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컨설팅

호오스토리

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1문의

특강스토리

명사초청 김민식 교수 '행복과 성공' 힐링 강의

"많은 분들이 나는 행복하기 위해서 성공해야 돼, 이렇게 생각하는데 우리가 그걸 좀 거꾸로 성공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행복해질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우리의 인식은 상대적입니다. 이를테면 착시 현상을 생각해보세요. 동일한 색깔이지만 밝은 배경에는 어둡게, 어두운 배경에는 밝게 보입니다. 같은 크기의 물체도 주변에 작은 것들이 있으면 크게, 큰 것들이 있으면 작게 보입니다.시각적인 착시 현상은 재미로 여길 수 있지만, 이러한 상대적인 인식은 우리의 가치 판단이나 문제 해결에도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한 대학원생은 통학이 번거로워 작은 차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그 후에 실제로 작은 차를 구매했을 때는 잠시 행복했지만, 시간이 지나 다른 큰 차들을 보면서 더 큰 차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즉, 처음의 통학 불편을 느끼던 시점에서는 작은 차만으로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것입니다.​이처럼 인간의 행복감은 상대적입니다. 동일한 상황이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행복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는 불행할 수 있습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와 심리학자 모두 행복의 상대성에 대해 비슷한 이야기를 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소비하는 것과 우리의 욕망 사이의 관계로 볼 수 있습니다. 욕망이 계속 커지면 행복감은 줄어들게 됩니다.그렇다면 어떻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는 동양 철학이나 불교에서도 말하는 '마음을 비우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각하기에는 간단하지만 실행하기에는 어려운 문제입니다.​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생의 최대 목표는 행복일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우리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는 생존입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 과정 자체가 성공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며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입니다.​성공에 대한 우리의 정의와 행복과의 관계는 매우 복잡합니다. 성공했을 때 느끼는 감정은 대개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공을 경험하면, 그 순간 우리는 행복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그 행복감은 우리를 더 많은 성공을 향해 노력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행복은 우리의 생존과 관련되어 있습니다.생존을 위해 인간은 항상 무언가 보상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그 보상이란 바로 행복입니다. 우리는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거나 무언가를 소유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실제로, 목표를 달성하면 그 행복감은 일시적이며, 그 후에는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행복한 사람들이 성공을 더 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성공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과는 다르게, 원래부터 행복감이 높은 사람들이 성공에 더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이 아닙니다. 오히려, '행복하기 위해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마치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말처럼, 행복하고자 한다면 먼저 행복한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을 위해 우리는 먼저 행복을 느껴야 합니다. 선순환의 관계로, 행복은 성공을 가져다주고, 그 성공은 다시 행복감을 높여줍니다.​그렇다면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심리학자들은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을 제시합니다.​첫째, 감사의 마음을 기르는 것입니다. 매일 자신의 생활에서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기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둘째, 과거의 성공 경험을 회상하는 것입니다. 셋째,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상상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넷째, 행복한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성공과 행복 사이의 관계는 복잡하지만, 두 가지 모두 중요한 것은 확실합니다. 성공을 추구하며 행복을 느끼는 것은 우리의 삶에 큰 가치를 더해줍니다.

  • 김민식 강사
  • 2023-08-11
스타강사 희렌 최 작가, 한석준 아나운서 강연 '말 잘하는 가장 빠른 연습법' 특강 강의

안녕하세요. 강사추천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 영상은 희렌 최 작가님과 한석준 아나운서님의 스피치 말 잘하는 법 특강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희렌 최 작가>스피치 프로 한석준 아나운서님께 배우는 오래 말에도 지치지 않는 발성법이런 비유를 내가 옛날에 알았더라면 조금 더 도움이 많이 됐겠다 하실 정도로 아주 좋은 비율을 채널에서 말씀을 해주셨더라고요.물에 비유하셔서 말씀해 주신 이미지 트레이닝 이 비유가 참 기억에 남습니다.그걸 다시 여쭤보고 싶어요. 한석준 아나운서>목표를 느낌을 잡는 걸로 잡으셔야 돼요.왜냐하면 이게 느낌이 한 번 오냐, 안 오냐가 차이가 크고 느낌이 오면 그다음에 혼자 연습하면서도 금방 좋아질 수가 있어요.아나운서실에서 교육할 때는 배에 힘 줘라, 손가락으로 배 찔러라, 엎드려 뻗쳐라 많은 것들이 있는 거예요.제가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 몸통이 컵이라면 여기에 물을 채우는 이미지인 거죠.소리라는 물을 우리가 목에서 소리가 나잖아요.근데 여기서 소리가 만들어진 거를 이렇게 뿜는 게 아니라 이 소리를 배에 집어넣는 거예요.컵에 물이 차는 것처럼 소리가 몸통 바닥부터 차오르게 그래서 입을 통해서 넘쳐나가게 라는 소리를 이 밑으로 쭉 집어넣는 거예요.그러면 배가 튀어나와요.여기서부터 소리를 쌓아가지고 그래서 입으로 나오면 '아'가 편해요.이 편함을 느껴야 돼요.이 편함이 한 번만 느껴지면 발성이 이런 거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희렌 최 작가>느낌 잡는 게 되게 어려우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석준 아나운서>맞아요. 그래서 여러 가지로 해보는 거예요.어떤 방법을 통해서 내가 느낌이 올지 모르는 거거든요.저는 일반적으로 제일 흔하게 느낌이 오는 방법들을 설명드릴 뿐이지 어떤 사람은 되게 마이너한 방법에서 느낌을 찾을 수도 있어요.하품 연습, 배 손가락 찌르는 거 이런 게 메이저한 방법이란 말이에요.레퍼런스가 일단 많으니까요.쉽고 널리 널리 알려진 방법들을 먼저 해보시면 빠르게 비교적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희렌 최 작가>발성에 대한 감이 안 잡히신 분들은 오늘의 비유를 계속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석준 아나운서>오랫동안 말하면서 목이 편하게 하려면 몸통을 써야만 돼요.몸통을 안 쓰고 그렇게 안 되더라고요.희렌 최 작가>그러면 추천하시는 발성 연습 루틴이 있을까요?한석준 아나운서>발성 연습은 하루에 30분 1시간을 하는 것보다 매일 꾸준히 5분을 하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특히 초반에 감이 안 왔을 때 더 그래요.손가락으로 배를 찌른 상태에서 하품 연습하는 걸 추천드리는데 숨을 들이마시면 배가 부풀어 올라요.그러다가 숨을 내쉬면 배가 쭉 꺼져 들어가죠. 이 꺼져 들어가는 과정에 하고 내시는 거잖아요.근데 후- 하고 내쉬다가 중간에 소리를 얹어보세요.해보니까 좋은 게 '우'더라고요.입이 모아져 있어서 숨이 별로 안 새서 좋아요.'아'는 숨이 너무 많이 새더라고요.그러니까 평소에도 이런 소리가 나게 하시면 되는 건데 그걸 위해서 우리가 이런 반복 연습을 하는 거고요.이 연습을 반복해서 연습해 본 다음에는 처음부터 '우'를 해보는 거예요.그럴 때 배에 손가락을 딱 대보면 '우'라고 말하는 그 처음 시작에 배가 툭 튀어나와요.그게 배 힘으로 말을 하는 거고 그러니까 그 느낌을 계속 반복적으로 가져보면서 몸통을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 걸 연습을 해보는 거죠.한석준 아나운서>운전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또 좋은 연습이 하나 있어요.이거는 발음 연습인데 저는 이걸 모음 훈련이라고 하거든요.발음이 부정확한 사람들이 모음이 부정확한 거예요.물론 "감사합니다"이거가 부정확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모음이 부정확한 거 그 모음이 부정확한 사람들이 하기 좋은 연습이 모음 훈련이라고 생각해요.모든 말의 자음을 다 빼고 모음만 하는 거예요.그걸 연습을 하면 모음이 상당히 정확해집니다.근데 이게 차에서 하기 좋은 게 지나가는 차 번호판 그렇게 있고요.보이는 간판 그렇게 보고요.이렇게 연습하면 생각보다 빨리 늘어요.우리나라의 발음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입을 크게 벌려야 돼요.턱이 완전히 아래로 떨어지면서 입을 크게 벌려야 되는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그거를 모음 훈련으로 하는 방법이 있는 거죠.5분씩만 꾸준히 하셔도 드라마틱하게 달라질 겁니다. 희렌 최 작가>당황스러운 순간들도 많으시잖아요.그런 순간을 극복하는 한석준 아나운서님만의 노하우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한석준 아나운서>발표를 하거나 강연을 할 때 제일 당황스러운 순간이 어려운 질문 나올 때예요.맞아요. 딱 2, 3초만 정신을 차릴 수 있으면 되는데 그게 안 돼서 당황하는 거거든요.어떻게 하냐면 당황스러운 질문이 나오면 나는 무조건 이 말을 하겠다.한마디를 정해놓는 거예요.그 한마디를 하는 동안 이게 한 2, 3초 길면 5초란 말이에요.내가 안정돼요.그리고 나는 다시 차분함을 되찾아요.솔직하면 솔직할수록 사실 당황할 일이 없어요.그런데 저는 세월이 오래됐으니까 많이 솔직해진 거죠.그러니까 더 이상 당황할 필요도 없고 대부분은 그렇지 않거든요.그러니까 그럴 때는 전가의 보도 한 마디를 손에 꼭 쥐고 있는 게 좋죠.유용합니다.꼭 써보세요. 희렌 최 작가>모두가 말을 잘하는 프로들끼리는 대체 어떻게 싸울까아나운서들끼리 싸울 일이, 마찰이 생길 일이 분명히 있을 텐데 이렇게 말 잘하는 사람들끼리 어떤 스타일로 말싸움을 하시는지결론을 어떻게 내시는지가 궁금합니다. 한석준 아나운서>말을 잘하는 사람들끼리 말싸움 할 때는 정말 좋은 목소리로 정말 좋은 발음으로 싸우죠.아나운서실에서도 징계를 받거나 이런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생각보다 있어요.제가 유튜브 영상에 만들어 놓기도 했는데 되게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잘못된 희망 사항이라고 할게요.누군가랑 싸움을 할 때 그 사람이 갑자기 무릎 꿇고 '네 말이 맞다. 내가 정말 잘못했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만약에 내가 잘못했고 네가 맞고 인정하잖아요.사실 수준이 되게 높은 사람인 거예요.논리적으로도 말로도 교양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수준이 높은 사람인 거예요.수준이 높은 사람만 자기가 잘못한 걸 알고 인정할 줄 알아요.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의 인정을 안 하고 자기가 잘못한 걸 몰라요.그러니까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싸울 필요가 없는 거예요.그만큼 발전한 사람인 거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고 싶다면 최대한 말을 하지 마세요.최대한 말을 하지 말고 그 사람이 퍼붓는 말 가운데 이게 말을 퍼붓다 보면 분명히 실수를 안 할 수가 없거든요.그 실수한 것만 정확히 짚어서 되물으시면 돼요.지금 뭐라고 말씀하신 건가요?그 사람의 말만 가지고 얘기하는 게 내가 예의를 어겨서는 안 돼요.내가 막말하는 순간 그거 가지고 싸워요. 희렌 최 작가>노잼 개그랑 말투로 웃음을 주시기도 하잖아요.인정을 하시는 듯해서 저는 오히려 그 부분이 재미있었거든요.태생이 진지한 노잼들을 위한 팁이 있을까요?한석준 아나운서>제가 인정한 지 얼마 안 됐고요. 저는 정말 극복하고 싶었던 사람이요.저는 정말 너무 재밌는 사람이고 싶어서 예전에는 개그 책을 제가 한 4-50권 정도 사서 읽은 적도 있어요.지금은 그런가 보다라고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 것뿐이고 캐릭터를 잡거나 그렇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경험을 공유하자면 포기하세요.그러니까 포기하시고 우리는 다른 걸 합시다.하나 살짝 팁을 드리자면 제 경험담인데요.이것도 너무 진지해서 그래요.뿌리부터 설명하려고 해서 더 노잼이 되는 '아 그게 말이야 그 기원은 어떻게 되는 거냐면 1833년에~' 이렇게 나오면 재미없어요.정말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들은 관찰을 잘하더라고요.다른 사람들이 현재 어떤 감정 상태인지 저 말을 왜 했는지 저 행동을 왜 했는지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이 사람들이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 이런 걸 관찰을 잘 하더라구요.그래서 그 부분을 살짝 건드리고 그 부분을 살짝 비틀 때 그때 재밌는 것 같더라고요.  희렌 최 작가님은 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관계소통, 대화법, 인간관계 특강을명사특강 및 관공서, 대학 등에서 기업강사, 추천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 희렌 최 작가님과 많은 스타강사 강사섭외가 궁금하시면??

