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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특강 조영태교수 강연 '대한민국의 미래?' 강의

오늘 소개해드릴 강연은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님의 강연 '‍80년후 대한민국에 벌어지는일! 고령화 인구절벽 위기에서 찾는 기회'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인구 구조와 앞으로의 변화할 미래에 대해 배울수 있는 강연을 소개하겠습니다. 인구 피라미드로 살펴보는 대한민국의 흐름우리나라의 인구 구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료가 바로 ‘인구 피라미드’예요.강의에서 2021년 인구 피라미드를 시작으로 2100년까지 미래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는데,마치 다이아몬드 모양이 점차 주저앉아서 2100년에 이르면 2천만 명 아래로 푹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왜 이렇게 줄어드는 걸까요?인구 변화의 세 가지 요소, 즉 출생, 사망, 그리고 이동(여기서는 외국인 제외)이 작용하기 때문인데,현재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너무 적고(한 해 26만 명 남짓), 이미 태어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 사망 시점에 다다르니까 전체적으로 인구가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거죠. ​2050년 이후, 격변하는 한국 사회시뮬레이션에 따르면 2050년부터는 인구 급감의 속도가 아주 빨라져요.그리고 2100년에 가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2천만 명 아래로 떨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이건 단순 ‘숫자의 감소’로 끝나지 않습니다.소비 시장의 규모가 작아지고, 일을 할 사람(노동력)이 줄고, 국민연금 등 사회 보장 제도에도 어마어마한 압박이 오게 됩니다.​이 과정에서 당연히 제도도 바뀌어요.노동시장이 ‘일할 사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년을 늘릴 수도 있고, 단순 나이로 직급이 결정되는 구조도 점점 사라질 가능성이 높죠.어쩌면 60세, 70세에도 충분히 일할 수 있도록 직급 체계나 직무 배치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2050년에 ‘어른’이 되는 나이는 몇 살?강의에서 보여주는 가장 흥미로운 얘기 중 하나가, 중위연령(전체 인구를 나이 순으로 쫙 세웠을 때 정확히 가운데에 있는 사람의 나이)이 앞으로 급격히 오를 거라는 겁니다.​• 2021년 중위연령: 44세• 2050년 중위연령: 59세​2050년이 되면 인구를 반으로 나눴을 때 그 가운데가 59세라는 뜻이죠.결국 50대, 60대가 사회에서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건데,그땐 ‘50대면 중견에 진입했다’가 아니라 ‘50대는 아직 어른 축에도 못 낀다’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김광석 님의 명곡 ‘서른 즈음에’를 예로 들면, 1990년대 중반 당시에는 30살이라는 나이가 꽤 어른스러운 느낌을 줬지만,요즘은 30살이 되도 여전히 청년 문화가 유지되는 분위기가 있어요.30년 차이만으로도 서른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달라졌는데,앞으로 2050년에 가서 30살인 젊은 세대는 또 얼마나 다른 상황을 맞게 될까요? ​인구학적 상상력과 관념의 자유강의가 던지는 핵심 메시지는 “인구 감소는 이미 정해진 미래지만, 그게 곧 숙명은 아니다”라는 거예요.숫자로 보면 미래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긴 하지만, 그 틀 안에서 정부·기업·개인의 대응 여부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죠.​예컨대 노동자가 부족해지면 국가 입장에서는 정년을 늘리거나 계속 고용 제도를 도입할 겁니다.그렇게 하면 60세 이후에도 일을 이어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기업은 자연스럽게 ‘연령 규범’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아요.젊은 사람들과 고령층이 충돌하지 않도록 직급 제도를 바꾸거나, 성과·역량에 맞춘 새로운 고용 구조를 만들 수도 있죠.​‘인구학적 상상력’이라는 표현이 재밌었는데,이는 인구가 그려놓은 밑그림을 기반으로 우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보는 과정이에요.이미 태어난 아이들은 30년 뒤에 성인이 되고, 지금 60대인 분들은 30년 뒤쯤 사망 가능성이 크다는 건 분명 정해진 사실이거든요.그렇다면 거기에 맞춰 어떤 제도·시스템·사업 기회를 만들어낼지, 각자 고민해 볼 수 있는 겁니다. ​관악구의 ‘로켓 모양’ 인구 피라미드​강의에서 언급된 관악구 사례가 흥미로웠어요.전국 평균이나 서울시 평균만 보면 대충 비슷한 ‘다이아몬드형’ 피라미드가 나올 것 같잖아요?그런데 관악구를 세분화해 보니 20~30대가 확 부풀어 올라 ‘로켓 모양’으로 보이는 동(洞)들도 꽤 있더라고요.이는 대학가가 몰려 있다든지, 청년 1인 가구가 집중돼 있다든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결국 “똑같은 구(區) 안에서도 이렇게 인구 구조가 다를 수 있다”는 게 핵심이죠.​이걸 알면, 관악구에서 문화 프로그램 하나를 짜더라도 “우리 구는 청년이 많으니 전반적으로 청년 위주 프로그램!”이 아니라,“어느 동엔 청년 가구가 많고, 어느 동엔 고령자 비율이 높다. 그래서 동마다 다르게 접근해야겠다”는 식으로 더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죠. ​인구가 바뀌면 생기는 기회와 과제인구가 줄어드는 건 분명 우리 사회에 위협이 될 수 있어요.노동 인구가 부족해지면 생산성이 떨어지고,연금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크죠.​하지만 이런 변화가 ‘무조건 위기다’라고만 볼 수는 없다고 강의는 말합니다.왜냐하면 미래가 바뀌면 늘 새로운 틈새와 기회가 생기기 마련이니까요.예컨대 이제는 60세, 70세 이후에도 계속 일하는 게 자연스러워진다면,고령층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산업이 폭발적으로 발전할 수 있고요.반대로 근로 인구가 적어지는 만큼 20~30대에 대한 수요가 커져서, 청년 일자리 문제가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될 수도 있죠.​중요한 건 “나는 과연 어떤 미래를 상상하고, 그 상상을 채색해갈 것인가?”라는 질문이에요.지금 당장 내 발밑만 보지 말고, 10년·20년 뒤의 인구 구도를 먼저 그려 본 뒤에,그에 맞춰 사업 방향을 바꾸거나 내 커리어 전략을 다듬는 걸 추천하는 거죠. ​정해진 숫자 안에 우리의 선택이 있다이번 강의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건, 인구 문제란 게 단순히 “출생아가 줄었네, 노인이 늘었네”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겁니다.우리가 살아갈 사회 전체가 바뀌는 거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제도 변화가 결국 내 삶에도 영향을 준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중요한 건 “그럼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건가?”예요.정부·기업·개인은 서로 다른 전략을 꺼낼 텐데, 개인도 충분히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게 강의가 주는 희망적인 메시지죠.예컨대 앞으로 평생학습이나 재취업, 재교육 같은 키워드가 훨씬 더 중요해질 거고,직급보다는 역량 중심, 나이보다는 능력 중심의 사고방식이 자리를 잡게 될 가능성도 큽니다.​이미 시작된 인구 변화, 놀랄 수도 있고 불안할 수도 있죠.그렇지만 결국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기회를 보고, 스스로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거라고 생각해요.지금부터라도 ‘앞으로 다가올 20년, 30년 후에 난 어떤 모습일까?’를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마치며이 강의가 정말 좋았던 이유는, 별로 체감되지 않던 ‘인구 변화’를 숫자와 그래프로 똑똑히 보여줬다는 거예요.그리고 그 숫자 뒤에 숨은 사회적·제도적 대응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해 볼 수 있게 길잡이를 해줍니다.​그렇다고 “인구가 줄어드니 미래가 암울하다”는 결론만 내리는 게 아니라,이제부터 어떤 대응을 하고 어떤 제도를 만들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놓치지 않았죠.​강의를 보며 저도 “아, 이게 그냥 숙명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채색하느냐에 따라 미래 모습도 달라질 수 있구나”라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지금 당장 바뀌는 건 없지만, 그 ‘정해진 미래’가 서서히 도래하는 걸 안다면 우리 모두 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앞으로 한 번쯤은 내 삶과 내 커리어를 인구 변화의 관점에서 다시 설계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한마디로, “멈춰 있는 현재가 아니라, 이미 흘러가고 있는 숫자의 물결을 잘 읽자”라는 거죠.그래야 10년, 20년 뒤에 맞이할 내 모습도, 그리고 우리 사회의 모습도 좀 더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을 테니까요.

