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컨설팅

호오스토리

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1문의

특강스토리

강사 섭외 치과의사 박창진 강사 강연 '교정 전문의가 말하는 적절한 교정 시기' 구강 건강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치과의사 박창진 강사 강연 '교정 전문의가 말하는 적절한 교정 시기' 구강 건강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박창진 강사님은 現 치과 원장이자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 이사로도 재직하시며,구강 건강, 의학 관련 유익한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저는 교정 전문의입니다. 언제 교정과 선생을 만나야 되나 교정전문의를 만나야 되나 아래 앞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올 시기에는 교정전문의의 검사를 꼭 받아봐라.라는게 일반적입니다.그때 보면 아직 연구치도 안 나왔는데 연구치도 안 나왔지만 턱뼈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는가 를 봐줄 수 있는 거죠.우리가 보통 부정교합은 정교합의 반대말입니다.정교합은 윗니 아래니까 잘 ♡힌다는 얘기인데, 잘 안 ♡히는 경우는 제일 잘 아는 건 주걱턱이죠. 주걱턱은 위턱보다 아래 턱이 커서 앞으로 나온 거죠.턱이 이렇게 앞으로 나온 건데 이를 다 빼도 주걱턱이에요.이런 것들을 우리가 뼈에 문제가 있어서 윗니 아랫니가 안 맞는 부정교합이라고 해서 골격성 부정교합이라고 합니다.그런데 위아래턱이 딱 맞는데 이가 안 ♡혀요.이런 경우들은 뭐가 있냐면 이 사이에 틈이 있어요.이거는 골격은 정상인데 치아가 잘못한 거라고 해서 치성 부정교합이라고 부릅니다. 이 경우 문제가 있는 부정교합은 뼈에 기초에는 문제가 없으니까 언제 하든 치료 방법이 거의 비슷해요.그 반대인 경우는 위가 튀어나온 경우죠. 위에 턱이 커서 앞으로 이만큼 나와 있어서 이미 튀어나와 보인다.이건 초등학교 3~4학년 때는 그래도 보는 게 좋지 않겠나 이제 이런 교정과 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진단 기준들이 있어요.그럼 초등학교 1학년이나 1학년 입학 전에 아래 앞니가 빠져서 왔을 때 골격적으로는 문제가 크게 없는 것 같아요.그러니까 한 2학년 때 한번 보고 3학년 때 한번 보면서 영구치가 잘 나오는지를 한번 관찰해 봅시다.라고 진단을 하거나, 영구치와는 아무 상관이 없고 턱이 크는 것 같다면 좀 지켜보다가 초등학교 3~4학년 때 치료를 시작해야 될 것 같아요.라고 진단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그런데 한쪽은 골격적으로 차이가 되게 심한 주걱턱인데 이제는 골격 모양을 바꿀 수가 없게 됐어요.그럼 그때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거죠. 완전히 성장이 끝난 후에 수술을 해서라도 뼈망을 맞출 것인가 혹은 뼈는 그대로 두고 일을 어떻게든 잘 움직여가지고 이만이라도 잘 ♡히게 해줄 것인가이걸 보통 우리가 절충 치료라고 하는데, 절충해서 치료할 것인가 수술해야 할 것인가 이 고민을 하는 경우들도 꽤 많이 있어요.어렸을 때 더 봤으면 좋았을 수도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제3자인 의사가 유전을 이길 방법은 없어요.그러니까 조금 도움을 줬을 수도 있겠다는게 소견이죠.성인이 돼서는 교정치료를 몇 살까지 할 수 있냐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제일 많은데 이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기본적으로는 연령과 상관없이 교정 치료는 다 가능하겠습니다만, 대신 오래 고생은 하셔야 돼요. 흔히 말하는 젊은 친구가 와서 교정 치료하겠다고 그러면 '미적으로 봤을 때 입이 좀 들어가면 좋겠고 웃을 때 위에 덧니가 보이는데 이게 좀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라고 하는데50대 중반의 분들이 오시면'이 아랫니 삐뚤어진 것만 좀 펴지면 좋고 입이 자꾸 들어가서 주름이 오는데 입이 좀 나왔으면 좋겠다' 라고 하세요. 사람이 살면서 노화에 의해서 얼굴 모양이 바뀌고 젊었을 때는 웃을 때 위에 있는 6개가 환하게 보입니다.그런데, 나이가 들면 피부의 탄력도가 떨어지면서 아랫니만 보이고 윗니가 안 보이게 되는데, 교정치료의 목적이 다르게 되죠.전문의로서 해야 될 건 20대 친구가 나중에 50대까지 얼굴 모양을 봐줘야 되는 거죠.그래서 입을 쏙 집어넣어달라고 난리를 치지만 안 된다.지금은 입이 조금 나온 듯하게 치료 끝내자 라고 하는데, 그 얼굴로 살 수 있는 게 몇 년 안되기 때문이죠.이렇게 해서 환자를 설득해야 될 필요성도 있어서 지금 너무 현재 얼굴에 집중하지 말라는 것도 의사로서 말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교정 치료는 충분히 모든 분들이 다 받으실 수 있는 치료고 특별하거나 엄청나게 큰 부작용은 없어요. 그런데, 평소 내 치아도 잘 안 닦이는데 철길이 깔리면 칫솔질하기가 정말 힘들어지겠죠.그러다 보면 교정치료 기간 중에 초등학생 중학생들은 이가 더 많이 썩거나 나이 든 사람들은 잇몸뼈가 내려가거나 그럴 수 있긴 합니다만,잘 닦으면 치료 전과 후가 똑같을 수도 있어요. 교정 치료 중에는 훨씬 더 열심히 노력해야 되는 건 맞아요. 잘 보셨나요?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시면, 빠르게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 박창진 강사
  • 2024-12-03
김경일 교수, 장동선 박사 강연 '똑같은 돈으로 남들보다 훨씬 행복해지는 법'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김경일 교수, 장동선 박사 강연 '똑같은 돈으로 남들보다 훨씬 행복해지는 법'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심리학자와 뇌과학자가 말하는 돈과 행복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장동선 박사오늘의 주제는 다름 아닌 돈입니다. 심리학 쪽에서도 돈을 연구하나요? 김경일 교수저는 박사학위 논문도 돈이었어요.심리학에서 그 사람이 돈을 어떻게 쓰느냐를 가지고 그 사람의 판단과 의사결정을 주로 추론하니까요.그래서 저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원래 우리 인류가 맛있는 거 먹을 때와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 할 때만 뇌가 기쁘고 즐거워했는데 한 3천 년 전부터 이제 드디어 다른 동물들에게 없는 패턴이 나타난 것 같다. 그게 돈 받을 때다. 심지어 진통제 역할도 하고 아픈 사람인데 돈을 주니까 덜 아파하고, 돈을 주면 무거운 물건도 더 잘 들 수 있는 이런 이런 연구들도 존재하잖아요.약간 데이터의 신빙성을 의심받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결론은 무조건 우리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걸 알수있죠.장동선 박사박사 논문도 하셨다고 했는데 어떤 연구였고 또 이 심리학에서는 돈을 가지고 어떤 연구를 많이 하고 있나요? 김경일 교수100만 원 달러 확률이 100%인 게임이 있어요.게임 b는 100만 원 달러 확률 89% 500만 원 달러 확률 10% 꽝 1%면, 무조건 b죠.그게 근데 서양에서는 a가 훨씬 더 많이 나온다는 거예요.특히 한국 문화는 b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아요.그 얘기는 발전이 빠르고 혁신이 많은 문화가 그런 특성을 보이기는 하거든요.실제로 많은 리스크 테이킹을 하게 될 경우에 다른 비교군에 비해서 혁신의 속도가 빨라진다라고 하는 요인도 있고요. 관련 연구들을 보면 한국 사람들이 금전적으로 획득 게임에 있어서는 특히나 더 모범적일 수 있죠.소셜네트워크가 더 넓을수록 확실한 1억 원보다는 모험적인 5억원도 있는 걸 살펴볼 수 있다는 거예요.소셜네트워크가 한국 사람들이 조금 더 미국 사람보다 넓은 건 당연한 겁니다.장동선 박사사실은 해외에서는 돈 빌리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조심스러워해서 내 명예와 모든 것을 걸고 누군가에게 쉽게 돈 빌리는 경우가 없다고 느꼈었거든요.근데 한국의 경우에는 전화해서 나 돈 좀 빌려워 나 진짜 힘들다이러면 안빌려주면 나쁜 사람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거 같아요. 김경일 교수한국 사람들은 내 주위에 있는 다른 많은 나의 사회적 자산 즉 주위에 있는 많은 관계들이 내가 금전적으로 좀 힘들 때 상대방이 '밥은 내가 사줄게' 이런 기대를 좀 한다는 거죠.또 흔쾌히 내가 그렇게 베풀기도 하고 미국에서도 사회적 네트워크가 넓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리스크 테이킹을 한다고해요. 그런 재미있는 연구들을 좀 모아서 학위 논문을 썼었는데 결론은 심리학에 돈이 많이 나옵니다.장동선 박사최근에 굉장히 재미있게 본 정말 재미있게 본 사상 검증 구역 더 커뮤니티라고 하는 예능인데 이 예능에서 제가 굉장히 흥미롭게 봤던 한 장면이 돈을 많이 모아놓은 어떤 판에서 순서대로 가져가고 싶은 만큼 가져가게 하는 거예요.그러면 누군가는 500만 원을 가져갈 수도 있고 누군가는 100만 원을 가져갈 수도 있어요. 전체 인원이 10명이라고 그러면 여기 1500만 원이 있고, 내가 150만 원 이상 가져가면 누군가는 못 가져가겠구나 이런 계산이 딱 나오잖아요.그 결과가 이제 그 예능에 잠깐 뜨는데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부터 돈을 더 많이 가지고 시작한 쪽은 어렸을 때 부유했던 사람이 더 많았고 반면에 어렸을 때 서민이었던 사람들의 경우에는 시작 전부터 남들보다 돈을 적게 챙겨서 시작하는 거예요.원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던 사람은 이 뇌 안에 통장이 훨씬 크니까 더 큰 돈을 가져가서 '이거는 나 것이야 나는 이 정도는 있어야 돼' 라고 생각을 했던 반면 서민이 가정에서 자라났던 집안의 친구들은 '내가 돈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가 똑같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가져가도 되나' 라고 죄책감을 가진다고해요.그걸 보면서 딱 와닿았던 게 뇌 안에 통장이 크고 작고 내가 똑같은 금액을 가지고도 누군가는 죄책감을 가지는데 누군가는 내가 더 벌어야지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 어린 시절의 경험이 기울어진 경쟁을 시작한다는 거예요.미국에서 한 10년 전쯤에 했던 연구였는데 과연 내가 돈이 많아지면 더 행복해질까라는 연구에서 삶의 만족도가 돈이 많을수록 점점 좋아지다가 그 이상이 되면 오히려 만족도가 떨어진다 이런 연구도 있었어요.돈이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많아지면 사람이 외로워지는 케이스가 많죠.특히 복권으로 한 명의 돈이 생겼을 때 사람들이 대부분 외로워지고 주변의 인간관계가 안 좋아진다는 연구들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행복도가 떨어지는 거라는 걸 알 수 있죠.김경일 교수외롭지 않은 부자는 삶에 대한 2차 3차적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거든요.외로운 사람은 더 선한 가치나 새로운 삶의 방향성으로 뭘 만들어낼 수가 없으니까 지켜야 되죠.지켜야 되니까 의심이 다시 또 더 커지죠. 그래서 제가 이제 그런 얘기를 많이 드립니다.강남의 테헤란에 있는 건물주들이 아주 행복한 사람과 아주 불행한 사람 딱 이렇게 둘로 나뉘고 중간이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죠.거기 계신 분들 중에 외롭지 않은 건물주들은 참 행복해요.이분들은 세를 주고 운영을 하면서도 뭘 하고 싶은지 계속 자기 컨셉이 있어요. 그래서 건물주가 꿈이 되면 안 돼요. 건물주는 목표여야 되요.장동선 박사우리가 똑같은 돈을 쓰고도 얻을 수 있는 행복의 양이 다르다고 합니다.김경일 교수내가 언제 행복해지는지를 모르는 사람이면 돈을 아무리 써도 안 되겠죠.'5월 5일 누구랑 뭐 먹었는데 기분이 우울했지만 그거 먹고 나니까 좀 나아지더라' 이런 거 소소히 적어놓은 분들 많이 계시거든요.그런 분들은 확실한 분들이 내 행복의 강도와 크기와 빈도 그리고 비용까지 다 알고 있는 분들이죠.의외로 많이 거론드리는 책이 난중일기예요. 의외로 먹는 얘기 되게 많이 나오거든요.오히려 일기를 왜 써야 되는지가 더욱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장동선 박사내가 언제 행복한지를 기록해야 더 행복할 수 있다 그러면 똑같은 돈을 쓰고도 누군가는 명품을 사는 사람들이 있고,누군가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한 2박 3일 여행 갔다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연구에 따르면 같이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쪽이 나를 더 행복하게 한다고 합니다.대부분의 경우에는 일단 어떤 물건을 소유하게 되는 순간 뇌에서는 더 이상 새롭지 않고 불확실하기 때문에 도파민 분비가 잘 안 돼요.사실은 그렇게 효율적인 방법은 아닌 반면 좋은 여행을 좋은 사람들과 갔다 왔다면 10년 후에 떠올려도 행복한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죠.김경일 교수예측되는 행복은 나를 위해 쓸 때 더 행복한데 심지어 경험하는 행복, 심지어 이후에 회고되는 행복은 남을 위해서도 썼을 때 행복해지는 거라서 이 두 개가 밸런스가 잘 맞아야 우리가 항상 둘 중에 하나에만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나는 한 달에 어느 정도를 나를 위해 쓰고 어느 정도를 살짝 내 가족을 비롯한 혹은 더 가족 아닌 타인한테 썼을 때 더 행복해지는가 이거 매번 기꺼이 그때마다 고민해야 합니다.장동선 박사행복해지기 위한 팁 하나만 주신다면요? 김경일 교수행복해지기 위해서 기록만큼 가장 중요한 건 말해야 해요."난 그때 행복했어. 그때 나 되게 기뻤어." 행복의 중심에 나를 놓고, 행복에 대한 얘기를 많이하셔야 합니다. 잘 보셨나요?김경일 교수님은 現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심리학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시며동기부여, 열정, 삶의자세, 인문학,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심리, 정신, 자녀교육, 부모교육, 힐링, 행복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장동선 박사님은 現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이자, 뇌과학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시며동기부여, 삶의자세, 미래사회, 과학, 뇌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더 많은 강사진 풀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경일 강사
  • 2024-12-03
초빙강사 김영수 강연 '사마천 사기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인문학 특강

