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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박사 '주식 사기전 알아야할 법칙' 명사초청

오늘은 영풍제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왜 하필 영풍제지냐고요? 오늘을 기준으로 마침내 하한가의 굴레를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그간의 시가총액 하락은 실로 엄청났습니다. 한때 3조를 웃돌던 시가총액이 현재는 2천억으로, 무려 10분의 1 토막이 난 것이죠.​영풍제지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두 가지 주요한 포인트에 대해 말씀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이 기업이 어떻게 그렇게 주가가 급등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분석이고요. 둘째는 급등주에서 안전하게 벗어나는 전략을 역사적 사건을 통해 살펴보려 합니다.영풍제지는 파란만장한 과거를 지닌 기업입니다. 사내 이슈 중 하나로, 회장님이 자신의 장성한 아들들 대신 배우자에게 주식을 증여한 사건이 있었죠. 이후 그 증여받은 주식은 M&A를 특기로 하는 사모펀드에 매각되었고, 이는 회사의 주인이 짧은 시간에 여러 번 바뀌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은 투자자들에게 주의 신호로 여겨집니다.회사가 빈번히 주인이 바뀌는 상황은 주가 조작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경영의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양금속은 영풍제지의 주가를 높일 동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이후 이런 동기를 갖고 있던 세력들이 시장에 개입하기 시작하며, 신용과 미수를 이용해 주식을 대량 매입하면서 '작전세력'의 움직임이 두드러졌습니다. 신용 거래는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는 투자자에게 자금 대비 주식을 더 많이 사들일 수 있는 레버리지를 제공합니다.하지만 이런 신용으로 매입한 주식은 시장에 급격한 변동이 생겼을 때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수 거래는 3일 후에 결제를 해야 하는데, 이는 위험을 수반합니다. 최근 CFD 사건 등으로 인해 증권사들이 신용 대출을 줄이면서 이런 신용을 주로 제공하던 증권사들까지 위축되었습니다.결국, 이런 위험한 투자 방법들이 만연하던 중, 검찰의 손에 의해 작전 세력이 구속되는 사태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영풍제지의 주가는 급격한 하락을 맞이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주가 폭락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금융 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죠.​이제 영풍제지의 주가가 하한가에서 벗어났다고 해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작전 세력의 영향을 받은 주식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투자자 여러분이라면 반드시 기업의 기초체력, 즉 기본적인 재무 상태와 경영진의 신뢰성을 점검해야 합니다.​영풍제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하한가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그 배경과 원인을 분명히 이해하고, 회사의 실질적인 가치와 시장에서의 위치를 깊이 있게 분석해야 합니다. 급격한 주가 변동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감정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냉철한 분석을 통해 투자해야 합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융 당국의 규제가 강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시장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는 자신의 리스크 관리 원칙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항상 철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주식 투자를 하시는 여러분께 강조드리고 싶은 점은,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결정은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풍제지와 같이 변동성이 큰 주식에 투자할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하며,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선 끊임없는 정보 수집과 학습이 필요합니다.​어떤 이유로 해당 회사가 쉽게 세를 불리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하죠. 바로 2차 전지 분야에 발을 들인 덕분입니다. 그런데 주식시장 참가자들에게 있어 신사업 진출이란 종종 부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왜냐하면 그 분야에는 이미 에코프로, 포스코퓨처m, LG에너지솔루션 같은 강력한 경쟁자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기업은 수십 년의 노력 끝에 비로소 성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관련 업계와는 전혀 연관이 없던 다른 산업에서 활동하던 회사가 갑자기 이 분야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한다면, 이는 이상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습니다.​​2015년 화장품 시장의 사례를 보면, 한 연예 기획사가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고, 이는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하여 주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상적인 현상일까요? 아닙니다. 이러한 현상은 버블, 즉 비이성적인 시장 과열의 징후입니다.이처럼 신사업 진출이란 소식에 시장 참가자들이 몰려들 때 세력들이 이를 이용합니다. 많은 경우 고점에서 매도하여 이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죠.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근 2년 반 동안 사업 목적 변경을 공시한 회사가 147곳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중 2차 전지, 가상화폐, 메타버스, 로봇,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목적을 변경한 회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 절반이 넘는 회사가 실제로 사업 추진 내역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러한 상황을 경고하는 것이 바로 제가 테마주 투자로 인한 손실을 피하는 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한 이유입니다. 회사가 현재와는 무관한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하고 주가가 급등하면, 그것은 투자에 있어서 신중해야 할 시점을 암시하는 것입니다.​투자자 여러분,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에 투자하기 전에 시장의 특성을 이해하십시오. 사업 목적 추가라는 뉴스가 나올 때, 그것이 시장의 고점이 가까웠음을 암시하는 신호일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이에 따른 주가 조작 사건 같은 위험에 주의하십시오. 투자는 신중히 하시고, 한두 종목에 모든 것을 걸지 않으며, 수익이 나면 차액 실현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자산에 재투자하는 현명함을 발휘하십시오.

  • 홍춘욱 강사
  • 2023-11-07
강사초빙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전문가 안정기 작가 강연 '크리에이터를 잡아야 플랫폼이 성공한다' 강의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초빙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강사초빙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전문가 안정기 작가님의 '크리에이터를 잡아야 플랫폼이 성공한다'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안정기 작가님 창의, 상상력, 창의력, 마케팅, 콘텐츠 분야로 기업, 공공기관, 대학등 다양한 기관에서 강사초빙으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십니다. 그 누구보다 크레이터 가까이에서 크레이터 생태계를 분석하는 크레이터 이코노믹 전문가 안정기입니다.광고를 거부하는 시대에 기업의 메시지를 가장 자연스럽게 전파해 줄 수 있는 주인공은 바로 크레이터입니다.크레이터의 시대에 기업들은 어떻게 이들을 이해하고 협업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생존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혹시 쇼폼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바인이라는 서비스를 기억하시나요? 바이는 2013년 초 트위터가 출시한 6초짜리 동영상을 창작하고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트위터 창업자 잭도시는 바인은 내가 본 중에 가장 기발하고 흥분되는 것 중 하나라고 트윗을 날리며 바인의 성공을 자신했었습니다.그런데 이 서비스 아마 대부분 잘 모르실 겁니다. 출시된 지 4년 만에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서비스가 중단됐거든요.당시에 미국에서 유행하는 유행어나 밈은 바인을 보면 알 수 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바인의 영향력이 정말 대단했죠.이 플랫폼을 통해 수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바인 스타들이 탄생했고, 빌보드 앨범 순위 정상에 오른 가수 숀 맨댄스 같은 스타가 탄생하기도 했습니다.저도 당시에 미국의 한 비디오 컨퍼런스를 방문했을 때 바인의 인기를 현장에서 실감할 수가 있었습니다.바리스타들이 행사장에 등장하면 수십, 수백 명의 청소년들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기 바빴죠.하지만 화려했던 시기도 잠시, 2017년 1월, 바이는 결국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2015년에는 전 세계 사용자가 2억 명이 넘으며 승승장구했던 바인은 1년 만에 사용자 숫자가 2400만 명을 밑도는 수준인 10분의 1로 줄어들었고, 결국 서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죠.그토록 잘 나가던 바인이 순식간에 인기를 잃게 된 이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크레이터들을 잃었기 때문입니다.2015년에서 16년, 당시 인기를 끌었던 유명 바인 크레이터들의 대다수가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했는데요.크레이터들이 떠나자 사용자들도 덩달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이때 바인 크레이터들이 대거 이동해서 새로 둥지를 튼 곳은 어디였을까요? 바로 유튜브였습니다.이 당시에 유튜브에서 유명세를 끈 유튜브 채널 상당수가 바인 출신이었을 정도입니다.​현재 유튜브에서도 약 17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미국의 유명 유튜브 크레이터 데이비드 도브릭 리자코시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유튜브는 유튜브가 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누구나 영상을 올릴 수 있고, 이들이 모여 운영되는 플랫폼이죠.그래서 유튜브는 유튜브를 움직이는 핵심 주체를 크레이터로 설정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설계하고 실행하였습니다.창의적인 크리에이터의 성공이 곧 플랫폼의 성공임을 알고, 이들에게 꿈과 동기를 줄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로 한 거죠.유튜브는 이 목표를 위해 가장 먼저 크레이터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다양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크레이터들이 채널 운영과 콘텐츠 제작을 더 효율적으로 하도록 도왔습니다.또한 크레이터들이 활동에 전념하다 번아웃이 되지 않도록 크레이터들 간의 커뮤니티 조성을 장려하고, 관련 팁을 전달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세션들을 제공했습니다.둘째, 콘텐츠 창작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 유튜브는 2007년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파트너 프로그램이란 크레이터가 100% 순수 창작물을 만들어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영상에 광고를 넣길 원하는 경우, 유튜브가 광고를 붙여주고 수익의 절반 이상을 크레이터에게 나누어 주는 제도입니다.유튜브는 2018년도에서 2020년까지 3년간 약 40조 원을 전 세계 창작자들에게 지불하였습니다.창의적인 크레이터의 성공이 곧 플랫폼의 성공임을 알고, 유튜브는 창작자들 고유의 오리지널 동영상에만 광고 수익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했는데요.그러면 다른 창작자의 음악을 모아 플레이리스트를 올리거나, 재밌는 예능 프로그램을 짜집기해서 올리는 경우에는 조회수가 높아도 광고 수익이 나지 않게 된 거죠.