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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특강 김용섭 소장 트렌드 강의 '팬데믹으로 늘어난 원격 근무, 왜 다시 사무실로 복귀할까?' 강연

안녕하세요. 기업특강에서 강연 전문으로 진행을 도와주는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트렌드 분석가, 경영전략 컨설턴트, 콘텐츠 디렉터,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을 하고 계시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님의 트렌드 강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2023년 1월 되니까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주요 경제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가 있습니다.바로 "원격 근무를 그만하고 사무실 출근 근무로 복귀하라" 입니다.전 세계에서 이런 메시지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왜냐하면, 지난 2년여간 원격근무의 전성기를 한번 맞이했습니다. 팬데믹 이전까지는 원격근무가 확산되지 않았었죠.그나마 전 세계에서 원격 근무를 가장 활발하게 했던 게 미국이었는데 팬데믹 이전 2019년까지 미국에서 5% 정도가 원격 근무를 했다고 해요. 팬데믹이 되자마자 이게 절반 정도 확 늘어났던 거죠.지금은 좀 다시 내려와서 한 30% 정도라고 합니다. 사실 원격 근무는 모두가 할 수 있는 거는 아닙니다. 대기업, 테크 기업 등 할 수 있는 기업들은 제한적이죠.사실은 이런 기업들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확산되었던 이런 원격 근무를 이제 그만하자" 이런 목소리가 자꾸 나옵니다.일론 *스크 같은 사람은 "주 40시간은 무조건 대면 출근해야 된다" 일부 기업들은 "아예 안 나오면 해고하겠다" 이런 얘기까지 나옵니다.실제로 2022년에도 이런 얘기가 있었어요.*플, *글 이런 회사들에서는 "원격근무 그만하고 출근하자"라는 반발이 많아서 결국은 무산됐죠."이미 원격근무를 통해서 성과를 냈고, 일하는 방식이 익숙해져 있는데 효율성과 생산성 측면으로 바라봐야지 과거의 관점으로 보면 안 된다"라는 반발도 많았습니다.그래서 결국은 잘 안 됐습니다. 그런데 2023년 왜 이런 얘기가 다시 나오냐,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나 했잖아요.회사에서 신규 채용은 커녕 있는 사람도 나갈 수 있는 상황, 이제 칼자루가 직원이 아니고, 경영자편에 확실히 생기는 해가 2023년일 수 있습니다.국내에 있는 테크 기업들 중에서도 이미 2022년 하반기부터 원격 근무 중단하고 사무실로 돌아온 기업도 생기기 시작했고,*카오 같은 경우는 2023년 3월부터 출근 근무하는 방향으로 한다고 해서 오해하면 안 됩니다.전면으로 이제까지 해왔던 원격 근무가 다 부정되고 다 출근하라는 관점이 아닙니다.사실 언론은 대결 구조를 좋아합니다.출근 근무와 원격 근무를 자꾸 대립시켜 놓고, 결국은 둘 중에 하나가 아니고 두 가지가 병행되는 환경이 됩니다."하이브리드 워크"죠.사람의 역할에 따라서 어떤 역할은 출근해서 대면하는 게 훨씬 성과를 잘 내는 역할이 있습니다.이런 역할이라면 안 나와도 될 수 있죠.그래서 이걸 잘 섞는 거 역할에 따라서도 섞어야 되고 그리고 일주일이라는 시간 내에서도 몇 시간은 나오고, 몇 시간은 자율적으로 섞을 수 있겠죠.이런 부분들이 하이브리드 워크가 되는 거죠.결국 일은 생산성과 효율성 성과를 보고 얘기하는 겁니다.누가 얼마나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느냐를 가지고 일하는 건 아니잖아요.그런 측면으로 보자면 지금 2023년 1월 되어서 사무실 복귀 이런 강경한 메시지처럼 보이는 기사들이 잔뜩 쏟아지지만,결과적으로는 하이브리드 워크로의 얼마나 안정적인 전환이 될 거냐 이렇게 봐야 됩니다.팬데믹 기간 동안 원격 근무를 하면서 가장 손해를 많이 본 업계가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업계는 실제로 2019년까지 미국 10대 도시의 사무실 공실률, 굉장히 낮았습니다.거의 사무실에서 이용률이 90%였어요.팬데믹 때 급락하더니 지금 반밖에 안 돼요.그럼 당연히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선 임대료 손해 엄청 받겠죠.2년여 간 4530억 달러가 떨어졌대요. 우리 돈으로 578조 원 정도가 떨어진 겁니다.관련 업계로선 너무너무 속상하겠죠.이런 업계로서는 전면 출근을 바라겠지만 원격 근무를 통해서 효율성과 생산성의 가치를 겪어본 기업들 입장에선 전면으로는 안 될 겁니다.그리고 신문 기사에서는 주로 사무실에 무조건 나와 이렇게 강경하게 얘기하는 목소리만 자꾸 다루는 건데 언론은 그런 갈등을 좋아하잖아요.이런 쟁점이 자꾸 생기는 걸 좋아해서 그렇지 실제로 원격 근무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는 기업도 꽤 있습니다.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3분의 1 이상이 원격근무 확대하겠다', '향후에 계속 원격근무 확대할 움직임이 있다'3분의 1 이상들은 원격근무에 대해서 긍정적이고 이걸 통해서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사실은 일하는 방식에서 둘 중에 하나 이게 아니고 둘을 어떻게 잘 조화시킬 건가 이게 앞으로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되겠죠.그리고 이 상황 속에서 조직 문화를 어떻게 바꿀 건지 이런 방식에서 평가는 어떻게 할 건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숙제가 돼야 되는 건 거죠."그동안 팬데믹 기간 동안이라서 임시 방편으로 원격 근무했다"잠시라는 개념이었다면 이제는 그 개념이 완전히 지워지면서 2023년부터는 하이브리드 워크의 본격화되는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물론 이게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됩니다. 미국의 일부 강경한 경영자들의 얘기처럼 다들 원격근무를 그만하고 사무실도 다 돌아올지,아니면 얼마나 이 하이브리드 워크가 잘 자리 잡을지,또 이 상황 속에서 또 누군가와 이해관계에서 이득을 보고 누군가는 손해보고 트렌드가 어떤 하나가 바뀌면 그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이것 때문에 연결 연결 파생되는 게 많습니다."그냥 출근하다가 원격 근무 됐다"는 이야기죠. 이거 하나 바뀌다 보니까 교통 상황이 다 바뀌죠. 그러니까 외곽에서 살면서 원격 근무를 하면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생겼죠.그냥 원격 근무 한계가 아니었던 거예요. 이거 하나 때문에 연결된 게 많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다시 출근해" 이 한마디에 저항이 굉장히 많을 수 있습니다. 이 저항을 어떻게 깰 거냐가 누군가에게 숙제가 되고,이 저항을 깨지 못해서 결국은 안정적으로 하이브리드를 잘 할 거냐 이것도 누군가의 숙제가 될 수 있겠죠.2023년 일하는 방식의 변화 잘 지켜봐야 될 겁니다. 지금까지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용섭 소장님의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김용섭 강사
  • 2023-01-16
명사섭외 최태성 강사 강연 '꿈꾸고 도전해라!' 특강

안녕하세요. 기업특강에서 강연 전문으로 진행을 도와주는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MBC 무한도전 출연과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큰별쌤! 최태성 강사님의 역사 속 인물들이 만들어낸 삶과 사건을 살펴보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어떻게 살것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동기부여 강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 한 번 이 시간만큼은 웃고 나가는 것도 좋은데, 나의 꿈은 뭐고 나는 또 어떻게 살 것인지 한 번쯤은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역사 속의 인물을 가지고 그 꿈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첫 번째 바로 이 장보고를 모셨습니다.장보고 하면 딱 떠오르는 게 뭐냐면 '인생은 드림이다!' 라고 하는 이 문구 있잖아요.굉장히 이 장복을 통해서 이 문구가 아주 선명하게 다가오는데요.먼저 장보고의 원래 이름이 뭔지 아세요??"활보"예요.왜 뒤에 "보"자가 들어가면 그 분야에 전문적인 이름이 들어갈 때 보자가 들어가죠.'활를 잘 쏘는구나'라는 걸 알 수 있겠습니다.근데 이 장보고가 태어난 곳이 어디냐면요.장보고가 활동했던 시기는 남북국 시대에 활동했던 인물입니다.태어난 곳은 경주가 아니라 경주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외딴 섬에서 태어납니다.당시 어떤 그 꿈을 좀 쫙 펼쳐볼려면 수도에서 태어나야 되는데 장보고는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 태어났죠.당시 '골품제도'라는 게 있었습니다.쉽게도 이 장보고는 그 골품제도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가장 밑바닥에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태어난 곳도 비주류 지역이었고, 신분도 별 볼 일 없는 출신의 섬소년으로 활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람일 뿐이었죠.그러니까 지금으로 얘기한다면 이 장보고는 어떤 사람이냐면 '흙수저'입니다.장보고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다가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 어차피 이 땅 신라에서는 나의 꿈을 나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가 없어.이 외딴 섬에서 그리고 이 신분제도 별 볼 일 없는 그 평민 출신 내가 할 수 있는 거는 없는 거 같아' 그는 바다를 건너가기로 결심을 했죠.배를 몰래 타고 그 당시 중국 당나라로 들어갑니다.중국 당나라로 들어갔는데 마침 중국 지역에서 반란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죠.그 반란군들을 진압하기 위한 군대를 모집합니다.이때 장보고가 활을 잘쏘니까 그 군대에 들어갑니다.군대에 들어갔더니 이름부터 쓰라는 거예요.그런데 이름인 활보를 쓰지 못하고, 한자를 써야하니까 활보의 의미를 담아 '장'씨 성을 스스로 만든거예요.또 중국식 발음으로 '장보고'라는 이름을 그때 짓게 된 겁니다.그 장보고가 드디어 군대에 들어가서 혁혁한 공을 세웁니다.엄청난 무공을 통해가지고, 무령군 소장이란 자리까지 올라갑니다. 그런데 반란군이 진압되니까 더 이상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한 군대가 필요 없었던 거죠.이제 정리해고가 되는 그런 순간이 된 겁니다.장보고는 또 고민을 하게 됩니다.'내가 중국에 와가지고 나의 능력을 이렇게 발휘해서 올라왔지만 결국 나는 또 내쳐질 수 밖에 없겠구나' 그때 장보고가 본 게 있습니다.바로 '무역선' 배를 보고 신라와 중국 무역을 통해 돈을 벌어보기로 한거예요.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을 수 있는 "네트워크의 기지가 필요"했던 거예요.그래서 그가 절을 하나 세우게 되죠.그게 바로 지금 중국에 있는 산둥반도의 '적산법화원'이라는 곳입니다.여기에 수많은 신라인들이 모여서 어떤 물건을 팔면 돈을 벌지, 어떤 물건을 수입하면 좋아할지를 은밀히 계산한 다음에 무역업에 뛰어드는데요.어마어마하게 정말 돈을 벌게 됩니다.군인으로 등장했던 이 장보고가 또 이 무역업을 통해서 엄청난 돈을 만지게 되는 그런 순간이었죠. 그때 장보고가 너무나도 놀라운 장면 한 장면을 또 바닷가에서 보게 됩니다.자신의 고향 신라인들이 해적들에게 끌려와가지고 팔려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 거예요.그 모습을 보면서 장보고는 너무 가슴이 아팠고 장보고는 또 꿈을 꾸게 됩니다.장보고는 '내가 이제 재력과 무력이 있으니까 이 재력과 무력을 가지고 바로 저렇게 힘없이 끌려오고 있는 신라인들을 내가 구출해 내야 되겠다'여기서 또 우리 하나가 놓치지 말아야 될 게 뭐냐면, 여러분들의 꿈에 대해서 한 번쯤은 오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여기 말풍선 위에 여러분들의 꿈들이 보이고 있습니다.그런데 놀랍게도 여기 말풍선 여러분 머릿속에 보여지고 있는 그 꿈들은 거의 "명사"들입니다.다 명사의 꿈들만 여러분들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잘 생각해 보세요. 그 명사는 여러분들의 꿈이 아니라 직업 (Job)일 뿐입니다.여러분들의 꿈이 될 순 없죠. 여러분들의 꿈은 바로 "동사"의 꿈이 되어야 됩니다.내가 교사가 되어서 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내가 의사가 되어서 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이야기하는 동사의 꿈.장보고는 바로 그 동사의 꿈을 꾸기 시작한 거죠.내가 재력과 무력이 갖춰있으니까 신라인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지 고민하게 되는 동사의 꿈을 꾸게 되는 그 순간을 장보고는 갖게 된 거죠.그래서 그는 신라로 건너옵니다. 신라로 건너와서 왕을 만납니다."본거지 하나만 달라. 내가 그 본거지를 통해서 내가 이 해적들을 소탕해서 신라인들이 억울하게 당나라로 끌려가는 것들을 막고자 한다"거기가 바로 이곳 청해진이 되겠습니다.놀랍게도 이 청해진이 설치되고 여러 무역을 하면서 그 이후의 기록을 보면 해적들이 분탕질 했다는 기록이 나오질 않아요.장보고가 청해진을 통해서 이 무역을 평정했다는 것, 그대로 바다의 신 해신으로 등극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흙수저를 가지고 출발했지만 그는 끊임없이 미래에 대해서 고민했고, 그리고 끊임없이 동사의 꿈을 꾸면서 소장에서 사업가,그리고 해적을 소탕하는 바다의 신으로 올라오는 그 자체가 바로 꿈꿨던 사람이 아니었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정말 장보고의 인생은 드림입니다. 계속 꿈을 꿉니다.바로 신분이라는 높은 장벽인 '골품제도'를 없애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자신의 딸을 왕비로 집어넣으려고 시도했지만, 그 벽은 너무 높았습니다.결국 그로 인해서 장보고는 암살 당하게 됩니다.장보고의 꿈은 비록 실현되지 못했지만, 장보고로부터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그 장보고의 뒤를 이어서 나오기 시작합니다.해상 무역을 주름 잡았던 '태조왕건'이 드디어 고려 왕조를 열면서 장보고가 꿈꿨던 그 골품제를 깨는 꿈을 이루어내게 되죠. '비록 나의 꿈이 실패했지만, 그 꿈이 역사 발전에 맞다면, 그 꿈은 언제든지 실현된다'라는 그 사실을 장보고를 통해서 알 수 있겠습니다.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꿈을 꾸는지 여러분들은 또 어떻게 살 것인지 한 번 이 장보고를 통해서 묻고 싶습니다.이번에는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인물인 이순신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은 도전이다!"이순신은 싸워서 이기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겨놓고 싸우는 사람입니다.23전 23승 불패신화!이순신은 항상 자신의 장점과 단점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나의 단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나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그런 노력을 했습니다.이 외적들과 일본 외군들과 비교해서 우리의 장점이 무엇일까, 우리의 단점이 무엇일까를 정확히 파악합니다.우리의 단점은 배가 느리고, 우리의 장점은 사정거리가 굉장히 긴 화보를 통해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우리의 단점은 내려놓고 우리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합니다.이순신의 23전 23승의 모든 전술의 공통점은 바로 넓은 바다에서 적들을 끌어내서 사정 거리를 두고 포로 때리면서 적을 붕괴시키는 것입니다.