이번에 소개할 강연은 사마천 '사기'의 전문가이신 김영수 교수님의 <'사기'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라는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준비 했습니다.사마천의 『사기』, 3,000년의 역사를 담은 거장의 역작으로 단순한 역사책을 넘어 현대 리더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필독서입니다. 과거를 기록한 책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위한 영감의 원천으로, 개인의 성장과 사회 변혁을 위한 귀중한 지침서로 평가받는 '사기'에 대해 많은 기업 및 관공서에서 초빙강사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시는 김영수 교수님의 강연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사기의 진가, 천년을 넘어 새롭게 빛나다]중국 역사서의 대명사, 사마천의 사기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 아닙니다. 약 3,000년의 역사를 담아낸 이 방대한 작품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손꼽히며, 현대 경영자와 리더들에게도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천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고,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도 최근 100여 년의 일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기를 다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마천과 사기의 복잡함사마천의 사기는 단순한 역사책이 아닙니다. 본기, 표, 서, 세가, 열전이라는 다섯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은 황제부터 사마천 당대까지 약 3,000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성 방식은 단순히 사건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사건과 인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각각의 기록들이 퍼즐처럼 맞물려 있습니다.​이 때문에 처음 사기를 접한 이들은 "어지러울 난" 자를 써서 난사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연구가 거듭될수록 이 복잡한 구성 속에 숨겨진 사마천의 의도와 천재성이 드러나며 "어려운 책"이자 "위대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권력자에 대한 비판을 직접적으로 쓰지 않고, 관계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은유적으로 풀어내는 방식은 사마천의 치밀함을 보여줍니다. 왜 지금 사기를 읽어야 할까?오늘날 사기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역사적 가치 때문만은 아닙니다.​1. 중국의 부상과 역사 왜곡 문제중국이 경제와 문화에서 세계적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그들의 역사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가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중국의 동북공정처럼 역사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는 우리의 입장에서 더 깊은 이해와 대처가 필요합니다. 사기는 고조선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기록을 담고 있어, 우리의 역사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2. 현대적 리더십과 가치관사마천이 남긴 고사성어와 명언, 그리고 인간과 사회의 본질에 대한 통찰은 오늘날 리더십과 가치관에 깊은 영감을 줍니다. 예를 들어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과 새털보다 가벼운 죽음”이라는 그의 명언은 삶의 방향성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사기의 가르침: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 본질사기는 단순히 과거를 기록한 책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과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복수와 용서의 미학사마천은 자신이 겪은 치욕적인 형벌과 인간 본질에 대한 회의감을 사기의 서술로 승화시켰습니다. 그는 이를 "문화적 복수"라고 불렀고,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역사 기록 속에서 풀어내며 고통을 지혜로 승화했습니다.​· 인내와 불굴의 의지사마천은 억울한 죄로 인해 스스로 궁형(남성성을 제거당하는 형벌)을 자청하며, 자신의 삶을 온전히 기록을 위해 바쳤습니다. 이는 "위대한 죽음은 위대한 삶을 통해 완성된다"는 그의 철학과도 일치합니다. 이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줍니다. 스토리텔링의 힘: 고사성어로 전하는 교훈사기에는 약 600개의 고사성어와 1,200개의 명언이 담겨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삶의 지혜를 압축적으로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과하지욕젊은 한신이 건달에게 모욕을 참아내는 일화에서 비롯된 이 고사성어는, 큰 뜻을 이루기 위해 작은 모욕을 견디는 인내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오랑캐도 다룰 수 있는 신뢰의 힘진나라 목공이 민족, 국적, 신분을 따지지 않고 인재를 등용한 이야기에서 신뢰와 공평이 개혁의 시작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이처럼 사기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에도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현대를 위한 사기의 메시지오늘날의 리더들에게 사기는 무엇을 말해줄 수 있을까요?​1. 법과 리더십“법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위에서부터 법을 어기기 때문이다.” 이 메시지는 오늘날 정치와 사회의 신뢰 문제를 정확히 겨냥합니다.​2. 개인의 가치와 사회의 발전사기는 개인의 노력과 지혜가 사회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는 진승의 외침은 평등한 사회의 필요성을 상기시킵니다.​3. 개혁과 인재의 중요성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할 수 있었던 이유는 민족과 신분을 초월한 인재 등용 정책 덕분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를 참고해 개혁과 인재 발굴에 힘써야 함을 시사합니다. 마무리사기는 단순히 고대 중국의 역사서가 아닙니다. 인간 본질에 대한 통찰,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방향성, 그리고 리더십과 삶의 의미를 담은 이 책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겨울의 추위가 심할수록 봄이 가까워지듯,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기와 같은 고전을 통해 지혜와 용기를 얻을 필요가 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는 단순히 과거를 위한 책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위한 책임을 다시 한번 기억해 보세요.

