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컨설팅

호오스토리

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1문의

특강스토리

강사초청 장동선 박사 강연 '식욕을 못참는 이유는?'특강

오늘소개할 영상은 장동선 박사님의 유튜브에서 나온 내용으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연 '식욕을 못참는 이유'라는 주제로 현대인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겪는 여러 어려움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탐구해보는 강사초청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오늘은 배고픔과 식욕의 과학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먼저 솔직하게 고백하겠습니다. 제가 다이어트 관련 영상을 올렸더니 "너는 살이 잘 빠지냐? 몸무게가 그대로인 것 같은데?"라는 댓글들이 있었습니다. 인정합니다. ​다이어트 관련 영상을 두 번이나 올렸지만, 제 몸무게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10kg을 뺐다가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갔어요. 왜 그럴까요? 오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겠습니다.우선, 제가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서 늘 배고픔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의 몸은 체중을 유지하려 하고, 살은 잘 빠지지 않을까요? 이를 뇌과학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제 체중이 변하지 않고, 아무리 살을 빼려고 해도 적게 먹으려고 해도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렐린'이라는 호르몬 때문입니다. 그렐린이 분비되면 뇌에 "배가 비었다, 뭔가 먹어야 한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그래서 그렐린의 농도에 따라 뇌가 더 먹어야 한다고 느끼거나, 괜찮다고 조절하게 됩니다. 그렐린은 기본적으로 몸의 체중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몸에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그렐린이 분비되어 에너지를 채우라고 신호를 보내는 거죠. 여기에는 몇 가지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수면 부족입니다. 잠을 잘 못 자면 그렐린 농도가 올라가 배가 더 고프게 됩니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면 남성의 경우 그렐린 분비량이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햇빛을 받는 양이 늘어나면 뇌가 더 많이 활동한다고 인식해 그렐린 분비 농도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여름에 살을 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식욕이 올라가고 살이 찔 수 있습니다.​그렐린의 또 다른 무서운 점은 한 번 늘어난 몸무게는 잘 줄어들지 않는다는 겁니다. 우리가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어하듯이, 뇌도 체중을 늘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이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렐린이 분비되면 배고프다는 신호 외에도 도파민 분비에 영향을 주어, 먹으면 행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음식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우리는 음식을 배고파서 먹지 않고, 맛있어 보여서 먹기도 합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디저트를 보면 식욕이 당기죠. 식욕의 메커니즘은 배고픔과 다르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하이에나는 배고프면 마구잡이로 먹지만, 인간은 더 큰 쾌락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합니다. 인간은 배부른 상태에서도 더 맛있고, 더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선택합니다.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이들이 처음에는 달달한 음식을 선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필요한 영양만큼만 먹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인이 몸에 필요한 만큼만 먹지 못하는 이유는 신체적 허기가 아닌 심리적 허기 때문입니다. 심리적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잠을 못 자고, 일이 많고, 마음 상태가 안 좋을 때 음식으로 이를 채우려 합니다.​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다른 즐거운 활동을 통해 심리적 허기를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뿌듯함을 느끼게 되어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친구와의 대화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국 제가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온 이유는 내 뇌가 생각하는 적정 몸무게가 90kg이기 때문입니다. 내 뇌가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체중을 유지하려는 것입니다. 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살 수 있다는 안정감을 느껴야 합니다.​우리의 배고픔이나 식욕은 단순히 뇌뿐만 아니라 여러 호르몬들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호르몬이 우리의 감정과 동기 부여, 선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르몬은 나를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책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단순히 살 빼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왜 배고픔을 느끼는지 근본적으로 이해하면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 장동선 강사
  • 2024-06-03
초청강사 서은국 교수 강의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행복의 기원)' 인문학 특강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초청강사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강의는 유튜브 '지식은 날리지' 채널의 초청강사 서은국 교수님의 강의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 (행복의 기원)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 서은국 교수님의 저서 <행복의 기원>을 바탕으로, 우리가 행복해야 하는 이유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인문학 특강 영상입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온갖 매체나 사람들에게서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너의 행복이 최고의 가치다" 라는 말을 수 없이 들어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이런 종류의 생각은 누가 처음 시작한 생각이었으며 무슨 근거로 시작된 것이었을까요? 그 답은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특징 중 하나는 목적론적 사고입니다.자연의 그 어떤 것도 그냥 이유 없이 존재하지 않습니다.예컨대 사과는 마땅히 땅에 속하는 것이기에 사과 자신에게 내재된 힘으로 땅을 향해 나아갑니다.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속에서는 사람의 인생에도 목적이 있습니다.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이 곧 인생 모든 것의 목적이자 종착지이며, 행복이 곧 최고의 선이라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최고의 선은 다른 무언가를 위한 중간 단계나 수단이 아닌 그 자체로 목적이 될 궁극적인 무언가여야만 했고, 행복이 그 궁극적인 무언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그런데 자연을 면밀히 관찰하면 자연이 숨기고 있는 그 근본적인 존재의 목적을 발견해낼 수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은 그저 느낌에 불과했을 뿐 그 어떤 견고한 근거도 없습니다.검증 가능한 과학의 영역보다 개인적인 견해에 가깝죠.그러므로 행복을 궁극의 선으로 올려놓은 바로 그 논리의 토대가 되는 목적론적 세계관이 사실이나 진리가 아니라 그저 하나의 인간적인 생각에 불과한 이상 행복은 유령처럼 모호하고 희미해지게 됩니다. 과학은 사과가 잘 익어서 땅에 떨어지기 위해 태어난다는 목적론적 세계가 존재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온 우주 속에서 도무지 목적과 의미 따윈 찾아볼 수 없다고 말하죠.그렇다면 과학은 목적으로서의 행복이 자리하고 있던 이 빈자리에 무엇을 채워 넣어줄 수 있을까요? 다윈은 자연 선택이란 개념을 통해 가설로만 존재해 왔던 진화론을 과학의 궤도에 올렸습니다.이에 따르면 생물들이 진화할 수 있었던 건 돌연변이 그 자체보다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개체가 쏟아지고 도태되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다윈은 한동안 공작새의 화려한 깃털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죠.분명히 생존에 크나 큰 약점이 되었을 공작사의 크고 화려한 깃털이 어떻게 혹독한 자연 선택을 견뎌낸 것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웠죠.힌트는 돌연변이와 진화는 모든 생존 문제를 해결할 만능 열쇠를 주진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예를 들어 만약 인간에게 밧줄처럼 생겼지만 스스로 구불거리며 움직이는 것을 피하라는 심리적 기재 대신 모든 움직이는 사물을 피하라는 일반 해가 진화되어 나타났다면 인간은 최고의 안전을 보장받았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굴 속에만 숨어있다가 멸종했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언뜻 거추장스러워 보이는 수컷 공작새의 화려한 깃털은 생존을 조금 포기하는 대신 암컷 공작사의 관심을 끌고 2세를 남기는 데 더 유리했기에 살아남았을 것입니다.우주에는 이유가 없지만 살아남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죠.그렇다면 인간의 마음은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을까요? 진화론의 관점에선 예술성, 위트와 같은 것들도 생존 도구에 불과합니다.예술성이나 위트와 같은 능력들은 짝짓기 상대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미술 거장 피카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단지 예술가의 작품을 아는 것만으론 부족하다.그가 언제 왜 어떤 이유로 그 작품을 남겼는지 이해해야 한다고요.생물학적으로 본 그 뒷이야기는 번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실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돈보다 연애가 보상으로 주어질 때, 심지어 연애 보상이 단지 예쁜 여자와 해변을 걷는 상상에 불과할 때도 창의력과 재치 점수에서 더욱 우수한 성적을 받는 경향이 있었습니다.이것을 피카소 효과라고 부릅니다. 피카소 본인도 엄청난 여성 편력의 소유자였다는 건 덤입니다.만약 우리 마음속에 행복이라는 감정이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는 것이라면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는 어떤 도구였기 때문에 지금껏 나마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행복은 빠르게 사그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다른 사람의 마음 감정을 파악할 때 항상 나의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형편없는 독심술사가 되기 쉽죠.심지어 미래의 나에 대한 감정과 마음 예측의 정확성은 타인에 대한 예측만큼이나 부정확할 확률이 높습니다.사람들은 복권에 당첨돼 거액의 상금을 타면 엄청나게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그 행복은 1년이 채 가지도 않아 사그라집니다.심지어 그 행복감은 보통의 사람들과 별반 차이가 없어집니다.그래서 행복은 아이스크림이라는 비유도 존재합니다.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대로 행복이 궁극적 목표이자 선물이라면 왜 그토록 덧없이 사그라지는 것일까요? 수만 년 전 우리 조상이었던 호모사핀스가 사바나의 병원을 거닐다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손쉬운 사냥감을 발견했다면 분명 행복감을 느꼈을 이지만 그 호모사피엔스의 생존을 도울 수 있는 것은 행복감이 아니라 사냥감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행복감은 목표가 아니라 우리를 목표로 유도하는 신호수의 역할을 합니다.대체로 행복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은 어떤 식으로든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죠.이 신호를 잘 이용하면 개가 서핑을 하도록 만들 수도 있습니다.필요한 건 타이밍 좋게 주어지는 맛있는 강아지 간식일 것입니다.인간에게 행복이란 서핑 자체가 아니라 강아지 간식과 같습니다.행복은 땅속에 묻혀 있는 금화가 아니라 그 금화를 찾는 금속 탐지기, 아니 그 금속 탐지기에서 내는 신호입니다.신호는 아예 울리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만 이유 없이 같은 강도로 계속해서 울린다거나 동전이 없는 곳에서 울려대도 문제가 되겠죠.이런 비유는 단순히 크고 많은 영원한 행복은 오히려 생존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그렇다면 행복 신호를 가장 확실하고 정확하게 발생시키는 것은 무엇일까요? 연구에 따르면 환경이나 재물과 같은 외부 요소는 행복의 아주 작은 부분 약 10~15%만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무려 행복의 50%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요.바로 성격 그리고 유전자입니다. 이쯤에서 불길한 생각이 머릿속에 떠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유전자 결정론, 유전자, 운이 따르지 않은 사람은 행복해질 권리도 없다는 것일까요?하지만 이야기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행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외향성이라는 성격적 특질입니다.이 둘의 관계는 우연히 실수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연구자들이 처음 연구하던 건 행복이 아니라 성격이었는데요.사람들에 대한 자료를 살펴보다가 외양인이 유달리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던 것이죠.심지어 동물들을 연구한 후속 연구에서도 동물들조차 외향적일수록 행복했죠.그렇지만 외향인은 행복하다는 단순하고 성급한 결론을 내리기 전에 왜 외향인이 행복한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식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인생에서 행복으로 가는 길에 놓인 장애물인 불행과 고통을 적극적으로 지우려 할 것입니다.하지만 귀찮고 불편한 일을 대신해 주는 각종 기계와 컴퓨터가 주변에 달린 오늘날 사람들은 그래서 더 행복해졌을까요?연구에 따르면 결핍이나 고통을 해소하는 것은 긍정적 감정에 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불행과 행복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독립적이기 때문이죠.행복해지고 싶다면 고통을 피하는 소극적인 방식 대신 행복 신호를 울리는 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야 합니다.여기서 외양인의 특징인 사람으로부터의 적극적인 보상 추구가 힘을 발휘합니다.호모사피엔스가 다른 호미닌들을 누르고 지구를 정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특출난 지능, 창의력 등을 꼽는 가설들이 많습니다.하지만 그 높은 지능이 어떻게 발달하기 시작했을까요? 반대로 타인과 함께 있을 때 뇌는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 신호를 보냅니다.즉 외향인이 좀 더 행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외향성 자체보다는 그 사람들이 가지는 건강한 사회적 관계였던 것입니다.그래서 성격과 유전자가 행복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 것이죠.연구에 따르면 내향적인 사람들도 사람들과의 관계, 심지어 새롭고 어색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행복감을 느낍니다.내양인들이 사회 활동을 피하는 이유는 그런 활동이 싫다기보다는 그런 상황에서 오는 불편하고 어색한 감정 때문에, 그리고 심리적으로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의 즐거움을 과소평가하는 경향 때문에 사회적 활동을 싫어한다고 착각해서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외향인에 비해 내양인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약간의 용기와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뜻입니다.다른 사람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존에 가장 도움이 되고 필수 불가결한 것 바로 사람.우리의 뇌는 사람과 함께 더 잘 살도록 수십만 년 동안 진화해 왔습니다. 결국 행복은 그 자체로 궁극적인 목표이자 추상적인 우리 마음속 유령의 작품이 아니었습니다.미워도 사람, 그래도 사람, 결국은 사람 이것이 바로 과학으로 본 행복의 기원입니다.평생에 걸쳐 행복을 연구한 연세대학교 교수이자 행복심리학자 서은국 교수의 행복의 기원이었습니다.지금껏 철학적으로만 논의됐던 모호하고 추상적인 행복에 대한 오해를 벗겨내고 진화론을 통해 현실적인 행복의 정체를 밝혀내면서 행복이 사실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눈앞에 있는 인간적인 것이었음을 알려주는 책입니다.행복의 기원은 이 생물학적 행복을 통해 자아 성취를 통한 행복 추구가 먼저일까 밥 먹는 게 먼저일까 사람이 그토록 중요하다면 왜 한국 사람들은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느낄까, 왜 원하는 바를 이루고 가지고 싶은 걸 가져도 행복해지지 않을까와 같이 추상적인 행복의 개념으로는 대답이 어려웠던 질문에 대답하는 자기개발서에 탈을 쓴 과학책입니다. 초청강사 섭외는 호오컨설팅이 제일 잘합니다:)

