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컨설팅

호오스토리

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1문의

특강스토리

김작가가 전하는 '성공의 법칙' 동기부여 강의

이번에 다룰 주제는 속도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마찰력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종종 들리는 말 중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대부분 사람들이 공감하고, 저 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 특정 부분에서는 이 말이 부적절하다고 느낍니다.​인생에서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방향성이 확고해야만 진정한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한 동생이 제게 상담하였습니다. 그는 3년 동안 열심히 무언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못 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에게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물어봤습니다.​그는 아침에 영어 공부를 하고, 오전 9시에는 창업한 회사에서 일하며, 오후 6시에는 쇼핑몰 사업을 준비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커피를 좋아하여 바리스타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 번은 요가와 헬스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며, 저녁에는 중국어와 영어를 공부하여 글로벌 사업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못하고 있다며 말하였습니다.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제 생각은 이랬습니다. 그는 너무 많은 일을 동시에 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천재라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평범하기에 이렇게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할 수는 없습니다.​따라서 많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다재다능한 플레이'가 어렵다면, 중요한 몇 가지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영어, 창업, 쇼핑몰 사업, 그리고 인간관계라면, 그 네 가지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만 잘하는 것도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더 나아가, 만약 진짜로 하나를 잘하고자 한다면, 그 하나에만 전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제 주변의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다른 일을 할 시간조차 없이 그 일에만 전념하고 있음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가속도가 붙어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우리가 중학교 물리 시간에 배웠던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다른 방향으로 갑자기 이동해야 한다면, 그 속도는 줄어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그가 다양한 분야로 방향을 돌리며 시도한 것은, 가속도가 붙을 때마다 그 속도를 줄여버리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이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그가 여덟 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반면 다른 사람은 두 가지 일만 하고 있습니다. 그럼 겹치는 두 가지 일에 대해 비교했을 때, 누가 이길까요? 취미생활이라면 다양하게 해도 상관없지만, 돈을 벌거나 성공, 성취 등을 생각한다면, 이는 상대적인 문제입니다.​노력은 성공을 가져오지만, 이 노력은 특정 목표나 방향에 집중해야 합니다. 만약 8가지 활동을 동시에 수행하면, 당신의 노력은 각 활동에 소비되고, 가속도는 얻을 수 없습니다. 이는 물리학의 기본 법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당신이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그 일에 대한 당신의 속도는 빨라지고, 이것이 가속도를 생성합니다.하지만 만약 당신이 창업에 속도를 내고 있었다가 갑자기 영어 공부로 방향을 바꾸려 한다면, 창업에 대한 속도는 0으로 떨어지고, 영어 공부에 대한 속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당신의 에너지는 이 방향 전환에 소비되고, 이는 결국 당신의 전체적인 성장을 방해합니다.​따라서,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포기할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당신이 한 가지에 모든 노력을 집중한다면, 그 일에 대한 당신의 성공 확률은 더 높아집니다. 이것이 방향성과 집중력의 중요성입니다.물론, 우리는 모두 천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이고, 우리의 에너지와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가지 또는 두 가지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버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의 노력은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우리가 세우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이제 우리는 더 빠른 속도를 얻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야 합니다. 특정한 목표에 집중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재능, 역량, 그리고 주변 환경에 크게 의존하게 됩니다.​이분들이 재능, 역량, 돈, 인프라 등을 가지고 한 시간을 다른 사람들이 하는 다섯 시간처럼 높은 효율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필요한 것은 내 시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조화'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시간을 잘 구조화하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은 더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들보다도 잘 할 수 있습니다.제가 이 모델을 참고한 곳은 바로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만든 '플라이휠' 모델입니다. 아마존의 성장은 다음의 네 가지 요소에 의존합니다​판매자 수를 늘림제품 종류를 늘림방문한 고객의 경험을 향상시킴방문자 수를 늘림이 네 가지 요소가 잘 조화되고, 좋은 순환 구조를 이루면 아마존은 성장하게 됩니다. 이는 아주 단순하며, 아마존의 고객 중심 가치관을 드러내는 모델입니다.이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네 가지 구조화된 요소를 통해 가능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러면 이를 제 개인적인 성장이나 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성장으로 적용해보면 어떨까요?유튜브 채널이 성장하려면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획, 섭외, 촬영, 편집, 업로드, 평가. 아마존이 낮은 비용의 구조를 만들어서 더 많은 상품을 공급하고, 물류센터를 설립하여 성장한 것처럼, 유튜브 채널 또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편집자를 찾고, 자체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 방법으로 유튜브 채널의 기획, 섭외, 촬영, 편집, 업로드, 평가의 순환 속도를 높이면, 유튜브 채널이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유튜브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공부나 승진 시험 등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해야 할 일들이 막연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정리해놓고 보면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불분명하다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조화를 통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명확히 정하면,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 무엇이 부족한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제 경우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섭외하는 사람에 따라서 나머지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섭외 전문가들은 그들의 전문성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용하여 가장 적합한 인물이나 리소스를 프로젝트에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는 이벤트, 캠페인, 펀드레이징, 영화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참을 수 있는 사실입니다.​섭외 과정은 사실상 비즈니스의 시작점입니다. 어떤 사람이나 엔터티가 섭외되는지에 따라, 그들의 특성과 기여도는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모습과 결과를 결정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섭외 과정은 깊이 있고 주의 깊은 준비가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적절한 인물이나 팀의 섭외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또한 섭외 과정은 많은 의사소통 능력과 협상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어떻게 그들을 설득할 것인가? 어떤 점에서 그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인가? 이런 점들은 모두 섭외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능력들은 경험과 실력을 키우면서 발전시켜나갈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섭외 과정은 항상 예의를 지키고 존중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다시 협력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섭외는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며, 이것이 성공적인 섭외를 위한 중요한 원칙 중 하나입니다.

