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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영 교수, 기업교육 강의 강연 '할 말이 없는 침묵의 순간,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 관계교육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심리상담 코치 서비스를 실천하고 가르치는 상담학자이자 방송 프로그램과 기업 강연을 통해 대중과 만나는 명강사 권수영 교수님의 관계교육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권수영 교수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Q1.우리가 대화를 하면서 갑자기 할 말이 없어지는 침묵의 순간이 있잖아요. 그럴 때 우리가 어떻게 침묵의 순간에 대처할 수 있을까요?A1.우리 한국 사람이 침묵을 견디는 것을 힘들어하시는 거 같으신가요?제가 처음에 미국 가서 놀란 게 모르는 사람이 저한테 막 인사를 하더라고요.미국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들이 인사를 하고, 영화 보면 모르는 사람끼리 농담 엄청 잘하잖아요.이게 왜 그럴까를 제가 한번 생각을 해 봤는데, 우리나라 문화랑 미국 사람들은 관계를 맺는 게 일이에요.그래서 이게 이제 우리 개인주의 국가의 특징인데 예전부터 사회성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하나의 기술처럼 배웁니다.관계를 맺는 게 "Doing" 의 문제예요. 우리나라 사람들 좀 다른 것 같아요.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랫동안 같이 모여 사는 농경주의 문화였잖아요.관계는 오랫동안 봐야 돼요. 그래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건 "Doing"의 문제가 아니라 "Being"의 문제예요.이거 모르는 사람한테 인사를 하는 건 우리는 불가능한 거죠. 이게 왜 그럴까 보면, 우리는 굉장히 어색한 거예요. 시간이 좀 걸려요.우리는 이상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침묵을 견디기 힘든 거는 그 사람과 뭔가를 해야 되는 거죠.침묵을 견디기 힘든다는 건 그 사람과 뭔가 이렇게 관계를 만들어 가야 되는데 오래 본 관계는 아니고, 만난 지 얼마 안 됐고,관계가 사실 아직까지는 조금 미미하니까 이걸 "Doing"으로 만들어내기가 되게 어려운 거죠.제일 많이 실수하는 게 뭐냐 하면 쓸데없이 정보를 물어봐요.나이가 몇 살이냐는 둥 우리 엘리베이터 타면서 제일 먼저 하는 게 말을 건네보는거죠."너 이름이 뭐니?" 이런 거잖아요. 가만 보면 마음을 틀 때, 좋은 거는 정보가 아닌 것 같아요.그런데, 상담도 모르는 사람을 찾아가는 거잖아요. 모르는 사람을 찾아가서 지금 상담받는 게 어려워요.그래서 미국 문화에서는 상담 문화가 굉장히 익숙해도 대한민국에서는 심리 상담 문화가 정착해 가는 단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십수년이 훨씬 더 넘게 들어온 이유도 우리는 모르는 사람한테 가서 자기 은밀한 얘기를 하는 게 굉장히 어색한 겁니다.너무너무 당연한 거예요. 그래서 한국 사람한테는 정보 교환하면 상담 망치는 지름길입니다.무조건 마음을 먼저 들여다봐야 되는 거죠. 감정을 먼저 다뤄야 되는 거죠. 왜냐하면 한국 사람들은 상담 받는데 오기까지가 힘들어요.고민하다가 이 사람한테 물어보고, 저 사람한테 물어보다가, 결국 내가 전문가 한번 찾아가 봐야 되겠다고해서 어렵게 오잖아요.그래서 굉장히 불안한 상태로 오는데 이 감정이 안 다루어지고 갑자기 이름이 뭐니, 가족이 어떻게 되냐고 그러고 상담 받다보면여기는 이런 데가 아닌가 보다 라고 해서 한두 얘기하다 그만둘 수 있다는 거죠.그래서 무조건 우리가 어색한 사람 어색한 공간을 이기는 방법 중에 하나는 정보를 교환하는 게 아니예요.무조건 감정을 다룰 수 있어야 되는 거죠."어느 학교 나오셨어요?", "저도 그 학교 근처에서 다녔다"는 등 이런 걸 우리가 캐묻기 시작하다 보면 더 어색해지는 거죠.사실은 저 같으면 이럴 것 같아요. 오늘 날씨가 굉장히 춥다, 눈이 왔다. 그러면 엘리베이터 모르는 사람을 만났어요.영화 같은 데 보면, "눈 굉장히 많이 오는데 큰일 났네, 나 눈 온 날 운전 되게 무서운데."그러면 상대방도 "맞아요. 저도 지난번에 사고 날 뻔했어요" 이런 대화를 하는 거죠.여기는 정보가 교환되는 게 아니에요. 불안한 마음을 공유하니까 서로 소통이 좀 더 원활해지는 거죠.이 침묵이 진짜 중요한 이슈입니다.상담에서는 내담자와 상담할 때 내담자가 침묵을 하면 그 침묵을 깨지 말래요. 침묵을 허용하래요.제 표현으로 하면 정보를 교환하다가 어느 순간 감정으로 내려가기 시작했어요.어떨 때는 말로 할 수 없는 지하층으로 내려가고 있는 순간들이 있어요. 쓸데없이 이거를 브레이크 아웃 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잠깐만 왜 얘기를 안 하세요?"라고 얘기하면, '지하로 내려가는 감정을 내가 꺼내놔야지' 라고 하다가 띵 하고 다시 올라오는 거예요. 이것을 좀 허용하라고 하는 거죠. 이것이 좀 어렵습니다. 특히, 어떤 사람이 어렵냐 하면 상담사 중에서는 '이제 내가 이 사람을 많이 도와줘야 되겠다' 라고 하는 "메시아 컴플렉스" 조력자로서의 내가 역할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면, 이 사람이 이 말을 안 하면 내가 뭔가 빨리 말을 시켜가지고 이 사람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도와줘야 될 것 같은 거죠. 사실은 그걸 좀 이렇게 누를 필요가 있는 거죠.왜냐하면 이 사람은 지금 제대로 자기 감정을 내려가고 있는데 그걸 내가 좀 허용하는 시간을 너무 단축시키고 중간에 끊어버릴 수 있는 거죠.일반인들도 관계를 맺어갈 때, 지금 관계를 막 만들어가는 중에는 내가 얘기해야 되겠다고 느끼는 분들은 메시아 컴플렉스라고 말할 수 있어요.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 있는데 <나와 너>라는 책이에요.나와 너의 관계로 만나려면 쉽지 않아요. 나와 그것으로 만나는 경우가 너무 많대요.나와 그것은 뭐냐면 여러분 그런 얘기 많이 했잖아요.우리가 "대상화"하는 상대방에게 내가 마치 똑같은 인격체로 느껴지는 게 아니라 '저 사람이 나를 평가하는 것 같아' 평가의 대상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그래서 나와 그것으로 만난다는 거예요.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나와 너의 관계보다는 나와 그것의 그것으로 살아요.왜냐하면 평가 받는 대상으로 살고 어린 시절에 부모님한테 비교도 많이 당하고, 동생한테 비교 당하고, 형한테 비교 당하고,그러면서 '나는 조금 모자라는 존재야, 부모님을 만족시킬 수 없는 존재야' 경쟁 사회 나와서는 학교 다닐 때는 또 내가 그렇게 공부 잘하는 사람이 아니였다고 하면, 여전히 다른 사람한테 당당하지 못하고 "나와 그것의 그것"으로 살게 되는 거죠.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굉장히 크겠죠. 우리가 평가 불안이니까 아마 그런 것 같아요.내 주장을 잘 하지 못하고, 자꾸 '아 나는 상대방이 나를 그렇게 중요한 대상으로 여기지 않을 거야' 라고 하는 그것으로 사는 거예요.제가 제일 안타까워하는 게 요즘 mz 세대분들이 "쓰레기"라는 단어 많이 쓰잖아요.저는 그 얘기가 너무 가슴 아파요. 쓰레기가 버려진 물건이거든요. '아 나는 쓰레기야, 야 너 쓰레기야' 뭐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이런 얘기가 사실은 나와 너가 아니라, 나와 그것의 그것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이 "자기 비하적인 이야기를 던지기 쉽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그런 사람일수록 침묵을 하면 내가 뭔가 이분에게 중요한 대상으로 하려면 이야기도 해야 되고, 뭔가 내가 이 사람에게 도움도 줘야 되고, 이런 어떤 거의 콤플렉스에 가까운 강박을 느끼게 되어서 쓸데없는 얘기도 던지게 돼요.그래서 어쩌면 내가 이야기를 충분히 상대방에게 할 필요가 없으면 침묵해도 괜찮은 거예요.뭔가를 얘기하지 않으면 내가 이 모임에서 중요한 대상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가질 때가 많은 것 같아요. Q2.그렇다면 여기서 나와 그것의 관계에서 나와 너의 관계로 가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A2. 제가 최근에 책을 한 권 썼는데요."관계를 맺는 데도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라는 내용이에요.거리두기가 괜찮은거예요. 우리가 사실 억지로 하고 있긴 하지만 거리두기가 나를 위하고, 상대방을 위해서 건강한 물리적 공간이 필요하다는얘기잖아요. 관계도 그렇다는 거죠. 왜냐하면 내가 지금 오늘 공간에서 침묵을 경험하는 게 내 존재가 예전에 내가 그것처럼 조금 부정적으로 평가받았던 그 경험과 똑같은 경험을 하고 있지 않은데 이걸 끌고 와요, 가지고 와요. 예전에 평가받았던 나는 지금의 나랑은 다른 존재예요.이건 좀 거리 두기를 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끊어내기 할 필요는 없습니다.그래서 늘 뭔가 해야 돼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 착함으로 승부를 합니다.내가 상대방에게 양보하고 희생해야지 그러면 어린 시절에 칭찬을 많이 받았어요.내가 평가받는 대상이니까 좋은 대상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내가 뭔가를 해야 되는 거예요.내가 다른 사람한테 말도 건네야 되고, 내가 상대방에게 좋은 대상처럼 비춰져야 되는 뭔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거죠.그러니까 침묵이 불안한 거고, 뭔가 해야 되는 거고, 메시아 콤플렉스가 많은 상담사일수록 말을 많이 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과 되게 비슷한 거죠. Q3.남들의 침묵이 불편하고, 과거에 그런 경험을 해서 거리 두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나 연습 같은 게 있을까요?A3.거리 두기를 잘할 수 있으려면, 제일 먼저 스스로 좀 들여다볼 수 있는 힘이 좀 있어야 돼요.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내가 그때 당시의 나를 잊어버리려고 해요. 그때 어린 시절로 돌아가지 않게 하려고 속으로는 이렇게 움직입니다.침묵이 '빨리 얘기해, 네가 인사해, 네가 먼저 한다고 그래' 이런 어떤 말들이 우리한테 들려요.마음속에서 "이너 보이스"라고 하잖아요. 이게 우리를 되게 피곤하게 할 때가 많습니다.우리 안에 있는 내면의 목소리는 우리를 조정하는 것 같고, 우리를 관리하는 같고, 우리 좀 통제하는 것 같지만 연예인의 매니저랑 비슷해요.적이 아닌 거예요. 그런데 그때 나는 현재 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냥 버려야 될 대상도 아니에요.그때 경험은 그때 경험대로 내가 거리를 두고 지금의 나를 똑같이 여기지 않아야 되는 거죠.그래서 거리두기가 필요한 겁니다.그래서 이거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내가 가공해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저는 이것도 "마음의 마스크"라고 생각해요."캔디"라고 하는 만화 주제가가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나 울어" 이런 게 있어요.외로워도 슬픈데 왜 안 울어요. 울어야죠 그런데 불안한 거예요. 울면 사람들이 뭐라고 그러냐면 손가락질 할까 봐.그래서 내가 강한 모습을 보이려고 마스크를 쓴 거예요.근데 마스크를 쓰지 않는 대상이 필요해요 때로는 내 무너진 모습을 보여줘도 괜찮고, 내가 눈물 흘려도 울라고 말해주는 그럴 대상이 필요한 거죠.이 대상은 마스크를 안 써도 되는 대상이에요. 다시 말해, 나와 너의 관계로 맺을 수 있는 대상 그런 따뜻한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죠.그게 절친이면 너무 좋겠고, 하나만 있어도 좋겠고, 꼭 또래일 필요도 없어요.그 따뜻한 사람이라는 건, 나를 평가하지 않고, 내가 좀 부족해도 부족한 대로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대상을 만나는 게 되게 중요하다는 거죠.그래야만 나와 그것의 관계 경험을 내가 현재로 끌어당기지 않고, 거리를 둘 수 있고, 내가 나도 이렇게 당당하게 살아도 된다는 느낌을 늘려나갈 수가 있어요.Q4.우리가 어떤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순간 침묵이 길어지게 될 수 있잖아요.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좀 실질적인 방법이 있을까요??A4.제가 한번 예를 들어볼게요. 침묵이 가장 길어지는 상담 중에 하나는 어떤 상담이 있냐면 청소년 상담이 있어요.저는 이제 미국에서 훈련을 받았는데 청소년 상담을 많이 했어요.주로 어떤 상담을 했냐면 마약한 친구들이 좀 범상치 않아요. 비자발적으로 온 거잖아요. 그러면 얘들이 얘기를 많이 안해요.제일 먼저 뭘 하냐면, 노트북 갖고 와서 "나 숙제할 거 많은데 노트북 해도 되죠?"그리고 노트북을 해요. 이 친구의 공간을 허용해 주는 게 먼저예요. 그 공간은 심리적 공간이에요.거리 두기는 물적 공간을 의미하지만, 사실은 심리적 공간이 물리적 공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자녀들이 부모님에게 노크를 하고 방에 들어오시라고 하면, "왜 노크를 하냐 내 집인데" 이렇게 생각하잖아요.불쑥불쑥 들어가면 깜짝 놀라요. 내 공간을 침해받는 것도 있지만, "왜 엄마 나 지금 다른 거 하고 있는데 내 마음에 쑥 들어와?" 이런 것과 비슷하잖아요. 자신만의 마음의 공간을 지켜주는 게 먼저예요. 그런데 그냥 두면 안돼요. 내 욕구와 바람을 얘기해야 돼요."네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잖아, 걱정하지 말고 뭐든지 다 한테 얘기해 알았지? 근데 있잖아 내가 아까 얘기했지만 너 진짜 하고 싶은 얘기 있잖아. 그럼 나한테 얘기해도 괜찮아. 알았지?나 그거 들으려고 여기 있는 거다. 너 때문에 내가 여기 있는 거야. 알았지?" 5분에 한 번씩 말해요.제가 이거 네 3주까지 해봤어요. 저는 한 번도 3주를 넘긴 친구를 본 적이 없어요.3주째가 되면, 이 친구가 자신의 심리적 공간을 내가 충분히 인정해 주고 기다려줬다고 생각해요.제가 아버지한테 얼마나 어렸을 때도 많이 맞았는지 그것부터 얘기해 볼까요. 자기 얘길 하기 시작합니다."마약이 나쁘다. 너 여기서 벌받는 거야" 라고 평가하지 않고, 내가 그 친구의 심리적 공간을 먼저 인정해 주고 기다려주는 것,그 대신 얘기를 해야 돼요. "나 너한테 도움을 주고 싶은데. 너의 시간에 도와줄 거야. 네 공간에 내가 훅 하고 들어가지 않을 거야"계속해서 이야기해 주는 게 되게 중요한 거죠.청소년 상담이 제일 어려운 상담이라고 얘기하거든요.왜냐하면, 평가에 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야단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청소년 상담이 저 같은 사람에게 제일 어려운 거예요.무조건 기다려줘야 되는 거죠. 그렇지만 "나는 특별한 대상이다. 널 평가하는 대상이 아니야" 라는 기존에 나와 그것의 관계였던 것을내가 극복하는 게 일단 심리적 공간을 인정해주고 기다리는 일이라고 하는 거죠.Q5.그렇다면 매력적인 사람들이 대화하는 방식이 따로 있을까요??A4.매력이라는 게 상대방에게 끌려 들어가는 힘이잖아요.외적인 매력으로 우리가 느낄 수 있겠지만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어떤 대화의 수준에 따라서도 대화 속에 우리가 빨려 들어가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경청을 잘하는 사람이에요. 경청을 하면 우리가 귀로 그냥 듣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사실 확인하기에 바빠요.예를 들면, 우리 부모님이 아들 어린 시절에 이혼을 하고 나는 할머니 손에 컸어요.사실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만, 그동안 내가 많이 숨겨왔고, 어렵게 내가 상담자한테 이야기를 꺼냅니다.머리를 경청하면, 주로 "9살 때면 몇 학년이죠?" 이런 걸 물어봐요 중요하지 않잖아요.이분이 지금 이 얘기를 하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생각하는 "공감적 경청"을 해야하는 거죠.매력적인 사람은 그냥 들어주는 게 아니라 내 마음과 감정까지 들어주는 거죠.그러니까 그런 사람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고, '이 사람한테 내가 다 얘기할 수 있겠다. 내 안에 있는 좀 부끄러운 기억도 끄집어내 내가 얘기할 수 있겠는 걸' 이런 생각을 갖게 되는 거죠.Q6.경청을 할 때, 중요한 포인트가 잘 듣고 나서 다시 말할 때 어떤 말을 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아요.A6.영상 보시는 분 중에 좀 제 나이 또래가 있다면 왜 이렇게 라떼드립을 많이 하시냐는데 이유가 있어요.우리도 나름대로는 공감하고 싶은 거예요. 힘들다고 얘기하면, "그래 힘들지 힘들 거야 야 나 때문에 말이야 이 정도보다 더 고생했어" 이런 얘기를 막 하는 거예요. 포인트는 그게 아니었거든요. '내가 상대방의 얘기를 듣고 감정까지 내려가고 싶어, 감정을 이해하고 싶어'라는 지금 사실 생각을 갖고 그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나 때는 말이야"를 바꿔보세요. "내가 느끼기에는 네가 진짜 무력감이 클 것 같아" 라고 얘기하면, '이 아저씨가 어떻게 알았지, 내가 지금 제일 힘든 건 무력감인데' 이런 감정을 나누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거죠.어떠한 그 정보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때 느꼈던 나의 그 감정에 대해서 얘기해야 돼요.요즘 20-30대들이 콘텐츠 갖고 명상을 많이 한대요. 콘텐츠 만드는 회사들이 다 그렇게 얘기를 해요.그 이유는 뭐냐하면 믿을 만한 분들 내가 안전하게 내 내면을 꺼내놓을 수 있는 사람들 정말 공감적 경청을 해주는 어른들이 없다는 얘기예요.나와 너로 만날 사람이 없으니까 내가 명상에도 관심을 가지고, 심리 상담사를 찾아가요.그 사람은 나를 평가하지 않을 테니까. 그래서 저는 나와 너의 관계로 만날 수 있는 어른들이 더 많아져야 세대 소통이 좀 더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나와 너의 관계로 만날 수 있는 어른들이 더 많아져야 세대 소통이 좀 더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권수영 교수, 강연 '할 말이 없는 침묵의 순간,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 내용 中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권수영 교수님 '할 말이 없는 침묵의 순간,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권수영 강사
  • 2022-10-06
