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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만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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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동기부여, 자기관리, 삶의자세, 자기계발 )
경영( 리더십 )
교육( 자녀교육, 부모교육 )
안녕하세요, 기업강의 강사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명강의는 유영만 교수님의 인간관계 특강,
‘남 모르게 숨겨왔던 사람의 진짜 속마음이 드러나는 순간’ 입니다.
사람을 이해하는 일은 쉬운 듯 가장 어렵습니다.
특히 기업강의 현장에서 많이 다뤄지는 주제이기도 하죠.
조직 안의 관계 하나가 업무 성과를 바꾸고, 작은 태도 하나가 팀 분위기를 뒤집기도 합니다.
유영만 교수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의 본성은 거창한 말이 아니라 사소한 행동 하나에서 드러난다고요.
그래서 상대를 깊이 알고 싶다면, 무엇보다 밥 한 끼를 먼저 같이 먹어보라고 조언합니다.
식사 시간에 드러나는 배려, 여유, 태도는 평소 감춰두던 진짜 마음을 그대로 비춥니다.
오늘 강의가 여러분의 인간관계를 더 선명하게, 더 지혜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실 겁니다.
밥값 계산 할 때, '이런 말' 하는 사람 무조건 피하세요!!
이 세상에서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가 '밥 사' 라고 합니다.
그런데, 밥을 안 사는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각자의 사정과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선의를 베풀고 도움을 준 사람이 먼저 저한테 약속을 청했어요.
당연히 그 사람이 전화를 했으니까 자기가 식사 한 끼 대접한다고해서 갔는데, "N분의 1을 하자" 는 겁니다.
그러면 기분이 좋습니까? 조건이 없을 때 n분의 1을 하자고 하면, 기꺼이 할 수 있겠지만,
본인이 먼저 전화를 했고, 제가 뭔가 선의를 베풀어서 보답으로 대접하기 위해서 밥을 사주나보다 했는데,
N분의 1을 하자는 둥, 나보고 밥을 사라는 둥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밥맛이 떨어진 사람하고는 밥을 먹지 말아야 한다.
내가 의도적으로 "밥 사드리겠습니다" 하고 간 자리가 아닌,
당연히 암묵적 가정으로 '상대방이 나한테 호의를 베푸는가 보다' 해서 갔는데, N분의 1을 하자는 둥, 나보고 밥을 사라는 둥
밥맛이 떨어진 사람하고는 밥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밥맛이 있는 사람하고 밥을 맛있게 먹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든요.
당연히 사야 되는데, n분의 1을 하자고 하는 사람, 나보고 밥을 사라고 하는 사람들은 밥맛이 없는 사람이고, 관계를 끊어야 됩니다.
"사람을 만나면 밥부터 드세요" 상대의 감춰둔 본성을 확인하는 방법
프랙탈 원리라고 아시나요? 자기 유사성이라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가정의 이미지나 이런 것들이 들어 있는 겁니다.
식당에 들어갈 때, 앉을 때, 의자를 뺄 때, 메뉴를 보고 주문할 때, 웨이터한테 대하는 자세와 태도 등 인간의 본성을 잘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밥을 먹기 시작할 때부터 끝까지 한번 잘 관찰해보면?
그 한 사람에 대해서 인격은 물론이고 그 사람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그 사람이 인간관계에 대해서 생각하는 인간관, 직업관, 가치관 이런 것들을 일면을 통해서 전체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의도적으로 밥을 먹으러가서 잘 관찰해 보시면 내가 생각했던 친구의 적나라한 모습들을 관찰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또 '이 친구가 이런 숨은 미덕이 있구나' 이런 것들을 찾아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숨겨진 성격이 잘 드러나는 '4가지' 상황
"4불"
(1) 불리할 때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에게 유리한 것을 하려고 한다.
(2) 불편할 때
: 편안할 때는 드러나지 않다가 불편하기 시작하면 본색이 드러난다.