  • 김도윤 강사
  • 2023-07-27
트렌드 강의 김용섭 소장 '챗 gpt 관심이 식어가는가?' 명사특강

안녕하세요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특성은 빠르다는 겁니다. 장점일 때도 꽤 많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왜? 빨리 뛰어들고 빨리 관심 가질수록 빨리 식기도 하고 그만큼 피로감을 먼저 느끼기도 합니다.​챗 gpt도 마찬가지입니다. 2022년 11월 30일 공개가 된 챗 gpt 세상에 나와서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고 많은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근데 겨우 6개월밖에 안 된 상황 봄부터 난리였었죠. 사람들은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면 아주 빨리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니면 좀 천천히 길게 꾸준히 깊이 들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빨리 반응하고 금방 뛰쳐나오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깊숙이 길게 관심 가진 사람입니까?처음 챗 GPT가 몰고 온 이 흐름들이 가장 먼저 뜨겁게 주목했던 나라 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한국 사람들은 뭔가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면 아주 열심히 달려듭니다. 안타깝게도 빨리 식는 경우가 있습니다. GPT에 대해서는 우리가 과연 벌써 씻고 있는지 그래프로 보겠습니다. 구글 트렌드에서 GPT가 한 6개월 전부터 하늘로 치솟듯이 확 올라갑니다. 수직 상승하다가 지금 꽤 많이 꺽였습니다. 이게 전 세계가 다 이럴까? 전 세계와 대한민국을 한번 비교해 봤어요. 조금 차이가 보이지 않습니까? 전 세계는 여전히 상승 기조에 있습니다. 한국은 꺾인 게 됐어요. 두 달 됐습니다.여기에다가 또 하나 추가해 봅시다. Ai, NFT, 비트코인 작년 재작년만 해도 이게 가장 뜨거운 키워드였습니다. 지금 미국을 보시면 이 보라색의 비트코인인데,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도가 아주 높았던 그 시기의 트래픽하고 지금 ai의 트래픽하고 비슷해요. 수준이 그리고 일부 구간에선 챗 gpt보다 더 높아요.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 gpt도 마찬가지 NFT도 지금 좀 떨어져 있긴 해도 NFT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던 2021년만 하더라도 이 높았던 정점의 시점은 지금의 gpt와도 견딜 만한 관심도입니다.그런데 한국은 어떨까요? 한국은 지금 빨간색으로 된 gpt가 압도적인 우위에 있고 비트코인도 보이지도 않고요.NFT 바닥에 다 깔려 있는 느낌인 거죠. 한국은 압도적이에요. 우리가 비트코인이 중요 이슈가 될 때도 어마어마하게 관심을 가졌는데 지금 gpt에 대한 관심 ai에 대한 관심은 그 이전에 이런 것들보다 몇 배는 더 압도적으로 뜨겁다는 얘기입니다. 근데 이 뜨거웠던 것이 많이 찍었어요. gpt 그리고 구글에서 넣은 바드 ai 그다음에 생성형 ai까지 한번 검색을 해봤습니다.​전 세계 기준으로 봤을 때 지금 ai가 가장 높고,gpt 높고 바드가 최근에 관심 가진다고 해서 그래서 아직은 좀 바닥에 깔려 있고 근데 이 모든 요소들이 상승 기조에는 다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한국과 다른 나라도 한번 비교해 봅시다.미국 캐나다 인도 같이 봅시다. 미국 전 세계에서 ai 생산형 ai 관련되는 가장 중요한 시장 산업에 있는 나라입니다. 주요 빅테크들 다 여기 있고 이 나라에서 이 기조는 상승 기조입니다.그리고 캐나다 전 세계에서 생생형 ai 머신 러닝 쪽 ai 아버지라는 분도 제프린 힐튼 캐나다에서 계시는 분이고 이분을 비롯해서 우리가 알 만한 메타의 ai 분야 연구 책임자를 비롯해서 오픈 ai의 CTO도 마찬가지 대부분 캐나다에서 공부를 많이 하셨어요. ai 분야에서는 굉장히 두각을 드러내는 지역입니다.​마찬가지 상승기죠. 인도 전 세계 빅테크의 가장 중요한 인재 자원들이 있는 곳이죠. 지금 주요 빅테크 리더들 중에서도 인도 출신이 굉장히 많으시고 인도는 미래에 굉장히 중요한 테크에 거점지 같은 곳이죠. 마찬가지 상승 기조입니다. 한국을 봅시다. 한국 굉장히 뜨거웠다가 꺾어져 있어요. 확실히 다른 나라와 비교가 되죠. 어떤 사람들은 그 관심도만큼 바드로 넘어간 거 아니냐? 라고 할 텐데 사실은 다른 나라의 기조와 비교해봐도 우리는 GPT에 관심도가 많이 떨어져 있어요.그리고 또 문제는 ai에 대한 관심도가 다른 나라들 비해 우리나라는 좀 정체 상태라는 겁니다. 전 세계 누구보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문화, 새로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한국인데요 이렇게 빨리 식으면 이건 장점일까요? 단점일 새로운 곳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대신 길게 이어지지 못하고, 깊어지지 못하고, 비즈니스의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고​얕은 기회에 반응하는 성향이 세계적으로 이처럼 명확히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중에서도 챗GPT'가 이슈화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미 수많은 '챗GPT'라는 이름을 달고 나타난 제품들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AI와 GPT 생산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훌쩍 생겨나는 것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관심 자체는 확실히 뜨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않고, 깊이있게 발전하지 못하는 점이 문제입니다.이것은 과연 우리나라만의 특성인가요, 아니면 우리가 지난해 왔던 교육 체제의 부작용일까요? 우리는 너무 빨리, 너무 쉽게 배우려는 성향이 있어 깊이있는 학습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산업을 주도하는 것은 기술인 것입니다.​"산업을 이끄는 것은 시험 점수가 아닙니다."​따라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시험 점수를 올리기 위한 공부가 아닌, 산업을 이끌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오랜 시간과 투자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관심이 식어가는 추세를 보면서 아쉬움이 큽니다.물론, 향후 뜨거운 흥미가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새로운 혁신을 창출해낼 개발자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면, 조금은 아쉬운 감정이 듭니다.​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시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그 관심을 중단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더 깊이 파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

  • 김용섭 강사