  • 서은국 강사
  • 2024-06-03
강연자 섭외 송길영 강연 '잘되면 내덕, 안되면 남탓?' 초청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자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 입니다. 이번에는 호오컨설팅 강연자 섭외로 많은 초청특강을 진행하시는 송길영 박사님의 강연 '잘되면 내덕, 안되면 남탓하는 심리'라는 주제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현대사회의 주요 관심사와 흐름을 배울수 있는 초청특강을 준비했습니다.저는 데이터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흔적은 세상 곳곳에 숨겨져 있고, 저는 그 흔적을 찾고 분석하여 의미를 발견하는 것을 즐깁니다. 매주 주말마다 서점에 들러 새로운 책들을 보는 것이 제 취미입니다. 서점에 가면 다양한 책들이 진열되어 있고, 사람들이 어떤 책을 보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현재 사회의 관심사와 흐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되고 많이 판매된 책들을 보면, 메리토크라시(능력주의)를 주제로 한 책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은 능력주의 사회가 정말 공정한지 묻고 있고, 아난드 기리다라다스의 '엘리트 독식 사회'는 소수에게 돈과 권력이 집중되는 세상에서 신흥 엘리트들의 위선과 열망을 다룹니다. 대니얼 마코비츠의 '엘리트의 저주'는 물질적 보상만을 위해 미래를 결정하는 엘리트들이 결국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섬뜩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모든 책들은 현대 사회의 승자독식 구조와 그로 인한 문제들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습니다.​ 승자독식 사회의 문제는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 더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과거에는 경쟁의 범주가 동네나 국가 정도로 한정되어 있었습니다.예를 들어, 옛날에는 동네 자랑대회에서 1등을 하면 전기밥솥을 상으로 받는 것이 큰 자랑거리였죠. 하지만 오늘날에는 전 지구적인 경쟁이 가능합니다. 메타버스와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모든 사람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동네 가수나 유튜버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만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유튜브의 경우, 초기에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참여자가 늘어나 수익이 분산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승자독식 시장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소수의 승자에게 돌아가는 막대한 보상은 많은 경쟁자를 끌어들이고, 결국 경쟁자가 많아질수록 행운의 중요성도 커지게 됩니다. 실제로, 경제적 보상에서 행운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많은 연구와 논의가 있습니다. 책에서는 회계 소프트웨어를 예로 들며, 표준화된 프로세스와 소프트웨어가 전체 시장을 독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아주 미미한 기능 차이로 인해 엄청난 시장 자력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행운이 아주 미미한 영향을 미치는 경쟁에서 조차 승자는 거의 언제나 가장 운이 좋았던 사람들 가운데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경제적 보상에 있어서도 사소한 우연한 사건들이 엄청난 차이를 낳는다는 것입니다.​저자의 개인적인 경험도 행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코넬대 교수가 된 것도, 연구 논문이 각광받게 된 것도 모두 우연의 연속이었다고 말합니다. 이는 행운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우연히 만난 사람과의 인연이 큰 기회를 가져다주기도 하고,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행운은 시도를 해야 생깁니다. 시도를 통해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인간은 종종 자신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이 가장 큰 행운 중 하나입니다. 이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우리의 행운을 갉아먹는 것입니다.​성공과 실패의 차이를 설명하는 라슬로 바라바시의 책 '성공의 공식'도 있습니다. 동일한 환경과 스펙을 가졌음에도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운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운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우리 사회의 구조를 이해하며, 보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잘되면 내덕, 안되면 남탓!이러한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것이 아닙니다.이것은 인간의 보호 본능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송길영 박사- 저는 2015년에 '상상하지 말라'는 책을 낸 이후로 계속해서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감'이나 '직관'보다는 눈으로 보고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세상을 읽어야 합니다. 이는 사회의 공정성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의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규칙이 우리와 다음 세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사회 구조와 규칙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의 규칙은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빌로스 교수의 '매칭'이라는 책은 사회 규칙의 중요성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사회 구조와 규칙을 이해하고,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빌로스 교수는 2012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분으로, 사회 규칙의 정의와 그 결과에 대해 깊이 연구한 학자입니다. 그는 입시 시스템의 규칙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학생들이 여러 군데를 지원하고,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여러 학교에 합격하는 구조가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입시 룰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사회가 더 합리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결국, 우리는 행운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사회 구조를 이해하며, 보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성공은 단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과 운의 영향도 크기 때문에, 이를 모두 고려하여 더욱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또한, 사회 구조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자는 경제학자로서 가파른 누진 소비세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이는 소득 격차를 줄이고, 보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사회 구조를 이해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행운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데이터를 통해 이러한 사회적 흐름과 구조를 분석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찾는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여러분도 자신의 삶에서 행운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송길영 강사
  • 2024-05-31
외부강사초빙 최태성 강사 강의 '질 높은 무료 강의를 위해 노력' 특강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외부강사초빙 강사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강의는 최태성 강사님의 강의 '질 높은 무료 강의를 위해 노력'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사교육의 명과 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최태성 강사 (한국사 1타)유료 교육도 분명히 존재해야 되지만 "이 무료 교육도 양질의 콘텐츠를 양립할 필요가 있겠다" 라는 어떤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저는 학교에 있다가 EBS에 들어가서 무료 교육을 했던 20년간 했어요. 여전히 이 대한민국은 교육 음영지대가 많아요.우리가 그걸 잘 못 느낄 뿐이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섬지역에 살고 있는 어느 한 학생인데 그때 그 친구가 저한테 댓글을 단 거예요."선생님 저도 사실은 선생님 강의 말고 다른 사교육 인강을 듣고 싶어요.그런데 저희 집은 그럴 형편이 안 돼요." 그러니까 그 친구는 상처를 받고 있는 거예요.뭐라고 썼냐면 "옆에 친구가 사교육 좋은 인강을 듣고 있으면 모니터를 살짝 돌린대요."그러니까 창피한 거예요. 그때 제가 뒤통수가 딱 맞는 느낌이 들었어요. '나는 그냥 강의를 찍고 있었는데 누군가는 자신의 삶을 걸고 나한테 강의를 듣고 있구나'사실은 그때부터 내 강의가 이게 돈이 없어서 들을 수 있는 강의가 아니라 '돈이 없어도 들을 수 있는 강의를 해야 아이들이 상처를 안 받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정말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인강을 다 들으면서 질 높은 무료 강의를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그래서 EBS라는 어떤 그런 공간도 있고, 지금은 유튜브라든지 이런 그 공간에서 좋은 교육 콘텐츠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거든요.이런 게 조금씩 조금씩 저는 확장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조정식 강사 (영어 1타)그냥 학교 교육을 착실하게 받고 EBS 무료 강의를 착실하게 들은 학생과 유료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특정 과목을 연구를 해서 이 과목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만들 수 있는 루트를 개발해 놓은 사람들이고 저희의 소비자인 학생들은 이 경험을 돈을 주고 사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거든요.근데 저는 이제 좀 쉽게 얘기를 하면 저희가 버는 돈은 학생들의 시간을 아껴준 만큼의 총액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저도 이제 인터넷 강의 EBS 강의 같은 걸 보면 이게 그 선생님들의 능력치의 차이 이런 것 때문이 아니라 예를 들면 EBS 같은 경우는 선생님들 굉장히 훌륭하신 선생님들이지만 학생들에게 집중을 시켜줄 수 있는 재능이 있더라도 좀 수위가 센 농담들을 못하는 거죠.학생들에게 자극을 할 수 있는 잠을 깨워줄 수 있는 부분에서도 꽤 많이 차이가 나요. 박상현 강사 (화학 1타)강의내용을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들었어요.공영 방송의 심의가 일주 강사에는 진입 장벽이 되는 겁니다.자기 검열을 하고 강의를 해야 되니까 쉽지 않죠. '돈이 없어도' 들을 수 있는 강의를 만들어야 되겠다."

