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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섭외 김경일 교수 강연 '뇌를 가장 똑똑하게 쓰는 법' 멘토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자 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여러분, 하루 중 언제 머리가 가장 잘 돌아가는지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강연자 섭외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경일 교수 강연에서는 아침에 일어나 한두 시간 동안 뇌가 가장 활발하게 작동한다는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멘토특강 김경일 교수님은 “이 골든타임에는 단순한 루틴이나 반복 업무가 아닌, 중요한 결정과 깊은 고민을 배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게으름에서 벗어나 몰입의 순간을 만드는 실질적인 방법도 함께 공유해 주셨습니다.​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뇌과학이 우리 일상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는 강연입니다.​​1.게으름은 성격이 아니다많은 분들이 스스로를 두고 “나는 게으른 사람인가?”라고 자책합니다. 하지만 게으름은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단서를 못 찾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리모컨이 1미터 앞에 있는데도, 거기까지 가는 길이 천 리처럼 멀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죠. 그건 게으른 게 아니라 행동을 일으키는 ‘트리거’가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성실한 사람들은 트리거를 잘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습관을 가집니다. 그러니 게으름을 자책하지 마시고, 작은 시작점을 찾는 데 집중해 보셔야 합니다.​ 2.첫 행동만 가볍게 시작하라“오늘은 공부해야지, 오늘은 꼭 운동해야지”라는 말은 스스로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겁니다. 반대로 “책만 펴자”, “운동복만 갈아입자”처럼 첫 행동만 가볍게 설정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행동의 문턱을 낮추면 몰입으로 들어가는 순간이 자연스럽게 찾아옵니다. 책을 펴고 연필을 올려놓다 보면 어느새 집중이 이어지고, 그 상태를 기록해 두면 또다시 재현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성실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의지력이 아니라, 첫 행동을 얼마나 잘 설계했는가에 있습니다.​3.나만의 뇌 사용 설명서 만들기성공적인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만의 ‘뇌 사용 설명서’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 어떤 장소에서 어떤 일을 잘하는지 스스로 데이터베이스를 쌓아두는 겁니다. 저도 연구실에서는 논문이 잘 써지지만, 칼럼은 주말 저녁 가족과 수다를 나눈 뒤에 가장 잘 써집니다. 또 이메일 답장은 연구실에서는 손에 안 잡히는데, 이상하게 KTX 안에서 술술 써집니다. 이렇듯 시간, 장소, 일의 종류를 기록해 두면 의지력에 기대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생산성이 올라갑니다. 결국 “내가 언제 가장 잘 작동하는가”를 아는 것이 진짜 성실함의 비밀입니다.​4.아침형 vs 저녁형, 중요한 건 나의 리듬우리는 흔히 아침형 인간만이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저녁형 인간은 오후 4~5시에 지적 수행 능력이 급상승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IQ 차이가 10점 이상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중요한 건 사회가 정해 놓은 시간표에 억지로 맞추는 게 아니라, 내 뇌가 가장 똑똑해지는 순간이 언제인지 알아내는 것입니다. 자기 전에 오늘 하루 말과 행동을 점수로 기록해 두고,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함께 적어 보세요. 몇 달만 해도 내 최적의 리듬이 보이고, 그에 맞춰 하루를 설계하면 효율이 확 달라집니다.​ 5.오전은 깊은 생각, 오후는 루틴아침에 일어나고 나서 1시간 반에서 2시간 동안은 뇌가 가장 각성돼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깊은 고민, 중요한 결정, 창의적인 설계를 하셔야 합니다. 반면 오후에는 몸과 뇌가 지쳐 있기 때문에 루틴하고 반복적인 일에 훨씬 잘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출근하자마자 루틴 업무부터 처리하는데, 사실은 낭비입니다. 그 루틴은 오후로 미루고, 아침에는 진짜 중요한 일들을 배치해야 합니다. 이렇게 업무의 성격을 시간대와 맞추면 뇌가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실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6.계획은 잘게 쪼갤수록 좋다마지막으로 계획은 목표와 다릅니다. “이번 달에 책 쓰기”는 목표일 뿐이지 계획이 아닙니다. 계획은 “오늘 오전 9시부터 9시 15분까지 첫 페이지 읽기”처럼 아주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특히 초반을 잘게 나눠야 성취감이 생기고, 게임처럼 몰입할 수 있습니다. 원고지를 쓰면 한 칸 한 칸 채워나가며 진도감을 느낄 수 있듯이, 작은 성취가 모여 큰 동력을 만듭니다. 결국 성실함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계획을 어떻게 잘게 나누어 실행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 김경일 강사
  • 2025-09-29
오한진 박사 강연 '한국인이 대부분 착각하는 물 마시기 습관' 건강 관리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오한진 박사 강연으로 '한국인이 대부분 착각하는 물 마시기 습관' 이라는 주제의 건강 관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노화의 원인 '이것' 때문에 남들보다 빨리 늙습니다. 생명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탄생합니다.수정난은 95%가 물이죠. 배아가 만들어지고, 태아가 형성이 되면 80%로 줄어듭니다.그리고 엄마 뱃속에서 아기가 나오면 70%로 줄어들고, 나이가 50세 정도가 되면 50%로 줄어들게 되죠.온몸에 주름이 생기는 건 수분이 부족하고, 노화가 시작되었다는 겁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색이 변하나요?우리 몸은 70% 정도가 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수분의 변화의 아주 민감합니다.1%만 부족해도 갈증을 느끼게 되죠. 갈증을 느끼는 곳은 머릿속에 있는 시상하부 입니다. 이 시상하부는 수분의 변화도 느끼지만, 염분의 농도도 느낍니다.우리 몸에 수분이 20%까지 줄어들면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빨리 물을 마셔줘라' 라고 명령을 합니다. 하루에 물을 2L이상 마실 필요 없는 이유 신장은 혈액에 불순물을 걸러서 그것들을 내보내고, 콩팥은 그 나머지 물을 다시 쓸 수 있도록해줍니다. 이 콩팥의 기능이 정상적이면 물을 2L 이상 먹어도 문제가 없죠. 그런데, 콩팥에 문제가 있으면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우리 몸은 호흡을 하거나, 소변이나 대변을 보거나, 땀으로 수분을 배출합니다. 이 배출되는 평균량이 2L 정도라고 하죠. 누구나 2L 를 마셔야 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갈증을 느낄 때, 물을 챙겨드시는 걸로 충분합니다.  노화 전문의가 추천하는 최적의 물 온도는? 너무 차가운 물이나 뜨거운 물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뜨거운 차를 즐겨 마시는 중국인들을 연구해보았더니, 식도암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7~8배가 높다고 하죠. 차가운 물은 갑작스럽게 몸에 차가운 온도가 들어가게 해서 스트레스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미지근한 물을 권장하는 이유입니다. 건강 망치는 최악의 물 마시기 습관 1. 한번에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은 자살행위 입니다. 미국에서 물 많이 마시고 참기 대회에서 우승한 여성이 사망한 사례도 있었죠.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몸에 염분이 부족한 상황이 오는데, 뇌에 부종이 생깁니다. 뇌에 부종은 숨 쉬는 숨골을 억제해서 호흡관란이 일어나죠.  2. 누워서 물을 마시는 것도 위험합니다.우리의 식도는 붙어 있는 기관입니다. 식도에 액체는 물질보다 약 5배정도 빠르게 밀어서 내려 보냅니다.그래서 물을 서서 마셔도 되고, 앉아서 마셔도 되고, 물구나무를 서서 빨대로 물을 빨아서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이 기도로 들어갈 수 있어서 폐에 물이 차기 때문에 누워서 물을 마시는 것은 위험합니다. 물을 올바르게 마시면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1. 