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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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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섭외 이금희 아나운서 강연 '자기소개 잘 하는 법 알려드림' 특강 강의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 영상은 이금희 아나운서님의 자기소개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기소개 잘 하는 법 알려드림'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자기소개에 자기가 없다 입니다.이 이야기는 사실 3년 전쯤인 것 같아요.저는 입사 시험을 본 지 오래됐잖아요.그래서 요즘은 어떻게 입사시험 준비를 하는지 정확히 몰라서그때 여름방학에 제가 후배 아나운서들과 후배 기상캐스터들께 인터뷰 요청을 드려서 1시간 정도씩 18분인지 19분을 여름방학 동안 쭉 만났어요.그래서 그분들하고 인터뷰를 하고 그걸 녹음해서 그분들이 하신 이야기 공통적으로 한번 쭉 정리해보고그래서 이제 수업시간에 학생들한테 제 최신 이야기 내지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려고요.남자 아나운서도 있었고 여자 아나운서도 있었고 근데 그 후배의 말을 빌리자면 이런 거예요."선배님 자기소개에 자기가 없대요" 그렇게 말하더라고요.그래서 그게 무슨 말인지 몰라서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더니 이렇게 표현하면 된다고 말했어요.아나운서 지망생들의 자기소개서를 보면 아나운서를 소개하지 자기를 소개하지 않는다는 거예요.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서 말씀을 드리면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다 방송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고 또 어떤 계기를 다 가지고 있겠죠.중학교 때 어떤 이런 거예요."중학교 시절에 제가 갑자기 학교 축제에서 사회를 보기로 한 학생이 배탈이 나서 제가 갑자기 무대에 올라가게 되었어요. 너무나 긴장되고 떨렸지만 그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을 잘 넘기고 나니 관객들과 학생들과 웃고 울고 호흡하는 것이 너무나 좋았어요.그때 가슴 벅찬 걸 느꼈고요. 그래서 아나운서가 되기로 했습니다." 이거는 여러분 전국의 중학교가 한 6천 개쯤 있으면 1년에 6천 번쯤 일어나는 일이에요.반쯤만 줄여도 3천 번쯤 일어나는 일이에요.이것은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내지는 아나운서는 우리 마을 지킴이로서 점점 오염되어가고 있는 한국어를 지켜야 하는 사람입니다.이해하셨나요?즉 대체 불가능한 나만의 이야기가 없는 거예요.제가 지금 예로 들어드린 이런 이야기들에는 이름을 빼고 이금희의 자기소개서인데 '이금희'를 빼고 '김금희'를 넣어도 되는 거예요.자기만의 이야기가 없어요.나만의 이야기가 없어요.그래서 제일 중요한 거는 다른 건 다 잊어버려도 되는데 오늘 제가 드리는 말씀 중에 꼭 기억해야 할 한 가지는"나만의 이야기를 하자""나만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자" 입니다. 일기를 쓰는 게 도움이 되냐고 하셨는데 당연히 도움이 되죠.그래서 제가 두 번째 이야기를 준비한 것이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든다.자기 DB를 만든다는 거예요. 사실 자기소개서를 앞에 두고 그 형식을 두고 컴퓨터 노트북 화면을 보면서 쓰려고 하면 생각이 안 나요. 당연히 안 납니다.기억이라는 건 어떤 특징이 있냐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특징이 있어요.처음 그 꼬리를 잡는 게 중요하고 그 꼬리를 계속 따라가는 게 중요해요.그래서 그때 고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셔야 되냐면 여러분 이런 거예요.여러분 mbti 젊은 분들 요새 많이 하십니다.그래서 만나면 우리 예전에 '혈액형이 뭐야?' 물어보는 것처럼 요즘 젊은 분들은 그냥 아주 자연스럽게 'mbti 무슨 유형이에요?' 그걸 물어보더라고요.그런데 그거는 16가지 유형 중에 하나 나를 넣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나를 말해주지는 못해요.그거보다 더 중요한 건 여러분이 만약 친구를 잘 알고 싶어요.그러면 어떻게 하시나요?친구를 자주 만나서 자주 얘기를 나눠야 해요.겉도는 이야기부터 깊은 이야기까지 나눠야 그 친구하고 친해지잖아요.그 친구에 대해서 알게 되잖아요.여러분이 자기소개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기를 잘 알아야 해요.여러분 의외로 자기소개하기 어렵다고 하셨죠?왜냐하면 나를 잘 모르기 때문이에요.나를 나만큼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어떻게 해야 하냐면 나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일기가 좋긴 하지만 사실 일기를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저도 일기를 쓰지 않아요.대신 여러분이 휴대전화 스마트폰에 메모장을 활용하시거나 아니면 다이어리 같은 걸 갖고 다니실 수 있잖아요. 그런 것에다가 꾸준히 나에 대해서 생각나는 대로 쓰시는 겁니다.예를 들면 나는 오늘 참 좋은 일이 있었는데 뭐가 좋았나를 가만히 생각을 해보세요.그러면 '내가 좋아하는 건 칭찬이었구나' 혹은 '내가 좋아하는 건 돈이었구나' 혹은 '내가 좋아하는 건 관계였구나이거를 자꾸 기록을 하다 보면 알게 됩니다.그래서 데이터베이스는 여러분이 아시는 그대로에요.예를 들어서 100일만 모아 보십시오.여러분 그냥 순간순간 쓰는 거예요. 순간순간 저장을 해두는 거예요.그리고 100일이 지나잖아요. 엄청난 나에 관한 데이터베이스가 나옵니다.그걸 분류하면 돼요.자료를 모으고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분류하고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 겁니다.그러면 그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예전 기억까지 끄집어낼 수가 있는 거예요.자기소개서는 질문을 부른다.자기소개서가 정말 중요한 건 최종 면접에 올라갔을 때입니다.최종 면접에 올라가면 임원진이 보통 나와서 면접을 봅니다.사장님 본부장님 상무님 이사님 이런 분들이 나와서 앞에 한 분 두 분 세 분 다섯 분 이렇게 면접을 보죠.그분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겠습니다.천 명이 지원서를 냈는데 최종으로 10명이 올라왔다고 쳐봅시다.그러면 이런 분들은 그 전날부터 그걸 미리 받거나 이러지 않아요.당일에 와서 현장에서 받습니다.그다음에 이 사람이 지금까지 몇 단계에서 몇 점을 받았고 그걸 그 자료를 줍니다.1인당 하나씩 자료를 줘요.그러면 이분들은 30분이나 1시간 동안 그 사람에 관한 자료를 그제야 읽는 거예요.그래야 또 공정하기도 하죠. 미리 보면 또 여러 가지 공정하지 못한 일이 생길 수가 있으니까 그러면 그분들이 뭘 보겠습니까?자기소개를 봅니다.그리고 거기에 나온 걸 밑줄을 쳐주거나 쳐두거나 아니면 형광펜으로 표시해 두는데 왜? 질문을 하기 위해서입니다.보통 최종 면접에서 하는 질문들이 있죠. '우리 회사에 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까?'부터 시작을 해서 '지원해서 만약에 입사하게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부터 해서그 질문들이 있죠.하지만 그 외의 질문들 궁금하거든요.그럴 때 뭘 보고 질문하냐 바로 자기소개서를 보고 질문을 하는 겁니다.그래서 자기소개서는 솔직하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면 이런 게 낭패를 볼 수 있는 일인데 특기 같은 거 있잖아요.이런 거 좀 약간 부풀리고 싶은 마음이 들죠.스페인어를 잘한다고 쓴다든지 중국어 실력자라고 쓴다든지 좀 부풀려서 써요.여러분 면접관으로 올라가신 분들은 자기 개발을 많이 하신 분들이에요.이분들은 제2외국어 제3외국어 이런 것까지 하시는 그런 능력자일 확률이 매우 높아요.그리고 이분들은 커리어가 20년 30년 된 분들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 나라에 가서 주재원으로 근무를 하고 왔을 수도 있어요.그래서 특히 특기 이런 거 있잖아요.자기 실력을 나타내는 그런 항목은 솔직하게 쓰는 게 더 좋습니다.여러분 자기소개도 그렇고요.발표를 할 때도 몇 가지 스피치의 요령이 있는데 하나는 "세 가지" 이걸 내세우는 겁니다.자기소개 쓰셔도 되고요.발표하실 때도 이것은 세 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이러면 사람 심리는 어떠냐면 첫째 둘째를 마음속으로 셉니다.청중이든 면접관이든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만약에 두 번째까지만 말하고 세 번째는 말 안 하고 넘어가잖아요.그러면 세 번째 얘기 안 하셨어요? 이렇게 됩니다.제가 이거 몇 번 시험해 봐서 알고 있어요.강연을 하거나 이럴 때 강의를 하거나 이럴 때 일부러 한 번 세 가지입니다 하고 두 번째까지만 말하고 넘어갑니다.그러면 '세 번째는요?' 하고 질문이 들어옵니다.즉 세고 있다는 거예요.하나 두 번째 얘기 세 번째 이야기는 이렇게 되는 겁니다.그래서 세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이렇게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이금희 아나운서님은 기업, 관공서, 시민, 대학교등 호오컨설팅 강사섭외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데요,이금희 아나운서님과 많은 명강사 강연자 섭외가 궁금하시면??

  • 이금희 강사
  • 2023-09-07
이기동교수 강연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법' 인문학 강연

마음의 전환과 읽는 책의 중요성사람의 마음은 그것을 향하는 단순한 생각에도 크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는 우리의 독서 습관에도 반영됩니다. 과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책은 '성공 비법'이나 '누구의 성공 스토리'와 같은 주제를 다룬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책은 현재의 시대에 맞춰져 있기보다는 잠깐의 흥미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 그쳤습니다.그러나 마음을 진정으로 챙기려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고전적인 책들이나 정신 세계를 다루는 책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논어, 맹자, 금강경, 성경과 같은 책들은 오랜 시간 동안 인류의 마음을 진정으로 위로하고 지침을 제공해왔습니다.독서의 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읽느냐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마음을 챙기는 지침서를 찾아 읽게 되면 그것이 바로 우리 시대에 가장 읽어야 할 책이 됩니다.​진정한 마음을 찾아서인간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면, 본심과 욕심, 이 두 가지 성격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원래 우리의 본심만이 존재했지만, 욕심이 점점 더 커져서 본심을 압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이 욕심을 착각하여 본심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이 욕심의 명령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게 됩니다.가령, 재산을 축적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일억을 목표로 하면, 그 목표를 달성한 뒤에는 더 큰 목표, 예를 들면 10억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무한한 욕심의 루프 속에서 우리는 결국 지치고 쓰러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 시점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우리는 이런 욕심의 함정에서 벗어나, 본래의 마음을 찾아야 합니다. 이는 고대의 지혜와 현대의 철학을 통해도 찾아볼 수 있는 주제입니다. 우리의 뿌리와 관련된 기록들, 그리고 이웃 나라에서 정리된 지혜들이 우리의 한마음 사상과 맞닿아 있습니다.​마음을 들여다보며마음을 진정으로 챙기려면 그것을 깊게 들여다봐야 합니다. 내 마음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그 마음이 본심인지 욕심인지를 판단하며, 그에 따른 행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상황에서 분노를 느낄 때, 그것이 본심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욕심에서 오는 것인지를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욕심과 본심, 인간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욕심과 본심을 분간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렇다면 욕심과 본심 사이의 차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과거의 경험을 통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욕심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본심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예를 들어,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어제도, 십 년 전에도, 십 년 후에도 우리에게 동일한 사랑을 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변함없는 본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효도해야 합니다.생각해보면, 욕심을 줄이면 우리의 마음은 점점 여유로워집니다. 이렇게 마음의 여유를 가진 사람은 타인에게 더 너그러워지며, 경쟁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됩니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는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혈압이 정상화되고, 편안한 잠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또한, 우리는 일상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얼굴의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마음의 진심입니다. 사실, 얼굴은 마음의 반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음에서 나옵니다.마지막으로, 경영에 있어서도 마음의 변화는 중요합니다. 돈을 추구하는 경영이 아닌, 진정한 가치와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은 더 큰 성공을 가져다 줍니다. 결국, 행복하게 일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의 비결이며, 이로 인해 경제적인 보상도 따라옵니다.

