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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사 금융인 존리 대표 특강 '경제공부 언제부터 해야 할까?' 강의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선진국의 경영철학과 투자 신념, 교육 철학 등을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며 현명한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금융인 존리 대표님의 '경제공부 언제부터 해야 할까?' 경제 독립과 금융 문맹 탈출 경제 강의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Q1.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A. 富 (부)는 단순히 돈이 많은 게 아니고요.상대적인 개념이 아니라고 봐요.한 사람은 10억이 있고, 나는 100억이 있어서 내가 돈이 더 많기 때문에 내가 더 부자고 그런 것 보다는'노후 준비가 됐는지?', '내가 돈으로부터 자유로운지?'그 여부가 '내가 부자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생각해요.다시 정의하면, 영어로 '파이낸셜 인디펜던스'(Financial Independence)라고 합니다.내가 경제 독립을 이루었는지 그게 기준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어떤 계획을 세우고, 돈 때문에 어려운 일을 적지 않고 꾸준하게 노후 준비를 보낼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한 이유죠.그래서 젊었을 때부터 준비를 하고, 계획을 하고 돈을 제대로 벌고, 돈을 이해하고 그게 중요하죠. 그게 이제 경제 독립의 가장 중요한 이유죠. Q2. 경제공부는 언제 어떻게 왜 해야 하는가?A. 사람들이 이제 이런 거에 대해서 굉장히 익숙하지가 않아요.돈에 대한 얘기를 안 했고, 돈에 대한 교육을 안 받았기 때문에 막연하죠.사실은 제일 중요할 때가 태어나서부터 부모님이 해주셔야 되고, 또 부모님 스스로도 준비를 해야 되고, 온 가족이 같이 해야 되고, 구체적으로 해야 되겠죠.내 라이프 스타일을 은퇴하고 나서도 똑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려면'얼마 정도의 돈이 필요한가?', '내 재산은 어떻게 되는가?', '빚을 얼마나 있는가?'꾸준하게 우리가 '파이낸셜 피트니스'(Financial Fitness)라고 말을 해요. 우리가 돈과 똑같이 중요한 게 건강이죠.그래서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죠.수시로 건강 체크를 하듯이 돈도 마찬가지로 그런 과정이 필요하죠.그래서 내가 재산이 얼만지 늘어나고 있는지 줄어들고 있는지 내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마찬가지죠.경제 독립을 하기 위해서 하루하루 일찍 하고 현명하게 해야 되는 거죠.그 돈이 목적이 되면 안 되겠죠.그런데 돈이 없으면 큰일 나잖아요.돈에 대해서 내가 돈의 노예가 되면 안되죠.내가 돈을 다스려야 되죠.돈을 우리는 잘못 배우는 게 돈을 멀리하라고 배운 것 뿐이에요.정말 돈을 멀리해야 할까요?잘못된 교육이죠.그러니까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서 취직하라는 거 결국은 돈이 많이 벌기 위해서 그런 거잖아요.거기서 이제 굉장히 혼란들이 오는 거예요.사실은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도 사실 경제적 독립을 위한 거거든요.그래야 취직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돈을 중요시하지 말라는 모순적인 교육인거죠.혼란이 오니까 한국에서 경제 독립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고 노후 준비가 안된 사람이 대부분입니다.지금부터는 생각을 달리해야 되고 돈의 중요성을 알아야 됩니다.금융에서 흔히 얘기하는 복리의 마법,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기업을 보고 투자한다는 거니까기업이 돈을 벌 동안 우리가 기다려줘야 됩니다.모든 게 다 기간이 필요해요.한 시간이라도 하루라도 빨리 투자하는 게 빨리 준비하는 사람 절대 유리하죠.Q3. 아이들의 경제교육은 어떻게 시작하는가?A. 그 아이들은 누구를 보고 배울까요?부모님을 보고 배우죠.그래서 부모님이 노후 준비 시작하고 있는지, 부모님이 그 금융 문명에서 벗어났는지 아이들도 똑같이 배우거든요.아이들과 부모가 같이 의논하고, 고민하면서 주식 투자도 같이 해보고 저축도 같이 하고,쓸데없는 낭비를 투자로 전환해서 투자에 관해서 얘기하는 겁니다.아이들을 절대로 아이 취급하면 안 돼요.아이들이 엄마나 아빠보다 더 금융 지식이 많을 가능성이 있죠.아이들하고 같이 기업도 골라보고 펀드도 골라보고 투자도 해보고 그게 굉장히 중요하죠.아이들을 참여시키는 방법밖에 없어요.학원에 가서 배운다든가, 책을 읽는다든가 그런 이론은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진 않아요.우리 집이 우리 아이들을 포함해서 우리 집이 노후 준비를 하는 라이플 사이에서 살고 있는지,가난할 수밖에 없는 나중에 후회스러운 라이브 살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재야 됩니다. 아이들을 참여시켜서 우리가 지금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아이들하고 의논하고 만약에 잘못된 방향이 있다면 그걸 바꾸는 거죠.가장 잘못된 소비가 사교육비에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서 좋은 데 취직하는 게 정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게 맞는 건지 그것부터 재검토할 필요가 있죠.정말 옳아서 그렇게 하는 건지, 아니면 옆집이 그렇게 하고 있는 건지 그런 것부터 고민해야 된다고 봐요.

  • 존리 강사
  • 2023-04-17
스타강사 코미디언 고명환 작가 강의 '1000권 넘게 읽고 알게 된 절대 실패하지 않는 독서법' 강연

안녕하세요. 스타강사와 강연자, 강사소개 도와드리는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교통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일을 계기로 맺은 책과의 인연으로 7년동안 1,000권에 이르는 책을 읽으면서‘인생의 부(富)를 이루는 데는 내공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고 책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해 돈으로 바꾼 경험을 전하는'1000권 넘게 읽고 알게 된 절대 실패하지 않는 독서법' 강의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Q. 교통사고 이후 책 1000권 이상의 독서 갑자기 변한 모습, 사람들의 시선은?A. 개그맨들끼리 장기 자랑 하면 가장 많이 쓰는 소재가 누구 흉내내는 거예요.제 후배들이 제 흉내 낼 때 항상 한 손에 책과 한 손에 아메리카노를 들고 제 걸음걸이로 들어와요.제가 낚시를 좋아해서 항상 물고기가 그려진 티를 입거든요.그래서 흰 티에다가 물고기를 그려서 저를 흉내내요.사실 저는 집도 가난하게 살았고, 부끄러움도 많아서 엄청 남을 의식하고 살았어요. 이시형 박사의 <배짱으로 삽시다>라는 책 읽고 의외로 사람들이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아버렸어요.우린 자꾸 사람한테 물어보는 경향이 있잖아요.약간 책임지지 않으려는 사실이 마음 속에 있어요.부모한테 물어보고, 잘한다는 선배한테 물어보고, 성공했다는 선배한테 물어보면서실패했을 때, 내 자신이 백 퍼센트 내 책임으로 돌리기가 무서워서 우린 자꾸 그래서 사람한테 물어요.책의 위대한 힘은 내 스스로 판단해서, 내 스스로 실행하고, 내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용기를 줘요.위대한 힘을 가진 사람이 되는 거죠.그것만큼 위대한 힘이 없어요.우리 성공과 실패가 중요하지 않아 이런 사람은 실패해도 또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는 거예요.내가 실패했다면 스스로 독서로 자신의 그릇을 크게 키워야 돼요. Q. 책 내용 중 '4시간씩 1년만 읽으라' 특별한 이유는?A. 사람들이 '고명환 씨 책 읽고, 아니면 강의 듣고 정말 열정으로 시작해서 책을 읽었는데 졸려요. 한 시간 지나면 졸려요'그거를 이해를 하셔야 돼요.우리 뇌는 새로운 걸 하려 그러면 일단 못하게 말려요.우리 뇌는 그냥 원시시대 때부터 늘 하던 대로 하기를 원하고, 자기가 편하길 원해요.책을 안 읽다가 책을 읽으려고 하면 자꾸 생각을 하게 하거든요.뇌가 이 공장을 돌려야 되니까 뇌가 귀찮아서 졸리게 만드는 거예요.그리고 새로운 거를 도전할려고 할 때, 자꾸 그 도마뱀의 뇌라고 하는 겁을 주는 뇌가 작동을 해요.무모한 도전을 하라는 게 아니라, 그거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자체를 책을 읽어야 키울 수 있어요.책을 4시간 씩 1년정도를 읽으면, 뇌가 '아 얘는 책 읽는 게 좋은 애구나'라는 거를 내 뇌가 책 읽을 때 안 졸리게 만들어요.저는 지금 책 읽을 때 진짜 피곤해서 졸린 거 말고 이 내용이 지루해서 졸리는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대부분의 책이 이제 저랑 안 맞고, 어려운 분야는 졸릴 수 있어요.저는 어제 오늘 니체의 책을 읽고 있는데, 몇 줄 읽으면 생각을 해야 되어서 두 줄 이상 못 읽어요.저는 그게 너무 즐거워요.하루 네 시간 1년 정도는 읽으면 이런 뇌를 장착하게 되고 이런 사람은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는 거죠.스스로가 출근 전 두 시간, 자기 전 두 시간 이 정도는 내가 뭔가를 해봐야 자기 스스로가 대견하고 자기가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워요. 제가 두 가지 뜻에서 4시간 씩 1년 독서를 권했던 겁니다. Q. 작가님 만의 독서법이 있나요?A. 한 번에 여러권 읽기에요.'엉망진창'의 힘을 믿어요.<마지막 수업>에 보면 "미국의 힘이 뭡니까?" 라고 물어봤을 때, 그 유럽에서 이제 신대륙을 발견하고 처음에 보낸 사람들이 다 죄수들, 사회 부적응자 등정말 엉망진창인 사람들을 신대륙에 보낸 거예요.그런데, 그 엉망진창이 지금의 미국을 만들었어요."내 분야에 충분한 돈은 내 분야의 책에서 벌 수 있지만, 정말 큰 돈은 의외의 분야의 책에서 내가 비밀을 발견했다"이런 얘기를 엄청 많이 해요.이게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한 권을 막 일주일 동안 읽어서 아이디어 할 때 보다 철학, 건축, 미술, 자기개발 등내 분야의 책을 계속 읽으면 트렌드를 따라가서 충분한 돈을 벌 수 있지만, 트렌드를 만들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요식업에 관련된 데에서는 계속 충분한 돈만 벌었고, 정말 큰 돈은 철학, 미술, 시 등에서 벌게 되는 거죠.엉망진창의 힘은 읽으면서 내 뇌가 그거를 자꾸 뭔가 하나로 압축하려는 그런 능력이 생기더라고요.이 여러 권의 책을 읽고 도서관에 왔다 갔다 하면서 차 안에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매출로 연결된 경우가저는 너무 많아서 일주일에 5일은 무조건 도서관에 가는 것 같아요. Q. 책으로 뒤바뀐 인생,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알려주나요?A. 한 번은 이렇게 설명을 해 줘봤어요."코미디언 실에 10억이 있다. 하루에 한 권씩 일 년만 책을 읽으면 이거 가져갈 수 있어.너네가 하루에 일년에 365권의 책을 읽으면 10억이 아니고 백억, 천억을 가진 너네 몸값이 되는거야" 라고 설명을 했어요.그런데, 몸으로는 안 와닿죠. 저는 여러 권의 책 읽는 게 마치 그 저자와 치열하게 토론을 하는거라고 생각해요.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역사는 뭐 이렇게 생각하네 하면서요. "책의 위대한 힘은 내 스스로 판단해서, 내 스스로 실행하고, 내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용기를 줘요."