  • 최태성 강사
  • 2024-05-30
초청강의 조벽교수 강연 '하버드에서 인정하는 인재상은?' 특강

오늘 소개할 인터뷰 영상은 자녀교육의 대가 조벽교수님의 강연 '공부 안 하고 펑펑 놀던 미국 애들이 결국 한국 애들보다 성공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한국 부모들의 자녀교육의 대한 착각과 우리가 흔히 오해하고 있는 교육의 본질을 살펴보는 초청강의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98%의 한국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점은 무엇일까요? 한 번은 하버드 대학교 입학 설명회에서 "기여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에서 '기여한다'는 말을 쓸 때는 흔히 봉사하고 헌신하며 희생하는 것을 떠올리기 때문이죠.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기여는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하버드는 성인군자를 양성하는 곳이 아니며, 세계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곳입니다. ​기여한다는 것은 사회에 쓸모가 있고, 이로운 일을 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누군가에게 쓸모가 있을 때 비로소 가치가 생기고, 이는 곧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찾는 것입니다.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잡는 유일한 방법은 기여할 줄 아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버드 대학에서는 기여할 줄 아는 사람에 대한 기준으로 두 가지를 더 제시합니다. 첫째는 관계 조율 능력입니다. 다른 학생들이 나와 함께 밥을 먹고 프로젝트를 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가? 이는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둘째는 스트레스와 자유를 스스로 관리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욱하고 화를 내는 사람은 자기 관리를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조율 능력, 관계 조율 능력, 그리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능력이 인성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인성은 행동으로 나타나며,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 것이 좋은 인성을 지닌 사람입니다.​행동은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가득하면 부정적인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반대로 고마움과 평화로움, 만족감이 가득하면 긍정적인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따라서 인성 교육의 핵심은 부정적인 감정 상태에서 긍정적인 감정 상태로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흔히 한국에서는 "고맙다"와 "감사합니다"를 혼용합니다. 그러나 "감사합니다"는 동사, "고맙다"는 형용사로 높은 가치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고맙다고 할 때, 그 사람이 나에게 베푼 것을 높은 가치로 여기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표현이 나옵니다.​대표적인 예로 이순신 장군을 들 수 있습니다. 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따랐던 이유는 그의 강력한 리더십과 사람들을 진심으로 고마워할 줄 아는 마음 덕분입니다. 심지어 노비들마저 이순신 장군을 존경했습니다. 이는 그가 사람을 인간적으로 대우하며, 그들에게 높은 가치를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사람들에게 보여준 고마움과 존경심은 그를 진정한 리더로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진정한 리더는 상대방을 고맙게 여길 수 있는 비전과, 그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한국의 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아이가 어릴 때는 기를 살려준다는 이유로 한계를 정해주지 않고, 사춘기가 되면 확 잡으려는 것입니다. 이는 아이의 성장 과정에 역행하는 방식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한계를 확실히 정해주고, 커가면서 점점 더 넓게, 느슨하게 잡아주어야 아이가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한계를 정하지 않으면 아이는 혼란스러워지고, 사춘기가 되면 반항심이 생기며, 그 반항심이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아이들이 장난과 폭력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난과 폭력의 차이는 한쪽이 힘들어하면 그것은 폭력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이러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적절한 개입을 해야 합니다. 아이가 문제 행동을 할 때 즉시 개입하여 아이가 기본적인 도덕적 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는 따뜻한 시선으로, 차분하게 개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격한 규칙을 정하고 일관성 있게 지키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부모는 자녀와 친구처럼 지내면 안 됩니다. 부모와 자녀는 동등한 관계가 될 수 없으며, 친밀감을 추구해야 합니다. 친밀감은 서로의 상태와 상황을 알고 공감하는 것입니다. 이미 부모로서 실수를 했다면, 곧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동시에 상대방이 잘 받아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안함과 고마움을 함께 표현하면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것은 정신력입니다. 자녀는 살아가는 존재로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가정의 문화로서 매일 밤 가족이 모여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나누고, 좋았던 일과 고마운 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녀는 긍정적인 시각과 정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버드나 프린스턴 같은 명문 대학은 이러한 인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마지막으로, 자녀가 스트레스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부모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아이들은 종종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공격적이거나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지속적으로 방치하면 아이들은 무기력증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들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도록 도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한국 사회에서는 자녀 교육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때로는 그 방향이 잘못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녀가 자신의 삶에서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성공은 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내적인 만족과 행복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자녀가 진정으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부모들은 자녀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정신력을 심어주어야 합니다.이러한 가정 교육은 일상에서 작은 습관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밤 가족이 모여 하루를 돌아보고,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자녀는 긍정적인 감정과 행동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모여 자녀의 인성과 정신력을 키우는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결국, 한국의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대해 가지고 있는 착각을 깨고, 자녀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부모 자신이 먼저 바뀌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긍정적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부모의 행동과 가치관은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이렇게 함으로써 자녀는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버드 대학교 입학 설명회에서 언급된 '기여할 줄 아는 사람'이란, 결국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녀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나누고, 좋았던 일과 고마운 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녀는 긍정적인 시각과 정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버드나 프린스턴 같은 명문 대학은 이러한 인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