  • 희렌최(최영선) 강사
  • 2023-08-08
명강사 최재천 교수, 김정운 교수 강연 '명문대학 의미없다' 특강

안녕하세요. 강사추천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 영상은 최재천 교수님과 김정운 교수님의 교육 특강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최재천 교수님은 인문학, 자연과학, 사회 문화, 글로벌, 미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 (특강)을 진행하고 계시며,김정운 교수님은 동기부여, 관계소통, 심리, 힐링, 행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 (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최재천 교수님)최근에 선생님 얘기들 중에 제일 많이 회자되는 것 중에 하나가 대학 필요 없다.저 이 얘기를 꼭 여쭙고 싶은 게 네 저도 최근에 그런 얘기를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대학이 지금 제 역할을 못하는 그런 시대가 돼 버렸으니까 대학이 왜 없어져야 합니까?김정운 교수님)트리 구조의 사고체계에서 네트워크적 사고체계로 전환하는 세상입니다.지금의 대학 구조는 뭐냐하면 전형적인 트리 구조거든요.그래서 모든 게 착착 내려가는 거죠.대학 본부가 있고 뭐 인문대학 교육대학 공과대학 이렇게 나눠지고 심리학에선 발달 심리학 문화 심리학 쫙 나눠지고 트리 구조입니다.물론 이 구조도 계속 가야죠.비데 나온다고 휴지 없어지는 거 아니거든요.오히려 휴지가 더 고급화돼요.비데 썼는데 휴지 싼 거 쓰면 낍니다.그러니까 이 트리구조의 지식도 고급화되면서 액기스로 계속 가야 됩니다.이건 인류 엄청난 유산이기 때문입니다. 최재천 교수님)그러니까 없애는 거는 답은 아니죠?김정운 교수님)아니죠.그런데 이런 구조를 고집하는 한 대학의 미래는 없다는 거죠.저는 그래서 다른 구조로의 전환을 고민하기 위해서는 이걸 창조적으로 해체할 필요가 있다.그 방법론은 각자 대학 구성들이 고민해야 되는 거고 내가 바깥에서 봤을 때 이 엄청난 지식혁명 전 지식혁명이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이 엄청난 지식혁명의 와중에서 새로운 지식들이 엄청나게 출연하고 있는데 이것을 지금의 존재하는 대학 구조로는 받아낼 수가 없다는 거죠.선생님도 이제 그런 실험을 대학에서 계속 하셨지만 이 안에서 정말 혁명적인 해체가 일어나지 않으면 이건 가능하지 않다는 거죠.좋은 지식이란 뭐냐, 편집 가능성 에디터빌리티 지금까지 그 학과 전공의 바운더리.그 바운더리를 적극적으로 해체를 할 수 있는 그런 구조들을 만들어 내자.새로운 지식이 편집될 수 있는 생산적 구조를 만들어내면 대학은 변할 수 있지 않겠느냐 교수가 자기 전공을 고집하지 말자. 최재천 교수님)제가 옛날에 서울대에 있을 때 행정학 하신 김광웅 교수님이랑 있었어요.김광웅 교수님이랑 둘이 이제 작당을 해갖고 이상한 짓을 했다가 쓴소리만 많이 들었는데 대학에서 전공을 없애라 그렇게 얘기하니까요.그래서 대학원에서만큼은 전공을 완전히 없애자.그래서 대학원생이 하나 대학원에 들어오면 그 친구가 하고 싶은 연구가 있을 거 아니에요.그러면 그 학생이 중심이 돼서 교수들이 발탁이 돼서 엮일 수 있는 이런 구도로 가자.학생이 아무도 원하지 않는 교수는 자연스럽게 도태 수밖에 없는 거고요. 김정운 교수님)제가 돌아가신 이어령 선생님 돌아가시기 전에도 저한테 문자로 이 책에 대해서 정말 좋은 책이 될 거니까 용기를 가지고 완성을 해라.제가 맨날 주저주저하고 있으니까 지금도 그 문자를 보면 눈물이 나는데 이 선생님이 저한테 그러는 거예요.한국 교수들이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나는 괴태를 전공했다 그러는데 괴테는 누굴 전공한 거야 그러시는 거예요.저는 문화 심리학의 비고츠키를 한국 사람으로 제일 처음 제가 전공했습니다.한국의 모든 학자들은 누군가를 전공하고 왔거든요.그거 아니란 얘기죠.그거는 우리가 쫓아갈 때 했었던 거예요.이젠 쫓아갔던 그 행동 방식의 변화 와야 될 때고 우리 앞에 모범이 없어요.그러니까 따라갈 사람이 없는 거죠.그럼 우리가 창조해야 되는 거거든요.방법론이 그래서 에디톨로지를 얘기하는 거고 지식의 편집을 얘기하는 거고 편집의 도구들은 우리한테 다 주어졌고이 편집의 지식혁명 구조를 제가 이 책에서 얘기를 하는 겁니다.저는 독자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봤으면 좋겠는 거예요.여기에 이제 바우하우스 로드라고 제가 비엔나부터 해서 미셴 바이마르 라이프지 베를린 이렇게 올라가는 거기를 다 걸어 다니면서 흔적들을 볼 때놀라운 생각들이 생기는 거예요.여행을 그렇게 해야죠.그 놀라운 뭐 가슴 벅찬 경험들을 제가 십 년 동안 여기다 담아내는데 이게 부족하다는 거예요.나이 들어서 이렇게 멋지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가능할까 그래서 그런 기쁨을 이 책을 읽으면서 좀 공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재천 교수님)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창조적 해체가 한번 벌어져야 일이 바뀔 것 같은 최근에 이런 얘기를 참 많이 합니다.요즘 우리 사회에서 이렇게 주목을 받고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봉준호 감독이라든가 오징어 게임이라든가약간 주류가 아닌 다른 길로 이렇게 올라온 사람들을 보면어쩌면 우리 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구조는 효용 가치가 이젠 다 한 것 같은데 바뀔 것 같을까요? 김정운 교수님)저는 바뀐다고 봅니다.저는 좀 제 개인의 삶에서는 굉장히 비관적이지만 한국 사회에 대해서는 되게 긍정적으로 보려고 그럽니다.지금까지 변화를 봤을 때 제가 대학 다닐 때만 해도 이런 세상이 올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더군다나 지식혁명의 도구가 되는 인터넷시대라든지 네트워크적인 그런 구조라든지 이런 건 한국 사회가 제일 잘 발달해 있거든요.문화적으로 BTS 이런 사람들이 나오는 이유는 이런 네트워크 쪽 도구들이 한국만큼 잘 발달돼 있는 나라가 없기 때문에한국이 그렇게 탑에 올라간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이 변화가 대학에 당연히 영향을 미치겠죠.  최재천 교수님)오히려 밖에서부터 그럼 대학을 압박해 들어오는 거다.선생님이 편집이라고 하시는 이 창조는 새로운 걸 만들어내는 거잖아요.원래 아무것도 없었는데 편집을 통해서 새로운 걸 만드는 그 과정을 설명하셨네요. 김정운 교수님)50살에 제가 교수를 그만뒀어요.지나고 나니까 너무 잘 그만뒀는데 충동적이었죠.생각해 보니까 한 번도 제가 원하는 인생을 산 게 아니더라고요.그리고 제일 결정적인 게 뭐냐 하면 저는 학생들을 싫어해요.그러니까 얘기를 내가 강의를 열심히 하는데 듣지도 않고 막 화가 나고 아 막 그 상처가 심해요.그리고 이제 과감하게 때려쳤어요.그러고 후회를 했죠. 그렇게 때려치는 게 아닌데 일본에서 사 년 동안 미술대학을 다녔어요.제 인생에서 그렇게 외로워 보긴 처음이에요.그러니까 나이가 들어서 오십 넘어서 공부를 하는데 혼자 그 시골에서 하려고 그러니까요.  외로워봐야 생산적이게 돼요.그 외로움의 보상 생산물이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합니다.그리고 남들의 시선이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경험도 해요.저는 제가 십 년 동안 정리해냈다라고 하는 자부심이 제 스스로를 제가 너무 기특하게 여기게 되더란 말이죠.그러니까 타인의 시선에 앞서서 제 스스로에 대한 그 행복감이 있는데 그건 외롭다라는 차원을 경험하지 못하면 얻기 힘들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 김정운 강사
  • 2023-08-04
김상균 교수 강연 '변화되는 인간관계' 특강

