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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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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특강 유경철 대표 강연 '성과를 내는 팀장의 완벽한 리더십'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특강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기업 특강 유경철 대표 강연 '성과를 내는 팀장의 완벽한 리더십'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소통의 본질을 이야기할 때 비유하는 것이 프리즘입니다.어린 시절 가지고 놀았던 프리즘을 기억해 봅시다.빛의 프리즘을 통과하면 방향에 따라 다양한 색깔이 보여지게 됩니다.하나의 빛이 들어왔는데 왜 이렇게 다른 색이 보여질까요?소통도 이 프리즘과 같은 원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소통이 어려운 것은 인식의 프리즘 때문입니다. 인간은 살아온 환경과 성격, 가치관, 신념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욕구, 감정 생각도 다릅니다.따라서 똑같은 것을 보고 들어도 인식하는 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의 프리즘으로 비유합니다.동일한 영화를 봤는데 한 명은 너무나 재미있었다고 하고 다른 한 명은 최악이라고 말하는 이유도 바로 "인식의 프리즘 차이 때문" 입니다.이런 상황이 벌어질 때 저 사람 참 이상하네 재미있는 영화를 재미없다고 말해 이렇게 생각하고 나랑 너는 너무 달라 같이 어울릴 사람은 아니야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과의 관계와 소통은 어렵게 됩니다.이처럼 사람들은 각자의 욕구 감정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인식의 프리즘을 통해 세상을 봅니다.따라서 우리가 대화를 할 때 나의 욕구 감정 생각은 사실이 아님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나의 욕구 감정 생각은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인 경험임을 인정하는 것이죠.다른 사람이 보고 들은 것을 내가 똑같이 보고 듣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소통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인식의 프리즘을 이해할 수 있다면 사람들과 대화할 때 인식의 폭이 넓어집니다.내가 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낸다고 하더라도 불편하지가 않기 때문입니다.왜냐하면 우리는 인식의 프리즘을 통해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이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고, 타인의 의견도 수용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인식의 프리즘을 이해한다는 것은 사고의 영역을 넓히는 작업입니다.이것이 잘 되면 소통의 본질 관점에서 누구와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갈등이 생겼을 때 대화가 잘 안 되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말만 맞다고 생각하고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죠.그러나 다음과 같이 나와 타인의 인식의 프리즘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그 어떤 사람과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첫째, 일단 소통을 할 때 상대방의 인식의 프리즘을 존중하고 이해합니다.나와 다른 의견이 나오면 그 자체로서 충분히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둘째, 자신의 인식의 프리즘을 명확하게 표현합니다.타인의 다름을 인정하되 나의 생각도 잘 표현해야 합니다.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죠.그래서 상대방도 내 생각을 인식하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 다양한 사람들의 인식의 프리즘을 탐색합니다.타인의 인식이 프리즘을 비교해보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탐색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사고의 유연성을 높이고 어떤 부분도 거부감 없이 수용하려는 자세.인식의 프리즘은 결국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그 자세입니다.이처럼 상대방의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나의 생각을 공유하면 적절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지금 나를 한번 돌아봅시다. 동료들 또는 후배들과 이야기할 때 내 고집만 피우고 있지 않은가요?아니면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고 그들 생각에 공감하려고 하는가요? 인식의 프리즘을 이해하면 소통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고, 그 누구와의 대화도 두렵지 않게 됩니다.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비난하지 않습니다. 모든 생각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습니다.소통의 본질은 결국 나와 다른 타인의 욕구, 감정 생각을 수용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기 때문이죠.다른 나라에 가려면 여권이 필요한 것처럼 나의 말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려면 마음의 여권이 필요합니다.마음의 여권은 호감을 뜻합니다. 관계와 소통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서로 간의 호감이죠.조직에서 일을 할 때 호감 있는 동료가 점심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면 대부분 기쁜 마음으로 약속을 잡고 식사를 할 겁니다.그러나 비호감인 동료가 식사를 하자고 하면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피하고 싶을 거잖아요.이처럼 사람들은 호감 있는 사람과 더 많은 관계를 맺고 대화를 하고 싶어 합니다.따라서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 좋은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웃으면서 대화를 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배려와 관심을 가지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해야 합니다.소통을 잘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타인을 관찰하며 적절한 타이밍에 좋은 질문을 던집니다. 질문을 통해 말하는 쪽이 전하고 싶었던 말과 듣는 쪽이 받아들인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예를 들어 지금 당신이 한 말을 하는 뜻으로 받아들였는데 그것이 맞나요라고 확인하는 자세가 배려인 것입니다.상대방의 생각을 인정하고 확인하는 마음, 그것이 곧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자 사랑의 마음입니다.인식의 프리즘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하고 호감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라면 최고의 소통자가 될 것입니다. 유경철 대표님은 기업특강으로 동기부여,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조직관리, 조직활성화, 변화, 자기경영,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창의, 창의력 등 활발한 기업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 유경철 강사
  • 2024-11-13
스타 강사 개그맨 고혜성 강사 강연 '힘든 분들은 꼭 보세요' 동기부여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스타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스타 강사 개그맨 고혜성 강사 강연 '힘든 분들은 꼭 보세요' 동기부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고혜성 강사님은 前 개그맨이시자, 現 동기부여 강사로 활발한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동기부여 강사 고혜성입니다. 개그맨을 하기 전에 사업을 하다가 쫄딱 망해서 다 쓰러져가는 산기슭에 있는 폐가에 산 적이 있습니다.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었습니다. 70년대 지어놓은 기와로 된 지붕에 시골 재래식 화장실 마당에 풀이 자라나 있고 담벼락은 다 무너진 집이었습니다.매일 카드회사에서는 돈 달라고 전화가 빗발쳤습니다.당시에 신용카드를 9장을 만들었는데 9장 모두 신용불량자였습니다.누가 봐도 아무런 희망이 없는 그런 삶이었습니다.웃을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죠. 근데 재미있는 것은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크게 웃었던 때가 바로 그때입니다.제 인생 가장 밑바닥 최악의 상황에서도 저는 웃었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뜰 때부터 크게 웃는 훈련을 했습니다.수시로 크게 웃었습니다. 세상이 나를 울라고 했지만 저는 단 한 번도 울지 않았고 반대로 더 크게 더 많이 웃었습니다.긍정적인 것들을 계속 찾았습니다.그래도 살 집이 있어서 좋고, 월세를 안 내서 좋고, 산밑이라 공기가 좋다.살다 보면 예측하지 않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진짜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일이 꼬이고 사기당하고 태클이 들어옵니다.힘들 때는 두 가지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울거나 웃거나 우는 것은 쉬운 겁니다.웃는 것이 진짜 어렵습니다. 제가 아직 큰 성공을 하지 않았지만 많이 살아오지 않았지만 확실하게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언제 웃어야 되느냐, 언제 더 크게 많이 웃어야 되느냐 힘들수록 고통스러울수록 더 크게 더 많이 웃어야 됩니다.웃는 거 말고는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울어도 되지만 너무 오래 울지는 마세요.처음에는 옆에 와서 다독여줄 수 있겠지만 계속 울면 아무도 다가오지 않습니다.웃을 상황이 아니지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웃어야 됩니다.중요한 건 작게 웃지 마시고 크게 웃으세요. 크게 웃어야 힘이 나고 긍정적으로 바뀌게 됩니다.팔 근육을 생기게 하려면 무거운 아령을 들죠.나무 젓가락으로 수천 번 들었다 올린다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에너지가 들어간 만큼 육체도 단단해지고 정신도 단단해집니다.크게 웃으면 그만큼 힘들고 에너지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정신력이 단단해지는 것입니다.재밌는 건 크게 웃으면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집니다.최소한 크게 웃는 순간에는 부정적인 감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한번 실험해 보세요. 자주 웃고 계속 웃으면 그만큼 긍정적인 마음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내 인생이 지금이 최악이다. 아무런 빛이 없고 희망이 없다.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바로 이때가 가장 크게 웃어야 할 때입니다.물론 처음엔 어색하실 거예요. 쉽지 않죠. 울어야 되는데 웃으라니까 잘 안 되실 겁니다.그래도 웃으세요. 이거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어제는 울었지만 내일 울고 싶지 않으면 오늘 웃어야 합니다.저를 따라서 크게 한번 웃어보세요. 아침에 눈 뜰 때도 웃고 수시로 웃고 자기 전까지 한번 웃어보세요.그럼 반드시 내일 웃을 일이 생깁니다.저는 그렇게 산 밑에서 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개그맨 시험은 당시에 만 30세 31살까지만 볼 수 있었는데 저는 그때까지 개그맨 시험에 떨어졌습니다.개그맨이 될 수 없는 나이였는데 어느 날 새벽에 방송되는 개그맨 지망생들이 나오는 개그 프로그램이 생겼습니다.시청률이 0.3% 새벽에 방송이 됐습니다. 저는 시청률 상관없이 방송에 나가서 웃길 수 있다는 생각에 8개월 동안 출연을 했습니다.출연료는 6만 원. 