  • 조영태 강사
  • 2024-12-24
명사초청강연 김정운박사 특강 '돈,명예,학벌은 운명이다' 강의

오늘 소개할 강연(인터뷰)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님의 '놀면 병걸리는 한국,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한국인들의 돈, 명예, 학벌에 대한 소견을 들을수 있는 명사초청강연 영상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자기만의 주체적 관점을 만드는 법지금까지 끊임없이 궁금했던 것, "어떻게 창조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강의입니다.다른 사람들이 보는 방식을 의심하고, 대중을 의심하라. 그때 비로소 진짜 나만의 관심과 시각이 생깁니다.​주체적 관점은 나를 둘러싼 맥락을 의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남들이 말하는 행복과 성공의 기준이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을 다르게 보는 힘, 질문의 순서를 바꿔보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질문의 순서를 바꿔보라"당신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요? 아마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질문의 순서를 바꿔보세요. "지난달에 데이트를 몇 번 했습니까?" 먼저 묻고 나서 행복에 대해 물으면 답은 달라집니다.​우리는 늘 남이 던지는 질문에 순응하며 살아왔습니다. 질문의 순서를 바꾸고, 기존 맥락을 의심해보세요. 이렇게 작은 변화가 주체적 관점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나만의 맥락을 찾는 휴식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휴식(休息)이라는 단어를 보면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어 쉬는 모습입니다. 이 휴식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일본의 시골에서 혼자 미술 공부를 했던 강사는 말합니다. 그 시절의 자발적 고립이 자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요. 분노와 불안을 이해하고, 나를 둘러싼 맥락을 새롭게 정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끔은 모든 연결을 끊고 나만의 공간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재미가 창조를 만든다어린 아이들은 빗자루를 청소 도구가 아닌 하늘을 나는 마법 도구로 바꿉니다. 창조는 이렇게 재미에서 시작됩니다. 재미가 없으면 창의력도 없고, 새로운 시도도 일어나지 않습니다.​하지만 어른이 되면 우리는 재미를 잃어버립니다. 반복되는 일상과 지루함 속에서 새로운 자극을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주체적 관점을 갖는다는 건, 새로운 자극을 찾고 스스로를 재밌게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요즘 정말 재미를 느끼는 일이 있는가?” 만약 없다면, 생각의 틀을 깨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해보세요. 창조는 재미가 있어야만 따라옵니다. ​데이터를 쌓고 연결하라창조적 사고의 핵심은 데이터를 축적하는 습관입니다. 생각이 떠오르면 반드시 기록하고, 왜 그 생각이 중요한지 적어보세요. 메모는 단순히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입니다.​강사는 독일 유학 시절 카드 정리법을 배웠습니다. 중요한 내용을 카드에 적고, 그 내용이 왜 중요한지 요약해 제목을 씁니다. 이렇게 기록된 데이터는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연결됩니다. 이 습관이 바로 메타 사고를 기르는 방법입니다.​메타 사고란 내 생각을 한 단계 위에서 바라보는 것입니다. 생각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남들과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식을 체계화하는 도구들오늘날에는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도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옵시디언(Obsidian), 노션(Notion), **에버노트(Evernote)**와 같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생각을 기록하고 체계화하는 것이 더 쉬워집니다.​옵시디언: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노션: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메모와 작업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에버노트: 기록한 내용을 빠르게 검색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이런 도구들은 나의 생각을 구조화하고, 연결하면서 창조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창조성을 키우는 실천법지금부터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주체적 관점을 가져라남들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살지 말고 스스로 새로운 질문을 던져보세요.​● 생각을 기록하고 정리하라메모 습관을 들이고, 왜 이 생각이 중요한지를 적어보세요.​● 데이터를 연결하라기록된 생각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결하세요. 창조적 아이디어는 연결에서 나옵니다.​● 새로운 자극을 찾아라​​새로운 공간,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활동을 경험하면서 나의 세계를 확장해보세요.​● 나만의 메타 사고를 키우라​생각을 정리할 때 항상 생각에 대한 생각을 하며 한 단계 위에서 바라보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결론: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라​이 강의는 단순히 창조적 사고를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주체적 관점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나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지금의 세상에서 벗어나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세요. 생각을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나만의 메타 사고를 키워보세요. 창조적 사고와 재미가 함께할 때, 당신의 세상은 새로운 기회로 가득해질 것입니다.​이제는 남이 던진 질문에 답하기보다, 나만의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주체적인 사람이 되어보세요.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작은 재미가 당신의 창조성을 깨우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줄 것입니다.

  • 김정운 강사
  • 2024-12-23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 강연 '여행을 꼭 가야하는 이유'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 강연 '여행을 꼭 가야하는 이유'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님은 행복을 개인과 기업 관점해서 설명해주시며 우리가 힐링 할 수 있는 유익한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오늘의 "행복" 입니다. 여름이 되면 우리가 휴가를 많이 떠납니다.그런데 어떤 분들은 일부러 돈을 내고 시간을 내서라도 여행을 가는 분들 있지만 어떤 분들은 아 집 나가면 고생이다. 돈 쓰고 무슨 고생하냐 이러면서 휴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집에 머무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전부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어느 게 더 옳다라고 얘기하기는 어렵죠. 행복의 관점에서 "도대체 여행의 효과가 뭐가 있을까?" 표면적으로 좋은 점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다른 문화를 경험하기도 하고 다른 음식을 먹어보기도 하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데 저는 우리 내면과 관련된 관점에서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루에 잠을 자죠."도대체 인간이 왜 잠을 자는가?"수면의 과학에 관한 연구를 보면, 우리 뇌를 쉬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얘기를 합니다.뇌가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는데 잠을 통해서 쉬게 만들어 줘야 된다라는 거죠.우리가 일상에서 정말 바쁘게 살고 있고 일을 열심히 합니다.우리의 브레인을 멈추게 하는 그런 계기가 필요한데 여행이 거기에 해당한다라는 거죠.그래서 저는 여행은 어떤 의미에서는 '적극적인 수면' 이라는 생각도 합니다.여행 가서 우리가 잠을 자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하루에 꼭 잠을 일정 시간 자는 것처럼 열심히 살고 난 다음에는 꼭 여행이라는 걸 통해서 우리 뇌를 쉬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두 번째는 새로운 문화나 새로운 자극, 새로운 음식, 사람들이 살아가는 나와 다른 방법들을 보면서 우리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능력을 갖기를 원하죠.그런데 이런 것들이 가만히 생기는 게 아니고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새로운 자극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여행은 그런 우리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자극들로 가득 차 있다라는 겁니다.뇌를 단순히 쉬게 만드는 게 아니라 뇌를 훨씬 더 적극적으로 어떤 인지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게 도와줘서 여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여행하는 그 순간 순간에 우리가 단순히 이거 맛있다, 이거 신기한 광경이다 이렇게만 느끼는 게 아니고요.동시에 우리는 살아왔던 모습, 현재의 모습, 미래의 모습 등 떠났을 때와는 달리 새로워진 자아를 발견하고 옵니다.그래서 이런 의미에서 돈을 아끼고, 체력도 아끼고 해서 여행을 가보시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오늘의 행복이었습니다. 잘 보셨나요?최인철 교수님은 現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이자,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시며,동기부여, 삶의자세, 심리, 정신, 자녀교육, 인성, 부모교육, 힐링, 행복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최인철 교수님의 특강 강연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최인철 강사
  • 2024-12-20
명사초청강연 유홍준 교수 특강 '국내 최고의 여행지는?' 강의