셋째, 금전적인 보상에 그치지 않고 크레이터들에게도 인정 보상도 지속적으로 지급했습니다.많은 시청자들을 확보한 크레이터들에게 실버 버튼, 골드 버튼과 같은 기념 상패를 수여하는 것도 이것의 일환입니다.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었다는 것이, 자신이 영향력이 있고 멋진 사람이 된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것이 동기부여의 핵심이라고 본 것이죠.이렇게 독특한 동기부여 시스템은 크레이터들의 창작 동기를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시청자들까지도 크레이터로 변화시켰죠.놀랍게도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한 초기에는 여러 언론에서 유튜브가 구글의 품이 악인, 천덕꾸러기, 입양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었습니다.왜냐하면 인수 당시만 해도 크레이터들이 올린 이 영상들로 수익을 내는 사업 모델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유튜브는 명실상부 확고한 1위의 동영상 플랫폼이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검색 엔진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최근 크레이터가 만드는 콘텐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콘텐츠 산업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콘텐츠 유통에 따른 수익을 크레이터에게 최대한 돌려주는 크레이터 우선 정책을 전면에 내건 새로운 플랫폼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죠.음악, 동영상, 교육 콘텐츠 등을 다루는 페트리오는 크레이터에게 가입자가 지불한 구독료의 88%에서 95%를 지불하고요. 뉴스레터 사이트 서브 스택은 기사 작성자에게 독자들이 지불한 사이트 구독료의 90%를 지급합니다.크레이터가 주로 명상과 자기만족으로 보상받던 시대에서 보다 주체적으로 콘텐츠를 생산, 유통하는 생산자 우위의 시대로 접어드는 지금, 크레이터에게 보상을 많이 하면 할수록 고품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크레이터를 유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크레이터를 플랫폼에 락인하는 것만큼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바로 팬덤을 잡는 겁니다. 팬덤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구성하는 또 다른 중요한 플레이어 중 하나입니다.이들은 단순히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을 넘어, 특정 인물에게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는 사람들입니다.팬으로서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후원하고, 더 다양한 경험을 위해 유료 구매까지 나서는 고객 집단이죠.크레이터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플랫폼 안에서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팬덤입니다.기업이 이러한 시청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미디어에서 주지 못하는 무엇인가를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그것이 바로 소통과 교감입니다. 유튜브는 일찍이 팬덤과의 소통과 교감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2016년, 유튜브는 채널에 커뮤니티 탭을 추가해서 팬들과 더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2017년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슈퍼챗 서비스도 출시했습니다.채팅으로 직접 크리에이터와 소통할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크레이터에게 직접 후원할 수 있다는 점에 보다 긴밀한 교감을 나눈다는 느낌을 받는 것입니다.유튜브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들에서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류를 이어주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크레이터와 팬들이 실제로 채팅을 나눌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플랫폼들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고요.더 나아가 이러한 크레이터들과 팬들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만나서 함께 페스티벌을 만드는 것들을 지원하고 있는 플랫폼들도 있습니다.이처럼 지금 플랫폼과 크레이터를 잡아야 그들에게 충성하는 팬들도 잡을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크레이터를 모아 인터넷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업들은 시청자들이 크레이터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감하고 있다고 느껴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이제는 크리에이터와 팬덤이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생존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습니다.크레이터와 팬덤이 플랫폼의 생존을 좌우하는 시대가 된 지금, 이 흐름을 제대로 읽고, 변화하는 소셜미디어 콘텐츠 생태계에서 생존하기 위한 우리 기업만의 전략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오늘의 한 줄 리뷰는 "크리에이터와 팬덤이 성장해야 플랫폼도 성장한다"라고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사초빙으로 많은 강연섭외로 강의 특강을 진행하시는 안정기 작가님의 '크리에이터를 잡아야 플랫폼이 성공한다' 강의 특강 영상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안정기 작가님과 많은 명강사 기업교육이 궁금하시면??

  • 안정기 강사
  • 2023-11-06
기업특강 명사초청 홍기훈 교수 '챗GPT는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강의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특강 명사초청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홍기훈 교수님의 '챗GPT는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강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디지털기술, IT, 블록체인, 융합, 경제, 금융 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바탕으로 많은 강연활동을 하시는데요, 지금 바로 챗GPT 특강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경제학자임에도 불구하고 신기술들의 경제학적 임팩트나 사회적 임팩트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결국에 아무리 훌륭한 기술이고 아무리 새로운 기술이어도 새로운 기술이 사회적으로 이용할 때 그 가치가 생겨나는 거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챗GPT의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사회적인 맥락에 대해서 짚어보려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ai 유토피아의 새 주인, 세상을 바꿀 혁신, 스마트폰 이후에 최고의 기술 등 챗GPT에 대한 여러 가지 낙관적인 전망을 담은 언론 기사들이 우리의 일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챗gpt가 등장하고 전 세계가 세상을 바꿀 신기술이 등장했다고 한껏 들떠 있을 때, 저는 오히려 좀 걱정이 좀 되더라고요. 이전까지 봐왔던 금융혁신, 기술혁신, 역사와 대자뷰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챗GPT가 세계의 주목을 받기 전에 2012년에는 블록체인이나 비트코인, nft 같은 기술들이 우리 사회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의 근간을 다 뒤집어 엎어버릴 것이라는 말들이 너무 많이 들려왔습니다. 조금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블록체인 전에는 메타버스가 있었고요 그전에는 인터넷이 있었습니다. 이번엔 다르다, 이건 정말로 세상을 바꿀 기술이다. 이것은 우리 인류에 있어서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는 현상이 사실상 5년에서 10년에 한 번씩 벌어지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렇다면 이런 기술이 등장하고 나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1950년대 뉴욕을 살펴보면 놀랍게도 지금과 거의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당시에 이미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거든요.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70년 전의 뉴욕과 지금의 뉴욕이 이렇게 비슷한데, 그리고 우리가 생활하는 패턴도 유사한데 왜 10년에 한 번꼴로 세상을 뒤집을 만한 신기술이 나온다는 말로 매번 세상이 떠들썩해지는 걸까요? 저는 이전에 금융 혁신에 대해서 연구를 했었습니다. 금융 분야에 빗대서 생각을 해보면 이런 흐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경제학자인 케네스 로고프라는 사람의 저서인 이번엔 다르다라는 책을 보면 역사적으로 혁신의 패턴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이번엔 다르다라는 말이 나오면 항상 금융위기가 온다고 말을 했습니다. 케네스 로고프는 그 말의 근거로 1930년대 대공황을 예시로 들었는데요. 제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만 해도 유럽이 세계의 주 무대였습니다.세계 1차 대전을 기점으로 유럽에 군수물자를 판매를 하면서 미국은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발전을 하고, 호황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이 미국에 돌기 시작합니다. 1920년대에 미국은 뭐든 하면 다 잘 될 것만 같은 거예요. 미국 사람들은 새 시대가 왔다 이제는 우리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이런 낙관론은 경제성장을 넘어서서 지나친 투자로 이어지게 됩니다.그 결과 발생한 것이 블랙먼데이 즉 대공항이었고요.대공항이 오면서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10년간 쌓아놓았던 경제적 불을 한순간에 날려버립니다. 기술혁신도 금융혁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1999년에서 2천년 사이에 인터넷 열풍이 있었거든요. 해저 광케이블이 깔리기 시작하면서 태평양과 대서양을 건너서 전 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이 됩니다.인터넷이 등장을 하니까 전 세계가 열광해요. 예전에는 미국에 있는 가족한테 전화 한 번 하려면 진짜 비쌌거든요. 그런데 이제 굳이 국제 전화를 할 필요 없이 무료로 이메일로 소식을 전하는 시대가 열려버린 거예요. 가정용 컴퓨터가 보급이 되고 사람들은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샀습니다.인터넷이 가정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it 산업군의 생태계가 완전히 뒤바뀌게 돼버립니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중심으로 해서 온라인 유통, p2p 서비스, 소셜 네트워크와 같은 신개념 비즈니스들이 생겨나고, 유통 포털 사이트들이 급격하게 성장을 합니다.대중들은 인터넷 사업 투자는 불패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1995년부터 2천년까지 미국의 gdp가 20퍼센트도 성장을 하지 못했는데, 나스닥 종합지수가 400퍼센트, 4배가 올랐습니다.이때부터 기업 이름에 닷컴만 붙으면 기업의 가치가 급등하는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을 합니다. 생선, 단백질 관련 사업을 하던 자파타 헤이니 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가 있었어요. 이 회사 이름 뒤에 닷컴을 붙였더니 주가가 7배에서 8배로 뛰어버립니다. 제조업이나 실질적인 경제에서 생산 역량이 늘어나고 있지는 않은데요실적 없는 회사들이 계속해서 상장되면서 주식 가격은 쭉쭉 올라가고요, 이로 인해서 주가지수가 계속 함께 올라가는 현상이 벌어진 겁니다. 그러나 이유 없이 형성된 거품은 항상 말로가 그러하듯이 결국 버블이 꺼지면서 시장이 붕괴됩니다. 이때 투자자들은 5조 달러의 손실을 기록합니다. 5조 달러면 우리나라 돈으로 6천 조 원이에요.기술혁신이라는 이름의 희망을 쫓던 사람들이 사실은 어마어마한 손실을 입게 된 것입니다. 닷컴버블이라는 쓰디쓴 상처를 겪은 이후에도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런 역사를 몇 번이고 반복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벌어졌던 블록체인 사례도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09년에 혜성처럼 등장한 비트코인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사람이 최초의 블록체인 제네시스 블록을 채굴을 하면서 첫 비트코인 거래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2016년에 우리나라에서 코인 열풍이 일어나죠. 2017년에는 1차 코인 가격 폭등이 벌어집니다. 저는 이때를 생생하게 기억을 합니다. 