한 달에 편집 안 되고 4번 나가면 24만 원을 받았습니다.돈은 저에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웃길 수 있기 때문에 나갔습니다.진짜 하고 싶은 일은 돈을 받지 않아도 평생 하고 싶은 일입니다.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찾고 싶을 때는 돈을 전혀 안 줘도 하루 세 끼만 먹어도 그 일을 평생 하고 싶은지를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새벽 2시 아무도 보지 않는 프로그램이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미친 듯이 개그를 짰습니다. 허구날 꼴찌하고 나이도 많은 사람이 웃기지도 않는다고 심사위원들이 늘 안타까워했습니다.그래도 저는 저를 믿었습니다. 난 반드시 웃길 수 있다.반드시 크게 웃길 것이다. 자신만 믿으면 됩니다.다른 사람이 나를 믿지 않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내가 나를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32살의 기적처럼 개그 콘서트에 제가 스카웃이 됩니다.그래서 CF도 많이 찍고 결국 꿈을 이뤘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을 웃겨드리겠다는 어린 시절 꿈을 드디어 이룬 겁니다.나보다 먼저 취업했다고, 나보다 먼저 성공했다고, 너무 부러워하거나 자신과 비교할 필요 없습니다.목욕탕 주인이 얘기했죠. 모든 사람은 다 때가 있다고 꽃마다 피는 시기가 다르듯이, 사람마다 인정받고 꿈을 이루고 존경받는 시기가 다 다른 겁니다.공자님, 부처님 예수님은 살아계실 때보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존경을 받고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저도 그동안 10년을 강연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저를 모릅니다.지금 유튜브에서 이렇게 짧은 특강을 하고 있지만 조회수가 높지 않습니다.그래도 계속 만들어서 올릴 겁니다. 언젠가는 대한민국 사람들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들어줄 거라는 믿음으로 계속 만들 겁니다.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내가 나를 인정하고, 내가 나를 존경하고,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내가 지금 이 일을 하는 것이 즐거우면 되는 겁니다.조금 늦더라도 기다리면 됩니다. 계속 걸어가면 됩니다.저의 때도 여러분의 때도 반드시 옵니다. 같이 웃으면서 재미있게 즐기면서 갔으면 좋겠습니다.비는 반드시 그치게 되어 있고, 눈은 반드시 녹습니다.아름다운 미래가 우리에게 반드시 올 거라 믿습니다.당신도 믿으세요 모든 것이 점점 더 좋아질 겁니다. 크게 웃으세요. 모든 것이 더 좋아지고 있다. 고혜성 강사님은 동기부여, 열정, 도전, 리더십, 웃음 등 다양한 분야로 재미있는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스타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스타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고혜성 강사
  • 2024-11-13
명사강연 김상근 교수 강의 '행복한 사회 만드는 법?' 인문학 강의

이 강의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를 통해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정의로운 공동체가 될 수 있을지를 배워보는 명사강연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공화국의 시민으로서 우리는 어떤 역사를 배우고,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 바로 시작 하겠습니다. 고대 그리스: 아름다움과 진리를 향한 탐구고대 그리스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보편적인 진리를 탐구한 사람들이 모여 있던 곳이었습니다. 아크로폴리스 언덕 위의 파르테논 신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그들이 추구한 이상적인 아름다움과 조화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건축과 예술에만 그치지 않고, 인간 본질과 사회 구조의 근본을 탐구하며 진리를 찾으려 했습니다. 그리스의 수많은 철학자와 예술가들이 서구 지성사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이유도 바로 이 탐구 정신 때문이었습니다.​그리스의 예술가들은 단순히 사람의 모습을 조각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들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이상적인 인간상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예를 들어, 폴리클레이토스는 인체 비례를 통해 아름다움을 정의하려고 했으며, 5세기 후반에 활동한 조각가 리시포스는 얼굴과 신체의 이상적인 비율을 제시하며, 그 비율이 신체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아름다움이란 표면적인 외관을 넘어서 보편적 원리를 찾으려 했던 그리스인들의 집념을 보여줍니다. ​고대 그리스의 교육철학: 파이데이아의 시작고대 그리스는 교육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공동체 전체의 행복을 위해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중시했던 '파이데이아'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인격을 완성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 고대 그리스에서 첫 번째 교육 교재로 사용된 이유도, 이러한 교육 철학에 기반하고 있었습니다.​일리아스는 아킬레우스와 같은 전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강한 용기와 힘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오디세이아에서는 지혜롭고 전략적인 지도자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오디세우스는 말을 잘하고 판단력이 뛰어난 인물로, 지도자는 단순히 강한 존재가 아니라 지혜롭고 설득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남겼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이처럼 이상적인 지도자를 양성하고, 공동체 전체의 행복을 위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레테: 개인의 탁월함을 추구하는 교육그리스 교육의 중요한 목표는 '아레테', 즉 탁월함의 추구였습니다. 처음에는 왕족과 귀족들이 아레테 교육을 통해 지도자로 성장했지만, 점차 평민들까지 탁월함을 추구하는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함을 추구할 때, 비로소 이상적인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지도자들만이 아니라 평민들까지 각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 사회에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초적인 요소였습니다.​아레테 교육을 받은 지도자는 단순히 개인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에서의 아레테는 개인의 완성이 공동체의 행복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이 개념은 현대의 성공적인 리더십의 본질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상적인 지도자의 덕목과 공동체의 행복플라톤은 '국가'라는 책에서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진정으로 사회를 위한 존재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동굴의 비유를 통해, 지도자가 환상에 갇히지 않고 진리를 바라봐야 하며, 그 진리를 깨달은 후에는 다시 동굴로 들어가 동료 시민들을 구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플라톤이 말한 지도자의 헌신적인 사명입니다. 사회를 위해 자기 이익을 넘어서 헌신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이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로마 공화국의 교훈: 법과 정의로마는 공화국 체제를 통해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로마에서 강조된 것은 바로 엄격한 법의 준수였습니다. 시민들은 법을 지키며 서로를 존중하고, 지도자는 법 앞에서 겸손해야 했습니다. 로마의 공화주의는 단순한 정치 체제를 넘어, 시민들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기본적인 원칙이었습니다. 이러한 원칙은 미국과 같은 현대 공화국의 기본 이념에까지 이어졌습니다. 로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법과 규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었습니다.​로마는 법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파스케스라는 의식을 사용했습니다. 지도자는 시민 앞에서 파스케스를 들어 경의를 표하며 법을 지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법의 엄격한 적용을 강조하는 의식으로, 현대의 공화주의 정신을 함양하는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진정한 수호자의 사명: 이타적 지도자의 필요성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철학자들은 이상적인 지도자가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강조한 이타적인 지도자의 역할은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개인적 이익을 넘어서는 것이었습니다. 플라톤의 동굴 비유에서 보듯, 진정한 지도자는 진리와 지혜를 깨달은 후 다시 동굴로 돌아가 시민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타적인 존재로서의 지도자는 공동체를 하나로 결속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지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가르침입니다. ​로마 공화국의 몰락과 지도자의 책임로마 공화국은 결국 몰락을 맞이하게 됩니다. 로마의 공화주의가 위기에 처했던 이유 중 하나는 지도자들이 법과 규칙을 무시하고 권력을 남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카라칼라와 같은 폭군은 권력을 오용하여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했으며, 이러한 이기적인 지도자들로 인해 공화국은 폭력과 혼란 속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로마 역사가 카시우스 디오와 같은 인물에게도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지도자가 개인의 욕망을 넘어서 공동체를 위한 봉사를 해야만, 공화국이 지속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는 사례입니다. ​현대 한국 사회에 주는 교훈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많은 교훈을 남깁니다. 그리스는 시민들이 탁월함을 추구하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라고 보았습니다. 로마는 법과 정의를 중시하며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사는 사회의 본질을 고민했습니다. 한국도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며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법치 국가로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법을 준수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며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로마에서의 공화주의 정신은 모든 구성원이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진정으로 행복한 사회가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고대의 지혜는 우리가 사회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법과 질서를 지키고, 이타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사회에 기여할 때, 더 나은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는 점을 가르쳐 줍니다.개인의 행복이 모여 만드는 행복한 사회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철학과 역사에서 우리는 행복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길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탁월함을 추구하며, 법과 정의를 지키고, 서로를 존중할 때 비로소 사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고대의 역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 김상근 강사