"저는 우리 수명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관계성을 바꿔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 120세까지 만약에 산다고 했을 때 그럼 100년을 내가 저 아이의 리더로만 살 수 있느냐 너무 무겁잖아요. 그 역할을 저는 그런 관계를 재정립해보는 거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가족 관계에서 부모님은 자주 '손을 잡고 가야 한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합니다. 이것은 부모로서의 책임감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이런 행동이 가족 구성원을 무겁게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 자신이 항상 상위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어떤 학교를 가거나 어떤 직장에 다니거나 결혼을 하는지 등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부모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를 '동반자', '멘토', '친구'라는 키워드로 다시 바라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부모가 아이에게 계속 리더로서 존재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 그리고 그럴 필요가 있는지 고민해보세요. 더욱이, 우리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면서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자녀에게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자녀에게서 배울 것도 많습니다. 이 관계를 재편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부모님이 자녀에게 게임을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는 핀란드에서 국가적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자녀가 인공지능 시대의 세대에 속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있으며, 정보를 찾아보는 능력도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에서 '명령'에서 '설득'으로 변화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이를 위해 부모는 도전, 적응, 창의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야 합니다. 아이들은 거울처럼 부모를 닮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변화를 보이면, 자녀도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다양한 기기와 기술이 우리의 목표를 더 쉽게 이루도록 도와줄 것입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손을 대지 못했던 우리의 목적에 대해 잊지 않고 고민해야 합니다. 왜 우리는 이런 가족을 만들고, 이런 조직을 만들고, 이런 사회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목적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것을 고민해야 하는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기술의 발전을 평가하면, 이것이 진정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에 대한 진정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현재 수많은 기술들은 뒤에서 엄청난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앞단에서는 많은 이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지금처럼 계속 자원과 에너지를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런 기술들은 큰 투자와 위험 감수를 거쳐 큰 기업들이 주도하여 완성되었기에, 기업들의 기술 독점이 우려됩니다.​그래서 기술 독점을 견제할 수 있는 사회적인 장치가 무엇인지, 소비자나 주권자로서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찰과 관심이 필요하며, 이런 문제에 대비하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양극화'입니다.​자연 진화는 한 종에 거의 동일하게 발생하는 반면, 인공진화는 누가 돈이 있고 역량이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그 사람은 기계 장치를 사서 더 발전할 수 있는 반면, 돈이 없어 선택할 수 없는 사람은 발전하지 못하는 양극화가 일어납니다.미국을 보면, 동일한 성별 내에서도 소득에 따라 기대 수명에 큰 차이가 있는데, 이것은 소득에 따른 선택권이 수명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인간의 수명조차도 인공적인 선택권에 따라 달라지는 현상이 건전한 진화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인류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모든 인류가 함께 갖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이유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인류의 미래는 특정한 의사결정권자나 특정 연구자만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결정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관점을 갖는 사람들과 함께 미래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책은 하나의 결론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며, 그러한 다양한 관점이 모두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이 책을 통해 서로 다른 관점을 나누고 싶은 분들이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미래는 대통령이나 기업 오너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인류는 마치 애벌레가 껍질을 벗어던지고 날개를 펼치려는 중인 존재와 같습니다. 날개가 제대로 펼쳐져 아름다운 목적지로 날아갈지, 아니면 날개가 찢어져 못한 상태로 남을지는 대통령이나 기업 오너의 결정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상균 강사
  • 2023-08-04
경제 교육 박정호 교수가 전하는 '중국이 미국을 못이기는 이유' 강의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대학이 100개가 넘게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20세기 이후부터 생산된 많은 제품과 발명품이 미국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 많습니다. 전구, 전화, 원자폭탄, 개인용 컴퓨터 등은 모두 미국이 제작한 것입니다.이러한 발명품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창출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는 국가입니다. 저작물, 콘텐츠, 캐릭터 등을 모두 합하면 미국의 지식재산권은 더욱 확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미국은 태평양과 대서양에 접해 있어 편리하게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국이 되기 위한 중요한 조건으로,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갖추고 있습니다. 비행기와 바다를 통한 교통 수단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미국은 전 세계 어디든지 빠르고 편하게 진출할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국 본토 뿐만 아니라 괌, 하와이 등 미국의 해외 영토도 미국의 중요한 요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위치는 지정학적인 관점에서 미국이 수많은 요충지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미국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대규모의 농업 및 광물 자원들로 부의 근원을 창출했습니다. 특히, 바다를 통해 효율적인 유통과 수출이 가능하여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였습니다.미국의 또 다른 특성은 그 넓은 땅덕분에 다양한 기후 환경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생물 종류들이 서식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바이오 의학과 식품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또한 다양한 기후 환경은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미국이 경제적으로 강력해질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중국이 미국에 대항하기 어려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중국의 영토는 비록 미국보다는 조금 작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지만 중국의 영토는 한 가지 큰 단점이 있습니다. 비교적 협소한 면적을 미국과 대치할 수 있는 대항 영토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중국의 대부분의 내륙 지역은 다른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이 다른 나라를 통과해야만 대항국가에 접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중국이 대항할 수 있는 영역은 주로 해안가 근처의 도시들로 한정됩니다.​일본과의 지리적 위치도 중국에게는 불리한 요소입니다. 일본의 열도와 섬들이 중국의 해안가를 가로막아 일본의 영해로 분류되는 곳이 많아, 중국이 이 영역을 원활하게 이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대만과의 국경 부분도 비슷한 문제를 발생시키며, 이 모든 요소가 중국의 미국 대응을 제약합니다.중국이 자신들의 영해라고 주장하는 남중국해 역시 문제가 많습니다.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의 국가들이 이를 자신들의 영해로 주장하면서 중국과의 영토 분쟁이 일어나며, 미국의 대형 항공모함들이 이 지역에서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영토가 넓지만, 실질적으로 미국에 대항하기 위한 지점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또한,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해야 합니다. 중국이 미국의 잠재적 위험자로 분류될 때까지 두 국가는 경쟁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일본이 이러한 역할을 했지만, 미국이 다양한 수단을 통해 일본을 압박하여 일본 경제가 침체기를 겪었고, 그 결과 일본의 경제력이 약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협 요소가 제거되면 미국과 중국의 경쟁 관계도 변할 수 있습니다.또한, 미국의 지속적인 경쟁력은 그 나라가 역사상 최초의 플랫폼 중 하나라는 점에서 비롯됩니다. 다양한 공급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이를 이용함으로써 미국은 큰 생태계를 형성하였습니다. 혁신가들과 기술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미국으로 몰리며, 이러한 역량 있는 인재들이 미국의 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한편, 한국의 경우, 물리적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과학 기술과 수출에 집중함으로써, 1960년대 최빈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나라들 중 하나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은 인적 자원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우리는 인적 자원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