  • 조벽 강사
  • 2024-05-30
외부강사섭외 김익한 교수 특강 '기록학자 김익한이 가장 감동받는 기록' 강의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외부강사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강의 영상은 김익한 교수님의 특강 '기록학자 김익한이 가장 감동받는 기록' 강의 영상입니다.김익한 교수님은 기록학자이자, 명지대학교 기록관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록" 를 꼭 해야 하는 이유 등 중요성에 대해 전하는 강의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합니다. "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쭉 밀고 나가시고 기록하세요.여러분들 요약 못하시면 큰일납니다.우리의 상상력을 발휘하고 우리의 잠재력을 구왕하고 키울 수 없어요.요약은 꼭 중요하니까 실행하시기 바랍니다."Q1. 첫 번째 질문은 작가님께서 여태 기록하신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기록은 무엇일까요?인생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준 기록도 궁금합니다. A1. 제가 더 기록을 좀 제대로 열심히 하게 했던 기록은 고3 때 쓴 노트입니다. 제가 그 노트가 일부는 없고 상당 부분 지금 갖고 있어요."어려울 때 기록이라는 게 나에게 힘이 되도록 만들어줘"이것을 1호 기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2. 두 번째 질문입니다.첫 책을 쓰고 싶은데 막막한 사람에게 조언하나 해 주신다면요? A2. 내가 한 가지만 딱 권하면요. 내가 정말 사람들을 일단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해야 작가가 되는 거고 그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내가 갖고 있는 이건 너무나 소중한 건데 내가 그걸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하는 것을 우선 한 가지 가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세 번째 질문입니다.저는 우선 학생들 가르치는 과외 교사 일을 하고 있는데 타인의 기록을 내가 읽을 때 어떤 가져야 되는 태도가 있을지, 반대로 제가 아이들한테 요약을 시키는데 잘 못해요.관련하여 조언을 하나 해주신다면요? A3. 입시와 관련해서 요약을 가르치실 때 있잖아요. 제가 권하는 거는 선생님 스스로가 입시를 포기하시는 거예요.그러면 답이 확실히 나와요. 왜냐하면 불가피한데 입시 요약은 예를 들어서 국어 같으면 지문이 요새 지문 사이즈가 엄청 많거든요.빠른 속도로 읽고 거기서 포인트를 잡아내야 되니까 답 맞추기 있잖아요.그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거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입시 제도가 그렇게 돼 있으니까 선생님은 할 수 없이 답이 있는 요약을 요구해야 될 거라는 거죠. 사실은 그런 무의식이 우리한테 쫙 들어있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도 '나는 잘못 읽고 있는 것 같아' 이렇게 책을 자기식으로 읽는 건데 욕심을 냅니다. 이게 답인 것 같은데 내가 쓴 걸 보면 초딩 같아 이런 느낌 요약을 했는데 '이거는 틀림없이 답이 아닐 거야. 이런 느낌 두 쪽을 읽고 한 줄만 써야 돼. 두 줄도 안 돼' 그러면 무조건 선택을 해야 되잖아요.키워드만 쓰시고, 이야기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Q4. 네 번째 질문은 대중들에게 책을 딱 한권만 추천해주신다면 어떤 책을 추천해주고 싶으신가요? A4.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라는 책입니다.골동품집 아들 광수의 삶을 잘 보세요. 고등학교 때 공부 참 못 했다고 나와요.영철이는 서울대학교 나와서 삼성전자의 부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 소설에 보면 영철이가 얼마나 찌질하고 꿈을 가진 광수가 정말 멋진 삶을 이 사회에서 살고 있는지를 잘 대비해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Q5. 다섯 번째 질문은 저는 대학생인데 꿈이 없이 대학을 왔다가 대학에서 새로운 꿈이 생겨서 다시 입시를 도전해보고 싶게 됐어요.어떤 마음이 있어야 도전을 할 때 이겨낼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지 마음가짐이 궁금합니다.A5. 제가 한 단어로 말씀을 드린다면 큰 행운을 잡으신 거예요.그 어떤 조건도 고려하지 마시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이웨이'로 쭉 밀고 나가시고 기록하세요.

