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희렌최(최영선)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318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스타강사 희렌최 강사님의 인간관계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
상대를 만나고 왔는데 왠지 찝찝한 기분이 든 적이 있었나요?
저도 살아보니까 단순 나의 컨디션 문제가 아니라 관계에 문제가 있는데 그걸 눈치채지 못했던 경우도 있더라 그래서 정리해 봤습니다.
만나고 와서 찝찝한 관계의 특징 그리고 정리해야 하는 관계 속 시그널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혹시 이런 경우 "나만 진심인가 혹은 내가 예민한 건가" 라는 생각 들어본 적 있나요?
나만 진심인 관계에서 상처받은 적 저 역시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보니까 상대는 저에게 그렇게 마음을 연 게 아니었는데 저는 상대와 내가 비슷하다고 믿고 있었더라고요.
그럴 때는 항상 이런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 찝찝한 느낌의 실체를 알았는데요.
정리하거나 놓아주어야 하는 관계였습니다.
혹은 조금 거리를 둬야 되는 필요가 있었는데요.
모든 관계가 내 맘 같지 않죠.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드는 생각은 집중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쓰고 에너지를 쓰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반드시 끊어내세요는 아니지만 이런 관계는 좀 거리를 두고 서서히 멀어지는 게 더 낫더라 하는 저만의 몇 가지 기준이 생겼는데요.
먼저 첫 번째입니다.
상대가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하거나 착취하는 관계도 문제지만요.
이런 경우들은 예전에 비해서 요즘 워낙 많은 정보들이 있어서 눈치를 쉽게 챌 수가 있어요.
가스라이팅이네 혹은 나르시시스트네 라고요.
그런데 반대의 경우는 티가 잘 안 나요.
바로 나만 오픈하는 경우인데요.
상대는 자신의 정보를 전혀 오픈하지 않고 꽁꽁 숨기고요.
지나고 보면 혹은 만나고 왔는데 묘하게 찝찝한 경우 주로 나만 상대에게 나를 지나치게 많이 오픈한 케이스였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상대는 전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나만 모든 것을 다 이야기했더라고요.
정보도 또 나에 대해서도 상대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요.
그러면 본인 이야기를 피해갑니다.
그리고 나에 대해서는 자세히 물어보 이런 관계에 쌍방이 아니라 나만 상대에게 호감이 있나 혹은 나만 일방통행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나는 정작 중요한 이야기를 상대방을 통해가 아니라 제3자 혹은 SNS를 통해서 듣는 식인데요.
20대에 저는 이런 관계를 고민하고 어떻게든 상대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30대가 되니까 이런 관계는 좀 쉽게 놓아주게 되더라고요.
애석하게도 예전과 같은 에너지가 없어서요.
두 번째입니다.
착취적인 관계 앞서 잠깐 언급했죠.
은근히 일상생활에서도 업무적 관계에서도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나는 상대에게 호의적으로 모든 것을 해주었는데 내가 상대에게 무언가를 요청하거나 필요로 할 때 상대는 이걸 절대 주지 않거나
교묘하게 피해가는 경우가 있어 착취하는 사람 일명 테이커라고 하죠.
여기서 애덤 그랜트가 제안한 사회생활하는 세 가지 인간 유형 많이들 아시겠지만 빠르게 훑고 가 먼저 상대에게 주는 사람은 기브
기브앤테이크가 확실한 사람 매출 그리고 상대에게 착취하는 테이커가 있습니다.
만약에 내가 상대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한다 하는 성향이라면요.
특히 테이커를 잘 보셔야 합니다.
사회생활하다 보면 고도로 발달한 테이커들이 많거든요.
대놓고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가져가거나 눈앞에서 착취하지 않습니다.
그럼 눈치채고 달아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은근히 착취합니다.
대화 중 교묘히 모든 중심축을 자신으로 돌리거나 내 정보만 쏙 빼가요.
여기서 중요한 건 시간이 지나보면 상대는 나로 인해서 성장해 있는데 나는 상대에게 주기만 했습니다.