  • 김영수 강사
  • 2024-12-03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 강연 '연말의 허무함을 극복하는 확실한 방법' 자기 관리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 강연 '연말의 허무함을 극복하는 확실한 방법' 자기 관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연말을 철학적으로 정리하며 자기 성찰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연말이 됐습니다. 연말 1년 정리하고 싶지 않습니까?어떻게 하시려고 생각하나요? 좀 막막하지 않으세요?경우에 따라서는 필요성 자체를 못 느끼시는 분들도 계세요.2024년 2025년이 똑같아져야 되겠습니까?뭔가의 성장, 뭔가의 변화를 꾀해야 돼요. 여러분들 2024년 마무리 정리 연말 정리를 철학적으로 한번 해봅시다. 우선 첫 번째 1년 동안 뭘 했지?이거를 정리를 꼭 해보셔야 돼요. 이걸 안 하고 우리가 2025년을 계획 잡을 수는 없습니다.'나는 누구인가' 라는 철학적 질문하고 일맥상통합니다.'나는 누구지 나는 1년 동안 이렇게 살아온 나야' 이렇게 한번 정리를 해보시라는 얘기예요.그 안에서 우리의 욕망에 특성 또 세계 내 존재라고 하지 않습니까?우리 태어나면 세계 내 존재로 태어나는 다시 말해서 관계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존재라는 이야기거든요.'1년을 쭉 기억해 본 나'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이 나 자신이라는 거 이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여러분들 다음 질문들을 한번 써보시고 기록으로 답을 해두시길 권해요.이게 1년 정리의 핵심에 해당합니다. 이때 나다움, 삶의 지향 이런 것들에 대한 질문을 같이 던져보셔야 되겠죠. 첫 번째 질문은 "메타인지를 잘 했나?" 이것을 질문해 보셔야 되고요.두 번째 질문은 "나답게 뭔가를 내가 잘 실천했나?" 이 질문을 던져보시고 답을 써보셔야 되고요.세 번째 질문은 "내가 자유롭게 1년을 보냈나?" 자유의 뒷면에는 책임이 따르죠.이런 점들을 여러분들이 질문해 보시고 꼭 기록을 해보시길 권합니다.첫 번째 질문의 배후에는 이 이야기의 배후에는 소크라테스의 <성찰론> 이게 당연히 있겠죠?'너 자신을 알라' 이게 이제 성찰론의 핵심이거든요.칸트의 <정언명령>, 니체의 <초인사상>, 사르트르의 <자유실천 사상> 이런 것들과 1년을 성찰하는 데 필요한 질문이 연결되어져 있어요.철학적 이해와 기록이 만나지 않습니까? 1년 정리를 막연하다고만 생각했던 것이 더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이런 질문을 하시고 메모를 해보시고, 조금 더 정리해서 글로 써보시고 하면 새해에는 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내가 어떤 삶을 살아갈지를 성찰하고 그 지향성을 정리하는 것이 우리가 꼭 해봐야 될 정리입니다.두 번째 질문은 1년 동안 성장을 했나 하는 질문이에요.내가 그동안 해왔던 나의 생각의 관성 또는 나름대로 그것을 신념이라고 갖고 있었던 것에 너무 고집스러워서 나의 변화를 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이런 질문을 해보시고요. 세 번째는 새로운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그걸 토대로 새로운 혁신을 내가 시도했는가 이런 질문을 우리 꼭 해보셔야 합니다.지금 말씀드린 것은 플라톤의 <절대 가치론> 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출발합니다.칼 포퍼 아주 대표적인 우리 <역사란 무엇인가> 로 잘 알려져 있는 이들의 문제 제기는 결국은 가치가 다양하다는 거예요.그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다양한 가치의 시각에서 우리의 인생을 바라봐야 되고 사물을 봐야 되고 세상을 봐야 된다는 관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토마스 쿤의 <패러다임 쉬프트론> 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대표적인 인물과 미셸 푸코 <틀을 깨는 것의 중요성> 을 계속 강조한 대표적인 철학자,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생각하면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지는 문제 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결국 우리 자신의 허상을 드러내야 돼요. 이 허상에 대한 문제제기 정말 오래된 철학적 질문이고 아인슈타인을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꼭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진짜 나로 살아가는 2025년 을 한 번 기획해 보자고요.드디어 우리 철학적으로 한번 기획해보자는 이야기를 강조하고 싶습니다.연말을 그냥 보내지 마시고 이번에는 철학 강좌를 한번 들어보면서 연말을 잘 정리해 보시기를 적극적으로 권합니다.나의 특성, 나의 지향을 전제로 해서 2025년 계획을 나에게 맞게 세우기를 권합니다.그것이 나다운 삶을 출발시키는 것이고 2025년을 그런 정도 수준에서 우리 새로 시작해 봅시다 하는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이죠.2024년을 되돌아볼 때 첫 번째 내가 지향하는 가치를 체크할 것, 나는 자유롭게 행복했나 물질적인 측면만 너무 우위에 두고 있지는 않았나 이런 것들을 체크해 보시고요. 두 번째 나는 어떻게 성장하나를 꼭 체크해 보셨으면 하는데 지속적인 변화 생성의 존재로 나를 보고 있는가 혹은 유전자에 의해서 결박된 나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또는 허상을 막 쫓고 있었던 것만은 아닌가 이런 것들을 체크해 보시고요. 세 번째 나의 특성은 나의 내면 욕구, 지금까지의 것들을 나의 특성이라는 관점에서 꼭 되짚어보시기 바랍니다.제가 영역별로 나누고 분기별로 나누어서 1년을 꼭 정리해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님은 現 문화제작소 가능성들 대표로도 재직하시며 동기부여, 자기관리, 삶의자세,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 김익한 강사
  • 2024-12-02
명사특강 신영철 교수 강연 '진짜 중독은?' 섭외

오늘은 신영철 교수님의 강연 '30년간 도박 중독자 치료한 전문가가 말하는 진짜 중독의 기준'이라는 주제의 명사특강을 준비 했습니다.중독이라고 하면 보통 술, 담배, 마약 같은 물질만 떠올리시죠? 하지만, 최근에는 특정 행동도 중독이 될 수 있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이를 행위 중독이라고 부르는데, 도박, 게임, 쇼핑 같은 것이 대표적이에요. 게다가 요즘은 숏폼 영상 같은 디지털 콘텐츠도 중독의 형태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중독이 무엇인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알아보는 명사특강 바로 시작 하겠습니다. 중독의 기준, 무엇이 있을까요?중독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기준은 단순히 몇 시간 혹은 얼마나 많이 하느냐가 아니에요. 중독을 판단하는 주요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1. 내성: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더 많이 해야 하는 상태.2. 금단 증상: 중단했을 때 불편하거나 초조한 상태.3. 생활의 문제: 일상이나 사회적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4. 조절력 상실: 하고 싶지 않아도 스스로 멈출 수 없는 상태.​예를 들어, 술이나 게임을 예로 들면, 처음엔 적은 양으로도 즐거움을 느끼지만 점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끊으려고 하면 초조하고,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숏폼 중독? 꼭 문제일까요?요즘 많은 사람들이 숏폼 영상에 빠져들고 있어요. 하지만 숏폼을 몇 시간 본다고 해서 무조건 중독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중요한 건 그로 인해 내 생활에 어떤 변화가 생기느냐는 거예요. 한두 시간 즐기고 일상이 잘 돌아가면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밤새 보느라 수면이 부족하고 일상이 망가진다면 조절이 필요하겠죠.​특히 숏폼은 짧은 시간에 강렬한 자극을 줍니다. 그래서 이런 콘텐츠에 익숙해지면 긴 글이나 영상에 집중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그럼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데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아이들의 성장과 적절한 자극아이들이 적절한 나이에 적절한 자극을 받는 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직 뇌가 성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과도한 자극에 노출되면 성장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하지만, 자극이 아예 없으면 성장도 더디게 이루어지죠. 적절한 수준에서의 경험과 자극이 필요하다는 뜻이에요.​예를 들어, 청소년이 게임을 한다고 무조건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게임 외의 것들 공부, 운동, 친구들과의 교류에도 시간을 쏟아야 합니다. 특정 행동에 지나치게 몰입하면 다른 중요한 것들에 흥미를 잃을 수 있거든요.​ 어른들에게도 중독은 있다중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도박, 술, 심지어 커피 중독까지도 예로 들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중독이 가져오는 직접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뇌가 큰 자극에만 반응하게 되어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중독의 근본적인 문제중독이 무서운 이유는 단순히 건강 문제 때문만이 아닙니다. 중독적인 행동이나 물질은 뇌에 강렬한 자극을 줍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점점 작은 자극에는 반응하지 않게 되고, 더 큰 자극을 찾게 되죠.​· 도박으로 큰돈을 따본 사람은 이후 작은 돈으로는 만족하지 못합니다.· 게임에서 강렬한 승리의 쾌감을 느낀 사람은 현실 세계에서의 성취감을 무미건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숏폼 영상에 익숙한 사람은 긴 글이나 영화를 보며 집중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이처럼 중독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잃는 것입니다.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중독에서 벗어나려면 현실 파악과 초점 전환이 중요합니다.​1. 현실 파악: 자신의 행동을 기록하고 어떤 상황에서 중독적인 행동을 하는지 알아보세요. 이를 통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2. 긍정적인 대안 찾기: 중독적인 행동을 줄이기 위해서는 그 시간을 대신할 건강하고 즐거운 활동을 찾아야 합니다. 좋아하는 운동이나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보세요.중요한 건, 중독적인 행동을 억지로 줄이기보다는 그 행동을 대체할 긍정적인 경험을 늘리는 겁니다.​중독, 우리의 태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중독은 단순히 나쁜 습관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것이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는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중요합니다. 때로는 완벽히 중독을 끊어내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대신 긍정적인 활동을 늘려가며 균형을 되찾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중독은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오늘부터 내가 중독에 빠져 있다면, 또는 중독의 위험이 보인다면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의 일상에 균형과 즐거움이 다시 찾아오길 바랍니다!