제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에 대해 깊게 관여하던 시기였는데요 굉장히 많은 걱정을 했어요. 왜냐하면, 블록체인 기술이 어떤 것인지도 우리가 다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기술이 30년 뒤의 미래를 보고 개발하는 기술이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거든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30년 뒤에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지금 코인을 사고 또 이 기술에 투자하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과연 그 전망은 현실이 됐을까요?2018년 크립토 겨울이 찾아옵니다.크립토 겨울은 가상화폐의 겨울이라는 뜻인데요. 코인 가격이 쭉쭉 떨어지는 거예요. 블록체인 열풍이 불었을 때도 유례없는 혁신 이번엔 다르다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 단서를 하나를 붙여요. 그런데 실적이 날 때까지 우리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요?아직 발전 단계라 기술이 더 발전해야 된다는 겁니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등장한 이후에 지금까지 15년이 흘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실적이 나지 않았어요. 결국 코인을 제외한 그 어떤 블록체인 산업도 유지되지 못했습니다. 이런 금융 사례들을 이야기를 하는 건 기술의 혁신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서 제가 좀 이야기를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에 대해서는 돈을 쉽게 떠올리죠.금융에서 혁신을 말하면 돈을 벌기 위한 속임수가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합니다. 그런데 기술을 바라볼 때는 그런 의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나 기술에서도 실적 없는 혁신이 과연 혁신인지 아니면 기만인지 여러분들은 고민을 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전망과 비전은 속일 수 있습니다.말을 잘하면 돼요. 그러나 실적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it 버블 속에서도 잘 설계된 비즈니스 모델들은 훌륭한 실적과 함께 살아남았어요. 구글, 아마존 이런 것들이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는 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핵심이지 it 기술 자체가 핵심은 아니라는 겁니다.기술이 발전한다고 해서 그게 우리한테 무조건 도움이 될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업 혹은 투자자들이 막연하게 기술이 발전하니까 우리는 돈을 벌 거야 이런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 있으니까라고 말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이는 인류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이번에도 챗gpt라는 기술에 대한 과대한 희망 섞인 전망들이 난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 잠깐 봐서는 챗GPT가 보여주고 있는 것들이 너무 대단해 보이거든요. 하지만 이를 믿는 사람들은 대부분 챗GPT가 왜 대단한지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챗gpt라는 신기술을 맞이하는 우리는 이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챗GPT가 과연 어떻게 활용될지 이게 어떤 의미인지를 먼저 고민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이 챗GPT라는 기술이 과연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하겠죠.챗gpt라는 기술이 도대체 어떤 기술인지 다음 강의에서 이어서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한 줄 리뷰는 "희망은 전략이 될 수 없다"로 하겠습니다. 홍기훈 교수님은 지금까지 기업 임직원, 관공서, 대학 등에서 명사초청으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 홍기훈 교수님과 많은 기업특강 강연이 궁금하시면??

  • 홍기훈 강사
  • 2023-11-06
장동선 교수 강연 '놀줄아는 사람이 공부도 잘한다' 특강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활동은 바로 놀이입니다. 사실상 누가 놀이를 싫어하겠어요? 오늘은 바로 이 주제, '놀이의 뇌 과학'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우리가 놀이를 왜 이리 좋아하는지, 뇌 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 같지만 과학적으로 분석한다면 어떤 신비로운 사실들이 드러날까요? 자, 그럼 이 흥미로운 여행에 함께 뛰어들어 보겠습니다.'놀이의 뇌과학' 연구자들은 실제로 꽤 많습니다. 인간의 뇌를 직접 살필 수는 없으니, 많은 연구자들이 실험용 쥐나 다른 동물들을 이용해 실험을 진행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강아지든 새끼 원숭이든, 심지어 사람도 포유류들은 사춘기 이전에 유사한 방식으로 논다는 점입니다.특히 '테크 트랭스'라고 불리는 서로 장난을 치고 받아치는 상호작용이 공통적으로 관찰됩니다. 이러한 놀이는 모방과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며, 특히 서로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페어 플레이'가 중요합니다.​그럼 어릴 적 잘 논 아이들과 놀지 못한 아이들 사이에 뇌의 차이는 있을까요? 이는 어린 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더 극단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신나게 논 새끼 쥐와 놀지 못한 새끼 쥐를 비교해보니 약 1200개의 유전자 중 3분의 1, 즉 400개의 유전자에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놀이가 뇌에 관련된 유전자의 상당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죠.이 연구들을 통해 어릴 때 놀이의 경험이 사회성 발달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사회성은 중고등학교 시절 학업 성적과도 연관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 잘 논 아이들이 나중에 더 높은 학업 성적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워싱턴 대학교의 유명한 감정 연구자 야크 팡셉 교수는 놀이를 통해 뇌가 사회성을 배우며 성숙해진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사춘기 전에 잘 놀았던 동물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새로운 자극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으며, 심지어 다른 개체에게 길을 알려주는 등의 사회적 행동을 더 잘 보입니다. 이는 인간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즉, 놀이는 단순한 시간 보내기 이상의 중요한 과정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뇌를 발달시키고, 사회성을 갖추며, 나아가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여러분, 아마도 이 주제에 대해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Johan Huizinga가 제시한 '호모 루덴스(Homo Ludens)'라는 개념은 '놀이하는 인간'을 의미하며, 네덜란드의 유명한 사회학자가 제안한 이론입니다. Johan Huizinga는 인간이 자아 실현과 삶의 목표를 찾는 과정에서 근로와 일이 아닌, 자신만의 취미와 흥미를 추구하며 무심코 즐기는 놀이의 순간에서 진정으로 자신을 실현한다고 보았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는 본질적으로 놀이를 위해 태어난 존재들이며, 그의 저서 '호모 루덴스'는 여전히 인기 있는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이 이론을 계승하여 프랑스의 유명한 학자, 로저 카이와가 '인간과 놀이'라는 책을 통해 놀이의 네 가지 조건을 정의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에 몰입할 때, 특히 공부에 집중하는 것은 어렵지만, 게임이나 놀이를 할 때는 자연스럽게 그 과정에 빠져드는 경험을 합니다. 놀이의 기제를 이해함으로써 학습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첫 번째 조건은 '아곤(Agon)'으로, 경쟁과 투쟁을 의미합니다. 놀이에 승부와 경쟁이 없다면 흥미를 잃게 되므로, 이러한 요소는 필수적입니다.​두 번째 조건은 '알레아(Alea)'인데, 이는 우연과 확률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주사위 게임에서 누가 이길지 예측할 수 없는 무작위성이 놀이에 흥미를 더합니다. 세 번째는 '미미크리(Mimicry)', 즉 모방입니다. 사람들이 서로의 행동을 모방하며 상호 작용하는 과정에서 놀이는 더욱 풍부해집니다. 이는 롤 플레잉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네 번째 조건은 '일린크스(Ilinx)', 충격과 어지러움을 포함한 감정적 충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놀이공원의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는 이 조건을 만족시키죠.이렇게 놀이의 조건들은 뇌의 여러 중요한 기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뇌는 놀이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러한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쟁과 투쟁은 동기 부여에 큰 역할을 하며, 우연과 확률의 게임은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여 흥분을 유발합니다. 이는 도박이나 주식 투자와 같은 활동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합니다.Mimicry, 즉 모방은 뇌의 거울 신경세포와 관련이 깊습니다. 이 뉴런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학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링크스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긴장과 흥분을 불러일으킵니다.오늘날 게임은 단순한 레저 활동을 넘어서서, 학습과 교육의 도구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27억 명의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이는 게임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도구를 넘어서 사람들이 정보를 얻고, 소통하며, 삶을 즐기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미래학자 Jane McGonigal 현실 자체가 게임화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게임이 우리 삶의 여러 영역, 특히 교육과 일터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게임의 원리를 학습과 업무에 적용하여 동기 부여를 증진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독려하는 등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물론 게임이나 놀이가 삶의 모든 부분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일과 놀이, 학습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하며, 모든 것이 게임화되어서는 안 됩니다. 게임은 우리 삶을 풍부하게 하고 새로운 학습 방법을 제공할 수 있지만, 현실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삶의 다양한 면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장동선 강사
  • 2023-11-06
경제 강연 곽수종 박사 '2024년 한국 부동산 전망' 명사초청