  • 이기동 강사
  • 2023-09-06
스타강사 이시형 박사님 강연 '90세 의사의 만성피로 극복법' 강의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 영상은 스타강사 이시형 박사님의 '90세 의사의 만성피로 극복법' 강의 특강 영상 입니다.이 영상에서는 만성피로 극복법과 죽음 앞에서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1가지에 관해 알아보는 명강사 특강 영상입니다.이시형 박사님)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저 나이에 뭘 저렇게' 그래도 내가 살아온 이상은 내가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된다.내게 주신 이 생명에 대해서 저는 이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김작가님)이번 주제는 좀 피로나 면역력 관련돼서 좀 질문드리고 싶은데 저도 이제 올해가 41살 이제 1982년생인데요.이게 30대 때랑 40대 때는 진짜 다르더라고요.이제 자고 일어나도 별로 피로도 좀 안 풀리는 것 같고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뭔가 매일 피곤한 느낌이 들고 또 현대인분들은 사실 다들 피곤해 하잖아요.왜 항상 우리는 피곤함을 좀 느끼는 걸까요?이시형 박사님)30대 40대 그때가 인생에서 제일 정말 활동적이고 그럴 때거든요. 그러니까이런 대중 매체에 일하시는 분들 보니까 이게 규칙적이지 못하더라고 시간, 생활 자체가요.밥을 때로는 굶기도 하고 이런 생활 그 자체가 굉장히 규칙적이지 못하니까 피로가 정말 쌓이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대개 피로는 우리가 정신적인 피로 육체적인 피로 이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실제로 그 두 가지가 다 작용하는 건 사실인데 그러나 이제 우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역시 육체적인 피로보다는 정신적인 피로가 많습니다.우리가 이제 정신적인 그런 노동을 많이 하니까 정신이 이제 피곤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또 정신적으로 피곤하니까이제 육체도 따라서 같이 피곤할 수밖에 없죠.그러니까 그 두 개가 따로 꼭 구별해서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제일 좋은 것은 눕는 게 제일 좋습니다.잠시라도 긴 의자에 이렇게 기대는다든가 그런 것이 이 피곤을 회복하는 데는 굉장히 효과적인 그런 방법입니다. 김작가님)만성 피로 극복하는 좀 효과적인 방법은 눕는 거 말고는 어떤 게 있을까요?이시형 박사님)역시 피로에는 휴식이니까 거기에 적절한 휴식이 이제 꼭 필요하죠.그러나 이제 이 정신적인 피로는 오히려 가만히 누워 있는 것보다는 습관적으로 자꾸 생각하거든요.아까 했던 프로그램 생각도 나고 또 다음 해야 할 프로그램 생각도 나고 굉장히 복잡하니까 안전한 휴식이 잘 안 됩니다.사실은 인풋 아웃풋 하는 그 과정에서 굉장히 복잡해지거든요.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사람들에게는 가벼운 행동처럼 창문을 청소를 한다든가 오히려 그런 일들을 적정하게 해주는 것이 더 좋은 휴식이다.그러니까 이제 이 사람들이 당장 신체적으로 그렇게 큰 피곤은 아니거든요.그 정신적인 휴식을 하는 데 있어서는 그냥 엉뚱하게 앉아 있는 것보다는오히려 그렇게 가벼운 뭐 특별히 정신적인 그런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 일 아닙니까?꽃밭에 물을 준다든가 꽃을 가꾼다던가 하는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참 좋겠다.저는 그렇게 추천합니다. 김작가)젊게 살려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라는 얘기도 있던데 실제로 맞는 말인 건가요?이시형 박사님)요즘은 이제 정말 면역력의 싸움입니다.지난번에 코로나도 이 면역력이 우리가 약해서 이제 그 병에 걸린 것들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뭐든지 면역력이 강하면 좋죠.면역력이 좀 튼튼하려면 첫째는 이제 튼튼하게 밥을 잘 먹어야 합니다.쉽게 말하면 이 면역력은 채식한다든가 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불리합니다.이제 골고루 좀 잘 먹어야 되는데 특히 이제 이 면역에는 이 육류를 좀 먹어야 합니다.사실은 그 요즘에 우리가 육류를 너무 많이 먹는다고 자꾸 이제 육류에 대한 견제가 굉장히 많거든요.저는 우리 한국은 그렇게 보면 제가 아까 표준치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이제 미국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제로 의사들도 이제 미국에서 공부하고 오는 사람들도 많고 또 미국의 영향이 많으니까 우리가 텍스트북도 전부 미국을 따라서 쓰거든요.그러니까 이제 우리도 모르게 이 미국 의사를 따라가는 경향이 굉장히 많습니다.미국은 정말 고기를 너무 많이 먹으니까 이게 문제거든요.그러나 우리는 사실은 평균적으로 보면 미국 사람보다 3분의 1밖에 안 먹습니다.우리는 좀 더 먹어도 돼요.그래야지 근력이 좋아져야지 면역력도 튼튼해집니다.미국은 사망 원인도 보면 혈관 관계가 제일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고기를 많이 먹으니까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하거든요.그런데 우리는 뭐 오히려 그런 것보다는 실제로 미국 사람보다는 그런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오는 그런 문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이제 미국 텍시트부근은 거기에 대한 강조를 너무 많이 하니까 우리 한국 의사들도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따라가게 자꾸 되는 겁니다.그러니까 소위 이제 이 표준치라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는 우리가 참 조심해야 합니다.우리가 이 미국 의사들의 처방이라든가 이런 데 대해서 생활 습관이라든가 이런 것은 미국보다는 체격도 다르고 모든 것이 다르니까우리가 조정을 하고 해야 되겠다 하는 이야기를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김작가님)면역력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은 어디고 우리가 어디를 좀 잘 지켜야 되는 건가요?이시형 박사님)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이제 면역은 거의 한 80%가 장에서 만드니까 장이 제일 중요합니다.장에서 적절하게 골고루 잘 먹고 그래서 이제 면역 세포는 주로 이제 장에서 하는 것이 제일 많습니다.그래서 이제 참 요즘은 장에서 하는 그런 것을 굉장히 중요시하게 됐습니다.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음식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게 당연히 그렇게 되겠네요. 김작가님)그러면 이제 사람들이 죽을 때 가장 걱정하고 가장 후회하는 거는 정신과 의사이신 박사님께서 보셨을 때 좀 어떤 거라고 보시나요?이시형 박사님)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열심히 했는데도 뭐 좀 부족했다. 또 아이들한테 우리가 뭘 잘못 키웠다 잘못했다든가 또 미안하다든가'돌아가실 때 제일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들은 '미안하다고 하는 말'을 제일 많이 한다고 그럽니다.가족들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내가 잘못해서 미안하다'인생의 말년을 정리하는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겸손하고 참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그 말 한마디가 모든 것이 용서가 되잖아요.그런데 실제로 이제 보내는 사람 입장에서도 참 미안한 게 많잖아요.잘못해 드린 것 같기도 하고 가는 사람이 미안하다고 그러면 참 좋지 않겠나 저는 그 말은 참 좋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그렇게 그만큼 이제 어떤 의미에서는 이제 자꾸 후회하는 그런 이야기죠. 김작가님)좀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는 분과 마지막까지 또 그런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도 있을 거잖아요.그 둘 간에는 어떤 혹시 차이점 같은 게 있다고 보시나요?이시형 박사님)사실은 뭐 편안한 죽음이라는 것은 우리 굉장히 이상적이지 잘 없습니다.보통 우리가 사회적인 명사들이 돌아가실 때 보면 자기 죽음을 받아들이고, 하나의 교육용이고 실제로 이제 죽는 사람이 편안할 리가 없죠.저는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대게 보면 정말 죽을 때 보면 편안하게 사실 그렇게 죽어야 되는데 나는 뭐 정말 우리 태어날 때는 울면서 태어나서 또 얼마나 고생이 많았습니까그러면 죽을 때라도 좀 편안하게 죽으면 어떻겠느냐 생각하는데 죽을 때도 편안하게 죽지는 않습니다.사실은 제일 마지막에 우리가 이제 숨을 마지막 고를 때 그런 호흡이 굉장히 급해요.이제 그 호흡을 시작하면 이제 돌아가시는 거예요.정말 괴로워 보입니다.편안하게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힘들어요. 그러니까 이제 그때는 이제 빨리 가시라고 이렇게 응원을 하기도 하고요.가끔 이제 그 영화나 소설에도 그런 장면이 더 나오기도 하지만 힘들게 돌아가시니까 오히려 돌아가시고 만세를 부르는 가족도 있습니다.너무 힘들게 그렇게 했으니까 아이고 잘 끝났습니다. 잘 가십시오.그게 오히려 잘 가시라고 막 응원을 해주는 그런 영화에도 보면 그런 장면들이 들어 있죠. 김작가님)마지막으로 박사님께서 90을 인생을 사시고 난 다음에 깨달은 가장 중요한 거는 무엇인가요?이시형 박사님)저는 우리 사회를 위해서 뭔가 참 공헌이 되는 일을 좀 많이 해야 되겠다.그것이 좀 항상 부족했다는 생각이 제일 많습니다.그리고 이제 제가 이제 유언서를 써서 뭐 공개를 했습니다.책에도 일부가 나와 있는데 중간에 이제 고쳐야 되는데 그때는 제가 이제 ngo 운동을 하고 있거든요.그래 그 ngo 운동을 이제 하다 보니까 '아 내가 이제 죽으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좀 하겠다' 하는 이야기를 내가 그런 모임에서 하기도 했는데너무 오래 사니까 이게 이제 자꾸 못 지키게 되는 거예요.나는 그래도 한 80 후반쯤 되고 이제 죽는 줄 알았거든요.원래 내가 ngo를 위해서 정말 내가 참 이런 정도로 내가 해놓고 내가 죽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줄어드는 거예요.저는 지금 사실은 죽는 게 굉장히 큰 숙제입니다.그리고 이제 "메멘토 모리"라는 말을 잘 쓰는데 "죽음을 생각을 해라" 항상 죽음이라는 걸 생각을 하라 그런 이야기입니다. 김작가님)그럼 박사님 혹시나 이제 사랑하는 가족들한테는 무엇을 남기고 떠나고 싶으신가요?이시형 박사님)오히려 사회에 내가 집을 지어야 되는 그런 정말 지경이 되겠다는 생각이 그게 참 저한테는 굉장히 두려운 겁니다.그러니까 이제는 정말 오래 산다는 게 정말 굉장히 두려운 그런 상황입니다. 김작가님)박사님께서 이제 오래 사는 게 굉장히 두려운 거라고 말씀을 직접 하시니까우리가 노후가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했지만 이게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이시형 박사님)그래도 가령 요즘 같은 젊은이들은 이미 인생 설계가 다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그런데 우리 생각은 이렇게까지 오래 살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한 60세, 70세만 하더라도 이제는 참 그렇게 멀지 않다 하는 그런 생각을 막연히 하기도 했는데구체적인 준비를 우리가 따로 해야 하기 못했던 것이 정말 후회스럽기도 합니다.그게 우리 시대에는 인생 설계를 다시 할 수밖에 없는 그렇게 상황이 돼버린 겁니다.갑자기 이렇게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겁니다.이게 지금 우리가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게 불과 한 30~40년 이 사이에 이렇게 늘어났거든요.김작가님)박사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이제 죽음이라는 키워드로 이제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돈도 중요하고 건강도 중요하고 인간관계도 중요하고 하나가 빠지게 되면굉장히 이제 좀 나머지 것들을 다 끌고 내려갈 수 있어서 또 힘들어지겠다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좀 삶을 살아야 되는지도 좀 생각이 듭니다. 이시형 박사님)그러니까 이제 내게 주어진 삶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 누구도 모릅니다.그러니까 이제 그때까지 어떻게든 이제 궁하지 않게 궁상스럽지 않게 그렇게 정말 살아야 되겠다라고 생각합니다. 김작가님)어느 날 누군가 저에게 물었던 질문입니다.'작가님, 왜 그렇게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 되나요? 왜 학교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해야 되나요? '인생 그냥 대충대충 살아도 되고 적당히 해도 되는데 왜 그렇게 뭔가 어떤 거를 열심히 해서 아둥바둥 살아야 되냐고 묻는 분들 가끔 계시잖아요.사실은 그분들의 메시지는 결국 나중에는 세상을 떠날 텐데 공수래공수거 할 텐데 뭐 그렇게 열심히 사냐라고 하면 어떤 대답이 맞는 걸까요?이시형 박사님)그래도 내가 살아온 이상은 내가 좀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저는 그거는 변함이 없습니다.그걸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이 뭐 저 나이에 뭘 저렇게 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내가 지금 책을 쓰고 있는 것도 두 권이 되고 이 나이에 정말 쉽지가 않거든요.그러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그게 내가 이제 사는 날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게 나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내게 주어진 이 생명에 대해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김작가님)저도 나중에 저한테 똑같은 질문을 하는 분이 있다면"그게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너도 네 인생에 대한 예의를 갖췄으면 좋겠다" 라고 대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시형 박사님은 섬세한 감수성과 남다른 통찰력으로 자기계발, 건강, 자녀교육, 공부법 특강을 명사특강 및 관공서, 대학 등에서 기업강사, 추천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이시형 박사님과 많은 스타강사 강사섭외가 궁금하시면??