  • 2024-11-13
명강사 한양대 홍성태 교수 강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잘나가는 브랜드에는 반드시 '이것'이 있다'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명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명강사 한양대 홍성태 교수 강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잘나가는 브랜드에는 반드시 '이것'이 있다'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한양대 홍성태 교수님은 국내 대표적인 마케팅 전문가로 현실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하고 계십니다. Q.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브랜드의 정의는 무엇일까요?A. 이름 석자가 브랜드 아니겠어요?그러니까 세상에 모든 것이 다 이름이 있는 겁니다. 노자 도덕경에 보면 첫 줄 말고 두 번째 줄에 무슨 말이 있냐면 "유명만물지모" 이름이 곧 존재를 만든다 라는 뜻입니다.예를들어, 아기를 낳았으면 이름을 지어주는데, 그럼 하나의 브랜드가 된 겁니다.그런데 이름만 지어줬다고 좋은 부모가 아니니까 이름에 걸맞게 키워야 됩니다.그런 과정을 브랜딩이라고 합니다.그래서 브랜드라는 것은 이름을 짓는 거고, 그다음에 그걸 잘 관리해주는 브랜딩이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Q. 브랜딩의 과정 - 브랜딩에서 중요한 요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A. 브랜딩이 복잡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딱 두 가지만 잘하면 됩니다.하나는 컨셉팅입니다.이름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두번째는 개념 만들기와 체험 만들기 입니다.사람들이 그 이름을 들었을 때와 체험할 때 그 이름의 느낌이 같이 와야 합니다.그래서 이 두가지가 결국 브랜딩하는 과정이 되는 겁니다. Q. 탁월하게 되는 브랜드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A. 결국 브랜드에서 중요한 게 '브랜드의 소울' 입니다.이 '소울' 을 마케팅에서는 '컨셉' 이라고 하는데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예를 들어, 어떤 회사에 컨셉이 있으면 CEO 부터 판매 직원까지 일관성있게 내려가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이 일관성이 있다면 그걸 어떻게 꾸준하게 실행하느냐도 중요합니다.  Q. 오래 가는 브랜드는 어떤 힘이 있는걸까요?A. 내가 열심히 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브랜드 관리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철학적 백그라운드가 없으면 흔들리게 되기 때문입니다.제가 만난 경영자 중에 훌륭한 분 LG생활건강에 차석용 부회장님이라든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님이 계십니다.LG생활건강의 차석용 부회장의 경우에 보면 외부 사람들을 거의 안 만나십니다.오전 6시에 딱 칼같이 출근하셔서 오후 4시에 칼퇴하시고 시장을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끊임없이 고객들하고 만나서 소통하십니다.그리고 시중에 나와있는 잡지들, 기사들, 책들도 굉장히 많이 읽으십니다.그러면서 여성 제품에 대해서 굉장히 잘 아시고, 심지어 광고 모델도 정말 잘 고르십니다. Q. 한국 브랜드의 잠재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A. 한국 브랜드의 잠재력 엄청납니다.요새 K-팝, k-드라마 k- 자만 붙으면 전세계에서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기대 수준이 높습니다.한편으로는 k- 자 붙은 거에 대해서 조금씩 지루해하는 분위기도 생기게 되었답니다.그럼 우리가 이게 어떻게 길게 나가야 하느냐 이거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텐데 저는 케이푸드 같은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그 나라 음식으로 그 나라 문화를 많이 소화합니다.결국 의식주 휴미락에서 전체적인 분위기로 다 나가야 될 것 같고, 잠재력은 무한하고 너무 케이에 의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각자 자기 브랜드로서 세계 시장에 나가서 이름을 떨쳐야됩니다.Q. 한국의 브랜드의 특징이 뭘까요?A. 우리의 비빔밥이 아주 조화를 잘 이룹니다.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감성의 문제인데 세상의 모든 거는 그냥 갑자기 그냥 태어나는 건 없습니다.이것저것 합해서 뭔가 또 새로운 게 나오기 때문입니다.결국 믹스하는 감성이 아닌가 싶습니다.Q. 글로벌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를 위한 조언이 있으실까요?A. 우리는 훈민정음은 아주 탁월하지만 말 자체에 받침이 있습니다.그래서 그 받침 쓰기가 영어로 되게 힘든데, 외국 사람들이 읽기 불편하지 않아야 합니다. 결국 브랜드라는 것은 그 밑에 소울으로 영혼이 있어야 되고, 영혼이라는 건 바로 컨셉이기 때문에 이 컨셉이 뚜렷해야 됩니다.혹시 이 지금 영상을 보시는 분들 한 번 생각해보시고 점검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우리 회사의 컨 콘셉트는 뭘까 이게 과연 소비자 관점에서 볼 때 그런 콘셉트일까?''이 컨셉이 우리 직원들한테 내재화되어 있나 또 이 컨셉이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를 보면 그런 컨셉을 정말 체험하고 있는가'그래서 결국 사람한테 영혼이 있듯이 브랜드에는 컨셉이 있으니까 그 콘셉트 관리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홍성태 교수님은 경영, 변화, 창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명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홍성태 강사
  • 2024-11-12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 강연 '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연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연사 섭외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 강연 '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김광석 교수님이 들려주시는 경제전망을 통해 극심한 경제 위기에서 우리의 자산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에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극심한 불황이 이미 왔고, 이는 계속된다. 많은 분들이 IMF 외환위기 때보다 더 힘들다" '정부는 왜 경제가 회복된다고 말하나?' 여기서 의문이 듭니다. 외환위기 때 한국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5.1% 이었고, 현재 경제성장률이 2.4%인데 어떻게 IMF 외환위기 때보다 더 힘들까?이런 질문에 대해서 저도 사실 고민을 많이 해 보고 있습니다.  그래프 보시는 것처럼 20년의 팬데믹 경제 위기가 왔고 22년 ~ 25년 내내 평균 1.9% 수준의 l자형 경기 침체 국면에 진입해 있는 겁니다.작년에도 어려웠고, 올해도 어려웠고, 내년에도 어려운 경제가 너무나 오랫동안 지속되다 보니 비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복싱 경기 12라운드를 계속 얻어맞은 겁니다.IMF 외환위기 때보다도 더 힘든 상황까지는 아닌데 왜 더 힘들다고 하실까 그걸 놓고 좀 고민을 해봤습니다.너무나 오랫동안 불황을 5년 동안 경험하고 내내 맞았기 때문에 그 경기가 끝나면 사실 한 달 동안 앓아눕는 겁니다. 특히 '경제는 왜 내수 중심으로 회복된다고 말하나?' 제가 매년 경제 전망서를 발간하는 저자로서 객관적으로 비교해 보면서 어떻게 경제를 바라보는 것이 맞는지 말씀드리고자합니다.지금의 내수 경기가 참 불안하다는 것을 대표성 있게 보여주는 현장이 자영업자분들이 유리문 앞에 붙여놓은 폐업 문구인 것 같아요.우리나라의 취업 구조를 보면 취업자가 약 2700만이에요.이 2700만 명 중에 대략 250만 명 정도의 임금 근로자가 있고 나머지 약 650만 명의 자영업자들이 계신겁니다. 임금 근로자가 월급을 받아서 자영업자 매출로 연결되는 걸 소비하고, 그 소비하는 게 일부 내수 경제로 표출이 되는 구조입니다.'2023년 경제 전망할 때 경기 침체가 시작된다" 라고 말씀드렸고 "실질임금이 감소한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그래서 실제 실질임금이 감소하기 시작했고, 임금 근로자들이 소비를 아낍니다. 그래프 보시는 것처럼 2020년 팬데믹의 충격 때 소매 판매액이 마이너스 0.1%로 감소했고, 22년 23년의 소매 판매액이 급감했습니다.24년 상반기 기준으로 마이너스 2.4%로 소매 판매액이 더 급감하면서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것입니다. 인구 구조적으로 경기가 안 좋은데 베이비붐 세대가 생애 주된 직장에서 퇴직을 시작했는데 재취업하기가 어려우니 창업을 하는 겁니다.그러니 24년 올해의 폐업자 수는 1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폐업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중산층이 저소득 계층으로 전락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소득의 양극화를 불러오는 겁니다.정부는 경제 전망이 왜 회복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KDI의 전망 한국은행의 전망을 가지고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서 전망치를 설명드리겠습니다.이제 한국은행의 한국경제 진단은 물가 상승률의 흐름이 지금 우리나라의 목표 물가가 2%입니다.2%를 넘어도 안 되고 2%를 밑돌아도 안되는데, 지금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이 전월 발표된 게 1.6%고 엊그제 발표된 게 1.3% 입니다.지금 2%라는 기준선 목표 물가를 밑돌기 시작한 이 물가 상승률이 1.3%까지 떨어졌다는 건 그만큼 수요가 부진해졌다는 겁니다.우리가 2021년 2% 물가 상승률을 초과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내내 디플레이션을 걱정했고, 실제 마이너스 물가도 기록했었습니다.내수 경기를 보면, 한국은행이라고 판단했을 때 GDP의 민간소비도 이미 위축됐고, 소매 판매도 계속 둔화되는 흐름입니다. 한국은행의 전망은 '취업자 수도 둔화되는 흐름이고, 경기가 둔화되니 물가 상승률도 하향 안정화될 것이고, 2% 수준에 수렴할 것이다' 입니다.2%를 밑돌 것까지는 전망하지 않고 있으니 그만큼 2%를 밑돌지 않도록 금리 인하를 단행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습니다.24년 한국은행이 보고 있는 성장률이 어쨌든 2.4%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출이 뒷받침돼서 수출의 기여도가 높기 때문에 내수는 뚜렷한 회복은 아직 아니지만 2.4%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다라고 전망을 하는 것입니다.24년 하반기부터 반도체나 조선이나 자동차가 그동안에는 수출이 뚜렷하게 늘어나면서 한국 경제 성장을 지탱해 왔지만, 그만큼 뚜렷한 성장 기여를 못 하니 성장 기여가 없고 내수 성장 기여도가 늘어나는 국면으로서 2.2% 수준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는 겁니다.25년에 2.2% 수준의 성장률이 유지된다는 것은 25년 상반기 25년 하반기 내수 성장 기여도가 회복될 거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겁니다.내수 회복의 여지가 전혀 나타나지 않아 금리를 인하해도 부동산 시장으로만 쏠리는 움직임으로만 전개가 된다라고 가정한다면 한국은행의 적극적인 금리 인하와 그런 재정정책의 투입의 효과가 내수 성장 기여도를 끌어올릴수록 없기 때문에 이러한 전제가 과연 '한국은행의 전망 시나리오가 정말 이대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을 갖게 됩니다. KDI의 진단은 경제성장률의 흐름이 전년 동기 대비 24년 기준으로 1분기 때 나름의 정점을 찍고 24년 2분기 들어 꺾입니다.특히 전기 대비로는 24년 2분기 들어 꺾이고, 마이너스 0.2 배경 중에 보시는 것처럼 민간 소비와 소매 판매액도 계속 마이너스입니다.그리고 건설투자도 둔화되고 있고 설비 투자도 줄어들고 있습니다.