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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강연 당뇨명의 조영민교수 '비만과 당뇨의 숨겨진 진실' 특강

안녕하세요. 명사강연 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 입니다.​“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오늘은 서울대학교 조영민 교수님과 함께 비만과 당뇨의 숨겨진 진실, 그리고 우리 몸의 생리학적 비밀을 탐구해보려 합니다.살이 찌는 건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유전·환경·호르몬이 얽힌 복잡한 결과라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시간입니다.이 명사강연을 들으면 “다이어트는 정신력이다”라는 말이 얼마나 단순한 오해였는지, 몸의 언어로 이해하게 될 거예요.여러분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읽는 법, 그리고 진짜 건강으로 가는 길을 함께 찾아보시죠.​1. 체질과 유전, 살이 쉽게 찌는 이유살이 쉽게 찌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체중의 45~70%는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쌍둥이 연구에서도 유전적 요인이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죠.거기에 장내 세균의 종류도 중요합니다. 어떤 세균은 에너지를 알뜰하게 흡수해 체중 증가를 돕습니다.심지어 함께 식사하는 친구들의 영향도 큽니다. 주변에 대식가가 많으면, 나도 덩달아 많이 먹게 되는 거예요.​2. 장내 세균이 살을 좌우한다흥미로운 실험 하나가 있습니다.비만인의 장내 세균을 무균 생쥐에 옮기자 생쥐가 살이 찌고, 날씬한 사람의 세균을 옮긴 생쥐는 살이 찌지 않았습니다.같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결과가 달랐던 것이죠.이 실험은 “살찌는 체질”이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실제 생물학적 사실임을 보여줍니다.그래서 요즘은 장내 세균 이식이나 균형 조절을 통한 비만 치료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3. 운동만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많은 사람들이 “운동해서 살 빼야지”라고 하지만, 저는 단호합니다.“운동으로 살 빼는 건 어렵습니다.” 운동은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감량의 주된 방법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운동 30분으로 100kcal를 태우기 힘든데, 음식으로는 그보다 훨씬 쉽게 섭취하니까요.결국 먹는 걸 줄이고, 운동으로 유지하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근력 운동은 골격근을 늘려 에너지 소비를 높이는 체질로 바꿔줍니다. 즉, 운동은 “유지”의 수단이자 “체질 변화”의 도구입니다.​4. 비만을 조절하는 ‘슈퍼 호르몬’ GLP-1최근 주목받는 ‘슈퍼 호르몬 GLP-1’에 대해 아시나요?이 호르몬은 장에서 분비되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합니다.식사 후 포만감을 높이고, 위장의 움직임을 늦춰 천천히 소화되게 만듭니다.그래서 GLP-1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배가 덜 고프고 식욕이 줄어듭니다.이 원리를 이용해 개발된 약이 바로 삭센다(Saxenda),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같은 비만 치료제​입니다.하지만 부작용과 고가의 비용 때문에, 의사의 처방 아래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5. 우리 몸의 리듬과 수면의 중요성저는 늘 “잠이 약이다”라고 강조합니다.잠을 제대로 자야 인슐린 작용이 원활하고, 신진대사 리듬이 유지됩니다.밤늦게 먹거나 수면이 부족하면, 장과 호르몬의 리듬이 깨지며 혈당이 불안정해집니다.특히 교대 근무자나 밤을 새는 사람들은 혈당 조절과 체중 관리가 더 어려워집니다.잠들기 전에는 위를 비워야 하며, 좋은 수면은 건강한 혈관과 체중 조절의 기본입니다.​6. 결국, 건강은 ‘전략’이다“다이어트는 정신력이 아니라 전략이다”라고 말합니다.먹는 양을 조절하고, 나를 데이터로 관찰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체중계, 칼로리 계산 앱, 혈당 모니터링 이런 데이터 관리가 진짜 다이어트의 출발점입니다.혈당(A1C), 혈압, 콜레스테롤, 식사 조절, 운동. 이 다섯 가지, 즉 A·B·C·D·E 원칙이 건강의 핵심이며무너진 혈관도 다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다면, 여러분의 몸은 분명히 회복합니다.​

  • 조영민 강사
  • 2025-10-16
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최설민 작가 강연  '용기 내서라도 끊어내야 할 관계 특징' 인간관계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최설민 작가 강연으로 '용기 내서라도 끊어내야 할 관계 특징' 라는 주제의 인간관계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사람을 만나는 자리가 불편하고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껴본 적 없나요?어떤 모임을 나갔는데 나 혼자 동떨어져 있는 경험을 한다든지 무례한 사람들에게 은근히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는다든지 말이죠. 이런 경험이 쌓이게 되면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사람을 만나러 나가는 과정은 불안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어린 시절 느끼는 소외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아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외받은 경험은 내가 사라지는 경험을 만들 수 있다. <조용한 회복> 의 저자, 박재연 소장님은 소외받은 경험은 말 그대로 내가 사라지는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책의 저자는 어린 시절 초등학교만 세 군데를 옮겨 다녔다고 합니다.담임 선생님은 전학 온 첫날 시험지 뭉치를 건네면서 "우리 어제 시험이었는데 얼마나 공부 잘하는지 좀 보자"가정 형편이 안 좋았던 아이는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고, 수학 시험지를 보고 얼어붙고 말았습니다.반 아이들은 점점 모여들어 주위를 빙 둘러쌌고, 아이는 구경거리가 되고 말았죠.주눅 들고 무서웠던 아이는 단 한 문제도 풀 수 없었다고 합니다.그때 학급의 반장이었던 남자아이가 "얘 바보인가 봐. 이걸 못 푸네!" 라고 큰소리로 웃으며 말했고, 다른 아이들도 따라 웃기 시작했다고 해요.그날 이후로 학교 생활이 기억에 안 난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나타나는 '해리' 현상 기억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사라지는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해리' 라고 합니다.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기억을 무의식 저편으로 치워버리는 심리적 현상을 말하죠.이렇듯 소외받은 경험은 생존의 위협을 느끼게 만들 정도로 사람을 작아지게 만들고, 심지어는 생존에 대한 위협을 느끼게 만들기도 해요. 책의 저자처럼 이렇게 모두에게 무시당하는 수치감을 경험하진 않았다고 해도 소외받은 경험은 자신에게 심리적 데미지를 남길 수밖에 없습니다.스스로 애써 괜찮다고 위안을 해도 실제 나의 감정은 괜찮지 않다는 말이죠. 왜 사람들을 만나도 외로운 걸까? 많은 사람들이 외롭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나곤 합니다.혹은 누군가를 만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고립될까 봐, 모임에 빠지면 예의 없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집단에서 배제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억지로 원하지도 않는 자리에 참석해서 불편한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때로는 이런 불편한 자리에 참석해서 '나도 괜찮은 사람이야' 라는 거짓 안정감을 얻는 경우도 있어요. 내가 원하지 않는 불편한 자리에 참석하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깔려 있다는 사실이에요.참 아이러니한 것이 불편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경험은 오히려 자신을 더 외로워지게 만듭니다.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만난 사람들 때문에 오히려 더 외로워지는 경험을 하는 거죠.오히려 나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불편감을 만든 사람들에게 의지를 한다거나 다른 공허한 모임을 찾아서 헤매게 될 수 있습니다. 