  • 이시형 강사
  • 2023-09-06
기업행사 사회자 섭외 손미나 아나운서 강의 '외국어 능력자 되기 매일 할일 5가지!' 특강 강연

안녕하세요. 기업행사 사회자 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 영상은 아나운서 손미나 작가님의 외국어 능력자 되기, 외국어 특강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외국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렵고 동시에 가장 중요한 게 뭘까요?바로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건데요.그게 얼마나 힘든지 또 여러분 마음이 지금 어떠신지 정말 잘 알고 있어요.여러 언어를 직접 배워봤고 지금도 배우고 있으니까요.그런데 전 이제 어느 정도 습관이 됐고요.힘든 시기를 이겨낸 후의 기쁨이 어떤지를 아니까 참을 수 있거든요.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외국어 공부는 미션이 아니라 습관이에요.제가 오늘은 외국어를 잘하기 위해서 매일 해야 하는 게 무엇인지를 정리해 봤거든요.구체적인 정보가 많으니까 꼭 끝까지 귀기울여 주시고요.중요한 거는 저거만 놓지 마시고 반드시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한꺼번에 다 하기 힘들다고 느끼시면 하나씩이라도 꼭 따라해 보시기를 권합니다.그럼 시작해 볼까요? 외국어 능력자가 되기 위해서 매일 해야 하는 거 첫 번째는 바로 듣기입니다.듣기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셔야 되고 가장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이게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반드시 열심히 하셔야 돼요.하나하나 단어가 안 들린다고 실망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그냥 피아노 연주를 듣는다 생각하시고 들으시면 됩니다.그렇게 듣다 보면 하나씩 들리는 소리가 있을 거예요.실제로 제 매니저는요 저랑 하도 시간을 보내다 보니까 이제 스페인어를 알아듣기 시작했어요.정말이에요. 제가 스페인 친구들이랑 시간을 보낼 때 항상 옆에 앉아서 그냥 듣고 있었거든요.따로 공부한 적이 없는데 이제 스페인어를 알아듣기 시작한 거예요.저를 믿어보세요. 여러분 듣기 연습을 할 때 자료가 뭐냐 이렇게 묻는 분들이 많은데요.유튜브도 좋고 넷플릭스 영화도 좋지만 워낙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되는 이 듣기의 특성상 거의 생활 속에 배경 음악처럼 깔아놓아야 되거든요.그래서 저는 팟캐스트를 권해요.처음엔 화면이 없어서 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귀를 뜨이게 하는 데는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그럼 제가 듣는 팟캐스트들을 소개해 볼게요.예전 어릴 적에 베버리힐스 나이노 투어노라는 인기 드라마가 있었는데 정말 정말 정말 좋아했거든요.그 드라마를 리바이벌하면서 해석해 주는 파케스트가 있어요.청소년들의 대화, 사랑 얘기 이런 게 나오기 때문에 에피소드별로 들을 수 있으면서 내용이 아주 단순하고 어렵지 않아서 아주 전형적인 미국식 영어 발음을 듣기가 좋거든요.그런 공부를 하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좋은 자료인 것 같아요. 다음은 시리얼이라는 팟캐스트가 있는데 이건 종료가 됐지만 여전히 다운 받아 들으실 수 있고요.사실 이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한국인 이민자 가정의 여학생이 실종됐다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모티브이긴 해요.그 당시 그 여학생의 전 남자친구가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가서 정말 오랜 세월을 살았는데요.아무래도 경찰이 인종차별적인 관점에서 엉터리 수사를 한 것이다 이런 의심스러운 시선이 많아서이 팟캐스트가 그 내용을 샅샅이 파헤치게 되니까 수사가 재개될 정도로 미국 내에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얻었던 팟캐스트예요.얼마나 흥미진진한지 저는 한 번 듣기 시작한 다음에 도저히 이걸 멈출 수가 없어서 일상생활과 업무에까지 지장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나레이션 하시는 분의 목소리가 아주 개성 있는데 발음도 좋고한 가지 사건을 비틀고 비틀고 얘기하기 때문에 영어 듣기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아주 좋다고 생각을 해요.다음은 특정 프로그램이라기보다 bbc 그리고 cnn 라디오 사이트와 친해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그 사이트들에 들어가면 카테고리 중에 팟캐스트가 있거든요.거기에는 라디오 드라마, 또 코미디, 짧은 이야기들, 사회 이슈, 인터뷰, 뉴스 이런 것들이 각 분야에 걸쳐 올라와 있고 많은 것들이매일 업데이트가 되기도 해요.그래서 본인이 관심 있는 것을 택해서 들을 수 있는 콘텐츠가 무궁무진하고요.대부분은 발음과 딕션이 좋기 때문에 듣기 공부를 하기에도 정말 최고입니다.이런 프로그램들을 한번 쭉 둘러보고서 순서를 정해서 하루에 하나씩 꼭 들어보시기를 권하고요. 매일 해야 하는 것 두 번째는 듣기와 세트라고 할 수 있는 발음 그리고 읽기입니다.발음에 대해서 우리가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발음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듣기와 말하기 둘 다 좋아질 수 있어요.전에도 제가 읽기 할 때는 본인 수준보다 약간 낮은 것을 택하시라고 조언을 해드렸었는데요 조금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오디오북을 하나 선정하시고요 그 오디오북에 스크립트를 구하시거나 혹은 그 오디오북과 같은 종이책이 있잖아요.그걸 구입하셔서 종이책을 보면서 오디오를 들으시는 거예요.그리고 가능하다면 중간중간 멈춰가면서 따라하시는 것도 권합니다.한 문장씩 듣고 멈추고 따라하면서 보다 보면은 특히 영어 같은 경우 써져 있는 스펠링과 발음하는 것이 완전히 다른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이럴 때는 이렇게 발음을 하는구나 라는 패턴을 익히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듣기 실력이 좋아질 수밖에 없어요.이거를 정말 하루에 한두 페이지씩만 하더라도 금방 실력이 느는 게 느껴지실 거예요. 외국어 능력자가 되기 위해 매일 해야 하는 거 세 번째는 바로 단어 공부입니다.정말 외국어를 잘하고 싶으시다면 하루에 단 하나라도 새로운 단어를 꼭 익히셔야 돼요.저는 사실 적어도 하루 5개 정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지키지 못할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는가능한 것을 계획하고 꼭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그래서 자신이 없으시다면 하나도 좋고 하나가 부족하다 싶으면 하루에 2개, 아니면 3개, 또 반대로 5개 가지고도 부족합니다.저는 정말 열정을 불태우고 싶어요. 이런 분들은 하루 10개를 정해서 외우시는 거예요.중요한 건 빠뜨리지 않고 매일 하시는 겁니다.요령은 카테고리별로 단어가 모아져 있는 책을 사서 보셔도 되고요.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셔도 돼요.가장 많이 쓰이는 영어 단어,아니면 내가 알고 싶은 분야가 뭔지 그거에 따라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어 단어 몇 개 이렇게 해서 뽑아서 순서대로 하실 수 있고요.또 하나의 방법은 아침부터 하루 종일 눈에 뭔가 보일 때 저걸 내가 영어로 말할 수 있나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예를 들면 책장, 액자, 가방 이런 것들을 보면서 저걸 내가 영어로 할 수 있나를 생각했다가 만약에 아니라고 하면그 단어를 그때그때 단어장에 적어놓고 저녁에 그걸 다 모아서 찾아서 외우시는 겁니다.요즘은 발음까지 알려주는 사전이 많아요.저는 월드 레퍼런스라는 사이트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단어 하나를 입력하면 유사 단어들이 쫙 뜨니까 그 단어들도 각각 공부할 수 있고요.그 단어를 클릭하면 단어에 대한 발음도 들어볼 수 있어서 아주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매일 해야 하는 것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원어민과의 대화죠.이 부분 참 어려운데요. 만약 외국인은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또 돈을 들여서 수업을 듣는 것도 부담스럽다.이렇다면 무료로 언어 교환을 할 수 있는 사이트들을 활용하시면 좋아요.게다가 요즘은 돈을 내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장점뿐만 아니라나하고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기능까지 다 더해져서 언어 교환을 하면서문화적인 공부도 할 수 있는 그리고 실제 우정을 쌓아서 언어 이상의 기회들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많거든요.제가 추천하는 사이트는 전에 한번 제가 폴리 클럽 이야기를 해드렸는데 그 사이트도 좋고요.또 요즘 인기 있는 사이트로는 스피키라는 사이트가 있고요.그리고 링고 글로브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또 한 가지는 인터파스라는 사이트가 있는데요.들어가 보시면 가입하는 방식이라든가 그 안에서 친구를 맺어주는 방식이라든가 이게 조금씩 달라요.그걸 비교해 보시고 나에게 맞는 적절한 사이트에 가입을 하셔서어떤 사이트들은 외국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만 그게 싫으면 그거는 유료로 하지 않으셔도 되고친구들을 사귀서 랭귀지 익스체인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만 선택해서 하시면여러분이 원하시는 부분들을 조금이라도 충족을 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어 능력자가 되기 위해서 매일 해야 하는 거 다섯 번째는 일기 쓰기예요.정말 딱 한 줄이라도 좋으니까 꼭 시도해 보시길 바래요.그날 하루 배운 단어들 있잖아요. 아까 우리 단어 얘기했는데 그걸 활용해서 아주 간단한 초등학생 같은 문장도 괜찮아요.오늘 무슨 일을 했다 어떤 기분이 들었다 과거가 어려우면 현재도 좋습니다.지금 나는 어떤 상태다 내일은 뭘 할 거다 뭐를 하고 싶다 이 정도면 됩니다.이게 왜 중요하냐면 대단한 문장을 쓰지 않아도요.자기도 모르게 외국어로 생각하고 외국어가 나의 일부가 되고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거든요.그렇게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 꼭 한번 실천해 보시기를 권합니다.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외국어는 잘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일단 하는 것 그리고 아주 조금이라도 괜찮은 매일 하는 게 중요해요.언어 공부는 미션이 아니라 습관입니다.한 가지씩이라도 오늘 바로 시작해 보시기를 바래요. 잘보셨나요?기업행사 사회자 섭외, 전문 사회자가 필요할때?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손미나 강사
  • 2023-09-05
명사초청 김영익 교수 특강 '4분기 한국주식이 오르는 이유' 경제강의