이런 방법들을 이순신은 강구하게 되는 것이죠.그런데 이 이순신에게 시련이 옵니다.조정에서 "가토 기요마사가 지금 오고 있으니 그를 빨리 잡으러 나가라" 라는 명이 내려오죠.그런데 이순신은 또 계산하고, 또 고민한 거예요. 분명 일본의 함정으로 판단을 하고 군대를 보내지 않습니다.이것은 뭘까요?? 명령 불복종.결국 이순신은 결국 파직되고, 백의종군의 길을 걷게 됩니다.조선 수군이 궤멸하게 되고, 불패의 신화를 자랑했지만, 이런 식으로 바다에 가라앉아 그 조선 수군을 다시 복원시키라는 명이 떨어집니다. 그때 소식 하나를 듣게 됩니다.무서워서 도망쳤던 12척의 배가 아직 남아있다는 소식을 이순신은 접하게 됩니다.그런데 조선 수군을 폐하고 육군으로 합류시키라는 명이 떨어지게 됩니다.식량과 12척의 배를 확보해서 한 번 다시 한 번 조선 수군이 살아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다라고 생각을 했는데또 지금 조선 수군을 없애라고 하니까 너무 괴로웠던 거 같아요. 그 유명한 장계를 쓰게 되죠."지금 신에게 아직 12척의 전선이 있으니, 죽을 힘을 다하여 막아 싸운다면 능히 대적할 방책이 있사옵니다"정말 이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그런 문장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이 열두 척의 배를 가지고 이순신은 한 번 해보겠습니다" 라는 장계를 올리고 허락을 받아내게 되죠.그런데 12척의 배는 너무 적어요.이 12척의 배로 과연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갖고 있는 무기만으로 안 되겠다.이제까지 이순신이 싸우지 않은 지역을 이순신은 택하게 됩니다.이순신은 늘 넓은 운동장과 같은 바다에서 거리를 두고 포를 때리면서 적을 제압했던 그런 전술과 전략을 썼거든요.그렇다면 다른 지역을 선택하자 라고 해서 바로 썰물과 밀물이 교차하는 울돌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진도 앞바다죠.거기가 어떤지 한번 모습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엄청난 물살이 휘몰아 감기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이곳에서 살짝 이 물살에 휘말려 들면 일본 배는 방향을 잡을 수가 없게 됩니다.너무 빠르게 물살에 휩싸이지만, 우리 판옥선은 이런 환경에서도 키만 잘 잡으면 버텨낼 수 있다라고 이순신은 판단했던 것이죠.이곳에서 적의 133척 이상이 되는 그 배를 12척과 또 새로 만든 한 척의 배를 가지고 돌격하게 됩니다. 이순신은 외쳤습니다."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자고 하면 살 것이다!"12척의 배를 가지고 명량에서 이순신은 결국 승리하게 됩니다.저는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될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조선 수군이 괴멸할 때 그 12척의 배는 도망쳤지만, 그 명량에서 그 12척의 배는 적진을 향해 돌격하고 있습니다.똑같은 열두 척의 배입니다. 우리한테 한 번 스스로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겐 다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과연 여러분들의 12척의 배는 어떤 배인가요? 내가 갖고 있는 12척의 배는 어떤 배인지 한 번쯤은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태성 강사
  • 2023-01-12
기업 교육 송길영 박사 특강 '사회 변화는 그냥 바뀌는 것' 강의

안녕하세요. 기업강의에서 강연 전문으로 진행을 도와주는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마음을 캐는 사람,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적 기록이 담겨 있는 소셜 빅데이터에서 인간의 마음을 읽고 해석하는 일을 20년 가까이 해오며, 축적되어 온 자료들을 분석하여 더욱 설득력 있게 변화를 묘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언어 빅테이터를 활용 및 분석하여 얻은 우리 삶의 모습과 변화 양상, 미래 경향을 예측하는 시도와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송길영 박사님의 트렌드 강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사회 변화는 좋거나 나쁜 게 아니에요.예전이 좋고 새로운 게 나쁜 게 아니라 그냥 바뀌는 겁니다.'지금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이런 삶을 살기까지의 과정은 어떠하였고, 어떻게 변해서 우리가 지금의 합의에 대한 부분들을 좀 바꿔 나갈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을 좀 보고 싶었어요.그래서 오늘 주제는 나, 너, 우리, 우리나라.'우리 전부 다 한 나라에 살고 있는 같은 사람들이야' 일종의 공동체에 대한 부분들을 강화시키는 게 우리가 처음 배우는 교과서의 시작점이에요. 우린 기본적으로 함께 하는 거에 대한 부분들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나라로 태어났다 그런 얘기들입니다.'우리라는 말 자체에 들어있는 '의리'라는 것들 여러분은 을이 있다' 이렇게 얘기할 때 그 변화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시대마다 의리에 대한 생각이 다른데 예전의 표현이 지금과 같은 의미는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이제 생각해 본다는 얘기입니다.첫 번째는 '나'예요.오늘은 나, 너, 우리를 얘기할 건데 '나'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요즘 직업이 삼십 년을 못 버티는데 지금 친구들은 백 년을 넘게 삽니다.더 나아가서 내가 나중에 어떤 걸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 때문에 이젠 정착하지 않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단 얘깁니다.그래서 자아 실현은 퇴근 후에 합니다. 수많은 형태의 나의 취향과 공부하는 쪽으로 지금 엄청나게 몰리고 있어요. 이유는 진짜의 나를 갈고 닦기 위해서예요. '나의 의지로 움직이는 것들이 뜨고 있다' 이런 얘기들이에요.지금은 '당신 누구세요??' 라고 물으면, '교사인데 래퍼야'다양성이 내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이제는 내 안에 내가 많아지는 거예요. 어떤 날을 끊을 것인가는 그때의 맥락에 따라서 달라집니다.여러분 똑같이 낮에는 일을 하시고, 저녁 때는 공부하러 오실 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살림을 하시는 분인데 공부를 하러 오심과 동시에 사람과 교류할 수도 있죠. 이 다양성이 다 나에요. 내 안에 여러 개의 내가 있는거예요. 내가 나다움이라는 것도 결국은 맥락에 따른 부분이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충분히 알 수 있겠습니다. '너'를 보겠습니다. '내 바깥쪽에 있는 당신은 누구냐'이제는 학교 친구보다 인스타 친구가 더 친구의 주변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제는 인맥과 학연이라는 게 점점 더 약해지기 시작했어요.왜냐하면, 누가 누굴 끌어줍니까 다 똑같이 힘들어요. 개인이 권력을 행사할 수가 없어요. 시스템이 도니까요.그런 이유로 이제는 다양성으로 되어 있는 나만의 고유함이 중요한 것이지 그냥 뭉쳐가지고 어느 학교에 나오면 좋다 이런 것들이 이제 아닌 거예요.내가 더 중요해졌고 너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서로 간에 논리적으로 처음 봤지만 이미 다 봤거든요. 인스타를 통해서요.그렇기 때문에 만남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개념 자체를 한번 만들어본다 이런 얘기입니다.너와 나가 합쳐지면 우리가 되는 거죠.이제 우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좀 심각해지는데, 우리라는 말 자체가 줄고 있어요. 뭉쳐 있을 이유도 없고 그럴 수 있는 환경도 예전 같지 않다는 걸 표현해주는 거죠.결혼은 줄고, 출산도 줄어요. 이유가 아이를 낳아서 키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같다는 시그널을 받고 있다라는 학자들의 주장이 있습니다.미래가 불투명하고 힘드니까 어렵다는 얘기죠.인간관계를 고민해요. '인간관계가 어디까지냐, 즉 어디까지의 관계가 적합한 것이며 그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있는 거예요.왜 그러냐 관계가 늘었거든요. 가족을 뭉쳐 사는 게 아니라 각자가 사는 거예요.'내 인생은 소중하기 때문에 어떻게 내 인생을 만들어 갈 것 이에 대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라는 부분들을 보여줍니다. 사회 변화는 좋거나 나쁜 게 아니에요. 예전보다 개인적인 형태의 삶이 늘어나는 것이 좋은 겁니까? 나쁜 겁니까?그거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에요. 그냥 변화하는 것입니다. 중립적인 것이기 때문에 예전이 좋고, 새로운 게 나쁜 게 아니라 그냥 바뀌는 겁니다. 바뀌는 것을 적응 못하면 나만 힘들어요. 그러니까 어차피 올 거라면 선택하세요.  지금까지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송길영 박사님의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송길영 강사
  • 2023-01-10
스타강사 주언규 강사 기업특강 ' 결국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단 '1가지' 공통점' 강의

안녕하세요. 기업교육에서 강연 전문으로 진행을 도와주는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유명 유튜버 (온라인콘텐츠창작자)로 많은 활동을 하시는 주언규 (前 신사임당) PD님의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을 듣고 고민해볼 수 있는 동기부여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부자가 된 사람들은 이 느낌을 무조건 느낄 수밖에 없을 거예요.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되는 책이 있었어요.바로 <시크릿>이라는 책이에요. 엄청나게 논란이 많습니다.거기에 이제 나오는 얘기 중에 하나가 이런 거예요."내가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돕기 시작한다" 저는 이 책이 왜 인기가 많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은 우주가 좀 덜 도와서 16강까지 간 거고, 크로아티아는 우주가 더 많이 도와서 더 간절히 염원했기 때문일까요?저는 이 말이 왜 많은 부자들이 이것에 대해서 찬사를 보냈는지 조금 어렴풋이 알게 됐던 것 같아요.저는 사실 <시크릿> 책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기본적으로 저는 부정적인 사람이에요.실패가 일반적이고 성공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그래서 저는 실패를 쌓아서 성공을 만드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온 사람인데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생각해 보니까 나도 시크릿적인 상황이 있었던 거예요. 그게 바로 여러분들도 다 경험했을 거예요. 어린 아이에게 크레파스를 쥐어주잖아요.그러면 그 아이가 크레파스를 두는 순간 가구든 벽지든 모두 다 스케치북으로 보여요.여러분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순간 온 세상이 나에게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주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일 거예요.부동산에 가면 이런 a4 용지에 시세가 붙어 있어요.그것에 대해서 아무런 감사함을 평소에는 못 느껴요.그런데 부동산을 내가 시작하는 순간 그 모든 것이 나를 향한 신호로 느껴지게 돼요.저도 건물을 갖기 전까지 어떤 건물의 2층, 3층에 누가 입주해 있는지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근데 제가 건물을 사고 나니까 어떤 다른 건물에 들어갈 때마다 엘리베이터에 이런 표지판 있잖아요.그래서 2, 3, 4, 5, 6층에는 어떤 것들이 입점해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온 세상이 나에게 그 정보를 알려주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내가 뭔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생각하는 순간 모든 것이 그것을 위한 선물처럼 느껴지게 되더라는 거죠.그래서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내가 무엇에 집중하는 순간 그 순간이 존재했고, 그것을 내가 간절히 반한다는 표현으로 아마 <시크릿>에서 썼던 것 같아요.제가 인터뷰를 하면서 느꼈는데 제 채널에 '윤너스'라는 분이 나왔어요.그분이 원래 미용사였는데 팔을 잃게 됐어요. 그분이 장애를 얻게 되는 순간 그 세상의 모든 신호가 바뀌었다는 거예요.그런 것처럼 부자가 된 분들에게는 유독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과 방향에 연관되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더라고요.인터뷰를 할수록 그런 관련된 사건들이 계속 발생했던 거를 알게 됐어요.왜 그랬을까? 왜 유독 그런 목표를 가진 사람에게는 그것과 관련된 사건들만 일어났을까?세상의 모든 것들을 그 방향으로 해석하기 시작하기 때문이에요.실제로 여러분들이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 만나보잖아요.만약에 부동산으로 성공 혹은 주식으로 성공한 분들이랑 이야기를 하잖아요.그러면 결국에 이야기를 하다가 기승전 주식으로 끌고 가요. 그 사람은 주식 시장에 빗대어서 설명하기 시작해요.그리고 어떤 사람은 부동산을 했잖아요. 그러면 부동산으로 끌고 가서 빗대서 설명하기 시작해요.모든 것들이 그 사람이 꽂혀 있는 걸로 계속 끌고 가서 이야기를 하거든요.그래서 그런 분들이랑 인터뷰할 때는 저도 그 세계를 모르지만 그 언어를 최대한 이해해서그런 말투로 해줘야지 이야기가 쉽게 진행이 돼요.물론 이 사람들이 훈련이 돼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른 얘기를 해도 흥미 있는 척 들어줄 수 있겠지만실제 그 사람들의 흥미는 거기에 있다는 거죠.그러다 보니까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 방향으로 해석이 되게 되고내가 이런 느낌을 느낀다면 부자가 되기 시작한다고 얘기할 수 있는 건 세상의 모든 정보들이 한 방향으로 해석되기 시작해요.나랑 이야기하는 걸 사람들이 지루해한다면 나는 그 방향으로 이야기를 하니까 나랑 같은 곳에 꽂혀 있지 않은 사람들은'이 얘기하는 걸 싫어해. 사람들이랑 주파수가 안 맞아' 이런 느낌들이에요.'우주는 나를 위해서 도와주는데, 사람들은 나랑 달라지네. 이런 느낌 이게 바로 부자가 되기 시작하는 징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인터뷰할 때마다 이런 말 하는 분들 때문에 제가 진짜 힘들었거든요.부자분들 만나면 항상 이런 말을 해요."저 다음에 뭐 해야 돼가지고 몇 시까지 끝내주세요!"모든 부자들은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아요.처음에는 되게 불편했죠. 처음에는 부자가 아닌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시작을 했거든요.그런데 갈수록 제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던 진짜 찐부자들이 나오는 거예요.원래는 그냥 주변 사람들한테 어떻게 벌었는지, 이런 거 하는 그런 채널이었는데 갈수록 진짜 돈 번 사람들이 나오게 됐어요.그런 사람들은 항상 인터뷰 들어갈 때 "이거 몇 시에 끝나요?? 다음 스케줄 언제 니까 언제까지 끝내주세요"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이 다음에 뭐 하지? 이 다음에 뭐 하지?'에 대해서 계속해서 체크를 하고 심지어 그걸 얘기해주는 사람도 존재해요.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그 펌프라는 게임 아세요? 