  • 고명환 강사
  • 2023-04-14
기업교육 전문가 이정동 교수 강연 '최초의 질문' 특강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는 기업교육에서 많은 강사섭외로 강연을 진행하시는 이정동 교수님의 '최초의 질문' 강연(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창조론> 인간은 신의 피조물이다 수천 년 동안 믿어왔던 진리들.찰스 다윈의 질문> "모든 종은 하나의 공통 조상으로부터 생겨난 것은 아닐까?"그것에 던진 찰스 다윈의 도전적인 생각은 이후 자연과학을 폭발적으로 발전시킵니다.천동설> 지구가 온 우주의 중심이다코페르니쿠스의 질문> "정말 태양이 우리 주위를 돌고 있는 걸까?"중세 시대 우주관을 뒤집은 것도 바로 질문이었습니다.뉴턴의 질문> "사과는 왜 땅으로 떨어지는가?"뉴턴의 질문은 이 세상이 물리 법칙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밝혀냈고,아인슈타인의 질문> "시간은 모두에게 같은 속도로 흐를까?"20세기 새로운 질문들은 인간이 알았던 시공간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꿨습니다.유구한 역사 속에서 인류에게 "질문"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도구였습니다. Q. 최초의 질문을 개념적으로 정리를 한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A. 최초의 질문이라고 하는 건 제가 정의하는 바에 따르면, 기존의 로드맵을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질문이다.그 질문의 구체적인 모습은 여러 가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을 텐데요.예를 들면, 국방부의 문제 출제 전문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다르파 이야기를 조금 한번 드려보고 싶은데요.원래 존재하지 않다가 다른파가 질문을 던짐으로써 만들어진 것들이 많습니다.다르파는 문제를 출제하거나 문제를 알아보는 데 특화된 집단입니다.스스로 연구하는 집단이 아니고요.기준은 실패 가능성이 아주 높지만 답을 찾을 수 있다면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 같다.이런 느낌이 드는 그런 질문들을 만들거나 채택을 하죠. 다르파 정신> "되든 안 되는 무조건 우리가 최초로 한다"다르파의 질문으로 산업의 판도를 바꾼 또 다른 기술이 있습니다.자율주행 자동차 이갸리를 드려보고 싶습니다.저는 제일 오래된 자율 운송 수단은 김유신 장군의 "말"이라고 생각합니다.스스로 갈 수 있는 운송 수단이 있다면 사망사고가 날 리가 없겠죠.그런데, 이런 질문을 던져보는 거죠.다르파의 질문> "자동차가 240km를 스스로 달리게 할 수 있을까?"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자율차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을 했죠.그 최초의 시작이 저런 질문이었다는 것이죠.그러니까 240km 달릴 수 있어 달릴 수 없다는 거 누구나 알지만 그런 질문을 이제 던지는 거죠.이런 게 저는 최초의 질문으로 재미있는 질문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2005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에서 한 대 제외 결승 진출팀 모두 2004년 최장 주행기록을 돌파했습니다.총 212km 경주 코스 완주 차량은 5대였습니다.우승 팀은 스탠퍼드 대학교의 자율주행차 '스탠리'였습니다.당시 팀을 이끌었던 세바스찬 스런은 오늘 날 '자율주행차의 아버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다르파 대회가 없었다면 오늘날 자율주행차도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미국 정부가 상금을 걸어 연구진들을 단합시켰던 것도 한 수 였다고 생각합니다.Q. 자율주행차 개발 당시 품었던 질문은?A. 제가 18살 때 이웃과 친구를 자동차 사고로 잃었습니다.그 친구는 빙판길에서 운전하다가 찰나의 잘못된 판단으로 트럭과 충돌해 사망했습니다.'왜 세상은 매년 백남 명이 넘는 자동차 사망자가 발생하도록 방치하는 것일까?' 생각하게 됐습니다.이 질문의 제가 학부생 때부터 석박사 그리고 2005년 스탠퍼드 대학에 이르기까지 품고 있던 것이었습니다.그리고 마침내 자율주행차를 개발했습니다. 2009년에 질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된 일화가 있었습니다."캘리포니아주 어디든 달릴 수 있는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싶어요"저는 세계적인 자율주행차 전문가로서 '개발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그는 답변을 듣더니 질문을 바꿔 다시 물었습니다."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것이 왜 불가능한지 기술적인 근거를 들어줄 수 있어?"저는 이 질문을 듣고 전문가로서 설명할 수 있는 마땅한 근거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저는 혁신이란,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큰 도움닫기를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자동차라는 개념 자체가 달라지고 삶의 풍경도 변화하고 있습니다.이 대전환의 시작에 다르파의 '질문'이 있었습니다.기술 진화를 가능케 하는 힘은 새로운 질문과 새로운 목표 제시입니다.

  • 이정동 강사
  • 2023-04-11
기업교육 정진호 대표 강연 창의적인 '비주얼씽킹 후 바뀌는 놀라운 일들! 생각 정리 기술의 끝판왕' 특강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는 기업교육에서 많은 강사섭외로 강연을 진행하시는 정진호 대표님의 창의적인 '비주얼씽킹 후 바뀌는 놀라운 일들! 생각 정리 기술의 끝판왕' 강연(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Q1. 왜 디지털 비주얼 씽킹 인가요?A1. 비주얼 씽킹은 글과 그림으로 간단하게 정보를 요약하고 정리하는 기술입니다.내용이 많아질수록 종이에 표현하기 쉽지 않아서스마트 태블릿을 이용해 봤더니 생각보다 훨씬 쉽게 복잡한 정보들을간단하게 요약하고 정리할 수 있게 됩니다.Q2. 그림을 못 그리는데, 쉽게 시작할 수 있나요?A2.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해주시는 질문입니다.우리가 글씨를 조금 못 써도 자기 이름도 쓰고 일기도 쓸 수 있는 것처럼스마트 태블릿을 이용하면 생각과 정보를 간단하게 글과 그림으로 함께 요약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Q3. 비주얼 씽킹을 하면 어떤 게 바뀌나요?A3. 비주얼 씽킹을 하게 되면 많은 것들이 바뀝니다.우리가 비주얼 씽킹을 하기 전에는 뭔가를 정리하고 요약할 때 글만 가지고 하게 되는데이 비주얼 싱킹을 활용하게 되면 글과 그림을 함께 이용해서 내가 생각한 것 알고 있는 것들을 정리하게 되고요.이렇게 글과 그림을 함께 이용해서 정리하면 내가 알고 있는 것, 생각한 것, 말하고 싶은 것들을훨씬 쉽고 효과적으로 다른 사람들한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비주얼 씽킹으로 저의 2023년 10가지 소망을 간단하게 표현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칼림바를 배우고 싶습니다.이게 아주 작은 악기인데 예쁜 소리가 나더라고요.초등학생들이 많이 쓰는데 저도 이거 한번 배워보고 싶고요. 두 번째는 새로운 테블릿을 한 대 사고 싶습니다.집에 있던 게 워낙 낡아서 이걸 중고로 판 다음에 새로운 테블릿을 하나 사고 싶고요.세 번째는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어요.  네 번째는 12시 이전에 취침, 다섯 번째는 Blender 도서 집필,여섯 번째는 매일 미호와 산책하기,일곱 번째는 의류 건조기 구입하기,여덟 번째는 매일 줄넘기 1,000개 하기아홉 번째는 커피 하루 1잔으로 줄이기열 번째는 내 차로 제주여행 가기입니다. 이렇게 선으로 작업이 다 된 다음에는 이런 식으로 그림자를 조금만 넣으면 입체감이 생기면서 완성도가 훨씬 높아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그래서 붉은 선으로 그리고 약간의 그림자를 추가해서 저의 2023년 10가지 소망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 정진호 강사
  • 2023-04-06
스타강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특강 '창의성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강연

안녕하세요. 기업교육에서 강연을 쉽게 도와드리는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는 기업교육 전문가이자 뇌 과학자이신 장동선 박사님의 뇌와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수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뇌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장동선 박사님의 '창의성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창의력 강연(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 바로 우리가 창의성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던 지식들입니다.이게 아주 따끈따끈하게 나온 연구인데요.바로 2021년 11월에 게재될 논문에서 미리 발표한 내용을 제가 읽어서 왔습니다.바로 이름하여 "창의성 신화" 창의성과 관련된 미신들 논문인데요.일단 여러분이 제대로 알고 있는지 아닌지 테스트 한번 하고 시작해봅시다. 다음의 질문에 대해서 맞는지 틀리는지 ox로 한번 답을 주세요.첫 번째 어른보다 아이가 더 창의적이다.두 번째 뛰어난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영감이 떠오르는 순간이 중요하다.세 번째 쥐어짜낸 아이디어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창의적이다.동의하시나요. 안 동의하시나요?맞을까요. 틀릴까요?충분히 생각하셨으면 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이 세가지는 다 틀립니다.그런데 의외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이 논문이 얘기를 합니다.이 논문에서는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조르지아, 중국 서로 다른 6개국의 141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서 사람들이 믿는 바를 알아냈더니 '아이들이 어른보다 더 창의적이다' 무려 68%나 그렇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걸 두고 연구에서는 잘못 알려진 일종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대표적인 예가 왜 아르키메데스가 목욕하고 있다가 '유레카!' 소리 지르면서 그냥 발가벗고 나왔다 이런 이야기를 하잖아요.사실은 과학적인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재미있는 건 창의성에 대한 미신을 믿는 게 그 6개국 중에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널리 퍼져 있었다는 겁니다.특정 문화나 국가라고 그런 미신을 안 믿는 건 아니었다.그런데 굉장히 창의성이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이 있죠.