최근의 무역 통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수출 및 주가 동향에 관해 깊게 분석해볼 예정입니다. 자세히 함께 살펴보시죠.​1. 8월 수출 동향 및 예상8월에도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로 볼 때 8.4%의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수입이 22.8%나 크게 감소한 영향입니다. 사실상, 6월부터 지속된 흑자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는 긍정적인 지표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2. 주요 수출 품목 분석자동차: 자동차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8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거의 29%의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8월의 자동차 수출액은 역대급으로 기록되었습니다.반도체 및 석유제품: 반면, 반도체, 석유제품, 석유화학 등의 수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에 반도체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9%에 달했으나, 최근 14.3%로 크게 줄었습니다. 중국 경제의 둔화와 중국으로의 수출 비중 감소가 큰 원인입니다.선박: 선박 수출은 최근 약간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3. 국가별 수출 동향중국으로의 수출은 20% 감소했습니다. 반면, 미국과 EU 지역으로의 수출은 각각 2.4%, 2.7%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수출 비중은 2000년의 10.7%에서 2018년의 26.8%로 급증하였으나, 최근 19.7%로 감소하였습니다. 대조적으로 미국의 수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현재 17.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4. 주가 동향과의 연관성우리나라의 코스피 지수와 일평균 수출은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관계수가 무려 0.86에 달하며, 주가의 동향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약 6% 정도 과대평가된 상태로 판단되며,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가 조정이 예상됩니다.5. 결론 및 전망9월과 10월 초까지는 주가가 일정 부분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에 들어서면 수출의 증가세와 무역수지 흑자 확대로 인해 주가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기간 동안 주식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투자 전략에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6. 투자 전략의 중요성앞서 언급한 주가의 동향과 무역 통계를 통해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투자의 중요성입니다. 꾸준한 수출 증가세와 주가 동향을 살펴보며 자신의 투자 전략을 세워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기업의 수출 비중과 주가와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분석을 통해 깨달았습니다.​7. 전망을 바탕으로 한 투자 팁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자동차 및 선박 관련 주식은 투자가치가 높아보입니다. 이 두 산업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반면, 반도체 및 석유제품은 중국과의 수출 비중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국 경제의 불안정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산업의 주식에 대한 투자는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우리나라의 수출 및 주가 동향은 국가 경제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투자자로서 이러한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적절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 김영익 강사
  • 2023-09-05
스타강사 최재천 교수 초청 강의 '지구온난화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영상은 최재천 교수님의 '지구온난화 특강' 강의 입니다.최재천 교수님께서는 2020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의 자문위원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회새물학자로서인문학, 자연과학, 사회 문화, 글로벌, 미래 등 다양한 분야로 많은 특강 강의 진행을 하고 계십니다.Q. 지구온난화가 거짓말이라는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A. 아무리 빼도박도 못한 증거를 들이대도 끝까지 안 믿는 사람이 있어요.그런 일이 왜 벌어질까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을 거고 과학자들이 조금 가난하거든요.다들 연구비 파이는 딱 정해져 있는데 '그 작은 연구비 파이를 쪼개서 서로 나눠 가져야 되는데 있지도 않은 걸 들먹이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서 연구비를 싹쓸이 해가려고 그런다'그게 초창기에 제일 많이 나오던 비판이었어요.그게 제일 큰 이슈 중에 하나였고요.그런데 최근에 오히려 많이 줄었다는 생각이 듭니다.이제는 그분들이 비판을 하기에는 대세가 기울었다고 생각해요.그래서 옛날보다는 많이 줄었어요.지구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지구의 기온은 오르락 내리락 했죠.대체로 이제 양상은 서서히 이제 오르다가 어느 순간에 빙하기를 맞아서 기온이 뚝 떨어지고그리고 이제 빙하기를 빠져나오면서 또 기온이 쓱 오르다가 또 빙하기를 맞았고 지구가 그런 식으로까지 기온이 출렁출렁하면서 왔잖아요.그러니까 지금도 초창기에 그런 주장하시던 분들은 그 패턴을 기억하시는 거죠 요즘 기온이 자꾸 올라가 그 옛날에도 그랬어요.문제는 그 옛날에 그런 패턴은 굉장히 오랜 기간 벌어지는 거잖아요. 수백만 년 뭐 이렇게 벌어지는 거였습니다.지금 기온 상승은 아무리 길게 봐도 최근 200년, 300년 사이에서 옛날에 몇 백만 년에 걸 상승하던 그 폭을 다 채워버렸으니까 이건 정상적인 게 아닌 거죠.Q. 얼마 전 ipcc 6차 보고서가 승인이 됐다고 뉴스에 나와 있는데 ipcc 보고서가 발표되었다는 것과 승인이 되었다는 것의 의미는 다른 건가요? A. ipcc가 보고서를 작성할 때 각국의 데이터를 전부 수집하잖아요.예전에는 일방적으로 막 수집해서 보고서를 작성하던 시절이 있었어요.그런데 그렇게 하면 '여러 나라에서 우리 데이터 틀렸다, 아니다' 이러면서 마치 자기네가 안 해도 되는 것처럼 빠져나가는 일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 기억에 4차, 5차 보고서 때 확실하게 그런 전략을 썼는데 보고서 최종 출력하기 전에 '우리가 당신들의 데이터를 이렇게 여기 수집해 놨다' 라고 하면서 '각국에 미리 보내서 확인했다'라는 걸 받고 보고서를 만들어내거든요.어떤 의미에서는 그걸 '승인'이라고 얘기해도 되겠죠.'우리는 자료를 준 적도 없다'는 얘기는 이제 어느 나라도 할 수 없습니다. Q. ipcc 6차 보고서에서 유의해서 보아야 할 포인트는 무엇일까요?A. 한마디로 얘기할까요?30개월 어떻게 보면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과학자들은 그동안 자꾸 우려했단 말이에요.확실한 대응을 안 하고 있 어느 순간에 대응을 하고 싶어도 속수무책인 그런 시점이 올지도 모른다 하는 것을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경고해 왔는데그게 이번에 6차 보고서에서 여러 가지 정황적 증거들을 가지고 평가를 해보니까 2025년으로 나왔단 말이에요.2025년은 이제 정말 코앞에 닥친 거잖아요.그래서 조금 더 개월수를 이렇게 세보니까 똑부러지게 30개월이 나오더라는 거죠.그래서 지금 ipcc 보고서에 제가 받은 가장 충격적인 숫자는 30입니다.30개월 딱 그 정도 남았습니다.그 기간 동안에 우리가 획기적으로 우리의 이 상황을 되돌리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깔딱 고개를 그냥 넘어가고 말 것 같다.그게 상당히 충격적이었어요. Q. 교수님이 생각하는 30개월 이후에 최악의 시나리오는 어떤 모습이세요?A. 그림을 제가 연상해 본 적은 없는데요.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대놓고 질러댄 사람 중에 하나거든요.인터넷에는 최재천 교수가 '80년 남았단다' 이런 말들이 떠돌아다니거든요.사실은 제가 똑부러지게 그렇게 얘기한 건 아닌데 저는 이번에 ipcc 보고서를 보면서 과학자들 거기 거의 300명 모여서 같이 쓴 보고서거든요.'난 80년을 그래도 얘기를 했는데 이 양반들은 집단으로 모여서 30개월을 얘기하네. 여기 진짜 겁없는 사람들이네' 제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그런데 종종 제가 기후변화에 관한 강연을 하면 이런 식으로 합니다.코로나바이러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지난 3년 동안 공포에 시달렸잖아요.저는 이제 그 얘기를 멈추면서 기후변화 얘기로 넘어가면 기후변화가 여러분을 감염시켜서 죽입니까? 저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기후 변화가 우리를 감염시켜서 죽이는 거면 도망다니면 될 것 같기는 한데 그냥 우리의 생활 환경을 악화시킬 거 아니에요.어느 수준 밑으로 떨어지면 모름지기 호모사피엔스라는 동물로 사는 우리 중에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는 거죠.그러니까 그 어떤 시점을 넘어서면 그냥 몽땅 다 절멸한다는 거죠.코로나19 같은 전염병 따위하고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재앙이에요.완전 속수무책이고 아무도 뭘 할 수 있는 그게 없는 거죠.그냥 어떤 영상은 이런 게 제 머릿속에 없고요.그냥 어느 한순간 인간이 싹 사라져버리는 그런 그림을 갖고 있습니다. Q. 개발도상국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하다는 의견이 나오잖아요. 혹시 이런 의견에 대해서는 뭔가 말씀해 주실 게 있을까요?A. 국제회의에 가보면 그런 얘기가 그냥 톡톡 튀어나옵니다.'우리는 아직도 먹고 사는 거 걱정해야 하는 나라다' 맞는 얘기입니다.'그래서 후진국이 할 수 있게끔 선진국이 도와야 된다'는 거를 얘기하는 거거든요.기술도 공유하고 재정적인 인프라도 좀 갖춰주고 그래야 그 사람들이 따라올 수 있는 거지만약에 그 사람들이 도저히 할 수 없는 기준만 갖다 세워놓으면 후진국들은 그냥 포기할 수밖에 없는 거고 인구는 후진국이 많은 건데그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의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헛일이잖아요.중요한 건 선진국은 모범을 보여야 하는 거고, 진짜 일이 벌어져야 하는 건 후진국에서 벌어져야 하는 건데그 사람들을 돕지 않으면 따라올 수 있는 여력 자체가 없는 거니까요.그거를 도와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적어도 그 회의가 열리는 행사장에서는 누구나 다 이해하는 겁니다.그런데 이게 실제로 이행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돈을 원조한다고 해서 그게 그냥 끝나는 것도 아니고요.그런 차원에서는 얘기들은 많이 진행이 되는데 진전이 너무 느려요.그게 참 어렵습니다. Q. 개인의 노력은 한계가 있고 정부나 기업 차원에서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까요?A. 좀 난감한 질문인데요. 정말 객관적으로 이렇게 문제를 놓고 보면 그 비판은 타당한 비판처럼 들립니다.'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뭘 해본들 그걸로 우리가 이 거대한 흐름을 되돌릴 수 있을까' 힘들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개인이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그래서 국제사회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데 우리는 그동안 봐왔잖아요.아무리 국가가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제사회가 합의를 도출해도 결국은 이행하는 주체는 사람이잖아요.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죠.아무리 정책이 멋있게 만들어져도 그게 될 수가 없는 거잖아요.결론이 뭐냐 다 해야 된다는 거죠.국가도 확실히 실행 가능한 그런 정책을 개발하고 의지를 가지고 그걸 밀어붙여야 되는 거고개인도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는가 하는 걸 확실하게 이해하고 의지를 가지고 임해야 하는 거죠.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인구달 박사님 하시는 말씀을 늘 가슴에 담고 사는 이유가'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하면 끝내 전체가 변한다.내가 분리수거 조금 더 잘하고 비닐봉투 안 쓰고 뭐 이런 게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 라고 얘기하는 차원을 넘어서서'그런 일이라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더 하고 더 하고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희망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지 않을까'저는 우리 생물학자들, 과학자들이 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동안 우리는 너무 비관적인 그림만 꺼내놓은 것 같아요.그런데 그거는 뭐 어쩔 수 없는 면이 있겠죠.데이터를 들여다보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코로나를 겪은 지난 3년 동안 갑자기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보게 된다든가 동물들이 막 시내로 나와서 막 활개를 치는 모습을 본다든가이런 것들을 이렇게 지켜보면서 어쩌면 자연이 스스로 회복하는 속도가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훨씬 빠를지도 모르겠다.그동안 우리는 망가지고 있는 그 과정을 관찰했어요.우리가 개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복원되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상세하게 기록하는 경우는 없어요.우리나라 dmc가 대표적이잖아요.접근하지 않는 동안에 dmc의 자연이 어떤 과정을 겪어서 어떤 메커니즘 의 도움으로 그렇게 되돌아왔느냐는 우리는 관찰하지 않았어요.그냥 돌아왔습니다. 이것만 그냥 보고하는 거예요.'우리가 조금만 도와주면 그 자연이 얼마나 빨리 되돌아올지더 솔직하게 얘기하면 우리가 완전히 손 떼면 자연이 알아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원래 모습을 찾아갈지'이거에 대한 연구를 우리가 체계적으로 한 적이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어쩌면 우리가 그 연구를 제대로 하기 시작하면 희망적인 그림도 나올지 모르겠다'그래서 과학자들은 그런 연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우리 개인은 관찰하면서 희망을 갖고 희망을 갖고라는 표현이 저는 별로 좋아하는 표현은 아닌데요.희망이 없는데 어떻게 강요할 수 있나 저는 그 표현보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말고 정도로만 표현을 하려고 그래요.포기하면 끝나는 거잖아요.그래서 언젠가는 '이런 연구들이 진행이 되면 조금 다른 얘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날이 오기를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달 선생님 말씀처러 그래도 희망을 얘기할 수밖에 없는 동물이 우리 인간이잖아요.'조금 달라진 곳에서 바라보는 미래는 또 조금씩 달라질 테니까 그렇게 노력을 할 수밖에는 없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합니다.미국의 언론인 코버트라는 분이 최근에 우리말로 화이트 스카이 아마 이렇게 번역이 돼 있을 텐데 제가 추천의 글을 썼는데굉장히 인상적인 부분은 뭐냐 하면 제가 자연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기술에 대한 약간의 뭐라 그럴까요?부정적 견해를 늘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기술로 모든 게 해결되리라'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하거든요.지구에 우산을 씌우자 대기권에 다이아몬드를 뿌려라 하여간 그런 연구들을 하고 있어요.저는 그런 연구하는 사람들을 약간 비판적으로 바라봤거든요.되든 안 되든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그것도 해야 되고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환경 운동 이런 것도 해야 되고, 모든 걸 다 해야 된다. 왜? 시간이 없으니까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하다 보면 조금씩 실마리를 풀지 않겠느냐 그 책의 핵심이 그거예요.우리가 그래도 적어도 50만 아닙니까? 이 50만이라는 숫자가 적은 숫자가 아니거든요.50만이라도 그런 선한 일을 하기 시작하면 옆에 있는 50만이 또 따라할 거 아닙니까그렇게 같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지구온난화 특강' 영상 잘 보셨나요? 최재천 교수님의 특강 (강연) 뿐만 아니라, 수많은 스타강사 초청강의가 궁금하시면??