부동산 거품이 생겨날수밖에 없는 이유는?헌법은 모든 인간에게 행복 추구의 권리를 부여합니다. 이는 극단적으로 해석하면 정부가 국민의 사유재산을 몰수할 수도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주의적 접근으로, 모든 국민의 행복을 위해 정부가 강력하게 개입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실제로 실행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행복이라는 개념은 개인의 행복을 우선시하고,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 체제 내에서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입니다.​개인의 행복에는 기본적인 생존의 조건, 즉 의식주가 포함됩니다. 풍요로운 주거 환경만 있다고 해서, 음식을 구할 수 없거나 주변이 사막으로 변했다면, 그런 환경에서는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이처럼 의식주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기본 조건입니다.​행복은 각자에게 다른 의미를 지니지만, 여기서 말하는 행복은 추상적이기보다는 현실적이고 본능적이며 실제적인 행복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문제는 이러한 행복의 구성 요소 중 하나입니다. 원칙적으로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이해관계자가 많고 복잡하여 쉽지 않습니다.부동산 시장에는 개발사, 시공사, 분양사, 인테리어 업체, 아파트 관리인, 도시 계획가, 그리고 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있습니다. 이들 각자는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때로는 부동산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기도 합니다.​이와 같은 상황은 물리학의 '끌림과 밀림'의 원리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해관계가 어떻게 서로를 끌고 밀치는지를 이해하면 현재의 부동산 시장과 행복 추구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결국, 이 모든 복잡한 문제를 공정하게 판단하고 조정할 수 있는 기관은 사법부입니다. 사법부, 특히 헌법재판소는 독립적인 기관으로서 헌법을 해석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의 현 상황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만약 제가 100만 원으로 집을 살 수 있다면, 일반적으로 어떻게 집을 구매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100만 원보다 더 높은 가격의 집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100만 원짜리 집은 학군이나 동네 분위기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약간의 부담을 느끼더라도, 50만 원을 더해 70만 원을 추가로 지불하면서 조금 더 나은 환경의 집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심리의 일환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때 기본 옵션만 선택하는 경우가 드물며, 대부분은 추가 옵션을 원하게 됩니다.​이처럼 더 좋은 조건의 주택을 선택하면, 당연히 이자를 지불해야 합니다.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것은 금융의 기본 원칙입니다. 그리고 이 상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금리 정책이죠. 금리 정책은 단기적으로 변동하는 것보다는 중장기적이고 고정적인 특성이 바람직합니다. 변동 금리보다는 고정 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안정성 측면에서 더 현명한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경제활동을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약 30년 동안 경제 사이클을 경험하게 됩니다. 경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평균을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변동금리를 선택했다가 금리가 상승하면 큰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국회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가계부채의 부담을 줄여줄 법을 만들어 활동해야 합니다. 부동산 가격은 출산, 교육 등 다양한 사회 문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남의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 사람들은 현재의 5억짜리 집을 떠나 1억짜리 전세나 지방의 주택으로 이주하는 것보다 더 높은 가격대의 주택을 향해 나아가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러한 현상은 개인의 행복 추구와 연결되어 있지만, 이것만으로 헌법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사회는 개인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교육을 통해 이를 조정하고 적절한 소득 수준과 지출을 고려하여 행복을 찾아가는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교육도 때때로 자본가 계급에 의해 조정되어 포퓰리즘적이고 세뇌적인 요소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산업혁명 이후 교육은 노동 시장의 필요에 의해 발전했고, 그 방향성은 대체로 부유한 계층의 이해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치는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경제적 정의를 추구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국회의원들이 만드는 법은 종종 자신들의 이해를 반영하며, 이는 국민의 이익과 항상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2024년 한국 부동산 시장은 어떨까요?여러분이 알다시피, 20억 원짜리 집값이 0.1% 오른다면, 그것은 2천만 원이 아닌, 실제로는 200만 원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물론, 이는 한 달 새에 일어난 변화가 아닙니다만, 우리 모두 이러한 변화를 체감하고 있지 않습니까? 서민들은 대통령보다도 더 집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 조사를 하고 의견을 나누며 정보를 수집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더라 통신'에 의존해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오판은 자신의 책임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바입니다. 2024년까지 미국과 중국의 경제가 크게 발전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의견이 많으며, 이는 빙빙 돌려 말하지 않아도 명확합니다.현재 한국의 잠재 성장률이 2%에서 1%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와 국회는 혁신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4차 산업 혁명 관련 개발이나 과학 기술 연구에 대한 지원도 축소되는 추세입니다.이러한 배경 속에서 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은 합리적인 근거보다는 개인의 욕심과 주변의 영향에 의해 움직입니다. 심지어 지방 부동산 시장에는 서울 자본이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정의로운 현상일까요?개인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나쁘지 않지만, 이것이 사회적 정의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모든 정책이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한다면, 그 정책의 의미는 퇴색하게 됩니다.​경제적, 사회적 판단을 내릴 때는 각자의 철학과 가치가 양심과 상식에 부합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2024년 한국 부동산 시장이나 주식시장의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환율과 금리의 상승 가능성이 더 높아, 투자가 줄고 소비가 감소할 것이며, 결국 한국 경제의 성장률은 2% 이하로 떨어질 것입니다.결국 중도의 관점에서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적 활동을 접근해야 하며, 그 기준은 심장 즉, 양심과 상식에서 찾아야 합니다. 정책 결정에 있어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부의 흐름을 완벽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만, 미래를 선도할 상품군에 대해 여쭙는다면, 주목할 만한 분야들이 있습니다. 바로 로봇, 비메모리 반도체, 무인자동차, 드론, 바이오메드, 우주 및 항공 산업이 그것이죠.이러한 분야들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로봇, 드론, 바이오메드, 우주 항공, 비메모리 반도체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의 중심, 즉 '데이터센터'로부터 힘을 얻습니다. 그렇습니다, 빅데이터가 그 중심 역할을 맡는 거죠. 데이터센터의 존재 유무는 이러한 산업들의 발전 가능성을 크게 좌우합니다. 한국에는 이미 데이터센터가 구축되어 있으나, 중국이나 미국의 데이터센터와 견주어 볼 때 그 규모와 경쟁력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다음으로, 이 모든 기술적 발전을 종합적인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플랫폼은 우주항공 및 디지털 통신 분야입니다. 바이오 기술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주로의 장기 탐사를 위해서는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또한, 드론과 로봇은 화성과 같은 환경에서의 탐사를 위한 중요한 도구입니다.스타트랙과 같은 공상과학 영화는 물리학적 관점에서 흥미로운 상상을 제시합니다. 우주선이 빛의 속도로 이동하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활용해 4차원 공간을 여행하는 컨셉은 과학과 상상력의 결합입니다. 인간을 분자, 원자, 핵으로 분해하여 다른 곳에 재조합하는 기술은 아직 과학 소설의 영역에 속합니다만, 이는 미래 기술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우주항공 분야에서는 미국, 중국, 러시아가 선도하고 있으며,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은 이들 국가의 우주 활동에 필요한 주요 부품과 소재 개발에 협력하는 산업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미래 우주 산업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 분명하지 않다면, 우리의 경쟁국들은 이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그들은 아마도 우리의 상황을 보고 걱정보다는 만족을 느낄 것입니다. 이는 1990년대 미국 기업들의 다우지수 상승 추세와 비교하여 볼 때,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라보고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마지막으로, IT 산업과 반도체 산업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반도체는 IT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입니다. 이는 서울의 부동산 시장 상황과도 연결됩니다.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 적절한 투자를 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곽수종 강사
  • 2023-11-02
명사초청 김경일 교수 '당장 손절할 사람은?' 강연

'우리'라는 말에 내재된 한국인들의 인간관계에 대한 가정은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 문화의 긍정적인 측면에서 나온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비합리적인 신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자주 우리는 '가족인데 어떻게 이것도 다르냐' 혹은 '가까운 사람인데 어떻게 이렇게 다르지?'라는 말을 합니다.​인간의 본질 중 하나는 개인차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문화는 '우리'라는 단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강조되는 공동체 의식 뒤에는 "우리는 모두 같다"는 과도한 가정이 숨어있어, 조금만 다른 점을 보이면 큰 원망이나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해와 비합리적인 신념이 쌓이면, 결국 친한 친구나 오랜 지인과도 간극이 생기게 됩니다.이러한 간극은 노년기에 큰 외로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따뜻하고 착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과 미래에 대한 대화를 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그들은 좋은 성품을 가진 실패자일 수 있습니다. 물론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그러나 그들의 과거의 경험과 그들이 말하는 미래에 대한 조언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우리는 심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어떤 주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 이야기나 회사 일에 대한 이야기를 피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가 되는 사람과 물리적으로 가깝더라도, 다른 좋은 동료나 선배와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그 사람과의 거리를 멀게 만들 수 있습니다.이 두 가지 방법을 잘 활용하여 인간관계에서의 건강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사람의 무기력감을 가장 크게 만드는 것은 그의 노력과 투자를 무의미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작은 말 한마디로 무기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일에 대해 "그건 틀렸다"라는 비판보다 "그걸 왜 했을까?"라는 무시하는 말이 더 큰 상처를 줍니다. 이러한 말은 무의미하게 느끼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때로는 사람을 고의로 무기력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무기력감을 느낀다고 느끼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을 때, 그 원인 중 하나는 상대방의 언어에서 오는 무의미함을 느끼게 하는 말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그 사람에게 그 무의미함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우리가 그 사람의 무의미한 말을 가치 있게 받아들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사에서도 같은 팀 내에서만 일하다 보면, 다양한 시각을 갖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워집니다. 