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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강연 전문 남인숙 작가님 강의 '손절에 대처하는 법' 특강 강연 영상

남인숙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230

강연내용 소개
사람들이 손절하기 전에 보이는 행동들
강연분야

인문학( 인문학 )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가정, 부부, 연애 )

교육( 글쓰기 )

힐링( 자존감 )

주요학력
-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강연주제
- 인생을 바꾸는 결혼수업
-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 서른을 배우다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강의는 강연 전문 남인숙 작가님의 강의 '손절에 대처하는 법'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




저는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저에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 무리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친한 친구가 한 명 있는데요.

그 친구는 중학교 때부터 사귀던 남자친구와 일찍 결혼해서 벌써 엄마가 되었고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어요.

제가 취준생일 때부터 아이 돌도 챙겨주고 서로 힘든 거 격려해 주었어요.

근데 제가 얼마 전 취업을 하고부터 뭔가 멀어진 느낌입니다.

제가 여러 번 실패 끝에 원하던 좋은 회사에 최종 합격하고 이 친구한테 가장 먼저 연락했어요.

가장 좋아하는 친구니 가장 먼저 축하를 받고 싶었습니다.

근데 소식을 접하고도 반응이 별로 없더라고요.

"잘 됐다!!" 한마디 하고 바로 다른 화제로 말을 돌렸습니다.

그때 마음속으로 섭섭하다 생각하긴 했지만 별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만나자고 할 때마다 아이가 아프다거나 집안일이 있다거나 몸이 안 좋다고 해서 한없이 약속이 미뤄져요.

그런데 친구들 SNS를 보면 다른 친구들과 만난 사진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제가 연락을 해도 드문드문 답이 옵니다. 

친구는 왜 이렇게 만나기 힘드냐고 물으면 "그냥 요즘 일이 좀 많았다..." 이런 식으로만 대답해요.

제 SNS에만 댓글을 안다는 것도 마음에 걸립니다.

사회초년생으로 회사에 적응하는 것도 힘든데 이 친구와의 관계가 마음에 걸려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어요.

이게 제가 예민한 건지 제가 저도 모르게 그 친구한테 잘못한 게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물어봐도 별다른 대답이 없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건 사연자님 쪽 이야기만 들어서는 알 수 없어요.

근데 한 가지 확실한 건 어쨌거나 그 친구분이 사연자님과 좀 거리를 두고 싶어 한다는 거예요.

뭔가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자꾸 반복해서 눈에 띄는 건 내가 예민해서 그런 게 보통 아니더라고요.

더군다나 사연자님이 왜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별일 아니다 이런 식으로 모호하게 대답했다고 했잖아요.

이건 별일이 있다는 뜻이에요.

그런 일이 정말 오해고 상대방이 계속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대충 뭉뚱그리고 넘어가지 않아요.

오해를 풀고 싶어서 시시콜콜 그 상황을 막 설명하려고 하죠.

만약 이 친구는 안 만나면서 다른 친구들은 만나서 사진 찍힌 상황을 사연자님이 걸려하는 것 같으면 

'우리 집 근처에서 일이 있어서 원래는 애 때문에 나가기가 힘든데 마침 얘네들이 어린이집 학원 시간 되기 1시간 전에 연락한 거라 

시간이 맞았다. 그렇게 해서 잠깐 보고 헤어진 거다' 이런 식으로 상황을 설명하면서 안간힘을 다해서 오해를 풀려고 해요.

그걸 성의 있게 설명하려고 들지 않고 그냥 대충 넘기는 건

"당신하고 길게 대화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이 마음을 당신이 눈치껏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런 뜻이에요.

 




두 번째로 전형적인 손절 신호가 연락 잘 안 하고 안 받아주는 거죠.

아예 연락이 안 되면 너무 극단적이니까 드문드문 연락하면서 상대방이 눈치채기를 바라는 거예요.

 

세 번째로 상대방하고 멀어지고 싶을 때 돈 쓰는 패턴이 달라지더라고요.

이 사람하고 돈과 시간을 쓰기가 싫어지는 거죠.

또 반대로 평소하고 다르게 이상하게 돈을 더 쓰는 경우도 있어요.