김경일 교수, 기업교육 강의 강연 '지쳐 있을 때 드러나는 본모습'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 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인지심리학자이자 심리학과 교수로 활동하시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간이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불안, 인지적 구두쇠, 고착, 제한성 등 생각의 법칙에 관해 설명하고 동기, 창의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 삶의 질과 행복의 리더십, 소통, 학습 코칭 등 지혜로운 삶과 행복을 얻는 원리를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하시는 김경일 교수님의 심리학 강연을 준비했습니다.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경일 교수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나쁜 습관은 의지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나온다는 거죠.그래서 습관이 무서운 거예요.예를 들어, 손톱 물어 뜯으시는 분들 그렇죠. 그리고 심지어 독일의 유명 축구 감독은 경기장에서 긴장만 하면 코를 후벼서 툭 던져요.이 모든 습관들이 언제 나오겠어요.내가 지쳐있을 때 나옵니다.사람이 지쳐있을 때는 자기가 자동화된 행동을 어디서 중간에 끊을 수 있는 힘이 안 나옵니다.그래서 좋은 습관을 기르셔야 돼요. 왜냐하면, 대표적으로 나쁜 습관은 욕하는 거죠.열여덟 뭐 이런 거 입에 달고 다니시는 분들 계시잖아요.그분들한테 '너 그렇게 욕하지 마, 너 그렇게 나쁜 말 쓰면 안돼, 너 나중에 정말 중요할 때 굉장히 곤란한 일을 겪을 거야'라고 하면그 사람들은 '무슨 소리야 나 그런 거 그때는 안 해, 내가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이 아니란 말이야' 라고 합니다.점잖은 순간, 예의를 차려야 되는 순간, 중요한 순간이 뭡니까.그 전에 내가 에너지를 많이 쓴다는 얘기죠.그래서 오히려 거기에서 최악까지는 아니라도 '내가 하지 않아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들을 제어를 못 한다는 거죠.제가 대학교 면접을 보면요. 정말 많은 학생들에게 수시 면접 얼마나 중요한 순간입니까.수시 면접이 끝나고 나가면서 학생들이 불을 끄고 나가요. 그래서 교수 세 분을 암흑 속에 빠뜨리고 나가요.사실 이런 경우 많으시죠.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욕을 잘하는 친구였거든요. 상견례하는 날, 굉장히 어려운 자리죠.특히나 이 친구는 결혼을 자기 쪽에서는 좀 원했지만, 신부가 될 사람 쪽 부모님들이 별로 이렇게 달가워하지 않으시는 거 그 친구도 알고 있었죠.그래서 정말 초긴장 상태에서 들어갔죠. 열심히 한 십 분 동안은 자제를 잘 하고 있었어요.그런데, 어느 순간 서빙을 보시는 분이 뜨거운 물을 실수로 허벅지에 쏟았어요.그래서 '아 뜨거워!! 열어덟.' 하는 순간이 오면서 이 친구가 이래 그 결혼을 결국은 성사가 되지 않았어요.그 상견례가 엉망이 되고 난 다음에 그날 저녁 술을 마시면서 이백 번의 그 열 여덟이란 얘기를 했어요.좋은 습관을 가지는 건 정말 중요하고, 나쁜 습관을 만들면 우리는 언제든 내가 지쳐있을 때 나의 나쁜 습관으로 인해서 곤경에 빠질 수가 있죠.그러니까 역으로 치자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을 때가 그 사람이 지쳐있을 때입니다. 혹은 그 사람이 지쳐 있지 않더라도 정신 없을 때죠.왜냐하면, 그때 습관이 나오니까요.그래서 영국 왕자 해리를 사람들이 좋아해요.지금 팝콘을 먹고 있고, 정신 없는 순간이에요.정신 없는 농구 경기장에서 정신없이 옆에 사람과 대화하고 있는데 아이가 본인 팝콘을 집어 먹었을 때, 화내지 않고 팝콘을 건네면서 장난을 치는 여유까지 보여요.순간적으로, 돌발적으로 오히려 공격성을 보이는 힘 있는 사람들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사람은 습관이 몸에 밴 거죠.그리고 이 습관을 우리는 다양한 장면에서 볼 수 있어요. 이 해리 왕자가 여기에서만 사랑을 받는 게 아닙니다.수많은 공식 행사에 참여하면서 얼마나 힘들고 지쳐있는 상태겠습니까. 피곤한 상태죠. 사람의 시선의 눈높이를 맞출 줄 알잖아요.자기를 낮춰서 저 사람과 같은 눈으로 대화를 하고요. 그리고 다친 사람과는 또 그 사람과 같은 자세를 취해주는 겁니다.이건 의도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예요. 이건 습관이에요.특히, 내가 지쳐있을 때, 내가 피곤할 때, 내가 정신이 없을 때. 그러면 "총량의 법칙"을 따르는 게 "의지"잖아요.안 따르는 게 또 있어요. 그러니까 써도 써도 마르지 않는 셈인 것 같은 게 있습니다.바로 "기분"이에요.기분은 정말 쉽게 전염이 됩니다. 재밌는 연구 한 번 말씀드려볼게요.그리고 이런 연구는 로맨틱한 나라에서만 가능해요. 대표적인 나라가 프랑스죠. 그 라이벌 이탈리아 이 두 나라에서만 가능한 실험인데요.프랑스 심리학자들이 최근에 이런 재밌는 연구들을 했었습니다.5월의 햇빛이 따뜻한 광장에 평균적인 외모의 남자를 광장에 투입합니다. 그럼 그 광장에 여러 명의 그런 젊은 여성들이 지나다니겠죠.이 남성이 가서 이 여성들에게 호감을 약간씩 표시하면서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거예요. 대략 35퍼센트가 전화번호를 알려줘요.그런데, 그 똑같은 외모를 가진 남성이 날씨가 흐린 날 광장에 다니는 여성들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면 15%도 알려주지 않습니다.두 배 이상의 차이가 날씨에 의해서 나는 거죠. 왜냐하면, 기분은 총량의 법칙을 따르지 않으니까 전염되죠.자, 여기까지는 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심리학자 분들 뿐만 아니라 심리학 논문을 많이 읽는 분들조차도 그런데 지금부터가 재밌죠.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그 남성이 여성에게 가서 이 말을 먼저 물어보면 전화번호를 가르쳐줄 확률이 날씨가 안 좋은 날 때처럼 15%대로 떨어진다는 거예요. 이렇게 물어보면 돼요.'오늘 날씨 참 좋죠?' 이러면 이 여성이 뭐라고 대답하겠습니까, '네 날씨 좋죠' 그리고 전화번호를 물어보면 "그건 그거"예요.경계선이 생긴다는 거예요. 그 사람의 상태를 물어봐 줌으로 인해서예요.우리 회사에서 이런 일 많이 일어나죠. 만약에 부장님 한 분이 오늘 아침에 본인 아이가 0점 받았어요.열 제대로 받은 상태에서 회사에 출근하면, 총량의 법칙을 안 따르니까 첫 번째 결재 받으러 간 친구는 그날 죽는 거예요.그러니까 오히려 부장님이 기분 좋은 상태에 들어오면 결재 서류가 아무리 이상해도 '야 괜찮아 다 시행착오 거치면서 하는 거지' 이런다는 겁니다.여기서 저 순간에 바로 이 심리학 연구 결과, '오늘 날씨 좋죠' 이걸 생각했다면 했어야 되는 말이 하나 있죠.'부장님, 오늘 뭐 안 좋은 일 있으세요?'부장님은 들어오기 전에 안 좋은 일이 있는 거고,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들어온 거지 않습니까. 이때 용기를 내서 물어봐야 돼요.그러면 그 부장님은 두 가지 중에 하나를 하겠죠. 참을 얘기할 수도 있고, 거짓을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참은 뭐예요. '나 오기 전에 전무님한테 되게 혼났잖아' 거짓은 '아무 일 없었어'하지만 참을 얘기하든 거짓을 얘기하든 이 부장님은 "그건 그거고" 라고 하는 심리적 경계선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그래서 나에게 엉뚱한 전염이 될 수 있는, 엉뚱하게 화살이 올 수 있는 이런 일들의 경우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가 있다는 거죠.그런데 이것도 우리가 거꾸로 합니다. 오히려 이럴 땐 안 물어보죠. 그리고 이럴 때 물어봐요. '부장님, 뭐 좋은 일 있으세요?'그러면 그 부장님은 '어, 우리 애가 백 점 맞았잖아. 저희 결재 서류 좀'"그건 그거고"그러니까 총량의 법칙을 안 따르는 기분을 얘기하실 때는 상대방의 기분이 나빠서 나한테 전염이 된다면, 물어보셔야 돼요.'왜, 당신은 그 상태에 있느냐' 그리고 '혹시 당신은 그 상태가 아니냐' 이렇게 용기내서 물어보셔야 되구요.그 사람이 기분 좋을 땐 놔두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그 사람이 좀 더 그 사실을 즐길 수 있도록 그런데 우리는 이걸 거꾸로 한다는 거죠.자 그렇게 보면 우리는 나의 의지는 과대 평가하고 이런 여러 가지 분위기 감정을 만들어내는 게 분위기잖아요.이런 것들의 역할은 과소 평가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내 의지를 조금만 과소평가 하십시오. 너무 믿지 마시라는 거예요.그리고 분위기의 힘을 너무 무시하지 말라는 겁니다.이걸 조금만 내리시고 올리시면 우리는 훨씬 더 남들과 더 잘 소통할 수 있고, 그 사람들과 더 잘 지낼 수 있으며, 나를 덜 힘들게 만들 수도 있죠.남자와 여자에 대해서도 우리가 엄청나게 많은 착각을 해요.수다왕은 남자 일까요, 여자 일까요?? 보통 여자가 더 말이 많다라고 하지요.하지만 실제로 남자가 여성보다 더 미세하게 말을 많이 합니다. 우리가 이것도 그래서 거꾸로 알고 있어요.미국 텍사스 대학의 제이미 페니베이커 교수가 실제로 인간의 어마어마한 양의 말들을 전수 조사했어요.그랬더니 대부분의 경우 남자가 더 말을 많이 합니다.그런데, 왜 우리는 여성이 더 말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지 아십니까, 남자는 목적이 있을 때만 말을 많이 해요.저 물건을 사야 될 때, 저 사람과 친해져야 할 때, 목적이 있을 때만 말을 많이 합니다. 그때는 정말 말을 많이 해요. 근데 여성은 뭐예요."확장적인 언어 행동"을 구사한다 라고 해서 목적이 없는데도 상대방과 대화를 합니다.그래서 남자 입장에서 보면 '왜 불필요할 때 얘기를 하는 거야' 라고 하는 오해를 받죠.그리고 여성들도 남성을 그렇게 생각합니다. '쟤네들은 앞만 보고 달려가'라고 하죠.실제로 말의 총량을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조금 더 말을 많이 하는 걸로 나옵니다.인간이 이렇게 단순하게 설계돼 있지 않다는 거예요.목적이 없는데도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목적이 있을 때만 얘기하는 사람과 분명히 다른 친밀감을 가집니다.안 친한 사람한테 전화해서 뭐 빌리거나 부탁할 때 어떻게 하세요. 그 용건을 바로 얘기 못 하시잖아요.그러니까 '애는 잘 커? 요즘 어떻게 잘 지내? 하시는 일은 잘 되고?' 이렇게 영혼이 조금도 담겨져 있지 않는 안부를 묻고 용건을 얘기하시죠.이게 바로 안 친한 사이의 특징입니다. 용건과 안부를 패키지로 묶어서 한다는 겁니다.그럼 가까운 사이의 특징은 두 개를 묶지 않아요. 용건 있을 때 용건만 얘기합니다.바로 여성적인 대화를 한다는 거예요.우리가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그러니까 반대로 그래서 우리는 용건이 없는데도 말을 걸어주는 사람들을 좋아하게 돼 있어요.그래서 남성이 여성이 여성이 더 친구가 많을 수밖에 없어요.왜 남성들 입장에서 보면 비효율적인 대화를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나에게 더 우호적인 사람들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는 훨씬 더 생존력이 강한 생태계를 그리고 있다는 겁니다.남자들도 그렇기 때문에 용건이나 용무가 없는데도 안부를 묻고 말을 걸어주는 사람들은 친구가 많고 자기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우리를 힘들게 하는 건 사이코패스일까요? 소시오패스일까요?사실은 사이코패스는 더 무서워 보이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더 낮은 얘기죠.소시오패스는 인구 백명당 네 명 이상 나옵니다. 더 높게 추정하는 사람도 있구요.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소시오패스들은 반드시 만나보신 거예요.그러면 대부분 이러세요. '나 소시오패스 만난 적 없는데 나 그런 경우 별로 없었어' 그러면요.소시오패스의 가장 중요한 정의 중에 하나를 말씀을 드리면, 이제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소시오패스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소시오패스를 만날 일이 없다라고 자신 있게 말씀하실 수 있는 분들 거의 안 계실 거예요."정말 가깝고 좋은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특별한 용건이나 목적이 없어도 대화를 해야 됩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죠.소시오패스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용건 없는데도 말 거는 것들이, 왜 나는 용건이 있어야만 대화를 하거든' 소시오패스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뭐냐면요. 내가 필요할 때만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이에요. 내가 필요 없어지면 나한테 다시 굉장히 차갑게 돌변하는 사람이죠.그러면 갑자기 내 주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소셜오패스로 돌변을 합니다.물론 여기에는 또 다른 중요한 특징들이 있죠.사람을 이용한다는 거, 사람을 도구로 생각한다는 거 그 외에 여러 가지 또 중요한 몇 가지가 더 있어요.소시오패스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에 하나는 내가 필요할 때만 나한테 잘하고, 내가 필요 없어지면 나를 버리는 사람입니다.그러니까 굉장히 많은 소시오패스들 우리는 경험했고 실제로 굉장히 가까운 사람으로도 둬본 적이 있다는 거죠.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는 소시오패스들이 결국 만날 수 밖에 없습니다.자 그러면 이 소시오패스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안 만나는 게 상책이에요. 그런데, 소시오패스들은 대부분의 연구들을 보면 머리가 좋아요.그래서 자기의 소시오패스적 성격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저희 심리학자들 중에 상당수가 '어떻게 하면 소시오패스들도 숨길 수 없는, 그 사람의 본능적 특징들을 우리가 순간적으로 잡아낼 수 있을까'그런 걸 연구하기 시작했죠. 무슨 얘기냐하면, 짧은 시간에 벌어지는 일. 즉, 습관적인 반응을 보면 된다는 이런 상황이 있어요.여러 명의 형제 자매가 있는 그런 부모님이 계신데 그 중에 셋째 딸이 부모님 계신 그 집을 오랜만에 방문을 했어요.심근경색으로 아버님이 쓰러져 계신 거예요. 그러니까 이 셋째 딸은 너무나 놀랐겠죠. 119 구급대를 불러서 병원으로 당연히 급히 옮겼을 테고, 병원에서는 당연히 응급 수술에 들어갔겠죠. 이 응급실에 들어 가시고 난 다음에 경황이 너무나도 없었지만, 이제 막 정신을 차린 이 셋째 딸은 첫째 언니에게 전화를 합니다. '이런 일이 있었고, 아버님이 쓰러져 계셨고, 급히 아빠를 응급차에 모시고 지금 병원에 와서 이제 막 응급실에 들어갔다' 여기까지 얘기를 해줬습니다.이 첫째 언니는 그 말을 듣자마자 어떻게 대답을 했어야 되나요.'거기가 어디야? 지금 갈게'그런데 소시오패스들은 이렇게 대답한다는 거예요.'너 왜 응급실에 전화하기 전에 나한테 전화 안 했어?'소시오패스들은 아빠의 목숨보다 내가 더 중요한 겁니다."사람이 지쳐있을 때 자신을 제어 불가해요"-기업교육 전문가 김경일 교수, '지쳐 있을 때 드러나는 본모습' 강연 내용 中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경일 교수님 '우리가 거꾸로 알고 있는 것들'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김경일 강사
  • 2022-09-29
이소영 이사, 기업교육 강의 강연 '경쟁말고 응원 , 그래도 초일류기업 됩니다'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한국 스타트업의 원조인 네오위즈를 거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7년 동안 다양한 IT전문커리어를 개발하며,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인플루언서팀 아시아 총괄 리전 매니저로서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IT커뮤니키 리더의 성장과 발전을 도우며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이소영 이사님의 리더십교육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이소영 이사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강연은 질문으로부터 먼저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라는 질문인데요.이 질문은 저의 성장뿐만 아니라 M사의의 성장에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저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팀이라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구요. 제가 속해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팀은 어떤 팀일까요?자신이 먼저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 혼자만의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누고, 다른 사람도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끄는 사람들을 '커뮤니티 리더' 또는 '인플루언서'라고도 하는데요.그런 사람들을 찾아내서 관리하고 또 더 잘 공헌할 수 있도록 우리가 더 많은 자료도 주고, 취업 제안도 하기위해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이제 커뮤니티 리더들을 찾아 다녀왔죠. 그러면서 되게 놀랐던 게 이런 사람들을 만났을 때, 우리가 생각하는 인재들이라고 하면, 어떤 인재들인까요?어릴 때부터 1등하고,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사람들을 생각을 합니다.제가 전 세계에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보니 이 사람들이 그렇지는 않더라고요.이 사람들의 성장 속도를 봤는데 성장이 굉장히 빠른 거예요.분명히 평범하신 분인데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술에 꽂혀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그거를 자기 혼자 공부한 게 아니라 커뮤니티를 모아서 그걸 막 나누고 그런다는 거예요. 이 사람을 일 년 이년 추적을 해보니 그런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의 기술을 더 알려주다 보니까 영향력이 커지는 거죠. 그런 영향력을 활용해서 굉장히 좋은 기업들에 취업을 하더니 어느 순간 마이크로소프트에 와서 자기의 기술을 더 많이 갈고 닦고 또 더 많은 사람들한테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거죠. 이런 사람들의 공헌력이 4차 산업혁명, AI 시대에 너무나도 기술이 빨리 바뀌고, 우리의 삶도 바뀌는 시대에는 이런 성장하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런데 사실, 저 또한 이렇게 성장을 했습니다.방송에서 이런 얘기 하긴 좀 그렇지만 제가 좀 세련되게 생기기도 했고, 글로벌 팀에서 일한다고 그러잖아요.그러니까 유학을 다녀오셨나 그러실 것 같아서 제가 이제 제 어릴 때 시절의 사진을 가지고 왔는데요.저는 저 멀리 거제도에서 성장을 하고 이제 대학을 위해서 서울에 왔어요.그런데 어 제가 졸업하려고 하는 그 시점에 코로나로 많은 청년들이 어렵겠지만, 제가 졸업할 때는 IMF라는 게 왔어요.그래서 기존에 일하던 사람들도 막 내보내던 그런 시절이다보니 새로 저와 같이 이렇게 대학에서 졸업한 사람을 뽑지를 않죠.그렇다 보니 이제 저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나 막막하죠. 거기에다가 저는 문과생이다보니 기술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려웠겠죠.'자, 나를 채용을 안 하면 내가 회사를 차리리라...!' 이러면서 이제 회사를 만들었죠.이제 사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만, 제가 이제 막 갓 졸업한 사람이다 보니 훌륭한 사수가 있을 리는 없잖아요.사수도 없고, 가르쳐 줄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그 3년간 정말 열정을 다해 일했는데 홀라당 망해버렸어요.그런데, 함께 공부하면서 만들어낸 이 네트워크와 이 열정과 에너지는 망할 수가 없습니다.이 경험도 망할 수가 없죠.함께 공부하던 분들이 하나둘씩 성장을 하시고 또 같이 성장을 하다 보니 제의도 많이 오고그러다가 M사에 입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제가 M사에 입사한 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정점을 찍고 이제 추락하던 그 첫 해였습니다.그래서 제가 입사한 해에 구*도 등장하고요. 애*도 등장하고, 페*스북, 아*존 이런 기업들이 등장을 하면서 시장을 빠르게 혁신을 시키는 거예요.아이러니하게도 과거에 성공했던 사람들은 자꾸 과거에 그 성공한 방식을 따라하려다 보니 새로운 혁신을 잘 못합니다.저희가 과거에는 '자, 누가 누가 더 빨리, 더 잘하나' 경쟁을 하던 시절이었잖아요.누가 더 많이 빨리 많은 걸 만들어내나 그런 광식만 고수하다 보니, 과거에 성장과 성공했던 스토리들이 더 이상 힘을 발하지를 못하는 거예요."