그런 게임에서 진짜 잘하는 사람들은 그 난이도를 올려요.그럼 난이도를 올리면 어떻게 되냐면 이렇게 막 화살표가 떨어지거든요.화살표 떨어지는데 거의 떨어지기 직전까지 안 보이다가 팡 떨어지는 것들이 있어요.근데 어떤 모드에 가면 이게 엄청 천천히 내려오는 모드도 있어요.우리가 똑같은 인생을 산다고 했을 때 언제까지 내 시야가 보여져 있느냐 그게 더 많은 화살표를 알고 있는 것 같은 거예요.떤 사람들은 바로 다음에 떨어질 화살표도 모르는 채로 살아요.인생은당연히 정할 수 있는 게 있고 무작위적으로 발생하는 게 있어요.제가 지금 엘리베이터 내려가다가 소매치기 당할 수도 있죠.근데 그런 건 무작위의 세상이에요. 그것까지 준비하자는 게 아니에요.우리가 정할 수 있는 것조차도 일부러 정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다는 거죠.부자들은 정할 수 있는 건 정해요.인간이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할 수 있는 '결정력'의 개수가 정해져 있다고 그러더라고요.예를 들어서 우리가 어릴 때 이렇게 손 들고 있잖아요.손 들고 있는 것도 하루 종일 하게 되면 어깨가 빠질 것처럼 아프거든요.무게가 없더라도 그냥 내 팔 무게만으로 그런 것처럼 결국 인간이라는 거는 단백질로 만들어진 신체를 갖고 있어요.우리가 무한하지가 않아요.얘도 지친단 말이에요. 결정력이라는 건 근육을 사용하는 것처럼 뇌라는 근육을 사용하는 거잖아요.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어떤 거를 매 순간 순간마다 순발력 있게 계속 선택을 해야 된다면 스트레스 강도가 엄청나게 올라가게 되고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그만큼 낮아지게 된다는 거죠.그런데 우리가 "어떤 계획을 한다"라는 건 선택의 퀄리티를 굉장히 끌어올릴 수 있고, 집중해서 선택하는 시간을 갖고,나머지 시간에 대해서는 실행하는 데만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결과물의 퀄리티도 확실히 올라갈 수가 있다는 거죠.거기에다가 플러스 난이도가 어떻게 된다.낮아지게 된다는 거예요.그렇게 쉬운 난이도로 바뀌게 되기 때문에 부자가 되고 계획을 할수록 인생 난이도가 낮아지게하는거예요. "마태 효과"라고 그러잖아요."있는 자는 더 가지게 될 거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뺏기게 될 거다" 결국에는 그렇게 되는 거죠.계획을 해서 부자가 되니까 더 계획해서 부자가 되고, 내가 막 오는 것에 급급해서 사니까 삶이 어지러워지고, 인생 난이도가 더 올라가게 돼요.부자들은 이지 모드를 사는데 계획을 안 함으로써 나는 더 하드코어 모드를 사는 거예요.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냐는 거죠.부자들의 말 버릇을 제가 듣고 딱 생각을 한 게, '이 사람들은 친구를 만나고 식사를 할 때도 식사 스케줄을 2시간 뺄지 3시간 뺄지를 정해놓고 그다음 스케줄을 활용하는구나'저는 어떤 사람이었냐면 저녁 약속을 하잖아요. 그럼 그 뒤에 스케줄을 안 잡았어요.심지어 점심 약속을 잡으면 그 뒤에는 안 잡았어요. 그 뒤에 약속을 잡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이 계획을 갖는 것에 더 큰 힘은 이런 것 같아요."자고 일어나도 내가 목표한 것을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저 같은 경우는 자고 일어나면 세상에 리셋 되는 것 같아요.어젯밤까지만 해도 내가 분명히 엄청나게 의욕적이고, 그 의욕 때문에 갑자기 자다가 아이디어 떠올라서 잠도 못 자고 이랬는데다음 날 자고 일어나면 다시 현실 세계에 돌아온 사람으로 바뀌어버려요.저는 그래서 이걸 계획을 한다라는 건, 인간이라는 건 그런 의지력이나 이런 거를 24시간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특히, 자는 시간 8시간 빼고 나면 16시간이죠. 밥 먹는 시간 빼면, 한 14시간이에요.그런데 어떤 프로젝트에 대한 열의를 14시간 이상 유지한다는 게 정말 쉽지가 않아요. 우리가 계획이라는 걸 세움으로써 문자로 그거를 저장함으로써 어떤 상태가 되냐면우리의 목표를 14시간 이상 끌고 갈 수 있는 상태로 바꾼다는 거죠.다음 날 일어났을 때도 그 목표를 유지할 수가 있고, 그 스케줄을 유지할 수 있고, 그 페이스를 유지할 수가 있다는 거죠.그렇게 하지 않을 거면 누군가 나를 채찍질해줘야 돼요. 인간은 목표에서 이탈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잖아요. 본능대로 살면 다이어트를 여러분들이 목표를 세우면 다이어트 할 수 있어요??운동을 목표로 세우면 매일 운동 나갈 수 있어요??금연을 목표로 하면 쉽게 금연할 수 있어요??야식 안 먹게 하면 야식 그냥 안 먹을 수 있어요??그렇게 인간은 본능이라는 거에 이끌려서 궤도를 이탈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그 궤도에 대한 계획을 정확하게 세워놓지 않으면 다음 날 일어났을 때는 다시 짐승 상태로 일어나는 거예요.짐승 상태에서 빨리 인간 상태로 돌아오려면 그것이 계획표에 써 있어야 된다는 거죠.그래서 부자들은 짐승 상태를 쉽게 탈출해낼 수 있어요.본능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 본능대로 사는 것을 좀 벗어나기 위한 데에 굉장히 효율적인 우리의 목표를 하루 이상 유지하는 데굉장히 효율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게 어떻게 보면 매 시간마다 내 행동의 가이드를 정해놓는 거잖아요.그 범위 안에서 내가 하는 거고요.'나 다음에 뭐 해야 되지? 저 다음에 어디로 가면 돼요?'이런 것들이 결국에 그런 말버릇으로 튀어나오는 것이 아닐까요??지금까지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주언규 PD님의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신사임당 강사
  • 2023-01-06
기업교육 조영태 교수 특강 '인구가 미래를 결정한다. 소멸부터 지세대까지!'

안녕하세요. 기업교육에서 강연 전문으로 진행을 도와주는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구학자 서울대 조영태 교수님의 인구학자의 눈으로 보는 우리가 정해갈 미래의 전략을 생각해보는 미래 인구 관련트랜드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강연의 주제는 "인구가 미래를 결정한다. 소멸부터 지세대까지!" 입니다.태어나는 아기보다 숨지는 사람이 더 많아서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이 벌써 9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얘기를 했었어요.전 세계에서 지금 최저 수준입니다.서울시는 인구 5천만 명 국가에서 0점대로 떨어진 합계출산율은 인구학자인 저로서는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었어요.지금 이게 가능한 걸 보여주는 나라가 우리나라가 됐습니다.그래서 이렇게 계속 가게 되면, 2100년까지 대한민국이 어떻게 바뀔지를 좀 보여드릴게요. 앞으로 10년 동안은 우리나라 인구는 별로 안 줄어들 거예요.1년에 5만 명 정도밖에 안 줄어요.그럼 우리 5천만 명 인구에서 5만 명 줄어드는 거는 인지를 못합니다. 앞으로 한 10년 동안은 인구가 한 10만명 이하로 줄어들어요. 그런데, 30년에서 한 40년까지 가면요.인구가 10만에서 25만 명씩 매년 줄어들기 시작하면 조금 느끼기 시작할 거예요.그 다음에 40년대가 되면은 25만에서 45만 명씩 없어지게 됩니다.2050년부터 대한민국의 인구는 그야말로 절벽으로 들어갑니다.지금처럼 간다면 그래서 1년에 인구가 50만에서 60만 명씩 소멸이 될 건데요. 저렇게 되는 이유가 있어요.우리나라의 초저출산이 2002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2002년에 태어난 아이들이 49만 명 정도가 돼요.그러면 49만 명 아이들이 언제쯤 아이를 낳아줄까요?? 그리고 몇 명의 아이를 낳아줄까요??0에 가까운 아이를 낳을까요?? 1에 가까운 아이를 낳을까요?? 2에 가까운 아이를 낳을까요??현실적으로 보면 1에 가까울 거예요.그러면 50만 명 중에 절반이 여자아이들이고, 이 여자아이들이 아이를 하나씩 낳으면, 25만 명의 아이가 나오는 거예요.그럼 그때 사망한 사람들이 누구냔데 지금 매년 사망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잖아요.태어나는 아이는 줄어들고요.그래서 2050년부터는 "인구 절벽"이라는 걸 실감을 하실 거예요. 2002년에 초저출산이 시작된 이유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다른 나라에서도 출생아수가 갑자기 급감하는 경우가 생겨요.바로 "사회적인 위기가 발생했을 때 그 출산아 수가 급감"을 합니다.예를 들어서 우리는 IMF가 있었죠.한국 사회의 구조를 다 바꿔놨고, 회사에 취업이 됐었는데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오지 말라 그랬기도 했고요.그러면 취업이 불가능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 생각을 더 안 하게 됩니다.그걸 겪으면서 우리나라도 출생아 수가 떨어졌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도 출산에 아주 크게 영향을 줍니다.코로나의 충격이 경제에 오고 있는데, 특히 연령대로 보면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 청년들이에요.왜냐하면 청년들이 지금 경기가 좋아야 이게 취업이 가능하고 할 텐데 그게 불가능해지잖아요.그래서 출산은 오히려 떨어뜨릴 것 같고요. 이거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다 똑같아요. 대한민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떻게 바뀌어야만 과연 저출산이라는 현상이 해소될 수 있을까요??앞으로 한 10년 동안에 주목해야 할 인구 현상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대한민국의 초저출산 문제는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 때문입니다.우리나라 5천만 명 인구 중에 몇 퍼센트가 지금 수도권에 살고 있을까요??그리고 얼마나 빨리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을까요??50 퍼센트입니다.수도권으로 순이동한 20대에서 30대입니다.5천만 명에서 50%인 2500만 명이 수도권에 살고 있어서 우리가 지금 복잡복잡하게 느껴요.그런데 2100년에 1750만 명으로 줄어든다고 말씀드렸잖아요.그러면 얼마나 서울 수도권에 있을까요??2100년이 되면 수도권 인구가 한 1400만 명은 넘지 않을까 라고 지금 현재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으로 이렇게 인구가 집중되는 거가 더 심화되기 보다는 그냥 유지가 될 거라는 생각을 했었어요.왜냐하면 그 중심에 58년 개띠들이 있었습니다.58년 개띠 분들이 은퇴할 시점에 들어왔기 때문에 지방으로 빠져주시면'2022-2023년 정도면 내가 원하는 서울 외 지역에 아파트를 그리 높지 않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나한테도 올 거야' 라고 생각을 했어요.그때, 판단을 잘못했던 게 서울로 사람들이 몰리는데 서울에 집을 팔까요??안 팔고 세를 주는 게 가장 합리적인 거죠.앞으로 지금처럼 이렇게 수도권으로 몰리게 되면, 해소되기가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개인적인 대책은 그 시간을 조금 더 늘리면 가능하지 않을까? 언제쯤 올까? 그런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실제로 인구가 줄어들면 대학 가기가 쉬워져야죠.경쟁률이 줄어드니까 실제로 2012년이 1994년생이 수능 볼 때였어요.2020년 고3이 2002년생입니다.수능 응시자 수가 한 43만 명 정도가 됩니다.20만 명이 줄었으니까 경쟁률은 떨어져야 되는 게 맞아요.진짜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경쟁률이 일이 안 되어서 무조건 다 들어가는 거네요.그런데 서울에 있는 대학의 경쟁률 떨어지긴 떨어졌는데 여기서 되게 재밌는 게 있어요.예를 들어, 제가 지방에 있어요. 성적이 좀 안 나오는 제가 '나는 반드시 인서울 대학을 갈 거야' 라는 생각보다는'어차피 가봐야 안 되면 나는 우리 지역에 있는 대학 갈래요' 생각을 할 거예요.그런데 경쟁률이 한 5 대 1 정도로 떨어지면 '이거 한 번 해볼 만한데'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그리고 결정적으로 지방에 있는 대학은 언제든지 원서만 내면 들어갈 수 있게 되면요.여기는 아예 생각을 안 하게 돼요. 그래서 실질적인 경쟁 심리는 더 심화됐습니다.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냐면, 제가 베트남 정부에 인구 정책을 자문을 하면서 알게 된 한 청년이 지방에 있는 한 대학의 국립대학에 유학을 왔어요.이 친구가 얼마 전에 저한테 전화를 해서 하는 이야기가 "교수님, 저 학교 옮길 거예요"또래 한국인 친구가 없는 거예요. 공부하러 가면 공부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점점 악화되고 있어서 내국인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조차도 지금은 지방보다는 수도권을 선호를 하고 있습니다.인구집중이 저출산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에 대해 저희 연구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건데요.멜서스와 다윈을 엮어서 우리 대한민국의 초저출산 현상을 지금 설명하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이 둘의 공통점을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자원은 한정되어 있다""물리적인 밀도가 1인당 쓸 수 있는 자원의 양을 결정한다""종들은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서로 경쟁한다""본인의 생존 본능이 후손의 재생산 본능에 우선한다"이 물리적인 밀도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서 그 이후에 굉장히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해오고 있어요.'불프강 러츠'라는 아주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인구 학자이신데요.145개 국가를 대상으로 인구 밀도하고 출산 간의 관계를 연구를 해요.x축은 인구 밀도고, y축은 합계 출산율이에요.직선이 이렇게 내려가잖아요. 내려간다는 이야기는 밀도가 높을수록 출산율이 낮다는 이야기입니다.지금 저희 연구실에서는 저거를 연장해서 저걸 보고 있는데 전 세계에서 똑같이 나타나고 있고, 지금도 나타나고요.어디서나 발생하고 있고, 어디서나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출생의 근본 원리가 바로 저 밀도였던 거예요.반대로 지방을 찾는 사람들은 없을까요??전체로 자원이 균등하게 되어 있는데 서울만 밀도가 높으면, 경쟁을 피해 지방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문제는 사람이 많은 곳에 자원도 집중되어 있습니다.자원이 집중이 되면, 1인당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 서울 수도권이 더 많다고 느껴지게 돼요.대기업이 하나가 있었는데 이 회사를 유치하려고 경북의 구미에서 땅도 주겠다고 얘기를 했는데이 회사는 결국 용인을 선택을 했습니다.가장 큰 원인으로 나왔던 게 인재 채용이 어렵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제주도에 실리콘 밸리처럼 만들겠다는 거였어요.지금 대부분 다시 이렇게 철수에서 올라오고 있어요.그렇게 되면 이 회사는 빠져나간 그 자리를 다시 메꿔야 하잖아요.다른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거기를 지원할까요?? 가장 인구가 줄어드는 속도가 느린 혹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곳은 제주도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제주도에 내려갔을 때 인재를 채용하기가 되게 힘든 거예요.어떻게 보면, 우리의 삶은 무조건 수도권에 가야 된다는 사회적인 형질 같은 게 생기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조영태 교수님의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기업교육시 인기강사, 스타강사, 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조영태 강사
