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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장재열 대표 특강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하신 분들에게' 강연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청년 NGO 활동가로 근무하면서 청춘들의 삶과 고민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고, 청년 상담과 강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계시는장재열 대표님의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하신 분들에게' 동기부여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서 꿈을 포기하신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입니다.2013년에 저와 6명의 친구들 중 7명의 20대들이 또래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눠보자라고 NGO를 만들었죠.올해로 딱 9년 차 됐어요. 근데 9년 동안 가장 힘들었던 해가 작년인 것 같아요.작년에는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얼굴을 보지도 못하니까 저희의 온라인 상담 게시판이 그야말로 불이 났습니다.그렇게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한 채로 글을 남겨주셨는데요.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건 단연코 취업과 진로에 관한 것들이었어요.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 청년들의 55.4%가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꿈이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공연 예술에 종사하는 청년들은 설 무대가 없어졌잖아요.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내려놓은 분들도 있고요. 공채가 대기업 한두 군데 빼고 다 폐지됐죠.취업을 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타의 반 자의 반 아니죠.어떻게 보면 타의 100%일지도 모르겠습니다.자기 꿈을 내려놔야만 하는 순간들에 직면을 했죠.그러면서 다들 얘기했습니다."이제는 길을 완전히 잃은 것 같아요"그리곤 자책을 하죠. "저, 이 나이에 이렇게 제로베이스에서부터 시작하는 거 너무 한심해요.다른 친구들은 계속 잘 가는데 저만 끈기가 없어서 제 꿈을 내려놓은 건 아닐까요??제가 지금까지 10년 동안 제 꿈을 위해서 해왔던 것들 다 물거품이 돼버린 기분이에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해요??"이런 상담이 작년에 제일 많았어요.그 망할 "코로나" 때문이죠.그런데, 이런 청년들 꼭 코로나 때문만 있는 건 아닙니다.시시때때로 자신의 꿈을 어쩔 수 없는 상황 가족이라든지, 집안 문제, 금전 문제 여러 가지로 내려놓는 청년들이 있어 왔죠.그럴 때 상담하면서 저는 딱 이 질문을 해요.여러분들도 맞춰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금 상담으로 여기에 서 있는 제 대학 시절 전공은 뭐였을까요??참고로 지금까지 제가 3만여 명의 내담자들과 상담을 했지만 단 한 명도 맞추지 못했습니다.왜냐하면 희소한 전공인데요. 도예이기 때문이죠. 저는 도자기를 만드는 전공을 했어요.12년 동안 미술을 사랑했고 그중에서도 도예를 가장 사랑했습니다.저는 제가 예술가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교수님이 항상 가스라이팅을 하셨죠."예술을 하려는 애가 돈을 버는 건 너무너무너무 속물적인 거다. 우리는 돈에서 초월한 존재여야 한다"그런데요.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졌을 때 저희 아버지의 회사 사무실 책상이 화장실 앞으로 옮겨가게 됩니다.명예퇴직이 목끝까지 온 거죠.맏아들인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아빠가 잘리면 내가 가장일 텐데 내가 도자기나 구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아. 나 돈 벌어야 될 것 같아'그때 12년 동안 해왔던 미술을 내려놓고요. 돈을 벌려고 생각하니까 그때부터 제 전공인 도의 공부가 하나도 의미 없게 보이는 거예요. 이게 도예 공부를 한마디로 좀 축약해 본 건데요.여러분 저 5가지 네모가 사실은 색깔이 다 달라요. 제일 밝은 것부터 제일 어두운 것까지 여러분 줄 세우실 수 있겠어요??저는 저걸 1번부터 5번까지 줄 세우는 걸 공부합니다.그리고 도자기 똑같이 생긴 것 같은 걸 만지면서 어떤 컵에 손잡이가 1ml 작은지를 맞춰야 돼요.그렇게 섬세한 눈과 섬세한 손을 기르는 게 도예가의 길인데 취업하려고 보니까 정말 쓸모가 없는 거예요.생각했죠.'망했다. 나는 10여 년간 저런 걸 배웠구나. 학교를 빨리 벗어나야겠다. 도대체 난 이런 걸 왜 했지?''이렇게 될 줄도 모르고 십이년 낭비한 것 같아'그러면서 재빨리 아까 말씀드렸던 스펙 쌓기에 열중합니다.그냥 그때는 빨리 취업해서 돈 벌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고, 한국 사회에서 미대생이 차별받지 않고, 공정한 룰로 취업할 수 있는 분야는 많지 않아요.광고 아니면 패션. 그래서 저는 오로지 취업 확률을 위해서 이렇게 자기 세뇌를 시작했어요.'도예 말고 패션이 내 꿈이었나 봐. 나 원래 패션 좋아했잖아. 나 패션 잘해'그렇게 2년 동안 맹목적으로 달려서 패션계 대기업에 입사를 하게 됐습니다.그런데 두 번째 꿈도 오래 못 갔어요.회사를 다닌 지 10개월 차에 "번아웃 증후군.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정신질환"을 맞이하게 됐거든요.그때는 또 다른 이유로 정신질환이라는 이유로 제가 제발로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야 했어요.치료에 전념하기 위해서요.그때가 스물아홉살이었는데요. 이런 생각 들더라고요. '나는 29세까지 도대체 뭐 하면서 산 거냐. 예술은 하나도 못 써먹었고, 열심히 취업해서 패션 업계에 드디어 들어왔더니.이것도 이제 하나도 못 써먹네. 내 인생은 완전히 물거품 덩어리구나'그래서 우울증이 쉽게 낫지 않았어요.왜냐하면 인생을 통째로 날려버린 것 같으니까요.누군가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거든요.의사 선생님이나 상담사 말고 진짜 남들이 봤을 때 내 인생이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싶었어요.그래서 저는 제 우울증 투병기를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던 거예요.1년 정도 지났을까요. 5만 명 정도의 청년들이 제 우울증 투병기를 함께 보고 있었죠.그런데, 그들이 이런 얘기 하더라고요."나도 너랑 되게 비슷해 우리 기왕이면 만나서 차 마시면서 얘기 좀 나누면 안 돼? 정모 같은 거 하면 안 돼?"사실 그게 지금의 NGO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의 아주 사소한 시작이었습니다.올해 9년 차가 되면서 이제는 저도요 상담가라는 단어가 익숙한 연차가 됐어요. 그런데, 이렇게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내담자들이 저한테 딱 하나 말씀하시는 거 있어요."재열 씨는 상담이 막 그렇게 특별하진 않거든. 근데 뭐 하나 재열 씨만의 특징이 있.어 그게 뭐냐면"이라고 얘기를 하시는데요.전 그걸 들을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이거 내가 도예를 전공해서 오히려 생긴 장점인 것 같아' 라고요.사람들이 제 상담에서 뭘 느꼈길래 제가 그걸 도예에서 배웠다고 생각할까요??다시 한번 이 네모를 가져왔어요.여러분 두 번째로 보시니까 이제 어떤 네모가 제일 밝은지 찾으셨나요??두 번째는요?? 세 번째는요?? 1부터 5까지는 어렵겠죠??그리고 여러분들께 말씀 안 드린 또 한 가지 비밀이 있는데요.저 5개의 네모 간격 중에 하나는 1mm가 차이 납니다.그건 아무도 모르셨을 거예요.이 사소한 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온 저이기 때문에 상담을 하면서 다른 분들보다 약간의 시각적인 능력이 뛰어난 거죠.아주 조금 미간이 찌그러지는 거 울기 직전에 살짝 입술이 떨리는 것들을 다른 상담가분들보다 조금은 빨리 캐치하는 모양입니다.그래서 그 사람의 감정 상태를 빨리빨리 캐치해서 다음 말들을 적합한 걸 골라내는 순발력이 뛰어난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한 번 만났는데 어떻게 이렇게 내 감정을 잘 캐치해서 편하게 만들어줘??" 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이 동체 시력이라고나 할까요.그건 제가 상담가라서가 아니라 도예라는 아주 미세한 결을 구분하는 훈련들을 12년간 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또 한 가지가 있는데요. 작년에 제가 총감독을 맡아서 진행했던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라는 행사입니다.비대면으로 진행을 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근데 이 행사가 14일 동안 11만 명이 왔다라는 규모의 성공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께 평가받았던 또 한 가지 지점은 비대면으로 전환해서 오히려 더 빛났던 행사라는 평가였어요.이유는 단순합니다."예뻐서"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이 박람회 마치 동물의 숲 게임 같지 않나요??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 하셨어요."마음 건강 박람회라는 거 환자들만 가서 정신 건강 정보 받는 딱딱한 행사일 줄 알았는데들어와 보니까 그냥 누구나 와서 동물의 숲 게임처럼 이것저것 눌러보면 되는 거였군요"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되는 거죠.마음 건강이라는 거 아픈 사람이 아니라 누구나 이렇게 돌보듯이 즐기듯이 할 수도 있는 거구나라고요.이것 역시도 제가 상담가라서보다는 패션 업계라는 트렌드를 쫓아야 하는 업계에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시각적으로 시민들에게 최단 루트를 찾은 거라고 생각해요.제가 해드리고 싶은 얘기는 이게 다 입니다. 지금 제가 상담가로서 살아가면서 가지고 있는 많은 장점 중에 그 대다수는 오히려 상담 공부를 하면서보다 제가 흘려버리고 지나버리고 자포자기 했다고 생각하던 그 예술가의 수련 기간이 패션업계의 종사기관에서 있었던 그 능력치들이 지금 꽃 피우고 있는 중이라는 걸 많이 깨닫게 돼요.그래서 지금 여러분들 중에서도 지나가버린 옛 꿈을 위해서 노력했던 시간이 물거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고요.지금 내 꿈을 위해서 달리고 있지만 이거 안 되면 말짱 도루묵인 거 아니야 생각하면서 온전히 100% 노력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그런데 그 시간들이 반드시 미래의 나에게 필요한 조각을 형성한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었던 거예요.그게 언제 꽃필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거 하나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서 제 얘기 끝낼게요.여러분들 지금 꿈이 바뀌신 분들도 계실 거고, 꿈을 포기하려는 분들도 계실 거고, 나는 아무것도 없는데라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어떤 유형이든 좋습니다.그냥 우리 오늘 이거 하나만 같이 믿기로 약속했으면 좋겠어요.지금 여러분들이 하시는 노력, 지금 여러분들이 보내시는 시간 중에 낭비되는 건 절대로 없다라는 사실 함께 약속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장재열 대표님의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기업교육시 인기강사, 스타강사, 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장재열 강사
  • 2022-12-27
스타강사 기업교육 전문가 김상윤 교수님 '100년 만에 찾아온 부의 기회-NFT에 투자에 대한 모든 것' 교육 강연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금융업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전략을 수립하면서 전산업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키 (key) 맨'으로 인정받고 계시는 김상윤 교수님의 디지털 트렌드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요즘 활동을 할 때 저를 한마디로 "디지털 융합 멘토" 이렇게 표현을 하거든요.요즘 이제 디지털 기술들이 우리 삶에 너무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잖아요.인공지능도 말할 것 없고요.요즘 또 암호화폐라든지, 이런 블록체인 기반의 NFT까지 이런 영역들이 우리가 그냥 생활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그런 정도뿐만이 아니라,우리 지갑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암호화폐나 NFT로 큰 돈을 벌어서 직장을 퇴사하고 다른 삶을 사는 또 주변의 사람들도 하나 둘 생겨나다 보니까많은 분들이 도대체 기술이 이렇게까지 우리 어떤 돈 부의 창출에 영향을 끼친 적이 있었나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하시고요.그러다 보니까 이 기술을 정말 제대로 짚어드리고, 이게 정말 우리의 어떤 삶과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드리는 것이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플의 예술 작품 하나가 5천일이라고 하는 작품이에요. 5천일 동안 하루에 한 개씩 그래픽 디지털 아트를 하나씩 그렸는데 그것을 5천일이면 몇 년인가요??상당히 열심히 오랜 기간 작업을 한 거죠.대단한 작품이긴 한데 이걸 5천 개를 모자이크처럼 모아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서 뉴욕의 한 경매에다가 내놨어요. 근데 이게 우리 돈으로 830억이었어요. 디지털 예술을 이해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높이 평가할 수 있는 그림이에요.디지털 예술 작품 계에서는 이름이 알려져 있던 분이었고, 10년 이상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 그쪽 업계에서는 유명하시지만, 이게 800억 이상의 가치가 있냐는 사실 물음표이긴 했죠.이게 결론부터 말씀드리는 것 같지만 그래서 제가 비풀의 작품을 구입한 사람이 누구냐 추적을 해봤어요.책을 쓰면서 추적을 해봤더니 역시나 예상하시듯이 NFT 관련 투자 사업을 하시는 분이 있더라고요.제가 첫 판부터 이런 말씀을 드리지만, 2021년은 작년은 NFT 영역에서 버블이 왕창 낀 한 해였다.먼저 그 말씀부터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그래서 이제 NFT 가 뭐냐 질문하셨는데 그럼 디지털 예술 작품이 뭔지는 다들 아시잖아요.그림 우리 모니터로 보는 예술 그림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그림을 여러분이 소유한다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할 수 있어요??디지털 그림, 디지털 파일 하나인데 이것을 여러분들이 가진다는 의미가 뭐냐, 가진다는 인증이 뭐냐 컨트롤 c 컨트롤 v 해가지고내가 내 폴더에다 저장해 두면 그걸 가진 거냐, 만약에 내가 좋은 그림 나만의 내가 만든 어떤 그림이나 사진이 하나 있어요.이거를 내 친구들 10명에게 '야 내 좋은 그림 있다. 다 뿌려줄게~' 해서 다 복사해줬어요. 그런 순간 제 소유권은 남들도 똑같이 소유권을 나눠 가지게 되는 거죠.그러면 도대체 이 디지털 파일은 내 게 뭐고, 네 게 뭐냐 우리가 단순히 이런 인증 키, 나의 비밀번호 코드 이런 것들은 내 거지만 그냥 떠돌아다니는 인터넷상에 이런 디지털 파일들은 소유권이 없었다라는 거죠.그게 우리가 인터넷을 지난 30년간 이용해오면서 "소유권"에 대한 개념을 가상 세계 디지털 세계에서 인정받지 못했다는 거죠.그런데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 교수 너무나 유명하신 분이죠. 블록체인 교수인지도 모르겠어요. 이 논문을 발표하고 사라졌어요.이 사람이 비트코인을 만들고 사라졌는데 어딘가에서 돈을 많이 굴리고 있다는 이런 소문들도 있는데 이 분이 비트코인이라는 블록체인의 개념을 포함한 논문을 발표를 한 게 2009년입니다.그리고 우리 지금현재 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엄청나게 유행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이렇게 활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고작 13년 됐어요.13년 만에 NFT까지 온거죠.NFT라는 것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그럼 여기서 도대체 "블록체인"은 또 뭐냐 이런 분들이 있어요.아주 쉽게 말씀드리면은 "블록체인"이라고 하는 것은 "정보를 저장하는데 이 블록 체인에 참여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데이터를 분산돼서 가지고 있는 거"예요. 보통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면 "중앙에서 통제하는 서버에 내 정보를 저장해 두고 모든 사람이 그 서버에 접근해서 쓴다" 이렇게 생각하잖아요.그러면 이 서버에 뭔가 문제가 생기고 해킹을 당하거나, 바이러스가 생기거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모든 사람이 그 정보를 쓸 수가 없고 혹은 이 서버를 다루는 어떤 중앙기관에 부패가 끼었어요.이런 것들이 끼면 또 정보가 왜곡되죠. 그렇게 또 망하는 나라들이 많죠. 그런데 이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이 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 "모두가 정보를 셰어"하는 거예요.블록체인에 1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만 명이 정보를 다 나눠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특정 정보가 업데이트됐을 때, 이 정보가 맞는지 아닌지를 모든 사람에게 물어보는 거예요. "대조를 해서 과반수의 어떤 판단을 한다"라고 보시면 됩니다.그래서 대다수가 이 "정보가 맞다" 혹은 "거래가 인증이 됐다"라고 확인이 될 경우에만 업데이트가 됩니다.이런 형태의 어떤 계산 과정을 거쳐서 정보의 위조나 변조를 철저하게 막을 수 있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입니다.예전에는 '중앙 서버만 해킹하면 돼!'했는데 클라우드라는 게 발전해서 클라우드의 백업, 2차 백업, 3차 백업, 클라우드 이용이 막 늘어나는 거예요. 누가 중앙 집권 세력이 다 클라우드에 백업하는 백업해 놓는 거죠. 결국은 기존의 어떤 보안의 방식이었는데, 이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완전히 그 시스템 체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정보 관리 정보의 어떤 소통 수단을 만들어내는 거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 블록체인상에 이제 다양한 정보들이 기록되고, 거래가 업데이트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최초에 적용한 방법이 바로 "암호화폐"라는 거예요. 암호화폐가 2008년, 2009년 등장을 했고, 지금 10몇 년 동안 자리를 잡아가고 있죠.조금 기술적으로는 간단히 말씀드리면은 블록체인의 여러 가지 어떤 방식들이 있습니다.그중에 "이더리움 기반"이라고 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더리움의 특징이 이더리움 알고리즘 안에다가 여러 가지 조건문들을 달 수가 있어요.이럴 경우에 이렇게 해라, 저럴 경우에 저렇게 해라 아까 블록체인 체인을 이용하는 방식은 똑같은데 거기 안에 정보를 달아가는 방식이 조건을 형태로 달아갈 수가 있다.