  • 신영철 강사
  • 2024-12-02
경제 전문가 박종훈 기자 강연 '경제 특강' 경기 침체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경제 전문가 박종훈 기자 강연 '경제 특강' 경기 침체 강의 영상입니다.장단기 금리차 정상화와 미국 경기침체를 통해 주가 하락 가능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영상입니다.  최근 들어서 이 경기 침체를 예고하는 신호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란들이 많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경기 침체를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조금 더 많은 데이터가 축적이 돼야 될 것 같고, 장단기 금리차가 다시 정상화되는 것에 주목을 해야 됩니다.지금까지 7번에 걸쳐서 7번 다 맞았기 때문에 경기 침체 신호로 작동을 해왔던 것은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됐다가 다시 정상화되는 거고 시기까지 어느 정도 예고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장단기 금리차 정상화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볼까 합니다.원래 예를 들어서 3개월짜리가 있고 2년짜리가 있고 10년짜리가 있으면 금리는 이렇게 점점 올라갑니다. 만약에 여러분들한테 '10년 동안 빌려주세요' 혹은 '3개월 빌려주세요' 할 때, 정상적이라면 3개월 빌리는 것보다 10년 빌릴 때 금리가 높은 게 정상적인 금융 상황입니다.그런데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될 때가 있습니다. 이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됐다가 다시 정상화될 때 경기 침체가 왔던 경우가 7번 중 7번 다 맞았습니다. 2024년 9월 6일자 기준으로 2년물 금리가 3.654% 그리고 10년물 금리가 3.716%로 10년물 금리가 2년물보다 높아졌습니다.물론 2년물과 10년물 금리 비교하는 것보다 3개월물과 10년물을 비교하는 게 훨씬 더 맞는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습니다.그런데 최근의 이 3개월물짜리 금리는 옐런이 완전히 통제하고 있는 금리입니다.그래서 더 이상 시장의 신호로서 작동을 하기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2년물과 10년물을 비교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차이를 비교해보면 원래는 플러스가 되어야 하지만, 마이너스가 되고 있습니다.이런 현상이 2022년 7월부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장장 26개월 동안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이 일어났고, 24년 8월까지도 계속해서 역전된 상태로 있었습니다.8월 말에 장단기 역전이 끝나고 점점 정상화되는 과정에 있으면서, 26개월 동안 역대 최장 금리 역전이 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대해서 아주 심각한 오해가 하나 있죠.장단기 금리차 역전 자체가 경기 침체 신호가 절대 아닌데 너무나도 많은 기사들이 오판을 하고 기사를 썼다는 겁니다.4월 20일자 한 언론사의 기사 제목을 보면 장단기 금리 역전 이콜 경기침체 공식 깨졌나 이렇게 기사를 썼는데언제부터 이게 이 코얼이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그리고 5월 29일자 기사에도 보면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 침체 공식 깨지나 똑같은 말인데 기사를 거의 똑같이 썼습니다.근데 9월 7일자 기사에도 이런 게 있더라고요. 불황 공식계는 미 경제 상황 이렇게 제목을 달고 이제 더 이상 장단기 금리 역전이 된다 하더라도 불황이 오지 않는다는 기사였습니다.9월 7일에도 이런 기사가 나오는구나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끝나고 정상화가 되는 그 초입에 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이 장단기 금리차 정상화 스티프닝이라고 부르는 현상이 경기 침체와 얼마나 밀접한지 제가 이렇게 그래프로 보여드리겠습니다.여기서 이 회색 기둥 이게 바로 다 경기 침체들입니다.미국에서 경기 침체가 온 걸 이 회색 기둥으로 표시를 했는데 이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화된 다음에 언제 경기 침체가 왔느냐 이게 정말 중요한데요.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됐다고 경기 침체가 오는 게 절대아닙니다.81년에는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화되기 전에 2개월 전에 경기 침체가 시작됐습니다.왜 그랬냐 이때만 해도 연준의 조치가 느렸었고 또 금융시장의 반응 속도도 이때만 해도 상당히 느렸기 때문입니다.이런 경험들이 축적되면서 91년 같은 경우는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화된 다음에 10달이나 뒤에 경기 침체가 왔습니다.버블 때는 석 달 뒤에 경기 침체가 왔고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6개월 뒤에 경기 침체가 왔습니다.그리고 이 장단기 금리차 정상화에 대해서 또 하나 주의해야 될 건 정상화를 잠깐 했다가 다시 돌아간 적도 있었습니다.이때 정상화될 때는 정상화됐다 말았다 이 기간이 조금 있거든요.그래서 적어도 3주 4주 이 정도는 정상화를 유지해야 장단기 금리차가 진짜 정상화됐구나 이렇게 판단을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그러면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화됐다고 또 곧바로 경기 침체가 오느냐 여기에는 아까 보신 것처럼 시차가 존재하죠.그런데 주가 하락과는 그 시체가 굉장히 작거나 아니면 주가가 먼저 반응한 적도 많습니다.81년 경기 침체 때 이때는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화되기 석 달 전에 이미 주가가 고점을 찍고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했고요.91년 경기 침체 때는 장단기 금리차가 딱 정상화되자마자 그때부터 주가가 고점을 찍고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닷컴 버블 때는 이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화되기 5개월 전에 고점을 찍고 주가가 내려오기 시작했고요.글로벌 금 이때도 장단기 금리차와 동시에 고점을 찍고 주가가 내려왔습니다.그러니까 경기 침체하고는 기간이 조금 떨어져 있을 수 있지만 이 경기 침체보다 훨씬 더 이걸 먼저 내다보고 그리고 선반영하는 주가는 이 장단기 금리차 정상화와 아주 비슷한 속도로 반응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다만 여기서 아주 주의해야 할 점이 있죠. 금리 정상화 시에 주가의 움직임은 프렉탈을 따른다는 겁니다.그냥 주가가 그냥 내리 꽂아서 그냥 주가가 하루아침에 끝나버리냐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프랙탈이란 뭐냐 자꾸만 확대해도 똑같은 모양이 있는 건데 예를 들어서 이렇게 움직이는 게 있는데 이걸 또 확대하면 또 똑같은 게 있는 게 이런 게 대표적으로 프랙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주가가 하락을 할 때 프렉탈 움직임을 따라서 움직일 때가 정말 많습니다.그러면 어떤 식의 프렉탈 움직임을 하느냐? 2천년 닷컴 버블 때 나스닥 지수는 78%가 떨어졌습니다.그래서 5분의 1 토막 수준으로 정말 주가가 참담하리만큼 완전히 무너져 내렸는데요.근데 주가가 그냥 한 방에 쭉 내리꽂은 것이 절대 아니죠. 여러분 이 그래프를 보시면 주가가 처음에 떨어진 다음에 그다음에 이렇게 반등을 합니다.이 반등 기간이 무려 두 달이 넘게 지속됐기 때문에 주가 하락 끝났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다시 갑자기 떨어지죠.그러면서 이렇게 쌍봉을 만들었습니다. 이게 주가 하락의 패턴이 한 방에 내려가는 적은 절대 없어요.주식시장에서는 탐욕과 공포가 동시에 이런 현상이 이 짧은 주가 하락기에는 극대화됩니다.주가가 보통 상승하는 기간이 주가 하락 기간보다 3배에서 한 5배까지 길거든요.주가 하락은 아주 짧고 강렬하게 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렇게 주가가 떨어지면 지금까지 주식을 못 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시장에 뛰어들어서 계속해서 끊임없는 반등 장세를 만들어냅니다.하락한 다음에도 반등이 온 현상이 있었고 심지어 이런 현상이 총 5번이나 지속됐습니다.그런데 제가 왜 이걸 프렉탈에 비유했느냐 이걸 좀 더 기간을 좁혀서 예를 들어서 일주일 단위로 아니면 하루의 주가 움직임으로 이렇게 좁혀도 주가가 그냥 내려간 적은 없고 계속 이런 식이거든요.그래서 우리를 굉장히 혼란스럽게 만드는 게 금리 정상화 시 주가의 움직임이 변동성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아주 지극히 유의해야 합니다.그러면 일단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화되기 시작한 뒤에 주가 바닥은 언제 왔느냐 지금까지 과거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 금리 정상화가 상당히 이루어진 다음 그다음에 주가 반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이게 2000년대 닷컴 버블 때도 그렇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이렇게 금리 정상화가 완전히 이루어진 다음에 그때 주가가 본격적인 진짜 반등을 했다는 것을 유의할 필요가 있고요.물론 이런 법칙이 항상 맞는 건 절대 아니죠. 다만 과거에 그랬다는 것은 어쨌든 우리가 참고해 두면 이게 약간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측면에서 이 과거의 역사를 말씀드렸고요.이게 안 맞았던 거 2020년 코로나 위기 때 이때는 위기 자체도 외생적으로 발생을 했잖아요.금융 시스템 내에서 발생한 게 아니고, 위기 자체가 외부에서 왔기 때문에 국민 눈치 안 보고 얼마든지 천문학적인 돈을 금융회사에 뿌렸습니다.이렇게 통상 다른 위기 때와는 다른 그런 주가 상승과 그리고 금리 정상화 과정을 겪었습니다.금리가 역전됐다가 정상화될 때는 이게 코로나 때문에 온 거긴 하지만 어쨌든 그때는 주가가 떨어지다가 정상화가 빠르게 되면서 오히려 그 뒤에 주가가 회복을 했다는 점은 이때도 유사한 패턴으로 움직였습니다.물론 이게 지금까지 7번을 맞았다고 해도 이번에 여덟 번째 이번에도 맞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지난 7번에 걸쳐 무려 100%였던 경기 침체 신호였던 만큼 금리 정상화가 시작됐을 때 주의를 해서 금융시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금리가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계속 하락이 진행됐다는 점도 유의할 점인데요.과거에는 통상 장기와 단기 금리차가 2%포인트 정도 날 때 이 정도까지 정상화 돼야 보통 바닥을 이룬 적이 많았습니다.코로나 때만 예외적으로 1%포인트 정도에서 이미 주가가 반등을 하기 시작했었죠. 그런데 왜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화될 때 이렇게 경기 침체가 오거나 아니면 금융시장에서 갑자기 주가가 급락하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느냐 여기에 대해서 많은 풀이가 있는데요.대체로 연준과 시장이 경기 침체를 보는 시각 때문에 기준금리를 끌어내린다든가 아니면 시장에서 미리 예상해서 단기 국채금리가 내려가면서 장단기 국채금리가 정상화되는 현상이 일어나는게 주식시장에는 안 좋은 신호로 작동을 해왔다는 게 가장 유력한 해석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장단기 금리차가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역전이 됐는데 위기가 오지 않았다 경기 침체도 오지 않았다.이번에는 정말 다른 시기가 온 것이다라는 이런 주장하는 거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됐을 때 경기 침체나 위기가 오거나 아니면 주가 하락이 온 게 아니라 항상 스티프닝 즉 금리 정상화가 시작됐을 때 위기가 왔는데 이번엔 과연 다를 것이냐 아니냐는건데 장단기 금리차 주가가 계속 오릅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이 심화되면 항상 주가는 고공행진을 했고 항상 주가는 장단기 금리차의 그 절정에서 최고점을 찍어왔습니다.거꾸로 정상화될 때가 지금까지 100% 확률로 작동해 왔다는 점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이 시장의 상황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종훈 기자님은 경제, 금융, 경제전망, 부동산, 재테크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전문적인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 박종훈 강사
  • 2024-11-29
명강의 김지윤 박사 강연 '인구구조의 변화 - 앞으로의 미래' 트렌드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명강의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명강의 김지윤 박사 강연 '인구구조의 변화 - 앞으로의 미래' 트렌드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저출산, 고령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트렌드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오늘은 인구 구조의 변화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한국은 현재 인구가 5천만 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출산율이 전 세계 꼴찌 수준이죠.보통 현재 인구를 유지하기 위한 대체 출산율을 2.1명이라고 합니다.그러니까 현재 출산율이 2.1명은 되어야지만 현재 수준의 인구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하는데요.그런데 이 출산율이 2.1명 이하로 떨어지게 되고 그리고 그것이 장기간 지속이 되면 이것을 저출산이라고 얘기를 하고요.1.3명 이하로 떨어지게 되고 또 장기간 유지가 되면 초저출산이라고 합니다.한국은 작년 2023년 출산율 0.72명을 기록을 했고, 심지어 작년에 44분기에는 0.65명이었죠.올해는 아마 평균적으로 0.68명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그야말로 초초저출산이다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사실 우리나라는 1983년부터 저출산 사회가 됐고, 초저출산 상태는 2002년부터 진행이 됐습니다.벌써 22년이 지난 거죠. 일본이 2003년에 초저출산으로 들어갔으니까 이 부분에서 우리가 씁쓸하지만 일본을 이긴 셈이 되죠.사실 기본적으로 선진국의 출산율은 낮은 편이기는 합니다.이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여성들이 노동시장에 진출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아이를 가지는 시기도 늦어지고 아이의 숫자도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되죠.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바뀌면서 예전에는 노동력이었었던 자녀가 이제는 보육의 대상이 되는 것도 한몫을 했다라고 볼 수 있고요.의학기술이 발전을 하면서 영유아 사망률이 낮아지면서 많은 자녀를 출산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 것도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199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게리 베커 교수가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요.자녀의 출산에 대해서 효용 극대화의 시각에서 바라본 거예요.예전에는 부모가 자녀의 숫자를 통해서 효용을 얻곤 했다라는 거죠.일종의 노동력으로 전환이 되니까요. 그런데 산업화가 진행이 되고 이제는 숫자가 아니라 질적인 효용을 극대화하려고 한다는 겁니다.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부모가 자녀의 교육에 투자를 많이 하게 되고요. 소득 수준이 예전보다 훨씬 높아졌고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많아지면서 사는 것이 더 나아졌다고 해도 자녀를 많이 낳지 않는다라는 거예요.사실 우리가 지금 저출산을 걱정을 하고 또 국가가 소멸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지금 전 세계 인구가 정상적인 것은 또 아니다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전 세계 인구가 성장한 모습을 보면요. 이게 이렇게 일정한 속도로 성장한 것이 아니라 한 특정한 시기를 거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를 하는데요.그 특정한 시기가 바로 산업혁명입니다. 산업혁명이 1760년대에 일어났다고 하죠.1700년의 전 세계 인구를 살펴보면요. 약 6억 명 정도 됩니다.100년 후인 1800년쯤에는 이게 10억 명으로 증가를 하게 되고, 또다시 100년 후에는 거의 20억 가까이 됩니다.그리고 2천년에 들어서면서 60억 인구를 넘어서게 되죠.이렇게 대충만 들어도 이 늘어나는 속도가 정말 장난 아니구나 아주 가속도가 붙었구나라고 상상하실 수 있겠죠.현재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은 아시아입니다.약 48억 명이 살고 있는 지역인데요. 중국과 인도의 인구만 합해도 30억 명 가까이 되니까 뭐 당연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그리고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은 아프리카입니다.아프리카의 인구 증가세가 정말 심상치 않다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요.사실 유엔 전망치에 따르면 2100년에 이르렀고요. 여전히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은 아시아이지만 아프리카의 인구가 38억 명으로 정말 많이 증가할 거다라고 보고 있습니다.그런데 계속 늘 것만 같은 인구도 사실은 2080년을 지나면서 서서히 줄기 시작합니다.여기는 아무래도 인구 대국에서의 인구가 줄기 때문이고, 이미 중국의 경우는 2023년부터 총인구가 줄기 시작을 했어요.지금은 성장세가 무서운 인도이지만 인도도 마찬가지로 2060년이 지났 면서 서서히 인구가 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죠.사실 중국이 과연 미국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바로 인구 때문에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미국을 경제적으로 뛰어넘는다라는 것은 결국 경제 총생산을 이야기하는 건데요.현재 14억 인구에서 점점 쇠퇴하게 된다면 미국의 총생산을 따라잡기 어려울 거라는 거죠.정말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우리처럼 중국도 초저출산으로 지금 굉장히 고민이 많은데요.2100년에 이르면 중국의 인구가 무려 6억 3천만 명으로 줄어든다는 거예요.한국의 경우도 2100만 명으로 줄어든다고 하니까 우리가 남 걱정할 때는 아니죠.특히 한국의 경우는 상당히 극단적인 경우여서 외신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보도를 한 바가 있습니다.미국의 뉴욕 타임즈의 한 컬럼니스트는 14세기 유럽의 흑사병의 충격을 이미 넘어섰다라고까지 이야기를 했고요.그리고 여러분 많이 유튜브에서 미으로 보셨을 거예요.한국의 출산율을 본 미국의 대학 교수가 양손으로 머리를 이렇게 부여잡으면서 한국은 완전 망했네요.우리가 저출산 얘기를 하면 또 따라오는 이야기가 생산인구 감소 그리고 고령화 이야기를 합니다.우리나라는 인구 구조의 고령화에서도 굉장히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65세 이상의 고령 인구의 비율이 2025년에는 20% 그리고 2050년에는 40% 선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죠.그렇게 되면 노동 가능 인구가 많은 고령 인구를 먹여 살려야 된다는 얘기가 되는데요.정말 젊은 세대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그리고 당연히 국가 재정에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이런 재정적인 문제 말고도 우리가 또 심각하게 생각을 해 봐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바로 질병 부분입니다. 제가 예전에 앤드류 도이그 교수의 죽음의 역사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요.아주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거든요. 여기서 저자는 현대인의 수명이 길어질수록 신경 퇴화 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신경 퇴화 질환 바로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을 이야기를 하죠.세계적으로 봤을 때 치매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입니다.아무래도 인구도 많고 또 고령화도 빨리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죠.코트라 해외 시장 뉴스에 따르면 중국의 치매 인구 숫자는 2021년 기준 1700만 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1990년에 400만 명 정도였으니까 30년 만에 무려 3배가 증가한 거죠.특히 중국의 경우 심각한 것은 미부선로라는 건데, 이게 부자가 되기 전에 노년에 이른다라는 뜻이거든요.코트라 자료에 따르면 보통 선진국의 경우는 1인당 GDP가 3만에서 5천 달러 정도에 이르렀을 때 고령화가 진행이 된다라고 합니다.그런데 중국의 경우는 2021년 1인당 GDP가 1만2500달러에 이르렀을 때 이미 고령화에 들어갔다라는 거예요.좀 더 경제적 체력을 키워야 되는데 그전에 너무 빨리 늙어가고 있다라는 거죠.한국도 고령화가 되면서 치매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1천 명당 치매 환자 수가 2017년에는 9.6명이었는데요.2037년이 되면 23.8명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보고 있죠.그러니까 이제는 국가적으로 관리를 해야 되는 질병이 되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선진국의 경우에는 국가가 직접 나서서 정책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고요.또 산업계에서도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제품이라든지 또 치료역을 내놓고 있죠.코트라 해외 시장 뉴스에 따르면 핀란드의 경우는 2070년에 65세 이상 노령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33%에 이를 걸로 예상을 합니다.그 고령화가 굉장히 빨리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인데요.그래서 핀란드 정부가 마련한 것이 바로 '칸타' 라는 의료사회복지 디지털 플랫폼입니다.이 플랫폼에서 본인의 건강 정보 사회복지 정보를 열람하고 의약품 정보 데이터베이스, 환자 정보 아카이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하죠.산업계에서도 여러 가지 제품들이 출시가 되는데요.예를 들어 스마트폰 앱이 있습니다. 인지적 능력이 떨어진 사람들을 위해서 금전 관리를 해주는 앱인데요.알림 기능을 통해서 리마인드를 해준다든지 가족들의 스마트폰과 연동을 시켜서 함께 관리를 해줄 수 있게 하는 거죠.간병 인력이 부족한 것을 대체하기 위해서 AI라든지 로보틱스를 활용한다는 것은 이미 옛날부터 나온 이야기고요.그리고 제약회사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일본의 에자이 그리고 미국의 바이오젠이 함께 출시한 제품이 있습니다.바로 레캔비라는 치매약이죠. 한 가지 문제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활용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다라고 합니다.그렇지만 계속적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니까 언젠가는 좀 더 상용화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볼 수가 있죠.그런데 이런 약물적인 치료라든지 여러 가지 제품 외에도 눈길을 끌었던 게 하나 있는데요.바로 스타벅스의 치매 카페입니다. 일본 마츠다시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디카페라는 치매 카페를 운영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치매 환자들, 돌보는 가족들이 와서 마음 놓고 커피도 즐기고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라는 거죠.사실 치매 환자들이 밖에 나가서 음료를 주문을 한다든지 음식을 주문할 때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고 하죠.주문을 하다가 음료 이름을 까먹기도 하고 주문을 했는데 한 것을 까먹고 또 주문하는 경우도 있고요.조금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도 있는데 이런 것들에 구애받지 않고 커피도 즐기고 또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카페를 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코트라 해외 시장 뉴스에 따르면 일본 전역에는 무려 8천 개가 넘는 치매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스타벅스뿐 아니라 지역 지원센터라든지 사회복지센터 그리고 간호 서비스 사무소들이 매달 한두 차례씩 이 치매 카페를 운영을 한다고 하죠.이게 네덜란드의 알츠하이머 카페에서 영감을 받아서 시작을 했다고 하는데요.치매 환자들이 와서 자신들이 여유를 갖고 일상을 즐기기도 하고 치매 환자의 가족들도 서로 간의 정보 교류하는 중요한 장으로 활용되고 있죠.더불어 치매 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하죠.치매 증상이 발견됐을 때 최대한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고 그리고 거기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겁니다.주변을 보면 가족 중에 치매 환자가 있다라는 경우를 요새는 꽤 많이 보곤 합니다.우리에게 닥친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것이 인구 구조가 달라진 미래를 맞이하는 자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명강의 김지윤 박사님은 경제전망, 정치, 한국정치, 정치경제, 한미관계, 동북아관계 등 다양한 분야로 전문적인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명강의 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지윤 강사
  • 2024-11-28
명사특강 김미경 강연 '제대로 사는 법' 특강