이건 이제 안 볼 생각하면서 죄책감 때문에, 그렇다면 가까운 사람이 이런 신호를 보낼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 오는 사람 안 맞고 가는 사람 안 붙잡는다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세요.

원래는 관용적이면서도 집착하지 않는 그렇게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말하는 거거든요.

가족이 아닌 일반적인 인간관계는 기본적으로 이런 마음이어야 탈이 없더라고요.

누군가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이 오면 '이 사람하고 같이 했던 내 인생의 한 때가 지나가는구나...'

이렇게 담담하게 마음의 준비를 하시면 좋겠어요.

 




두 번째 내 잘못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세요?

이런 일이 생기면 많은 분들이 내가 뭘 잘못했나 이렇게 원인을 찾아요.

사연자님처럼 누군가가 멀어지는 건 딱히 누군가의 잘못이 없을 때도 많거든요.

그냥 서로 인생이 달라지면 이런 일이 자주 생겨요.

사연자님 경우를 보면 지금 친구들 인생이 서로 다른 길로 갈라지는 시점이에요.

친구분은 전업주부로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고 사연자님은 이제 커리어를 시작하는 단계예요.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보니까 아이가 어릴 때는 엄마로서 마음이 불안정하기 쉽거든요.

사연자님이 취직하기 전에는 서로 불안정한 과도기니까 같이 위로하면서 사이가 좋았을 수 있어요.

근데 좋은 곳에 취업해서 다른 단계로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니까 친구분이 마음이 불편해졌을 수도 있거든요.

사람 마음을 제일 쉽게 지옥으로 빠뜨리는 게 남하고 자기를 비교하는 일인데요.

원래 나를 그 지옥에 빠뜨릴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이 친구예요.

그 친구는 나하고 같은 중거집단에 속했던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내 상태를 제일 눈에 잘 보이게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거예요.

 




세 번째 말과 행동의 범위를 줄여보세요.

이건 사연자님이 같은 일을 자꾸 반복해서 겪는 경우일 때를 가정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만약 지인들한테 이런 식으로 손절당하는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난다 이러면 사연자님이 타인의 감정을 읽어내는 게 서툰 사람이라는 뜻이거든요.

본인이 인지하는 사건도 없는데 왜 그러는지도 모르게 손절당한다면 평상시에 말과 행동에서 은근히 기분 나쁘게 하는 습관이 있는 거예요.

아마 한 번으로 그런 건 아니고 상대방 입장에서는 여러 번 참았을 거예요.

그런 특성 때문에 자기 일에서는 집중도 잘하고 탁월한 경우도 많아요.

남의 기분을 별로 의식 안 하니까 추진력도 좋죠.

근데 다른 사람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을 피하는 일은 참 어려워하시더라고요.

본인이 이렇다는 걸 알게 되시면 의식적으로 많이 조심하셔야 돼요.

어떤 기분이어야 하냐면 뇌에 힘을 주고 말을 꽉 붙들어 놓는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돼요.

정신 놓고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이러면 자신도 모르는 실수가 되게 많이 나와요.

되도록 사람들한테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줄이세요.

왜냐면 뭐든 양이 많아지면 통제하기 더 힘들어지잖아요.

누구한테나 특성별로 다 장단점이 있어요.

자기 특성에 맞게 관계 능력도 잘 조절해 가시면 좋겠죠.

 




오늘은 손절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해서 말씀드려봤어요.

가까운 사람들하고의 관계를 잃게 될 때 참 사람이 무너지기 쉽거든요.

그런데 이런 데에 의연할수록 오히려 그 관계를 지킬 가능성도 커져요.

오늘 말씀드린 내용들 한번 담담히 돌아보시면서 소중한 관계 그리고 나 자신을 잘 지키시면 좋겠어요.

 

 

 



🌱 관계의 변화를 담담하게 받아들이세요.

🔄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어도 인생이 달라지면 관계가 멀어질 수 있습니다.

🗣️ 타인의 감정을 신경 쓰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세요.

🌟 중요한 것은 관계의 변화에 의연하게 대처하고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남인숙 작가님은 인문학, 소통, 부부, 연애, 글쓰기, 힐링, 자존감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하고 계십니다.

주요저서로는 <내 방식대로 삽니다>, <사실, 내정적인 사람입니다>,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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