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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 특강 '사무라이의 후예는 왜 패배했나?'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HRD]이번에는 전쟁사에서 얻을 수 있는 경영에 대한 연구와 특강(강의)를 진행하시는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 특강(강연)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본문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반자이 돌격이란 말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반자이라는 말이 일본어로 만세라는 뜻이죠. 태평양 전쟁 당시에 일본군이 천왕폐하 만세 하고 외치고 돌격했던 데서 유래했습니다. 현대전인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군은 왜 이렇게 무모한 돌격을 했던 걸까요?? 지금도 그렇지만 일본 사람들은 사무라이 문화를 굉장히 좋아합니다.이 '사무라이 정신'의 상징이 '일본도'입니다. 이게 땅에서는 만에 하나 쓸모가 있다고 하더라도 전투기를 타고 올라가는 항공기 조종사들까지도 일본도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사실 전투기 조종석이 굉장히 좁아요.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로 좁거든요. 그래서 조종키를 움직이다가 뭐가 칼에 걸려서 조종을 못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한 물건이고, 하늘에서는 아무 짝에 쓸데없는 물건인데도 너무나 이걸 차고 올라가고 싶어 해서 나중에는 계급 제안까지 받았다고 해요. 실제로 일본군이 믿었던 건 이 칼이 아니라 사무라이 정신이었습니다. 이 무적의 정신으로서 현대전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다고 믿었죠. 남태평양의 솔로몬 제도의 과달카날이라는 섬이 있습니다. 일본군이 승승장구하면서 태평양을 거의 휩쓸었고 마지막 남은 곳이 오스트레일리아 호주였습니다.1942년 5월에 소수의 일본군 부대가 과달카날섬에 진주해서 호주 공습의 전진기지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일본군이 호주까지 침공하게 되면 연합군 측에서는 태평양의 기반이 완전히 없어지게 돼요. 반격을 모색하고 있던 연합군은 그해 8월에 기습적으로 과달카날에 상륙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일본군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지상군을 파견하게 되는데요. 그 때 선택된 이치키 대좌는 관동군 중에서 최고의 장교라고 꼽히던 사람이었어요. 이치키 대좌는 자신감이 넘쳐서 과달카날 파견 명령을 받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 바로 옆에 있는 툴라기 섬도 점령해도 되는가?", '내가 가서 다 해결해 버리겠다.' 이런 뜻이었죠. 당시 거기에 미군 1개 사단이 있었는데 일본군 1개 연대, 그것도 절반도 안 되는 일진 병력으로 이치키 대좌는 미 해병대를 공격할 계획을 세웁니다. 물론 이치키 대좌의 자신감이 근거 없는 건 아니었어요.당시 관동군은 중일전쟁(1937-1945)을 거치면서 전투 경험이 비교적 풍부했죠. 실제 전쟁에서 전투 경험이 있고 없다는 심한 경우에는 10대 1의 전력 차이가 난다고도 합니다. 당시 미 해병대는 전투 경험도 전혀 없었을 뿐 아니라 장비도 형편 없었습니다. 당시 미 해병대의 기본 소총은 우리가 이 차 세계대전 하면 생각나는 M1 소총이 아니라 구형이었던 스프링필드 소총이었어요.그런데 그거라도 온전히 있었으면 다행인데 당시 재해권과 제공권은 일본군이 장악하고 있었거든요. 미군 수송함대가 병력 상륙 후에 보급 물자를 둬야 되는데 너무 겁이 나서 물자를 내리다가 도망가버립니다. 전쟁사를 보면 미군을 제일 부러워하는게 아무튼 먹는 건 잘 먹거든요. 그러나 과달카날에서는 미군이 먹을 게 없어서 미군 병사 절반이 영양실조 등 여러 가지로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본군이 비록 연대 병력이었지만 제대로 된 공격을 했더라면 미군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일본군이 미군을 도와줍니다.이치키 대좌는 자신감이 너무나 넘쳤던 나머지 2진 병력(일본군 후발)이 상륙하는 걸 기다리지도 않고 약 1천 명밖에 안 되는 병력으로 미군을 공격하기로 합니다. 또 하나 일본군의 또 다른 승부수는 야간전투였습니다. 사실 서양 군대는 야간 전투를 안 합니다. 일본군은 알고 있었죠. 일본군은 "밤에 기습하면 미군은 꼼짝하지 못한다"라고 생각했어요.왜 서구에서는 야간 전투를 안 하나요??그게 지금도 불가사의인데 대체로 그들은 해가 지면 전투 안 해요, 중세 때부터 그랬어요. 그래서 한국전쟁 때까지도 안 하다가 한국전쟁 끝나고 나서부터 야간 전투를 이제 많이 하긴 했어요. 물론 2차 대전 때에도 특수부대는 야간전투를 했는데 1942년 8월 20일 새벽에 일본군이 일루강으로 접근합니다. 약 200명의 병력, 1진이 그냥 돌격을 시작한 겁니다.처음엔 미군도 엄두가 안 나서 쏠 생각을 못 해요. 왜냐하면, 멀쩡하게 걸어오니까요. 그런데 결국 누가 쏘기 시작했죠. 기관총의 십자화망에 걸리면 200명이 점멸하는 데에는 보통 5분 정도 걸립니다. 그냥 무너졌죠. 이 상황에서 이치키 대좌는 더 무모한 작전을 세웁니다."우리가 강으로 뛰어들어서 동작이 느려지고 행동 반경이 좁다!" 그래서 아예 하구로 나가서 오히려 그쪽으로 달려버려요. 정말 수평선이 보이는 환한 열대 바다를 배경으로 마구 달려드는 거예요. 그건 인정해줘야 되는데, 정신 무장은 정말 확실해서 보통 군대는 달리다가 앞사람이 쓰러지면은 못 뛰어요. 그런데 일본군은 앞사람이 쓰러져도 밟고 넘어와서 쓰러지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포개서 죽는 거죠. 절망한 이치키 대좌는 연대기를 불태우고 자결을 합니다. 결국 한 달 후인 9월에 일본군의 본대 병력(약 6천명)이 상륙합니다. 병력 상으로 보면 역시 일본군이 조금 적지만 제해권을 일본군이 장악하고 있어서 일본군에게 승산이 없는 건 아니었어요.원래대로 하면 차분하게 진격을 해서 미군 앞에 진지를 구축하고 그 후에 공격해야 하는데 새로 온 일본군 부대도 사무라이 정신의 과하에 기대는 작전을 세웁니다. 모든 병사가, 심지어는 박격포탄조차도 손으로 들고 정글을 헤쳐나가서 미군 기지를 공격하기로 한 거예요. 정예군대도 정글을 헤치고 나갈 때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가 하루에 3~4km에요. 그리고 항상 비가 와서 누워서 잠을 자지 못해요. 그렇게 미군 방어선 앞에 왔는데 쉬지도 않고 돌격하는 거죠.이 '사무라이 정신'의 문제가 뭐냐면, 작전 회의를 한다거나 전투 전에 고민하거나 걱정하면 용기를 감소시킨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날 밤에 정말 혈전이 벌어지는데 일본군이 흩어져서 각개돌격을 하다 보니까 굉장히 소모적인 돌격을 해요. 결국 전투를 하다 보니까 미군들이 자신감이 생겼대요. 왜냐면, 같은 장소로 계속 오니까요. 처음에는 떨던 미국 병사들이 예측을 하기 시작한거예요.다음 날 아침에 보니까 또 일본 병사들이 포개서 쓰러져 있더라고 해요. 그래서 당시 미군 전사는 59명, 일본군 전사는 700명 이상이었습니다.그렇게 무모한 반 자이 돌격을 일본군은 왜 계속 한 걸까요? 사실은 일본군도 이유가 없었던 게 아니라 앞서 성공을 했어요. 청일전쟁(1894-1895) 때부터 중일전쟁(1937-1945)까지 중국군과 싸울 때 많은 성공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군은 이것을 자신의 전술, 중국군의 훈련 및 무기 상태, 지형 이런 요인들에 의한 결과라고분석하지 않고, '과감한 돌격',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사실은 영국군도 돌격하고, 미 해병대도 돌격합니다. 돌격 없는 군대가 어딨어요. 근데 스스로 착각을 하는 거예요. '반 자이 돌격은 우리만 한다' 그리고 이런 행동에는 사실 미군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요.왜냐하면 당시 미국의 생산력은 정말 엄청나서 미군하고 물량으로 싸우면 진다고 생각해서 미군에게 없는 걸로 싸우자, 없는 게 뭐냐 생각해서 '정신력'이다! 이렇게 나온 거죠. 그래서 왜 그들이 승리했는가를 생각하지 않고 이 정신력이 자신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거죠. 이것을 경영적인, 또는 혁신과 관련된 테마로 말씀을 드리면 '자신의 장점에 맹목적으로 집착하면 패배한다'는 겁니다. "단점을 고치려 하지 말고 장점을 살리려고 노력해라" 이런 말들을 정말 많이들 하세요. 그런데 이 말이 정말 위험한 말이에요. 당신의 장점은 그 상황에서 장점일 뿐 그러므로 우리는 '나는 이게 장점이다'가 아니라 그것이 왜 그때에는 장점이 되었는가를 분석해야 해요. 그런데 대부분 분석을 하지 않고 이것이 나의 장점이라고 해서 되풀이 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혁신이라는 것은 과거의 장점을 버리는 데서 시작해야 됩니다. 과거의 성공은 일회용품입니다. 어떤 장점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서 무한 반복하는 집단은 자그마한 변경도 하지 못합니다. 자기들이 훈련했던 것을 반복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혁신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내 장점을 바꾸고 변경하는 것은 그때 가서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무한한 훈련과 자기 혁신이 필요합니다."혁신은 당신의 성공 경험을 버리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 특강 中지금까지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 특강 '사무라이의 후예는 왜 패배했나?'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면?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임용한 강사
  • 2022-08-09
[강연] 최형욱 대표, '검색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HRD]이번에는 4차산업에 대해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최형욱 대표의 특강 '검색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본문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혁명은 기존에 있는 거를 과감하게 무너뜨리고 그 외에 새로운 걸 쌓는다고 하면혁신은 그 기반 하에서 더 낫게 만드는 다양한 실험들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세상에서 가장 멋진 변화는 인터넷의 탄생, SNS는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브 동영상 서비스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부 유*브 동영상 플랫폼이 새로운 동영상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추천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채널이라는 거죠. 아무도 안 찾아볼 것 같은 그런 콘텐츠마저도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져서 영상이라고 하는 포맷으로 저장되고 확산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지금 문명의 역사를 바꾸고 있는 중이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재 세계 2위의 검색 엔진으로 등극된 오늘의 주제는 바로 유*브입니다.지금 대부분 10대, 20대들 98% 이상이 유*브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언제 쓰냐면요. 바로 "정보 검색대"입니다.예전에는 포털이나 구글 같은 곳에서 검색을 했다고 하면, 지금은 유*브에서 본인들이 원하는 걸 검색을 하고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검색 엔진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주제입니다.그러나, 10-20대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하고, 설마 50-60대도 유*브를 많이 쓸까 이렇게 생각하실텐데요.놀랍게도 최근 대략 1-2년 사이에 50-60대도 가장 많이 쓰는 앱이 유*브로 바뀌었습니다.이는 1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사람들이 최근 들어서 가장 많이 쓰는 앱이 전부 유*브라는 것입니다.더 놀라운 것은 10대 20대 다음이 무려 60대예요. 60대들이 어마어마한 유*브를 지금 시청을 하고 있다는 거죠.이 영상 플랫폼이 새로운 동영상의 시대를 열었다라고 말을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지금은 굉장한 파급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미국에 이런 창업을 많이 한 사람들 중에 페이* 마피아라는 곳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돈을 송금하는 앱 서비스를 만들었던 회사가 페이팔이라는 회산데요. 이 회사에서 일을 했던 사람들이 나와서 별의별 회사들을 창업해서 그들이 페이팔 마피아라고 불리는데 유*브를 창업한 스티브 첸도 페이* 마피아 중에 한 명입니다. 유*브를 시작한 동기는 이렇습니다.친구들이랑 파티를 했어요. 파티하고 영상을 찍었는데 영상을 친구들한테 공유를 하려다 보니 공유할 방법이 없는 거예요.파일 사이즈는 크고, 영상 자체를 공유하기에는 이메일도 좀 부족했어요. 그래서 스티브 첸이 영상 공유를 위해 개발해서 만든 게 바로 지금의 유*브입니다. 이름 자체도 그 때 뭐 하루 이틀 만에 지었다고 합니다. 유라고 하는 건 당신이란 뜻이고, 튜브는 브라운관 티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현재 온라인 시대에서 굉장히 혁신적인 아이콘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름은 아주 오래전 아날로그 티브이의 형상을 띠고 있다는 것입니다.이 공유 플랫폼이 지금 같이 파급력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는'인수' 때문입니다. 당시에 새로운 어떤 검색이나 광고의 또 다른 확장성을 찾고 있던 구*이 이 유*브를 발견 하고 인수 제의를 했었습니다.당시에 구글과 함께 야*도 인수 제의를 했었는데 야*는 '당장 어떻게 돈을 벌래?'를 물어봤다고 하면 에릭 슈미트는 '비디오의 시대가 올 거야. 그때 유튜브가 주인공이 될 거야. 우리 구글이랑 함께 하지 않을래?'라고 굉장히 장기적이고 매력적인 제안을 했기에 스티브 첸이 기꺼이 구*을 선택했습니다.