오늘은 유홍준 교수님의 특강(인터뷰) '삶이 지칠 때, 유홍준 교수가 꼭 들르는 비밀 여행지'라는 주제로 유홍준 교수님의 책 '나의문화 유산 답사기' 저자로서 대한민국에서의 손꼽히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명사초청강연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국내 여행의 매력을 찾아서여러분, 여행하면 해외를 먼저 떠올리곤 하시죠?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여러분을 기다리는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들이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천천히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2박 3일 정도의 짧은 일정부터 5박 6일 정도의 여유로운 일정까지, 국내에서도 충분히 감동적이고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들을 유홍준 교수님의 명사초청강연으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남도에서 만나는 역사와 자연의 조화남도 지역은 그 자체로 우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특히 강진과 해남은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강진에서는 다산 정약용이 유배 중 학문과 정신을 닦았던 다산초당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랑생가를 둘러보며 우리 문학사의 한 페이지를 채운 영랑의 흔적을 느껴보세요. 해남에 가면 대흥사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고산 윤선도의 유배지였던 이곳은 우리나라 고전문학의 정수를 담고 있는 장소입니다.​특히 땅끝마을에 가보세요.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서 느낄 수 있는 그 고즈넉한 분위기와 탁 트인 풍광은 그야말로 특별합니다. 이 모든 경험은 마치 유럽의 어느 깊은 산골 마을을 거니는 것 같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남도에서의 여정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우리나라의 역사와 자연을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신라의 수도, 경주의 깊은 매력경주는 대한민국 역사 여행의 중심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라의 천년 역사를 품고 있는 이 도시는 곳곳에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경주를 2박 3일 일정으로 둘러본다면 이 도시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첫날은 신라 고분군, 첨성대, 안압지, 경주국립박물관을 돌아보세요. 첨성대의 고요함과 안압지의 밤 풍경은 특히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깁니다. 둘째 날에는 경주 남산으로 떠나 보리사와 용장사를 둘러보는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경주 남산은 신라 불교의 성지로 불릴 만큼 많은 유적이 자리하고 있어 신비롭고도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마지막 날에는 가은사와 대왕암을 방문하며 동해의 절경을 감상해 보세요. 경주에서의 시간은 마치 피렌체나 인스부르크를 여행하는 듯한 풍성한 감동을 선물할 것입니다. ​선비의 정신을 만날 수 있는 안동안동은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유교 문화를 대표하는 소수서원,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하회마을도 놓치지 마세요. 안동은 단순히 문화재를 보는 곳을 넘어 조선 선비들의 삶과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영양 보감에 있는 5층 석탑도 추천드립니다. 국보로 지정된 이 탑은 천년의 시간을 견디며 서 있는 모습 자체가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외에도 청량산과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은 안동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안동에서의 시간은 선비의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제주의 신비로움을 만나는 여행제주는 언제 가도 특별하지만, 제주의 오름을 탐방하며 느끼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더욱 특별합니다. 다랑쉬오름과 용눈이오름은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다랑쉬오름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들고, 용눈이오름의 부드러운 곡선 능선은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또한 제주에서는 독특한 신앙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본향당은 제주 사람들의 전통 신앙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이곳에서 소원을 빌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주에만 있는 이런 독특한 문화와 자연은 여러분의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국내 여행우리나라는 사계절의 매력이 뚜렷한 나라입니다. 봄에는 서산의 개심사 진달래와 영실의 진달래 군락지를, 가을에는 단양팔경과 청풍호의 단풍을 감상해 보세요. 여름의 싱그러움과 겨울의 고요함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특히 서산 마애불과 개심사는 백제의 미소를 간직한 곳으로, 봄철 진달래가 필 때 방문하면 잊지 못할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엔 단양팔경을 따라 강변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느껴보세요. 이런 여행은 단순히 경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의 대화 속에서 자신만의 힐링을 찾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유물과 대화하는 여행의 즐거움국내 여행의 진정한 매력은 단순히 풍경을 즐기는 것을 넘어 유물과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여행 중에 만나는 유적지는 단순한 돌덩이가 아니라, 오랜 세월을 견디며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역사적 산물입니다. 그 속에서 잠시 멈추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자연과 역사의 조화를 느껴보세요. ​여행은 단순히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곳의 분위기를 느끼고, 역사와 자연을 온전히 소화하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의 의미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다음 국내 여행이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 유홍준 강사
  • 2024-12-20
정하린 CS교육연구소 정하린 소장 강연 '고객응대 - 전화 잘 받는 법' CS 교육 특강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정하린 CS교육연구소 정하린 소장 강연 '고객응대 - 전화 잘 받는 법' CS 교육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정하린 소장님의 유익한 CS 교육 특강 강연 영상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여러분 4차 산업혁명 이런 말 들어보셨죠? 이 4차 산업과 코로나19가 만나서 우리 서비스 시장에도 비대면 서비스가 굉장히 비중이 높아졌습니다.그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비대면 중에 많이 활용하는 것이 바로 "전화 응대" 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이 전화응대는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서비스 교육에서도 꼭 빠질 수 없는 아주 중요한 과목이기도 합니다.첫 번째는 인사말과 부서 이름을 또박또박 말씀해 주시는 겁니다. "안녕하십니까? 정하린 인기 CS교육 연구소 정하린 입니다"사실 전화를 잘 받는 방법은 여러 가지 형식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또박또박 정확하게 발음을 하는 것만으로도 친절도를 많이 올릴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꼭 거울 보면서 웃으면서 받거나, 음성 톤을 솔 톤으로 받지 않아도, 정확하고 또박하게 말씀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성의 있는 응대로 보일 수가 있습니다.두 번째는 부정의 표현은 완곡하게, 긍정의 표현은 쿨하게 해 주시는 거예요.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반대로 합니다. "고객님 제가 도움드릴 수 있으면 참 좋은데 어쩌죠? 저희가 이미 신청 마감이 종료가 됐거든요" 이런 식으로 부정의 표현을 하실 때는 상대가 어차피 안 되니까 마음이 상할 거예요.우리는 조금 더 완곡하게 설명을 해주면서 같이 공감을 그 기분을 공감을 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오히려 되는 것은 완곡하게 하실 필요가 특히 없어요. "고객님 신청 바로 도와드리면 될까요? 신청서 작성해 오셨나요?"이렇게 얘기를 해도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가실 테니까 충분히 고객이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하던 대로 되는 것은 완곡하게 하고, 안 되는 것은 냉정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해보시면 어떨까 제안을 드립니다.세 번째는 매뉴얼을 기준으로 하되 유연성을 발휘하라입니다.예를 들어 전화를 받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겠습니다.땡땡 전자 사업부 땡땡땡입니다."만약에 이게 우리 회사의 표준 응대 멘트라고 생각을 해볼게요.그런데 통화 대기가 굉장히 길었던 고객이에요. 그럼 똑같이 전화를 받으면서 우리의 표준 응대 멘트를 하면 고객이 어떻게 얘기할까요? "전화나 빨리 받으세요" 라고 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럴 때는 여러분들의 유연성을 발휘하셔야 돼요. "고객님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정확한 응대 도와드리겠습니다. 땡땡 사업부 누구누구입니다."쉽게 정리하면 통화 대기가 길어졌을 경우에는 "늦게 받아 죄송합니다." 또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양해 멘트로 여러분들이 응대를 시작한다라고 쉽게 이해하셔도 될 것 같아요.오늘은 비대면 시대에 꼭 필요한 전환대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전화는 끊어져도 인격은 남는다." 품위 있는 전화 응대를 통해서 오늘도 기분 좋은 서비스 하시길 바랍니다. 잘 보셨나요?정하린 소장님은 現 리더십, 조직활성화,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서비스마인드,이미지메이킹, cs, 퍼스널컬러, 스트레스, 창의, 마케팅, 영업, 취업, 면접, 이력서,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과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CS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계십니다.