외로움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 또한 존중받아야 한다! <조용한 회복> 에서는 물리적으로 함께 있는 것을 넘어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를 했습니다.어떤 누군가에게 내가 의미 있는 존재라는 것을 확인받는 것이 인간으로서 더 의미 있고 값진 일이라고 이야기를 했죠.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다수의 사람보다 나와 연결됐다고 느끼는 한 명의 사람이 외로움을 극복 하는 것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이에요.외로움을 관계로 연결해 치유하지 못한다고 해도 그 삶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책에서는 외로움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 또한 존중받아야 하고, 태생이 외로움을 잘 느끼고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다고 합니다.그들은 고독 속에서 삶을 직면하고 귀 기울이고 깊이 느끼고 사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다시 말해서, 혼자 사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심해야 될 사람들 특징 #1. 도덕적 우월감과 자기 확인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타인의 사연을 언급하면서 걱정된다고 말하는 행위는 도덕적으로 그 사람보다 위에 있다는 느낌을 무의식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책에서는 말합니다.'너보단 내가 더 낫다' 라는 생각에서 비롯됐고, 동시에 '나는 그래도 남을 걱정할 줄 아는 착한 사람이야' 라는 자기 확인의 시도가 깔려 있는 셈이죠.#2. 감정적 전이와 정서적 해소입니다. 오히려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하는 사람의 기저에는 불안이 깔려 있을 수도 있다고 해요.자신이 다루지 못하는 불안을 타인의 이야기를 퍼뜨리는 것으로 해소하려는 일종의 방어 기제인 것이죠. 이것을 감정 방출적 소문이라고 합니다. #3. 통제감을 확보하려는 시도입니다. 이렇게 남의 얘기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주도권을 갖고 싶은 욕구, 사회적 위치를 확고하게 하려는 통제 욕구가 강할 수 있습니다.남의 취약한 얘기를 퍼뜨리면서 걱정된다라는 말로 관계의 주도권을 쥐려는 무의식적인 언어일 수 있다는 말이죠.#4. 공감 결핍과 자기 중심적인 정서 처리입니다.이런 사람들은 자기애적인 성향, 즉 나르시스틱한 성향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걱정된다는 말이 공감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될 뿐이죠.타인이 겪을 수치심이나 손상된 신뢰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는 데에만 사용한다는 점에서 경계할 만 합니다. 인간관계에서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관계에서 상처받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 자체가 사라져 버리게 된 거죠. 그렇지만,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결국 누군가와의 연결이 필요한 존재입니다.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선 나쁜 관계를 끊어내야 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내가 불편한 자리를 피할 수 있는 용기를 내고 때로는 나에게 해가 되는 사람을 관계에서 끊어낼 수도 있는 것.그것을 할 수 있을 때, 나의 외로움을 살펴볼 여력과 소중한 타인과의 긴밀한 연결을 만들 수 있습니다.인생이 막막하다면, 애초에 '나는 어린 시절에 사랑받지 못해서, 결핍이 많아서 어차피 안 될 거야' 라고 절망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자신을 회복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잘 보셨나요?유튜브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최설민 작가께서는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심리, 창의,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최설민 작가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간관계 특강 강의 강사진이 궁금하시면?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최설민 강사
  • 2025-10-15
강사섭외업체 조선미 교수 강연 '아이 사회성의 시작은 집에서' 특강

안녕하세요. 강사섭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집에서는 잘 지내지만 학교나 밖에서는 힘들어하는 아이들, 또래 관계에서 쉽게 상처받는 아이들, 그리고 끊임없이 “왜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아이들까지… 부모님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주제이지요.이번 강연에서는 부모가 어떤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봐야 하는지, 또 어떤 태도로 도와줄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드립니다. 작은 태도의 차이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큰 변화를 만든다는 점, 현장에서 확인한 이야기들을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이 강연을 통해 사회성을 새롭게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의 시작점을 함께 찾으시길 바랍니다. 1. 아이들이 던지는 “왜요?”의 의미요즘 아이들을 보면 “왜요?”라는 질문을 참 많이 합니다. 해야 할 일인데도 “꼭 해야 돼요?”, “열심히 해야 돼요?”라고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는 잘 지내던 아이가, 밖에만 나가면 낯선 상황을 힘들어하고, 때로는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남는 경우도 있죠. 결국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사실 그 속에는 더 깊은 배경이 숨어 있습니다.​2. 허용 과잉과 거절 내성 부족그 원인 중 하나는 집에서 허용이 너무 많았던 경험입니다. 아이가 울고 떼를 써도 다 들어주고, 선택권을 과도하게 준 경우죠. 그러다 보니 거절을 경험하지 못해요. 거절을 못 겪어본 아이는 사회에서 아주 작은 제한에도 크게 좌절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항상 대신 관계를 만들어주거나 친구 역할을 해준다면, 아이는 스스로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법을 배우기 어렵습니다.​3. 학교에서 드러나는 사회성의 민낯학교에서 보면 수업 시간에는 잘 지내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혼자 책만 본다든지, 만들기만 한다든지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취향이라기보다 사실은 관계 기술 부족일 수 있어요. 또래에게 다가갔다가 “왜?”라는 한 마디에 바로 상처를 받아 물러나기도 하고요. 심지어 자기중심적으로 규칙을 바꾸려 하거나, 반대로 ‘공주 대접’을 당연하게 여기는 자기애적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은 결국 친구 사이에서 “쟤랑 놀기 힘들다”라는 평가로 이어집니다.​4. 부모의 말 한마디가 만드는 세계관그래서 중요한 건 부모의 태도입니다. “네 감정이 제일 중요해”, “네 생각이 맞아”라는 말만 반복하다 보면, 아이는 감정 조절과 옳고 그름의 경계를 배우지 못합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식은 감정을 인정하되, 규칙은 분명히 제시하는 것입니다. “네가 그렇게 느낀 건 알겠어. 하지만 여기서는 안 돼.” 이런 권위 있는 공감이 아이를 건강하게 키웁니다.​5. 집에서 시작하는 사회성 훈련그렇다면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집에서 작은 역할을 주는 게 좋습니다. 빨래를 바구니에 넣기, 수저 놓기, 식탁 정리처럼 가족을 위한 일을 맡기면, 아이는 나만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행동을 배우게 됩니다. 또래 관계에서도 먼저 인사하기, 공통 관심사 나누기 같은 구체적인 기술을 지도해 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친구를 대신 만들어주기보다, 아이 스스로 부딪히고 배우게 하는 환경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6. 사회성은 집에서 시작해, 밖에서 완성된다결국 사회성은 특별한 교육이 아니라, 반복되는 경험에서 길러집니다. 집에서는 허용과 거절의 균형을 배우고, 밖에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히며 조율하는 법을 익히는 거죠. 부모가 환경을 잘 만들어 주고, 아이가 작은 사회적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많이 갖는다면, 사회성은 충분히 자라납니다. 제가 오늘 드리고 싶은 마지막 한마디는 이것입니다. “사회성은 집에서 시작해, 밖에서 완성된다.”