  • 최재천 강사
  • 2023-09-04
명사초청 김경필 강연 '은퇴후 생활비 걱정?' 특강

인플레이션은 자본주의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가장 큰 우려 중 하나입니다. 이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성숙함에 따라 피할 수 없는 현상으로 부상합니다. 스테그플레이션, 즉 저성장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는 상황이 자본주의의 성숙을 반영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노후를 위해 지금 얼마나 많은 돈을 갖고 있어야 할까?"라는 생각은 실제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월 얼마의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지가 핵심입니다. 어떤 언론에서는 이런 현상을 간단하게 해석하려 하지만, 그것은 현실을 왜곡하는 방식입니다.​현재의 가치와 미래의 가치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러한 주장을 합니다.여러분들이 현재 한 달 동안 사용하는 생활비를 생각해보십시오. 대부분의 경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을 하면서 소비되는 금액이겠죠. 그러나 은퇴 후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여가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이럴 경우 휴식을 취하면서도 취미나 여행, 친구와의 만남과 같은 여가 활동에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일상 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문화, 레저, 외식과 같은 여가 활동 비용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이에 비해 일상 필수품인 식료품 값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노후 생활비 준비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느냐는 점입니다.​물가 상승, 즉 인플레이션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며, 소득 없이 이를 감당하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1930~40년대에 태어난 우리의 조부모 세대는 한 달에 100만 원으로도 충분했을지 모르지만, 현대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기술과 문화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생활 스타일은 크게 변화하였고, 이에 따라 생활비 역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따라서 우리는 '워크'와 '라이프'의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워라벨'을 추구하며 주 4일 근무제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평일의 고생 끝에 주말의 여유를 누리는 것과 매일을 여유롭게 보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워크와 라이프의 밸런스는 중요하지만, 워크 자체를 배제하면 안 됩니다.​결국, 은퇴 후에도 사회 활동이나 취미, 인생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생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야기하는 '액티브 노후'의 핵심입니다.'액티브 노후'는 은퇴 후에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활동적인 삶을 이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노후와 은퇴를 '휴식'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노후는 활발하게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거나, 기존의 경력을 바탕으로 컨설팅이나 멘토링 활동, 혹은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는 시간입니다.​이렇게 액티브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와 저축 외에도, 자신만의 스킬셋을 계속 업데이트하거나 새로운 학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노후의 생활비를 확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무엇보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사회와 연결되어, 생활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마지막으로, 노후에 대한 준비는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로 한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라이프스타일, 건강, 인간관계, 그리고 지식과 스킬셋까지, 이 모든 영역에서의 꾸준한 투자와 관리가 노후의 질을 결정짓게 됩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작은 행동 하나가 노후의 행복한 삶을 위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과거에는 투자에 대한 인식이 '1억이 얼마나 될까' 정도로 가볍게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항공기가 하늘을 날기 위해선 일정한 무게(상공 10kg) 이하로 제한되는 것처럼, 우리의 투자도 초기 단계의 목표 달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초기 목표를 '1억, 2억 모으기'로 정하고, 그 이후에는 자신의 아파트를 구매하거나 다른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주식 투자를 시작한다면, 그 위험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주식은 개별 자산으로서 표준 편차가 크며, 그로 인한 변동성이 높습니다. 일부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장기 투자의 경우 큰 손실을 입을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투자 금액이 크더라도 그에 따른 스트레스와 시간 투자가 크기 때문에 투자 전략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억을 투자한 사람과 500만 원을 투자한 사람 모두 주식 시장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주식 투자 외에도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으로 아파트 구매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 과도한 대출 없이, 위치가 좋은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결론적으로, 주식에서의 큰 수익률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그에 따른 위험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직장인이라면, 단순히 재테크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노후 준비, 세컨 라이프, 세컨 잡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의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적절한 기간의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 김경필 강사
  • 2023-09-04
명사초청 유영만교수 강연 '부자들이 매일 하는말' 특강

