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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좌절하게 놔두세요❞ 애착 과잉 시대를 지나는 부모와 자녀를 위한 삶의 지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소아정신과 의사 류한욱 원장이 전하는 이 시대의 심리적 미성숙에 관한 명쾌한 통찰 인간 심리 구조를 연구해온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20년 동안 소아정신과 진료실에서 아이와 부모를 마주해온 류한욱 원장이 함께 써 내려간 심리 교양서 『적절한 좌절』이 출간되었다. 공부는 잘하지만 딱히 하고 싶은 것이 없어 엄마가 정해주는 길을 따르는 아이들, 타인의 시선을 과도하게 신경쓰거나 쉽게 분노하는 어른들….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살펴온 정신과 의사와 어른이 된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하는 심리학자가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를 풀어낼 가장 근본적인 개념을 이것으로 보았다. 바로 ‘적절한 좌절의 부재’, ‘분리-독립의 실패’. 저자들은 지금 한국 사회가 애착의 언어로 포장된 과도한 통제와 개입 속에 놓여 있으며, 이로 인해 자녀가 스스로 욕망을 탐색하고 자기 삶을 삶을 설계하는 법도, 감정을 다루는 기술도 배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 가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과열된 사교육 시스템 또한 부모가 자녀를 독립된 존재로 보기보다, 통제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심리적 구조 안에 있다고 분석한다. 나르시시스트가 늘어나는 현상, 관계 안에서 책임을 회피하거나 감정적으로 폭발하는 어른들의 문제 역시, 이 분리-독립의 실패에서 파생된 문제로 풀어낸다. 애착 과잉 시대, 이제는 과도한 애착보다 분리-독립이 자녀교육과 인격 형성의 키워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삶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부모로서, 개인으로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금 무엇을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 상담과 연구를 바탕으로, 따뜻하지만 단단한 언어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 이 시대에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심리적 독립을 위한 현실적 매뉴얼이다.
동기부여( 동기부여, 열정, 삶의자세 )
인문학( 인문학 )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건강( 심리, 정신 )
교육( 자녀교육, 부모교육 )
힐링( 행복 )
“책 한 권으로 내 마음 읽기”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게 무엇인지 알고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지침서” 16만 도서 인플루언서이자 명상 전문가이기도 한 변진서 작가의 첫 인문서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법을 배우고 나를 스스로 가두던 틀에서 벗어나자. 우리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의 환경, 사회의 환경, 자신의 편견 등으로 인해 자기 자신을 속박하는 틀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틀은 진정한 행복을 찾는 여정을 방해하며 계속해서 자신의 가능성을 가두고 고통을 주지만, 이 틀을 스스로 바라보고 깨는 것은 어렵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선 마음을 비추는 ‘거울’을 만드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거울을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 전해드리며, 때로는 책 자체가 거울이 되어 여러분들의 마음을 비춰줄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 무장으로만 마음 읽기와 명상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소한 사례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많은 소설, 영화 등의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행동을 예시로 들어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마음에 대해 깨닫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자신을 가두던 고통이 무엇인지 깨닫고 더욱 밝고 행복한 자신의 삶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자신을 가두던 「틀」을 깰 준비가 되셨나요?