(3) 불안할 때
: 내가 갖고 있는 지식 경험으로 극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때 본색이 드러난다.
아마추어들은 조급해 하는데, 프로들은 '내가 갖고 있는 기존 지식으로 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점점 줄어드는구나.
지금까지 내가 했던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이 상황을 극복해야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4) 불만족스러울 때
: 그 원인을 안에서 찾는지, 밖에서 찾는지에 따라 본성이 드러난다.
배신할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
살아가면서 가장 우리한테 아픔을 주는 것 중에 하나가 '배신' 당할 때 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미리미리 잘 구분해 내면 우리의 인간관계가 참으로 행복할 것 같은데, 과학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박용하 시인의 '견자' 라는 시에는 "사람의 눈에는 그 사람의 심장이 올라와 있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저는 인과관계를 맺을 때 가장 먼저 눈빛을 관찰합니다.
눈빛이 떨리거나 자신이 없거나 하면 무언가 꿍꿍이 속에 있는 겁니다.
"가슴으로 다가오는 느낌은 속이지 않는다" 이런 말이 있듯이, 머리는 속일 수 있지만 심장은 속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눈빛으로 배신할 건지 끝까지 나를 믿고 갈 건지 이런 거를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깨닫는 하나의 증표라고 생각합니다.
유독 한국에서 쎄한 느낌을 많이 받는 순간들
외국인이 한국의 교통 문화를 관찰했는데 세가지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1) 끼어들 때 손흔들기의 예술
여러분 끼어들 때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손을 이렇게 흔들어주면 그래도 자리를 비워주고 싶은 생각은 생기지 않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냅다 끼어들어버리면 사고가 나겠죠. 그날 하루 일과가 별로 잘 풀릴 것 같지 않은 예감까지 들기도 합니다.
(2) 신호등이 바뀌면 100m 스타트
신호등에 서 있는데 딴 짓을 할 수도 있고, 그 신호등을 못보고 조금 늦게 출발할 때도 있지 않습니까?
신호등이 바뀌면 100m 스타트 하는 식으로 바로 출발하지 않으면 뒤에서 빵빵거릴 것이라는 겁니다.
(3) 앞차와 거리를 1인치 이상 떨어뜨리지 마라
앞 차와의 거리를 1인치 이상 떨어뜨리지 않고 바짝 붙어서 가려는 사람, 누군가가 끼어들 틈조차를 안 주면 가는 데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급한 사람이 이렇게 살짝 들어올 수 있도록 비켜주면, 더불어서 여유가 생기고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겠죠.
평생 곁에 둬야 할 친구
진정한 친구란, 내가 아픔에 처했을 때, 정말 자기 일인 것처럼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무게를 실어서 위로해주는 친구라고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친구를 구분할 수 있는 또 다른 경우는 내가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었거나 노력의 결실을 맺었을 때,
'배가 아프네...' 보다는 내 일처럼 칭찬해주는 친구입니다.
제가 보기에 정말 진심으로 자기 일인 것처럼 생각하면서 위로해주고, 칭찬해주는 친구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인간관계는 인간을 만듭니다.
거꾸로 얘기하면 유영만이라는 인간은 유영만이 만든 인간관계가 유영만을 이렇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저를 개선하는 방법은 더러운 사람을 만나지 말고 깨끗한 사람을 만나야 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인류학자가 이런 말을 했어요.
여러분 신발이 신발장에 있을 때 더러워 보입니까?
신발이 식탁 위에 올라와 있을 때 더러워 보입니까?
신발의 자리는 신발장입니다. 그런데 신발이 식탁 위에 올라가 있으면 더러워 보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 유영만은 학교에 있어야 아주 좋아보입니다.
이곳이 내가 서야 할 자리인지, 내가 여기서 살아갈 수 있는 자리인지 판단해서 그 자리를 잘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더러운 인간이 아닌 자기 자리를 잘 지키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인생 후반전을 사는 데 있어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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