이제 빨리 한다고 해도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경쟁하는 혁신 상황에서는 할 수가 없는 거예요"그러다 보니 여러 숱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내부에서는 경쟁을 격화하는 방식으로 합니다.예를 들면, "함께 협동을 하라" 그래서 함께 협동을 하다가도 평가 시즌이 오면 어떻게 하죠.반드시 1등과 꼴찌를 나누죠. 우리가 항상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해왔잖아요.같이 협력해서 살아라 라고 해놓고도 계속해서 내부의 경쟁을 특화하는 방식으로 살아오다 보니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데너무 내부의 경쟁에 지치는 거예요.그래서 에너지가 남아 있지가 않아서 동료들이 동료들보다 더 잘하려고 서로 총질하는 모습들이 있었던 거죠.이외의 기업들은 성장을 했으나 M사는 십수년을 이러고 있었습니다.제가 입사한 2004년에도 20달러, 2014년에도 20달러였어요. 혁신을 할 수가 없으니 전혀 성장을 하지 못했어요.'IT기업은 계속 혁신을 해야 가치가 있는데, 더 이상 혁신을 못 하는 기업이구나' 라는 인식이 박혀버리면더 이상 거기에 투자도 들어오지 않고, 고객들도 관심을 잃고, 언제 M사가 없어져도 안 이상하다는 그런 얘기를 듣던 시점이었습니다.이런 암울한 회사의 전망이 압도적인 이 시점에 회장님을 바꿉니다. 이 시점에 평범한 공과대를 나오신 인도 출신의 개발자가 M사 회장님이 되셨어요.그런데, 굉장히 놀랍게도 이 분이 회장님이 되고 나서는 그렇게 많이 듣던 1등을 해야 된다는 말이 사라졌어요.대신에 "사람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내가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성장할 수 있다"라고 하는 스탠포드 대학계 교수님의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라고 주문을 하십니다.그러면서 또 굉장히 많이 하신 말씀이 "경청해라", "공감해라"라는 말씀이 메일로 오는 거예요.그 전에 온 메일들은 "우리는 항상 퍼스트 해야 되고, 항상 혁신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며, 시장 점유율은 어떻게 가져가야 된다" 였어요.그런데, 갑자기 회장님이 등장하시더니 "경청하십시오", "공감하십시오", "성장의 마인드셋을 가지십시오" 이런 도덕 교과서 같은 얘기만 계속 하시는 거예요. 직원을 평가하고 또 승진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들도 다 바뀝니다. 과거에는얼마나 내 성과를 잘 내는지 개인의 성과만을 강조를 했습니다.그런데 이제는 개인의 성과만을 강조를 하지를 않고, 이 두 가지 나머지 요소를 반드시 추가를 해야 합니다.첫번째, "당신은 어떻게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했는지"를 반드시 자기가 쓸 수 있어야 돼요.이렇게 이제 내 성과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성공에도 꼭 기여해야 되는 거예요.두번째는 "다른 사람이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성과나 만든 좋은 아이디어나 이런 것도 배워와서 내 성과에 난 어떻게 적용했어"를 써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평생 그렇죠. '난 내 성과를 어떻게 할지, 나는 어떻게 성공할지'에 대한 질문만 가지고 지금까지 우리 모두 살아왔죠.그리고 학교나 사회에서 누구 하나 "내가 꼭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해야 된다"는 얘기는 별로 없었어요.그래서 '너는 어떻게 성공할 거야? 너는 어떻게 성장할 거야?' "너"에 대한 포커스가 되어 있죠.그러다 보니 다른 부서 등에 극심한 경쟁들이 굉장히 많았었던 거죠. 그래서 회장님 이후로는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해서 모든 문화를 바꾸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말이 쉽지 어렵습니다. 이거를 평가를 한다고 하니까 내가 써야 되는데 이거 쉽지 않아요.다른 사람의 성공이라는 거는 "자, 이런 이런 방식으로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해" 라고 구체적으로 써있지가 않아요.내가 파악해야 됩니다. 처음에는 대충 상상을 해요. 나중에는 고민이 돼요. 그러면서 어 변화들이 생깁니다. 어떤 변화가 생기냐면 가서 물어보게 돼요. 옛날에는 굳이 다른 사람의 어려움 이런 거에 관심이 없어도 됐어요. 그런데, 이제는 점점 시선이 넒어져서 생각이 확장되는 경험을 하게 돼요.처음에는 이게 어려워서 저뿐만 아니라 많은 직원들이 이러한 변화가 좀 낯설기도 하고, 떠나는 직원도 있고, 또 변화에 적응 못해서 밀려나는직원도 있고 그랬죠. 저한테도 아주 놀라운 사건이 일어납니다. 저는 굉장히 이 사회의 이 경쟁적인 분위기에 잘 적응한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막 다른 동료보다 더 잘하고 항상 더 잘하려고 애쓰고 그래서 굉장히 성과가 좋았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당연히 승진을 할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뽑아서 멘토링 해준 저보다 열 살이나 어린 친구가 제 매니저가 됐다는 소식을 들은 거예요.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이런 경험 하면 아주 생각이 깊어지고 철학적이 되거든요.처음에는 이제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저는 뭐 하라는 대로 열심히 잘했는데, 어떻게 하라는 거야 내가 뭘 잘못했지 너무 많은 이제 질문을 스스로 던지다 보니 약간 우울증도 오고요. 모든 걸 내려놓고 약간 멍하니 산에 가서 이렇게 자연을 벗하며 인생은 무엇이고 약간 이런 질문들을 했죠.'나는 정말 뭘 하기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해 온 건지, 일이란 무엇이고, 우리의 삶은 무엇이고' 이런 철학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하게 된 거죠.그러면서 '내가 뭘 좋아하고, 나의 삶의 목적은 무엇이고, 나의 원칙은 무엇인지' 이렇게 하면서 "내가 왜 일을 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가치를 깨닫기 시작을 했죠. 나에 대한 이제 이해가 조금 깊어지다 보니 내가 일하는 이유가 명확해지고 열 살 어린 나나가 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모든 걸 내려놓고 보니 그 승진을 한 친구가 정말 인성이 훌륭한 거예요.정말 경청을 잘해요. 정말 공감을 잘하고, 또 자기가 먼저 공부하고, 또 자기가 먼저 노력해서 다른 사람 우리 공동체 우리 팀의 성공을 위해서 정말 헌신하는 인재였어요. 매니저가 된 이후로는 그 전에 리더들하고는 너무 다른 분위기가 되는 거예요.이 분들은 아주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보니까 항상 자기의 기준이 너무 높고 그 기준을 자꾸 강요하는 거죠.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혁신하는 그 상황과 시장을 봐야 되는데 리더의 기준에 맞췄나, 못 맞췄나 하고 계속 따져 묻게 되는 거죠.그런데 이 친구와 같은 매니저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면서 이전에 회사의 분위기가 완전히 180도로 달라 지게 되고,저도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리더십을 깨닫고 엄청 열심히 배웠죠.더 많은 다른 사람들의 성공에 기여하는 회사로 바꾸더니 회사가 그 오랜 부진을 뚫고 승승장구 성장을 하기 시작합니다.이제 내부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서로 서로를 파트너로 여기며 다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경험과 지혜를 나누면서 공헌하게 되었어요.처음에는 좀 다들 그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기버가 될 것이냐, 아니면 테이커가 될 것이냐. 사실 준다라는 게 손해인 것 같잖아요. 그런데 길게 보면, 기버가 항상 성공의 사다리 맨 위에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거가 연구자들이 밝혔습니다.그리고 제가 또 만나본 수많은 이제 커뮤니티 리더들, 아이티 업계에서의 성공한 사람들도 비슷하더라고요.내 성장 뿐만이 아니라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지금과 같은 빠른 혁신이 일어나는 이 시대에 가장 큰 힘이 되어줄영향력을 키워나가면서 일도 하고 삶을 유지를 한다는 거죠. 자, 다시 질문을 드릴게요."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습니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타인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성장과 성공의 기쁨을 여러분 모두 모두 느껴보시길 기원합니다. Q1. 과거의 직장인 소양 대신 꼰대 소리 듣지 않고 동기부여나 성취 동기 향상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A1. 이제는 누가 누구를 지시하고 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왜냐하면, 사람들의 각자가 갖고 있는 정보를 습득하고 하는 역량이 완전히 다릅니다.그래서 이게 나이랑도 상관이 없구요. 저희가 많이 이제 교육을 받는 거는 "코칭의 기술"입니다.이제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의 시대가 아니라 "공감하고 경청하는 코치의 시대" 입니다.Q2. 기버가 되려면, 마음이 좀 열려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먼저 주기보다는 재고 싶을 때가 좀 있어요.직장 내에서 아니면 조직 내에서 마음의 문을 잘 열게 할 수 있는 그런 게 있을까요?A2. 일단 한 두 가지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하나는 이제 조직 차원에서 이런 기브를 잘하는 사람들을 자꾸 칭찬을 해줘야 돼요.사람들은 자기가 기브를 했을 때, 알아봐 주는 걸 좋아하고 엄청난 큰 동기 부여가 되더라구요.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승진도 하고 승승장구하는 모습도 보고 그런 리더가 좋은 모델이 돼주면 사람들이 따라하더라는 거죠.두 번째 개인적으로는 저는 조금 본인의 에너지를 이왕이면 그런 사람들을 좀 찾아내는데 썼으면 좋겠어요.내가 그 에너지를 같이 같이 쓰면서 서서히 변화해가는 거예요.전혀 아닌 사람들한테 아 나만 자꾸 줘야 되는 거야 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그건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에 우러 나오는 말씀입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이 있습니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타인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성장과 성공의 기쁨을 여러분 모두 모두 느껴보시길 기원합니다."기업교육 전문가 이소영 이사, '경쟁말고 응원 , 그래도 초일류기업 됩니다' 강연 내용 中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이소영 이사님 '경쟁말고 응원 , 그래도 초일류기업 됩니다'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이소영 강사
  • 2022-09-26
기업교육 특강강사 최두옥 대표, 특강 '똑똑한 직원들 일잘러 만드는 스마트워크'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시대에 맞게 시대에 통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일하는 큰 전반적인 환경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는 스마트 워크에 대한 특강(강연)을 진행하시는 최두옥 대표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최두옥 대표님의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 내가 정말 내 마음대로 잘 쓸 수 있나, 나는 정말 자유로운 인간인가, 어떻게 하면 다른 삶을 살 수 있지?'라고 생각을 해보니까 일을 바꾸지 않으면 삶도 바뀌지 않습니다.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퇴사를 한다거나 이렇게 직업을 바꾸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이 조직 안에서 구성원들이 좀 더 일을 효율적이고 또 생산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꿔서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전반적인 업무 수준을 높이는 "스마트 워크"라는 게 내가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주제는 "코로나 이후의 사무실"입니다.팬데믹 이후에 이 mz 세대가 구직을 할 때, 연봉하고 함께 꼭 확인하는 게 있어요.바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취업 인터뷰를 하면, '일주일에 몇 번이나 재택해요?, 코로나 끝나도 저희 원격근무 할 수 있나요?'이렇게 물어보는 구직자들이 정말 이전보다 아주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나라나 직종마다 수치는 조금 다르겠지만, 이 업무의 무게 중심은 확실히 사무실에서 재택근무.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점점 이동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심지어 프랑스가 굉장히 변화의 보수적인 나라 중에 한 곳이거든요.그런데, 지난 2022년 1월에 "최소 주 3일 원격 근무가 완전히 불가능한 그런 직군이 아니면모든 직원이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해라"라는 그런 총리의 지침도 있었다고 해요.앞으로의 스마트워크는 팬데믹 기간에 경험했던 원격 근무와 예전에 전통적인 사무실 근무가 모두 허용되는 거예요.쉽게 말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무실에 출근하는 '풀타임 출퇴근러'부터 대부분의 시간을 원격으로 일하는'풀타임 리모트 워커'까지 모두 같은 회사나 같은 부서에서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이런 얘기 들으면, "정말 그런 회사가 있어요?"라고 물어보고 싶으시죠?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있어요. 여러분이 하루에도 몇 번씩 접속하는 네*버인데요.올해 7월부터 하이브리드 워크(재택+출근) 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합니다.실제로 네*버가 본격적인 시행하기 전에 O타입(주 3일 이상 사무실 출근을 기반) R타입(원격을 기반) 선호도를 각각 조사를 했습니다.네*버 직원 전체가 한 4700명 정도 되는데, 55% 절반이 넘는 직원들이 R타입(원격을 기반)을 선택했습니다.또 어떤 회사는 사무실에 개인 책상을 좀 줄이고 남은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아주 대대적으로 사무실을 리뉴얼한 회사가 M*네덜란드 지사입니다. '마이크로 폴리스(도시 국가)'라는 콘셉트으로 만들어졌는데요.재미있게도 본사 공간의 거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공간을 외부인에게 오픈했어요.그래서 이 본사 사무실 안에서 협력사, 고객 혹은 지역 주민까지도 아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를 만들었습니다.실제로 팬데믹 기간에 스마트 오피스로 전환한 기업들을 보면 개인 업무 공간이 줄어든 만큼 여러 사람하고 협업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많이 만들었어요. 좀 더 다양한 형태로 또 다양한 분위기에서 더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진 거죠. 여러분 잘 아시는 워드프레스의 회사 바로 오토매*인데요.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본사가 있었는데, 리모트워크를 해보니까 본사를 없애도 괜찮을 것 같은 거예요.임대료만 나가는 본사 사무실을 아예 없애버렸어요.우리나라에도 굉장히 대표적인 케이스가 작년에 강남에 있던 사무실을 없앤 직*인데요.작년 초부터 전 직원이 가상의 메타버스 공간으로 출근을 하는데요. 내가 출근을 하는 게 아니라 나의 아바타가 출근을 합니다.덕분에 매월 빠져나가던 아주 높은 임대료 부담이 당연히 사라졌고요.저는 이게 정말 포인트인 것 같은데요.요즘 mz세대에게 가장 핫한 회사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 중에 하나가 바로 직*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원격 근무를 원하는 걸까요?리모트워크는 개인 입장에서도 일과 관련해서 정말 많은 옵션을 제공해요.취업을 할 때 이전보다는 훨씬 더 거주지와 상관없이 혹은 집에서 좀 멀리 있는 회사라고 해도 또 심지어는 해외라고 해도 능력만 있으면얼마든지 지원이 가능하죠.이 일하는 공간에 대한 제약이 사라지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아세요?바로 일하는 시간과 방법에 대한 제약도 점점 사라지게 돼요.예를 들면, 저는 아침 식사로 우유랑 사과를 간단히 먹고 오후에 한 2시쯤 칼로리가 굉장히 높은 음식을 천천히 한 시간에 걸쳐서 오랫동안 먹어요. 가끔 제가 프로젝트 때문에 한 사무실에서 여러 사람들하고 9 to 6로 일을 할 때가 있거든요.그러면 보통 사람들은 점심을 12시에 먹는데, 저는 12시에는 정말 배가 전혀 안 고프거든요.그래서 처음에는 같이 일하시는 분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혼자 2시에 나가서 점심을 먹고 들어옵니다.일주일 이상 하기가 되게 힘들어요. 혼자서만 두 시에 사무실을 나가는 게 살짝 아주 살짝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요.가끔은 저 때문에 두 시 미팅을 미룰 때가 있어요. 그러니까 되게 부담스럽더라고요. 나는 일하는 공간만 같아졌을 뿐인데, 스케줄도 비슷해지고 밥 먹는 스타일도 비슷해진 거예요.이걸 정리하면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이 결국은 시간에 영향을 주고 결국, 생활하는 모습에도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가 있죠.이걸 그대로 뒤집어서 일에 적용하면 이렇게 말할 수가 있어요."일하는 장소의 제약이 사라지면 일하는 시간 그리고 방법의 제약이 사라진다"우리가 출근 준비하고, 버스 타는 데 버려진 시간들을 활용해서 시간을 아껴도 어렵던 워라벨이 드디어 가능해진 거죠.이 리모트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원치 않는 방해가 줄어든다는 게 아닌가 싶어요.우리가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 보면, 갑자기 상사가 나를 부르는데 안 갈 수가 없잖아요.또 갑자기 미팅이 잡혀서 일이 끊기거나 주변에 전화 통화나 기계 소음 같은 것들 때문에 일을 하고 싶어도 집중을 못할 때가 많잖아요.리모트워크에서는 이런 원치 않는 방해가 줄어드니까 같은 시간을 일해도 일이 좀 더 쉽게 빨리 마무리되는 경향이 있어요.실제로 저희가 참여한 한 리모트 워크 전환 프로젝트를 보면요.사무실에서 일할 때보다 재택근무를 할 때 같은 사람 같은 포지션에서 하루에 처리하는 업무량이 좀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어요.스마트워크의 핵심은 더 적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더 많은 성과를 만들어내는 거예요.즉, 효과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죠.여러분이 시도한 어떤 변화가 있다. 그런데 이게 진짜 스마트 워크인지 궁금하다 하면 그게 효과적이었는지, 효율적이었는지 이걸 생각해 보셔야 되고요. 그것과 함께 이런 변화가 조직적인 성과 조직적인 어떤 발전을 가져왔는지를 생각해 봐야 해요.어떤 변화를 통해서 회사의 일부가 아니라 그 전체의 전반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그게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 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마트워크 방법론들을 좀 보면 사람을 바꾸기보다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환경, 시스템을 바꾸는 데 훨씬 더 집중을 해요.아직 우리는 변화가 필요할 때 환경보다는 사람을 바꾸는 방법에 익숙합니다.표면적으로 이 사람을 바꾸는 게 훨씬 더 눈에 띄고 편하거든요. 근데 이렇게 사람을 바꾸는 게 목적이 되잖아요.그러면 이 변화가 성공할 것인가 아닌가의 그 여부가 너무 이 개인에게 의존하게 돼요.결과를 컨트롤하기가 어려워지는 거죠. 지속 가능성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지속적인 변화는 사람보다는 시스템을 바꿔서 만들어지는 게 좋습니다. 좀 더 시간이 들고 좀 더 돈이 들더라도 그렇게 변화를 해야 다시 돌아가지 않죠. 자, 그러면 이제 여러분이 경험한 재택근무를 한 번 떠올려보세요.그게 정말 스마트 워크였을까요? 만약 여러분이 경험한 원격 근무가 효율적이지 못했다면, 여러분은 아직 진짜 스마트워크를 경험하지 못한 걸지도 모릅니다.재택근무를 하면서도 업무의 효율이 낮았다면, 회사는 직원들이 과연 원격 근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확보했는지 한번 돌아봐야 되고요. 또 개인은 내 역량이 좋지 않아 이렇게 탓하기보다는 업무 시간을 관리하는 나만의 시스템이 있는지 살펴보고, 없다면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그게 바로 진정한 스마트 워크로 가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하는 공간이 달라지면 일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최두옥 대표 '똑똑한 직원들 일잘러 만드는 스마트워크' 강연(특강) 내용 中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최두옥 대표 '똑똑한 직원들 일잘러 만드는 스마트워크'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최두옥 강사