그걸 "스마트 컨트랙트"라고 하는데, 이 형태가 우리가 이 NFT라고 하는 가상 세계에서 '내가 이걸 소유하고 있다'라는 정보를 여기다가 달아서 만약에 내가 소유하지 않을 때는 다음 사람이 누구냐, 또 그다음 사람이 누구냐,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방식이라는 거죠.예술 작품이면은 예술 작품의 인터넷 상의 위치 정보, 이 예술 작품이 무엇인지, 혹은 현 소유자가 누구인지, 이런 정보들이 있다면은 우리가 보통 "부동산 등기 기록증"이라고 하잖아요.이 파일에 대한 정보를 이제 우리 텍스트로 이거를 "토큰"이라고 합니다.토큰이라고 하는 텍스트 파일에 담아가지고 이 파일 자체를 블록체인 상에 보관하는 거죠.결국은 이 디지털 파일 하나하나를 여러분이 다 복사해서 나눠주면은 '이거 더 이상 내 거가 아니네'라고 좀 섭섭하신데 이 NFT를 갖고 계시면 내가 이 파일을 아무리 복사해서 나눠줘도"나는 이 NFT를 갖고 있으니까 내가 소유자야. 너네는 내가 복사본을 나눠준 거야" 이렇게 되는 거죠. 우리가 인터넷을 쓴 지 한 30년 정도 됐어요.그런데 가상 세계에서 인터넷 세계에서 온갖 콘텐츠들이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죠.요즘은 특히나 우리 SNS시대를 지난 10년간 맞으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콘텐츠의 생산자가 되었어요.이런 경우에 내가 이것을 남들한테 제공하는 순간 나의 어떤 역할은 끝이 아니라는 거죠.내가 이 콘텐츠를 소중하게 NFT로 만들어지고, 이것을 남들에게 이후에 공유를 하면 나의 소유권을 계속 달고 갈 수가 있는 거죠.이것이 도난당할 확률은 현재 기술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이렇게 보는 것이 물론 100%라는 건 없죠.저도 이제 블록체인이라는 것이 10몇 년밖에 안 된 기술이다 보니까 완벽하게 이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이 디지털 세계의 정보 관리 방식 중에는 가장 강력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요즘 우리가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그냥 정보 조회 공간으로 쓰다가 이제는 가상 세계에 들어가서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부족한 경험들을 가상 세계에서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있죠.아직까지 게임의 영역들이 많긴 하지만, 그 안에서 콘서트도 볼 수가 있고, 그 안에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만날 수가 있고, 또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놀이도 할 수 있고 요즘 MZ세대들은 롯데월드가 제페토라는 곳에 생겼어요.실제 현실 세계에서 롯데월드를 가기 요즘 불편하니까 가상 세계 제페토에서 롯데월드 가서 내가 청룡열차 탄 거를 내 아바타가 탄 거죠.인증샷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려요. 사실 기성 세대분들은 좀 이해 못하시겠지만, 제트세대들이 어떤 가상 세계를 실제 경험과 대체하는 형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가장 각광받는, NFT 시장의 가장 긍정적으로 작용한 영역이 디지털 예술을 하는 분들이에요.사실 예술 작품은 출력해서 집에 걸어놓는 거는 사실 안 사도 걸어놓을 수는 있잖아요. 그런데, 이 키를 그러면 사는 이유는 소유욕이죠.또 멤버십 기능이라든지 혜택들이 NFT 커뮤니티 안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되는 영역도 있어요.단순히 그냥 이 심플하게 얘기를 하면은 "소유의 충족"입니다.예를 들어 내 집에다가 내가 모나리자를 너무 좋아해요. 모나리자 실제로는 루브르 박물관에 있잖아요.그런데, 내가 메타버스 제페토에다가 내 집을 만들어서 컨트롤 c 컨트롤 v에서 캡처 해가지고 가져와서 걸어놨다면, 디지털 세계의 그림을 NFT를 사 오는데 시세가 형성되겠죠.충분히 가치를 지불하고 그들에게 수익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내가 주면서 제페토 가상 공간에다가 걸어놓는 거죠.그러면 "내가 나는 모나리자 디지털 그림의 진품을 갖고 있어"라는 철학적인 거죠. 디지털 예술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 배고픈 영역이에요.디지털 그림을 그려서 제값을 받고 파는 경우들이 상당히 힘들고, 그분들도 아주 극소수의 나름 이름이 알려진 분들이고. 정말 무명의 신인 작가들은 내가 정말 창작물을 열심히 만들었는데 평가조차 받지 못하는 거예요. 그리고 막 도용해서 써도 내가 뭔가 걸지를 못하고 이런 상황에서 디지털 예술 영역 자체가 상당히 NFT의 기술에 이점을 취하면서 예술가들에게 어떻게 보면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는 거죠. 이 영역을 우리가 NFT creater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하나의 직업이 된 것 같아요.요즘 이게 앞서 나가고 있는 특히나 젊은 제트 세대 분들 중에 제페토에서 내가 손으로 그린 의상 디자인이 현실 세계의 우리가 패션 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가상 세계 패션업은 뭘까요??당연히 아바타가 입는 그래픽 옷이 되겠죠. 실물이 아니에요. 디자인을 해가지고 이것을 NFT화 해서 제패토에 판매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나의 제페토 아바타에 저 예쁜 저 브랜드의 옷을 입고 싶다면, 그걸 사는 거죠.그래서 이것으로 언론에서도 많이 인터뷰를 했는데 렌지라는 크리에이터가 있어요. 이 크리에이터가 제페토에서 한 달에 약 1500만 원을 패션 디자인 옷을 만들어서 벌었대요. 사용자들끼리 주고받는 "c2c 시장"이라고 하거든요. 이 메타버스 세계에는 우리들이 우리 현실 세계랑 똑같은 거죠. 내가 물건을 만들어서 이 사람한테 판매할 수가 이 사람이 또 그걸 받아가지고 떼다가 팔 수도 있는 거예요. 중간 유통도 가능하세요.메타버스 플랫폼 중에 "스페이셜"이라는 플랫폼이 있어요. 그 스페이셜 안에 갤러리를 이렇게 디자인하는 거예요. 건물도 예쁘게 꾸며지고, 그러면 우리 이제 일반인분들이 실제 현장 현실의 갤러리를 가기에는 제약들이 많잖아요.그런데, 그것을디지털 세계에서 쌍둥이를 만들어 놓는 거죠.그러면 내가 VR을 끼고 가상 세계 메타버스 속의 갤러리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나 작품들 혹은 그 그림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아바타끼리 대화도 하고, 일부 구매도 가능하고 이게 또 현실 세계의 디지털 예술 작품을 구매하는 걸로 연결시킬 수도 있죠. 여기서 그림을 찍으면 현실에서 택배로 날아오는 거예요. 제가 책에서도 담았지만 가장 상위의 개념을 저는 "가상 경제"라고 표현을 했어요.이 디지털이라고 하는 것을 현실 세계에 그냥 편하려고 활용하는 게 지난 20년간의 모양이었다면, 이제는 가상 세계 속에 들어가서현실 세계에서 못하는 경험들을 하거나 현실 세계랑 연결시켜서 내가 이 가상 세계에서 클릭하면 현실에서 택배로 날아오는거죠. 다시 말해, 가상 세계에 들어가서 구매해서 현실과 연결시키는 거죠. VR은 이제 가상 세계에 완전히 들어가는 거고, "AR"이라는 기술이 있습니다.우리 이제 "증강현실"이라고 하는데, 디바이스를 끼고 있으면 디지털 정보가 겹쳐서 보이는 거예요.그럼 우리가 쇼핑몰 현실 세계의 쇼핑몰 가서도 이 디지털 세계의 정보를 겹쳐서 얻으니까 훨씬 더 빠르게 뭔가를 정보 획득할 수가 있는 거죠.그래서 현실과 가상이 접목되거나, 혹은 가상 세계에 들어가서 하거나 이제 이 가상 경제의 개념으로 보는 거죠.앞서 말씀드린 이제 10대 소년들이 내가 일기장에 옆에다 그린 그림을 NFT로 만들어서 올렸더니 영국에 있는 어떤 사람이 하나당 5만 원을 주고 구매를 했어요. 그 영국의 수집가가 왜 우리 한국의 중학생 초등학교 때 그린 그림을 하나에 5만 원씩 산 이유를 추적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대답을 하더라고요.내가 피카소의 화풍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피카소의 어떤 초창기 모습을 닮아 있다고 표현을 하는 거예요.그러니까 예술이라고 하는 평가를 각자의 어떤 가치가 다르면 그 가치를 디지털 세계에서는 NFT라는 것으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거죠.NFT도 주로 이제 게임의 영역에서 제페토에서 옷을 파는 것처럼 가상 세계 패션업의 시작이라고 볼 수도 있고, 게임 속의 아이템 판매라고 평가할 수도 있는 거죠.그래서 NFT를 가지고 게임 속에서 돈 버는 친구들도 있죠.내가 여기 안에 있는 캐릭터를 키워가지고 시간이 없어서 이 캐릭터를 잘 키우지 못하는 사람에게 판매하는 거죠.그리고 또 중요한 게 있죠. 사람들이 남는 시간을 여가로 돌리는 거예요. 우리가 주 5일째라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생각하시겠지만 한 20년도 안 됐어요.이런 것들이 인류가 10년 20년 사이에 여가라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우리가 인간이 꼭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야 되느냐 이런 부분들이 여가가 더 늘어날 수가 있겠죠.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상윤 교수님 '100년 만에 찾아온 부의 기회-NFT에 투자에 대한 모든 것'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김상윤 강사
  • 2022-12-27
강사섭외 정재승 교수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알아볼 수 있는 「메타인지 테스트」' 메타인지 강의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스마트한 선택을 위한 뇌과학의 지혜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과학의 통찰까지!과학 지식이 삶과 세상에 대한 통찰과 지혜로 안내하며 대중들에게 참된 과학을 알리는 과학 전도사 정재승 교수님의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알아볼 수 있는 「메타인지 테스트」' 메타인지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는 어쨌든 세상을 빠르게 학습하고 싶잖아요. 그때 활용해 볼 만한 게 "메타인지"라는 능력입니다.메타인지가 뭔지를 알기 전에 메타인지 테스트 한번 해볼까요??총 20개의 단어를 보여드릴 거예요. 그거를 최대한 잘 기억하고 계시면 되고, 적으면 안 됩니다. 기억해야 됩니다. 다음에 나오는 단어들을 잘 기억해 주세요.시작합니다. 내가 몇 단어 정도를 쓸 수 있을 것 같은지 일단 그 숫자를 적으세요.과학자마스크문어배드민턴소방차인형사자국회의사당변호사당근사랑택시어린이정사각형주식원숭이포도해바라기이순신독일 내가 몇 개의 단어를 쓸 수 있을 것 같은지 그 숫자를 적어보세요.숫자를 일단 좀 먼저 볼까요. 3분 후니까 기억이 날아가 있겠죠.제가 여러분들의 기억력을 테스트하려던 건 아니고요.여기서 중요한 거는 그 숫자와 여러분들이 실제로 적어낸 개수가 얼마나 비슷한가, 내가 얼마나 기억할지를 아는 능력이 "메타인지"에요.아까 테스트에서 예상한 개수와 실제 개수의 차이가 적을수록 메타인지가 사실은 높은 거고,차이가 많이 날수록 나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건데 이것이 "생각에 관한 생각"이거든요.그러니까 내가 뭘 알고 있고, 뭘 모르고 있고, 그걸 알려면 내가 어떤 노력을 얼마의 시간으로 해야 되는지를 아는 게 "메타인지"에요.그러니까 한마디로 얘기하면 '왜 시험 때 시험 공부를 언제부터 공부를 시작할까? 시험 범위가 이 정도인데 내가 얼마 전부터 공부를 해야 되고,하루에 몇 시간씩을 공부해야 시험 범위를 다 커버하고 내가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그걸 예측하는 거예요. 비극은 학교가 공부는 시키지만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가르쳐주지 않거든요.아이들이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는 거예요. 공부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시험 기간 때 준비하는 거 보면 굉장히 다르잖아요.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아... 나 저거 아는데 실수했어ㅠㅠ" 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사실 모르는 건데요. 그래서 공부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것처럼 20대가 세상에 나가서 일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 없거든요.'내가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해야 더 잘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 되겠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는 거예요.그러니까 '그냥' 일을 하는 거죠.저는 이런 게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자존감'하고도 메타인지가 큰 관련이 있거든요.자존감의 핵심은 나 스스로를 턱없이 높이 평가하는 게 아니라,굉장히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해야 자존감을 조금씩 조금씩 향상시킬 수 있거든요.안 그러면 나 스스로를 너무 과대 평가한다면, 무모한 도전을 할 거고 그러면 실패를 맞닥뜨리게 되면서 오히려 자존감이 떨어지거든요.나를 정확하게 평가한 다음에 그거를 조금씩 조금씩 높여가는 정도의 과제들을 쌓아가면서성취의 기쁨을 맛보는 게 훨씬 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거든요.그러니까 '메타인지'라는 건 자존감의 근원이기도 하고 자신의 전전두엽을 잘 사용해야 되는거예요. 실제로 이 전전두엽이 두껍고 뇌가 더 많이 활성화되고 그럴수록 이 메타 인지 기능을 훨씬 더 잘 하죠.그래서 '메타인지'를 활성화시키는 데 '마인드셋' 이라는 게 되게 필요해요.일종의 마음가짐 같은 거죠.그런데 이 마음가짐이라는 게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하나가 '고정 마인드셋'이라는 게 있고 하나는 '성장 마인드셋'이라는 게 있어요.고정 마인드셋은 '나는 이걸 잘해' '나는 이걸 못해'를 잘 알고 있어서 잘하는 것만 하는 거예요. 못 할 것 같은 건 아예 안 하는 거예요.성장 마인드셋은 처음엔 못 했는데 그걸 열심히 해서 조금씩 조금씩 잘 해지는 거를 굉장히 큰 기쁨이라고 느끼는 사람이에요.그래서 당연히 둘 중에서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이 메타인지가 점점 발달할 가능성이 높겠죠.왜냐하면, 처음에 잘 못하더라도 '이렇게 해보니까 조금씩 나아지네' 이거를 이해하는 게 메타인지에요. 제가 대학에 가서 학부를 다니면서 거의 유일하게 c 학점을 받은 과목이 'C 언어(프로그래밍)'라는 과목이에요.저는 종이에 문제를 풀고 이런 거에 좋지 컴퓨터는 아예 안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당연히 고등학교 때, 대학교 때 안 했던 거죠.그런데 대학원에 갔는데 뇌를 연구하는데 뇌는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손으로 풀 수가 없는 거예요.컴퓨터를 안 할 수가 없는 거죠.그래서 실험실 선배한테 물어가면서 배우는데 실험실 선배는 '또 이런 것도 몰라?' 그리고 뭘 하나 가르쳐주면,이십 분 잔소리를 하고, 그걸 견뎌야 됐었어요.어느 날, 밤새 제가 짠 프로그램에 버그를 잡는데 새벽 서너 시가 될 때까지 내내 들여다보고 있다가,어느 순간 딱 그 문제점을 알게 됐는데 너무 감동적인 거예요.그래서 '이게 내가 그렇게 못하는 건 아닌가 보네' 하면서 제가 지금은 컴퓨터로 뇌를 모델링 하는 게 저의 전공이자,이십년을 내내 그거를 하는 사람이 된 거거든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이 메타인지가 점점 발달할 가능성이 높겠죠.왜냐하면, 처음에 잘 못하더라도 '이렇게 해보니까 조금씩 나아지네' 이거를 이해하는 게 메타인지에요."- 정재승 교수님 강연 내용 中 지금까지 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정재승 교수님의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기업교육시 인기강사, 스타강사, 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정재승 강사
  • 2022-12-26
기업특강 초청강연 전문가 윤대현 교수 강의 '내 안의 긍정의 샘을 찾는 법' 교육 강연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는 신경전문의이자 한국자살예방협회 홍보이사이자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심리상담의 대가 윤대현 교수님의삶의 자세와 심리관련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지구의 주인이 누구인 것 같으세요??지구의 주인이 우리 인간들은 우리다 해야 하는데 요즘 이런 분들 많으세요."더 이상 우리가 주인이 아니다. 코로나님이 주인인 것 같다"거기에 너무 좌지우지되다 보니 그런 상황인데요.그래서 나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전혀 스트레스 안 받는다는 분 계세요??그러니까 지금 사실은 힘든 게 당연한 것 입니다."코로나 블루" 들어보셨을 거예요."블루"라는 게 울적한 파란색을 이야기해서 우리의 마음이 우울한 상황 아닌가 싶은데요.당연히 트라우마가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아야 되는데 이상한 현상도 있는 걸 발견한 거예요.트라우마를 경험한 분들이 스트레스 쪽으로 안 가고요.이렇게 멋진 성장 쪽으로 가는 거를 보게 된 거예요.이게 뭐지 싶으실 텐데요.제가 코로나 전에 강의도 좀 많고 할 때는 제가 진짜 건방지게 '아 왜 나는 이렇게 떠들며 살아야 되지?''아 또 제주도 비행기 타야 돼. 아 짜증 나' 이랬는데 몇 주 전에 올해 들어 처음 비행기를 탔거든요.제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오늘도 너무 감사하다'어떤 일이 우리 마음에서 얘기 일어나는 거냐면요.이전보다 작은 일에도 좀 감사하고, 다른 사람 마음도 더 이해하고, '아, 그래. 내가 열심히 해볼까?' 이런 생각도 드는 거죠.이게 어떻게 하면 외상후 성장으로 잘 갈 수 있을지 팁이 있어요.저한테 오시는 많은 저의 고객분들, 저의 손님 여러분들께서 얼굴이 환해지셔서 오셔갖고 왜 이렇게 좋아지셨냐 하면,거의 다 똑같은 단어를 쓰세요."포기했어요" 라고 하세요.아니 포기하면 더 우울해져야 되는 거 아니에요?"나 인생 포기했어" 그러면 우울해야 되는데 얼굴은 환해지시고 인생도 잘 풀려요.그러니까 이 "포기"는 뭐냐 하면, 이제 이제 이걸 약간 심리학 용어로 바꾸면 약간 고전적인 거죠. "내려놓는다"는 거죠.그럼 도대체 내려놓는다는 게 뭐냐면, 지금 힘든 거는 내가 무기력하거나 부족해서가 아니라 당연한 거거든요.그래서 '내가 지금 힘든 거는 당연한 거야' 정도 하는 거를 심리학적으로 "내려놓음"이라고 하는 거죠.어떻게 보면 내 에너지를 보존하는 거죠.지금 힘들어 죽겠는데 너무 어떻게 하다 보면은 결정적인 한 방을 쓸 때 오히려 못 쓸 수도 있어요.그래서 제가 많이 드리는 말씀이 "우울해도 행복할 수 있는 좀 훈련이 돼야 돼요"이게 되게 이상하죠??우울하면 우울해야지 이게 왜 해야 되냐면요. 이 연구를 해보면요.우리가 살면서 울적한 감정을 느끼는 게 70%라고 해요.나빠서가 아니라 코로나가 가도 또 우울해요.한 번도 안 우울한 적 있나요??그래서 그렇게 일단 내가 내 마음을 '괜찮아. 지금 우울은 정상이야. 한번 즐겁게 버텨보자'이게 어떤 거냐면, 약간 제가 비유를 드리면 본인들이 다 영화 주인공인 거아세요??  항상 영화 주인공이에요. 내 인생이란 영화의 주인공 있어요.내가 열심히 그 영화를 찍고 있는 거에요.그런데, 영화 주인공이 언제 자기 영화를 볼 수 있나요??시사회 때, 영화 주인공은 영화 주인공으로 앉아있는 게 아니죠.관객으로 앉아 있잖아요.그런 것처럼 주인공이 아니라 관객의 위치에서 하루 십 분이라도 내 인생을 바라보는 여유를 갖자는 게 포기고 내려놓는거예요.두 번째로 중요한 게 "사회적 회복 탄력성"이 중요합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가 움츠러 들었는데 이게 우리가 얼마나 회복 탄력이 있어서 다시 회복하느냐가 중요한데혼자 회복하는 것보다 사회적 옆에 친구가 있으면 함께 극복하는게 더 좋다라는 거죠.그래서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게 중요합니다.공감뿐만 아니라 이라는 게 이중성이 있어서 내 에너지를 태우는 거여서 많이 필요하죠.그래서 이런 사례도 있었어요.그분도 공감 능력이 좋고, 감정 노동을 많이 하시던 분인데 리더까지 오르신 분이 어느 날 너무 까칠해져서전혀 자기가 하지 않던 언행이 튀어나와서 놀라서 저를 찾아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이게 뭐냐면, 나도 모르게 공감 능력이 좋았던 분이 에너지를 코로나 스트레스 등등으로 너무 쓰면요.공감 에너지가 제로도 떨어지는 순간이 있어요.그러니까 타인에 대한 이해가 안 되니까 나도 모르게 분노 반응이 나올 수 있는데 이런 마음이 필요할 것 같아요. 서로 좀 마음의 에너지의 격차가 있으니까 "내가 지금 네 거 좀 꿔야겠다. 하지만 다음에 네가 힘들 땐 내가 꿔줄게"기본적으로 좀 이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에티켓 관계가 긍정성에 제일 중요하지만, 인간관계가 제일 스트레스이기도 해서요.사람만 갖고 힐링하려고 그러면요.난관에 봉착할 수가 있어서 무기를 좀 쉬운 걸 하나 더 갖고 있어야 되는데 단어가 어려워요."행동적 항우울제"라는 게 있어요.항우울제 하면 먹는 건데 그게 아니라 몸으로 하는 항울제가 있어서 행동적 항울제라고 하는 겁니다.그래서 많이들 얘기하시는 게 "운동 좀 하세요" 하는데 너무 지치면요. 마음이 없어요.이런데 맞습니다. 마음이 있어야 생각과 행동이 나오겠죠.근데 이게 거꾸로도 가요. 억지로라도 행동을 하면 이게 마음이 찾아올 수도 있는 거죠."아, 등산은 무슨 등산이야. 지금 코로나 스트레스로 나 지금 상태 안 좋아." 했는데억지로 갔더니 "생각보다 괜찮네! 기분도 상쾌하네! 자주 갈까?"이게 이제 행동이 생각과 마음을 지배할 수 있어서요.괴로운 일에서 잠깐 유격을 주는 거예요. 행복은 가끔 오는 거고요.골치 아픈 일이 있는데 살짝 멀어져서 약간 자유로운 '이 정도면 괜찮아!' 이 정도까지입니다.이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거고 행동적 항울제 일기 쓰기를 하는 게 좀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이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아침에 눈을 떠서 '나를 우울하게 했던 행동은 뭘까?'반대로 '어제 내가 좀 항우울, 기분을 좋게 했던 거는 뭘까?'도 한번 생각해보는 거죠.상담을 하다 보니까요.대부분의 분들이 뭐라 그러냐면요.자기가 이걸 좋아할 줄 몰랐대요. 우리가 막연하게 하는 내 마음이랑요 진짜 마음이 되게 많이 달라요. "상담을 하다 보니까요.대부분의 분들이 뭐라 그러냐면요.자기가 이걸 좋아할 줄 몰랐대요. 우리가 막연하게 하는 내 마음이랑요 진짜 마음이 되게 많이 달라요."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윤대현 교수님 강의 '내 안의 긍정의 샘을 찾는 법'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윤대현 강사