  • 2023-01-04
기업교육 전문가 장동선 박사 강의 '내 뇌의 공부 유형 찾기' 교육 강연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는 우리 모두의 뇌는 특별하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세상의 모든 뇌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장동선 박사님의 뇌 과학을 통한 삶의 지혜 관련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할 것 같은 주제 중에 하나를 갖고 왔어요."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나" 또는 "어떠한 공부법이 나한테 잘 맞는가" 라는 주제를 가져왔습니다.그리고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장동선 박사의 공부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그렇다고 제가 공부를 아주 잘한 거 아니에요.저는 그냥 제 스타일을 찾아서 저한테 맞는 방법으로 공부를 한 겁니다.수능 끝나고 나면, 다들 '이제 평생 동안 공부 안 해도 되겠다'라고 생각들을 하시는데 사실 공부는 평생 하는 게 맞습니다.공부가 다른 무엇보다도 좀 재밌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제가 공부하는 방법 중에 여러분에게 혹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공개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팁은 내가 궁금할 수 있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 다음에 그 질문을 책 안에서 찾는다가 되겠습니다.궁금하다고 스스로에게 질문했던 것에 대해서 답을 찾을 때는 뇌에서 보상과 관련된 내가 정말 뿌듯함을 느끼게 돼요.그러면 도파민이 분비가 되면서 '아 이거구나'라고 어떤 기쁨을 느껴가면서 하나하나 정복해 나가는 맛이 나기 때문에스스로에게 어떠한 궁금증을 일으킬 수 있는지, 호기심을 일으킬 수 있는지 질문을 중심으로 영역 하나하나를 정복해 나가면 좋습니다.두 번째 팁은 여러분이 책을 게임하듯이 한번 깨보세요.예를 들어서 삼국지라든지 영토 점령해 나가는 형태의 게임들이 많잖아요. 공부도 비슷하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책을 펴고 목차부터 봐요.목차에 이게 있고, 이게 있고, 이게 있고, 이렇게 나뉘잖아요.책 전체에 '내가 정복해야 되는 땅의 영토가 어떻게 구성돼 있구나'부터 큰 그림부터 봅니다.그래서 큰 그림 파악을 먼저 하고, 그 안에서 세부 영역이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를 나눠서 가는 거예요. 세 번째 팁은 제 공부법의 핵심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내가 공부한 거를 그게 아주 조그마한 인사이트더라도나만의 언어로 내가 이해한 대로 재미있게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주는 연습을 늘 합니다.박사 과정 공부하면서도 '무대 위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어떻게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나' 이 고민을 많이 하면서누군가한테 설명해 주려고 준비하다 보면요. 자연스럽게 어떤 내용의 핵심들을 많이 정리하게 돼 있어요.왜냐하면 내가 설명해 줄 때, 길게 책을 다 읽을 수는 없잖아요.예를 들어, 내가 고등학생인데 초등학생 동생이 궁금증이 많아요.초등학생 동생이 "형, 이거 뭐야?" 라고 하면'어떻게 알려줄까?'하고 동생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면서 내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다 보면핵심 요점이 되게 잘 정리가 되거든요.마지막 팁은 저의 방법이 아닌 다양한 두뇌 유형의 공부 방법입니다.그래서 굉장히 재미있게 읽은 책 중에 하나가 다니엘 에이멘의 <공부하는 뇌>라는 책이에요.다니엘 에이멘 박사가 어떤 형태로 연구를 했냐면,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한테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문을 시키고,16만 명의 사람들의 뇌를 분석해서 봤더니 뇌마다 활성화 패턴이 달라서 공부하는 뇌의 유형이 다섯 가지가 있대요.가장 흔한 뇌의 유형은 균형 잡힌 뇌라고 합니다.일단 그냥 성실하고, 생각하고, 행동이 일치하고, 약속하면 약속한 대로 하고 특별히 감정적이거나 집착적이지 않고,그냥 자기가 한다고 한 일을 하는 약속을 잘 지키는 성실한 뇌입니다.균형 잡힌 뇌의 유형은 어느 특정 부위가 특별히 활성화되어 있거나 한 게 아니라전반적으로 뇌에서의 어떤 특징이 가장 일반적인 유형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두 번째 뇌 유형은 즉흥적인 뇌라고 합니다.전 전두엽의 영역이 조금 활성화가 낮춰져 있고, 약속에 자주 늦고, 가만히 있지 못해요.호기심이 굉장히 많아서 이것저것 막 관심이 되게 많아요.그리고 막 틀에 갇히지 않은 창의력을 보이기도 하는 그런 뇌 유형입니다.제가 약간 이런 유형이에요.그렇다면 이런 뇌를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되냐면, 내가 집중할 수 있게 충분히 뇌에 자극이 주어져야 해요.그래서 질문을 던지고 궁금증을 일으키고, 호기심을 일으켜서 공부하는 이유가 호기심과 궁금증이 유발되지 않으면 공부를 잘 안 하거든요.일단 내가 스스로 그런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도록 자기 호기심과 궁금증을 일으켜야 되는 뇌입니다.이런 즉흥적인 뇌를 가진 사람들이 약물에 약해요.커피 엄청 많이 마셔야 되고 술도 좋아하고, 그다음에 담배를 피지 않으면 집중이 안 돼요.즉흥적인 뇌를 가진 사람들은 이러한 약물에 의존하는 거를 줄여야 됩니다.담배 끊으셔야 되고, 커피만 마시고 공부하는 습관이 오히려 커피 없으면 공부가 안 될 수 있거든요.이 즉흥적인 뇌 유형은 뭘 해야 되냐 하면,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중요하고,운동을 많이 해가지고 전반적인 신체 활성화도를 높여줘야지만 집중력이 자꾸 떨어지지 않고 잘 집중하는 뇌가 됩니다.세 번째 뇌 유형은 집요한 뇌라고 합니다.즉흥적인 뇌 유형하고 정반대로 의심이 많고, 생각이 많고, 과거의 상처에 집착 많이 해서 이불킥 많이 하는 대신에 집요하고,의지가 강하고 자기가 꼭 해야 된다는 거는 그것만 집중해서 하는 스타일입니다.그래서 즉흥적인 게 잘 안 되는데, 앞띠이랑이라고 불리는 부위가 많이 활성화가 됐어요.한 생각을 하다 다른 생각으로 넘어가고, 이것도 하고 변화하는 게 뇌의 변속기라고 한다면,이게 막 함부로 변화하지 않도록 내가 딱 기어를 걸고 가는 뇌의 변속기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거죠.그래서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는 운동, 명상 또는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놓는 긴장을 풀 수 있는 연습을많이 해줘야지만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네 번째하고 다섯 번째 뇌의 스타일은 묶어서 설명할게요.예민한 뇌와 신중한 뇌라고 합니다.예민한 뇌나 신중한 뇌는 어느 부위가 많이 활성화가 돼 있냐면 변연계에 있죠.예민한 뇌는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을 하거나 아니면 내가 막 슬프거나 우울한 감정, 불안한 두려움을 느끼는 감정적인 뇌라고 설명하면 돼요.감정의 변화에 약해서 다른 사람이 슬퍼하면 나도 같이 슬프고, 다른 사람이 슬퍼하는 걸 넘어서서 스트레스 받고 있거나무서워하면 나도 괜히 마음이 같이 동하는 스타일이에요.신중한 뇌는 이걸 넘어서서 어떤 거냐면 겁이 많아요.특히 기저핵, 편도체 그리고 섬엽 이쪽들이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어요.이 패턴에 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는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고, 그다음에 또 다른 사람의 생각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어요.이런 부분들이 조금 많이 해줘야 될 것들은 불안 치료를 해서 마음의 불안이 일어나지 않도록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명상도 좀 해주고, 내가 어떤 순간에 불안한지 내 스스로의 심리 치료 내 심리를 아는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스타일입니다.정리하자면, 공부하는 방식이 내가 어떠한 형태의 뇌 패턴을 가지고 있느냐에서 조금씩 다를 수가 있고요.그중에서 제가 추천해 드렸던 방식은 즉흥적인 뇌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활용하면 좋을 방법 같습니다.저의 공부하는 법과 내 뇌는 어떤 유형일까 정리해 봤고요.여러분 모두 공부는 평생 하는 거니까 내가 새로운 정보를 얻을 때, 지식을 습득할 때 많은 기쁨을 느끼시면서 평생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장동선 박사님 강의 '내 뇌의 공부 유형 찾기'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기업교육에서 강연시 특강강사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장동선 강사
  • 2022-12-30
기업교육, 특강강사 전문가 최명화 대표 강의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 교육 강연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는 연간 100여회의 외부 특강 및 교육,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갖추어야 할 새로운 마케팅 역량을 전파하며,불황 시대 위기 관리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안을 도출하는 일에 주력하고 계시는 리더십 교육 분야에 독보적인 전문가 최명화 대표님의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마케터 최명화라고 합니다.저는 굉장히 오랫동안 마케팅을 하고 있는 마케터인데요.그릇은 계속 바뀌었습니다.저는 컨설팅 맥캔지라는 컨설팅 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그다음에 LG그룹 LG전자 그리고 현대자동차, 두산그룹 등에서 마케팅 최고 임원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지금은 블러썸이라는 제 사업을 운영을 하고 있고요.많은 기업들을 마케팅을 자문을 하기도 하고, 정부의 어떤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고, 이렇게 책을 써서 제 생각을 알리기도 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서 마케팅이라는 것을 전파하고 또 후배들을 양성하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전혀 저는 단단하지 않고요.제가 이번 책에서도 정말 여러 번 강조를 했습니다만, 저는 멘탈이 강하다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결코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안 해요.우리는 굉장히 약하거든요.그래서 제가 어떤 그런 부분에서 그래도 굉장히 꾸준하게 잘 해왔던 이유 하나를 꼽으라면은저는 제가 얼마나 약하고, 제가 얼마나 찌질한지 잘 알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변덕도 많고, 귀도 얇고, 마음이 굉장히 약해요.지금도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같은 회사에 있는 분들이 항상 "대표님은 마음이 너무 약해요"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그런데 저의 그러한 약하거나 아니면 좀 부족하거나 이런 면을 제가 알고 있고요.그 다음에 그걸 인정을 하고, 그걸 껴안으면서요. Q. 본인만의 자아 성찰법.A. 우리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고 잘하는 게 있으면 또 못 하는 것도 있어요.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애달파하지 않는 거, 그 자체를 가지고 조금씩 개선은 하지만, 그것이 너무 저의 어떤 발목이 발목을 잡게 하지는 않는 것 그런 부분이 있고요.저는 남들보다도 오르막 내리막도 심하고요. 감정 컨트롤도 사실 약할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저를 잘 들여다 본 게 아닐까 싶어요.굉장히 중요한 질문인데요.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게 "우리의 시선이 너무 외부로 가 있어서"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한 가지 에피소드를 말씀을 드릴게요.제가 메킨지라는 컨설팅 회사에서 일할 때, 초기였는데 들어가자마자 어려움을 겪었어요.저도 굉장히 잘한다고 들어간 회사였는데 들어가 보니까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그러다 보니까 팀 미팅을 하면 이제 내가 영어를 이렇게 얘기해야지 라고 제가 나름대로 결심을 합니다.그리고 '이때 동사는 test라는 동사보단 explore 이런 동사가 더 좋을 거야' 이러면서 이제 마음속으로 '어떤 식으로 영어 문장을 해야지' 라고 정리를 하고 입을 떼려고 하면 회의가 끝나요.그러면 이제 본의 아니게 제가 굉장히 조용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더 입을 떼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클라이언트에 대해서도 우리 팀에 대해서도 도대체 제가 어떤 갈피를 못 잡겠는 거예요.어느 날 제가 그날도 굉장히 늦게까지 제가 혼자 야근을 했을 때였어요.제 방에서 막 야근하는 보고서를 막 쓰다가 갑자기 제가 노트북 구석에다가 한 줄 적는 거예요.뭐라고 적었냐면"명화야 잘려도 돼"그게 저한테는 굉장히 충격이었어요.왜냐하면 저는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고, 어렵게 들어온 회사 진짜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제 의식은 중무장돼 있었거든요.그런데 그 말을 쓰는 거예요. 그 순간 마음속에서 굉장히 팽팽했던 되게 거짓스럽게 잡혀있던 줄이 끊기면서 굉장히 마음이 되게 어느 한 편 편안해졌어요.그러면서 두 가지의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어요.첫 번째 변화는 잘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제는 제가 잘 보일 사람들이 아닌 거예요.그 전까지는 '아, 내가 이 말을 하면 우리 팀 팀장이 파트너가 뭐라고 생각할까, 우리 클라이언트는 뭐라고 할까' 맨날 그 생각만 했나 봐요.제가 근데 잘려도 된다고 생각하고 잘 볼 필요가 없으니까 회의 시간에 막 끼어들더라고요.그러면서 점점 사람들이 저를 보는 시선이 변했어요.두 번째 굉장히 중요한 변화는 '언제 잘릴지 모른다 곧 잘릴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그래 내가 모든 지식을 다 흡수하고 말 거야. 일단 다 가져가야지' 하고 맨날 밤마다 혼자모든 보고서를 혼자서 공부하는 거예요.누가 시키지도 않고, 지금 제가 하는 일하고 관계도 없어요.주말에 나와서 막 혼자 공부하고, 미국에 있는 컨설턴트한테 전화해서 "너 그때 이거 쓴 게 무슨 의미였어?" 그렇게 하다 보니까제 콘텐츠가 점점 늘고, 팀 회의에 할 말이 더 많아져요. 완전 선순환을 탔어요.그때 제가 느꼈던 게 뭐냐하면,'아, 내가 더 어려울수록 어떤 외부적인 부분에 자꾸 나를 증명하려고 하다 보니까 어려움을 겪는구나.그런데 나는 증명되는 존재하면 안 되는 것 같아. 나는 내가 아는 거 내가 집중해야 되는 것,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런 부분을 그냥 표현할 뿐이야. 그리고 그것이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안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그거는 그들의 몫이구나'이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보니까 어떤 어려움에 대할 때나 아니면은 제가 더 힘들 때마다 오히려 저 내부를 좀 더 들여다보고,내부에 더 포커스 하는 그러한 것을 제 습관으로 기르기 시작했습니다.