  • 정하린 강사
  • 2024-12-19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연 '하루 종일 에너지 넘치는 사람의 비밀? 답은 미토콘드리아'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연 '하루 종일 에너지 넘치는 사람의 비밀? 답은 미토콘드리아'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우리 몸과 뇌에서는 에너지를 어떻게 만드는지, 이 에너지가 생산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사실 오늘 이야기의 중심에는 <브레인 에너지> 라는 책이 있습니다.크리스토퍼 팔머 교수가 실제로 환자들을 다루면서 새로운 가설을 제시한 책입니다.이 책에서는 에너지라는 개념을 물리학적과 열역학적, 생물학적으로 심도 깊게 다루면서 뇌가 어떠한 형태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왜 뇌의 에너지가 중요한가라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우리의 뇌가 경험하고 있는 정신적인 문제들이 에너지 결핍 문제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이 에너지가 어떤 에너지일까요? 일단 에너지란 무엇인가부터 정의를 하면, 우리는 물리학자들의 정의를 가져갑니다.전체적으로 에너지라는 것은 없앨 수도 없고 그 총량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에너지 보존 법칙이 열역학 제1 법칙이고,에너지의 흐름과 방향성을 다루는 법칙이 제2 법칙입니다.전체 시스템의 엔트로피는 항상 높아지는 방향으로 간다를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엔트로피는 질서도가 높은 모여 있는 상태에서 질서도가 낮은 무질서한 우주의 온갖 분자와 원자들이 아주 넓게 진도 퍼져 있는 방향성이 존재한다고 물리학자들이 열역학 제2법칙에서 얘기하고 있는 거죠.'나' 라는 존재는 인간은 생명은 어떤 존재일까요?물리학자의 답은 "외부 세상보다 생명체 안에 시스템의 상태가 질서도가 높아야 생명이다" 라는 거죠.그런데 우주는 에너지가 흩어지려는 성향을 갖고 있고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내가 이 닫혀 있는 생명체라는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 안에 에너지를 넣어 놔야 되는 거예요.그 과정에 있어서 모여 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에너지를 써야 되는 겁니다.그 자체적으로 이 안에서 에너지 생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종류의 세포가 "미토콘드리아" 입니다. 이 브레인 에너지라는 책은 인간의 뇌가 작동하기 위해서 가장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에너지가 중요하고 그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가 엄청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하는 사실 엄청 새로운 혁신적인 가설을 던지는 겁니다.왜 굳이 정신질환이라는 거를 미토콘드리아까지 들여다보면서 설명을 해야 될까 그 이유는 정신질환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완벽하게 모두가 동의하는 어떤 솔루션이 나와 있지 않다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에요.사실 모든 병의 치료는 두 가지 방식이 있어요.병을 만든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것과 그냥 증상 자체를 완화시켜주는 두 가지 접근법이 다 존재합니다.그런데 정신 질환의 경우가 좀 특별한 게 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 요법이라고 하는 게 메인이에요.왜냐하면 많은 경우에 왜 정확하게 이 질병이 생겼는지를 알기 어렵다 그러니까 치료하기도 어렵다라는 문제가 있는 거죠.구체적으로는 세 가지 포인트를 듭니다. 첫 번째는 똑같은 증상명을 가지고 있지만 굉장히 다양하게 표현이 됩니다.누군가는 신체적인 대사 호르몬의 부족으로 생겨나기도 하고 누군가는 충격적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의 어떤 시련이나 배신의 아픔 때문에 우울증이 발병하기도 하니까 이 다양성들을 우리는 다 묶어서 '이건 우울증 같고, 이거는 ADHD 같은데요' 라고 설문과 테스트를 통해서 '일단 진단명 우울증이다' 라고 넣긴 했지만 '다 같은 우울증인가?' 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의문이 정신의학계에는 존재를 하는 겁니다. 두 번째는 서로 겹치는 증상들이 많아요. 우울증하고 조울증이 완전히 분리가 되냐 우울하고 불안이 분리가 되냐 ADHD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우울이 없냐면사실은 서로 다른 종류의 그 진단명을 갖고 있는데 그것들이 겹쳐 가지고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들이 많죠. 세 번째는 이 근본적인 원인은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정신 질환이라는 게 왜 생겨나는 걸까라는 거에 대해서 팔머 박사는 자동차 3개를 들고 비교를 해요. 첫 번째 차는 햇살이 짱짱한 동네의 아스팔트 도로가 잘 깔린 곳에서 잘 달리는 차예요.출고되고 나서 큰 고장 없이 늘 잘 달립니다. 두 번째 차는 엄청 춥고, 눈비 내리고 도로가 얼기도 하는 곳에서 달리는 차예요.차가 다니기는 어렵지만 체인을 단다든지, 와이퍼가 얼지 않도록 스프레이를 뿌린든지해서 차를 잘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상황은 비포장 도로도 달리는 차예요.그런데 이 차가 좀 희한해요. 가끔 햇볕 짱짱한 날도 와이퍼가 풀로 들어오거나, 유리창을 끓는 소리가 나면서 이 와이퍼를 멈추지를 못하거나,갑자기 엄청 추운 날 에어컨이 풀로 나오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이상한 반응을 보여서 달리기 어려운 차 입니다.그런데 팔머 박사는 "세 번째 차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사람의 뇌를 표현하고 있다" 라고 합니다.비 오는 날 와이퍼가 작동하면 문제가 없지만 비 안 오는 날 와이퍼가 작동하면 문제가 됩니다.이게 대표적으로 "불안장애" 라고 설명을 합니다.불안이라는 건,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불안할 게 전혀 없는데도 작동을 해 버리면 내가 정상적으로 뭔가를 하기가 어려워진 상태가 되는 거니까 햇볕 짱짱한 날 풀로 와이퍼 돌아가고 있는 차랑 비슷한 거다라고 보는 거죠.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지금까지 우울증 치료 불안 치료할 때 약을 주는 거는 와이퍼를 간다든지 브레이크를 교체한다든지 차에 어떤 문제가 있는가라고 하면서 차 안에서 자꾸 뭔가를 교체해주는 거고,근본적인 원인인 "운전자가 이 문제를 일으키는 게 아닐까요?" 라고 하는 질문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그렇다면 이 팔머 박사가 브레인 에너지에서 이야기하는 운전자가 대체 누구냐 미토콘드리아가 차 전체의 운행을 책임지고 있었던 운전자가 아닐까 가설을 제기하는 게 이 책의 핵심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정말로 우리의 정신 우리의 뇌가 작동하기 위한 모든 기능에 미토콘드리아가 관여하고 있다라는 증거들이 필요한데 실제로 최신의 연구 결과들이 재미있는 사실들은 대표적으로 우울증 환자들의 뇌를 봤더니 미토콘드리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라고 하는 연구 결과들이 꽤 많이 나와 있습니다.결과적으로 내가 정신 질환을 극복하고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미토콘드리아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몸의 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 생산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 모든 게 해결되지 않냐 그러면 어떠한 것들이 세포 안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 생산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가 식단 조절, 수면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 결국 기본이 중요하다라고 합니다. 잘 보셨나요?장동선 박사님은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 및 저술 활동, 강연 활동을 하시며 뇌과학에 대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계십니다.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시면, 빠른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 장동선 강사
  • 2024-12-19
강사초청 박웅현 강연 '인생의 답은 어디에 있는가' 특강

