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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강연 오윤성 교수 '사람 속,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특강

안녕하세요. 리더십강연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사람의 속마음만큼 어려운 게 또 없죠. 겉으로는 친절하고 온화해 보여도, 그 뒤에 완전히 다른 감정이 도사리고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일상에서 수도 없이 경험합니다.​이번 리더십강연에서는 한국 사회 범죄 심리의 핵심 키워드—모멸감, 갑질, 나르시시스트, 은둔형 외톨이, 교제 폭력.이 모든 현상을 ‘인간 마음의 구조’라는 관점에서 해부해봅니다.리더가 사람을 읽지 못하면 조직은 흔들리고, 부모가 마음을 놓치면 관계가 멀어지고, 사회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버립니다.오늘의 이야기는 단순한 범죄 심리 분석이 아닙니다.복잡한 인간 감정의 미로 속에서 어떻게 관계를 읽고, 어떻게 리더처럼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실제적 인사이트에 더 가깝습니다.읽다 보면 어느 순간, ‘아… 그래서 리더십에는 사람이 먼저구나’ 하고 무릎을 치게 될 겁니다.지금부터 마음과 심리의 깊은 층위를 탐험하는 여정, 함께 시작해보시죠. ​​1. 한국 사회의 감정 구조와 ‘모멸감’한국 사회에서는 ‘잘난 사람–못난 사람’의 기준이 너무 단순하게 돈으로 결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저 집은 잘 산대”, “빌딩이 몇 채래”, “좋은 차 탄대” 이런 말들이 일상적으로 오가죠. 그 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생겨나는 감정이 바로 모멸감입니다.모멸감은 폭력·살인·가정폭력 등 수많은 범죄의 밑바탕에 존재합니다.특히 남성 범죄자들 심리에 “나를 무시했다”라는 감정이 자리할 때, 그 감정은 과도한 분노와 공격성으로 표출되곤 합니다.한국인의 의식 구조 속에서 사람을 ‘님–나–놈’으로 나누는 심리 또한 이런 감정 구조와 무관하지 않습니다.​​2. 갑질의 본질과 인간의 위계 심리가해자 혼자만 있다고 해서 갑질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을이 존재할 때, 그 관계에서 발생하는 힘의 비틀림이 갑질로 나타나죠.문제는 누구든 위치만 바뀌면 갑질의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언론에서 갑질 뉴스가 나오면 다들 분노하지만, 막상 본인이 ‘갑’ 자리에 서면 똑같은 행동을 반복할 가능성도 큽니다.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많은 갈등과 폭력은 결국 “나를 무시한다”는 감정의 폭발, 즉 모멸감을 견디지 못한 심리적 반응에서 비롯됩니다. 이 감정이 심화되면 연쇄적 범죄나 극단적 폭력으로 이어지기도 하죠.​​3. 나르시시스트: 현대 사회의 위험 신호요즘 범죄 심리학자들이 강조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나르시시스트(자기애성 성격장애)입니다.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주변 사람을 자신의 성취를 위한 도구로만 본다는 것”입니다.공감 능력이 거의 없고, 타인은 자신의 무대를 빛내기 위한 조연일 뿐입니다. 그래서 심리 조작, 감정 착취, 기만이 반복적으로 일어나죠.연구자 헤이즐우드는 심지어 사이코패스보다 더 현대적 범죄와 밀접한 위험군으로 나르시시스트를 지목합니다.그만큼 은밀하고, 일상에 녹아 있고, 피해자는 오래도록 심리적으로 소모되기 때문입니다.​​4. 은둔형 외톨이와 왜곡된 분노의 축적과거에는 형제·자매가 많아 자연스럽게 타협, 양보, 협력하는 훈련을 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한두 명의 자녀, 경쟁자 없는 환경, SNS 중심의 비교 문화 속에서 성장합니다.문제는 소통이 사라지면 언어 능력이 퇴화하고, 감정 조절력도 무너진다는 점입니다.말을 하며 감정을 교류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없으면, 혼자만의 세계에서 모든 판단을 혼자 내리는 폐쇄적 구조가 형성됩니다.이런 환경은 쉽게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로 이어지고, 왜곡된 불안·분노가 쌓이면 신림역·서현역 사건 같은 예측 불가능한 범죄로 폭발하기도 합니다.물론 모든 은둔형 외톨이가 범죄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범죄자 다수는 소통 단절 상태였다는 것은 중요한 현실입니다.​​5. 교제 폭력과 집착의 뿌리: 애착 손상요즘 사회를 흔드는 교제 살인·데이트 폭력의 핵심 심리는 ‘집착’입니다.이 집착은 대부분 어린 시절 돌봄 부족·거부 경험·애착 손상에서 비롯됩니다.초반에는 말도 안 되게 잘해줍니다. 하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고, 언어 폭력이 시작되고,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하죠.결정적으로 상대가 이별을 통보하면, 나르시시스트·애착 손상 유형의 사람들은 “내가 가지지 못하면 파괴하겠다”는 심리로 극단적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처음 몇 개월 동안 과도하게 잘해주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그 ‘너무 잘해줌’은 지속 가능한 진심이 아니라, 관계 통제를 위한 수단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6. 사람을 구별하는 법: 책 읽기와 직관 훈련“사람 속은 한 길도 모른다”는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수십 년 친하게 지낸 사람도 특정 상황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사람을 구분하는 능력은 어떻게 키울까요? 가장 효과적이며 값싼 방법은 ‘책 읽기’입니다.특정 주제의 공부가 아니라, 다양한 소설·교양서·시집을 읽으라는 의미입니다.짧은 문장 속에 압축된 인간 심리의 패턴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관상은 과학처럼 보이지만, 외모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오히려 중요한 것은 사람을 많이 상대하며 생기는 ‘직관’, 즉 촉(感)입니다.눈빛·말투·태도 속에서 드러나는 미세한 단서가 사람의 본성을 말해줍니다.​