소변이 건강해집니다.물이 충분히 있으면, 소변의 양도 충분해져서 압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소변을 보는게 불편하거나 힘들지 않습니다.2. 피부의 탄력이 회복됩니다.피부가 탱탱해지는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3. 정서적으로 긴장이 완화됩니다.물을 마시는 것은 단순히 내 몸에 물을 공급하는 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도와줍니다. 4. 소화기능이 좋아집니다.물은 소화액을 만드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5. 체중 조절과 에너지 형성에도 좋습니다.물을 충분히 마셨을 때 나타나는 긍정적인 효과는 다양합니다. "약 대신 물" 하루 물 섭취가 노년기 건강을 지키는 비밀 '물로 치료를 한다' 이런 말은 어폐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례도 있습니다. 한 30대 여성이 짜증스럽고, 긴장을 아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충분한 정도의 물을 매일 마셔봐라' 라고 처방을 했고, 2주정도 뒤에 그 여성은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물을 충분히 먹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노화를 늦추는 좋은 습관 1. 수면 습관잠을 자려면 멜라토닌이 필요한데,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에서 만들어집니다.이 세로토닌은 뇌의 한가운데에 있는 송과체로 햇볕이 눈을 타고 들어오거나 운동을 하면 만들어 집니다.햇볕이 쏟아지는 들판을 보면서 야외 운동을 하셔야 잠을 잘 잘 수 있습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우리 몸은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이되어 있어서 수분 섭취가 잘 되지 않으면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뇌 속뿐만 아니라, 감정을 관계하는 세포들도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충분한 수분 공급은 기분이 좋아지고, 소화 및 배변 활동도 원활하게 합니다.  잘 보셨나요?오한진 박사님께서는 現 아이디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으로 재직하고 계시며,건강, 비만, 건강관리, 의학 등 분야로 전문적인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오한진 박사님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관리 특강 강의가 궁금하시면?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오한진 강사
  • 2025-09-26
특강강사섭외 반건호교수 '성인 ADHD,약점과 극복의 열쇠' 강연

안녕하세요. 특강강사섭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할 강연은 정신과 의사로 40년 넘게 진료해온 반건호 선생님의 강연입니다.​많은 분들이 ADHD를 단순히 아이들의 문제로만 생각하시죠.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이 문제는 이어지고, 연애·결혼·자녀 양육·직장 생활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반건호 선생님은 이번 강연에서 특히 코로나 이후 성인 ADHD 진단이 급격히 늘어난 이유, 다른 질환과의 구분, 그리고 일상 속 갈등을 줄일 수 있는 해결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풀어내십니다.“주의 산만한 아이들의 병”이라는 오해를 넘어, 삶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통찰을 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특강강사섭외를 통해 이처럼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높은 연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 기관, 단체 모두에서 큰 울림을 줄 강연입니다. 1. 성인 ADHD가 늘어난 이유원래 ADHD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생각했습니다. WHO에서도 공식적으로 그렇게 이야기했을 정도였지요. 하지만 실제로 진료를 하다 보면 부모가 아이와 똑같은 특성을 가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성인 ADHD가 존재한다는 것이 임상 현장에서 드러난 겁니다. 특히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었는데, 그 과정에서 숨어 있던 성인 ADHD가 많이 드러났습니다. 즉, 새로 생긴 병이 아니라 그동안 모르고 지내던 사람들이 진단을 받게 된 것이지요.​2. 오해와 현실ADHD는 여전히 많은 오해에 싸여 있습니다. 가장 흔한 오해는 남자아이에게만 많다, 어린 시절에만 나타난다는 것이죠. 그러나 실제로는 성인과 여성에게서도 ADHD는 충분히 나타납니다. 문제는 본인이 ADHD인지 모르고 살아가면서 계속 손해를 보고, 관계에서 충돌을 겪으며 자신을 탓하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하는 자책이 쌓이면 결국 우울로 이어지고, 무력감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ADHD를 제대로 이해하고 진단받는 것은 단순한 병명이 아니라 삶의 무게를 덜어내는 중요한 과정이 됩니다. 3. 다른 질환과의 혼동집중이 안 되고 산만하다고 해서 다 ADHD는 아닙니다. 철분이 부족한 빈혈 상태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호르몬 변화나 만성적인 피로가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또 양극성 장애, 불안 장애, 수면 무호흡증 같은 정신 건강 문제 역시 ADHD와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표면적으로는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증상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정밀한 검사와 면담을 통해 다른 질환과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야 올바른 치료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4. 성인 ADHD의 특징성인 ADHD 환자들에게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 미루기. 둘, 시간 개념의 부족입니다. 세금 내는 일, 집안일, 업무 처리 같은 것들을 자꾸 뒤로 미루고, 약속 시간은 간신히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외부에서 보기에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다리를 떨거나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만지작거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머릿속이 늘 근질근질하고, 차분히 한 가지 일에 몰두하기 힘든 거죠. 결국 이런 습관들이 직장 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신뢰를 떨어뜨리고, 스스로도 자존감을 잃게 만듭니다.​5. 결혼과 가족 관계에서의 문제연애할 때는 서로의 약점이 오히려 매력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혼은 다릅니다. ADHD의 미루는 습관, 집안일의 무질서, 눈치 없는 말투는 배우자 입장에서 결국 ‘이기적이다’라는 인식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아이가 생기면 문제는 더 커집니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자녀에게 깊은 상처가 되고, 애착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실제로 미국 연구에 따르면, 일반 가정의 이혼율이 30%대인데 반해 ADHD 가정은 60~70%에 달합니다. 즉, ADHD를 관리하지 않으면 가정과 관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6. 치료와 극복성인 ADHD는 시간이 지나도 저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능한 한 약물치료를 권합니다. 그러나 ADHD 환자들의 특징 중 하나가 자동 부정 사고입니다. “난 안 돼, 난 못 해, 난 아니야”라는 생각이 자동적으로 떠올라 치료 자체를 거부하기 쉽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작은 성공 경험입니다. 하루 단위의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는 방식이죠. 예를 들어, “1년 동안 금연하겠다”는 목표 대신 “오늘 하루만 금연해보자”는 식으로 접근하는 겁니다. 이렇게 자잘한 성공이 쌓이면 자존감이 조금씩 회복되고, 점점 더 큰 변화를 시도할 힘이 생깁니다.성인 ADHD는 단순히 집중이 안 되는 병이 아닙니다. 삶의 질, 가족의 관계, 직장에서의 신뢰까지 흔드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방치하면 갈등이 누적되고, 자존감은 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씀드립니다. “ADHD는 평생 함께 가는 성향이니, 쓸 수 있는 방법을 다 써야 한다. 그리고 작은 성공을 쌓아가다 보면 진짜 회복이 시작된다.” 결국 해답은 완벽한 변화가 아니라, 매일 쌓아가는 작은 한 걸음 속에 있습니다.