오늘 소개할 강연은 박웅현 대표님의 '인생의 답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인생에 “정답은 없다”는 전제에서, 후회 대신 ‘내가 옳게 만들기’라는 시선으로 삶을 풀어내는 강사초청 명강의 영상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사람은 자꾸 누군가가 ‘딱 이 길이 맞다’고 말해주길 바라죠. 결혼을 해야 할지, 유학을 가야 할지, 회사를 옮겨야 할지 누군가 대신 답을 내려주면 고민이 싹 사라질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강연자 말처럼 “인생에 정답은 없다”라는 한마디가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만들더라고요.정답이라 믿고 선택해도 후회는 찾아옵니다. “내가 잘못 골랐나?” 되돌아보게 되죠. 그런데 다른 선택을 했어도 분명 또 다른 후회가 생깁니다. 왜냐하면 삶 자체가 기계적이지 않고, 100%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들의 연속이니까요. 남에게 답을 구하지 마세요우리는 친구나 선배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때가 많아요. “나 이 회사 그만두고 유학 갈까?” “이번에 결혼하면 커리어가 끊어지진 않을까?” 조언받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하지만, 사실 고민을 들어보면 이미 마음속에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다들 알게 됩니다.결국 사람들은 ‘내가 이렇게 해도 돼’라는 확신을 누군가에게 듣고 싶어 하는 거죠. 마음 한편에 이미 내린 결정을 확실히 ‘밀어줬으면’ 하는 것일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내 인생인데 누군가의 한마디가 과연 정답이 될 수 있을까요? ​선택 후에는 후회 말고 만들어가기짜장면이냐 짬뽕이냐, 취업이냐 창업이냐 고민은 늘 49 대 51처럼 팽팽하고 애매합니다. 그런데 언젠가는 결단을 내려야 해요. 선택을 미룬다고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선택을 했다면 “괜히 이거 골랐어…” 이런 후회 대신, “이 선택이 옳았다고 믿고 가보자.”라는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카푸치노를 시켰으면 “아, 이 우유 거품이 달달하고 부드럽네. 역시 잘 골랐어.”라고 즐겨버리는 거죠. “아, 괜히 아메리카노 시킬걸.” 하고 후회해봐야 이미 되돌릴 수 없잖아요. 삶도 똑같다는 겁니다.​전인미답, 아무도 못 걸어본 길“남들은 이런 선택을 했대, 내 친구는 이미 성과를 냈대.” 이런 말들에 흔들릴 때가 있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내 인생은 내가 처음 걸어보는 길이고, 누구도 같은 길을 정확히 걸어본 적이 없습니다.그래서 스스로를 ‘실험’해보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어떤 일이 잘 풀리면 “오, 이렇게 하면 되네!” 하고, 잘 안 풀리면 “음, 그럼 다른 방법을 써봐야겠다.” 식으로 말이죠.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지금 내 인생이란 미지의 땅을 개척해간다고 생각하면 훨씬 견디기 쉬워져요. ​모두가 불완전하다는 사실사회적 성공을 이룬 사람이든,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든, 실은 모두 크고 작은 단점을 안고 살아갑니다. 완벽한 사람처럼 보이는 ‘엄친아’, ‘엄친딸’도 사실은 잘 조명된 일부분만 우리 눈에 들어오는 거죠.“난 왜 이럴까? 저 사람은 완벽해 보이는데…” 이런 생각은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듭니다. 완벽함을 기준 삼지 마세요. 모든 인간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저마다 불완전함을 간직하고 살 뿐이죠.​병도, 상처도 삶의 일부몸이 아프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을 때, 우리는 “왜 나만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하지?”라고 절망에 빠지기도 하죠. 그런데 어느 누구도 상처 없이 깔끔하게 살아가는 인생은 없습니다. 병으로 고통 받든, 재정적 문제가 생기든, 관계가 틀어지든, 크고 작은 상흔은 삶의 ‘디폴트’예요.“힘들 때, 다른 사람들은 아무 문제도 없나 봐.”라고 생각하면 더 고립되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사실 대부분 사람들은 똑같이 힘들어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다만, 표현하지 않을 뿐이죠. 내가 갖고 있는 불안정함, 아픔은 다른 누구에게나 비슷하게 존재합니다. ​하루 24시간은 공평하다성공했다 여겨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둘 다 똑같이 24시간을 삽니다. 결국 어디에 시간을 쓰는지가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이 됩니다.물론 하루가 끝나면 “내가 뭘 했지?” 싶을 때가 있어요. 게임도 하고, 괜히 SNS 뒤적거리다 보면 시간은 순식간에 사라지거든요. 그런데 그런 ‘소모성 활동’은 5년 뒤 내게 어떤 이득도 주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책 한 권을 읽었다거나, 필요한 공부를 했거나, 취미를 제대로 즐겼다면 그게 쌓여서 미래에 다른 가능성으로 돌아올 수 있죠.결국 “지금 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인생의 무기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연자는 말합니다.​흘러가는 대로, 그러나 주체적으로인생은 예측불가능하고 통제도 안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두고 ‘포기’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어떤 예상치 못한 일들이 펼쳐져도, 그때그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강물에 떠내려가다가 우연히 돌틈에 자리를 잡은 땅버들 씨앗처럼, 닿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뿌리를 내리는 거예요. 지금의 상황에 순응하되,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거죠. ​권위에 스스로 눌리지 말기직함이나 권력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내 삶의 모범답안을 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강연자는 “회장님, 판사님, 대통령이 전부 대단한가? 진짜 중요한 건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떤 울림을 주느냐”라고 말해요.타인에게 배울 점이 있다면 겸손하게 받아들이되, 맹목적으로 굴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게 바로 ‘나’를 존중하는 태도죠. 내 생각과 경험을 무시한 채, 남의 권위에 억눌려 살아가는 인생은 얼마나 공허하겠어요. 문턱만 넘으면 끝일까?학창시절엔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끝, 회사에 들어가면 끝, 어떤 문턱을 넘으면 모든 게 해결될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시험 하나에 통과해도, 입사에 성공해도 그게 다가 아니잖아요. 이후로도 수많은 문턱이 기다리고 있고, 삶은 거기서 또 시작됩니다.실제로 명문대를 졸업해도 고통스런 날들을 보내고, 대기업에 들어간 사람도 번아웃이 와서 힘들어합니다. 시험 하나 통과로 인생 전부가 꽃길이 될 수 없듯, 진짜 문제는 훨씬 긴 호흡으로 다가오죠. ​할 뿐, 그리고 평상심불교 화두에서 ‘할 뿐’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내 앞에 떨어진 일이 있으면 묵묵히 해야 한다는 거죠. “왜 하필 이 일이지?”라고 한탄하기보다는, 이미 내 앞에 주어진 과제라면 그냥 하면서 부딪히는 겁니다. 가끔은 나보다 앞서가는 듯한 사람을 보면서 박수 쳐주기도 하고, 뒤처지는 사람을 도와주기도 하면서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내 길이 보이고, 속도가 붙을 때가 옵니다.그 길에서 세상의 권위나 남의 시선 때문에 작아지지 마세요. 나를 존중하는 태도, ‘나’라는 존재를 우습게 여기지 않는 태도가 계속 걸어갈 힘을 줍니다.​인생 전체는 길고, 승부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대학 입시든 취업시험이든 어느 한 시점에서 내가 ‘졌다고’ 그게 영원한 패배도 아니고, ‘이겼다고’ 영원한 승리도 아닙니다. 강연자도 사회 초년생 시절에 원하는 언론사나 방송국에 모두 떨어져서 좌절을 겪었다고 해요. 그런데 세월이 흐른 뒤, 처음에 붙은 친구들이 오히려 자신을 부러워하는 상황이 찾아오기도 하죠.아이가 “저 친구는 맨날 나보다 이기는데 난 한 번도 못 이겨봐.”라며 좌절할 때도 마찬가지예요.“한 번의 승패로 너무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말아라.” 승부는 길게 봐야 합니다. 인생은 더더욱 그렇고요.​ 오늘의 시간이 쌓여 미래가 된다강연자가 강조하는 건 ‘오늘 어떻게 보내느냐’가 곧 내일을 만든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책에 밑줄 하나 긋는 습관이 쌓여 나중에 자기만의 책을 내게 될 수도 있고, 어릴 때 시작한 취미가 새로운 직업적 기회를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대충 흘려보낸 하루하루는 몇 년 뒤 되돌아봐도 남는 게 없죠.미래가 두렵다면 거창한 목표만 세울 게 아니라, 오늘 하루를 어떻게 써야 할지부터 고민해보면 어떨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의 힘강연자의 말 중 마음에 꽂혔던 표현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길을 간다.” 어떤 단점이 있고, 삶이 엉망진창처럼 보여도, 혼자서 꿋꿋하게 걸어가는 겁니다.외롭다고 느껴질 때가 있지만, 사실 모든 사람은 혼자이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그 ‘혼자임’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해요. 선택을 했다면 그 선택을 옳게 만들려 노력하고, 후회 대신 앞으로 걸어가는 겁니다. ​결국 나만의 이야기를 써가는 것이 강의가 주는 메시지는 단순했어요. “인생은 멋진 소설이 될 재료를 이미 갖고 있다. 다만, 내가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할 뿐이다.”우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고, 남이 대신 살아주지도 못합니다. 그렇다면 한 번뿐인 내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그 선택을 당당히 받아들이는 수밖에요. 잘못할 수도 있고, 후회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쌓이는 게 결국 내 이야기가 되겠죠.​ 강의를 마치며이런 이야기들이 처음에는 막연해 보일 수도 있어요. ‘응, 그래도 정답 하나 줘봐.’라는 마음이 들 수도 있고요. 그런데 ‘정답 없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오히려 자유롭고, 편하더라고요.“정답은 없고, 과정만 있을 뿐이다.” 그 과정 안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선택하고, 내 길을 열심히 걸어가보는 겁니다. 카푸치노를 시켰으면 그 커피가 내게 최고의 한 잔이 되도록 만들고, 짬뽕을 골랐다면 얼큰한 국물에 해장하듯 시원하게 후련해지면 되는 거죠. 누가 보든 말든 내 선택을 내가 책임지고 즐기는 것, 그게 이 강연이 말해주는 인생철학 아닐까요?