회사는 일하는 곳이지만, 그것만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따라서 일상에서도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얻어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의미한 말을 할 때마다 대처 방법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답변의 중요성을 이해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부정하는 대신, "그럴 수도 있겠다"는 너그러운 태도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한국어는 매우 미묘한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겠다"와 "정말 그럴까?"는 비슷해 보이지만, 감정적인 차이가 큽니다. 상대방의 말을 무의미하게 여기는 대신, 그 말에 의미를 부여하여 대응하면, 상대방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언어를 갖추고, 상대방의 말을 수용하는 너그러운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살아가면서 주변에 항상 두고 싶은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저는 인생에서 수없이 힘들고 절망적인 순간들을 겪었는데, 그럴 때마다 그 상황을 함께 공감해주는 사람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하지만 놀랍게도, 제가 성취와 성공을 이룰 때 그 기쁨을 함께 나눠주는 사람들은 오히려 다른 그룹에 속하곤 합니다.힘든 시기에 공감을 나눠주는 사람과 좋은 시기에 함께 기뻐하는 사람, 이 두 그룹은 종종 다른 배경을 가지곤 합니다.​친한 친구들 대부분은 저와 함께 힘든 시간을 나눠주곤 합니다.그런데 '친하다'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친한 친구들 대부분은 저와 같은 학교나 전공을 공유합니다.그들은 힘든 시간이 닥칠 때마다 먼저 다가와 위로해 줍니다.​그런데 제가 큰 성취를 이루었을 때, 이들 중 몇몇은 진심으로 기뻐해 주지 않기도 합니다.왜냐하면, 같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서로를 비교하곤 하니까요.따라서 저의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들은 종종 저와는 약간의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예를 들어, 저의 두 친구 중 한 명은 수원에, 다른 한 명은 화성에 살고 있습니다.두 친구는 서로 힘든 시간을 나눠주는 좋은 친구지만, 화성의 친구가 성공했을 때 수원의 친구는 질투를 느꼈습니다.반면, 제 성취에는 둘 다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인간관계는 복잡하고, 어떤 관계를 유지할지는 개인마다 다릅니다.하지만 중요한 건,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원하면 솔직하게 말하면, 대부분의 오해와 갈등을 피할 수 있습니다.사회에서는 때로는 우리가 생각보다 단순하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러나 인간관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계속해서 고민하고 조절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입니다.​결론적으로, 인간관계에서는 항상 고민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진정한 인간관계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김경일 강사
  • 2023-11-01
기업강연 신사임당 '얼마 있어야 평균일까?' 동기부여 강의

30대의 평균 연봉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요즘 많은 직장인들이 블라인드를 이용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습니다.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고액 연봉자로 보입니다. 사실, 초봉으로 5천만 원 미만을 받는 사람을 찾기 힘들죠.하지만 아무리 연봉이 높아도 서울의 자가를 소유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블라인드에서는 명함을 자랑하는 대신, 자동차 추천을 구하곤 하는데, 대체로 BMW X5나 GV80과 같은 고급 차량을 추천하곤 합니다.그렇다면, 현실 세계의 연봉 현황과 블라인드의 그것은 정말로 일치할까요? 이에 대해 함께 토론해보고자 합니다.여러분, 데이터와 현실의 관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30대 초반의 평균 연봉은 어떻게 될까요?블라인드에 따르면 약 8천만 원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30대 초반의 평균 연봉은 3,996만 원입니다.그러면 40대 초반은 어떨까요? 4,956만 원입니다. 이런 숫자를 보고 '평균 연봉이 이렇게 높다면 내 연봉은 너무 낮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이것은 평균 연봉이며, 대기업의 고위임원이나 대형 병원의 의사처럼 높은 소득을 가진 사람들까지 포함된 수치입니다.그렇다면 중위 연봉은 어떨까요? 중위 연봉은 모든 사람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가장 가운데에 위치하는 사람의 연봉을 의미합니다.30대 초반의 중위 연봉은 3,600만 원이고, 40대 초반은 4,116만 원입니다.이런 데이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연봉을 현실적으로 평가하고, 실제로 사회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 댓글이나 SNS에서 나오는 정보에 너무 휘둘리지 않게 됩니다.사실, 소득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부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소득이 높아도 지출이 많거나 자산이 적다면 금방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소득을 자산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을 잘 하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책 '부의 추월 차선'에서는 이러한 개념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어떤 사람은 지금 당장의 수익을 위해 노력하는 반면, 다른 사람은 미래의 수익을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단기적으로 보면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 더딜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 사람이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여러분들이 소득과 자산, 그리고 시간과 노력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손흥민 선수의 연봉은 약 790억~800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약 그의 연봉이 천억으로 오른다면, 그리고 이렇게 높은 연봉을 7년간 받는다면 총 7천억이 됩니다.이런 금액은 상당히 큰 기업의 연간 매출과 비슷합니다.예를 들어, 메가스터디라는 회사의 연간 매출은 약 7천억으로, 이는 상장 기업 중 약 300등 정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하지만, 개인의 연봉과 기업의 매출을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다릅니다.손흥민 선수나, 강의를 잘하는 현우진 선생님 같은 개인은 그들의 능력과 인기를 바탕으로 높은 연봉을 받지만, 그들 스스로를 상장하거나 매각할 수 없습니다. 반면, 기업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어 매각이나 상장이 가능하다.이처럼, 소득과 자산,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부의 창출 가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그리고 우리는 종종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곤 합니다.그러나, 이런 비교는 대체로 부정적인 영향만 줄 뿐입니다.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좋은 모습만을 외부에 과시하기 때문입니다.예를 들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같은 SNS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좋은 모습만을 보여줍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의 일상의 모든 순간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에게 보여주기 원하는 순간만을 보게 됩니다.이렇게 자신의 나쁜 모습은 숨기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행위는 우리 모두에게 공통적인 것입니다.따라서, 자신의 상황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폄하하거나, 다른 사람의 성공을 부러워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각자의 삶은 각자의 기준과 방식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비교 대신,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계속해서 성장하려는 노력을 중요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주언규(신사임당) 강사
  • 2023-11-01
명강사 커리어케어 신현만 회장 강의 '정체된 기업의 돌파구는 핵심 인재!' 기업 교육 특강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명강사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비즈니스 노하우에 대해 전달하시는 커리어케어 신현만 회장님의 '정체된 기업의 돌파구는 핵심 인재!' 기업 교육 특강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기업은 곧 사람이라고 합니다. 기술도 상품 개발도 자금도 영업도 다 사람이 하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어떤 사람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직원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경영의 핵심인 셈입니다. 특히 ceo를 비롯한 c레벨급 핵심인재들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핵심 중의 핵심이죠.수는 적지만 조직과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입니다.오늘은 핵심 인재가 기업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왜 이렇게 중요한지, 그리고 과연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중국의 인터넷 기업이죠. 꽤 유명한 기업인데 텐센트라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4천4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세계 11위고 중국에서는 알리바바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오른 기업입니다. 그런데 이 텐센트는 파격적인 성과으로 유명합니다. 2018년 초인가요 가장 성과급을 많이 낸 게임 개발팀에게 1인당 165억 원의 성과급을 지급했습니다. 전 세계가 깜짝 놀랐죠.텐센트의 평균 연봉은 2022년 기준 1억 9천만 원으로 한국과 홍콩의 최고 수준을 이미 뛰어넘었고 매년 연봉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를 하고 있는 그런 위챗을 개발했는데요. 위챗을 개발한 장사오롱의 연봉은 3억 위안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480억을 넘죠. 이건 텐센트의 마아팅 회장의 보수보다 무려 10배나 많은 금액입니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기업이나 혁신 기업일수록 성과에 따른 보상도 크고 최저 보상과 최고 보상의 격차도 상상을 초월할 만큼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역량에 따른 연봉 체계가 그대로 성과급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텐센트가 이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과 파격적인 성과급을 지급하는 이유는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내면 여기에 상응하는 보상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it 인재들이 모여들게 됩니다. 성과에 걸맞은 파격적 보상은 끊임없이 수혈되는 인재들이 또다시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서 성과를 창출하게 되고, 이것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텐센트 경영진들에게 직원의 높은 연봉은 비용 지출이 아니라 선투자가 되는 셈입니다.우리나라의 경우도 여전히 연공서열식 임금체계가 많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성과급 체계에 대한 인식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졌습니다. nc소프트의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에 직원 평균 연봉보다 108배나 많은 123억 원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넥슨의 일본 법인 임원과 직원 간 임금 격차는 무려 72배나 됩니다.