당시 16억 5천만 불 엄청난 돈이었죠. 당시 사람들이 그때 욕을 많이 했어요.'도대체 이 동영상 서비스를 왜 인수한 거야? 이거 도대체 어디다 쓰려고 인수한 거야?'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서 스마트폰 전체 트래픽 중에 유*브 트래픽이 놀랍게도 최근 데이터에 의하면 70%가 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이죠.여러분들 혹시 영화 '1987' 기억나시나요.'1987'에 보면 그 김태리가 사건의 진실을 담은 편지를 책에다가 숨겨서 전달해주는 장면이 나옵니다.그 책은 당시에 TV편성표들로 이루어진 책이었습니다. 그 시대에는 방송국이 편성권을 갖고, 방송국이 광고를 집행 하고, 방송국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채널에 내보내는 것들이 트렌드였다고 하면 지금은 유튜브 덕에 그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유*브는 본방이라는 게 사실 거의 없죠. 언제든 내가 원하는 걸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고 검색하면 또 굉장히 많은 콘텐츠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콘텐츠들을 보다 보면 놀랍게도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 할 만한 콘텐츠들이 계속 옆에 나와요. 바로 유튜브가 갖고 있는 "추천 알고리즘" 때문입니다.유*브는 기본적으로 구*의 엔진과 동일한 비슷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사용자가 유*브에 가서 검색을 하거나, 영상을 실제로 시청하거나, 보다가 어디서 멈추거나, 어디를 점프하면서 사용자들은 동영상을 볼 때 굉장히 다양한 패턴을 보입니다. 그런 패턴들을 유*브는 하나하나 전부 학습을 하고요. 그 학습한 결과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천을 해줍니다. 추천된 영상들이 옆에 계속 뜨는 거죠. 그리고 이 추천된 영상은 계속 그 영상을 찾아서 보는 순간 그 사람에 대한 추천의 빈도나 추천의 깊이가 더 정교해지는 거고요.내가 원하는 취향, 내가 원하는 어떤 영상의 어떤 스타일, 콘텐츠 등 나보다도 유튜브가 더 잘 알게 되는 다시 말해, "추천"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채널"이라는 거죠. '전 세계에 77억 명의 인구가 단 한 명도 똑같은 패턴과 똑같은 콘텐츠를 보는 조합은 나오지 않는다' 라고 말할 정도로 정말 개인화된 채널 편성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결국 가장 유튜브에 강력한 건 바로 이 "개인화"입니다.그러나 여기에 단점도 존재합니다.개인화를 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것만 계속 보여주다 보면 세상에 그것만이 가득하다고 믿게 되는 거죠. 우리가 이것을 "필터 버블"이라고 얘기를 합니다.a라는 키워드의 필터가 있고요. b라는 키워드의 필터가 있고, c라는 키워드의 필터가 있습니다. 셋 다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등산 여행 그래서 이걸 열심히 찾아보면 이 콘텐츠가 내가 좋아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유*브가 계속 푸시를 하는 거죠. 반대로 제가 싫어하는 것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요리 싫어하고, 정치 싫어하고, 낚시 싫어하는 것을 유*브가 인지를 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좋아하는 것들은 계속 보여줄 수 있지만, 싫어하는 것들은 보여주지 않는 거죠. 결국 어떤 결과가 나오냐면,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정말 더 깊이 있게, 더 많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반대로 그 사람이 관심 없거나 재미없어 하는 것들은 완전히 배제가 되면서 세상에는 오로지 이 편향된 정보만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된다는 거죠. 어쩌면 "정보의 오류"가 생길 편중되지 않을 수 있게 다양하게 구독을 한다거나 일부러 찾아본다거나 검색을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같이 열어보고 분석하고 그 안에 있는 것들을 비교해보거나 적극적 채널 편성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 유*브에 사람들이 지금 거의 매일 대략 800억 개 되는 댓글을 남깁니다.결국은 적극적으로 그 채널에 개입을 하면서 콘텐츠의 어떤 깊이나 밀접도 등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발견되지 않았던 수많은 콘텐츠들이 다시 말해, 공영 방송이나 TV에 편성될 수 없었던 콘텐츠들이 롱테일의 관점에서 보면 "롱"에 있었습니다."롱테일"이란, 예전에 와이어드의 크리스 앤더슨이 주창했던 개념인데요. 그래프가 롱테일로 있다고 하면, 보통 그동안 TV는 사람들이 많이 보는,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콘텐츠만 집중해서 편성 및 제작을 했다면 현재 유*브는 반드시 사람들이 많이 보는 콘텐츠만 존재할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따라서 전 세계에서 단 한 명만 봐도 되는 콘텐츠나 전 세계에서 아무도 안 찾아볼 것 같은 그런 콘텐츠마저도 지금은 유*브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무도 안 볼 것 같았던 것들이 의외로 새로운 독자가 만들어지고, 발견되고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면서 큰 시장이 된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면, asm이라고 하는 과자 먹는 소리 음식 먹는 소리 하는 먹방들이 많습니다. 그런 asmr이 콘텐츠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었을 거예요.어떤 놀라운 콘텐츠는 8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공부하는 콘텐츠도 있어요. 학생들은 그걸 틀어놓고 옆에서 같이 공부를 합니다. 말 한마디도 안 하고요.다시 말해, 어떤 콘텐츠도 유*브에서는 새로운 포맷이 될 수 있고 새로운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장에서 유튜브가 갖고 있는 메시지는 '단순히 볼 것이 많아졌다, 다양한 것들이 생겼다'를 넘어서서 우리 인류가 갖고 있는 수많은 '양식, 문화, 언어, 콘텐츠 등' 이런 생각들이 영상이라고 하는 포맷으로 해서이제는 너무나도 쉽고 너무나도 광범위하게 저장되고 확산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지금 모든 것들을 영상으로 기록되는 시대를 사는 첫 인류이자 이 문명의 공통 제작자이다." - 최형욱 대표 강연 中

  • 최형욱 강사
  • 2022-08-08
강대준 회계사 강연, '회계를 알아야 기업의 가치가 보인다!' 교육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회계, 경제, 금융, 자산관리, 재테크 등에 대해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강대준 회계사의 명사특강 '회계를 알아야 기업의 가치가 보인다!'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본문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주제는 기업의 가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회계입니다. 내가 회계를 알아야 되는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오늘 강의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회계에 대한 상식을 깨우는 시간이 될 겁니다. 회계 정보를 통해서 여러분들은 많은 기업의 가치 그리고 하시는 사업 여러분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회계라고 합니다. 회계 정보를 담는 그릇이 바로 '재무제표'입니다. 여러분들이 재무재표를 익숙하게 다루시는 스킬을 얻으신다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무기를 얻으신 겁니다.회계 공부를 함으로써 여러분들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레몬은 겉으로 봐서는 너무 예뻐요. 노랗고 먹음직스럽고 그런데 속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흔히 '레몬 시장'이라고 하면 겉은 너무 예쁘지만 알 수 없는 정보가 비대칭 된 경우를 이야기합니다.중고차 시장이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회계정보가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한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레몬이라고 생각하면 어떤 기업이 떠오를 수도 있어요. 여러분들도 투자한 회사가 있으시겠죠.그런데, 그 투자한 회사의 정보가 내가 아는 연구원의 선배의 친구가 준 정보는 아닌가요? 그리고 나는 투자를 했는데 도대체 이 회사는 어떤 회사야라고 하신 적 있으시죠?그 정보는 누구나 아는 정보일 수도 있고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죠. 우리는 객관적인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회계 정보인데요.제가 회계 정보를 잘 활용하는 분들을 보면 회계 지능이 높은 것을 발견했어요.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이 과연 이익을 낼 수 있을까, 내가 수행하는 업무가 이익 창출에 기여할까, 내가 하는 업무수행 방식의 개선점은 없을까, 그리고 이 계약으로 인해서 재무적인 영향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고객회사까지도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회계 지능의 기준이 되는 공식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바로 '생존 부등식'입니다. 생존 부등식은 아주 간단하죠. 그런데 여기 안에 회계 지능이 집약해서 들어가 있어요. 먼저, '원가'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하시기에 여러분들이 원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구매를 하신다든지 어떤 의사결정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나요. 기본적으로 원가를 우리가 알아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죠. 예를 들면, '간접 원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업을 하실 때 인테리어를 했어요.인테리어가 이미 투자가 된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은 원가라고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그런데 당연히 원가로 봐야겠죠. 그래서 이것을 '간접원가'라고 부릅니다. 거기까지도 고민을 하고 계셨어요. 그런데 또 빠뜨리시는 원가가 있습니다.우리가 '기회 비용'도 '원가'라고 보셔야 돼요. 내가 이 일을 했을 때 포기하게 되는 가치도 원가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고려하고 나서 가격을 책정하셔야겠죠. 당연히 원가보다는 가격이 높아야 흔히 얘기하는'공급자 잉여'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보다는 '가치'가 높아야지 '재구매'로 이어질 거예요. 만약에 가치가 가격보다 밑에 있다고 하면 여러분의 고객분들은 다시는 그 서비스를 받으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그래서 요즘에는 가치는 높고 가격은 낮은 가성비를 많이 이야기하죠. 이 가성비를 경제에서는 '소비자 잉여'입니다. 그래서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가격은 단지 페이하는 거 내가 지불하는 건데 바로 가치는 얻어가는 거다"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많은 것을 얻게 해 주는 기업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 거죠. 그런데 생존 부등식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가 과연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 봐요. 우리가 손해 보지 않는 장사를 한다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바로 '회계 정보를 잘못 산출한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몇 년 전에 일본에 있는 우리도 흔히 아는 T사가 분식회계를 한 뉴스가 충격적으로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가 됐습니다. 그 회사 같은 경우에는 장기간에 걸친 인프라 공사에서 수주 시점보다 비용이 불어났어요. 쉽게 얘기하면, 수주할 때는 이 정도의 원가가 발생할 거라고 예상을 했지만 실제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까 훨씬 많은 원가가 발생'했던 거죠. 그러다 보니까 많은 고민을 했을 거예요. 이거를 미리 공표를 해야 되냐, 아니면 숨겨야 되냐라는 고민을 했을 때 대표이사는 '분식회계'를 하는 의사결정을 했습니다.여기에서 회계를 처음. 공부하신 분들은 좀 혼동이 되실 수가 있어요. 왜 원가를 계산한 시점과 공사를 진행한 시점 그리고 수익을 잡는 시점 이게 조금 혼동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건설회사나 공사를 하는 수주 산업 같은 경우, 공사를 진행하면서 매출을 잡는 진행 기준을 씁니다. 한마디로 '공사를 진행할 때 수익을 잡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다 끝나고 손해 날 것 같다라는 예상되는 시점'에는 이걸 반드시 공표해야 하는 게 '회계 기준'입니다. 그래야 투자한 사람이나 이해 관계자들이 손해를 보지 않아요.하지만 이 회사는 그것을 숨겼습니다. 이것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은 수주할 때부터 원가에 대한 고민을 크게 하지 않거나, 관리를 간과한 거겠죠. 우리 주변에서도 이런 경우를 찾아볼 수가 있어요. 제가 아는 많은 분들이 이제 은퇴를 하시면 자영업을 하시려고 해요. 자영업을 하실 때, 카페 흔히 이야기하는 프랜차이즈 사업들을 하게 되시는데요. 