오늘은 스타강사 김미경 원장님의 인터뷰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은 무엇일까요? 끝없이 달리고 노력하지만, 결국 지치고 넘어지는 자신을 발견한 적은 없으신가요? 오늘 소개할 강의는 ‘열심히 잘 사는 법’을 통해 인생의 방향을 다시 찾고 싶은 분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이 강의는 단순히 성취를 넘어, 나만의 기준으로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김미경 원장님은 호오컨설팅 특강강사섭외를 통해 많은 강연을 진행하십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시작된 작곡가의 이야기음대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왔을 때, 제게는 자격증 하나와 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더 냉정했습니다. 졸업 후 안정적인 직장도, 뚜렷한 계획도 없었기에 막막함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결국 선택한 것은 피아노 레슨이었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진심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학원을 운영하며 학부모들에게 매달 손편지와 레슨 기록을 보내며, 신뢰와 관계를 쌓았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단순한 노력 이상의 진심으로 이뤄진 결과였습니다. ​강사의 길, 그리고 수많은 도전피아노 학원에서 성공을 거둔 뒤, 저는 강사로서 새로운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음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평가절하되는 경험도 많았죠. 기업 강의에서 하위 등급으로 분류되는 일은 분노를 불러일으켰지만, 저는 그 에너지를 배움과 실행으로 돌렸습니다. 자동차 영업사원을 위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보험사 관리자 육성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때로는 열등감과 좌절감이 저를 흔들었지만, 이를 극복하고자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열심히의 배신과 한계코로나 팬데믹이 터졌을 때, 모든 것이 멈추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저 또한 갑작스러운 매출 급감과 경제적 압박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사업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쌓여가는 스트레스와 몸의 변화는 저를 무너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쉴 새 없이 일하며 모든 것을 쏟아부었지만,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방향이 잘못되면 길을 잃는다는 것을요. ​인생의 새로운 기준, 딥마인드우리는 어릴 때부터 “더 많이, 더 빨리”라는 목표를 강요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인생을 온전히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진정한 삶은 나만의 기준, 딥마인드를 통해 시작됩니다. 딥마인드란 나를 이해하고, 나만의 목표를 설정하며, 내 삶의 기준을 스스로 세우는 것입니다. 외부의 잣대에만 맞추며 살다 보면 결국 인생의 단면만 보게 되고, 쓰러졌을 때 기댈 곳조차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렇기에 내면의 성장을 함께 이루며 입체적인 삶을 만들어야 합니다. ​열심히 잘 사는 방법열심히 산다는 것은 무조건 많이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열심히 잘 사는 것은 나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감정에 이끌려 무작정 뛰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내 삶의 주인이 되어 계획적으로 살아가는 것이죠. 눈에 보이는 성공만을 쫓지 않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모든 사람의 삶은 각자 다릅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따라가기만 해서는 결코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스스로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삶의 전환점이 필요하다면한때 저 역시 끝없이 달리며 성취만을 목표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 끝에서 배운 것은 더 이상 한계를 넘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지금 이 순간, 스스로를 이해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며 나만의 인생을 설계해보세요.