공인된 창의성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창의성에 대한 미신이 거의 없었대요. 아마 본인이 창의적이라서 그렇게 안 믿었던 걸까요?이렇게 재미있는 많은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준 연구들이었습니다. 첫 번째 창의성이 잘 발휘되지 않을 때는 계속해서 나 자신을 쥐어 짜는 것보다는 잠깐 쉬고 멈췄다가 다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 낫다두 번째 여러 명이 난상 토론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것보다 나 혼자 곰곰이 깊이 생각하는 편이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다.맞을까요. 틀릴까요?답은 전부 다 맞습니다.뭔가 일이 안 풀릴 때는 쥐어 짜는 것보다 잠깐 멈추는 편이 그다음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훨씬 많이 나옵니다.브레인스토밍 하는 것이 효과 없다는 게 여러 연구에서 드러났습니다.그때는 보통 목소리가 크고 말하는 거 좋아하고 주도적인 사람한테 좋습니다.방금 두 가지는 특히 회사에 있는 부장님들이나 임원분들께서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사람들이 창의성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미신이라고 정리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창의성'이 과연 무엇일까요?사실 창의성은 하나의 완벽한 정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말을 할 때 사물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창의성이라고 합니다.이거는 비유적으로 말하면 정말 창의적이라고 인정받았던 인물이죠.스티브 잡스가 했던 말 중에도 비슷하게 쓸 수 있는 비유가 나오죠.'지금은 어떤 모양으로 나올지 모르지만 서로 다른 점들 사이의 연결점이 보이는 순간이 올 거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이런 서로 다른 점 사의 연결성이 만들어지는 것 이것이 창의성의 기반이 된다라고 할 수가 있겠죠.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볼까요?창의적인 생각을 할 때 뇌 안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굉장히 다양한 연구들이 존재하는데요.그중에 몇 몇 가지를 살펴보게 되면 사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 어떤 창의적인 생각들을 하려고 노력할 때 뇌에서는 세 개의 네트워크가 활성화가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첫 번째 DMN 네트워크 입니다.그냥 가만히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거나, 내가 생각하고 싶은 거 생각하거나 그때의 뇌가 보이는 활성화입니다.그래서 이런 우리가 멍 때리거나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때 활성화되는 뇌 부위는 측두엽과 두정엽 그리고 전두엽 이 여러 부위들이 이 네트워크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무언가에 정말 깊이 집중할 때 활성화되는 네트워크를 우리는 CEN이라고 합니다.주로 전전두엽 쪽이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는 네트워크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마지막 세 번째가 SN 네트워크 입니다.의식의 어떤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는 역할을 하는 그 순간순간에 외부 내부의 여러 신호들을 선택하는 겁니다.창의성이 높은 사람의 경우에는 이 세 네트워크 간의 연결성이 높았습니다.굉장히 흥미로운 건 두 가지가 다 필요하다는 겁니다. 디자이너들한테 엄청 창의적인 멋진 커버 디자인을 한번 해보라고 한 거예요.이 커버 디자인 중에 모든 전문가들이 봤을 때도 이거 제일 창의적이다라고 가장 최고의 어떤 창의적인 작품을 내놨던 사람들의 경우에는굉장히 매니아처럼 그 여러 커버들을 리서치하고, 얼마나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들이 존재하는지를 잘 알고 판 사람들이 동시에 또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디자인을 내놓기도 했다.그리고 뇌를 봤더니 이 두 가지 사이에 깊이 몰입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는 일과 자유롭게 상상을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한 거예요.실제로 뇌가 두 가지의 다른 네트워크 때문에 동시에 안 되거든요.진짜 창의적인 사람의 경우에는 이 두 모드 사이에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는 능력이 더 뛰어났다라고 연구자들이 얘기하고 있습니다.창의성에 대해서 여러분이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 있었나요?만약 있었다면 그것들을 짚어드리기 위한 파트로 시작을 해서 창의성과 관련된 여러 연구들까지 살펴봤습니다.

  • 장동선 강사
  • 2023-04-04
인기강사 하상욱 시인 강의, '꿈= 대출금? 꿈까지 남에게 인정받아야 하는 우리' 강연

안녕하세요. 인기강사 특강을 쉽게 도와드리는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기발한 발상과 공감할 수 있는 시로 SNS 뿐만 아니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신 하상욱 시인의'꿈= 대출금? 꿈까지 남에게 인정받아야 하는 우리' 강의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하상욱 씨에게 꿈이란 뭔가요?" 이런 질문을 받았어요.여러분들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요.이렇게 대답했습니다."대출 같아요""꾸고 나면 갚기가 참 힘들어요"아 꿈을 꾸고 나면 뭔가 왜 갚기가 힘든지 모르겠어요.내 것이 아닌 것 같고 어디서 막 어디서 꿔다가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참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왜 그럴까? 왜 그런 생각이었을까?'고민을 한 번 해봤어요.'왜 꿈이란 말이 이렇게 압박처럼 나한테 다가올까?'"넌 꿈이 뭐니?"전 이 질문이 싫어요. 저는 꿈 좀 제발 안 물어봤으면 좋겠어요.이 질문이 꿈이라는 단어 자체를 거부하게 만드는지 저는 너무나 많이 느껴요.왜냐하면, 꿈이 뭐니라고 질문하면 대답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답하면 "아 그렇구나"라고 대답할 때도 많지만,"야 그게 무슨 꿈이야", "꿈이 너무 작은 거 아니냐" 물론 "꿈"이라는 단어는 멋있고 좋은 말이죠. 하지만 꿈이라는 건 "어느 정도의 자격을 갖춘 정도의 꿈은 꿔야 꿈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서로가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그렇기 때문에 꿈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우리에겐 거부감이 들고, 너무나 무겁게 들리고,심지어 내가 그 꿈을 진심으로 내 마음속에서 꾸고 있는 게 아니라, 어디 가서 이 정도는 꿈이어야 되니까 꾸는 나의 꿈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주입식 교육보다 무서운 건 주입식 꿈이라고 생각해요.왜 이렇게 우리는 꿈을 주입하고 있을까요??"꿈이 싫어요"제가 실제로 들었던 말이에요.거제도에서 여덟 명 정도의 학생이 찾아왔어요.전국의 멘토를 만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래서 방학 때 저를 만나고 싶다고 찾아왔더라고요. 제가 그런 자리를 되게 어려워하는데 거제도에서 왔다니까 안 만날 수가 없는 거예요.만나서 이야기를 한 두 시간 정도 나눴어요.두 시간 내내 대부분의 질문이 뭐였냐면요."어떻게 살아야 되죠?"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였어요. 그러다가 중간에 꿈 이야기가 나왔는데어떤 여학생이 꿈 얘기를 하니까 막 울어요.자기는 꿈이란 말이 무섭고 싫대요. 부모님이 꿈을 물어보셔서 없다고 대답했더니 엄청 혼을 내셨대요.그리고 그 이후부터 제발 꿈 좀 꾸라고 "꿈"이라는 말로 계속 압박을 주고 계셨던 거예요.그러니까 어느 순간 그 친구는 꿈이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꿈이 싫고 무섭게 된 거죠.과연, 그렇게 해서 꿈을 갖게 된들 그게 정말 꿈일까요??"작가라는 꿈을 어떻게 이루셨나요?" 이런 질문을 받았어요."그냥 페북에 글 썼다가요.그리고 작가가 꿈이 아니었어요.꿈이었다면, 그런 식으로 글을 썼을까요?꿈이었다면, 그 무게감에 그런 식으로 글을 쓸 수 있었을까요?"이게 제가 썼던 첫 글입니다.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사랑은 변해. - 하상욱 단편 시집 '개허세' 中에서...-이 글이 제 감성의 시작점이고 이런 글을 쓰는데 많은 영향을 주신 인터넷 스승분들이 있어요. 난 지금 미쳐가고 있다.이 헤드폰에 내 모든 몸과영혼을 맡겼다 음악만이 나라에서 허락하는유일한 마약이니까 이게 바로 지금의 나다 저 화려한 줄바꿈과 아름다운 3, 2, 1 구성 보세요."oo만이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이니까.."이거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응용되고 있는 문장이에요.그리고 이 사진에서 너무 마음에 드는 부분이 뭐냐면, 여러분 이 지금 시공간적 배경이 등굣길 같으세요? 하굣길 같으세요?저는 조퇴길 같았어요.만약에 야자 후 햐굣길이라면, 이 글이 슬펐을거예요.그런데, 누가봐도 조퇴길 같고, 이 상황이 대단해 보이잖아요. 인터넷으로 보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많은 영향을 받고, 많은 것들을 고민하게 돼요.이러다가 썼던 글이었어요.넌,필요할 때는 내 곁에 없어. 넌,바쁠 때만 날 괴롭히지. - 하상욱 단편 시집 '잠' 中에서 - 이 글이 제가 생각하는 첫 번째 서울시에요.그래서 지금 보시면 아까처럼 무슨 박스도 없고, 시자인에 대한 원칙이 없을 때죠.이때까지만 해도 쓰다 보니까 사자인이라는 원칙을 제 나름대로 만들어서 그 원칙에 맞게 글을 썼던 거였죠.아직 이거는 그 원칙이 없었을 때의 글이에요. Q. "디자이너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시인으로 시작하실 때 어려운 점이 없으셨나요?"A. 저는 두 가지 일을 같이 하다 보니까 하나를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 와버린 거예요.그렇다면, 내가 회사는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생활을 하는 거는 다시는 아마 없을 거니까 한번 해보자물론 월급보다는 적었어요.그때 버는 돈이 그렇지만 그래도 돈을 벌고 있었고 생활이 되는 수준이었으니까 회사를 그만두고 이 일을 택한 거지. 먹고 살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면 저는 절대 선택하지 않았을 거예요.저는 뭔가를 창작하고 이런 사람들이 먹고 살 길을 좀 많이 생각했으면 좋겠어요.항상 항상 그 생각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제 개인적인 바람이에요. 지금까지 기업강의 및 관공서, 대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 인기강사로많은 동기부여, 열정, 도전, 소통, 삶의자세, 창작, 마케팅 등 강의를 진행하시는 하상욱 시인의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하상욱 강사