이때, 제가 손익계산서를 한번 보고 상담을 제안을 했던 경우가 있어요. 다 가져오셨고, 다 봤더니 이익이 나는 거예요. 근데 두 가지를 빠뜨리셨어요.첫 번째는 본인의 인건비를 빼신 거예요.어차피 나는 내가 일하는 건데 '내 인건비는 원가로 안 봐도 되지 않나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렇지 않죠.기회 비용도 원가고 본인의 인건비도 당연히 원가이기 때문에 여기서 일을 하셨으면, 본인의 인건비를 빼고도 남아야 남는 거겠죠. 또 하나는 투자를 하셨을 텐데 그 투자에 따른 감가 상각비, 감가상각비는 가치가 감소되는 비용이에요. 예를 들면, 우리가 설비 투자를 했을 때 몇 년간 사용하는 그러한 스케줄을 잡게 되는데 그 스케줄에 따라서 상각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이거를 벌써 돈이 지출됐으니까 빠뜨리신 거예요. 그것도 원가로 봐야겠죠.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여러분도 동의하시나요. 매저 측정할 수 없으면 매니징을 할 수가 없는 거죠.여러분도 많은 측정치들을 보게 되실 건데요.이러한 측정치를 관리하고 정보로서 산출해서 여러분에게 제공하는 것이 바로 '회계'입니다. 예를 들면, 한 회사의 임원의 연봉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실제로 상장사인 경우에는 임원의 연봉을 공개하게되어있습니다. 바로 재무제표와 함께 사업보고서에 공개하게 돼 있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언론에서 어느 회사 임원 대표이사의 연봉은 얼마다라는 것이 바로 재무정보로 나온 것을 정리한 기사를 보신 거예요.A사 같은 경우에도 상장사이기 때문에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을 때 연봉이 당연히 공개가 됐습니다. 잡스의 연봉 얼마였는지 아시나요, 스티브 잡스의 연봉은 단 1달러였습니다. 물론 그것만으로 생활할 수 없었겠죠.스티브 잡스는 1달러를 받았지만 실제는 '스탁 옵션'을 받았어요. 그래서 주식으로 보상을 받은 셈이 되겠는데요. 이것은 세무적으로 절세의 목적도 있었을 거고 회사에 대한 가치가 미래에 더 있기 때문에 주식을 받는 것을 선호했을 수도 있겠죠. 어떤 분도 이런 말씀 하실 거예요. 주식을 들고 있어도 A사 같은 회사는 엄청나게 배당을 하기 때문에 그걸로 받으면 되겠네라고 생각하실 거예요.그런데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죽고 나서 팀 쿡이 처음으로 배당을 하기 시작합니다.그 전까지는 스티브 잡스가 A사에 복귀하고 나서 17년 동안 무배당 원칙을 지켰어요. 한 번도 배당을 주지 않은 거죠. 배당을 주면 좋은 회사 안 주면 나쁜 회사라는 생각을 하지 않으셨나요?A사가 이렇게 배당을 주고 나니까 혹자는 이런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어요. A사는 이제 성장이 끝난 회사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배당을 주는 게 성장이 끝난 회사라는 악담을 했네요. 사실 배당은 '배당을 주지 않고 그 재원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것이 성장하는 회사에서는 훨씬 더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때문에 주주들도 그것을 선호한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죠.그렇기 때문에 성장과 분배 논리에서는 이 인터뷰를 한 사람의 말이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그럼 여기서 또 질문 하나 드릴게요. 경영자들이 항상 회사의 이익을 우리 회사 이익 많이 나라고 하지 않더라고요. 회사 이익을 줄여서 발표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여러분들은 '세금'을 생각하실 거예요. 세금을 줄이려고 회사 실적을 줄여서 절세하려고 절세가 도를 지나치면 탈세가 되겠죠. 하지만 보다 더 전략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사업이 너무 비밀스럽게 우리만 잘 하고 있었어요. 즉, 독점을 하고 있던 회사에요. 근데 너무 많은 이익이 나면은 알려지게 되겠죠. 그러면 경쟁자가 들어오거나 규제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의도를 갖고 회계 정보를 산출하게 되는데요. 숫자로 빼곡하게 적힌 표만 회계정보라고 오해하실 수가 있어요. 사실 그렇지가 않습니다. 회계 정보가 담긴 사업보고서 같은 경우에는 경영자들이주주에게 보내는 서한 경영자 서한도 담겨 있고 그때는 우리 회사는 어떻다라는 것을 서술하는 경우도 많고요. 사진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회계 정보는 단순히 계산된 정보가 아닙니다.경영자의 의도가 담긴 전략적인 자료라고 보셔야 돼요. 여러분들은 이것을 알고 회계 정보를 보셔야지 회계 지능을 가지신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너무 회계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머리 아픈 숫자만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내가 관심 있는 회사 관심 있는 산업 매 회계 정보를 찾아보시면서 회계 지능을 높이시길 바랍니다."회계 지능을 향상시키는 것만큼 관리 능력을 키우는 빠른 지름길은 없을 겁니다.그리고 여러분의 의사결정에 이 회계 지능은 반드시 도움을 줄 것입니다." - 강대준 회계사 특강(강연)中

  • 강대준 강사
  • 2022-08-03
김기원 교수 특강 '음식과 기술! 미래먹거리 푸드테크'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4차산업에 대해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이기원 교수의 명사특강 '음식과 기술! 미래 먹거리 푸드테크'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본문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푸드테크는 사람들한테 필요로 하는 식품과 관련된 기술이라고 말합니다.푸드테크란? 생산, 유통, 가공, 서비스, 배달 등 다양한 식품 관련 산업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정보통신기술 등의 첨단 기술이 융합되면서 급부상 중인 사업입니다.다시 말해, 신기술으로 이머징 테크놀로지라고 합니다. 식품과 관련된 신기술은 과거에 우리가 직접 매장에 가서 제품을 구매했다면, 현재는 쿠팡, 배달의 민족 등 집에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본인한테 맞는 식품을 직접 주문하고, 배달도 시키는 것과 관련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품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과거에는 모든 제품을 다 회수해서 폐기했다면, 현재는 블록체인을 통해서정확하게 그 사고가 생산자에서 잘못된 건지, 제조업체에서 잘못된 건지, 유통이나 물류에서 잘못된 건지에 대한 원인 파악을 가장 짧은 시간 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산야초'라고 해서 과거에는 산이나 밭에서 인삼을 키웠지만, 현재는 iot가 좋아지면서 스마트팜이라는 게 나옵니다. 즉, 집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과거처럼 모든 사람한테 좋은 식품이 아니라 각자 본인한테 맞는 식품, 본인한테 필요한 식품을 팜 투 테이블에서 키친 투 테이블로 바뀌는 겁니다. 그래서 기업들도 직접 본인한테 필요로 하는 식물을 집에서 키워 먹는 기술들과 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고요. 아마존은 플랫폼 기업으로 시작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매일같이 구독하고 주문하는 건 결국 식품입니다. 아마존의 현재 사업 영역을 보면, 집으로 배달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을 이용해서 더 투명하고 더 신뢰성 있는 제품을 추천하고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가장 큰 식품 매장을 이제 인수를 했습니다. '아마존 고'라고 하는 무인 편의점은 천장에 수십 개 수백 개의 카메라들이 달려 있고, 카메라들이 직접 사람들이 물건을 넣거나 빼고, 가방에 담는 행동들을 모두 데이터화하고 모션 캡처를 통해서실질적으로 이 사람이 어떤 물건을 가지고 나가는지를 비전 센서나 여러 가지 알고리즘을 통해서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실제로는 매장이 아니라 하나의 통제된 it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과거에 우리가 오프라인 위주와 생산자 위주에서 현재는 소비자 위주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통 플랫폼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푸드테크에 많이 들어와 있고, 블록체인이나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화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드는 ai 기술 회사들이 많아 졌습니다. 플랫폼이라고 하는 건 사람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들을 연결시켜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온라인 강의처럼 앞으로 법률 서비스나 의료 서비스, 식품에 관련된 서비스도 마찬가지로 개인한테 맞는 어떤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걸로 바뀌어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대표적인 분야가 헬스케어 분야입니다. 개인의 건강 정보, 개인의 생애주기, 개인의 유전자 생활 패턴에 대한 데이터를 이용 해서 사람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일까요.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개인에 대한 정보에 따른 맞춤형 식품을 추천해 줄 수 있는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기업들이 앞으로 푸드테크 쪽으로 많이 진출을 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푸드테크가 요즘 유난히 핫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삶의 수준이 이제 달라짐에 따라서 처음에는 우리가 배가 고파서 영양적으로 문제를해결하고, 또 더 나아가서 2차적으로 좀 더 맛있는 걸 먹고, 개인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떤 음식을 먹었다면,이제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탄소세나 지구 온난화에 대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사회적 가치에 맞는 식품들을 소비하려고 하는 것들이 새로운 문화로서 자리 잡겠습니다. 예를 들어, 사이다나 콜라를 하나 구매를 하면 실제로 내용물보다 캔 값이 더 많이 듭니다. 캔을 하나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 캔의 원료가 되는 철일 수도 있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포장재이기도 하구요. 또 그 캔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에너지가 되게 많이 듭니다. 예를 들면, 열처리가 있겠죠. 가급적 어떻게 하면 플라스틱이나 철을 이용한 포장제를 줄이고, 에너지를 적게 쓰느냐가 미래에 굉장히 중요한 산업이 될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사람들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늘었습니다. 실제로 인류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어지지 않는 가장 큰 시장이 뭘까라고 보면 '식품 산업', '푸드 산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식품산업이 대부분 제조업이라고 생각했다면, 글로벌 기업들이 많아짐에 따라서 전통적인 제조업보다는 핵심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테크 기업들이 굉장히 중요해진 것입니다. 기존 식품 제조업과 달리 푸드테크 기업은 처음부터 글로벌을 타깃을 합니다. 따라서 시장 규모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기업 가치가 높고, 산업의 규모가 전통적인 제조 산업보다 훨씬 더 큰 서비스 산업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최근들어, '양극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제외한 인구의 기하급수가 굉장히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은 예를 들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프리카나 중남미입니다. 이런 지역들은 우선 식량난의 문제를 해결을 해야 하는데, 반대로 영양 과잉에 문제가 있는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양적인 것들을 질적으로 바꿔야 되는 그런 선진국들도 있습니다. 특히, 비만이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불편함만을 끼치는 게 아니라 이제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비만으로부터 파생되는 여러 대사 질환과 노인성 질환들을 통해서 의료비 비중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의료 비용을 낮추기 위한 식품 산업이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입니다.저희 할머님이 이북에서 내려오셔서 식당을 운영하시는데 할머님이 만들어내시는 음식은 본인만의 노하우로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할머님은 한 번도 식품공학이나 푸드 테크놀로지를 공부해 보신 적이 없으십니다. 반대로 과학자들은 할머님이 오랜 노하우를 통해서 얻으신 지식과 지혜와 경험을 어떻게 객관화하고 표준화하고, 누구라도 이러한 방법을 따르면 할머니와 똑같은 맛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기술은 이러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데이터화해서 사람이 의사 결정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를 통해서 자기가 원하는 답을 얻어내는 것입니다.하버드 대학의 교양 과목 중에 '분자요리'라는 과목이 있었습니다.이 과목은 유명한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자연과학자 및 공학자가 분석해서 이 셰프가 요리한 음식은 왜 이런 맛이 나타나는지, 손맛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느냐, 그러면 어떤 순서로 요리를 하느냐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또 악력을 물리적으로 얼마를 줄이냐에 따라서 같은 채소를 가지고 된장찌개를 끓여도 맛이 다 다르고 기능적으로도 다 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셰프들과 과학적으로 데이터화하고, 기술화하는 과학자들이 서로 협력하게 되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다른 식품들이 인간다운 어떤 삶을 위해서 좀 더 유용한 방향으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예를 들면, ai한테 미슐링에 레시피 좀 띄워달라고 지시하면 누구나 그렇게 만들 수가 있게 되느냐인 것입니다. 푸드테크는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 잘 먹고 더 가치 있게 먹기 위해서 거기에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우리가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는 디지털 시대로 넘어갈수록 사람에 대한 어떤 본질에 대해서 더 관심이 많아 질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식품은 앞으로 이런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 어떻게 더 혁신적인 기술을 만들어 낼 것이냐가 앞으로 푸드테크에 관심을 갖는 그런 주된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푸드 혁신의 본질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노력이다."김기원 교수 특강(강연)中