동기부여( 자기관리, 삶의자세, 꿈 )
인문학( 인문학, 문학 )
교육( 독서법 )
힐링( 힐링, 인생스토리, 행복, 마음, 자존감 )
마음에도 달력이 있다면 우리의 일 년이 더 단단해지지 않을까 1월의 시작과 4월의 우울, 9월의 상실감과 12월의 행복까지 심리학으로 보는 일 년 열두 달의 슬픔과 기쁨 우리는 왜 새해가 되면 목표를 세우는 걸까? 왜 더울 때는 분노지수가 치솟고, 계절이 바뀌어 가을이 되면 기다렸다는 듯 우울함이 찾아오고, 한 해가 끝날 무렵엔 왜 어김없이 허무해지는 걸까? 이 책은 일 년의 열두 달 동안 반복되는 고민들, 새로운 날씨와 계절을 맞이할 때마다 찾아오는 마음의 문제를 심리학으로 들여다본다. 우리 마음에도 달력이 있다면 다가올 시간들을 좀 더 충실하고 안심하며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이 책 『이달의 심리학』은 매년, 매달 비슷하게 겪는 감정의 문제, 관계의 문제, 선택의 문제, 성장의 문제, 그리고 나 자신의 문제를 심리학을 통해 설명하고 작은 해결책들을 제시한다. 그렇게 열두 번의 작은 시작을 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인 신고은 심리학자는 심리교육기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일상을 보내면서 어떤 고민이 들 때면 늘 자신이 공부했던 심리학으로 돌아가 그 마음을 들여다보았으며, 이 책에서도 고민의 성격에 따라 심리학 이론으로, 실험 결과로, 혹은 심리학자로서 고민한 사유로 접근한다. 이 책에서 일 년을 짚어가며 기쁘거나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바라보는 것은 그 시간들을 돌아보고 미래의 자신을 잘 맞이하기 위해서다. 매달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것은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배우고 연습하고 고민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시작의 시기마다 바뀌는 외부 환경은 물론,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에 대해 친절하고 다정하게 설명하는 심리학책이다.
동기부여( 동기부여, 삶의자세 )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
이미지메이킹( MBTI )
건강( 스트레스, 심리 )
힐링( 힐링, 행복, 마음 )
★ 브런치 누적 조회 수 10만 ★★ 심리상담사들의 스승, 내담자들의 친구! 25년 차 상담심리전문가 이경희가 3600명의 내담자와 동행하며 수집한 마음 치유의 해답 ★★★ 무너진 현대인의 삶을 일으켜 세울 30가지 통찰 “당신의 마음이 아픈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나를 돌아봄으로써 나를 돌보는 성장 이야기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마음 치유법 수많은 현대인이 극심한 심리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상처를 ‘준’ 사람이 아닌, ‘받은’ 사람이다. 상대방을 배려하느라, 상황에 따라 양보하느라 자신의 마음을 뒷전으로 미루다가 ‘나’를 잃고 뒤늦게 마음의 통증을 호소한다. 뒤늦게 수습하려 할 땐 이미 돌이킬 수 없어져, 치유하려면 오랜 기간에 걸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야만 위기 상황에도 무너지지 않는 내면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마음 근력을 키우기 위해선 불안을 잘 관리해야 한다. 잘 관리된 불안은 불확실성을 감당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힘이 된다. 『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는 쉽게 간과되었던 ‘나’를 찾고 불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남이 아닌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이야말로 ‘나다운 삶’이 아닐까? 심리상담사를 가르치는 상담심리전문가 이경희는 25년간 3600명의 내담자와 소통하며 치유를 도왔다. 이 책은 저자가 연구해 얻은 통찰이 집대성된 결과물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가 아닌,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다. 