  • 조선미 강사
  • 2025-10-15
특강강사섭외 서울대 나민애 교수 '책 읽기 어려움, 문해력으로 풀다' 강연

안녕하세요. 특강강사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특강강사섭외로 모신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님의 강연을 소개합니다.​나민애 교수님은 14년 동안 글쓰기를 가르쳐 오시며, 세대를 막론하고 반복되는 ‘문해력 저하’라는 사회적 화두를 깊이 탐구해왔습니다. 흔히 “요즘 아이들은 글을 못 읽는다”라는 말로 단순화되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시대와 환경이 만들어낸 복잡한 요인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왜 문해력의 문제가 계속해서 등장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읽고 쓰기의 힘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풀어주십니다. 특강강사섭외를 통해 만나는 이번 강연이, 글과 언어를 바라보는 여러분의 시각을 새롭게 확장시켜 줄 것입니다.👉 문해력의 본질과 회복 방법을 알고 싶다면, 나민애 교수님의 강연에서 그 답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1. 세대마다 반복되는 문해력 걱정요즘 사회 곳곳에서 “문해력 위기”라는 말이 들려옵니다.신문을 읽어도, 교과서를 읽어도, 아이들이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걱정이 많습니다.그런데 사실 이런 문제 제기는 새삼스러운 게 아닙니다.예전에는 한자를 몰라서, 또 그 다음에는 순우리말 단어를 몰라서, 이제는 인터넷 축약어나 신조어를 몰라서…항상 세대가 바뀔 때마다 언어의 단절이 반복되어 왔습니다.2. 빠른 사회 변화가 만든 언어의 격차문해력의 문제는 세대 탓이 아닙니다. 사회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졌다는 것입니다.인터넷과 글로벌 문화로 단어의 총량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단어들이 너무 빠르게 유입되고, 축약되고, 또 사라지다 보니 세대마다 접한 어휘가 달라지는 겁니다.그래서 서로가 서로의 언어를 모르는 현상이 생기는 거죠.3. 낯선 단어를 만날 때 생기는 깨달음제가 박완서 선생님 소설을 읽다 ‘구럭’이라는 단어를 만났습니다.요즘 세대는 물론, 저도 한참을 생각하다 사전을 찾아봤어요. 또 ‘울력’이라는 단어도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농사일을 함께할 때 자연스럽게 쓰던 말인데,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죠.이처럼 단어는 세대와 환경에 따라 사라지거나 낯설어지고, 대신 새로운 인터넷 용어나 외국어가 들어오면서 언어의 풍경은 계속 변합니다.4. 문해력은 삶을 풀어내는 도구다문해력은 단순히 단어 개수의 문제가 아닙니다.언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죠.단어가 부족하면 생각을 표현하지 못해 답답해지고, 오해가 생기고, 관계도 멀어집니다.하지만 단어를 풍부하게 알고 쓰면, 자신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상대와 더 깊이 연결될 수 있습니다.문해력은 시험 점수가 아니라,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도구입니다.5. 읽기와 쓰기를 회복하는 작은 습관제가 권하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밑줄 긋기, 필사, 반복 읽기.책을 읽다가 마음에 남는 문장을 표시하고, 직접 옮겨 적고, 여러 번 읽는 겁니다.특히 시집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짧지만 응축된 단어의 힘이 크기 때문에 어휘력 훈련에 효과적입니다.그리고 책은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권을 깊게, 여러 번 읽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6. 오늘부터 단어 하나를 내 것으로여러분, 문해력은 시대나 세대 탓이 아닙니다.오늘 내가 만난 낯선 단어 하나를 내 것으로 만드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책을 읽을 때 포기하지 말고,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고, 마음에 남는 문장은 필사하세요.그 작은 실천이 쌓이면 언어의 그릇이 커지고, 결국 삶의 품격이 달라질 것입니다.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오늘부터 단어 하나를 내 것으로 만드십시오.​

  • 나민애 강사
  • 2025-10-15
명사특강 지나영 교수 강연 '우울한 세상을 버텨내는 법' 강의

안녕하세요, 명사특강 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요즘 “나 우울한 것 같아”라는 말을 너무 쉽게 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우울감과 우울증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단순히 기분이 가라앉는 것과 임상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명확히 구분되어야 하죠.이번에 소개해드릴 명사특강은 존스 홉킨스 대학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임 교수로 오랫동안 활동한 지나영 교수님의 강연입니다.교수님은 실제 사례와 뇌과학적 근거를 통해, 우리가 느끼는 ‘마음의 어두움’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뤄야 하는지를 들려줍니다.​마음이 힘들 때 필요한 것은 억지로 견디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언어를 정확히 읽는 법이라는 메시지.이 강연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 더 가벼워지고,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1. 우울감과 우울증, 뭐가 다를까?​많은 분들이 우울하다는 말을 쉽게 하지만, ‘우울감’과 ‘우울증’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우울감은 슬픈 일이 있거나, 실망스러운 일을 겪을 때 생기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하지만 우울증은 정신과적 질환으로, 단순한 감정보다는 뇌의 화학적 변화가 동반됩니다. 무엇보다 큰 차이는 ‘흥미 상실’이에요.예전에 좋아하던 빵이 맛없게 느껴지고, 친구의 전화도 반갑지 않다면, 이미 뇌가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거죠.“나를 반짝이게 하던 것들이 더 이상 반짝이지 않을 때” — 이게 바로 위험 신호입니다.​​​2. 동반 증상, 몸이 먼저 말해준다​우울증은 단순히 마음의 병이 아닙니다. 수면, 식사, 체중, 에너지 변화가 함께 찾아와요.밥맛이 없거나, 반대로 폭식이 늘고, 잠이 안 오거나 너무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또한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부정적 사고가 반복되죠. 이런 증상들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우울은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 ‘질병의 문제’이기 때문이에요.​​​3. 아이들의 우울, 어른과는 다르게 나타난다​소아·청소년의 우울은 조금 다르게 표현됩니다.아이들은 “나 우울해요”라고 말하지 않아요. 대신 신경질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는 “배 아파요, 머리 아파요”처럼 신체적 증상으로 표현하기도 하죠.이때 부모님이 “우리 애가 드디어 정신 차렸나 봐”라고 안심하면 오히려 위험합니다.평소 좋아하던 게임, 친구, 놀이에 전혀 관심이 없어진다면 이미 우울이 깊어진 상태일 수 있어요.아이의 ‘흥미 상실’은 조용하지만 가장 확실한 SOS 신호입니다.​​​4. 우울증 환자에게 필요한 단 한 가지, ‘곁’​우울한 사람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건 ‘조언’이 아니라 ‘존재’입니다.그냥 옆에 있어 주는 것, 함께 밥을 먹고, 짧은 메시지를 보내는 것, 그것만으로도 끈이 되어줍니다.“너 괜찮니?”, “밥은 먹었어?” — 이 단순한 말이 생명을 붙잡는 손이 될 수도 있습니다.