  • 이기원 강사
  • 2022-08-03
장인성 마케터 명사 특강, '창의적인 일이 궁금해요? 지금 바로 주문 접수!'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주)우아한형제들 Chief Brand Officer 상무 장인성 강사의 '창의적인 일이 궁금해요?' 강연을 준비했습니다.저는 배달의 민족의 브랜딩을 맡고 있어요. 브랜드에 친근한 느낌이나 신뢰할 수 있다는 느낌, 사랑스러운 느낌, 이런 것들을 여러분들이 느끼실 수 있게 그런 거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아마 여러분들이 이 얘기에 공감하신다면 끄덕이는 분들 많이 계시는데요. 이런 데에 공감을 하신다면 아마도 배달의 민족 저희가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 중에서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라는 광고 본 적이 있으신거예요. 이런 광고를 광고주나 광고회사하고 같이 만들어서 선보이거나 배민신춘문예 같은 글짓기 대회를 열고, 작품들이 뽑혀서 여러분들에게 소개도 해드리고 있어요. 또 배민 치믈리에 자격 시험이라는 자격시험을 만들어서 개최를 하고, 이 시험을 통과한 치믈리에들이 세상에서 활동을 하고 계세요. 이런 일들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배달의 민족에 대한 기발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십 년 전만 해도 사뭇 달랐어요. 2013년에는 되게 특별한 사람들만 아는, 특별한 소수의 분들만 아는 브랜드였습니다.그리고 회사도 작았어요. 제가 입사할 때 한 40명 정도 되는 작은 회사였는데 최대한 잘 사람들한테 닿아야겠다, 메시지를 잘 전해야겠다, 마음을 좀 움직여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좋지 라는거를 최대한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어요. 굉장히 창의적인 마케팅을 찾아 나가게 된 거였죠. 여기서 오늘 제목이 나옵니다. '창의적인 일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라고 적어놓고 며칠 동안 고민했어요. 창의적인 일이라고 하니까 이 단어에 압도가 되어서 막 고민을 하다가 좀 저한테 맞게 현실적으로 바꿔서 적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문제를 해결하는 힘' 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려볼게요. 저는 10년 정도 일을 하면서 자격시험을 갑자기 만들어 보기도 하고, 배민다움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었어요.왜 지금 시대는 전문가의 시대에 전문성이 있어야 된다, 너는 무엇을 전문성으로 가질 거냐, 기술이 있어야 된다,이런 얘기들 많이 하잖아요. 근데 어떻게 보면 저는 그 반대였던 거죠. 기술이 없고 전문성 하나도 없는데 자격시험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자격시험을 만드는 거였어요.어떻게 보면 처음 하는 일 해결 전문가 같은 거일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안 해보던 일들을 하면서도 묘하게 할 때마다 자신이 생기는 거예요. 이거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될 것 같아 이번에도, 저희 대표님이랑 마케터들이랑 디자이너들이랑 이야기기하면서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될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좀 더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를 드려볼게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드려볼 것은 치믈리에 자격시험을 만들던 때의 이야기에요.저희 신입사원 환영회, 신규 입사자 환영회였어요. 생수 소물리에도 있다는데 치킨 소물리에 같은 거 없으는 법 없잖아요. 치킨 소물리에 우리가 주최를 했어요. 그러면 필기도 있고 실기도 있는 거예요.필기 시험 보면 듣기 평가도 해요. 듣기 평가하면 재밌겠다. 카세트 테이프 누르면 그거 재밌잖아요. 그러면 7기 시험하면 프라이드 부문도 있고 양념 부문도 있고 막 있어야겠네요.시험 공부도 할 거 아니에요. 사람들이 시험 공부하면 이거 돈 꽤 들겠잖아요. 그럼 친구들하고 모여가지고 둘이서 모여서 하나씩 시키면 두 개 맛볼 수 있고, 넷이서 모이면 네 개 맛볼 수 있잖아요. 그럼 게시판에 올라오겠는 거예요. 이렇게 농담 따먹기를 막 이거를 한참 했어요. 그러고 나니까 이 이 농담 따먹기가 너무 재밌는 거예요.우리끼리만 이걸 둘 수 없잖아요. 그래서 이걸 정리를 해서 저희 대표님한테 갔더니 제목만 들었는데 벌써 웃으시는 거예요. 그렇죠 여러 얘기 할 필요가 없어요.재밌는 기획은 그냥 이런 이야기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짧은 이야기로 끝나는 거 같아요.'머리와 마음을 모은다' 이렇게 정리해봤어요. 우선은 마음을 모은다는 건 이 일에 대해서 되게 흥미로워하는 사람들이 모여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해결력이 훨씬 좋겠죠. 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되냐, 아니죠.이 사람들은 이 일을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 되고요, 이 일을 일에 써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레퍼런스가 있는 사람들이어야 돼요.이게 언제 되어 있어야 되냐면 평소 보고 듣고 느낀 것이 나의 자산이 되어야 해요. 그래서 치믈리에 자격시험 같은 거를 만들 때도 자격시험을 벤치마킹한 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봤던 온라인 모의고사 같은 이질적인 것들이 다 결합돼서 이 안에 녹아져 있는 거예요.이 모으는 것도 하나의 어떤 문화이고 약속인데 잘 모일 수 있는 문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어떤 조직에서도 유능한 개인들이 모여서 잘 결과를 못 만들어내는 조직들도 있어요.협력적이기보다는 경쟁적인 조직에서 잘 안 돼요. 이 팀의 아이디어랑 저 팀의 아이디어 좋은 아이디어 중 둘 중에서 좋은 걸로 고르자 라고 하면 상대팀한테 더 좋은 거 아이디어를 주면 안 되잖아요.그래서 내가 꽁꽁 가지고 있고, 나 혼자의 아이디어를 나 혼자 디벨롭을 시키죠. 혼자 막 발전시키다가 그냥 1인분의 이야기로 끝나고, 서로 섞이지도 않고, 아이디어가 이게 쌓이지도 않게 됩니다.여태 없었던 이야기를 새로운 아이디어를 한번 가져오라고 하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머뭇머뭇 하게 되어 있어요.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먼저 떠오르거든요. 그때 안 될 것 같은 얘기를 입 밖으로 먼저 안 하는 거 떠오르는 거 할 수 없죠. 입 밖으로 하지 않는 게 이 방법에서 굉장히 중요한 룰인 것 같아요.이거를 한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각각의 경험 속에서 또 가지고 올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 만들어 나아가면서 멋진 어떤 기획을 할 수 있는 그런 문화가 됩니다.이런 것들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평소에 하셔야 되는 일이 있어요. 준비하셔야 될 일들 그것도 제가 친절하게 준비해 왔습니다. 네 가지 정도로 정리가 되더라고요. 첫 번째는 호기심이에요. 호기심은 어떤 여러분들을 이끌고 나가는 에너지 같은 겁니다.이런 경험들이 다양한 경험들이 평소에 쌓여 있고 내가 기억할 만한 게 남아 있어야 됩니다. 이것은 본인의 호기심이 평소에 왕성하고 본인이 무엇인가를 좋아하는 힘이 막 있어서 일부러 찾아다니게 되면내가 보려고 하지 않아도 그게 막 보여요. 이것이 남는 거죠. 어딘가에서 내가 다른 어떤 걸 기획할 때,그게 어디서 툭 튀어나올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나를 움직이는 에너지가 됩니다.두 번째는 공감력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상상하는 능력이라고 표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내가 어떤 이야기를 꺼냈을 때 상대는 이걸 듣고 어떤 기분을 느낄까 예를들면, 어떤 광고 카피를 썼을 때 배고파죽겠는 사람이 이걸 볼까고 쓰는 사람이 하루 종일 이틀 내내 고민해서 쓰는거예요.다시 말해, 배고파서 급하게 온 사람들이 또 그게 이해가 될까 이게 사람의 마음을 상상하는 능력인 거죠.나보다 상대를 주어에 넣고 상상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타인을 관찰하고 생각하는 경험은 능력이 될 자산입니다.세 번째는 인과통찰입니다. 원인과 결과를 꿰뚫어 보는 힘입니다.이런 능력들이 많이 갖춰질 때,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푼다. 즉, 원인이 있고 그 결과가 나온다라고 간단하게 도식화해볼 수 있어요. 이 두 개의 연결이 잘 보여야 돼요. 이걸 잘 눈에 볼 수 있어야 돼요. 모든 문제의 출발점은 무엇을 해야 문제가 풀리는가를 고민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무엇을 풀어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연결해내는 힘이 필요해요. 그걸 위해서 우리가 분석도 하고 사람 심리 공부도 하고 그러는 거예요. 네 번째는 설득력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상대도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설득이고, 상대가 생각하는 걸 내가 이해하는 것도 설득이에요.그래서 같이 우리가 동료들끼리 어떤 문제를 만들어 나간다면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 이해하고, 나는 왜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이해시키고, 서로가 더 좋은 결과물을 찾아나갈 수 있는 충분한 이야기를 하는 것 그래서 가장 그럴 듯한 해결책을 가지고 사람들이 사람들한테 보여줬을 때, 호소력을 보여줄 수 있어요. 설득력에는 호소력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호소력은 문화 예술 같은 것들도 들어가는데 여러분이 여러 가지 이제 작품들 볼 때, 그런 것들이 어떤 것들은 되게 좋게 들리고, 어떤 것들은 나를 울게 만드는데 적어도 이런 좋은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들을 구분할 수 있는 힘이라고 할 수 있어요.다시 말해, 문화 예술을 통해 좋은 것을 알아보며 자산이 쌓인다는 거예요. 저희 회사는 저하고 디자이너하고 같이 일하는 일들이 많아요. 그래서 특이하게도 조직이 마케터와 디자이너가 한 조직으로 되어 있어요. 다시 말해, 마케팅 일을 하는 거 같아도 브랜딩 일을 하는 거 같아도 크게 보면 우리가 같은 일을 한다는 거예요. 서로 모르는 것 뿐이에요. 그래서 상대가 모르고 있는 나의 이야기를 알려주고, 내가 모르고 있는 이야기를 상대는 알지만, 내가 모르는 이야기를 들려줘라, 네가 왜 그렇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네가 틀려서가 아니라 난 알고 싶다라고 하면서 상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죠. 이렇게 뻔하지만 충분한 이야기가 갈등을 푸는 데에는 기본적이고 뻔하지만 재미없는 답이기도 합니다.다시 말해, 공통의 목표를 같이 만들어서 함께 힘을 합치면 갈등도 해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여기서 본인이 시니어라면 좀 덜 어려울 수 있어요. 내가 바꾸면 되니까요. 그런데 내가 바뀌는 게 쉬운 일도 아니죠.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찾아내려면, 아이디어가 더 나올 수 있게 어떤 용기가 나게 해주면 되요. 그러나 주니어라면 좀 더 난이도가 있죠. 이것도 역시나 쉽지 않은 일이긴 한데 왜냐하면 문화니까요. 문화는 한 사람 때문에 바뀌지 않거든요. 같이 소속되어 있는 여러 사람들이 공감하고, 같이 공감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같이 또 행동까지 바꿔야 문화가 바뀌는 일이기 때문에 결코 쉽지는 않아요.그런데 이런 아이디어들을 낼 때, 공감을 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그 사람하고 같이 쓸데없는 얘기들을 계속 주고받으면서 어떤 문화가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게 중요해요."공통의 목표를 같이 만들어서 힘을 합치면 갈등도 해소될 수 있다."장인성 강사 강연 中