  • 박웅현 강사
  • 2024-12-18
한국미술심리교육협회 회장 문주 강사 강연 '왜 미술치료는 노인에게 효과적인가?'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한국미술심리교육협회 회장 문주 강사 강연 '왜 미술치료는 노인에게 효과적인가?'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노인 미술치료가 왜 효과적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영상이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왜 미술 치료는 노인에게 좋을까요? 그림과 같은 예술 행위는 어떤 사람에게는 취미나 직업으로 여겨지지만 연구에 따르면 노인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술 치료사의 역할은 노인들이 다양한 미술 매체를 접하면서 자신의 심신의 불균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할 수가 있겠죠.오늘은 치료사가 어떤 방법으로 어르신과 함께 미술 치료를 하면 좋을지 요령이나 주의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미술 치료가 어떤 면에서 어르신들께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어르신들도 사실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좀 더 길어지거나 구체적일 수 있겠죠. 여기서 미술치료사가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첫 번째 작품에 대해서 스스로 말씀을 잘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세요.그럴 때는 미술 치료사가 질문을 할 수가 있는데요. "이 그림을 그리실 때 어떤 기분을 느끼셨어요?" 라든지 "또 생각나는 것들이 있으실까요?" 이런 정도의 질문은 좋겠죠. "왜 이것을 여기에 그리셨어요?" 와 같은 왜로 시작하는 질문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그 질문에 대해서 딱히 어르신이 대답할 말이 없으면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무안할 수도 있어요.그 이유에 대해서는 치료사가 찾아야 할 문제지 노인에게 직접 물어볼 질문은 아닌 거죠.두 번째는 집단인 경우 분명히 그중에서는 표현 능력이 우수한 분들 꼭 있습니다. 그럴 때 유독 그분만 칭찬을 한다든지 또는 적극적이신 분들 계세요.그런데 그분 옆에 유난히 오래 머문다든지 그분과 어떤 케미를 자랑하면서 웃는다든지 이런 것들은 없어야겠죠.노인일수록 질투심은 더 많습니다. 똑같은 칭찬 그리고 비슷비슷한 시간을 분배해서 치료사가 옆에 다가가거나 말을 걸거나 하는 점들 매우 주의하셔야 할 점입니다.세 번째 미술치료사는 원래 내담자의 그림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하지만 어르신들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종종 뇌졸중으로 인해서 편마비가 오셨거나 아니면 손 떨림이 있는 분들이 계세요.그럴 경우에는 치료사가 손을 잡아준다든지 물감을 대신 짜준다든지 가위질을 해 드린다든지 여러 가지 활동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특히 한국 어르신들은 한자어를 쓰신 세대이기 때문에 대부분 초록색도 파란색, 파란색도 파란색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그 이유를 말씀드리면 파랗다라는 말은 풀을 일컫는 뜻으로 풀빛을 띄다라는 말입니다.우리 말의 푸른색은 풀이 어원이고, 푸른 청자 한 자를 보시면 푸르다 녹청 대의 겉껍질이라는 세 가지 뜻을 가지고 있어요.이 한자 푸를 청의 뿌리는 음양오행에서 동방의 색을 의미하고, 청은 바다나 하늘 같은 파란색이 아니라 봄날의 초록의 어린 싹에서 볼 수 있는 초록을 말하는 것이죠.그러니까 푸른 나무와 같은 식물이기 때문에 우리 말 순수원은 오행 중에 목이 지니고 있는 색채 메타포를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어적으로 파란색과 초록색을 혼돈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죠.그러니까 집단 미술 치료를 할 때 "선생님 나 저기 파란색 좀 집어다 줘요 라고 얘기를 하셨을 때 치료사께서 눈치껏 어르신의 그림이나 작품을 보고 진짜 파란색을 원하시는 건지 초록색을 원하시는 건지 가져다 드리는 게 필요하겠죠.노인에게 미술 치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제가 6가지로 나누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기분이 개선됩니다.미술 치료는 자유 시간을 생산적인 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노인들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연구에 따르면 어떤 종류의 창의적인 예술을 수행하는 노인은 외로움이나 우울증을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활동은 억압된 감정의 배출구를 제공함으로써 기분을 조금 향상시키는 도움이 되죠.우리의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한 일이 물감 같은 미술 매체를 사용해서 열중을 하시다 보면 긴장도 좀 풀리고요.긍정적인 감정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두 번째는 인지 기능의 향상입니다.미술 치료는 노인들이 원하는 어떤 형태로든 예술을 만들도록 도전을 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또한, 기억력이 많이 향상이 돼요. 미술은 어떤 과거에 자신의 추억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어떤 잊혀졌던 기억을 되살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수가 있겠죠.세 번째는 소근육 운동의 향상입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찰흙을 주무를 때 노인들의 손과 팔은 운동을 하게 됩니다.미술 치료의 도움으로 사람들은 혈류를 개선하고 근육 조정을 개선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손재주도 늘게 될 수밖에 없겠죠.네 번째는 통증이 완화된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그림을 그린다고 내 통증이 약화되겠어라고 생각하시지만 물론 그 병 자체를 낫게 할 수는 없겠죠.하지만 많은 연구에서 미술 치료는 노인들이 그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고,만성 통증이라든지 뭐 여러 가지 염증성 장애에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이 되었어요.그만큼 활동에 집중하는 시간 동안은 잠시 그 통증이나 통증으로 인한 습관적인 언어의 내뱉음도 잊어버리게 되는 거죠.다섯 번째는 더 많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미술 치료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어르신들은 혼자 하는 개인 미술 치료보다는 집단으로 같이 하는 것 훨씬 더 좋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본인은 별로 말을 하고 싶지 않지만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은 분들도 계세요.비슷한 집단 활동을 하면서 작품에 대해서도 얘기할 수 있고 같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죠.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바로 70세 이상의 노인들입니다.이 비중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몸도 마음도 약해진 어르신들이 느껴야 할 외로움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죠.마지막으로 좀 더 나은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다라는 점이에요.대부분의 노인들은 신체적 정신적 약화로 인해서 이제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데 조금씩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미술 치료는 그런 분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대안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죠.예술은 매우 치료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고, 억압된 감정을 공개적으로 이렇게 드러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이러한 것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방식으로 상실이나 슬픔을 잘 처리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죠. 오늘 노인들을 위한 미술 치료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셨나요?문주 강사님은 現 한국미술심리교육협회 회장이자, 마음자리 미술치료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시며인문학, 예술, MBTI, 심리, 힐링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더 많은 강사 정보가 궁금하다면?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문주 강사
  • 2024-12-18
스타강사 개그맨 고명환 강사 강연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인문학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스타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스타강사 개그맨 고명환 강사 강연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인문학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책을 읽어야 진짜 내 안에 위대한 '나'를 이끌 수 있다고 전하시는 유익한 인문학 분야 영상입니다.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위대한 '나'를 끄집어내려고 책을 읽어야 한다.제 안에 잠자고 있던 연매출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10년 이상 꾸준하게 올리는 요식업의 CEO인 고명환을 끄집어 냈죠.베스트셀러 저자인 고명환을 끄집어 냈죠. 그다음에 강사를 하고 있는 고명환을 끄집어냈죠.모든 위대한 사람들이 밖에 있던 게 접신을 해서 확 들어온 게 아닙니다.여러분 안에는 많은 수많은 위대한 나들이 살고 있는데 그거를 끄집어내 진짜 나를 보고 우리가 죽음 앞에 가야 후회가 없습니다.제 지인 중에 본인 스스로 임원이 못 된다는 걸 알게 되고 2~3년 안에 퇴직을 하면 뭘 해야 되나 해서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내가 퇴직을 하고 뭘 하려고 하다 보니까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더라.그래서 편의점 치킨집 프랜차이즈 이런 거 검색하면서 아 진짜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됐지?'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가 내 안에 잠들어 있는 그런 위대한 나를 끄집어 내려고 읽는다고 하는데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됐지?' 질문을 던져야 됩니다.아마도 제 친구는 대답만 잘하는 삶을 살아왔던 거예요.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 갔고 대기업 대답만 잘해도 대기업까지 갈 수 있습니다.나의 진짜 인생을 살려면 내가 진짜 왜 태어났고 내가 뭘 하면서 사는지 이유를 알아야 되거든요.책을 통해서 너의 삶을 앞으로 지탱해 주고 이끌어갈 질문들이 생기고 그 질문들을 스스로 진지하게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됐지라고 질문을 던지고, 책을 계속 읽어 나가면 스스로 또 다른 질문을 던지게 될 겁니다.그 답을 찾다 보면 분명히 지금은 뭘 해야 될지 모르겠으나,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위대한 내가 질문에 응답을 해서 깨어나서 밖으로 나옵니다. 이것 때문에 사실 저는 책을 제일 먼저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자본주의 또는 교육 제도에 굉장히 많이 세뇌 당해서 남들이 좋다고 하는 거, 남들이 바람직하다고 하는 거에서 살아왔거든요.그게 운 좋게 자기의 길인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의 지금 현재 상황을 만족스러워 하지 않고 있죠.여러분 안에 진짜 위대한 내가 살고 있습니다. 그거를 끄집어내 보고 싶지 않으세요?저는 지금 이제 95%는 끄집어냈다고 생각 합니다.그런데도 지금 책을 계속 읽는 이유가 분명히 마지막도 위대한 내가 내 안에 살고 있을 것이라는 게 궁금한 거죠. 마지막까지 제 안에 있는 위대한 나를 끄집어 내 보기 위해서 책을 읽고 자신한테 질문을 던져서 끄집어 내보려고 합니다.여러분들도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 여러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진짜 여러분의 나로 아직 살고 있지 않는 그런 상황이거든요.우리가 가만히 그냥 이 질문을 던지려고 하면 질문이 잘 안 만들어집니다.요즘 핫하다는 챗gpt도 질문을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서 이 챗gpt가 대답을 해주는 게 다릅니다.이 챗gpt를 잘 이용하려면 질문을 잘 던질 줄 알아야 되는데 그냥 상상으로 생각으로 우리가 질문이 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책을 통해서 일단 나에게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연습을 하다 보면 좋은 질문을 찾아낼 수 있고 그 챗gpt라는 AI에게도 질문을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서 답이 좋은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 안에 있는 위대한 나를 책을 통해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잘 보셨나요?고명환 강사님은 동기부여, 열정, 인생스토리, 도전, 성공, 삶의자세, 자기계발, 경영,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스타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고명환 강사