민간소비 건설투자, 설비 투자 이 세 가지를 더하면 내수이고, 외수와 내수를 더하면 GDP 입니다.여러분 가격이 왜 떨어질까요?공급이 많아져도 가격이 떨어지고, 수요가 줄어들어도 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공급이 많아져서 가격이 떨어지면 그나마 괜찮지만, 내수가 둔화돼서 수요가 줄어들어서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이라고 가정하면 내수 경기가 참 부진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는 겁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는 것은 불황형 소비자 물가 상승률 둔화입니다.취업자 수의 증감을 봐도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주춤해지고 있고, 전반적으로 우리 내수 경기가 둔화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지금부터가 KDI의 한국 경제 전망입니다.KDI는 한국 경제를 전망할 때 세계 경제 성장률에 대한 전제, 국제 유가에 대한 전제를 깔았겠습니다.세계 경제 성장률이 3.33.2 3.2%로 세계 경제의 흐름이 전개될 거라는 기존의 전제에서 반등할 거라고 전제를 바꿔놓고 전망했습니다.이 바꿔놓은 전제가 맞지 않고 'IMF는 오히려 하향 조정했다' 라고 보는 겁니다.국제유가에 대한 전제도 23년~25년 국제유가가 높게 치솟았다가 나름 유지된다에서 수정된 전제는 하향 안정화될 전제로 바꿉니다.이게 좋다 나쁘다의 개념이 아니라 세계 경제에 대한 전제와 국제유가에 대한 전제가 한국 경제를 전망할 때 긍정적인 전제로 바꾼겁니다.한국 경제라는 전망치 c를 전망할 때 a 더하기 b인데 a와 b를 긍정적으로 바꾼 겁니다.쉽게 말하면 저는 한국 경제를 전망할 때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을 기초로 하겠습니다.세계 경제의 흐름이 팬데믹 경제 위기 오기 전까지의 평년 성장률이 3.7% 였고, 10년 동안 팬데믹 이후 3.2% 수준으로 내려옵니다.저성장 고착화 앞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존 25년 경제성장률의 전망치가 3.3에서 오히려 3.2에서 그동안 내려왔고, 부정적으로 더 바뀐겁니다.  이 전제가 이미 바뀌었는데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도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대목입니다. 내수가 뚜렷하게 회복될 것이라고는 보지 않고 어쨌든 기업들은 설비 투자를 조금 강화해 나갈 수는 있지만 내수 진작 측면에서 민간 소비를 끌어올릴 만큼의 여력은 25년에 당장 일어나기는 좀 어렵겠다라고 보는 관점에서 한국 경제를 1.9% 로 2의 잠재성장률을 밑돌 것이다라고 전망을 합니다. '극심한 불황이 작년부터 올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다' 라고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정부의 경제 전망은 많은 것들을 의미합니다.'경제가 낙관적으로 흘러갈 것이다' 라고 전망한다면 '횟수가 충분할 것이다' 라고 횟수를 추계할 수 있지만 추계가 안 나오는 겁니다.다른 데 쓰여야 될 예산이 엉뚱한 데 쓰이게 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이 악순환의 고리가 되는 겁니다.원래 계획과 달라진 대로 쓰이는 게 말이 안되는 겁니다.이 낙관적인 전망치를 제시하는 것이 경제 주체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기대를 하게 하고, 기업들의 움직임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만, 낙관적인 전망에 대한 실망과 반복되는 조정이 있다면 그 전망치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양치기 소년의 늑대가 나타났다가 돼버릴 수가 있다는 겁니다.그 경고에 대응하지 않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단 말이 전망은 전망대로 제시하는 것이 더 적합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님은 現 한양대학교 교수이자, 한국경제산업연구원의 경제연구실장으로 재직하시며,연사 섭외를 통해 4차산업, 미래, Ai(챗 GPT), 산업, 미래사회, 비즈니스, 블록체인, 핀테크, 위기관리, 경제, 경제전망, 부동산, 재테크 등쉽고 재미있는 특강 (강의) 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연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광석 강사
  • 2024-11-12
기업강연 김경일 교수 특강 '한국인의 꿈과 목표' 강의

안녕하세요. 기업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 강의에서는 우리가 한국 사회의 독특한 삶의 방식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길을 찾고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김경일 교수님은 우리의 문화와 사회 구조, 그리고 개인의 심리를 심도 있게 다루며,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한국의 치열한 삶 속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고, 어떻게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기업강연은 의미 있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1. 고각성 사회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한국이란 나라, 정말 독특하죠. 계절의 변화가 극심하고, 여름과 겨울의 온도 차가 큰 것처럼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또한 늘 극적인 에너지가 넘쳐요. 외국에서 온 친구들은 밤낮없이 깨어있는 서울의 대학가를 보고 24시간 축제 모드로 사는 건가 싶어하죠. 한국은 그런 면에서 ‘고각성 사회’라 불리기에 충분한 나라예요. 늘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하는, 그야말로 바쁜 일상과 열정이 섞인 사회죠. 우리는 각자 너무 많은 일을 떠안고 바쁘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젖어있고, 그 모습이 일상에서 여실히 드러납니다. 2. 부지런함과 열정이 특징인 한국 사람들한국 사람들은 해외에서도 ‘부지런한 민족’으로 알려져 있어요. 외국에 나가보면, 한국인들은 종종 ‘현지에서 제일 열심히 사는 사람들’로 손꼽히곤 합니다. 어디에 있든, 일하는 모습에서부터 일상을 즐기는 모습까지 항상 열심히 몰두하는 한국인의 특성은 독특하다고 할 수 있죠. 외국의 연구자들이 한국에 와서 이곳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너희들끼리라도 모른 채 열심히 산다"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니, 정말 대단한 거죠. 노는 것조차 부지런히, 열정적으로 해내는 모습은 우리 환경이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3. 꿈과 목표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물론 열심히 사는 것이 전부는 아니죠. 열심히 살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꿈과 목표는 무엇인지 계속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남들이 가지는 것을 따라가고자 하는 것과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구분하는 일은 쉽지 않아요.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남들이 가는 길이 정답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그래요. ​"내가 이걸 진짜 원하는 걸까?"라는 질문을 던져보지 않으면 결국 남들에 휩쓸려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어린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물건을 갖고 싶어하지만, 정작 그 물건을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가 무작정 따라가고 있는 꿈이나 목표도 사실은 남들이 원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분명히 알아가는 것이죠.4. '나'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는 방법 – 두 가지 유형우리가 꿈을 찾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하나는 ‘디벨롭(Develop) 유형’으로, 다양한 일과 경험을 통해 점차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는 방식이죠.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한 가지 일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경험을 쌓으면서 조금씩 자신에게 맞는 것들을 찾아갑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직무와 역할을 경험하며 조금씩 자신의 방향성을 조정해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일에서 의미와 보람을 찾으려고 노력하죠.​반면 ‘핏(Fit) 유형’은 자신과 딱 맞는 일을 만나기 전까지는 좀처럼 큰 동기부여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진정 자신과 잘 맞는 일을 찾기 위해 긴 방황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자신의 열정이 온전히 발휘될 수 있는 일을 발견했을 때, 모든 힘을 쏟아부으며 몰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결국 두 가지 유형 모두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일 뿐이에요. 우리에게 맞는 방식이 무엇이든,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5.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이 강의는 단순히 꿈을 설정하는 것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잘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부모의 직업을 자연스럽게 이어받거나, 정해진 틀 속에서 살아가면서 큰 고민 없이 인생을 살았을지도 몰라요. 그러나 오늘날에는 선택의 기회가 늘어났고, 따라서 고민도 많아졌습니다. 선택지가 많아졌다는 건 그만큼 내가 원하는 길을 찾는 게 중요해졌다는 뜻이기도 하죠. 결국 나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혼란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너무나 당연해요. 이제는 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야 하는 시기니까요. 6. 여유 있게 바라보는 긴 인생 여정우리 삶을 긴 호흡으로 바라본다면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젊은 시기에 모든 걸 몰아붙여야 하는 시대는 끝났어요. 이제는 140세까지 살 가능성도 있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대학에 늦게 진학하거나,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고 해도 큰 문제가 아니에요. 그렇게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는 것이 오히려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건 천천히 가더라도 확실하게 나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는 거죠. 7. 나와 다른 사람들을 통해 얻는 통찰길을 잃고 혼란스러울 때, ‘부정적인 롤모델’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긍정적인 롤모델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자극을 받지만, "나는 저렇게 살고 싶지 않아"라는 부정적인 롤모델도 큰 깨달음을 줄 수 있어요. 내 삶의 방향을 잡아가는 데 있어서는 다양한 시각이 중요해요. 꼭 나와 비슷한 사람들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전혀 다른 결의 사람들과도 만남을 가져보는 게 필요하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8. 질문하고 탐구하는 삶의 지혜우리에게는 끝없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끊임없이 질문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과정이야말로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그리고 이런 과정 속에서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 우리가 이 사회에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이 강의를 통해 자신만의 인생 여정을 새롭게 바라보고, 남들이 정해준 기준이 아닌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 김경일 강사
