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컨설팅

강연스토리

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1문의

​서울대 홍종호 교수 강연 '애플은 왜 지금 환경에 투자하고 있는가' 환경 특강 강의 영상

홍종호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605

강연내용 소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 애플은 왜 지금 환경에 투자하고 있는가
강연분야

4차산업( 미래, 미래사회, 기후 )

경영( 경영, 변화 )

주요학력
- 미국 코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주요경력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교수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부교수
-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 TV 프로그램 tvN '미래수업', JTBC '차이나는 클라스’등 다수 방송출연
강연주제
- 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 (그린으로의 전환)
- 기후위기시대, 세상을 보는 눈
- 자원을 쓰지 않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방법
- 환경이 돈이다
주요저서
갤러리

안녕하세요. 강사섭외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서울대 홍종호 교수님의 강연 '애플은 왜 지금 환경에 투자하고 있는가' 환경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영리기업인 애플이 왜 환경에 투자를 하는지, 개개인이 환경을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경제학을 하면서 주제 중에 왜 굳이 이렇게 환경 이런 거를 다루냐는 분위기

또 환경단체나 시민사회에서는 환경이라는 건 너무 고귀하고 자연은 무조건 지켜야 될 대상인데

이런 경제학과 같은 세속적인 학문으로 환경을 재단하다니 양쪽에서 다 환영받지 못하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이제 전 세계적으로 기후 문제가 심각해지고 일반 시민들이 체감하면서 확산이 되고 있는 분위기를 제가 느끼고 있어요.

 




Q. 예전부터 환경경제학 이라는 분야가 있었던 걸까요?

A. 한국에도 어느 정도 경제성장을 이룩한 이후에는 삶의 질

- 교육

- 사회, 문화, 환경

- 여가

 

등 대한 관심들이 자꾸만 생겨나면서 경제학 내에서도 관심이 커졌어요.

 




Q. 환경단체와 경제단체의 관계성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A. 사실은 실물 경제 안에서는 이른바 환경진형과 경제 진영, 성장진영과 보존 진영 함께하기엔 너무 어려운 관계였다고 할 수 있죠.

성장을 하면 환경을 파괴할 수밖에 없고 환경을 보존하라고 하면 성장은 희생할 수밖에 없다는 이분법적인 사고입니다.

기업들도 환경과 기후를 무시하고 오염물질 배출해서는 더 이상 돈 벌 수 없다,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이런 식의 생각을 기업들도 많이 하고 있고요.

환경만 이야기해서는 한계일 수밖에 없다는 거죠.

사람들은 결국은 먹고 살아야 하고 먹고 사는 과정에서 결국 에너지를 소비해야 되고 에너지를 소비하되

그럼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소비할 건지 무엇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건지 이런 것이 부딪힐 수밖에 없는 문제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그런 것들을 전혀 생각지 않고 무조건 환경만 보존하겠다라고 생각한다면

아마 그런 생각에 동의하는 또 정책이 그런 방향으로만 가게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전문가들, 책임 있는 시민사회의 리더들이 이야기하고 거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해야 될 큰 책임의 부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Q. 환경을 잘 지킴으로써 기업이 성장한 사례가 있을까요?


A. 사실은 이미 전 세계의 주식시장 시가총액 전 세계 원탑 기업이 애플이거든요.

애플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에요.

그런데 늘 주장하는 것은 탈탄소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너무나 많이 하고,

실천도 굉장히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하고 있어요.

결국은 그렇게 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고 투자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너무 구체적이고 더 이상 미래의 문제나 남의 나라 문제가 아니고 나에게, 내 자식들에게 닥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내 돈이 어디에 투자돼야 할 것이냐,

기후변화 문제 해결하고 기후변화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는 기업에 투자하겠다.

나는 그런 기업에 제품을 사겠다.

그런 기업의 서비스를 구매하겠다.

이런 소비자 투자들이 점점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애플 자신이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는 거예요.

 




Q. 환경을 잘 지키는 것이 국가 경쟁력과 연결되는 지점인가요?


A. 사실은 낙관적으로만은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기후변화 문제라는 것은 말 그대로 글로벌 이슈 전 세계에 한 200개 가까운 국가가 있다고 하잖아요.

탄소 배출을 많이 하는 국가도 있고 규모가 작다 보니 적게 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탄소라는 것은 특징이 어느 나라가 배출하건 그 환경 오염이 그 나라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거예요.

누가 배출하는가는 상관없어요.

배출하면 글로벌한 지구의 기후변화에 다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현재 다배출 국가 순위를 보면 아시아 개도국이 대부분입니다.

그 책임을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충분히 느껴야 돼요.

개도국이 배출을 지금처럼 계속해서 하면 자기들도 힘들어지니까 자국 국민들도 기후변화의 피해로부터 고통을 받게 되니

울며 겨자 먹기로라도 도와줄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고, 협상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기에 인류가 누구나 공통적으로 느끼는 위기의식이 있기 때문에

선진국들은 선진국대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개도국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기여하고

개도국들도 자기들이 탄소 배출 계속하면 그 피해 또한 자기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자기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노력해야됩니다.

 




Q. 환경을 잘 지키는 것이 국가 경쟁력과 연결되는 지점인가요?


A. 사실은 낙관적으로만은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기후변화 문제라는 것은 말 그대로 글로벌 이슈 전 세계에 한 200개 가까운 국가가 있다고 하잖아요.

탄소 배출을 많이 하는 국가도 있고 규모가 작다 보니 적게 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탄소라는 것은 특징이 어느 나라가 배출하건 그 환경 오염이 그 나라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거예요.

누가 배출하는가는 상관없어요.

배출하면 글로벌한 지구의 기후변화에 다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현재 다배출 국가 순위를 보면 아시아 개도국이 대부분입니다.

그 책임을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충분히 느껴야 돼요.

개도국이 배출을 지금처럼 계속해서 하면 자기들도 힘들어지니까 자국 국민들도 기후변화의 피해로부터 고통을 받게 되니

울며 겨자 먹기로라도 도와줄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고, 협상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기에 인류가 누구나 공통적으로 느끼는 위기의식이 있기 때문에

선진국들은 선진국대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개도국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기여하고

개도국들도 자기들이 탄소 배출 계속하면 그 피해 또한 자기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자기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노력해야됩니다.

 




지금 기후변화 문제는 외견상으로 보면 인간과 자연의 충돌입니다.

결국 인간이 잘 먹고 잘 살려고 썼는데, 자연이 다시 인간에게 엄청난 역습을 가하고 있는 거죠.

이 악순환의 이 충돌의 고리를 끊고 앞으로는 좀 더 좋아하고 좀 더 인간이 자연과 기후 앞에 겸손하고 그러면

다시 자연은 인간에게 좋게 대하거든요.

그래서 충돌해서 조화로 충돌해서 지속 가능성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대 홍종호 교수님은 現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과 교수로 재직하시며,

미래, 미래사회, 기후, 경영, 변화 등 다양한 분야로 유익한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현재 진행률0%

정말 질의응답을 그만 두시겠어요?

조금만 체크하면 프로필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을 끄신 후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질의응답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셔야합니다.

예산을 미정으로 선택하셨군요!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사님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섭외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섭외 일정문의시 강사 님이 가예약이 되므로
다음 내용은 꼭! 신중히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