  • 2022-12-22
강사섭외 권수영 교수 '대화를 하면 할수록 자꾸만 어긋나는 사람들의 특징' 초청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심리상담과 코치 서비스를 질천하고 가르치는 상담학자이자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기업 강연을 통해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명강사이신 권수영 교수님의 '대화를 하면 할수록 자꾸만 어긋나는 사람들의 특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쓴 책 때문에 아마 가짜 공감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이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면 두 부류의 사람이 있어요.첫 번째 부류는 "공감이 안 되는 걸 어떡하냐, 나도 공감해주고 싶어.""성적이 안 나오는 걸 어떻게 공감을 해?? 실적이 안 나오는 걸 어떻게 공감해??" 이런 거예요.또는 "나는 원래부터 공감 같은 거 잘 못하는 그런 그런 사람이야. 나 잘 못해."두 번째 부류는 "나 공감 잘하는 사람인데, 그런 대로 잘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이 공감을 그래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걸."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꽤 많더라고요.실상은 아닌 경우가 많아요.주변 사람을 알아요. 저 사람이 되게 공감 잘하는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그래서 '여러분이 이거는 좀 공감처럼 보이나?'하고 공감이 아닌 가짜 공감이 있다는 생각을 한번 가져보세요.그러면 아마 '저거 내가 하는 공감 방법인데' 그러나 공감이 아니라고 아마 아시게 될 겁니다. 첫 번째는 요즘 젊은 분들에게 나이 든 분들이 많이 듣는 얘기죠. "아, 저 꼰대"꼰데 드립 들어보셨어요??"나때는 말이야~" 하는거예요.나이 든 분들이 왜 옛날 이야기를 할까요?? 자랑하려고 그러는거 아니잖아요.나도 힘든 적이 있다고 얘기하는 거예요.사실은 공통의 관심사를 끊어내기 위해서죠.예를 들면, "요즘에 참 힘들다"라고 하면 "그래. 많이 힘들지?? 근데 있잖아, 요즘에 나 때는 말이야~" 잘 안 하려고 그래요."너희들 imf라고 들어봤니?? imf 때는 있잖아~"사실 시작은 "나도 알아 니가 얼마나 힘든지. 내가 안 겪어봤겠니?? 나도 겪어봤거든" 이라고 하면서 시작하는데 끝도 없이 얘기하고 나중에 결국 어떻게 해요??승전보로 끝나요."나는 그래서 이제 그 위기를 이기고 지금의 내가 있어" 이제 듣는 사람에게는 되게 기분이 나빠요.'내가 힘들다고 좀 공감받았으면 했더니 자기 잘난 척을 하고 있네. 자기 무용담 듣자고 내가 지금 그런건 아닌데'그래서 실패하는 거예요. 시작은 좋아요. 또 우리가 잘하는 실수가 뭔지 아세요??힘들다고 그러면 "알아. 근데 너만 힘든 건 아니야. 다 힘들어."사실은 다 그러고 산다 뭐 이런 거예요.이런 건 뭐라고 그러냐면 일반화라고 그래요. 여러분 논리학 책에 보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이런 말이 있어요.잘못됐다는 거예요.예를 들어, 코끼리를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 세 분이 만지면서 판단을 합니다.첫 번째 분은 '아, 코끼리는 밧줄이구나' 꼬리 만진 분이에요.두 번째 분은 '아닌데, 기둥인데' 다리 만진 분이에요.세 번째 분은 '아닌데, 이거 굵은 호수인데.' 코 만진 분이에요.이렇게 아직 전체적인 윤곽을 알기 전에 성급하게 코끼리를 '다 이런 것이야. 일반적으로 이런 것이야'라고 하는 것은 잘못될 수가 많다라고 하는 건데요. 대화 중에도 그래요.너무 빠르게, 또는 일반적으로 "다 그래. 다 힘들어" 이런 말은 어떤 느낌이 드냐 하면 자기의 감정을 외면한 것 같아요.그래서 짝퉁 공감일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오히려 속상하게 해요.마지막으로 또 잘하는 게 있어요."나는 공감 잘해요" 라고 하는 분 보면 '내가 딱 보면 나는 다른 사람이 마음이 보이거든' 이러는 분이에요.이런 걸 독심술이라고 하죠. "말 안 해도 다 알아. 내가 모르면 누가 알아?? 나는 네 마음 진짜 잘 알지" 이런 분들이 있어요.조심해야 돼요. 왜냐하면 상대방도 자기 마음을 잘 모르거든요.그런데 또 본인이 어떻게 이렇게 잘한다고 또 우겨요.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조심해야 됩니다.그래서 제가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진짜 공감을 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왜냐하면, 공감이라는 걸 우리가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제가 초등 교육을 담당하는 장학사 여러분이 저를 찾아오신 적이 있어요.그분들이요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공감을 잘 하고 그래서 책 읽는 능력의 관점이 딱 있어요"모든 포커스가 방송에도 보면 문해력 방송이 교육 방송에 가장 인기 있는 방송이더라고요."책을 읽는 능력이 감정에도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남의 감정은 우리가 못 알아차리잖아요.때로는 자기 감정도 잘 몰라서 표현도 잘 못하는 게 맞더라고요.그래서 저는 이 감정 문해력.내 감정도 알아차리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알아차려서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능력.소위 공감 능력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그런 매뉴얼 같은 책이 있어야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제가 처음 하게 됐어요.그래서 이제 이번에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라는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된 거죠.그 책을 읽어보면, '맞아, 진짜 공감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좀 다른 것이다'라는 것을 아마 아시게 될 것 같아요.진짜 공감은 그럼 뭘까 궁금하실 것 같아요.그래서 진짜 공감은 제가 영어 단어로 설명을 해볼게요."empathy (공감)"와 "sympathy (동정심 혹은 동감)" 입니다.그러면 '공감과 동감도 한 끝 차네, 비슷해 보이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영어 단어도 마찬가지입니다. "empathy (공감)"와 "sympathy (동정심 혹은 동감)"도 비슷해보이죠.앞에만 달라요. 뒤에는 같네요. 이는 히라보 파토스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파토스는 뭐냐 하면 고통이라는 뜻도 있고요. 뜨거운 감정이라는 뜻도 있어요.그래서 이 em은 "고통 안으로" 그런 뜻입니다.여러분 엔데믹이라고 이제 엔데믹의 시대가 왔다, 그게 뭘까요??어떤 분은 이제 코로나 끝났다 엔드라고 하시던데 전혀 그런 게 아니고요 같은 뜻이에요.그래서 안으로라는 뜻이에요.이제는 코로나 위드 코로나. 이제 이제 코로나 갖고 살아야 돼 감기처럼 독감처럼 이런 거죠.고통 안으로 고통을 함께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제가 좀 비유적으로 설명을 해볼게요. 깊은 웅덩이에 사람이 빠졌습니다.지나가던 사람이 그걸 봤어요. 그런데 지나치지 못하고 동감하는 사람, 동정하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고통을 함께 느끼는 거죠.나는 안 빠졌지만 내려다보면서 '언제부터 빠지셨어... 되게 고통스러우시겠다'라고 합니다.empathy 는 그 사람이 고통을 겪고 있으면 그 안에 내려가는 거를 말해요.그래서 우리가 공감을 잘 못합니다. 공감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고 생각해요.문제 해결하려면 내가 위에 있어야 된다고 그래요. 내가 구해줘야 되니까그래서 때로는 동정을 받으면요. 살짝 기분이 나쁜 적 없으세요??'야 너 힘들겠다. 나 같아도 내가 힘들 것 같아' 라고 얘기를 하면 친구들이 날 이해해주는 것 같기도 하지만 좀 살짝 기분 나쁘지 않으세요??그 사람은 웅덩이 위에 있고요. 나는 웅덩이 밑에 있습니다.이 격차가 그 사람을 내려다보면서 내 고통을 마치 시혜자처럼 보고요.나는 밑에서 수혜자처럼 글을 올려다 봐야 되는 이것 때문에 때로는 공감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을 굉장히 기분 나쁘게 해요. 최근에 제가 본 드라마 중에서 우리들의 블루스라고 하는 그런 드라마 보셨을 텐데, 그 드라마에서 동석이라고 하는 인물이 나옵니다.어린 시절에 엄마와 너무 나쁜 기억이 있어서 엄마는 한 동네에 사는데 아는 척도 안 합니다.그러던 어느 날 이 엄마가 암에 걸리세요. 그것도 말기암입니다. 그래서 이제 그걸 동네 선배랑 누나가 알게 돼요.그래서 얘기를 해줍니다."네가 그동안은 어떻게 살았는지 내가 다 아는데 이제는 마지막이지 않니, 엄마 이제 곧 돌아가신대잖아. 소원 한번 들어드려라"라고 했더니말을 안 듣는 거예요. 어느 날 이제 한 자리에 모여가지고 설득을 합니다.다들 뭐라고 얘기하는 줄 아세요??"내가 니 마음 잘 알지. 다른 사람 몰라도 우리는 니 마음 잘 알아" 이렇게 막 설득을 해요.그렇지만 이번에는 좀 엄마 말 좀 들어라 이런 거죠.동석이라고 하는 인물이 갑자기 화를 벌컥 내며 "내 마음 안다고 하는 말, 나는 그런 말들은 진짜 열받아!! 알긴 뭘 알아??" 라고 소리를 지릅니다.이게 바로 동감이에요.내가 그동안 어떻게 웅덩이 밑에서 어떤 감정을 경험했는지를 알려고도 하지 않고 저 위에서 "네 고통 알아"라고 하면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그게 바로 차이입니다. 밑에 내려가잖아요. 할 수 있는 게 딱 하나밖에 없어요. 제가 좀 비유적으로 설명을 해볼게요 깊은 웅덩이에 사람이 빠졌습니다."언제부터 여기 빠지셨어요. 그동안 힘드셨겠다" 라고 해서 웅덩이 밑에서 그냥 붙잡고 우는 길밖에 없지만, 그게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닙니다.이제 드라마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스토리인데 동석이 결국은 어머니와 극적으로 화해를 합니다.엄마의 과거를 만나고 엄마에 숨겨 놓았던 감정과 만나는 겁니다.엄마는 대화를 하는데 엄마의 부모님이 계셨는지 안 계셨는지 잘 몰라요.6살인가, 7살에 한 해 걸러서 다 돌아가셨다고 그래요.아들은 마치 자기만 느낀 줄 알았던 '버려짐의 감정을 우리 어머니도 똑같이 느끼면서 살았구나'라는 것을 공감하게 됩니다.결국 어머니가 돌아갔어요. 아들이 좋아하는 된장국 하나를 끓여 넣고 된장찌개를 끓여놓고 돌아가신 거예요.죽은 어머니의 시신을 안고 울면서 깨달았다고 하면서 동석의 마지막 독백이 나옵니다."나는 그때 비로소 알았다. 나는 평생 어머니를 미워한 것이 아니라 난 이렇게 어머니를 오랫동안 껴안고 지금처럼 실컷 울고 싶었다는 것을" 라고 하면서 참았던 눈물을 꺼이꺼이 하면서 흘리는 게 마지막 장면이에요.여러분 이래도 지하층 맨 밑에 웅덩이 맨 밑에 내려가서 서로 껴안고 우는 게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문제 해결이 아닌 것 같다고요??아니에요. 어쩌면 공감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그리고 진정한 문제 해결이라는 것을 여러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다니엘 골먼이 <감성진>이라는 책을 쓸 때, "기업이나 이런 조직에 가봤더니 똑똑한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그런데, 똑똑한 사람이 일을 다 잘할 줄 알았는데 그중에서도 EQ가 높은 사람들이 일을 잘하시더라"그래서 EQ능력은 IQ랑 다르다는 얘기를 해요.여러분 IQ는 지금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IQ가 굉장히 많이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그래서 이 IQ는 점점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타고나는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고 그래요.그러나 EQ는 아니라는 거죠."EQ는 지금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고, 지금도 우리가 점점 좋게 만들 수 있는 역량이다"라고 하는 게 다니엘 골먼의 주장이고,많은 연구자들도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거죠.그래서 그럼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요??제가 가짜 공감 얘기를 했었는데 가짜 공감에서 조금 벗어나시는 그런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자기 노출을 한다 자꾸 라떼 드립을 하고 자꾸 자기 얘기를 꺼낸다.이유는 간단하죠."나도 겪었어. 나도 내 얘기를 하면서 니 마음 공감해 줄게" 라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감정을 빼먹어요.다 얘기하고 디테일은 있는데 결국 감정 얘기를 안 해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그러면 옛날 얘기해도 괜찮아요. 아빠 때 얘기를 해도 괜찮아요.그런데 무슨 얘기를 꼭 해야 되냐면 "그때 내가 참 불안했었는데 너도 참 많이 불안하겠다. 어때??" 라고 해서감정을 접점을 삼으시면 성공적입니다.그러니까 자기 얘기를 꺼내냐 안 꺼내냐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떤 분은 자기 얘기 꺼낼 필요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일반화는 틀린 말은 절대로 아니에요.그래서 제가 부모님들이 출연해서 부모님 이렇게 도와드리는 그런 프로그램에서 제가 고정 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아빠랑 엄마랑 좀 차이가 있더라고요.아빠가 일반화를 좀 잘하시는 경향이 있어서 이제 아이가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는데 아빠는 "다 넘어지는 거야. 안 넘어지는 사람 없어"라고 해요.엄마는 "왜 애를 그렇게 달래요??"라고 했더니 아빠는 "일어나.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해요.또 엄마가 "어디가 아파? 호- 해줄게"라고 해요. 엄마랑 훨씬 더 소통을 잘하는 것 같죠??아빠는 진실만을 얘기해요. 모든 아이는 다 넘어지면서 성장해요.틀린 말이 아니에요. 그런데 너무 빨라요.그래서 제가 이런 얘기해요. 머리로는 맞는 얘기, 가슴은 틀린 얘기예요.가슴으로는 너무 속상하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게 좋으냐 "미러링"이라고 하는 기술을 공감해서는 되게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해요.미러링은 말 그대로 하면 거울이 되어 주는거예요.그렇게 미러링을 하면, 상대방은 "제 마음 이해 주셔서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됐어요"라고 느껴요.그냥 미러닝만 했는데 미러링을 하면 내 마음을 그대로 이분이 받아준 것 같이 느껴요.그래서 사실은 미러링이 중요하다고 하는 거예요.독심술은 사실은 여러분들이 독심술을 쓰실 수 있어요.경험이 많은 분들, 일반화는 조금 분석적인 남성분들이 더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이 독심술은 또 여성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그러니까 이제 다 보여도 괜찮아요. 그런데 꼭 확인하시면 돼요.아니라고 하는데도 굳이 "아니긴 뭐가 아니냐, 내가 널 다 아는데" 이렇게 하지 말고"내가 보이기에는 내가 느끼기에는 네가 참 불안해 보이는데, 얘기 좀 해줄래?" 라고 되물으시면 돼요.왜냐하면 누구 마음이냐면 상대방 마음이거든요. 내가 답을 내려고 그러면 안 돼요.독심술은 사실은 조금만 주의하면 상대방에게 이걸 재구성이라고 합니다."프레임을 다시 짠다"라고 하는 거예요."리 프레이밍"이라고 합니다. 다 자기만의 액자가 있잖아요.그런데 내 액자를 상대방에게 우기면 안 되는 거 아니겠어요??상대방 얘기를 많이 들어내시는 분들은 절대로 독심술을 많이 쓰시는 분이 아니라 독심술을 쓰다가도반드시 상대방에게 됨으로써 상대방의 얘기를 많이 듣는 분이다라고 하는 겁니다.많은 분들이 그래요. "공감 능력 집중 마스터 클래스 이런 데 없습니까?" 너무 안타깝게도 없어요. 제가 볼 때는 공감 능력은 "훈습"이 유일한 방법입니다.불교 용어인데 "오랫동안 법당에 있으면 향이 몸에 배서 불신이 몸에 밴다"이렇게 유래한 말인데 이거는 꾸준히 연습하는 것밖에는 없어요.마치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공감 능력이 몸에 배입니다.연기 배듯이, 향 배듯이, 장점은 뭐예요??오늘 좀 잘 안 돼요. 그래도 연습하잖아요.내일 좀 덜 어색해져요.모레 연습하잖아요. 모래 조금 더 자연스러워져요."내가 꾸준히 매일 계속해서 연습하면 어느 날 갑자기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친화성을 우월성을 보여주고,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읽어낼 수 있는 공감 능력에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 겁니다.제가 이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라는 책을 쓴 것도이런 지속적인 혼습 이런 연습을 할 때 좀 기본 교재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쉽게 썼던 책이거든요.여러분도 청소년 도서이긴 하지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쓴 책이기 때문에 꼭 한번 여러분도 공감의 대가가 되시기 위해서오늘부터 훈습을 시작하시는 여러분 되시면 좋겠습니다.