  • 박정호 강사
  • 2023-08-03
스타강사 닥터베르 (이대양) 작가 동기부여 강의 '학위를 코앞에 두고 육아 웹툰 작가의 길을 선택한 이유' 특강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동기부여 강의는 스타강사 닥터베르 (이대양) 작가님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동기부여 강의 출연 영상입니다.닥터베르 (이대양) 작가님은 네이버 웹툰에서 <닥터앤닥터 육아일기>를 연재하여 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으셨으며,동기부여, 열정, 인생스토리, 도전, 육아, 창의, 상상력, 웹툰 등 다양한 분야로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Q.작가님이 그리게 된 웹툰이 이제 닥터인 닥터 육아 일기인데 이게 어떤 내용입니까? A.닥터 앤 닥터 육아 일기는 산부인과 전문의 닥터 엄마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이제 공학 박사 닥터 아빠의 논문 기반 육아 이런 콘셉트으로 해서정말 이렇게 듣기에는 좀 완벽할 것 같은 그런 조합이 어떻게 시궁창에 빠지고 다사다난한 풍파를 겪어야 하는가 그런 내용입니다.Q.그러니까 느낌상으로는 누가 봐도 뭐 그냥 육아는 뭐 저 집안은 뭐 걱정이 없겠다.할 정돈데 이분들이 어떻게 현실에서 겪는 육아에 대한 내용이군요.이제 캐릭터들이 다 동물이라고 하던데 이유가 있습니까?A.제가 전문적으로 그림을 배운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사람을 그리면 정말 딱 누군지 알아볼 수 있어야 되고 그때그때 계속 같은 사람이라는 게 보여야 되잖아요.그런데, 이게 그리는데 막 들쑥날쑥해가지고 약간 각도 따라 약간 좀 다릅니다.이걸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아내한테 얘기를 했더니 동물 같은 거 잘 그리지 않냐고 이렇게 해서 동물로 가게 됐습니다. Q.그래서 동물로 나온 거군요.이제 특이한 게 웹툰인데 논문 출처가 있더라고요.A.논문의 레퍼런스를 이렇게 어디든 간에 다는 이유는 생각보다 되게 널리 퍼진 말 중에서도 되게 근거 없는 그런 유언비어나 이런 것들이 많잖아요.특히 이제 임신 출산 이런 거에 관해서는 '너 그거 하면 안 되는데' 이렇게 하면 그래 되게 무섭고 부담되잖아요.그래서 이제 너무 정말 걱정하지 마시라.어떤 거는 정말 신경 써야 되고 어떤 거는 신경 쓸 필요가 없는가 이런 거에 대해서 신빙성 있는 글을 쓰려다 보니 논문을 많이 달게 되더라고요.Q.아까 공학 박사 출신이라고 하셨는데 이제 그러면 공학계열을 공부를 원래 하신 건가요? A.에너지 자원공학과를 나오고 에너지 시스템 공학에서 박사를 받았거든요.저는 박사 학위를 하고 있고 아내는 의사로서 일을 하고 있으니까 우리 집에는 애를 키울 사람이 없구나.그러면 이애가 태어나면 저희 부모님께 부탁을 드리고 주말에 가서 이렇게 보고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전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막상 생긴다고 다 건강하게 무사히 잘 태어나는 건 아니더라고요. 아내가 이제 초기에 계류유산을 겪고 둘 다 되게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아내 같은 경우는 그런 상황에 많이 익숙한 사람이잖아요.그러니까 뭐 되게 설명을 해줄 때도 보통 수정란의 유전적인 그런 문제 때문에 생기는 거고 산모님이 잘못하셔서 그런 게 아니고그런 이야기를 되게 수도 없이 해왔던 사람인데 그런 걸 알고 있는 거랑 그 본인이 겪었을 때의 충격이랑은 다르죠.그래서 아내도 되게 많이 이제 우울해 했고 만약에 두 번째 기회가 찾아온다면 진지하게 내가 아이를 직접 키워보고 싶다. 이렇게 아내한테 말을 했어요.그때 아내도 그러면 자기도 훨씬 안심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다행히 그렇게 멀지 않은 시기에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고이제 저는 약속대로 학위를 중단하고 이제 집에서 아이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Q.대학교에서 4년 석사와 박사가 5 년 거의 10년을 이제 공부를 하시고 휴학을 하시고 이제 육아에 전념을 하신 거군요. A.논문 자격시험 이런 것도 다 통과하고 학위 논문만 남겨놓은 상황이었는데 그때 나간다고 하니까 이제 교수님께서 정말 극대노로 하신 거예요.이제 와서 이건 말이 안 되죠.그래서 저는 고민을 했던 게 만약에 지금 내가 마음을 먹지 않으면 그러면 언제 그러면 그럴 순간이 올까 생각하니까 뭔가 안 될 것 같더라고요.그래서 그때 이제 나왔다가 무려 3년이 지나서 다시 학교를 들어가게 됐죠.결과적으로는 되게 잘 됐죠. Q.이제 휴학을 하시고 육아를 위해서 이제 어떤 준비들을 좀 하셨습니까? A.저는 뭐를 처음에 시작을 하면 일단 책부터 봐요.이게 딱 정자세가 이거구나. 이제 공부를 한 다음에 갑니다.그게 딱 안 됐던 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수영이었고 책만 보고서 물에 들어가니까 안 되더라고요.그게 이제 육아 초기에 육아 책을 열심히 읽고 나서 육아를 시작을 했는데 뭐 애들은 한 네 시간마다 자다 깬다. 그 사이클에 맞춰서 해야 된다.이런 내용이더라고요.그래서 시작을 했는데 애가 한 1시간 자다 깨고 또 2시간 자다 깨고 이거를 24시간 동안 100일 가까이를 반복을 하니까이걸 알고 있다고 어떻게 되는 게 아닌 거예요.그래서 아내랑 그거를 표로 이렇게 만들어서 개량을 했어요.몇 시에 분이 몇 미리리터 먹었고, 기저귀 몇 그람, 몇 시간 잤고 이런 거를 딱 차트로 만들어서 둘이 약간 인수인계하듯이 이렇게 보면서'아 이러면 이 정도 먹었으면 이건 배고픈 거 아니야' 이렇게 했습니다. Q.이게 진짜 아이를 키운다라는 게 정말 내 맘처럼 되는 일이 아닌데 언제가 좀 가장 힘드셨는지? A.이게 육아 자체가 막 몸이 부서질 것 같다.이런 느낌보다 되게 사실 사람을 어떤 숨 막히게 하는 거는 되게 사소한 저는 화장실에 문이 열려 있으면 이게 큰 분을 못 내보내요.문을 닫으니까 애가 깨서 울 때 그 소리가 안 들리는 거예요.그걸 한 번 겪고 나니까 이렇게 닫아도 신경이 쓰이고 이렇게 열면은 신경 쓰이고 이러니까 제가 변비가 와가지고 아주 엄청 고생을 했거든요. Q.정말 저도 밖에서 일을 하고 하다 보니까 그 부분이 아내한테 너무 미안한데 제가 또 안 하는 건 아니거든요.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그런데 이제 저 밖에서 속 얘기를 하고 막 수많은 에너지를 다 쏟고 집에 갔는데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런 거죠.아내가 불렀을 때 좀 재빨리 가야 되지만 한 번 더 부를 때 가고 있다라는 게 약간 그런 거죠. A.저는 주 양육자 입장이었으니까 일단 많이 봐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믿을 수 있게 맡길 수 있는 게 되게 중요한 것 같거든요.'밖에 이제 잠깐 그럼 어디 다녀올게' 하고 나가는데 '계속 우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돼?' 막 이렇게 전화 오면 이게 맡겨도 맡긴게 아니에요. Q.그렇게 삼 년 동안 아이를 이제 돌본 후에 이제 다시 학교로 이제 공부를 하러 가셨잖아요.느낌이 좀 어떠셨는지? A.처음에는 진짜 막 학교 가서 실험하는 거 있는 이런 것도 너무 행복한 거예요.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딱 가서 실험을 하는데 누가 방해를 안 해요.그것만으로 너무 행복한 거예요.제가 생각을 잘못했던 게 애를 처음 어린이집 다니면 자주 아프잖아요.감기 달고 살고 그거 나으면 수족구, 그거 나으면 중이염... 이러니까 어린이집에서 계속 전화가 오는 거예요.'아이가 너무 열이 많이 나요. 먹다가 토했어요'처음에는 이렇게 '대학원 이거 할 수 있어' 막 이런 느낌이었는데 하다가 이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는 그런 상황이 계속 반복이 되니까'이거 뭔가 좀 생각을 잘못했구나' 이제 학위 논문을 갓 쓰고 졸업을 한 상황이잖아요.지원서 같은 거를 쓸 때 보통은 최근 3년간 연구 성과를 이렇게 적도록 되어 있더라고요.저는 3년간 아이를 키우고 와서 거기에 정말 적을 말이 없는 거예요.이렇게 경력이 단절되는 거구나 그런 생각을 했는데 이래서 참 사람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거 어려워하는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그래도 했던 연구가 있고 하니까 이제 몇몇 연구소에서는 되게 긍정적인 제안을 주셨어요.저는 이제 에너지 자원을 전공을 했는데 석유나 석탄 관련한 연구거든요.그런 거는 국내에 부존량이 많지는 않잖아요.그래서 바로 이제 해외 파견이나 이런 걸 각오해야 된다든가 장기 파견 같은 거를 그 어떤 각오해야 된다던가 정말 많은 거를 각오하지 않으면제 경력을 이어가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그런 걸 자연스럽게 그냥 받아들이기에는 저한테는 좀 육아가 많이 소중한 문제였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좀 다른 길을 찾아봐야겠다.이제 고민을 하다가 방향을 정말 급선회를 해서 웹툰을 하게 됐거든요. Q.본격적으로 연재를 시작하려고 하셨는데 이게 건강에 좀 문제가 좀 생기셨다고 하세요. A.제가 정식 연재를 할 시절에 낮에는 학교에 계약직으로 일을 하면서 밤에 웹툰을 그려서 올리는 생활을 제가 5개월을 했어요.이제 '정식 연재를 합시다' 이렇게 되니까 약간 긴장이 풀려서라고 저는 생각을 했는데 한동안 너무 몸이 아프더라고요.계속 자도자도 졸리고 몸이 무겁고 막 그래서 아 이게 이게 번아웃이구나 내가 번아웃이 왔구나.그래서 이제 학교에 사직서를 내고 되게 한동안 쉬었는데 그래도 상황이 나아지질 않는 거예요.그러다가 한 번은 막 구토 설사 이런 게 멈추질 않아가지고 제가 응급실까지 갔거든요.선생님이 기본 검사를 해보시더니 결과가 좀 이상한 게 많다고 부담되거나 바쁘지 않으시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셔라.제가 암이라는 거예요.제가 림프종이라는 혈액암의 일종이고 처음에는 3기 말씀을 하셨는데 검사를 다 해보고 나니까 이제 골수까지 다 침범이 돼서 림프종 4기입니다.이렇게 되서 저는 되게 약간 진짜 못 믿었거든요.너무 너무 갑작스럽잖아요. 그런데 처음에는 안 믿었고 두 번째는 화가 났죠.왜 하필이면 지금 나한테 한동안 되게 정말 그냥 정말 울분에 사서 지냈던 것 같아요.너무 억울하고 하필이면 이 타이밍이라는 게 너무 정말 너무 말도 안 된다 생각이 들고요.암병동에 가면 늘 사람이 많아요. 대기실에 정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보면은 대부분 이제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요.거기서 젊은 사람은 저밖에 없는 것 같고 제가 제일 뭔가 암에 걸리면 안 될 사람 같고 그런 생각을 그때까지도 했거든요.대기실에 앉아 있는데 정말 요만한 꼬마가 제 옆자리에 와서 앉는 거예요.털 모자를 쓰고 환자로 보이는 그런 꼬마가 제 옆에 와서 '엄마 나 오늘 주사맞아?' 그런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거예요.그때서야 '아, 나라고 아닐 이유가 없구나.'나는 정말 막 되게 밤샘도 막 밥 먹듯이 해보고, 술도 마시고 되게 실험실 이런 데서도 되게 오랫동안 일했고, 나는 짚이는 데라도 있는데내가 아닐 이유는 없구나.그때서야 좀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나는 암 환자구나. 그때 제가 좀 이해를 했습니다. Q.작가님께서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휴재 없이 웹툰 마감을 꼭 지키셨다고 그래요.이게 가능했습니까? A.이게 막상 정말 공격적인 그런 암은 아니었어서 제가 5년 생존율이 80%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생각보다 암치고는 나쁘지 않은데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재미가 없는 거예요.사람이 깨어 있고 의식이 있고 하니까 뭐라도 하긴 해야 되잖아요.그래서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뭘까' 이렇게 고민을 하니까 작품 그리던 걸 그리자. 사람들한테 이런 저런 말도 해주고내 아들한테도 아빠가 너를 이렇게 가졌고, 너랑 이런 시간을 보냈고, 아빠는 너한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그런 내용을 작품으로 남기자. 그렇게 생각을 하니까 정말 계속 뭔가 지치지 않고 작품을 할 수가 있더라고요.그래서 한 번의 지각이나 휴재 없이 완결까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Q.지금 건강은 좀 어떠신지 또 궁금합니다. A.제가 지난달에 마지막 유지요법 치료를 받고 왔어요.그러네 드디어 이제 2년 6개월의 항암을 마치고 이제 추적 관찰만 남겨놓은 상황이거든요.그래서 앞으로 한 3년 정도 재발이 없으면 완치 판정까지도 받을 수 있고요.동기부여, 열정, 인생스토리, 도전, 육아, 창의, 상상력,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를 전하는 강연을 진행하시는 닥터베르 (이대양) 작가님과 많은 스타강사 강연이 궁금하시면??

