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이광민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009
동기부여( 동기부여, 삶의자세 )
경영( 경영, 리더십 )
소통( 소통, 감성소통, 관계, 가정 )
건강( 건강, 스트레스, 정신 )
교육( 부모교육 )
힐링( 힐링, 행복, 자존감 )
고부갈등, 외도, 나르시시즘까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지는 수많은 갈등들,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번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 선생님의 강연섭외 영상에서는
겉으로 드러난 행동 너머의 심리와 관계 속에 숨겨진 정서적 메시지를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
이광민 선생님의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통찰을 통해 복잡한 관계의 실타래를 조금씩 풀어나가 보세요.
지금 이 순간, 진짜 감정의 언어를 마주할 시간입니다.
고부갈등, 그 본질은 ‘남’인데 ‘가족’이라는 딜레마
고부갈등의 핵심은 서로가 남인데 가족처럼 엮여 있다는 데 있습니다.
며느리는 남편을 보고 결혼했을 뿐, 시어머니를 보고 결혼한 게 아니에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니, 시어머니가 ‘가족’이라는 틀 안으로 끼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며느리 입장에서는 시어머니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죠.
자연스럽게 불편함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아들은 자신이 품고 키운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런 아들이 다른 여자와 가정을 꾸렸다는 건, 감정적으로 ‘뺏긴’ 느낌이 들게 하죠.
이건 비정상이 아니라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남편’이 이 관계의 키(Key)다
며느리와 시어머니, 그 사이를 잇는 유일한 존재는 바로 남편, 즉 아들입니다.
그래서 연락도 남편을 통해서, 부탁도 남편을 통해서 오가는 게 맞습니다.
이 관계는 본질적으로 불편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불편함이 생겼을 때 누군가는 중재해야 합니다.
그 역할은 오직 남편만이 할 수 있습니다.
시어머니가 자꾸 연락을 한다면?
그건 아들을 보고 연락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며느리가 나서기보다는 남편이 앞장서야 합니다.
부탁도 마찬가지입니다. 며느리보다는 남편을 통해야 서로가 덜 상처받죠.
며느리가 ‘갑’이 되는 시대
예전에는 ‘효’라는 사회적 통념 덕에 시어머니가 무조건적인 권위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손주를 보고 싶은 사람은 시어머니,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며느리입니다.
아들을 보고 싶은 사람은 시어머니지만, 아들과 함께 사는 사람은 며느리죠.
이런 구조 속에서 며느리는 종종 ‘갑’이 됩니다.
갈등을 키우지 않으려면 ‘기대’를 줄여야 한다
모든 관계의 갈등은 결국 ‘기대’에서 시작됩니다.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예전처럼 자신만 바라보기를 기대하고, 며느리는 남편이 자신만을 지켜주길 기대하죠.
하지만 이 기대가 과하면 갈등이 됩니다.
각자가 자기 인생을 충실히 살아가면서 상대방에게 과도한 감정적 의존을 하지 않을 때, 갈등은 줄어듭니다.
모든 관계의 중심은 나, 그리고 서로는 협력자일 뿐입니다.
외도, 욕망보다 책임이 더 중요한 이유
외도는 단순한 호기심의 문제가 아닙니다.
책임감이 약한 사람일수록 외도에 취약합니다.
결혼은 나의 이득을 위한 계약이 아니라, 서로의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관계입니다.
외도를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자기 삶에 책임을 지는 힘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직장에서,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건강에서도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일수록 외도 가능성은 커집니다.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 끊거나 거리를 둬야 한다
병적인 나르시시스트는 타인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상대방을 이용하고, 착취하며, 때로는 가스라이팅까지 합니다.
이런 사람을 바꾸려고 애쓰지 마세요. 도망치는 게 답입니다.
건강한 나르시스트는 자신의 능력을 기반으로 타인의 인정을 받으려 합니다.
그러나 병적인 나르시스트는 텅 빈 자기 자신을 과하게 포장해 타인의 인정을 탐합니다.
이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위험한 사람은,
자존감이 낮고 의존적인 사람입니다.
관계는 ‘기대’가 아니라 ‘존중’으로 고부갈등, 외도, 나르시시즘.
이 모든 갈등의 뿌리는 상대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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