  • 2024-11-11
초청 강연 인디애나 대학교 영상의학과 조태호 교수 강연 '젊은 치매의 습격'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초청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초청 강연 조태호 교수 강연 '젊은 치매의 습격'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조태호 교수님은 Ai(챗 GPT), 미래기술, IT트렌드, 산업, 건강, 심리, 정신 등 특강을 진행하십니다.  치매 발병률이 늘고 있고 치매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치매의 조짐을 발견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여기에서 AI가 사용이 돼서 상당히 높은 확률로 조기 발견을 도와주고 의사의 판단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알츠하이머를 미리 알고 있다면 마치 당뇨를 관리하듯이 그래서 합병증을 피할 수 있듯이 치매라는 증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먼저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알츠하이머 병이 있어도 치매로 이어지지 않게끔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 안에서 AI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이 시간을 통해서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젊은 치매의 발병률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인류는 지금 유사일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디지털 AI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현재 성장기의 청소년은 AI가 편집한 SNS 타임라인에 익숙해져 있고요.하루 평균 6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보면서 자라고 있습니다.내가 굳이 찾지 않아도 나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찾아주고 제한된 뇌 활동으로도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생활습관의 변화에 익숙해져 있는 겁니다.그런데 이런 변화가 알츠하이머병의 연령대를 충격적으로 낮추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디지털 시대가 가져온 편안함에 대한 대가가 우리의 삶과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거죠.혹시 아직도 알츠하이머가 나이 드신 분들한테만 생기는 것으로 알고 계십니까?젊은이들 사이에서 치매로 인해서 고통받는 사람의 비율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요.중앙치매센터에서 발표한 2019년 대한민국 치매현황 자료를 보시면, 현재 국내에 조기 치매로 판정받은 환자의 수가 9만 4천 명이 넘습니다.10년 전인 2010년만 해도 이 숫자는 2만 6천 명에 불과했어요.최근 10년간 한창 일할 나이에 가장들 아직 젊은 사람들의 치매 발병률이 3.6배나 늘어났다는 겁니다.고령화 시대다 보니까 전체 치매 환자의 수가 늘어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죠.하지만 아직 젊은 세대에서의 수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걸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합니다.저는 미국에서 알츠하이머를 연구하는데, 이것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그리고 세계적인 추세입니다.예를 들어 미국에서 가장 큰 민간 보험회사 중 하나인 블루크로스 블루실드라는 회사가 치매로 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숫자를 지표로 만들어서 2020년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30세에서 44세 사이에 알츠하이머로 진단받은 환자가 4년간 무려 404%가 늘었습니다.겨우 4년간 30~40대 알츠하이머 환자 수가 4배 가까이 늘었다는 겁니다.젊은 환자의 숫자가 3배에서 4배 늘어나고 있는 현상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보여지고 있다는 거죠.이에 대한 연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최근에 캐나다 윌프리드 로리에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 논문을 보면요.그동안 한 번도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디지털 미디어와 스마트폰의 출연이 원인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즉 뇌 성장기에 디지털 미디어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자란 세대가 점점 나이를 먹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거예요.성장기나 청소년기에 스마트폰에 빠져드는 것이 뇌 전전두엽 피질이나 후두 피질, 측두피질의 변화를 가져온다.이런 연구는 그동안 아주 많았는데 이번에 이것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률 역시 높일 수 있다고 조사된 겁니다.그래서 1985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장기에 스마트폰이라는 변수를 넣어서 다시 조사해 보니까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알츠하이머 발병률의 4배에서 6배까지 수치가 증가하더라는 거죠.이런 결과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조금 전 말씀드렸다시피 실제로 미국에서 젊은 치매로 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증가율이 4배에 이르렀다는 점, 그리고 우리나라의 젊은 치매 환자의 증가율 역시 3.6배에 이르렀다는 것 때문입니다.스마트폰을 보면서 유년기나 청소년기를 보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발병의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뜻이 되겠죠.현재 세계적으로 젊은 치매 조기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의 수는 390만 명에 이릅니다.그리고 이 수치는 매년 35만 명씩 증가하고 있는데, 하루에 958명씩 젊은 나이에 치매로 판정받고 있다는 뜻이죠.여러 지표들은 이 카운팅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고젊은 층의 문제가 대두되는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는 가족을 부양하는 연령대라는 거예요.4~50대 가장이라면 치매에 경미한 증상이 있어도 일을 계속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대부분의 치매 치료는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부양자녀가 있고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땅한 치매 치료 서비스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그러다 보니 젊은 시기에 치매 증상이 있어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고요.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증세는 더 심각해지고 결국 한 두 세대의 모든 가족이 고통을 받게 된다는 겁니다.무관심하거나 이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젊은 치매의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젊은 치매 환자를 포함한 전체 치매 환자 수는 국내에 약 80만 명 가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65세 이상 노인의 10명 중 1명이 치매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다는 건데요.이 숫자는 20년 주기로 2배씩 늘어나고 있다고 예측되고 있습니다.그래서 2050년에는 국내에 300만 명 이상이 치매로 고통받을 거라고 예측되고 있어요.같은 시기에 세계적으로는 1억 5천200만 명의 치매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되었습니다.그런데 이 비율은 지금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젊은 치매 환자의 비율을 감안하지 않은 숫자입니다.따라서 이 숫자가 훨씬 더 커질 위험이 없지 않습니다.만일 인류가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면 젊고 늙음에 관계없이 치매에 쓰나미를 맞이해야 할 상황에 놓여 있을지도 모른다는 겁니다.치매 발병률의 증가는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대가를 요구합니다.현재 국내에서 치매 환자로 인해 발생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한 해 약 19조 원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미국의 경우 지난 2021년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쓴 비용이 6천120억 달러 한화로 775조 원에 이른다고 발표했어요.환자가 늘어날수록 당연히 이 비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치매가 사회경제적으로 가지고 오는 또 다른 문제는 치매 환자를 돌보기 위한 인력이 필요하다는 겁니다.치매 환자를 돌보기 위한 인력이 급증하면서 노동력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고, 전체의 생산성이 감소할 거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치매는 개인과 가족에게 고통을 줄 뿐 아니라 한 국가의 실질적인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쩌면 이번 코로나 사태로부터 배울 교훈이 있을지도 모릅니다.코로나바이러스를 방치했다면 아마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숫자와 사망률로 인해서 더 큰 피해를 입었을지도 모르죠.하지만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국가가 공황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아낸 경험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치매도 마찬가지로 문제가 코앞에 닥칠 때까지 무시하고 뒤늦게 해결하는 게 아니라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이 선제적 조치라는 것은 알츠하이머병 또는 다른 병으로 인해 치매 증상을 보이게 될 환자들에 대한 조기 발견이 될 수 있습니다.우리 뇌는 알츠하이머 병이 있어도 치매라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오랜 시간을 버텨줍니다.그래서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발견해서 관리해주는 것으로 치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마치 당뇨병이 있어도 잘 관리해주면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죠.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은 현재로선 뇌 척수액을 추출해서 베타 아밀로이드나 타우 단백질의 비율을 조사한다든지 아밀로이드 펫 시티를 이용해서 직접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을 관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하지만 번거롭고 비싸기 때문에 AI와 같은 첨단 기술이 치매의 조기 발견에 사용되는 여러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죠.예를 들어서 MRI와 같은 의료 이미지를 사용해서 치매를 예측한 결과는 약 96퍼센트 정도의 정확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었고요.아직 치매로 발전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향후 치매 발병 여부를 예측한 결과는 약 84% 정도의 정확도를 보였습니다.물론 이 정확도는 모델이나 주어진 데이터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만 AI를 사용한 치매 예측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죠.그래서 한마디로 요약을 다시 한번 해드리면 AI와 디지털 미디어로 인해서 젊은 치매가 증가하고 있고,인구 고령화로 인해서 전체 치매 환자의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 즉 대치매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따라서 이를 대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고, 그 선제적 조치에 대한 해법은 어쩌면 다시 AI로부터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그래서 오늘의 이야기를 한 줄로 리뷰해보면, 대치매 시대의 해법은 조기 발견을 통한 선제적 조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태호 교수님 초청 강연이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조태호 강사
