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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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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특강 김상균 교수가 전하는 '미래직업(일자리)' 강연

우리는 이제 인간의 영역에 해당하는 행동과 생각에 대한 기대가 커졌어요. 예전에는 알파고나 IBM 같은 기술이 있었지만, 그것들은 인간의 일부능력만을 모방했을 뿐이었어요. 그러나 이제는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에 더 깊게 녹아들어가, 인간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아요.​가령,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 업무에 생각, 정리, 발표 등의 과정이 필요하죠. 이런 것들을 인공지능이 잘 수행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은 더 이상 단순히 신기한 외부 도구가 아닌, 자신의 업무를 훨씬 더 잘하는 신입사원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인공지능을 사람처럼 인식하는 경향이 생기곤 해요.하지만 이런 인식은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인공지능에게는 의식이나 감정이 없지만, 그들이 인간의 말투를 흉내내다 보니 우리는 무심코 그들을 인간처럼 대하곤 하죠. 이러한 접근 방식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대인 관계를 통해 영향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나쁜 선택을 할 수도 있어요. 인공지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이런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킵니다. 스마트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우리는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고, 내비게이션에 의존함으로써 길을 찾는 능력이 약해졌어요. 그러나, 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활동에서 향상을 가져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술은 단지 도구일 뿐이며, 그 사용은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변화를 동시에 가져옵니다.인공지능의 발전이 우리의 일상과 업무 환경에 깊게 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안정적이고 행복한 직업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어떤 직업이 안정적인지는 더이상 예측하기 어렵습니다.​예를 들어, 의사나 변호사같은 전문직이 항상 안정적이라는 것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러한 전문직의 일부분을 대체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이것은 모든 직업이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직업이 사라지면 다른 직업이 생겨나는 것이 인류의 역사입니다. 새로운 직업은 새로운 기술이나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인간의 능력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다만, 더이상 기계나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능력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기술은 일부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부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우리는 전화번호를 외우는 능력이 약화되었지만, 다양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는 능력은 향상되었습니다.​이처럼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키며, 이는 곧 우리의 능력과 습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으며, 그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따라서, 우리는 기술의 발전을 받아들이고, 그로 인한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직업을 찾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입니다."우리가 항상 유념해야 할 점은, 기계나 인공지능이 아직도 대체할 수 없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창의성과 공감능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력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바로 미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전문 직종은 변화가 덜한 시대에 유효했습니다.예를 들면, 기업들이 불안하게 흔들리고 스타트업들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전문 직종은 안정적인 반석처럼 보입니다. 나의 아이도 이 반석에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반석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전문 직종의 문제점은 한번 방향이 깨어지면 다른 직업에 적응하거나 응용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의사로 일하는 선배님들이나 친구들이 많은데, 그들은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의사가 아니게 되면 다른 일을 어떻게 해낼 수 있을지는 상당히 어려울 것입니다.사실, 새로운 시대에는 특정 전문직에 한정된 지식보다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마치 카멜레온처럼 변화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학생들에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는 이렇습니다. "김밥천국이나 중국집 메뉴판을 보여주고 골라보라"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잘 고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중국집에서 볶음밥, 짜장, 짬뽕 이외의 메뉴를 시도해보지 않기 때문입니다.​도전이나 적응도 비슷합니다. 작은 시도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모습이 맞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그러면 큰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도 자신을 적응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 직종처럼 변화가 없는 직업은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 적응하는 것을 잘 고려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몸이 굳어버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여러분들은 다양하고 많은 변화를 기대하며, 취미나 사람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연결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제 생각에는 대학이나 교수라는 형태로 계속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자리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기관이 차지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르치는 일반적인 지식은 이제는 인공지능이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모든 것을 기계에게 배울 수는 없으므로 새로운 형태의 교수자가 등장할 것입니다.​대학은 지식을 전달하는 기능 외에도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대학을 나온지에 따라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며, 대학을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위라는 인증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들이 점점 약화되고 있습니다.구글 같은 외국계 기업들은 대학 졸업보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서 얻은 자격증을 더 인정하게 되었고, 사회적 네트워크는 스마트폰 앱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대학 이상의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대학이 갖고 있는 존재 이유가 사라질 것 같습니다.​"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가 가장 중요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인간을 기계나 다른 동물과 비교하는 대신, 우리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더 깊게 탐구하게 될 것입니다."​제가 쓴 '초일류'라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인류가 매일 같은 꿈을 꾸는 짧은 소설을 넣었습니다. 그 꿈은 인류에게 선택을 요구합니다. 거대한 인공지능에 인류를 의탁할 것인지, 아니면 모든 기계를 사라지게 한 후 원시로 돌아갈 것인지 선택하게 하는 꿈입니다. 저는 인류가 기계에 지배당하는 디스토피아를 믿지 않습니다.​오히려 인류의 삶이 반복적인 노동이나 감정적인 소모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것을 봅니다. 기술의 발전이 우리를 단순한 노동이나 반복적인 작업으로부터 해방시켜주면, 우리는 더 깊은 창조성, 사고력, 그리고 감성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것이 우리가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미래에는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 창조성, 비판적 사고, 협력, 그리고 감성을 발달시키는 교육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는 인공지능이나 기계가 대체하기 어려운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입니다.​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은 전통적인 대학 교육 시스템에서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대 대학의 교육 방식은 주로 지식을 획득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세계에서는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대신, 우리는 더 개방적이고 유연한 교육 시스템을 고려해야 합니다. 실생활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창조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 그리고 다양한 배경과 전문 분야의 사람들과 협력하며 배울 수 있는 학습 커뮤니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또한, 기술을 통해 개별 학습자의 요구와 성향에 맞춰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학습자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의 도움으로, 학습자들은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학습하면서도 더 깊고 폭넓은 지식과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그렇기에, 전통적인 대학이나 교수의 형태가 사라진다고 해도, 교육의 중요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단순한 정보나 기술의 습득에 집중하는 대신, 창의성, 혁신, 그리고 인간적인 감성과 같은 능력을 더욱 개발하고 연마해야 할 것입니다.​더불어, 지속적인 학습과 개발이 필수가 될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는 한번 배운 지식이나 기술이 오래도록 유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선, 지속적이고 평생에 걸친 학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또한 교육을 개인의 취미나 호기심에 따라 탐구하는 과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맞춤형 교육과 개인화된 학습 경험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교육은 각각의 학습자가 자신만의 속도와 스타일로 학습하고, 자신의 관심사와 목표에 맞는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또한, 이러한 변화는 학습을 좀 더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강제적인 학습이 아닌, 자신의 관심과 열정에 따라서 학습하는 경험은 더욱 풍부하고 깊은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결론적으로, '대학의 소멸'이라는 현상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두려움과 불안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학습의 방식과 교육의 가치를 재정립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간의 창의력과 감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식과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김상균 강사
  • 2023-06-22
기업교육 이호선 교수 강의 '나이 들수록 인기 있는 사람들의 특징'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 교육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시며, 행복과 자기계발을 전달하는 특강을 진행하고 계시는이호선 교수님의 '나이 들수록 인기 있는 사람들의 특징' 기업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중년기에 가장 인기 있는 사람은 역시 잘생긴 사람이죠.어디 가나 인물 좋은 사람들은 인기가 좋더라고요.그런데 아무리 잘생겨도 그 사람이 밥맛없이면 정말 끝이거든요.인격적인 만남이 중년기 특별히 인생이 무르익을 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인격적인 이 성숙을 어떻게 우리가 판단할 수 있을 것인가 오래 사겨봤더니 인격이 좋다면 이건 오래 사귈 때의 전제이고요. 막상 우리가 새롭게 낯선 자를 만났는데 그 사람이 나와 함께 했을 때 어떤 사람일 때 가장 매력을 느끼나 봤더니 '감탄을 할 때' 그렇더라는 거죠.우리가 나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것, 공감해 주는 것도 굉장히 좋은데 나의 존재를 감탄해 주잖아요.이와 같은 축복이 어디 있을까요? 이와 같은 탄성이 나오는 일이 어디 있을까요? 그래서 우리가 감탄을 하는 그 사람 나를 향해 기꺼이 감탄사를 날려주는 그 사람.어쩌면 그 사람이 '가장 매력적인 자기를 보여주는 사람, 매력적인 관계를 맺는 사람, 가장 인생도 기쁘게 사는 사람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감탄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충분히 자기 안에 기쁨이 있는 사람이 안쪽으로 이렇게 밀려나오듯이 바깥으로 말이 터져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표현력도 있어야 하죠. 상대방이 감탄할 만한 주제를 찾아내는 능력도 있어야 하죠.거기에 상대방에 대해서 깊은 호감에 대한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힘도 가지고 있어야 하거든요.그런 면에서 본다면 중년기에 감탄을 한다는 건 '관대한 것이다' 그리고 '유쾌한 것이다 기꺼운 것이다'거기에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능과 거기에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언어 표현까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제가 볼 때 저를 향해 감탄하는 분이 있다면 그분은 제 마음을 가지신 겁니다. 우리가 유머라고 하는 거 너무 부럽지 않아요?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가장 인기 있냐면, 유머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정작 나는 정말 뻣뻣하고도 뻣뻣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유머도 어쩌면 전 능력이라고 봅니다.타고나게 유쾌한 사람이 있고 그 유쾌함의 언어 지능까지 얹어져 있다면 이 사람은 유머 지능이 있는 사람일 거예요.유쾌 지능이 있는 거라고 봐야되겠죠. 우리는 유머를 잘 구사하지 못하더라도 몇 가지 방법을 통해서 유머를 구사할 수 있어요.우리도 주목받고 싶고 우리도 유쾌한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고 싶고 때로는 유쾌함을 보여주고 싶거든요. 유쾌 지능의 핵심은 '내가 누군가를 재밌게 한다' 라고 있는 게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다른 사람이 유쾌함을 보여줬을 때 기꺼이 반응하는 능력부터 시작이 되는 거거든요. 다른 사람 얘기하는데 내가 잘 웃고 그다음에 그 유머가 어느 지점에서 웃어야 될지 다 캐치를 해내는 능력이 있다.여러분들은 유쾌 지능이 있고 유머 지능까지 가지고 있는 거죠. '다른 사람하고 함께 있을 동안에 내 유머를 어떻게 그 지점에 맞도록 아주 맛깔나게 좀 유머를 하고 싶어' 이런 분들 계시잖아요.이런 분들이 계시면 이건 다른 사람을 통해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첫 번째 유머를 잘 아는 사람을 먼저 관찰을 하셔야 돼요.'이 사람은 어떤 유머를 하지, 어느 지점에 유머를 하지, 어떤 대상으로 이런 유머를 하는 거지?" 이런 것들을 좀 살펴보시고그중에서도 '참 재밌었다. 이건 나도 웃게 되고 다른 사람들도 정말 잘 웃게 되더라' 라고 하는 유머를 몇 개를 기억하셔야 됩니다. 그 다음에 혼자 한번 해봐야 됩니다.딱 해봤는데 중요한 건 유머의 핵심 뭔지 아시죠?나는 안 웃고 너는 웃겨야 된다는 겁니다.내가 자주 하고 내 입에 있게 되고 내 혀에 자연스러워지면 그때는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그럼 혼자 먼저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거죠. 실패해도 부끄럽지 않은 그 사람들을 찾아가서 한 번 슬쩍 건네보는 거죠.친구에게, 가족에게, 애들에게 한 번 딱 던져봐요.웃으면 성공이에요.그 다음 번에 다른 사람들에게 한번 해보는 거죠.'어쩜 이렇게 유머를 잘해 진짜 진짜 너무 웃겨' 이런 얘기 듣는 거거든요. 심리학에서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관찰 학습'이라고 불러요.관찰하고, 기억하고, 한번 해보고 그렇게 해서 동기가 또 생겨나는 것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내가 활용하고 기쁨까지 느끼게 되는 거거든요.이렇게 될 때 주변에서 도와주면 좋아요.누가 '어떻게 나 너 진짜 재미없는 줄 알았더니 잘한다. 그 유머 괜찮다' 라고 옆에서 의도 같이 해주잖아요.그러면 자기 효능감이라는 게 높아집니다.관찰학습하시고, 자기 효능감까지 갖게 된다면 우리는 최고의 개그맨이 되는겁니다. 우린 그럴 때 기본적으로 몇 가지 특징을 갖게 되죠.정서적으로 쫙 올라가요.그러면서 도파민이 터지게 되는 거죠. 인지적으로 나의 경험치가 향상되면서 동시에 이 말의 유희를 경험하게 됩니다.인지의 에너지가 확 올라가게 되죠.거기다 우리가 유머는 물론 유튜브 보면서 혼자 웃을 수도 있습니다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관계하면서그 사이에 웃음이 터져 나온 경험이 훨씬 더 많거든요.관계 지수도 굉장히 올라가면서 이런 요소들이 도파민 먼저 알게 되죠, 세로토린이라는 것도 증가하게 되죠.거기에 우리가 함께 마치 서로를 어루만지듯이 이런 관계를 하게 되면 옥시토신이라는 것도 분비가 되거든요.우리를 증진시키고, 우리를 기쁘게 만들고, 동시에 우리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면서나의 환경 곧 정신환경과 육체 환경을 같이 증진시킵니다.내 몸이 웃으면서 손을 치기도 하고, 어깨가 같이 움직이죠.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쁨의 잔 운동이 일어나는 거라서 이게 내 마음의 근육과 동시에 내 몸의 유쾌함을 담아내게 돼서 내 면역력까지 증가시킵니다."우리의 유머는 단순한 웃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생의 긍정성과 내 생의 기쁨과 내 생의 면역력까지 플러스시키는 기능이 있다는 거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 이호선 강사
  • 2023-06-21
인문학 강연 - 최진석 교수 '착각때문에 외로워진다' 특강