  • 2022-09-22
기업교육 특강 강사, 최명화 대표, '나답게 일한다는 것' 셀프 브랜딩 특강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특강강사, 강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준비한 내용은 기업교육에서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최명화 대표님의 드로우 앤드류 유튜브 채널의 인터뷰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10여년의 최연소 대기업 임원 역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간 100여회의 외부 특강 및 교육,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갖추어야 할 새로운 마케팅 역량을 전파하고 있으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셀프 브랜딩 분야에 독보적인 전문성으로 이야기 해주시는 최명화 대표님 인터뷰 영상 시작 합니다.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직장에서 만약에 내가 되게 꼼꼼해요. 꼼꼼한데 Interpersonal (대인관계) 스킬은 약하단 말이에요.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거 이런 게 좀 약한 사람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팀장님은 맨날 나한테 인사고과 줄 때 Interpersonal (대인관계) 스킬 부족하단 얘기만 한단 말이에요.왜냐하면, 그분도 뭔가를 얘기를 해야 되거든요. 우리 마음은 내가 부족하다고 지적되 부분에 자꾸 마음이 가요. 그 다음 날부터 막 이제 어울리려고 그러고 사람들이랑 술자리도 막 낀단 말이에요.안 되죠.왜냐하면, 사람들도 되게 지루해하고, 무엇보다도 내가 힘들어요. 그렇게 되면 그게 그냥 또 다른 실패감으로 연결이 돼요.그럴 필요가 전혀 없는 게 나는 이미 '꼼꼼하다'라는 카드가 있어요. 그런데, 이 카드는 우리가 '이 정도면 됐어' 하고 어느 순간 놔버려요. 여러분의 전략은 이 꼼꼼하다는 것에서 완전히 거기에 올인을 하셔서 "우리 회사에서 꼼꼼의 ㄱ만 나와도 내 이름이 떠오르게 만들면 되는 거예요."그러니까 이게 강점이라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굉장히 이렇게 미지근한 우유가 되어 있는단 말이에요.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고, 특히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미지근해져요.왜냐하면, 여기서 까이고 저기서 까이다 보면 이렇게 부족한 부분을 막 채우게 되고 또 잘하는 부분은 '이 정도면 됐어' 하고 내버려 두고요. 그렇게 세월이 지나다 보면, 저는 이도저도 아닌 '저 친구는 어느 상황에 저 친구를 리더로 만들어야 되지' 각이 안 나오게 돼요.미지근한 우유는 아무도 안 찾죠.Q. 직장에서 자기의 가치를 잘 표현하는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있나요?A. 당연히 있죠. 앤대리 님의 상사가 하루 종일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게 뭘까요?정답은 "그 사람의 상사"예요.여기에 힌트가 있어요. 우리는 상사를 모실 생각을 하면 안 돼요. 그런 각오로 접근을 하면, S고가를 못 받아요.S고가를 받으려면, 우리가 다 일은 잘해요. 거기까지의 카드는 똑같다고 보셔야 돼요. 조금 좋은 학교 나왔다, 조금 안 좋은 학교 나왔다는 건 상관이 없어요. 게임은 지금부터예요.상사한테 '정말 이 친구는 필요한 친구야', '내가 정말 끝까지 키워주고 싶어' ,' 나는 얘를 딴 회사를 가도 데려가고 싶어' 이런 생각이 드는 친구는"나를 나의 상사에게 잘 보이게 만드는 친구"예요.열심히 일하는데 답답한 경우가 어떤 경우냐면, 행여나 우리 상사를 골치 아프게 안 하려고 자기 혼자 열심히 일해서 나중에 딱 들고 오는 친구가 있어요. 반대로, 자기가 일을 하는 중간중간에 상사한테 인풋을 기가 막히게 받아요. 나를 잘 이용해요. 그니까 내가 정말 예쁜 친구는 누구냐면 나를 잘 활용해 줘야 돼요. 왜냐하면, 나를 활용해 줘야지 저도 월급 값을 하는 거죠.그래야지 내 상사가 나를 '아 쟤는 필요 있어' 라고 생각할 거 아닙니까 그게 핵심이에요.여러분들이 직장에서 무슨 갈등이라든지 이런 고민 많으실 거예요.근데 그중에서도 어떻게 하면 '내가 조금 더 이 회사에서 좀 빛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데요.여러분들이 상사를 보는 관점을 바꾸셔야 돼요. 상사는 모실 대상이 아니에요. "활용해야 될 여러분한테 최고의 자원"이에요.그런 친구들이 출세하더라고요. 여러분들 상사는 바쁘죠. 바빠도 요령 있게 하셔야 돼요.저는 보면은 이렇게 막 부엌 같은 데서 살짝 만나더라도 '전무님 안녕하셨습니까' 이런 친구가 있고,어떤 친구는 '전무님, 이번에 제가 하고 있는 브랜드 프로젝트 있지 않습니까 기가 막히게 지금 풀리고 있는데 이 점이 어렵거든요. 어떡할까요?'이렇게 금세금세 제 인풋을 또 받아가는 친구가 있어요. 그러면은 저는 당연히 그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어요.도와줄 수 밖에 없어요. 그러면서 동시에 그 친구가 좀 잘못 가는 길에 대해서는 또 제가 바로 잡아주면서 저도 뿌듯해요.Q. 회사에서 어느 순간 '나 회사에서 지금 포이저닝 완전 잘못 잡았다', '나 지금 회사에서 완전 잘못하고 있다'라고 느꼈을 때,이미 그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지가 몇 개월, 길게는 1년이 넘었어요. 나의 회사 내에서의 입지라든지 브랜딩은 잘못되어 있단 말이죠.이때, 회사를 옮겨야 될까요?A. 브랜드라는 revitalization(활성화)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repositioning (위치 재선정)도 얼마든지 있고요.Q. 그게 같은 회사에서 가능할까요?A. 당연히 가능하죠. 저희가 같은 시장을 계속 공략하면서도 브랜드는 계속 변할 수 있어요.그것이 제대로 된 전략으로 갈 수 있다고 하면, 우리가 브랜드라는 거 포지셔닝이라는 거 내가 갖고 있는 그거라는 건 다 인식의 게임이에요.인식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란 말이에요. 우리가 착각하면 안 돼요. 그러니까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제가 lg전자를 다녔는데 lg전자 폰이 좀 깨진다라는 시장의 인식이 있었어요.그런데 그 당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가 있었던 제품은 *토롤라 이런 친구였어요.*토롤라랑 비교를 했을 때, 우리 게 많이 약하다라는 게 시장에서 좀 팽배한 생각이었어요.사실은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똑같은 소재로 만들고 있었고 뭐 이렇게 떨어뜨린다고 하나는 깨지고 하나는 안 깨지고 이럴 일이 전혀 없었어요.시장은 그렇게 인식을 하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연구 부서에서는 저한테 어떤 걸 요청하셨냐면, 마케팅이 이거 그렇지 않다는 걸 좀 알려라.그런데 그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으려고 제가 나서는 순간에 더 일이 꼬일 수밖에 없어요.사람들의 주목이 더 가요.우리가 30층에서 떨어뜨리는 실험을 해서 '이것도 되게 좋네요' 라고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그걸 보고 '진짜 좋네요'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그래 이게 되게 중요한 이슈인가 보다' 라고 인식하게 되는 거죠.그래서 그때 우리가 썼던 전략이 '핸드폰은 깨진다' 이 전쟁은 남한테 유리한 전쟁이에요.그 전쟁에서 걸어 나오셔야 돼요. 그래서 전쟁터를 바꿨죠 우리는 디자인 판으로 갔어요.그래서 그때 나온 게 *콜렛폰이에요. 거기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어요.그런데 거기서 저를 증명하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여러분들이 직장에서도 똑같은 얘기예요.여러분들이 어떤 부분에서 옆에 있는 김 과장이랑 자꾸 일이 꼬일 수도 있어요. 그 친구가 막 이렇게 빠릿빠릿하고 막 이렇게 뭘 잘해요.자꾸 거기에 대해서 말리지 마세요. 그건 그 사람이 중요한 판이에요. 그 전쟁터에 왜 여러분이 여러분 스스로 걸어 들어가십니까여러분이 싸우고 싶은 전장터는 따로 있어요. 그 판으로 옮기셔야 돼요.이 세상에는 하나의 모습만으로 성공하는 브랜드도 없고, 우리의 모습은 다 각각의 해답으로 성공해요.여러분이 정말 믿고, 강하게 신념을 가지셔야 돼요.그러나 우리의 실패는 그 나답지 않은 모습에서 비롯되고, "나답다"라는 부분을 조금 하다가 마는 것에서 저는 실패가 비롯된다고 생각을 해요.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선 철저하게 믿고, 그걸 알아봐주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겠죠. 하지만 그 판은 분명히 와요."우리의 실패는 그 나답지 않은 모습에서 비롯되고, "나답다"라는 부분을 조금 하다가 마는 것에서 저는 실패가 비롯된다고 생각을 해요.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선 철저하게 믿고, 그걸 알아봐주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겠죠. 하지만 그 판은 분명히 와요."- 최명화 대표, '나답게 일한다는 것' 셀프 브랜딩 특강 내용 中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최명화 대표님 '나답게 일한다는 것'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기업교육, 특강강사, 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최명화 강사
  • 2022-09-20
송길영 부사장, 강의 강연 '다음 10년간 생존하기 위한 2가지 공부' 교육 특강

그렇게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풀렸겠죠. 그리고 거꾸로 그 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내가 존재하는 거예요.문제가 쉬웠으면 내가 필요 없어요. 그래서 직장인분들이 그러시거든요."일이 힘들어요."그러면 "당연하네요. 당신이 소중하니까요."유입이 무한되기 때문에 네 거기에 따른 보상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은 어려워야 돼요. 어려우니까 내가 되고 내가 힘들어야 돼요. 그래야지 내가 하는 일이 의미가 있습니다.Q. 데이터 마이닝을 해내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좀 필요할까요??A. 일단 데이터를 보고 해석하는 과정 자체를 밟아보셔야 되는데요.첫번째 문제를 정의할 수 있어야 돼요.내가 어떤 문제를 풀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을 정의를 잘 해야 되거든요.많은 분들이 목표와 문제를 좀 혼동하시는 경우가 있어요.예를 들어서 저희는 이제 상업적인 프로젝트를 많이 하니까 상업적인 형태의 어떤 문제에 대해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이 있어요."매출이 안 나요"그런데, 그건 목표죠.문제는 어떤 거냐면, "우리가 이런 형태의 어떤 방향성과 그다음에 타겟팅을 해왔는데, 이런 부분들의 시도가 결과가 모호하거나 혹은 잘못 나오고 있으니 어떻게 이런 형태의 어떤 착점에 대한 반응을 정교화시킬까요?"이게 문제거든요.어떤 구조적인 사고의 어떤 체계화에 대한 부분들의 훈련을 좀 받아야 됩니다.두번째는 언어를 배워야죠.예를 들어, 컴퓨터의 언어, 데이터. 그 분야에서 정해져 있는 로직 그리고 더 나아가서 업에 필요한 언어가 있거든요.그런 것을 배우고 마지막에 그 결과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을 갖추는 작업들을 좀 해야 됩니다. 일상 언어와의 번역이 여러 사람들의 합의에 굉장히 소중한 그런 형질이에요.그것을 갖추면 이제 영향력이 커지죠. 문제를 찾는 과정이 되게 어려워요. 특히, 한국의 교육이 여러 새로운 시도가 나오고 있지만 정답을 내는 쪽으로 지금까지 되어 있었단 말이에요. 정답이 혼동되면 막 뉴스에 나오잖아요. 세상 일이라는 게 그렇게 정해져 있는 규칙 안에 들어 있는 한계만으로 정답이 나올 수 없는 것들이 더 많아요.계속 변화하니까요. 이런 부분들은 이미 앞서 있는 그런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은 익숙하죠. critical thinking (비판적 사고)미국에 굉장히 큰 그런 플랫폼 비즈니스들은 입사 문제가 어려워요. 예를 들어, 미국의 주유소가 몇 개 있는 것 같니부터 시작해서요.그런데 그게 답을 내는 과정을 보는 거예요.그 논리 전개의 방법과 그 사이의 가설과 거기에 따른 검증의 체계가 논리적인지를 바라보는 거거든요.넌 어떻게 생각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니, 그 과정에서 어떻게 수많은 형태의 가능성들을 하나의 더 높은 확률이나 아니면 논리로 전개하고 있니 등 이걸 바라보는 거예요.그래서 문제를 찾기 위해서는 critical thinking 과정이 필요합니다.그 과정을 혼자서도 깨우치는 훌륭한 분들도 계시고요. 겪어봤던 분들한테 도움을 얻기도 하고요. 여러 가지 방법이에요.예를 들어, 저희 회사에도 저희 팀은 주로 저는 전공이 이제 이공이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분들은 대부분 전공이 인문 쪽이에요.이분들이 모이면 이제 각자의 전공이 있죠. 그쪽 전공의 언어와 사고의 체계와 한 공부들을 같이 섞어내요. 그다음에 먼저 오셨던 분들이 겪은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에 그때의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고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거든요. 그게 공부예요.그래서 '트랜드 노트'라는 책을 매년 내고 있어요. 저희 같으면 마이닝 마인즈가 제가 생각하는 키워드이기 때문에 사람의 마인드 맵 같은 것을 만들어서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전체를 바라보죠. 그 다음에 각자 하고 계신 일에서 풀지 못한 어려움들이 와요.예를들면, '우리가 어떤 걸 하고 싶냐' 하면, 사람들은 매운 라면을 많이 사 먹는데 왜 사 먹을까요.그럼 데이터를 보면 뭐가 나오냐 하면 중간고사가 나와요. 중간고사 때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그러면 스트레스 해소에 이 매운 캡사이신이 도움이 되네요.이런 건 발견이자, 하나의 추론이자, 확인이에요. 그런 것을 기반으로 했던 프라블럼 솔빙이거든요.그때부터는 어떻게 가야 되냐 하면 '중간고사 힘드시죠'라고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그분들한테 위안이 되죠. 이런 작업들이에요.목표를 설정하신 다음에 가설을 세우세요. 가설을 저희 데이터를 통해서 검증해 볼 수 있어요.심지어 그래서 하나씩 둘씩 제거해 나가는 거예요.예를 들어서 "소스의 맛이 아니네요. 면의 문제였네요" 이런 식으로 끝도 없이 나가는 거죠. 그래서 목표와 문제와 그 탐색의 과정과 문제가 밝혀진 다음에 그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지난한 과정이에요.그런데 그 과정에 저희 사람의 어떤 지혜와 데이터의 힘이 합쳐지는 거예요. 그렇게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는 문제가 아닙니다.그리고 거꾸로 그 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내가 존재하는 거예요. 문제가 쉬웠으면 내가 필요 없어요. 그래서 직장인분들이 그러시거든요."일이 힘들어요" 그러면 "당연하네요. 당신이 소중하니까요"힘든 것과 괴로운 건 다른 거예요. 힘든 건 공력이 들어가는 거고요. 괴로운 건 거기서 내가 상처를 받는 거거든요.그렇기 때문에 힘든 거는 내가 참을 수 있지만 괴로운 건 참으시면 안 돼요.그건 숙련을 통해서, 나의 숙고를 통해서 좀 더 나아질 수 있고 품이 커질 수 있죠. 내가 감내해야 할 몫이에요.내가 거기서부터 고통을 느끼고 내 일이 아닌 경우에는 다른 길을 찾아야죠. 관계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구조를 바꿔야 됩니다. 이것이 쌓이면 너무 좋은 점이 하나 있는 것이 있어요. 그만큼 총기가 묻어질 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차이를 인식할 수 있는 것이에요. 그런 말 많이 하시잖아요.'옛날에 말이야...' 이 말은 나쁘지 않은 말이에요. '이렇게 발전했구나, 이렇게 달라졌구나' 그러면 고마움도 알 수 있고, 예전에 경험으로부터 코어가 되는 욕망이 어떤 것인지를 다시 기억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경험이 많은 건 굉장히 좋은 일이에요. 근면함이 빛을 발하려면, 두 가지 전제가 있어야 돼요. 방향이 올 바라야 되고요. 근면함에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존재하지 않아야 돼요."우리 다 같이 이쪽으로 가도록 하자" 누군가 얘기를 해 주신 거예요.앞에 계신 분이 방향이 옳아요. 그럼 근면하게 하면, 그만큼의 성취가 날 테니까 의미가 있을 수도 있고요.두 번째로는 모터가 나오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내가 온전히 해야 된다고 하면 나의 밸류가 있을 수 있어요.그런데, 지금은 방향성에 문제가 있어요. 예를 들면, 우리가 삶에서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부분들을 합의를 해온 거예요.그랬더니 분화되는 사회가 온 거예요. 이제 더 이상 끈끈함이 소용이 없는 거예요. 그 방향으로 가면 갈수록 멀어지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방향이 먼저예요.변화가 많아졌기 때문에 예전 방식의 관성처럼 되어 있는 방향이 더 이상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우리나라가 자동화 로봇을 어플라이 한 레이테스 넘버 원이에요.