언어는 마치 거울 같습니다. 거울을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처럼, 언어를 통해 우리의 사고와 가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언어로 우리의 정체성이나 사고 수준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매우 우아하게 표현하는 반면, 다른 사람은 그들의 사고 수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간결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언어는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자, 때로는 우리를 제한하는 감옥과도 같습니다.고정된 틀에 갇힌 언어는 우리의 사고를 제한하기도 합니다.따라서 언어의 변화는 우리 자신의 변화를 의미하며, 풍부한 언어는 다양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워드 크리에이트 월드'라는 표현은 이를 잘 나타냅니다.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우리의 세계를 만들어갑니다.언어의 힘은 우리의 인생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긍정적인 언어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생각을 가져다 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그래서 우리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분석하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성공한 사람들은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꿈을 시각화하고 그 꿈을 향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꿈을 단순히 꾸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그것을 향한 갈망과 열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꿈은 결국 현실이 될 것입니다.전문 지식은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 지식을 활용하여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전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단순히 이해시키기 위한 지식 전달보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학문의 깊이를 설명해주지만, 때론 그 지식이 사람들의 행동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는 못하죠. 반면, 뱀 장사처럼 자신의 신념을 확고히 가지고, 그 신념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전문 지식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인가요? 아니요, 전문 지식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그 지식을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하지만 아이디어 자체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어요. 그 아이디어를 통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죠.​여러분이 책을 쓴다면, 그 책의 제목에 좋은 아이디어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왜냐하면 사람들은 그 제목을 보고 그 책을 선택하게 되니까요.아이디어의 힘은 그것을 구체화시키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 진정한 힘을 발휘합니다.성공하는 사람들은 항상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그들의 언어에는 에너지가 느껴집니다.그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습니다.​여러분도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 상상력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키워야 합니다.상상력은 여러분의 내면에서 나오는 힘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언어, 행동, 그리고 생각에 그 힘을 담아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합니다.따라서, 지식만을 가지고 있지 말고, 그 지식을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그리고 그 방법을 통해 여러분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는 최근에 읽은 책 중 하나인데, 이 책은 무려 1억 2천만 부 이상 팔렸던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책 속의 핵심 아이디어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을 집약하고 있다고 생각해요.이런 중요한 아이디어들을 어른만 알고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성인이 되어 시작한다면, 시작이 늦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죠.그래서 아이들에게 부의 감각, 성공과 행복에 대한 근본적 이해를 가르치기 위해 이런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다행히도, 이 책의 어린이 버전도 있다고 해요. 여러분, 꼭 자녀에게 선물로 주세요.왜냐하면 책은 우리의 뇌에 좋은 '뇌물'이거든요. 뇌를 활성화시켜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갖지 않나요? 하지만 그 꿈만으로는 부를 얻을 수 없습니다. 부자가 된 사람들의 생활 습관과 원칙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읽어보면, 부자들이 지켜나가는 원칙과 습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자의 성공만 동경하기보다는, 직접 그들처럼 노력하며 땀을 흘려 보세요. 기억하세요, 성공한 사람이나 부자는 땀을 흘리며 그 위치에 올랐습니다."

  • 유영만 강사
  • 2023-09-01
명사특강 김경일 교수 강연 '무조건 피해야할 사람' 특강

심리학자들이 많이 드는 예는 여성이 만약 살해당한다면 대체로 그 가해자는 낯선 괴한이 아닌 그녀의 전 남친이나 전 남편일 확률이 높습니다. 남성도 같은 상황에서 대부분의 경우, 알고 있는 사람에 의해 해를 입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뉴스에서는 낯선 사람에게 해를 입는 사건이 더 충격적으로 다가오지만, 실제로는 친숙한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일반적으로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를 생각하면 갑자기 나타나서 해를 끼치는 낯선 사람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심지어는 신뢰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도 그런 특성을 지닌 사람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인식 때문에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게 됩니다.이러한 사람들의 본질적인 특징은 다른 사람을 조종하고, 그들로부터 이익을 얻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다른 사람을 억제하거나 조종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소시오패스의 진정한 특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행동보다는 그들이 행동하지 않는 것들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들은 타인의 손해나 피해에 관심이 없으며, 상대방에게 연민이나 동정심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들의 행동에는 항상 자신의 이익 추구가 숨어 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의도나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진짜 의도나 원하는 것을 숨기고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게 합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신뢰나 동정심을 이용하여 이익을 얻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사용합니다.결과적으로, 우리는 소시오패스의 특징을 알아보고 그들의 숨겨진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믿음 체계나 약점을 이용하여 조종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믿음 체계나 약점을 잘 알고, 그것이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를 이해해야만 합니다.믿음과 반대되는 감정은 의심입니다. 따라서 의심의 체계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어떤 대상이나 현상을 믿게 되면 의심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왜냐하면 의심을 시작하면 생각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사람들은 무언가를 믿기 시작하면 그것에 확고하게 매달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생기면 그에 반대되는 의심이나 반증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이런 믿음의 체계는 사실 인간의 생존 기계로 작동해왔습니다. 무언가를 확고하게 믿는 것은 그 대상에 대한 불필요한 생각이나 행동을 줄여주고, 그로 인해 훨씬 더 목적 지향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인간의 협동과 생산을 위해서는 신뢰 체계가 필수적입니다. 이 신뢰 체계는 자체로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믿음 체계가 너무 강하게 작동하면, 이를 악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쉽게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이 문제의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입니다. 소시오패스는 특정 유형의 사람들을 좋아하며, 그들에게 쉽게 조종당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그들 스스로를 겸손하게 여기거나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입니다.전문가라는 직위에 있더라도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다면, 그들은 오히려 불행감을 느끼거나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인식하고 그것에 감탄하는 것입니다.​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님은 "남의 감탄에 목매는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어렵다"고 했으며, 이를 확장해보면 새로운 것을 배우지 않는 사람들은 불행감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관계에서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공유하는 내용과 시간을 조절하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복잡한 관계에서는 이를 통해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소시오패스와 같은 특정 인물과의 관계에서는 그들과 공유하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 김경일 강사
  • 2023-09-01
트렌드 강의 이향은 교수 강연 '더 현대 서울의 탈바꿈' 특강

오늘은 백화점의 무덤이라 불리던 곳에 오픈한 한 백화점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백화점의 무덤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를 가진 곳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여의도'입니다. 정말 화려하고 유동 인구도 많은 곳인데 도대체 여의도는 왜 백화점의 불모지가 된 걸까요?​여의도는 한국의 월스트리트라 불리며 한국 금융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죠. 그뿐 아니라 유망한 기업들, 또 국회 방송국 근무지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업무지구죠. 1983년 12월 여의도가 한창 개발되고 지금의 모습을 갖춰가던 시점에 여의도 백화점이 오픈을 했습니다.​7,500평 규모였거든요. 매우 크죠. 문화센터, 화랑, 전시관 이런 것들을 두루 갖춘 최신식 쇼핑 시설이었죠. 여의도 백화점은 개점 후 채 2년도 되지 않아서 영업 적자와 또 건설 당시 무리하게 졌던 부채로 부도를 맞게 됩니다. 그리고 2010년대에 들어서기까지도 여의도에는 백화점이 하나도 들어서지 않는 그야말로 백화점의 무덤이 됐죠. 사실 여의도는 백화점이 들어설 만한 상권이 아닙니다. 여의도는 섬이죠. 그래서 다리를 통해야만 진입과 출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시위나 행사가 있으면 일대의 교통이 마비되기 일쑤입니다.​게다가 여의도는 오전 7시쯤 생활인구가 유입돼서 오후 1시에 무려 14만 3천 명으로 여의도 주민등록 인구 3만 3천 명의 4배를 넘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다 빠져나가고 4만 7천 명으로 수치가 뚝 떨어지게 됩니다.​주말의 유동 인구는 평일의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백화점 운영에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할 수 있죠. 백화점은 보통 주말에 평일의 2배가 넘는 매출을 올리기 때문에 여의도에 백화점이 들어서면 그 매출을 포기해야 하는 셈입니다.​이런 조건 탓에 오랫동안 여의도에는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 2월, 여의도에 새로운 백화점이 문을 열게 됩니다.2021년 초는 팬데믹으로 소비심리가 극도로 움츠러들었고요.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일 강화되면서 사람이 많은 곳은 모두 피하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더 현대 서울이 개점한 당시 고객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습니다. 하루에 3천 건의 백화점 관련 게시물들이 올라왔습니다. 국제적인 인정도 잇따랐습니다. 전 세계 힙스터의 대표 매체로 자부하는 라이프스타일 잡지 모노클은 2021년 최고의 리테일 디자인으로 2백화 점을 선정했고요.​또 호평에 인색한 일본 언론도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일본의 대표 경제 전문지 닛케이 MJ는 굉장히 의미심장한 제목을 뽑았습니다.'한국 백화점 다움을 버리다' 왜 이런 평가를 하게 된 걸까요? 이름에서부터 기존의 공식을 과감히 깨고 더 현대 서울이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손님을 맞았습니다.​이름부터 시작해서 이 공간 곳곳에서 기존의 한국 백화점다운 문법들을 모조리 깨뜨렸습니다. 일반적인 백화점에는 없는 게 있습니다.이게 뭘까요? 바로 유리창입니다. 지금까지의 한국의 백화점들은 고객의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기 위해 폐쇄적으로 공간을 만드는 것이 불문율이었습니다.​내부 공간과 쇼핑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서죠. 이 불문율을 먼저 깬 공간이 있습니다.파리의 봉마르셰 백화점. 창업자 부시코는요 백화점 건물과 공간 연출에 상당한 공을 들인 인물이죠. 그리고 부시코는 젊은 건축기사 에펠에게 이 천장을 유리로 만들어 달라고 의뢰합니다.​봉마르셰 백화점 등 여러 사례를 참고한 끝에 그동안 불문율처럼 여겨지던 금기를 깨고 빛이 들어오는 천창을 만들었습니다. 1층 입구에서부터 6층까지 건물 천장을 통해서 내려오는 자연 채광을 맞을 수 있도록 설계를 한 건데요. 덕분에 고객들은 이 유리 천장을 통해서 들어오는 볕을 쬐면서 낭만적인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소비자가 꼭 물품을 사기 위해서 백화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특별하게 살 것이 없더라도 들어가서 머물면서 시간을 쓰면서 되도록 오래 이 백화점에 머물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전체 면적 중에 절반만을 매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정원이나 광장과 같은 휴게 공간으로 채우는 정말 파격적인 시도를 단행했습니다.과거 백화점의 타깃 고객은 47세에서 55세 주부로 설정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는데요. 더 현대 서울은 최근 시장의 압도적인 화두가 된 세대, MZ세대에 주목했습니다.이것도 외면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대학 내일 조사에 따르면 MZ세대가 백화점에 방문한 비중은 60%를 웃도는 반면 거기에서 구매까지 한 경험은 46%로 방문 대비 구매 전환율은 좀 낮은 편입니다. 그러니까 백화점에서는 구경만 하고 구매는 막상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하는 바로 쇼루밍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요.​바로 트렌드를 생산해내는 집단이라는 겁니다. MZ가 선호하는 곳이 핫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으면 정말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요. 자연스럽게 다른 세대의 발길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공간에서 정말 가슴 설레고 어떤 장소에 가고 싶어 할까요?​이곳은 나의 공간이 다 자기 정체성을 투사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원합니다. 저는 이런 공간을 페르소나 공간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페르소나 공간은 개인의 취향, 흥미, 가치관, 또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게 기획된 공간이자, 더 나아가서는 고객이 공간에서 자신의 취향 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자극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르소나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중요할까요? 바로 빈 곳입니다. 백지가 있어야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듯이 여백이 있어야만 고객이 자기 스스로 페르소나를 투영할 수 있는 여지를 줄 수 있습니다.​1천 평이 넘는 진짜 숲을 구현했습니다. 가짜 나무가 아니고요 이곳에는 4m 이상의 실제 나무, 그리고 두세 개 층을 가로지르는 12m 높이의 폭포, 바위 이런 방대한 스케일의 외부 자연물들을 안으로 끌고 들어왔습니다. 왜 이 빈 곳을 숲으로 채운 것일까요? 최근에 mz세대들이 사랑하는 트렌드 중의 하나는 러스틱입니다.러스틱이란 자연스럽고 자연 친화적인 것을 선호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공간에 들어서면 일상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을 보면서 탁 트인 숲에서 산책하는 기분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 고객 경험을 먼저 고려해서 공간을 만들고, 그다음에 거기에 상품과 브랜드를 맞춘 것이죠.​매출이라는 효율성보다 고객 경험이라는 유희성에 초점을 둠으로써, 하나의 콘셉트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페르소나 공간을 만든 겁니다. 과거와 비교되는 현대사회의 특징은 아주 다양하죠. 가장 중요한 변화를 꼽으리라고 하면, 개인이 중요해졌다는 점입니다.​우리가 자신을 규정하는 정체성이 중요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는 페르소나 공간에서, 자신과 동일시할 수 있는 취향으로 소비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겁니다. 그리고 이런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경영 구조, 또 공간 구조와 같은 공식 틀을 깨뜨려야 합니다.'임원'이 모르는 것으로만 채워라! 상명하복으로 묘사되는 한국의 대기업 문화, 그것도 군기가 세기로 유명한 유통업계에서 이러한 상향적 의사결정이 가능했다는 것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죠. 그것도 실험적인 작은 프로젝트가 아니라, 기존 백화점 대비 설계비만 5배가량이 소요된 초대형 프로젝트에서 말입니다.​이러한 현상은 현대 경영에서 꼭 필요한 변화의 요건이 되었습니다. 소비자 트렌드가 종잡을 수 없이 다변화되고, 또 거침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과 같은 환경에서는, 이 위임이라는 게 공식을 깨는 하나의 혁신이 되기도 합니다.