우울한 사람은 고립될수록 병이 깊어지고, “혼자 있다”는 감각이 가장 큰 고통이 되거든요.도와주고 싶다면, 위로보다 곁에 있음으로 안심을 주는 것, 그것이 최고의 치유입니다.​​​5. 나를 살리는 작은 습관, 감사와 호흡​지나영 교수님은 자신의 병을 통해 ‘감사’의 힘을 직접 체험했다고 합니다.“몸은 아팠지만 마음은 감사로 채웠다”는 그 고백처럼, 감사는 실제로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증가시켜 뇌의 회복을 돕습니다.또 한 가지는 ‘호흡’이에요. 머릿속이 복잡할 때는 4초 들이마시고, 2초 멈추고, 4초 내쉬는 4-2-4 호흡을 반복해보세요.“지금 여기(here and now)”에 집중하면 생각의 소용돌이가 잦아듭니다.그 호흡 속에서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라고 자신에게 말해보세요. 마음이 조금은 따뜻해질 겁니다.​​​6. ‘해야 한다’가 아닌 ‘할 수 있다’로​마지막으로 교수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해야 해(I have to)" 대신 "할 수 있어(I get to")로 바꿔보세요. 해야만 하는 일은 의무지만, 할 수 있는 일은 감사가 됩니다.내가 아이를 돌볼 수 있다니, 내가 일할 수 있다니 — 이런 생각이 삶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우리 삶의 대부분은 ‘해야 하는 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속에서 ‘할 수 있음’의 기쁨을 발견하는 순간, 우울은 조금씩 밀려납니다.진 교수님의 말처럼, 감사는 절망의 끝에서도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입니다. ​

  • 지나영 강사
  • 2025-10-14
명사강연 서울대학교 김범석 교수 특강 ‘진짜 건강을 지키는 방법’ 건강 강의

안녕하세요. 명사강연 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강연은 ‘건강으로 가는 진짜 길’이라는 주제의 건강 강의 영상입니다.요즘 많은 분들이 건강보조식품에 의존하지만, 진짜 건강은 알약이 아니라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좋은 약보다 더 강력한 건 꾸준한 걷기,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마음의 여유라는 깊은 통찰이 인상적입니다.이 명사강연을 통해 여러분도 ‘쉽고 빠른 길’이 아닌, 몸과 마음이 단단해지는 진짜 건강의 길을 함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1. 빨리빨리 문화가 만든 ‘즉효 신화’우리 사회는 효율과 속도를 중시합니다.몸이 아프면 쉬어야 하는데, 쉴 수 없는 구조 속에서 ‘바로 낫는’ 걸 찾게 됩니다.한 알만 먹으면 나아진다는 광고, 누가 좋다 하면 따라 사는 심리…이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빨리빨리 문화’와 ‘비교 문화’가 만든 사회적 습관이라고 볼 수 있죠.하지만 몸의 회복은 시간과 쉼으로 이루어집니다. ‘즉효’를 기대하는 순간, 진짜 회복은 멀어집니다.​​2. 건강보조식품의 유행, 왜 문제일까환자들이 자주 묻습니다. “이거 먹어도 되나요?” 그럴 때면 의사인 저조차 처음 보는 이름의 제품이 많습니다.인터넷에는 ‘만병통치’, ‘노벨상급 성분’이라는 말이 넘치지만, 객관적 데이터는 거의 없습니다.좋은 제품이라면 유행을 타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왜 계속 새로운 게 쏟아질까요?비싸면 좋을 거라는 심리, 불안할수록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그런 유행을 만듭니다.하지만 몸에 들어가는 건 결국 내 일부가 되기에, 확실히 검증된 것만 선택해야 합니다.​​3. 약의 연쇄고리, 그리고 주치의의 부재허리 아파서 진통제, 속 쓰려서 위장약, 잠 안 와서 수면제… 이렇게 쌓이다 보면 한 사람이 10~20개의 약을 동시에 먹는 일이 생깁니다.문제는 의사들도 서로 어떤 약을 처방했는지 모른다는 겁니다.주치의 제도가 약한 우리나라에서는 약 관리의 책임이 결국 개인에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들에게 말합니다 “약통을 열어 직접 챙기시고, 가족과 함께 관리하세요. 건강은 누가 대신 챙겨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4. 진짜 약은 ‘걷기’다제가 가장 자주 권하는 건 걷기입니다.비싼 보조제보다 가족과 함께 동네를 걷는 게 훨씬 좋습니다. 걷기 운동은 근육을 지켜주고, 소화를 돕고, 우울함을 줄입니다.무엇보다 가족과의 관계를 돈독히 만들어 줍니다. 건강은 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관계의 문제이기도 하니까요.가벼운 산책이야말로 정신 건강, 신체 건강, 관계 회복을 동시에 주는 최고의 약입니다.​​5. 달리기로 얻은 세 가지 변화저는 일주일에 네 번 이상 달리기를 합니다.달리기를 통해 정신이 맑아지고, 허리가 건강해지고, 성취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특별한 도구도 필요 없고, 시간도 많이 들지 않아요.집 앞에서 10분만이라도 달리면 충분합니다. 다만, 노년층은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달리기보다는 걷기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근육은 건강 수명의 핵심 자산이니까요.​​6. 건강은 ‘습관의 누적’ 60대의 생물학적 나이는 같지만, 어떤 사람은 40대의 몸을, 어떤 사람은 80대의 몸을 가집니다.그 차이는 바로 매일의 작은 습관이 쌓인 결과입니다.건강은 단기간의 기적이 아니라, 오랜 시간의 축적입니다.결국 “쉽고 편한 곳에는 길이 없다.”불편함을 감내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그 길만이, 진짜 건강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 김범석 강사
  • 2025-10-14
기업 교육 이동환 원장 강연 '번아웃 없이 오래가는 사람들의 비밀 -  메타인지 훈련법'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기업교육으로 이동환 원장 강연 '번아웃 없이 오래가는 사람들의 비밀 - 메타인지 훈련법' 이라는 주제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성과를 내는 사람은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제가 이런 연구를 많이 해본 바, 성과를 내는 사람은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해요. 1. 몸의 에너지 피곤하면 일을 할 수가 없어요.우리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 회복이 잘 돼 있어야 되고, 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 때 잠도 잘 자야 되기 때문에 피로 회복이 잘 돼야 돼요.그러려면 질병을 치료하는 의학이 아니라, 기능의학으로 접근해야 합니다.2. 긍정적인 감정 (긍정적인 에너지)내가 먼저 마음이 긍정적이고 행복하지 않으면 성과를 낼 수가 없고, 번아웃 됩니다. 완벽하게 경영학에서도 밝혀지고 있어요. 사회학자 '소냐 류보머스키' 는 평생 동안 이런 직장인들의 성과에 대한 연구를 했어요.결론은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이 성공한다' 라는 겁니다.미국에서 만성 피로 스트레스 전문가들과 경영 컨설턴트들이 금융 기업의 성과가 떨어지고, 우울해 보이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여러 가지 멘탈 교육, 몸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에너지 프로젝트를 했습니다.결국에는 에너지가 좋아지고, 행복감이 올라가면 2~3년 후에 성과가 따라올라가는 것을 증명했어요. 내 마음부터 돌봐야 하는 이유 '곳간에서 인심난다' 이것은 확실하게 증명되어 있는 겁니다. "일에 대한 생각을 싹 지워라."첫 번째, 내가 먼저 좋은 에너지를 갖는 것이 일이 잘 되는 첫 번째 순서다.두 번째 ,가까운 사람은 다 지워라.  제가 16년 동안 만성 피로 스트레스 환자들을 만나다 보니까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리고 가까운 사람 중에 꼭 'W.S(웬수)'가 하나씩 있어요.심리학자들이 머리에 뇌파 장치를 붙이고 대화를 시키면서 언제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실험했더니 대화 중에 나랑 가까운 상대방이 내 마음을 몰라줄 때, 공감받지 못할 때 스트레스가 확 올라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 그렇구나~" 항상 공감 표현을 해라. 