  • 2024-11-11
기업강연 김미경강사 특강 '열심히 살수록 불행한 이유' 특강

오늘은 스타강사 김미경 원장님의 특강 '열심히 살수록 불행한 이유'라는 주제로 김미경원장님의 경험을 통해 느낀점을 강연에서 풀어보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김미경 원장님은 호오컨설팅 강사섭외를 통해 많은 기업강연, 관공서 특강을 진행 하십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살아야 할 때입니다지난 2년 동안 저는 많은 것을 고민하고 또 깨달았습니다. 왜 열심히 살았는데도 점점 더 지치고 불안해지는 걸까요? 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마음은 더 혼란스러워지는 걸까요? 제가 얻은 답을 여러분께 나누고자 오늘 이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열심히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사는 법을 함께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사는 것, 그런데 왜 점점 더 지칠까요?우리는 모두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가족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죠. 하지만 가만히 돌아보면 늘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왜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도 나는 늘 부족하고 불안한 걸까?"​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비교하고, 또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건 우리 탓이 아닙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이 시스템 안에서 살아가도록 배우고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열심히만 살아도 달라지지 않는 이유우리가 겪는 지침과 혼란에는 자연의 법칙이 숨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말하자면, 이는 "엔트로피 법칙" 때문입니다. 엔트로피 법칙은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나면 점점 무질서해지는 것을 설명합니다. 꽃도, 나무도, 머리카락도 가만히 두면 무질서하게 자라나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그냥 두면 혼란과 불안으로 흐르게 됩니다.​문제는 그 혼란을 바로잡으려 더 열심히 살다 보면, 오히려 무질서가 더 커질 뿐이라는 겁니다. 열심히 살았는데도 끝에는 늘 지는 게임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열심히만이 아니라 제대로 살아야 합니다저는 이런 고민 끝에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우리가 잘못 살아온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는 새로운 엔진이 필요했을 뿐입니다."​지금까지 우리는 인마인드(In-Mind)라는 엔진으로 살아왔습니다. 이 엔진은 끊임없이 비교하고, 더 많이 얻고, 더 높이 올라가라고 우리를 몰아붙입니다. 더 좋은 집, 더 나은 직업, 더 높은 성취를 이루지 못하면 자신을 탓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인마인드입니다.​하지만 이 인마인드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엔진, 딥마인드(Deep-Mind)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딥마인드는 무엇인가요?딥마인드는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서 나오는 진짜 목소리를 듣게 해주는 새로운 엔진입니다.​인마인드가 "너는 더 노력해야 해. 이 정도로는 부족해."라고 말한다면,딥마인드는 "너는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네 속도대로 살아도 돼."라고 말해줍니다.이 두 엔진의 차이는 단순하지만,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딥마인드는 더 이상 비교와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법을 알려줍니다.​딥마인드를 시작하는 방법딥마인드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주 사소한 일부터 시작했어요. 예를 들면 가족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거였습니다.​남편이 출근할 때 신발장 앞에서 "잘 다녀오세요."라고 인사하기 시작했어요. 이 작은 행동 하나가 제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왔는지 모릅니다. 가족과의 관계가 달라지고, 집안 분위기가 바뀌고, 제 마음속에서도 새로운 에너지가 생겨났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시작해 보세요.· 감사일기 쓰기 – 매일 감사한 일을 적어보세요. 내 마음의 목소리가 점점 더 선명해집니다.· 작은 행동 실천하기 – 가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거나, 하루 10분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기 인정하기 – 스스로에게 "나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말해보세요.이런 작은 행동들이 우리의 삶을 무질서에서 질서로 이끌어주는 딥마인드를 작동시키는 시작점이 됩니다.열심히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제는 제대로 살 때입니다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인마인드만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왔습니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오로지 인마인드로 성공하는 방법만 익혔죠. 하지만 그 결과는 무엇이었나요? 끊임없는 비교와 두려움, 그리고 지친 마음뿐이었습니다.​이제는 딥마인드로 삶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딥마인드는 내 안의 진정한 목소리를 들려줍니다."나는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 거야.""내가 정한 속도로,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갈 거야."​딥마인드로 가는 길딥마인드를 발견하는 여정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치는 무한합니다.​· 딥마인드는 비교와 두려움에서 벗어나 나만의 삶을 살게 합니다.· 딥마인드는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길을 열어줍니다.· 딥마인드는 나를 더 단단하고 균형 있게 만들어줍니다.​여러분도 지금부터 딥마인드로 삶의 엔진을 교체해보세요. 막사는 삶에서 벗어나, 제대로 사는 삶을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살겠습니다."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한 걸음 내딛어 보세요.

  • 김미경 강사
  • 2024-11-11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강연 '설득의 심리학 - 설득 잘하는 방법'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강연 '설득의 심리학 - 설득 잘하는 방법'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설득 잘하는 3가지 방법 잘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설득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나시나요?이런 질문을 던졌을 때 많은 분들께서는 토론 그런 게 설득 아닌가요?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토론할 때 우리는 상대방을 설득하잖아요.그런데 이 설득이라는 것이 토론할 때만 필요한 건 절대 아닙니다.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생활 속에서 정말 많은 설득을 주고받고 살아갑니다.직장에서는 회의 때 동료와 상사를 설득하기도 하고요.일상적인 생활에서 친구와 만나서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설득할 때도 있죠.그렇게 따지면 설득은 사실 우리 삶에서 굉장히 많이 가장 필요한 요건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오죽하면 심리학자들끼리 사석에서 인생의 반은 결정이고 나머지 반은 그 결정을 가지기 위해서 하는 협상이다라는 말을 할 정도니까요.남을 설득하기 위한 협상은 정말 크고 작은 과정이 늘 24시간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리고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에게는 설득이 그 무엇보다도 특히 중요한 요건입니다.왜일까요? 우리가 설득하는 것에 굉장히 익숙하고 예민하기 때문이죠.한국인이 설득에 정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심리학자 로버트 치알디니 그 유명한 책 설득의 심리학이 있죠.전 세계에서 인구 10만 명당 판매량이 가장 많은 나라가 한국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니까요.정말 많이 팔린 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렇게 관심 많은 설득하는 말하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그것도 상대방이 강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티 안 나고 원숙하게 말이죠.오늘 대한민국의 심리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설득의 말하기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설득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소망 가지고 계신 분들 정말 많이 계실 겁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설득을 잘할 수 있을까요? 사실 심리학에서 이런 연구는 이미 정말 많이 진행되어 왔습니다.지금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만을 위해서 수많은 연구들을 통해서 밝혀진 심리학적 팁들을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설득은 오전에 하는 것이 좋다. 왜일까요?인간의 체력과 정신력은 아무리 연구해 봐도 같은 건전지로부터 나옵니다.더 쉽게 말씀드릴까요? 같은 곳에서 발생한다는 겁니다.그러니 몸의 상태가 인간의 생각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거예요.당연히 우리는 체력이 좋을 때 가장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사고로 일하고 업무 보며 공부할 수 있다는 얘기는 당연한 얘기가 되겠죠.이것을 설득의 자리에 대입해보면 간단합니다. 체력이 좋은 상태의 사람이 가장 설득을 잘한다는 얘기죠.체력이 좋지 못한 상태의 사람은 정신적으로도 스스로가 매우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결정에 있어서 매우 소극적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지쳐 있는 사람은 설득하기도 설득받기도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미국에서 진행했던 심리 연구 결과가 그 점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죠. 스탠퍼드 대학의 조너선 리바브 교수 연구진은 이스라엘의 교도소에서 하루 동안 진행되었던 가석방 심사의 결과를 분석합니다.그 결과 심사를 맡은 판사님들에게서 동일한 패턴, 아주 의미 있는 패턴들이 나타납니다.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그리고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 심사한 죄수들을 다른 시간대보다 월등히 높은 확률로 많이 석방했다는 겁니다.무슨 뜻일까요? 판사님들의 체력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거예요.