  • 2023-03-31
유명강사 소개 오은영 박사 특강 '어른이도 고민이 있어요' 강연

안녕하세요. 기업교육에서 강연을 쉽게 도와드리는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유명강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이신 오은영 박사님의 '어른이도 고민이 있어요' 강연(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Q1. 저는 미루는 게 고민인데요.저는 이게 어릴 때부터 항상 벼락치기형 인간이었는데 어른이 되면 좋아질 줄 알았어요.어른되고 회사 들어오니까 더 심해져요.회사에 들어오면 일이 많아져서 미루는 게 전혀 즐겁지가 않고, 초조하고 불안해요.계속 미뤄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다가 해버리는 이 악순환을 너무 끊고 싶은데 왜 이러는지 궁금하고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팁을 좀 얻어가고 싶어요.A1. 보통 사람들이 숙제나 일을 미룬다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게으르다고 생각하거든요.저희가 할 건 그렇게 생각 그렇게 생각하시죠.그런데, 완전 반대일 가능성이 커요.게으른 게 아니고, 굉장히 잘하고 싶은 사람이에요.언제나 굉장히 잘하고 싶은 기준이 높아서 그거를 제대로 못해서 적당히 해서 창피해질 바에는 안 하는 게 낫겠다.또는 이걸 이제 워밍을 본인이 하고 있는 거라서 시작을 잘 못하고 있는 거거든요.그래서 남들이 봤을 때 어떨 때는 굉장히 늘어져 있을 때도 있어요.그런데, 늘어져 있는 게 게으른 게 아니라 불안과 긴장을 낮추기 위한 행동입니다.그래서 마지막에는 마치 이걸 지금 안 하면 거의 죽음이다 난 죽었다고 느꼈을 때, 그때 긴장을 확 올려서 죽지 않으려고 하는 거예요.이게 생존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꺼내 쓰는 거예요.그래서 실제 수행도와 완성도는 높으실거예요. 해결책은 데드라인을 '삶의 선'으로 바꿔셔야 됩니다.그러니까 순서를 좀 바꿔보는 게 좋은데 쉽지는 않은데, 너무 완벽한 선을 조금 낮추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Q2. 저는 기쁜 감정을 스스로 억압하려고 해요.기쁨의 감정을 누리지 못하고 억압하는 저, 괜찮은 건가요?A2. 굉장히 자기 주도적이고 본인의 삶을 본인이 생각한 방향으로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가치관으로 살아가시는 분이에요.그런데 자의식도 굉장히 높아서 예를 들어 일이 꼬였다면, 주변에서 사람들의 위로가 싫은 건 아니지만 별 도움이 안 돼요. 왜냐하면 내가 속상한 거는 내가 그 상황에 처한 내가 내 꼴이 내가 싫은 거거든요.그래서 타인의 평가에 별로 그렇게 많이 휘둘리지도 않고 영향을 많이 받지도 않는데 어설픈 사람이 충고하면그 사람이 싫은 것보다는 그 사람의 충고를 받는 상황에 처한 내가 싫은 겁니다.그냥 이제까지 사신 대로 사시면 돼요. 그 정도 문제쯤은 가지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Q3. 우리가 다 한 때 다 아이들이었잖아요.그래서 어린 시절에 있었던 기억들이 지금은 커가지고 좀 무뎌진 거지 그게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란 말이에요.특히 '장녀'라는 위치가 인생에 미친 영향들이 있어요.그래서 항상 뭔가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고, 말썽 안 부리려고 하는 기질이 있었어요.어떤 결과가 됐냐면,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 되어버린거예요.A3. 저는 아이들을 키울 때 언제나 이런 면을 좀 보라고 하는데요.자식은 늘 부모와 1:1의 관계를 맺고 싶어해요.인간은 기본적으로 중요한 대상자의 관계에서 채우고 싶은 의존적 욕구가 있어요.부모한테만큼은 어떠한 조건과 상황에 관계없이 내가 가장 소중한 대상으로 대해주기를 바라는 거죠.그래서 내가 위로가 필요할 땐 위로해주고, 내가 보호가 필요할 때는 보호를 해주고 사랑이 필요할 때 사랑한다고 해주고,또 외로울 때는 옆에 있어주고 이거를 의존적 욕구라고 하는데요.이게 잘 안 채워지면 의외로 굉장히 의젓한 사람이 돼요.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의젓하고 독립적이고 자기가 할 일을 다 알아서 하고 이러한 것을 허구의 독립이라고 해요.굉장히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그때 채워지지 못한 구멍 같은 결핍을 중요한 대상자한테 끊임없이 채우고 싶어 해요.그래서 그게 딱 건드려질 때마다 별거 아닌데 굉장히 섭섭하고 슬퍼지고, 굉장히 화를 내게 돼요.또는 어른이 돼서도 그 부모한테 어릴 때 받지 못했던 그 결핍을 부모 옆을 못 떠나면서 그걸 계속 관계를 맺으려고 해요.그게 부모님과의 관계가 아니어도 배우자 자식한테도 그걸 채우려고 해요.굉장히 나를 보호해 주길 원하고 또 자식을 낳아도 지나치게 독립적일 것을 자기도 모르게 아이를 대하면서여러 가지 모습으로 그 기억이 발현됩니다. 마음에 구멍으로 남아 있던 결핍이 일상에서 건드려지면, 나의 내면 안에서 결핍을 채우려는 욕구가 증폭되게 됩니다.그런데, 능력이 되면 어릴 때 못 가졌던 것을 갖기도 하고, 방을 꾸미는 것 정도는 그리 부적절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이유를 알고 적정선만 지킨다면 괜찮습니다.나는 이미 어른이 되었고,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해야되지만,어른인 내 마음 안에는 결핍과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미성숙한 내가 남아있는겁니다.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고, 다 있어요. 한편으로는 내 안에 어떤 결핍이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Q4.박사님은 그 시절로 돌아가신다면 어린 아이 오은영 박사님에게 무슨 말씀 해주고 싶으세요?A4. 그냥 좀 쉬어. 좀 농땡이도 좀 피워. 뭐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기업교육 및 다양한 매체에서 교육 전문가로 '동기부여', '자녀교육', '출산육아', '부부관계', '결혼가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시는 오은영 박사님의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오은영 강사
  • 2023-03-29
강사섭외, 최명화 대표 특강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3가지 비밀!' 강연

안녕하세요. 기업교육에서 강사섭외를 통해 강연을 쉽게 도와드리는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기업교육 전문가인 연간 100여회의 외부 기업특강 및 기업교육, 컨설팅을 통해 리더십 교육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고 계신 최명화 대표님의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3가지 비밀!' 강연(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발표를 잘한다'라는 것은 단순히 어떤 말을 잘한다는 차원이 아니라그만큼 그 콘텐츠에 '올라서 있다'라는 걸 보여주기 때문에 이 임팩트는 매우 중요합니다.열심히 일을 하고 그것을 잘 전달했을 때, 임팩트가 있어야 가치로운 일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발표를 잘한다'라는 부분을 신경 써서 연습을 해 놓아야 됩니다.굿 뉴스는 계발되고, 개선될 수 있는 능력으로 분명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정말 숨죽이게 만드는 프레젠테이션이 되려면 여러분이 세 가지를 정말 잘 활용을 하셔야 됩니다.첫 번째가 오디언스에게 질문을 잘 던져야 됩니다.졸고 계시지 않게끔 적절하게 질문을 던지면서 그분들을 참여하게 만드셔야 됩니다.두 번째는 예시를 드는 노하우입니다.그래서 그냥 예시가 많다라는 게 좋은 게 아니라굉장히 크게 가다가 하나를 굉장히 클로즈업 하는 기법 이런 것들이 임팩트를 배가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세 번째는 내가 하는 말의 어떤 권위를 싣는 방법입니다.첫 번째 동사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명사는 발표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설득되는 프레젠테이션은 동사의 영향력이 큽니다.어떤 서술어를 쓰느냐에 따라 발표하는 사람의 방향성과 의도를 간파를 하게 되고, 어떤 마침표를 찍게 되고, 다음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반대로, 그 다음이 하나도 기대가 안되게도 됩니다.그 역할은 서술어, 동사가 합니다.최근에 저희 회사에서 어떤 프로젝이 하나 끝났는데 그 프로젝이 끝나고 나서 저희가 발표를 했습니다.결과에 대해서 그런데 이 발표자를 제가 가만히 관찰을 해보니까 너무나 사랑하는 동사가 있었어요.'정리하다'라는 동사였어요.그러니까 자기도 모르게 계속해서 발표를 하는데 '이건 이렇게 정리됐습니다', '그래서 이건 이렇게 정리됐습니다' 아마 그 동사를 한 열 번 이상은 썼던 것 같아요.이렇게 되면, 듣는 사람이 동사가 반복된다 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고, 임팩트를 줄 수 없습니다.'정리하다' 라는 동사보다는 '발견, 요약, 제시, 제안되다' 등 많은 서술어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그러니까 그 부분을 미리 간파를 해서 연습을 할 때 반복적인 동사 몇개만 가지고 얘기하고 있진 않은지에 대해 확인을 해야 합니다.굉장히 좋은 방법은 발표를 잘하는 사람들의 동사를 평소에 눈여겨봐주세요.앞에 명사나 형용사나 이거는 좀 개인의 취향일 수도 있고 콘텐츠일 수도 있으나 동사의 선택이 굉장히 큰 영향을 줍니다.여기서 카리스마가 느껴지기도 하고, 말의 힘이 떨어지기도 합니다.또 나의 발표를 녹화, 녹음을 하며 '특정 동사에 치우친 건 아닌지?' 리뷰도 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드리려고 해요.여기서 착각하면 안 되는 게 발표를 할 때, 자신감을 보인다는 것이 목소리가 크거나 호언장담 하는 것이 꼭 자신감과 연결된 것은 아닙니다.자신감이란, 본인의 컨텐츠에 대해 믿고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어떤 발표자는 굉장히 청중들의 동의, 지지를 얻으려고 합니다.예를 들어, '도출하셨습니다',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의견이 많았습니다' 등 많은 사람들이 지지했다라는 것을 자꾸 보여주는 뉘앙스가 있어요. 처음에는 '우리도 같이 협조했다'라는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듣기 좋게 들릴지 모르지만,그게 반복이 되고 그러한 톤앤 매너로 여러분의 프레젠테이션이 쭉 계속 가다 보면,'저 사람은 저거 안 믿는 거야?', '저 사람의 진정성 있는 믿음은 그럼 뭐야?, '저 사람이 저렇게 안 믿는 걸 내가 왜 믿어야 돼?' 이렇게 되는 거죠.여러분들이 발표를 한다는 건 설령 그것이 여러분 팀장의 아이디어거나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 또는 컨설팅 회사 등 상관없이내가 그것을 발표한다는 것은 '내가 운전석에 앉아있다'라는 부분을 보여줄 때,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극대화 되면서 자신감있는 프레젠테이션으로 느끼게 됩니다. 자꾸만 동의를 얻으려고 하지 마시고, '워크숍에서 이렇게 중요한 세 가지가 도출되었다', '반복적으로 컨펌되는 가설은 증명되었다'이렇게 그 부분에 대해서 내가 확신이 있고, 내가 거기에 대해서는 보증할 수 있다라는 톤앤 매너가 프레젠테이션 전체를 관통하는 자신감입니다. 세번째는 연습입니다.발표자료를 보거나 메모만 하지마시고, 발표하는 모습을 시간을 지켜 촬영해보세요.자기가 딱 정확히 시간을 지키면서 그 안에서 촬영을 통해 자신을 자꾸 모니터 해보셔야 돼요.그러면서 혹시 네 다섯 개의 동사를 반복하고 있지는 않는지, 내 제스처가 너무 정신없게 보이지는 않는지, 어떤 톤앤 매너 자체가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어서 오디언스가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건 아닌지 이런 부분들을 보셔야 됩니다. 연습 앞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일수록 여러분 꼭 세 번 이상 촬영하시고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업교육 및 관공서, 대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로 많은 리더십, 디지털 마케팅, 기업 문제 해결, 트렌드, 셀프브랜딩,성과관리, 스마트워킹, 아이디어 창출, 자기계발 등 강의를 진행하시는 최명화 대표님의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최명화 강사