상대방한테 스트레스를 안 주고 관계가 좋아진다.저도 환자분들을 만나다 보면, 어떤 날은 공감을 너무 잘해 드릴 때가 있고, 어떤 날은 이상하게 말이 잘 안 나올 때가 있어요. 결론적으로 일이든, 관계든 내가 먼저 좋아해야 되고, 내 좋은 에너지 내 몸이 일단 피곤하지 않아야 돼요.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결론적으로 누구든지 내 곳간을 채울 수 있는 사람만이 어디서든지 잘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인간만이 가진 능력: 메타인지 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희노애락을 느낍니다. 그런데, 인간만 할수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메타 인지 : 내가 지금 어떤 감정인지 내가 알아차리는 능력"내가 다른 것을 인지하는 건 쉬워도, 내가 날 인지하는 건 어려워요.  교육학에서 처음 메타인지를 발표했는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메타인지가 높다고 합니다.시험범위 중에서 내가 어느 부분을 아고, 어느 부분을 헷갈리고 있는지를 잘 알기 때문이에요. 자기가 자기를 알면, 공부할 때 굉장히 효율적이게 됩니다. 메타인지가 발휘되는 순간에 감정 조절이 시작된다. 이 메타인지 능력은 어느 분야에서든 뛰어난 능력이에요. 특히, 심리학으로 넘어오면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데, 메타인지가 발휘되는 순간에 감정 조절이 시작되는 거예요.동물은 자기가 어떤 감정인지 모르고 기쁘면 기쁨이 사라질 때까지 그 속에 있어야 돼요.인간은 '내가 지금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네' 라고 느끼는 순간에 나보다 더 위에서 나를 바라보면서 빠져나옵니다.  인간의 뇌의 특성은 편도체라는 곳이 있어요.여러 가지 감정이 섞이는 곳으로 편도체가 활성화되면 스트레스에 민감해져요. 반대로 전두엽은 이성적인 곳이고, 전두엽 앞에 인간만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뇌인 전전두엽이 있습니다.이것은 인간만 가지고 있는 뇌의 구조이기 때문에 인간만 메타인지를 할 수가 있습니다. 뇌과학적 기반 : 전전두엽의 역할 뇌과학적 이론들을 보면전전두엽이 활성화되면 메타인지가 잘 되고, 감정 조절이 잘 되고, 여러 가지가 발전해요.1) 스트레스 적응 능력 증가2) 회복 탄력성 증가 3) 인간관계 개선4) 학습 능력 증가  전전두엽을 발전시키는 훈련법?명상왜냐하면, 명상할 때 딴생각하지 말라고 하는데, 자꾸 딴 생각이 드니까 이런 생각을 하죠.'나는 명상을 못하는 사람이다. 딴 생각이 너무 든다.' 이런 생각 하는데 지금부터 잘 들어주세요. "명상은 딴 생각을 생각을 하는 것이다."갑자기 딴 생각이 쑥 들어와서 나도 모르게 저기 가 있으면, 그때 여러분들 계속 가 있지 않고, 깨달음이 와요.이것이 바로 메타인지입니다. 잘 보셨나요?이동환 원장님께서는 現 가정의학과전문의, 직무스트레스 연구소 대표로 재직하고 계시며,활발한 기업교육으로 동기부여, 열정, 경영, 리더십, 건강, 스트레스, 건강관리, 의학, 심리, 행복, 마음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기업교육 분야별 강사풀이 궁금하시면?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이동환 강사
  • 2025-10-13
멘토강연 김경민 대표 특강 '한국 직장의 현실과 해법' 강의

안녕하세요. 멘토강연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 멘토강연은 대한민국 직장 현실을 깊이 있게 다루며,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왜 취업의 문이 점점 닫히고 있는지, 그리고 청년들이 취업 후에도 오래 버티지 못하는 이유를 차분히 짚어냅니다.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세대 간의 인식 차이, 조직 문화의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얽힌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시각과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단순히 문제를 드러내는 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변화하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합니다.이 강연이 청년뿐 아니라 조직과 사회 모두에게 새로운 통찰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1. 닫히는 채용의 문과거에는 대학만 졸업하면 채용 시장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공채가 사라지고 수시채용으로 바뀌면서, 기업들은 신입보다는 경력 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대기업 신규 채용 경쟁률은 무려 77대 1까지 올라갔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이 뽑고 싶어 하는 인재는 바로 4~7년 차 경력자들입니다. 즉, 신입을 키우기보다는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사람을 찾는 거죠. 겉으로는 “경력 무관”이라고 써 놓지만, 실제로는 “유관 경험자 우대”라는 조건들이 붙어 있습니다. 결국 채용의 문이 점점 좁아지고, 신입 청년들에게는 숨이 막히는 현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2. 청년들의 눈높이와 현실의 차이청년들은 어렵게 취업해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를 보면, 적성 불일치가 가장 크고, 그다음이 낮은 연봉, 그리고 조직 문화에 대한 불만이 뒤따릅니다. 이 세 가지가 반복적으로 청년들을 퇴사로 내몰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청년들은 초·중·고·대학교, 그리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쏟아왔습니다. 그래서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정도 투자했는데 내가 월 200~300만 원을 받으려고 이렇게 살아왔나?”라는 회의감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차라리 쉬면서 더 나은 기회를 준비하겠다고 답하는 청년이 절반을 넘습니다. 결국 절대적인 일자리 부족이 아니라, 청년들이 원하는 가치와 기업이 제시하는 조건 사이의 큰 간극이 문제라는 겁니다.​​3. 중소기업의 고질적 문제대한민국 기업의 99.9%는 중소기업이고, 전체 종사자의 80% 이상이 이곳에서 일합니다. 하지만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대기업과 공기업에 집중돼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가고 싶은 곳”과 “갈 수 있는 곳”이 전혀 다른 현실이 벌어지는 겁니다. 연봉을 봐도 차이가 큽니다. 사원급만 해도 희망 연봉은 3,600만 원인데 실제는 2,900만 원 수준입니다. 과장·부장급도 마찬가지로, 원하는 연봉과 실제 연봉이 최소 수백만 원씩 차이가 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는 더 심각합니다. 대기업 평균 연봉이 560만 원대인데, 중소기업은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러니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 사람이 들어가지 않으면, 결국 우리 경제 전체의 균형이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4. 세대 갈등의 그림자직장 안에서는 MZ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일합니다. MZ세대는 워라밸, 자유로운 문화, 개인의 성장을 중시합니다. 반면 기성세대는 이를 “헌신은 없고 보상만 바란다”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청년들은 게으르거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자기 실현과 공정한 평가를 원합니다. 실제 연구를 보면, 세대 차이가 업무에 영향을 미친다고 느끼는 건 20~30대가 훨씬 높습니다. 