넥슨 임원의 평균 보수는 45억 원을 넘고 있는데, 직원의 연봉은 6천300만 원 정도 됩니다. 왜 최고 책임자에 의한 보상이 이렇게 높을까요? 그것은 그만큼 권한과 책임이 많기 때문입니다. 최고 책임자는 핵심 중 핵심입니다. 기업 가치는 대개 임직원 가치의 합인데요.기업 가치를 가장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겁니다. 조직이나 사업의 최고 책임자를 제대로 배치하면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영향력이 큰 사람을 바꾸는 게 효과가 크죠. 실무자보다는 중간 간부, 중간 간부보다는 임원, 임원보다는 사장을 바꾸는 게 훨씬 효과가 큽니다.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짐 콜린스 교수라는 분이 있는데, 이분은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최고경영자의 핵심 능력으로 인재 확보 능력을 꼽았습니다.상위 10%에 해당되는 a급 인재를 얼마나 보유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대기업들 사이에서 이런 인재 확보나 발굴을 위한 팀들을 두는 게 유행인데요.또 내부에서는 ceo 평가 항목에 핵심 인재 확보를 넣고 있습니다. 기업 경영에서 인재의 중요성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뜻이죠.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이제 큰 관심 많았는데요 이분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한 명의 천재가 10만 명을 먹여 살린다. 그러니 삼성도 이런 인재를 확보를 해야 되고, 영입을 해야 되고, 만들어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기업들은 불황기에 인재를 줄이려고 하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제가 불황일수록 인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적자원 관리 회사로 잘 알려져 있죠 왓슨 와이어트라는 회사가 평균 매출 64억 달러 이상인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다 큰 버블이 붕괴하면서 불황기에 접어들었던 2천년대에 기업 현황을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그 결과 불경기의 교육 훈련비를 삭감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서 성과가 5배나 더 낮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2002년 최대 위기를 맞은 hp는 구조조정을 하면서 핵심 인재는 오히려 늘렸습니다.이들을 리더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투자도 했죠. 결국 핵심 인재가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내서 hp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맥도날드도 창립 이래 최대의 적자를 내면서 주가가 반토막이 난 상황이 있었는데요. 이때 직원에 대한 교육 투자를 오히려 늘려서 회생한 그런 역사가 있습니다.점포와 지점을 줄이는 대신에 직원에 대한 교육 투자를 늘렸고, 그 결과 제품의 수준이 높아졌고, 서비스가 개선되면서 1년 만에 다시 매출이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미국과 일본의 대기업들, 글로벌 기업들은 대부분 불황기에 핵심 인재를 중심으로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인재 관리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던 2009년에 신임 전무와 대화를 하면서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불황이라고 구조조정을 해서 사람을 내보내면 원래 있던 사람들의 충성심도 낮아지고, 우수한 인재들도 같이 떨어져 나갑니다. 호황에 대비해 오히려 좋은 사람들을 많이 선발해야 합니다.불황은 기회입니다.불황기에는 많은 기업들이 인력을 감축하기 때문에 조직의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인재의 일부가 회사를 떠나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그림의 떡 같던 그런 유능한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는 아주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되는 겁니다.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 있다면 불황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문제는 불황기에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역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건 다 이해하고 있지만, 쉽게 사람을 바꾸기가 참 어렵다는 겁니다.더구나 임원들은 오랫동안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입니다. 특히 연공서열 방식의 기업 문화에 익숙해 있는 한국 기업에서 고위직의 경우 퇴사를 의미하는 교체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실무자를 바꾸고 중간 간부만 교체하다가 끝납니다.구조조정을 한다고 야단을 벌이지만 애꿎은 직원들만 회사를 떠나게 되고, 효과는 별로 얻지 못하게 됩니다. 승계 포럼이 잘 돼 있는 글로벌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의 경우 내부 인력을 많이 씁니다. 그러다 보니 사업과 조직의 안정은 참 유리하지만 혁신하기는 참 어렵습니다.특히 c 레벨의 경우 내부 인력으로 상황을 돌파할 수가 없어서 대변화가 필요하다고 절감할 때만 외부 영입을 추진하게 됩니다. 그래서 외부 영입이 잦지도 않고 많지도 않습니다. 할 것을 다 해본 뒤 결정하는 셈이죠. 그러다 보니 인재영입이 늦어지고 사업과 조직의 혁신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력 운용은 적재 적수만 중요한 게 아니고, 적시도 참 중요합니다. 혁신을 하려면 조직과 사업의 핵심 축인 임원과 간부부터 바꿔야 합니다. 기업의 문제는 사람에서 시작되고 사람에서 끝납니다.결국 사업 부진과 성장 정체, 경쟁력 약화의 원인은 사람이고, 그 해법도 사람입니다. 성장 정체는 기존 인력으로 더 이상 한계에 봉착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임직원을 재배치5하고 인재를 발탁하고 영입해서 인적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특히 요즘 같은 불경기 때는 기업들이 설비 투자나 신규 사업을 하기가 참 부담스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장 절차를 돌파하려면 결국은 인재밖에 없습니다.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발탁하고 재배치해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합니다.오늘의 한 줄 리뷰는 "성장 정체의 돌파구는 핵심 인재 확보다"리더십, 경영전략, 위기관리,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로 명쾌한 해결법을 전달하시는 커리어케어 신현만 회장님은 지금까지 명사섭외로 관공서, 대학 등에서 특강강사섭외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 명강사 신현만 회장님과 많은 강연이 궁금하시면??

  • 신현만 강사
  • 2023-10-31
초청특강 정우열 원장 '방 청소의 중요성' 강연

방이 지저분한 것과 깔끔한 것, 두 가지 상황을 볼 때, 뭐가 좋고 뭐가 문제인지는 사실 반반입니다. 강박장애의 예를 들면, 이는 어떤 사람에게는 방이나 책상을 항상 정돈해야 하는 강한 욕구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의 방은 깨끗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정반대로 방이 엉망일 수 있습니다. 이유는? 그들의 마음은 정리를 원하지만, 기준이 너무 높아 진짜로 정리하기 시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방의 상태만으로 그 사람의 문제점을 단정짓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평소 어떠했는지, 그의 성격이나 환경, 가치관 등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평생 깔끔했던 사람이 최근에 방을 정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증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릴 때부터 정리를 잘 못했던 사람이 방이 지저분하다면, 그것은 그저 그 사람의 성격일 수 있습니다.결국, 중요한 것은 방 정리 능력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 그리고 스스로를 평가할 때 한 가지 요소만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방 정리가 중요한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삶을 잘 영위하는 것, 그리고 내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무기력감의 주요 원인 중 하나를 설명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원인을 오랜 시간 동안 경험하고, 그로 인해 일상의 패턴으로 만들었어요. ​감정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확히 감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요. 이를 이해하는 것은 개인의 주요한 감정을 파악하고 도와주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무기력감의 한 예를 들자면, 이는 간단하게 에너지 부족으로 볼 수 있습니다.​에너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신체적 에너지와 심리적 에너지. 이 에너지가 점점 소모되면, 마치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처럼 우리는 힘들어지죠. 그 결과로, 생각과 행동이 더디고, 실수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쉽게 자책하게 되고, 그로 인해 에너지 소모가 더욱 빨라집니다.이러한 악순환의 핵심은 감정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간단한 반응이 아니라, 복잡한 내면의 반응입니다. 이 감정들은 우리 안에 계속해서 축적됩니다.이 축적된 감정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무의식적으로 그 감정을 처리하려는 시도가 지속되며, 그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이러한 감정 처리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처리하게 되어 에너지를 낭비하게 됩니다. 결국, 이로 인해 무기력감은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감정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정, 다른 생각이나 감정들은 모두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무시합니다.감정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것 자체가 감정의 해결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감정을 이해하면 그에 대한 반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감정을 어떻게 인지하고 이해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합니다.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두 가지입니다.​첫번째는 진심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입니다. 그게 친구일 수도, 가족일 수도 있죠. 예를 들면, 어떤 메시지를 받아 이상하게 느껴졌을 때, 그것을 친구에게 공유하며 "이런 것 때문에 기분이 나빴던 것 같아"라고 얘기하는 것이죠. 그저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복잡한 감정이 조금 더 명확해지게 됩니다.​두번째, 우리 사회에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감정은 이성과 별개이기에 논리나 윤리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그런 것과 무관하게 각자의 감정은 그 자체로 타당성이 있습니다.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하지만, 감정을 받아들이라는 것이 그것을 합리화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감정은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며, 그것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감정을 표현하지 않아 내면에 쌓이게 되면 그 스트레스는 또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감정의 인식과 이해는 중요합니다.사람들은 때때로 우리의 감정을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그것을 수용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무기력은 감정의 일부입니다."물론 신체적인 무기력도 있지만, 대부분의 무기력은 심리적 기원을 가지며, 그 안에는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들이 각 사람마다 존재합니다. 이러한 무기력은 판단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저 그것은 무기력일 뿐이에요. 이것을 부정하거나 외면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우리는 판사처럼 판단하거나, 본인의 무기력을 평가하려는 마인드를 피해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는 변호사처럼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접근하면 무기력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판단과 부정의 마인드로 접근하기 쉽습니다.우리가 주변 사람들, 특히 부모나 친구들 앞에서 무기력을 숨기려고 할 때, 그 척하는 행동은 오히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시킵니다. 결국 무기력은 더 강력하게 돌아오며, 극심한 경우에는 우울증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사람들과의 교류를 피하게 되며,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그러므로, 무기력을 부정하거나 숨기기보다는 인정하고 그 감정을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뒤에 숨겨진 감정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면, 본인이 의도적으로 회복을 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회복되게 됩니다. 왜냐하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게 되면, 일상의 에너지가 쌓이게 되고 그 에너지는 신체와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를 이해하고 접근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정우열 강사