  • 오윤성 강사
  • 2025-11-19
특강강사 발레리나 김주원 '어제의 나를 넘어서는 법' 강연

안녕하세요. 특강강사 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세계 무대에서 한국 발레의 위상을 증명해낸 인물이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서만 빛난 것이 아니라, 매일의 실패와 끝없는 연습으로 자신을 단련해 온 사람. 오늘은 그런 여정을 통해 ‘진짜 노력의 무게’가 무엇인지 보여준 특강강사 발레리나 김주원의 무대를 소개하려 합니다. 원래 타고난 재능보다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힘이 더 중요하다는 걸 몸으로 증명한 인물. 무대 뒤에서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온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묻게 됩니다. “나는 지금, 내 삶의 무대를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을까?”오늘의 포스팅은, 예술을 넘어 삶 전체에 영감을 주는 진짜 이야기와 함께합니다.​1. 세계가 인정한 발레리나의 시작김주원 씨가 받았던​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 무용수상’.야구로 치면 월드시리즈 MVP, 농구로 치면 마이클 조던에 비유되는 그 상을 받았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 업적인지 실감이 나죠.그녀는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합니다.“제가 잘해서 받았다기보다, 한국 발레가 세계 무대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 순간이었어요.”특히 100% 한국 국립발레단이 만든 클래식 발레 작품으로 상을 받았기에 더 큰 의미가 있었죠.유럽 무용계에서도 “한국에서 이 클래식을 이런 수준으로 올린다고?”라며 놀랐다고 합니다. ​2. 인생을 건 러시아 유학, 열다섯의 결심러시아 유학은 쉬운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92년, 구소련 체제 잔재가 남아 있던 시절이라 부모님은 절대 허락하지 않았죠.하지만 김주원 씨는 중학교 3학년 때 직접 학교 자퇴서를 내고 러시아로 떠났습니다.그 계기는 단 한 번의 특강. 보쉬 발레학교의 전설적인 스승이 한국에 와서 그녀에게 한 말.“같이 러시아로 가자. 너라면 좋은 발레리나가 될 수 있다.” 그 한 문장이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꿉니다.열다섯 소녀는 겁을 이기고 꿈을 붙잡았고, 결국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열었죠. ​3.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았던 발레 인생대중이 보기엔 화려한 길만 걸어온 것 같지만, 그녀는 단호히 말합니다.“제 인생은 실패의 기록이 훨씬 많아요. 발레는 매일 나와 싸우는 예술이거든요.”거울을 보면 아름다운 라인이 나올 때도 있지만, 어떤 날은 보기 싫어서 거울을 부숴버리고 싶을 정도라고 합니다.특히 지젤의 사선 라인처럼 정교한 동작이 안 나올 때면 리허설이 끝난 뒤에도 혼자 6시부터 다시 연습실로 올라가늦은 시간까지 그 하나의 라인만 붙잡고 씨름했다고 해요.“어제의 나보다 나은 라인을 만들지 못하면… 그게 하루 종일 마음을 짓눌러요.” ​4. 완벽한 몸이 아니라, 완벽하게 만든 몸많은 이들이 김주원을 보고 ‘천재’라고 하지만, 정작 그녀는 자신의 신체 조건을 늘 고민했다고 합니다.발등이 높지 않고, 무릎 라인이 예쁘게 들어가지 않고, 골반도 턴아웃이 잘 안 되는 몸.발레리나에게는 치명적인 요소들이죠. “저는 몸을 ‘부러뜨리면서’ 춤을 배웠어요. 제 몸을 끝까지 이해​해야만 했어요.”길지 않던 발을 길어 보이게 만들기 위해, 부족한 각도를 만들기 위해, 수십 년 동안 매일같이 몸을 깎고 고치고, 다시 움직이고,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그 과정에서 생기는 심리적 소모는 상상을 초월하지만, “그렇게 싸우다 보면 어느 순간 덤덤해져요. 받아들이고, 또 바꾸고, 그렇게 계속 가는 거죠.” ​5. 클래식 발레의 세계에서 나만의 해석을 찾기발레는 정답이 있는 예술입니다. 음악에 악보가 있듯, 발레에는 정확한 각도와 위치가 존재합니다.아라베스크, 앙바, 앙오 등 동작 하나하나에 공식이 있고, 백조 24명의 팔 각도가 거의 같아야 하죠.하지만 그 안에서도 예술가는 자신만의 색을 보여줘야 합니다.“동작은 똑같지만, 사람은 다 다르니까 표현도 다 달라져요. 그게 발레의 매력이에요.”수백 년 넘게 내려온 안무를 추면서도 계속해서 ‘내 해석’을 찾아야 하는 작업.그래서 어떤 발레리나의 공연은 매진이 되고, 어떤 장면은 평생 기억에 남게 되는 거죠. ​6. 포기하고 싶었던 날에도 다시 일어서게 만든 힘발레리나의 현실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멉니다.디스크가 터져 한 달을 병원에서 누워 지낸 적도 있고, 하루 2시간밖에 못 자던 시기도 있었죠.“포기하고 싶었던 날이 하루에도 백 번씩 있었어요. 그런데 춤을 추면 다시 제가 살아나더라고요.”어릴 때부터 감각이 예민해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발레는 그 예민함을 견디게 해 준 유일한 세계였습니다.그래서 힘들어도, 아파도, 무대에 서면 다시 숨이 트였다고 합니다.“모든 무대가 마지막 무대일 나이가 됐어요. 그래서 더 행복해요. 발레는 결국 리허설이고, 살아가는 것도 리허설이더라고요.”​

  • 김주원 강사
  • 2025-11-19
명사초청 홍춘욱 대표 강연 '2026년 부동산 전망' 특강

안녕하세요, 명사초청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명사초청 금융·경제 전문가 홍춘욱 대표의 강연, ‘2026년 부동산 정책 완벽 전망’ 특강 영상입니다. 부동산은 ‘눈치 게임’이 아니라 ‘정보 게임’입니다.2026년을 앞두고 흐름을 읽고 싶은 분이라면, 이번 명사초청 강연이 큰 기준점이 되어줄 겁니다.지금 바로 함께 들여다보세요. '상승 도미노' 현상의 핵심 원인은 무엇인가? 똘똘 한 채 노리는 전략은 앞으로도 유효한가? 정부가 세금으로 부동산을 잡겠다고 하는 동안에는 꺾이지 않겠습니다.장기보유 특별 공제, 취득세, 등록세 등 규제가 엄청 세기 때문에 다주택은 하지 않을 것이고,다주택자들이 양도세 규제를 완화해주지 않는 한 똘똘 한 채로 가는 겁니다. 나라에서도 이런 것을 원하고, 전세 가격, 월세 가격을 폭등시켜서 내 집 마련으로 나서게 해서 이번 정부 정책이 '서울 말고 딴 데 집을 사라' 가 아닌가 생각합니다.월세랑 전세값을 올려서 서울 말고 딴데 집을 사라로 해석하면 되겠죠. 향후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전망해준다면?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는 무엇이 있는가? 보유세를 도입하겠습니다. 현재 동경이랑 뉴욕 집값을 보니까 월세로 전가되더군요. 월세나 전세 계약을 장기적으로 잘 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주택 착공 급감으로 내년 수도권 '공급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 문제 얼마나 심각한가? 현재 서울에서는 아는 것처럼 공사비 때문에 나올 게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업 대규모가 되면, 규모의 경제로 사업비를 다운시킬 수 있겠으나, 제일 좋은 입지 중에 하나지만, 그 사업 규모가 작으니까 사업장에서 후분양으로 하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결부가 되다보니까 한집 당 대략 책정되는 분담금이 몇십억이 될 수도 있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지역이잖아요. 재건축 재개발의 사업성은 압구정 현대정도가 없습니다. 2020년~21년부터 시작된 공사비 급등 사태가 재건축 재개발 공공개발은 거의 중단시키는 자기 부담금 몇십억씩 낼 능력이 없으면 재건축, 재개발이 지금은 안되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오세훈 시장의 안만 단축을 시키겠다고 하지만, 당연히 돈 문제가 걸려있겠죠.조합설립부터 15년~20년정도 걸립니다. 우리가 썩다리 아파트가 새 집이 된 데에는 운이 엄청나게 필요로 하는 재건축 재개발 투자라는 게 엄청난 위험을 무릅쓰고 하는 겁니다.그 사람들을 투기꾼 취급을 하면서 거기다 각종 규제를 그동안 가해 왔으니까 앞으로 공급이 늘기 어렵죠. 공급 부족 문제와 전세 시장 불안이 맞물려 더 큰 폭의 집값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올해 4분기, 2026년 수도권 부동산 매매, 전세 시장을 예측해본다면?서울은 인 서울 공급은 거의 없고, 주변에 공급도 없으니 결국 내년에 나올 수 있는 정책이 빌라 규제 완화가 나오지 않을까,도저히 아파트는 지금 불가능하니까 빌라 규제를 완화해줄 것 같습니다. 주차 관련 규제들을 완화하면 1년이면 올라간다고 봅니다. 임대료가면 10% 가 넘습니다. 제가 한 5천~6천 세대 단지에 거주 하고 있는데, 매물이 20~30개 밖에 되지 않습니다.정부 눈치를 좀 보고 있는 거고, 토지 거래 허가 구역 된 지 5년~6년정도 되어서 다 적응한 상황입니다.지금 거래 절벽이고, 우리나라 상장 기업 이익이 올해 280조 정도 보이고, 주식이 너무 좋아요. 우리나라는 주주한테 돈을 안주죠. 그래서 SK 하이닉스 신입사원 연봉이 1억이 넘는 겁니다.  그 사람들이 돈이 엄청 많고 현금부자입니다.예를 들어서 교직원 공제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이 친척들한테 한 5억만 빌려주세요.제가 그 대신에 각서 쓰고 4.4% 내고, 제 집을 근저당 잡겠습니다. 하면 안빌려줄 수 없겠죠. 그러면 이제 이자를 더 받아야 돼 이런 식으로 해보면 부자가 은행이 되거든요.집값이 빠지기보다는 오른다. 그리고 3에서 5% 정도의 물가 상승률 레벨이냐 아니면 그 이상이냐라고 물으면 그 이상일 것 같다.서울은 이렇게 예측을 하는 거죠. 자산 시장 양극화 현상 속에서 서민들이 자산을 늘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가장 확실한 투자는 저축입니다. 지금 자산이 가격이 폭등했는데 어떤 특정 자산에 올인한다는 건 무서워서 못하고요.저는 자산 배분하고, 자산 배분 자문해 주는 회사를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자산시장이라는 게 급격하게 올랐다라는 건 급격한 폭락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지 저는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라는 격언을 맹신하는 사람입니다. 그때 다시 한 번 현금 부자가 승리가 되는 시기가 올 겁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적립 투자를 하면서 위험이 오더라도 버텨낼 수 있는 포트를 만들어서 저가 매수하면 되는거 아닌가, 집값이라는 게 이 속도로 계속 오른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버블은 이미 왔고, 버블이 약해질 가능성은 글로벌하게 없다? 버블은 이미 왔고, 버블이 약해질 가능성은 글로벌 하게 없다고 전망합니다.트럼프 때문이겠죠. 그렇게 보면 미국이 그렇게 가는데 우리만 부동산이 꺾인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결국 다 같이 가는 시장 상황인데 올인해서 고점 잡는 거는 리스크를 무릅쓰라고 차마 말을 못하겠습니다.  왜 버블이라고 이야기해 놓고 어떻게 올인하라고 그럽니까?결국 이 시장에 대해서 발은 담그되 전체 자산에서 50%는 한국 미국 주식은 위험자산, 50%는 안전자산에 투자해서 어떻게 한번 저축액을 늘리는 방식으로 승부를 보다가 다음번 시장에 어떤 올해 4월 같은 패닉이 올 때 금방 오겠죠.그렇게 전망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명사초청,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에서 무료 제안서 받아보세요!