즉, 이들이 더 많이 상처받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도 사회는 “요즘 애들은 버티지 못한다”는 식으로 쉽게 단정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편견 없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은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일하지만, 그 열정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합니다.​​5. 조직이 바꿔야 할 것들해법은 단순한 문화 개선이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입니다. 첫째, 집단 목표보다 개인 목표를 존중하는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각자가 성취감을 느끼고 책임감도 생깁니다. 둘째, 부서 중심이 아니라 고객과 제품 중심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스포티파이처럼 상품 단위로 유연하게 팀을 묶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셋째, 연공서열을 기반으로 한 승진 제도를 버리고 직무와 역량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그래야 청년들에게는 성장의 사다리가, 시니어들에게는 경험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결국 조직이 유연해지고 공정해야 세대 간 협력과 시너지가 가능합니다.​​6. 함께 바꿔야 길이 열린다오늘 말씀드린 건 결국 기업과 개인이 동시에 변해야 한다는 겁니다. 기업은 유연한 조직과 역량 중심 평가를 통해 “들어오고 싶고 오래 있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개인은 경험을 쌓고 시장에서 통하는 언어로 자기 실력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취업 문은 좁아졌지만, 길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기업은 구조로, 개인은 실력으로 돌파할 수 있습니다. 직장은 단순히 월급을 받는 곳이 아니라, 내가 기여하고 성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조금씩 변화를 시작할 때,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 김경민 강사
  • 2025-10-13
강연섭외 조남호 대표 강의 '목적 없는 삶이 더 충만할 수 있다'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철학 기업 라이프 코드의 조남호 대표님이 전하는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주제는 다소 낯설게 들릴 수 있지만,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화두, 바로 ‘꿈과 목적’에 관한 시각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성공과 성취를 ♡아 달려가지만, 정작 그 끝에서 마주하는 건 공허감과 불안일 때가 많습니다.조남호 대표님은 이 문제를 깊이 있게 짚으며, “왜 꿈과 목적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이번 강연섭외의 내용이 여러분의 삶을 바라보는 프레임을 새롭게 바꾸는 작은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성공과 성취, 그 이면의 공허함사람들은 성공과 성취를 돈과 지위로만 생각합니다.하지만 그것이 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결정하는 ‘목적’이 되어버리면, 우리는 결국 공허함에 빠집니다.내가 열심히 살고 있음에도 “이게 맞나?”라는 질문이 떠오르고, “내 인생은 별로다”라는 평가로 이어집니다.이 공허감은 잠깐 스치는 감정이 아니라, 삶의 기반을 흔드는 우울한 감정일 수 있습니다.저는 지금 이 시대를 ‘공허를 밑바탕에 깔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대’라고 부릅니다.​2. ‘꿈’이라는 목적의 함정우리는 어릴 때부터 “꿈을 찾아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꿈을 찾으면 인생이 의미 있고, 꿈이 없으면 공허하다고 배웠습니다.하지만 꿈이라는 건 첫째, 쉽게 찾아지지 않습니다.둘째, 찾았다 해도 이룰 수 없으면 공허감이 더 커지고, 이루어도 곧 사라져서 또 다른 꿈을 찾아야 합니다.이 사고방식 자체가 사람을 지치게 하고, 자책하게 만들며, 삶의 즐거움을 빼앗습니다.​3. 목적이 위험한 이유왜 목적은 이렇게 이루기 힘들까요?개인이 아무리 촘촘한 계획을 세워도, 사회적 변수들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건강, 가족의 사고, 갑작스런 정책 변화, 경제의 침체… 이런 것들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꿈과 목적을 삶의 ‘절대’로 만들어버리면, 이 변수들이 곧 내 인생의 실패가 되어버립니다.결국 공허에서 자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죠.​4. 인간의 본성과 동기의 진실많은 자기계발서가 “꿈을 구체화하면 동기가 생긴다”고 말합니다.하지만 학자들은 이미 결론을 내렸습니다.인간은 ‘먼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지금 눈앞의 몰입’에서 동기를 얻습니다.헬스장에 가서 “여섯 달 뒤 수영복 몸매”를 상상하기보다, 오늘 내 몸이 운동에 완전히 몰입되는 그 순간의 쾌감이 훨씬 강력한 동기입니다.인간은 본래 ‘내적 동기’로 움직이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5. 목표와 목적을 구분하라제가 말하는 건 허무주의가 아닙니다.목표는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취준생이 공부하는 건 당연합니다.다만 그걸 ‘내 인생의 가치’와 동일시하지 말라는 겁니다.합격·불합격과 상관없이 오늘 내가 취준이라는 과정을 충실하게 살았다면, 그 자체로 이미 가치를 가진 하루입니다.내 인생의 의미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결정됩니다.​6. 지금 여기서 충만함을 느껴라인생의 의미와 가치는 미래에 있지 않습니다. 그건 지금 내 하루에 있습니다.오늘의 몰입, 오늘의 충만함, 오늘의 만족이 쌓일 때, 그것이 곧 행복이고 성취입니다.이건 위로나 정신 승리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철학, 그리고 학문이 함께 내린 결론입니다.​

  • 조남호 강사
  • 2025-10-13
서울대학교 한소원 교수 강연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공감과 배려를 못하는 이유' 인간관계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서울대학교 한소원 교수 강연입니다. 교수님께서 들려주시는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공감과 배려를 못하는 이유' 에 대한 인간관계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우리는 보통 '뇌는 나이가 들면 쇠퇴한다' 라고 생각합니다만, 사실이 아닙니다.뇌 가소성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우리의 행동과 경험을 통해 계속해서 변화하기 때문에, 공감과 배려의 지능은 공부하여 키울 수 있습니다. 공감과 배려가 지능인 과학적인 이유 공감은 능력입니다. 능력은 타고날 수도 있지만, 키울 수도 있습니다. 지능이라는 단어부터 생각해보면, 감성 지능, 공감 지능, 사회적 지능 등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능도 연습하면 누구나 키울 수 있습니다. 사회적인 부분, 공감은 지능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계속 성장이 가능합니다.뇌는 변화한다는 겁니다.공감과 배려의 지능은 공부하여 키울 수 있다. 유럽에서는 덴마크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정규 교과 과정으로 공감을 가르칩니다.자꾸 연습을 하다보면, '아, 이래서 이렇구나' 라고 배울 수 있습니다. 뇌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 뇌를 만들기 때문에 '외워서 자꾸 하다보면 그게 내 자신이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대표적으로 공감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흔히 '사이코패스' 라고 말합니다.