  • 권수영 강사
  • 2022-12-19
스타강사 명사섭외 기업교육 전문가 김창옥 교수님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 소통 교육 강연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소통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계시는 김창옥 교수님의 소통 특강을 준비했습니다.기업교육, 강연,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창옥 교수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음식도 끝장 좋은 걸 먹어본 사람이 지금 현재 먹는 거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알아요.자동차도 끝장 좋은 것까지 타보고, 카메라 장비도 끝장 좋은 것까지 써본 사람이 지금 이 장비가 어느 정도인지 알죠. 위로 받아본 사람이 '아... 내가 되게 지금 힘들구나' 라는 것도 알아요. 위로받은 적이 없으면, 내가 힘든지도 잘 몰라요. 이게 점점 쌓이게 되겠죠. 쌓였다가 어떻게 될까요?? 저는 햇수로는 한 올해 21년 강연 하게 된 것 같아요.그리고 카메라 앞에서 말한 건 한 15년 이렇게 되는데 지금도 저는 그런 면에서 좀 쑥스러운 것 같아요.이렇게 막 자연스럽진 않아요. 그래서 저도 생각을 해봐요.'내가 원래 그런 걸 되게 잘하고 좋아했었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해서 지금은 하기 싫거나, 힘이 빠진 건가, 아니면 갱년기인가...?'그러나 이런 생각을 해보거든요.'나는 이걸 20년 했는데도 왜 어색하지?'너무 유치한 표현이지만 "좀 더 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요.내가 생각하는 게 이만큼 있어요. 그러니까 어떤 사람이 말을 더듬냐면요.좀 생각이 많고, 열정이 많고, 지식이 좀 있고, 이런 사람이 말을 더듬을까요??아니면 생각이 없고, 지식이 없고, 의지가 없는 사람이 말을 더듬을 것 같으세요??생각이 없고 열정이 없으면 버벅거릴 게 없어요. 하고 싶은 게 그다지 많지 않으니까요. 반대로 해내야 하거나 하고 싶거나가 많은 경우에 버벅거리는데 저는 그 버벅거리는 게 약간 자동차로 치면 abs 브레이크 같은 느낌이 들어요.이렇게 또 밟을 때 이러거든요. 그런 것처럼 내가 나가고자 하는 게 이렇게 쭉쭉 나가면 좋은데 내가 말하고 내가 뭘 이렇게 관계 맺으면서 걸리는 느낌이 있어요. 그게 저는 강연 초반이 딱 그래요.그래도 이제 어느 정도 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그거를 극복하고 좋아져서 내 컨디션으로 돌아오는 방법은 고맙게 알게 된 것 같아요. 알게 되면 쓸데없는 힘이 안 들어가거든요.골프를 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골프 선생님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뭐예요.힘 빼세요예요 그리고 성악할 때도 제일 많이 듣는 말이 "힘 빼라"에요.저희 선생님은 저한테 그랬어요. "눈에 힘 빼라, 너 왜 이렇게 생각이 많냐"이게 되게 재미난 게 뭐냐면, 자기 몸에 힘 들어가는 건 자기가 잘 몰라요.제가 성악 전공할 때, 저희 교수님이 노래에 열이 많다는 거예요.저는 그때 제가 그렇게 부른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나는 열과 성의를 다 한다고 생각했어요.그리고 나는 사랑하고는 안 맞는 사람이야, 나는 사랑을 고백하거나 그런 거는 나랑 너무 안 맞는 거예요.나는 다 비장한 것만 맞는 것 같은 거예요. 시간이 많이 많이 지나서 보니까 왜 그랬던 거 같냐면 제가 화나는 장면을 많이 본 것 같아요.성장 과정에서 '이게 너무 화나는 장면이야, 너무 불합리해' 그런데 화를 낼 수가 없는 상황에 오래 있었던 거죠.그러니까 이 화가 스프링처럼 되는 거예요.그러니까 뭘 하더라도 좋게 말하면 열정적이고 조금만 잘못 가면 필요 이상의 열이 화거든요.핫팩을 옷에다 붙여야지 살에다 붙이면 화상 당할 수 있거든요.그 열과의 거리감, 그 열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이 없으면 그 열이 나를 잡고 흔들 수 있거든요.그게 상처든 억울함이든 분노든 후회든 원망이든 그 무엇이 되든 누가 외로운지 아냐면 사랑받아본 사람이 자기가 외롭다는 걸 잘 알아내요.그리고 음식도 끝장 좋은 걸 먹어본 사람이 지금 현재 먹는 거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알아요.옷도 끝까지 좋은 걸 입어본 사람이 지금 이 옷이 어느 정도인지도 또 잘 알아요.자동차도 끝장 좋은 것까지 타보고 이런 카메라 장비도 끝장 좋은 것까지 써본 사람이 지금 이 장비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죠.그럼 다시 돌아와서 위로받아본 사람이 '아... 내가 되게 지금 힘들구나' 라는 것도 알아요.그건 마치 여성분들이 이쁜 옷 입고 로타리에서 자빠지면 안 아프거든요.왜 안 아프죠??단어가 너무 적절해요. 쪽 팔리면 안 아파요. 여기서 되게 신기한 사실이 뭐냐면요.아픔이 없어진 게 아니에요. 그 순간 아픔을 못 느끼는 거예요.아픔이 없어진 거 하고 아픔을 그 순간 못 느끼는 거하고 좀 다르거든요.그럼 언제 최고로 자기가 아픈 걸 잘 모를까요??쪽팔리거나 경황이 없거나 날씨가 추운 날 잘 빠져도 잘 몰라요.날씨가 추운 날은 왜 잘 모르는 걸까요??몸이 너무 춥잖아요. 그러면 몸은 고통을 잘 몰라요.아니면 본인이 해야할 일이 명확하게 있을 때도 몰라요.우리는 우리가 잘 아픈지 몰라요. 안 아픈 게 아니에요.아픈지 모른다는 거죠. 그럼 어떻게 될까요?? 이게 점점 쌓이게 되겠죠. 쌓였다가 어떻게 될까요??전혀 엉뚱한 데서 터질 수 있어요. 여유가 있을 때 터져요.아무 일도 없는데 그걸 본인 주변에서 누가 알아주면 그렇게 힘든 거 참았다가 여유가 생기니까 그게 터져요.반대로, 나한테 그러면 그걸 심리학에서는 "셀프 테러"라고 한대요. 우리가 어떤 순간에 우리에게 말하는 우리가 있잖아요.그 소리는 좋은 날은 우리에게 말을 잘 안 걸거든요.꼭 안 좋을 때 뭔가를 선택할 때 우리에게 말을 걸어요.되게 왜곡된 경우도 많아요. 그 소리가 그리고 인간은 자기가 믿고 싶은 대로 믿으려고 하는 성향이 또 있어요. 셀프 테러는 어디에서 주로 많이 왔나 봤더니 이때까지 우리가 들은 소리가 되게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소리는 귀로만 듣지 않거든요. 소리는 눈으로도 들어요.그러니까 무의식적으로 의식적으로 계속 들은 소리들이 있어요.만나는 사람들, 나를 바라보는 눈빛들, 내가 읽은 책,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보고, 피부로도 보고, 모든 걸로우리는 다 그 소리가 이제 형성되는 거죠.그리고는 뭔가를 결정하거나 위기의 순간이 올 때, 그 소리가 우리한테 반복적으로 소리 없는 소리로 말을 걸기 시작하죠.예를 들면 접촉사고가 났어요.그러면 소리 없는 소리가 탁 사람한테 말을 거는 느낌이 있거든요.'아우 몸 안 닿아서 천만 다행' 이런 게 딱 뇌에서 딱 스쳐가는 문구가 있어요.왜냐하면 그 소리는 보통 우리가 어렸을 적에 그런 상황을 대했을 때, 보통은 우리 주변인이 우리에게 해주는 태도가 있거든요.가장 많이 받는 건 부모가 사는 방식이나 부모가 날 대해준 방식이겠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첫 번째 좋은 효과는 "객관화"인 것 같아요.처음에 쑥스러운데 이거를 우리가 어디에 가서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내가 쑥스러운 게 있어요.근데 나는 이만큼 하고 싶은 게 있어요.그러면 여기서 버벅되는 게 나와요. 나는 막 내가 생각하는 게 있고, 지금 내 몸은 너무 굳어있고, 그러면 어디에 맞춰줘야 될 것 같아요??누가 누구에게 맞춰줘야 될 것 같아요??합의를 하게 되어서 생각을 줄이게 돼요.요가라는 말이 소와 쟁기 사이에 고리를 걸다라는 뜻이거든요. 요가라는 말이 되게 의미가 있는 말이에요.소는 뭘 말하는 걸까요??손은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 그러면 쟁기는 컨디션, 몸이라고 할게요.내 몸으로 화를 쏘지만 몸을 컨트롤 하는 건 사고예요.그러니까 화가 나거나 오는데 길을 모르거나 내 마음을 컨트롤 하지 못하면 실제로 생물학적 호흡이 흔들려요.그럼 흔들리는 호흡은 활이나 총을 쏠 때 이 호흡이 이렇게 흔들리니까 이 상태에서 쏘면 안 되잖아요.최대한 이 상태에서 마치 공기가 없는 곳에서 쏘는 것처럼 쏴야 되거든요. 처음에 생각과 몸이 있다면 이게 너무 괴리가 심하다면, 몸에 맞춰주고 몸을 인정해주는 거예요.근데 이렇게 여기에 계속 있으면 안 돼요. 딱 틈이 나기 시작할 거예요.내 몸이 녹으면서 그러면 그때 딱 들어가세요. 객관화가 필요해요.그렇지 않으면, 몸이랑 생각이 붙어버려요. 화가 나면 화가 내 몸이랑 그냥 붙어버리는데, 그게 과거의 자기의 상처일 수도 있어요.경우는 다양해요.그게 오래서부터 온 건지, 요즘에 있는 건지, 그 둘이 나랑 이렇게 붙어 있으면 그게 본인이에요.화가 날 수도 있고 인간의 온갖 감정들은 흔들리는 호흡이거든요.그래서 이제 그 감정에서 내가 나와서 내 과거든, 지금 현재 상황이든, 이걸 볼 수 있는 그리고 그걸 인정해 주어야 해요.그래서 저는 우리가 지금보다 나은 것들을 원할 때, 첫 번째 작업 중에 하나가 객관화 작업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요.그게 자기의 과거의 상처든, 아니면 때로는 열정이든, 섭섭함이든, 분노든, 무엇이든 그러고 보면 조금 달리 보이는 게 아마 있을지도 몰라요.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창옥 교수님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김창옥 강사
  • 2022-12-14
2023년 집값은 결국 이렇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경제 기초 상식부터 경제 이슈, 경제의 미래, 경제의 전망까지 경제를 보는 눈을 키우고 날카로운 분석과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주며 많은 기업에서 기업교육 경제특강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광석 교수님의 경제 특강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Q1. 내년 경기 침체로 인해서 부동산하고 주식 시장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요??A1. 금리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일단 주식시장 같은 경우는 중요한 게 선행성이에요. 선행에서 움직인다는 거죠.  이 그래프 한번 보십시오. 2020년 팬데믹 위기 때 금리를 급격히 떨어뜨려서 결국 경기를 부양시키는 데 초점을 두죠.근데 어쨌든 금리가 떨어지니까 금리 떨어뜨린 이유는 뭐예요. 주가 올리려고가 아니라 경기 부양시키려고 해요.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금리를 인하했지만, 은행 금리가 싸지니까 대출을 껴서라도 마구 투자하는 거죠.주식시장, 부동산 시장으로 돈이 유입됩니다.그래서 20년, 21년 중반까지 집값도 오르고, 부동산 가격도 오르고, 또 주식 가격도 오른 거예요.그런데 21년 중반까지는 그랬지만, 21년 중반부터는 이제 지키는 투자가 필요해요.왜냐하면 세계 주요국들이 금리를 22년이나 21년 끝자락부터 인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왜 21년 중반부터 그렇게 하라고 했을까요??그 이유는 "선행"하니까요.투자자들이 이미 금리 인상기가 온다고 하면, 금리 인상기를 다른 말로 긴축의 시대라고 하죠.완화의 시대가 끝나고 긴축의 시대로 전환되니까 다시 주식에 투자했던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했던 자금을은행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투자해야 이렇게 22년 내내 금리가 올라가는 거죠.먼저 금리를 금리 인상을 반영한 투자 의사결정을 단행하면서 21년 중반부터 22년 내내 주가는 떨어져 왔던 거죠.그런데, 22년 끝자락 (22년 10월 11월 12월) 이때가 저점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그렇게 드렸었던 이유는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 이 촬영일을 기준으로 해서 아직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들어가지 않았어요.미국을 기준으로 말씀드릴 때, 그거는 12월 14일 날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들어갈 겁니다.속도 조절에 들어가는 가능성이 있다라는 얘기가 10월부터 나와요. 이게 시그널이죠. 그런데, 인상 속도 조절 들어간 적도 없어요.그리고 "금리 속도 조절 이번 달부터 들어갈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과도한 긴축은 필요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죠. 그게 결국은 약한 시그널에서 강한 시그널로 부상하다가 말 그대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 시그널을 보셔야 됩니다. 이 시그널 때부터 주식시장이 이제 정점에 다 왔구나 이거 보세요.그래프 보시면, '정점에 다 와가니까 이제 다시 주식시장으로 돈을 넣어도 되겠구나' 그러면서 주가가 올라가는 거예요. 부동산 시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거의 유사합니다. 2020년 집값이 폭등하죠.제로 금리 때잖아요. 완화의 시대일 때, 2021년부터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죠. 떨어진다는 게 아니라 상승률이 둔화되죠.이건 전주보다 이만큼 오른다는 주간 단위예요. 여전히 오르는 거예요. 그러나 오르는 정도가 둔화되는 거예요.금리 동결기잖아요. 제로 금리를 유지하다가 금리 인상도 시작을 하죠.우리나라는 22년 들어서 어떻게 됩니까? 금리를 가파르게 인상하죠.'내가 월급쟁인데 우리 집이 400만 원 벌어요.그러면 400만 원 중에 이자 상환을 그래도 100만 원까지는 할 수 있어요. 그런데 300만 원까지는 못하는 거예요.그러면 빚의 규모가 1억인데 똑같이 1억을 비췄을 때 작년까지만 해도 50만 원만 이자 상환하면 됐는데, 올해는 100만 원을 상환해야 되니까그걸 가지고는 내가 지불할 능력이 안 돼요' 구매 여력이라고 하죠.구매 의사나 심리뿐만 아니라 구매 여력 자체를 떨어뜨려요.다시 말하면, 그 정도 이자 상환을 부담을 해가면서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어요. 주택 가격 전망 csi를 보시면 이게 역사상 저점이에요.여러분들의 매수 심리가 이렇게 안 좋다는 거예요. 여러분 스스로 그렇게 전망한다는 거예요.당연히 매수세가 완전히 얼어붙고요. 제가 거의 한 일주일에 한 번 저희 제가 거래하는 공인중개사무소에 전화를 합니다.그럼 전화 받고 뭐라고 할까요??'교수님이 더 잘 하시면서 저한테 왜 질문 주세요.할 말이 없다는 거죠. 문의조차 안 옵니다'그게 거래 절벽 현상인 거예요.그런 걸 여실히 확인할 수 있는 게 "미분양 주택 건수"예요.수요와 공급의 결과물이 미분양 주택이기 때문에 여러분 미분양 주택 추위만 추적하셔도 대충 지금 어떤 국면에 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가 미분양 주택 건수가 약 6만 호에서 급격히 줄어들죠.이게 집값이 대세 상승장이었지 않습니까, 미분양 주택이 줄어드는 속도가 둔화되죠.그리고 22년에는 미분양 주택 건수가 집중적으로 늘어나죠.역시 집값 상승률이 대폭 떨어지죠. 이 그래프 잠깐 기억하시고 주간 단위 집값 상승률 그래프 기억해 보세요.데칼코마니죠. 어느 정도 설명이 돼요.다른 거 보시지 마시고 전반적인 시장의 모습은 금리 가지고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합니다.23년이 금리의 고점이잖아요. 매수 심리가 23년에 더 자극된다는 거예요.그러면 이 집값 상승률이 지금 현재 마이너스 0.4 정도 왔어요.이 하락률이 더 떨어질 거죠. 언제까지 23년 1, 2분기까지 쭉 더 떨어질 거죠.그러면 금리의 고점에서 동결할 때, 그때는 그것 때문에 더 하락하기는 어려워요.그것도 이제 반영이 된 거예요. 그러니까 하락률이 점차 완화됩니다. 이렇게 올라가죠.다만 여전히 마이너스에서 맴도니까 하락하는 속도가 줄어들 뿐 23년 내까지 여전히 하락하는 거예요.그러다가 이게 플러스로 전환되는 구간을 만나긴 만나겠죠.그런데, 만나는 구간은 지금으로서는 확률적으로 기대하기가 좀 어렵지 않겠느냐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요. 그래서 22년 끝자락에 집값 많이 조정됐다고, 금매모 나왔다고, 덜컥 집사시기보다는이게 조정 구변의 초임의 모습으로 받아들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2. 주식은 상당히 빨리 선행으로 움직인다고 하셨잖아요.앞에 그 방향성만 보고도 이제는 돈을 주식으로 넣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잖아요.여전히 금리는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부동산은 지금 그렇지 않다는 거잖아요. A2. 다르죠. 자산의 투자의 컨셉이 달라요. 주식하고 원달러, 환율, 외환시장은 클릭 하나로 투자하잖아요.부동산은 클릭 하나로 안 되죠.공인중개사무소에 내놓고 거래하는 과정과 실제 계약을 했어도 그건 계약인 것이지 잔금 치러야 계약이 종료된 거 아닙니까완료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실제 내가 지금 집 팔아야겠다. 집 사야겠다라는 의사가 있자마자 계산해 보면잔금 치르는 날까지 생각해 보면 벌써 불확실하죠.기본적으로 투자 의사 결정의 콘셉트 자체가 다르고요.주식 투자는 물론 그런 사람들이 있긴 있지만, 대출 껴서 주식 투자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여유 자금으로 하는 경향이 강해요. 그러니까 심리적으로 투자할 수가 있어요.근데 부동산 시장의 투자 성향 자체가 거의 그게 나의 전재산이에요. 내 집은 내 집에 나의 전 재산일 가능성이 높아요. 전 재산 이상이죠. 왜, 부채까지 끼고 사니까 네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의존해서 집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기본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조정기가 오더라도 이동이 자유로운 게 아니거든요.그래서 어차피 다 떨어지는데 들고 있지 이런 식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요.떨어진다고 해도 좀 지켜보다가 하자 라든가 그런 여러 가지 투자 대상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 결정도 다른 거예요.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동행하거나 후행한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Q3. 