제가 마케팅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마케팅을 공부하면 심리학 공부를 되게 많이 해야 돼요. 그러면서 정신분석학자들의 열렬한 팬이 되기도 하고,지금도 제가 어떤 마음의 어려움을 겪으면 그분들 책을 좀 펴놓고 어느 줄을 좀 읽는 게 제 습관인데,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좀 많이 가져요.그 혼자만의 시간이라는 게 뭐 유튜브를 하거나, 공부를 하는 이런 시간보다도 약간 멍 때린다고 그러죠.그런데 저를 좀 들여다봐요. 저랑 좀 대화를 합니다.저희가 저 자신이랑 되게 사이가 좋은 것 같은데 안 그래요. 되게 화해가 필요할 때가 많아요.저는 저랑 사이가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어요.그럴 때는 바쁜 척 외면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저랑 같이 좀 대화를 합니다.저와 저 자신과 민낯끼리 만나는 거예요.그리고 어떤 부분에 있어서 어떤 열등감이 있는지, 마음의 상처가 있는지, 그런 부분을 충분히 응시를 해줘야 돼요.여러분들이 만약에 친구가 방금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그러면 여러분이 "야 세상에 남자가 걔 하나냐? 빨리 나가서 딴 사람 사귀어" 그러면서 소개도 해주고 그러잖아요.그러면 안 돼요.우리의 감정은 상처받은 감정, 특히 어려움을 느끼는 감정은 충분히 응시해주고 주목해줘야 스스로 물러날 수가 있습니다.그런데, 우리가 그 시간을 안 주고 다른 걸로 자꾸 의식적으로 덮어요.'아니야. 할 수 있어. 딴 거 해보자' 하면서 학원도 가고, 사람도 만나면 그 상처라는 것이 무의식 속에 그냥 이렇게 가라앉아요.그러면 의식에서 사라져요.무의식에는 가라앉는데 그게 어느 순간 피부 겉면에서는 안 보이지만, 속에는 그대로 있다가 우리가 약해지는 순간들,특히 외부적인 어려움이 생기거나 좌절하거나 이럴 때 스멀스멀스멀 기어올라서 우리한테 속삭여요.'명화야, 너 별거 아니야. 그냥 그만둬. 너 원래 이런 거 잘 못해. 너는 여기까지야' 이런 식으로요.이런 것들을 저도 공부하면서 배운 거고요.이런 것들을 그때그때 화해를 하고, 계속 풀어주면서 그것이 우리 속에 쌓이는 어떤 자존감이라는 모습으로 이렇게 계속 나타나는 겁니다.그래서 그러기 위해서는 나와의 시간을 좀 가지셔야 돼요.그런데, 혼자 산다고 해서 나와의 시간이 많은 건 또 아니에요.혼자 살더라도 계속 인스타 보시면서 좋아요 누르기 바쁘고, 또 먹어줘야 할 것, 봐줘야 할 것들이 너무 많지 않습니까.그런 거에 온 정신이 팔려 있다보면은 그냥 나라는 사람의 나의 민낯은 방치돼 있는 거예요.끄집어내주시고, 들여다봐주시고, 어떤 나의 어려운 감정은 충분히 주목해서 그 스스로가 물러갈 수 있게끔 그런 여유도 주셔야 되고요.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여러분입니다."이기적인 파산"이라는 이야기를 저는 제 책에서 강조를 하고 있는데요.이기적이셔야 돼요.굉장히 이기적이셔야 됩니다.그 이기성이라는 거는 우리가 타인을 수단화시킨다라든지, 타인을 어떤 우리가 필요에 의해서 이용한다라든지,아니면 그들한테 내 모습을 과시한다라든지, 이러한 우월주의하고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거고요.이기성이라는 거는 말 그대로 정말 타인은 타인의 몫으로 남겨두고요.일단은 내가 올바로 서야 그것이 확장이 돼서 타인도 있는 거고, 가족도 의미가 있는 거고, 공동체도 의미를 갖는 겁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어려울수록 내 안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해요.내가 지금 집중할 수 있는 거에 제가 맥킨지에서 잘릴 뻔 했을 때도 오히려 내가 할 수 있는 거에 집중함으로써 자꾸 에너지를 나한테 가지고오는 것 이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최명화 대표님 강의 '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최명화 강사
  • 2022-12-29
기업교육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장재열 대표 특강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하신 분들에게' 강연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청년 NGO 활동가로 근무하면서 청춘들의 삶과 고민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고, 청년 상담과 강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계시는장재열 대표님의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하신 분들에게' 동기부여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서 꿈을 포기하신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입니다.2013년에 저와 6명의 친구들 중 7명의 20대들이 또래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눠보자라고 NGO를 만들었죠.올해로 딱 9년 차 됐어요. 근데 9년 동안 가장 힘들었던 해가 작년인 것 같아요.작년에는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얼굴을 보지도 못하니까 저희의 온라인 상담 게시판이 그야말로 불이 났습니다.그렇게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한 채로 글을 남겨주셨는데요.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건 단연코 취업과 진로에 관한 것들이었어요.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 청년들의 55.4%가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꿈이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공연 예술에 종사하는 청년들은 설 무대가 없어졌잖아요.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내려놓은 분들도 있고요. 공채가 대기업 한두 군데 빼고 다 폐지됐죠.취업을 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타의 반 자의 반 아니죠.어떻게 보면 타의 100%일지도 모르겠습니다.자기 꿈을 내려놔야만 하는 순간들에 직면을 했죠.그러면서 다들 얘기했습니다."이제는 길을 완전히 잃은 것 같아요"그리곤 자책을 하죠. "저, 이 나이에 이렇게 제로베이스에서부터 시작하는 거 너무 한심해요.다른 친구들은 계속 잘 가는데 저만 끈기가 없어서 제 꿈을 내려놓은 건 아닐까요??제가 지금까지 10년 동안 제 꿈을 위해서 해왔던 것들 다 물거품이 돼버린 기분이에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해요??"이런 상담이 작년에 제일 많았어요.그 망할 "코로나" 때문이죠.그런데, 이런 청년들 꼭 코로나 때문만 있는 건 아닙니다.시시때때로 자신의 꿈을 어쩔 수 없는 상황 가족이라든지, 집안 문제, 금전 문제 여러 가지로 내려놓는 청년들이 있어 왔죠.그럴 때 상담하면서 저는 딱 이 질문을 해요.여러분들도 맞춰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금 상담으로 여기에 서 있는 제 대학 시절 전공은 뭐였을까요??참고로 지금까지 제가 3만여 명의 내담자들과 상담을 했지만 단 한 명도 맞추지 못했습니다.왜냐하면 희소한 전공인데요. 도예이기 때문이죠. 저는 도자기를 만드는 전공을 했어요.12년 동안 미술을 사랑했고 그중에서도 도예를 가장 사랑했습니다.저는 제가 예술가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교수님이 항상 가스라이팅을 하셨죠."예술을 하려는 애가 돈을 버는 건 너무너무너무 속물적인 거다. 우리는 돈에서 초월한 존재여야 한다"그런데요.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졌을 때 저희 아버지의 회사 사무실 책상이 화장실 앞으로 옮겨가게 됩니다.명예퇴직이 목끝까지 온 거죠.맏아들인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아빠가 잘리면 내가 가장일 텐데 내가 도자기나 구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아. 나 돈 벌어야 될 것 같아'그때 12년 동안 해왔던 미술을 내려놓고요. 돈을 벌려고 생각하니까 그때부터 제 전공인 도의 공부가 하나도 의미 없게 보이는 거예요. 이게 도예 공부를 한마디로 좀 축약해 본 건데요.여러분 저 5가지 네모가 사실은 색깔이 다 달라요. 제일 밝은 것부터 제일 어두운 것까지 여러분 줄 세우실 수 있겠어요??저는 저걸 1번부터 5번까지 줄 세우는 걸 공부합니다.그리고 도자기 똑같이 생긴 것 같은 걸 만지면서 어떤 컵에 손잡이가 1ml 작은지를 맞춰야 돼요.그렇게 섬세한 눈과 섬세한 손을 기르는 게 도예가의 길인데 취업하려고 보니까 정말 쓸모가 없는 거예요.생각했죠.'망했다. 나는 10여 년간 저런 걸 배웠구나. 학교를 빨리 벗어나야겠다. 도대체 난 이런 걸 왜 했지?''이렇게 될 줄도 모르고 십이년 낭비한 것 같아'그러면서 재빨리 아까 말씀드렸던 스펙 쌓기에 열중합니다.그냥 그때는 빨리 취업해서 돈 벌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고, 한국 사회에서 미대생이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룰로 취업할 수 있는 분야는 많지 않아요.광고 아니면 패션. 그래서 저는 오로지 취업 확률을 위해서 이렇게 자기 세뇌를 시작했어요.'도예 말고 패션이 내 꿈이었나 봐. 나 원래 패션 좋아했잖아. 나 패션 잘해'그렇게 2년 동안 맹목적으로 달려서 패션계 대기업에 입사를 하게 됐습니다.그런데 두 번째 꿈도 오래 못 갔어요.회사를 다닌 지 10개월 차에 "번아웃 증후군.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정신질환"을 맞이하게 됐거든요.그때는 또 다른 이유로 정신질환이라는 이유로 제가 제발로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야 했어요.치료에 전념하기 위해서요.그때가 스물아홉살이었는데요. 이런 생각 들더라고요. '나는 29세까지 도대체 뭐 하면서 산 거냐. 예술은 하나도 못 써먹었고, 열심히 취업해서 패션 업계에 드디어 들어왔더니.이것도 이제 하나도 못 써먹네. 내 인생은 완전히 물거품 덩어리구나'그래서 우울증이 쉽게 낫지 않았어요.왜냐하면 인생을 통째로 날려버린 것 같으니까요.누군가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거든요.의사 선생님이나 상담사 말고 진짜 남들이 봤을 때 내 인생이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싶었어요.그래서 저는 제 우울증 투병기를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던 거예요.1년 정도 지났을까요. 5만 명 정도의 청년들이 제 우울증 투병기를 함께 보고 있었죠.그런데, 그들이 이런 얘기 하더라고요."나도 너랑 되게 비슷해 우리 기왕이면 만나서 차 마시면서 얘기 좀 나누면 안 돼? 정모 같은 거 하면 안 돼?"사실 그게 지금의 NGO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의 아주 사소한 시작이었습니다.올해 9년 차가 되면서 이제는 저도요 상담가라는 단어가 익숙한 연차가 됐어요. 그런데, 이렇게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내담자들이 저한테 딱 하나 말씀하시는 거 있어요."재열 씨는 상담이 막 그렇게 특별하진 않거든. 근데 뭐 하나 재열 씨만의 특징이 있.어 그게 뭐냐면"이라고 얘기를 하시는데요.전 그걸 들을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이거 내가 도예를 전공해서 오히려 생긴 장점인 것 같아' 라고요.사람들이 제 상담에서 뭘 느꼈길래 제가 그걸 도예에서 배웠다고 생각할까요??다시 한번 이 네모를 가져왔어요.여러분 두 번째로 보시니까 이제 어떤 네모가 제일 밝은지 찾으셨나요??두 번째는요?? 세 번째는요?? 1부터 5까지는 어렵겠죠??그리고 여러분들께 말씀 안 드린 또 한 가지 비밀이 있는데요.저 5개의 네모 간격 중에 하나는 1mm가 차이 납니다.그건 아무도 모르셨을 거예요.이 사소한 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온 저이기 때문에 상담을 하면서 다른 분들보다 약간의 시각적인 능력이 뛰어난 거죠.아주 조금 미간이 찌그러지는 거 울기 직전에 살짝 입술이 떨리는 것들을 다른 상담가분들보다 조금은 빨리 캐치하는 모양입니다.그래서 그 사람의 감정 상태를 빨리빨리 캐치해서 다음 말들을 적합한 걸 골라내는 순발력이 뛰어난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한 번 만났는데 어떻게 이렇게 내 감정을 잘 캐치해서 편하게 만들어줘??" 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이 동체 시력이라고나 할까요.그건 제가 상담가라서가 아니라 도예라는 아주 미세한 결을 구분하는 훈련들을 12년간 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또 한 가지가 있는데요. 작년에 제가 총감독을 맡아서 진행했던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라는 행사입니다.비대면으로 진행을 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근데 이 행사가 14일 동안 11만 명이 왔다라는 규모의 성공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께 평가받았던 또 한 가지 지점은 비대면으로 전환해서 오히려 더 빛났던 행사라는 평가였어요.이유는 단순합니다."예뻐서"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이 박람회 마치 동물의 숲 게임 같지 않나요??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 하셨어요."마음 건강 박람회라는 거 환자들만 가서 정신 건강 정보 받는 딱딱한 행사일 줄 알았는데들어와 보니까 그냥 누구나 와서 동물의 숲 게임처럼 이것저것 눌러보면 되는 거였군요"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되는 거죠.마음 건강이라는 거 아픈 사람이 아니라 누구나 이렇게 돌보듯이 즐기듯이 할 수도 있는 거구나라고요.이것 역시도 제가 상담가라서보다는 패션 업계라는 트렌드를 쫓아야 하는 업계에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시각적으로 시민들에게 최단 루트를 찾은 거라고 생각해요.제가 해드리고 싶은 얘기는 이게 다 입니다. 지금 제가 상담가로서 살아가면서 가지고 있는 많은 장점 중에 그 대다수는 오히려 상담 공부를 하면서보다 제가 흘려버리고 지나버리고 자포자기 했다고 생각하던 그 예술가의 수련 기간이 패션업계의 종사기관에서 있었던 그 능력치들이 지금 꽃 피우고 있는 중이라는 걸 많이 깨닫게 돼요.그래서 지금 여러분들 중에서도 지나가버린 옛 꿈을 위해서 노력했던 시간이 물거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고요.지금 내 꿈을 위해서 달리고 있지만 이거 안 되면 말짱 도루묵인 거 아니야 생각하면서 온전히 100% 노력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그런데 그 시간들이 반드시 미래의 나에게 필요한 조각을 형성한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었던 거예요.그게 언제 꽃필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거 하나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서 제 얘기 끝낼게요.여러분들 지금 꿈이 바뀌신 분들도 계실 거고, 꿈을 포기하려는 분들도 계실 거고, 나는 아무것도 없는데라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어떤 유형이든 좋습니다.그냥 우리 오늘 이거 하나만 같이 믿기로 약속했으면 좋겠어요.지금 여러분들이 하시는 노력, 지금 여러분들이 보내시는 시간 중에 낭비되는 건 절대로 없다라는 사실 함께 약속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장재열 대표님의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기업교육시 인기강사, 스타강사, 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장재열 강사
  • 2022-12-27