  • 김익한 강사
  • 2024-05-29
강사초청 김윤나 작가 강연 '부모의 잔소리가 심하면?' 소통강사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할 강사초청 강연은 김윤나 작가님의 강연 '잔소리 심한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들 특징'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핵심 원칙과 자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말을 피하고, 존재 자체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김윤나 작가님은 호오컨설팅 강사초청, 소통강사로 기업, 관공서특강, 시민 강연등 많은 강연을 진행하십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우리는 자녀에게 자주 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정서 조절 능력이 다르지만, 타인에게는 화가 나도 참거나 숨길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가족에게는 잘 참아지지 않으며, 특히 가족 내에서 나보다 약하고 여린 존재에게는 그대로 드러내게 됩니다. 자녀 앞에서 화를 더 많이 내는 이유는 거리감 조절이 잘 안 되기 때문입니다.​아이는 나의 연장선상에 있는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에 양육 과정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기 어렵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혼자 아무것도 못할 때부터 양육을 도맡아 하다 보니, 부모 자신의 기대를 아이에게 투영하게 됩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지 않으면 민감하게 화를 내고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아이가 발달할수록 서서히 거리를 두고 독립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잔소리를 듣기 싫어하고 나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면서 잔소리를 완전히 안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사랑할 의무뿐만 아니라 잔소리를 할 책임도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잔소리는 주의를 기울여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형처럼 해봐라" 같은 말은 자극을 줘서 더 열심히 하게 하려는 의도지만, 비교 당하는 사람은 반대로 행동하려 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큽니다.둘째, 평가적인 잔소리는 삼가야 합니다. "이건 1학년 수준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같은 말은 아이에게 수치심을 줄 수 있습니다.셋째, 무시하는 잔소리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네가 뭘 알겠어", "엄마 하라는 대로 해" 같은 말은 아이를 무력하게 만듭니다.마지막으로, 위협적인 잔소리도 피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대학 못 간다", "패배자가 된다" 같은 말은 아이에게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잔소리를 들었다고 해서 어떤 어른이 되는지는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지만, 잔소리가 관계에 큰 갈등을 만들고 장기화되면 몇 가지 결과를 추론할 수 있습니다.첫째, 자주 심한 잔소리를 들은 아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자기 신뢰나 수용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을 믿고 수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둘째, 자율성과 주체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끊임없는 잔소리는 아이가 독립하고 싶어하는 시기에 부모의 통제 아래 두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성인이 되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연습의 기회를 부족하게 만듭니다.​셋째, 부정적 정서에 민감한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엄마의 잔소리를 들려준 10대 아이들의 뇌파를 검사했더니 부정적 정서를 담당하는 변연계가 활성화되고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비활성화되었습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다른 사람의 피드백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담실에서 코칭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부모의 말로 인해 받은 깊은 상처를 고백합니다. 심지어 60대, 70대가 된 지금도 "부모가 그때 그 말만 하지 않았더라면 내 인생이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 거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부모의 말은 그만큼 큰 힘과 영향력을 가집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상처는 한 사람의 존재감을 부정하는 말들입니다. 부모가 화가 나서 엄격하게 말하게 될 때, 의도하지 않게 자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말을 하곤 합니다.​우리는 사람을 볼 때, 존재와 행동을 분리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녀를 바라볼 때, 아이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외모가 마음에 들든 안 들든, 있는 그대로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너는 무엇을 하든지 내 딸이고 내 아들이고 내 자식이야"라고 바라봐 주면 그 말은 평생 귀한 유산으로 남습니다. 반대로, "너 낳고 나서 내 인생이 이렇게 힘들어졌다", "너 엄마를 얼마나 힘들게 하려고 이렇게 태어난 거니"와 같은 말들은 자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말입니다. 또 "너 엄마한테 그런 기대하지 마라. 나도 너 이제 포기했다"와 같은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순간적인 충동으로 한 말이라도, 자녀는 수십 년간 그 상처를 안고 삽니다.​아이들은 늘 자신이 환영받는 존재였는지 궁금해합니다. 부모의 눈빛과 표정, 말을 통해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자녀의 존재를 부정하는 말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저도 두 아이를 키우지만, 정말 미운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미움의 감정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100% 미움만은 아닙니다. 슬픔, 지침, 화, 짜증, 두려움 등의 여러 감정이 섞여 있습니다. 그 감정이 압도될 때, 부모로서 떠올리면 좋은 생각 몇 가지가 있습니다.​첫째, 부모의 힘은 매우 크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부모의 말과 행동은 자녀에게 수십 년간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는 강자이고, 자녀는 약자입니다. 이 점을 떠올리면, 자녀에게 대하는 태도가 좀 더 인내심 있고 자애로워질 수 있습니다.​둘째, 아이의 거친 말이나 행동에 상처받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엄마가 나한테 해 준 게 뭐 있어?",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와 같은 말을 할 때, 그 말은 아이가 진심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아직 감정 조절 능력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순간적인 감정에 휩쓸려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을 다 받아들이지 말고, "그냥 짜증 나서 아무 말이나 하는 거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셋째, 자신이 지쳤다는 것을 인정하고 휴식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를 케어하고 공감하는 일은 정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그 에너지가 바닥날 때는 자신을 보호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사춘기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의 심장이 무너질 때가 많습니다. 부모의 분노에는 두려움이 숨어 있습니다. 이 두려움이 분노로 표현될 때가 많습니다. "너 이거 한 번만 더 하면 쫓겨날 줄 알아", "핸드폰 압수할 거야"와 같은 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도전은 자녀에게 반발심만 키울 수 있습니다.​자녀의 문제 행동을 다룰 때는,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조금씩 나누어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의 말이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부모는 자신이 강자임을 기억하고, 자녀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대해야 합니다.​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좋은 집에서는 눈맞춤이 자주 일어나고, 대화할 때 많이 웃으며, 스킨십이 많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자녀가 실수하더라도 그 안에 있는 잘해보고 싶은 욕구를 알아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자녀가 어느 정도 크면, 부모와 자녀의 생각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 부모는 자녀에게 가르침을 줄 것인지, 기회를 줄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명료한 한 문장으로 자녀에게 가르침을 주고, 때로는 자녀가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가족 간의 갈등은 단순히 두 사람의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경계를 잘 구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부가 싸웠을 때, 그 긴장감이 아이들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부모와의 관계에서 갈등이 많았거나 가정에 불화가 많았던 사람은 결혼 전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미해결 과제를 안고 결혼을 하면, 그 패턴이 그대로 반복될 수 있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새로운 결심을 하고 힘을 발휘하려면, 연습과 모델링이 필요합니다.​부모의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부모 스스로의 기준과 계획을 점검하고, 자녀에게 인정과 사과를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눈맞춤, 웃음, 스킨십, 감정 이해, 인정과 격려를 통해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부모의 말과 행동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깊이 생각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 김윤나 강사
  • 2024-05-29
초청특강 송하늘 강사 강의 '대한민국이 환자라면 이렇게 치료해야 합니다'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초청 특강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강의 영상은 송하늘 강사님의 '대한민국이 환자라면 이렇게 치료해야 합니다' 강연입니다.유익한 지식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Q. 대한민국을 환자에 비유하신 이유는?책 <환자명 대한민국> 비하하는 표현은 아니고요. 오히려 애정을 담아서 쓴 비유법입니다.사회 문제를 있는 그대로 다루게 된다면 너무 어렵거나 멀게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라를 사람에 비유해보면 어떨까 피부에 와닿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이런 비유법을 써보게 됐습니다.환자 대한민국이 어떤 증상들을 앓고 있는지, 그리고 그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지,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이런 부분들을 같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Q.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증상을 말하고, 진찰을 받는다.왜 아프게 되었는지 발병 경로를 파악하고, 처방 및 치료를 받는다.만약 우리 사회와 나라도 진찰을 받을 수 있다면?만약 대한민국이 사람이라면 아마도 참 특별한 환자일 듯 합니다.한 세기 전만 하더라도 이 환자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던 옆집 이웃에게 주거 침입을 당해 삶을 잠식당하고 있었습니다.그 이웃이 나간 이후에는 동생과 목숨을 걸고 처절하게 싸우기도 했죠.온몸은 성한 곳이 없었고 정신도 극도로 피폐해져 있었으며, 안 그래도 없는 살림은 말 그대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모든 것이 절망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잘 살아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노력한 끝에 지금은 가난을 극복한 자수성가의 표본이 되었습니다.가난도 극복하고 건강도 회복한 이 환자는 이제 문화로도 점점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은 여러모로 참 특별한 환자만이 나라인 것이죠. 그런데 겉으로는 남부를 것 없이 대단해 보이기만 한 이 환자는 사실은 얼마 전부터 낯선 증상들을 새롭게 앓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특히 심각한 증상들이 있는데 바로 사회 갈등, 계층, 이동성 하락 그리고 저출산입니다.아시다시피 이 세 가지 증상들은 하나하나 따져볼수록 정말 심각한 상태입니다.그리고 이 환자가 현재 이 세 가지 증상들을 동시에 겪고 있는 것도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공통 원인에서 같이 파생되어 다양하게 발현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대한민국이 앓고 있는 개별 증상 세 가지에 파편적으로 접근하는 대신에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공통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고자 합니다.쉽게 아프지 않도록 면역력을 키워두자는 제안이기도 하지요.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사회 갈등, 계층 이동성 하락, 저출산은 개별 사안마다.구체적인 양상은 조금씩 다를 수 있어도 사실은 경제 문제라는 커다란 공통점이 있습니다.결국은 이 모두가 먹고 사는 원초적인 문제에서 파생된 후속 문제들이라는 것이죠.한마디로 곳간이 비어가니 인심도 줄어드는 현상입니다.특별히 배워서 안다기보다는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기도 하지, 일단 자기 곡간이 차 있어야 주변의 인심을 베푸는 등 다른 가치를 추구할 여유도 비로소 발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대한민국이 현재 겪고 있는 증상들도 이 원리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쉽게 말해 경제적 자원이 나오는 곳간이 줄어들자 사회구성원 개개인들의 인심도 줄어든 셈입니다.사회 갈등은 현재 같이 살아가는 동 세대에 대한 인심이, 계층 이동성 하락은 다른 세대 간의 인심이, 그리고 저출산은 미래 세대를 대한민국에 새롭게 초대할 인심이 줄어드는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이는 비단 대한민국만의 증상도 아니며 세계 곳곳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입니다.곳간이 비어가면서 인심이 박해지고 있는 거죠. 경제는 인류 역사상 지금이 가장 풍요로운 시대 아닐까요?그런데도 인심을 발현할 곳간이 다시 비어간다는 것은 대체 무슨 말일까요?이 문제는 결국 다시 경제라는 영역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보아야 합니다.그렇다면 가장 먼저 이 환자가 지금 이렇게 아프게 된 경로를 추적해 볼까요?현재 미국과 유럽, 대한민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국민들은 자본주의라는 경제체제 아래서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자본주의란 자본이 노동을 고용하는 경제체제입니다.쉽게 말해 우리가 주식회사에 취업하는 활동이 보편적인 경제구조를 이루는 체제라는 뜻입니다.그리고 그 성장의 과실은 다시 크게 근로자와 주주, 즉 노동과 자본에게 다시 분배됩니다.그리고 이 성장과 분배는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 같이 돌아가는 자본주의 체제가 작동하는 근본적인 원리입니다.경제가 성장함에 따라서 자본이 없는 평범한 국민들의 삶도 실제로 같이 나아진 배경이기도 합니다.미국과 유럽은 물론 대한민국도 그렇게 성장해 왔습니다. 자본주의 → 신자유주의자본주의가 신자유주의 조류로 넘어오면서부터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신자유주의는 과거 18-19세기 자유주의를 차용하여 접목한 자본주의의 새로운 조류입니다.구체적으로 자본의 유동화와 노동의 유연화를 추구합니다.신자유주의가 촉발한 자본의 유동화 덕분에 이제 금융자본은 국경을 초월해서 전 세계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유동화된 자본은 기동성이 커집니다.말 그대로 쉽게 옮겨다닐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 노동은 자본에 비해서 이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노동은 노동을 제공하는 그 사람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이죠.그렇기 때문에 자본이 더 나은 투자처를 찾아 탄력적으로 재배치되면 노동은 생계 자체를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자본은 이제 노동과의 관계에서 입지가 더 강화되며 노동에 더 불리한 분배를 강요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그 대가로서 노동은 이제 유연성을 강요받습니다.노동의 유연화는 고용과 해고, 임금, 근로시간 등을 신축적으로 조정한다는 개념입니다.그 명목은 변화하는 경제 여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출발했지만, 자본과의 협상력이 약화된 노동은 이제 상대적으로 더 불리해진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예전과 달리 이제는 생산성이 증가하고 경제가 성장한 만큼 임금이 따라서 오르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경제가 성장한 만큼 일자리가 생기고 소득이 증가하는 구조였다면,신자유주의 이후에는 그런 메커니즘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이른바 고용 없는 성장이 대세가 되었습니다.임금은 낮고 근로시간은 길며 그마저도 불안정한 등 제반 노동 조건이 상당히 악화된 일자리들 위주로 양산됩니다.결과적으로 자본주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낙수 효과 시스템에 이상이 생긴 셈입니다.물을 위에서부터 부어주면 결국 아래까지도 모두 적시게 된다고 해서 이른바 낙수 효과라고 하지요.분명히 물은 계속 위에서 붓고 있는데 예전처럼 차례대로 흘러내려오는 대신에 중간에 고여서 멈춰버립니다.즉 낙수 효과의 물길이 어딘가 막혀 있다는 뜻입니다.위에서는 홍수가 나지만 반대로 아래에서는 가뭄이 드는 상반된 풍경이 연출됩니다.나라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실제로 신자유주의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던 1980년대 중반부터는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계층 간 불평등도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였습니다.성장의 과실을 공유받지 못한 고가는 비어가며 인심도 메말라 갑니다. 우리나라는 90년대 후반 외환위기로 인해 IMF의 구조조정을 받으며 신자유주의가 본격적으로 이식되었습니다.광복 이후 처음으로 자식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못 살게 되기 시작했습니다.노동의 유연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비정규직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한국은 불과 몇 년 만에 OECD에서 비정규직 비율에서 선두를 다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청년 실업은 이제 여러 세대가 공유하는 만성적인 일상이 되며, 대학생 다음에는 취준생이 또 하나의 통과의례가 되었습니다.정리해고된 직장인들과 청년 실업자들이 몰리는 자영업 시장에서는 수많은 사장님들이 양산되어 출혈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러한 경제 여건의 변화는 더 나아가 대한민국 내 곡간의 곡식을 줄이면서 인심을 낼 수 있는 여력을 크게 약화시키는 결과로까지 이어집니다.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에 곳간이 비어가는 경제 문제가 발생하는 역설적인 이유입니다.​송하늘 강사님은 現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근무 중인 현직 국가공무원으로 재직하시며, 경영, 리더십, 혁신, 조직관리, 위기관리, 협력, 협업, 상생, 경제, 경제전망, 소통, 커뮤니케이션,정치, 한국정치, 정치경제 등 분야로 강연(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 송하늘 강사
  • 2024-05-28
강사초청 유인경 기자 강연 '직장생활 30년, 알게 된것은?' 특강