  • 2024-12-17
기업교육컨설팅 심리학자 김태훈 교수 강연 '은행의 경쟁업체는 별다방? - 빅블러'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교육컨설팅 강사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심리학자 김태훈 교수 강연 '은행의 경쟁업체는 별다방? - 빅블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심리학자 김태훈 교수님은 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리더십, 소통, 건강, 심리, 정신, 힐링, 행복 등 다양한 분야로 특강 강의 진행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경쟁 상대 찾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나이키가 1964년에 스포츠 의류와 액세서리 전문 기업인 걸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1990년대 중반까지 매출이 급성장하던 세계 1위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는 1994년경부터 5년 연속으로 3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잘 나가던 나이키가 한때 침체의 늪에 빠질 뻔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90년대 후반에 클라이맥스를 찍고 2천년대 초반 들어서 서서히 성장률이 둔화하는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거든요.성장세가 꺾인 원인을 쉽게 찾을 수는 없었고, 경쟁사가 급성장한 것도 아니었고, 나이키 점유율이 떨어진 것도 아니었어요.회사는 즉각 경영 혁신을 단행하면서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합니다.그리고 그 분석의 끝에 나이키가 전혀 다른 시장에 고객을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습니다.사람들이 나이키 제품을 덜 사게 만든 원흉은 바로 집 안에서 게임에 빠지게 만든 닌텐도 열풍 때문이었거든요.나이키의 핵심 고객이자 주 타깃은 실제로 스포츠를 즐기는 청소년 그리고 젊은 층인데 이 사람들이 닌텐도 게임에 정신이 팔려서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운동화와 스포츠 용품의 외출은 줄어들 수밖에 없겠죠.그래서 나이키는 닌텐도를 경쟁 상대로 내걸고 빼앗긴 고객의 시간을 되찾아올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전혀 다른 두 개의 기업이 실질적으로 경쟁자가 된 거죠.이전까지 패션과 액세서리만을 위주로 성장해 온 나이키가 과연 어떻게 게임용 콘솔과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닌텐도와 경쟁을 할 수 있었을까요?가장 먼저 했던 게 뭐냐 하면 신발 밑창에 사용자의 운동 행위를 데이터로 측정하고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센서를 달았죠.단순한 신발 제조업체에서 디지털 스포츠 업체로 탈바꿈한 순간입니다.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때도 모든 운동의 단위들을 표준화된 점수로 환산할 수 있어서 온라인 게임처럼 포인트로 쌓여 나갔던 겁니다.고객이 항상 새로운 루트를 찾고, 목표를 달성하고 리워드 포인트를 통해서 마치 컴퓨터 게임에 참여하는 것처럼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용자와 가상의 경주를 할 수도 있었죠.비교적 경쟁과 목표 달성에 대한 성취감이 약했던 달리기의 개념 자체를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현재 나이키는 자체 앱과 플랫폼을 구축해서 디지털 기반으로 피트니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콘텐츠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이미 커질 대로 커진 시장에서도 매번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내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거죠. 전문가들은 20년간 나이키가 확보하려고 했던 게 스포츠 용품 시장의 시장 점유율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시간 점유율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디지털 바람으로 업종 간 경계가 갈수록 희미해지면서 시간 점유율의 과제는 기업의 전쟁 양상을 더욱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아마도 20년 전에 나이키가 명확한 경쟁 상대를 규정하지 못했다면 아마도 이 모든 혁신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키의 다음 경쟁자는 집 안에서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는 또 다른 존재 넷플릭스 같은 오티티 서비스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경쟁자라고 하면 동종업계에서 시장 점유율을 다투고 있는 기업을 지목하기 쉽지만, 오늘날의 경쟁 구도는 단순 명쾌하지 않습니다. 국내 은행들이 경쟁 상대로 지목하는 글로벌 기업은 과연 어디일까요?금융권이 꼽은 경쟁 상대는 바로 글로벌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입니다.국내 굵직굵직한 대표 금융사 수장들은 스스로 스타벅스를 새로운 경쟁자이자 롤모델로 칭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죠.그동안 스타벅스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면서 혁신을 주도해 왔습니다.스타벅스의 디지털 전략은 디지털 플라이 휠이라는 걸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회원을 기반으로 매력적인 보상을 제시하는 리워드 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빠르고 신속한 주문, 간편한 결제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현재 디지털 성과를 얻어내고 있죠. 그중에서도 아마들 잘 알고 계실 텐데 디지털 플라이 휠 전략이 응축된 서비스는 바로 "사이렌 오더" 입니다.모바일로 음료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간편 결제 플랫폼이죠.고객은 스타벅스 매장 반경 2km 내에서 사이렌 오더를 통해서 주문을 한 다음에 매장을 방문해서 기다릴 필요 없이 음료를 받아 갈 수 있습니다.2003년에 이미 주문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던 거죠.출시 10년 만인 올해 2월 가입자가 무려 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이건 우리나라 국민의 5분의 1이 사이렌 오더 애플리케이션을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했다는 거거든요.더욱 놀라운 건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1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650만 명에 달하고 있다는 겁니다.스타벅스의 자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서 결제를 하는 이용자가 하루에 100만 명, 한 달에는 650만 명에 이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생각해 보면 스타벅스에 가서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커피 값을 치르는 모습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고객 대부분이 스타벅스 카드나 앱에 선불 충전금을 넣어두고 결제를 하고 있거든요.이렇게 충전된 금액이 웬만한 미국 중소형 은행의 총자산보다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2022년을 기준으로 스타벅스에 첨부될 충전금을 의미하는 선수금 규모가 자그마치 2900억 원이 넘습니다.1년 전보다 약 19% 480억 원 정도 늘어났고,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글로벌 규모로 보면 더 어마어마하며, 2014년에 7800억 원에서 지난해 무려 2조 4천억 원으로 급증했거든요.은행 같은 기존 금융사들은 스타벅스로 돈이 몰리는 것에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웬만한 국가의 로컬 은행의 수탁과 맞먹는 수준의 고객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자는 한 푼도 줄 필요 없는 구조를 만들었으니까 말이죠.게다가 사람들은 세계 각국의 통화로 아무런 거부감 없이 돈을 충전하고 선불 충전금이라는 이유로 이 돈을 100% 환불해 줄 필요도 없습니다.2018년에 아르헨티나에서 현지에 있는 은행과 협력해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일명 커피 뱅킹을 오픈하기도 했었습니다.디지털 시대의 금융 플랫폼으로서 스타벅스의 잠재력이나 영향력은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이죠.이제는 금융업과 전혀 무관해 보이던 기업도 기존 금융사의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점점 "빅 블러" 의 정점으로 치닫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빅 블러" 는 디지털 중심으로 경제와 산업이 재편되면서 업의 경계가 흐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이럴 때일수록 새로운 경쟁자를 찾고 다시 한 번 정의해 보는 일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경쟁자를 찾게 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보이기 때문이죠.당장 오늘부터 우리 회사 혹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새로운 경쟁 상대를 떠올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오늘의 한 줄 리뷰는 업의 경계가 흐려지는 빅블러 시대 새로운 경쟁 상대를 찾아라로 하겠습니다. 잘 보셨나요?기업교육컨설팅 강사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태훈 강사
  • 2024-12-16
초빙강사 염승환 강연 '2차전지 주가 '이때부터는' 오를 겁니다' 특강