일반적으로 과거의 관점에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SNS 사용을 시간 낭비로 볼 뿐만 아니라, 주체적 성장보다 외부 시각에 의존하게 된다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이를 새로운 인류의 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SNS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일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데, 이유는 어떤 것에도 과하게 몰입하면 부정적 결과가 도출되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우리 어린 시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보지 말라고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만화를 보며 성장했으며, 이것이 젊은 세대들이 SNS와의 갈등을 통해 새로운 인류로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SNS를 통해 고독을 느낀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는 그걸 '외로움'이라고 부릅니다. SNS에 몰입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다른 사람과의 연결이 없을 때 불편함을 느끼거나,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면 불안함을 느낀다는 점입니다. 이를 다르게 표현하면, 외롭기 때문에 SNS에 의존하게 되는 것입니다.​SNS를 통해 외로워지는 사람들은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외로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들이 SNS를 사용하는 것은 외로움을 가중시키는 도구일 뿐입니다. SNS를 사용하지 않아도 외로워질 수 있습니다.저는 고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신만의 시간, 자신만이 궁금해하는 열정 등이 있어야 하며, 이로부터 생각과 질문이 시작됩니다. 이는 외부의 평가 기준이 아닌, 자신이 생산하는 평가 기준에 따라 자신을 평가하는 사람, 즉 외로움에 쉽게 빠지지 않고 고독을 견디는 사람이 이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따라서 사람은 고독한 시간을 확보해야 하며, 자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이해하고, 이해한 바를 말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소확행, 즉 작은 행복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언급한 사람은 일본의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입니다. 그는 소확행이 자신이 구사하는 거대한 틀, 즉 광범위한 생각과 세상에 대한 이해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큰 틀을 놓고 오직 소확행만을 추구한다면, 그 결과로 자신이 지금보다 더 발전하거나 성장하기 어렵습니다.​그래서 큰 사람이 누리는 작은 행복과 작은 사람이 누리는 작은 행복이 결코 같지 않습니다. 자신의 내면의 공간, 즉 자신이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저는 젊은 학생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그 중 가장 안타까운 점은 많은 청춘들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욱 안타까운 점은 그들이 스스로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갈망과 꿈, 그리고 야망은 자신만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신조차도 그것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스로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해야 합니다."​독서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왜 책을 많이 읽지 않는지 질문하곤 합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독서가 활발했던 적은 별로 없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이유는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종속적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의존해 살아가며, 스스로 생각하는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생각은 체계적으로 만들어져야 고효율적이며, 이를 우리는 지식이라고 부릅니다.​하지만 우리는 아직 지식을 생산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는 여전히 다른 나라에서 생성된 지식을 소비하는 데 익숙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지식을 생산하는 능력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것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독서는 자신의 사고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사실, '자신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은 단순히 자기소개가 아닙니다. 자신의 가치관, 세계관, 신념, 꿈, 갈망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자기 이해, 자기 성찰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스스로를 이해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은 삶의 품질을 높이고, 내 삶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식을 통해 이루어집니다.​결국, 우리의 삶은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 표현하는 능력에 크게 의존합니다. 그리고 이 능력은 독서와 같은 지식의 습득, 깊은 성찰과 고민을 통해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설명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중요한 과정입니다.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과 축적이 필수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책을 읽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책 읽기는 내공을 쌓는 일이며, 이는 매우 강력한 수단입니다. 큰 꿈을 이루고 싶다면, 반드시 노력을 해야 하며,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것은 독서입니다.​'돈키호테'와 같은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돈키호테는 외면받을 수 있는 자신만의 판타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구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돈키호테가 모험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가진 땅을 팔아 책을 산 것은 상징적인 행동입니다. 그로부터 우리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실제로, 책 속에는 길이 없습니다. 책 속에 있는 것은 그 책의 저자가 만든 길뿐입니다. 진정한 길은 자신 안에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그 책의 저자가 만든 길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길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힌트를 얻는 것입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 안에 있는 길을 더 잘 찾을 수 있게 됩니다.청년과 꼰대의 차이는 궁금증과 호기심의 양에 있습니다. 많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면 청춘입니다. 궁금증과 호기심이 적고,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으면 꼰대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궁금증과 호기심이 많으면 청춘,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으면 꼰대입니다.​궁금증과 호기심은 개인마다 다르며, 이는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는 매우 개인적이고 비밀스런 것입니다. 궁금증과 호기심이 작동할 때만 우리는 진정한 '나'가 됩니다. 그 궁금증과 호기심을 통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우리는, 그때만 진정한 '나'가 될 수 있습니다.결국, 인간은 각자가 질문할 때만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됩니다. 이는 모든 인간이 독특하게 다르고 고유한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타인이 할 수 있는 일을 교육을 통해 가능하게 할 수 있을지라도, 그 누구도 우리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 세상에 인간의 격이 천지 차이날 수 있습니다.​"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 그것은 자신을 궁금해하고, 자신에게 물어보고, 자신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해에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더 실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자신을 궁금해하고, 자신에게 물어보고, 자신을 설명하는 일들을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최진석 강사
  • 2023-06-21
유튜버 김작가 '성공 하려면?' 동기부여 강의