강사초청 섭외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오늘 소개할 인터뷰 영상은 유인경기자님의 강연 '직장생활 30년, 알게 된것'이라는 주제로 30년 직장생활에서의 인생 경험과 교훈을 얻는 이야기를 공유하며, 나이가 들면서 좋은 평판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수 있는 강사초청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20세기 중반에 대학을 졸업한 후 기자 생활을 시작했어요. 한동안 전업주부로 경력이 단절되기도 했지만, 다시 일을 시작해 2015년에 정년 퇴직했죠. 흥미롭게도, 저는 경향신문 7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 퇴직한 여성 기자였어요. 그동안 많은 훌륭한 선배들이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떠나게 되었고 저만이 끝까지 버틴 거예요.​기자로서 매일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건을 취재하면서 고통스럽고 답답한 일도 많았지만,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여성으로서 경향신문에서 정년퇴직을 한 것은 우리 사회가 조금은 좋아졌다는 증거일 수 있지만, 여전히 힘든 부분이 많다는 것도 의미해요. 제가 정년까지 버틴 이유는 두 가지예요. 첫째는 둔감성 덕분이죠. 힘든 상황도 깊게 느끼지 않았어요. 남편이 부도가 나고 어머니가 치매에 걸렸을 때도 둔감하게 넘겼어요. 둘째는 책임감이에요. 남편이 백수였기 때문에 제가 외벌이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어요. 매달 월급날이 되면 그게 너무 고마웠어요. ​정년 퇴직 후 8년이 지났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국민연금도 받고 경로우대 혜택도 누리며 아침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요. 그동안 직장 생활을 했던 것도 감사하지만, 지금의 자유로운 생활도 행복해요. 많은 사람을 만나는 직업을 가지다 보니 옆에 두면 좋은 사람과 피해야 할 사람을 구분하게 되었어요. 옆에 두면 좋은 사람은 약속이 기대되는 사람이에요. 지혜롭고, 힘들 때 토닥여 주며,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반대로 피해야 할 사람은 비관적이고, 늘 불평만 하며, 남을 험담하는 사람이에요.​30년 넘게 기자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배운 건 진정성 있는 사람의 중요성이에요. 나이가 들어도 솔직하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이라고 생각해요. 젊은 세대들에게 필요한 어른은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에요. 작지만 중요한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이죠.​이제는 나이를 먹으면서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게 무엇인지 더 깊이 생각하게 돼요. 나이가 들면서 단순히 나이를 먹는 것과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은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항상 솔직하고 배울 점이 있는 어른이 되고자 노력해요. 나이 들어서도 좋은 평판을 유지하는 사람들은?좋은 평판을 얻으려고 애쓰면 오히려 좋은 사람이 되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사람마다 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죠. 어떤 사람은 명랑한 사람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점잖은 사람을 좋아하니까요. 중요한 것은 내가 언제 가장 나답고 평화로운지 아는 것입니다. ​나이 들면서 해야만 하는 일 때문에 짜증내던 것이 사라지고,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늘어나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나이 들면 비참하고 서글플 것 같지만, 오히려 편해지고 장점도 많아요. 둔감함과 뻔뻔함 덕분에 사회생활을 버틸 수 있었고, 과거의 실수들은 이제 에피소드가 되어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죠.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나에게 다정하고 덜 부끄럽고 덜 미안한 사람이 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젊었을 때는 저 자신에게 가혹하게 굴었지만, 이제는 저와 평화협상을 맺고, "이 정도면 괜찮아"라고 말해줄 수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저에 대해 더 다정하고 호의적으로 느끼는 것 같아요.​직장 생활을 하다가 은퇴한 후 경제적,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까 따뜻함도 전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젊었을 때는 성공과 야망, 가족에 대한 책임과 기대, 원망이 많아서 불행했지만, 이제는 스스로 조절할 능력이 생긴 거죠. 나이가 들어서 좋은 점은 남들이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는 걸 알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더 재미있게 살 수 있게 되었어요. 최근에 베니스 비엔날레를 다녀왔는데, 미술을 잘 알지 못하는 60대가 본 전시 모습은 정말 흥미로웠어요. 비행기 14시간 타고 숙소도 불편했지만, 재밌겠다는 생각에 갔다 왔어요. 이런 도전정신이 생기니까 삶이 더 흥미로워지고 능동적이 되었죠. 예전에는 "이걸 해야 돼"라고 수동적으로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이걸 해보자,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나이가 들어도 겁나는 건 당연히 있어요. 언제 어떤 병에 걸릴지, 어떻게 죽을지 걱정되죠. 그러나 병이나 죽음에 대한 걱정보다는 감성이 마모되는 것을 더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감탄사 "와, 좋다, 멋지다" 같은 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나이 들면서도 작은 것에서 감동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세상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나이가 들면서 필요한 것은 대책 없는 낙천성이 아니라 긍정적인 태도예요. 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 일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어머니가 치매로 고생하셨지만, 오히려 그 시간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긍정적인 생각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듭니다.​"이제는 나이가 들면서 얻는 경험과 지혜로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일기를 쓰면서 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그로 인해 같은 사건도 긍정적으로 보게 되는 거죠. 중요한 것은 나이 들어서도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즐기는 태도입니다."