스타강사 기업교육 전문가 김상윤 교수님 '100년 만에 찾아온 부의 기회-NFT에 투자에 대한 모든 것' 교육 강연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금융업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전략을 수립하면서 전산업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키 (key) 맨'으로 인정받고 계시는 김상윤 교수님의 디지털 트렌드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요즘 활동을 할 때 저를 한마디로 "디지털 융합 멘토" 이렇게 표현을 하거든요.요즘 이제 디지털 기술들이 우리 삶에 너무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잖아요.인공지능도 말할 것 없고요.요즘 또 암호화폐라든지, 이런 블록체인 기반의 NFT까지 이런 영역들이 우리가 그냥 생활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그런 정도뿐만이 아니라,우리 지갑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암호화폐나 NFT로 큰 돈을 벌어서 직장을 퇴사하고 다른 삶을 사는 또 주변의 사람들도 하나 둘 생겨나다 보니까많은 분들이 도대체 기술이 이렇게까지 우리 어떤 돈 부의 창출에 영향을 끼친 적이 있었나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하시고요.그러다 보니까 이 기술을 정말 제대로 짚어드리고, 이게 정말 우리의 어떤 삶과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드리는 것이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플의 예술 작품 하나가 5천일이라고 하는 작품이에요. 5천일 동안 하루에 한 개씩 그래픽 디지털 아트를 하나씩 그렸는데 그것을 5천일이면 몇 년인가요??상당히 열심히 오랜 기간 작업을 한 거죠.대단한 작품이긴 한데 이걸 5천 개를 모자이크처럼 모아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서 뉴욕의 한 경매에다가 내놨어요. 근데 이게 우리 돈으로 830억이었어요. 디지털 예술을 이해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높이 평가할 수 있는 그림이에요.디지털 예술 작품 계에서는 이름이 알려져 있던 분이었고, 10년 이상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 그쪽 업계에서는 유명하시지만, 이게 800억 이상의 가치가 있냐는 사실 물음표이긴 했죠.이게 결론부터 말씀드리는 것 같지만 그래서 제가 비풀의 작품을 구입한 사람이 누구냐 추적을 해봤어요.책을 쓰면서 추적을 해봤더니 역시나 예상하시듯이 NFT 관련 투자 사업을 하시는 분이 있더라고요.제가 첫 판부터 이런 말씀을 드리지만, 2021년은 작년은 NFT 영역에서 버블이 왕창 낀 한 해였다.먼저 그 말씀부터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그래서 이제 NFT 가 뭐냐 질문하셨는데 그럼 디지털 예술 작품이 뭔지는 다들 아시잖아요.그림 우리 모니터로 보는 예술 그림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그림을 여러분이 소유한다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할 수 있어요??디지털 그림, 디지털 파일 하나인데 이것을 여러분들이 가진다는 의미가 뭐냐, 가진다는 인증이 뭐냐 컨트롤 c 컨트롤 v 해가지고내가 내 폴더에다 저장해 두면 그걸 가진 거냐, 만약에 내가 좋은 그림 나만의 내가 만든 어떤 그림이나 사진이 하나 있어요.이거를 내 친구들 10명에게 '야 내 좋은 그림 있다. 다 뿌려줄게~' 해서 다 복사해줬어요. 그런 순간 제 소유권은 남들도 똑같이 소유권을 나눠 가지게 되는 거죠.그러면 도대체 이 디지털 파일은 내 게 뭐고, 네 게 뭐냐 우리가 단순히 이런 인증 키, 나의 비밀번호 코드 이런 것들은 내 거지만 그냥 떠돌아다니는 인터넷상에 이런 디지털 파일들은 소유권이 없었다라는 거죠.그게 우리가 인터넷을 지난 30년간 이용해오면서 "소유권"에 대한 개념을 가상 세계 디지털 세계에서 인정받지 못했다는 거죠.그런데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 교수 너무나 유명하신 분이죠. 블록체인 교수인지도 모르겠어요. 이 논문을 발표하고 사라졌어요.이 사람이 비트코인을 만들고 사라졌는데 어딘가에서 돈을 많이 굴리고 있다는 이런 소문들도 있는데 이 분이 비트코인이라는 블록체인의 개념을 포함한 논문을 발표를 한 게 2009년입니다.그리고 우리 지금현재 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엄청나게 유행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이렇게 활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고작 13년 됐어요.13년 만에 NFT까지 온거죠.NFT라는 것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그럼 여기서 도대체 "블록체인"은 또 뭐냐 이런 분들이 있어요.아주 쉽게 말씀드리면은 "블록체인"이라고 하는 것은 "정보를 저장하는데 이 블록 체인에 참여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데이터를 분산돼서 가지고 있는 거"예요. 보통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면 "중앙에서 통제하는 서버에 내 정보를 저장해 두고 모든 사람이 그 서버에 접근해서 쓴다" 이렇게 생각하잖아요.그러면 이 서버에 뭔가 문제가 생기고 해킹을 당하거나, 바이러스가 생기거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모든 사람이 그 정보를 쓸 수가 없고 혹은 이 서버를 다루는 어떤 중앙기관에 부패가 끼었어요.이런 것들이 끼면 또 정보가 왜곡되죠. 그렇게 또 망하는 나라들이 많죠. 그런데 이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이 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 "모두가 정보를 셰어"하는 거예요.블록체인에 1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만 명이 정보를 다 나눠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특정 정보가 업데이트됐을 때, 이 정보가 맞는지 아닌지를 모든 사람에게 물어보는 거예요. "대조를 해서 과반수의 어떤 판단을 한다"라고 보시면 됩니다.그래서 대다수가 이 "정보가 맞다" 혹은 "거래가 인증이 됐다"라고 확인이 될 경우에만 업데이트가 됩니다.이런 형태의 어떤 계산 과정을 거쳐서 정보의 위조나 변조를 철저하게 막을 수 있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입니다.예전에는 '중앙 서버만 해킹하면 돼!'했는데 클라우드라는 게 발전해서 클라우드의 백업, 2차 백업, 3차 백업, 클라우드 이용이 막 늘어나는 거예요. 누가 중앙 집권 세력이 다 클라우드에 백업하는 백업해 놓는 거죠. 결국은 기존의 어떤 보안의 방식이었는데, 이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완전히 그 시스템 체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정보 관리 정보의 어떤 소통 수단을 만들어내는 거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 블록체인상에 이제 다양한 정보들이 기록되고, 거래가 업데이트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최초에 적용한 방법이 바로 "암호화폐"라는 거예요. 암호화폐가 2008년, 2009년 등장을 했고, 지금 10몇 년 동안 자리를 잡아가고 있죠.조금 기술적으로는 간단히 말씀드리면은 블록체인의 여러 가지 어떤 방식들이 있습니다.그중에 "이더리움 기반"이라고 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더리움의 특징이 이더리움 알고리즘 안에다가 여러 가지 조건문들을 달 수가 있어요.이럴 경우에 이렇게 해라, 저럴 경우에 저렇게 해라 아까 블록체인 체인을 이용하는 방식은 똑같은데 거기 안에 정보를 달아가는 방식이 조건을 형태로 달아갈 수가 있다.그걸 "스마트 컨트랙트"라고 하는데, 이 형태가 우리가 이 NFT라고 하는 가상 세계에서 '내가 이걸 소유하고 있다'라는 정보를 여기다가 달아서 만약에 내가 소유하지 않을 때는 다음 사람이 누구냐, 또 그다음 사람이 누구냐,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방식이라는 거죠.예술 작품이면은 예술 작품의 인터넷 상의 위치 정보, 이 예술 작품이 무엇인지, 혹은 현 소유자가 누구인지, 이런 정보들이 있다면은 우리가 보통 "부동산 등기 기록증"이라고 하잖아요.이 파일에 대한 정보를 이제 우리 텍스트로 이거를 "토큰"이라고 합니다.토큰이라고 하는 텍스트 파일에 담아가지고 이 파일 자체를 블록체인 상에 보관하는 거죠.결국은 이 디지털 파일 하나하나를 여러분이 다 복사해서 나눠주면은 '이거 더 이상 내 거가 아니네'라고 좀 섭섭하신데 이 NFT를 갖고 계시면 내가 이 파일을 아무리 복사해서 나눠줘도"나는 이 NFT를 갖고 있으니까 내가 소유자야. 너네는 내가 복사본을 나눠준 거야" 이렇게 되는 거죠. 우리가 인터넷을 쓴 지 한 30년 정도 됐어요.그런데 가상 세계에서 인터넷 세계에서 온갖 콘텐츠들이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죠.요즘은 특히나 우리 SNS시대를 지난 10년간 맞으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콘텐츠의 생산자가 되었어요.이런 경우에 내가 이것을 남들한테 제공하는 순간 나의 어떤 역할은 끝이 아니라는 거죠.내가 이 콘텐츠를 소중하게 NFT로 만들어지고, 이것을 남들에게 이후에 공유를 하면 나의 소유권을 계속 달고 갈 수가 있는 거죠.이것이 도난당할 확률은 현재 기술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이렇게 보는 것이 물론 100%라는 건 없죠.저도 이제 블록체인이라는 것이 10몇 년밖에 안 된 기술이다 보니까 완벽하게 이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이 디지털 세계의 정보 관리 방식 중에는 가장 강력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요즘 우리가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그냥 정보 조회 공간으로 쓰다가 이제는 가상 세계에 들어가서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부족한 경험들을 가상 세계에서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있죠.아직까지 게임의 영역들이 많긴 하지만, 그 안에서 콘서트도 볼 수가 있고, 그 안에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만날 수가 있고, 또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놀이도 할 수 있고 요즘 MZ세대들은 롯데월드가 제페토라는 곳에 생겼어요.실제 현실 세계에서 롯데월드를 가기 요즘 불편하니까 가상 세계 제페토에서 롯데월드 가서 내가 청룡열차 탄 거를 내 아바타가 탄 거죠.인증샷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려요. 사실 기성 세대분들은 좀 이해 못하시겠지만, 제트세대들이 어떤 가상 세계를 실제 경험과 대체하는 형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가장 각광받는, NFT 시장의 가장 긍정적으로 작용한 영역이 디지털 예술을 하는 분들이에요.사실 예술 작품은 출력해서 집에 걸어놓는 거는 사실 안 사도 걸어놓을 수는 있잖아요. 그런데, 이 키를 그러면 사는 이유는 소유욕이죠.또 멤버십 기능이라든지 혜택들이 NFT 커뮤니티 안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되는 영역도 있어요.단순히 그냥 이 심플하게 얘기를 하면은 "소유의 충족"입니다.예를 들어 내 집에다가 내가 모나리자를 너무 좋아해요. 모나리자 실제로는 루브르 박물관에 있잖아요.그런데, 내가 메타버스 제페토에다가 내 집을 만들어서 컨트롤 c 컨트롤 v에서 캡처 해가지고 가져와서 걸어놨다면, 디지털 세계의 그림을 NFT를 사 오는데 시세가 형성되겠죠.충분히 가치를 지불하고 그들에게 수익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내가 주면서 제페토 가상 공간에다가 걸어놓는 거죠.그러면 "내가 나는 모나리자 디지털 그림의 진품을 갖고 있어"라는 철학적인 거죠. 디지털 예술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 배고픈 영역이에요.디지털 그림을 그려서 제값을 받고 파는 경우들이 상당히 힘들고, 그분들도 아주 극소수의 나름 이름이 알려진 분들이고. 정말 무명의 신인 작가들은 내가 정말 창작물을 열심히 만들었는데 평가조차 받지 못하는 거예요. 그리고 막 도용해서 써도 내가 뭔가 걸지를 못하고 이런 상황에서 디지털 예술 영역 자체가 상당히 NFT의 기술에 이점을 취하면서 예술가들에게 어떻게 보면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는 거죠. 이 영역을 우리가 NFT creater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하나의 직업이 된 것 같아요.요즘 이게 앞서 나가고 있는 특히나 젊은 제트 세대 분들 중에 제페토에서 내가 손으로 그린 의상 디자인이 현실 세계의 우리가 패션 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가상 세계 패션업은 뭘까요??당연히 아바타가 입는 그래픽 옷이 되겠죠. 실물이 아니에요. 디자인을 해가지고 이것을 NFT화 해서 제패토에 판매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나의 제페토 아바타에 저 예쁜 저 브랜드의 옷을 입고 싶다면, 그걸 사는 거죠.그래서 이것으로 언론에서도 많이 인터뷰를 했는데 렌지라는 크리에이터가 있어요. 이 크리에이터가 제페토에서 한 달에 약 1500만 원을 패션 디자인 옷을 만들어서 벌었대요. 사용자들끼리 주고받는 "c2c 시장"이라고 하거든요. 이 메타버스 세계에는 우리들이 우리 현실 세계랑 똑같은 거죠. 내가 물건을 만들어서 이 사람한테 판매할 수가 이 사람이 또 그걸 받아가지고 떼다가 팔 수도 있는 거예요. 중간 유통도 가능하세요.메타버스 플랫폼 중에 "스페이셜"이라는 플랫폼이 있어요. 그 스페이셜 안에 갤러리를 이렇게 디자인하는 거예요. 건물도 예쁘게 꾸며지고, 그러면 우리 이제 일반인분들이 실제 현장 현실의 갤러리를 가기에는 제약들이 많잖아요.그런데, 그것을디지털 세계에서 쌍둥이를 만들어 놓는 거죠.그러면 내가 VR을 끼고 가상 세계 메타버스 속의 갤러리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나 작품들 혹은 그 그림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아바타끼리 대화도 하고, 일부 구매도 가능하고 이게 또 현실 세계의 디지털 예술 작품을 구매하는 걸로 연결시킬 수도 있죠. 여기서 그림을 찍으면 현실에서 택배로 날아오는 거예요. 제가 책에서도 담았지만 가장 상위의 개념을 저는 "가상 경제"라고 표현을 했어요.이 디지털이라고 하는 것을 현실 세계에 그냥 편하려고 활용하는 게 지난 20년간의 모양이었다면, 이제는 가상 세계 속에 들어가서현실 세계에서 못하는 경험들을 하거나 현실 세계랑 연결시켜서 내가 이 가상 세계에서 클릭하면 현실에서 택배로 날아오는거죠. 다시 말해, 가상 세계에 들어가서 구매해서 현실과 연결시키는 거죠. VR은 이제 가상 세계에 완전히 들어가는 거고, "AR"이라는 기술이 있습니다.우리 이제 "증강현실"이라고 하는데, 디바이스를 끼고 있으면 디지털 정보가 겹쳐서 보이는 거예요.그럼 우리가 쇼핑몰 현실 세계의 쇼핑몰 가서도 이 디지털 세계의 정보를 겹쳐서 얻으니까 훨씬 더 빠르게 뭔가를 정보 획득할 수가 있는 거죠.그래서 현실과 가상이 접목되거나, 혹은 가상 세계에 들어가서 하거나 이제 이 가상 경제의 개념으로 보는 거죠.앞서 말씀드린 이제 10대 소년들이 내가 일기장에 옆에다 그린 그림을 NFT로 만들어서 올렸더니 영국에 있는 어떤 사람이 하나당 5만 원을 주고 구매를 했어요. 그 영국의 수집가가 왜 우리 한국의 중학생 초등학교 때 그린 그림을 하나에 5만 원씩 산 이유를 추적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대답을 하더라고요.내가 피카소의 화풍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피카소의 어떤 초창기 모습을 닮아 있다고 표현을 하는 거예요.그러니까 예술이라고 하는 평가를 각자의 어떤 가치가 다르면 그 가치를 디지털 세계에서는 NFT라는 것으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거죠.NFT도 주로 이제 게임의 영역에서 제페토에서 옷을 파는 것처럼 가상 세계 패션업의 시작이라고 볼 수도 있고, 게임 속의 아이템 판매라고 평가할 수도 있는 거죠.그래서 NFT를 가지고 게임 속에서 돈 버는 친구들도 있죠.내가 여기 안에 있는 캐릭터를 키워가지고 시간이 없어서 이 캐릭터를 잘 키우지 못하는 사람에게 판매하는 거죠.그리고 또 중요한 게 있죠. 사람들이 남는 시간을 여가로 돌리는 거예요. 우리가 주 5일째라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생각하시겠지만 한 20년도 안 됐어요.이런 것들이 인류가 10년 20년 사이에 여가라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우리가 인간이 꼭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야 되느냐 이런 부분들이 여가가 더 늘어날 수가 있겠죠.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상윤 교수님 '100년 만에 찾아온 부의 기회-NFT에 투자에 대한 모든 것'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김상윤 강사