  • 이향은 강사
  • 2023-08-29
이지선 교수 강연 '지선아 사랑해' 강의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명사특강 강연은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교수님의 인생 스토리를 통한 삶의 자세를 돌아볼 수 있는 '지선아 사랑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이지선 교수님은 동기부여, 삶의자세, 문학, 행복, 힐링 분야 관련 강연으로 많이 진행을 하십니다. A.그때 이야기를 조금 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평범했던 일상이 이제 순식간에 바뀐 사고가 좀 있었죠.이지선 교수님.제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고요.오빠를 이제 저희 친오빠가 옆 학교에 다녀서 이제 오빠의 작은 차를 얻어타고 이제 그날도 늘 만났던 시간에 만나서 늘 다니던 길로 가던 중에이제 신호등이 바뀌었어요.빨간 불이 들어왔으니 오빠도 차를 세웠고 이제 내일 뭐 할 거야 이런 일상적인 대화를 하고 있던 중에 뒤에서 이제 음주운전하신 분이이미 이제 작은 사고를 내고 도망을 가면서 좀 빠른 속력으로 달리고 그대로 이제 신호 대기선 제일 뒤에 서 있던 저희 차를 와서 들이받게 되면서다른 6대의 차와 부딪히다가 차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이제 그 불이 제 몸에 먼저 붙었고 오빠가 이제 저를 꺼내면서 오빠도 화상을 입었고, 티셔츠 벗어서 불을 꺼주고 응급실로 가게 됩니다.그때 저는 사실 기억이 거의 없는데요.이제 오빠한테 들은 얘기로는 의사분들이 "이제 동생이 화상이 문제가 아니다 지금 뭐 맥박도 안 잡히니 곧 갈 것 같다.그래서 빨리 작별 인사 지금 해라"오빠가 저한테 "좋은 동생이었다. 잘 가." 이렇게 했는데 아직까지 안 가고 이렇게 인사는 받았지만 잘 있습니다.초반에는 그냥 꿈을 꾸고 있다.계속 그렇게 생각 뭔가 이제 제가 중간에 있고 사람들이 저를 자꾸 이렇게 둘러보고 있다는 그런 느낌은 있었어요.그러다 이제 의식이 돌아오고 그때는 이제 뭐 서석기를 끼고 있고 하니까 말도 못하던 때여서제가 발로 이제 침대 위에 이렇게 "여기 어디야?" 이렇게 이제 엄마가 면회에 들어오셨을 때는 엄마가 이제 그때 설명을 해 주셨어요."사고가 있었고 지선이가 많이 다쳤어"사고 열흘째 되던 날 첫 수술을 받았는데, 첫 수술은 화상을 입고 나면 이제 피부가 상한 피부를 걷어내는 수술이었더라고요.저는 "이제 드디어 이제 첫 수술을 받는다"이러면 보통의 수술을 받고 나면 나아지잖아요.이제 분명히 나아지는 과정에 필요한 수술이었지만 이제 상한 피부를 걷어내고 나니까 감각이 살아나면서 일단 통증이 어마어마한 거죠.피부가 없는 상태가 되니까요.그래서 또 감염을 막아야 하니까 계속 소독을 받아야 했고 아주 지옥에서나 들릴 법한 소리가 이런 소리일까이제 저 말고도 다른 환자분들 많으시니까요.제가 이제 치료받던 중에 이제 붕대를 다 풀어놓은 상태에서 제가 머리 뒤가 조금 찢어졌었어요.그래서 이제 실밥을 뽑을 때가 돼서 저를 이렇게 살짝 앉혀놓았는데 그때 제가 화상 입은 부위가 눈에 이제 들어오게 되는누워서는 사실 제가 제 몸을 볼 수가 없잖아요.그때 보게 된 게 이제 태어나서 처음 본 장면이었죠.그래서 제 다리에 이 살색이라고 부르는 피부가 없는 상태를 보게 되고 "내가 살 수 없는 상황이구나"이제 그때 좀 직감을 하게 됐죠.그때서야 제가 이제 그런 상태를 보고 와서 "엄마, 내가 살 수 있는 상황 같지가 않아. 그래서 우리 마음의 준비하자"왜냐하면 그 당시에 중환자실에서 제 옆에 환자분들이 돌아가시는 걸 제가 밤마다 보고 있었기 때문에"나도 오늘 밤에 엄마랑 지금 낮에 이렇게 얘기하지만 밤에 갈 수도 있다"그랬는데 저희 엄마가 "너 다시는 상처 보지 않겠다고 약속하자고 하시면서 그냥 다시 제 입에 막 밥을 막 밀어넣으시면서 기도하셨어요.이게 지선이 살이 되고 피부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면서 제가 그런 엄마를 보면서 그 밥을 받아 먹으면서"살아서 나가야겠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마음으로 지지 말자" 그 생각을 하게 됐고그래서 그 당시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픈 거 찾는 거, 밥 먹는 거 그거 열심히 했어요.그래서 살아남아서 살아서 중환자실에 나오게 됐죠. Q.지금에야 이렇게 담담하게 얘기를 하시지만 이게 사실 말씀하신 두 가지만 하자라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것 같습니다.오늘 이렇게 우리 가족분들도 이렇게 오셨는데, "지선이의 살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를 하셨다고 했는데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A.할 수 있는 게 그거밖에 없었으니까요.그리고 엄마가 낙심한 얼굴을 보이는 거는 안 될 것 같아서 그게 이제 기도가 모든 걸 좀 감추는 그런 역할도 했었고, 그냥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죠."엄마 인생이랑 내 인생이랑 바꿀 수 있으면 엄마가 좀 바꿔줄 수 있냐"고 자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울었는데제가 "바꿀 수만 있으면 천 번이고 만번이고 엄마는 바꿔주지" 그랬어요.그리고 제가 눈물이 나서 이렇게 더 이상 그 뒤엔 말을 못하겠는 거예요.참 가려워하고 아파해요. 막 치료를 받고 나와 있으면 이 아픈 거를 다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이를 다 떨어요."내가 천 번이고 반번이고 바꿀 수만 있으면 바꿨으면 좋겠다. 해줄 수 있다" 이 소리를 했었죠. Q.가족분들께서 교수님 앞에서는 절대 울지 않으셨다고 하셨는데, 좀 여쭈어볼 수 있을까요?이지선 교수.네 맞아요. 저희 엄마가 우선 너무 씩씩하셨고요.제 앞에서 그냥 엄마가 늘 제 중환자실에서부터 "괜찮아. 괜찮아. 지선이 괜찮아." 이 눈빛이었기 때문에 저는 진짜 제가 좀 괜찮은 줄 알았어요.근데 그게 사실은 굉장히 큰 힘이 됐고 그 뒤에 한 제가 7개월을 병원에 있었는데 친구들이 찾아올 때마다 저는 이제 나중에 알았어요.이 친구들이 들어갈 때 이제 문 앞에서 서로 막 "울지 마. 울면 안 돼"이렇게 서로 다짐을 하고 들어와서 자기들이 눈앞에 보이는 제 모습이 아니라 그냥 원래 고등학교 때 만났었던 그때로 돌아가서그 옛날에 저를 똑같이 대해주면서 그냥 깔깔거리고 웃으면서 농담하고 그래서 제가 그때 친구들 올 때마다 참 즐거웠고또 그렇게 또 웃는 게 진짜 사실은 고통을 참 이기잖아요.그래서 잘 회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아버님께 이런 얘기를 하셨다고 그래요."혹시나 그 사고를 낸 그 사람이 찾아오면 그냥 용서했다"고 말해 달라고요.이지선 교수.중환자실에서 저희 아버지가 들어오셔서 사고 설명을 해 주셨어요."보통은 상황이 이러면 합의해 달라고 찾아온다는데 아무도 안 온다"그래서 그냥 그때 제 마음에 "혹시 찾아오면 용서한다고 말해줘" 이렇게 했는데제가 이미 제게 닥친 고통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사실은 누군가를 미워하고 분노하는 감정도 정말 견디기 어려운 거잖아요.그래서 적어도 그것만큼은 피할 수 있도록 그냥 신의 배려가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합니다. Q.그 당시 그 가해자는 어떻게 됐었어요? 이지선 교수.아마 법에 따라 처벌을 받으신 것 같긴한데, 오지 않으셨어요.그래서 저도 뉴스에 나온 대로 성씨만 알고요.물론 사람마다 다 각자 다를 거예요.이게 꼭 그게 필요한 상황도 있고 누군가를 보고 나면 사실은 어떤 관계가 생기고 나면 이게 정말 잊을 수 있었을까 그 생각이 드는 거예요.어떻게 달라질지 이거 알 수 없는 거거든요.그런데 그냥 실제로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었기 때문에 그냥 우리가 잊고 살았어요.그래서 사실은 이런 질문 받을 때, "그래 가해자가 있었지"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그래서 적어도 그 부분만큼은 잊어버리고 그냥 제가 저 살아남는 것, 제가 회복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었던 그 힘을 모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7개월 정도 후에 이제 퇴원을 하셨다고요. 이지선 교수.그런데 제가 적어도 병원에 있는 동안은 수술을 받으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줄 알았어요.저희들이 피부는 갖게 되었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모습으로 이제 집에 돌아갔고 그때부터 사실은 또 다른 어려움의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새로운 저를 받아들이는 과정 그게 참 힘들었던 것 같아요. Q.어느 날은 거울을 보시다가 "안녕 이지선" 이라고 하셨다고 이지선 교수.처음에는 제가 숟가락 같은 데 이제 비친 얼굴을 보게 됐고, 눈썹도 없고 그냥 외계인 같다.그게 저의 첫 느낌이었어요.그래서 "나 아닌데 나 이렇게 안 생겼는데" 하면서 제가 본 모습을 막 잊으려고 했었는데그때 이제 보이게 된 것이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에 빛이었어요.너무 달라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도 저의 그 피부를 보는 게 아니라,내가 원래 사랑했던 내 동생, 내 딸, 내 조카 그 눈으로 바라보는 그분들의 눈을 보게 됐어요.그래서 "이 사랑을 저버려서는 안 된다" 그 생각을 하게 됐고 그러면서 이제 저도 거울 앞에 이제 용기를 내서 서게 됐죠.근데 처음 보는 분이신 거예요. 그래서 사람 처음 만나면 우리 인사하잖아요.그래서 저도 그래서 "안녕 이지선" 이러고 쓱 지나가고 또 보고 또 인사하고 자꾸 보면 정 들잖아요. Q.이후에 인간극장 <지선아 사랑해> 편과 에세이 <지선아 사랑해> 를 출간하게 됩니다.이지선 교수.제가 처음에는 TV 나가고 이렇게 하는 거에 대해서 걱정들이 많으셨어요.저희 가족들도 실제로 길에 나섰을 때 저를 막 구경하시고 막 정말 막 보고 놀라시는 분들 그런 눈빛들이 참 많았어요.그냥 제 주변에 제가 그 당시에 제일 듣기 싫었던 소리가 혀차는 소리였거든요.이제 그거를 전국에 네가 tv로 나갔을 때 그 눈빛을 너가 받는 게 싫다는 거예요.저는 한편으로 이렇게 지나면서 보니까 어떤 분들은 이렇게 길을 지나가셨어요.생각해 보니까 너무 특이해서 다시 보고 싶으면서 아닌 척하고 돌아와서 다시 오기도 하고 막 그러셨었거든요.근데 이런 분들이 두세 번 보고 나면 이제 자기 호기심이 이제 해결되고 나면 와서 더 보지는 않거든요.그래서 제발 이제 tv로 저를 좀 자세히 보시고 길에서 만났을 때 그냥 좀 편안하게 지나가 주시길또 한편으로 내 삶에도 희노애락이 있으니 당신의 삶처럼 그렇게 너무 특별하게 여기지 말아주시길그래서 사실은 제가 좀 살기 편해질 수 있겠다그런 기대로 tv에 나가게 되고 그냥 조금 더 나아가서는또 다른 지선이들이 그냥 세상에 좀 나왔을 때저를 보고 갖게 된 어떤 이해의 폭이 또 다른 누군가들에게도그렇게 지선 씨처럼 그렇게 오늘을 잘 살아가고 있구나 좀 그런 눈빛으로 바라봐주기를 하는 마음으로 세상에 나갔죠. 사고를 당했다'가 아니라 '사고를 만났다' 이렇게 표현을 좀 하신다고 그래요. 이지선 교수.어느 날부터 당했다는 표현이 조금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제가 사고를 당했다라고 말할 때마다 제 자신을 제가 저는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피해자예요.이렇게 설명하고 있는 것 같은거예요.그런데 피해자로 살고 싶지 않았고 또 돌아보니 제가 마냥 피해자로만 살지는 않았더라고요.잃은 것도 많았지만 얻은 것도 참 많았어요.보이지 않지만 훨씬 더 중요한 것들을 많이 얻게 됐고 그래서 저 스스로 그냥 말을 바꾸자 그래서 '사고를 만났다' 그랬어요.제가 반갑지 않은 거지만 만난 건 만난 거잖아요.'제가 만났다'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제가 이 사고와 이 나쁜 일과 헤어지기 시작한 것 같아요.그래서 우리가 그런 불행들을 만났을 때 자기 자신에 대해서 좀 다시 쓰기하는 게 좀 필요한 것 같아요.제가 그 다시 쓰기를 할 수 있었던 힘은 주변 사람들이 저를 새롭게 봐주는 환자가 아니라, 장애인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로 봐주는그 힘이 결국 제가 피해자로 살지 않고 다시 이지선으로오늘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오늘살이 이지선으로 이렇게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셨던 것 같아요. Q.지금 어딘가에서도 갑작스러운 또 일들로 좀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좀 전하고 싶은 얘기가 좀 있으시다면. 이지선 교수.어려운 일들이 예기치 않은 정말 꿈에서조차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어떤 일들이 우리 일상 속에서 일어나기도 하는데,우리가 그 일과 잘 헤어질 수 있다.그리고 언젠가 우리가 지금 당장의 모습은 내 상황이 보이는 상황들은 아무하고 절망적일지라도우리 인생이 결코 비극으로 끝날 것이지 않을 것이다.꽤 괜찮은 해피엔딩 동화에서처럼 왕자와 공주가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그런 해피엔딩은 아닐지라도 꽤 괜찮은 해피엔딩이 우리 인생 앞에 있을 것이다.그런 기대감.그게 결국은 희망의 힘이고요.그래서 그 힘으로 오늘을 또 하루를 또 하루를 그렇게 살아나가시다 보면 이게 분명 그날이 올 것이다라는 기대를 가져주셨으면 좋겠고그 마음에 좀 의구심이 드는 날이 오시면 그때 저를 좀 떠올려봐 주시면 어떨까?그래 저런 인생도 있더라. 그 당시에 저는 다들 아마 그랬을 거예요.저 사람 인생 끝났지 무슨 미래가 있겠어라고 했을 텐데 다 망가진 것 같아도 오늘이 있거든요.그래서 우리 인생이 꼭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는 않더라도 우리 인생이 꽤 괜찮다 내 인생도 꽤 괜찮을 것이다 그 마음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지선 교수님의 유퀴즈 영상 잘 보셨나요? 이지선 교수님의 강연 뿐만 아니라, 수많은 스타강사 명사특강 강연이 궁금하시면??