  • 김미경 강사
  • 2024-11-27
왕수용 강사 강연 '지금, 여기 나를 칭찬하는 법'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왕수용 강사 강연 '지금, 여기 나를 칭찬하는 법'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스스로를 인정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내가 지금 뭐 하고 있지? 무엇을 바라고 이러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왜 공허함에 빠지게 될까요? 내면에 구체화하지 않은 무언가도 있겠습니다만 그중의 하나가 내가 누군가로부터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가 뭐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먼저, 다른 사람들의 인정에 의존하지 말고 자신을 칭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기 어렵다면, 자신이 이룬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격려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미래의 성취만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도 좋지만 ‘지금, 이 순간’에 얻은 작은 만족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을 향한 과도한 기대감은 만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정한 기준을 낮추고 작은 성취에도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실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숨을 쉬고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일이 당연하고 사소한 것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부터가 대단한 과정임을 우리는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뭐 하고 있을까?’ 생각이 들 때, 우리는 급속도로 공허함과 외로움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공허하다는 이유로 자신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그럴수록 자신을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때가 좋았지’에 머물며 공허함에 빠지기보다 ‘지금, 여기’에서 경험한 만족을 찾아야 삶의 행복도가 올라갑니다. 마지막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보고 자신을 지나치게 채찍질하지 말고, 작은 일에도 자신을 향해 “수고했다”라고 격려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쓸모 있는 일을 하든 쓸모없는 일을 하든 주어진 하루를 살아낸 여러분 모두에게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 거지?’ 생각에 빠져 깊은 공허감을 경험하고 계시는가요? 그럴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정과 격려입니다. 누군가에게 인정을 바라기보다 자신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며 ‘지금, 여기, 오늘’의 시간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잘 보셨나요? 왕수용 강사님은 동기부여, 인생스토리, 자기관리, 삶의자세, 자기계발, 꿈, 비전,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스피치, 가정, 부부, 연애, 힐링, 희망, 웃음, 인생스토리, 행복, 유머, 마음, 자존감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왕수용 강사
  • 2024-11-27
스타 강사 백종원 대표 강연 '돈 많이 버는 게 의미없는 이유' 동기부여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스타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백종원 대표 강연 '돈 많이 버는 게 의미없는 이유' 동기부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백종원 대표님은 現 더본코리아 대표이시자, 요리연구가로 많은 방송 활동을 하시며 얼굴을 알리셨습니다.실패와 성공노하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동기부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1975년 어느 날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백종원의 표정이 무척이나 설레 보입니다.알고 보니 오늘은 소풍날 친구랑 김밥도 먹고 보물 찾기도 하고 안 설렐 수가 없었네요.그런데 다른 친구들은 다들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혼자 빈병을 주우러 다니는 백종원 혼자만의 보물 찾기라도 하고 있는 걸까요?아니면 환경을 생각해 쓰레기를 줍고 있었던 걸까요?사실 그가 소풍날이 그토록 설렜던 이유는 바로 수 많은 아이들이 먹다 버린 빈병을 모두 주워다 팔면 꽤 많은 돈이 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그는 이미 타고난 사업가 기질을 갖고 있었던 것이죠.(백종원 대표)4학년 때 어떤 일이 있었냐면 소풍 시즌이 되면 딱 이틀 정도 전부 모여서 어느 한 곳으로 가잖아요.저희 때만 해도 다 병이고 캔 음료수가 없었어요. 그때 제가 4학년 때 어떤 생각을 했냐면 저게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리어카를 빌려서 끌고 소풍을 간 갔어요.초등학교 때 오락하고 보물 찾기를 하는데 저는 그걸 안 하고 빈병을 다 수거를 한 거예요.그때는 공병에 대한 관심이 아무도 없을 때라서 아주 좋은 가격으로 팔았어요.백종원은 유명한 금수저 집안인데 굳이 왜 쓰레기를 주워다 팔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냥 시골 동네에서 비교적 유복했던 것이었고, 지금까지 수많은 사업 시도와 실패가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부모님의 도움은 받아본 적도 없다고 하죠.(백종원 대표)제가 금수저라고 소문이 났더라고요. 숟가락 올릴 때 밥을 한 번도 금숟가락을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요새 금수저란 단어를 많이 쓰는데 그래도 시골에서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긴 한 건 맞아요.금전적인 지원을 못 받았을 뿐,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다양한 음식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건 부모님 덕분이 맞다고 합니다. (백종원 대표)제일 억울한 것 중에 하나가 부모 잘 만나서 성공했다는 소리를 제일 싫어하면서도 인정하는 게 그거예요.저는 사업을 망했다 이랬을 때도 부모님으로부터 금전적인 도움을 받은 건 없어요.그 얘기를 부정 안 하는 거는 먹는 것만큼은 부모님 도움을 받았어요."정말 부모님이 외식하러 가자" 그래서 밥 먹으러 나갔다가 식당 다니다가 "별로다 옮기자" 그래서 한 하루에 일곱 여덟 군데 옮겨 다녔어요.어머님이 음식 솜씨가 좋으실 수밖에 없어요.사업을 하면서는 부모님 도움을 받은 적이 거의 없는데 대학생이 이렇게 맛집 탐방할 수 있는 걸 부모님 도움 아니면 어떻게 해요.나는 나의 음식에 대한 애정이나 그런 데이터는 부모님 덕이지만 노력은 많이 했죠.이렇게 입맛이 까다로웠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점점 음식에 관심을 가 시작했고, 이 음식에 대한 관심이 원래 지니고 있었던 사업가적 기질과 만나 자연스럽게 요식업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사람들은 백종원도 결국 사업가이니 돈에 욕심 많은 장사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하지만 그가 꼭 지키는 사업 철칙 1순위는 아이러니하게도 돈에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그 이유는 바로 돈에 욕심을 낼수록 돈을 더 벌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백종원 대표)돈이라는 게 어쨌든 언제든 방향으로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거죠.제가 망해보니까 쫓아간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돈은 어차피 가는 방향에서 딸려오는 것으로 내가 물살을 확 가르고 가면 물살에서 이렇게 뭔가 쭉 쫓아오는 게 돈인 거죠.돈 쫓아가봐야 물살처럼 계속 피해 가는 거예요.오히려 자신이 이득 보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서비스를 많이 주고 음식값을 내리는 등 어떻게 하면 손님이 이득을 볼 수 있는지 집중 한다고 합니다.본인은 아무것도 안 남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손님의 이득에 집중하다 보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가 성공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종원 대표)짧게 가서는 안 되고, 그 초심만 안 잃으면 돼요.분명히 단언한 건데 진짜로 제 경험이지만 음식값 올린 애들은 오래 못 가요.제 경험상으로 맛집이고 손님이 늘어나면 득된 거를 도리어 손님과 나눠야 나도 수익이 늘어나고 손님도 득이 늘어나야 되는건 원칙이에요.이 단순한 것도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왜 그걸 못 느끼냐면 이게 유명한 가게가 되면 가격을 올려도 장사가 계속 잘 되요. 요식업은 한 한템포가 늦어요. 몇 달 전 1년 전부터 시작해서 어느 시기부터 뭔가를 잘못한 거예요.'내가 가격 낮추면 되지? 내가 좀 덜 남으면 빨리 오겠지?' 그게 시작으로 가격 낮추기가 확 들어오는 거예요.예산에 대한 이미지를 심는 거고, 잘못하면 큰일 나요.손님이 없어서 음식값이 오르면 결국 손님이 또 끊겨요.그러니까 또 그러면 악순환이 될까그러면 7천원에서 8천원으로 또 오르고 서울로 가서 더 비싸지는거예요.그런 악순환이 결국 꼬여서 다 망하고, 한 달에 버는 돈이 100만 원이면 그중에 50만원은 내 돈이 아니라, 딱 반만 내 돈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아요.어릴 때부터 쓰레기까지 주워 팔 정도로 돈에 욕심 많은 유전자가 있는 사람이 웃기시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백종원은 사실 초등학생 때 병을 주워다 판 수익도 다 기부했을 정도로 오히려 선행에 대한 타고난 유전자가 더 컸던 사람이었죠.그는 결국 자신의 철학대로 손해 본다는 마인드로 살면서 크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습니다.현재 그는 누구나 인정하는 요식업 1인자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돈을 많이 벌어서 돈에 욕심이 없는 게 아니라 돈에 욕심 없이 살다 보니 돈을 많이 번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그는 현재 엄청난 돈을 벌고 있지만 사치 부리는 것에도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어릴 적 쓰레기 병을 하나하나 주었을 때처럼 지금도 쓰레기통에 버려진 옷을 다시 꺼내 입을 정도라고 합니다.자신은 아직도 성공한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어느 정도까지만 벌어야지 하는 금전적인 목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이득을 가져다 줘야 한다는 자신의 철학대로라면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그는 끝없는 노력과 끝없는 욕심을 잘 구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백종원 대표)성공했다고 생각하시죠? 나는 아직 안 했다고 생각하거든요.