  • 홍춘욱 강사
  • 2025-11-19
강사섭외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교수 강연 '기적의 독서법 1가지'

안녕하세요. 국내 1위 강사섭외 플랫폼 호오컨설팅 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강사섭외로 만나는 이호선 교수님의 강연 현실적 독서 조언 한 가지.​교수님은 이렇게 말합니다.“책은 완독·숙독 안 해도 됩니다.일주일에 한 번 서점 가서 아무 책이나 10페이지만 읽어보세요. 그리고 딱 한 문장만 외워오면 충분합니다.”​"나이 들면 글씨도 잘 안 보이고, 돋보기 챙겨야 하는 게 현실이잖아요. 그러니 부담 갖지 말고 가볍게 시작하세요."기억하고 싶다면, 오래 남기고 싶다면, 한 문장을 건지는 독서, 그게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책 읽어도 기억 안 나고, 이해가 안 가요. 이대로 독서를 포기해야 할까요?'나는 책을 읽을수록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질까요' 책을 덜 읽어서 그렇습니다. 이것이 '성찰' 입니다. 다른 새롭고 낯선 것들을 발견하면서 '나' 라는 사람이 우주 속에 얼마나 점 같은 존재인가를 알아가는 것이 내가 누구인가를 물어보는 과정입니다. 톨스토이가 쓴 <사람이란 무엇인가>는 동화처럼 짧은 책이지만 울림이 있습니다.울림은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몰라요. 그런 책들이 꽤 많이 있어요. 모순은 조금 어려운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심리학 책만 읽지 않고,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읽는 사람입니다. 심지어 매주 한 번씩 서점에 가는데, 눈 감고 쭉 가다가 아무거나 한 권 꺼냅니다. 사람들은 늘 자기가 원하는 욕망에 따라 편식하게 되어 있어요. 아무 책이나 읽어도 그 안에 진리가 있습니다.우리가 어떤 길을 가는데, 낯설고 험한 길이 막막해서 내 스스로가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거든요.오히려 좋은 출발의 징조이지요.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둡니다.책을 읽었는데도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정상일까요?작은 단어들, 큰 문장들이 있는 두꺼운 책들을 읽고 딱 덮으면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 경우들이 많아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쇼츠처럼 너무 많은 것을 봐서 그렇습니다. 심지어 작은 단어들, 큰 문장들 중에 이해를 못한 부분도 되게 많으셨을 거예요.하지만, 두번째 읽었을 때 새로운 책으로 느껴지고 눈물이 나는 경우도 있지요. 이것이 흔히 말하는 고전이 가지고 있는 힘입니다.예를 들어서 까라마조프의 <형제> 같은 책은 너무 두껍지만,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게 보입니다. 책을 읽을 때 완독 숙독 안 해도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서점에 가서 아무 책이나 장르 상관없이 10페이지만 읽고, 한 문장 외워보세요.저는 책을 읽을 때, 중간중단 문단마다 정리하면서 읽습니다.그러고 나서 문단마다 정리한 걸 나중에 보면, 기억이 안나요. 그래도 그렇게 자꾸자꾸 내 안에 문장이 쌓이면서 나라는 사람의 일종의 심리적 포만감이 옵니다. 책을 한 번만 읽고도 기억하는 최고의 방법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렇게 모르는 사람인가에 대한 비참함을 느끼실 겁니다.'내가 이제 하나씩 알아가는구나. 난 이제 초등학생이야'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한 문장씩 읽어가면서 나의 인생의 디딤돌이 만들어질 거예요.내가 오늘 공부한 내가 오늘 외운 이 문장을 기뻐하세요. 그러면 이 책이 기뻐지고, 다음 책이 기대됩니다. 우리는 내 마음속에 이제 전집을 갖게 될 거예요.일주일에 한 번 서점에 가셔서 책 한 권 꺼내놓고 10페이지만 읽으세요. 그중에 탑 문장 하나 딱 고르셔서 자주 외우고, 내가 외운 문장들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시면 굉장히 좋을 거예요. 제가 장담컨대 3개월쯤 지났을 때,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꼭 확인하고, 스스로 내가 가지고 있는 심리적 포만감이 나도 모르게 차오르게 만드는 그 과정이었다는 걸 확인하게 되실 겁니다.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국내 1위 플랫폼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이호선 강사
  • 2025-11-18
명사초청강의 정신의학과 조선미교수 '민주적 양육이 강한 아이를 만든다' 특강

안녕하세요. 명사초청강의 섭외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아이 성격은 타고나는 걸까요, 만들어지는 걸까요?오늘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이 들려주는 현실적인 부모 이야기로, 그 답을 깊이 있게 찾아가 보려 합니다.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말투, 훈육 방식, 기대와 실망의 표현이 아이의 사회성·자존감·감정 조절력을 어떻게 바꾸는지,명사초청강의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아주 생생하게 보여드립니다.​특히 ‘좋은 부모’라고 믿고 있던 기준이 때로는 아이를 더 힘들게 만드는 순간들을 설명으로 들여다보면,평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양육 태도의 민낯이 드러나 깜짝 놀라실 거예요.오늘 강연이 부모로서 나를 돌아보고, 아이와의 관계를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다시 세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1. 부모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부모로서 내가 어떤 유형인지 스스로 판단하기가 참 어렵습니다.저도 딸에게 물어보니 “민주적이긴 했어, 얘기는 잘 들어줬잖아”라고 하더라고요.부모가 어떤 유형이 되고 싶어서라기보다, 자라면서 받았던 양육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저 역시 아버지는 민주적이었고, 어머니는 애정 표현이 적었기에 그 두 가지를 섞어 나름의 균형을 맞추려 했던 것 같아요.​2. 양육 태도는 ‘애정’과 ‘통제’ 두 축이다양육 태도는 예전처럼 허용과 통제를 한 줄로 보는 게 아니라 애정과 통제, 두 개의 독립된 축으로 봐야 합니다.이 조합으로 네 가지 유형이 나오죠: 민주적, 허용적, 권위적, 방임.마트에서 아이가 과자를 집었을 때 반응만 봐도 유형이 드러나는데 민주적 부모는 “필요한가?”를 먼저 생각하고 사줄 거면 계산을 가르치고, 허용적 부모는 그냥 찢어서 주고, 권위적 부모는 바로 빼앗아요. 이처럼 애정과 통제의 균형이 어떤 부모인가를 정합니다.​​3.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의 ‘작동모델’을 만든다아이에게 부모는 세상에서 처음 만나는 관계 대상이에요.부모와의 상호작용 패턴이 그대로 작동모델(working model)이 되어 학교·친구·사회 모든 관계에 적용됩니다.허용적으로 자란 아이는 학교에서도 똑같이 허용을 기대하고, 통제가 강한 부모 밑에서는 기질에 따라 지나치게 순응하거나 반항하게 되죠.결국 부모의 태도는 아이의 사회성, 자율성, 감정조절 능력 전반에 큰 영향을 줍니다.​4. 허용적 양육의 실제 결과허용적인 부모는 “그래, 네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태도가 기본입니다.문제는 아이가 사회에서도 그대로 행동한다는 점이죠.학교에서는 규칙을 ‘선택’으로 생각하고, 조금만 마음에 안 맞으면 친구를 무시하거나, 친구들이 안 놀아주면 “질투하나?” 같은 피해의식을 갖기도 합니다.청소년기에는 더 심해져서 감정 충족을 상대에게 과하게 요구하거나 연애·또래 관계에서도 충돌을 많이 경험합니다.겉보기엔 자유롭지만 사회성은 취약해지는 형태죠.​5. 과잉보호는 사실 과잉통제다많은 부모가 “저는 아이가 힘들까 봐 다 해줘요. 너무 사랑하니까요”라고 하지만아이 입장에서는 “엄마는 나를 못 믿는다”로 받아들여집니다.과잉보호는 ‘애정’이 아니라 내 방식대로 시키겠다는 통제예요.요즘 초등학교 1학년에서 많이 보이는 문제가 이것 때문인데 선생님이 도화지를 나눠주면 찢어버리고, 부모는 “우리 아이 마음부터 읽어주셨어야죠!”라고 합니다.이런 아이는 상대에 대한 존중을 배우지 못한 채 성장하게 됩니다.​6. 나이에 따라 통제의 범위는 달라져야 한다통제는 아이가 어릴수록 크고, 자랄수록 줄어들어야 합니다.아기 때는 거의 100% 통제가 필요하지만, 초등학생부터는 자율성을 조금씩 주고,청소년기에는 재량을 크게 넓혀야 관계가 틀어지지 않아요.특히 방문을 닫지 못하게 하는 행동은 대부분의 청소년에게 심한 과잉통제로 느껴집니다.그리고 어릴 때 허용해오다가 사춘기 들어 갑자기 “안 돼!”라고 하면 아이에게는 억울하고 배신감이 들어 관계가 무너집니다.통제는 시간에 맞춰, 일관성 있게, 아주 천천히 바뀌어야 합니다. ​