원인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 화낼 일이 아닌데도 울컥해 크게 화내는 사람,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 인간관계 맺는 게 부담스럽고 두려운 사람,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면 쉽게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심리상담은 대체로 먼저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에 한해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자가 먼저 상처받은 사람들을 찾아간다. 내담자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탐구해 마음속 어두운 이면을 찾는 것이 심리상담의 본질이다. 혼자서는 두려워 갈 수 없었던 여정을 함께 걸으며 문제의 근원을 파헤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심리상담의 과정을 그대로 풀어내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대인들이 마주한 문제를 파악하고, 발생 원인을 찾는다. 성장하지 못한 채 과거의 어느 한자리에 머무는 존재가 바로 우리가 찾아야 할 문제의 근원, 마음속 어린아이다. 아이는 왜 자라지 못했을까? 스스로를 억압했기 때문이다. 『어른이 된다고 다 괜찮아지진 않았다』는 그 아이를 억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돕는다. 적절한 수용과 이해의 경험을 제공하며, 당신을 대신해 당신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까닭을 설명한다. 이 책은 당신에게 한 편의 심리상담기를 경험한 듯한 치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기부여( 동기부여 )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건강( 심리, 정신 )
교육( 자녀교육, 여성학, 인성, 부모교육 )
힐링( 마음, 자존감 )
“시간은 우리를 어디에 흘리고 온 것일까” 모두의 기다림에 응답하는 박준이라는 따뜻함 이번에도 슬픔은 아름답고, 위로는 깊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문학동네 2012)와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문학과지성사 2018)로 한국시 독자의 외연을 폭넓게 확장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박준의 세번째 시집 『마중도 배웅도 없이』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일상의 소박한 순간을 투명한 언어로 포착하는 특유의 서정성으로 신동엽문학상, 박재삼문학상, 편운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문학성 또한 공고하게 입증해왔다. 7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집은 그리움과 상실마저 아릿한 아름다움으로 그려내는 미덕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한층 깊어진 성찰과 더욱 섬세해진 시어로 전작들을 뛰어넘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특히 살면서 놓쳐버린 것들, 어느새 잊힌 것들의 빈자리를 어루만지는 손길이 시대와 개인 모두와 조응하며 남다른 공감을 선사한다. “슬픔이 지나간 자리에 함께 앉아 조용히 등을 내어주는 시집”(추천사, 이제니)이라는 말처럼, 박준의 위로가 고요히 존재하는 삶들에 불어넣는 숨결이 어느 때보다 따뜻하다. 조용하지만 강력한 울림, 애틋한 온기로 빚어낸 푸릇한 생명력 ‘당신’을 향한 애정 어린 호명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 독자들은 박준 시에 등장하는 ‘당신’에 특별한 친근감을 느껴왔는데, 이는 그 호명이 단순한 연애감정을 아득히 초월해 존재의 깊은 곳에 가닿기 때문이다. “하나의 답을 정한 것은 나였고/무수한 답을 아는 것은 당신이었다”(「귀로」)라는 구절에서 보듯이 시인의 ‘당신’은 “존재의 높은 이름”(해설, 송종원)이다. 늘 우리 곁에 있는 이들을 높임으로써 “시인을 배움으로 이끄는 것은 물론 사람 안의 하늘을 경험하게 해준다.”(해설) 이러한 자세 때문인지 이번 시집은 삶의 주변부와 외진 장소에 화자를 두는 일이 잦아졌다. 그곳에서 발견한 소박하지만 숭고한 사람들의 언어와 삶이 풍부하게 담겼다. 일상적이지만 품격 있는 이들의 말과 행동이, 박준이라는 필터를 거치며 진정성 있는 서정으로 거듭난다. “삶은 너머에 있지 않았고 노래가 되지 못한 것만이 내 몸에 남아 있습니다”(「공터」)라는 깨달음도 이 덕분에 반짝 빛난다. 박준의 시는 다소 과묵하다. 말을 많이 부려내어 정서를 장황하게 풀어내기보다는, 오히려 말을 삼키고 그 여백 속에 감정을 스며들게 하는 방식으로 독자에게 다가간다. “소리 없이/입 모양으로만/따라 부르”(「초승과 초생」)듯이 최소한의 언어로 최대한의 울림을 전한다. 