하지만, 다른 사람이 어떨 때 상처를 받는지 정확히 알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공감과 배려를 못하는 사람은 지능이 낮을걸까? 인터넷에 악플 다는 사람들은 당하는 사람에게 엄청난 상처를 줍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공감 자체는 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공감에는 양면이 있습니다.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안다고 해서 '이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친사회적으로 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 편인 사람들에게는 너무너무 공감을 잘해주지만, 다른 편에 대해서는 다 너무 나쁘게만 생각한다는 겁니다.이렇게 내 편에만 공감하다보면 다른 쪽에 편향이 생기는 경향도 생깁니다. 착하고 배려하는 것도 거리가 필요하다. 너무 착하기만하고, 너무 당하기만 하는 것도 배려를 잘한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남이 생각하기에 불편할 만큼 내지는 남이 나를 무시할 수 있을 만큼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우리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저 사람이 나를 무시할 수 있다' 라는 거를 생각하지도 못할만큼 잘해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그럴 때도 조금은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나를 지킬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지나친 배려도 오지랖이 될 수 있습니다. 오지랖은 선을 넘어서면 주변사람을 불편하게 하기 때문에 선을 지켜야 합니다.불편할 것 같으면 '이거는 내가 좀 더 해 주고 싶지만 참자' 라는 생각으로 남을 배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쁘고 체력이 없어도 다른 사람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인간관계는 바쁜 순위에서 밀릴 수 없는 관계입니다.요즘 현대 시회에서는 바빠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쁘지 않으면 내 할일을 못하고 있나 조급해지기도 합니다.우리가 이 바쁜 게 무엇을 위해서 바쁜 것일까요. 취미생활로 바쁠 때 다른 사람한테 냉정해지지 않습니다.인관관계는 여기서 순위가 밀리면 안되는 겁니다. 이것이 외로워지게 되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절하기 힘들때는 '저 사람이 이해해 주지 못하면 어쩔 수 없다' 라는 생각으로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습니다.'진심은 통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라면'아니, 나는 그렇게까지 힘든 게 아니었는데' 라고 오히려 거절하는 사람이 민망해질 때도 있습니다.  더 친절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 우리 사회가 서열을 매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보다 내가 더 나아지려고 하는 것이 너무 중요한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서열을 매길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서로 불행해집니다. 그래서 타인과 너무 비교하고, 서열을 매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되지만, '내가 이렇게 하면 손해여도 조금씩만 손해를 보자 그게 더 좋은 사회다' 라고생각을 하면 좋지 않을까요. 조금씩만 서로 손해 보는 사회가 되면, 더 친절한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그 자체로서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잘 보셨나요?한소원 교수님께서는 現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계시며,뇌과학, 인문학, 노후,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한소원 교수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한소원 강사
  • 2025-10-13
스타강사 김미경 원장·최윤섭 박사 강연 '의료계 패닉 일으킨 충격적인 AI 기술, 어디까지 왔나?'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영상은 스타 강사 김미경 원장·최윤섭 박사 강연 '의료계 패닉 일으킨 충격적인 AI 기술, 어디까지 왔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최근 의료가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젊어졌습니다.예전에 45세라고하면, 소위 아줌마, 아저씨라고 했는데, 요즘 45세는 20대 후반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점점 젊어지고 젊게 건강 수명을 늘리면서 사는 거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그중에서도 AI가 우리의 노화 방지 혹은 우리의 젊음 혹은 우리의 기대 수명에 엄청난 영향이 있다는 겁니다. 의료 분야에서 AI 가 어떻게 발전하고 연관되어 있나요? 인공지능의 입장에서 의료가 가장 중요한 응용 분야입니다. 의료를 혁신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술이 인공지능이기도 합니다.의료가 지향하는 바는 '생명을 연장하고, 질병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며, 부작용은 낮추는 것' 에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전방위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의료의 관계? 5가지 유형으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1. 복잡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여 의학적인 인사이트를 제공.2. 이미지 혹은 비디오를 판독 분야.3.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의료 예측.4.인공지능을 통한 신약 개발. 5. 인공지능을 통한 자동화된 수술 진행. 오픈 AI의 의료계 진출, 이것이 시사하는 의미는? 현재 인공지능의 의학적인 실력에 대한 검증 문제입니다. 초창기에는 의사 면허 시험을 풀게 했으나, 지금은 챗GPT를 포함한 인공지능들이 매우 잘 풉니다. 포화 상태가 되어 더 이상은 변별력이 없게 된 겁니다. 오픈 AI 가 헬스벤치 라는 의학적인 테스트를 위한 문제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헬스 벤치가 만든 5천 개정도의 문제 세트? 사용자와 GPT가 의학적인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답이 명확하면 플러스 10점, 틀리면 마이너스 5점으로 채점 체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인간 의사의 실력과 인공지능의 실력을 테스트한 결과? 세 가지를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1. 문제 세트를 의사 혼자 푼 경우2. 문제 세트를 인공지능 혼자 푼 경우3. 문제 세트를 둘다 같이 푼경우 당연히 힘을 합쳐서 푼 3번이 결과가 시너지 효과로 인해, 가장 좋게 나왔습니다.그런데 최근에는인공지능 혼자 푼 2번 결과가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년도 버전에 GPT 혼자 푼것과 GPT 혼자 푼것에서 의사가수정 보완한 것를 비교해 봤더니 GPT 혼자 한 것보다 약간 나아집니다.2025년 버전에 똑같이 해 봤더니 이 경우에는 차이가 없습니다.올해 버전의 GPT를 쓰게 되면 GPT 혼자 하는 게 오히려 낫고, 의사가 크게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유럽 최초로 AI가 의사를 대체하는 사례도 있었다? 유럽에서는 정기 검진할 때 유방 촬영술을 영상학과 전문의 의사 2명이 이중으로 판독을 합니다.