  • 2022-12-27
강사섭외 정재승 교수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알아볼 수 있는 「메타인지 테스트」' 메타인지 강의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스마트한 선택을 위한 뇌과학의 지혜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과학의 통찰까지!과학 지식이 삶과 세상에 대한 통찰과 지혜로 안내하며 대중들에게 참된 과학을 알리는 과학 전도사 정재승 교수님의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알아볼 수 있는 「메타인지 테스트」' 메타인지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는 어쨌든 세상을 빠르게 학습하고 싶잖아요. 그때 활용해 볼 만한 게 "메타인지"라는 능력입니다.메타인지가 뭔지를 알기 전에 메타인지 테스트 한번 해볼까요??총 20개의 단어를 보여드릴 거예요. 그거를 최대한 잘 기억하고 계시면 되고, 적으면 안 됩니다. 기억해야 됩니다. 다음에 나오는 단어들을 잘 기억해 주세요.시작합니다. 내가 몇 단어 정도를 쓸 수 있을 것 같은지 일단 그 숫자를 적으세요.과학자마스크문어배드민턴소방차인형사자국회의사당변호사당근사랑택시어린이정사각형주식원숭이포도해바라기이순신독일 내가 몇 개의 단어를 쓸 수 있을 것 같은지 그 숫자를 적어보세요.숫자를 일단 좀 먼저 볼까요. 3분 후니까 기억이 날아가 있겠죠.제가 여러분들의 기억력을 테스트하려던 건 아니고요.여기서 중요한 거는 그 숫자와 여러분들이 실제로 적어낸 개수가 얼마나 비슷한가, 내가 얼마나 기억할지를 아는 능력이 "메타인지"에요.아까 테스트에서 예상한 개수와 실제 개수의 차이가 적을수록 메타인지가 사실은 높은 거고,차이가 많이 날수록 나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건데 이것이 "생각에 관한 생각"이거든요.그러니까 내가 뭘 알고 있고, 뭘 모르고 있고, 그걸 알려면 내가 어떤 노력을 얼마의 시간으로 해야 되는지를 아는 게 "메타인지"에요.그러니까 한마디로 얘기하면 '왜 시험 때 시험 공부를 언제부터 공부를 시작할까? 시험 범위가 이 정도인데 내가 얼마 전부터 공부를 해야 되고,하루에 몇 시간씩을 공부해야 시험 범위를 다 커버하고 내가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그걸 예측하는 거예요. 비극은 학교가 공부는 시키지만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가르쳐주지 않거든요.아이들이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는 거예요. 공부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시험 기간 때 준비하는 거 보면 굉장히 다르잖아요.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아... 나 저거 아는데 실수했어ㅠㅠ" 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사실 모르는 건데요. 그래서 공부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것처럼 20대가 세상에 나가서 일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 없거든요.'내가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해야 더 잘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 되겠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는 거예요.그러니까 '그냥' 일을 하는 거죠.저는 이런 게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자존감'하고도 메타인지가 큰 관련이 있거든요.자존감의 핵심은 나 스스로를 턱없이 높이 평가하는 게 아니라,굉장히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해야 자존감을 조금씩 조금씩 향상시킬 수 있거든요.안 그러면 나 스스로를 너무 과대 평가한다면, 무모한 도전을 할 거고 그러면 실패를 맞닥뜨리게 되면서 오히려 자존감이 떨어지거든요.나를 정확하게 평가한 다음에 그거를 조금씩 조금씩 높여가는 정도의 과제들을 쌓아가면서성취의 기쁨을 맛보는 게 훨씬 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거든요.그러니까 '메타인지'라는 건 자존감의 근원이기도 하고 자신의 전전두엽을 잘 사용해야 되는거예요. 실제로 이 전전두엽이 두껍고 뇌가 더 많이 활성화되고 그럴수록 이 메타 인지 기능을 훨씬 더 잘 하죠.그래서 '메타인지'를 활성화시키는 데 '마인드셋' 이라는 게 되게 필요해요.일종의 마음가짐 같은 거죠.그런데 이 마음가짐이라는 게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하나가 '고정 마인드셋'이라는 게 있고 하나는 '성장 마인드셋'이라는 게 있어요.고정 마인드셋은 '나는 이걸 잘해' '나는 이걸 못해'를 잘 알고 있어서 잘하는 것만 하는 거예요. 못 할 것 같은 건 아예 안 하는 거예요.성장 마인드셋은 처음엔 못 했는데 그걸 열심히 해서 조금씩 조금씩 잘 해지는 거를 굉장히 큰 기쁨이라고 느끼는 사람이에요.그래서 당연히 둘 중에서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이 메타인지가 점점 발달할 가능성이 높겠죠.왜냐하면, 처음에 잘 못하더라도 '이렇게 해보니까 조금씩 나아지네' 이거를 이해하는 게 메타인지에요. 제가 대학에 가서 학부를 다니면서 거의 유일하게 c 학점을 받은 과목이 'C 언어(프로그래밍)'라는 과목이에요.저는 종이에 문제를 풀고 이런 거에 좋지 컴퓨터는 아예 안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당연히 고등학교 때, 대학교 때 안 했던 거죠.그런데 대학원에 갔는데 뇌를 연구하는데 뇌는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손으로 풀 수가 없는 거예요.컴퓨터를 안 할 수가 없는 거죠.그래서 실험실 선배한테 물어가면서 배우는데 실험실 선배는 '또 이런 것도 몰라?' 그리고 뭘 하나 가르쳐주면,이십 분 잔소리를 하고, 그걸 견뎌야 됐었어요.어느 날, 밤새 제가 짠 프로그램에 버그를 잡는데 새벽 서너 시가 될 때까지 내내 들여다보고 있다가,어느 순간 딱 그 문제점을 알게 됐는데 너무 감동적인 거예요.그래서 '이게 내가 그렇게 못하는 건 아닌가 보네' 하면서 제가 지금은 컴퓨터로 뇌를 모델링 하는 게 저의 전공이자,이십년을 내내 그거를 하는 사람이 된 거거든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이 메타인지가 점점 발달할 가능성이 높겠죠.왜냐하면, 처음에 잘 못하더라도 '이렇게 해보니까 조금씩 나아지네' 이거를 이해하는 게 메타인지에요."- 정재승 교수님 강연 내용 中 지금까지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정재승 교수님의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기업교육시 인기강사, 스타강사, 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정재승 강사
  • 2022-12-26
기업특강 초청강연 전문가 윤대현 교수 강의 '내 안의 긍정의 샘을 찾는 법' 교육 강연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는 신경전문의이자 한국자살예방협회 홍보이사이자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심리상담의 대가 윤대현 교수님의삶의 자세와 심리관련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지구의 주인이 누구인 것 같으세요??지구의 주인이 우리 인간들은 우리다 해야 하는데 요즘 이런 분들 많으세요."더 이상 우리가 주인이 아니다. 코로나님이 주인인 것 같다"거기에 너무 좌지우지되다 보니 그런 상황인데요.그래서 나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전혀 스트레스 안 받는다는 분 계세요??그러니까 지금 사실은 힘든 게 당연한 것 입니다."코로나 블루" 들어보셨을 거예요."블루"라는 게 울적한 파란색을 이야기해서 우리의 마음이 우울한 상황 아닌가 싶은데요.당연히 트라우마가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아야 되는데 이상한 현상도 있는 걸 발견한 거예요.트라우마를 경험한 분들이 스트레스 쪽으로 안 가고요.이렇게 멋진 성장 쪽으로 가는 거를 보게 된 거예요.이게 뭐지 싶으실 텐데요.제가 코로나 전에 강의도 좀 많고 할 때는 제가 진짜 건방지게 '아 왜 나는 이렇게 떠들며 살아야 되지?''아 또 제주도 비행기 타야 돼. 아 짜증 나' 이랬는데 몇 주 전에 올해 들어 처음 비행기를 탔거든요.제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오늘도 너무 감사하다'어떤 일이 우리 마음에서 얘기 일어나는 거냐면요.이전보다 작은 일에도 좀 감사하고, 다른 사람 마음도 더 이해하고, '아, 그래. 내가 열심히 해볼까?' 이런 생각도 드는 거죠.이게 어떻게 하면 외상후 성장으로 잘 갈 수 있을지 팁이 있어요.저한테 오시는 많은 저의 고객분들, 저의 손님 여러분들께서 얼굴이 환해지셔서 오셔갖고 왜 이렇게 좋아지셨냐 하면,거의 다 똑같은 단어를 쓰세요."포기했어요" 라고 하세요.아니 포기하면 더 우울해져야 되는 거 아니에요?"나 인생 포기했어" 그러면 우울해야 되는데 얼굴은 환해지시고 인생도 잘 풀려요.그러니까 이 "포기"는 뭐냐 하면, 이제 이제 이걸 약간 심리학 용어로 바꾸면 약간 고전적인 거죠. "내려놓는다"는 거죠.그럼 도대체 내려놓는다는 게 뭐냐면, 지금 힘든 거는 내가 무기력하거나 부족해서가 아니라 당연한 거거든요.그래서 '내가 지금 힘든 거는 당연한 거야' 정도 하는 거를 심리학적으로 "내려놓음"이라고 하는 거죠.어떻게 보면 내 에너지를 보존하는 거죠.지금 힘들어 죽겠는데 너무 어떻게 하다 보면은 결정적인 한 방을 쓸 때 오히려 못 쓸 수도 있어요.그래서 제가 많이 드리는 말씀이 "우울해도 행복할 수 있는 좀 훈련이 돼야 돼요"이게 되게 이상하죠??우울하면 우울해야지 이게 왜 해야 되냐면요. 이 연구를 해보면요.우리가 살면서 울적한 감정을 느끼는 게 70%라고 해요.나빠서가 아니라 코로나가 가도 또 우울해요.한 번도 안 우울한 적 있나요??그래서 그렇게 일단 내가 내 마음을 '괜찮아. 지금 우울은 정상이야. 한번 즐겁게 버텨보자'이게 어떤 거냐면, 약간 제가 비유를 드리면 본인들이 다 영화 주인공인 거아세요??  항상 영화 주인공이에요. 내 인생이란 영화의 주인공 있어요.내가 열심히 그 영화를 찍고 있는 거에요.그런데, 영화 주인공이 언제 자기 영화를 볼 수 있나요??시사회 때, 영화 주인공은 영화 주인공으로 앉아있는 게 아니죠.관객으로 앉아 있잖아요.그런 것처럼 주인공이 아니라 관객의 위치에서 하루 십 분이라도 내 인생을 바라보는 여유를 갖자는 게 포기고 내려놓는거예요.두 번째로 중요한 게 "사회적 회복 탄력성"이 중요합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가 움츠러 들었는데 이게 우리가 얼마나 회복 탄력이 있어서 다시 회복하느냐가 중요한데혼자 회복하는 것보다 사회적 옆에 친구가 있으면 함께 극복하는게 더 좋다라는 거죠.그래서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게 중요합니다.공감뿐만 아니라 이라는 게 이중성이 있어서 내 에너지를 태우는 거여서 많이 필요하죠.그래서 이런 사례도 있었어요.그분도 공감 능력이 좋고, 감정 노동을 많이 하시던 분인데 리더까지 오르신 분이 어느 날 너무 까칠해져서전혀 자기가 하지 않던 언행이 튀어나와서 놀라서 저를 찾아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이게 뭐냐면, 나도 모르게 공감 능력이 좋았던 분이 에너지를 코로나 스트레스 등등으로 너무 쓰면요.공감 에너지가 제로도 떨어지는 순간이 있어요.그러니까 타인에 대한 이해가 안 되니까 나도 모르게 분노 반응이 나올 수 있는데 이런 마음이 필요할 것 같아요. 서로 좀 마음의 에너지의 격차가 있으니까 "내가 지금 네 거 좀 꿔야겠다. 하지만 다음에 네가 힘들 땐 내가 꿔줄게"기본적으로 좀 이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에티켓 관계가 긍정성에 제일 중요하지만, 인간관계가 제일 스트레스이기도 해서요.사람만 갖고 힐링하려고 그러면요.난관에 봉착할 수가 있어서 무기를 좀 쉬운 걸 하나 더 갖고 있어야 되는데 단어가 어려워요."행동적 항우울제"라는 게 있어요.항우울제 하면 먹는 건데 그게 아니라 몸으로 하는 항울제가 있어서 행동적 항울제라고 하는 겁니다.그래서 많이들 얘기하시는 게 "운동 좀 하세요" 하는데 너무 지치면요. 마음이 없어요.이런데 맞습니다. 마음이 있어야 생각과 행동이 나오겠죠.근데 이게 거꾸로도 가요. 억지로라도 행동을 하면 이게 마음이 찾아올 수도 있는 거죠."아, 등산은 무슨 등산이야. 지금 코로나 스트레스로 나 지금 상태 안 좋아." 했는데억지로 갔더니 "생각보다 괜찮네! 기분도 상쾌하네! 자주 갈까?"이게 이제 행동이 생각과 마음을 지배할 수 있어서요.괴로운 일에서 잠깐 유격을 주는 거예요. 행복은 가끔 오는 거고요.골치 아픈 일이 있는데 살짝 멀어져서 약간 자유로운 '이 정도면 괜찮아!' 이 정도까지입니다.이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거고 행동적 항울제 일기 쓰기를 하는 게 좀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이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아침에 눈을 떠서 '나를 우울하게 했던 행동은 뭘까?'반대로 '어제 내가 좀 항우울, 기분을 좋게 했던 거는 뭘까?'도 한번 생각해보는 거죠.상담을 하다 보니까요.대부분의 분들이 뭐라 그러냐면요.자기가 이걸 좋아할 줄 몰랐대요. 우리가 막연하게 하는 내 마음이랑요 진짜 마음이 되게 많이 달라요. "상담을 하다 보니까요.대부분의 분들이 뭐라 그러냐면요.자기가 이걸 좋아할 줄 몰랐대요. 우리가 막연하게 하는 내 마음이랑요 진짜 마음이 되게 많이 달라요."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윤대현 교수님 강의 '내 안의 긍정의 샘을 찾는 법'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윤대현 강사
  • 2022-12-22