  • 이지선 강사
  • 2023-08-29
최태성 강사 강연 '조선은 왜 망하였는가?' 인문학 강의

주제의 시작인 "조선은 왜 망하였는가?"라는 질문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주제입니다. 조선의 몰락에 대해 깊게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요? 특히나 그 중요한 시점, 1910년 8월 29일, 이 날은 조선의 통치가 공식적으로 끝난 날입니다. 그 날이 어떠한 모습이었을지,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그 히스토리의 중요성을 함께 고찰해보려 합니다. 조선은 1392년부터 대한제국이 세워질 때까지, 대략 500년 가까이의 긴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성리학, 즉 유학의 일종을 기반으로 한 문화와 철학을 중심으로 통치되었습니다. 성리학은 사회의 계층과 서열을 정의하는 철학으로, 무엇이 정통인지, 어떤 것이 그렇지 않은지를 구분하였습니다. 이 철학은 사회의 안정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을 중시하였습니다.​중국과 조선, 임금과 신하, 양반과 천민, 남자와 여자 등, 성리학에서는 각각의 쌍에서 어느 하나를 정통으로 보았습니다. 이러한 성리학적 사고는 조선 사회의 모든 층에 깊게 뿌리를 내렸습니다. 외교 측면에서 조선은 '사대' 체제를 통해 큰 나라인 중국을 섬기는 방향으로 통치하였습니다. 이는 성리학 철학 내에서 중국을 섬기는 것이 옳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조선은 기본적으로 농업 중심의 사회였으며, 농사를 지어야 하는 백성들의 노력 덕분에 국가가 유지되었습니다.​500년의 역사를 가진 조선이 그동안 유지된 이유는 그 안에 단단한 체제와 시스템, 그리고 백성을 아끼는 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근대화가 시작되며 세계는 큰 변화를 맞이하였습니다. 자본주의, 평등, 자주적 국가라는 근대 사회의 원칙들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조선은 이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조선의 사회 체제는 여전히 농업 중심이었고, 자본주의와 평등의 원칙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신분제 체제가 계속 유지되면서 근대 사회의 평등 원칙을 수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맞물리지 못한 결과, 조선은 근대사회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였습니다.​1930년대, 전라도 광주 지역에는 여러 선교사들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선교 활동을 전개하면서 그 경험과 발견들을 선교 보고서에 담아냈습니다.​특히 광주 양림동에서의 경험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선교사들은 양림동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이 인터뷰 중에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930년대라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절에도, 인터뷰를 받은 500명의 여성 중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 여성은 겨우 50명 미만이었습니다.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을까요? 그 당시의 사회적 관점에서 여성은 이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사회적 관계를 맺기 위한 도구로써 중요하게 여겨졌지만, 여성은 그 당시 사회에서 주로 가정 내에서의 역할에 집중하게 되어 이름이라는 개념이 중요하지 않았던 것입니다.​1930년대의 조선 사회는, 일제 강점기를 넘어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500년 동안의 전통과 관행이 깊게 뿌리박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변화와 발전은 느리게 이루어졌고, 이는 조선의 외교 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조선은 명나라와 청나라와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그 시절, 조선은 외세와의 관계에서 자신의 운명을 그들에게 의존하며, 자국의 문제점들을 외부의 힘을 빌려 해결하려 했습니다. 이런 의존적인 태도는 1876년 개항 이후에도 계속되었으며, 이를 대표하는 사건으로는 1882년의 이모군란이 있습니다.조선은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청나라에게 도움을 청하며 sos를 보냈습니다. 이런 상황은 갑신정변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조선의 역사와 정치, 사회 구조는 500년 동안 성리학을 기반으로 운영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동력을 잃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조선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그 결과 1910년 8월 29일에 한일 강제병합조약이 발표되면서 대한제국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은 그의 나라가 멸망하는 순간에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제 허약해졌다"라며 일본에게 운명을 맡기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조선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세계사에서의 위치는 무척 중요했지만, 순종 황제의 결정은 내부와 외부의 다양한 압박과 변화하는 국제적 환경 속에서 힘겨운 선택이었습니다.일본에 의한 조선의 병합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큰 상처를 안겼습니다. 독립을 위한 노력들이 펼쳐졌지만, 일본은 그러한 움직임을 강압적으로 진압하였습니다. 3.1 운동은 그런 노력 중 하나로, 한국인들의 독립 의지와 국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조선이 일본에 흡수된 것은 단순히 군사적, 정치적 약점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사회 구조와 체계,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조선을 움직였던 가치관과 철학이 현대화와 국제화의 파도 속에서 적응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도 큰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선교사들이 광주 양림동에서 경험한 사실은 그 당시의 사회에서 여성의 위치와 가치관을 대표하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시절 여성의 정체성과 가치는 주로 가정 내의 역할과 관련되어 있었으며, 그로 인해 여성 스스로의 개인적인 정체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부각시키는 것이 어려웠습니다.​오늘날 우리가 이러한 역사를 돌아보며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많습니다. 역사는 반복되지 않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며, 그러한 과거의 오류와 배운 점을 통해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과거의 순간들에서 배운 교훈을 현대의 삶에 적용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 최태성 강사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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