  • 유인경 강사
  • 2024-05-28
유도선수 김재범 스타 강사 강연 '동기부여 특강'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스타강사 강사 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영상은 유도선수 김재범 강사님의 강연 '동기부여 특강' 특강 강의 영상 입니다. 1등한테는 있는데 2, 3등한테는 절대 있을 수 없는 게 있습니다.1등만 가지고 있어요.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거는 저는 어떤 종목의 운동을 했었어도 저는 1등이 됐을 거예요."타고난 게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등한테는 있고 2, 3등한테는 절대 없는 것 중에 하나는 <간절함> 이 있어요.죽어도 지기 싫은 그 간절함이 있어요. 한 번은 제가 갑자기 나에게 악마가 와서 "너에게 내일 당장 올림픽 금메달을 줄게. 대신에 너는 이틀 뒤에 죽어야 돼" 라고 제안을 한다면 참 어처구니없게도 "저 올림픽 금메달을 가지고 이틀 뒤에 죽을게요" 라고 할 정도의 간절함이 누구보다 셌었어요.내 상대가 다쳐서 부상 입어서 시합을 안 나왔으면 좋겠고, 정말 2, 3등이 가질 수 없는 1등한테만 있는 미친 간절함이 있었던 것 같아요. "죽기 살기로 했더니 은메달이었고 죽기로 했더니 금메달이었더라."죽기 살기로 했어도 잘한 건데 그 "살기"를 빼버렸어요.진짜 죽어라 했던 것 같아요. 그때 부상은 이루 말할 것도 없이 저 같은 경우에 제가 좀 험한 운동을 하다 보니까 부상이 꽤 많았어요.어깨도 많이 다쳤고 손가락, 팔꿈치 무릎. 그때마다 생각 들었던 거는 제 긍정적인 마인드지만 "두 다리가 아니라서 다행이다"그리고 손가락 하나가 인대가 끊어졌어도 "손 전체가 안 다쳐서 참 다행이다" 다칠 때마다 더 확신을 느꼈어요.  저는 확신이 있었던 거는 운동도 마일리지라고 그러잖아요.그동안 해왔던 제 운동이 얼마만큼의 강도가 있었던지를 제가 알고 있으니까 그게 부상이 와도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남들은 '한판승의 사나이' 라고 이야기할 때, 저 같은 경우는 올림픽 금메달 따고 나서 '한 팔승의 사나이' 라고 나왔으니까요.왼쪽 팔이 6급 장애가 있을 정도로 굉장히 안 좋아요.올림픽 경기장에서 이제 끝나고 나서 한 기자님이 저를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지만 저한테 그런 말을 던졌던 게 기억납니다.기분 좋아서 장난식이었는지 "다음 올림픽은 패럴림픽을 준비해도 괜찮지 않나요?" 그럼 라고 물어봤을 때 제가 그 기자님한테 얘기를 했어요."저는 패럴올림픽을 나가도 괜찮습니다. 몸이 좀 아픈 것도 괜찮고요.근데 기자님 진정한 장애라는 거는 몸이 조금 아프다고 해서 그 사람이 장애가 아니라 몸도 마음도 멀쩡한데 자기 목표를 향해서 못 가는 사람이 오히려 장애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제가 아픈 거에 대해서만 제가 어딘가에 불편하다고 해서 한 번도 낙심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어떤 종목이든 어떠한 일들에 있어서 꿈을 꾸고 눈을 감았을 때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좀 다른 생각을 가진 유전자였던 것 같아요. "슬럼프는 열심히 노력한 사람한테 오는 축복이다. " 슬럼프는 열심히 한 사람한테만 오는 거지 슬럼프는 열심히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절대 오지 않는 거거든요.슬럼프가 왔을 때는 옆에 있는 사람한테 박수를 쳐줄 수 있어야 될 것 같고, 슬럼프가 오지 않는 사람들은 참 불행한 것 같아요.저는 운동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월요일 화요일날 이미 내가 체력을 다 소진했어야 했거든요.그리고 운동을 할 때 새벽 오전 운동 끝내고 나서 오후에는 외부 팀에 들어와서 유도를 연습을 겨루고 해야 되는데 있는 힘 그대로 겨루는 걸 별로 안 좋아했었어요.그냥 내가 힘이 다 빠진 상태에서 상대하고 '지금 했으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하고서 했던 것 같아요.제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그랜드 슬램을 할 수 있었던 마인드 중에 하나는 제 몸을 되게 괴롭혔던 사람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내 몸이 고통스럽고 힘들 때마다 저에게는 믿음이 생겼어요.저는 겁이 되게 굉장히 많은 아이였습니다. 겁이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저는 판단이 돼요.재능을 있다라는 얘기는 못 들어봤던 것 같아요. 근데 저는 다른 유전자랑 틀리게 타고난 게 있어요.노력을 타고났어요. 지금도 얘기하지만 타고나야 되는 거는 재능이 아니라 노력을 타고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생각해 보면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걸 누군가에게는 꿈이고 목표일 수 있지만,제가 다른 일을 가기 위한 하나의 디딤돌일 뿐입니다.그걸 딛고서 다른 일을 가는 하나의 통로일 뿐이에요.저는 한 번도 꿈이 올림픽 금메달인 적이 없었습니다.유도에는 낙법이 있어요.사람들에게 많이 얘기를 하고 동료들, 후배들 제자들한테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것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넘어져도 괜찮으니까 일어나기만 모든 대회는 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연습 경기일 뿐이야" 유도선수 김재범 강사님은 동기부여, 열정, 프로정신, 인생스토리, 도전 등 다양한 분야로 학교, 공공기관, 기업 등 활발한 강연(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스타강사 동기부여 특강 (강의)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재범 강사
  • 2024-05-27
강사초청 이동진 특강 '책 읽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강연