  • 2023-10-31
기업특강 백승권글쓰기연구소 대표 백승권 교수 특강 '직장인의 문해력을 키워드립니다' 강의 강연

안녕하세요. 기업특강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백승권글쓰기연구소 대표 백승권 교수님의 '직장인의 문해력을 키워드립니다' 강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백승권 교수님은 과거에는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일을 하면서 대통령 메시지 또 대통령 보고서를 쓰는 업무를, 현재는 비즈니스 라이팅 전문 강사로 활동을 하시며,직장인을 위한 글쓰기 노하우를 전달하는 강의를 기업, 공공기관, 대학등 다양한 기관에서 기업특강으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십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바로 문해력과 글쓰기죠.거기에 대한 속 시원한 해법을 드리러 왔습니다.여러분들 요즘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중점적으로 보는 항목이 뭘까요? 영어 점수 학점 또 혹은 실무 경험 지원자들의 이력에 붙는 가산점이 기업마다 좀 차이가 있겠죠.그러나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은 결국 문해력이 좋은 신입사원을 선호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회력의 사전적 의미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죠.하지만 직장인의 문해력이란 이렇게 어휘력, 독해력 이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과관계 속에서 말과 글이 어떤 맥락에 놓여 있는지 파악하고 또 그것을 잘 활용하는 능력이 바로 직장인의 문해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스펙 지원자리 넘쳐나는 요즘 시대의 문해력이라니 싶지만 직장인에게 문해력은 업무 능력의 대부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죠.왜냐하면 업무의 대부분이 말과 그를 매개로 한 소통 행위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빈번하면서 중요한 소통 행위는 바로 이메일과 보고서입니다. 실제로 보고서나 이메일 내용을 잘못 이해해서 실수하는 신입사원들이 적지 않습니다.이렇게 되면 잘못된 결정이나 실행으로 이어져서 결국 업무에 큰 차질을 빚게 되는 겁니다. 보고서나 기획안 등 비즈니스 문서를 읽을 때도 문해력이 정말 중요하죠. 특히 다양한 전문 용어를 사용하고 또 기술 문서를 다루는 업종이라고 한다면 문해력은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이제 문해력은 직장인의 기본 역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연 우리 직장인들의 문해력 수준은 어떨까요?얼마 전에 국내 채용업계 회사에서 직장인들 1310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문해력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응답자의 과반수가 문해력 부족으로 업무상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고 응답을 했습니다. 직장 내에서 mz세대의 문해력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mz 세대 직원의 국어 능력을 한번 조사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56.5%가 이전 세대보다 부족하다라고 이렇게 응답을 했습니다. 아마 좀 연차가 좀 있으신 직장 관계자분들을 만나면 이런 얘기를 듣게 될 겁니다. mz 세대들이 업무 지시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또 보고서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자꾸 엉뚱한 실수를 한다고 푸념을 하더라고요. mz 세대 후배한테 자료를 한번 요약해서 보고서를 이렇게 작성하라고 해보면, 과연 이 친구가 자료를 제대로 읽은 것이 맞는지, 내용을 과연 이해한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그 수준이 굉장히 좀 문제가 있다고 하는 그런 에피소드도 많이 이렇게 들려옵니다.이렇게 직장인들의 문해력이 위태로워진 이유에는 우리나라의 빈곤한 독서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 국민독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우리나라 사람들의 종합 독서율은 47.5%로 또 1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이 5명 중 3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의 독서량은 192개국 중 166이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제 우리는 책을 읽지 않고 유튜브나 sns 등 이렇게 이런 걸 위주로 언어생활을 하고, 또 이런 걸 위주로 텍스트를 만나게 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에서 만나는 sns나 메신저 이런 것들은 이렇게 굳이 체계나 격식을 갖추지 않았고요. 또 가볍고 짧은 텍스트들이 대부분이죠. 너무나 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죠. 한 정보에 오래 머물고 그것을 이렇게 깊이 천착할 여유가 없는 거죠. 기사를 읽을 때도 제목 한 번 읽고 휘릭 스크롤하고 순식간에 글을 넘겨버립니다. 또 꼭 읽어야 되는 글이라도 글이 조금만 길면 그냥 앞부분만 읽고 건너뛰기 일쑤죠. 마치 이리저리 이렇게 여러분들 옮겨다니면서 입을 조금씩 갉아먹는 메뚜기 같은 독서 습관이 생기는 겁니다.아무리 디지털 역량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보고서나 제안서 등 아날로그형 텍스트는 조직 내에서 꼭 필요한 소통 수단이죠. 이 팬데믹 시대에는 대면보다 비대면 업무가 훨씬 더 많아지고 있죠. 그래서 이 문서 소통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텍스트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직장인들도 오랜 시간 별도의 문해력 훈련이 필요합니다.직장인의 문화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입니다.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를 꾸준히 해야겠죠. 또 독서를 통해 얻은 정보와 통찰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해야 됩니다. 그럴 때 바로 글쓰기 생각하기가 필요한 것이죠. 하지만 자는 시간을 빼고 하루의 절반 이상을 업무와 출퇴근에 쓰는 직장인에게 사실 꾸준한 독서 글쓰기는 실천하기가 쉽지 않죠. 또 이미 긴 글을 피해하게 된 사람들에게 바로 이런 독서는 더 이렇게 도전이 두려운 게 사실입니다.제가 제안하는 가장 좋은 문해력 훈련 방법은 신문 칼럼을 읽고 요약하며 핵심을 찾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적은 시간을 들이고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글이 바로 신문 칼럼인데요.신문 칼럼은 원고지 10매 내 분량으로 한 손에 딱 잡히는 크기이기 때문에 읽고 요약하는 훈련을 시작하는 텍스트로 아주 적합합니다. 또한 그 시대에 가장 시사적이면서도 최신의 트렌드를 담은 글이죠. 신문 칼럼에는 이렇게 새로운 생각을 담은 또 어휘력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또 이제 칼럼 필자들이 이 칼럼 속에 자신의 지식, 경험, 통찰을 또 최근 이슈와 결부해서 전달하기 때문에 지식을 습득하고 어떤 또 시사력을 높이고 안목을 키우기에 아주 적절하죠. 처음에는 이제 좀 힘들고 또 시간이 조금 걸릴 겁니다. 그렇지만 딱 세 번 정도 여러분들이 요약하고 나면 시간은 한 10분 정도로 딱 줄어듭니다. 그리고 또 은근한 재미가 느껴져요. 저는 이것을 이제 지적 스포츠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뭔가 희열이 느껴지는 것이죠. 여러분들 이렇게 글을 몇 번 읽고도 핵심 내용을 못 찾으시겠다 이런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 경우에는 주로 글의 제목이나 부제목, 소제목을 다시 살펴보면 좋습니다. 이 글의 제목에 주제나 핵심이 간략하게 요약돼 있기 마련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헤드라인 즉 제목에 이끌려서 기사를 읽지만 다 읽고 난 뒤에 제목을 잊어버리죠. 본문 내용에 빠져서 도대체 핵심이 뭔지 막 헤매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핵심을 찾는 길을 잃었다고 한다면 다시 제목을 한번 읽어보세요. 그러면 제목이 핵심을 찾는 길잡이가 되어줄 겁니다. 그리고 대체로 글의 시작이나 마무리 부분은 그 글의 주제문이나 핵심 문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복되거나 강조되는 그런 문장이나 키워드를 찾아보는 것도 핵심을 파악하는 좋은 방법이죠. 여러분들 너무 글을 이렇게 정독하면서 세세한 내용에 이렇게 너무 얽매이지 말고요. 이렇게 주제문과 핵심 문장만 훑어보면 이렇게 단락별로 내용이 어떤 맥락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큰 그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여러분들이 신문 칼럼을 요약하고 나면 과연 내가 제대로 요약한 것이 맞나? 이렇게 이제 뭔가 확인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이럴 때 챗gpt를 활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신문 칼럼을 챗gpt에 입력시키고 이것을 요약해줘. 그러면 챗gpt가 상당한 수준으로 요약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요약을 하고 난 다음에 과연 내가 한 요약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과연 맞는지 틀리는지 이런 것들을 채치피티를 활용해서 요약의 어떤 기준을 잘 잡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약 이렇게 이제 글로 요약하는 것까지 시간도 너무 들고 또 여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바로 이제 이런 또 방법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핵심을 이 스마트폰에 대고 말을 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이걸 녹음해 보는 것이죠. 이렇게 하기에도 여유가 없다고 하시면 글을 하나 고르고 여기서 핵심 문장을 찾아서 하이라이트만 쳐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핵심을 파악하게 되면 그냥 피상적으로 내용만 훑어보았던 글에서 무언가 구조가 보이고, 또 핵심들이 각각 어떻게 연결되고 또 구성되는지 이것을 파악하게 됩니다. 결국 글 쓴 사람이 이 구성과 표현을 통해 독자한테 전하려고 했던 의도와 전략까지 보이게 되겠죠.이게 바로 우리가 최고의 문해력 단계에 바로 이르렀다고 하는 바로 이제 증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문해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들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면 여러분들의 직장생활도 아마 크게 변할 겁니다. 우리가 서로 용건과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서 마치 사오정 같은 대화를 나누잖아요. 이런 불통의 상황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통은 사라지고 또 비효율도 사라짐으로써 여러분들의 직장생활의 질 또 직장의 효율성이 높아질 겁니다. 그러니까 오늘부터 함께 여러분 훈련 시작해 보는 거 어떨까요?"직장생활 성공, 문해력이 좌우한다" 지금까지 기업특강으로 많은 강연섭외로 강의 특강을 진행하시는 백승권 교수님의 '직장인의 문해력을 키워드립니다' 영상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실용글쓰기, 업무용 글쓰기, 비즈니스 라이팅, 에세이, 자기소개서,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로 기업 임직원, 관공서, 대학 등에서 기업특강으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백승권 교수님과 많은 명강사 기업 특강 교육이 궁금하시면??