심사를 시작한 오전 9시와 10시 사이 그리고 점심 식사 직후인 오후 1시와 2시 사이에 이분들은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그리고 높은 집중력으로 심사에 임했다는 것이죠.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거나 원하는 바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상대방의 상태 그중에서도 몸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는 겁니다.그러니 중요한 미팅은 상대가 대체적으로 체력이 충만한 오전에 진행하는 것이 좋겠죠.또 하나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상태만큼이나 미팅을 하고 있는 혹은 설득을 하고 있는 나의 몸 상태도 중요할 겁니다.그러니 나와 상대방 모두 충분히 잠을 잘 자고 그리고 에너지도 아직 많이 남아있는 오전이 설득하기에 상대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두 번째 설득에도 적당한 온도가 있다는 걸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백화점에서 제품을 잘 파는 판매원의 특징이 있습니다.뭘까요? 고객으로 하여금 어떻게든 그 물건을 만져보게 한다는 거죠.생각보다 우리는 결정을 할 때 촉감 온도 등과 같은 직관에 의해서 혹은 상황적 요인에 의해서 상당한 영향을 받습니다.그러니 설득도 당연히 마찬가지가 되겠죠. 실제로 예를 들어볼까요?제가 알고 있는 굉장히 좋은 실적을 만드는 수입차 딜러 한 분은 매장에 출근하자마자 다른 동료들이 커피 마시고 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바로 이겁니다.특히 추운 겨울 날일수록 헤어드라이드로 시승차의 손잡이를 잘 데운다는 거죠.그러면 고객은 그 시승차를 타기 위해서 운전석의 손잡이를 잡을 때 마치 사람의 손을 잡는 것 정도의 따뜻한 온기를 느낍니다.바로 고객과의 접촉 지점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서 설득을 이뤄내기 위한 아주 작은 하지만 강한 팁을 가지고 계신 거죠.그리고 심리학자는 연구를 통해 설득이 잘 되는 때를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여름에는 시온이 높아질수록 초조해하는 경향을 보이고 주위 사람에 대한 적개심 혹은 반감이 실제로 1.5배 정도 상승했다는 데이터가 있을 정도입니다.그리고 겨울에는 반대로 그 시온이 낮아질 때 비슷한 경향이 나타난다는 거죠.왜 적당한 온도를 느낄 때 설득은 더 잘 될까요? 인간은 그 무엇보다도 온도에 의해서 나의 생존 여부가 결정이 됐습니다.제대로 보온되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는 동사합니다.온도가 높은데 밖에서 일하면 그 사람은 열사병에 걸려 사망할 수도 있죠.그러니까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무언가를 먹는 것 다음으로 생존과 직결된 것은 늘 온도입니다.지금은 그렇게까지 더워서 혹은 추워서 죽을 수 있는 환경에 그렇게 매번 노출되는 건 안 되는 경우가 더 많죠.하지만 분명한 건 우리는 진화적으로 여전히 그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그래서 쾌적한 온도는 좋은 설득을 위해서 아주 강한 무의식적 설득의 사전 세팅 장치가 된다는 걸 우리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간단한 온도의 변화만으로도 이렇게 내가 상대방을 설득하는 게 훨씬 더 쉬워질 수도 있고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거죠.그렇다면 회사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온도와 팁 같은 건 뭐가 있을까요?우리는 항상 대기 중의 온도만 온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죠.그렇지 않습니다. 더운 여름날 회의하기 전에 사람들의 손에 쥐게 만드는 아이스커피 한 잔 혹은 다소 추운 회의실에 들어가서 설득을 할 때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이런 것들이 상대방의 손을 통해서 바로 뇌에 전달되는 나를 위해 유리한 온도 감각이라는 걸 잊으시면 안 될 겁니다.세 번째 설득하지 말고 조언을 구하라. 우리가 설득할 때 가장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그 사람을 대놓고 직접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반대로 그 사람에게 충고를 구하라는 겁니다.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 충고하죠. 가깝지 않은 사람에겐 결코 충고하지 못합니다.그러니 역으로 말하면 내가 이 사람에게 충고했다라고 하는 것은 이 사람과 내가 가깝다라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그러니 설득은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거죠.따라서 조언을 구하는 형식의 대화를 진행하는 건 설득에 더없이 유리한 상황이라는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 상사에게도 좀 도와주시겠습니까라는 말을 하는 건 결코 나쁜 일이 아닙니다.심지어 이거는 상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도와달라는 사람, 조언해달라는 사람들을 결코 지나치지 않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 사람들과 가까워진다는 거 우리가 한 번쯤은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용해 볼 만한 팁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설득을 잘하고 싶으시다면 꼭 고려하셔야 되는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이 있습니다.바로 우리 한국인들만의 설득의 심리학이 있기 때문이죠.우리가 설득하는 말하기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설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설득은 기본적으로 기술이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는 거예요.설득을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순간 반드시 내가 도달하게 되는 종착지가 있습니다.그게 바로 이 기술로 상대방을 속이는 기만 바로 이 기만이라고 하는 안 좋은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거죠.그건 설득이 가야 되는 방향이 절대로 아닙니다. 기만이 아니라 당신과 나 모두 이득 봅시다.윈윈하자 이게 최고의 설득이거든요. 이 생각이 없으면 설득은 반드시 기만을 통해서 상대방을 속이고 내 것을 더 많이 취하는 일종의 변칙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있습니다.기술이라고 하게 되면 기술은 승패의 개념을 만들게 되죠.그러니까 내가 이긴다는 개념이 자꾸 생겨버리는 거고 그 순간 내가 이걸 꼭 이겨야 한다라고 하는 강박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게 된다는 거죠.우리가 누군가를 설득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한 번의 설득으로 그 모든 것이 끝이 난다라고 생각을 하기가 쉽습니다.물론 그렇다면 내가 그 사람을 기만해도 나한테 위험한 순간은 오지 않겠죠 하지만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우리 인생이 결코 그렇게 가지 않잖아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다시 만나잖아요.그렇다면 내가 어떤 사람을 설득해서 나는 이익을 많이 보고 그 사람은 이익이 거의 없거나 손해를 봤다고 한번 가정해 보겠습니다.다음에 그 사람이 나에게 다시 한 번 설득의 기회를 만들까요?절대 아니겠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성공한 사업가들이나 아니면 성공의 반열에 올라간 사람들이 한 장씩의 그림과 상황에서는 손해를 보는 경우가 꽤 많이 있습니다.그런데 그 사람들이 설득을 못하는 게 아니죠 오히려 더 잘 설득하는 겁니다.큰 그림이라기보다는 긴 그림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길다라는 건 여러 번 있다는 뜻이죠.그러니 설득은 그림 한 장이 아니라 긴 영화라는 겁니다.윈윈을 해야 상대방이 나에게 다시 한 번 또 설득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와 상황을 준다는 겁니다.그러려면 꼭 필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진정성이라고 하는 거죠.설득은 승패가 아닙니다. 공존의 기술이죠. 설득을 수익의 게임으로 본다는 건 가장 바보 같은 생각입니다.이 설득을 통해서 공존하자라는 생각으로 설득에 임해야 되고요.그렇기 때문에 더 중요한 건 공존하기 싫은 사람한테 설득하려 하지 마십시오.그냥 설득하지 않고 단절하시는 게 그 이후에 더 나쁜 사례들을 만들지 않는 더 좋은 방법이라는 걸 우리가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 보셨나요?김경일 교수님은 現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경일 강사
  • 2024-11-08
기업특강 전문가 최명화 대표 강연 '버텨야 하는 이유와 방법' 특강 강의 영상

오늘은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나한테는 어떤 의미였는지 말씀드릴께요.직장생활에 대해서 고상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저의 직장생활 역시 굉장히 터프했고 힘들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지금도 제가 학교에 몸담고 있고 그러면서 또 제 사업도 하고 있는데 항상 머리 질끈 묶고 이렇게 막 코 박고 일하는 약간 무수리 그런 느낌이 많아서요.어쨌든 저한테는 일을 한다는 것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 결코 고상하지 않습니다.이것은 연봉이 제가 2천일 때나 아니면 억이 넘었을 때나 상관없이 똑같이 제가 느꼈던 감정이었어요. 첫 번째 돈 버는 일 입니다.내가 필요한 돈을 벌어서 내가 하고 싶은 다른 일에 대한 자유도를 주는 것 그것이 직장이 나한테 갖는 의미입니다.두 번째 고유의 재미가 있어요. 지금도 일을 하면서 느끼는 굉장히 고유한 성취감이 있어요.일이라는 것이 직장이라는 것이 직업이라는 것이 나한테 주는 고유의 어떤 성취감 기쁨 분명히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무언가 내가 이 일을 통해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라는 생각, 무언가 내가 이 세계와 연결돼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물론 우리가 지식도 필요하고 기술도 필요하고 많은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저는 그 무엇보다도 앞서서 나의 어떤 근성이다라는 생각을 늘 했던 것 같아요.일단 버티고 봐야 되는 거죠.거기까지 가야지 그걸 누리든 말든 그다음에 무엇이 있든 말든 제가 판단할 수 있다고 느꼈던 거예요.그런데 이것에 대해서는 생각은 세 가지 생각으로 이어지더라고요.첫 번째 저는 버티기 위해서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늘 하려고 했어요.그러한 동력이 저로 하여금은 버틸 수 있게 만들었던 하나의 중요한 동력이었어요.내가 되게 약하다라는 생각, 내가 찌질하다는 팩트 그게 또 저를 버티게 하는 힘이었던 것 같아요.그런데 그거를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그 시간을 견뎠던 건 아닌 것 같아요.두 번째 나만의 뾰족함을 미친 듯이 갈고닦으면서 나의 능력에 내가 가지고 있는 블루칩을 키우는 거죠.나만의 콘텐츠라는 부분에 대한 욕심에 있어서 만큼은 계속해서 지키게 버티게 만드는 또 하나의 동력이었어요.내가 이걸로 회사 차려도 되겠다라는 생각 들 때까지 내 안에 잠재돼 있는 어떤 나의 블루칩을 그것을 월드 베스트로 만들겠다라는 부분에 대한 부지런함을 가져야 해요.제가 맥킨지에 있을 때 컨설팅을 막 이렇게 배우고 정말 주 70시간 80시간 90시간 일을 하면서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지금 이거 맥캔지 이거 하면서 막 몇십 억씩 받는데 나 밖에 나와서 회사 차리고 몇 천만 원만 받아도 되겠는데? 나 이 정도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 들 때 그게 분명히 하나의 모멘트인 것 같습니다.세 번째는 내가 사람 얻었다라는 생각, 이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도와줄 수 있는 그런 분들을 얻었다라는 생각이 들 때 입니다.저희 모두 찌질합니다. 사실 찌질한 게 팩트이기 때문에 결코 부끄러움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지금 성인 인구의 20% 정도가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고 있다라는 기사도 최근에 읽었는데요.언제든지 누구나 그 안에 들어올 수도 있고 나갈 수도 있고 또 도움받아서 내가 비틀거리다가도 한 걸음 또 앞으로 나갈 수도 있어요.그게 전혀 잘못된 게 아닙니다.저는 어떤 버틴다는 개념이 어떤 강한 의지를 가지고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절대 무너지지 않아' 라는 마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정말 찌질하고 부족하고 내가 뭘 모른다라는 것을 인정을 하면서 나만의 어떤 각을 갈고닦는 것에 거기에 마음 쏟으면서 열중을 낼 때 그게 진정한 버틴다라는 의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업특강 전문가 최명화 대표님의 강연 잘 보셨나요? 기업특강 전문가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최명화 강사