  • 강사
  • 2025-09-26
외부강사 오건영 단장 특강 “투자 쫓지 말고 기다려라" 경제 강연

안녕하세요. 외부강사 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여러분, 요즘 뉴스 보시면 “달러가 좋다”, “엔화가 뜬다” 이런 얘기 정말 많이 들으시죠?그럴 때마다 마음이 덜컥 흔들리면서 ‘나도 달러로 확 갈아탈까? 엔화로 갈아탈까?’ 하고 싶어집니다.하지만 그렇게 쫓아다니는 방식으로는 절대로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투자의 본질은 ‘어디가 뜬다’는 뉴스가 아니라, 내가 어떤 원칙을 세우고 그걸 지켜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투자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세 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바로 시간, 분산, 복리입니다.시간이 쌓일수록, 분산이 지켜질수록, 복리가 붙을수록 우리의 자산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즉, 조급하게 쫓아다니는 투자자가 아니라, 원칙을 갖고 기다리는 투자자가 결국 승자가 되는 거죠.오늘은 외부강사로 많은 기업 및 관공서에서 경제 강연을 진행하시는 오건영 작가님의 투자 이야기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1. 족대와 어항의 교훈​제가 초등학교 때 계곡에서 물고기를 잡던 기억이 있습니다. 삼촌은 족대를 들고 다니는 대신, 어항에 떡밥을 넣어두고 기다리셨어요. 몇 시간이 지나자 어항 안에 물고기가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1분에 한 번씩 들여다봤습니다. 결국 한 마리도 못 잡았죠. 그때 크게 배운 게 있습니다. 물고기를 쫓아다니면 못 잡고, 기다려야 잡힌다.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시장은 20년 전보다 훨씬 더 빠릅니다. 유튜브, 알고리즘, 전 세계 투자자들이 동시에 움직입니다. 개인이 뉴스 보고 따라가는 순간 이미 늦은 겁니다. 족대가 아니라, 어항을 설치해놓고 묵묵히 기다려야 합니다.2. 뉴스에 휘둘리는 개인 투자자의 함정​많은 분들이 저에게 물어보십니다. “단장님, 6개월 뒤에 얼마나 벌 수 있을까요? 언제 오를까요?” 이건 사실상 “몇 시 몇 분에 물고기가 어항에 들어올까요?”라는 질문과 똑같습니다. 답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조급해집니다. ​뉴스가 달러를 말하면 달러로, 일본을 말하면 엔화로 달려갑니다. 결과는 늘 비슷합니다. 샀다 팔았다만 반복하다가 계좌는 지치고, 마음도 지칩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타이밍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쫓아다니는 게 아니라 묵묵히 버티는 힘이 필요합니다.3. 초보자의 첫 걸음: 투자와 친해지기​여러분, 투자 경험이 전혀 없는 분들은 이렇게 시작해 보세요. ETF를 열 개 정도 고르세요. 서로 다른 성격으로, 성장주, 가치주, 채권, 금, 원자재… 다양하게 담아보는 겁니다. 하나당 1만 원, 5만 원만 넣어도 괜찮습니다. 금액이 크지 않아도 내 돈이 들어가면 다르게 보입니다. 뉴스와 가격의 움직임이 눈에 들어오고, “왜 올랐지? 왜 떨어졌지?”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공부입니다. 손실이 나도 괜찮습니다. 금액이 작으면 그건 수업료일 뿐이에요. 학원비보다 싸게 배우는 겁니다. 중요한 건 실제로 경험하고, 투자와 친해지는 겁니다.4. 포트폴리오는 축구팀처럼 짜라​여러분, 축구 경기를 떠올려 보세요. 공격수만 11명 뽑으면 이길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죠. 미드필더도 필요하고, 수비수도 있어야 하고, 골키퍼도 있어야 합니다. 포트폴리오도 똑같습니다. 성장주만 담아서는 안 되고, 방어적인 자산, 안정적인 자산도 함께 있어야 합니다. ​ETF를 여러 개 깔아두면 이게 바로 ‘초분산’이 됩니다. 위험이 훨씬 줄어들죠. 많은 분들이 물어봅니다. “100만 원밖에 없는데도 분산해야 합니까?” 네,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언젠가는 그 돈이 1천만 원, 1억으로 커질 거니까요. 지금 작은 돈으로 훈련하지 않으면, 큰 돈으로 들어갈 때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5. 복리의 힘과 금의 역할​투자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복리입니다. 72의 법칙을 아시죠? 72를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시간이 나옵니다. 연 6% 수익률이면 12년, 연 12%면 6년이 걸립니다. 월급이 6년마다 두 배로 오르는 회사는 없지만, 돈은 가능합니다. 왜냐, 돈은 잠을 자지 않기 때문입니다.‘Money never sleeps.’ 내가 쉬는 동안에도, 주말에도 돈은 계속 돌아갑니다. 또 한 가지, 금도 반드시 담으시길 권합니다. 금은 지정학적 위기에서 튀는 자산이고, 장기적으로는 화폐 가치가 하락할 때 큰 힘을 발휘합니다. 금은 변하지 않았지만, 종이화폐가 약해져서 금값이 오른 것입니다. 그래서 금은 포트폴리오의 보험이 됩니다.6. 부동산과 연금: 긴 호흡이 필요하다​부동산은 기본적으로 장기 자산입니다. 그런데 ‘영끌’을 해버리면 금리와 이자가 목을 죄기 시작합니다. 집값이 오르지 않고 옆으로 가기만 해도 숨이 막히죠. 내 집 마련은 재무 목표에서 중요한 한 축이지만, 빚의 속도가 내 현금흐름을 이기지 않게 설계해야 합니다. 연금 역시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미래에 연금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국민연금이든 개인연금이든, 세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이나 IRP를 활용해서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깔아두면 복리 효과와 절세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7. 위기는 반드시 온다, 대비가 답이다​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위기는 반드시 옵니다. 외환위기, 금융위기, 코로나 사태… 모두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찾아왔습니다. 중요한 건 ‘언제 오냐’가 아니라, 왔을 때 나는 어떻게 버틸 준비가 되어 있느냐입니다. 모두가 한쪽으로 몰려갈 때는 반드시 소외되는 영역이 생깁니다. 미리 어항을 여러 개 깔아둔 사람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말씀드립니다. 쫓아다니지 말고, 분산하고, 기다리라. 그게 결국 위기 속에서도 나를 지켜내는 길입니다.여러분, 오늘 제가 드린 말씀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첫째, 시장을 쫓지 말고 어항을 설치해 기다리십시오. 둘째, ETF와 다양한 자산으로 분산하십시오. 셋째, 시간을 믿고 복리를 활용하십시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기는 반드시 오니 대비책을 세워 두십시오. 오늘 작은 금액으로 ETF 하나를 사 보세요. 그 작은 행동이 10년, 20년 뒤 여러분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을 겁니다.​ ​

  • 오건영 강사
  • 2025-09-26
명사강연 최재천 교수 '평생을 버티는 공부, 대학이 해야 할 진짜 역할' 특강

안녕하세요. 명사강연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명사강연은 수십 년간 대학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얻은 통찰을 담은 특별한 시간입니다.한국의 대학이 잘하고 있는 부분과 여전히 부족한 부분을 진단하며,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깊이 있게 이야기합니다.지식의 양보다 중요한 것은 삶을 지탱할 수 있는 공부의 힘이라는 메시지,그리고 교육의 본질을 되짚어보는 진지한 여정을 통해,여러분도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을 명사강연 바로 시작 하겠습니다. 1. 대학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저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50대 초반에 회사를 나가게 되면 대학을 상대로 고소해라. 대학이 직무유기를 한 거니까.” 자극적으로 들리지만, 핵심은 이겁니다. 대학의 임무는 단순히 첫 직장을 연결해주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평생을 살아갈 역량을 심어주는 것이어야 합니다.2. 이름보다 중요한 건 내용이다하버드, 예일, 옥스퍼드, 케임브리지를 두고 제가 “똥통 대학”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겉보기에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하지만 그들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름은 그대로 두되, 인문학과 기초과학 같은 본질을 철저히 가르치기 때문입니다.3. 한국 대학의 빠른 변신한국 대학은 발 빠르게 학과 이름을 바꿉니다. 저도 서울대 동물학과를 다녔는데, 이름이 분자생물학과로 바뀌자마자 지원율이 치솟는 걸 봤습니다. 간판 하나 바뀌었을 뿐, 내용은 그대로였는데도 말이죠. 이것이 보여주는 건, 우리는 본질보다 외형에 더 민감하다는 사실입니다.​​4. 하버드와 서울대의 차이양쪽에서 공부하고 가르쳐 본 제 경험으로 차이를 꼽자면 두 가지입니다. 한국 학생들은 시킨 대로 성실히 잘합니다. 그러나 하버드 학생들은 토론을 통해 스스로 배웁니다. 심지어 수학도 토론으로 합니다. 문제를 바라보는 각도와 질문하는 힘, 이것이 진짜 경쟁력입니다.5. AI 시대, 기초의 힘지식의 반감기가 너무 짧아졌습니다. AI가 답을 내는 시대에는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이 능력은 인문학과 기초과학에서 길러집니다. 그래서 저는 자주 말합니다. “죽기 전에 대학을 일곱 번은 다녔으면 좋겠다.” 그만큼 평생학습이 필수라는 뜻입니다. 6. 성적보다 중요한 것우리는 흔히 공부는 엉덩이 힘이라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성적만을 위한 공부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고, 더 나아가 사람을 묶어내는 관계의 힘입니다. 지식보다 신뢰가, 시험 성적보다 협력이 더 큰 생존력을 줍니다.​7. 공정과 양심을 가르치는 교육저는 졸업식에서 공평, 양심, 공정을 강조했습니다. 똑같이 나누는 건 공평이고, 부족한 이를 배려하는 게 양심입니다. 그리고 더 필요한 이에게 더 주는 게 진정한 공정입니다. 교육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결국 양심과 책임을 심는 일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 최재천 강사