  • 2023-07-26
메타버스 강연 이임복 대표 김미경 대표 강의 '메타버스 시대' 특강

안녕하세요. 명강사 섭외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 영상은 전 세계의 돈이 향하는 곳 '메타버스 시대' 이임복 대표님과 김미경 대표님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이임복 대표님의 IT, 디지털, 트렌드, 4차산업, 로봇, 미래기술, 디지털기술과 김미경 대표님의 소통, 꿈, 동기부여, 자기계발, 삶의자세, 부부교육, 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메타버스 특강 명강사 강의영상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임복 대표: 여러분들하고 제가 이미 한 번 경험했었던 메타버스가 있습니다.서로의 공간을 파도 타기로 넘어갔었고요.도토리를 통해서 뭔가 필요한 물건들을 사서 전시해 놓기도 했었어요.싸이월드가 있었습니다. 김미경 대표: 저도 메타버스에서 강연을 해봤는데 제일 좋았던 건 뭐냐 하면 사실 이 코로나 때문에 함께 이 강당에 모이고 싶어도 못 모이잖아요.이제 다 자기 아바타로 와 있어요. 그래서 디지털 테크를 먼저 경험해보는 게 중요한 거예요.왜냐하면 나중에 한꺼번에 적용하려고 그러면 배워야 할 양이 너무 많아서 렉이 걸리거든요. 메타버스 버스 말만 하다가 페이스북이 메타로 바꾸면서 '이거 심상치 않다' 라는 이야기를 제가 여러분께 드린 적이 있어요. 이임복 대표: 메타버스에 대한 정의부터 한번 이해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메타라는 말이 우리 초월적인 걸 이야기를 하고요.그리고 버스가 유니버스 두 개를 합치면 초월 세계이다 보니까 이게 엄청 큰 개념이에요.간단하게 이야기 드리면 지금 저희들이 있는 곳이 현실 세계죠.서로 만질 수 있고 필요하면 같이 뭔가를 또 할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이런 세상이 현실 세계면 메타버스는 디지털을 통해서 만나는 세상입니다.그러면 지금 유튜브를 통해서 보시는 분들도 사실은 메타버스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이게 새로운 게 아니에요.이미 용어 자체는 92년도에 소설에서 먼저 나왔었고 여러분들하고 제가 이미 한번 경험했었던 메타버스가 있습니다.98년도부터 거의 2천년 사이에 이렇게 얘기하면 이해가 되실 텐데요.그때 우리가 서로의 공간을 파도 타기로 넘어갔었고요.도토리를 통해서 뭔가 필요한 물건들을 사서 전시해 놓기도 했었어요.싸이월드가 있었습니다.Q. '싸이월드 하니까 뭔가 메타버스와 약간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어떤 분이 말씀하셨는데저희가 싸이월드 왜 즐겼는지가 오늘날 메타버스 즐기는 거랑 이유가 궁금합니다.이임복 대표: 굉장히 연관이 많습니다.싸이월드를 우리가 했었던 이유를 생각해 보게 되면 기본적으로 소통이었었어요.혼자 노는 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뭘 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고 공간을 만들어서 같이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내가 어떤 걸 하고 있다고 보여줄 수도 있었었죠.그 한 가지가 지금도 메타버스에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계속 진화해 왔던 건데 왜 하필 지금 메타버스냐 이걸 이야기 드리면 이해해야 돼요.코로나 때문에 그래요.코로나 때문에 디지털 전환이라고 하는 게 정말 앞당겨졌죠 천천히 가고 있었던 게 압축돼 버렸습니다.그렇죠 수많은 사람들이 집에 있는 동안에 무언가 하고 싶은데 줌을 통해서 얼굴을 보거나 유튜브를 통해서 얼굴을 보는 건 한계가 있어요.이왕이면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들 여기에 하나 더해서 우리가 가상 세계라는 거에 지금 익숙해져 있는 상태가 됐습니다.그 두 가지가 좀 같이 접목되기 시작했고요.마지막으로는 기술 발달이에요.싸이월드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8피트 귀여운 캐릭터 미♡었었거든요.그렇죠 거기서 할 수 있는 것들은 한계가 있었습니다.근데 메타버스를 생각하시게 되면 정말 수많은 것들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가상의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돼버렸기 때문에 이 세 가지가 전목되면서지금 메타버스는 하나의 흐름을 좀 만들었어요.김미경 대표: 그러면 메타버스라고 하는 것이 싸이월드와 다른 것이 있다면 또 하나 2d 3d가 또 굉장히 다른 점이 될 수 있겠네요.이임복 대표: 이거를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구체화된 인터넷이라고 이야기를 해요.이미 과거에 인터넷이 한번 있었었고요.그다음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었던 게 모바일입니다.인터넷은 우리를 연결시켰잖아요.정보와 사람을 연결시켰고 모바일은 어디든지 24시간 동안 접속될 수 있도록 무선으로 연결을 시켰어요.이게 엄청난 변화입니다.그리고 지금 이 세 번째 혁명이 오게 된 건데 메타버스는 구체화된 인터넷 만질 수 있는 인터넷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눈 앞에 있는 것들을 화면을 넘어서서 실제화 되어져 있는 거 마치 옆에 앉아 계시는 것처럼 지금도 유튜브를 통해서 보고 계시지만눈 앞에 앉아 있는 것처럼 우리가 느끼게 만드는 것들 이게 메타버스로 가는 방향입니다.그 시작점에 우리가 와 있는 거죠.김미경 대표: 시작점에 지금 여러 가지 것들이 이제 나와 있는데메타버스가 페이스북에서 메타버스 완전한 쇼핑몰까지 다 갔다가 구축하는 시점은 언제쯤이 될 거라고 보세요?이임복 대표: 시간적으로 봤었을 때에는 이거는 기술 발전이기 때문에 굉장히 앞당겨질 수도 있고 뒤로 밀릴 수도 있습니다.'적어도 우리가 이게 메타버스야. 눈 앞에 서로 앉아 있는 모습들' 이거는 8년에서 9년 정도로는 보고 있고요.대신에 내년 정도가 되면 지금 관심사로 보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증강현실을 눈앞에 볼 수 있는 '스마트 글래스'라고 하는 게 나오게 될 겁니다.올해부터 나오게 될 건데 내년 내후년이 되면 그래도 우리가 구매할 수 있는 정도가 될 거예요.그러면 지금은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해야 되잖아요.스마트폰은 주머니에 넣고 지금처럼 안경을 쓰고 돌아다니게 되면 눈 앞에서 뭐든지 볼 수 있게 되는 겁니다.이렇게 넘어가게 되면 정말 혁명적인 일이죠. Q. 그러면 지금 현재 메타버스에서는 어떤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이임복 대표: 안 그래도 그런 세상을 좀 보여드리기 위해서 제가 몇 가지 자료를 좀 준비를 했습니다.첫 번째 할 수 있는 거는 강연을 할 수 있습니다.지금처럼 이런 강연이나 세미나와 같은 것들을 메타버스 세상으로 옮겨서 진행을 할 수가 있죠.Q. 유튜브 스트리밍 강의처럼 온라인에서도 강의를 많이 진행하잖아요.메타버스 강연과는 어떠한 점이 다를까요?이임복 대표: 가장 큰 차이는 지금 줌을 통해서 보거나 유튜브를 통해서 보시게 되면 특히 유튜브를 통해서 보시면우리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댓글밖에 없어요.줌을 통해서 하게 되면 서로 얼굴을 보면 좋은데 아쉽게도 대부분의 분들이 저녁 때 강의를 들으실 때에는 카메라를 꺼놓습니다.이렇게 되면 소통이 되지 않아요.