  • 조선미 강사
  • 2025-11-18
강연섭외 프로파일러 권일용교수 강연 '진화한 범죄, 어떻게 막을까'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대한민국 강력 범죄의 흐름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분석해온 권일용 교수님의 강연을 다룹니다.수십 년 동안 사건 현장을 지켜보며 축적해온 경험과 냉철한 통찰을 기반으로, 한국 범죄사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생생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범죄 환경은 과거와 전혀 다르며, 단순한 갈등에서 비롯되던 범죄는 점차 무작위성, 예측 불가성, 디지털 기반 범죄로 확장됐다고 봐도 무방합니다.교수님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주십니다.​복잡해진 범죄의 민낯을 정확히 바라보고 개인과 사회가 함께 대비해야 할 새로운 기준들을 확인해보세요.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깊이 있고 밀도 높은 시간 될 것입니다. 강연섭외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권일용 교수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 범죄의 얼굴은 시대마다 달라진다강력 범죄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권일용 교수님은 시대별로 범죄의 유형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고 말합니다.80~90년대의 범죄는 동기가 명확했고, 대부분 관계 안에서 충돌하며 생겼습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 지존파 같은 충격적인 사건이 등장하며 불특정 다수를 향한 감정 폭발형 범죄가 본격화됐습니다.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이코패스가 주도한 연쇄살인 시대가 열립니다. 공격 방식은 점점 잔혹해지고, 피해자 선정 방식도 더 교묘해졌죠.하지만 2009년 강호순 체포 이후로는 ‘전통적’ 연쇄살인은 급격히 줄었습니다. 대신 범죄가 디지털 속으로 숨어들기 시작했다는 게 교수님의 진단입니다.​​​2. 이제 범죄자는 화면 속에서 피해자를 고른다과거의 연쇄살인범은 일정한 패턴과 행동 반경이 있어 경찰이 추적할 실마리가 많았습니다.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범죄자는 휴대폰 속에서 피해자를 찾고, 우리가 만든 편리한 시스템을 역으로 이용합니다.정유정 사건이 대표적입니다. 범인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피해자를 앱을 통해 선택했다는 점에서, 기존 범죄와는 완전히 결이 다릅니다.눈앞에 흔적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수사도 훨씬 어려워지고, 범죄가 누구를 향할지 더 예측하기 힘들어졌습니다.“이제는 내가 고르는 범죄가 아니라, 범죄자가 나를 고르는 시대”가 됐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게 된 것이죠.​​3. ‘세한 느낌’이 든다면, 망설이지 말고 소리를 내야 한다특히 여성들이 골목에서 느끼는 ‘누가 뒤에 따라오는 것 같은 느낌’.권 교수님은 이 감각을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범죄자들은 소리를 극도로 두려워합니다.그래서 호루라기나 비상 알림 장치를 가방에 달아두고, 위험한 느낌이 들면 근거를 따지지 말고 바로 작동시키라고 합니다.“진짜 상황인지 아닌지를 고민하는 순간 이미 늦습니다. 예방은 ‘소리를 내는 것’에서 시작해요.”요즘은 경찰이 위치를 모니터링해주는 서비스도 있고, CCTV 관제센터가 바로 대응하기도 합니다.위험하다고 느끼면 바로 신고하는 것, 그게 범죄를 막는 첫 단계입니다.​​4. 범죄는 ‘우리의 정보’를 먹고 자란다지금 범죄자들이 가장 쉽게 얻는 정보는 해킹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SNS에 올리는 사소한 정보들입니다.내가 자주 가는 장소, 실시간 위치, 취향, 가족 구성, 집 배치, 무슨 음식 먹는지까지—all 개인 정보입니다.교수님은 실시간 위치 공유 금지, 가족이 집을 비우는 일정 업로드 금지, 사진 배경의 생활 정보 노출 최소화를 강하게 권합니다.실제 해외에서는 유명 래퍼가 SNS에 착용한 목걸이 때문에 위치가 추적돼 강도 피해를 당한 사례도 있습니다.“내가 올리는 모든 정보가 누군가에겐 ‘범죄 설계도’가 됩니다.”​​5. 보이스피싱이 교묘해진 이유: ‘내가 내 정보를 준다’요즘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전화 사기가 아닙니다.택배 박스를 집 앞에 두고 전화를 걸어 피해자 스스로 이름·주소·아파트 동호수를 말하게 만드는 방식이 오히려 더 많습니다.또한 AI 기술로 목소리·얼굴을 그대로 복제한 ‘딥페이크 보이스 피싱’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죠.“전화로 조사 요청? 무조건 끊어도 됩니다. 아무 일도 안 일어나요.” 실제 수사기관은 전화로 ‘지금 당장 돈을 가지고 오라’는 지시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범죄자는 피해자가 ‘당연히 해야 한다고 믿는 행동’을 유도해 순식간에 조종합니다.피해자는 어리석어서 속는 게 아니라, 너무 상식적인 행동을 하다 속는 것입니다.​​6. 범죄를 막는 진짜 힘: ‘연습해본 사람’이 이긴다권 교수님은 마지막으로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가정에서도 불이 났을 때 역할을 나눠 연습하고, 골목길에서 친구와 함께 ‘위험 상황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식입니다.왜냐하면 실제 위험 상황에서는 심박수가 치솟아 뇌로 가는 혈류가 줄며 판단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한 번이라도 연습한 사람은 몸이 자동으로 반응합니다. 마치 군대에서 반복 훈련을 통해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것처럼 말이죠.“범죄 예방은 거창한 게 아닙니다. 상황을 한 번만 상상해봐도 행동이 달라집니다.큰 정책보다 더 강력한 예방책은 바로 ‘준비된 시민’입니다.”​