그만큼의 어떤 역동성을 가지고 있는 건데 거꾸로 개인에게도 그 역동성에 준하는 현행안을 요구할 거란 말이에요.국가 입장에서 경제력이지만, 개인에게는 엄청난 압력이 들어올 거니까 준비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거죠. Q.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일을 준비해야 할까요?A. 공동체에 대한 생각이 형태는 다르지만 상수처럼 우리한테는 명제 같은 거예요.왜냐하면, 우리는 기본적으로 무리를 지어서 생존했던 집단이라고 배웠거든요.우리는 집단 생활을 통해서 상호 간에 도움을 주며 배려하는 쪽이 살아남는다는 것을요.그 방법이 예전처럼 끈끈하게 갈 거냐, 좀 약간 성기게 갈 거냐와 같은 부분들은 명제 안에 들어 있는 방법론의 차이이기 때문에 마찬가지예요.다른 한가지는 '공평함', '공정함' 등은 시대 정신이죠. 왜냐하면, 나는 소중하고 상대도 소중하면 서로 존중해야 되니까 명제 같은 것들이거든요.그러면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이 거기에 부합하면 확률이 올라가는 거죠.지금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시대의 트렌드와 일치하는가를 먼저 보고 들어가야 돼요.Q. 트렌디한 것 같은데도 시대정신과는 좀 안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직업들도 아마 고민해 보면 있을 것 같아요.A. 인간이 원래 Retrospective 라고 해요.'옛날에 이게 잘 됐으니까 이게 잘 될 거야'라고 희망한단 말이에요.즉, '과거를 보지 말고 지금을 보는 것이 맞다' 는 것을 prospective study (프로스펙티브 스터디) 라고 합니다.앞으로 미래에 유망할 것들을 그쪽 방향을 인정한다는 거죠. Q. 만약에 공부를 한다면, 어느 분야를 공부를 해야 할까요? 대학생 분들이 이런 질문 많이 하는데, 송길영 부사장님이 학과를 선택할 수 있어요.그러면 어떤 거 선택하실까요?A.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얘기를 많이 여쭤보시거든요. 일단 답은 안 돌아가고 싶고요. 인생은 우연의 연속이기 때문에 똑같은 일을 할 확률은 매우 낮아요.그런 어려운 결정을 굳이 말씀을 드린다면, 자신의 관심사가 포함된 공부는 해야 될 것 같아요.사람의 어떤 생각을 알고 싶다면, 심리학에 대한 어떤 깊은 이해나 인문에 대한 생각 같은 것들은 해야 될 것 같고요.대신 언어로서 데이터를 이해하는 능력은 탑재하셔야 돼요.의사 결정할 때 데이터를 보고 의사결정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될 거기 때문에 그 언어를 이해하는 작업들이 필수로 요구될 것 같아요.굳이 직업과 연결시킨다면, 내 본진을 정해야죠.예를 들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해요" 하면, "어느 분야에서요" 라는 말이 나와요."낙농업의 소의 우유를 잘 만들고, 채취하는 쪽이신가요?" 아니면 "그 안에 들어있는 목초에 대한 관리와 그걸 기반으로 할 때 영향에 대한 부분이신가요?" 이렇게 좀 깊게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래야지만 실제적인 형태의 성취가 내가 했던 형태의 기회와 연결될 수 있잖아요.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정하는 것이 옳다고 봐요. 내 본진에는 나의 '애호'가 들어 있게 돼 있어요.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힘들어야 내 일이잖아요.그렇죠 그러면 힘든 걸 버텨야 될 거 아니에요. 좋아해야 버티죠.그래서 그냥 눈을 감고 어두운 방에서 생각해 보면, '내가 그걸 좋아했구나, 내가 그걸 좋아하는구나'를 발견하시는 것이 출발점일 것 같아요.그렇기 때문에 내가 배운 로직과 도메인이 결합할 수 있을 만큼의 전문성을 확보해야죠.내가 내 안에 들어 있는 자질과 열망을 발견하는 거고, 거꾸로 고객은 내가 묵묵히 해오면 저를 발견하는 것 같아요.그래서 채우는 게 먼저지 알리는 게 먼저가 아니라는 거죠.경쟁을 왜 해야 되냐는 거죠. 그러니까 틀이 있으면 거기서 1, 2등이 나올 거 아니에요.그럼 누군가는 되게 힘들어할 거고요. 성취가 안 나오는 것보다 열패감이 들잖아요.예를 들면, 신사임당이라는 채널을 혼자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누가 나오면 짝퉁 아닙니까, 신사임당이라고 누가 또 걸어서 신사임당 하면 이상한 거죠. 내가 분류가 되는 순간부터 거기에는 열의와 우위가 나오니까 분류가 안 되면 되잖아요. 유일하면 되죠.어떤 분야가 내가 유일하더라도 커지게 되면 분류가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달라지기 위한 나의 노력을 경주해야 돼요. 혁신은 나아지기 위한 게 아니에요. 생존하기 위한 거에요.시장이 만들어지면, 100명에서 1천 명 오시는데 그분들과 다른 형태의 골과 표현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는 게 혁신이에요. 혁신은 내가 살려고 하는 거예요.누가 나를 카피하면 영원히 비하인드는 걸요. 계속해서 내가 하는 일을 그냥 깊게 가는 것만으로도 경쟁을 할 필요가 없어져요.왜냐하면, 하면 교류가 쉬워졌고 네 모두가 지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나한테만 좋은 거 없어요. 네 그만큼의 어텐션을 받으면 그만큼의 나아지려는 시도를 꾸준히 해야죠.제가 굉장히 여러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뵙거든요. 저희는 문제를 풀다 보니까 가장 앞서 있는 기업이 저희한테 문제를 주세요.왜냐하면, 앞서 있는 기업은 벤치마크가 안 되기 때문이에요. 그분들의 문제가 비슷합니다."시대의 변화", "사람들의 현명해짐" 여기에 맞추어서 어떻게 본인의 하는 일을 현행화시킬 것인가가 꾸준한 문제예요."현행화"에서 하나 더 드러난 것은 "글로벌화"예요.글로벌이 옛날에는 우리 동네에서 제일 1등 하면 됐어요. 지금은 모든 사람이랑 경쟁해야 돼요.그래서 동네 가수분들도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이제 힘들어진 거예요. 우리는 이미 세상을 보고 있어요. 제가 책에 썼던 문장 중에 하나였는데 소설가 깁슨 선생님이 하신 얘기가 있어요."미래는 와 있는데 공평하고 균등하게 온 게 아니라 누군가한테는 미리 왔고 네 누군가한테 늦게 온다"는 거죠.그게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인지의 문제예요. 나의 섬세함의 차이거든요.그리고 정보를 받아들인 다음에 해석하는 날카로움에 대한 부분의 차이예요.그래서 좀 더 섬세하고 민감한 분들은 미래를 지금도 보고 계신 거고, 어떤 분은 끝까지 못 보시는 거죠.이게 사실 한국의 변화와도 굉장히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예전에는 어떤 분야에서는 일본을 따라가면 됐고요. 어떤 분야에서는 중국을 따라가면 됐고, 또 어떤 분야는 미국을 따라가면 되는데 어느 순간에 다 따라가다가 비슷해진 거예요. 우리나라가 그럼 이제부터는 미지의 영역이잖아요.당연히 그만큼의 분리를 해야 되는 것이 나오게 된 거고요. 또 한 가지는 한국의 구조인데요. 우리가 인구가 굉장히 애매한 인구예요.5천만이라는 인구가 함께 모여 살기에는소통할 수 있고, 그다음에 나름의 어떤 규모의 비즈니스가 가능한 구조예요.우리가 원하는 그런 부의 크기가 그 내수에서 얻을 수 없을 만큼의 큰 걸 원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글로벌 레벨까지 올리는 작업을 멈출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내부 수라면 우리가 규칙을 정할 수 있어요.그런데, 글로벌이 경쟁하기 시작하면 어느 나라보다 산업의 특정한 부분은 더 나아야 되니까 신기술의 적용이나 그것에 따르는 혜택을 보는 거에 되게 익숙해요. 생각을 안 하고 갈 수 있으면, 굉장히 나는 단기에 위안이 되잖아요. 하면 되니까요.이제는 생각을 하고 해야지. 그냥 하면 안 되고요. 제가 당연하게 드릴 말씀이 있어요."선배를 믿지 마세요. 걔도 힘들어요. 지금" 지금 변화가 빨라질수록 어느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엄청 많이 고민하고 계시고,특히 경쟁이 무한대로 가기 시작하면서 여기에 대한 의사결정이라는 게 굉장히 큰 분들의 의사결정이 전체 큰 집단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엄청 숙고하고 계시는 중이에요. 우리 콘텐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런 얘기 하시더라고요.이걸 보면서 나에게 감정이 이입되고 그걸 기반으로 내가 지금부터 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그런 얘기들을 저희가 읽어봤거든요.래서 정말 훌륭한 일을 도와주시고 계신 것 같아요.왜냐하면, 단순히 이거를 그냥 잠깐 동안에 이렇게 타임 킬링이라든지 아니면은 흥미로운 걸로 보는 게 아니라 내 생활에 내재화시키는 부분으로충분히 의미를 주고 계신 거니까요. 저는 한 발짝 먼저 생각을 하실 수 있는 어떤 기회를 가지시기를 권해드립니다."Think First"- 송길영 부사장, ''다음 10년간 생존하기 위한 2가지 공부' 강연 내용 中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송길영 부사장님 '다음 10년간 생존하기 위한 2가지 공부'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기업교육시 인기강사, 스타강사, 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송길영 강사
  • 2022-09-19
허태균 교수, 심리강의 강연 '소통의 언어 vs 기술의 언어' 심리교육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한국인도 잘 모르는 대한민국 그리고 한국인, 사회심리학의 시선으로 한국인을 꿰뚫어 본다! 한국인의 심리의 대한 연구와 특강(강의)를 진행하시는 심리강의, 심리전문가 허태균 교수님의 심리교육 강연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한국인의 관계성은 "타인과의 관계적 맥락에 역동적으로 반응"하는 거예요. 서양에서 중시하는 특성은 일관성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욕구"를 말합니다.사람들이 일관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한국사람들은 일관성이 없다는 게 아니라, 한국인에게는 다소 부적합해요.왜냐하면, 한국사람들은 내가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게 바뀌어요!서양사람들은 대부분 물어보지도 않아요. 타인의 선택에 무관심하다는 거죠.우리나라 사람들은 편의점 들어가자마자 물어봐요. "너 뭐 마실꺼야?" 더 재밌는 건, 타인이 무엇을 사느냐에 따라 본인이 사는 것도 바뀌어요!왜냐하면, '같이 먹을 수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으로요.식당을 가서도요. 서양사람들은 먹다가 남기는 한이 있더라도 본인 메뉴를 골라요.우리나라 사람들은 또 물어봐요. "뭐 먹을거야?" 한국인들은 내가 좋아하는 게 없는게 아니라, 사회적 맥락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양하게 준비해놨어요.상대에 맞춰 내것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예요.그래서 서양사람들 눈에서는 한국인들이 일관성이 없어보여요.때에 따라 다른게, 집단주의 사회에서는 집단 속에 어느 집단에 있느냐에 따라 차이가 생기고, 한국 사회에서는 사람에 따라 달라요.물론, 집단 속 개인의 역할은 비슷한 측면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회가 훨씬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과격하고 어떨지는 몰라도요. 훨씬 더 다른 사람한테 반응하게끔 돼 있어요. 그게 말을 봐도 알 수 있어요. 여러분들 "밥 먹었니"와 "밥 안 먹었니"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다른 말이에요.근데 서양에서는 "밥을 먹었니"라고 물어볼 수도 있고, "밥을 안 먹었니"라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대답이 밥을 먹었을 경우 "Yes, I did"에요.긍정문. 상대방이 뭐라고 물어보건 내가 먹었으면 "Yes" 예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대방이 뭐라고 물어보느냐에 따라 내 답이 달라져야 돼요"밥 안 먹었니"라고 물어봤을 때, "네, 먹었어요" 무엇인가 이상하죠?  서양의 언어는 기술의 언어입니다.기술의 언어는 그대로를 정확하고, 자세하고, 효율적으로 묘사 기술 하는 거예요. 그게 목표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밥을 먹은 상태냐 안 먹은 상태냐가 가장 중요해요. 나의 상태를 물어봤으니까 나의 상태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기술하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거죠.한국은 소통의 문화입니다.기능이 하나 더 들어가는데 '너 내 말을 듣고 있는지 안 듣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요. 그러니까 한국말이 굉장히 쉬운 것 같이 들리는데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배우다가 나중에 어렵다고 느끼기 시작해요.왜냐하면, 그런 디테일한 것들이 들어가기 시작하기 때문이에요.  어떻게 보면, 서양 사람들은 "밥 먹자" 라는 말이 자기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거예요. 그래서 "날짜 잡아" 이렇게 되는 거예요.근데 우리나라는 "밥 먹자" 라는 말에 "날짜 잡아"라고 답하면, "........아니 그게 아니라....;;" 이러면서 넘어가야 해요.서양과 한국의 문화 차이는 "소통의 의미"가 들어가 있어요.우리 사회가 기술적 언어를 쓰는 사람들과 소통적 언어를 쓰는 사람들 간의 갈등이 되게 큽니다.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기업하는 사람들이나 정부에 있는 사람들은 매뉴얼상 기술적 언어를 쓰게끔 돼 있어요.말 하나하나에 굉장히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우리 일상 한국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소통의 언어를 쓰도록 하죠. 아마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불통"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많이 쓰셨을거예요.특히 정부에 대해서 많이 쓰는데, 불통인 정부의 특성이 있어요. 우리가 국민들이 불통이라고 느끼는 그 일부분은 바로 이런 기술적 언어와 소통의 언어의 사용의 빈도와 정도의 차이에서도 기술할 수 있다는 거예요.예를 들어서 옛날에 광우병 같을 때, 기술적으로 대답을 한다는 이야기는 광우병에 걸릴 확률을 얘기하면 돼요."니가 평생 동안 사십 년 동안 광우병에 걸려있을지도 모르는 소를 하루에 몇 톤이 꾸준히 먹으면 건류 확률이 몇 프로가 되고"이런 얘기를 하면 이건 정확한 기술의 용어에요.그렇게 얘기하면 국민들 입장에서는 '뭐야, 지금 내가 불안하다고. 내가 지금 불안하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너는 지금 나한테 숫자를 갖다 대니'이게 소통의 언어와 기술의 언어의 간극이에요. 아마 어떻게 보면 남자들이 일반적으로 기술의 언어를 더 많이 써요.아직까지는 대한민국에서 남자들이 사회 생활을 더 많이하기 때문이에요.직장생활을 하는 기성세대들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관계주의적 사회를 가질 수 밖에 없는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소통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직장생활을 하는 기성세대들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관계주의적 사회를 가질 수 밖에 없는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소통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리전문가 허태균 교수, '소통의 언어 vs 기술의 언어' 강연 내용 中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허태균 교수 '소통의 언어 vs 기술의 언어'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허태균 강사
  • 2022-09-16
김지윤 소장, 강연 '나는 일잘러 일까, 일못러일까' 관계교육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성숙하고 아름다운 관계형성을 돕는 소통 및 연애특강, 직장 내 소통의 비법을 전수하는 특강(강의)를 진행하시는 김지윤 소장님의 관계교육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지윤 소장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람들한테는 자신은 모르고 다른 사람들만이 아는 모습이 있다고 하죠. 내가 인식하는 나와 다른 사람이 인식하는 내가 '간극'이 있는 건데요.이 간극이 크면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나와 직장 동료가 보는 내가 차이가 있다면 곤란한 일이겠죠. 나는 정말 내가 생각하는 만큼 일을 잘할까, 당신의 동료들은 당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나는 일잘러일까요. 일못러일까요. Q1. 직속 후배가 일을 너무 못해서 고민입니다. 아침마다 거의 모든 일을 제가 지시하지 않으면 안 하거나 못하고요. 매일 작성하는 보고서를 실수해서 제가 굳이 확인하게 하는데 검토했는데 왜 이러냐고 물어보면 이상하다라고 합니다. 틀리면 맞다, 죄송합니다. 이러고 말아요.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모든 업무에 반드시 꼭 실수가 있는데요. 불안해서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저하고는 달리 정작 본인은 천하 태평입니다. 이 직원 때문에 제 업무량이 너무 늘었어요. 사수니까 참아야지 한 지가 벌써 2년입니다. 일못러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주변 정리가 안 된다는 겁니다.일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책상은 정말 엄청납니다. 물론 자기네들은 그렇게 이야기해요. 나름의 규칙이 있다. 일단 포스트잇 그 밑에 결제 서류가 하나 들어가 있고요. 그 밑에 믹스 커피 한 봉지가 들어가 있고, 그 밑에 거래처에서 받은 명함이 하나 있고요. 컵이 기본적으로 세 개 세팅 돼 있는데요. 두 개는 어제 먹은 거예요. 업무가 너무 바쁜 나머지 못 치우고 갔어요. 굉장히 산만해요. 물론 게임에서나 작가님들 이런 분들은 책상이 이럴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럴 때 더 창의적이 된다고 하기도 하죠. 그런데 행정 업무를 많이 처리하고 서류 업무를 많이 하는 분의 책상이 이렇다고 한다면, 주변 정리가 잘 안 되는 케이스라고 볼 수있어요.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변에 물건이 많을수록 뇌의 과부화가 걸린다고 하고요. 통제력과 선택 능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결단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반면에 정리를 아주 잘하시는 분들은 사람들한테 보다 더 쉽게 신뢰를 얻고 승진을 빨리 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아, 저렇게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은 분명히 일도 잘할 것이다'라는 연상 작용 때문에 알게 모르게 동료들이나 상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해요.두번째는 부탁을 다 들어주시는거예요. 자신이 감당할 일의 분량이 스스로 가늠이 잘 안 돼요. 그런 실험이 있었잖아요.'학업 능력이 좋은 사람들의 특성 중에 하나가 시험 문제를 받았을 때 얼마 정도 맞을 것 같다' 라고 가늠하는 능력 차이가 있었다.