  • 2024-11-08
강사초청 한재권 박사 강연 '일론 머스크가 그리는 로봇시대' 특강

이번 강의에서는 테슬라의 혁신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통해 테슬라가 AI 로봇 회사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다룹니다. 옵티머스가 공장에서 인간의 역할을 어떻게 보조하고 대체할 수 있는지, 자율주행 기술과 인간의 동작 학습을 통해 인간과 유사한 행동을 해내는 로봇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알아봅니다. 스마트폰을 넘어서는 필수 디바이스가 될 로봇의 가능성과 미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는 한재권 박사님의 강사초청 특강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1. 테슬라, AI 로봇 회사로의 도약 선언테슬라는 이제 자동차 제조를 넘어선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AI와 로봇 공학 기술을 결합해 단순한 제조업체가 아닌 AI 로봇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선언을 했죠. 그 중심에는 ‘옵티머스’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있습니다. 이 로봇은 기존의 산업 로봇과 다르게 인간과 유사한 형태와 기능을 지니고, 실생활 속에서 인간의 역할을 보조하거나 대신할 수 있는 진정한 로봇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비전을 통해 테슬라는 혁신적인 디바이스를 만들어내겠다는 야심을 품고 있죠.​ 2.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등장과 역할옵티머스는 단순히 걷고, 움직이는 로봇에 그치지 않습니다. 테슬라의 목표는 이 로봇이 공장 안에서 실제로 인간이 수행하는 작업을 대신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옵티머스는 테슬라 공장에서의 업무를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인간과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죠. 이러한 발전은 로봇이 영화 속 상상이 아닌, 현실에서 진짜로 우리 곁에서 일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미래에는 옵티머스 같은 휴머노이드가 우리 일상 속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크죠.​ 3. 인간의 움직임을 학습하는 로봇옵티머스가 특별한 이유는 사람의 다양한 동작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에 이를 학습시키며 점점 더 인간과 유사한 행동을 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테슬라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착용한 인간의 움직임을 로봇에 데이터로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로봇이 상황에 맞는 행동을 결정하도록 학습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로봇의 자율성과 인간과의 상호작용 능력을 높여 주며, 로봇이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도구에서 벗어나, 진정한 동료나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4. 옵티머스가 보여주는 기술의 혁신옵티머스는 단순히 보여주기식 기술을 넘어, 실질적으로 산업 현장에서 인간의 역할을 보조하고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로봇 시연이라고 하면, 로봇이 걷거나 뛰는 등의 운동 성능을 강조한 것이 일반적이었죠. 그러나 테슬라는 옵티머스를 통해 기존의 로봇 쇼케이스와는 다른, 실제 실생활에서의 활용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이 공장에서 인간이 수행하는 다양한 작업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면, 옵티머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혁신적인 사례가 될 것입니다. ​5. 스마트폰을 넘어설 디바이스가 될 수 있을까?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해 스마트폰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새로운 디바이스를 탄생시키려는 야심을 품고 있습니다. 지금 스마트폰이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도구가 되었듯이, 옵티머스 같은 로봇이 다양한 일상 업무에서 사람을 도와주는 존재로 자리 잡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테슬라의 전략은 스마트폰에 중독된 현대인처럼, 휴머노이드 로봇 역시 인간 생활에 필수적인 존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테슬라는 애플의 위치와 비슷한 위치를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차지하고자 하는 듯합니다. ​6. 인간과 함께 일할 로봇 시대의 비전테슬라의 로봇 비전은 AI와 로봇 공학을 결합해 인간과 함께 일하고, 인간을 도와주는 새로운 미래를 그립니다. 옵티머스는 로봇이 인간과 동일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며, 이는 로봇과 인간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 가는 첫 단계가 될 것입니다. 영화에서 보던 로봇 동료가 실제로 우리 삶 속에 들어오게 될 날이 그리 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한재권 강사
  • 2024-11-08
명사강연 고명환 강의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인문학 특강

오늘은 고명환님의 명사강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강의에서는 고전을 읽는 것의 가치와 독서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고전에서 얻은 지혜로 어떻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는 인문학 특강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고전은 검증된 지혜의 보물창고고전은 우리 인간의 역사 속에서 선배님들의 지혜를 듣는 것입니다. 수백 년, 수천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읽고 삶에 도움이 되었기에 지금까지 사랑받아 왔죠. 고전은 비유와 압축, 상징과 은유로 가득 차 있어 각 시대와 사람에 맞게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남의 의견이 아닌 내 철학을 내 안에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내공을 쌓고 주체적인 삶을 살자존 러스킨은 "진정한 부는 영향 있는 사람의 손에 들려진 가치다"라고 말했습니다. 내 안에 영향이 쌓여 있어야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부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 부는 돈일 수도 있고, 타인을 위해 가치를 나눠 줄 수 있는 에너지일 수도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내공이 쌓이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은유의 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다저는 사업을 하면서 독서를 통해 은유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연결하여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빙수에 새로운 재료를 연결해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은유를 이해하면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독서는 구체적으로 삶에 큰 도움을 준다독서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사업이나 삶에 큰 도움을 줍니다.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때, 연결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는 것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거리를 다니며 간판을 보고, 서로 다른 것들을 연결해보세요. 독서가 병행된다면 더욱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책은 한 문장 한 문장에서 지혜를 준다영화나 드라마도 좋지만, 독서는 한 문장 한 문장에서 느껴지는 순간에 멈추고 생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 사색의 시간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한 문장이라도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먼저 내어주면 돈은 따라온다사업을 하시는 분들 중에 마케팅이나 홍보 방법을 찾고 계신다면, 세스 고딘의 "공짜를 줘라"라는 조언을 참고하세요. 저는 매밀국수 가게를 시작할 때 무료로 강연을 해드렸습니다. 그 결과 많은 분들이 가게를 찾아주셨고, 선순환이 일어났습니다. 독서를 통해 돈을 쫓지 않고 먼저 내 것을 내어주면 돈이 따라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독서의 중요성우리는 내가 진짜 내 삶을 사는지 알지 못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저는 교통사고를 겪고 나서야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독서를 통해 내가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찾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묻기보다 책에게 물어보세요. 남들은 자신의 기준으로 조언하기 때문에 진정한 답을 얻기 어렵습니다. 독서를 통해 내 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세상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자세상을 읽는다는 것은 인간이 그려온 무늬를 공부하여 앞으로 그려나갈 무늬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인문학을 통해 인간의 역사를 공부하면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독서로 내공을 쌓자책을 읽을 때는 꾸준히 반복해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도를 나가는 것보다 한 문장이라도 깊이 생각해보세요. 그 사색의 시간이 내공을 쌓아줍니다. 독서를 통해 내 생각의 높이를 높이고, 삶의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자독서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를 알게 됩니다. 남들의 시선과 생각을 걷어내고 진짜 나를 찾는 것이죠. 예를 들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나를 찾는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우리는 남들의 시선 때문에 진짜 나를 억누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서를 통해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세요. ​새로운 꿈을 꾸며 설레는 삶을 살자새로운 꿈을 찾아내면 길은 쉬워집니다. 그러나 어느 꿈에도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꿈은 계속해서 바뀌고, 우리는 그 변화를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그러나 영원히 살 것처럼 새로운 꿈을 꾸며 살아가세요. 그 설렘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 고명환 강사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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