메타버스 세상 속으로 넘어가게 되면 여러분들하고 제가 서로의 아바타로 접속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좋아요.표시도 할 수 있고 손을 들고 이야기할 수도 있고 이런 것들에 대한 것들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조금 더 강의를 좀 더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김미경 대표: 저도 메타버스 강연을 했는데 이게 보면 플랫폼별로 차이가 있더라고요.어떤 거는 그냥 같이 음악에 맞춰서 아까처럼 춤추는 게 좋고, 어떤 건 강연하기 좋더라고요.왜냐하면 인원수의 제한이라든지 그 전체 그 플랫폼에서의 특징이 조금씩 다른 게 있어요.저도 메타버스에서 강연을 해봤는데 제일 좋았던 건 뭐냐 하면 사실 이 코로나 때문에 함께 이 강당에 모이고 싶어도 못 모이잖아요.이제 다 자기 아바타로 와 있어요.그런데 되게 웃긴 건 아바타도 성격이 드러나요.그렇게 나대는 애가 있고 조용한 애가 있고 아바타도 자기 성격 그대로더라고요.내가 그런 걸 선택을 했으니까 앞으로는 그러니까 뭐 이런 식으로 될 수 있죠.이제 메타버스에서 우리가 방을 쫙 건설을 해놓으면 이제 강사 선생님들이 이제 동시에 가는데아바타 내 거를 예를 들어서 다섯 개 만들어서 다섯 개 방에서 동시에 강의할 수도 있죠.근데 거기에 ai가 붙으면 네 하나는 베트남어 하나는 영어 하나는 전혀 다른 언어로 다섯 개 방에서도 얘기할 수 있죠.그래서 디지털 테크를 먼저 경험해보는 게 중요한 거예요.왜냐하면 나중에 한꺼번에 적용하려고 그러면 배워야 될 양이 너무 많아서 렉이 걸리거든요.그래서 렉에 안 걸리려면 지금부터 조금 조금씩 경험하고 공부해야 돼요.Q. 두 번째 메타버스 활동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강사님 쇼핑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어떤 쇼핑을 체험하게 되나요?이임복 대표: 쇼핑 쪽은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한 가지는 우리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것들 굿즈 부분이 있죠.나의 아바타는 중요하니까 우리가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 올 때 아무거나 입고 나갈 수는 없거든요.나의 아바타를 꾸미기 위해서 굿즈를 산다라든지 아니면 또 제작해서 판매하는 곳들 그쪽 시장을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두 번째는 아예 물건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이 장면을 보시면 조금 더 현실이 됐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화면에 보이는 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만든 메타에이티라는 공간입니다.그래서 간단하게 메타에이티라고만 네이버나 아니면 구글에서 검색을 하시게 되면 이 사이트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들어가면 게임 속에 들어간 것처럼 내가 돌아다니면서 이런 아이템이 있었을 때 클릭하게 되면 바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게 만든 공간입니다.  이임복 대표: 세 번째는 사회 활동 그러니까 소셜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이쪽 부분이 요즘에 커지고 있는데 지금 화면에서 보이시겠지만 개더 타운이라는 플랫폼에서 다양한 면접과 실습들이 진행이 되는 경우입니다.요즘에 재택근무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집에서 일을 하다 보면 서로 만날 수 없고 이러니까 좀 심심하기도 하고요.이 사람이 진짜 일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이럴 때 개더 타운과 같은 공간을 만들게 되면 각자의 아바타로 들어오는 거예요.윗선에 계시는 분들 굉장히 좋아하죠.다들 궁금한 게 얘네들 일 잘하고 있나 이걸 보고 싶거든요.각자의 아바타가 자기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게 되는 겁니다.이런 것들을 구현이 가능하고 아까 학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다양한 교실을 꾸며놓고 나서 한 50명 정도가 서로 쪼개지는 겁니다.각자의 교실에서 수업도 진행하는 게 가능하겠죠 그렇죠 근데 이걸 응용하게 되면 어떤 게 되냐 다양한 면접이랑 상담이 가능하게 돼요.지금 구인이나 강의도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개더 타운에서 면접을 보겠다'라고 기업들이 선언을 했는데개개인들이 준비가 안 돼 있으면 또 당황하게 되거든요.이걸 어떻게 만들어서 접속을 해야 되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해결이 좀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업들이 이렇게 '우리는 여기서 할 거야'라고 선언을 했을 경우 개인이 못 따라갈 경우 렉이 걸리는 거죠. Q. 마지막으로 이제 활동 중에 네 번째 기타라고 되어 있거든요.강사님 이 기타는 어떤 게 포함돼 있는지 설명 한번 해 주시겠습니까? 이임복 대표: 메타버스의 세상이라고 하는 게 정말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세대예요.무엇이 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세 가지 외에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요즘에 기업들이 많이 뛰어들었습니다.기업들이 뛰어든 이유는 여기서 당장 수익을 올리겠다가 아니에요.이곳을 공부하고 배워서 활용도에 대해서 미리 만들어 보겠다라고 하는 걸로 보시면 됩니다.대표적으로 한 공간에서는 캠핑장이 생겼어요.이 캠핑장은 소시지 브랜드를 판매하는 곳에서 만든 겁니다.그 아이들하고도 함께 와서 여기를 즐겨봐라.이 안에서 퀴즈를 풀거나 이벤트를 해서 당첨이 되게 되면 보내주겠다.이런 광고와 홍보용으로 쓰이고 있는 것들이고요.오른쪽은 지금 한옥 카페라고 되어져 있는데 이디아나 스타벅스나 아니면 베스킨 라미스 이런 곳들이 다 메타버스에 진출했습니다.예전에는 단순히 예쁜 건물을 만들어서 '와서 뛰어 놀아보세요' 라는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지금은 뛰어 놀고서 인증샷을 올리게 되면 그거에 대해서 상품을 주겠다' 라고 합니다.하나 더 나온 서비스가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이었는데 베스킨 라미스가 라이브 커머스를 이쪽에서 진행을 했었어요.네이버 쇼핑에서 라이브 커머스로 물건을 팔면서 이런 제페트어 같은 공간에서 같이 움직일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겁니다.그러니까 보는 재미를 늘려주기도 하고 저 공간 나도 한번 들어가고 싶은데 이런 것들을 굉장히 재밌게 만들어 놓은 거죠.그래서 앞으로도 더 재밌는 시도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러니까 이제 여기 보면 이런 게 이루어지거든요.앞으로는 이제 쇼핑몰들이 이쪽으로 많이 옮겨갈 거란 말이에요.자신이 만든 쇼핑 제품들을 다 여기다가 갖다 전시를 하는 거죠.가장 큰 것 중에 하나가 이제 옷 같은 경우는 자신이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있는 그런 시스템까지 다 갖춰지니까장사를 좀 하시는 분들은 이 메타버스에 대해서 알아두면 훨씬 더 고객과 경험이 고도화되는 거죠.그러면서 훨씬 더 사실은 고도화되면 될수록 사람들은 구매 욕구가 엄청 커진다고 합니다.