이는 시인이 일정한 경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음을 끓입니다 한 솥 올립니다”라는 간단한 행위가 “나는 아직 네게 갈 수 없다 합니다”로 마무리되는 것처럼(「마음을 미음처럼」), 말하지 않은 것들이 말해진 것보다 더 크게 다가와 읽는 이로 하여금 상실의 무게와 그 안의 애잔한 온기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 송종원은 이를 “혼잣말로 화하게 하는” 시인의 힘이라 평하며, 박준이 “철저한 없음”을 견디는 동시에 그 빈자리에서 피어나는 정서의 깊이를 독자와 공유한다고 보았다. 이 간결함은 단순한 절제가 아니라, 시인이 삶의 결락을 직시하고도 여전히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은 성숙한 태도를 지녔다는 증거다. 그래서 독자들은 “정말 아무것도 없으니까”(「손금」)라며 시의 화자가 텅 빈 손을 들여다보면서도, 다시 “네가 두고 간 말을 아직 가지고 있어”(「다시 공터」) 하고 중얼거리는 순간 저마다의 빈자리를 돌아보게 된다. 이번 시집은 상실을 감싸고 넘어서는 생명력 덕분에 더욱 특별하다. “마중도 배웅도 없이 들이닥치는 것들”(「손금」) 앞에서도 “겨울을 지나는 수련처럼”(「수련」) 뿌리 깊은 생명력을 잃지 않는다. 이는 얕은 희망이나 허황된 회복의 기대와는 다르다. 상실로 텅 빈 자리에서도 “빛과 그늘과 바람과 비를 맞이하는 화분”(「오월에는 잎이 오를 거라 했습니다 (…)」처럼 고요히 존재하는 힘이다. 바로 이 힘이 상실의 경험을 깊숙이 응시하고, 그것을 삶의 일부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준다. “『마중도 배웅도 없이』는 조용히 다가와 오래 머무는 언어들로 채워져 있다.”(추천사) 시집 군데군데에서 느껴지는 여백마저 독자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감성을 제공한다. 조용하지만 강력한 울림으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새삼 돌아보게 한다. “낯선 길에서 누군가와 눈인사나 하고 싶어”(「생일과 기일이 너무 가깝다」)지는 마음이 뭉근하게 일어나게 한다. 이것이 많은 이들이 박준의 시를 아껴 읽는 이유일 것이다. 평소 시를 즐기지 않는 이들의 마음에도 시인은 자신의 이름을 올곧게 새겨왔다. 그의 시를 기다려온 모두가 이 한권에 담긴 깊은 숨결과 묵묵한 사랑에 다시금 마음이 젖을 것이다. 북 트레일러
동기부여( 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비전 )
인문학( 인문학, 예술, 문학, 시 )
창의( 창의, 상상력, 창의력 )
노년과 청년, 과거와 미래의 충돌 속에서 ‘공감’의 가능성을 찾다 ‘노시니어존(No Senior Zone)’이라는 신조어는 우리 사회 갈등의 단면을 잘 보여준다. 젊은 층의 인구 감소와 노년층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세대 갈등’과 그에 따른 ‘노인 혐오’는 최근 한국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언뜻 대립 구도로 보이는 이 문제는 사실 함께 해결하지 못하면 모두가 공멸할 수도 있는 공통의 문제이다. 나이 듦이라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보편적인 현실이다. 지금의 노인이 과거에 청년이었듯이, 지금의 청년은 미래의 노인이다. 즉, ‘세대 갈등’과 ‘노인 혐오’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인 셈이다. 죽지 않는 한 언젠가 마주하게 될 노년을 우리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할까? 『노시니어존(老 see:near zone): 우리의 미래를 미워하게 된 우리』는 나이 듦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세대가 ‘공감’의 토대를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혹은 과거의 나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7인의 석학이 논하는 초고령화 사회의 대한민국 이 책의 모태가 된 콘퍼런스에서는 사회학·영화학·사회복지학·정신건강학·산업공학·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초고령화와 세대 갈등의 문제를 다각도로 논의했다. 영화와 예술을 통해 노년층의 고독과 상실감을 조명하고, 사회학적 분석으로 세대 간 갈등의 구조적 원인을 탐구했으며, 복지와 정신 건강, 경제적 협력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시각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논의는 초고령화 사회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세대 간의 차이를 넘어 공존과 화합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통찰과 영감을 제공했다.