  • 장인성 강사
  • 2022-08-01
제갈현열 작가 명사특강, '무려와 겨우의 차이 그것이 알고 싶다면?'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제갈현열 작가의 명사특강 '무려와 겨우의 차이 그것이 알고 싶다면?'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본문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기준금리는 1%입니다. 우리는 이미 저성장 시대에 들어왔고 저금리 시대에 들어 와 있어요. 적어도 향후 20년 동안 이건 풀리지 않을 겁니다.지금은 열심히 일하고 적응만 한다고 해서 내가 돈으로부터 불안하지 않는 시대가 아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돈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 돈에 대해 우리는 모르면서 늘 입으로만 얘기합니다. 돈에 대해서 알려고도 안 해놓고 돈에 늘 불안하면서 어떤 얘기를 하냐면 탓을 해요. 금수저다, 헬조선이다 등 탓을 합니다. 물론 그것도 분명히 나름의 문제는 있습니다. 거기에 도덕적인 문제는 있을 거예요. 하지만 다시 생각을 하면, 적어도 내가 한 번도 알려고 하지 않고, 알지 않기 때문에 불안한 그 돈이라는 대상에 대해서 막연한 불만과 원망을 가지면서 자기 삶을 소모하지 말라라는 생각이 듭니다.저는 오히려 어렸을 때부터 돈을 알아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왜 살고, 우리가 왜 취업하는걸까요? 많은 돈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왜 많은 돈을 받을까요? 내 삶이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을지라도 최소한 행복할 수 있는 그 가능성들을 많이 만들고 만들고 싶어서요. 최소한 돈 때문에 불행하지 않기 위해서요.그러면 그 돈이라는 게 어렸을 때부터 알아야 됩니다. 삶에 대해서 가장 현실적인 고민을 시작하는 게 돈에 대해서 하는 겁니다. 그 돈을 벌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그때 고민합니다.막연히 열심히 일하면 언젠간 빛을 볼 거야 열심히 일하면 나는 언젠가 벼 뜰 날이 올 거야! 안 옵니다.그 금액이 정해져 있는데,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그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는 건, 그럴 바엔 차라리 쳐다보고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뭐냐 내가 진짜 살고 싶은 게 뭐냐 그 형태를 한번 그려보세요.거기 얼마가 드는 지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걸 잘게 쪼개보세요. 언제까지 이뤄어야 될지 생각해 보세요.그러면 내가 얼마를 벌어야 되는지 그걸 하기 위해서 내가 무얼 해야 되는지가 나옵니다.그걸 자각하는 순간, 더 이상 남의 돈, 남이 만든 금수저, 이런 거에 관심이 없어집니다.왜 내 수저를 만들기도 바쁘거든요. 가난하게 태어난 거는요. 우리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제 잘못은 아닙니다. 근데 만약에 제가 죽을 때도 가난하게 죽는다면 그건 저의 잘못입니다.여러분들도 이제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돈을 밝혀야 된다, 어린 나이기 때문에 돈을 더 알아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백설공주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백설공주의 감정 이입이 되는 게 아니라, 난쟁이에게 감정 이입이 돼요. 저한테 백설공주는요. 일곱 명의 그 남자가 모든 걸 다 바쳤는데, 결국은 조건 좋고 잘생긴 남자를 찾아 떠난 여자에 대한 이야기예요.자, 증거로 우리는 일곱 명의 난쟁이의 이름을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백설공주를 별로 안 좋아해요. 제가 좀 감정이 이입되는 건 왕비입니다.그 백설공주 왕비가 나오죠. 그 왕비가 어떤 이미지일까요?대부분이 '나쁜 이미지', '못된 이미지', '악녀의 이미지'라고 말합니다. 처음부터 백설공주의 왕비에게 설정된 설정값이 있어요.그 캐릭터에 근데 아무도 모르는 설정값이 있어요. 왕비는 그 세계에 관해서 두 번째로 예뻤어요.그러니까 백설공주가 독사과를 먹고, 가시에 찔려서 잠드는 상태에 빠지면 거울이 얘기하죠. 세상에 제일 이쁜 사람이 누구냐, 왕비님입니다라고 얘기하잖아요.세상에 두 번째로 예뻤어요. 두 번째로 예쁘다는 게, 저는 얼마나 예쁜 건지 모르겠습니다.근데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봤던 사람 중에 제일 예쁜 사람은 김태희 씨였어요. 여러분 김태희 씨는 진짜 예뻐요. 제일 예쁜데 그분도 세상에서 두 번째로 예쁠 만큼 예쁜 건 아닐 거예요.아마 세상에서 두 번째로 예쁘다라는 건 훨씬 예쁠 거예요.자, 그 세상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웠던 여자가 두 번째로 아름답다라고 기억되지 못한 이유가 뭘까요?저는 이게 '무려'와 '겨우'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내 미모는 무려 월드 랭킹 2위야라고 하는 것과 내 미모는 겨우 월드 랭킹 2위야라고 하는 거는왕비는 자기 아름다움에 대한 자격지심, 열등감이 있었던 거죠.열등감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겁니다.스스로의 아름다움도, 스스로에 대한 가치도, 타인에 대한 평가도, 모두 망가뜨리는 것입니다.제가 생각했을 때, 저는 우리나라를 정말 사랑하지만요. 지금의 한국은 열등감 공화국입니다.모든 사람들이 다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요.대표적인 것은 학벌입니다. 저와 같은 지방 사립대를 나온 사람들은요. 지방 국립대에 그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요.지방 국립대를 나온 사람은 서울권에 있는 대학교에, 서성한은 스카이에, 스카이의 고려대와 연세대학교는 서울대학교,서울대학교는 열등감이 없을까요? 서울대학교는 수능 안 보고 그냥 외국계 대학 가고 싶다라며 다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요. 열등감이라고 하는 걸 극복하는 것만으로도 진짜 많은 것들이 바뀝니다.그런데 극복이 잘 안 돼요. 왜냐하면, 열등감에 대해서 우리가 가지는 되게 큰 착각이 하나 있어요. 열등감, 자격지심은 멘탈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네가 마음 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세상은 다르게 볼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마흔 세 번 상을 받았었거든요.그중에 세 번은 장관상이었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대학생이 참여하는 광고제가 생긴 이후로 최초로 4년 연속 수상을 했어요.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공익광고제 중에 30년 된 가장 큰 대회 대회가 생긴 지 처음으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어요.마지막은 대한민국 인재상이라고 하는 대통령 상도 받았어요. 제가 상을 많이 받았다, 나 잘났다라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닙니다.나는 광고를 하고 싶었고요. 광고를 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부족하지 않은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광고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준비했고,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회사 인턴들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그중에 회사 하나의 모집 공고가 났더라고요. 이력서 첨부란이 없어서 전화를 했어요.대통 돌아오는 말이 죄송한데 학교가 어디시죠, 대학교가 어디냐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또 돌아오는 답이 아 이번에 저희가 뽑는 대학교에 OO대학교는 없습니다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내가 어떠한 마음으로 광고를 했고, 어떠한 마음으로 광고를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안물어보고, 대신에 한 가지를 묻고 돌아오는대답은 안 된다였어요.그때, 저는 '이 회사는 그릇이 작네'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때 제가 열등감을 가지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최소한 제갈현열이라는 사람이 자기 스스로 인생을 부정하고 의심할 만큼의 인생을 안 살아왔다는 확신이 있었어요.최소한 학벌 때문에 안 되는구나라고 막연히 탓 하지 않을 만큼 살아왔다는 자부심이 있었어요.저는 그것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지 않았습니다.열등감, 자격지심은 마음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거예요. 행동이 문제입니다.열등감을 느끼는 이유는 마음이 안 좋아서가 아니에요. 외모의 열등감을 느끼면요. 외모가 안 좋아서, 마음이 안 좋아서가 아니에요.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외모를 제외한 그 어떠한 것도 없기 때문에, 내가 그 외모를 극복할 만한 그 어떠한 근거도 없기 때문입니다. 학벌에 대해서 열등감을 느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내가 학벌이 낮아서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학벌을 빼고 나면 그 어떠한 것도 안 남기 때문에, 학벌을 찍어 누를 만한 내 어떠한 결과물도 없기 때문입니다.나폴레옹이 전쟁에 패전하고 나서 이제 감옥에 갇히고 나서 그런 얘기를 했어요."내가 오늘 지금 받는 이 수모는 과거 어느 날 내가 해왔던 내 잘못에 대한 결과다" 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열등감을 느끼는 이유는 한 가지예요.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내 행동에서 그 열등감을 없앨 만한 그 어떤 행동도 없었기 때문입니다.왜냐하면 행동을 바꿔야 되니까요. 좋은 얘기, 따뜻한 말 들으면요. 그날은 마음이 편해져요.할 수 있구나, 나도 할 수 있구나. 그래, 세상은 나에게 기회가 걸려있어. 하지만 다음 날 되고, 한 달 지나면 똑같아집니다.왜냐하면 그 말이 현실로 바꿔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나만의 강점을 만들기 위해서 나는 어떠한 행동을 해야 되는가 라는 걸 물어봐야 됩니다." 제갈현열 강연中지금까지 제갈현열 작가의 '무려와 겨우의 차이 그것이 알고 싶다면?'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기업교육 전문가 강연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제갈현열 강사
  • 2022-07-29
조직문화 강연, 구본권 기자 '알고리즘 상사와 일하는 법' 교육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조직문화 강연 구본권기자님의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설 자리는 어디인가?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비즈니스를 알려주는 강연을 준비 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속도로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과거에 해오던 몇몇 가지 일들은 이미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신기술 최신 테크닉을 도입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지 않습니다. 먼저, 사람이,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통해,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게 비즈니스 Win-Win의 길​이라고 봅니다.우리는 이미 인공지능 세상을 살고 있고, 그 영향을 안 받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인공지능이 우리와 개인, 그리고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무엇을 다시 생각해 봐야 되는지를 한 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리뷰 아이템은 "알고리즘 상사"입니다. 최근 '우*' 라고 하는 차량 공유 앱이 있죠. 여기에 운전자들이 집단 파업을 벌여서 화제가 되었습니다.이때, 이 배경에는 알고리즘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택배 노동자들이 잇따라서 사망하게 되면서 무척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죠. 이 배경에도 택배 노동자들이 쉴 새 없이 휴식 시간을 갖지 않고 계속 무리한 노동을 하게 만드는 알고리즘이 있었습니다. 알고리즘이란, 간단하게 '방정식을 계속 이어붙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해라라고 하는 조건문을 계속 이어놓은 게 알고리즘인데요. 예를 들면, 택배 노동자들이 "오늘 어떤 구역에서 택배 물품이 20개일 때,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어디어디를 어떻게 거쳐서 가"라고 하는 것은 사실, 사람이 정해주는 게 아니라, 알고리즘이 그 순서와 시간 이런 것들을 다 정해주는 거죠. 택배 노동자들이 과중한 노동으로 입단 사망에 이르게 된 배경에는 이를 지시한 악독한 상사가사람이 아닌 알고리즘으로 인간의 노동과 육체로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한 마디로 "인정사정 없다" 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알고리즘 상사가 갖는 첫 번째 문제점은 효율을 가장 우선시한다는 것입니다.예를들어, A노동자와 B노동자가 그날 상태에 따라 몸 컨디션도 다르고요. 어떤 날은 길이 안 막혀서 A지점에서 B지점까지 삼십 분 만에 갈 수 있었지만, 그 다음 날은 교통 사정이 달라져서 한 시간 만에 가야 되는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리즘은 이런 것들을 다 반영하지 못합니다.사람이 항상 기계처럼 최적의 상태, 퍼센트(%)로 말한다면 항상 99-100%의 상태로 일자리에 있지는 않습니다.