  • 닥터베르 강사
  • 2023-08-03
사마천 사기 김영수 교수 '인재관 관련 명구' 리더십 강의

인재와 관련된 몇 가지 명언과 이야기입니다.​이전에 말씀드렸듯이, 상나라를 창건한 탕임금은 요리사 출신인 이윤을 신임하기 위해 다섯 번이나 그를 찾아갔습니다. 이윤이 주방 도구를 소지한 채로 그려진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부정조'라는 표현이 여기서 나옵니다. '부'는 '부자', 즉 무엇인가를 짊어진다는 뜻이고, '정'은 솥을, '조'는 도마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부정조'는 요리 도구를 짊어진 인재를 가리킵니다. 이는 신분이 하찮아도 그 속에는 뛰어난 인재가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도 그 사람을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윤이라는 요리사는 결국 상나라 건국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상나라의 고종은 민간에서 생활하다가 갑자기 왕이 되었습니다. 왕이 된 후에는 자신과 함께 일할 인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갑자기 쓰러져 3일 동안 잠을 자고, 꿈에서 신이 한 젊은이를 소개해주면서 그를 신임하면 상나라가 번영할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이 신의 지시를 따라서 왕은 꿈에서 본 젊은이의 얼굴을 그리게 하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그를 찾았습니다. 결국 부엄이라는 장소에서 성을 짓고 있는 젊은이, '열기'을 찾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는 열의 이름을 '부열'로 바꾸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이 부열이란 사람은 사실 왕이 민간에서 생활하던 시절 알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왕이 되자마자 그를 임명하면 귀족들이 반대할 것을 우려하여 3년 동안 기다렸습니다.이 시기 동안 왕은 주변 환경과 상황을 잘 활용하여 신하들을 설득하였습니다. 이는 '몽득부열'이라는 표현의 유래이며, 이는 '꿈에서 부열을 얻다'라는 뜻입니다.​또 다른 사자성어인 '판축반우'도 이러한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판축'은 성을 짓는다는 뜻이고, '반우'는 소를 키운다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성을 지으며 소를 키우는 등 하찮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가리키지만, 실제로는 그들 중에는 숨어 있는 뛰어난 인재들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따라서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무시하거나 깎아내리지 않아야 합니다. 어디에나 숨어 있는 인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상나라의 고종과 부열은 젊은 시절에 같이 살면서 우정을 나눴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몽득부열'이라는 우정을 뜻하는 고사상으로도 전해졌습니다.​'제위과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제 나라와 위나라가 각각 자신들의 보물을 자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사자성어는 위나라의 왕과 제나라의 왕이 만나 대화를 나누는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나라의 왕은 자신들의 나라에서 출발한 많은 귀한 보물들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제나라의 왕은 자신들의 나라에는 보물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대신 그들은 진정한 보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바로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우리는 제 나라의 왕이 얼마나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이러한 사건은 제 나라의 왕이 이 나라의 왕을 부끄럽게 만든 일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위 과보'라는 사자성어의 의미입니다. 진정한 보물이 무엇인지를 암시하는 이야기입니다. ​인재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우리는 유방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유방은 중국 인재학에 반드시 언급되는 대표적인 인재로, 뛰어난 리더십을 보였습니다. 천하를 통일한 후에 그는 신하들에게 농공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공로를 인정받은 사람들에게 상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러나 대업을 이룬 후에는 그에게 가담했던 모든 사람들이 상을 받기를 원하였습니다. 이때 유방은 소아에게 1등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소아, 한신, 장량이라는 세 사람은 유방을 돕고 황후를 물리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신하들은 소아에게 1등상이 수여되었을 때 반발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소아는 전투 경험이 없는 사람이었고, 그는 후방에서 물자를 공급하는 일만을 담당하였기 때문입니다.​유방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전쟁을 이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물자 공급이다. 소아는 이 역할을 아주 잘 해냈다. 그의 능력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런 성과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장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이 직접 전투에서 공을 세우는 것을 눈으로 봐야만 이를 인정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방은 무장들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너희들은 사냥개고, 소아는 사냥꾼이다. 사냥꾼이 사냥개에게 지시를 내리듯, 소아는 너희들에게 물자를 공급한다. 그러니 소아가 1등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이러한 유방의 말로 무장들의 불만은 잠재웠고, 이는 유방의 인재에 대한 명쾌한 이해를 보여주는 대목 중 하나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인재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게 됩니다.

  • 김영수 강사
  • 2023-08-02
아나운서 임유정 대표 스피치 특강, '말을 잘하려면 꼭 연습해야 하는 2가지' 강의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특강 영상은 아나운서 임유정 대표님의 '말을 잘하려면 꼭 연습해야 하는 2가지' 강의 강연 입니다.임유정 대표님은 보이스 트레이닝, 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CS 강의로 많은 기업, 정부기관, 학교등 다양한 기관에서 기업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십니다. 스피치를 할 때 상대가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잘 알아듣기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를 고민해서 나온 게 논리에 대한 공식이에요.첫 번째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앞으로 보내고요.그거에 맞는 근거를 챙겨서 말하시면 돼요.무슨 얘기냐면 우리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정말 미괄식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요.예를 들어 우리가 상사한테 보고를 한다거나 어떤 강의를 한다고 그러면 제가 이번에 출장을 부산에 다녀왔는데 부산 공장에서 이런 이런 일이 있고,또 그 얘기를 이렇게 이렇게 해서 또 어떻게 조율을 했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윗 상사나 많은 분들이 뭐라고 이야기를 할까요? 부산 공장에서 문제가 있었는데 해결이 됐습니다. 여러분 이게 저도 하는 말이고 많은 스피치 강사들이 하는 말이에요.두괄식으로 말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두괄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내가 먼저 말할 내용을 말하고 거기에 맞는 근거를 얘기하셔야 돼요.여러분 돈이 되는 스피치는 대화가 아니죠.물론 대화도 중요하지만 폭발적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는 건 발표예요.발표는요 정확하게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앞으로 나와 있어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이 되듯이 하고 나와야 돼요.핵심 메시지나는 오늘 이 발표와 이 말하기를 통해 정말 세 가지는 내가 머릿속에 각인하고 나오겠다 생각하셔야 돼요. 첫 번째 나는 이 얘기할 거야. 두 번째 이 얘기할 거야. 세 번째 이야기할 거야. 그리고 거기에 맞는 근거들이 세팅이 돼야 돼요.제가 발표를 하신 분들한테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뭔가요? 라고 여쭤보면 다 설명을 해요.그건 아니에요.반드시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키워드나 센텐스로 딱딱딱 표현이 되어야 돼요.그리고 그거를 반복해서 이야기를 해야 상대방의 머릿속에 각인이라는 게 됩니다.그래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주장과 근거 이 주장을 강력하게 말하는 거 근데 이게 왜 안 되냐면 여러분이 발표를 할 때 스크립트를 쓰잖아요. 여러분 스크립트는 글일까요? 말일까요? 글이에요.대부분 미괄식으로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끝에 가 있어요.그럼 이걸 두괄식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끝에 있는 내용을 무조건 앞에 갖다 놓으면 돼요.그리고 요즘에는 휴대폰 앱이나 구글 드라이브에 가보면 되게 쉬워요.여러분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게 있어요.스크립트를 칠 때 글로 쓰지 마시고요.말로 녹음을 하세요.그리고 그거를 스크립트로 변환한 걸 보면 내 말에 필요 없는 말들, 반복한 것, 주장이 뒤에 가 있는 것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논리적으로 말하는 건 주장을 먼저 얘기하고,근거를 이야기하는 것.그 다음에 두 번째는 이야기를 할 때 너무 문장 성분을 길게 가져가지 않는 거예요.'그래서 뭐뭐 해서 뭐뭐 했지만 뭐 했음에도 불구하고 뭐뭐 했습니다가 아니라 저 뭐뭐 했어요'쇼핑 호스트들이 예를 들어 커피 같은 거 할 때 '안녕하세요 어디 어디에 굉장히 유명한 맛집으로 유명한 커피숍인데 여기에서 원두는 이걸 쓰고'이렇게 얘기 안 하잖아요. 오늘 커피 소개해 드릴게요. 정말 유명한 커피 전문점입니다.누구나 이 커피를 마시면 반할 수밖에 없어요.원두 최고입니다. 이렇게 얘기해요.문장을 짧게 하면 발음도 좋아지고 호흡도 좋아질 수 있어요. '왜 혼자 이야기를 하는데 뭔가 이렇게 주고받는 느낌 대화하는 느낌이죠?' 라고 하셨죠.어떻게 내 마음을 알까?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가 얘기를 할 거예요.'안녕하세요 저는 양고기를 좋아하는데요.제가 가는 양고기집이 있어요. 되게 맛있고요.좀 비싼 편이긴 한데 뭐 그래도 종종 가볼 만합니다'이렇게 얘기를 하세요. 이건 스피치가 아니에요. 이건 그냥 혼잣말 독백이에요.우리가 말을 한다는 건 청중이 있다는 거예요.우리의 말하기는 철저히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이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여야 돼요.비즈니스의 설득을 하려면 1인칭 주인공 시점이 아닌 2인칭 시점으로 모든 말하기에 대한 준비를 하셔야 돼요.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이 사람들이 무슨 얘기를 듣고 싶어? 사람들은 정보가 들어가 있는 이야기를 좋아하고요.그 사람이 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어떤 교훈 레슨 어떤 영향력을 느끼고 싶어 해요.그래서 내가 말을 할 때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요 단순히 내가 가봤던 경험을 얘기할 게 아니라이 사람들한테 이 맛집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줘야 돼요.여러분 이게 이타적인 겁니다. 스피치는 철저히 이타적이어야 돼요.봉사하는 마음으로 하셔야 돼요.여러분 제가 한남동 얘기하니까 한남동 한남동이 비싼 거 아니야?갑자기 막 한남동에 대한 생각이 떠오르시죠? 대화하는 식의 상대의 생각을 입으로 얘기해줬을 때 그게 스피치가 돼요.한남동의 양고기집 이름을 얘기하셔야 돼요.무슨 양고깃집인지 그리고 거기가 왜 특별한지 얘기하셔야 돼요.양갈비만 있는 게 아니라 양고기 스테이크 여러 가지가 있다.그리고 맛이 어떤지를 정확하게 양고기가 부드럽다든지 거기에 뭐 양념이 마늘과 뭐가 들어가서 맛있다든지 가격도 얘기해주면 좋겠죠.한남동이면 여러분 가장 중요한 게 뭐예요?한남동 가보시면 알겠지만 주차 가능한지, 예약이 가능한지내가 그냥 말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이 사람들이 뭘 궁금해 할까를 얘기를 하셔야 돼요. 그래서 스피치는 리듬이에요.무슨 리듬이냐 상대방의 생각의 리듬과 주파수에 맞춰서 이야기를 하는 게 스피치예요.상대방이 뭘 궁금해할까 대화도 마찬가지겠죠 결론으로 말씀을 드리면 스피치는 세 가지 리듬에 맞춰서 세팅을 하는 거예요.첫 번째 지식의 리듬을 맞추는 것 내가 아는 지식을 상대방도 알 수 있을까요?어떤 분이 똠양꿍이라는 걸 가지고 스피치를 하시더라고요.근데 나는 똠양꿍이 뭔지 몰라요. 그러면 그 메뉴에 대해서 정확하게 얘기해 주지 않으면 지식이 안 맞게 되죠.그리고 두 번째는 생각의 리듬을 맞추는 거예요.여러분 맛집 좋아하세요?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왜 갑자기 맛집 이야기를 하냐고요? 요즘 환절기라 진짜 입맛 없다 하시는 분도 많고요.정말 맨날 먹는 그런 돼지고기 소고기 말고 좀 특별한 거 없을까 뭐 이런 생각하잖아요.그렇지 그럴 때 드실 수 있는 맛집 알려드릴게요.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세 번째는 상대방의 감정의 리듬을 맞추는 게 스피치예요.상대방이 힘들어 하면 힘들죠.노력하는데 잘 안 돼서 지치죠.이런 이렇게 감정의 리듬을 맞추면 훨씬 더 그 사람을 설득할 수 있거든요.그래서 저는 이 세 가지의 리듬을 맞추는 작업을 매일매일 하고 있습니다.  저도 못 맞출 때가 있어요.제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요.스피치를 자기 개발하려고 배우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스피치는 입찰에 성공하지 않으면 우리 회사는 회생이 불가능한 거예요.그리고 내가 세일즈를 하는데 내가 영업 스킬이 없어요.그럼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면접을 봐서 합격을 해야 부모님에게 효도도 하고 정말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는 거잖아요.스피치 현장은 아름답지 않아요. 절체절명의 위기를 느낀 분들이 오는 거예요.