  • 권일용 강사
  • 2025-11-18
명강사섭외 서울대학교 김범석교수 '항암 치료, 무엇이 진짜 중요한가' 강의

안녕하세요. 명강사섭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강연은 많은 암 환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항암 치료… 어떻게 하면 잘 버틸 수 있을까요?”​이 질문 속에는 두려움, 불안, 경제적 부담, 그리고 삶의 방향에 대한 깊은 고민까지 담겨 있으며,이번 내용은 이런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합니다.현장에서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온 교수님은 단순한 의학 지식이 아니라,치료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무너지는 순간을 어떻게 버티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현실적인 이야기로 풀어냅니다.​치료의 기술을 알려주는 자리가 아닌,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답을 주는 강연으로,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용기 한 조각이 되어줄 이야기. 명강사섭외 강연,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시죠.​​ 1. 암과 노화, 그리고 DNA의 비밀암이라는 병은 사실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습니다.우리 몸 안에서는 항상 DNA가 손상되고 또 회복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어요.유전적으로 원상 복구 기능이 약한 집안도 있고, 바람 물질이나 생활 습관 때문에 DNA 구조가 불안정해지기도 합니다.그래서 암을 설명할 때 저는 늘 “DNA 안정성”이라는 말을 씁니다. 세포가 늙어가며 DNA 손상이 누적되는 과정. 이게 바로 노화이고, 암의 위험도 이때 함께 올라갑니다.결국 건강한 습관은 노화를 늦추고, 동시에 암의 위험도 낮추는 같은 행동이라는 거죠.술 줄이고, 담배 끊고, 운동하고, 좋은 식습관 유지하라는 말이 노화 예방과 암 예방에서 똑같이 중요한 이유입니다.​​2. 항암 치료,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항암 치료를 하다 보면 주변 사례와 비교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친구는 이런 약 맞던데, 저는 왜 안 하나요?”하지만 항암제는 작용 방식도, 부작용도, 환자 체력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한 치료입니다. 제가 ​가장 강조하는 건 기초 체력입니다.체력이 좋은 분들은 같은 항암제를 맞아도 회복 속도가 빨라요.반대로 나이가 많거나 간·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회복이 두세 배 오래 걸리기도 하죠.그래서 저는 환자분들께 항상 말합니다. "운동을 꼭 하셔야 합니다. 항암 치료는 체력이 반입니다."​​3. 암 환자의 음식… 정보가 제일 문제입니다인터넷에는 ‘암에 좋은 음식’, ‘암 환자는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같은 말이 넘쳐나요.문제는 그 정보 대부분이 맥락 없이 뒤섞여 있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붉은 고기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사실이에요.그런데 이 말이 어느 순간 “암 환자는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로 바뀌어버립니다.그래서 고기도 안 먹고, 영양도 부족한 채로 버티려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면 항암 치료를 절대 못 버팁니다.항암 중에는 고열량·고단백·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입니다.영양이 떨어지면 약보다 부작용이 먼저 사람을 지치게 하거든요.​​4. 치료는 병원에서 받지만, 싸움은 거리에서 결정됩니다항암 치료는 몇 번으로 끝나는 치료가 아닙니다.길게는 몇 년을 꾸준히 병원을 오가야 하기 때문에 병원과 집의 거리가 실제 치료 성패에 큰 영향을 줍니다. 3시간 걸려 병원 오고, 검사하고, 진료 기다리고, 다시 집에 가는 과정 자체가 환자를 더 지치게 하거든요.그래서 저는 환자분들께 말합니다. 가능하다면 가까운 대학병원을 선택하시라고.우리나라 의료 수준은 이미 매우 높고, 치료도 전국적으로 표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 병원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치료”는 거의 없습니다.​​5. 비보험 치료,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닙니다암 환자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바로 비보험 비용입니다.그런데 비보험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어요.첫째, 효과가 약하거나 근거가 부족해서.둘째, 효과는 있지만 너무 고가라 국가가 감당하기 어려워서.셋째, 아주 최신 치료라 아직 보험 등재가 되지 않아서.문제는 많은 분들이 “비싸니까 더 좋은 치료겠지”라고 오해한다는 겁니다.하지만 진짜 좋은 치료는 대부분 이미 보험으로 들어와 있습니다.근거가 명확하고 효과가 큰 치료일수록 가격이 싸지고, 검증되지 않은 치료일수록 비싸지는 경우가 많아요.그러니 비보험 치료는 반드시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판단하셔야 합니다.​​6. 암 환자의 경제적 어려움… 꼭 도움을 요청하세요암을 겪으면 직업을 잃거나 재취업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 환자’라는 이유만으로 부당 해고를 당하는 사례도 존재하죠.그래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분들이 정말 많습니다.다행히 재난적 의료비, 지자체 의료비 지원, 병원 후원회,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가 있습니다.하지만 환자분들은 대부분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할지” 몰라요. “힘드시면 꼭 병원 사회복지팀과 상담하세요. 도움을 연결해주는 분들입니다.”또 진료 시간은 짧기 때문에, 질문은 꼭 메모해오시라고 말씀드립니다.짧은 시간도 메모 하나로 훨씬 효율적이 되거든요.

  • 김범석 강사
  • 2025-11-17
연사특강 이호선 교수 '다음 생애까지도 행복한 부부의 법칙' 강연

안녕하세요. 연사특강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부부는 평생을 함께 살아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국도 되고, 지옥도 됩니다.특히 나이가 들수록 그 차이는 더 극명해지고, 하루하루 쌓이는 작은 습관 하나가 관계 전체를 바꿔버리기도 하죠.오늘 연사특강에서는 오래된 부부가 다시 서로에게 설렘을 느끼게 되는 아주 현실적인 방법들,그리고 “아, 이건 진짜 집에 가서 바로 해봐야겠다” 싶은 관계 살림 기술들을 가볍지만 뼈 있게 풀어드립니다.부부가 함께 늙어가는 게 아니라, 함께 나아지는 관계가 되려면 무엇을 바꿔야 할지.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1. 부부는 왜 나이 들수록 갈라질까50·60이 되면 부부가 양극화됩니다. 어떤 부부는 더 단단해지고, 어떤 부부는 정말 최악으로 치닫죠. 아이들이 수능을 치고, 취업을 하고, 집을 떠나면서 가족이 재편되고, 그 과정에서 관계도 같이 재편됩니다. 사이가 안 좋았던 부부는 이때 정서적으로 서로에게 사망 신고를 해버려요. “나는 더 이상 너를 참지 않겠어, 너는 너 길 가고 나는 내 길 갈게.” 이렇게 마음속에서 관계의 죽음을 선언해버리는 거죠. 그래서 황혼 이혼 비율이 이 시기에 확 늘어납니다. 겉으로는 같이 살고 있지만 마음속에서는 이미 끝난 부부가 정말 많습니다.​​2. 웃는 얼굴과 별명에서 드러나는 좋은 부부반대로 꿀 떨어지는 부부들은 눈빛부터 다릅니다. 서로를 쳐다볼 때 얼굴이 굳어 있지 않고, 살짝 웃으면서 광대가 올라가요. 놀라운 건 한쪽만 웃는 게 아니라 둘 다 동시에 웃는다는 겁니다. 또 호칭도 남다릅니다. 누구 아빠, 누구 엄마가 아니라 곰돌이, 예쁜이, 꽃찌 같은 둘만 아는 별칭을 쓰죠. 심지어 “너는 나의 꽃방귀야” 이런 말도 합니다. 방귀도 꽃향기가 난다고 해요. 듣는 사람은 미친 거 아닌가 싶지만, 사실은 “나는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합니다”라는 또 다른 사랑의 고백입니다. 이런 별칭 하나가 해묵은 부부 사이에서 반짝이는 브로치처럼 관계를 완전히 새 옷으로 갈아입혀 줍니다.​3. 말의 헌신, 예쁘다 한마디가 만드는 기적부부 관계를 살리는 첫 번째 원칙은 아주 단순합니다. 예쁘다, 멋있다, 당신 참 괜찮다, 이런 말을 입 밖으로 내는 겁니다. 어색하고 간질간질해도 부부는 어느 정도 연출이 필요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뜨거운 열정, 호감, 헌신은 결국 말로도 표현이 돼야 합니다. 저는 이걸 혀의 헌신이라고 부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가능하면 안 하는 거예요. 싫어하는 게 너무 많다면 “당신이 힘들어하는 것 중에 이거 하나는 내가 먼저 고쳐볼게”라고 딱 짚어서 말해 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화가 나도 “이혼하자”라는 말은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아야 합니다. 이 말이 한 번 나오면, 우리 머릿속에서 이혼은 실제 가능한 선택지로 자리를 잡고, 그때부터는 싸울 때마다 계속 소환되는 존재가 되거든요.​4. 신혼 호르몬도 다시 온다, 감격할 줄 아는 부부우리를 사랑에 빠뜨리는 호르몬, 페닐에틸아민이 보통 2년, 길면 3년 간다고들 하죠. 그런데 이게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같은 사람과 살아도 어떤 날은 이 인간이 지옥 같고, 또 어떤 날은 천사처럼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사이 좋은 부부는 지옥의 순간을 짧게 만들고, 천국 같은 순간을 계속 만들어냅니다. 해묵은 부부의 사랑은 신혼처럼 불꽃 튀는 사랑이 아니라 장맛 같은 사랑입니다. 똑같은 독에 있던 된장인데, 올해 먹어보면 더 깊은 맛이 나는 것처럼요. 이게 가능하려면 감격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소소한 것에도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격할 줄 아는 사람은 오랜 관계 속에서도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감격이 쌓이면서 어느 순간, “나는 여전히 이 사람이 좋다”라는 고백이 나옵니다.​5. 이혼이 필요한 관계와 내가 먼저 바뀌는 관계물론 어떤 관계는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폭력이 일상인 관계, 평생 알코올·도박 중독에 시달리게 만드는 관계는 무조건 분리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대를 돌본다는 이름으로 내 인생 전체를 희생하면서, 사실은 그 사람의 중독을 더 키우는 동반 의존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런 분들은 상담과 도움을 받아서라도 공간을 분리하고, 실제로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폭력이나 중독이 아닌데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 “짜릿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혼을 생각한다면, 먼저 나의 패턴을 살펴봐야 합니다. 배우자를 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내가 바뀌면 관계의 반응 체계가 달라지고, 상대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 사람을 어떻게 바꿀까?”가 아니라 “이제는 내 룰로 내 삶을 어떻게 다시 짤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6. 180분 룰과 싸움 습관을 바꾸는 법나이 든 부부에게 저는 180분 룰을 권합니다. 하루에 최소 세 시간은 서로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그 시간에는 운동을 하든, 취미를 하든, 혼자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든, 오롯이 나만의 시간으로 써야 해요. 그래야 다시 만났을 때 할 말도 생기고, 정서적으로도 서로에게 쉬는 시간이 생깁니다. 졸혼처럼 기한 없이 떨어져 있는 건 오히려 이혼을 훨씬 쉽게 만들기 때문에 저는 권하지 않습니다. 부부는 각자의 시계를 갖고, 자기 복합성을 키워야 합니다. 혼자 노는 기쁨, 둘이 노는 기쁨, 다른 가족과 어울리는 기쁨, 이런 창고들을 여러 개 만들어 두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꼭 기억하셔야 할 것, 부부싸움도 습관이라는 겁니다. 얼굴만 마주치면 싸우는 부부는 예전에도 늘 그렇게 싸워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습관은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싸우지 않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상담을 통해 관계 패턴을 점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호선 강사
  • 2025-11-17
초청강의 차영주 소장 강연 '1억이 있다면 현금으로 싹 다 조선주 사세요!' 경제강좌