  • 2023-03-27
기업교육 전문가 장동선 박사 특강 ' 뇌과학자가 분석한 ChatGPT의 모든 것' 강연

안녕하세요. 기업교육에서 강연을 쉽게 도와드리는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는 뇌와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수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뇌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장동선 박사님의 '뇌과학자가 분석한 ChatGPT의 모든 것' Chat Gpt 강연(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장동선 박사: Chat Gpt 1분 버전으로 정리하면, 대화하는 생성형 미리 공부한 트렌스포머 알고리즘.Chat Gpt는 인물정보, 숫자 계산 등 정확한 답이 안 나올 때가 의외로 많습니다.언어 모델로써 설계되었기 때문에 계산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고 합니다. 조승연 작가: 지금은 이게 워낙 많이 틀리지만, Chat Gpt와 같은 AI가 99.99%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 세상에 온다면,개인의 주장보다 인공지능의 정보를 신뢰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아요. 장동선 박사: 그러니까 무언가를 찾아볼 때, 인공지능이 더 정확하다고 믿을 사람들이 많이 생길 수도 있는데결국 "우리가 무엇을 믿을 것인가?" 라는 되게 철학적인 문제로 연결이 되는 것 같아요.조승연 박사: 저도 이제 Chat Gpt가 뜬다고해서 원고 짜고 이런 걸 좀 시켜보려고 했는데 둘 중에 하나더라고요.너무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든지 아니면 너무 뻔한 얘기만 해서 솔직히 쓸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Chat Gpt가 세상을 바꾼대, 인간이 일을 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뀐다는 이런 기사가 솔직히 와닿지 않는 거예요. 장동선 박사: 처음에는 사람들이 막 대화하면서 재미있다고 하니까 대화 파트너로 시작을 하는데,이걸 더 하다 보면은 굉장히 쓸모 있게 나의 시간을 아껴줍니다.한마디로 정의하면 수천만 개, 수억 개의 정보를 읽고 나에게 돌려주는 일종의 "메타 인터넷의 시작점이다"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조승연 작가: 컴퓨터의 유용성은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대신 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런데,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대신하는 기계를 만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장동선 박사: 스토리텔링을 할 때, 뇌에서 일어나는 일이 뭔지를 보면 내 머리 속에 잇는 지식과 정보는 되게 방대하지만내가 어떤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 순간 이건 압축이 되는 거고, 압축이 된 코드로 나한테 오면 이게 열리면서내 뇌가 이야기하는 사람의 뇌 상태가 되면서 이 머리 안에 있었던 상상과 그림들이 떠오르게 만드는 게 스토리텔링인 거잖아요.스토리텔링이라는 거는 뇌와 뇌를 연결하는 굉장히 효과적인 도구가 된 거죠.Chat Gpt나 AI는 뇌과학자 입장에서 거울을 보는 거랑 비슷합니다.결국 내가 좋아할 것 같은, 내가 알고 있고, 기대하는 안에 있는 답을 재밌는 거울처럼 보여주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를 도와주기도 하죠.예를 들어서 내가 수억 권의 책을 읽을 수 없으니까 그것들을 한 방에 요약해줘서 나에게 하나의 이야기를 전달해 준다는 것에 가치가 있어요. 그렇지만 인간의 뇌랑 비교했을 때 효율성을 보게 되면 우리는 어떤 이야기 하나만을 듣고도 열을 알아요.모든 인공지능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데이터를 공부를 해야지만 인간을 조금 흉내낼 수 있는 거예요.그러니까 효율성으로 보게 되면 굉장히 떨어지는 거죠.사실 서버에 수십억 원이 들어가고, 굉장히 많은 전기 소모를 하고, 그 데이터를 다 공부하고, 그다음에 인간이 흉내를 내는 언어가 나오는 거예요.인간은 사실 에너지 효율성이 굉장히 높죠. 조승연 작가: Chat Gpt를 이용해 작성한 과제물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나요?장동선 박사: 사실 교육계에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합니다.에세이를 써서 평가를 해야 하는데 학생들이 그냥 자기 생각을 쓰는 게 아니라 Chat Gpt한테 물어보고 받아 쓰면 되니까요.저는 반대로 생각해요.오히려 학생들에게 "Chat 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개인의 시각과 의견을 잘 담아라" 라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사실 구* 엔진이 처음 나왔을 때도 비슷한 논쟁이 있었어요.니콜라스 카라고 하는 미국 심리학자는 "사람들이 다 바보가 된다. 뇌가 퇴화한다" 이런 이론까지 냈었어요.중요한 건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나만의 질문을 할 수 있어야 되고 나만의 관점이 있어야 좋은 질문을 하는데,사용자가 아는 것이 없으면 Chat Gpt는 유용한 정보를 이끌어낼 수 없어요.조승연 작가: 그게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책을 통해서 지식을 얻는 게 더 쉬울까, 아니면 구*이나 유튜*를 통해서 지식을 얻는 게 더 쉬울까를 비교해 봤거든요.내 결론은 내가 아무것도 모르면 필독서를 읽는 게 훨씬 더 쉽다는 결론을 내렸어요.필독서는 앞에서 뒤로 읽으면 돼서 내가 무슨 질문을 해야 되고 뭐가 궁금한지를 내 스스로 이해할 필요가 없어요.인공지능 시대의 우리는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요?장동선 박사: 가정이 잘못된 질문은 옳은 답이 나올 수 없어요.가정이 잘못된 질문은 항상 잘못된 답변을 도출한다는 거죠. 그래서 가정을 뺀 질문을 하는 것이 좋은 질문입니다.뇌 과학에서 받는 나쁜 질문 중에 '박사님 뇌의 10%가 아니라 더 많은 걸 쓸 수 있는 방법은 뭔가요?' 이런 질문이 온 거죠.그럼 여기서 사실 가정은 이미 틀렸어요. 우리는 뇌의 10%만 쓰지 않아요.그런데, 이거를 100% 믿고 있으면서 '어떻게 하면 10%보다 더 쓰나요?'라는 질문을 했으니까 답을 하기 어려운 거죠.좋은 질문이라는 건 '우리는 뇌의 모두를 사용하고 있다' 아니면 '인간의 뇌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인가요?' 인거죠. 조승연 작가: Chat Gpt를 가동할 수 있으려면 어느정도가 있어야 하나요?장동선 박사: 인공지능 전문가나 업계에서는 Chat Gpt를 LLM이라고 불러요.온갖 종류의 세상의 모든 텍스 와 언어를 다 넣어서 학습을 했기 때문에 인공지능 챗봇 서버와 데이터 센터는 유지와 보수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요.아마 국내에서는 이 Chat Gpt 정도의 언어 모델을 돌릴 수 있는 슈퍼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쪽이 다섯 군데가 안 되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조승연 작가: 그렇다면, 미래의 인류는 거대한 데이터 인프라의 노예가 될까요?장동선 박사: 누가 이 데이터를 컨트롤 할 것이고, 어떤 플랫폼의 사용자를 가져갈 것인가라고 하는 게 되게 큰 화두입니다.지금 우리가 메타버스나 AI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사실 이 아이디어들이 70~80년대부터 SF소설에 많이 등장하던 주제예요.사이버펑크는 과학 기술과 사회적 병폐, 부조리 등을 다루는 1980년대에 등장한 과학 소설의 한 종류예요.기술이 고도화가 됐는데 중앙집권 체제가 모든 이 데이터를 갖고 있어서 완벽한 중앙집권형 데이터 사회가 되는 블럭이 하나가 있고,두 번째 블럭은 우리가 국가나 은행이나 이런 쪽이 우리의 거래를 인증을 해줘야 되는지, 우리 개인끼리 서로 다 거래하면 된다는일종의 디지털 서부 개척 사회처럼 가는 블럭입니다. 탈중앙화가 되고 분산화가 되면서 블록체인으로 가고 암호화폐의 철학이랑 비슷해요.세 번째 블럭은 아직 기술이 안 돼서 못 들어가거나 현대 문명의 기술을 거부하고 기존의 삶을 고수하는 블럭입니다. 조승연 작가: 이 3가지의 미래 세상 중 살고 싶은 세상은 어디인가요? 장동선 박사: 저는 탈 중앙화 된 구역입니다.개척시대의 진정한 승자는 도시를 건립한 사람들이에요. 조승연 작가: 저는 그래도 기술발전을 포기한 구역입니다. 장동선 박사: 과연 그 세상이 새가 지저귀고 행복할까요^^? 장동선 박사: 이 얘기하면서 떠오른 게 토마스 무어의 [유토피아]예요.유토피아는 누군가의 무노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예제도와 같은 노동자가 필요해요.책에는 노예제도로 나오지만 내 생각에 왜 우리가 Chat Gpt, 인공지능, 로봇을 이렇게 만드냐기계나 로봇이나 알고리즘이 인간 대신 일을 하게 해주는 기계 노예 제도가 있어야 자유 시간도 있고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본 조건들이 만들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이 기술들을 자꾸 고도화시키려는 노력들이 있는 거죠.조승연 작가: 인공지능이 다가오는 시대에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장동선 박사: 결과적으로 이런 기술이 고도화되는 세상에서 더 중요해지는 건 사람이라고 생각해요.예를 들어서 내가 새로 나온 기술이 뭔지 모르는데 내가 다 공부하기에도 모자라요.인공지능을 말해주는 건 다 믿을 수도 없고 그러면 믿을 만한 전문가나 아는 사람한테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서로 지식을 공유하는거잖아요.그게 더 중요해지고 소중해지는 것은 내가 함께 이 세상을 살 수 있는 동료, 친구 이게 점점 더 가치가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승연 작가: 툴이 여러 개가 있을수록 사람이 좀 더 다양하게 세상을 살 수 있는 것 같아요.적절히 어떻게 믹스를 할지를 좀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장동선 박사: 사실은 앞으로 되게 중요한 거는 모두 똑같이 가는 것처럼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만의 생각을 명확히 갖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기업교육 및 관공서, 대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로 많은 과학, 뇌 과학, 행복, 삶의 지혜 강의를 진행하시는 장동선 박사님의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장동선 강사