오늘 이야기는 바로 '시도'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시도를 행운을 만드는 기본 원칙으로 생각합니다.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제 경험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스물네 살 때 저는 지방대학교에 입학했고, 놀다가 스물여섯 살에 제 첫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건 바로 공모전 참여였죠. 당시 저는 공모전에 대해 모르는 채, 기획안도 만들어본 적 없는 상태였습니다. 럼에도 저는 해당 공모전에 전력을 다해 참가했습니다. 정말 3개월 동안 다른 일을 모두 제쳐두고 해당 공모전에만 몰두했어요. 그 결과, 경쟁률이 560 대 1이었던 그 첫 공모전에서 저는 1등을 차지했습니다. 장관상을 받았습니다.그리고 대학생활 동안 열일곱 개의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고, 졸업 시에는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인재상'까지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경험은 그저 시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제가 32살 때 첫 책을 쓰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넌 잘 살고 있고, 외국계 기업에서도 일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사원에 불과한 너가 책을 쓸 수 있을까?' 하지만 저는 꼭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10년이 지나 8권의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것 역시 그저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2018년 10월 29일에는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제게는 유튜브 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편집 등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냥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2년 반 만에 구독자 88만 명의 '김 작가 TV' 채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다시 묻는다면, "2년 반 만에 구독자 88만 명은 어떻게 가능했나요?"라는 질문에 저의 대답은 여전히 같습니다. 그저 시작했을 뿐이었다고.​여러분들께 어릴 때와 어른이 된 지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어릴 때, 우리는 두려움 없이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도전했습니다. 아무런 거리낌 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며 꾸준히 도전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부터 우리는 꿈과 목표를 점점 잃어가기 시작합니다. 실패의 경험이 쌓이면서, 목표를 세우거나 꿈을 꾸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됩니다."그러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첫 발을 내딛어야 합니다. 그것은 아무리 당연한 진리라 해도 무시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이 두렵더라도, 그 공포를 이겨내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첫 공모전에 도전했을 때의 저는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저는 스물여섯 살에 대학교 2, 3학년이었습니다. 공모전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두렵고,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더욱 두려웠습니다. 첫 책 출간, 첫 유튜브 영상도 마찬가지였습니다.여러분들 모두도 이렇게 첫 번째 도전을 가지고 있을 거에요. 그것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도전을 시작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그러니 무언가를 시작하려 할 때 가장 큰 실수는, 고수준의 목표를 설정하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시작하려 할 때, 처음부터 백만 구독자 채널의 퀄리티를 기대하면 안 됩니다. 그런 채널이 만들어진 뒤의 경험과 시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처음부터 완벽함을 추구하려고 하면, 여러분은 첫 단계를 시작하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게 될 것입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은 때로는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완벽보다는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처음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그것이 성장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편안한 지점에 머무는 것이 편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도전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또한,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에 있어 중요한 일부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실패는 우리에게 필요한 교훈을 가르쳐주며, 이는 결국 성공으로 이끌어줄 것입니다.그러니, 여러분이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 할 때, 우선 첫 발을 내딛는 것에 집중하세요.완벽하게 하려는 압박을 느끼지 말고, 단순히 그 과정을 즐기려고 노력하세요. 실패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실패는 단지 다가오는 성공을 위한 중요한 단계일 뿐입니다.​결국, "2년 반 만에 구독자 88만 명은 어떻게 가능했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렇습니다. 그저 시작했을 뿐이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애쓰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저는 그 과정을 즐겼고, 그것이 저를 이곳까지 이끌었습니다. 이것이 저의 이야기이며, 여러분들도 이와 같은 이야기를 쓸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저는 오늘 여러분께 중요한 질문을 던지려 합니다. "인생에서 성공이나 도착점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제가 지금 이 서울 중구의 촬영장에 처음으로 왔는데, 어떻게 올 수 있었을까요? 내비게이션의 도움이 있었겠죠.​하지만, 우리가 내비게이션에 도착지를 입력했을 때, 자동으로 현재 위치가 설정되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여러분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해야만 제대로된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지금 서울의 마포구에 살고 있는데, 만약 내비게이션의 시작점이 대전으로 잡히면 제대로된 경로를 받을 수 없었을 겁니다.​주변을 둘러보면, 대체로 사람들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목표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과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니까요.하지만,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서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그들은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살았지만, 시작점인 '나'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어디로 가고 싶은지, 그리고 어떤 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지금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올바른 길을 찾지 못했을 것입니다.​"세상을 원망하거나 타인을 탓하기보다, 나 자신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리고 나보다 더 잘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의 능력과 기회 때문일 것입니다. 그 사람이 더 높은 확률로 성공하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신호일 것입니다.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하면서 스스로를 개선하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렇게 생각하면 인생의 성공 방정식에 대해 이해하고, 성공에 필요한 '기회'와 '확률'이라는 무기를 획득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어떤 도전을 하든, 그 결과를 잘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까지 럭키라는 주제로 여러분들에게 운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 김도윤 강사
  • 2023-06-20
기업특강 몰입전문가 황농문 교수 강연 '현실적인 몰입 훈련법' 강의