시간이 지나다 보면 항상 뭔가 변수는 있을 수 있잖아요.전망이 바뀔 수 있는 변수가 있을 수 있을까요?? 어떤 변수들을 좀 더 관심 있게 보면 좋을까요??A3. 변수 있을 수 있죠. 일단 우리가 예상할 수 없는 변수가 있을 수 있어요.잠깐 말씀드린다면, 이 부동산 시장을 놓고 제 책에다가는 부동산 시장을 진단할 때 이렇게 단순히 수요층만 보지 않아요.온전히 수요층만 받고 수요층을 보는 것도 일부만 보여드린 것뿐이에요.수요 측면, 공급 측면, 제도적 측면, 이걸 고루 보고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거예요.그중에 극히 일부만 제가 예를 들어 100분의 5만 보여드린 거예요.변수는 역시 이 자리에서 얘기할 수 없는 변수들,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거, 코로나19 예상할 수 없었잖아요.네 전쟁 예상할 수 없었잖아요. 그런 종류의 외생 변수가 등장할 수 있겠죠.이게 왜 중요하냐면 이게 등장해서 뭔가 우리가 예상할 수 없는 뭔가가 등장해서 물가가 빨리 잡혀요.지금으로서는 미국 물가 상승률의 흐름이 23년 상반기가 5, 하반기가 4 이렇게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다른 이런 변수가 없다고 했을 때요.그런데 무언가가 나타나서 무언가가 나타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무언가가 나타나서 물가가 빨리 2%에 근접하게 내려온다.그러면 생각보다 빨리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2%의 목표 물가에 부합해지면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 형성되는 거예요. 두 번째는 반대의 효과로 물가가 다시 급등해에요. 전쟁이 확산된다거나 그건 누구도 예상할 수 없잖아요.그러면 더 갈 길이 멀어지는 거예요. 매수 시점은 당분간 오지 않는 거죠.그런 일이 있게 되면, 저 같은 경우는 이제 수정 전망을 해요.그다음 주역을 말씀드릴게요. 예측해볼 법한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가 또 하나가 있죠. 우리나라의 목표 물가가 2%로 설정되어 있는데, 2%로 설정되어 있는 이유는 그동안 21년까지만 해도 2%가 안 됐기 때문이에요.네 이해 가시죠 심지어 마이너스 물가도 찍었었죠. 그러니까 일본처럼 갈까 봐 두려운 거예요. 디플레이션이 걱정되는 거예요.그러니까 이 물가 상승률을 2%까지 끌어올리자 하면서 목표가 설정됐던 거예요.어떻게 금리를 인하해서 낮은 금리를 만들어서 물가를 이만큼 끌어올리자가 목표였던 거예요.그런데 지금은 물가가 전혀 다른 레벨에서 놀잖아요.그러면 5.7%에 해당하는 이 물가 상승률을 20%까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려면 23년 내내 기다려야 돼요.그러기에는 초과 상단 다 태우는 거죠. 부동산도 폭락은 되게 위험하거든요.그런 것들이 이제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할수록 목표 물가를 조절하자 목표 물가를 3%로 조정하자라는 여론이 형성될 수 있어요.가장 가능한 시나리오는 학제 간의 다툼이 있어요. 주로 2023년 8월에 잭스놀 미팅이 있습니다.저는 잭스놀 미팅 같은 거 하면 실시간으로 미팅 발언 하자마자 즉시 분석해버리거든요.그런 것들을 좀 주목하셔야 돼요. 만약에 잭슨홀 미팅에서 두 학파가 싸워요. 금리 인하 시그널이죠. 중앙은행에서 목표 물가에 대한 재검토 보고서를 발표해요.우리 한국은행에서도 마찬가지예요. 가시적인 시그널이에요.그래서 그 보고서를 보니까 우리 경제를 진단해 보니까 3%가 적정하다고 물가가 안 떨어질 거라면 목표 물가를 올리겠다고 하는거죠.목표치를 바꾸면 가능한 거죠. 물가가 2%로 안 떨어지면 그러면 타당한 근거가 마련돼야만 말을 뒤집는 거거든요. 그게 타당한 근거라는 거죠. 수용할 겁니다. 그렇게 많이 비판 안 할 겁니다. 근데 그게 아마도 23년 하반기일 텐데 금리인하 시그널이 불 때 주식시장에는 굉장한 후풍이 있을 겁니다.우리 집값은 금리 인하 시그널로부터 그때쯤이 집값 하락률이 좀 둔화되는 시점이고 겁니다.그런 것도 굉장히 중요한 시그널이니까 그런 시그널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투자 의사 결정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이런 게 그런 변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광석 교수님 '2023년 집값은 결국 이렇게 됩니다.'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기업교육시 인기강사, 스타강사, 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김광석 강사
  • 2022-12-13
스타강사 기업교육 전문가 유인경 방송인 강의 '너무 애쓰지 마세요' 교육 강연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다양한 방송의 출연과 강연 활동을 하면서 접하게 된 수많은 사람의 인생 스토리를 통해세월의 내공과 삶의 노하우를 담은 실전 성공 스토리를 전달하시며, 많은 기업에서 기업교육으로 특강(강연)을 진행하시는前 신문기자, 방송인 유인경 작가님의 강의를 준비했습니다.기업교육, 강연,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유인경 강사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인경입니다. 이번에 제가 <그렇게 심각할 필요는 없어> 라는 책을 써서 오늘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습니다.책의 제목이자 제 인생관이기도 한데요.제가 이제 올해 자랑은 아니지만 이제 63세가 됐어요.직장 생활을 1982년부터 시작했으니까 사회생활 직장생활 합쳐서 한 40년 가량이 됩니다. 인생을 살던 직장생활을 하던 뭐 가족 생활을 하던 지나놓고 보면 별거 아닌데 그 순간순간마다 너무 두려워하고 공포에 떨고심각하게 받아들이느라고 공포심에 짓눌려서 오히려 우리의 재능이던 운이건 이런 거를 너무 잃어버리지 않나요.심지어 자신감, 자존감까지도 다 묻혀버리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요.특히 이제 3040 이런 정도 나이 후배들도 그 나이쯤 되면 힘 빼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고, 지나놓고 나면 별거 아니더라라는얘기를 후배들한테 해주고 싶었어요.Q. 꾸준히 책을 쓰고 강연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돈이에요. 제 남편이 이제 사업에 부도가 나서 좀 망했던 적도 있고요.그래서 꼭 생계를 책임져서만 하는 게 아니라 돈을 번다는 건 쉽고 간단하고 우아하게 돈 버는 직업이나 직종은 없습니다.코코샤넬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돈을 버는 건 물건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서다"그래서 저도 자유롭고 싶었어요.돈을 벌면 구차한 일을 하지 않을 자유,그다음에 돈이 여유가 있으면 좀 더 많은 곳에 제가 저를 위해서나 가족에 투자할 수 있는 자유,아니면 나이 들어서도 좀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자유,이런 것들을 다 생각해서 열심히 열심히 이제 일을 하고 있고, 돈 벌지 않는 일은 거의 안 해요.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여성들은 돈에 대해서 너무 이중적인 잣대를 갖고 있는 것 같아요.너무 갖고 싶지만 차마 자기 입으로 말을 못 해요.그런데 당당히 돈을 벌어야 되고, 돈을 벌어서 느끼는 자유 덕분에 가족들이 누리는 그런 여유로움도 저한테 굉장한 기쁨을 주거든요. 최근에 제가 놀란 건 장항준 감독이 굉장히 이상적인 배우자상으로 뽑힌 거예요.돈 잘 버는 김은희 작가를 칭찬해 주면서 그랬더니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이런 남자가 내 이상형이 될 줄이야 여성들도 이제 돈을 벌고 계시기도 하고 뭐 돈 벌고 싶은데,예전에는 박복한 여성이 돈 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게 아니라는 거죠.그런데 그 원동력이 저에게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하고 덕분에 여러 일을 하다 보니까저도 몰랐던 어떤 조금의 힘이나 재능이 생겨서 뻔뻔하게 거의 해마다 책을 내고 있고요.아직도 이런저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나이드는 것을 두려워하는 여자들에게나이 드는 거를 환영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죠. 저도 슬퍼요.아침에 일어나 보면 이거 염색한 건데, 안 하면 완전 백발이기도 하고,신체상의 노화뿐이 아니라 이 사회가 아줌마한테도 굉장히 부정적인데 할머니들한테는 이루 말할 수가 없죠.여성뿐만 아니죠.남성들도 <노인에 대해서는 노인을 위한 나라라는 없다> 라는 영화나 책도 있을 정도인데,그거는 제가 종사했던 메스컴 영향이 큰 것 같아요.멋지고, 평화롭고, 즐겁고, 굉장히 배우고 싶고, 담고 싶어 하는 노인상을 보여주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노인들은 약하다 심술 많다, 굉장히 꼰대다 이런 모습들 초라한 모습들만 좀 비춰지고,사회에서 저를 어떻게 보느냐를 무시하실 수는 없지만 오롯이 노인이 돼서 누리는 평화로움이 굉장히 있어요.저도 이제 60대가 넘고 보니까 이성적에게 어떤 매력을 보이거나 하지는 않지만,이제 그런 마음이 없어졌을 때 누리는 잔잔한 호수 같은 평화로움이 있기도 하고요. 숫자상의 나이가 아니라 내가 마음속에 어떤 나이가 있느냐 이게 중요할 것 같아요. 전 철이 없어요.그래서 유튜브도 막 고상하게 철학 뭐 세계사 이런 거 안 보고요.그렇다고 나이를 의식하지 않을 순 없어요.저도 여기저기 아파요. 주름살도 늘지만, 제가 저를 나이에 가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Q. 멋진 중년/ 노년의 여성이 되려면?중년기가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나이인 것 같아요.운동 경기를 치면 하프 타임이라고 그러죠. 전반전을 치르고 이제 후반전 들어가기 직전에 좀 호흡도 좀 다듬고,다음에는 뭐 전략도 짜고 자기 체력도 점검할 수 있는 나이인 것 같아서 너무 휘몰아치듯 살기보다는 하고 싶은 일이 뭔지,그 다음에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아도 나는 장점이 어떤 게 있는지를 찾으면서너무 스스로를 이렇게 학대하거나 몰아붙이지 않게 건강도 좀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아요.그 다음에 뭐 자기 스스로가 바라고 싶은 이상형이 있다면,'거기 스스로 얼마나 맞춰가느냐 정도의 노력 없이 세월이 지난다고 해서 다 평화와 안정과 여유가 찾아오지 않거든요'.끊임없이 자기한테 잘해줘야 되는데 굳이 이 책을 썼던 이유는 제가 그러질 못했었어요.너무 스스로를 학대하고 궁상 떨고 뭐 가혹하게 살았었어요.본인을 정말 정밀 검진을 건강검진이 아니라 스스로 내면의 검진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중년기인 것 같고,사랑한다는 건 이제 아끼고 위하는 거예요.사전적인 의미로 본인을 얼마나 아껴주고 얼마나 위해주느냐는 정신적 가치도 있겠지만사실은 굉장히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되는 거죠.나를 아낀다고 하면 그렇게 게으르게 누워있다라는 게 아니라 필요 없는 일에 에너지를 쓰지 않는 거예요.누가 오란다고 당할 이유도 없고요. 저하고 정말 성격이 안 맞는 친구인데 의리상 꼭 가줄 이유도 없어요.그 다음에 시댁에서 오라 마라 하는 일에도 굳이 이제는 새내기도 아니고 초보도 아닐 바에는 아껴주셔야 됩니다. 두 번째는 위해 주는 건 정말 간단한 일부터 시작하셔야 돼요.제가 커피라 그러면 저도 커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커피 마실 때 내가 행복하다 라고 하는 순간을 만들어 주셔야 되는 거죠.카페에 가서 누리는 여유가 됐던, 집에서 아주 정성껏 드립 커피를 내리는 거건, 아니면 자기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고르는 거건,이런 거 하나하나부터 스스로를 위해야 되는데 저도 반성해 보자면 굉장히 학구적인 분야에 뭐 사람도 많이 만나 뵙고,책도 보고, 남들을 위해서 제가 뭐 했지만, 정작 제가 쓰는 수건 하나 제가 바르는 화장품 하나 먹는 거 하나를 너무 궁상을 떨었어요.명품 브랜드 수건이 아니라 조기 축구회 이런 데서 주은 거 경향신문 사회 체육대회 이런 걸 왜 아직까지도 못 버리고 거의 사포 수준이거든요.근데 그거 싹 다 바꿨어요.몇 년 전부터 바꿔서 해마다 1월 1일 되면 제 새 수건으로 이렇게 교체를 하는 거, 그 수건 하나가 그렇게 기분이 좋게 해줄 수가 없어요.그리고 향수를 좋아하시면 좋아하는 향 찾기, 이런 거 자기 기쁜 순간을 많이 만들어주는 게 결국은 사랑해 주는 일이고그러려면 자기를 잘 알아야 되겠죠. 남들 하는 거 흉내내지 마시고 자기를 잘 알아서 자기가 진짜 기뻐하는 일을 좀 찾게 해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Q. "남편은 디저트일뿐" 이라고 쓰신 이유남편은 디저트라는 얘기는 제 오리지널이 아니고요.소니아 프리드만이라고 썼던 글에 한 문장이 있어요.우리 인생의 메인 디쉬는 우리 스스로이고,남편은 메인디쉬를 잘 먹고 난 다음에 우리가 맛볼 수 있는 디저트일 뿐이니 너무 디저트에 목숨 걸지 말아라,자신의 인생에 충실해라는 뜻으로 그분이 얘기를 하셨어요.그 얘기는 남편을 무시하거나 갑을 관계로 놓친다는 얘기가 아니고 많은 여성들이 아직도 결혼을 하고 나면다행히 우리나라는 본인의 성을 유지할 수도 있고,이제는 거의 여성들이 직장도 다니지만, 예전에는 너무 현모양처의 강박관념이 있어서남편에게 헌신하고, 희생하고, 자기의 삶의 모든 걸 투자해주는 걸 당연시 여기고, 그게 아름답게 묘사됐다가나중에 들어서 한 많고 화병이라는 말이 의학 용어에까지 실릴 정도가 됐는데 그러지 말라는 얘기죠.왜냐하면 본인이 행복해할 남편한테도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전 생각이 들어요.그 비중은 뭐 파이를 나누듯이 조각으로 나눌 수도 없는 거고, 계량도 안 되지만, 어쨌든 제가 기본적으로 우선하고 난 다음에더불어서 같이 행복한 시간 혹은 이 시간을 갖게 해준 남편한테 감사하는 시간이 드는 거지 무조건 헌신한다면남편에게 울고불고 매달리지 않는다는 얘기고요.남편들도 많이 물어보면 본인 스스로 행복해하는 아내가 더 좋다고 얘기를 해요.너무 집착하거나 종속된 여성보다는 자립적이고 그다음에 본인 스스로가 알아서 만족할 수 있는 여성을 원하니까요.  Q. 3050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책을 쓰면서 느끼는 건 제 중년 갱년기도 참 만만치 않았었는데 지나놓고 보니까 정말 별거 아니더라는 거죠.그리고 이제 100세 시대인데 3040시절에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써 버리시고 여기에 뭔가를 꼭 이루기 위해서너무 안달복달 하다 보면 나중에 이끌어갈 힘이 있을까 싶어서 어떤 전문가가 얘기를 하더라고요.평균 수면 60대 가르치던 교육 과정으로 100세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이 과정이 맞는가 열아홉 살 때어떻게 진로를 다 결정해서 전공 과목을 정하라고 할까요.그리고 어떻게 백세를 살아야 될 텐데 한 가지의 직장이나 직업을 정하라고 하는가가좀 모순이 아닐까 라는 이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저도 마찬가지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어요. 이 길을 통과해야 되겠지만 '스스로 너무 나이 든 사람이야, 여성적인 매력도 없어, 난 재능도 없는 것 같아 앞으로 일이 막막해' 라고스스로를 너무 비하하거나 그렇게 보시지 마시고 꽃이 피는 시기가 다 다르잖아요.꽃마다 그래서 뭐 봄에 피는 개나리 있고 여름 피는 장미 있고 하듯이 언제라도 꽃 필 시기가 있으니까바람이 불건, 눈이 내리건 조금만 견뎌내서 결국은 꽃도 피고 열매를 맺을 날이 온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그 과정을 지나온 이제 언니 아니면 선배, 누나로서 말씀드리면 매사에 너무 스스로를 괴롭히거나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거어떤 분이 이런 얘기 했어요. "인생은 결국 하나의 농담이다.조금은 가볍고 조금은 재미있는 삶을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려면스스로를 조금 아껴주는 것 이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매 순간을 충분히 스스로를 예뻐하면서 귀여워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특강 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방송인 유인경 작가님 '너무 애쓰지 마세요'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유인경 강사
  • 2022-12-07