  • 2023-03-23
기업교육 경제 전문가 박정호 교수 강연, '인류를 멸종시킬 인공지능 '챗GPT'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 특강

안녕하세요. 기업강의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열심히 현장을 뛰며 지식을 나누고 현장에서 다시 배우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대표적인 실사구시형 학자인 경제 전문가 박정호 교수님의 '인류를 멸종시킬 인공지능 '챗GPT'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 강연(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박정호 교수님은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KBS1 <아침마당>, KBS2 <여유만만>, tvN <곽승준의 쿨까당>, EBS <TESAT 경제강의> 외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과 소통하고, 주요 공공기관, 기업에서 보통 사람들을 위한 경제 특강(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챗GPT는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그동안 우리가 기계나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해서 처리했던 업무는 단순 반복적인 일을 그들에게 대신 시켰어요.그다음 스테이지는 의사, 변호사, 검사, 판사, 회계사, 전문직들이 하는 복잡다기한 반복되는 업무예요.예를 들어서 어떤 교통사고가 나서 이렇게 됐는데 내가 얼마까지 피해를 배상받을 수 있을지상상력을 발휘하거나 창의력을 발휘하는 게 아니라 이전에 다양한 법률 내용들 판례들을 보고 조합해서 결론 내주는 거예요.그 복잡다기한 걸 이해하고 암기하고 찾아볼 수 있는 노하우를 구축하기 위해서 몇 년 동안 그렇게 일을 하는 것이죠.의사도 마찬가지로 진찰하고 엑스레이 찍고 몇 가지로 추산을 해서 최종 확진을 위해 혈액 검사까지 하고 수만 가지의 종류의 병들 중에서 줄여가는 거죠.흔히 말해서 복잡하지만 반복되는 업무들을 하는 건데, 바로 이런 업무들을 대신해 줄 사람이 생긴 거예요.기존의 인공지능 기술들도 그런 업무를 대신 할 수 있었죠.대표적으로 바둑이나 체스를 잘 두는 것도 복잡다기한 반복되는 업무인데, 이번 챗GPT가 다른 점은 그 이전에는 복잡다기한 반복되는 업무를 누군가에게 시키려면 내가 프로그래머가 되어서그걸 짜주던가 아니면 내가 뭔가 업무 지시를 할 수 있는 언어 체계라든가 툴을 익혀야 됐었어요.챗GPT는 내가 일상생활의 대화 논조로 업무를 시키면 그걸 해주거든요.그게 제일 무서운 거예요.그러니 이전의 인공지능 기술과 달리 챗GPT는 이게 확산되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는 건 업무 지시를 말처럼 채팅을 통해서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대표적으로 "오늘 박정호 교수님 방문하시는데 기초적으로 이분이 답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문 좀 뽑아주세요" 라는 질문이 있어요.경제 관련한 지식도 알고 방송 원고도 어느 정도 쓸 수 있는 숙련된 작가가 필요해요.챗GPT에서 치는 거죠.그러면 챗GPT는 제가 여기저기 신문 칼럼 쓴 거, 유튜브에 출연했던 거를 바탕으로 질문을 딱 30개 뽑아주는 거예요.이게 바로 챗GPT의 무서움이에요.챗GPT 개발자들이 지금 가장 공격을 받고 있는 대상이 가치 판단이 들어가야 되는 것.그것에 대해서 챗GPT에 물어봤다가 그걸 가지고 약간 보도가 강하게 나가는 거예요.그렇게 되면 이것 때문에 공격을 받아서 이 기술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범용화 될 수 있는 기회가 차단될 수 있거든요.그래서 막아놓은 거예요. 실질적으로 미국에서 얼마 전에 보도된 건데 "바이든 대통령을 바탕으로 시를 한 수 지어줘 봐" 그랬더니 긍정적인 시가 나온 거예요.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똑같은 주문을 해봤어요."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시를 지어줘봐" 했더니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것 같은 거는 안 하는 거예요. 그게 차단을 걸어놨기 때문이죠. 할 수는 있습니다. 이 챗GPT가 몇 가지 기술이 옆에 들러붙으면 저도 올 필요 없어요.pd님이 교수님 사진 한 30장 찍고 나면 교수님 아바타를 똑같이 앉혀 놓고 준비해 놓은 문장 30개 정도를 읽어요.그러면 제 목소리가 그대로 복제되고 제 이미지가 그대로 복제됩니다.바로 이걸 바탕으로 제 이미지와 제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가 오지도 않았는데 앉아서 방송을 제 아바타가 해줄 수 있는 거예요.그래서 벌써 저는 목소리 더빙으로부터 자유로워졌고 이제 저도 나올 필요가 사실 없어요.그러면 제가 아닌데 제 목소리와 똑같이 입 모양도 하면서 읽어주는 게 가능하지만,그 기술이 활용이 되어도 사람을 대체할 수 없는 게 원고 쓰는거였어요. 챗GPT가 나오면 이제 원고마저도 제가 쓸 필요가 없어요. 지금 많은 회사들 입장에서는 비용을 줄이고 싶어 해요.우리나라도 2030년부터는 경제 성장률이 0%대까지 내려올 게 뻔해 보여요.국가가 성장하지 않는다는 거는 회사가 성장하지 않는다는 거와 똑같죠.그럼 회사가 유지할 방법은 비용을 줄이는 거예요.그런데 지금 모든 회사의 가장 큰 비용은 인건비를 줄이는 거예요.이것이 어떻게 보면 고용의 상실, 고용의 멸종이 진짜 올 수도 있다라고 설명하시는 사람들도 있어요.그래서 여기에서 완전히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분들도 계시고, 유토피아를 그리는 분들도 계세요.이 디스토피아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자신의 삶을 영유할 수 있는 소득 자체가 잃어버려졌으니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심해질 것이다.그리고 돈 문제가 아니라 일을 잃음으로써 내가 무의미한 존재, 무가치한 존재로 바뀌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거잖아요.유토피아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24시간 중에 9 to 6를 회사에 보내는 이유가 회사 다니는 사람들 대부분은 의식주 해결하려고 다니는 거다.그런데 인공지능이 일을 해준다면, 인간이 다른 곳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합니다.그동안은 그 돈을 사람이 벌었지만 이제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국가의 부를 창출해준다는 사람도 있어요.역대 미인 대회 최종 우승자들 사진을 다 DB로 제공해 주고 최고의 미인을 한번 뽑으라고 한 미인 대회가 있었어요.인공지능이 선발한 미인, 어떻게 보면 최고 미일 수 있잖아요.근데 그 인공지능이 선발한 미인의 대다수가 다 백인이었어요.그전에 데이터들은 전부 백인 위주로 심사 기준표가 만들어져 있어서 미인의 전형은 백인이라는 인식이 있었던 시점도 1970년대까지 있었잖아요.당연히 인공지능은 가중치를 거기로 뒀겠죠.인공지능이라는 것은 공명정대함의 상징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여러 흔적들에 남아 있는 편견과 선입견도 그대로 배워요.예를 들어서, "이거는 안 좋은 거야. 적절하지 않은 거야" 라고 자꾸 강요를 하고 푸시를 하면서 답변을 다른 쪽으로 유도해 보면진짜 다른 답을 해요.그러다 보니까 이 결과값이 어떻게 나올지를 우리가 속단할 수가 없어서 인공지능 기술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요.Explainable AI, Unexplainable AI설명 가능하다는 건, 우리가 그 로직과 알고리즘을 따라가면 찾아낼 수 있는 게 있어요.그런데 갑자기 어느 날 얘가 왜 이 생각을 했는지 도저히 우리가 모르는 게 있어요.사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서 챗GPT는 이렇게까지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예를 들어 "우리 전 인류가 다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걸 실행해줘." 라는 질문을 받아요.인공지능이 성찰한 결과는 우리 인간은 삶의 연속이 고통과 번뇌거든요.그러면 인공지능은 그렇게 결론 낼 수 있거든요.결국 "인간이 이 고통과 번뇌로부터 해방되려면 죽음밖에 없어. 그래서 전 인류를 다 죽이는 게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일 거야" 해서갑자기 대규모 독가스를 전 세계적으로 살포한다든가 이런 결론이 날 수가 있거든요.그러다 보니 설명 불가능한 영역들도 많다보니 이게 또 우리에게 어떤 다시 반작용으로 올지를 알 수 없다고 걱정하는 사람도 많아요.인공지능 기술이 발달되기 시작하면서 진짜 모든 법을 들었다 놔야 될 상황이 생겨버린 거예요.일단 법의 대전제 조건인 사람에 대해서 다시 정의해야 되는 거죠.그동안 창작 활동들이라는 건 사람만 할 수 있다라는 대전제가 있었기 때문이죠.챗GPT로 분명히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우리의 장점은 있어요.수명이 극단적으로 늘어날 겁니다.원래 약 하나를 개발하려면 1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데 약을 개발하는 시간이 극단적으로 줄어들 거예요.사실 그 첫 번째 지금 혜택을 우리가 이번에 봤죠.코로나19의 백신이 이렇게 단기간 나올 수 있었던 건 인공지능 기술 덕분이에요.15년 이상의 기간이 걸리는 이유가 임상 때문인데, 인공지능은 시뮬레이션으로 시간을 엄청 단축해서 확인해 볼 수가 있잖아요.이 인공지능 기술이 조금 더 극단적인 어떤 빅뱅을 이룬다면 150살이 가능할지도 누구도 모르는거예요.산업혁명 때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방적기, 방직기가 만들어지게 됐고 철도가 놓이다 보니까 원거리로 물건을 대량으로 조달하고 공급해 주고 또 대량으로 생산해줬어요.다섯 시간 걸리던 데이터 업무를 1분 만에 하는것도 똑같은 거예요.위기라고 생각하면 도태 됩니다.'내가 이걸 어떻게 활용하면 되지? 오히려 내가 이걸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 뭘까?' 이 생각을 해야죠.항상 이런 게임 체인저 기술이나 게임 체인저 디바이스나 판이 생기면 모든 게 다 바뀌어요.예전에 검색 사이트는 '야*'가 전 세계 1등이었는데, '구*' 스타트업이 세계 최고의 공룡을 깼어요.가능한 유일한 판이 IT에요. 그래서 챗GPT라는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요.우리나라가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판이 열리기 전에 모든 사람들이 썼던 소통 수단은 네이트*이었어요.그런데 스마트폰 딱 생기자마자 '카카오*' 이라는 스타트업 회사가 네이트*을 꺾은거에요.이 챗GPT는 다시 한 번 최고의 타이밍이 왔기 때문에 정점을 향해 가겠다는 도전 의식 또는 이 시장만큼은 지키려는 절박함일 수도 있는 거예요.전 세계에서 IT에 빅뱅을 일으킬 수 있는 국가로 한국이 꼽혀요.지금 많은 나라들이 1등 포털 사이트를 자국 회사가 유지하고 있는 나라가 없어요.중국하고 러시아가 있는데, 외국이 들어오는 걸 인위적으로 막았잖아요.아직까지 IT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고,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pc 게임은 한국이 또 엄청나잖아요.특정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면서 자체적인 생태계를 가지고 유지를 하면서 인력들이 계속 배출되고지식이 계속 내부에 함양되는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나라는 한국이죠.이 챗GPT라는 새로운 언어 체계와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우리가 캐치업만 하면 21세기 빅테크 기업이 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거죠.우리나라도 창업진흥원이라는 곳에서 내 돈이 아니라 국가 돈으로 창업을 하고 실패를 해도 돈 돌려달라고 안해요.또 다시 실패한 사람에게 또 창업을 또 지원해주는 제도가 또 있어요.그리고 단순히 기술만 있어도 '기술 보증 기금' 가면 그 기술을 또 평가해서 돈을 또 융통해 줘요.이래서 우리나라도 창업과 관련된 여러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요.사실 스마트폰 때 *카오라는 새로운 강자가 생긴 것처럼 우리는 늘 그래왔어요.그러니까 저는 이번에도 새로운 곳에서 싹이 틀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 박정호 강사