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보면 대부분 공통점이 끝없이 노력하는데 중요한 건 나는 끝없는 노력이냐 끝없는 욕심이냐의 차이가 참 어려워요.사람은 결국 욕심은 많은데 욕심을 얼마나 내려놓느냐가 쉽지 않아요.결국은 내가 진짜로 착하든지 괜찮은 사람이 돼야 되는데 저는 그건 어렵다고 생각해요.저는 요즘 아예 안 하는 사람과 그런 척하는 사람과의 끝에는 굉장히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척을 하면서 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어릴 때부터 있었던 사업가적 관심과 선행에 대한 마음, 그리고 부모님의 영향으로 생긴 음식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한 요식업 백종원은 말 그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인생을 건 사람이었습니다.(백종원 대표)하나를 파더라도 10년 이상은 파야 뭐가 나오는데, 강조하는 건 자기 좋아하는 지역에서 한우물 파라 이거죠.좋아하지 않는 쪽에서 하나를 파는 건 그건 노동이고 여기 물 나오나 저기 물 나오나 돌아다닌다고 물이 나오지도 않아요.일정 깊이를 파야 물이 나오는 거죠.그 불안을 못 참는 사람들이 대다수니까 성공한 사람들이 소수가 되는 거예요."저는 요리에 실패 많이 했어요." 진짜로 여러분한테 이렇게 가르쳐준다면 얼마나 실패를 많이 했겠고, 태어나면서부터 잘하는 게 어디 있어요?좋아하는 음식점을 하다가 했는데 결국은 망했어요.그런데 참 재밌게도 그 망한 빚을 다시 결국 좋아하는 음식 사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일어나게 됐어요.어디 가서 얘기하더라도 잘할 수 있는 일보다는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백종원 대표님의 동기부여 특강 강의 영상 잘 보셨나요? 스타 강사 백종원 대표님은 동기부여, 열정, 인생스토리, 도전, 성공, 자기관리, 삶의자세, 영업, 판매, 취업, 창업 등 남다른 성공노하우를 통해 전문적인 내용으로 강연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스타 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한 안내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백종원 강사
  • 2024-11-27
명강사 최현석 셰프 강연 '불면과 우울에 시달리던 그의 멋진 슬럼프 극복법' 동기부여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명강사 최현석 셰프 강연 '불면과 우울에 시달리던 그의 멋진 슬럼프 극복법' 동기부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최현석 셰프의 인생스토리를 통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영상입니다. 제가 요리를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만났던 식재료가 바로 홍합이거든요.22년 전 3월 23일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으로 이제 요리를 시작할 때 제가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머니도 요리를 하셨고 아버지도 요리를 하셨고 형도 요리를 했는데 자연스럽게 제가 제 직업을 선택할 쯤에 할 줄 아는 거는 발차기 발차기 정말 잘했고요.기타는 제가 감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교회 오빠 출신이라 기타치고 노래하는 걸 되게 좋아하고 그림 잘 그리고 그런 잡기들이 굉장히 능했는데 이런 잡기로는 밥벌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자연스럽게 제가 스며들어갈 틈이 요리사였거든요.자연스럽게 형 따라서 손에 잡혀서 가서 일을 한 게 지금 남산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일을 하기 첫날 전에 아버님 그리고 형이 강조한 게 있어요.늘 주방에 들어가서 막내 쫄병 요리사가 지켜야 될 세 가지가 있다.첫 번째 아무거나 주워먹지 마라먹을 게 많아도 쫄빙 요리사는 주워 먹으면 안 돼요.두 번째 어디 갈 때 꼭 얘기하고 가라. 화장실 갈 때 선배들한테 꼭 얘기해라 그래야지 사랑을 받는다.세 번째 남들보다 30분 일찍 출근해라라고 얘기를 했거든요.저는 욕심이 과하고 열심히 하고 싶은 욕망에 한 시간을 일찍 가겠다고 생각을 했죠.제가 한 시간 일찍 갔더니 주방 문이 닫혀 있는 거 너무 오버를 했던 거죠. 그때 당시에 이제 주방 제 위에 형이었는데 딱 저를 데리고 와서 주방복을 입히고 만났던 식재료가 바로 홍합입니다.홍합 30kg, 모시 20kg, 바지락 10kg 그것들을 손으로 다 씻어서 삶아서 껍데기를 하나씩 다 까는 거예요.저한테는 처음 하는 일이니까 한 3시간 걸리는데 그렇게 이제 시간이 지나면 프랩이라고 그러거든요.준비 시간이 지나고 중간 점심밥을 먹고 서비스 타임이 되는 거죠.첫날을 잊을 수 없는 게 너무 무서운 거예요.리오다 라고 딱 뜨면 까빼상떼 하나, 멜란자네, 발도스타나 이렇게 제가 듣지도 못한 그런 용어들로 그러면 저는 아무것도 못 알아듣고그때 저는 외계 아니면 이탈리아 혼자 버려진 그런 애처럼 느껴지더라고요.저 같은 경우는 제가 처음으로 음식을 고객들한테 냈던 건 마늘빵입니다.처음에 들어오면 아무것도 못하는 애는 스파출라라고 주걱 같은 게 있는데 그거 들고 오더가 들어오면 빵만 구워서 내주는 거예요.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그런데 중요한 점은 있어요. 여기서 시사점은 제가 빵을 내주지 않으면 저게 그 기라성 같은 요리사들이 요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굉장히 중요한 직책인데 제가 키가 크고 막내니까 형들이 "멀대야 하수구 파라!" 찌꺼기들이 하수구를 막아서 물이 넘치거든요.제가 잽싸게 가가지고 하수구를 파고, 설거지를 하는 일을 한 몇 개월을 했더니 손에 기름이 계속 빠져나가서 습진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그때 정말 심했는데 지문이 하나도 없고 껍데기가 까지고 또 까지고 또 까지면 갈라져서 피가 나는데 그다음에 제가 요리를 만지게 되는데 레몬 드레싱 같은 거 만들 때 손을 딱 닿으면 엄청 시리고 재밌는 건 전자제품이 스테인레스면 상처난 자리에 전기가 와요.드디어 파트에 배정을 받습니다. 아직 쫄병 요리사니까 요리를 할 수 없죠. 제가 맡은 보직은 고참 요리사가 요리를 할 수 있게 거기에 식재료를 담아서 조달하는 거예요.여기서 하나 시사점은 또 있죠. 아르고스타 링귀니 파스타 봉골레 이렇게 막 불러요.그러면 자기 파트에 있는 것만 딱 캐치해가지고 식재료를 이렇게 담아서 고참이 요리를 할 수 있게 딱딱딱 준비를 해주는 거예요.귀가 트인 거죠. 어느덧 저한테 생소한 우주 같은 공간이 저한테는 익숙한 그런 공간이 되기 시작한 거죠.그러다가 제 인생에 뭔가 요리 철학을 갖게 된 계기가 생겼는데 그때 12월 달인데 엄청 바쁜 때였거든요.어떤 스파게티였는데, 그걸 캐치하고 케이퍼와 빨간 고추 그리고 닭가슴살 볶은 거를 딱 올리는데, 닭가슴살 하나 떨어트린거죠.그래서 떨어지자마자 잽싸게 죽어서 딱 올렸는데 스승님이 그걸 보신 거예요.젖은 주방 바닥에 떨어진 걸 제 입에 넣어주시는데 먹을 수가 없겠더라고요."네가 안먹을 걸 손님한테 주려고 해?"사실은 더 심한 말을 하셨고, 스승님이 늘 강조하시던 게 있어요. 제가 10년을 넘게 요리를 배웠는데 매일 하는 얘기는 닦고 물기 닦고 도마 닦고, 그 물기 하나가 네 요리의 디테일을 망친다.또 하나 재밌던 기억이 있는데 오더를 뺀다라고 하거든요.저희는 오더를 막 치고 있는데 제가 어느덧 짬밥이 올라가서 파스타를 막 말게 됐어요.거기에 소스가 하나 딱 튄 걸 보고 스승님이 "너 여자친구 만나러 갈때 얼굴에 뭐 묻히고 가니? 이 접시가 네 얼굴이라고 생각해"셰프는 접시에 얼굴을 담는 직업이구나 나는 내 자존심을 요리에 담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해서 그때부터 스승님한테 기본기 그리고 요리 철학을 배운 게 저한테는 인생의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한 번은 좀 다른 오너 분을 만난 적이 있어요. 큰 회사에서 하는 오너 분이 아니고 다른 종목을 하시다가 레스토랑을 하면 테이블이 굉장히 객단가가 높으니까 돈을 많이 버실 줄 아셨나 봐요.구조가 생각보다 돈을 많이 버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레스토랑을 조금만 하다가 그냥 문을 닫으시는데 그때 오셨던 지금 제 팬이 되셨던 분이 마지막 날 그레스토랑 마지막 날 오셨는데 제가 특별한 요리를 드렸어요.그분이 "이 라비올리는 블랙테트라를 떠올리게 한다" 라는 후기를 써놓으신거예요.처음 주방장 할 때였고, 내 요리를 인정해 주신 거에 너무 고마워서 "내가 나중에 레스토랑 오프하면 초대를 하겠다" 라고 답글을 달았어요.그래서 삼 개월 뒤에 레스토랑 오픈할 때 그 분을 불러서 대접했던 게 차가운 파스타였는데 그분이 매일 오시는 거예요.올 때마다 새로운 요리를 제가 만들어 드리고 싶었어요.여덟 번을 온 적이 있는데 그분이 딱 들이닥치면 그때부터 영감을 막 그래서 받아가지고 요리를 하는 거예요.그러다보니 승부 근성이 생겼던 것 같고, 요리 개수가 한 600개 700개가 되더라고요.그때 당시 그분이 꽤 유명한 블로거셨는데 저한테는 유명한 셰프가 될 수 있는 큰 은인 중에 한 분이십니다.제가 방송을 시작하게 되고 냉장고에서 소금을 좀 높이 멋있게 뿌리다 보니까 유명해지면서레스토랑이 또 다시 잘되게 되는 선순환 과정에 슬펐던 얘기는 셰프들 업계 내에서도 방송하는 셰프들에 대해 별로 안 좋은 시각으로 보기도 해요.그런 것들 때문에 방송에 회의감이 들 때 방송을 열심히 할 수 있게 해준 손님들이 있었는데 두 친구거든요.어린 아이인데 아파보이더라고요.대놓고 잘해주면 좀 민망할까 봐 아이스크림 한스컵 툭 떠가고 주고 그랬는데 그 친구가 화장실 간 사이 할머니가 얘길 하더라고요.아파서 밥을 잘 못 먹는데 제 요리 프로그램 굉장히 좋아하고, 제가 해준 요리는 다 먹는다니까 너무 행복하더라고요.그리고 게임 디자이너 분이 한 분 계셨는데 굉장히 몸이 아프셨는데 저의 재밌는 모습들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고 힘이 생겨서 아픈 걸 이기고 그때 요리에 관심이 생겨서 요리도 배우러 다니시고, 저를 캐릭터로 그려주셨는데 그걸 제가 소중한 선물로 간직하고 있거든요.그때 제가 '내가 요리사인데 방송에서 이렇게 웃겨도 되나?'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그런데 그 분들을 만나고 나서 더 재밌게 즐겁게 하자라고, 소금을 더 열심히 뿌리는 계기를 주시기도 했죠.요리사들 중에 강박증이 엄청나게 심한 사람들이 많거든요.저 같은 경우는 뭐든지 7개로 마셔요. 사실 오늘 아까 굉장히 떨려서 물 마실 때도 일곱 모금으로 나눠 마시거든요.그런 강박증이 굉장히 많은데 주변 지인 셰프들 보면 불면증 되게 많이 앓고 있는 셰프들이 많더라고요.이게 되게 슬픈 얘기 중에 하난데 한 6년 전인가 제가 불면증을 심하게 앓아서 삶이 피폐해지니까 우울증에 걸렸어요.이게 우울증에 걸리면 사람이 아무것도 할 수 없겠더라고요.당시에 친구가 하늘나라에 가서 우울한 상태로 장례식장에 갔는데 친구 한 명이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야 너 돈 잘 버는 것도 좋은데 어떻게 살길래 얼굴이 이렇게 썩었냐? 내가 인생을 봤을 때 니 얼굴이 지금 최악이다" 그때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사실 되게 위험한 거긴 한데 그때 당시에 내가 이게 뭐지라고 생각하고 약을 다 끊고 이겨냈던 적이 있습니다.첫날은 하루도 못 잤고 약을 끊었는데 둘째 날은 뭐 삼십 분 자고 셋째 날은 두 시간 자고 넷째 날은 여섯 시간 자면서 잠을 자기 시작하니까 생체 리듬이 좋아지고 삶이 밝아지더라고요.사실 그 이후에도 한 5개월정도 우울증을 앓았어요.이번 같은 경우는 선생님을 만났는데, 선생님이 "우울하면 우울하다는 걸 주변에 알려라 그래야 도움이 된다." 라고 하시더라고요.의사 선생님을 만나고 치료제를 받으면서 잠을 잘 자기 시작하니까 너무 좋아져서 여러분들 앞에 나올 수가 있었죠.피나면 지혈하고, 아프면 파스 붙이면서 마음 아픈 것들은 굉장히 많이 내려놓으시는데 자기 관리 중에 굉장히 중요한 것이 마음 관리인 것 같아요.마음이 아프다는데 거기 약 발라주고 치료해야 되는 노력을 굉장히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현석 셰프는 現 쵸이닷(CHOI.) 총괄 셰프이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교수로 재직하시며동기부여, 열정, 프로정신, 인생스토리, 도전, 자기관리, 삶의자세, 자기계발, 꿈, 비전, 힐링, 희망 등 다양한 주제와 분야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십니다.