기업교육 전문가 트렌드 코리아 전미영 박사, 이수진 박사 강의 '2022년 소비자의 엔데믹 생활 총정리!'소비자 트랜드 교육 강연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는 2008년 이후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서로 자리 잡은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저자로많은 기업에서 기업교육으로 특강 (강연)을 진행하시는 전미영 박사님, 이수진 박사님의 트렌드 코리아 강의를 준비했습니다.기업교육, 강연,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전미영 박사님, 이수진 박사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2022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요??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발표한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올해를 돌아봅니다.오늘은 우리 엔데믹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나 그 얘기를 한번 알아볼 거죠.Q1. 엔데믹으로 이행되고 또 앤데믹으로 정착하는 그 과정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았습니까?? A1. 엔데믹으로 진행이 되면서 우리의 특히 개인들의 삶도 많이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거 없으셨나요?멍 때리기, 아니면은 주기적으로 뭔가 내가 습관을 만들기, 아니면 친구 정리하기 등 되게 사소하지만 놓치고 있는 우리 일상 속에서 큰 의미가 있었던 이런 사소한 요건들을 우리가 "갓생 살기" 라고 표현을 하면서 이 엔데믹 시간 동안에 우리가 스스로 우리 삶을 좀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특히 이게 굉장히 중요했던 게 엔데믹이라는 것은 "코로나19가 주기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 의미 자체"를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좋을 것 같습니다. 이 엔데믹이라는 것이 굉장히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 속에서 오히려 개인들은 내 삶을 그 유해한 어떤 외부적 환경에서 지키고 싶어 하는 욕구가 굉장히 커졌던 것 같아요.그러면서 소비자들이 '내가 유지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라도 좀 유지하자' 라는 욕구도 이렇게 필연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래서 "갓생한다" 라는 것이 의미가 커지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해봤고요.그런데, 이게 좀 중요했던 게 뭐 어떤 엄청난 큰 어떤 성과를 낸다든지, 성공을 하고 싶다든지 이런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내가 그날 목표였던 것을 달성을 하고, 거기를 통해서 뭔가 하나의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 하는 게 "어떤 작은 성취감"이 중요했던 요소인 것 같아요.이래서 저희는 "2022년 트렌드 코리아에서 저희가 아주 핵심적인 키워드 중에 하나"였잖아요."이 바른 생활의 루틴"이라는 트렌드 키워드로 저희가 소개를 했던 것 같아요."내 삶을 좀 규칙적으로 소소하게 좀 확실하게 지켜내고 싶어 하는 이 욕구를 가진 소비자들이 대두되었다"라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저도 박사님 말씀 듣다 보니까 뭔가 큰 성취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작은 성취들을 만들어내면서 거기서 성공한 느낌을 갖는다는 그런 관점에서 티클 모아 성장 이렇게 부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Q2. 구체적으로 어떤 양상들이 보였나요??A2. 대표적으로 저희가 가장 많이 했던 것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기"이렇게 저는 말씀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실질적으로 온라인으로 자기 개발을 돕는 플랫폼의 이용자 수 혹은 이용 시간 굉장히 많이 늘어났던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실제로 저희가 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2년 6대 자기개발 플랫폼의 이용 건수가 2021년 상반기 대비 거의 118% 이상 증가를 했었거든요. 엄청난 증가율이잖아요. 그리고 더불어서 저는 되게 인상적이었던 게 우리가 학교 다니실 때, 아니면은 취준할 때 많이 하는 게 보통 스터디인데 시험 합격한다든지, 취준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스터디였는데 이게 그냥 학습용이 아니고 어떤 일상 전반의 어떤 활동들 습관을 유지한다든지,아니면 취미 생활을 한다든지 하는 것들도 이 스터디를 통해서 활용했던 게 저는 참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최근 들어서 "경제적 상황이 굉장히 녹록지 않아졌다"라는 정말 반전적인 상황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런 상황 속에서 오히려 지출을 좀 잘 관리하기 위해서 이런 루티니적인 어떤 전략을 넣는 것들이 모이고 있는데 챌린지도 마찬가지고요.종이 가계부를 구매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아졌다고 합니다.그래서 g마켓 따르면 2022년 6월 13일부터 7월 13일 약 한 달 기간 동안의 가계부 판매량이 무려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요.주머니가 각각 날짜에 있어가지고 내가 하루 하루 1만 원 아니면 1천 원 이렇게 집어넣어서 그것을 구매하고 지출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생활비 달력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전년 동기 대비 거의 77% 성장했다라고 하더라고요.Q3. 엔데믹 생활에서 핵심 키워드는 건강해야겠다. 내가 아프면 안 되겠다.그런데 요즘은 건강을 그냥 추구하지 않고 재미있고 즐겁게 한다면서요. 이런 것들도 두들어졌나요??A4. 우리 자랑스러운 키워드 중에 하나인 2022년 트렌드 키워드 바로 "헬시 플레저" 건강함 그리고 플레저 즐거움 같이 섞여 있는 트렌드 키워드입니다. 사실은 굉장히 양립하기 어려운 이 두 가치를 좀 같이 추구한다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기민한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이 헬시 플레저와 더불어서 실질적으로 저희가 데이터로도 굉장히 많이 확인이 됐던 게 있습니다.저희가 코난테크놀로지와 함께 소셜 분석을 해봤는데 이 "루틴"이라는 키워드와 더불어서 이슈어 중에 가장 많이 떠올랐던 게 바로 "건강"이라는 키워드였거든요. 거의 2만여 건으로 가장 1등으로 꼽혔던 건강인 것처럼 실질적으로 루틴을 통해서 가장 많이 내가 실현하고 싶은 것이 "운동을 통해서 어떤 건강이다"라고도 할 수 있을 것 만큼 이 건강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높아졌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이 헬시 플레저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전략을 좀 쪼개서 보자면, 저는 크게 "플러스 전략"이라고 할 수 있고, "마이너스 전략" 이렇게 양분해서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요. 플러스라는 것은 말 그대로 뭔가를 '더 한다'라는 거고요. 마이너스 전략은 말 그대로 '뺀다'라는 거잖아요.대표적으로 마이너스 전략은 "로우푸드", 대표적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굉장히 화제가 됐던 그 칼로리를 줄인다든지 아니면 그 특정 유해한 어떤 성분을 뺀다든지 하는 것이 대표적인 로우푸드라고 하고 실제로 제로 칼로리 같은 경우는 2022년 6월 한 달 동안 판매량이 거의 전년 대비 396% 증가했다고 합니다.  저도 슈퍼 가서 뭔가 과자를 할 때 제로 슈가 이런 거 근데 달콤하더라고요. 그래서 설탕이 없는데 왜 달콤하지 약간 이런 생각은 했지만 뭔가 기분이 좋아요. 건강해진 것 같고요. 이것을 마이너스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반대로 플러스 전략은 말 그대로 "원래 기존의 식단에 조금 좋은 것을 덧붙인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대표적으로 저는 단백질 라고 해서 헬스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익숙하실 대표적인 상품인데요. 초기에는 그렇게 좀 접근이 되었다면. 최근 들어서는 접근력이 굉장히 높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일반 사람들도 예를 들어서 평소에 좀 쉽게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형태로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가 2018년도에는 814억 원 정도였는데 2021년 3364억 엄청나잖아요.거의 4배 이상인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2022년 4천억이 넘을 거다. 이렇게 들리는 이야기가 사실 단백질 시장 자체도 이 플러스 전략에 대표적으로 넣고 싶어 하는 어떤 단면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해봤어요.단백질 음식이나 음료를 마시기도 하고 저는 식단을 구성할 때 어떻게든 단백질 들어가 있는 음식을 넣으려고 노력을 하게 되더라고요.그래서 단백질에 대한 집착 이런 것들이 확실히 좀 커지고 있구나 느낌이 오는데 이런 것들이 플러스 전략에 있는 일환이었군요. Q3. 마지막으로는 긍정적인 가치, 힘을 모아서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 이것도 앤데믹 시대에 굉장히 중요한 화두였던 것 같습니다. A3. 네 맞아요. 특히 이 "챌린저스"라는 어플을 통해서 굉장히 다른 기업 그리고 기업뿐만 아니라 관공서 공공기관들도 굉장히 많이 활용을 했던 것 같은데 누적 제휴 기업 수 2022년 4월 기준이었거든요.전년 동기 대비 거의 11배 올랐다고 하고요 그다음에 개설된 챌린지 수 자체도 16배 이상 증가했던 것 자체가 굉장히 기업들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공공기관들도 굉장히 활용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이 친환경 캠페인 중에서도 환경부에서 했던 '물의 날'을 맞이해서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이라고 해서 실질적으로 챌린저스 어플을 통해서 하면내가 직접적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까 그거 훨씬 더 참여율을 높인다든지, 예를 들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챌린지라고 해서 내가 그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뭔가 보상을 받는다든지 하면은 그냥 피상적인 슬로건으로 약간 놓칠 수 있었던 요건을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의 어떤 생활적인 요건을 접목시키면서 훨씬 더 어떤 선의 영향력을 확대시키지 않는 굉장히 재밌었던 전략인 것 같거든요.이런 것이 대표적으로 제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5.이 엔데믹 시대를 좀 슬기롭게 살아내기 위해서 사람들이 개인의 성장, 건강함, 그리고 사회적 가치의 창출 이런 노력을 하신 것 같아요.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까요??첫 번째, 경제적 상황 속에서 이 루틴이라는 트렌드가 조금 이 지출 패턴을 유지하기 위해서 소비자들이 좀 많이 활용할 것 같아요.두 번째는 역시 기업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활용으로 굉장히 잘할 것 같은 영역이 있는 게 예를 들어서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를 계속 도모하고 그 다음에 기업과의 어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굉장히 잘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잖아요.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여러 가지 사례들처럼 소비자들의 어떤 참여를 이끌면서 동시에 이런 사회적인 가치를 조금 더 함양하고 싶다면은기업들도 마케팅 전략으로서 조금 더 잘 살펴보면 좋지 않을까라는 측면에서 본다면은 이 루틴이라는 트렌드가 확실히 조금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요. 마지막으로 소비자 개인으로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참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수적천석"이라는 말이 있는데요.그러니까 "작은 물방울이 계속 떨어지면서 바위를 뚫는다"라는 말이잖아요.그런 것처럼 우리가 단면적으로 보면 아주 변화가 아주 미미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꾸준히 수행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이끌 수 있으니까요.눈여겨보면 좋을 트렌드가 바로 루티니 그리고 해시 플레저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코로나의 엔데믹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냈던 우리 소비자들이 2023년 불황기도 슬기롭게 살아내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마무리하겠습니다.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전미영 박사님, 이수진 박사님 '2022년 소비자의 엔데믹 생활 총정리!'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전미영 강사
  • 2022-12-05
​기업교육 전문가 박소연 작가 강의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일 잘하는 노하우 2가지' 교육 강연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작가로 활동하시며, 많은 기업에서 기업교육으로 특강(강연)을 진행하시는 일 잘하는 사람들, 특히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인생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가는 특별한 습관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박소연 작가님의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 일이 되게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일합니다. 이거는 실행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저희가 멋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실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이거는 소용이 없는 거죠. 머릿속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낼 수 없다면 아무리 근사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소용이 없어요. 실행 측면에서 최근 몇 년간 유행처럼 세상을 휩쓴 용어가 있죠. 2001년 소프트웨어의 업계의 선언에서 시작된 이 방법론은 빠르게 세계로 퍼져나갔어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이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일이 늘어났고 그 업계에서도 예전보다 더 기민하게 소비자에게 대응할 이유가 커졌거든요. 그래서 혹시 좀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라고 고민이 깊던 상황에서 ajie이라고 하는 새로운 방식이 많은 사람들한테 인사이트를 줬어요.실행 관점에서 두 방식을 가장 단순하게 표현하면 이런 식입니다.애자일은 작게 시작해서 완성도를 높여가는 방식이에요. 워터폴은 목표를 작은 덩어리로 나눠서 실행하는 방식이에요. 두 개념을 설명하는 가장 유명한 그림은 워터폴과 애자일은 둘 다 자동차를 어떻게 만드는가를 가지고 그림을 보여준 게 있어요. 워터폴 방식은 요소들이 합쳐져서 자동차가 완성돼요. 누구는 디자인을 하고 누구는 차체를 만들고 누구는 바퀴를 만들죠. 그래서 이 모든 요소가 합쳐지면 비로소 자동차가 완성돼요. 이에 비해서 애자일 방식은 바퀴가 달린 이동 수단을 만들면 어떤 게 좋을까라고 생각해서 스케이트보드,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순으로 진행하게 되는 겁니다. 둘 중에 무엇이 더 좋은 방법일까요??각 분야의 옹호론자들은 극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다 현명하신 분들이라서 상식적인 답을 알고 계실 거예요. 당연히 둘 다 훌륭한 방법이에요. 좀 더 우월한 방식이 있는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방법이 있을 뿐이에요. 자동차라고 하는 완성품이 머리에 있고 바로 그 제품을 세상에서 소개하고 싶다라고 하면 당연히 워터폴 방식이 유리하죠. 일단 가볍게 자전거부터 시작해 볼까라는 거는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하지만 바퀴를 이용해서 사람이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만들면 어떨까라고 하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이렇게 답을 찾아나가는 사람이라고 하면 예산과 제작 부담이 가장 작은 스케이트보드부터 시작해서 더 나가는 게 좋은 전략이겠죠. 그래서 저는 실행 방법론에서 우리가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 교훈을 얘기해보려고 해요. 먼저 애자일의 교훈입니다. 애자일에서 좋은 교훈 저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교훈 중에 하나는 뭐냐면정답은 찾아나가는 것이라고 하는 정신이에요. 그래서 최소 기능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이걸 가지고 고객에게 물어보자라고 하는 게 이제 에자일의 마인드입니다. 아이디어를 실행할 때 우리가 지금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다는 걸 누가 확신할 수 있을까 알 수 없죠. 그래서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이라는 책이 있는데 거기에 저자인 알베르트 사보이아는 아주 분명한 견해를 밝혔어요."대부분의 신제품은 시장에서 실패한다 유능하게 실행해도 마찬가지다" 너무 슬프죠?? 에자일의 기본 입장도 비슷해요. 완성품을 만들고 나서 시장에 내놓는 방식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시장이 원하지 않는 제품이나 서비스라면 반드시 실패할 거잖아요.그래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한 최소 기능 제품을 만들어서 검증해보라고 조언을 해요. 그러면 저희도 한번 적용을 해볼게요 만약 저희에게 이런 과제가 생겼다고 생각해볼게요. 1인용 식기 세척기가 될 만한 사업인지 한번 검증해볼까 이런 거죠. 저희 지금 스타트업 기업인데, 여러분 너무 막막하잖아요. 그러면 이제 생각해 보는 거죠. 1인용 식기 세척기가 왜 필요할까? 만든다면 어떤 모습이어야 될까? 하면서 질문들을 먼저 꼼꼼하게 생각을 해보는 거예요. 이런 질문들이 있는 거죠. 그동안 1인용 식기 세척기가 없었던 이유는 뭘까? 그다음에 1인용이면 크기가 얼마나 해야 되나? 그다음에 디자인은 어떤 느낌이면 좋을까?가격은 얼마 정도가 적절할까? 제작 공정은 어떻게 되지? 신뢰할 만한 파트너는 누구인가? 저희가 만들 수는 없잖아요. 그다음에 실제 제품으로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나?