  • 2023-03-20
기업강의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 소장 강연, '요즘 트렌드세터들은 과시적... 비소비?!' 소비 트렌드 특강

안녕하세요. 기업강의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트렌드 분석가, 경영전략 컨설턴트, 콘텐츠 디렉터,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김용섭 소장님의 '요즘 트렌드세터들은 과시적... 비소비?!' 2023 라이프 트렌드 강연(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많은 기업 강의에서 경영, 비즈니스, 디지털, 트렌드/미래예측, 비즈니스 창의력/혁신, 마케팅, 미디어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Q. 2023년의 대표 키워드를 꼽자면?A. 사실 트렌드가 매년 사람들이 리셋되면서 바뀌는 건 아닙니다.큰 흐름에선 비슷하게 이어지는데요. 미세하게 보자면 우리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우리 사회가 산업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많은 진전이 있다보니까 바뀐 세상 속에서는 바뀐 새로운 욕망이 필요한데요.경기 침체나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우리의 욕망이 사라진 게 아닙니다.그에 따라서 세부적인 사람들의 라이프와 욕망들이 많이 바뀐 건 맞습니다.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과시가 되고 욕망이 되는지 그 얘기를 우리가 좀 주목해야 될 것 같아서2023년의 키워드로 저는 "과시적 비소비"로 꼽겠습니다.과시적 비소비입니다.살면서 "과시"라는 말 뒤에 붙는 건 "소비"가 있었죠.우리는 늘상 얼마나 돈을 많이 쓸 거냐, 얼마나 비싼 걸 샀느냐 이걸 통해서 과시를 했습니다.그런데 비소비가 과연 과시가 될까요??세상이 바뀐 게 이런 대목입니다.그동안 돈으로 얼마나 많은 양에, 얼마나 비싼 거, 이렇게 소비했던 사람들이 경제적 위기감이 생기면서 지갑을 조금 닫고 있죠.지갑을 닫으면서 등장한 새로운 단어 중에 하나가 "무지출 챌린지"입니다.누가 얼마나 덜 쓰냐를 가지고 내기하고 자랑하는 겁니다.이 말 쓰지 않던 말입니다. 그런데 2022년 여름부터 씁니다.2022년에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경제적 위기감을 느낀 겁니다. 그 위기감이 반영된 단어가 무지출 챌린지로 이미 인*타그램에 가계부 인증이 넘쳐납니다. 보통 구* , 네*버 트렌드처럼 사람들이 어떤 검색 단어를 열심히 검색하면 할수록 많이 하면 그 트래픽이 올라가고 적게 하면 줄어드는데요.그 트래픽을 보더라도 전혀 쓰지도 않던 말이 2022년 여름부터 갑자기 치솟기 시작했습니다.더 놀라운 건 수 년간 굉장히 중요했던 이 욜로라는 키워드의 트래픽보다 무지출 이 키워드의 트래픽이 지금 더 높아져 있습니다.확실히 사람들이 소비를 바라보는 태도가 바뀐 겁니다.과거에 풍족하지 않은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가난은 사실 조금 아쉬운 일이었죠.하지만 지금은 그 태도가 바뀌었다는 것은 그만큼 풍요의 시대를 산 사람이 많다는 얘기겠죠. 1899년에 첫 등장한 "베블런 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명품과 수입차의 가치를 나의 가치와 동일시 한다는 겁니다.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우리의 욕망에서 이런 비싼 물건을 통한 과시는 계속 유효합니다. "스놉 효과" 라는 말도 있죠.스놉 효과는 반대로 특정 상품을 소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 상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다는 겁니다.반면에, 밴드웨건 효과는 유행에 동조하는 현상입니다.베블런 효과, 스놉 효과, 밴드웨건 효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는 겁니다.그러다 보니까 자꾸 남들을 인식하면서 소비를 하게 되는데요.이런 소비의 맥락들에서 새롭게 추가된 게 바로 "과시적 비소비"가 되는 겁니다.사실 과시적 비소비는 자발적이냐, 비자발적이냐 좀 다릅니다.비자발적이라는 말은 내가 돈이 없어서 못 쓰는 거죠.반대로 자발적이라는 것은 돈은 충분하지만 소비의 방향이 바뀐 겁니다.풍요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서 절약이라는 것 조차 하나의 새로운 욕망 과시가 된다는 얘깁니다.Q. 소비하지 않는 소비자를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A. 지금 기업의 재고가 굉장히 많습니다.재고가 많다는 얘기는 안 팔려서 그런 거죠. 안 팔리니까 어떻게든 팔아야 됩니다.그래서 재고를 소진시키기 위해서 할인 굉장히 많죠.아마 우리는 2023년 상품 중에서도 A급, B급, 조금 흠이 났거나 이런 상품이 자꾸 늘어납니다.과거에는 취급 잘 안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하지만 팬데믹을 기점으로 점점 이런 부분의 판매량이 늘어나다가 2022년부터 경제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그리고 트렌드 중에서 "Use it all" 라고 그래서 다 쓰는 겁니다.사실 냉장고 뒤져보면 먹을 거 많습니다만, 보통 안 먹고 방치된 거 있죠.식재료도 우리가 식재료 쓰다가 버린 거 굉장히 많죠.이거 다 쓰는 겁니다. 전 세계적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감소하는 추세가 있어서 냉장고 파먹기, 냉동고 파먹기 등 더 많아질 일이 되겠죠.예를 들어, 먹방 콘텐츠가 이제까지는 많이 먹는 겁니다.과식하는 게 먹방이죠. 전 세계 먹방이라는 콘텐츠의 원조는 한국입니다.놀라운 건 2022년부터 먹방 콘텐츠 유튜브의 먹방 콘텐츠의 트래픽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그래서 먹방 콘텐츠에서 새롭게 등장한 부류가 있습니다.바로 소식 먹방입니다. 계란 하나를 가지고 삼십 분씩 먹습니다. 사람들의 욕망이 바뀌었거든요.지금처럼 경제적 위기감이 생겼을 때는 오히려 과한 거 보단 부족한 게 새로운 욕망이 될 수 있습니다.전 세계적으로 명품업계들이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한결같이 얘기했던 것 중에 하나가 덜 사는 거예요.심지어 명품 중에서도 가장 상위급에 있다는 에*메스 같은 회사 리필도 굉장히 잘해줍니다.예를 들어, 샴푸를 사면 비닐 파우치에 든 것도 사잖아요. 소비에 대한 맥락이 바뀐 겁니다. 심지어 무조건 새거만이 전부였던 세상에서 빌려 쓰거나 중고로 쓰거나 이런 세상이 중요하다는 걸 눈 뜬 사람들이 생겼습니다.돈이 없어 이런 게 아닙니다! 이게 바로 "자발적 비소비"입니다.내가 그래도 남들보다는 이런 인식에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지금 시대는 중고를 쓴다는 게 절약이 아니고 "자원순환 지속 가능성"입니다. 모든 영역에서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은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중고 패션 브랜드가 전 세계 패션 산업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미래 산업입니다.미래로 가면 갈수록 점점 우리는 중고 옷을 입을 겁니다.우리가 하는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인증 중고차라는 걸 하죠.일반 중고차보다 더 비쌉니다. 그런데도 소비자는 믿을 수 있으니까 구매합니다.그걸 만든 브랜드가 직접 그걸 고쳐서 수선해서 파는 거니까 훨씬 믿을 수 있죠.패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명 패션 브랜드가 직접 정보를 수거해서 수선하고 복원해서 다시 파는 겁니다. 이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거, 그리고 이 시장에 명품 브랜드들이 대부분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 이런 명품 브랜드들이 중고 업자들과 자꾸 손 잡고 있다는 사실. 이게 세상이 바뀐 겁니다. 이제까지 우리에겐 무조건 새 걸 사는 거 좋았고, 비싼 걸 사는 걸 좋았고, 이것만 다 과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과시의 욕망 자체가 바뀌어버린 겁니다.여러분이 살고 있는 세상이 바로 자발적 비소비를 통해서 과시를 하겠다는 사람들의 세상입니다.과거에는 절약이라는 화두 또는 과소비에 대한 경계 차원에서 우리가 비소비를 얘기했다면 지금 시대는 좀 달라졌습니다.2023년 우리는 경제 위기 시대를 맞으면서 비소비할 수 있는 여건들이 많아졌고 이런 상황 속에서 자발적 비소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 강사
  • 2023-03-16