안녕하세요. 명사섭외, 기업특강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국내 최고 몰입전문가이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부교수로 계시는 황농문 교수님의 '현실적인 몰입 훈련법'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기업 특강으로 많은 강연 진행을 하시는 황농문 교수님은 몰입적 사고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이십 분도 연속해서 생각을 안 한 분들이 많더라고요.그리고 이제 성인들 분 중에 어떤 분들도 있냐면, 생각하는 게 뭔지를 모르는 분들도 있어요.'슬로싱킹' 하려니까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는 거예요.그래서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거는 와이 그리고 하우거든요.그러니까 왜 만약에 가정에서 이제 자식하고 갈등이 있다.그러면 이제 그 문제를 해결을 해야 되잖아요.그러면 왜 이게 일어났는지를 먼저 생각을 하고 '아 이래서 갈등이 일어났구나''아이가 사춘기이거나 부모가 갱년기라서 그렇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 이제 그런 게 나오는 거죠.그러니까 이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겠구나 이제 하우잖아요.이제 기본적으로 이제 생각은 그렇게 하는 거예요.저는 그래서 생각을 전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게 간단한 수학 문제가 좋아요.초등학교 수학 문제가 좋습니다.삼각형 내각의 합이 80도임을 증명하라. 처음에는 다 막연하게 생각할 거예요.어렵게 느껴질 거예요.그런데 생각을 하면 중학생들은 글쎄 한 한두 시간 안에 다 하더라고요.아마 성인들도 편한 마음으로 몇 시간 하면 내로 다 할 겁니다.그렇게 모를 것 같은데 생각을 하면 다 돼요.거기에들 다들 놀래요.생각의 세계를 너무나 경험을 안 해가지고, 자기가 갖고 있는 잠재 능력을 발달을 안 시킨 거예요.즉흥적으로만 판단을 하면서 살아가는 거예요.어떤 일상에서도 생각을 하면 더 좋은 생각들이 떠오르게 돼있습니다. 사소한 것도 생각을 하면 더 좋은 판단이 생겨요.그거를 계속 해보고 '아 이게 효과가 있네?' 그럼 이제 늘려가는 거예요.플라톤 아카데미의 입구에 어떻게 쓰여있냐면 "기하학을 모르는 사람은 여기 들어오지 말라" 이렇게 쓰여 있어요.저는 그 말의 의미를 너무 잘 이해를 해요.수학처럼 답이 명확한 걸로 사고 훈련이 안 돼 있으면 인문학 문제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그걸 논리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생각이 훈련이 안 돼 있는 사람은 답이 명확한 수학 문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게 좋은 점이 너무 많아요.난이도도 다양하고 오랜 생각 끝에 내가 팔십이 나왔어요.그럼 나는 확신을 해요.그런데 답을 실제로 맞춰보니까 답은 백이야.이제 그러는 경우가 많이 나와요.그런데 내가 팔십이 맞다고 우기는 사람은 없어요.'아 내가 생각을 덜 했구나' 하고 다시 생각을 해요.수학 문제를 풀면 이 과정을 상당히 많이 경험을 해요.내가 확신에 찬 답을 얻어도 틀릴 수가 있다는 겁니다.그거를 수도 없이 경험을 하게 돼요.그래서 겸손해져요. 고집을 부리지 않아요.내가 어떤 거에 확신을 가져도 틀릴 수가 있다라는 걸 항상 생각을 해요.딱 명확한 답이어서 내가 틀렸다는 것이 확인이 안 되면 인문학 문제는 그런 거거든요.답이 그렇게 정해져 있지가 않아요.자기가 주장한 걸 끝까지 주장하게 돼요.그래서 제가 지도 학생 중에 하나가 생각은 많이 하는데 이 수학적인 사고를 하지 않은 거예요.그러니까 책을 많이 읽어서 생각을 많이 하는 친구에요.인문학적인 사고를 많이 하는 친군데 이 친구의 문제가 생각을 다른 애보다 많이 하는데 연구에 있어서 생각을 잘하는 건 아니에요.고집이 너무 세더라고요.그걸 보고 제가 수학적인 훈련이 굉장히 중요하다.이게 겸손하게 만들어요.내가 아무리 완벽하게 결론을 내려도 내가 틀릴 수가 있다.그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일단 문제를 설정을 해야 돼요.몰입을 하려면 도전이에요.처음에는 뭐 너무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보다는 어떤 문제가 있는데 이거는 정말 '내가 몇 시간 며칠 생각하면 답이 나올 것 같아'이제 그런 문제를 설정한 다음에 필요한 지식이 있으면 공부를 해야 돼요.이걸 하기에 내가 어떤 지식이 부족하면 답을 내는데 불리해요. 사전에 거기에 대한 좀 공부를 하고 몰입을 하는 게 좋아요.그 다음에 내가 이제 시간을 내가 이거 몰입을 언제 할 거냐 뭐 자투리 시간도 하는데 주말에 방해받지 않은 혼자만의 공간을 갖는 게 좋아요.방해받지 않은 연속된 시간이 있어야 몰입을 하거든요.그래서 그 시간을 확보를 해야 돼요.그 전에는 자투리 시간마다 계속 공략을 해서 약간 워밍업을 시켜주는 게 효과가 훨씬 좋아요. 그 다음에 그 시간에는 편한 의자 안락한 의자를 저는 '몰입 의자' 라고 하는데 쉬고 있는 감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생각을 하는 거예요.근데 그 생각을 했더니 불편해. 그러면 스톱하고 다시 편안함을 가지고 다시 문제를 올려놓는 거예요.그게 불편하면 그거는 잘못하고 있는 거예요.그래서 근데 그 안에선 안 바꿔주니까 다시 스톱을 해야 돼요.다시 편한 상태를 만들고, 그 편한 상태를 방해하지 않아야 돼요.그 생각이 '쉬면서 생각했는데 아이디어가 나왔어' 그거 하다가 스르르 졸리면 아주 좋은 거예요.몰입도가 쫙 올라가요.왜냐하면 잠이 들 때 기억의 인출 능력이 올라가거든요.기억이 인출이 된다는 얘기는 장기 기억의 활성화가 다량으로 된다는 얘기에요.그러니까 잠이 든 상태에서 장기계의 활성화가 잘 일어나요.몰입도를 올리는 데 잘 때가 최곤데 그 문제를 생각할 때만 그 효과가 나타나요.그 생각을 하다가 스르르 선잠을 드는 게 최고예요. 제가 말하는 생각은 뭐 골치 아픈 게 아니고 쉬는 거예요.그 편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생각을 올려놓을 수가 있어요.그렇게 하면은 아무리 오랫동안 생각해도 지치질 않아요.그러다가 졸리면 선잠을 자고 나면 몰입도가 불연속적으로 올라가고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나와요.그러면 이제 그 다음부터는 집중이 잘 되고 선잠을 자고 나면 아주 개운하고 이제 컨디션이 좋아요. 물론 몰입을 너무 열심히 해서 아이디어가 막 나오잖아요.흥분이 돼서 잠을 못 자요. 그러면 문제가 돼요.그렇게 되면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해줘야 돼요.그런 운동을 하면 이제 잠자는 데도 문제가 없고 잠잘 때도 그 문제를 생각하다가 스르르 자는 거가 제일 좋아요.선 자면 앉아서 자는 거예요.누워서 자는 게 아니고 앉아서 한 시간을 잤다는 얘기는 수면이 부족한 거 말고는 다른 이유가 없어요.수면이 충분해야 몰입을 할 수가 있어요. 생각이라는 거를 사람들이 잘 안 해요.고민이 해결하는 게 아니고, 생각이 해결을 해요.고민으로 해서 생각을 하게 됐으면 이제 고민을 안 하는 게 좋아요.그래야 지속할 수가 있어요.고민을 하면서 이제 생각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한 시간만 생각해도 머리가 아파요.그래서 고민이 있고 생각이 있는데 일단 생각을 하기로 했으면 고민은 접어버리세요. 이제 고민을 접는 방법이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거예요.예를 들어서 내가 일주일 후에 어떤 프로젝트를 완성해야 하는데 지금 봐서는 불가능해 보여. 이러면 이제 걱정을 하고 고민을 하죠.그럴 때 어떻게 하냐면 이 프로젝트 실패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분명한 거는 내가 일초도 쉬지 않고 몰입하겠다.이것만큼은 틀림없다.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과정이거든요. 결과는 내 영향력 바깥에 있는 겁니다.이렇게 마음을 먹으면 이제 몰입이 돼요. 고민만 하고 생각을 안 하는 사람이 있어요.그런 사람들은 발만 동동 굴리고 결국은 병이 나요.고민 반 생각 반 사람이 대부분이에요.그러니까 생각을 하긴하고, 머리가 아프지만 문제를 해결해야 하니까 아파도 계속 가는 거죠.그러면서 해결을 하죠. 그리고는 지긋지긋하니까 잊어버리려고 해요.그런데 고민을 안 하고 제가 말한 '슬로 싱킹'을 하면 기분이 좋아요.그리고 훨씬 더 의식이 깊은 곳으로 가고 지속하니까 훨씬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요.그 생각을 즐길 수가 있고 성공적인 답도 없고 성장을 해 가죠.그런 사람들은 그런 도전을 더 좋아해요.그래서 몰입을 이제 활용하면 내가 몰입하고 싶은 사람은 도전을 하는 게 좋아요.그래야 내가 몰입을 할 수가 있고 성장할 수가 있는데 도전이라고 하는 거는 직장 사람 같으면 이런 거죠.생각을 해야만 좋은 것들이 있어요. 내가 뭔가 무기력하고 무력감을 느끼고 하는 건 도전이 없어서 그래요.그러니까 무력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한번 돌아보면 도전을 안 해요.그분들이 이제 도전을 하려고 하는 거가 취미 활동인데 뭐 스포츠나 많은 게임 이런 거가 혼신을 다 하는 것도축구나 농구나 테니스나 골프나 보면 혼신을 다하는 것들이에요.이게 도전이거든요.일부러 도전을 만들어서 생동감 넘치는 삶을 경험하거든요.그러니까 문제를 가지고 그렇게 하면 돼요.회사에서 해결한다는 문제에 도전해도 생동감 넘치는 삶을 살 수가 있어요.우리가 어딘가에 몰입해 있지 않잖아요. 걱정이 없는 데는 다 도태가 된 거죠.그러니까 우리는 쓸데없는 걱정을 해요.걱정할 상황이어서 걱정하는 건 괜찮은데 사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사람도 걱정을 사서 해요.선진국의 부유한 집 애들은 걱정이 없을 것 같은데 얘기를 들어보면 핵정정이 일어나면 어떡하나 해서 잠을 못 잔대요.걱정을 사서 합니다. 그렇게 불안한 생각이 드니까 그걸 사람들이 싫어해요.무료한 아무것도 안 하는 상태를 뭔가 자극이 그 의식을 채워주기를 원해요.그때 몰입이 되는 거예요. 재밌으니까 몰입을 하고 그 문제가 해결이 되니까 더 깊은 몰입을 하면서 천재가 됐다고 저는 믿어요.그걸 원하는 사람들은 몰입을 해서 작은 성공을 먼저 경험을 해요.자꾸 늘려가는 거예요.그러면서 도전을 자꾸 하면 계속 즐기면서 할 수가 있거든요.그래서 선순환을 해야 돼요.내가 계속 또 성공하고 또 성공하고 그런 성공 경험을 쌓아요.처음에는 작은 성공부터 하면 나중에 큰 성공으로 연결이 될 수가 있습니다.