안녕하세요, 초청강의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초청강의는… 들으면 피가 뜨거워지는 경제강좌입니다.주식투자 전문가 차영주 소장님이 아주 단단하게 한마디 던지셨죠.“1억이 있다면? 현금 싹 다 조선주에 넣으세요!”​요즘 시장에서 누가 대장주냐고요?차 소장님은 망설임 없이 “그 주식”이라고 말합니다.초청강의 특유의 직설함과 경제강좌다운 냉철한 시장 분석이 뒤섞여, 숫자와 논리로 마음을 확 실어버리는 강연이었습니다.​조선업이 왜 지금 다시 ‘황금 시기’를 맞았는지, 앞으로 어떤 종목이 진짜 판을 흔들 ‘왕좌’인지,차영주 소장님은 복잡한 시장 흐름을 마치 지도 펼치듯 한 눈에 보이게 풀어주십니다. 한국 조방원전, 지금 슈퍼사이클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그렇죠. 우리가 2025년 상반기를 조방원전 4가지 섹터 반도체까지 너무나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이들의 특징을 놓고 보면 원전에 대한 부분들만 빼고 나머지 조방 전선 전력 기기 등 수출에 대한 영업이익이 크다고 볼 수 있죠.우리가 기업의 이익에 따라서 주가가 움직인다라는 면에 있어서는 굉장히 고무적인겁니다. 요즘 조방원전 분위기, 아직 초입인가요? 아니면 피크인가요?지금 상태는 중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초입과 피크 단계까지 양극단으로 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조선은 우리가 마스카 프로젝트에 따라서 1500억 달러를 투자한다라는 거죠.물론 필리 조선소 중심으로 투자를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조선업종 같은 경우 2017년에서 18년으로 넘어가면 마스크 프로젝트를 생각하지 않으면 도크가 빕니다.그렇기 때문에, 이익이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출 수가 있다는 겁니다. 새롭게 할 수 있는 게 미국의 LNG 마스크 프로젝트인데, 막대한 돈들이 투자되어서 KPX 투자가 많이 들어가야 됩니다.15,000달러를 투자한다라는 것을 우리 조선업계들이 떠안게 된다면, 비용의 증가에 따른 이익이 훼손될 가능성이 있어요.따라서 우리가 조선업종 같은 경우는 신규 수지가 들어와야 됩니다.최근에 삼성중공업과 HD 현대의 주가가 올랐던 것들이 중동에서 LNG 15척 수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신규 수지가 없으면 조선주는 KPX 투자에 늘릴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방산 같은 경우도 신규 수지가 들어와야 되고, 신규 수지가 들어올 때 방산은 영업이익률이 6% 이상 나와줘야 됩니다.원전은? 직접적으로 수주가 나와도 착공하는 데까지 5년 정도 이상 넘게 걸리니까 ​새로운 내러티브가 필요하고,전력 기기는? 더 할 나위 없이 좋다고 봅니다. 지금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있고, 수주 잔고도 많고 영업도 좋기 때문이죠. 우리 지금 수주잔고 가장 많은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몇인지 아십니까?대략 한 10위권 정도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지금 막대한 수주 잔고가 10조가 넘는 수주 잔고가 있고 이익이 나는 거거든요.이 섹터 중에서 지금 계속해서 꾸준히 정말 높은 주가 상승도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조방원만 했잖아요.전력 기기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누적되는 부분들, 밸류에 대한 논란들도 있고 가격 부담도 있긴 하겠습니다만,지금 상태에서는 전력 기기가 가장 비교 우위에 있는 부분들이라고 봅니다.실투자금 1억이 있다면 조선주 방산 원전에 투자해도 괜찮을까요?대형주 또는 기자재 협력사 쪽도 관심을 가져도 될까요?지금은 대형주로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시장을 이끄는 주체가 외국인이에요.그렇기 때문에 '외국인들 장이다' 라는 건 인정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외국인들 장의 특징은 사이즈가 커야 돼요. 지금은 사이즈 큰 것들에 따른 수익률 게임들이 나타나고 있는 거예요.그런데 시장의 특징을 놓고 보면 지금은 지금 장에서 20%, 30%, 50% 수익 냈다는 건 자랑이 아닙니다. 지금의 자랑은 "오늘 하루 10% 수익 냈다. 오늘 하루 15% 수익 냈다" 입니다. 2014년은 하이닉스가 올라가면서 반도체가 한 바퀴 돌았고, 2차 전지가 올라갈 때 2차 전지가 전고체까지 한 바퀴 다 돌았죠.지금은 그런 장이 아니라, 서로 간에 안 올랐던 것들이 올라가긴 해요.올라가는 것들을 보면 대형주들이 올라갑니다. 대형주들이 그런 수익률을 내기 때문에 대형주 위주로 보자 라고 정리하겠습니다.요즘 조선사들 실적이 사상 최고 수준인데 주가 선반영에 대한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지금은 어느 정도는 계속해서 선반영되고 있다라는 부분들을 봐야 될 것 같아요.어떤 주식을 살 때 앞으로 이익이 좋아질 거다라는 부분들에 대해서 사기 때문에 선반영되는 부분들은 일부 있다라고 봐요.신규 수주라든지 새로운 뉴스들이 계속해서 있어야 되는 거예요.새로운 뉴스들이 없게 된다라면 이런 선반영에 대한 부분들이 끝나간다라는 거죠. 지금 많은 기업들이 선반영돼 있는 것도 있어요. 선반영과 단순 수급, 기대감 수급들이 맞물리면서 주가가 상당히 좀 높아져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많은 기업들이 공급들을 해오다가 점점 동력이 떨어지는 기업 섹터가 있고, 계속해서 공급하는 기업들이 있어요.제가 말씀드렸던 몇몇 섹터들은 신규 수지가 들어와야 되는 것이 계속해서 공급를 하는 거예요.그렇지만, 그게 없다라면 주가가 꺼질 수가 있기 때문에 '선반영은 이미 50% 이상은 됐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타협 이후 조선업에는 득일까요?트럼프 대통령이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하루에 배 한 잔씩 만들었다" 라는 말을했습니다.사실이죠. 리버티 선이라고 해서 배를 정말 몇 개 조선소에서 막 쏟아내듯이 찍어냈었던 시대도 있습니다.그 뒤에 존슨법이라든지 '자국 선박은 자국 내에서 만들어야 된다 '때문에 미국의 조선업이 궤멸 상태에 도달했다라는 거죠.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마스카 프로젝트라는 것을 제안을 했는데, 미국이 필요한 거예요. 미국이 자국 뼈를 만드는데 우리한테 막대한 이익을 줄까요? 우리가 mro를 한다고해서 우리가 이익이 커질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서 조선업종을 얘기할 때 투자를 계속해야 되는 입장​이에요.그렇기 때문에 이익면에서는 상당히 박할 수 있어요.따라서 조선업종이 미국을 통해서 우리나라도 부응한다라는 것은 좀 긴 호흡이 필요합니다.지금은 단기간의 이익에 따라서 조선주도 올라와 있기 때문에 미국 모멘텀을 보려면 긴 호흡으로 차분히 보자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한테 일을 시킬 때 다른 사람한테 막대하게 이익을 남겨줄까요?그런 건 아니죠. 그런 부분들을 조선업종은 셈법이 복잡해요.그래서 그런​ '셈법을 잘 하셔야 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HD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하나오션까지 포함하여 지금 조선시장의 진짜 대장은 어디라고 보시나요?저는 한화그룹을 봐야 될 것 같아요.한화 오션이 여러분들 방산주일까요?조선주일까요? 저는 둘 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한화그룹 김승현 회장이 한국의 로키드 마틴처럼 만들겠다라는 부분들 때문에, 또 장남에게 그 방산 쪽을 물려준 거 아니겠습니까?그런 부분들을 놓고 보면 한화가 굉장히 커질 것 같아요. 한화 오션, 한화 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 그룹들이 앞으로 계속해서 큰 흐름들 큰 부분들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게 된다라면 한화에 집중해서 보자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주식 투자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지금은 어떻게 보면 변화기인 것 같아요.변화기일 때일수록 투자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야 된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단, 신용 매매라든지 리스크를 떠안는 매매는 조심스러울 수 있습니다.지금 상태에서는 여러 가지 주변 여건들의 변화들을 면밀히 살피면서 투자에 나서기를 권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초청강의,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차영주 강사
  • 2025-11-17
특강강사 최재천 교수 강연 '제멋대로 날씨, 올해 겨울은 한파?' 특강