  • 2025-09-25
권수영 교수 강연 '당신을 괜찮은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 에포케 하라' 특강 강의 영상

오늘 포스팅은 권수영 교수 강연으로 '당신을 괜찮은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 에포케 하라' 라는 주제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에포케란 무엇인지, 실 생활의 사례를 통하여 에포케 대화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일반 대화와 코칭 대화의 차이 일반 대화와 코칭 대화는 딱 하나의 차이가 있어요.일반 대화는 판단이 굉장히 빠른 대화예요.그래서 판단이 잠깐 멈춰지지 않으면 무조건 일반 대화가 돼요.'에포케' 는 판단 중지라는 뜻으로 히랍어(그리스어) 인데, 철학자들은 '판단 중지' 라고 번역합니다. 코칭 대화는 에포케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라고 해요.'소통을 잘하고 싶어요', '정말 이분은 참 나를 공감을 잘해줘' 라고 하신다면, 무조건 에포케 하셔야 돼요. '에포케' 기반 대화란? 아주 고대 철학 시기에는 별로 중요한 개념이 아니었대요.예를 들면 양편으로 나눠서 아테네에서 '닭이 먼저야' vs '달걀이 먼저야' 논쟁을 한다면, 끝이 날까요?그러면 누구 하나가 "에포케!" 하고 소리를 질러요. '판단중지' 스톱이라는 뜻이에요.그러면 그만해야되는 규칙이었습니다. 근대철학에는 '에드문트 후설' 이라는 철학자가 '에포케'를 잘해야 된다고 했어요.예를 들어, 아들방 문을 열 때, 아들이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보면서 히죽히죽 웃고 있어요. "너 또 게임하지? 너 대학은 다 갔어!" 이렇게 말을 했어요. 판단이 엄청 빨라요. 어제도, 그제도 그랬기 때문입니다.나의 현재 판단은 과거로부터 온거예요. 판단부터 하지 말 것! "에포케" 사실 조금 있으면, 엄마 아빠 생신 혹은 기념일이라서 몰래 깜짝 선물하려고 검색하고 있었을 수도 있겠죠."너 또 게임하지? 너 대학은 다 갔어!" 라고 하면, 아들이 계속 검색할까요? 집어 던질까요?이렇게 관계가 끝이나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에드문트 후설' 은 '이거는 경험의 괄호치기다' 라고 했어요.다시 말해, 과거로부터 오는 경험이 너무 많이 밀려오니까 판단을 중지하고 잠깐 괄호에 묶어놔야 한다는 거죠.'아들 오늘은 뭐해?' 하면서 우리는 기억의 동물이기 때문에 지울 수는 없지만, '에포케' 해야 된다는 겁니다.'왜'를 강조 - 추궁식으로 물어보는 대화가 관계를 무너지게 한다. 팀장님한테 팀원이 살짝 야단 맞는 상황이에요.'왜' 라고 하는 단어가 어떤 느낌인지를 보세요.(팀장) "김 과장 왜 이렇게 지각이 많아? 이번 달에는 벌써 몇 번째 지각인가"(MZ 팀원) "죄송합니다. 지난주부터 급한 일이 생겨서요. 그런데, 제가 매번 그러는 건 아니고요. 오늘도 늦게 온 건 아닙니다." 팀장의 마음은 어떤 상태일까요?내 판단은 과거에 기인한 겁니다. 자초지종을 궁금해하지 않으니까 이 팀원한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몰라요. '어제 무슨 일이 있었냐면, 아들이 사고가 나서 의식불명 상태예요.' 라고 자초지종을 말을 한 상태에서 같은 대화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그 상황에서 싫은 소리를 하면, 그 관계는 무너지는 겁니다.추궁식으로 물어보는 대화 자체가 결국 자기 얘기를 못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왜'를 '어떻게'나 '무엇'으로 바꾸면 대화가 달라진다? '왜' 는 문제를 지적하는 느낌이 들죠. 그래서 '어떻게'로 바꾸고, '무엇'으로 바꾸면 문제 중심 대화에서 해결 탐색 질문으로 바뀝니다.▶ '어떻게' 의 예시내가 어떻게 좀 도움을 줄까?▶'무엇'의 예시무슨 일이 있는 거 아냐? (팀장) "몇 주 전부터 오늘까지 계속 지각을 한 것 같은데, 시간에 맞춰 참여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나?""무슨 일이 있는지, 내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얘기해줄래요?"(팀원) "사실은 2주 전부터 집에 자꾸 급한일이 생겨서요. 큰 아이가 치과에서 발치 수술을 했는데,계속 붓고 아프다고 밤새 잠을 못자는 바람에 찜질해주느라.."아무리 사고형 T 라고해도, 공감 못할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다고 생각합니다.'에포케' 대화법은 평가나 판단받는 느낌보다 이해받는 느낌을 줄 수 있죠. Doing과 Being을 혼돈하지 마세요. 내가 누군자를 이끌어야 되는 리더의 위치가 되면, 자꾸 잘못된 행동이 보입니다.그래서 판단형 대화를 할 수밖에 없어요. Doing과 Being을 혼돈하면 안됩니다. 지각한 행동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지각하는 행동이 내가 궁금해해야 될 필요는 있는 행동이에요. 그렇지만, "너라는 인간은 우리에게 필요없는 인간이야!" 라고 비잉까지 망가뜨리기 시작하면 더 이상 답은 없습니다.우리가 그 사람의 두잉을 보고 지적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비잉까지 오해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잘 보셨나요?권수영 교수님께서는 現 연세대학교 교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계시며,삶의자세, 인문학, 리더십, 조직문화, 조직관리,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스트레스, 심리, 정신, 자녀교육, 부모교육, 마음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다양한 강사풀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권수영 강사
  • 2025-09-25
명사초청강연 박재연 소장 '삶 속 균열과 회복' 특강

안녕하세요.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명사초청강연으로 박재연 소장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살다 보면 이유조차 알 수 없는 힘듦 앞에서 멈칫하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나는 왜 이렇게 반응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곤 하지요.이번 명사초청강연에서 박재연 소장님은 내면의 상처와 회복의 여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자기 자신을 다시 돌보고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을 나눠주십니다.단순한 위로가 아닌, 삶을 버텨내고 다시 나아가게 하는 실질적인 통찰이 담긴 강연이 될 것입니다.​ 1. 가족 관계가 남긴 깊은 흔적우리가 성인이 된 뒤에도 겪는 많은 어려움은 사실 어린 시절 경험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특히 가족과의 관계는 가장 중요한 보호자이자 양육자였기에, 그 안에서 겪은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아픔이 큰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습니다.심리학에서는 이를 ‘내적 작동 모델’이라고 부르는데, 어린 시절 형성된 애착 경험이 성인이 된 후 우리의 인간관계 방식과 신뢰의 기준이 됩니다.즉, 아동기의 경험은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 안에서 작동하는 살아 있는 지도라는 것이죠.​2. 성인이 되어도 반복되는 낯선 반응문제는 우리가 어른이 된 이후에도 이런 흔적들이 계속해서 행동에 드러난다는 점입니다.누군가 작은 선물을 건넸을 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지만, 속으로는 “혹시 다른 의도가 있는 건 아닐까?”라는 불신과 의심이 먼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머리로는 감사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거죠.그러다 보면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과 “현실 속 내 모습”의 간격이 커지고, 결국 스스로를 더 힘들게 만듭니다. 3. 지연된 애도의 무게특히 어린 시절 하고 싶었던 말을 꾹꾹 눌러 담은 사람들은 성인이 된 뒤 갑작스럽게 감정을 폭발시키곤 합니다.