만약에 결과가 서로 다르게 나오면 합의해서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결정합니다.스웨덴에 있는 한 병원은 2명 중에 1명을 인공지능으로 대체 했더니 오히려 더 많은 암 환자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직업인 의사, 앞으로도 최고의 직업일까요? 자율주행차에 빗대서 설명을 드리면, 레벨 5까지 자율도를 나뉩니다.레벨 4까지 가면 지금의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운전석이 있고 핸들이 있고 페달이 있습니다.레벨 5로 가면 운전대가 없어집니다. 기술적인 문제뿐만이 아니고 법적인 문제 윤리적인 문제 , 사회 인식의 문제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만약에 의사를 대체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지금의 패러다임 하에서는 쉽지 않을 거다.환자의 입장에서 결국에는 사람한테 인간적으로 진료를 받고 싶어하고, 더 나아가면 어떤 게 윤리적이냐에 대한 문제도 포함되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의사가 하는 역할들과는 상당히 다른 역할들을 하게 될 거라고 예상할 수 있을 것 같고,지난 30년하고 앞으로의 30년은 훨씬 더 빠르게 변할 거고 기술의 발전 때문에 예측하기가 쉽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지금 이 순간에 최고에 있는 것이 30년 이후에도 똑같이 최고의 자리에 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의사의 역할만 봤을 때도, 일반적인 진료나 진단, 수술, 사후 관리하는 방식 등이 인공지능의 힘을 상당히 빌릴 것으로 현재 의사들의 역할과는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잘 보셨나요?최윤섭 박사님께서는 現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대표파트너로 재직하고 계시며,4차산업, 디지털기술, 미래, Ai(챗 GPT), 건강,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스타 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최윤섭 강사
  • 2025-10-10
전문강사섭외 오상우 교수 강연 '유행 다이어트의 진실과 건강 습관' 특강

안녕하세요. 전문강사섭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동북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님의 강연을 소개합니다.​현대 사회에는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상당수는 단기간에 효과를 내는 듯 보이다가 결국 실패로 돌아가곤 하죠. 오상우 교수님은 이러한 ‘유행 다이어트’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주셨습니다.다이어트의 본질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몸이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 기적 같은 단기 효과보다, 평생을 지탱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이번 전문강사섭외 강연을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건강을 지키는 진짜 방법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1. 유행 다이어트의 함정​세상에는 약 10만 가지가 넘는 다이어트 방법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공통점은 거의 다 실패한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살이 빠지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은 요요가 찾아오고 지방은 다시 늘어납니다. ​본래 식습관을 억지로 바꾸면 우리 몸이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단기간 효과에만 집착하는 방식은 오래갈 수가 없습니다.실제로 제가 30년 가까이 진료하면서 본 유행 다이어트 중 지금까지 살아남은 방법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만큼 일시적 효과에만 기대는 방법은 오래갈 수 없습니다. 2. 두 끼보다 세 끼가 낫다​많은 분들이 “끼니를 줄이면 살이 빠진다”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끼 먹는 사람보다 세 끼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사람이 오히려 더 체중 관리가 잘 됩니다. ​특히 아침을 먹어야 뇌가 충분히 에너지를 공급받았다고 인식해 폭식을 막아주고, 스트레스 호르몬도 줄여 지방 분해가 원활해집니다.아침을 굶은 날 점심 식사를 보면 더 기름지고 짠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것이 반복되면 오히려 체중은 더 쉽게 늘어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3. 아침 식사의 중요성​아침을 거창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과 한 조각, 우유 한 잔이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는 식사인데요, 흰 빵보다는 통밀빵, 주스보다는 생과일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하면 인슐린 분비를 억제해 지방이 잘 쌓이지 않고, 하루 식사량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아침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뇌와 몸에 “오늘은 안전하다”라는 신호를 주는 순간입니다. 그 신호 하나로 하루의 식사 패턴이 훨씬 안정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4. 근육을 지켜야 한다​극단적인 다이어트를 반복하면 근육이 빠지고 지방이 늘어나는 몸으로 바뀝니다. 근육은 기초대사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 근육이 줄면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 되어버립니다. ​다이어트의 목적은 단순히 체중계 숫자를 줄이는 게 아니라 근육은 유지하고 지방만 줄이는 것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특히 중년 이후에는 근육량이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식단 관리와 함께 꾸준한 근력 운동이 필수입니다. 근육이야말로 건강한 노후를 지탱하는 보험입니다. 5. 생활 습관의 힘​운동도 중요하지만, 억지로 무리하는 것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습관이 더 오래갑니다. 또한 하루 7시간 정도 일정한 수면을 지키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몸은 위기 상황으로 인식해 지방을 더 저장하게 되므로, 잠 역시 다이어트의 중요한 축입니다.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잠깐 걷는 시간을 늘리는 작은 습관이 쌓이면 체중 감량보다 더 중요한 건강 체력을 지켜줍니다. 6. 스트레스와 혼밥의 위험​다이어트가 스트레스가 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내장 지방을 늘리기 때문에, 즐겁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혼밥도 문제입니다. 혼자 식사하면 배달 음식, 술, 빠른 식사 습관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혼자 먹더라도 단백질과 섬유소 위주의 식단을 선택하고, 천천히 ♡으며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식사할 때는 상대방을 배려한 식단 덕분에 자연스럽게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게 됩니다. 식탁의 분위기 또한 다이어트의 중요한 변수입니다.

  • 오상우 강사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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