근데 그 관계가 너무 소중해서 내가 평생 퍼져도 괜찮다 하는 게 아닌 이상 서서히 거리를 두는 것이 나에게 낫더라고요.
착취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이 있거든요.
내 효용 가치가 사라지면 나를 버립니다.
내가 건강하고 잘 나갈 때는 옆에 있다가 어려워지거나 잠깐 내리막일 때 연락이 잘 안 되거나 예전 같지 않은 사람 저는 거리를 둡니다.
세 번째는 관계에도 이런 립싱크가 있다고 봅니다.
진짜 노래를 부르며 행동하지 않고 흉내만 내는 건데요.
이런 분들 살면서 가끔 만납니다. 말로는 나와 친해지고 싶대요.근데 행동은 아닌 거죠. 그냥 입만 뻥긋뻥긋 그런 척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말만 잘하고 행동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이런 만남은 지속할수록 역시 피곤해지더라고요.
지나친 립싱크가 좀 영혼 없이 보일 때가 있는 것처럼요.
제 친구의 얘기가 하나 떠오릅니다.
만나기로 한 당일날 상대가 펑크를 냈어요.
물론 살다 보면 부득이하게 약속을 취소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보통 상대가 다시 날짜를 제안합니다.
근데 날짜를 제안하지 않고 그냥 만남이 흐지부지 되었대요.
그럼 상대는 나에게 크게 관심이 없을 확률이 높죠.
관심이 있다면 친해지고 싶다면 어떻게든 다시 날을 잡아서 만날 테니까요.
근데 이런 상대는 사람을 정말 헷갈리게 합니다.
또 연락이 와서 보자고 해놓고 막상 보자고 행동을 요청하면 날을 안 잡는 거예요.
사회생활할 때도 그냥 어장 관리처럼 나를 관리하는 거지 굳이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서 다시 보고 싶은 마음까지는 없는 겁니다.
내가 에너지를 들여서 상대와 정말 가까워지고 싶더라도 상대방이 이러면 답이 없죠.
그냥 상대의 때를 기다리며 내 할 일을 하거나 상대를 포기하고 나에게 다른 누군가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나만의 매력을 개발하는 편이 더 마음 편할 수 있습니다.
만나고 와서 찝찝한 경우 네 번째는요.
공동 뒷담화입니다.
특히 원래 함께했던 멤버인데 자리에 없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그게 나중에 뒷담화로 변질되는 경우 집에 와서 찝찝한 경우가 있더라고요.
사실 사회생활을 하며 뒷담화를 아예 안 할 수 없잖아요.
하지만 그렇게 공동 뒷담화를 하고 났는데 형 찝찝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요.
그 관계에서는 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편이 경험상 더 나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신뢰의 문제인데요.
상대와 내가 신뢰가 잘 쌓인 관계라서 서로의 말과 행동에 오해가 없다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 내가 상대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찝찝함을 느끼는 거더라고요.
따라서 공동 뒷담화를 다 같이 했는데 집에 와서 찝찝한 기분을 떨칠 수 없다면 그 관계는 조금 거리를 두시거나
상대와의 신뢰가 더 쌓일 때까지 또 다른 뒷담화는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 대상이 내가 될 수도 있어. 오늘은 만나고 왔는데 왠지 찝찝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를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요.
만나고 와서 찝찝해도 내가 상대를 일방적으로 좋아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보시라는 거예요.
짝사랑도 해보고 일방적으로 친한 척도 해보고 하다 보면 나만의 중심이 관계가 어떻게 매번 기분에 테이크가 되겠습니까?
내가 항상 주는 것이 괜찮다면 그렇게 하며 나를 알아가는 거죠.
나는 계속 줘도 이런 포인트에서는 괜찮고 행복하구나 그러면 됩니다.
반대로 나는 이런 부분에 상처를 받는구나를 깨달으면서 더욱 조심하게 되는 거죠.
어느 순간 비슷한 사람들이 주변에 모일 때가 있더라고요.
나만 흑화하지 않고 똑바로 나의 길을 걷다 보면 말이죠.
늘 그렇듯 인간관계에 정답이 없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스타강사 섭외는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현재 진행률0%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