강사섭외 권수영 교수 '대화를 하면 할수록 자꾸만 어긋나는 사람들의 특징' 초청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심리상담과 코치 서비스를 질천하고 가르치는 상담학자이자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기업 강연을 통해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명강사이신 권수영 교수님의 '대화를 하면 할수록 자꾸만 어긋나는 사람들의 특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쓴 책 때문에 아마 가짜 공감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이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면 두 부류의 사람이 있어요.첫 번째 부류는 "공감이 안 되는 걸 어떡하냐, 나도 공감해주고 싶어.""성적이 안 나오는 걸 어떻게 공감을 해?? 실적이 안 나오는 걸 어떻게 공감해??" 이런 거예요.또는 "나는 원래부터 공감 같은 거 잘 못하는 그런 그런 사람이야. 나 잘 못해."두 번째 부류는 "나 공감 잘하는 사람인데, 그런 대로 잘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이 공감을 그래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걸."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꽤 많더라고요.실상은 아닌 경우가 많아요.주변 사람을 알아요. 저 사람이 되게 공감 잘하는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그래서 '여러분이 이거는 좀 공감처럼 보이나?'하고 공감이 아닌 가짜 공감이 있다는 생각을 한번 가져보세요.그러면 아마 '저거 내가 하는 공감 방법인데' 그러나 공감이 아니라고 아마 아시게 될 겁니다. 첫 번째는 요즘 젊은 분들에게 나이 든 분들이 많이 듣는 얘기죠. "아, 저 꼰대"꼰데 드립 들어보셨어요??"나때는 말이야~" 하는거예요.나이 든 분들이 왜 옛날 이야기를 할까요?? 자랑하려고 그러는거 아니잖아요.나도 힘든 적이 있다고 얘기하는 거예요.사실은 공통의 관심사를 끊어내기 위해서죠.예를 들면, "요즘에 참 힘들다"라고 하면 "그래. 많이 힘들지?? 근데 있잖아, 요즘에 나 때는 말이야~" 잘 안 하려고 그래요."너희들 imf라고 들어봤니?? imf 때는 있잖아~"사실 시작은 "나도 알아 니가 얼마나 힘든지. 내가 안 겪어봤겠니?? 나도 겪어봤거든" 이라고 하면서 시작하는데 끝도 없이 얘기하고 나중에 결국 어떻게 해요??승전보로 끝나요."나는 그래서 이제 그 위기를 이기고 지금의 내가 있어" 이제 듣는 사람에게는 되게 기분이 나빠요.'내가 힘들다고 좀 공감받았으면 했더니 자기 잘난 척을 하고 있네. 자기 무용담 듣자고 내가 지금 그런건 아닌데'그래서 실패하는 거예요. 시작은 좋아요. 또 우리가 잘하는 실수가 뭔지 아세요??힘들다고 그러면 "알아. 근데 너만 힘든 건 아니야. 다 힘들어."사실은 다 그러고 산다 뭐 이런 거예요.이런 건 뭐라고 그러냐면 일반화라고 그래요. 여러분 논리학 책에 보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이런 말이 있어요.잘못됐다는 거예요.예를 들어, 코끼리를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 세 분이 만지면서 판단을 합니다.첫 번째 분은 '아, 코끼리는 밧줄이구나' 꼬리 만진 분이에요.두 번째 분은 '아닌데, 기둥인데' 다리 만진 분이에요.세 번째 분은 '아닌데, 이거 굵은 호수인데.' 코 만진 분이에요.이렇게 아직 전체적인 윤곽을 알기 전에 성급하게 코끼리를 '다 이런 것이야. 일반적으로 이런 것이야'라고 하는 것은 잘못될 수가 많다라고 하는 건데요. 대화 중에도 그래요.너무 빠르게, 또는 일반적으로 "다 그래. 다 힘들어" 이런 말은 어떤 느낌이 드냐 하면 자기의 감정을 외면한 것 같아요.그래서 짝퉁 공감일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오히려 속상하게 해요.마지막으로 또 잘하는 게 있어요."나는 공감 잘해요" 라고 하는 분 보면 '내가 딱 보면 나는 다른 사람이 마음이 보이거든' 이러는 분이에요.이런 걸 독심술이라고 하죠. "말 안 해도 다 알아. 내가 모르면 누가 알아?? 나는 네 마음 진짜 잘 알지" 이런 분들이 있어요.조심해야 돼요. 왜냐하면 상대방도 자기 마음을 잘 모르거든요.그런데 또 본인이 어떻게 이렇게 잘한다고 또 우겨요.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조심해야 됩니다.그래서 제가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진짜 공감을 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왜냐하면, 공감이라는 걸 우리가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제가 초등 교육을 담당하는 장학사 여러분이 저를 찾아오신 적이 있어요.그분들이요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공감을 잘 하고 그래서 책 읽는 능력의 관점이 딱 있어요"모든 포커스가 방송에도 보면 문해력 방송이 교육 방송에 가장 인기 있는 방송이더라고요."책을 읽는 능력이 감정에도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남의 감정은 우리가 못 알아차리잖아요.때로는 자기 감정도 잘 몰라서 표현도 잘 못하는 게 맞더라고요.그래서 저는 이 감정 문해력.내 감정도 알아차리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알아차려서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능력.소위 공감 능력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그런 매뉴얼 같은 책이 있어야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제가 처음 하게 됐어요.그래서 이제 이번에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라는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된 거죠.그 책을 읽어보면, '맞아, 진짜 공감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좀 다른 것이다'라는 것을 아마 아시게 될 것 같아요.진짜 공감은 그럼 뭘까 궁금하실 것 같아요.그래서 진짜 공감은 제가 영어 단어로 설명을 해볼게요."empathy (공감)"와 "sympathy (동정심 혹은 동감)" 입니다.그러면 '공감과 동감도 한 끝 차네, 비슷해 보이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영어 단어도 마찬가지입니다. "empathy (공감)"와 "sympathy (동정심 혹은 동감)"도 비슷해보이죠.앞에만 달라요. 뒤에는 같네요. 이는 히라보 파토스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파토스는 뭐냐 하면 고통이라는 뜻도 있고요. 뜨거운 감정이라는 뜻도 있어요.그래서 이 em은 "고통 안으로" 그런 뜻입니다.여러분 엔데믹이라고 이제 엔데믹의 시대가 왔다, 그게 뭘까요??어떤 분은 이제 코로나 끝났다 엔드라고 하시던데 전혀 그런 게 아니고요 같은 뜻이에요.그래서 안으로라는 뜻이에요.이제는 코로나 위드 코로나. 이제 이제 코로나 갖고 살아야 돼 감기처럼 독감처럼 이런 거죠.고통 안으로 고통을 함께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제가 좀 비유적으로 설명을 해볼게요. 깊은 웅덩이에 사람이 빠졌습니다.지나가던 사람이 그걸 봤어요. 그런데 지나치지 못하고 동감하는 사람, 동정하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고통을 함께 느끼는 거죠.나는 안 빠졌지만 내려다보면서 '언제부터 빠지셨어... 되게 고통스러우시겠다'라고 합니다.empathy 는 그 사람이 고통을 겪고 있으면 그 안에 내려가는 거를 말해요.그래서 우리가 공감을 잘 못합니다. 공감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고 생각해요.문제 해결하려면 내가 위에 있어야 된다고 그래요. 내가 구해줘야 되니까그래서 때로는 동정을 받으면요. 살짝 기분이 나쁜 적 없으세요??'야 너 힘들겠다. 나 같아도 내가 힘들 것 같아' 라고 얘기를 하면 친구들이 날 이해해주는 것 같기도 하지만 좀 살짝 기분 나쁘지 않으세요??그 사람은 웅덩이 위에 있고요. 나는 웅덩이 밑에 있습니다.이 격차가 그 사람을 내려다보면서 내 고통을 마치 시혜자처럼 보고요.나는 밑에서 수혜자처럼 글을 올려다 봐야 되는 이것 때문에 때로는 공감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을 굉장히 기분 나쁘게 해요. 최근에 제가 본 드라마 중에서 우리들의 블루스라고 하는 그런 드라마 보셨을 텐데, 그 드라마에서 동석이라고 하는 인물이 나옵니다.어린 시절에 엄마와 너무 나쁜 기억이 있어서 엄마는 한 동네에 사는데 아는 척도 안 합니다.그러던 어느 날 이 엄마가 암에 걸리세요. 그것도 말기암입니다. 그래서 이제 그걸 동네 선배랑 누나가 알게 돼요.그래서 얘기를 해줍니다."네가 그동안은 어떻게 살았는지 내가 다 아는데 이제는 마지막이지 않니, 엄마 이제 곧 돌아가신대잖아. 소원 한번 들어드려라"라고 했더니말을 안 듣는 거예요. 어느 날 이제 한 자리에 모여가지고 설득을 합니다.다들 뭐라고 얘기하는 줄 아세요??"내가 니 마음 잘 알지. 다른 사람 몰라도 우리는 니 마음 잘 알아" 이렇게 막 설득을 해요.그렇지만 이번에는 좀 엄마 말 좀 들어라 이런 거죠.동석이라고 하는 인물이 갑자기 화를 벌컥 내며 "내 마음 안다고 하는 말, 나는 그런 말들은 진짜 열받아!! 알긴 뭘 알아??" 라고 소리를 지릅니다.이게 바로 동감이에요.내가 그동안 어떻게 웅덩이 밑에서 어떤 감정을 경험했는지를 알려고도 하지 않고 저 위에서 "네 고통 알아"라고 하면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그게 바로 차이입니다. 밑에 내려가잖아요. 할 수 있는 게 딱 하나밖에 없어요. 제가 좀 비유적으로 설명을 해볼게요 깊은 웅덩이에 사람이 빠졌습니다."언제부터 여기 빠지셨어요. 그동안 힘드셨겠다" 라고 해서 웅덩이 밑에서 그냥 붙잡고 우는 길밖에 없지만, 그게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닙니다.이제 드라마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스토리인데 동석이 결국은 어머니와 극적으로 화해를 합니다.엄마의 과거를 만나고 엄마에 숨겨 놓았던 감정과 만나는 겁니다.엄마는 대화를 하는데 엄마의 부모님이 계셨는지 안 계셨는지 잘 몰라요.6살인가, 7살에 한 해 걸러서 다 돌아가셨다고 그래요.아들은 마치 자기만 느낀 줄 알았던 '버려짐의 감정을 우리 어머니도 똑같이 느끼면서 살았구나'라는 것을 공감하게 됩니다.결국 어머니가 돌아갔어요. 아들이 좋아하는 된장국 하나를 끓여 넣고 된장찌개를 끓여놓고 돌아가신 거예요.죽은 어머니의 시신을 안고 울면서 깨달았다고 하면서 동석의 마지막 독백이 나옵니다."나는 그때 비로소 알았다. 나는 평생 어머니를 미워한 것이 아니라 난 이렇게 어머니를 오랫동안 껴안고 지금처럼 실컷 울고 싶었다는 것을" 라고 하면서 참았던 눈물을 꺼이꺼이 하면서 흘리는 게 마지막 장면이에요.여러분 이래도 지하층 맨 밑에 웅덩이 맨 밑에 내려가서 서로 껴안고 우는 게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문제 해결이 아닌 것 같다고요??아니에요. 어쩌면 공감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그리고 진정한 문제 해결이라는 것을 여러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다니엘 골먼이 <감성진>이라는 책을 쓸 때, "기업이나 이런 조직에 가봤더니 똑똑한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그런데, 똑똑한 사람이 일을 다 잘할 줄 알았는데 그중에서도 EQ가 높은 사람들이 일을 잘하시더라"그래서 EQ능력은 IQ랑 다르다는 얘기를 해요.여러분 IQ는 지금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IQ가 굉장히 많이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그래서 이 IQ는 점점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타고나는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고 그래요.그러나 EQ는 아니라는 거죠."EQ는 지금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고, 지금도 우리가 점점 좋게 만들 수 있는 역량이다"라고 하는 게 다니엘 골먼의 주장이고,많은 연구자들도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거죠.그래서 그럼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요??제가 가짜 공감 얘기를 했었는데 가짜 공감에서 조금 벗어나시는 그런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자기 노출을 한다 자꾸 라떼 드립을 하고 자꾸 자기 얘기를 꺼낸다.이유는 간단하죠."나도 겪었어. 나도 내 얘기를 하면서 니 마음 공감해 줄게" 라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감정을 빼먹어요.다 얘기하고 디테일은 있는데 결국 감정 얘기를 안 해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그러면 옛날 얘기해도 괜찮아요. 아빠 때 얘기를 해도 괜찮아요.그런데 무슨 얘기를 꼭 해야 되냐면 "그때 내가 참 불안했었는데 너도 참 많이 불안하겠다. 어때??" 라고 해서감정을 접점을 삼으시면 성공적입니다.그러니까 자기 얘기를 꺼내냐 안 꺼내냐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떤 분은 자기 얘기 꺼낼 필요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일반화는 틀린 말은 절대로 아니에요.그래서 제가 부모님들이 출연해서 부모님 이렇게 도와드리는 그런 프로그램에서 제가 고정 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아빠랑 엄마랑 좀 차이가 있더라고요.아빠가 일반화를 좀 잘하시는 경향이 있어서 이제 아이가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는데 아빠는 "다 넘어지는 거야. 안 넘어지는 사람 없어"라고 해요.엄마는 "왜 애를 그렇게 달래요??"라고 했더니 아빠는 "일어나.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해요.또 엄마가 "어디가 아파? 호- 해줄게"라고 해요. 엄마랑 훨씬 더 소통을 잘하는 것 같죠??아빠는 진실만을 얘기해요. 모든 아이는 다 넘어지면서 성장해요.틀린 말이 아니에요. 그런데 너무 빨라요.그래서 제가 이런 얘기해요. 머리로는 맞는 얘기, 가슴은 틀린 얘기예요.가슴으로는 너무 속상하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게 좋으냐 "미러링"이라고 하는 기술을 공감해서는 되게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해요.미러링은 말 그대로 하면 거울이 되어 주는거예요.그렇게 미러링을 하면, 상대방은 "제 마음 이해 주셔서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됐어요"라고 느껴요.그냥 미러닝만 했는데 미러링을 하면 내 마음을 그대로 이분이 받아준 것 같이 느껴요.그래서 사실은 미러링이 중요하다고 하는 거예요.독심술은 사실은 여러분들이 독심술을 쓰실 수 있어요.경험이 많은 분들, 일반화는 조금 분석적인 남성분들이 더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이 독심술은 또 여성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그러니까 이제 다 보여도 괜찮아요. 그런데 꼭 확인하시면 돼요.아니라고 하는데도 굳이 "아니긴 뭐가 아니냐, 내가 널 다 아는데" 이렇게 하지 말고"내가 보이기에는 내가 느끼기에는 네가 참 불안해 보이는데, 얘기 좀 해줄래?" 라고 되물으시면 돼요.왜냐하면 누구 마음이냐면 상대방 마음이거든요. 내가 답을 내려고 그러면 안 돼요.독심술은 사실은 조금만 주의하면 상대방에게 이걸 재구성이라고 합니다."프레임을 다시 짠다"라고 하는 거예요."리 프레이밍"이라고 합니다. 다 자기만의 액자가 있잖아요.그런데 내 액자를 상대방에게 우기면 안 되는 거 아니겠어요??상대방 얘기를 많이 들어내시는 분들은 절대로 독심술을 많이 쓰시는 분이 아니라 독심술을 쓰다가도반드시 상대방에게 됨으로써 상대방의 얘기를 많이 듣는 분이다라고 하는 겁니다.많은 분들이 그래요. "공감 능력 집중 마스터 클래스 이런 데 없습니까?" 너무 안타깝게도 없어요. 제가 볼 때는 공감 능력은 "훈습"이 유일한 방법입니다.불교 용어인데 "오랫동안 법당에 있으면 향이 몸에 배서 불신이 몸에 밴다"이렇게 유래한 말인데 이거는 꾸준히 연습하는 것밖에는 없어요.마치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공감 능력이 몸에 배입니다.연기 배듯이, 향 배듯이, 장점은 뭐예요??오늘 좀 잘 안 돼요. 그래도 연습하잖아요.내일 좀 덜 어색해져요.모레 연습하잖아요. 모래 조금 더 자연스러워져요."내가 꾸준히 매일 계속해서 연습하면 어느 날 갑자기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친화성을 우월성을 보여주고,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읽어낼 수 있는 공감 능력에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 겁니다.제가 이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라는 책을 쓴 것도이런 지속적인 혼습 이런 연습을 할 때 좀 기본 교재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쉽게 썼던 책이거든요.여러분도 청소년 도서이긴 하지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쓴 책이기 때문에 꼭 한번 여러분도 공감의 대가가 되시기 위해서오늘부터 훈습을 시작하시는 여러분 되시면 좋겠습니다.

  • 권수영 강사
  •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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