오늘 소개할 염승환 작가님의 강연(인터뷰)는 2025년 주식전망에 대해 배울수 있는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앞으로의 경제 흐름과 정책 변화, 주요 기업들의 전략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효율적인 투자 방법을 고민하고,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대응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내년 국내 증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히고, 보다 탄탄한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길 기대합니다. 염승환 작가님은 호오컨설팅 섭외를 통해 기업 및 관공서에서 초빙강사로 많은 경제 강연을 진행 하십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현대중공업 그룹주와 조선업 ETF최근 국내 대표적인 조선 관련 종목으로는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등이 거론됩니다. 이들 그룹주는 탄탄한 실적과 수익성을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주가가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이므로 조정 시점에 모아가는 전략도 나쁘지 않습니다.또 요즘엔 조선업종 ETF도 다양하게 나와 있으니, 개별 종목 선정이 어렵다면 ETF로 분산투자하는 방법도 괜찮아 보입니다. 방산주 전망올해 뜨거웠던 방산주는 내년에 잠시 쉬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 우크라이나-러시아 갈등 속에서 내년 미정인 이슈들이 있습니다.또 일론 머스크가 방산 비용에 대해 부정적 언급을 하면서 로키드마틴 등 미국 방산주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있겠지만, 한국 방산주는 장기적으로는 국방비 증액 등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좋겠습니다. ​현대차·기아 자동차주현대차와 기아는 트럼프 관세 이슈로 잠시 불안할 수 있지만, 브랜드 경쟁력과 환율 효과, 그리고 낮은 PER(주가수익비율) 측면에서 저평가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주주환원 정책도 활발하고 배당 매력도 있어 주가가 하락한 현 시점에서 오히려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네이버·카카오 IT 대장주네이버는 AI, 쇼핑, 물류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준비 중입니다. 특히 하이퍼클로바 같은 토종 AI 모델은 국가 전략 자산이 될 가능성이 높아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카카오는 실적 정체와 신뢰도 하락으로 주가가 많이 빠졌지만, 일단 바닥을 찍은 분위기입니다. 다만 카카오가 다시 성장 모멘텀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기술적 반등 정도로 보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네이버가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이라는 의견입니다.​2차전지 업종 전망2차전지는 IRA법안, 트럼프 당선 변수 등으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내년 상반기는 박스권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적 바닥은 어느 정도 확인되었고, 장기적으로 전기차 시대가 다시 도래하면 하반기 이후 반등 기대감이 있습니다. 결국 상반기 중 정책 변화와 시장 반응을 주시한 뒤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조언입니다. ​포스코홀딩스·에코프로 계열주 차트 흐름포스코홀딩스나 에코프로BM 등은 최근 주가 분위기가 썩 좋지 않습니다. 트럼프 당선, IRA 불확실성 등을 이미 시장에서 일부 반영해버린 상태라 당분간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기적 어려움에도 중장기 스토리는 남아 있으니 조정 기간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바이오 종목 섹터 전망제약·바이오 업종은 특허 이슈나 일시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 간 생물 보안법 문제 등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이 역으로 수혜를 볼 수도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 확대나 알테오젠의 기술 수출 가능성 등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 주가가 올랐던 종목들은 잠깐 쉬어가는 흐름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내년 한국 증시 및 경제 전망내년 한국 경제가 안 좋다는 전망은 계속 나오지만, 주식시장은 이미 선반영을 많이 한 상태입니다. 오히려 경제지표가 안 좋게 나오면 시장은 "이미 알고 있었다"며 반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 증시는 박스권 가능성이 높지만,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다양한 모멘텀으로 서서히 레벨업할 수도 있습니다. 바닥은 어느 정도 나왔다고 보는 의견이 많아, 지금 가격대에서 패닉 매도는 지양하는 게 좋습니다.​한국 vs 미국 주식 비교미국 주식은 여전히 매력적인 부분이 있지만 이미 많이 오른 상태라, 지금 시점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오른 한국 주식 쪽이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시장 환경에 따라 역전될 수 있으니, 유연한 자산 배분 전략이 중요합니다. ​자산 배분: 예금, 채권, 주식, 금, 달러, 코인내년은 불확실성이 커서 한 자산에 몰빵하기보다 골고루 투자하는 게 바람직합니다.국내 증시가 2,500 이하라면 국내 주식 비중을 늘리고, 향후 반등 시점엔 채권이나 미국 주식 등으로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코인도 하나의 자산으로 자리 잡았으며, 젊은 층은 금 대신 비트코인에 더 친숙해하는 분위기입니다. 알트코인 시장도 규제 완화 시 움직일 수 있으니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달러 예금을 보유했다가 한국 증시 하락 시점에 환전해 한국 주식을 싸게 담는 전략도 고려해볼 만합니다.​5천만원 투자 전략 예시5천만원이 있다면, 삼성전자 같은 반도체 대형주를 2~30% 담아 내년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선업종 ETF를 비슷한 비중으로 편입해 트럼프 정책 수혜를 노릴 수도 있습니다. 나머지는 고배당주나 아직 덜 오른 배당주(광고기획사, 자동차 등)로 나눠 분배하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내년 투자 포인트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변동성은 어쩔 수 없지만, 그가 어떤 이익을 얻기 위해 강한 발언을 하는지 맥락을 파악하면 막연한 공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영원한 상승도, 영원한 하락도 없기에 지금은 한국 주식을 너무 비관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안 좋을 때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내년 한국 증시는 올해보다 나아질 여지가 충분합니다. 물론 불확실성이 크지만, 미리 겁먹기보다는 합리적인 전략을 세우고 기다리다 보면 회복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더 좋은 장세가 돌아올 때, 다시 한 번 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염승환 강사
  • 2024-12-13
기업특강 유세미 대표 강연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특강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기업특강 유세미 대표 강연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우리가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 뿐만 아니라, 강한 사람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강의입니다.  오늘은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함께 하겠습니다.강하다 기가 세다 이런 의미는 부정적인 의미보다는 나를 보호한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많이 받아들이고 있어요.마치 동물들도 적을 만났을 때 자기를 이제 보호하기 위해서 자기의 몸을 제일 크게 이렇게 부풀리잖아요.우리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때에 따라 마음을 크게 부풀리거나 내 기를 세게 만드는 방법을 쓰기도 하죠.첫 번째는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내가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인생은 원래 뜻대로 안 되는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예를 들어, 저는 업체랑 같이 일을 콜라보로 같이 하는 일이 이제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쪽에서 요청하는 게 많아요.저는 저 혼자 일을 하는 사람이지만 업체 측 같은 경우에는 위에 결제 받아야 되는 라인들이 있잖아요.그 윗분들이 정확하게 컨셉트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고 딴지를 거는 경우가 있어요.처음에 의도했던 거랑 자꾸 배가 산으로 가는 것처럼 컨셉이 없어지면서 결국 결이 다르기 때문에 접어버린 일도 있어요.이렇게 늘 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는 게 인생이다라고 전제해야지 질질 끌려다니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현재를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인생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점점 나약해지는 대표적인 이유가 오지도 않을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고 불안해서에요.예를 들어, 이번 달에 일정이 너무 많았는데 다음 달 일정도 있을까, 일정이 없으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하는거예요.다음 달 일정이 없을 것 같으면 걱정을 하는 게 아니라 홍보 방법을 실천하든 거래처에 전화를 해서 어필을 하든 해야해요.이렇게 현재를 살아야 나 자신에게 안정감과 자신감을 채워서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거죠.현재를 산다는 건 과거에 매이지 않는 의미도 됩니다.이미 지나간 일인데 나를 더 약하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후회하고 있는 순간에 지나간 일은 지나간대로 두자라고 생각해야 해요.이렇게 마음 습관을 자꾸 반복하는 사람은 마음의 튼튼함 자체가 달라집니다.세 번째는 타인에 대한 기준을 너무 높이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타인에 대해서 사람들한테 상처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한테 내가 기대하는 바를 투영해서 그래요.예를 들어, 나랑 이제 친한 동료가 나를 뒷담화 했다는 걸 들었다면 배신감이 들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솔직히 우리 스스로도 앞에서는 그냥 좋은 척 말하고 뒤에 가서 사실대로 말하는 경우가 있어요. 내 앞에서는 미안하니까 나한테 대놓고 그렇게 말하지 못했나보지 하고 넘기면 되는거예요.사과는 정말 미안할 때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예를 들어, 팀장이 이유 없이 짜증내고 있다면 죄송합니다가 아니라, 팀장님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확인하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러면 되는 거예요.그리고 보고서를 봐달라고 들어갔다면 팀장님 죄송하지만 이것 좀 봐주시겠어요? 가 아니라는 거죠.대신 정말 미안할 때는 확실하게 미안하다고 얘기해야 합니다.네 번째는 남들에 대해서 지나치게 집중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이해 안 되는 사람 억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거 쓸데없이 에너지 많이 쓰는 일이에요.예를 들어, 저도 업체랑 같이 콜라보로 같이 하는 일이 이제 여러 가지가 있는데 너무 성의가 없고, 무례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가 있어요.그 수준에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면 말을 최소한으로 하고 확인된 일만 명확하게 하는 거죠. 특히 나한테 상처 준 사람 때문에 속상해 하지 말고 빨리 접어버리세요.굳이 내 시간과 마음을 소모해가며 고쳐주려고 노력하는 거 의미 없고, 그냥 그럼 사람이구나로 인지해야 인간관계도 담백해집니다.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나에 대해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1순위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예를 들어, 비행기 방송에서 문제가 생겨서 산소 마스크 내려오면 일단 나부터 착용하고 옆 사람 도와주는 거예요.그게 둘 다 사는 방법이기 때문에 매뉴얼을 보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죠.인생도 내가 숨 잘 쉬고 건강해야 남도 돕는 거예요.내가 몸도 마음도 튼튼해야 내가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그릇도 커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마음에 상처를 입는다는 건 한마디로 내가 그거를 자 상처를 입을 거야 말 거야 허락하느냐 안 했느냐가 가장 큰 기준점이 돼야 해요.이 사람은 굉장히 무례하구나 나한테 그 말로 상처를 입히려고 하는구나 내가 그걸 허락할까 말까 이렇게 생각해 보는 거예요. 이것도 마음의 습관입니다.여러 번 하다 보면, 잘하실 수 있고 결국 나를 건강하게 기가 센 사람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나랑 별로 관계도 없는 비즈니스 관계인 어떤 타인들한테 쉽게 내 상처를 허락하지 마십시오. 잘 보셨나요? 기업특강이 필요하시면?기업 특강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유세미 강사
  •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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