광고인 박웅현 대표, ''사원부터 임원까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드는 법'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인문학으로 창의력을 발산하는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박웅현 대표님의 '사원부터 임원까지-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드는 법' 세대갈등 극복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만나는 사람들이 공통된 고민을 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발견을 한 거예요.그러니까 기업의 규모가 큰 곳은 큰 곳 대로 작은 곳은 작은 곳 대로 "우리 조직 문화가 문제다" 라는 얘기들을 이구동성으로 하는 거예요.독일호를 시대정신 "Zeitgeist(각 시대의 널리 퍼져 있는 정신적 경향, 그 시대 사람들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정신 상태를 말하며,독일 철학자 요한 고트프리트 헤르더가 1769년 처음 사용한 단어로 알려져 있다)"라고 하잖아요.어쩌면 지금 이 시대의 시대 정신이 기업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조직 문화를 걱정하는 것이 아닌가 공감을 했었거든요.그 문제가 우리나라가 특히 심한 거 같고, 그런 기업들과 상의를 해나가면서 좋은 답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젊은 세대와 윗세대 간에 소통이 일어나지 않는다, 젊은 세대들이 우리 회사를 빨리 자주 떠난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해요.회의할 때 윗 사람만 얘기하고, 보고를 위한 보고를 하고 있고, 필요가 없고 불합리한 야근을 시키고 있고, 군대 문화가 남아있는 것들이죠.세대 갈등은 늘 있었어요.요즘이 되게 쎈 이유가 뭐냐 하면 시대 문맥이 바뀌었거든요.2차 산업혁명에서 4차 산업혁명이 되었기 때문이에요.2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전기의 발명과 시스템의 발명(테일러리즘, 포디즘)입니다.컨베이어 시스템은 햄버거 같은 걸 만드는 시스템입니다.식당에 들어가서 주문하고, 20분 기다렸다가 먹는 게 아니라 들어가서 주문하면 바로 먹고, 접시 필요 없고, 먹은 걸 그냥 버리고, 3분 만에 나오는 패스트푸드입니다.그리고 포디즘은 "너는 나사만 주고, 너는 바퀴만 끼워"라고 체계적이고 일률적이고 획일화 되어 있어요.지금의 기성세대 대부분은 그 2차 산업혁명 시대에 뭔가를 이루어온 사람들이에요.그런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었습니다.요즘 시대 키워드 중에 하나가 애자일 (Agile) 아닙니까시스템이란 단어와 가장 먼 단어 중에 하나가 애자일 (Agile) 같아요.아직까지도 "회장님이 원하신다", "이거 이렇게 해라.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라" 이런 문화가 남아 있는 거죠.새로 들어온 세대, 이 사람들은 디지털 네이티브인데 자기들이 소비해왔던 어떤 콘텐츠 같은 것들이 보여주는 멋진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회사에 들어가 봤더니 그러고 있는 거죠.이거는 바뀌어야 됩니다.이거는 국가 경쟁력으로 위해서도 바뀌어야 되고, 일하는 사람들의 행복도를 위해서도 바뀌어야 됩니다.변하지 않는 조직이 있다면,첫번째는 구성원들의 행복도가 떨어질 것이고, 우울증이 많아질 것이고, 자살률이 올라갈 것입니다.두 번째는 좋은 사람들이 거기를 떠나면 그 기업의 경쟁력이 약해질 것입니다.세 번째는 그 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라면 경쟁력이 약해지고, 전반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겠죠.소위 말하는 새로운 세대, MZ세대, 너무 규정을 하려고 하는 거 같아요.어떤 사람들을 "MZ"라는 상자 속에 집어넣으려고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말을 전 안 썼으면 좋겠어요.그렇게 "M"이랑 "Z"이 딱 나눠지지도 않고요.어떤 거대한 세대의 흐름이 있는데 그거를 보를 막아서 여기서부턴 "M"이고 여기서부턴 "Z"이고 하는 게현명한 것 같지도 않고, 건강한 것 같지도 않아서우리 그런 세대 구분 용어 쓰지 않는 거 하면 어떨까 제안도 드리고 싶습니다.M과 Z는 나와 다르다라는 거잖아요. 제가 최근에 쓴 책에도 그 언급을 했는데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거거든요."타자화의 우"라고 제가 표현했어요.젊은 혈기, 젊은 피 그리고 우리 회사의 미래가 될 만한 그 동력, 이 사람들을 우리가 받아들이면서 타자화시키고 있는 거죠.서로 서로가 고칠 게 있으면 고쳐나가고 이런 것들이 인간관계이고, 그렇게 하려면 섞여야 되고 포용이 되어야 해요.우리 어른들이 젊은 사람들을 너무 경원시하고 있구나, 그리고 어른들이 두려워하고 있구나."저희 회사 40%가 MZ래요. 큰일 났어요" 라는 말을 누군가 했었거든요.그 말을 들으면서 저는 꽤 놀랬죠. 그럼 좋은 거고 미래고 긍정적으로 봐야 되는데요.마음을 여는 데는 쌍방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윗사람들 힘 있는 사람들이 먼저 열어야 되거든요.기성세대면 뭔가를 이뤘고, 이미 부장이 됐고, 임원이 됐고, 그리고 사회에서 어떤 팀이 있는 사람들이 됐다면먼저 마음을 열고, 가슴을 열,고 새로 들어오는 세대를 반겨줘야될 텐데 그래서 저는 이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우리 민족은 5천 년 정도를 농경민으로 살아왔어요.지난 2030년 동안 우리는 더 이상 농경민이 아닌 것 같아요.우리는 어느새 유목민이 되버렸어요. 농경민은 같은 땅에서 똑같은 일을 사계절 반복하면서 지혜를 쌓아 나가거든요.그래서 농경사회에서는 마을에 노인 한 사람이 있다라는 것은 도서관이 하나 있다" 라는 얘기를 해요.유목사회는 계속 움직여 다니면서 새로운 적응을 해야 되거든요.이제는 젊은 사람들 말을 들어야 돼요. 왜냐하면 노인들은 나가지 못하거든요.젊은 사람들은 혈기 왕성하고 힘이 좋으니까 새로운 동네 가면 막 뛰어다니면서 숲에 가보고 연못 가보면서 저 물은 드시지 마세요.저 숲은 괜찮아요. 저기 가면 뭐가 있어요. 얘기를 해 주잖아요. 이게 유목사회거든요.디지털 측면에서, 우리는 유목사회로 들어섰습니다.그러니까 늘 새로운 땅이 생겨나고 있는 거예요.젊은 사람들 말 잘 듣고, 그 말 잘 따르지 않으면 생존이 힘들죠.남들과 섞이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나의 직업 수명이 주는 거라고 보면 돼요. 적응을 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는 적자생존이라고 하잖아요.우리 사회도 비슷한 것 같거든요.젊은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고, 시대의 흐름은 바뀌고 있고, 유목사회가 되고 있는데,나는 농경사회의 삶을 살고 있고, 내 세계가 옳다고 늘 생각을 하고 있으면 5-10년이면 훅 떨어져요.이거는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고 어떻게 살죠. 컨설팅을 할 때 제가 자주 하는 말이 "지치지 말고 반복적으로 계속해야 된다"고 해요.문화는 현상이 아니거든요.성원들이 심정적으로 동의를 해줘야 비로소 문화가 될 수 있거든요.이거는 진짜 오랫동안 노력 같은 방향의 노력이 필요하고요 티가 나지 않을 수 있어요.회의실 들어가면 전부 침묵하고 있고, 앞자리에 안 앉으려고 하는 게 있었어요.이거는 완전히 바뀌지는 않아요. 그런데 달라져요.젊은 사람들 표정이 좀 밝아졌고, 그리고 회의실에서 말하는 사람들이 늘었어요.계속 가야 돼요. 문화라는 건 그런 거거든요.그러니까 그렇게 형식적이고 시스템적인 것이 아니라 내면적이고 정서적인 걸 건드려줘야 되거든요.시스템을 바꾸는데 젊은 사람들도 역지사지를 해야 돼요.그런데,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힘은 없거든요.시스템을 바꾸는 건윗사람들이 해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젊은 사람들은'내가 훌륭한 사람인가, 내가 성장하고 있나, 내 내면에 충실한가, 나는 이 조직에 긍정적인가, 나의 미래는 밝은가' 이런 것들을 고민을 하면 됩니다.그리고 그런 걸 돌아봐야겠죠. 이제 이거는 사생활 부분인데 sns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아요.자기의 행복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거든요. 행복함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지 행복한 게 중요하지 않아요.자기 내면의 힘을 긍정적인 힘을 키우고,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했으면 좋겠어요.포용을 하거나 시스템을 바꾸는 문제들은 "기성세대가 해결해 나가야 될 문제라고 본다" 이렇게 생각이 돼요.저는 광고를 하기에는 적합한 사람이 아니었어요.사변적이고 신문사 기자를 지망했다가 떨어지고 방송국 PD 떨어졌거든요.그런 걸 하고 싶었던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광고에서 봤더니 감각의 세계가 있는 거죠. 이 세계는 제가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아서 많은 선배들이 이제 그 부분이 니가 부족하다고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어떤 선배 한 분이 제가 쓴 회의록 같은 걸 보더니 감성의 세계이기도 하지만 논리의 세계가 있거든요.그거 보고 저한테 프레젠테이션을 시키고 기획을 해보라라고 하면서 이제 기회가 오기 시작한 거예요. 만약에 그런 분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떠났겠죠.저는 떠나서 아마 아마 글을 쓰고 있었을 거예요.광고 현업은 훌륭한 후배님들하고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회의를 같이 하자고 불러요. 그건 필요해서 부르잖아요.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지 같은 것들을 노력하면서 얘기를 나누는 거죠.그런데, 또 옛날 습관이 있어가지고 제가 끌고가는 적이 있어요.어쩔 수가 없어요. 광고는 내 위치를 내가 싸워서 얻을 수밖에 없는 곳이에요.그러니까 국가고시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하얀 가운을 입으면 생기는 권위가 있는 것도 아니에요.그러니까 그냥 앉아 있어서는 목소리가 생기지 않고, 후배들과 내가 열심히 일했던 게 안 팔리는 거예요.어느 순간엔 싸워야 되는 거죠. 지금은 그 때가 아니거든요. 지금은 선장이 이제 내 후배 팀장들이에요. 저는 선장을 돕기 위한 보조 장치인 거예요.내가 선장이 되면 안 되는 거죠.저 사람들한테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지, 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줘야 될 것인지, 자기 성찰은 계속 해야 되는 거죠.성찰을 하면서 바꾸려고 노력하는 노력이 필요한 거죠.그러니까 말하려고 하지 말고 들어주면 돼요.젊은이들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훌륭합니다.모든 사람의 인생은 제대로 쓰이기만 하면 하나의 소설감입니다.그 사람의 장점을 딱 뽑아내서 보면요.내가 나한테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한테는 내 장점이 없죠.그러니까 나의 좋은 점이 아니라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뽑아내야 되는 거죠.그것만 잘해주면 이 사람들이 훅 불이 붙어요. 이 단어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듣는다"는 단어 뒤에 "능력"이 있습니다. "듣는 능력"을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젊은 사람들한테 자기 머리 좀 쓸어주라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그리고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는 얘기 하고 싶어요.자기 영혼을 털면서까지 해야 될 일은 없어요.그러니까 자기를 먼저 챙기는 걸 했으면 좋겠어요.근데 한가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저도 늘 노력을 합니다.우리 같이 노력을 했으면 좋겠어요.그것만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업 및 관공서, 대학교에서 외부강사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로 많은 인문학, 독서, 변화혁신, 감성, 창의력, 예술교육, 광고 강의를 진행하시는 박웅현 대표님의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박웅현 강사
  •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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