  • 이임복 강사
  • 2023-07-26
의사 이동환이 전하는 '의사 인생을 180도 바꾼 방법' 초청강연

"제가 의사 생활을 한 32년 정도 했거든요. 그런데 앞에 14년 동안은 완전히 제가 만성 피로 스트레스의 온상으로 살았습니다. 체중이 100kg가 넘었었어요. 맨날 어깨가 무겁고 맨날 피로에 찌들고 부정의 아이콘을 살던 제가 18년 전부터 제 인생을 180도 바꾸는 계기가 만들어지죠. 그 계기가 바로 새로운 배움이었습니다. 바로 기능의학. 그래서 아 이걸 이용해서 제가 만성 피로 전문 크리닉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돼서 기능 의약을 활용한 만성 피로 전문 크리닉을 국내에서 처음 만들죠.​16년 동안 수만 명의 환자들을 만나면서 그 환자들의 삶이 변하는 걸 보게 되죠. 배움을 시작할 때 많은 분들이 이런 공부를 많이 하잖아요. 돈 버는 방법, 주식하는 방법 이런 것도 좋은데 꼭 드리고 싶은 말씀 앞을 보기 전에, 나를 먼저 봐야 된다. 이 말씀은 제가 꼭 드리고 싶어요."제 첫 직업은 의사였지만, 지금은 의사 외에도 여러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의사 생활은 약 32년간 이어졌습니다. 그 32년 동안, 처음 14년과 나머지 18년은 전혀 다른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는 만성 피로 스트레스 전문가, 동기부여 강사, 자기개발 강사, 그리고 자기 관리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14년 동안에는 만성 피로 스트레스에 휩싸여 살았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저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제 체중은 한때 100kg를 넘었습니다. 항상 어깨가 무거워 피로하고, 의욕이 떨어져, 심리적으로도 스트레스에 민감하여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났습니다. 이러한 저의 상태를 회고하면, 그것은 제 인생의 '흑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18년 전, 제 인생은 180도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계기는 바로 새로운 배움, 특히 기능의학을 공부하게 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기능의학은 질병이 아닌 상태에서 에너지가 떨어지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학문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제 몸의 기능을 많이 바꿔야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그 결과 체중을 20kg 이상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세포 기능을 좌우하는 여러 가지 원인 중 하나가 매우 많은 정신적 스트레스였기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의학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부는 마인드 바디 메디슨, 즉 심신의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환자들의 에너지를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만든 만성 피로 전문 크리닉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07년에 시작된 이 크리닉은 많은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방송 출연 후에는 더욱 심한 환자들이 찾아와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뇌과학과 마인드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최면, NLP, EFT 등 다양한 심리 기법들을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지만, 가장 큰 도움을 받은 사람은 바로 저였습니다. 제 자신의 마음과 뇌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큰 변화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현대 의학은 질병 치료에 초점을 맞춘 반면, 기능 의학은 질병이 아닌 에너지 수준을 높이는 치료를 지향합니다. 이와 같이 긍정 심리학도 같은 맥락으로, 일반적인 심리학이 우울증이나 불안 등의 문제를 치료하는데 중점을 두는 반면, 긍정 심리학은 이미 정상인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이를 공부하면서, 저는 개인 개발 분야나 성공학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 삶이 크게 변화하기 시작했고, 16년 동안 수만 명의 환자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직접 목격하게 되었습니다.전에는 환자에게 처방을 하는 일에만 초점을 두었지만, 지금은 환자를 교육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대 의학적 질병을 가진 환자들에게는 처방이 필요하지만, 우리의 에너지 상태를 개선하고 삶을 바꿔 나가는 것에 있어서는 교육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이후에는 교육학을 전공하기로 결정했고, 스트레스를 어떻게 삶의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그 관련 논문들을 쓰는 것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는데, 이것은 병원 경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저는 질병 치료에 초점을 맞춘 공부부터 시작하여, 인간의 세포 기능, 마음, 잠재 의식, 뇌의 호르몬 등에 대해 깊게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에는 스트레스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심리학과 경영학 모두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그 결과, 지금은 32년 동안의 의사 경력을 종료하고, 온라인 교육 클래스와 개인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잘 극복하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즉, 스트레스 요인은 "도전 요인"으로 변환될 수 있으며, 이것이 "챌린지 팩터"라는 개념입니다. 반면에 필요 없는 스트레스는 "방해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판단 기준을 처음 도입한 것은 스트레스를 연구하는 미국의 사회과학자들이었습니다.'이 차이는 어떤 사람들이 도전과 실패를 겪을 때 그것을 학습과 성장의 기회로 볼 수 있으나, 다른 사람들은 도전과 실패를 두려움과 실패로만 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세상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변할 수 있습니다.​한 사람이 실패를 겪을 때 그는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는 그것을 자신의 능력의 한계로 보거나, 혹은 그것을 자신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고, 그를 더 강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다른 사람은 자신이 실패한 것을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시도를 멈출 수 있습니다. 이들은 실패가 그들의 개인적인 결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느낄 수 있고, 이는 자신감을 상실하고 더 이상 도전하려고 하지 않게 만듭니다.​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실패에서 배울 수 있고, 그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줄 수 있습니다. 실패는 우리가 어떤 것을 바꿔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국, 성장은 실패와 도전을 통해 이루어지며, 그것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 이동환 강사