  • 임유정 강사
  • 2023-08-02
스타강사 한석준 아나운서 스피치 특강 '매력있게 말하는 3가지 규칙' 강의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스타강사 한석준 아나운서의 스피치 특강 '매력있게 말하는 3가지 규칙' 영상을 준비했습니다.기업, 관공서 등에서 말 잘하는 방법에 대해 전해주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때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잘 나가고 내가 tv에서 보는 모든 사람은 스피치가 좋아요.그러니까 스피치를 열심히 하면 돈을 벌 수 있냐 이건 잘 모르겠어요.근데 우리 주변에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핵심 인물들 가운데 스피치가 이상한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그럼 다시 말하면 내가 좀 더 행복하고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좀 더 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나의 스피치 실력이 반드시 그 수준을 받쳐줘야 돼요. 더 극단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말만 잘하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내가 아까 얘기한 능력치 있잖아요.근데 말 실력이 1천 점이에요. 그럼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미국 대통령도 돼요.그 극단적인 예가 오바마에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언제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 되냐면 이 사람이 원래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이었어요.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으로서 2004년인가 아들 부시가 당선되던 해에 민주당 후보가 존 캐리였는데 존 캐리를 위한 지지 연설을 합니다.그 스피치가 전무후무하게 남는 오바마의 스피치예요.8분인가 10분인가 그렇거든요.그거 한 방으로 이 사람은 그 해 전국구 정치인이 되고 그래서 그 해 말에 존 캐리는 떨어졌는데 버락 오바마는 미국의 상원의원에 당선이 돼요.그리고 4년 후에는 미국의 대통령이 됩니다. 말을 잘하는 게 극강으로 가면 그렇게까지 돼요.  그 정도의 형식도 안 갖춘 상태로 내용으로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어요.너무 사람이 훌륭해서 혹은 그 사람의 아이디어가 훌륭해서 대표적인 여행은 마크 저커버그예요.맨날 티셔츠 쪼가리 아니면 후드티 입고 다니잖아요.그 사람 옷도 몇 개 없대요. 자기는 그 옷을 뭐 입을지 생각하는 것도 싫대요.맨날 그 어제 입은 옷 같은데 싶은 옷만 입고 있잖아요.그런 사람도 있어요. 정말 내용이 극강으로 강하면 형식을 다 무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대부분의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거죠. 제가 스피치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는 아주 크게 보면 둘로 나뉘어요.내용과 형식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발성, 발음 호흡량 이런 것들이 형식이에요.그러니까 내가 어떤 좋은 내용의 말할 거리가 있으면 이거를 더 좋은 차에 태워서 보내는 거예요.딜리버리는 생각보다 많이 중요합니다.반대로 내용 면에서는 말의 표현력이나 순서나 이런 것들이죠.사실은 마음이 제일 중요해요. 내 마음과 내 정신이 결국은 말로 표현되는 거니까 책도 많이 읽어야 되고요.다른 사람하고 대화를 많이 해서 다른 사람 생각도 굉장히 많이 알아야 되고요.요새는 또 영상 시대잖아요.책보다는 그럼 영상을 보면서도 또 많은 정보 많은 걸 익히고 저 사람이 말한 내용이 맞나 틀리나를 내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고그게 진짜 내 생각이 되고 그런 생각들이 모여 있을 때 내가 스피치나 대화를 할 때도 내 말의 내용이 훨씬 더 좋게 되는 거예요.좋은 차가 있으면 뭐해요. 여기 나쁜 운전수가 있으면 안 되잖아요.좋게 내용을 만들었으면 좋은 딜리버리에 얹어서 보내야죠.이게 스피치입니다.저희 아나운서식 발성은 어쨌건 배에서 소리가 나야 돼요.우리가 목에서 소리를 만들지만 이걸 배로 보내서 배에서 충분히 울려서 목으로 넘쳐 나와야 좋은 발성이 됩니다.그러니까 소리 나는 위치가 목이 아니라고 스스로는 생각이 돼야 돼요.제가 지금 말하고 있는 게 다 이런 발성이고요.이거를 만약에 제가 목으로만 소리를 낸다면 심지어 잘 안 되긴 하는데 이렇게 하면 내가 성대를 계속 괴롭히는 게 되거든요.그래서 성대가 빨리 상합니다.목을 쓰는 발성을 오래 하면 목이 잘 쉬어요.그리고 왜 남자들 가운데 우리 사실 동굴 목 소리 나는 사람들 되게 좋아하잖아요.부러워하고 부럽죠.사실 부러워서 그걸 흉내내기 위해서 목을 누릅니다.내가 말이야 오늘은 이런 식으로요.그런데 이게 얼핏 들을 때는 좋은 것 같기도 하거든요. 이렇게 목을 누르면서 소리를 내는 것 역시 성대에 무리를 주는 행위예요.그리고 이런 소리는 내가 말할 땐 좋은 소리 같은데 이런 소리를 오래 듣기엔 너무 짜증 납니다.내가 왜 짜증 나는지 몰라요. 근데 왠지 이 자리를 피하고 싶은 거죠.그런 사람이 되는 거예요. 시옷 발음을 이상하게 발음하는 분들 있잖아요.감사합니다. 따랑해요. 노홍철한테 고쳐준다고 그랬는데 신부가 지금 안 오고 있긴 한데 이거 고칠 수 있어요 되게 쉽게 고칠 수 있어요.이 자음 발음은 잘못 쓰는 이유가 대부분 혀의 위치가 잘못된 거예요.다음은 혀의 위치로 구분을 합니다. 그러면 시옷일 때의 혀의 위치를 알아야 되는데 시옷 발음은 치조음이에요.치조음은 뭐냐면 앞니의 뿌리 바로 위에 단단한 부분에 혀가 닿거나 그 근처에서 소리가 나는 게 치조음이에요.여러분이 지금 다 나라를 해보시면 혀가 어디 닿는지 느껴지죠?다 나라 라를 붙이면 라 안 붙이면 라가 되잖아요.어쨌거나 이게 다 치조음이란 말이에요.근데 시옷도 치조음이에요. 그래서 사를 해도 거기하고 거의 유사한 위치에 혀가 있어야 돼요.근데 그 발음이 이상한 분들은 혀가 앞니 밖으로 나오죠. 감싸합니다.이런 식으로 그렇진 않더라도 혀가 앞니 뒤쪽에 답니다.감싸합니다. 이런 식으로 그럴 때 그 발음이 나는 거거든요.이거를 리은 리을 리을 하고 비슷한 자리라고 알려주면 되죠.근데 그렇게 알려주기만 해도 처음엔 잘 안 되거든요.그러면 저는 어떻게 시키면 이 안 되는 시옷 발음이 들어가는 낱말에 시옷을 리은 디귿 리을로 바꿔서 연습을 해보라고 해요.이런 식으로 그러면 혀의 위치가 계속 그 자리에서 반복이 되기 때문에 내가 좀 더 쉽게 그걸 알아들을 수가 있어요.이건 감각이니까 나한테 어떤 감각을 알려주느냐의 문제잖아요.그래서 자음은 혀의 위치가 중요한 거고 몸은 입 모양의 크기가 중요한 거고 그래요.이런 거를 다 세세하게 분석을 해서 정확하게 해보면 각각의 모음도 각각의 자음도 아주 정확한 표준 발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잖아요. 이게 되게 커요.사람을 더 똑똑하게 보이기도 하고요.사람을 뭔가 어눌하게 보이게 하기도 해요.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자기가 말하는 모습을 스스로 볼 일이 잘 없어요.그래서 저희는 입사를 하고 나면 카메라 마사지라는 표현을 쓰는데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실력이 는다라는 얘기거든요.'쟤도 이제 카메라 마사지 한 3년 받았잖아'뭐 이런 식으로 얘기한단 말이에요.근데 저는 그거의 이유가 계속 내가 어딘가에서 말을 하고 내가 어떻게 말했는지를 계속 점검을 하잖아요. 그게 큰 차이라고 보거든요. 근데 지금은 온 국민이 그걸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거예요.스마트폰 덕분에 누구나 확인을 할 수 있거든요.요새 뭐 셀카봉 뭐 얼마 합니까?5천 원짜리도 있는 것 같은데 아무튼 그 셀카봉 하나만 있으면 언제라도 내가 테이블 위에다가 내 스마트폰을 올려놓고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말하고그 영상을 내가 나중에 확인하면서 내 모습에 어떤 부분이 매력적이었고 어떤 부분이 안 매력적이었고 이런 걸 확인할 수가 있는 거죠.이 과정을 해야 돼요. 보통은 안 한다고요.근데 이 과정을 해야 늘어요. 그냥 하지 말고 친구들하고 팀을 이루어서 하는 게 좋은데 그 친구들하고 계속 이 영상을 서로 서로 돌려보세요.두 가지가 있는데 남의 장단점을 더 잘 볼 수가 있고요.그중에 내가 따라 할 수 있는 것도 있으니까요.그리고 또 하나는 몇 명 안 되는 친구 그룹이지만 내가 그 친구들에게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예요.그 스트레스를 갖고 영상을 찍다 보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가 말하는 목소리가 내가 듣는 내 목소리와 남이 듣는 내 목소리가 다릅니다.이거 무조건 달라요. 찍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데 달라요.왜 그러냐면 내가 말할 땐 뼈를 통해서 울리는 소리도 고하게 전달되기 때문이에요.이게 커요. 오죽하면 요새 이어폰 중에 골전도 이어폰이라는 게 있잖아요.뼈에만 진동을 줘서도 소리를 느낍니다.근데 우리는 그게 내가 말할 땐 입으로 나가는 소리 반 뼈에서 울리는 거 반 반 들리니까 내가 듣는 소리가 생각보다 더 좋은 거예요.근데 남한테 들리는 소리는 이 뼈 흘림은 없다고요.음성 소리만 가잖아요. 공기의 파동만 간단 말이에요.그렇기 때문에 내 스스로가 영상을 찍어서 계속 점검을 해봐야지만내가 말하는 목소리의 돈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있는지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어요. 저희 처음에 방송국 들어가서 처음에 자기 방송들 보고 얼마나 깜짝 놀랐는데 이거 제 목소리인가요? 이러고 얼마나 깜짝 놀랐는데요.저도 그랬고 저는 제 방송을 정말 많이 본 사람이잖아요.그래서 알 법한데도 지금도 제가 제 유튜브를 볼 때 혹은 이렇게 돌리다가 누군가가 내 유튜브를 보는 소리가 딱 들렸을 때내가 내 목소리를 알아채는 속도보다 제 아내가 제 목소리를 알아채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왜냐하면 그분이 듣는 소리와 같은 소리가 나오는 거고 제가 생각할 때는 다른 소리가 나오는 거니까 그게 차이가 납니다.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셀프 영상을 찍었을 때 그 영상을 다시 보면서 그 영상에서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를 그대로 타이핑해보는 거예요.'안녕하세요 한석준입니다' 라고 타이핑을 하는 거예요.모든 말을 내 입에서 나오는 그러면 그 글을 보면 내가 얼마나 많이 했는지를 알 수 있어요.그리고 그렇게 자각하기만 해도 상당히 많이 없어집니다. 가끔 어떤 사람들이 제가 뭐 하러 스피치를 배워야 하나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그런데 성공을 위해서도 배워야 해요.왜냐하면 우리가 혼자 일하는 일은 극히 드물어요.무슨 혼자서 행위예술하는 사람들 빼고는 나는 생각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다 누군가랑 소통을 해야 돼요. 외부의 다른 회사랑 그런 식으로 협력을 해야 될 때도 있고혹은 조직 안에서도 다른 부서랑 그런 식으로 협력을 할 때도 있어요.이거 다 뭘로 하나요? 말로 하잖아요.내가 원하는 바대로 내가 꿈꾸는 방향대로 이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그 능력은 정말 중요한 거죠.또 반대로 말하면 내가 말을 잘 못해서 내가 받지 않아도 되는 오해를 받는다든지 불이익을 받는다든지 그러면 너무 나쁜 거니까사실은 스피치는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훨씬 더 중요해요.연애를 하면서 여자친구랑 싸우고, 헤어지고,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다시 전화해서 만나고 하는 그 과정들에 제가 볼 때 80% 이상은 말이에요.내가 말을 다르게 했더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졌을 수 있는 서로 간의 대화가 안 통해서입니다.내가 여기에 속해 있는 사람들과 어떤 소통을 하고 살며, 이 사람들과 어떤 감정을 교류하며 살며 살다 보면 당연히 문제는 생기기 마련인데문제를 내가 좋은 대화로 어떻게 푸느냐 이게 중요한 거죠.대화는 이렇게 중요합니다.