사람은 그날 그날 상황이 다르고, 상황이 또 달라질 수 있는 거죠. 그런 것들을 알고리즘에서는 다 제거해야 할 요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지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항상 노동자를 감시하고 있다는 거죠.나를 기계가 늘 지켜보고 있다라는 상황에서 우리는 자유로울 수 없게 됩니다. 두 번째 문제점은 결정의 과정을 인간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상사가 어떤 지시를 하게 되면, 이 사람이 왜 그걸 시켰는지를 이해할 수 있고, 그 업무 지시에 대해서 동의할 때 업무 생산성이 더 높아집니다. 그러나, 알고리즘은 그것이 왜 그렇게 됐는지 투명성이 없습니다.누구한테 말을 할 수도, 불만을 제기할 수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사정을 봐줄 수도 없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 노동자'나 '택배 노동자'들이 부딪혔던 문제는 구체적인 한 사람, 한 사람들의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알고리즘 때문입니다. 이런 일들이 있기 오래전부터 사람 대신 기계가 인간의 상사가 됐을 때 벌어진 유명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19세기 초반에 영국에서 산업혁명 이후에 인간 감독관 내 일을 기계가 대체하면서 생겨났었던 일이었습니다."러다이트"라고 하는 그 당시 영국 방적공장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18세기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그 당시 주된 산업이었던 섬유산업 방적 산업에 증기기관을 활용한 방적기가 도입되고, 많은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었던 공장에 방적기가 도입되자 기존 노동자들이 쫓겨나기 시작했습니다.다시 말해, "방적기 때문에 우리들이 공장에서 해고되고 있다"라고 생각하면서 기계를 파괴하기 시작 한 거죠. "기계 파괴 운동"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당시 기계는 인공지능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도 없고 명령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왜 러다이트 운동이 일어났느냐, 이것은 기계와 인간의 충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간의 충돌입니다. 즉, 더 높은 효율성 더 많은 생산성을 위해서 인간 대신 기계 노동을 선택한 고용주의 판단과 그리고 그것에 저항했었던 노동자들의 운동이 알고리즘의 원리와 전혀 다르지 않은 원칙이 공장에 적용됐던 거죠.그래서 우리가 이 알고리즘 시대에 다시 과거의 러다이트 운동을 한번 생각해보면요.이 노동자들이 새로운 바뀌는 작업 환경에 의해서 일어나는 변화는 기계와 사람의 충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간의 충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적기가 도입됐다고 해서 일시적으로 이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직업을 잃었습니다. 영국의 모든 노동자들과 영국 사람들의 삶이 모두 다 하락한 것은 아니였습니다.방적기를 다룰 줄 아는 노동자가 생겨났고요. 방적공장에서 밀려난 노동자는 자신은 과거에 실 잣는 노동 밖에 할 줄 몰랐지만, 다양한 노동을 익혀서 다른 단계의 직업으로 옮겨갈 수 있었던 거죠. 이때, 방적기를 파괴함을 통해서 일자리를 앞으로 보전받을 수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새로운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라고 하는 것이 모두에게 반드시 해가 되는 것도 아니고 득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다만,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노동자도 사업가도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하는 거죠. 그러나, 이런 기계를 도입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 이 기술이 가져올 산업의 변화 개인 삶의 변화 사회의 변동을 전혀 생각하지 않으면, 러다이트 운동과 같은 일시적인 비극을 만날 수 있는 겁니다. 알고리즘이 갖는 기본적인 속성은 효율화입니다.그러나, 인간적 요소의 배제가 효율화에 가장 우선적이었습니다.사람의 피곤함, 실수, 에러 등 인간적인 활동을 하나하나 다 없애는 것이 극대화 효율화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거죠. 예를 들면, 우리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들은 처음에는 점점 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늘리는 방향으로만 설계를 했습니다. 그래야지 수익이 나니까요. 그러나, 스마트폰으로 과도한 의존과 중독 현상이 생겨나니까 일부 스마트폰 운영 체제를 만드는 회사는 당신이 과도하게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만드는 앱을 동원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들의 기업의 수익을 깎아먹는 앱일 수도 있지만, 그 사용자를 좀 더 건강하게 만들 때, 이 도구를 더 현명하게 쓰는 방법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이 이 기술을 더 신뢰할 수 있게 만든 거죠. 우리가 알고리즘이라는 편리하고 강력하고 효율적인 도구를 현명하게 쓰기 위해서는 이것이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고, 여기에 들어가는 데이터나, 작동하는 방식을 우리가 함께 만들고 있다라고 것에서 신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러다이트 운동에서도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뺏은 것은 기계가 아니었어요.그 기계를 사용하고, 그 기계를 이용해서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직무가 전환되는 사람에게 새로운 역할을 주어야 되는데 그걸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고리즘 상사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사람입니다."구본권기자 강연中​조직문화, 구본권 기자님의 강연과 4차산업 인공지능 교육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구본권 강사
  • 2022-07-29
기업교육 특강강사 전문가 최두옥 대표 강연, '실패하지 않는 재택근무'

안녕하세요. 특강강사 섭외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HRD 기업교육 전문가 최두옥 대표님의 강연, '실패하지 않는 재택근무'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일잘러가 되고 싶은 당신, 일잘러가 되는 원격 근무 스킬업.예고 없이 닥친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직장인들이 생각보다 빨리 원격근무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원격 근무를 하게 되면 출퇴근 후로 버려지는 시간을 아껴서 매주 이틀 반을 벌 수 있고요. 교육과 연습이 병행되기만 하면 효율과 몰입이 올라갑니다. 특히 실무자에게 매우 유용하죠. 일잘러들은 원격근무 환경에서 어떻게 일을 할까요. 오늘 그 비밀을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금 전 세계에는 이 '재택근무'를 받아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전 세계가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적어도 재택근무가 옵션이라고 생각하는 조직은 이제는 거의 없어진 것 같아요.하지만 재택근무를 경험한 많은 조직이 겪은 상황은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소통이 안된다는 반응'입니다.그래서 다시 출근을 시작한 회사도 적지 않죠. 재택근무를 할 때 유독 소통이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는 뭘까요??그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매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입니다.다시 말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커뮤니케이션이 작동하는 방식이 다른데요. 그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로 재택근무를 시작해서 어려움이 더 커진 거죠. 그럼 과연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이 오프라인과 어떻게 다른 걸까요.첫번째는 '비대면' 입니다.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기본적으로 직접 사람을 만나지 않고 이뤄집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줄 무언가가 꼭 필요해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오프라인과는 다르게 온라인에서는 디지털 기기나 소프트웨어를 통해야만 연결이 되는 거죠.이게 어떤 의미냐 ​재택근무를 할 때는 이런 디지털 툴을 다루는 능력이 곧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결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비대면'​이라는 특징을 가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요 그래서 협업 툴을 잘 쓰는 게 지금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상대적으로 디지털 협업이 낯선 사람들이 있죠. 50대 이상의 중간 관리자나 임원급들 이분들에겐 이 협업틀과 관련된 교육이 재택근무에 아주 큰 도움이 될 수가 있어요. 두 번째는 '비동시' 입니다.오프라인에서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눌 때는 그 대화가 100% 동시에 일어나죠. 그래서 사무실에서만 일을 하면 대기 시간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작든 크든 메시지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대화 방식을 온라인에 적용하는 실수를 많이 하게 됩니다.가령 두 사람이 메신저를 통해서 이런 대화를 주고받는다고 한번 가정해 볼까요. 우리가 대화에서요. 이 한 메시지가 전달된 다음에 상대방의 다음 메시지를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기 시간​이라고 해요.그렇게 보면 이 대화에서는 총 열 개의 메시지가 오가니까 아홉 번의 대기시간이 생기죠 그래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요. 오프라인처럼 대화를 조각조각 쪼개면 효율이 확 떨어져요. 대신에 한 번에 전달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결론까지 포함하면 정말 더 좋고요.앞서 9번으로 쪼개졌던 이 대화를 이렇게 하나의 완결된 뭉치로 전달하면 대기 시간이 한 번으로 줄어들죠. 대기 시간을 최소로 만들려면요. 형식적인 인사는 최대한 생략을 하고요.우선 내 상황부터 아주 간결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게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상대방의 답변을 예상해서 내가 미리 정보를 주는 것도 아주 똑똑한 방법이죠. 재택근무를 할 때는 시차를 고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비효율이 생길 수 있다는 점 꼭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세 번째는 '기록성'입니다. 우리가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는 보통은 말이 메인이고 그리 보조적인 수단이 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반대인 경우가 많아요. 어떤 정보나 내 생각을 우선 휘발성이 없는 텍스트로 먼저 전달을 하고요. 그다음에 필요하면 전화나 화상회의를 통해서 말로 보충을 하죠.이런 이유 때문에 재택근무를 할 때는 어떤 현상이나 내 생각을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도록 서술적으로 구조화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그래서 짧고 명확하고 쉽게 쓴 글이 좋은 글이 됩니다. 짧다는 건, 핵심을 파악해서 간결하게 쓴다는 것이고, 명확하다는 건, 내 의도를 상대가 짐작하지 않게 먼저 말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나는 의견에 찬성하지만 몇 가지 지원이 필요합니다"혹은 "요청사항이 두 가지 있습니다" 이렇게 말을 시작할 때 의도를 먼저 밝히는 거죠.마지막으로 그리 쉽다는 건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상대의 수준에 맞춰서 쓴다는 겁니다. 어떤 글이든지 상대가 충분히 이해를 못하면 사실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요. 이렇게 짧고 명확하고 쉬운 글을 쓰면 재택근무를 할 때 동료들과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거예요.더 이상 재택근무는 일시적인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계속하겠다고 발표를 했죠. 그러다 보니까 한 조직의 리모트워크를 책임지는 최고 리모트 워크 책임자 즉, cro라는 직책도 새로 생겼습니다.공간 역시도 재택근무에 영향을 정말 많이 받고 있는데요. 우선 사무실은 자율좌석제 도입으로 인해서 개인 공간은 점점 작아지고 대신에 협업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거주지를 중심으로 위성 오피스도 많이 늘어날 것 같고요.또 가상의 온라인 공간에 사무실을 마련하는 회사들도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복지' 역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정말 많은 변화의 요구를 받고 있는데요. 기존에 사무실을 중심으로 한 복지는 많이 줄어들고요. 대신에 재택근무의 어려움을 돕는 복지들이 늘고 있어요.원격 근무 직원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덜어주는 멘탈 케어 서비스도 생겼고요. 