  • 2023-07-25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 강의 '진짜 리더의 조건' 특강 강연

안녕하세요. 강사추천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 영상은 동기부여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님의 리더십 특강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소통, 꿈, 동기부여, 자기계발, 삶의자세, 부부교육, 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님의 강의영상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Q.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이네요.일을 시작한 뒤로는 하루 중 회사에서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회사 사람들과 가까울 수밖에 없는데요.회사 사람들과 가까워질수록 어느 정도까지 가깝게 지내야 하고 이야기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너무 가까우면 일하는 데에 방해도 되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더니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여기저기 퍼져 있었던 경험이 있어서 회사에서 친구를 만들고 있지 않습니다.괜찮을까요? 회사 사람과 어느 정도까지 친하게 지내야 할까요?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영역을 침범하거나 이야기를 퍼뜨리는 회사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A. 그 친구가 말하기를 되게 좋아하는 사람인가 보죠.원래 여러분 너 이거 비밀인데 이거 그 사람한테 뭐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는 짓입니다.비밀 얘기하지 말아요.여러분 남의 비밀 입에 담고 있는 거 얼마나 힘든 건지 알아요?얼마나 말하고 싶어 또 막 선의로 꼭 말해줘야 될 것 같은 순간 오잖아.이 사람 어땠는지 알어? 얘를 위로하기 위해서 그 사례가 반드시 필요할 때가 있죠.남한테 비밀 얘기하는 거 진짜 그 사람에게 짐을 뒤집어 씌우는 짓이에요.그리고 또 하나는 이거 되게 중요한 건데 여러분 그 인간관계에 많은 역할이 있습니다.정서적으로 막 찰떡같은 친구 있죠? 고등학교 친구 중학교 친구 그걸 어떻게 직장 친구가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자기 개발에 같이 도와주는 거 회사에서 같이 경쟁하는데 그걸 어떻게 직장 친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그래서 여러분 드레발이 나온 거 아니에요?여러분 사람이 친구로서의 역할이 되게 여러 가지거든요.정서적으로 정말 나 아플 때 막 뛰어서 약사 들고 뛰어오는 친구, 나 어디 병원에 입원했다면 이틀 휴가 내서 막 와서 봐주는 친구 진짜 왜 가족보다 더한 친구 그다음에 이렇게 무슨 우리 이런 네트워크에서 만나서 진짜 좋은 정보 같은 거 많이 주면서 누구님 그러면서 이렇게 막 좋게 얘기하면서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이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죠? 그러면 이제 또 나와 업무적으로 되게 잘 맞아서 나를 이렇게 연결시켜주고 도와주는 사람도 있고 이걸 어떻게 한 사람이 다 해요.왜? 직장 동료가 고등학교 친구가 돼야 되는데요. 왜 직장 동료가 나의 사생활 모든 것을 아는 친구가 그런 친구를 왜 꼭 직장에서 찾으시는데요. 직장에 얼마나 많은 변수가 있는지 아세요? 그 많은 변수를 견딜 수 있을까요?그래서 사내 연애가 얼마나 힘든지 아시죠? 그 변수 때문에 마찬가지예요.남녀 관계 여여 관계 다 똑같다고요. 직장에는 많은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깊은 관계를 넣어놓으면 안됩니다.이게 막 깊은 관계는 이렇게 다이렉트로 가야 되는데 직장에서 이해관계가 꼬이니까 가려고 했던 게 이렇게 꼬일 때 아픔이 많은 거예요.그러니까 그냥 딴 데서 하세요.직장에서 하지 말고 모든 한 사람이 내가 원하는 친구의 모습을 다 갖고 있어야 된다는 잘못된 겁니다.그러니까 남녀 관계에서도 똑같은 거 알죠? 내 남자친구가 나한테 따뜻한 남자친구여야 되고 아빠 같아야 되고 키다리 아저씨처럼 나를 전폭적으로 도와주는 자기 개발의 친구도 돼야 되겠다.한 사람한테 내가 원하는 모든 인간의 유형을 다 쏟아부려고 하는 순간 사고 납니다. 되게 실망하고 슬프고 그런 사람 없어요.나누세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얘는 이런 역할, 얘는 이런 역할 이제 각각 만나는 거죠.뭐 여러분 고등학교 때 친구 만나면 어때요?요새 회사 얘기하면 잘 안 통하죠.나는 it 회사도 아니고 걔는 저기 도서관 사서야 정말 안 통하죠 .그럼 그 친구랑은 그냥 남자 얘기도 하고 요새 남자친구 얘기 하세요. 그걸 어떻게 회사에서 바래요.나눠야 됩니다.Q. 저는 지금 직원 2명에 같이 해서 사업체를 하나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제가 리더로서 지금 카리스마나 기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선생님처럼 좀 멋있고 카리스마가 있는 리더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A. 그거 진짜 되게 중요한 질문인데요.저 같은 사람이 사업을 못 합니다.카리스마 때문에 히딩크가 좋은 감독이 될 수 있었던 건 공을 못 쳐서라고 하는 거 알고 계신가요?좋은 감독이 선수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그때 그들이 왜 골을 못 넣는지 알아야 된대요.근데 매번 골을 잘 넣는 최고의 선수가 감독이 되면 안 들어가요.그게 '야 그냥 차. 그냥 차' 이렇게 되는 거예요.내가 그런 면이 많거든요.나는 그렇게 좋은 경영자가 아니에요.그리고 저는 아티스트 같은 사람은 경영을 또 잘 못해요.그래서 제가 많은 CEO들을 만나보면 CEO들 중에서 카리스마 있고 리더십 있는 사람이 CEO를 잘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어요.오히려 여기서 있는 사람보다 직원들도 여기 있으면 그 밑에서 직원들을 서포트하면서 직원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주고 필요한 걸 메꿔주는 사람이 있어 오래 진짜 잘해요.끄는 사람보다 메꾸는 사람이 훨씬 더 잘한다고 그래서 대부분 보면 되게 어떠냐면 약간 CEO가 우유부단하고 한 템포 약간 넣고 대화 잘하는 사람이 사업 돈을 훨씬 잘 법니다.우리 회사는 대표님만 가만히 있으면 늘 흑자난다고 우리 최 부사장이 나한테 늘 말해요.그러니까 ceo를 잘하고 돈을 버는 건 성품에 있지 않습니다.카리스마 리더십 때문에 되는 게 아니라 항상 내가 이 사업에 대한 진심, 그리고 직원들에 대한 진심 이런 것들이 되는 거예요.왜냐하면 모든 창업이 돈을 그렇게 빨리 못 버는 거 아시죠?그리고 스타트업들 보면 창업한 회사들 중에서 거의 99% 망해요.1프로 간신히 살아남습니다.진짜 그러면 이렇게 보면 창업해서 성공하는 CEO들을 보잖아요.그러면 이렇게 단기간에 일어나는 게 아니라 꽤 오랜 시간 걸리거든요.우리가 생각하기에 요즘 이게 뜨는 스타트업들 다 알고 보면 초기 때부터 보면 십 년 다 넘고 꽤 됐어요.그렇게 이삼 년 만에 되는 데가 없어요.그러니까 이게 뭐야 적어도 10년 동안 직원들과 함께 이걸 끌어가려면 얼마나 지구력이 있어야 돼요.그러니까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해치우는 리더십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그래서 이렇게 약간 때려치고 싶은데 그럼 좀 더 해볼까 때려쳐야돼 좀 더 해볼까 이런 우유부단함이 되게 필요해요.그러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하다 보니까 메꿔진 게 이렇게 있는 겁니다.그리고 직원들과도 이렇게 막 이렇게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정말 이렇게 마라톤 롱런 하듯이 쭉 끌어가는 잘하실 것 같아요.