  • 최현석 강사
  • 2024-11-26
특강강사섭외 강신주 박상 강연 '죽음에 미소지을수 있는가?' 특강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지만, '죽음'에 대해 강신주 박사님의 강연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우리가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신주 박사님은 호오컨설팅 특강강사섭외로 기업 및 관공서에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십니다.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죽음을 선택한 이유제가 왜 '죽음'이라는 주제를 선택했을까요? 사실 그리 복잡한 이유는 아닙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자본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는 우리를 서로 경쟁하게 만들고, 사랑하지 못하게 하며, 끊임없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게 합니다. 취업도 어렵고, 외로움과 쓸쓸함 속에서 나이 들어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커집니다.​죽음의 공포와 사회 시스템이러한 우리의 불안과 두려움을 보험회사나 연금 제도 등이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죽음의 공포를 증식시켜서 미래를 걱정하게 만들고, 연금을 들게 하죠. 철학자들은 이런 모습을 보며 '진짜 양아치' 같다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런 죽음의 공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죽음에 대해 무섭게 느끼고, 미래에 대한 불안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잘못된 생각과 사회의 강요오늘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우리 사회에 대한 비판일 수도 있고, 좁게는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각들에 대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생각들은 사회나 자본주의, 그리고 기타 체제가 우리에게 강요하는 것들입니다. 국가에서는 연금을 받기 위해 죽음의 공포를 높이고, 자본주의도 이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스템 속에서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이 형성되고 있죠.​자본주의의 모순과 문제점제가 생각하기에 자본주의의 모순은 가장 노골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업이 발전하면서 공장을 짓고, 그로 인해 환경 오염이 심해지죠. 그런데 자본주의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냅니다. 오염된 물을 대신할 생수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그 위에 새로운 상품과 시장을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폭주하는 기관차에 타고 있는가?철학자 발터 벤야민은 미래의 진보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지금 폭주하는 기관차를 멈출 수 있는가가 우리의 문제라고 말했죠. 역사상 모든 혁명을 꿈꾸었던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꿨지만, 벤야민은 지금보다 더욱 나빠질 것 같으니 여기서 멈추자고 했습니다.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죠.​미래에 대한 불안과 사회의 방향요즘 사회가 어수선하죠. 10년 후에 우리가 과거의 상황을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게 더 무서운 거예요. 미래가 더 안 좋아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지금이 더 낫다는 느낌을 받을 때, 그 사회가 어떤 사회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타고 있는 이 기차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의 지성인이 해야 할 일지금 시대의 지성인이라면 이렇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나빠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더 안 나빠지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게 해야 문제들이 더 많이 보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발터 벤야민의 영민함에 계속 감동을 받습니다. 혁명이란 기차를 더 빨리 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이 기계적이고 자본주의적인 시스템, 우리와 무관하게 일어나는 전쟁들, 경기 침체 등을 멈출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멈출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는가여러분은 아마도 스톱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취업 문제, 경제적 문제, 노후 문제까지 원치 않는 시스템에 타고 있는 것이죠. 몇몇 분들은 직감을 하시고 시골로 내려가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래, 같이 가보자. 어떻게 되겠지." 하고 생각하죠. 중요한 건, 지금 우리가 브레이크 없는 기차를 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구체적인 문제에 집중하자우리는 너무 문제를 추상화하지 말고, 구체적인 문제에 집중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 삶 속에서 보편적인 문제를 디테일하게 고민해야 보편적인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을 때도 현재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그 고민 속에서 고전의 지혜를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수학에서 공식을 잘 이해한 사람이 응용 문제를 잘 풀듯이, 현실의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합니다.​동물에게 배우는 죽음의 지혜저는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지혜롭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나약하고 겁도 많아서 함께 모여 사는 것이죠. 그런데 동물들을 보면, 죽음을 대하는 방식이 우리와 많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키우는 개나 고양이들은 자신이 죽을 때가 되면 스스로 죽음을 준비합니다.​동물들의 죽음 준비동물들은 죽음이 다가오면 음식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다가 잠자듯이 죽어갑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집을 떠나려고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돌봐주려고 해도, 그들은 조용히 자신만의 공간으로 가서 마지막을 맞이합니다. 이는 그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반면 우리는 어떻게 죽고 있을까요? 가장 폐를 끼치는 형식으로 죽음을 맞이하지 않나요? 죽음에 대한 공포로 인해 많은 비용과 노력을 들여가며,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들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사랑하는 이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노력하죠.​나의 죽음에 대한 고민이제 우리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봅시다.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죽음을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 죽음에 대해 미리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이를 두려워하기보다는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삶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삶의 충만함과 죽음의 수용동물들은 삶을 충만하게 살다가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 수는 없을까요?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고, 삶의 소중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선택마지막으로, 우리가 죽음을 대하는 방식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동물들은 자신이 죽은 후에 남겨질 이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조용히 떠납니다. 우리도 가족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부담을 덜 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이는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일 것입니다.오늘은 죽음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우리가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동물들에게서 지혜를 배우고, 우리의 삶을 더욱 충만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신주 강사
  • 2024-11-26

현재 진행률0%

정말 질의응답을 그만 두시겠어요?

조금만 체크하면 프로필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을 끄신 후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질의응답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셔야합니다.

예산을 미정으로 선택하셨군요!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사님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섭외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섭외 일정문의시 강사 님이 가예약이 되므로
다음 내용은 꼭! 신중히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