안녕하세요, 특강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특강강사 최재천 교수님의 강연, ‘제멋대로 날씨, 올해 겨울은 한파?’ 영상입니다.​교수님은 이번 겨울의 핵심 과제로 “우리 집 실내 온도를 어떻게 지혜롭게 설정할 것인가”를 꼽습니다.난방비 문제를 넘어, 기후 변화 시대의 새로운 생활 전략이라는 거죠.​올겨울, 가족이 함께“우리 집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이 질문을 놓고 한 번 숙론해보길 권하는 특강강사 최재천 교수님의 깊이 있는 메시지,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조기 한파의 원인은 뭘까요? 글쎄요. 갑자기 가을에 비도 많이 오고, 일찌감치 추위가 한 번 몰려올 것 같다 등 조짐이 안 좋은 것 같기는 해요. 요즘 보면 이런 일들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어요. 지구 온난화라 그러면서도 지난 겨울 한두 차례 보면 엄청 추웠습니다.기상학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찬 북쪽의 공기가 제트 기류를 따라서 남단 하는 바람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 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어쩌면 가을에 라니냐 현상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고 세계보건기구가 발표를 했습니다.라니냐 현상이 벌어지면, 태평양 수면의 온도가 동태평양 쪽에서 여름에 무역풍이 늘 서쪽으로 불게 되어 있어요.지구의 해류가 움직이는 현상인데 언제부턴가 무역풍이 약해지면 그 따뜻한 난류를 서태평양 쪽으로 잘 못 밀어냅니다.한마디로 '이상기후가 많이 벌어지는 거구나. 이번 가을, 겨울은 특별히 심할지도 모르겠다' 라는 게 기상학자들의 걱정인 것 같습니다.​올해 가을 장마도 이상 기후 현상일까요?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 기간이 예전에 비하면 길었던 것 같습니다. 금년은 묘하게 가을의 태풍들이 남태평양에서 발생을 했는데 이게 전부 중국으로 갔어요.심지어는 최근에 한릉 태풍은 알레스카를 덮쳤더라고요. 이 역사의 알레스카는 절대로 태풍이 안 분다는 건 아니지만, 참 별의 별일이 다 벌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이런 모든 것들이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 하루가 다르게 벌어지고 있어요.바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부인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앞으로 계절의 구분이 사라질까요?그렇겠죠. 현재 많은 사람들이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겨울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예전보다 조금씩 오르고 있어서 체감상 여름이 길어지는 느낌은 버릴 수 없을 것 같고요.앞으로 점점 더 우리나라는 여름이 길게 느껴지고, 봄 ,가을, 겨울은 짧게 느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농업과 먹거리 문제는 어떻게 될까요? 겨울이 앞당겨지면 가장 긴장하는 분들이 수확을 앞둔 농부들일 것 같아요.곡식이 가을에는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데 낮에는 그냥 따끈할 정도로 해가 쫙 내리쬐야 벼가 익으면서 우리에게 맛있는 쌀을 제공하게 되는 건데, 가을에 추적추적 자꾸 비가 오면 문제가 심각한 거죠.벼가 키가 너무 크면 가을에 태풍이 작고 가을에 바람이 세지니까 넘어집니다. 그래서 연구를 통해 품종 개량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기후의 변화에 맞춰서 주식인 벼의 품종도 발빠르게 개량을 하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을 수 있죠.어느 순간에 기후가 너무 극심하게 요동을 치면, 자칫 우리가 먹고 있는 많은 식량들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요즘에는 기후 대응이라는 말보다 기후 적응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던데? 우리가 여러 가지 면에서 대응을 제법 잘하고 있죠. 그런데, 속수무책인 일들이 터지다 보니까 '아, 이게 아니구나! 결국은 우리도 자연의 일부로 이 변화에 적응해야 되는구나' 를 깨달은 겁니다.대응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아닌데 적응이라는 표현을 쓴다고 해서 무조건 순응하라는 뜻은 아닙니다.우리의 생활 습관을 바꾸거나 하는 노력을 해서 적응하는 면도 고려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아무런 대응도 하지 말고, 그냥 자연에 순응하고 사는 것이 아닌, 대응과 적응을 잘 배합해서 견뎌내야 하겠죠.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적응 행동?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리수거도 참 열심히하죠. 오히려 일반 시민보다 정부가 모자라다고 비판을 하고 살았는데 열심히 분리수거 해놓으면 그걸 가져가서 뭐 섞어가지고 태워버린다고 하잖아요. 그건 참 너무 맥 빠지게 하는 거예요.국민의 그런 애틋한 노력에 물을 끼얹는 일은 정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머리로 이해하고 나면 행동으로 옮기는 데 주저함이 없는 국민이거든요.기후적응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 한다.몇 년 전에 12월 제일 마지막에 쓴 제 글에서 ' 전기 다이어트 좀 합시다' 라고 제안을 한적이 있습니다.데이터 센터를 계속 움직이고 그걸로 인해서 전기 사용량이 끊임없이 늘어나는 거고 배터리가 계속 날아가는 거잖아요.우리 몸에 체중만 다이어트 할 게 아니라, 우리가 활용하고 있는 이 기계들의 몸무게도 빼 줄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미국 친구들이나 유럽의 친구들을 만나러 가보면 때로는 당황스러워요.집이 추워요. 집 안에서도 신발을 안 벗고, 집에서도 외출복 같은 옷을 입고사는 문화입니다.대한민국의 많은 분들이 한겨울에도 홑이불을 덥고 자도 멀쩡할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사시잖아요.어마어마한 전력 낭비, 어마어마한 기름 낭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겨울에도 약간 춥게 사는 거 해보면 어떨까요. 겨울에 집 안에서도 갖춰 입을 옷 다 갖춰 입고, 따뜻한 차 마시면서, 조금은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한번 겨울을 지내보시면 뜻밖의 생활비가 많이 절약되는 걸 한번 경험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한 번쯤은 적극적으로 적응해 보는 연습을 한번 해보면 어떨지, 전 국민이 실내 온도를 스스로 한번 잘 조정해 보는 겨울이 되면 좋겠습니다.특강강사 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최재천 강사
  • 2025-11-17
명사초청강연 개그맨 임하룡 '좋은 사람과 오래 가는 법'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명사초청강연은 ‘인맥 부자’로 불리는 배우 임하룡 선배님과 함께합니다.그의 인생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바로 ‘사람’이죠. “무례한 사람을 피할 수도 없고, 다툴 수도 없다면, 내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이 필요하다.”오랜 세월 연예계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때로는 상처받고, 또다시 웃으며 관계를 이어온 노하우가 이번 강연의 핵심입니다.화를 쪼개서 푸는 법, 어색한 관계를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법, 진심이 통하는 대화의 태도까지.그가 직접 겪고 깨달은 인간관계의 지혜를 유쾌하게 들려줍니다.가벼운 농담 속에서도 울림이 있는 이야기, 오늘 명사초청강연은 ‘좋은 사람으로 오래 남는 법’을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1. 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법살다 보면 꼭 한두 명쯤은 예의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괜히 말 한마디로 사람 기분을 망쳐놓는 경우가 있죠. 저는 그럴 때 화를 내거나 맞받아치지 않습니다. 그냥 조용히 자리를 피합니다. “아, 오늘은 좀 아닌 것 같다” 싶으면 바로 나오는 거예요. 싸움이 되기 전에 벗어나는 게 상책입니다. 특히 술자리 같은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술이 들어가면 평소보다 과격해지는 사람이 많거든요. 그럴 땐 ‘아,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하고 일어나는 게 제일 현명합니다. 이게 비겁한 게 아니라요, 내 감정과 체력을 아끼는 현명한 선택이에요.​​2. 화를 쪼개는 ‘궁시렁 기술’저는 화를 크게 내는 편이 아닙니다. 대신 속으로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풀어요. 예를 들어 누가 기분 나쁜 말을 하면, “아유, 왜 나만 보면 그래~” 하고 웃으면서 말하죠. 그러면 상대도 별로 기분 나쁘지 않아요. 이게 바로 ‘화의 분할 상환법’이에요. 큰 소리 내서 싸우면 관계가 깨지고, 참으면 병이 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화를 잘게 쪼개서 흘려보냅니다. 혼잣말처럼 궁시렁거리면서 마음의 독기를 조금씩 덜어내는 거죠. 그렇게 하면 스트레스도 줄고, 관계도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감정을 미세하게 분산시키는 게 진짜 어른의 분노 관리법입니다.​​3. 오래 가는 관계의 비결, 점심 약속오래 가는 관계에는 약속의 ‘시간대’도 중요합니다. 저는 저녁보단 점심 약속을 더 좋아해요. 이유가 간단합니다. 점심은 가볍고, 술이 없고, 계산도 부담이 없죠. 저녁은 괜히 술이 들어가면 감정이 커지고, 말실수 한 번에 관계가 틀어집니다. 반면 점심은 웃으며 만나고, 가볍게 헤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대체로 목적이 분명합니다. 밥 먹고 얘기 나누고 끝이에요. 이런 깔끔한 만남이 관계를 오래가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가끔은 ‘이 사람과는 점심까지만’이라는 선을 두는 것도 필요해요.​​4. 12,000명 인맥 관리의 비밀많은 분들이 “어떻게 그렇게 사람을 다 기억하시냐”고 묻습니다. 사실 별거 아닙니다. 저는 이름만 저장하지 않고, 그 사람과의 ‘맥락’을 같이 써 둡니다. 예를 들어 “양양 바닷가에서 만난 코치”, “PD가 소개한 제빵사업하는 친구 동생” 이런 식으로요. 그렇게 써 두면, 나중에 이름만 봐도 그때의 얼굴과 분위기가 떠오릅니다. 기억이라는 건 결국 감정과 연결되어 있어요. 단순히 ‘누구’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 어떤 느낌으로’ 만났는지를 남겨두면 절대 잊지 않습니다. 인맥은 숫자가 아니라, 기억의 온도로 관리하는 겁니다.​​5. 덜어내는 용기예전엔 전화 오면 다 받았어요. 근데 요즘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힘든 관계는 과감히 덜어내야 하더라고요. 모든 사람한테 다 맞추다 보면, 결국 내가 지쳐요. 특히 부정적인 에너지를 계속 주는 사람, 술자리마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거리를 두는 게 맞습니다. 처음엔 냉정하다는 말도 들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압니다. 관계는 ‘다정함’보다 ‘거리감’이 중요할 때가 있다는 걸요. 나를 지키지 못하면 관계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덜어내는 건 차가움이 아니라, 오래 가기 위한 자기 관리예요.​​6. 진심이 만드는 인맥결국 사람의 마음을 여는 건 기술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아무리 말을 잘해도, 마음이 없으면 상대는 다 알아요. 저는 많은 사람을 만나봤지만, 결국 남는 건 ‘진심으로 대해준 관계’였어요. 말보다 진심이 오래 남습니다. 상대를 이기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이 먼저 마음을 엽니다. 인맥은 화려한 숫자가 아니라 따뜻한 체온입니다. 진심을 주면, 결국 그 진심이 돌아옵니다. 저는 그걸 믿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그게 인생 최고의 인맥 관리법이에요. ​