그게 더 좋은 상품이에요. Q. 팀장 3년 차입니다.팀을 위해서 나를 희생하고 팀원 키우는 일에 집중하고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퇴사하는 팀원들을 지켜보면서 이해는 하지만섭섭하고 제가 뭘 위해서 그렇게 팀을 위해 일했나 싶기도 하면서 오히려 내가 하고 싶은 업무들을 못 했던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팀원들을 대해야 하는지도 고민입니다.사실 제가 원하는 일의 퀄리티는 나오지 않았음에도 혼나기보다 타이르며 업무를 진행했었는데 나아지지 않은 현실이 눈앞에 그려지니다 어렵게 느껴집니다.그렇다고 혼내면서 사람 간의 관계는 망치고 싶지 않은데 그 선이라는 것이 참 어렵게 느껴지네요. A. 훌륭한 팀장이네요.진짜 팀원 키우는 일에 집중하고 근데 퇴사가 왜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자기가 나가고 싶었나 보죠.요새 지금 여기 벌써 30대 팀장만 하더라도 옛날 사람이에요.20대 친구들은 회사를 다니는 게 완전 임대 마인드입니다.내가 나를 회사에 임대하는 거예요.2년, 3년 임대 기간 끝난 것 같고 저기서 더 준다고 그러면 옮겨요.벌써 30대 후반 이렇게 팀장들만 하더라도 옛날에 약간 끈끈한 거 이런 거 기대하잖아요.그런데 기대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이렇게 너무 잘 가르치면 더 빨리 나가는 거 아시죠?잘 배워서 그럴 수도 있고 이 친구들이 나가는 데는 많은 요소가 있을 거예요.내가 뭔가를 못해서 내가 너무 호되게 가르쳐서 그러지 않았을까 그래서 내가 이렇게 가르친 거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왜 우리 옛날에 학교에서도 보면 좋은 선생님들이 후회하지 않거든요.못 가르친 선생님들이 후회하지. 그러니까 그런 생각은 안 하셔도 될 것 같고 팀장으로서 조직에서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계심으로자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셔야해요.이 관계가 운이거든요.진짜 나랑 맞는 사람은 오래 남아요.내가 못하고 잘하고의 문제라기보다도 그 사람의 모든 인생의 상황을 내가 컨트롤 못해요.돈이 그 사람은 나와 관계도 좋지만 저쪽에서 연봉은 500만 원 더 준다그러면 너무 절실한 사람은 내가 아무리 고마워도 가야 되는 순간이오는 거라서 인생의 그 변수는 한두 가지가 아닌 거예요.꼭 나와의 관계로 모든 인생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게 아니므로 이렇게 이거 갖고 속상해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역량 발휘하고 잘 회사 생활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미경 강사
  • 2023-07-25
인기강사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강의 '미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이 능력 ' 특강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인기강사 강연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미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이 능력 ' 특강 강연 입니다.김경일 교수님은 창의성에 대한 논의, 삶의 질과 행복, 리더십, 소통, 학습코칭 등 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Q. 챗 GPT가 나온 이후로 시대의 많은 흐름의 변화가 생겨나는 것 같아요.앞으로 미래에는 좀 어떤 변화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A. 참 빠른 속도죠.2014년인가 러시아의 유진 구스토만이 설계한 챗봇이 그때 이렇게 나와요.그러니까 챗봇이 튜링 테스트를 최초로 통과했다.그 튜링이 뭐냐 하면 엘렌트링을 얘기하는 거거든요.엘렌 트링은 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 암호 생성기 이니그마를 해독한 사람이 인간의 힘으로 절대로 수천만 년 지나도 해독 못한다는 걸 자기의 연인의 이름을 딴 크리스토퍼라고 하는 기계로 그걸 튜링 머신이라고 하는 걸로 해독을 했죠. 2차 세계대전의 결과가 그 사람 때문에 바뀌었다 라고 봐도 무방한데 그 엘렌 튜링의 이름을 따서 튜링 테스트 사람이 기계랑 대화하는데 상대방이 기계인지도 모를 정도로 심지어 요즘은 그래서 그 튜링 테스트는 비주얼 튜링 테스트라고 그래서 'vr 장비 끼고 했을 때 정말 현실이랑 구분이 안 된다.'이제 비주얼 트링 테스트라고 부를 정도로 물론 그게 ai를 판단하는 이러면 정말 ai다 라고 부르는 것에는 다른 몇 가지가 더 있긴 하지만요. 제일 중요한 건 오늘 계속 그 얘기를 들을 텐데요.이제 답을 내는 능력보다 질문을 하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해지는가 올해 제가 치티피티와 관련된 포럼이나 세미나를 정말 많이 했어요.거기서 컴퓨터 전공 교수님부터 심지어 언어 전공 교수님까지 정말 많은 연구자들과 회의를 해보면 한결 같은 결론은 그거죠. 예전에는 기계를 똑똑하게 만드는 질문과 사람을 똑똑하게 만드는 질문이 달랐어요.이제는 기계를 똑똑하게 만드는 질문과 사람을 똑똑하게 만드는 질문이 같아진 거죠.그래서 질문이 가장 중요한 거예요. 이제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죠.챗 GPT의 바보 같은 질문을 하면 바보 같은 대답이 나오고요.좋은 질문을 하면 진짜 상당히 좋은 질문이 나오죠.물론 없는 대답은 못 하고 챗 GPT를 이렇게 역설계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검토를 해본 사람들이 그런 연구자들이 많이 하는 얘기가 '사실 모른다는 대답은 디폴트로 이 질문에는 모른다고 대답을 해라' 라고 설계해 놓은 것 외에는 아는 것처럼 다 대답을 하지만그래서 너무너무 환상적으로 정리와 요역이 잘 된 것도 있지만 정말 말도 안 되는 헛소리들도 많은 아직까지는 그런 것들이 있죠.근데 우리 인간은 깨끗하게 인정하죠.'진짜 모르다'라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것과 질문을 하는 것 이게 인간이 가져야 되는 이제 가장 중요한 특징이 된 거죠. Q. 질문을 하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해진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렇다면은 어떤 질문이 좋은 질문이고 어떤 질문이 안 좋은 질문이고 그 기준에 대해서 혹시 알 수 있을까요?A. 질문 같지 않은 질문이 있죠.그게 바로 뭐냐면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확인하고 있는 거라든가, '알아들었지 이해했지'라고 또 확인하는 우리가 이제 회의하고 난 다음에 '확실하지 이해하지' 이건 질문이 아니죠.상대방에게 책임을 떠미는 거죠. 그런데 예를 들어서 '내 설명에서 뭐가 빠졌어?' 이런 건 꽤 괜찮은 질문이에요.그런데 이런 질문에 아직도 챗 GPT한테는 되게 어려운 거예요. 생각해 보세요.'내가 이렇게 정리를 했어. 뭐가 빠졌니?' 혹은 이런 걸 가지고 남을 설득한다고 그랬을 때 '부족한 게 뭐가 있을까?' 이건 아직도 되게 어려워요.심지어는 '뭐에 대해서 어떤 현상에 대해서 석사 과정 이상의 수준으로 요약해서 정리해줘.'요약, 정리, 검색 평균적인 대답 그 질문 속에 들어가서 타겟팅하고 있는 대상에 대한 평균적인 것들을 만들어내서 주는 건 에버리지 셀프라고 하거든요.저희들이 에버리지 셀프는 이제 인간보다 훨씬 똑똑한 게 아니라 이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똑똑한 거죠. 그런데 유니크 셀프, 아주 독특한 자아.우리 하나하나가 다 독특하거든요.그러니까 그런 독특한 자아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건 기존에 없던 것들이 기존에 없는 걸 대답할 수 없잖아요.그러니까 기존에 없는 것들을 보게 만드는 질문 그런 것들은 자기 의견이잖아요.그런 것들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은 정말 좋죠. Q. 창의성이 필요한 질문이네요.A. 맞는 말씀인데 창의성이라고 하는 걸 너무 어렵게 보지 말고 예를 들어서 기존에 없는 방식으로 뭔가를 생각하거나 말하면 다 똑같은 거예요.스마트폰도 사실은 기존에 있는 것을 기존에 없는 방식으로 설명한 것 뿐이에요.