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는 거죠. 그래서 질문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기능, 디자인, 가격, 스펙 등을 상세하게 포함한 제품을 디자인해보는 거예요. 원래 기존 방식대로라고 하면 1인용 식기 세척기를 시범적으로 만들어서 고객에게 테스트를 해봐야 되겠죠. 그런데 이거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요. 작은 기업이면 엄두도 안 나는 일이죠. 그리고 만약에 회사 예산의 50%를 여기다 쏟아부었는데 이거는 원하는 시장이 원하는 제품이 아니에요라고 하면 큰일 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최소 기능 제품을 활용하는 거예요. 특히 이거 같은 경우는 비용이 뭔가 제작할 때 비싸기 때문에 완성도 낮은 최소 기능 제품을 활용할 수 있어요.이거는 이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제작하는 방식인데요. 홈페이지처럼 저희가 어떤 온라인 쇼핑에 보면은 제품 스펙이 나오는 것처럼 그렇게 그냥 만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디자인 기능 이런 걸 세세하게 반영한 제품 사진을 만드는 거예요. 이미 이렇게 눈앞에 있는 제품처럼 말이에요. 실제 제품은 없죠. 그러나 세세한 제품 사진 설명서 가격은 있어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실 온라인으로 사는 경우면 이게 이미 세상에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어요. 어차피 똑같은 정보잖아요. 그 정도로 디테일하게 제품을 만듭니다. 이 상태에서 아이디어를 검증해보는 거죠. 저희에게는 이제 플랫폼이 있잖아요. 거기에 제품을 오픈하고 사전 주문을 받으면 돼요. 그러면 어떻게 가설을 검증할까와 같은 플랫폼에 제품을 오픈하고 사전 주문을 받는다. 이렇게 시장에 직접 물어보는 거죠.만약에 확실한 누군가가 있는 바로 그 문제 그러니까 누구나 1인용 식기 세척기 사실 필요했었어요라고 하면 시장이 뜨겁게 반응하겠죠.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하면 뭔가 잘못된 거예요. 세상에 아직 나올 필요가 없는 제품이거나 대대적인 보안이 필요한 거죠. 그러면 피드백을 들으면서 대폭 수정한 다음에 다시 도전해 봐요 어차피 이게 사진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바꿔봐서 큰 비용은 들지 않으니까 다시 한번 올려봐요.반응이 좋아지면 반응기를 찾은 거예요. 그런데 반응이 싸늘해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더는 이제 그쪽으로 가지 말아야 한다 1인용 식기 세척기는 아직 세상에 나올 게 아니고 아니면 우리가 좋은 답을 아직 찾지 못했다라고 하는 사인인 거거든요. 그러니까 반응이 좋던 좋지 않던 간에 맞는 길을 찾은 거죠. 이게 애자일에서 최소 기능 제품으로 우리는 답을 모르니 고객에게 직접 물어보자라고 하는 식의 교훈입니다. 두 번째는 워터폴의 교훈이에요. 이거는 거대한 덩어리의 문제를 작은 덩어리로 나눠서 한다라고 하는 거예요. 이걸 구조화라고 하는데 거대한 문제 역시 작은 덩어리로 이루어진 거니까 구조화를 통해 하나씩 해결하면 된다 이렇게 하는 게 저희가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교훈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면서 실제 업무에서 가장 큰 도움을 얻은 교훈이기도 해요.과제를 만났을 때 숨이 턱 막히는 사람이 있고, 그다음에 이렇게 진행하면 되겠네라고 금방 정리가 되는 사람이 있어요. 이게 다시 말해서 구조화가 잘 되는 사람인데 업무를 잘 덩어리별로 나눌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제가 하나의 예시를 가져왔어요. 우리는 교육 담당자예요. 그리고 회사는 프로젝트 단위로 이렇게 빨리빨리 돌아가고 있어서 이 업계 특성상 이직이 굉장히 잦아요. 그래서 매주 신규 입사자가 생겨요. 회사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특성상 이직이 빠르게 일어나는 회사예요. 예전에는 이제 공채로 직원을 뽑으니까 한 번에 여러 명을 교육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한두 명을 대상으로 매주 똑같은 과정을 거치려니까 업무량이 너무 많아요. 게다가 이제 신규 입사자들은 이메일 주소 받고 자리 배정 받고 컴퓨터 받고 하는 과정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까 그냥 며칠 그냥 멍하니 있는 거예요. 현업 부서에서는 아니 새로 이렇게 왔는데 바로 업무를 시작하지 못한다라고 해서 오래전부터 불평을 해왔어요. 그러니까 리더가 우리를 부릅니다. 우리를 불러서 신규 입사자가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봅시다 라고 우리한테 요청을 했어요. 언니 어디서부터 너무 막막하잖아요. 나한테 왜 이런 폭탄을 주는가 이제 막 원망스럽죠.이런 경우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되나 이렇게 스트레스 너무 받으시고 그다음에 너무 힘들어요. 이러시는 분들은 구조화가 잘 안 되시는 분이에요. 그래서 마음속에 어떻게 생각하시면 되냐면 거대한 업무도 작은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다라고 생각을 하시면서 이제 합니다. 지금 상태로는 이제 손을 댈 수가 없죠. 그러니까 만만한 작은 덩어리로 쪼개봐야 되겠죠. 제일 만만한 건 먼저 리더 또는 우리에게 클라이언트가 되기도 하겠죠. 상대방의 문장에서 시작하는 거예요. 저희 학창 시절에 1타 강사들이 말해줬잖아요. "답은 지문에 있다" 그래서 저희가 리더의 말에서 중요한 키워드를 골라봅시다. 신규 입사자가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말했으니까 신규 입사자와 바로 적응이라고 하는 걸 정의를 하고 시작해야 되겠죠. 그럼 먼저 신규 입사자부터 시작을 할게요 그럼 신규 입사자를 유형별로 쪼개봐야겠죠. 신입, 경력직, 아르바이트생 이렇게 크게 나눌 수 있겠죠. 그래서 유형별로 필요한 정보 유형하고 정보량이 다를 테니까 구분을 해줘야 되겠죠. 그래서 그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만들고 그다음에 변형해서 나머지를 만들면 되겠죠. 두 번째 키워드는 바로 적응이었어요. 바로 적응이라는 의미를 생각해 봅시다 이게 어떤 상태가 바로 적응인가요?만약에 반나절 만에 적응을 끝내고 오후 2시부터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이렇게 정의할 수도 있겠죠. 물론 이제 회사마다 다르니까 모두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만약에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오후 2시부터는 바로 업무를 할 수 있게 한다고 하면 바로 적응이라고 하는 정의에 전혀 손색이 없겠죠. 거기에 이제 목표점을 잤습니다. 이렇게 9시에 출근해서 오전에 3시간 동안 교육을 받고, 그다음에 리더와 식사나 아니면 티타임을 1시간 갖고 나면 2시부터 바로 자신의 노트북과 메신저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이걸 목표점으로 시작하는 겁니다. 그러면 저희가 필요한 업무 덩어리들이 있잖아요. 지금까지 신입이나 신규 입사자들한테 교육했던 걸 생각하면서 업무 덩어리들을 생각해보는 거예요. 먼저, 소개가 있어야 되겠죠. 회사 소개 우리 회사의 주요 사업 방향 그다음에 조직 또는 일해요. 그다음에 함께 일하는 동료는 이런 사람들이에요. 다음 두 번째 덩어리는 문화가 있어요. 회사의 규정도 알려줘야 되고 그다음에 공유하는 협업 문화도 알려줘야 되고 간단한 비즈니스 매너 이건 신입들의 경우겠죠. 그다음에 이제 업무를 알려줘야 되잖아요. 입사자가 하게 될 업무 및 역할을 설명해야 되겠죠. 그다음에 또 이제 비품이 있어요. 노트북도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사무용품도 갖다 줘야 되고, 그다음에 기본적인 정보도 알려줘야해요. 그러면 하나씩 덩어리씩 해결하겠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예를 들면, 비품과 업무 항목을 어떻게 해결할까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비품이라고 하면 노트북, 사무용품 자리, 전화기, 그다음에 명함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면 신규 입사자가 출근 첫날 오후 2시부터 업무를 시작할 수 있으려면 비품이 이미 준비되어 있어야 하겠죠. 그러면 입사 일주일 전에 원하는 이메일 주소를 받아서 회사에 새로 개설하고 명함까지 완성하는 걸 출근을 딱 하면 지정된 자리에 노트북과 전화기가 이미 설치돼 있고 웰컴 키트 박스 안에 선물 상자처럼 놓여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웰컴 키트 안에 넣을 건 뭐냐면, 명함 그다음에 환영 소품, 사무용품, 출입증 그런 게 있는 거죠. 화장실, 음료 냉장고, 부서별 위치 이런 것 같은 경우에 일일이 설명해 주지 않으려면 놀이공원 지도 같은 걸 하나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전체적인 놀이공원 같은 지도에 이건 여기 있어요 하는 거를 웰컴 키트에 같이 넣어준다면 좋은거죠.그러면 정보 항목도 상당 부분 해결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업무 입사자가 하게 될 업무 및 역할을 설명해줘야 되는데 이거는 교육 부서가 할 게 아니라 현업 부서에서 해야 되겠죠. 그래서 신규 입사자가 오는 날에는 반드시 리더가 점심 식사 또는 1시간 이상의 티타임 또는 미팅을 통해서 설명하는 걸 매뉴얼에 넣는 거예요.그런데 이거를 그냥 주면은 제대로 못하십니다. 그래서 잡담과 신상 정보 파악으로 미팅이 흘러가지 않도록 꼭 설명해야 하는 내용을 체크 리스트 형태로 리더들한테 이제 포워드 해주는 거예요.예를 들면 부서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 올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어떤 게 있고, 진행 사항은 어떻게 되고 있나, 입사자가 맡게 될 구체적인 업무나 동료들의 간단한 소개는 이 1시간 2시간 미팅에 반드시 해야 된다라고 하는거에요. 이런 식으로 하나씩 하나씩 처리하는 거죠. 회사 소개 같은 경우는 사실 그냥 영상으로 촬영한 다음에 그냥 보게 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이런 식으로 신규 입사자가 바로 9시에 출근해서 2시에 바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모든 매뉴얼을 하나씩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매뉴얼은 신규 입사자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유형을 기준으로 만들어야 되겠죠. 그래서 다른 유형의 매뉴얼은 기존 매뉴을 조금 변형해서 만들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하고 전체 업무의 체크 리스트를 만들면 됩니다. "조그만 조그만 업무 덩어리로 나눠서 업무를 만나면 작은 덩어리로 쪼개고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결국은 거대한 업무도 할 수 있게 된다. "

  • 박소연 강사
  • 2022-11-29
스타강사 정재찬 교수 강연 '시를 잊은 그대에게 - 밥벌이에 대하여'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스타강사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시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리고 시를 즐길 수 있게 하는 특강(강의)를 진행하시는 정재찬 교수님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기업교육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정재찬 교수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제가 주제를 '밥벌이'로 잡아봤어요.별 거 있어요? 인생이밥벌이라고 하는 게 인생에서 어떤 의미인지를 시로 듣는 그런 강연이 될 텐데 '시' 그러니까 너무 부담감 갖지 마시고오히려 편안하게 들으시면 더 와닿는 게 있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의 정재찬 교수입니다.우리가 흔히 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죠.어렸을 때 먹기 위해서 사는 거야? 살기 위해 먹는 거야?그래서 그거랑 연관된 제가 시간 편을 여러분들께 읽어드릴게요. <소금시 - 윤성학>로마 병사들은 소금 월급을 받았다.소금을 얻기 위해 한 달을 싸웠고소금으로 한 달을 살았다.나는 소금 병정한 달 동안 몸 안의 소금기를 내주고월급을 받는다소금 방패를 들고거친 소금밭에서넘어지지 않으려 버틴다소금기를 더 잘 씻어내기 위해한 달을 절어 있었다.울지 마라눈물이 너의 몸을 녹일 것이니느낌이 어떠세요. 인생 서글프죠??지금 이 시를 읽으면서 저는 뭐가 떠올랐냐면은 제가 어느 외국 항공사에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어요.그때 점심이 나왔어요. 무슨 봉지가 하나 있는데 거기 뭐라고 써 있었냐면요.'The color of snow The taste of tears' 라고 써 있었어요.눈의 빛깔 눈물의 맛. 바로 소금 봉지였습니다.여러분 이 항공사 만만하지 않죠. 그냥 솔트라고 쓰지 이런 사람 나가세요.저는 거기서 아주 '시'적인 희열을 느꼈어요.'소금 하나도 이렇게 표현할 수가 있구나'지금 이 시에선 뭐라고 얘기했냐면 소금이 우리가 솔트라고 부르는데 지금 우리가 받는 월급 있지 않습니까우리가 흔히 '샐러리맨'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그 샐러리의 어원이 '솔트'입니다.사실은 월급 받는다는 게 소금 받아오는 거예요.로마 시대 때 '솔저'들 그거의 어원 역시 '솔트'입니다.그러니까 지금 이 시에서 로마 솔저들이 자기의 눈물과 땀을 다 쏟아야 비로소 소금을 받아서 먹고 사는 거예요.내가 그게 혹시라도 힘들어서 울면 눈물이 다 내 몸을 녹이기 때문에 내가 소금을 받아올 수가 없다는 겁니다. 인생은 정말 이렇게 서글픈 걸까 우리에게 칼의 노래 남한산성으로 유명한 작가 김훈 선생은 먹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라면을 끓이며 - 김훈>모든 '먹는' 동작에는 비애가 있다.모든 포유류는 어금니로 음식을 으깨서 먹게 되어 있다.지하철 계단에서 쭈구리고 앉아서짜장면을 먹는 걸인의 동작과고급 레스토랑에서 냅킨을 두르고 거위관을 먹는 귀부인의 동작은 같다.그래서 밥의 질감은 운명과도 같은정서를 형성한다전기 밥솥 속에서 익어가는 그 평화롭고 비린 향기에나는 한 평생 목이 메었다.이 비애가 가족들을 한 울타리 안으로 불러모으고사람들을 거리로 내몰아 밥을 벌게 한다밥에는 대책이 없다.한두 끼를 먹어서 되는 일이 아니라 죽는 날까지 때가 되면반드시 먹어야 한다 이것이 밥이다.이것이 진전이 나는 밥이라는 것이다.우리 김훈 작가님 참 냉정하게 얘기하는 거예요.'한 번도 빠지지 않고 죽을 때까지 반복해야 하는 일이야'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밥벌이 하기 싫습니다.밥벌이라고 하는 이 지겨운 노동을 내가 계속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기가 십상입니다.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괴로워하는 일들을 왜들 그렇게 하려고 하는 걸까요??밥벌이 하려는 이 문제는 남녀도 없고 노소도 따로 없습니다.지금 남녀 가릴 것 없이 좁은 취업의 문 앞에서 좌절을 겪는 청년 실업자 문제로 우리가 떠들썩하고요.출산은 장려한다고 하면서 정작 정당한 대우는 해주지 않아서 서럽기까지 한 이른바 경단녀들혹은 한창 나이에 퇴직 당해서 실업 전선을 헤매는 중년들 혹은 아직 충분한 체력과 경륜과 지혜가 있음에도 사회의 뒷전으로 밀려난 노년 세대에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그 지겨운 밥벌이 하나 변변히 할 수가 없어서 인간적인 자존감마저 무너짐을 겪는 것이 우리 사회의 모습 아닙니까.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는 더욱더 밥벌이가 힘들어졌습니다.그래도 절망, 포기, 비관은 항상 나중에 말해도 늦지 않습니다.영화 인터스텔라에 이런 말이 나온다고 하죠."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그러니까 이번에도 아마 우리는 버텨낼 겁니다.이런 시가 하나 있습니다. 이 시는 제목부터 읽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퇴근길-안도현>삼겹살에 소주 한 잔 없다면아 이것마저 없다면이 시의 배경은 IMF 시대입니다. 그 전에는 흥청망청 회식도 하고 그랬는데어느 한 순간 최고의 회식은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에요."아 이것마저 없다면 정말 절망이다" 하는 이 시를 여러분 거꾸로 읽어봅시다."삼겹살에 소주 한 잔만 있어도 나는 버틸 수 있겠다"사실 "아 이것마저 없다면!" 하는 그거 하나만 있어도 의외로 잘 버텨지는 게 우리 인생입니다.가령 사랑하는 당신, 사랑하는 우리 아들, 이 사람들 한 사람만 있어도 지금 현재 비정규직이라도, 아니 아직 취업을 못해도, 아니 직장을 잃었어도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만 있으면 우리 삶은 의외로 견딜 만해집니다.그래서 제가 오늘 다루고자 하는 이 일과 삶이라고 하는 주제는 항상 이렇게 좀 양면을 바라봐야 되는 어려움이 있어요.우리가 흔히 '워라벨'이라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저는 설정이 좀 잘못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워크 또는 라이프라고 해놓으니까 워크는 라이프가 아니라고 이건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 거죠. 근데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일하면서 보내는 거거든요.그러니까 일하면서 행복하지 않다가 나와서 조금 행복하겠다.그게 그나마 잘 사는 거다라고 하는 설정 자체가 너무나 비극적인 설정 아닌가합니다.사실은 일도 삶이고 내가 삶이라고 말한 그 삶도 삶이 그런 상태에서 일을 즐겁게 만드는 쪽으로 노력해야 되는 건 아닐까요??물론 저도 인정합니다.일을 그렇게 재미없게 만들어낸 이 사회 그건 문제입니다.그런데 자꾸 우리로 하여금 '나는 일의 노예야. 그래서 밥벌이 힘들어. 난 정말 힘들지만, 싫지만, 이 일을 하고 있는 거야'그럼 내 인생은 행복해질 방법이 없는 겁니다. 일은 어떤 의미에서는 내가 하는 주체입니다.