이걸 우리는 지연된 애도라고 부릅니다.제때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신체적 통증이나 만성 불안으로 나타납니다.그래서 중요한 건 “그때 내가 표현하지 못한 감정이 있었구나”를 인정하는 것이고, 그것을 조금씩 언어로 꺼내는 과정입니다.이 과정을 통해서만 오늘의 삶을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4. 부모의 사과와 관계의 유연성부모는 아이에게 절대적인 존재지만,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그러나 실수했을 때 사과할 줄 아는 태도는 아이에게 굉장히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부모의 사과는 단순히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유연성을 아이에게 가르쳐 주는 일이 됩니다.사실 사과는 체면을 잃는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존경스러운 부모”로 남게 만드는 길이지요. 5. 대체 애착과 희망의 새로운 정의만약 부모와의 관계에서 치유가 쉽지 않다면, 다른 관계를 통해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좋은 친구, 상담가, 혹은 책과 영상이 우리에게 대체 애착이 되어 잃었던 신뢰를 다시 세워줍니다.그리고 저는 희망을 단순히 낙관적 태도가 아니라, 고통을 끌어안고도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라고 말씀드립니다.그 믿음을 가질 때 우리의 아픔은 더 이상 수치가 아니라, 오히려 삶을 깊게 만드는 자산이 됩니다. 6. 존재로 바라보는 관계마지막으로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우리가 누군가를 문제로만 바라볼 때 관계는 금세 무너집니다.하지만 그를 온전한 존재로 바라보면, 관계는 다시 살아납니다.“우리는 서로에게 문제가 아닌 존재가 되어야 한다.” 이 말은 단순한 관계의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를 일깨우는 말입니다.결국 조용한 회복이란 과거의 상처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그 아픔까지 끌어안고 더 깊은 나 자신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 박재연 강사
  • 2025-09-24
기업특강 김주환 교수의 '분노를 다스리는 진짜 멘탈의 힘'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자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여러분, 화를 잘 내는 사람이 겉으론 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약한 사람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우리 사회가 집단적으로 분노 조절 장애에 빠져 있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으신가요?김주환 교수님의 이번 강연에서는 분노를 다스리는 힘, 그리고 진짜 강한 멘탈을 가진 사람들의 비밀을 들려주셨습니다.강한 척이 아니라 진짜 강해지는 방법,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필요한 멘탈 관리 전략, 이번 강연자 섭외를 통해, 여러분의 조직에도 진짜 강한 멘탈의 힘을 불어넣어 보세요!1.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의 진짜 모습많은 분들이 화를 잘 내는 사람을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정반대예요.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은 이미 마음이 약해진 상태고, 자기 안에 피해의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겁니다. 스스로 "나는 강하다"라고 믿고 싶어서 더 크게 소리 지르고 분노를 표출하는 거죠. 그런데 진짜 멘탈이 강한 사람은 누가 조금 무시한다고 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나를 인정하고 존중하면, 상대방이 뭐라고 해도 크게 반응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2. 사소한 일에 욱하는 이유운전하다가 끼어드는 차를 보면 욱하는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런데 중요한 건 끼어들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저 사람이 나를 무시했구나"라는 해석을 내가 스스로 덧붙였기 때문에 화가 나는 거예요. 빈 배가 떠내려와서 내 배를 박으면 화가 안 나는 것처럼 말이죠. 결국 문제는 상황이 아니라, 내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스토리텔링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해석 습관을 멈추는 게 훈련의 시작입니다. 3. 존중이 사라진 사회지금 우리 사회가 집단적으로 분노 조절 장애를 겪고 있는 이유는 존중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존중은 남이 나를 세워주는 게 아니라, 내가 나를 존중하는 힘에서 시작됩니다. 내 자신을 단단히 존중하면 남이 인정하든 안 하든 흔들리지 않아요. 그런데 자기 존중이 부족하면 늘 남의 인정에 목을 매게 되고, 결국 분노와 불안에 휘둘리게 됩니다. 이 문제를 풀려면 결국 나 자신을 존중하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4. 존중을 키우는 방법그럼 존중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바로 "우와 경험"에서 시작됩니다. 자연을 보고 우와, 하늘을 보고 우와, 사람을 보면서도 우와 하는 감탄의 마음을 키우는 겁니다. 이건 단순히 멋있다, 예쁘다 하는 차원이 아니라, 존재 자체를 귀하게 바라보는 시선이에요. 그 훈련을 자꾸 하면 타인에 대한 존중도 커지고, 동시에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힘도 함께 자라납니다. 5. 자기 존중의 단계자기 존중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게 아닙니다. 먼저 자기 연민, "아이고 힘들었겠다, 수고 많았다" 하며 나를 위로하는 게 첫 단계예요. 그다음은 자기 수용,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겁니다. 이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야 비로소 진짜 자기 존중, 즉 셀프 리스펙트가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이건 어떤 성취나 조건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라, 지금 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데서 출발합니다. 6. 아이에게 주는 칭찬의 함정아이들에게 "넌 특별해, 넌 똑똑해"라는 칭찬을 많이 하시죠? 그런데 이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신이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그때부터 자기 비하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재능을 칭찬하는 게 아니라, 노력과 과정을 칭찬하는 겁니다. "와, 이걸 꾸준히 해냈구나", "정말 힘들었을 텐데 잘 버텼구나" 이런 말이 아이의 도전 정신을 키우고 건강한 자존감을 만들어 줍니다. 7. 마음을 다스리는 작은 습관마지막으로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건 아주 간단한 훈련입니다. 바로 만트라예요. "침착하고 차분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나는 할 수 있다." 이 말을 반복해 보세요. 분노가 차오를 때, 불안이 올라올 때 이 만트라를 쓰면 마음이 안정됩니다. 결국 화를 안 내는 게 정상입니다. 화가 매일같이 터져 나오는 건 멘탈이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예요. 여러분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작은 습관으로 마음을 다스린다면 훨씬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습니다.​​

  • 김주환 강사
  • 2025-09-24