재택근무를 할 때 집안일 때문에 걱정하지 않게 도와주는 밀키트 배송이나 청소 서비스 등이 점점 기존의 복지를 대체하고 있습니다.이런 복지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도입 초기라서 그런지 재택근무랑 관련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대표적인 케이스를 통해서 재택근무의 성과를 높이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먼저 '이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어요. 아무래도 혼자서 집에서 일을 장시간 하다 보니까 예전처럼 집중력이 계속 유지가 되지 않는 건데요. 이럴 때는요 '업무 계획'을 한번 세워보세요.오늘의 결과물이나 마감 시간을 설정하거나 시간 단위에 이 투두 리스트를 작성해서 그 흐름을 따라서 나의 하루를 시작을 하면 훨씬 더 집중력을 유지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또 '계획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아요. 이때는 몸을 움직이는 아주 확실한 휴식이 좋은데요.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방법, 근처에 커피 전문점에 나가서 테이크아웃을 해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마지막은 '중요한 개인 업무를 우선 해결'하는 건데요. 우리가 개인적인 걱정이 있으면 사실 아무리 책상 앞에 앉아있어도 이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개인적인 일이 있을 때는 먼저 그걸 해결하시고, 업무 시간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가는 것 이게 현명한 방법일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재택근무와 관련해서 힘들어하시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업무와 삶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 즉, 워라벨이 흔들리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우선 가족에게 나는 업무를 하고 있다라는 사인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 마트에 가면, 아주 기발한 디자인으로 엄마는 업무 중 혹은 아빠는 업무 중 혹은 회의 중이라는 그런 사인들이 있어요.이런 것들을 구입하셔다가 일을 하고 계실 때는 문 앞에 붙여놓으면 훨씬 정확하게 일을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혹은 업무가 끝난 다음에 나만의 어떤 행동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이렇게 하면 업무와 삶 그니까 업무와 나의 개인적인 삶이 심리적으로 구분이 되기 때문인데요. 정말 일을 하는 것처럼 회사를 가는 것처럼 메이크업을 하기도 하고요 옷을 바꿔 입기도 합니다. 책상 정리를 하거나 샤워를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이게 참 사소한 것 같아도 우리가 일을 시작하거나 일을 끝낼 때 이런 작지만 확실한 행위 하나만 해줘도 나의 삶과 업무가 구분되는 역할을 합니다. "실패하지 않는 재택근무로 성과를 잡아라.장기적인 관점에서 재택근무가 갖는 최대의 이점은 바로 성과중심 문화의 정착입니다.조직에 재택근무가 정착되면 장시간 사무실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던 직원 대신에정말 의미있는 결과를 만드는 직원들이 드러나기 시작해요.한마디로 출퇴근에 가려졌던 진짜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는 거죠."최두옥 강사 강연 中 이렇게 일에 대한 개념이 출퇴근에서 성과로 옮겨가면 구성원들은 훨씬 더 효율적이고 목적지향적으로 업무 방식을 바꿔갑니다.이제는 일하는 장소와 상관없이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활동이 일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인식의 시작.재택근무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최두옥 강사의 강연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최두옥 강사
  • 2022-07-29
이한우 작가 강연 '조선 창업을 주도한 리더'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섭외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좋은 리더가 누군가를 판단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갈증은 늘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왜냐하면, 시대에 따라 다르고, 나라, 문화, 상황 등이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결국은 '조직'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결국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조선시대에서 유일했던 대규모 조직이었던 조선이라는 국가라고 생각합니다.태종과 세종은 다른 측면이 있지만, 두 사람을 동등한 군왕의 척도로 비교할 경우에는 태종과 세종은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태종은 고려 말, 열일곱 살에 과거 급제를 했습니다. 조선 왕 전체에서는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태종은 백성들의 고통을 굉장히 직시하면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지도자로서의 그 밑바탕이죠.친민이란, 백성을 내 몸과 같이 여긴다는 뜻이에요. 즉, 개인적으로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지금 백성들한테 좋은 일이있을 때는 내 마음속에서 우러나서 기뻐야 되고, 반대로 내가 좋은 일이 있고 백성들이 고통받을 때는 내가 아무리기쁘더라도 내 마음속이 고통스러워야 되는 것입니다. 태종에게는 몇 가지 위기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위기는 아버지의 위화도 회군입니다.이때, 태종은 최영의 주도면밀함이 부족한 것을 파악하여, 미래의 상황을 읽어내어 위기를 극복했습니다.두 번째 위기는 정몽주를 중심으로 고려를 지키려는 세력들과 아버지의 대립입니다. 이 사건은 본인 가문의위기이고, 본인 아버지가 가고 있는 길이 완전히 수포로 돌아갈 수 있는 위기였습니다. 결국, 정몽주를 제거하면서마침내 조선 건국이라고 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국가 건국을 놓고 일어나는 과정에서 사건이라고 하는 것들은 모두 불가피한 면이 존재합니다. 정몽주는 제거하는 사건 하나로 도덕적으로 매도하는 시각에 대해서는 우리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세 번째 위기는 일차왕자의 난입니다. 이 사건은 정도전이 사병을 혁파하는 것에 대한 대응 방식으로 일어났는데요. 이방원도 전라도에서 군사를 거느리고 있었고, 정도전이 이를 빼앗으려고 왕자들을 불러다가 곤장을 치는 상황까지 펼쳐졌습니다. 결국 하륜이 발동을 걸고, 병사를 일으켜 정도전과 남은을 처단하게 되었습니다.실제로 태종실록을 보면, 이방원의 사병보다 정규군의 인원이 훨씬 더 많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방원이 돌파한 이유는 궁 안에 자신의 세력을 충분히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궁 안에 있던 사람 중에서도 상당수가 이미 이방원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던 것입니다.20대 청년이었던, 이방원이 이러한 덕망을 얻었다는 것이 대단한 핵심입니다."능히 몸을 굽히어 선비들에게 겸손하였다"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이성계에게는 아들들이 많았지만, 당시 조정 대신들이 특히 이방원을 따랐던 이유는"그가 겸손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리더는 무작정 나서기보다 "자신을 낮출 줄 알아야"합니다.이것은 태종 이방원을 이해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태종은 바로 왕위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대의명분에 따라 형을 먼저 왕위에 앉힌 후 왕이 될 때를 기다렸습니다.태종이 왕위에 오르기 위해 기다린 시간은 총 9년입니다. 여기서 20대 청년이었던 이방원의 놀라운 끈기와 인내력을 옅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이방원의 성향 때문만이 아니라, 일찍 유학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지적, 정신적으로 성숙했던 것 같습니다.이방원은 서두르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 판단력이 정확해서 필요한 인재를 알아보는 능력을 갖게 되고, 철저히 비밀을 유지하는 신중함과 차근차근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이뤄내는 결단력을 갖게 되었습니다.이방원의 이런 면들을 총체적으로 보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방원은 "유정유일"입니다.유정유일은 "오로지 정밀하다"라는 뜻으로 매사에 정교한 타이밍을 따지고, 사람을 보는 눈이 정확하다는 것입니다.'정'을 다른 말로 하면, '밝을 명'입니다. 그 다음에 '일'은 '힌결같음'을 의미합니다.다시 말해, "종묘사직에 대한 마음을 공적인 영역에서 변하지 않고 한결같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청년 이방원은 '유정유일'을 마음 속에 원칙으로 두고 본인 앞에 수많은 위기를 헤쳐나갔습니다.오늘의 한줄 리뷰는 '시중'입니다. '시'는 '때'가 아닌 '상황'으로 '중'은 '가운데'가 아닌 '적중'으로"때와 상황에 적중하는 해법을 내다" 라는 의미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기다릴 줄도 알고, 결단할 줄도 알고, 결행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다시 말해, 청년 이방원은 "가장 적절한 때를 기다려 결단할 줄 알았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한우 작가의 강연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이한우 강사
  • 2022-07-22
제갈현열 작가 강연, '당신은 이미 기획자다'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제갈현열 작가의 '당신은 이미 기획자다'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본문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기획은 복잡해야 한다, 기획은 어려워야 된다, 기획은 전문가가 해야 된다, 기획은 이론이 있어야 된다, 기획은 근거가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되는 모든 것들은 잘못 되었습니다. 기획은 '설득'하는 것입니다. 설득의 비법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설득을 해 봤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기획을 하면서 늘 궁금했던 것은 '기획이란, 무엇이냐', 기획의 정의에 대한 답입니다. 그래서 답을 찾으려고 많은 분야의 기획을 실제로 경험했었으나, 결론은 '기획은 하면 할수록 기획이 별로 없다'였습니다.'기획은 누군가를 설득하는 일'입니다.기획이라고 하는 것은 누군가가 어떠한 행동을 하도록 설득하는 일이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이 정의를 이상으로 기획을 잘 담는 표현을 발견하지 못했고, 또 두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첫 번째는 다른 사람을 설득해서 '어떠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이 기획이라면 모든 사람들은 이미 선천적인 기획자다'라는 생각입니다.단 한 번도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던지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라고 물어봤을 때 단 한 번도 없다.나는 누군가를 설득한 적이 한 번도 없어 라는 사람이 있을까요.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를 설득해봤다면 그 사람은 곧 누군가를 설득하는 행위를 통해기획을 해봤다는 게 되더라고요.그렇다면 우리는 왜 기획을 못 한다고 생각했을까요? 여기에서 세 가지 관점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첫 번째는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입니다. 사람은 아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있어 하지만, 모른다라고 생각하는 순간알고 있던 것마저 미지의 영역이 되어버립니다. 미지의 영역은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획을 해본 적이 없다고 생각하고 나는 기획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 해왔던 그 기획이 되려 알 수 없는 것,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게 되는 것입니다.그 첫 번째 기획을 우리가 못하게 된 이유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기획을 몰랐다라고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두 번째는 '바로 이 무지에서 연결되는 행동'입니다.사람들이 모른다라고 생각하면 알려고 합니다. 알려고 하면요. 알기 위한 도구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결국 기획이 모르는 것이 되다 보니까. 이 기획을 알려면 설명하는 도구들이 필요합니다.그 도구들은 수많은 기획서 책에 나와 있는 '기획에 관련된 수많은 법칙들과 수많은 규칙들'이에요.한편으로는 stp나 세그멘테이션을 해야 되고, 타겟팅을 해야 되고, 포지셔닝을 해야 됩니다.다른 한편으로는 기획은 스왓이고,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야 됩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획은 이런 법칙을 써야 된다 저런 법칙을 써야 됩니다. 