  • 강사
  • 2023-08-02
심리학 강의 김경일 교수가 전하는 '나쁜 생각이 든다면?' 특강

"한국인들이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걱정이 많고, 그 걱정 때문에 열심히 살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 뇌가 쉽게 만족하지 않고, 자주 불안해하며,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성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우리는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며, 전쟁이 끝난 지 80년도 되지 않은 나라가 놀랍도록 변화했습니다. 우리가 이룩한 많은 성과를 보면,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얼마나 걱정 많은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불안은 나쁜 것이 아니라, 잘 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불은 없으면 안 되지만, 잘못 관리하면 큰일 나는 것처럼 말이죠.​불안감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걱정을 지나치게 많이 하게 되면, 미래를 어둡게 보게 되고, 좋은 일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을 멈추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사람은 현재에 묶여, 앞을 못 보는 삶을 살게 됩니다. 분명히 더 좋은 기회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계속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그렇다면, 이런 불안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미래를 보고, 호기심을 가지며, 현재의 근면성실함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중간중간에 좋은 일이 있어야 합니다. 행복 심리학자들은 행복을 목표가 아닌 도구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우리가 일을 하다가 도구를 바꿔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도구가 바로 행복입니다. 예를 들어, 한 달 동안의 공사를 해야 하는데 일주일 후에 3주가 남았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생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3주나 남았는데 음식이 어떻게 목에 넘어가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면 일주일 정도밖에 더 못 버티게 됩니다.​불안감을 잘 활용하는 사람과 불안감에 잘 끌려다니는 사람의 차이는 물리적으로 이해하면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긴 떡을 먹을 때 그대로 놔두고 먹으면 계속 떡을 끌고 다니거나 떡에 끌려 다닙니다. 그러나 잘 잘라서 먹으면 훨씬 편해집니다. 불안감에 끌려다닌다는 것은 그 불안을 몇 개의 핸들링 가능한 단위로 끊어내는 것입니다.불안감이 덮쳐온다고 생각하지 말고, 불안감이 방문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런 표현은 단순히 말장난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의 생각은 말에 의해 크게 지배됩니다. 그래서 "불안감이 덮쳐온다"라는 표현 대신 "불안감이 방문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불안감을 핸들링 가능한 존재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불안감을 활용하는 데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절대로 피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을 피하십시오. 불안한 상태에서 경기에 참가하면 실수를 많이 저지르게 됩니다. "실수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보다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불안할 때, 제가 말하는 '잘게 썰어서 하라'는 말의 또 다른 이유는, 당신이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 선수들도 큰 경기에서 불안함을 느낄 때, "실수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보다는 간단하고 명확한 규칙에 집중합니다. 이런 식으로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 잘합니다.불안할 때는,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규칙 하나만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규칙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은 간단한 일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일을 잘게 썰어 나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태도입니다. 작은 일을 먼저 시작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쉬운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순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일이 아니라면, 작고 쉬운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작고 쉬운 일을 확실히 해내면, 그것이 다음 일을 하기 위한 동력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심지어 불안하지 않은 다른 영역에서도, 매우 우울하거나 극도로 무기력할 때는 작고 확실한 일을 하라고 권장합니다.​불안함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릇이 크다는 것은, 우리가 느끼는 것을 다 받아들일 수 있는 넓은 도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때로, 저는 제가 소심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그릇은 넓다고 말합니다. 소심함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릇은 크게 가져야 합니다.​예민하다는 것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릇이 크다'는 것은 우리가 느끼는 것을 다 받아들일 수 있는 넓은 도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때로, 저는 제가 소심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그릇은 넓다고 말합니다. 소심함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릇은 크게 가져야 합니다.가끔 저는 제가 보기에 훨씬 더 편협하고 옹졸한 친구들이 저에게 "왜 이렇게 소심하니?"라고 도발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나 소심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그릇은 너보다 크다"라고 대응했습니다.그래서 소심하다는 것은 반응이고, 그릇이 크다는 것은 결정입니다. 반응과 결정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심하다는 것은 예민한 반응을 의미하고, 그릇이 크다는 것은 결정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를 구분하면 생각하는 대로 살 수 있습니다.​심리학자들은 행복은 걱정과 실현을 이겨내는 도구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행복에서는 크기보다 빈도가 중요합니다. 작고 소소한 행복들이 자주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예민하고 민감하며 따라서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므로, 우리는 물리적으로 지치면 더 민감해지며,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모두 더욱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좋은 언어와 좋은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심지어 지칠 때에도 더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게 됩니다.​마지막으로, '안 되는 것'은 우리가 판단을 잘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 된다'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거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메타인지적 문제입니다. 이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확실히 이건 못하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면 그것을 가장 마지막에 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왜 이것이 안 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면 그것을 반드시 기록해야 합니다. 이는 예측 실패를 기록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자신의 판단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또한, 약점을 인정하는 것은 종종 우리가 버티다가 마지막에 인정하는 것이지만, 이는 상대방에게 물고 늘어질 시간적 여유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약점을 빠르게 인정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러한 연습은 실제로 수많은 사소한 작은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모의 전투와 같습니다. 이러한 모의 전투에서는 실제 전투에서 포로가 되거나 죽지 않기 때문에, 이를 통해 실수를 인정하고, 약점을 드러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쉽지 않은 말과 행동들이 우리 인생에는 존재합니다. 그러나, 탑 플레이어들은 쉽지 않은 플레이도 하며, 이는 그들이 평상시에 연습해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인생도 다양한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김경일 강사
  • 2023-08-01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특강, '분노의 과학- 분노가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 강의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뇌과학 강의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님의 '분노의 과학 분노가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 영상 입니다.장동선 박사님은 우리 모두의 뇌는 특별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계십니다. 기업강의, 관공서에서 과학, 뇌, 뇌과학, 행복, 삶의 지혜 등 다양한 내용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시는 장동선 박사님의 영상 소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유난히 분노를 많이 느끼고 많이 표출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성이 있다라고 하는 연구가 있어요.가진 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분노를 더 많이 느낀다고 해요.'내가 누군지 알아요? 당신이 어떻게 사는지 나 이럴 수가 있어?' 이러면서 우리는 왜 점점 분노하게 되는가 분노라는 것은 뇌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가 이 부분들을 조금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콘텐츠는 제가 굉장히 재밌게 본 넷플릭스 시리즈로 이야기를 시작할까 해요.제가 넷플릭스를 원래 독일에 있을 때 가입해서 독일어 버전, 영어 버전, 한국어 버전으로 추천이 다 뜨게 해놨거든요.근데 독일어, 영어, 한국어로 다 저에게 추천된 콘텐츠가 <성난 사람들>이었어요.여러분 보시면서 공감하시는 상황 너무 많잖아요.'내가 지금 줄 서 있는데 쓸데없는 얘기를 저 앞에서 저렇게 많이 하고 있냐고' 그리고 '내가 지금 후진 넣고서 나가면 당연히 멈춰줘야지'자기가 위험한 상황으로 파면서 멈춰가지고 선팅을 해가지고 창문도 안 내리고 욕하고 가고 진짜 공감이 많이 됐던 영상이었습니다. 사실 그 안에 분노의 되게 많은 메카니즘들이 등장을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이 넷플릭스 시리즈에서 보게 됐던 분노의 상황들을 이 뇌공학하고 엮어서 한번 풀이를 해볼까 합니다. 분노는 왜 생겨났을까요?사실 분노 연구를 사람을 대상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동물들을 대상으로도 분노 연구를 합니다.이 동물에게 위협이 될 만한 상황들을 만들어서 계속해서 자극을 하는 거죠.그러면 처음에는 반응을 하지 않다가 어느 임계점이 넘게 되면 폭발을 합니다.나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상황에 있어서 일종의 반응으로 올라오는 메카니즘의 분노가 있습니다.Fight or Flight response 라고 해서 '싸울 것이냐 도망갈 것이냐'라고 하는 이 두 가지 옵션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 매커니즘이 자동으로 발동이 되거든요.그래서 무서우면 도망을 가고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뛰어나가면서 물어 뜯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서 싸워서 해결을 하려고 하는 이 두 가지가 본능적으로 모든 동물에게 있는 메커니즘 중에 하나예요.이때 편도체 활성화가 공통적으로 일어나게 되고또 우리 몸에서 호르몬을 분출하고 교감신경계를 쫙 자극시키면서 심박수도 올라가고 호흡도 빨라지고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또는 도망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황으로 만드는 일을 또 뇌 안에서의 시상그리고 뇌 호르몬들을 좌우하고 있는 영역이기 합니다.보통의 경우에는 우리가 항상 분노를 하거나 당장 도망치거나 하는 게 아니니까 이 뇌에서 '이게 이렇게 화낼 만한 일이야'그리고 '내가 지금 화를 내서 싸운다고 이길 수 있는 상대일까' 판단을 해주는 메커니즘을 뇌에서의 전두엽 전전두엽 쪽의 영역들이 하고 있어요.그곳에서 보통은 브레이크를 걸죠.'아니야 참아 죽을 수도 있어' 라고 브레이크가 걸려서 편도체 활성화가 이루어지지만 전전두엽까지 쭉 활성화가 일어나면서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게 되는 거죠.그런데 이게 과학에 흥분이 되면 정말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을 하죠.이때는 편도체 활성화가 과하게 일어나서 편도체 납치라고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전전두엽에서 신호가 브레이크를 걸어줄 수가 없어요.그래서 '분노가 왜 일어날까'라는 질문을 던질 때 사실 모든 생명체에 의해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은 위협의 상황이 오고자동적으로 반응하는 메커니즘 중에 하나가 분노와 공격성이라고 할 수가 있는 거죠.예를 들어서 우리가 원시 인류로 돌아가서 동굴에서 잘 살고 있어요.다른 종족이 창도끼를 들고 나타났다면 얘들아 안녕 이런 게 살아남기 좋았을까요?아니면 으르렁 대면서 너희 뭐야 여기 왜 왔어 싸워서 물리쳤을 때 우리 가족이 피해를 덜 입겠죠.그러다 보니까 낯선 상황, 예측치 못했던 상황을 만났을 때 일단 이런 공격성과 분노가어떻게 보면 자기 보호의 메카니즘으로 내가 생존의 위협에 되는 어떤 자극을 물리치는 데 도움이 될 수가 있는 거죠.  2013년도에 인지신경과학의 측면에 있어서 분노라는 현상을 분석한 되게 재미있는 논문이 있어요.이 논문에 따르면은 우리가 분노를 느끼는 상황은 이 위협을 통해서도 분노를 느끼지만 더 크게 분노를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메커니즘이 있다라고 얘기를 해요.좌절에 의한 매커니즘이라고 이야기를 해서 두 가지를 나눠서 봅니다.'위협으로 인한 메카니즘이 분노의 대부분이 아니다'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거를 사이코패스의 뇌를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예를 들어서 사이코패스의 뇌 같은 경우는 좀 무서운 거나 공포스러운 걸 볼 때 그걸 위협으로 잘 여기지 않아요.그러니까 이 편도체 활성화가 잘 일어나지 않는 편에 속한다고 할 수가 있죠.사이코 패스들이 그래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지 않느냐라고 하면 그건 아니거든요.사실 일반인보다 오히려 빠르게 욱 하면서 분노 표출들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이러한 공격성이나 분노 발현이 되는 것은 위협 때문이 아니라 좌절에 의한 분노라고 하는데이게 무슨 좌절이냐 하면은 내가 뭔가 계획한 게 있고 이대로 하면은 '이렇게 변화가 일어나야 되고 내가 얻을 걸 얻어야 돼. 내 계획대로 되지 않아'이때 굉장히 큰 좌절감이 오잖아요. 우리도 많이 경험할 겁니다.뭔가 일을 다 시켜놓고 하면 돈을 줄게라고 하고서는 돈을 떼먹고 도망간다 엄청난 분노가 올 수밖에 없죠.이 경우에 오는 분노가 바로 좌절에 의한 분 사이코패스의 경우에 위협에 의한 분노는 거의 없지만 좌절에 의한 분노는 상당히 빠르게 높게 일어나는 거고그 이유 중에 하나가 사실은 공포나 두려움을 느끼거나 어떤 망설임을 느끼게 되는 게 사실은 다 학습과 배움의 과정이거든요.그러니까 뇌가 '이거는 안 돼 이거는 나에게 불리한 거야 이건 해선 안 되는 거야'라고 학습을 하면서다른 방식으로 보상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건데이 과정에 있어서 내가 항상 하던 방식이 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무언가가 무너지게 되면은이 무너짐으로 인한 좌절을 쉽게 느끼게 되면은 이게 분노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또 많다 라고 할 수가 있는 거죠.여기서 흥미로운 거 우리 모두 분노할 만한 상황들이 많이 생깁니다.이 중에서 유난히 분노를 많이 느끼고 많이 표출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성이 있다라고 하는 연구가 있어요.의외로 잘생기고, 매력적이고, 돈도 잘 벌고 가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분노를 더 많이 느끼면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세상이 나를 대우해줘야 된다는 기본적인 기대감이 생겨야죠. 그러니까 '내가 누군지 알아요? 당신이 어떻게 하는 이럴 수가 있어' 이러면서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이유가그들의 뇌 안에 좌절에 의한 분노 메커니즘의 발동 역치가 더 낮아져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분노에 대한 역치가 높아서 늘 좌절하고 있지만좌절에 의한 공격성이나 분노 표출까지 잘 안 가는데 내가 이런 사람인데 나한테라고 하는 것은그 사람이 기대치 자체가 일반인과 다르게 높아져 있어서그런 좌절에 의한 분노 표출의 역치가 낮아져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가 있는그래서 우리가 이제 위협에 의한 분노 발동과 좌절에 의한 분노 발동을 두 가지 메커니즘이 내에서 서로 다르게 존재한다라고 봤잖아요.이걸 우리가 이제 삶 속에 적용해보면 또 어떻게 볼 수가 있냐면 우리가 타인에게 분노할 때랑 굉장히 가까운 사람에게 분노할 때그 이유도 다르고 메카니즘도 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운전할 때 느끼는 어떤 타인에게 느끼는 분노는 위협에 의한 분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팬데믹이 지나가고 나서 내가 이 팬데믹이 왜 왔는지 내 삶을 왜 힘들게 만드는지도 이해하기 어렵고내가 경제는 힘들어져서 밥 그릇은 사실 점점 작아지고 있는 느낌입니다.나랑 다르다고 느끼는 존재가 나에게 위협이 된다라고 느끼기 때문에 다른 민족이나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 대한 공격성이 표출이 된다라고도볼 수가 있는 것 같아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은 '이 타인이 나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 사실은 다 우리 같은 사회를 사는 일원이다' 라고인지하게 되는 순간 더 이상 이러한 종류의 분노는 느껴지지 않게 변화할 수도 있는 거죠.자 그렇다면 가까운 사람에 대해서 느끼는 분노는 위협에 의한 분노일까요? 아마 아닐 겁니다.사실 슬픈 일이지만 전혀 필터되지 않은 종류의 분노는 언제 드러나느냐 나랑 제일 가까운 사람들한테 하는 경우들이 많아요.엄마, 아빠, 자식 또는 가족 이거는 어떠한 이유 때문에 나오는 거냐 하면 내가 예측하고 있는 바가 있어서 나오는 분노예요.가족끼리는 기본적으로 서로 챙겨줘야 되고 이건 아니지 라고 생각하는 나만의 기본이 있는데이 예측을 벗어나는 행동이 나올 때 많이 화가 나는 겁니다.가족에게 그런 큰 분노를 느끼는 이유는 사실 뇌 안에서 나라고 느낄 때 활성화되는 영역과 내 가족이 가져가는 영역이 아주 가깝게 있고심지어는 나랑 가족이 잘 구분이 되지 않을 때도 있어요.가족이 하고 있는 것도, 가족이 먹고 있는 음식도, 가족이 하는 모든 행동도 나랑 가깝게 느끼는 거죠.나랑 같으니까 기대가 높잖아요.그런데 내 마음대로 안되고 내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 뭔가 내 팔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 같지 않고내 몸의 일부가 갑자기 다른 행동을 한다라고 하면이게 굉장히 놀랍기도 하고 나의 예상을 훨씬 크게 벗어나게 된다라고 느껴서 이런 분노가 더 크게 나타난 거라고도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정리해보자면 좌절에 의한 분노가 발동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기대값이 필요해요.그리고 그 기대값이 크게 어긋날수록 분노가 커집니다.내가 어느 포인트에 분노하는가 이거를 자기 스스로를 관찰하면서 내가 분노할 때 내 몸의 반응이 어떻게 바뀌는가 라고 하는 거를스스로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면 일차적으로 나의 분노에 대한 제어력이 생깁니다.이렇게 내 스스로의 행동을 관찰하고 내가 어느 포인트의 분노가 폭발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되면 이것 자체가 또 전전 대업을 활성화시키면서내가 나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는 브레이크를 강화시켜주는 역할도 하거든요.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기록도 하고 관찰도 하면서 어떤 포인트가 나를 분노하게 하는가어느 상황이 나를 분노하게 하는가를 스스로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보통은 경직이 되고 내가 굉장히 딱딱하게 근육이 굳으면서 분노와 함께 갑니다.내가 분노하려고 할 때 심호흡하고 근육들을 일단 풀어주고그리고 내가 어느 포인트에 내 스스로 반응하고 있다는 걸 관찰만 할 수 있어도 스스로의 분노 반응을 조절하는 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사실 요즘 분노할 일이 많은 세상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분노할 일이 많은 세상 속에서도 여러분 모두 마인드 컨트롤, 브레인 컨트롤 여러분의 뇌와 마음을 잘 제어하는 능력을 얻으시면서우리가 조금 덜 분노하기를 그리고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 영상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여러분 분노할 이유들이 별로 없어지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라면서 오늘 영상을 마칩니다.여러분 화이팅! 우리가 왜 분노하고, 분노할 땐 뇌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또 화가 많은 사람들의 흥미로운 특징에 대해 흥미롭게 전달하시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님은기업에서 뇌과학, 행복, 삶의 지혜 등 분야로 강연을 진행하십니다.장동선 박사님과 많은 명강사 강연이 궁금하시면??