4차산업( 4차산업, 미래사회 )
인문학( 역사 )
경제( 경제 )
정치( 정치경제 )
취업( 인생이모작 )
불안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길들일 수 있습니다 따뜻한 현실주의자 하지현이 전하는 불안에 대한 가장 선명한 조언 복잡한 세상을 가볍게 읽는 창비 인문교양 시리즈 ‘교양 100그램’의 새 책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지현의 『나는 왜 이유 없이 불안할까』가 출간되었다. 최근 현대인의 심각한 정신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안’에 대해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지식들을 한데 모아 엮었다. 정신건강의학 안에서도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주로 다룬다는 저자는 질환으로 분류되는 심각한 불안보다, 다분히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차원에서의 불안에 초점을 맞춘다. 최근 자신이 겪은 불안의 경험을 공유하며 불안을 느끼는 데 있어서는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하기도 한다. 불안의 인류학적 기원, 불안의 뇌과학과 같은 전문 지식이 알기 쉽게 정리된 한편, 불안을 대하는 현실적인 지침과 마음가짐을 이야기하는 대목에서는 오랜 시간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어온 그의 이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아무 이유 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막연히 ‘불안해서 불안한’ 마음에 휩싸이곤 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불안이라는 감정의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고, 불안과 건강하게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따뜻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극히 일상적인 불안에 대처하는 하지현의 불안 길들이기 수업 우리나라의 불안장애 환자는 작년 4만 1290명으로, 12년 사이 그 수가 75%나 급증했으며 최근 5년 사이의 증가세가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확인된다. 비단 심각한 불안장애가 아니더라도 오늘날 현대인이라면 불안 때문에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적지 않다. 그를 증명하듯이 ‘불안’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각종 의료기관에서 올린 의학 정보가 뜨는 한편, 출판계에서는 불안한 사람을 겨냥한 에세이, 고전, 과학서 등이 끊임없이 소개되고 있다. 20여년간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해온 저자 하지현의 진료실에도 불안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 모두 어떻게 하면 불안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지 묻는다. 그러나 불안을 없애는 일이 가능할까? 『나는 왜 이유 없이 불안할까』는 ‘불안’을 둘러싸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걷어내고 새로운 시선으로 불안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에 따르면 불안은 근본적으로 우리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 감정으로, 혹처럼 떼어내야 할 ‘증상’이 아니라 ‘현상’일 뿐이다. 없애거나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혈압처럼 정상범위 안에서 관리할 수 있으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불안의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그는 인간의 진화와 불안, 불안한 사람의 뇌에서 일어나는 일, 불안을 통제하는 일 등 인문, 과학, 역사를 넘나들며 불안에 대해 전문적이고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우리의 까닭 없는 불안이 어디에서 어떻게 오는지 조목조목 밝히는 이 책을 통해 불안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껴안고 살아야 하는 인생의 상수라는 사실을 깨칠 수 있다. 우리는 생각보다 튼튼하고 잘 망가지지 않습니다 저자는 최근 겪은 교통사고의 경험을 공유하며 아직도 그로 인한 불안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불안에 있어서는 의사인 그도 예외가 아니라는 사실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질문이 이어 떠오른다. 우리가 불안하지 않을 수 없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정신건강전문의로서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사려 깊은 마음은 이 막연한 질문 앞에서 빛난다. 『나는 왜 이유 없이 불안할까』의 곳곳에는 완벽주의를 완화시켜줄 수 있는 만족주의의 미덕, 삶의 불확실성을 바라보는 거시적인 시선, 불안을 다스리는 구체적인 세가지 지침 등 실제로 불안에 힘들어하는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무엇 하나 허투루 듣기에는 삶에 바로 적용 가능한 아주 작은 마음가짐에 관한 것들이다. 불안과 건강히 더불어 살 수 있는 법에 대한 오랜 고민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잘 먹고 잘 자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방송, 저서, 강연 등 누구보다 활발히 활동하며 상담과 치료를 해온 전문가이지만 환자와 대화할 때는 그가 잘 먹고 잘 자는지를 확인하고 그 루틴을 회복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쏟는다고 한다. 별로 특별할 것 없는 이 두가지만 잘해내고 있다면 우리의 존재는 일상의 작은 불안과 우울에 결코 잠식당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우리는 생각보다 튼튼하고 잘 망가지지 않습니다.” 정신건강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는 그의 제안이 우리의 마음을 한결 편안하고 여유롭게 만들어준다. 불현듯 불안에 휩싸일 때 정말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조언이 필요하다면 주저 없이 『나는 왜 이유 없이 불안할까』를 읽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던 감정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