이게 자신의 역량을 계산했을 때 될 것 같은데 또는 안 될 것 같은데를 판단할 능력이 안 되니까 부탁하면 '제가 해드릴게요', '알아봐 드릴게요','제가 말씀 넣어드릴게요' 이렇게 하죠. 이제 과부화가 걸리는 거예요. 그냥 거절 못하는 성격이에요.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것 때문에 이제 거절 못 하는 거죠.세번째는 과기능 하는 거 되게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알짜배기로 일은 잘 못하고, 항상 분주한데 된 건 하나도 없고 아주 계획이 부실하죠.업무 처리에 대한 자기 계획이 없어요. 일을 못하시는 분들의 특징은 절대로 이런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언제까지 바톤을 터치해줘야 하는지, 환승 지점에 정확하게 맞출 수 있도록 시간 계획을 짜는 게 중요합니다.또, 일을 못하는 분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소통이 잘 안 된다는 거예요. 사내 채팅 많이 쓰잖아요. 길게 쓰시는 분들이 정말 업무 피로도가 엄청 올라가는 거예요. 제가 이 보고서를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꼭 맞추려고 했었다는 이야기를 서사를 부여해서 하시는 거예요.또, 잘 못 알아들었을 때 "네?" 이런 분들 있어요. 얼마나 없어보여요. 프로답지 않아 보이잖아요. "죄송합니다. 못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만 말씀해 주시겠어요?" 이거 하나를 못 해서 태도가 매우 부실해보여요. 태도는 타인이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지금부터 일잘러의 디테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첫 번째, 되묻기 질문을 반드시 하셔야 돼요. 대부분의 상사들은 대충 지시하게 돼 있어서 그 업무에 대해서 경험이 많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많기 때문에 자꾸만 대충 알려주는 실수를 하게 돼요. 그래서 정확한 것을 확인하는 되묻기 질문이 필요해요. '다음 주까지 처리해 그러면 금요일까지 처리해도 될까요?' 이렇게 물어봐야 되묻지 않고 그냥 계속 가면요. 중간에 수정할 수 있는 기한을 넘어서 문제가 생기게 되죠. 두번째는 상사들에게는 닫힌 질문을 하셔야 돼요. 열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아요. "회의를 다음 주로 연기하셨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이런 열린 질문은 굉장히 상사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질문입니다. 번호를 달아서 '다음 중 세 가지 하나 선택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게 여러분들이 일에 속도감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에요. 세번째는 정보를 공유하는 게 중요해요. 어떤 사람들을 정보를 자꾸만 자기 힘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 회사에서 정보를 자기 힘으로 여기려고 하면 균열이 시작돼요. 왜냐하면 실제로 정보가 힘이 되니까요. 의사소통을 훨씬 더 단순하게 하고 정보를 압축해서 주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대가 됐습니다. 상사들은 많은 결정을 내려야 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핵심 없이 길게 말하는 순간 '저 친구와 일하는 게 쉽지 않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너무 쪼잔하잖아요. 간단한 것들인데 아마 회사에서는 잘 얘기해주지 않을 거예요.보고는 상사가 궁금해할 만한 것들에 대한 모범 답안을 쓰는 거예요. 그래야 훨씬 더 잘 정리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고 보고가 더 간단하게 끝날 수 있어요. 중간보고를 하셔야 돼요. 되게 완벽하게 이 일을 잘 해내고 싶은 욕구가 더 많을 때 중간 보고를 잘 할 수도 있어요.여러분이 어떤 일을 맡으셨으면 이때쯤 중간 보고해 주시는 거예요.실제로 이런 연구 결과가 있어요. 조언을 구하는 후배일수록 '훨씬 더 정이 가고 잘 끌어주고 싶다' 라는 심리가 있다고 해요.선배들이 아주 일 잘 하고 흠 잡을 거 없는 후배가 가장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했어요. 중간 보고를 하는 후배가 그 일을 꼼꼼히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느껴져요. 중간 보고에서 피드백을 받으세요.우리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상사분들 아마 계실 거예요. 정확하게 맥 짚는 거를 좀 알려주세요. 정확하게 감을 느끼게 해주라고 상사분들이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제발 시간과 파일 이름 좀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상사분들 제발 미소 좀 지어주세요.예전에 미국에서 상사들의 표정의 중요성에 대한 실험 하나 했었는데요.한 상사 그룹은 웃는 얼굴로 꾸짖는 상사였고요. 한 상사 그룹은 무서운 얼굴로 칭찬하는 그룹이었어요.누가 더 내가 믿을 만하고 나를 지지하는 상사 그룹인가에 대해서 누가 이겼을까요. 웃으면서 꾸중한 상사가 훨씬 더 많은 표를 받았어요.왜냐면 인간은 의사소통에 있어서 정보 교환을 할 때 나를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를 내용의 콘텐츠보다 빨리 느껴요.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상대방이 듣기에 좀 불편하겠다 라는 메시지를 하더라도 여러분의 표정이 친화적이라면상대방이 그걸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면 상사들이 부정적 피드백을 전달하는 방식 기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후배들은 생각하는 것보다 선배들의 표정을 많이 살펴요. 선배들의 표정 하나가 그 날의 사무실의 온도를 결정하기도 하죠.결국 이런 것들을 실행할 수 있는 힘은 여러분이 '일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애정이 얼마나 강한가'에서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그리고 결국 일에 대한 애정은 내가 얼마나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에 대해서 스스로 의미와 가치 치를 부여하는가가 정한다고 볼 수 있겠죠.나는 이 일을 왜 할까, 그 의미가 나한테는 뭐가 있을까,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답을 찾아갈 때 의미를 다시 찾았던 것 같고, 지금도 많이 의미를 부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게 분명히 일에 대한 애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업무나 회사가 바뀌더라도 우리가 일 자체를 대하는 태도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결국 일에 대한 시선 변화가 여러분을 일잘러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동력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일 잘러 어렵지 않습니다. 당신도 일잘러 될 수 있다."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지윤 소장님 '나는 일잘러 일까, 일못러일까'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김지윤 강사
  • 2022-09-15
기업교육 인기강사 골목상권전문가, 김영준 작가 강연, '골목상권에서 유행 아이템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골목 상권에 대한 연구와 특강(강의)를 진행하시는 골목상권전문가 김영준 작가님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자영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상권이 어떻게 변화하며, 어떤 방식으로 준비를 해야 될지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골목 상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유행 아이템으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유행 아이템은 2-3년에 하나씩은 등장합니다. 2000년대 이후부터만 보더라도 찜닭, 커피번, 슈니발렌, 밥버거, 벌집 아이스크림, 대용량 생과일 주스, 대만 카스텔라, 흑당 밀크티, 마라탕 등 언급하지 않은 것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죠. 리스트만 뽑더라도 아마 이 시간을 다 채울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현재까지 살아남은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비교적 최근에 유행했던 흑당 밀크티와 마라탕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엔 현재에는 찾아보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과거엔 정말 말도 안 되는 인기를 얻었던 상품인데 지금 남아 있는 게 없는 거죠. 이게 뭘 의미할까요.유행 아이템으로는 돈을 벌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이 아이템들의 이후의 몰락을 생각하면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훨씬 더 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행하는 아이템을 잡아서 사업을 하면 돈을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는 이게 '착각'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유행은 순환을 따릅니다.처음에는 틈새 아이템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러다 사람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상승되면 노출 빈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때부터는 유행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정말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순간이죠. 그런데 이 인기가 영원하진 않습니다. 그 임계점이 존재하고 또 그 임계점을 넘는 순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급격하게 식어버립니다. 유행이 폭발적이면 폭발적일수록 이 냉각 또한 굉장히 급작스럽게 이루어지죠. 그러다 사람들의 시선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겁니다. 대표적인 예로 2016년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대만 카스테라를 들 수 있습니다. 대만 카스라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은 2016년 6월부터입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과연 국내에 대만 카스테라가 없었을까요.대만 카스테라라는 아이템이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영업을 시작한 게 무려 2013년부터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여전히 대만 카스테라는 틈새 아이템으로 유행을 타지도 못했던 시절이었고요. 그러다가 2016년에 들어서야 사람들 사이에서 알려지고 이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서 2016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네 개였던 대만 카스테라 브랜드는16개로 증가를 합니다. 아마 대부분 대만 카스트라를 인지한 시점도 이 시기일 겁니다. 그리고 3월에 몰락의 트리거가 된 방송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2017년 1월부터 조짐이 보였던 거죠. 더 이상 사람들이 대만 카스테라를 사기 위해서 줄을 서지 않기 시작했던 시기가 바로 이때입니다. 이 모든 과정은 주식시장의 과열과 더블 붕괴 패턴과 매우 흡사합니다. 장기 기간 동안 사람들의 관심을 못 받다가 어느 시점부터 열광적으로 오르더니 무너지는 패턴 말입니다. 이 당시 얼마나 과열 양상이었냐면요. 2016년 11월에 가맹사업을 시작했던 한 카스테라 프랜차이즈의 경우가 있습니다. 오픈한 지 2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연 점포 수가 80개가 넘었습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없는 겁니다. 두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점포 수가 80개가 넘었다는 것은 정말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아무런 고려 없이 점포를 마구잡이로 열었다는 겁니다. 상권을 보지도 않았다는 거고요. 그리고 주변 경쟁 상황도 파악하지 않았다는 얘깁니다. 그럼 과연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앞서 언급드렸듯이 대만 카스텔라의 폭발부터 몰락까지는 단 9개월의 기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실질적으로는 2017년 1월부터 하락세가 시작됐으니까 엄밀히 따지자면 겨우 6-7개월에 불과했던 거죠. 6개월 영업으로 투자 비용을 건지고도 남은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이것도 여러분들이 굉장히 일찍 진입했을 때의 얘기입니다. 대부분은 뒤늦게 유행을 포착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수익을 낼 수 있는 기간은 더 짧은 거죠.아마 고작 해봤자 3-4개월 정도에 불과할 겁니다. 정말로 여러분이 대만 카스테라로 수익을 낼 수 있으려면요. 늦어도 2016년 1-2월 중에 대만 카스테라 사업을 시작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만 카스테라의 존재를 모르던 시점에 말입니다. 이 상황에서 대만 카스테라를 시작한다는 것은요.소비자들의 취향과 소비에 대한 대단히 기민한 감각 그리고 과감성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것이죠. 여기에 운도 더해져야 되고요. 이 정도는 되어야 2016년에 일었던 대만 카스테라 붐에서 최대한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만 카스트라가 예외적이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다른 아이템들을 살펴보더라도요 마찬가지입니다.1년 이상 계속 유행을 유지하지 못했거든요. 유행 아이템으로 돈을 벌 수 없다는 명확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우리가 어떤 아이템이 유행하는 것을 목격할 때는요. 이미 그 트렌드가 정점에 이르러 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때부터 준비하고 진입하면 늦다는 얘기죠.유행은 급격하게 타올랐다가 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유행을 목격하고 진입했다면 그때부터는 하강기를 견뎌야 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유행 아이템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유행을 앞서야 하며 될지 안될지 알 수 없는 아이템에 도전할 수 있는 과감성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유행 아이템으로 돈을 번다는 게 아니라 내가 고른 아이템이 유행할 것이라 예상하고 투자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유행 아이템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요.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시면 됩니다. 첫 번째 '과연 나는 시장의 유행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두 번째 '과연 나는 시장을 유심히 관찰하여 시장의 변화를 포착할 수 있는 사람인가' 세 번째 '과연 나의 감각은 소비자들의 평균보다 앞서 있는가' 안타깝게도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여기에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인이 직접 사업을 일으키는 것도 아니고 가맹점이 되겠다는 것 자체가 시장의 유행을 포착할 능력이 다소 부족하고, 새로이 상품을 개발할 역량이 없는 데다 감각이 소비자들보다 그다 앞서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앞서 언급한 능력을 다 가지고 있다면요 가맹점을 하는 것보다 직접 사업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즉, 가맹점주로 사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출발이 늦을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는 거죠. 유행이 급격하게 떴다가 사라지는 특징을 생각해보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를 더 살펴보죠 앞서 언급했던 유행했던 아이템들은요.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시장성에 한계'가 존재했다는 겁니다. 대만 카스테라만 하더라도 한때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볼 때 과연 그걸 한 달에 사람들이 얼마나 사먹어 볼까요. 유행일 때는요. 궁금해서 한 번 정도는 사 먹어볼 겁니다. 하지만 그게 재구매가 가능할까요. 슈니발렌 밥버거 벌집 아이스크림 등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찜닭도 사실 매달 찾을 만한 음식은 아니었죠. 하지만 그래도 좀 다른 닭요리라는 특색 때문에 가끔씩은 찾으니까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몇몇 점포들이 여전히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겁니다. 대용량 생과일 주스도 사실 싼 맛에 사 먹는 맛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정점을 지난 마라탕도 마찬가지로 식사에서는 괜찮은 옵션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거죠. 이렇게 각자가 가진 시장성을 생각하면 어디로 수렴할지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유행 아이템을 예측하는 것도 좋지만 그 아이템이 가진 시장성을 판단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일입니다. 겨우 1-2달 영업하다가 그만둘 것이 아니라면요. 지금 이제 거대 비즈니스로 성장한 산업도 한때는 다 유행을 타긴 했습니다. 다만 그냥 떴다가 사라지는 유행과 차이가 있다면 시장성에 있어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참고로 80년대 최고 유행 아이템은 양념통닭이었습니다. 80년대 후반에 본격적으로 프라이드를 제치고 치킨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떠오른 양념통닭은전국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 당시 양념통닭을 팔던 프랜차이즈들은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확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양념 통닭의 인기는요 90년대 초반 들어서 슬슬 꺼지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이미 90년대 중반부터 치킨 프랜차이즈는 과열 상태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대에도 사실 이 얘기는 똑같이 반복되었고요.