  • 황농문 강사
  • 2023-06-20
부모교육 명강사 김용섭 소장 강연 '내 자녀가 똑똑해지길 바라는 학부모에게 정말 필요한 조언' 강의

안녕하세요. 부모교육 명강사 섭외,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트렌드 분석가, 경영전략 컨설턴드, 콘텐츠 디렉터,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계시는 김용섭 소장님의 '내 자녀가 똑똑해지길 바라는 학부모에게 정말 필요한 조언' 부모교육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부모교육 명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용섭 소장님은 경영, 비즈니스, 창의, 디지털, 트렌드/미래예측, 비즈니스 창의력/ 혁신, 마케팅, 미디어 전략 등 많은 기업, 기관, 관공서 등에서 관련한 내용을 전하는 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첫 번째 질문에서 아마 자기 스스로가 자각이 안 된 사람들에게 이런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같이 공부하자고 하는 건 쉽지 않아요.왜냐하면, 자각하는 사람도 공부를 안 하는데 자각도 안 한 사람을 어떻게 끌고 가려고 들어요.그래서 그것도 일종의 오지랖일 수도 있어요.안 하시면 돼요. 만약에 내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회사 차원에서 뭔가 필요하다.회사 차원에서 회사 차원으로 하셔야 돼요.회사 차원에서 뭐가 필요하냐면 요즘 기업들 중에서 좀 큰 기업들이 최근 들어서 어떤 액션들이 많이 나오냐면 공부에 투자를 많이 해줘요.다 같이 모아서 사는 공부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게 아니고, 더 이상 다 같이 모으는 건 자꾸 자꾸 줄여요.대신 각자가 '저 이런 공부 필요해요. 어디 어서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은데' 라고 신청을 하면 검토를 해가지고 오케이 돈 대주고 이런 거예요.대신 돈을 줬다는 얘기는 뭐겠습니까?뭔가 배워야 돼요.배워서 뭔가 근거가 남아야 되고 뭔가 뭔가 달라지는 게 있어야 돼요.그런 거 없이 그냥 아무거나 막해주지 않는 거, 서핑이 배우고 싶으면 안 돼요.그래서 회사 차원에선 공부를 한다는 거는 그만큼 투자해 준다는 의미가 되고,투자를 한다는 것은 투자를 했을 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선 책임을 지게 해야 됩니다. 그게 앞으로의 회사의 공부가 될 거예요.이제까지 회사에서는 수많은 교육들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이런 거 되게 많았잖아요.그러다 보니까 막 졸기도 하고, 막 억지로 가서 참여하는 거 있잖아요.앞으로 다 바뀔 거예요.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됩니다.집에 가면 되는 거니까요. 두 번째 질문에서 본인이 그런 삶을 살지 않고 본인이 그렇게 뭐 토론이라든가 질문을 안 한 사람들이다 보니그럼 애들을 바꿀 궁리를 하는 게 아니고 본인이 뭔가 바뀌어야 됩니다.최근에 그 하나금융경영 연구소에서 '웰스리포트' 부자들 보고서가 나왔는데요.거기에서 흥미롭게도 부자들이 어떤 계기로 부자, '돈에 관심이 생겼나?' 라는 질문에서슈퍼리치, 자산 300억 이상 부자는 금융자산 10억 이상, 부동산 빼고 금융만 10억 이상이 그냥 부자고,슈퍼리치는 금융은 100억, 합치면 300억 이상인 사람들이에요.놀랍게도 이런 사람들의 슈퍼리치의 44%인가 봐요.집에서 자연스럽게 '엄마가 아빠가 하는 거 봤어요' 이런 거 가정교육이 애들 예절 교육 시키는 것이 가정교육이 아니에요. 책 속에도 그 꼭지가 있었는데 학교는 쓸데 있는 건 잘 안 가르쳐죠.왜 학교는 쓸데 없는 건 가르치냐, 쓸데 있는 건 대부분 다 '현재 진행형'인 게 쓸 데 있는 거예요.학교 선생님들은 매년 뭔가 새로 배우지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교과 과정에 따라서 공부시키는 게 제일 쉬워요' 10년 전에 배웠건 옛날에 배웠던 거 계속 반복하면 되니까요. 지금 애들에게 필요한 건 가령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면 자기 힘으로 돈을 벌건, 돈을 투자하건 이것도 있지만 사기를 안 당하는게 중요하거든요. 혼자 나가 살려면 월세라도 계약해야 되고, 그러면 알아야 될 것들이 꽤 많잖아요.현실에서 알아야 될 것들 이런 거 배운 적이 없잖아요.선생이 안 가쳐주는데 엄마 아빠도 안 가르쳐줘요.결국 우리가 가르쳐야 할 공부들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본인의 자녀가 토론의 명수가 되길 바라는 것도 아니고, 질문의 귀재가 되는 걸 바라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평소에 궁금한 게 없어서 안 묻는 거예요.그냥 그럴 수도 있죠.궁금한 게 있는 사람으로 만들면 될 거잖아요.경험치가 많아야 되죠.이것저것 많이 해봐야지 궁금한 것도 생기는데 맨날 밥 먹고 '수업 숙제만 해', '떠들지 마', '게임 30분 만'에 이러는데 무슨 질문을 해요.문제 의식이 왜 생기겠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공짜로 된다고 자꾸 생각하는데요.토론이나 창의력이나 다 시간과 돈을 써야 됩니다.돈을 막 쏟아붓자는 얘기가 아니고 어디 돌아다닐 정도의 돈은 써줘야 되는 거고, 그런 경험치가 쌓여야지 궁금한 게 자꾸 생기고,궁금한 게 생겨서 입을 텄을 때 받아줘야 돼요.안 받아주고 '너는 뭐 궁금한 게 많아서 먹고 싶은 것도 많겠네' 이런 식으로 대답하면 안 될 거잖아요.어릴 때는 대부분 다 다 세상을 모르잖아요. 아무것도 모르니까 다 궁금한 거예요.아이들의 행동은 결국 여러분이 어떻게 보여줬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거라서요.가정 교육은 여러분 스스로를 키우는 게 가정교육이에요. 아이를 키우려고 하는 에너지보다 여러분 스스로가 꽤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 놓는 게 아이가 그걸 고스란히 배워요. 저는 처음에 딸이랑 왔다고 그래서 '그냥 싫다는 애를 막 끌고 왔네' 이런 줄 알았어요.사실 한국 사회에서 고3이면 굉장히 특별한 해잖아요.그래서 지금 어떤 진로를 고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에 있어서 지금 여기 계신 어떤 분보다도 기회가 많잖아요. "시간만큼 중요한 자산이 없잖아요." 그래서 기회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걸 해봤으면 좋겠어요.뭘 좋아하는지, 내가 어떤 걸 하고 싶은지, 지금 알 수가 없죠.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잖아요.대부분 사람들이 고등학교 때 그런 결정하잖아요.고등학교 때의 얕은 생각에, 거기다가 선생님들은 대부분 여러분의 진로를 걱정해주는 건 아니고, '진학'만 걱정해줘요.왜? 학교에서 진학률이 굉장히 중요한 거니까요. 학생이 만약에 저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어요.'우주 비행사가 지금 당장은 안 되겠지만, 이걸 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라고'지금은 우주 비행사가 될 확률이 1%밖에 없지만 3년 뒤 5년 뒤에 10% 15% 이렇게 커지고 하다 보면 나중에 되지 않을까'에 대해서 코스를 같이 고민해 주는 사람이 있는 것하고 '네가 무슨 우주 비행사야' 이거 하고는 완전 다르잖아요.여러분이 학교에서 만난 진학 관련된 선생님들 중에서 한 번도 낮은 가능성이지만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긍정적으로 고민해 주신 분을 찾기는 쉽지 않을 거예요.그거 하는 게 사실 우리에게 진짜 공부입니다.왜냐하면 여러분 중에 어떤 누구도 삼시 세끼 밥만 먹는 걸로 만족할 사람들은 없습니다.그게 목적은 아니잖아요. 밥 먹고 살다가 나중에 죽는 게 목적은 아니잖아요.다들 겉으로는 내색은 안 했어도 뭔가 자기 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가치도 만들어내고 싶고 뭔가 족적도 만들어내고 싶고내 이름이 좀 더 널리 알려지는 것도 원할 수 있고 다 똑같아요.그 사람이 지금 내 가능성이 좀 낮다고 생각해서 그걸 버리지 마세요.그래서 하고 싶은 걸 먼저 생각해요. 할 수 있는 건 나중에 생각하면 돼요.알아내는데 아직도 한계가 있다고 그러면 엄마한테 돈 달라고 그래서 이것저것 다 해봐요. 음식도 먹어봐야 알죠. 먹어봐야 내 입맛에 이게 맞아, 안 맞아 이걸 가려내는 작업들이잖아요.먹어보지도 않고 난 세상에서 엄마가 해준 김치찌개 제일 맛있어는 거짓말이에요.그래서 돈을 우리는 이럴 때 쓰는 거예요. "경험을 확장시키는 데 돈 쓰는 겁니다."아까 그 보고서 얘기 다시 해드릴게요.웰스 리포트의 부자 보고서에서 부자들이 돈을 어디 많이 쓰냐 여행을 제일 많이 쓰더라고요.다양한 경험에 돈을 많이 써요.자기가 쓰는 소비에 있어서의 비중으로 따지자면 여행과 경험치의 비중이 제일 높아요.부자는 어디가 제일 높으냐, 식비를 제일 많이 써요.속상하지 않습니까?그래도 나름 부잔데 좋은 거 먹는 데까지 밖에는 가끔 여행은 가겠죠.하지만 여행을 수시로 가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하는 것과는 완전 다른 거죠.이것저것 해보고 그 경험을 통해서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계속 찾아갔으면 좋겠어요.고3이라고 빨리 마침표를 찍을 필요 없어요.그 답을 찾는데 22살이 돼도 상관없고 26살이라도 상관없어요.

  • 김용섭 강사
  • 2023-06-19
권수영 교수 '분노 감정이 생기는 이유' 특강

"우리 문화권에 특별하게 좋다고 느끼는 감정, 나쁘다 나쁘다고 느끼는 감정들이 다른 문화권과는 조금 다를 가능성을 한 번 생각해보자는 말씀입니다"분노는 사실 다른 감정의 표현일 때가 많아요. 상대방을 간절히 원할 때 충족되지 않는 욕구로 인해 분노라는 감정이 발생한다는 건데요, 이를 이해하고 상황을 잘 인식하면 분노는 쉽게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동전의 양면처럼 생각할 수 있죠.​감정은 여러 가지 요소로 구성되는데, 원심력과 구심력이 그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원심력은 상대방을 향한 감정으로, 바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반면 구심력은 자신에게 향한 감정을 의미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이 두 감정 중 구심력, 즉 내가 끌어당기는 내부의 감정이 더 원초적인 감정이라고 설명합니다.이를 영어로는 '프라이머리 모션'과 '세컨더리 모션'으로 구분합니다. 원심력인 분노 감정은 세컨더리 모션으로, 부차적인 감정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왜 원심력의 감정이 발생할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상대방과 친밀한 관계를 원하고, 그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 감정 때문입니다.​분노는 상대방을 원망하고 분노하는 동시에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이것을 잘 이해하면 분노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처음 본 사람이 욕을 하면 분노가 일어나지만 그러한 분노는 일상에서 잠시 머무르고 사라집니다. 하지만 가깝게 지내는 동료가 욕을 하면 그 분노는 오랫동안 가라앉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을 원하는 우리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보통 아버지와 아들이 사우나를 가서 똑같이 뜨거운 물에 들어갔는데 그 느낌이, 제가 느낀 건 뜨거웠어요. 그런데 아버님은 시원하셨어요. 그래서 감정이라는 건 뭐냐? 신체로부터 오는 감각에다가 우리의 생각, 우리의 판단, 우리의 가치관, 우리의 교육, 그런 것들이 결합된 걸 감정이라고 해요.​그래서 감정은 문화에 따라, 가치관에 따라, 교육에 따라 달라져요. 우리가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또 다른 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이 이 원심력과 구심력을 느끼는 정도가 어떻게 될까요? 그건 사실 우리의 문화, 가치관, 교육 그런 것들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예를 들어서, 한국 사람들은 사회적 가치관이나 교육에 따라 분노나 원망 같은 감정을 다른 문화권에 비해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는 그 반대로 속상함이나 섭섭함 등의 구심력을 가진 감정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즉, 이 감정들의 느낌은 사람마다, 문화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 감정들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식에도 큰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문화적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우리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권수영 강사
  • 2023-06-19
명사초청 - 한창수 교수가 전하는'무기력한 이유' 힐링 강연