스타 강사 섭외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교수 강연 '신이 인간에게 준 3가지 능력'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스타 강사 섭외로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교수 강연으로 '신이 인간에게 준 3가지 능력' 이라는 주제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기록은 일부 왜곡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은 상당히 많은 사실의 흔적들을 남기게 됩니다.기억은 여러 변경된 기억 때문에 왜곡될 수 있지만, 기록만큼은 선명해요.어쩌면 "내가 기록이고, 기록은 역사고, 내가 역사가 된 세상에서 기록은 나의 역사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이 인간에게 준 3가지 능력이 있습니다.어른의 기록이 달라야 한다면? 이 세 가지 능력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이 인간에게 준 3가지 능력 ▶ 상상력이란? 아직 내게 오지 않은 미래를 끌어당겨서 마치 내가 미래를 사는 것 같이 살아가는 방식.▶ 공감력이란? 내가 입장을 바꿔서 굉장히 입체적인 측면으로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 성찰력이란? 과거의 나를 호출해서 어제보다 오늘이 더 괜찮은 사람이 되는 과정.신이 인간에게 준 이 세가지 능력에 대해 어른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성찰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성찰할까요? ▶ 기억이란? 우리는 좋은 기억은 행복이었다고 말하고, 안 좋은 기억은 실수라고 말합니다.사람들은 안 좋은 기억만 선명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그러지 않습니다.우리가 지나보면, 행복은 순간이고 고통은 영원하다고 느끼는 건 행복의 정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억은 기록이 될때, 제대로 된 성찰을 가져다 준다. 권태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별일 없는겁니다.그런데,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의 기억은 기록이 될 때, 우리에게 제대로 된 성찰을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기억은 단순해서 왜곡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내 기억조차 스스로에게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 기억력을 높이려면? 책을 많이 보시고, 숏츠 보지마세요. 우리가 기억에 대한 공부를 해보면, 오랫동안 기억하는 것을 '장기기억' 이라고 합니다.장기기억은 단기기억에서 넘어갔기 때문에 존재하는 겁니다. 작업 기억의 매직넘버는 7±2이다. 일명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넘기기 위해서는 '작업기억' 이라는 게 필요합니다.이 작업 기억의 매직넘버가 7±2개 입니다. 즉, 우리가 한번에 장기기억으로 넘기기 좋은 갯수가 5~9인 겁니다.중년으로 넘어가면? 작업 기억의 매직넘버가 5±2개로 줄어듭니다. ▶ 핵심은? 가장 잘 기억나는 개수가 이미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것들을 노출시켜버리면 뇌가 작동을 멈춰버립니다.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는 순간도 조합이 일어납니다. 우리의 기억은 취약해서 왜곡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쇼츠를 보지 마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기록을 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 기록이란? 재판에서 기록은 빼박이라고 말하는 만큼 상당히 많은 사실의 흔적들을 남깁니다.우리 인생의 모자이크라고 하는 게 선명해지는 과정은 남아 있는 기록을 통해서 가장 선명해집니다.그 기록은 우리가 훨씬 더 괜찮은 인생의 족적을 확인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 핵심은? 기록을 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이고, 자기 이해가 선명합니다.저는 인간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다보면 신과 만난다고 믿습니다.그래서 '종교의 중심엔 사랑이 있고, 상담의 끝에 희망이 있다' 라고 말합니다.종교도 기록 가운데, 문서로 남아 있고, 한 개인도 기록이 있어야 그렇게 희망을 향해 갈 수 있습니다.내가 무엇을 기록하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에 따라서 나의 역사가 형성되고 구성됩니다. "어른의 기록은 달라져야 합니다." 잘 보셨나요?이혼숙려캠프 이호선 교수님께서는 스타 강사 섭외로 많은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다양한 스타 강사 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이호선 강사
  • 2025-09-24
대기업강의 이상욱 교수 'AI 시대, 일자리의 진짜 변화' 특강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요즘 많은 분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부분, 바로 “AI가 우리의 일자리를 다 빼앗아 가는 건 아닐까?” 하는 질문입니다. 매일 뉴스와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내용을 듣다 보면, 마치 가까운 미래에 사람의 자리가 통째로 사라질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단순히 몇 개의 일자리가 줄어드느냐가 아닙니다. 핵심은 이미 존재하는 직업의 성격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 하는 점이죠.오늘 대기업강의에서는 바로 이 주제를 중심으로, AI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적응해야 할지, 그리고 변화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대기업강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1. 사라지는 게 아니라 변한다많은 분들이 “AI 때문에 내 직업이 사라진다”​는 식으로 걱정하시지만, 실제로는 직업이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보다 직무가 변화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예를 들어 교사라는 직업을 보겠습니다. 교사가 기존에 하던 채점, 성적 정리, 행정 업무 등은 AI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사는 더 이상 필요 없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교사의 진짜 가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눈빛을 보며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학습 태도를 지도하며, AI를 어떻게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가르치는 데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직업의 본질은 유지되지만, 그 안의 세부 역할은 재설계되고 확장되는 것이죠.​​2. AGI와 현재 AI의 차이AGI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인간처럼 거의 모든 일을 잘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이란 뜻입니다. 하지만 현실의 AI는 거기까지 가지 못했습니다. 현재 AI는 특정 과업에 맞춰 훈련된 특화형 능력에서 탁월합니다. 예를 들어 바둑을 잘 두는 AI가 있다면, 그 모델을 의료 데이터로 다시 학습시키면 의료 분야에선 잘할 수 있지만 바둑 실력은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즉, AGI는 훈련을 바꾸지 않아도 여러 분야에서 두루 잘하는 능력을 의미하지만, 지금의 기술은 거기까지 이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오늘날 경험하는 AI는 범용 지능이라기보다 특정 과업 전문가에 가깝다고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3. 기업이 원하는 AI, 에이전트그렇다면 왜 최근에는 AGI보다 ‘에이전트’라는 단어가 더 자주 들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업과 투자자들이 원하는 건 지금 당장 돈이 되는 AI이기 때문입니다. 에이전트란 특정 목표를 위해 자동으로 일하는 AI를 말합니다. ​코딩 보조, 리서치 정리, 보고서 초안 작성, 고객 응대 자동화 등 실무에서 바로 투입 가능한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런 도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높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신입 인력을 덜 뽑게 되고, 중견 이상의 인력이 맡아야 할 설계·감독·품질 관리의 중요성은 더 커지게 됩니다. AI가 업무의 일부를 대신하더라도, 결국 최종 책임은 사람이 져야 하기 때문이죠.​​​4. 탈숙련이라는 진짜 위험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더 주목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탈숙련’입니다. 기업이 비용 절감을 위해 신입을 줄이고 숙련자도 점점 줄이다 보면, 결국 AI를 제대로 지시하고 검수할 사람이 사라지게 됩니다. AI는 혼자 판단하지 못합니다. 숙련자의 경험과 직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숙련자가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 사회 전체적으로 AI를 잘 다루고 활용하는 역량이 크게 떨어집니다. 그러면 AI 기술은 있어도 제대로 쓸 수 없게 되고, 기업 경쟁력도 동시에 무너지는 겁니다. 따라서 AI를 활용하는 건 당연하지만, 핵심 인력과 숙련 인재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합니다.​​5. 