그럼에도 치킨 프랜차이즈가 한때 유행으로 그치지 않고 지금의 거대 비즈니스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1인당 닭고기 소비량 자체가 매년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80년에 2.4kg이었던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2천년에 6.9kg 그리고 2010년에는 10.7kg으로 증가했고요. 그리고 2020년에는 15.76kg까지 증가했습니다.소득이 늘어날수록 닭고기 소비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따라갔고 그 트렌드를 치킨이 주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죠. 이 때문에 퇴직한 사람들이 전부 치킨을 튀긴다는 이야기를 해도 여전히 치킨 프랜차이즈는 일정 이상의 수익성을 낼 수 있는 겁니다. 2000년대부터 시작된 커피 부문 시장성이 있어서 또 다른 면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현재 커피 부문 99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시작한 *타벅스가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하지만 사실 그 이전에도 커피 붐은 있었습니다. 바로 80년대 후반의유행과 무등이 일으킨 1차 커피 붐이었죠. 하지만 이 붐은 90년대 초반에 급격하게 위축되어 한때 유행으로 그쳐버리고 맙니다. 그러다가 99년에 스타벅스가 들어오면서 2차 커피 붐이 불기 시작했고요. 이 붐은 단순히 유행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서 현재도 시장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양쪽 모두 소득이 늘수록 늘어나는 커피 소비량이라는 시장 트렌드에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커피의 음용 문화와 시기가 완전히 달랐기 때문에 그 결과가 완전히 달랐던 거죠. 80년대 1차 부문은 커피의 음용 문화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확산되지는 못했지만 2000년대의 붐은 해외 여행과 유학생이 늘어나면서 미국이란 선진국의 커피 문화를 그대로 가져온 *타벅스가 딱 맞았기 때문에 확장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겁니다. 커피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이야기는 사실 2천년대 후반부터 나오던 얘기였습니다. 하지만 커피 시장은 성장성이 여전히 높고 매우 크기 때문에 이 강력한 시장성이 커피를 한때의 아이템이 아니라 시대를 넘어서 여전히 인기 있는 상품으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시대의 트렌드가 되는 아이템은 비즈니스를 할 때 매우 치열한 경쟁을 견뎌야 합니다. 시장성이 높은 아이템에는 그만큼 많은 경쟁자들이 몰려들기 마련이거든요.따라서 이 경쟁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경쟁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결국 본인이 가진 경쟁력을 갈고 닦지 않으면 여기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거죠. 비비큐의 창업주인 윤홍근 회장은 2000년대 초반의 한 인터뷰에서 사업의 성공은 아이템과 자금과 조직력에 달려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가 잘 어우러져야 경쟁자를 이길 수 있는 비즈니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죠. 유행 아이템을 쫓는다는 것은 매우 잔수에 불과합니다.경쟁을 생각하고 비즈니스의 본질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비즈니스와 경쟁의 본질을 버려둔다면 아무리 아이템이 좋아도 오래 가기 힘듭니다. 시장성이 낮은 유행 아이템은 더더욱더 그렇고요.

  • 김영준 강사
  • 2022-09-13
기업교육 인기강사 박정호 교수, 특강 '커지는 양극화 위기 속에 승자로 살아남는 법' 강사섭외 특강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인기강사, 강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후회없는 소비습관, 국제 정세 변화와 미래 유망 산업 등에 대한 연구와 특강(강의)를 진행하시는 경제전문가 박정호 교수님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박정호 교수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2022년 이후 본격화될 양극화의 네 가지 흐름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합니다.아마 많은 분들이 앞으로의 경제 현상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많은 궁금증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그런 궁금증을 그래도 우리가 나침판처럼 특정 키워드를 가이드 삼아서 해석하고 진단했었을 때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자들도 나름대로의 성격들이 다 조금씩 다 다릅니다. 좀 보수적인 사람들도 있고, 자기 확신이 강한 분들도 계시죠. 그런데 어떤 분이든지 간에 요즘은 그야말로 스태그플레이션의 초입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라는 말들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는 분들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도 이렇게 주요 국가들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집계할 때마다 점점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연일 올라가고 있고요. 그다음에 주요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매달 새로이 수정해서 집계를 했었을 때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계속 하락 폭으로 재조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같이 오는 스태그플레이션 이것이 이제 본격화되고 있다라는 것을 모두들 동의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이렇게 경기 침체와 고강도 물가 상승이 같이 유발되면 그다음에 반드시 전개되는 경제적 현상 중에 하나가 바로 '양극화'입니다. 참 안타깝죠.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특이하게 그 양극화가 크게 네 가지 흐름으로 전개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것들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이렇게 크게 네 가지 양극화를 유발할 것이라는 게 제 개인적인 소견인데요. 첫 번째는 '개인 간의 양극화'입니다.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이전에 여러 경제적 위기들을 살펴보면 반드시 경제적 위기는 양극화의 심화로 이어졌습니다. 두 번째는 이번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인 경제적 불황 요인으로 작용을 했는데요. 이 때문에 이례적으로 전개될 현상 중에 하나가 '국가 간의 양극화'가 유발될 것 같습니다.세 번째는 업종 간의 양극화죠.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부분은 연일 성장을 했지만 오히려 재래시장이라든가 전통시장 그리고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해서 활동할 수밖에 없는 업종들은 큰 하락세를 진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업종 간의 양극화가 어떻게 전개됐는지 설명드릴 것이고요. 네번째는 '지역 간의 양극화'입니다.바로 이 네 가지 요소들이 현재 어떤 식으로 전개되고 있는지 먼저 '개인 간의 양극화'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경제 위기 뒤에는 항상 개인 간의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에 있었던 여러 국가들의 사례에서도 동일한 현상들이 일어났었는데요. 우리나라 1997년 imf 외환위기 때만 하더라도 똑같이 개인 간의 양극화가 심화됐었습니다.먼저, 양극화의 수준을 가름하는 '지니계수'라는 게 있는데요. 이 '지니계수'는 0에 가까울수록 소득 분포가 균등한 것이고 1에 가까울수록 불균등한 것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옆에 보이시는 것처럼 1996년 즉 imf 외환위기가 유발되기 전에 우리나라 지니계수는 0.298로 나름대로 소득 분포 상황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imf 외환위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된 이후인 2천년 들어서는 0.358로 나름대로 점점 1에 가까워진 수치를 보이게 된 것입니다.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스웨덴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1990년부터 1993년도에 스웨덴의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스웨덴의 지니계수 역시도 0.249에서 0.290으로 급격히 늘어난 바 있고요. 이탈리아도 1992년 외환위기 당시에 0.324에서 0.366으로 역시 지니계수가 급격히 상승한 바 있습니다.이처럼 경제적 위기라는 것은 반드시 개인 간의 양극화를 유발하게 만들었던 요인으로 작용했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좀 더 우리나라의 예전 상황을 한번 반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는 그 뒤부터 사회를 대표하는 여러 문제점 난제 중의 하나로 "양극화"라는 단어가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빈곤율도 그 즈음에 급증하기 시작했고요. 임금 격차 비율도 더욱더 확대됐습니다.그다음에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생산성 격차의 확대도 훨씬 더 큰 폭으로 전개될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이런 현상이 imf 외환위기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남유럽발 재정위기 이후 점점 더 가속화되다가 이러한 소득 분포의 불균형을 다소 완화하는 기조가 최근 코로나19 이전까지는 조금 회복되어 가고 있는 듯해 보였는데요. 그런데 다시 코로나19라는 그리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이런 악재가 겹치면서 이번에도 역시 양극화가 더욱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분열이 확대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통계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어느 한 나라 예외할 것 없이 점점 더 사람들의 갈등의 골이 극대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당연히 그 갈등의 골이 극대화되는 가장 근원적인 요소 중에 하나는 "경제적 양극화"가 가장 큰 근절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죠. 이것이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전개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양극화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처럼 여러 통계적인 징후로 아마 코로나19가 완벽하게 이 터널을 지나간 뒤에 우리 앞에 보여질 경제적 현상은 개인 간의 뚜렷한 경제적 격차의 심화 이런 것들이 앞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해외 많은 학자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고민해야 할 경제적 요인으로 가계부채의 급등을 꼽고 있는 상황입니다.이 꺾은선 그래프를 보시면, 최근 들어서 민간 부채 추이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었고 특히 자영업자의 사업자 및 가계 대출의 증가 속도도 코로나19 이후 더욱더 가속화되고 있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그래프를 통해서 많은 우리나라의 많은 위정자들 그리고 국가의 리더십들은 이렇게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가계부채 문제를 어떻게든 잠재울 대안이 필요했는데요.이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난해 사용했던 전략은 '1금융권을 중심으로 더 이상 신규 대출을 해 주는 것을 누르는 형태'로 가계부채 증가율을 한번 낮춰보기 위한 시도를 했었습니다.결과는 저축은행의 대출 증가율은 급격히 늘었고 캐피탈 등 2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는 비율도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이런 개인사업자들의 가계대출 증가율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의 사업자 대출 증가율도 똑같습니다. 1금융권의 은행을 통한 가계 사업자 대출 증가율은 잠재웠습니다만 캐피탈과 저축은 이렇게 지속적으로 늘어났다는 걸 확인할 수 있죠.이처럼 대출을 규제한다고 해서 가계 대출이 눌러지는 것이 아니라 돈을 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많다는 게 확인된 것입니다.개인 간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필요한 자금을 대출을 통해서 받고자 하는 수요가 점점 더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런 것들이 누적되고 있는 지금의 추세가 꺾이지 않는 한 우리 경제나 금융권에 커다란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계속 대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특히 더 걱정되는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기가 얼마 안 남았다는 점입니다. 유럽 국가들은 이미 글로벌 금융위기 초입 때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이탈리아가 2006년, 독일이 2009년, 프랑스는 2018년으로 집계가 되고 있는데요. 이들 유럽 국가들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미 15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코로나19를 맞닥뜨린 유럽인들의 기조는 빨리 경제를 선순환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경제적 모멘텀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먼 미래를 본 과감하고 혁신적인 투자, 새로운 물건에 대한 왕성한 호기심, 어린 소비 이런 것들을 좀처럼 찾을 수가 없는 연령대인 것이죠. 그러다 보니까 경제가 이렇게 악순환의 국면에서 선순환의 국면으로 돌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투자를 해 주고 누군가가 소비를 해서 고용이 유발돼야 되는데 이런 '선순환 구조'를 유럽에서는 한동안 기대하기 어렵겠다라는 것이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견해였습니다. 그런데요. 이 코로나19 기간 동안 그래도 우리나라는 꽤 선전을 했었죠. 바로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젊은 나라에 속했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유럽이나 일본 등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에 아직 진입했다고 보기 어렵고요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연도는 2026년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이 다음 위기일 것 같아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연도가 2026년입니다. 그러면 우리 경제 이론에는 그런 이론은 없습니다만 우리가 통상적으로 그런 얘기 많이 하죠. 바로 '10년 주기 위기설 실제로 98년도 imf 외환위기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이번에 코로나19까지 정말 10년 단위로 뭔가 새로운 위기들이 꼭 봉착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다음 번 위기는 우리 사회도 이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다음이 되겠죠. 저는 이 다음 번 위기에도 이번처럼 뭔가 드라이빙 방역이나 여러 가지 사람들이 체계적으로 방역 체계에 협조를 하고 도움을 주고 기업들도 비대면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이런 순발력과 기질을 계속해서 발휘할 수 있을지가 중요합니다.이번에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인 간의 양극화'를 어떻게든 편차를 줄여서 이 다음 위기에도 잘 견딜 수 있는 기초 체력을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두 번째 양극화 흐름은 '지역 간의 양극화'입니다. 사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요즘 부동산은 어떻습니까 이렇게 지금 부동산의 흐름이나 매매를 해야 되는지,영끌 대출을 다 갚고 바로 판매를 다시 매도를 해야 하는지 고민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를 비롯해서 정부기관과 관련한 여러 일을 하고 있는 학자들은 요즘 새로운 아젠다에 대한 고민이 훨씬 더 많습니다. 바로 '빈집 문제'입니다. 부동산이 과열되고 또는 부동산이 연착륙하고 경착륙하는 것도 중요한 이슈지만 저희 같은 사람들은 5년 뒤 10년 뒤에 우리 사회에 대한 본격적인 이슈에 대해서 고민하는 게 저희의 직업 중에 하나잖아요.그런데 앞으로 우리 사회가 가장 크게 고민해야 할 게 바로 '빈집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 국민들의 자산이 부동산으로 귀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목돈이 묶여버리는 문제가 생깁니다.코로나19로 더욱더 급격하게 양극화될 분야는서울 수도권과 지방 지역 간의 양극화가 더욱더 심화될 것입니다.지역 간의 양극화는 다시 지방 경제의 빈집 문화를 심화시키고 그러면 국민들 대부분이 부동산으로 자산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과정에서 이 빈집 문제는 자신의 자산적 가치의 유실을 의미하는 것이고요. 제가 러프하게 10년 단위로 전 세계적으로 제조 지역이 어떤 레짐 체인지가 일어났는지를 표시해 온 내용인데요.1960년대에는 전 세계 생산의 40%를 이 국가에서 혼자 했습니다. 바로 어디냐 하면 미국이죠. 그런데 2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유럽과 일본이 70년대 들어 완벽하게 복구 했고 이 과정에서 전 세계 제조 기능을 70년대 들어서는 유럽과 일본이 담당하게 됐고요 1980년대 들어서는 다시 한국과 대만이 3조 호황에 힘입어서전 세계 제조 기능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중국이 다시 그 역할을 하게 됐던 것이죠. 