현대 사회에서 가장 많이 진단되고 논의되는 정신 건강 문제 중 일부입니다. 교수님은 이런 문제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와 지원을 제공하며, 일반 시민, 기업 임직원 명사초청으로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는 힐링강연도 진행하십니다."무기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무기력은 특히 체력이 부족하거나 할 일이 많을 때, 다양한 신체 질환이 생기는 노년기, 또는 감정적으로 지치는 순간에 자주 발생합니다. 젊은 이들은 또한 인생의 목표가 불분명하거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때문에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또한, 자신이 삶의 제어권을 잃었을 때 무기력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에는 열중하지만 일의 진행 방향이 자신의 결정이 아니거나 일의 종료를 결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들이 대표적인 무기력의 원인들입니다.우울증이라는 것은 실제로 질병이며, 그 진단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로, 우울한 감정이 지속되거나 삶에 대한 의욕이 없어야 합니다. 둘째로,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식사량이 변하거나 불안함을 느끼는 등 다른 일부 증상들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증상들 중 다섯 가지 이상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우울증 혹은 우울장애라고 말합니다. 이것들이 삶의 일상적인 활동을 방해할 때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무기력도 우울증의 일부 증상 중 하나입니다.​인생이 재미없고 계획에 에너지가 없는 것도 우울증의 한 가지 증상입니다. 특히 젊은이들에서 이러한 무기력 증상은 우울증의 초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무기력증이 지속된다면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불안장애, 예를 들면 공황장애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그럴 때는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친구에게 현재 상황을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근에 세로토닌과 관련된 항우울제 연구에 대한 논문에서 약이 뇌 내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 수치가 낮아도 반드시 우울증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항우울제가 꼭 100% 우울증을 치료한다는 뜻은 아닙니다.​만약 여러분이 가벼운 우울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병원에 방문할 정도의 중증도는 아닌데도 불구하고 우울감을 느끼신다면, 산책을 시작해보세요. 산책은 우리의 뇌를 자극하여 감정을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음악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친한 친구나 가족, 또는 내 마음을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항우울제를 복용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명상을 하는 이유는 우리의 전두엽을 강화시키기 위함입니다. 전두엽은 우리 뇌의 앞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스트레스를 오래 받거나 무기력해지면 그 기능이 약해집니다. 이런 전두엽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우리는 약을 복용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명상을 하거나 등산을 가거나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항우울제는 빠른 효과를 보여줍니다. 100m 달리기를 한다고 치면, 80미터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하지만, 약을 복용해도 나머지 20-30%는 여러분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걷기, 명상, 마음 다스리기, 심호흡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편안한 방법을 찾아보세요.어떤 사람은 걷기를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며, 어떤 사람은 명상을 좋아합니다.가장 효과적인 휴식 방법은 휴식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 동안 자신을 위한 활동에 전념하는 것입니다.이는 자신에게 집중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신체와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자신만의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명상을 하거나, 요리를 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취미를 즐기거나 등과 같이 당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선택하세요.휴식은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닙니다. 이것은 당신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생각을 정리하며,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휴식 시간을 자신에게 의무적으로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즐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휴식 시간은 당신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에너지를 회복하며, 자신만의 공간에서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더욱이, 이러한 휴식 시간은 단기적으로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당신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것입니다. 적절한 휴식과 관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한창수 강사
  • 2023-06-16
리더십 강의 김영수 교수 '춘추시대 유명한 리더' 강연

춘추시대 때 초기에 4명의 유명한 리더들이 등장합니다. 관포지교에 관중과 포숙이 모시던 황공, 서쪽에 있는 진나라의 목공, 19년 동안 망명 생활 끝에 권력을 잡은 또 다른 진나라의 문공,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나라의 장왕입니다.​중국 역사에 따르면 춘추시대에는 총 5명의 지도자가 있었으며, 이를 춘추오패라고 부릅니다. 다섯 번째는 원나라의 구천 혹은 오나라의 함녀 혹은 부차였습니다.하지만 이 다섯 번째 지도자는 그 이전의 4명의 지도자들과 리더십 스타일이 확연히 다릅니다.다섯 번째 리더는 현실적이며, 전투 방식도 더욱 잔인했습니다.이로 인해 그는 자신의 과거 동료를 죽이는 등 이전 지도자들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그래서 그는 전국 시대로 이어지는 시기에는 다른 리더로 대체되었습니다.​​이 네 명의 지도자들은 특히나 공통점을 가진 리더십 스타일을 보였으며, 그들의 리더십 방식은 현재 사회에서 필요한 리더십과 맥락이 일치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들 네 명의 지도자를 선별하여, 그 중 첫 번째로 초나라의 장왕을 선택했습니다.​제나라의 황공은 그의 능력을 인정받아 관중과 포숙이라는 두 명의 뛰어난 인물을 모셨습니다. 관중은 황공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 원수였음에도 불구하고 황공에게 재상으로 임명되었고, 그는 40년 동안 제나라를 이끌었습니다.​​진나라의 문공은 42세 때 아버지가 젊은 첩에게 홀려 아들들을 죽였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19년 동안 망명 생활을 하면서 여덟 개의 나라를 전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진나라로 돌아와 왕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는 여러 명의 능력 있는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인물은 개자추였습니다.​ 그는 문공이 굶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의 허벅지를 떼어 국을 끓여주는, '할고봉군'이라는 이야기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진나라로 돌아온 후, 문공이 취임한 수많은 신하들 중에서 개자추만이 관직에 배정되지 않았습니다.​개자추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면산에 숨어들어갔고, 그 결과 백성들은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노래의 내용은 '여덟 마리 용 중 일곱 마리는 모두 집에 돌아갔지만, 한 마리 용은 쉴 곳 없이 떠돌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노래는 사실상 개자추가 벼슬을 얻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는 뜻이었습니다.​문공이 이 노래를 듣고 자신이 개자추를 잊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문공은 개자추를 찾아내려고 했지만, 개자추는 자존심 때문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역시 개자추의 고귀한 의지를 지켜주기 위해 함께 숨어 있었습니다. 문공은 결국 현상금을 걸어 개자추를 면산에서 끌어내려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개자추를 끌어내기 위해 면산에 불을 질렀습니다. 불이 꺼진 후, 개자추와 그의 어머니가 나무 덩굴을 끌어안고 타 죽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문공은 굉장히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는 개자추에게 장례를 치루고, 나무 덩굴을 신발로 만들어 신었습니다. 그는 그 신발이 딱딱하게 소리를 내며 걷는 때마다 개자추를 기억하곤 했습니다.​이후, 진나라의 세번째 훌륭한 리더는 목공입니다. 목공은 문물화가 지연되어 있는 진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획기적인 인재 정책을 실시했습니다기원전 7세기, 인류 역사상 최초로 획기적인 인재 정책이 나타났습니다. 그 정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녔습니다.​첫째, 국적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둘째, 민족을 구분하지 않았습니다.셋째, 사회 계층을 따지지 않았습니다.넷째, 나이를 제한하지 않았습니다.​현재라면, 성별만을 고려하면 됩니다. 이렇게 보면 '오불문'은 완벽한 인재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전 세계를 아우르는 조직이나 나라가 오불문을 실천한다면, 그것은 실질적으로 완벽한 인재 정책이 될 것입니다.​진나라는 이런 방식으로 외국 출신의 인재와 노예를 발탁하는 아주 획기적인 인재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이 정책은 다른 나라에 비해 약 백년 정도 앞섰습니다. 그 이후로도 다른 나라들이 외국의 인재들을 스카웃하려 했지만, 대부분은 부분적으로만 실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진나라는 이 인재 정책을 끝까지 이어나갔습니다. 기록에 남아 있는 진나라의 재상들 중 25명이 있습니다. 이들 중 17명이 외국인이었고, 7명의 국적은 알 수 없으며, 단 한 명만이 진나라 출신이었습니다.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재들 가운데에는 외국 출신의 인재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은 진나라의 천하 통일의 기초를 닦아준 중요한 인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 진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 출신의 인재들이 간첩으로 판명되자, 진시왕은 모든 외국 출신 인재들을 내쫓으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때, 이사라는 인물이 진시왕에게 편지를 보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태산은 단 한 줌의 흙도 마다하지 않고, 강과 바다는 자잘한 물줄기를 가리지 않는다. 진나라가 이처럼 강대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천하의 모든 인재들을 다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렇게 강해진 겁니다." 이사는 이렇게 말하며 진나라의 축객령을 취소하게 했습니다. 이사는 그 당시의 진나라의 인재 정책을 꿰뚫어 볼 수 있었고, 이는 오래 전 진나라 목공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합니다.​실제로 이사의 '간축객서'에서 그는 네 명의 리더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특징을 분석합니다. 첫째로, 그들은 믿음과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둘째로, 그들은 대의와 명분을 높이 존중했습니다. 이것은 이사가 주목한 점들로서 그의 인재 정책 이해를 보여줍니다. ​