개인이 갖춰야 할 변화그렇다면 개인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건 ‘AI와 협업하는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내 업무를 잘게 쪼개서, 데이터 처리나 반복 작업처럼 AI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은 맡기고, 판단·설득·평가·창의적 조합 같은 인간만이 잘할 수 있는 부분은 내가 담당​해야 합니다. ​또 AI에게 질문을 던질 때는 단순히 “이거 알려줘”가 아니라 배경과 목적, 원하는 형식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AI가 내놓은 결과를 평가하고 고르는 능력은 여전히 사람에게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 살아남는 사람은 AI를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될 겁니다.​​6. 창의성과 환각의 활용많은 분들이 창의성은 그래도 사람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AI의 환각조차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환각은 잘못된 답변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예술과 기획의 영역에서는 오히려 새로운 아이디어의 원천이 됩니다. ​디자이너나 작가들은 AI가 던져주는 수많은 변주 중에서 괜찮은 것을 골라 발전시키며, 이 과정에서 사람이 미처 떠올리지 못한 결과물을 얻기도 합니다. 그래서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협력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람은 최종 평가자이자 방향을 정하는 역할을 맡고, AI는 아이디어를 무한히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는 겁니다.​​​7. 결국 질문은 이것입니다. “AI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까?” 답은 기술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AI를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직업을 지키는 비결은 대체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동시에 사회는 숙련 인력을 지켜내고, 교육과 제도로 안정망을 만들어야 합니다. 개인은 배움과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워야 하고, 사회는 이를 뒷받침해야 합니다. 결국 해답은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와 선택에 있습니다.

  • 이상욱 강사
  • 2025-09-23
강연섭외 개그맨 서경석 특강 '오래 가는 성공의 비밀' 강의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30년 넘게 방송 현장에서 활동해 온 개그맨 서경석님의 스토리를 전합니다.겸손은 흉내 낼 수 없고, 인간성은 성과를 오래 지켜주는 힘이며, 도전은 스스로의 가치를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이번 강연섭외 강연에서 그는 오랜 시간 방송을 통해 체득한 자신만의 나침반을 꺼내 놓습니다.관계, 명성, 돈, 그리고 마음가짐까지 길게 가는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요소들을 자신의 언어로 정리해 전합니다.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 오래 버티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오늘 강연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중들이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1.겸손은 억지로 흉내 낼 수 없는 것겸손이라는 건 일부러 깔아놓는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억지로 “저는 부족합니다”라고 연기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속아줄까요? 요즘 세상은 다 알아차립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달라졌습니다. 잘하는 건 솔직히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드러내며 배우려고 합니다. 억지 겸손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오지만, 진심은 언제나 자연스럽게 전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겸손을 연습하는 게 아니라, 그저 솔직하게 저 자신을 인정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진짜 겸손이라고 믿습니다.​​​2.오래 가는 성공의 핵심은 결국 인간성능력은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요즘은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넘쳐나죠. 하지만 오래 가는 성공을 결정짓는 건 인간성입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인지, 그것이 결국 성과를 좌우합니다. 빠른 성공을 위해서는 인간성이 잠시 제쳐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긴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존경받고, 신뢰받는 사람은 결국 인간성이 좋은 사람입니다. 저는 30년 넘는 방송 생활을 하면서 이 사실을 너무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3.관계는 깊이와 넓이가 모두 필요하다예전의 저는 소수와 깊이 있는 교류만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오래 이야기를 나누고, 깊게 쌓이는 정을 더 소중히 여겼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가볍게라도 관계를 맺어두는 게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이라는 게 언제 어떤 연결이 도움이 될지 모르기 때문이죠. 실제로 1년 넘게 연락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연락을 해 와서 서로를 살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 깊이는 기본이고, 넓이도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자산이었습니다.​​​4.선한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분하는 법저는 선한 사람을 단순하게 정의합니다. 남을 밟고 올라서려 하지 않는 사람, 함께 걸어가도 괜찮은 사람, 이런 이들이 선한 사람입니다. 반대로, 겉으로는 친하다고 하면서도 금전적인 부탁을 아무렇지 않게 꺼내는 사람은 대부분 관계가 좋지 않게 끝났습니다. 정말 소중한 관계라면 돈 이야기를 꺼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한마디로 서로의 믿음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과정을 통해 선함이란 말로만 설명되는 게 아니라 행동과 태도로 드러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5.거절은 단절이 아니라 존중이다저는 원래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문에 제가 힘들어지고, 관계도 망가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오은영 박사님의 조언을 듣게 되었죠. “모든 걸 내가 해결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오만”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때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상대의 부탁에 성의는 보이되, 선을 지킵니다. 전부를 떠안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합니다. 놀랍게도 그 이후로 관계가 더 건강해졌습니다. 거절은 상대를 밀어내는 게 아니라, 오히려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었습니다.​​​6.도전이 쌓아 올리는 가치도전은 언제나 제 인생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성공하면 자신감을 얻고, 실패하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실패도 결국 약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시작조차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저는 그래서 늘 “가장 못난 건 시도조차 안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열심히 해서 잘되면 좋고, 안되면 그 경험이 다음 도전의 밑거름이 됩니다. 결국 인생은 시도와 도전의 연속이고, 그 과정에서 자기만의 가치를 조금씩 키워가는 것입니다.​​​7.여유가 주는 또 다른 삶의 맛30대에는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좁아심도 내고, 무모한 도전도 했습니다. 하지만 40대를 지나면서 여유가 생겼습니다. 무모한 도전은 줄이고, 의미 있는 도전을 선택하기 시작했죠. 이제는 더불어 사는 마음으로 작은 도움이라도 나누고, 함께 걸어가는 관계를 소중히 여깁니다. 제가 방송을 놓을 때도, 다시 잡을 때도, 이제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관계 속에서 따뜻함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이고, 앞으로도 계속 지켜가고 싶은 삶의 방식입니다.