그런데 이런 제조 기능이라는 건 더 싼 지대, 더 싼 임대료, 더 싼 인건비를 찾아서 10년 단위로 레짐 체인지가 일어나는데요. 그렇다면 이 과정에서 제조 기능을 상실한 그 지역, 그 도시는 어떻게 될까요. 바로 미국에서 제조 기능을 상실한 국가나 지자체가 어떠한 행보를 걸어가게 됐는지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미국은 1950년대 최대 도시로 꼽혔던 10곳 중 8곳이 인구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게 됩니다. 그 중에 상징적인 사건은 1960년대 미국의 4대 도시 중 '디트로이트가 전체 시민의 85%가 타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미국 역사상 최초로 파산'을 하게 됩니다.특정한 경제적 불황으로 인해, 특정 산업의 생태계가 와해되면 그 산업의 생태계의 중추신경 역할을 하고 있는 지자체의 몰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코로나19에도 각 국가마다 어떤 나라의 산업 생태계가 와해되거나 붕괴돼서 그 산업 생태계를 근거로 해서 활동하고 있는 지자체가 또 몰락하는 일들이 생길 겁니다.자연스럽게 또 유발되는 게 '지역 간의 양극화'죠. 몰락한 지자체는 더 이상 일자리를 얻을 수 없다는 판단 아래 타 지역으로 이주하게 되는 것이고요. 우리나라에는 3,482개의 읍면동 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향후 25년 이내에 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은 2,242개예요. 벌써 인구 구조상에서 지역 소멸이 우려되고 있었던 상황인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심화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고령화 비율과 빈집이 많은 지역이라는 게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지역과 거의 동일하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빨간 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여러 지자체들이 향후 25년 이내에 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으로서 이들 지역의 많은 자산가들도 지금 부동산 형태로 자신의 자산을 구성하고 있는데 그런 자산적 가치가 유실됐었을 때 이것이 또 양극화를 유발하는 많은 요인이 되는 것이죠. 이런 추세가 지속되었을 경우 결국 어느 순간에는 우리나라도 부동산 특히 지방 부동산으로부터의 붕괴 내지 침체를 걱정해야 될 수준이 오게 됩니다. 이번 코로나19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발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이 속도를 더욱더 가속화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 번째는 '국가 간의 양극화가 시작'됐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다보스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전 세계에서 고민해야 할 가장 중요한 아젠다들로 가장 상위에 이 4가지를 꼽고 있었습니다.소득분포의 양극화. 기후변화 이런 것들인데요. 이 요소들이 우리 사회, 국제적인 여러 가지 아젠다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민해야 될 키워드에 해당되죠. 바로 이런 것들이 이번 코로나19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서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입니다.우리는 이런 현상을 이미 한 번 목격한 적이 있었었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바로 '아랍의 봄, 재스민 혁명'이 일어난 것에서 이미 확인한 바가 있습니다.경제적 불확실성은 단기간에 봉합하지 못하면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만 하더라도 유럽과 미국은 2010년도 정도 들어서 어느 정도 위기를 극복했다는 것이 확인이 됐는데 바로 중동의 일부 국가와 북아프리카 지역 같은 경우 청년 실업률이 30%가 넘는 등 여러 어려움들이 오히려 가중되기만 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이 안 보이게 됩니다. 한 가지 요소가 더 있습니다. 이제 몇 달 지나면 또다시 겨울이 오죠. 그런데 많은 개도국들은 아직까지 백신을 완벽하게 맞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구 100% 이상 백신 공급 계획을 한 국가들이 대부분 고소득 국가에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고소득 국가가 아닌 중하위 소득 국가들은 이렇게 백신 공급에 대해서 명확한 플랜이 아직 안 세워졌다는 게 확인되는 것이고요.아프리카 국가의 백신 접종률은 아직까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고, 유럽과 북미 지역은 많이 전개되었습니다.바로 이런 내용들을 통해서 앞으로 국가 간의 양극화가 훨씬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업종 간의 양극화'입니다. 어느 업종에 일하느냐에 따라서 자신들의 개인 소득은 큰 편차를 누리게 된다는 것 국가별로 이미 다 증명된 사실입니다.코로나19로 인해서 더욱더 뻗어나가는 업종이 생겼고, 앞으로 그 업종의 큰 체질 변화를 하지 않고서는 좀처럼 활로를 모색하기 어려운 업종이 있습니다.올해 가장 이슈가 됐던 건 네이버나 카카오가 연봉 상승률을 10% 이상을 약속했다는 점이고요. 특히, 주요 기업들이 지난 코로나19 들어서 1억 넘는 연봉을 보인 그 숫자들이 점점 더 이렇게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한쪽 업종은 오히려 더욱 더 잘 나가고, 다른 쪽 업종은 오히려 더더욱 연봉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거나 오히려 연봉 동결 등으로 귀결되는 지금의 이런 상황입니다.바로 이 네 가지 양극화 흐름이 우리 앞에 지금 놓여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런 양극화 기조 속에서 웅크려 들고 위축만 돼야 할까요. 항상 위기 뒤에는 산업의 재편이 전개되는 게 통상적입니다. 대공황 시절만 보더라도 대공항 이전에는 미국의 군소 자동차 메이커 300여 개가 난립돼서 활동하고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은 이 대공항이라는 혹한기를 견뎌내지 못하고 파산하거나 청산하거나 또는 사업부를 철수한 바가 많습니다.하지만 대공항을 결국 견뎌냈던 특정 회사들은 이후 50여 년 기간 이상 전성기를 누린 바 있죠. 그 다음에 1차 오일쇼크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오일쇼크 이전에는 특정 회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냈지만, 오일 쇼크 이후 가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가성비 전기 효율성 이런 것들을 중요시 여기면서 그 뒤부터는 일본 가전 사업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이처럼 커다란 경제적 위기는 변혁을 가져오게 되고요. 이 변혁에 부합하는 형태로 사업을 재편한 곳은 그 뒤에는 무풍지대로 반세기 가까운 전성기를 누린 경우가 많아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8년도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1순간 20% 초과 공급 상황이 됩니다. 그런데 1990년대 후반부터 메모리 반도체 회사는 20여 개 회사들이 난립되어 있었는데요.이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이 초과공급 상황에서 많은 회사들이 사업부를 접거나 철수하거나 매각하게 됐고요. 결국 이 혹한기를 견뎌냈던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로는 전 세계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제대로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이제 세 개 남은 상황으로 바뀌어버린 것입니다. 이처럼 위기는 산업 재편을 만들고, 그 산업 재편의 중심에 놓인 기업은 그 뒤에 무풍지대로 쭉쭉 고속도로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우린 이미 확인했습니다."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 내가 살고 있는 곳 아니면 내가 처한 국가가 양극화에서 주류가 아니더라도 내가 직접 그 분야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나의 잉여 자금을 어디에 투자함으로써 바로 그렇게 다시 뻗어나갈 곳에 나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게 우리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박정호 교수 '커지는 양극화 위기 속에 승자로 살아남는 법'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박정호 강사
  • 2022-09-08
인기강사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하지현 교수, '열심히 사는 거의 부작용=번아웃' 강사섭외 특강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인기강사, 강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나를 지키는 힘의 대한 마음 연구와 특강(강의)를 진행하시는 하지현 교수님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하지현 교수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떤게 인생에서 내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하시나요?예를 들어, 돈이 적당하면 내가 하기 싫은 일이라던지 각종 제약에서 해당될 수 있겠죠.그렇지만, 돈이라는 게 환산되는 것 때문에 때때로 의지와 자유를 제한하기도 합니다. 돈이 목적이 될 수록 삶의 피로는 몰려오기 시작합니다.특히 지난 10년 사이에 상담자들의 공통된 특징이 "결국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완벽하게 살려고 하다가 지친 분들이에요."열심히 살면, 실력이 상승하고, 성취감을 경험하고, 안정과 성공이 옵니다. 그러면 인정 받아요. 그러면 더 열심히 해요.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열심히 한 만큼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젊은 분들, 지금 한창 열심히여야 하는 분들은 티가 안나요.내가 90점이 된 다음부터 1점, 2점 올리기 참 어렵습니다.현재 고득점인 상황에서는 1점 올리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과거에 40~50점이면, 현재 70~80점까지는 금방 올라갔어요. 그런데 90점이 된 이후부터는 해도 오르지가 않아요.속도가 부진해집니다. 그러면 뒤로 밀릴라 전전긍긍하게 돼요. 다시 말해, 과거에 비해 평균값이 상향된다는 거죠.주 상담 대상인 청소년과 대학생들과 상담을 해보면, 굉장히 흥미로운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선생님, 저는 태풍이 제일 부러워요."왜 그랬을까요?? 태풍은 진로가 결정 돼 있잖아요.반면, 청춘들은 입시전형 앞에서 길을 잃은거라고 할 수 있어요. 열심히 해도 불안함을 계속 돼요. 우리 사회가 안정성이 없어요.이로 인해 몇가지 부작용들이 생기게 됩니다.심리적인 변화들이 아니라, 생리적인 변화들이 옵니다. 첫번째, 조바심이 들어요.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더 열심히'를 외치며 안달복달해요.두번째, 시야가 좁아집니다. 멀리 내다보면 능력이 저하돼요.'열심히 했지만 돌아오는 건 불만족과 피로감'이에요. 자는 순간까지도 자괴감이 계속돼요.원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행능력이 올라갑니다.문제는 계속 올라가주면 좋은데 계속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결국 거꾸로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느순간에 수행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그러다보면, 잠도 안와요. 저는 불면증 환자에세 양 백마리 절대 하지말라고 합니다. 집중력을 요하기 때문이에요.대부분의 불면증 환자는 낮에는 커피 힘으로 살아요. 저녁이 되면 맥주를 마시기 시작해요. 저한테 수면제를 처방해달라고 오세요.낮에는 카페인 과다로 불면증은 당연히 오죠.열심히 살지 않으면 우리는 죄의식을 갖게 됩니다. 지나치면 결국 부러지고 맙니다.'번아웃'이라는 단어가 있어요.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로 무기력해지는 현상이에요.더 '태울 것'이 남지 않은 상태라는거예요. 이럴 때는 기름을 부어도 점화가 불가능해요.하지만 '번아웃 증후군'에 다다른 경우, 우리는 에너지 소비가 급감돼요.대표적인 예가 '혼밥', '혼술', '혼영화'에요. 그 어떤 것보다 내 에너지 보존이 우선적이에요.조바짐내고 열심히 한 결과는 '어울림'에 쓸 에너지가 고갈된다는거예요. 이런 자발적 고립이 우리 사회의 현실입니다.이런 사회의 현실 속에서 인사말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첫번째, 안녕하세요. 두번째, 식사하셨어요? 세번째, 최근에 제가 제일 많이 듣는 인사말은 '바쁘시죠?'에요.어느순간부터 우리는 '바쁨'을 통해 '존재'를 확인하게 됩니다.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나는 바빠야 합니다.그래서 바쁘면 나는 사회에서 영양가가 있는 사람인거예요.충동 구매한 사람 vs 심사숙고해서 구매한 사람 중 어느 쪽이 더 만족도가 높을까요?*스테르담대학교에서 한 가구매장에서의 실험이 있어요. 첫번째 그룹은 1시간 쇼핑, 두번째 그룹은 온종일 쇼핑을 했고, 나중에 만족도 조사를 했더니 충동구매한 그룹이 만족도가 더 높았어요.무엇보다도 내 하루를 온통 쏟는 시간이 굉장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즉, '최선의 선택'에 대한 갈망이 있어요.하지만 만족은 거기에서 오지 않아요. '고민'도 '비용'이기 때문이에요.항상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최선의 선택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가 최선에 얽매이는 이유입니다. "우리 머리 속은 항상 최선에 대한 쉼 없는 고민으로 머리가 아픈겁니다. 고민 많으신 분들 보면, 트렁크에 쌀 세가마니 싣고 다니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차가 밟아도 안나가는거예요. 이때, 고민은 뭐가 더 최선일까라는 거예요. 이 고민때문에 효율성도 없고 만족도도 떨어져요.최선을 다하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하지현 교수, '열심히 사는 거의 부작용=번아웃' 강연 내용 中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하지현 교수 '열심히 사는 거의 부작용=번아웃'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하지현 강사
  • 2022-09-07
스타강사 배정원 교수 강연, '3초 컷 광클 수업, <성과문화>'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스타강사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성과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 다수의 연구와 언론 매체를 통해 성칼럼 및 성 전문 자문 등으로 활약을 하시며 특강(강의)를 진행하시는 배정원 교수님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학교 및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배정원 교수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강연 주제인 <성과 문화>란, 사회 전반에 문화 속에서 성을 다뤄요. 성의 개념, 성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랑의 이론, 사랑하는 법, 사랑 유지하는 법, 사람 만나는 법, 잘 헤어지는 법 등을 가르쳐주죠. 그리고 결혼에 대한 내용도 다뤄요.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이렇게 극복할 수 있다'라는 해결책도 제시를 해줘요.또한, 성 건강 관리하는 방법, 폭력적인 파트너 만나지 않는 방법도 가르쳐줘요. 그래서 꼭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들이라 큰 도움을 얻었다는 학생들이 많아요. 저의 강연 실습 과제 중에 '데이트 실습 과제'가 있어요. 이 데이트 실습 과제를 보고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이 과제를 통해서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실용적이잖아요.' 과제를 하는 4시간 동안 세 개의 이벤트가 있어야 해요.데이트를 하려면, 밥도 먹어야 하고, 차도 마셔야 하고, 같이 산책을 하던지, 그리고 더치페이를 해야 해요. 오천원씩 내서 만원으로 데이트를 하는거예요. 굉장이 부족하죠. 사실 요즘 만 원이면 한 사람 점심값도 안 돼요. 그래서 팁을 주죠.전시회 초대권 같은 후원은 한 번은 가능해요. 혹은 학생들이 헌혈도 해요. 헌혈하면 문화상품권 주잖아요.그리고 도시락도 싸요. 도시락을 싸면, 돈을 절약할 수가 있잖아요.또한, 영수증도 필요해요. 돈을 어떻게 썼는지 봐야 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인증샷도 찍어야해요.사실 우리들이 누군가를 만날 때, 이상형만 자꾸 만나려고 하거든요. 키는 얼마여야 하고, 외모는 어때야 하고 이런 게 있는데, 이건 제비뽑기로 하니까 누가 걸릴지 모르는 거예요.그래서 원래 내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지만 4시간을 같이 있다 보면 의외로 너무 매력적인 면도 있다는 것을 경험해보라는 거예요.그리고 데이트에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없다는 거, 만남을 가질 때 가장 중요한 게 뭔가를 가르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제 강의를 들을 때 헤어지고 오는 경우가 꽤 있어요.왜 헤어졌는지를 알고 싶다는 거예요. 잘못한 점을 복기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말이에요.한 학생은 수업을 받으면서 전 애인과 재결합하게 되었고, 결국 두 친구는 결혼했고, 저는 결혼식 때 주례를 섰어요. 계속 A/S를 해주는거죠. 부부 싸움 했다 그러면 만나서 상담도 해줘요."연애나 결혼을 꼭 하라고 그러는 건 아니에요"하지만 우리가 일생을 살다 보면, 누군가는 만나게 되어 있어요.친구든 동료든 누군가를 만날 때 '어떻게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어떻게 행복한 삶을 꾸려갈지'에 대해서 배워가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정확하지 않죠. 근데 사랑하는 사람이 보는, 나는 굉장히 근사한 사람이잖아요.그러면서 나는 점점 더 살아갈 힘도 얻고, 더 멋있어지고 그러는 것 같아요."내가 나를 귀하게 생각하고, 돌보고, 그리고 또 남을 돌보는 방식 같은 것들을 배웠다고 얘기한다면 그래서 내가 성장했다고 얘기한다면 그러면 저는 다 한 거죠."- 배정원 교수, '성과 문화' 특강(강연) 내용 中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배정원 교수 '성과 문화'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배정원 강사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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