그렇다면 힘든 노동에도 숭고한 의미를 찾아줘야 될 텐데 그러지 못한 것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우리에게 노동시인으로 잘 알려진 송경동 시인은 이런 시를 썼어요. <목수일 하면서는 즐거웠다 - 송경동>보슬 비 오는 날일하기엔 꿉꿉하지만 재끼기엔 아까운 날한 공수 챙기러 공사장에 오른 사람들딱딱딱 소리는 못질 소리철그렁 소리는 형틀 바라시 소리2인치 대못머리는 두 번에 박아야 하고3인치 대못머리는 네 번에 박아야 답이 나오는 생활손으로 일하지 않는 네가머릿속에 쌓고 있는 세상은얼마나 허술한 것이냐고한뜸 한뜸 손으로 쌓아가지 않은어떤 높은 물질이 있느냐고물렁해진 내 머리를땅땅땅 치는 소리여러분 못 박는 건 지겨운 일일까요? 행복한 일일까요? 내가 책상을 만드는데 책상 노동자예요.판은 돌아가고요. 저는 못만 박아요.그러니까 당연히 기쁨은 못 느끼고 저는 오로지 나중에 주어지는 보수의 형태로 즉 소금으로 주어지게 되면 그걸로 내가 기쁨을 누리는 거예요.사실 덜 행복하죠.만약에 제가 제 자식을 위해서 책상을 만들어준다고 그랬으면 아마 매뉴얼에는 열 번 사포질 하라고 돼있는 걸 저는 백 번을 했을지도 몰라요.사실은 그렇게 만든 사람들이 장인들입니다.우리 사회를 노동을 통해서 한 단계 문화가 올라갔어요. 한 단계 예술이 만들어졌어요.그분들이 우리를 이만큼 높여놓은 것이지 나 그냥 밥벌이 하려고 왔다고 했으면 우리 문명은 이만큼 됐을 리가 없습니다.항상 우린 네모난 책상에서 네모나게 살았을 겁니다. 그런데 노동의 본질은 유희의 본질하고도 맞닿아 있는 묘한 구석이 있는 것 같았어요.자 예를 들어 우리 퍼즐 맞추는 거 있죠.그거 왜 맞춥니까?세상에 왜 스스로 그렇게 고통에 빠뜨려 놓고 처음엔 잘 맞춰져 있는 그림을 괜히 흩어놓고 다시 그거를 만드는 걸 하는데왜 맞춰지면서 우린 행복감을 느끼는 겁니까?제가 젊었을 때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제 친구가 병원에 있으면 심심할 거라고 퍼즐을 갖고 온 친구가 있습니다.그 친구 때문에 환자인 저는 침대에 퍼즐이 놓여서 맞출 때까지 서 있었어요.그런데도 그게 다 만들어주니까 그렇게 까닭없이 기쁩니다.왜 그렇게 행복한 걸까요? 퍼즐뿐만 아니라 맛있는 밥 먹기 위해 왜 노력하는 것일까요?옆 동네 카센터에서 고치지 못한 것을 '내'가 고쳤을 때, 그 사람은 단순히 월급을 얻는 행복 이상으로 자기 만족감에 가득 차요.의사들도 어떨 때 제일 좋아할까요? 아무 이유를 모르는 환자를 고쳤을 때, 의사로서의 보람을 느끼는 거죠.그게 일 아닐까요??정말 일은 내가 그냥 밥벌이 소금만 받아오고, 샐러리만 받아와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내가 뭔가의 가치를 만들어내서 그때 정말 행복한 거 아닐까.그런데 그렇게 가치를 만들어내는 길들은 의외로 위험하고 힘들고 더러운 길들입니다. 이른바 흙길들만이 그런 기쁨을 줄 수 있습니다.'꽃길로만 가세요' 하는 말이 그게 꽃으로 깔린 포장된 길이든, 꽃이 양 옆으로 있는 길이든, 그 길을 걷는 게 마냥 행복한 걸까.여러분 그 모든 꽃길들은 그 바닥에 흙을 깔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흙길이 아니면 꽃을 피울 수 없습니다.그래서 내가 가는 흙길이 '오늘도 내가 어쩌다 여기 왔지, 내가 이 밥벌이하느라고 왜 이렇게 힘든 흙길을 걸어야 돼?' 할 때'내가 여기서 뭔가 꽃을 피우고 있을지 몰라' 하는 그 생각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의학박사 이국종 교수 생각해 볼까요. <골든아워>라고 하는 책의 서문에 이렇게 나와 있어요."업의 본질을 지키며 살아가고자,발버둥치다가 깨져나가는바보 같은 사람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흔적" 이다.다시 말하면 '당신이 무슨 남들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한 존재도 아니고, 각별히 책임감이 강한 영웅도 아니고,그냥 응급의학이라고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 업의 본질이 요구하는 게 그런 거다.그래서 장시간 수술도 해야 되는 거고, 헬리콥터도 띄워야 되는 거고,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그게 이 업의 본질이다' 라고 말하고 있어요. 응급실에 있는 남궁인 선생이 쓴 책이 있어요.나는 하루에도 수차례 누워있는 환자에게 다가가야 한다일단 환자 가까이에서 눈빛을 교환하고 나면그 환자가 오래 기다린 탓에 힘겨워하고 있다거나,뒤늦게 나타난 내게 억하심정을호소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그러면 나는 습관처럼 환자에게 다가가이마에 깊게 푹 손바닥을 얻는다그러면 환자의 이마에서 온기가 느껴지고,방금까지 다급했던 땀내와 열기가 훅 밀어닥친다"늦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무슨 일로 오셨나요?"그리고 가만히 그의 마음을 느껴본다그 사람에게 같은 사람으로 성큼 다가가는 느낌이다.다들 응급실 경험 한 번씩들 있으실 겁니다 가보면 정말 아수라장입니다.여러분 설마 응급실이 온 순서대로 치료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야 그게 공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긴급한 사람 순서로 고치는 게 맞지 않을까요??좀 늦게 왔어도 생명이 오고가고 있다면 그 사람부터 해야 되는 거죠.그래서 응급실에서 만족한 환자가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습니다.그럼 아수라장일 때 가서 어떻게 정리하느냐 이마에 손바닥을 푹 얻는다 그러면 말이야 사람들이 희한하게 다 양처럼 온순해진대요.여러분 이마의 손을 딱 얹었는데 그 순간 '왜 이렇게 늦게왔어요??!!' 이러겠어요?이마의 손바닥을 딱 얻는 순간 양처럼 온순해진다는 거그러면 이 의사가 일종의 환자를 대하는 테크닉으로 익힌 걸까, 아니면 그게 응급의학의 무슨 매뉴얼에 있는 순서일까.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마지막 문장이 어떻게 돼 있었죠. 그 사람에게 같은 사람으로 다가가는 느낌을 나는 느끼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거예요.이마에 손 얻는다고 환자가 낫겠습니까,응급의학자로서 내가 대충 그 다음 순서 오면 되고, 컴플레인 해도 안 들은 척 하면 되고, 다 할 수 있지만같은 사람으로 다가가 주려고 하는 그것까지가 이 사람들의 업의 본질을 다 하고 있는 행위가 아닐까.그래서 여러분들께 이 시를 꼭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이마 - 허은실>타인의 손에 이마를 맡기고 있을 때나는 조금 선량해지는 것 같아너의 양쪽 손으로 이어진이마와 이마의 아득한 뒤편을나는 눈을 감고 걸어가보았다.이마의 크기가손바닥의 크기와 비슷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가난한 나의 이마가 부끄러워뺨 대신 이마를 가리고 웃곤 했는데세밑에 흰 밤이었다어둡게 앓다가 문득 일어나벙어리처럼 울었다내가 오른팔을 이마에 얹고 누워 있었기 때문이었다단지 그 자세 때문이었다우리 어렸을 때 엄마랑 할머니가 이렇게 이마에 손 대주고 혹은 배에 손 대주면서 할머니 손은 약손이다.그럼 정말 플라세보 효과 경험해 보셨죠.배가 낫는 것 같았고, 이마가 시원해지는 것 같았고, 물론 열도 잴 수 있었고, 그게 우리 이마의 역할이에요.이마가 왜 만들어졌나 봤더니 그러라고 만들어졌다는 거예요.그러니까 딱 손바닥 크기만 하지 라고 이 시는 이야기한거예요.그런데 세밑에 사람들 다 흥청망청거리는 연말에 어둡게 앓다가 문득 일어나 벙어리처럼 울었다는 건아마 소리도 내지 못하고 서러워서 울었다는 걸 겁니다.아파서 운 것만이 아니라 자기 손으로 자기 이마 덮으면 시원해지겠습니까? 같은 체온입니다.그런데 내가 오죽하면 내 오른팔로 이마에 얹고 누워서 그걸 견디고 있었느냐 그게 너무 서러워서 울었다 라고 얘기하는 거예요.그래서 우리에겐 이 말을 덮어줄 사람이 필요한 거예요. 알고 보면 사람들은 누구나 고독하고 혼자 삽니다.그래서 사실은 직업이라고 하는 게 만들어진 걸 거예요.직업이 단순히 돈벌이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서로의 부족한 점을 메꿔주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왜냐하면 다 각자 저마다 결핍된 게 있으니까요.오늘 제가 여기 오기 위해서는 제 힘으로 올 수 없었기 때문에 누군가는 자동차를 만들어줬을 거고, 누군가는 거기에 기름을 넣어줬을 거고,누군가는 길을 만들어줬을 거고, 이게 다 내 이마를 덮어주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해보자는 말이에요.그럼 내가 하는 밥벌이도 알고 보면 누군가를 채워주고 있는 행위 아닐까요.그래서 우리 직업 우리 밥벌이의 본질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먹고 살려고 견뎌야 되는 것이 아니라,모두 같이 살려고 나도 살고 너도 살리려는 행위 아닐까요.그렇게 생각해본다면 오늘 여러분들이 밥벌이 하신 거는 여러분들이 소금만 구해준 것이 아니라어쩌면 이웃들에게 소금을 나눠준 것일지도 모릅니다.그게 우리 인생의 밥벌이 입니다. 지금까지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정재찬 교수 '시를 잊은 그대에게 - 밥벌이에 대하여' 특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정재찬 강사
  • 2022-11-16
'지금 5천만원이 있다면 저는 ‘이렇게’ 투자할 겁니다'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로 활동하시며, 많은 기업에서 기업교육으로 특강(강연)을 진행하시는 경제지표 속에 숨은 돈의 흐름을 읽는 '거시경제의 거장' 김영익 교수님의 재테크 투자 강의를 준비했습니다.기업교육, 강연, 특강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시는 김영익 교수님의 강연 영상이 본문 마지막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Q1. <3년 후 부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지표 정독법> 개정판이 나왔는데요. 어떤 책인지와 이런 시기에 평범한 일반인들이 경제 지표에 대해서 알아야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1. 이 책은 우리나라 통계청 한국 내에서 다양한 경제지표가 발표가 됐지 않습니까. 그런 발표된 경제지표가 어떻게 작성되고, 어떻게 발표되는지에 대해 경제 이론화하고 어떻게 접목시켜서 현실 경제를 판단할 수 있으며,투자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인지를 보기 위해서 낸 책인데요. 제가 이번 주가 하락 사이클 하면서 저도 유튜브를 하기 때문에 구독자들 몇 분 모시고 점심을 한 번 먹어봤었어요. 정말 좋은 주식은 투자하시더라고요. 애플이나 삼성전자가 얼마나 좋은 주식입니까. 그런데 지금 엄청 손해보시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주식들도 경기 사이클에는 벗어나지 못한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통계청에서 선행주 순환변동치라는 걸 작성하는데요. 앞으로 경기를 예고해주는 지표거든요. 이게 작년 6월을 고점으로 지금까지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이게 떨어진다는 거는 앞으로 경기가 안 좋다는 겁니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종목도 오를 수가 없죠. 그래서 일반 투자자들도 거시경제의 흐름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Q2. 경제가 좋아지거나, 반대로 나빠질 때 가장 먼저 어떤 지표에서 그런 신호가 나오나요?? A2.금리가 정말 똑똑합니다. 특히 장단기 금리 차입니다. 그래서 미국도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면 경기 침체가 옵니다. 실제로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고, 미국에서 10년하고 2년 차인데 역전되고 경기 침체가 안 온 적이 없어요.우리나라도 제가 분석해 보니까 10년짜리 국채 수익률하고 1년짜리 국채 수익률 차이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에 4 내지 5개월 선행해 버리거든요. 그러니까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집니다.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올라갈 때, 주식 투자를 하시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축소되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계속 감소했죠.최근 장단기 금리차가 최근에 와서 1월에 와서 조금 확대되고 있거든요. 이는 내년 초에 가서 선행지수가 증가할 수 있다는 걸 시사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경기를 볼 때 장단기 금리차를 꼭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Q3. 교수님께서 제일 중요하게 보시는 것이 이 부분이실까요?A3.네. 장단기 금리차고요. 그 다음에 이를 가지고 선행지수를 예측합니다. 물론 저 주가를 전망할 때 다른 요인도 고려하죠. 우리 코스피하고 상관계수가 제일 높은 게 일 평균 수출 금액이에요. 그래서 일 평균 수출금액 가지고 제가 작년에는 이게 코스피가 사십 퍼센트 과대 평가됐으니까 주식을 파셔야 됩니다. 또는 줄이셔야 됩니다. 그런데 최근에 9월 보니까 22% 정도 과소평가 돼 버렸어요.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주식을 파셔서는 안 됩니다.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만 보유하시고 더 떨어지면, 주식 비중을 더 늘려야 됩니다. 제가 주가를 전망할 때 장단기 금리차, 그다음에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일평균 수출 금액 이런 걸 보고 주가가 오른다와 떨어진다,그 다음에 과대 평가됐다와 과소 평가됐다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Q4.교수님 책을 보면 그런 지표들을 정확하게 어떻게 더 디테일하게 해석할 수 있는지 그런 것들이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책에서 경제 지표를 구성하는 네 가지 요인이 있다고 하셨는데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A4.이 체계는 크게 경기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바로 실물지표죠. 통계청 산업활동, 한국은행, GDP,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하는 수출입 금액, 금리, 통화량, 환율, 재정 이러한 각종 경제지표를 나눠서요.실제로 어떤 식으로 언제 발표되고, 이거를 어디 가서 어떻게 찾아야 되는지에 대해 우리가 방법을 모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각종 보도 자료를 통해 찾아서 이를 통해 경제 이론하고 어떻게 접목시켜 볼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죠. 특히 금리를 통해 현재 금융시장이 안정적인가, 불안정인가와 장단기 금리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쪽에 중점을 많이 뒀었습니다. Q5.현재 시점에서 종합적으로 봤을 때 한 5천만 원 정도 목돈이 있다고 하면 지금은 어떻게 투자를 해보면 좋을까요?? A5.저는 우선은 은행 예금 들고 싶어요.금리가 지금 4 내지 5% 주거든요. 어떤 은행은 55%도 주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장기적으로 금리를 전망해 보면 내년부터 떨어지게 되거든요. 제 남은 생에 은행에서 5 퍼센트 금리를 주는 시기가 있을 것인가를 저는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어요. 여기다가 5천만 원이면 한 2천만 원 가입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채권 수익률이 지금 많이 떨어질 거라는 거죠. 지금 과대평가됐다는 거죠. 채권의 한 2천만 원 정도, 그다음에 나머지 1천만 원은 주식에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내년 상반기 가면 주가가 더 많이 조금 더 떨어졌을 거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때 가서는 채권 비중 줄이고, 줄인 만큼 주식 비중으로 그렇게 전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Q6.지금과 같은 경기 침체기에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 지침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어떤 게 있으실까요?? A6.제가 작년에 주가 3점 갔을 때, 2,200까지 떨어진다 해서 욕을 많이 얻어 먹었습니다. 그때는 주가가 과대평가해서 주식 비중을 줄여야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명목 GDP, 통화량 등에 비해서 주가가 이삼십 퍼센트 저평가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주식시장에 더 관심을 가지셔야 된다는 겁니다.우리가 주가 지수가 3천이 넘을 때, 동학개미운동이라고 하는 이런 단어가 나올 정도로 많은 분들이 주식시장 참여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주가가 떨어지니까 뭐 일부가 주식시장을 떠나시는 분도 있는데요. 저는 지금은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주식 시장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주가가 저평가돼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모든 경제 변수는 사이클이 있는데요. 지금 장기적인 추세가 있고, 사이클이 있는데 특히 주식시장 사이클이 이 추세에서 2-30% 벗어났거든요.시간이 흘러가면은 추세로 접근을 합니다. 지금 추세가 3천이 약간 넘어요. 거기에 시간이 가면 거기에 접근해갈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식에는 굉장히 어렵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주식시장 공부를 더 하시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야 된다 이런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일반 투자자들도 거시경제의 흐름을 아셔야 합니다"

  • 김영익 강사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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