  • 서경석 강사
  • 2025-09-23
연사섭외 최명기 원장 강연 “말에서 시작되는 관계의 힘” 특강

안녕하세요. 연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여러분, 사회성이라는 게 꼭 타고나는 걸까요? 아닙니다. 사회성은 분명히 훈련되고 길러지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 사회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게 바로 말투입니다.같은 말을 해도 어떤 톤으로,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느냐에 따라 관계가 살아나기도 하고, 반대로 완전히 틀어지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같은 한마디를 듣고 따뜻함을 느끼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차갑고 무례하게 받아들이기도 하죠.​오늘 최명기 원장님의 연사섭외 강연에서 실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왜 배려가 지능이 되는지, 그리고 어떤 말투가 우리의 사회성을 갉아먹는지, 그 구체적인 패턴들을 하나하나 풀어드리겠습니다.​​여러분이 일상에서, 또 직장에서 더 나은 관계를 만들고 싶다면, 말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언어와 지능, 그리고 우리가 흔히 하는 오해많은 분들이 이런 말씀을 하세요.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 지능이 보인다.” 맞는 말일까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말입니다. 지능 검사에서 언어 영역을 잘하면 언어성 지능이 높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투나 어휘 수준만으로 그 사람의 지능을 단정 짓는 건 큰 오해입니다. 예를 들어서 말이 늦었던 아이가 커서 의사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말이 유창했던 아이가 학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학교 교육을 받고, 유튜브와 TV를 보며 비슷한 어휘를 쓰기 때문에 일상 언어만으로 지능을 구분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말을 잘한다 = 똑똑하다”는 공식은 조심하셔야 돼요.​​​​2. 배려가 곧 지능이 되는 이유여러분, 배려라는 게 단순히 마음씨 좋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내가 내 일을 제때 끝내고 여유가 있어야 남을 챙길 수 있습니다.' 즉, 일을 잘 처리하고 남는 자원으로 타인을 돌보는 것이 바로 배려예요. 그래서 배려는 곧 실행력, 상황판단, 조절력이 합쳐진 고차원적 능력이고, 그래서 지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 보시면, 늘 남을 챙기는 사람들은 일을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 일을 정확히 끝내는 사람들이에요.​​​​3. 구구(9·9) 리더십의 힘리더십에는 두 축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과 중심의 업무 집착, 또 하나는 관계 중심의 배려예요. 보통은 한쪽이 높으면 다른 한쪽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9·1”형은 성과는 잘 내지만 관계가 엉망이고, “1·9”형은 관계는 좋지만 일을 추진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정말 뛰어난 리더들은 두 축이 모두 9인 ‘구구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이분들은 일을 시키면서 동시에 칭찬을 하고, 성과가 나면 구성원들에게 성취감을 심어 줍니다. 그래서 성과도 챙기고 관계도 챙기는 리더가 되는 거죠. 위대한 정치가나 사회운동가들이 바로 이런 리더십을 갖고 있습니다.​​​​4. 사회성을 무너뜨리는 말투 6가지● 첫째, 말이 너무 긴 장광설형입니다. 회의에서 길게 말하면 듣는 사람은 지칩니다. 핵심만 말하는 사람이 결국 은인이 됩니다.​● 둘째, 습관적으로 “왜요?”만 묻는 유형이에요. 정당한 질문은 좋지만, 아무 이유 없이 “왜요?”만 반복하면 방어적으로 보이고 신뢰가 깨집니다.​● ​셋째, 반격형 말투입니다. “오늘 참 예쁘다” 했더니 “그럼 어제는 안 예뻤어?” 이런 식이죠. 칭찬과 사과가 공격으로 돌아오면 사람들은 결국 입을 닫습니다.● ​넷째, 목소리가 과하게 큰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큰 목소리가 리더십이었지만, 요즘은 협업 환경에서 위협적으로 느껴집니다.​● 다섯째, 욕설을 습관처럼 쓰는 유형입니다. 농담처럼 썼더라도 세대나 상황에 따라 치명적인 오해를 불러옵니다.​● 여섯째, 늘 하소연만 하는 사람이에요. “죽겠다, 힘들다”를 반복하면 상대는 처음엔 공감하지만 나중에는 피로해지고 멀어지게 됩니다.​​​​5. 교과서적 말투의 함정또 하나, 지나치게 정답만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누구를 비난하지 않으려고 너무 교과서적인 말만 하다 보면 오히려 가식처럼 보이고,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지 못합니다. 관계를 잘 유지하고 싶다면 정확함에 따뜻함을 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6. 칭찬과 말수의 기술여러분, 사실 직장에서 칭찬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은 변화, 작은 노력에도 칭찬을 해주면 그 사람은 두 번, 세 번 그 행동을 반복합니다. 동료와 후배에게는 아낌없이 칭찬하세요. 반대로 상사라면, 말수를 줄이셔야 합니다. 점심시간에 길게 이야기하는 건 오히려 팀원들의 휴식권을 빼앗는 겁니다. 말은 짧고 핵심만, 그리고 중간에 “지루하지 않아?”라고 체크하는 게 더 큰 배려입니다.​​​​7. 사회성을 기르는 방법여러분, 결국 사회성은 내가 어떤 말투를 선택하느냐에서 시작됩니다. 말을 줄이고, 질문을 명확하게 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세 가지만 실천해도 사회성은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배려는 마음만이 아니라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 능력은 오늘 당장 말투를 바꾸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최명기 강사
  •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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