이로써 기획의 법칙은 계속해서 늘어갑니다. 여기서 문제는 그런 도구들이 해마다 업데이트가 된다는 것입니다.새로운 법칙 새로운 도구새로운 효과이런 것들을 계속 공부하고 있는 사이에 원래 알던 기획과는 멀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천만 원짜리 카메라가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이 카메라의 목적은 풍경을 담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어느새 풍경이라고 하는 본질을 잊어버리고, 카메라와 렌즈에만 집착하게 됩니다. 그런 것들의 스펙과 이유를 공부하는 사이에 본질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스펙에 집중한 1억 원짜리 카메라를 들고 풍경을 찍었을 때와 본질에 집중한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풍경을 찍었을 때를 비교해보면, 어떤 사진이 더 예쁠까요?당연히, 본질에 집중한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찍은 사진이 더 예쁩니다. 이유는 풍경이라는 본질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스펙에 집중한 1억 원짜리 카메라는 도구에 집착을 했던 것입니다. 세 번째는 '전문가의 저주' 입니다.지금 현재의 경제 체계 속에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기획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의 직무 영역으로 들어가고, 많은 기업에서 기획자라고 하는 직군이 생기고, 연봉이 생기고, 대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그것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라고 하는 시스템 속에 이 직무가들어가버립니다. 그래서 기획에 관련된 교육들이 생겨납니다. 교육은 프로세서로 가르쳐야 됩니다.단계가 있어야 되고, 가르칠 만한 꼬리들이 있어야 됩니다.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기획을 오래 가르치기 위해서는 구역화가 되어야 되고, 분할이 되어햐 하고, 각각의 분할된 그 지점에 가르칠 만한 것들, 이론들, 어려움들,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러나기획은 전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선생님 출신의 시인인 '제프딕스'의 시를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전문가가 많아졌으나 문제점은 오히려 더 복잡해졌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획은 누구나 한 번쯤은 설득해본 누군가를 설득해본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전문가가 끼면서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워져 버렸습니다.그래서굉장히 어렵고 복잡한 이론과 법칙으로 기획을 설명합니다.그런 사람들에게 기획을 맡겨보면, 그 결과 역시 아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게 기획이었네라고 생각들 만큼 과정이 복잡합니다. 기획의 과정이 복잡한 이유는 복잡함을 그대로 학습했기 때문입니다.다시 말해,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 본질과 도구의 주객전도, 전문가의 저주. 이 세가지의 합작품으로 기획이란 것이어려워졌습니다.  "기획이란 것은 내가 원래 알던 것을 깨달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내가 조금 더 나은 사람, 나은 환경, 나은 미래를 위해서 현재 나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사고 하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에 기획의 참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 삶에도 기획이 필요하구나. 내 삶에 기획을 도입해봐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어 드리는 것이 저의 작은 목표입니다."- 제갈현열 강연(특강) 내용 中 지금까지 제갈현열 작가의 '당신은 이미 기획자다'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기업교육 전문가 강연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제갈현열 강사
  • 2022-07-19
강원국 작가 강연, '말하기는 능력이다'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강원국 작가 강연, '말하기는 능력이다'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본문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가 확산이 되면서 비대면 강의가 늘고 있습니다.대면 강의가 말이 훨씬 중요할 것 같지만, 비대면 강의가 말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왜냐하면, 화면에 강의하는 사람만 나오지 않기 때문인데요. 강의 듣는 사람이 다 나오고, 이 강의 듣는 사람들이 그냥 듣기만하지 않고, 옆에 채팅창에 본인 의견을 칩니다. 즉,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겁니다.이 대면 시대에서 비대면 시대로 옮겨가는 게 어떤 공간의 제약을 받고 전 시대에서 공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시대, 좀 더 깊이 들어가면서 "대면 시대에는 우리가 소속이 중요했으나, 비대면 시대에는 내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게 중요한 시대로 갈 것"입니다.즉, "내 말이 중요해졌다. 내 말이 내 몸값이고, 그게 돈이 되는 것"입니다.대표적으로 요즘 사람들이 프리랜서나 유튜버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비대면은 코로나19와 관계없이 더 강화되고 가속화될 것입니다.이럴 때, 개개인들은 잘 듣는 것애서 말을 잘하는 것으로 방향 전환을 해야 합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할 말이 있는 겁니다. 할 말이 없으면 말 하기가 두렵죠. 말을 피하게 되죠. 말에서 뒤로 물러서죠. 그런데, 할 말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결국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야 됩니다.하고 싶은 말은 두 가지 방향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첫 번째는 "자기가 뭔가 좋아하는 거", "몰입되어 있는 거", "관심있는 거" 그것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 말하고 싶어져요.제가 말하기 글쓰기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하다 보니까 이것에 관해서 말하는 게 제일 즐겁고요 이것에 관해서 말할 때 제일 신명이 나고요또 이것에 관해 말할 때 가장 자신 있어요. 두 번째는 "이루고 싶은 게 있을 때" 그 말을 하려고 합니다.제가 모셨던 리더들 대통령이나 전 회장도 한 세 분을 모셨거든요. 그 분들은 이루고자 하는 게 있어요. 그것에 관한 어떤 열망 열정 같은 게 있어요.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들을 설득하고 또 사람들을 모으고 자기의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에 그것에 관해서 늘 말을 해요.여기에 또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첫 번째는 "자기가 좋아하는 거 이루고 싶은 거에 대해서 끊임없이 공부합니다." 학교 다닐 때 공부 재미없었죠.그게 공부의 목적이 공부의 끝이 시험이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는 공부가 너무 재밌어요. 공부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왜 내가 지금 공부하는가 생각해보면 말하기 위해서에요. 공부한 만큼 말을 잘 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뭐를 자꾸 시도하고 도전하게 돼요." 자기가 겪은 거 자기의 경험을 말하거든요. 경험이 풍부할 때 할 말이 많거든요. 잘 듣는다는 의미는 두 가지죠. 하나는 남이 시키는 걸 잘 한다, 남의 기대에 부응한다 다른 하나는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 남의 말을 잘 이해하고 그게 무슨 말인지 나에게 뭘 원하는지그걸 잘 안다는 것이죠. 사실 저희 세대만 해도 학창시절 직장생활 통틀어서 잘 들으면 듣습니다. 잘 듣고 시키는 거 잘 하고 그러면 학교 다닐 때는 우등생이 되고 직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죠. 저는 많은 분들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말하면서 사셔라 왜 남의 말 듣기만 하면서 사느냐 말로써 나를 보여주고 나를 증명하고 존재 가치를만들어 가셔라 비대면 시대 소속이 없는 시대에 내가 살아가려면 결국은 말을 하면서 살아가야 된다 저는 이 비대면 시대가 누구나 말하는 시대에 길을 열 거다 대면으로 누군가를 이렇게 만났을 때는 이렇게 말을 잘 듣고 어떤 관계를 가지고 대충 이렇게 뭔가 소통이 돼요. 대충 뭉개도 돼요.그런데, 비대면에서는 이렇게 하면 자기 존재가 없어집니다.뭔가 참여를 해야 되는 거거든요. 말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비대면이 되면서 오히려 말을 요구 받고, 강요받을 수 있습니다.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첫 번째는 내가 말을 하면 누구에게 도움이 돼요. 누구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요. 말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어요.두 번째는 말하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우쭐해져요.내가 뭔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니 내가 이런 걸 알고 있고 이런 걸 깨우쳤다니 하면서 내가 말을 하거든요. 그러면서 '스스로 어떤 존재감'을 느껴요. 결국 "말로 홀로 서서 가는 사람이 어른이 아닌가. 말 잘 듣는 아이에서 이제 내 말로 홀로 서서 가는 어른이 된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결국 말이 곧 나 자신이다. 남들은 내 말을 통해서 나를 보고 나를 알죠. 내 말을 듣고 내가 누구인지를 저는 안다고 생각합니다.텍스트 자체만이 아니고 말 뒤편에 있는 말의 배경이 되는 콘텍스트까지 포함하는 것이거든요. 사람들은 그걸 다 아는 거죠. 말이 좀 거칠어도 저 사람이 저렇게 말하는 이유나 어떤 그 사람의 어떤 심정, 그 사람의 마음, 그렇게 말하는 의도, 취지, 이런 것까지를 우리는 같이 포함해서 듣기 때문에 그것까지를 포함하는 게 저는 말이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말로 홀로 서서 우리 뚜벅뚜벅 자기 갈 길을 가자.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말이 곧 자신이다. 말로 홀로 서라." 강원국 작가, 특강(강연) 中 강원국 작가는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말하기의 힘을 알려주는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주요 저서로는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이 있습니다. 강원국 작가의 특강(강연)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강원국 강사
  • 2022-07-18
황부영 강연, '우리가 뉴욕을 사랑하는 이유가 브랜딩?!' 특강 영상

브랜딩? "어떻게 강렬하게 기억에 남길까"즉, "사람 본연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브랜딩이다."이번 강연에서는 브랜딩 중에서도 최근에 가장 각광받고 있는 플레이스 브랜딩, 도시 브랜딩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I LOVE NY."뉴욕을 세계의 수도로 만든 비결은 "장황한 설명 없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오는 직관적으로 쉬운 슬로건(문장)을 통해 도시를 브랜딩 한 것"입니다.한 번쯤은 보셨을 법한, 이 슬로건이 탄생한 것은 1970년대 말입니다. 1970년대의 뉴욕은 지금과는 아주 달랐습니다.아주 심각한 경제침체, 해고 노동자 증가, 거리는 쓰레기들로 넘쳤는데요. 해고당한 노동자들이 뉴욕 방문자를 위한 생존 가이드를 만들 정도였습니다.1. 해가 지면 거리에 나오지 마라.2.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마라.3. 거리를 걸어다니지 마라.도시가 망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돌파구가 필요했습니다.이때 등장한 것이 '아이 러브 뉴욕'이라는 슬로건 입니다."심플"하고 "예쁜"이 슬로건으로 관광 수입 1억 4천만 달러가 증가했고, 관광객은 50~60%가 증가하는 대히트를 치게 되었습니다.뉴욕은 약50년 동안 슬로건을 단 한번도 바꾸지 않았고,뉴욕은 사람들이 떠나던 무서운 도시에서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아이 러브 뉴욕' 성공 이후 많은 도시가 슬로건을 위주로 브랜딩을 합니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라스베이거스 (Las Vegas)"입니다."으리으리한 라스베이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hat happens here, stays here!",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일은 라스베이거스에만 머문다"라는 의미입니다.실제로 라스베이거스는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주 오는 곳이 아닙니다.다시 말해, 평생 한두 번 오는 관광의 도시라는 것입니다. 이 슬로건은 21세기 관광 마케팅에서도 가장 유명한 슬로건 중 하나입니다.그러나, 라스베이거스가 슬로건을 바꿨습니다!가장 독특한, 유일한 경험을 하는 도시라는 의미로 의미를 키웠습니다!이전 슬로건이 주었던 부정적인 연상을 감소시킨 것입니다."그림으로 떠오르는 슬로건을 추구하라!!" 이것이 이 강연의 핵심입니다!

  • 황부영 강사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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