오늘 소개할 강연은 이동진 평론가 특강 '책 한권 읽기 힘든 현대인들을 위해'라는 주제로 책고를때, 책 읽는 시간이 없다는 분들, 독서의 습관을 배울수 있는 아주 의미있고 재미있는 강사초청 특강 영상을 소개하겠습니다. 글 마지막에는 핵심만 보실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책을 왜 읽는가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단순히 재미있어서 책을 읽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책보다 재미있는 것이 세상에 많다"고 반론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세상에는 재미있는 것이 많지만, 저는 확신합니다. 매일 8시간씩 30일 동안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저에게는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책 읽기고, 다른 하나는 영화 감상입니다.​아무리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도 매일 8시간씩 30일 동안 지속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영화 평론가이지만 하루 종일 영화를 보면 체증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첫 칸 영화제에 처음 갔을 때,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영화들이 많아 눈이 뒤집어질 정도로 흥분했지만, 하루에 6편씩 영화를 보고 나면 지치기 마련이었습니다. 심야영화를 보고 숙소로 돌아갈 때, 택시에서 체했을 정도로 말입니다.책 읽기는 다릅니다. 매일 12시간씩 30일 동안 책을 읽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책보다 게임, 텔레비전, 영화가 더 재미있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그러나 책의 재미를 느끼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책은 처음부터 재미있기보다는, 일정 시간을 투자해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넘어서면 신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예를 들어, 저는 평양냉면을 처음 먹었을 때 그 맛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맛있다고 느끼지 않았을 것입니다. 음식처럼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단계까지 올라가면 책만큼 재미있는 것이 없습니다.​독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관은 안정감을 주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해줍니다.책을 읽지 말라고 해도 읽게 될 정도로 책을 좋아하게 되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저는 책상에서 책을 읽는 의식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자리에 앉으면 마음 자세가 달라집니다.책을 읽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시간 관리를 해보면, 책을 읽을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책보다 더 재미있는 것을 많이 알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책 읽기를 습관으로 만들면 책을 좋아하게 됩니다.​책을 고를 때는 표지, 서문, 목차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책을 완독하려는 부담감을 버려야 합니다.책을 다 읽지 못하면 그냥 두고, 다른 책을 읽으면 됩니다. 책은 언제든 다시 읽을 수 있으니까요.마지막으로, 저는 독서가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독서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책을 읽는 것은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일이며, 꾸준한 독서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책 읽기는 시간을 투자해야 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입니다. 습관을 들여 책을 읽는다면, 책만큼 재미있고, 지속 가능한 취미는 없습니다. 책을 통해 얻는 지식과 경험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책을 읽는 이유책을 읽는 이유는 단순히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8시간씩 30일 동안 할 수 있는 활동은 두 가지뿐입니다: 책 읽기와 영화 감상. 다른 활동은 장기간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영화와 책의 차이영화 평론가로서 하루 종일 영화를 보면 지치지만, 책은 하루 종일 읽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책은 처음에는 재미없을 수 있지만, 일정 시간을 투자하면 신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맛의 단계평양냉면처럼 책도 처음에는 재미없을 수 있지만, 일정 단계를 넘어서면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책 읽기는 시간이 필요하며, 이를 넘어서면 다른 어떤 활동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습관의 중요성독서 습관을 들이면 안정감을 주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면 책을 좋아하게 됩니다.⏰ 시간 관리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책보다 더 재미있는 것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잘 관리하면 책을 읽을 시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책 고르기책을 고를 때는 표지, 서문, 목차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책을 완독하려는 부담감을 버려야 합니다. 책을 다 읽지 못하면 다른 책을 읽으면 됩니다.​🌍 독서의 가치독서는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해줍니다. 꾸준한 독서를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책 읽기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가능하게 합니다.​

  • 이동진 강사
  • 2024-05-27
인기강사 소통전문가 임영주 강사 특강 '인간관계 잘 맞는 방법' 강의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인기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강연은 소통전문가 임영주 강사님의 특강 '인간관계 잘 맞는 방법'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임영주 강사님의 강연은 매력 넘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인간관계라고 우리가 많이 얘기하잖아요. 그래서 아 사람과 사람 사이 나와 다른 사람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거는 관심을 많이 갖는데 이 기본이 되는 게 바로 나와의 관계거든요.왜냐하면 내가 나를 좋아해야 내가 나를 알아야 그리고 내가 어떻게 사람들과 지내야 될지 그러니까 즉 내가 나를 알아야 되거든요.근데 과연 나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의 장점이 뭔지 그리고 내가 지금 현재 무엇을 원하는지 나의 욕구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거죠. 그래서 나와의 관계는 이런 거예요. 요즘 자기라는 말을 굉장히 조심스럽게 써요.예전에는 자존감이란 말을 잘 안 하고 자존심 내세운다 이런 얘기도 했는데 자존감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저는 나와의 관계가 좋으려면 자기애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나를 돌보고 나를 사랑하는 자기애, 건강한 자기애라고 할 수가 있죠.그래서 타인과의 관계 맺음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만큼 나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거죠.나와 좋은 관계를 맺는다는 거는 내 마음에서 우러나는 모든 것들이결국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결국은 내가 나를 잘 지킨다는 것은 세상을 잘 본다라는 거예요. 이런 말 있잖아요. 삐딱하게 본다.제대로 못 본다는 얘기예요.그건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 마음이 왜곡돼서 그래요.어떤 색깔의 안경을 쓰느냐 뭐 검정색 선글라스를 끼면 우리가 사실 거의 검정색으로 보이죠.그러니까 내가 어떤 것을 끼었느냐가 바로 나와의 관계고 또 내가 바라보는 관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은 나랑 관계를 잘 맺는다는 것은 투명한 눈을 갖는 거예요.이상하게 보면 이상하지 않은 게 없어요. 그리고 내가 오늘 마음이 불편하고 내 몸이 불편하면 웬만한 것들이 불편하거든요.그래서 나와의 관계가 좋다라는 것은 결국은 남과의 관계가 좋은 거고 남의 선한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결국은 내가 나를 잘 지키고 그리고 남과의 관계를 탄탄하게 맺을 수 있는 것 자체가 나와 관계 잘 맺어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제대로 잡는 거죠.그래야 제대로 들리고 그래야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제대로 나가고 그러면서 주고 받는 것들이 왜곡됨이 없이 잘 전달되고 잘 전달받고 그러면 내가 답답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이왕이면 내 눈에 보이는 것 가운데에서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아요.내가 숨을 들이마시면서 세상에 좋은 것을 내 안으로 끌어들인다고 생각하고요.그리고 내뱉을 때도 두 가지 생각을 할 수가 있어요.하나는 뭐냐 하면 좋은 숨을 들이마시고 내 안에 있는 노폐물을 뱉어낸다는 생각도 있지만 좋은 것을 받아들이고 내가 세상에 좋은 기운을 준다라고 내뱉을 수도 있거든요.두 가지 다 괜찮아요. 그래서 햇볕을 쬐면서 좋은 생각 많이 하기 그다음에 내가 좋은 것을 선택하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명상과 요가라는 얘기 참 많이 하잖아요.실질적으로 나를 위해서 그런 시간 투자하기가 참 어려워요.내가 시간을 만드는 거더라고요. 왜냐하면 시간이 내게 주어진 거지 누군가가 나한테 주는 게 아니에요.그렇게 나를 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는 사람이 결국은 나를 아끼는 거고 나와 관계를 잘 맺는 거고 나와 소통할 수 있어요. 내가 건강하지 않으면 이 허약한 나하고 지내느라 더 힘들 수밖에 없어요혼자 있더라도 건강한 내가 나와 함께할 때 우리는 괜찮아요.그러면 다시 힘을 얻어서 미안해 이제 내가 괜찮아졌어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손을 내밀 수가 있고 또다시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가 있거든요. 소통전문가 임영주 강사님의 특강 영상 잘 보셨나요?임영주 강사님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우선 나와의 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는 중요한 말씀이었습니다.

  • 임영주 강사
  • 2024-05-23

현재 진행률0%

정말 질의응답을 그만 두시겠어요?

조금만 체크하면 프로필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을 끄신 후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질의응답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셔야합니다.

예산을 미정으로 선택하셨군요!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사님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섭외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섭외 일정문의시 강사 님이 가예약이 되므로
다음 내용은 꼭! 신중히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