소통( 소통 )
건강( 건강, 스트레스, 심리, 정신 )
교육( 자녀교육 )
힐링( 행복, 자존감 )
삶의 고비 앞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한 마음의 맷집과 삶의 낙법을 배운다 마음의 허기를 채우고 삶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전해온 문요한의 셀프 힐링 프로젝트 겉으로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정말 괜찮은지 스스로 의심된다면,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괜히 냉장고 문만 열었다 닫았다 반복한다면, 사소한 문제 앞에서도 자꾸 머뭇거린다면? 마음의 허기와 풀리지 않는 인생 문제에 갈증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정신과의사 문요한이『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로 힘껏 살아가기 위한 응원과 처방전을 보낸다. 사람의 변화와 성장에 주목하고, 몸과 마음을 통합하는 심리치유법을 연구해 온 정신과의사 문요한. 그는 약 20년 동안 삶의 어려움 앞에서 휘청거리고 좌절한 사람들을 치유하면서 깨달은 인생의 지혜를 2005년부터 〈삶을 깨우는 목소리, 에너지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메일링해왔고,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왔다. 2013년에 출간한『문요한의 마음청진기』의 개정판인『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는 〈에너지 플러스〉 중에서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94편을 모은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화마가 휩쓸어 재만 남은 산야에도 다시 수목이 자라고 기름으로 뒤덮인 바다도 스스로 정화되듯, 어떤 상황에서도 힘껏 살아가려는 생명력이 우리 안에 살아 숨 쉰다고 말하며, 진정한 치유와 성장이란 바로 자신 안의 생명력과 만나는 것이라 정의한다. 독자 개개인이 심리 상담소에서 마음 상태를 진단받아 치유와 성장으로 나아가도록 이 책은 총 5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자신의 진짜 마음을 바로 아는 단계인 “마음 뒤의 마음을 보라”, 삶의 어려움에도 정신적 맷집을 키우라는 “모든 생명은 힘껏 살아간다”,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 모든 일에 도전하라는 내용의 “실험하라, 인생은 당신 편이다”, 더불어 살기를 강조하는 “그래도 함께 가라”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원고지 7매 내외의 짧고 압축적인 글임에도 정신의학 및 심리학적 설명이 충분히 뒷받침되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는 감성 어린 글로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해제하고 자신과 대면하게 하는 자기치유적인 메시지도 더했다. 이 책의 제목인『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도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내 안의 치유본능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착안되었다. 심리적 고통이 클 때는 그 치유본능을 못 느낄 수도 있지만, 그러한 순간에도 자기 안에 생명력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믿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김인하의 감각적인 50컷의 그림도 빛을 발한다. 각 장의 말미에서는 ‘Dr. 문의 심리솔루션’을 통해 정신적 맷집을 키우고 문제를 당당하게 해결할 수 있는 특별한 멘탈 트레이닝 비법도 전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순간순간마다 마치 실제 심리 상담소에서 주치의와 마주하고 솔루션을 제시받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점점 자기 중심을 잡고 살아가기가 어려운 시대. 우리는 문요한이 전하는 94편의 이야기를 통해서 결국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마주하는 것, 자신이 만난 문제를 대면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마음의 허기를 채워주고 인생의 고민 앞에서 한 발짝 내딛게 하는 힘임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보도자료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
동기부여( 자기관리, 삶의자세 )
경영( 리더십 )
소통( 관계 )
건강( 건강, 스트레스, 심리, 정신 )
힐링( 힐링, 마음 )
2025년, AI 워커 시대를 미리 준비하는 최고급 코스! AI 트렌드부터 비즈니스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창작까지 한 권으로 끝! 당장 써먹을 수 있는 AI 도구 50개 사용법 수록! 2025년, 우리는 AI와 더 깊이 연결되는 ‘AI 2학년’이 되었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2025년 AI 트렌드와 활용법. 10여 년 동안 IT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해온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이 MS, 구글, 애플, 오픈AI,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들의 최신 전략을 분석하고, 2025년 AI 트렌드를 정리한다. 또한 지난 1년여 간 다양한 강의현장에서 만난 3만여 명 사용자들의 요구를 감안하여, 우리 삶과 일에서 활용도가 높은 AI 도구 50개를 뽑아 활용법을 소개한다. 챗GPT·코파일럿·제미나이 등 범용 AI 도구와 미드저니·픽토리·아이바 등 그림·영상·음악에 특화된 AI들을 업무·학습·창작 활동에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다룬다. 글·그림·영상·음악 등을 위한 AI부터 일잘러를 위한 업무별 생산성 AI 도구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끝!