  • 백승권 강사
  • 2023-10-30
곽수종 박사 '돈의 흐름을 읽는 법' 경제 전망강의

전 세계에서는 이미 13차례의 대불황 및 대공황이 발생했고, 이를 해결한 방법은 대부분 전쟁이었다고 합니다."다이아몬드의 총균쇠"라는 책을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에서는 '총'을 전쟁, '균'을 질병, '쇠'를 기술로 비유합니다. 이를 통해 세계의 인류 문명 발달 과정을 전쟁, 질병, 기술의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쟁과 질병은 많은 목숨을 앗아가지만, 그 반대의 효과로 백신의 개발과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됩니다.​세계는 변화의 연속이며, 오랜 시간 후에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지구의 수명은 약 50억 년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약 30억 년 후에는 지구의 종말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자연의 법칙이며, 모든 것이 영원히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경제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침체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현재 한국의 금리는 3.5%,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는 5.5%입니다. 미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되어, 그렇게 된다면 5.75%가 될 것입니다. 1975년 브레턴우즈 체제 붕괴 이후, 미 연준의 금리는 6%를 넘긴 적이 있지만, 그 이후로는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6%는 중요한 지점으로 간주됩니다.경제 전문가로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경제에 대한 평론만 하는 것보다는 그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자로서 경제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단순히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경과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한국 경제는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충돌로 인해 물가 상승을 겪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물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미국에서는 연말 쇼핑 시즌이 시작되어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금리 인상이 예상됩니다. 한국은행의 금리는 3.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한국은행의 상황이 매우 긴박합니다. 왜냐하면 가계부채, 기업부채, 국가부채 등 모든 부채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현재 한국은 기준금리를 3.5%로 유지하고 있지만, 미국은 그보다 높은 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이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면,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2.75%에서 3%가 됩니다.​이런 상황에서 A 은행이 6%의 금리를 제공하고, B 은행이 3.5%의 금리를 제공한다면 대다수의 투자자는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A 은행을 선택할 것입니다. 이는 한국에서 외화가 대량 유출될 가능성을 야기하며, 그 결과 환율이 급변동할 위험이 있습니다.2024년은 대한민국 경제에 큰 시험을 받을 해입니다. 이 해를 넘겨야만 대한민국이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전문가들은 국가의 부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응책은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미국과 일본은 경제 회복을 위해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중국과 한국은 팬데믹 대응을 위한 재정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습니다.특히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도시를 봉쇄하는 정책을 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소비가 줄어들어 중국 내의 부동산 경기 또한 침체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지방 정부는 부동산 개발을 위해 기업에 땅을 빌려주었지만,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그 비용을 회수하기 어려워져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미국과 중국은 한국의 수출 대상 국가로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 국의 경제가 동반 침체할 경우, 한국의 수출 또한 큰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결론적으로, 2024년에 경제 상황이 계속 악화된다면 한국의 환율은 1,450원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돈의 흐름을 예측하는 방법은?한국은 현재 부동산 PF 대출과 같은 기업 부채 문제를 중심으로 여러 경제적 이슈를 겪고 있습니다. 중국의 그림자 금융 시스템과 유사한 잠재적인 금융 위기도 우려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지표나 상황을 주의 깊게 봐야 할까요? 정부는 가계, 기업, 그리고 정부 자체의 문제점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통화 정책을 조정하며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경제적인 상황은 단순히 몇 가지 지표만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관람자 여러분은 경제 방송을 시청할 때, 여러 가지 정보와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연결해야 합니다. 단순히 수출 지표만 보거나, 가계부채나 부동산 시장에만 집중해서는 경제의 전체 그림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경제는 수출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출이라는 하나의 지표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접근이 될 것입니다. 폴란드에 무기를 수출했다고 해서, 그것만이 수익의 전부가 아닙니다. 수출에는 여러 기업들의 기술 기여도와 로열티, 그리고 금융 지원과 같은 복잡한 요소들이 관여합니다.​사실, 경제는 단순한 숫자와 지표들로만 이해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 경제학은 사회과학의 일종으로, 정치, 사회, 지리, 심리, 인문학 등 여러 학문 분야와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성을 이해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통찰력이 필요하며, 여러분들이 이러한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경제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곽수종 강사
  • 2023-10-25
김미경 '30년동안 살면서 깨달은것' 명사초청

저는 20대 후반에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큰 빚을 지게 되었죠. 그런 와중에, 독실한 크리스찬이신 우리 엄마가 새벽 기도 시간을 갖기를 권했어요. 엄마의 말처럼 힘든 시간에도 일어나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움을 만나면 포기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 속에서 일어나기만 해도 반 이긴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벽 4시 반에 학원에 가서 그 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학생들의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작성했습니다.​이 편지 덕분에 학생 수가 급증하였고, 저의 학원은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 덕분에 강사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죠.나중에는 이 경험을 통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행동에는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오늘 내가 하는 일은 미래에 어떤 큰 결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양자 역학의 동시성 원리와도 관련이 있습니다.결론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현재의 모든 노력은 미래에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꿈을 이루는 장소는 현재이며, 그 결과를 만나는 장소는 미래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새벽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그 시간을 가치있게 사용하려 노력했습니다.잘을 줄여야 성공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성공을 위해 잠을 희생해야 한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 바쁜 생활 때문에 잠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 잠에 대해 부주의한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젊은 시절의 저 역시 그랬습니다.잠을 자는 것은 그저 누워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낮에 활동하면서 겪는 스트레스와 경험을 정리하고 좋은 것들을 마음속에 내재화하는 시간입니다. 잠은 깨어 있는 동안 할 수 없는 중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잠만큼 중요한 휴식의 시간을 무시하고 낮의 활동만을 중시하면, 결국 체력과 정신력이 소모될 것이다.​적어도 7시간 이상의 휴식은 꾸준한 성장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일상의 루틴을 재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하는 사람은 최소한 자정 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미라클 모닝의 원칙을 따르는 사람들도 실제로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전날 밤에 제때 잠자리에 들어 아침을 건강하게 시작하는 것을 중요시한다.이렇게 아침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알람이 아닌 자신의 생체 리듬에 따라 자연스럽게 깨어나게 된다. 휴대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기보다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젊은이들에게는 다양한 외부 정보보다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3040대에는 자신의 시간을 찾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찾는 시간을 가져야만 나중에 우울감을 느끼지 않는다. 반면, 5060대에는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지만, 시작이 늦었다는 생각에 주저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 해도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가능하다.​결국, 하루에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 생각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과 꿈의 질이 결정된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이어리를 쓰는 것입니다. 아침의 시작에서 바로 어떤 행동을 하며 어떤 생각에 머물러 있는지가 그날의 전체 분위기를 결정 짓습니다. 자신이 하루를 주도할 것인지, 타인의 흐름에 맡길 것인지가 큰 차이를 만들죠. 이는 간단한 습관이지만, 휴대폰에 기록하든 손으로 직접 쓰든, 이 작은 행동 하나가 그날의 생산성과 효율성에 큰 영향을 줍니다.​하루의 흐름을 마치 프로그래밍하듯 설정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하루를 계획하면, 동일한 시간 속에서도 더욱 효과적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20분 동안 꾸준히 키워나가면, 하루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내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왜 몇몇 성공한 사람들의 하루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그토록 다르게 보일까요? 그것은 그들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 효율성 때문입니다.하루를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하는지는 그 하루의 결과를 크게 바꿉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전체 일정을 간략하게나마 다이어리에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그날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리에 기록하는 것은 단순히 일과의 시작과 끝을 기록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팅, 이동, 심지어 식사나 휴식 시간까지도 기록하면, 하루의 빈틈 없는 시간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하루의 흐름을 시간별로 적어보면, 어느 부분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지, 또 어떤 부분에서 자신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요소가 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또한, 잠자기 전의 행동과 습관 또한 중요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계속 확인한다면, 그 스트레스와 정보는 꿈에서도 계속 따라올 것입니다. 따라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휴대폰을 멀리 두고, 마음을 평화롭게 하며 좋은 생각들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많은 사람들이 '미라클 모닝'이라는 아침 습관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아닌,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하루를 마무리하는지에 대한 습관을 말합니다. 이러한 습관은 단순한 행동이지만, 그 효과는 큽니다.

  • 김미경 강사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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