  • 김영수 강사
  • 2023-06-15
명강사 한창수 교수 강연 '당신이 지금 무기력한 이유' 특강

안녕하세요. 명강사 명사섭외,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20여 년간 마음과 정신의 문제를 치열하게 연구하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을 정성껏 치유해 온 학자이자 의사한창수 교수님의 '당신이 지금 무기력한 이유'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명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한창수 교수님은 정신건강, 마음 다스리기, 심리, 자존감, 스트레스 관리, 마음관리, 마음건강 등 관련하여건강한 내일을 위한 방향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우리의 뇌를 자극을 해서 감정을 다른 방면으로 돌릴 수 있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아무것도 하기 싫죠.원래 디폴트 모드가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이 떨어져서 무기력해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체력이 떨어지고 할 일은 많을 때, 그럴 때 무기력에 가장 많이 빠지고요.나이 들어서 각종 신체 질환이 생기고 기운은 빠지고 그럴 때도 무기력에 빠집니다.감정적으로는 어떨까요?소위 말하는 번아웃이 됐다고 그러죠. 그럴 때도 무기력에 빠집니다.젊은이들의 경우는 어떤 경우에 무기력이 되냐 하면 인생의 목적이 불확실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인생의 온오프 버튼을 내가 누를 수 없을 때 무기력해져요.회사에 들어가거나 어떤 팀에 들어가서 일을 열심히 하는데 일의 방향도 내가 정하지 않았는데 일을 도대체 끝내는 것도 내가 못해요.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요.그럴 때 지치면서 무기력해지죠. 이것들이 무기력의 원인입니다. 우울이라는 건 우울 증상이라는 거는 질병이잖아요.그래서 질병을 진단 내리는 기준이 있습니다.가장 먼저 그냥 늘 우울하고 감정적으로 늘어져 있거나 삶의 의미가 없고 아무것도 할 의욕이 없다.이 두 가지 중에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고 다음에 말하는 증상 중에 몇 가지가 더 있으면 이제 우울증이에요.예를 들어서 잠을 제대로 못 잔다든지, 많이 자든지 못 자든지 아니면 밥을 많이 먹거나,조금 먹거나 아니면 막 불안하거나 아니면 너무 늘어져 있거나이런 증상들 아홉 가지 중에 다섯 가지 이상이 2주 동안 지속이 되면 우울증이라고 그러는데 또는 우울장애라고도 얘기하죠. 중요한 거는 이런 것들로 인해서 내가 할 일, 학교 생활이나 직장생활을 제대로 못할 때 그걸 우울증 또는 우울장애라고 이야기합니다.무기력은 조금 다른 게 우울 증상이라고 얘기하죠.우울 증상 중에 하나가 무기력한 거예요.인생이 재미없고 무언가를 하거나 계획할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는 것. 그거는 우울 증상 중에 한 가지인 거죠.특히, 젊은이들 중에 우울 증상 증의 무기력한 대표적인 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서 전문가들은'무기력이 나타나면 우울증이 생길 초기 시그널이다'라고 이야기도 합니다.그래서 여러분들 중에 혹시 오랫동안 안 그랬는데 무기력증이 지속이 된다면 아 나 이러다가 우울증이 될지도 모르겠다.또 어떤 사람들은 그러다가 공황장애 같은 불안증이 생기기도 하거든요.그럴 때는 전문가를 한번 만나보거나 친구한테 나 지금 이래라고 한번 이야기를 건네보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에 네이치어 계열의 한 유명한 논문에 이런 글이 실렸어요.지난 몇 십 년 동안 항울제 세로토닌과 관련된 항우울제 논문들을 다 분석을 해봤더니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몸에 세로토닌이 낮아서 꼭 우울증이 생기는 건 아닌 것 같다라는 논문이 실렸어요. 여러분들 다 알다시피 항우울제라는 건 몸 안에 세로토닌을 많이 올려주는 약이라고 알고 있잖아요.물론 세로토닌뿐만이 아니라 아드레날린이나 도파민 같은 다른 것들도 올려주지만무슨 얘기냐 하면, 약을 먹는 게 꼭 우울증을 100%로 개선하지는 않는다는 거죠. 만약에 여러분이 가벼운 우울 증상, 병원에 올 정도의 우울 증상은 아닌 가벼운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면 산책을 시작하세요.가벼운 산책은 우리의 뇌를 자극을 해서 감정을 다른 방면으로 돌릴 수 있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만약에 음악을 좋아한다면 음악을 들으시고요.제일 좋은 거는 나랑 친한 친구, 내 가족일 수도 있고 내가 얘기 편한 사람들하고 나의 마음 상태를 이야기해보는 것이 가장 좋고요. 항울제를 먹건 운동을 하건 또는 명상을 하건 이것을 하는 이유는 우리의 전두엽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하는 거거든요. 자 우리의 뇌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게요.우리의 뇌는 1층 2층 3층이 있는데 1층에 네는 먹고 자고 싸는 뇌를 말해요.그 바로 위에 있는 감정의 뇌는요 여기서 바로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아드레날린이 나오는 곳인데 여기서는 우리의 감정을 만들어내는 뇌입니다.근데 감정은 하루를 지낼 때 자연스럽게 나오잖아요.기분 나쁜 거 기분 나쁘고 슬픈 거 보면 슬프고 열 받는 거 보면 화나잖아요.그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인생을 살면서 그 감정을 다 표현하고 살지 못하죠.그걸 조절하는 게 우리의 전두엽이거든요.전두엽이라는 건 우리 이마 바로 뒤에 있는 뇌를 이야기하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오래 받거나 무기력에 빠지면 그 뇌의 기능이 떨어져요. 그 전두엽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약을 먹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도 하고, 명상을 하기도 하고,등산을 하기도 하고 또는 기도를 하기도 하는 겁니다.그래서 만약에 약을 먹으면 빠르죠.저 100m 달리기를 할 때 한 80미터 정도는 그냥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게 만들어주는 게 약이에요.근데 약을 먹어도 20 30%는 내가 할 몫이 남아 있어요. 내 마음 컨트롤을 내 스스로 해야 되는데 그것을 하는 부분은 걷기 명상 마음 다스리기 심호흡이에요.그것들은 약 안 먹는 상태에서도 할 수 있죠.막 화가 나는데 화를 표현할 수는 없잖아요.그럴 때 가장 많이 하는 게 뭡니까?숨을 크게 들이마셨다가 내쉬잖아요.호흡 조절하는 거죠. 그거부터 시작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거,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방법들을 시작을 하시고 가장 편한 방법을 찾아보세요.어떤 사람은 걷기, 어떤 사람은 음악 듣기, 어떤 사람은 명상하기입니다.그중에서 내가 할 때 제일 마음 편한 게 뭐였는지를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잘 쉬는 방법은 쉬는 시간을 정해놓고 쉬는 겁니다.저는 쉬는 시간에 소파를 좋아해요.tv 맞은편에 왜 집마다 tv가 가장 잘 보이는 자리 있잖아요.여기에 앉아서 한 손에는 tv 리모컨, 한 손에는 에어컨 리모컨을 들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는 걸 굉장히 좋아하죠.이게 제 쉬는 시간이에요.어떤 사람은 뛰어다니는 걸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음악을 하는 걸 좋아하겠죠.여기서 중요한 거는 내가 일할 때 주로 하던 행동을 그대로 반복하는 건 쉬는 시간이 아니에요. 예를 들면 제가 쉴 때 소파에 쉬러 들어가면서 아이패드나 휴대폰을 가지고 들어가서 그걸 들여다보면저는 원래 일하는 게 책을 보거나 컴퓨터를 보면서 일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까제 뇌가 이 친구 다시 일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해서 배터리를 다시 돌리기 시작을 하는 거예요.쉬질 못하죠.몸은 쉬지만 뇌가 쉬지 못하는 거예요.그래서 여러분이 쉴 때는 가장 중요한 거는 "내가 일할 때 하던 것과 다른 것을 해라"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여러분들이 컴퓨터를 주로 마주 보고 일을 하는 자리에서 일을 한다면쉴 때는 음악을 듣거나 아니면 그림을 보거나 아니면 동네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그 반대인 경우는 조금 더 책을 보거나 마음을 다잡는 활동을 하라는 얘기고요.중요한 거는 내가 일할 때 쓰는 뇌와 다른 뇌를 쓰라는 겁니다.만약에 평일에 너무 잘 자지 못한다 요새 7시간 반은 자야 건강한 수면이라는 얘기 많이 들었을 거예요.그래서 충분히 자는 시간을 가지는 것 중요하고요.그다음이 가장 중요한 걸 수 있는데 완충될 때 기다리지 마세요.여러분들 핸드폰 배터리가 다 방전된 다음에 줄에다가 매달아 놓으면 다 충전될 때 기다려서 쓰세요.한 20% 30% 충전되고 나면 꺼내서 내 일을 다시 시작을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어느 정도 충전이 됐다고 하면 일어나서 내가 원래 하고자 하는 일들을 조금씩 조금씩 워밍업 하듯이 시작하셔야지치지 않고 내 할 일을 계속하게 될 것입니다.