  • 장동선 강사
  • 2023-07-31
서강대 김영익 교수가 전하는 '경기 침체? 오는가?' 경제전망 강의

이번에는 미국 주가에 대한 깊은 분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미국 주가와 실물경제 지표 사이의 괴리, 그리고 이에 대한 투자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우선, 미국 주가와 실물경제 지표 사이에는 현재 큰 괴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선행 지표를 통해 볼 때, 미국의 S&P는 현재 과대평가 영역에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산업생산, 제조업 지표, 그리고 고용 지표 등을 통해 미국 주가의 현재 상황을 분석해보면, 주가가 실물경제 지표와 크게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주가가 경제의 실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컨퍼런스 보드라는 민간 기관에서 발표하는 미국의 선행 지표를 살펴보면, 과거에는 주가와 선행 지표가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이는 주가가 경제의 흐름을 잘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선행 지표는 하락하는 반면, 주가는 계속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과거의 패턴과는 크게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실질 금리와 주가 사이에도 유사한 패턴이 관찰됩니다. 실질 금리는 명목 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값으로, 통상적으로 플러스 값을 가집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 값을 보이며, 주가와의 관계도 이전과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통화 정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미국 경제가 심각한 침체에 빠지자, 미국 연준은 역사적으로 많은 양의 통화를 공급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초과 유동성이 발생하였고, 이는 주가 상승을 촉진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미국 연준이 통화 정책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초과 유동성이 급감하고 있으며, 이는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결론적으로, 현재 미국 주가는 과대평가된 상태로 보이며, 실물경제 지표와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가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상황을 잘 파악하여 투자 전략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특히, 미국의 통화 정책 변화, 실물경제 지표와 주가의 괴리 등을 주시하며, 안전한 투자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김영익 강사
  • 2023-07-28

현재 진행률0%

정말 질의응답을 그만 두시겠어요?

조금만 체크하면 프로필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을 끄신 후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질의응답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셔야합니다.

예산을 미정으로 선택하셨군요!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사님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섭외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섭외 일정문의시 강사 님이 가예약이 되므로
다음 내용은 꼭! 신중히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