4차산업( 4차산업, 트렌드, 디지털기술, 미래, IT, Ai(챗 GPT), 빅데이터, IT트렌드, 비즈니스, 메타버스 )
“가장 어렵고도 불쌍한 요즘 팀장들을 도와줄 10번의 기회” 리더십은 학습하는 것이 아니다, 경험하는 것이다! 팀장들이 마주하는 일상의 순간을 최고의 기회로 만드는 명쾌한 가이드! 처음 팀장이 되었던 순간을 기억하는가? 일단 연봉이 오르고 직함이 달라지고, 쾌적한 자리 배치로 즐겁다. 그러나 그 순간도 잠깐, 팀장이 된 후 맞는 월요일은 보통 월요일과는 다르다. 출근길이 왠지 무겁고, 힘이 들어간다. 평소에 입던 양복도 왠지 초라해 보인다며 아내의 꼬드김에 못 이겨 정장을 새로 맞췄지만, 생색을 내는 거 같아 후회스럽다. 사무실 문을 여는 순간 들려오는 “안녕하십니까? 팀장님!” 소리가 낯설고, 어색하다. 자리에 앉아서 무얼 해야 할지, 지난주까지 동료로 지내던 팀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렇다, 팀장이 되고 맡게 된 첫번째 고비다. 그러나 이 고비는 고비 축에 속하지도 못한다. 앞으로 차고 넘치는 고비들이 좀비 떼처럼 몰려올 것이다. 일단 팀장이 되면 ‘성과를 내지 못할까?’ 가 가장 큰 걱정이다. 다음으로는 ‘팀원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고민이 뒤를 따른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팀장만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팀원 역시 그들만의 두려움이 있다. ‘일을 잘 할까? 나를 인정해 줄까? 힘든 일을 맡기지 않을까?’ 등등. 앞으로 팀장은 이런 팀원들의 두려움을 촉각을 세워 읽어내고, 아쉬운 곳을 채우고, 가려운 곳을 긁어내야 한다. 따르고 싶은 리더가 될 것인가,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리더가 될 것인가 과도한 열정을 버리고 팀원의 마음으로 침투하라 『팀장에게 주어진 10번의 기회』는 성과 관리, 팀 빌딩, 팀원 육성, 신임 팀장 그리고 시니어 팀원과 MZ 세대 팀원과의 다양한 상황별 리더십 경험을 제안하는 책이다. 팀장이라는 생애 첫 직책을 맡고 팀원들의 성과를 관리할 때, 기대보다 낮은 성과를 내는 ‘저성과자’를 관리할 때, 평소 늘 피면담자가 되었던 원온원을 처음 시작할 때, 성장 의지를 잃은 정년퇴직 예정의 선배 팀원을 관리할 때, 처음으로 면접관이 된 순간 등등. 수많은 난관과 고비가 파도처럼 밀려오는 상황에서 팀장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1800시간이상 대기업과 스타트업 리더들을 코칭한 저자는 그간의 노하우를 조목조목 제시하며 고비를 절호의 기회로 전환한다. C.O.A.C.H 모델을 활용한 대화법, 팀장과 팀원의 관계설정의 새로운 정립, 팀원과의 원온원 비법과 사전 질문제시법, 면접관으로 참여시 적합한 질문법, 팀원을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한 프로세스 등 몸소 체험한 팀장 경험에 더해 직접 만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했던 수많은 리더들의 이야기까지 현재 대한민국 팀장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빠짐 없이 훑어 본다. 누구든 처음 팀장이 되면 누구나 팀원에게 인정받고 싶다. 그중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이것일 테다. “새로운 팀장이 와서 팀의 성과도 올랐고, 팀원들의 의욕도 상승하였다” 이 말을 듣는 그날까지 팀장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리더십을 수족처럼 다스리기 위해 팀원보다 수십 배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책을 읽으며 느긋이 메모만 열심히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경영(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조직관리 )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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