  • 임하룡 강사
  • 2025-11-14
외부강사 박재연 소장 특강 '관계의 상처를 치유하는 심리학' 소통강연

안녕하세요. 외부강사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외부강사 강연에서는 관계 회복의 전문가와 함께, ‘상처 주고받는 관계 속에서도 나를 지키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아프고, 그래서 더 쉽게 피하거나 단절을 선택하죠. 하지만 그 선택 뒤에는 ‘버려질까 두려운 마음’과 ‘인정받고 싶은 간절함’이 숨어 있습니다.이번 소통강연에서는 그 복잡한 마음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며,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을 단단하게 세우는 실질적인 방법을 나눕니다.상처 없이 사는 인생은 없지만, 상처를 성장의 계기로 바꾸는 태도는 배울 수 있습니다.오늘 이 시간을 통해 ‘나를 지키면서도 관계를 지혜롭게 이어가는 법’을 함께 배워보세요.​​1. 공감의 피로, 마음의 방전요즘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핸드폰을 보죠. 뉴스를 켜면 누군가의 고통, 비극적인 사건들이 줄줄이 흘러나옵니다.그걸 매일 접하다 보면 우리 마음이 금세 공감 피로에 빠집니다.‘또 이런 일이야…’, ‘생각 안 할래’ 하며 마음의 문을 닫게 되죠.이건 무정해서가 아니라, 너무 많은 감정 자극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심리적 방어 장치예요.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무감각’을 탓하지만, 사실 그건 마음의 탈진을 피하려는 생존 전략이기도 합니다.​2. 관계를 먼저 끊는 사람들의 마음관계가 조금만 불편해져도 금세 끊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죠.겉으로 보면 냉정하고 이기적인 사람 같지만, 사실 그 속은 그렇지 않습니다.그건 오히려 극도의 불안과 두려움 때문이에요.어릴 때부터 버려짐이나 외면의 경험이 많았던 사람일수록 “또 상처받을 바엔 먼저 끊자”라는 본능이 작동합니다.그래서 ‘그냥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상처받을까봐 미리 도망치는 사람인 거죠.그 사람 입장에선 이게 생존의 방식이고, 이별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닙니다.​3. 버려질까 두려운 내면의 기억“더 상처받기 전에 끊자”라는 말, 그 안에는 오래된 기억이 숨어 있습니다.아직 상처가 생기지도 않았는데, 이미 마음은 그 순간을 예감하는 거예요.이건 과거의 애착 경험이 만들어낸 예측의 패턴이에요.특히 어린 시절 부모에게서 안정적인 사랑을 받지 못했던 사람은 “어차피 나를 끝까지 지켜줄 사람은 없을 거야”라는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그래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도 자꾸 불안해져요.‘이 사람도 결국 나를 떠나겠지?’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 거죠.결국 이런 마음은 사랑을 갈망하면서도, 사랑을 밀어내는 모순된 행동으로 나타납니다.​4. 사랑에도 반복되는 애착의 그림자실제 한 부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내가 어린 시절 유기 불안을 겪은 분이었어요.그래서 남편이 잠시 출장만 가도 불안해지고, 늘 사랑을 확인하려 들었죠.“당신, 나 사랑해요?” “오늘도 나 좋아해요?” 이건 집착이 아니라, 존재가 사라질까 두려운 마음이에요.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를 믿는 ‘대상 영속성’이 무너진 경우죠.남편은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지만, 대화와 공감으로 서서히 알아갔어요.그리고 반복해서 “나는 여전히 여기 있어”라고 말해주는 그 노력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안정되어 갔습니다.사랑은 확신보다 반복된 확인에서 자란다, 이 부부가 보여준 교훈이에요.​5. 피와 자존감의 관계회피형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갈등을 피합니다. 싸우는 걸 싫어하고, 불편한 감정은 덮어버리죠.그런데 그렇게 피하면 자기 효능감과 자존감이 점점 낮아집니다.“나는 해결을 못 하는 사람이야”라는 믿음이 자리 잡는 거예요.그래서 저는 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직면이 회복의 첫 걸음이다.”하루에 단 3분이라도 괜찮아요. 잠들기 전에 오늘 하루를 돌아보세요.‘나는 어떤 상황에서 물러섰지? 그게 진짜 옳았을까?’ 이렇게 스스로와 마주하는 시간이 쌓이면, 마음이 조금씩 단단해집니다.자존감은 도망이 아니라, 마주함에서 회복됩니다.​6. 외로움은 나쁜 게 아니다사람들은 외로움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죠. 하지만 저는 외로움을 ‘마음의 신호등’이라고 표현합니다.외로움은 ‘이제 누군가와 연결되어야 할 때야’라는 심리적 신호예요. 저도 제 아이를 통해 그걸 느꼈어요.어느 여름날, 아이가 혼자 게임을 하다가 문득 멈추더니 “엄마, 나 너무 외로워.” 하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어요.그 순간 외로움은 사라졌어요. 왜냐면 채워졌으니까요.외로움은 결국 우리를 연결로 이끄는 감정이에요.그 감정 덕분에 우리는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배우고, 누군가와 함께일 때의 감사함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박재연 강사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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