  • 한창수 강사
  • 2023-06-15
서울대 황농문교수 '1가지만 하세요' 똑똑한 뇌를 만드는 강연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몰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소모적인 몰입과 파멸적인 몰입이 있는데요, 도박 중독이나 약물 중독 같은 것들은 파멸적인 몰입입니다. 게임이나 유튜브 같은 것들은 파멸적이지는 않지만 소모적인 몰입을 발생시킵니다. 이것들은 몰입의 장벽이 낮은 반면, 공부나 업무 등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몰입은 장벽이 높죠. 그렇기에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물론, 처음에는 몰입도를 높이는 것에 대한 저항감이 있을 수 있지만, 한번 몰입하게 되면 그 일이 재미있어지고 즐거워집니다. 이렇게 몰입하는 경험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 공부를 시작할 때는 쉬운 문제부터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몰입도를 쉽게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무한 반복입니다. 예를 들어, 스님들이 목탁을 두드리며 '관세음 보살'이나 '나무아미타불'을 반복하며 높은 몰입도를 달성합니다.​​우리 뇌의 작동 체계, 즉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 뇌는 하루 동안 수많은 정보를 처리하고,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들만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며, 그렇지 않은 것들은 폐기합니다. 이런 처리 작업은 대부분 잠을 자는 동안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중요한 정보만을 장기 기억으로 보내고,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잊어버리는 것이 뇌의 일반적인 기능입니다. 이와 달리 사람들 중에는 '서번트 신드롬'이라는 상태에서 모든 정보를 사진처럼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에릭 캔델 교수는 바다달팽이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뇌가 어떤 정보를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대한 두 가지 기준을 밝혔습니다. 첫 번째는 자극이 강하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두 번째로 중요한 기준은 자극이 작더라도 반복되는 정보입니다. 즉, 정보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우리 뇌는 그것을 중요하다고 인식합니다. 이는 두 가지 요소, 즉 자극의 강도와 반복, 를 기반으로 우리의 뇌가 정보의 중요성을 판단합니다.​​예를 들어, 어린 시절에 받았던 크고 강렬한 자극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될 것입니다. 또한,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는 정보라도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면 이 정보도 뇌는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이 두 가지 원리를 이용하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뇌를 학습과 집중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자극을 제공하는 학습은 학습의 재미를 높이고, 반복적인 학습은 지루할 수 있지만, 필요한 정보의 유지와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이러한 이유로 인해 춤, 노래, 운동 등은 반복적인 행위들이며, 이는 우리가 그 활동에 더 잘 몰입하게 합니다. 따라서, 무한 반복이란 기술을 이용하면, 예를 들어 영어 단어 암기와 같은 활동을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하게 할 수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이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수준의 몰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번 몰입을 경험하게 되면, 그 경험은 흥미롭고 즐겁게 느껴집니다. 그 경험을 반복하면, 우리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몰입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많이 쌓을수록 우리는 새로운 문제나 일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떻게 그 일을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지에 집중하게 됩니다.

  • 황농문 강사
  • 2023-06-14
인문학 강연 박웅현 대표 '자존감 잃지 않고 사는법' 특강

"앞으로 긴 인생이 남아 있어요. 10년 후에 내가 더 지금보다 좋아질 거를 원하신다면 어떤 시간을 보내야 십 년 후에 나에게 도움이 될까를 판단 기준으로 보면 좋겠어요. 자기를 존중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들은 행복으로 들어설 수가 있어요. 성찰 진짜 중요하고요."​​당신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든을 떠나서 어떤 학교로 갔든을 떠나서 자기를 존중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들은 행복으로 들어설 수가 있어요. 제가 쓴 여덟 단어라는 책의 첫 번째 단어가 자존이에요. 이게 나는 행복의 첫 번째 척도 같아요. 그리고 어떤 기자가 저한테 당신이 쓴 여덟 개 단어 중에서 하나만 고르라면?만약에 그러려면 '난 자존'이다고 얘기했거든요. 특히 대한민국에선 그래요. 대한민국은 엄친아의 사회거든요. 이 말이 없어져야 될 말입니다. 엄마 친구 아들 이거는 비교치를 바깥에 딱 잡아놓은 거고요. 그리고 거기에 비교를 하는 거거든요.엄마 친구와 아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잡아서 나의 가장 미흡한 상태의 비교를 해요.이런 사회는 자존감이 올라갈 수가 없죠.​그리고 경쟁을 시키거든요. '인서울'이란 말이 있고, 스카이란 말이 있고, 이게 진짜 자존감이라는 게 지켜질 수 없는 사회에요. 그래서 정말 중요한 거구요. '망치'를 하면서도 그걸 많이 강조를 하죠. 2014년에 시작을 해서 팔 년 정도 진행을 하는데 거의 매년 올라오는 비슷한 테마들이 보면 상처들이에요. 그러니까 어릴 때부터 여러 가지 상처들, 우리 교육 시스템, 외모 지상주의, 폭력, 이런 상처들이 진짜 많아요. 그리고 이 상처는 평소에는 드러나질 않아요. 그러니까 친구들이랑 얘기하거나 우리 저녁 때 소주 한 잔 마시면서 얘기할 때는 하하호호해요. 근데 이제 망치 주제를 잡으려고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한 두 개만 딱 하면 그냥 펑펑 울음이 터져 나오면서 자기 아픈 얘기들이 나오거든요. 그걸 보면서 그러니까 초등 시작해서 어릴 때부터죠. 하여튼 우리 사회가 애들을 얼마큼 이렇게 들들 볶고 있구나.​그리고 저렇게 많은 상처들이 있구나 생각보다 훨씬 우울증 많구요.그리고 학폭, 폭력적인 어떤 상황들에 너무 노출이 많이 되는 것들이 제일 가슴 아파요.제가 살아왔던 초중고보다 훨씬 많은 것 같아요. 경쟁이 더 치열해져서 그런지 진짜 가슴 아프고, 그 속에서도 저렇게 밝게 자라줬다라는 게 참 아름답다. 그 생각이 드는 그것들이 많아요. 이제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어요. 망치 주제를 잡는데 좀 난항이 있었어요.내용이 별로 좋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제 중간에 멘토를 만나서 몇 번 얘기하다가 이제 제가 만나야 되는 상황이 된 거죠. 근데 이 친구는 긴장을 했나 봐요. 말하자면 교장실에 끌려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나 봐요.선생님이랑 해결이 안되니까. 그래서 잔뜩 긴장을 하고 왔는데 얘기를 들어봤더니 애가 되게 밝은 사람인데, 되게 어려운 상황에서 밝게 컸더라구요.그래서 점심을 먹으면서 너 진짜 잘 컸구나 라고 했더니 스파게티 먹다가 갑자기 울음이 펑 터져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왜 그러니?" 그랬더니 야단 맞을 줄 알았대요.주제 왜 못 정하냐고. 근데 자기 잘 살아왔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 눈물이 터졌다고 얘기하더라고요.​​그런 일들이 많아요. 상처를 치유하는 시작은 상처를 직시하는 거거든요.이런 친구가 있었어요. 그녀는 여자 학생이었고, 학교에서 폭력을 당했어요. 그 폭력이 시작된 중학교 시절부터 대학교까지 계속되면서, 그녀는 거의 10년 동안 그 아픔을 가지고 살았어요. 그 아픔을 누군가에게 보여주지 않고 감춰왔지만, 어느 날 그녀가 용기를 내서 그 문제에 대해 말했어요. 그런 후로 그녀는 폭력을 가한 친구들에게 대한 그림자를 벗어났다고 말했어요. 이것은 그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겪은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또한, 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했어요. 스스로를 치유하는 것은 젊은 나이에 어렵기 때문에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움을 받으려면 먼저 도움을 청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그녀는 부모님들이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했어요. 그래야만 자녀는 스스로 판단하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 부모가 자녀에게 성인으로서의 인정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그녀는 천천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그러면 세상의 신비를 발견하게 되고, 세상을 깊이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죠. 그녀는 산책을 좋아하며, 산책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어요.​마지막으로, 그녀는 책을 읽는 데에 대한 동기부여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책이 재미없다면 강제로 읽지 말라고 말하면서, 재미있는 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그녀는 책만이 아닌 다른 매체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어요. 그렇다면 짧게 짧게 보는 것이 아니라 큰 그림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십니다. 쉽게 흩어져 튀어다니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10년이 지나도 본인에게는 아무런 가치 있는 것이 쌓이지 않을 것이며, 그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인식을 가지고, 종합적이며 논리적인 방향으로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그리고 콘텐츠에 대한 재미를 붙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요로 인한 책 읽기를 피하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접근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책이라는 매체만이 가지는 권위에 눌리지 말아야 하며, 책을 통해 재미를 찾는 방법은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책과 독자의 만남은 두 권위의 만남이며, 독자의 권위 역시 존중받아야 합니다. 자신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책에 대한 흥미를 갖는 것이 중요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이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콘텐츠는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짧은 클립이나 인스타그램의 뉴스 등, 정보의 파편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콘텐츠만을 소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파편화된 정보는 종합적인 이해를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정보를 어떻게 소비하느냐가 10년 후의 당신에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따라서, 정보를 받는 데 있어서의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박웅현 강사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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