그때 당시에 스티브 잡스가 빡빡 우기면서 스마트폰이라고 불렀지만 아니에요.사실 그때 당시에 pda에 오로지 폰이 들어간 것뿐이에요. pda에 드디어 전화기 기능까지 추가됐습니다.혁신이 아니죠. 그런데 이걸 폰이라고 빡빡 우긴다는 거예요.그럼 폰의 몇 배까지의 기능이 들어가서 혁신이죠.그러니까 세상에 1%도 안 들고 다니던 pda가 세상 사람들이 다 들고 다니는 물건이 돼서 다 들고 다니니까 그걸 통해서 세상이 바뀐 거죠.네트워크도 거기를 통해서 물리게 돼 있는 그러니까 무언가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규정하는 거죠.새로운 방식으로 재규정하는 건 오히려 ai가 가장 겁내는 일일 수 있다는 거죠. Q. 이게 오히려 챗 GPT 시대에 사람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라고 볼 수 있는 거네요.A. 그래서 이렇게 재규정하는 거 다른 방식으로 규정하는 거 그게 바로 뭐냐하면 어떤 물건을 봤을 때 뭔가를 봤을 때 자기 정의가 있어야 돼요.자기 정의 라고 하는 건 대단히 어려운 것처럼 보이지만 거기에 대해서 용도라든가 아니면 그걸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라든가그것만 보는 게 아니라 그걸 이렇게 보고 난 다음에 '이건 이거지' 라고 얘기할 수 있는 대화를 누군가랑 해야 돼요.그거를 기계라고 하기는 되게 어렵죠.사람이랑 얘기해야 돼요.예를 들어서 결국은 세탁기라는 게 뭐야 세탁기는 의류를 세탁해주는 기계 그렇게 정의 내려버리면 일반 사람들과 같은 정의죠.근데 세탁기는 '냄새를 빨아주잖아' 라고 하는 자기 정의를 가지고 있으면 거기에 맞는 디바이스가 새로 생기는 겁니다.그래서 아예 새로운 종류의 물건이 새로 생겼잖아요.그다음에 'tv는 보는 거야'가 아니라 'tv는 나의 분신'이야. 이렇게 다시 정의를 내리면 바퀴가 달릴 수도 있는 거죠.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정리해서 평균점을 만들어주는 것 이런 것들은 ai를 이길 수도 없고 이젠 이기려고 생각해도 안 되겠죠.그래서 그런 거를 에버리지 '평균적인 자아에 있어서 이제 우리는 못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유니크셀 독특한 자아 그것들이 새로운 걸 만들어내거든요.그래서 그 독특한 자아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평균으로부터 이탈되어 있으면서도 우리는 아주 쉽게 인식이 가능해요. 지금도 74 kp 6q 3 이런 거 다 찌그러뜨려 놓고 로봇의 자동 회원 가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암호를 넣으세요.우리는 그걸 지금도 하고 있을까요?유니크하잖아요.각자 하나의 숫자가 글자가 가려져 있고 찌그러져 있는데 우리는 그것도 에버리지로 만들어서 읽을 수 있잖아요.물론 가끔 안 될 때가 있어요. 존재의 목적 자체가 다르다는 겁니다.가장 정확하다라는 게 무슨 뜻이겠어요? 우리나라의 남성들의 평균 신장은 얼마인가 가장 정확한 답이 가능하죠.그런데 나는 20년 후에 어떤 일을 하게 될까?이건 정확한 답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성립이 안 되는 거거든요.그렇다면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 신장에 대한 가장 정확한 답은 어떻게 가능합니까?전수를 다 보면 되죠.지금까지 인간 사이에서 불가능했죠.이제는 네트워크 상에서 전수를 보는 것까지도 이제 스피드와 용량으로 가능해지는 시대가 왔으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답을 찾는 거, 정해진 답을 찾는 거 혹은 근사 값이 존재하고 많이 알아낼수록 더 답이 잘 다듬어지는 좋은 답이 나오는 것들은 이제 기계에게 물려주라는 뜻이죠. Q. 지금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서 느껴지는 게 창의성을 요구하는 작가라든지 혹은 저 같은 유튜버라든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든지한편으로는 굉장히 위기감을 느끼고 이 직업은 없어질 수도 있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교수님 말씀해 주시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그분들의 고유한 영역을 건드릴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으로도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A. 그래서 이런 표현을 많이 씁니다.'501호 사는 분은 유토피아로 출근하고 5021호 사는 분은 디스토피아로 출근하겠구나' 잘못하면 이런 생각이 드는 게물론 ai의 윤리적인 측면이라든가, 악용되는 사례에 관련해서는 분명히 경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요.우리 같은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 어떻게 봐야 되는가를 좀 말씀드리자면 저는 반기시라고 합니다.예로 하여금 '나를 잘 어시스트하게 하자' ai의 역사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전문가를 완전히 대체하기 위해서 나온 디바이스들이나 시스템이나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실패했고요.그 사람을 잘 어시스트 하기 위한 시스템이나 프로그램들이 대박 성공을 했거든요.그러니까 '나를 어떻게 돕게 할까, 어떻게 부릴까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서 이럴 때 써보니 참 ai는 나를 잘 어시스트 하더라' 이런 거 말고 조금 더 확장적으로 생각해서 '나를 어시스트하겠다.' 그럼 어시스트했다라는 건 얘가 다 했다는 뜻이 아니죠.나를 뭘 하게 도와준 거죠.그런 사례들을 또 많이 기록하시고 기억하셔야 돼요.아주 요긴한 아이디어를 내게 혹은 나로 하여금 아주 신박한 결과물을 내도록 ai가 나를 돕더라 라고 하는 걸 개인적으로 그 상세 과정을 많이 써놓으셔야 돼요.Q. 결국에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나도 알아야지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거고 아까 전에 말씀해 주셨듯이 나만의 정의 창의성이 필요하다라고까지 좀 생각이 이어지거든요.그렇다면 사실 창의성이라고 함은 많은 사람들이 타고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요.교수님이 보실 때는 타고나는 건가요? 아니면 만들어질 수 있는 건가요?A. 인지 심리학자들은 창의적 인재라는 말을 잘 안 쓰죠.나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상황이 존재한다 라는 표현을 훨씬 더 강하게 쓰죠.어떤 특정 분야에 대한 예민함 민감도 이런 건 타고나는 경우가 많죠.아주 귀가 좋다든가 아주 혀가 변별력이 높다든가 눈이 아주 다르다든가 이런 건 있지만 '창의적이다'라고 하는 것에 있어서는 제가 이제 그런 책도 예전에 썼었죠.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거다' 라고 하는 게 무슨 얘기냐 창의적인 상황이 훨씬 더 세요.예를 들자면, 이게 되게 사람의 뇌가 참으로 상황에 민감한 게 저 같은 경우는 논문은 집에서 죽어도 안 써집니다.되게 재미있는 건 칼럼은 연구실에서 절대 안 써져요.연구실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다른 사람의 연구나 이런 거를 갖다가 한 두세 편 읽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약간 아이디어가 정리되고연구실에서 또 재미있는 건 딱 그 정도의 분위기에서 딱 논문을 쓰면 한 시간 작업하면 상당한 양의 논문이 돼요. 칼럼은 절대 그렇게 안 써져요.칼럼은 뭐냐 칼럼은 에세이보다는 좀 더 잘 구성화돼 있지만 논문보다는 조금 더 허심탄회해야 되죠.독자들도 좀 다르죠.칼럼은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제 가족이랑 남 흉 보고 막 뒷담하고 난 다음에 잘 써져요.그러니까 뇌가 어떤 일을 창의적으로 하기 전에 굉장히 까탈스럽게도 그 앞에 있는 상황들이 있어요.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아주 어떤 의식 같은 걸 치르는 그런 예술가들도 많고 브레인스토밍 직전에도 앞뒤의 션으로 뭘 같이 붙여서 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그러니까 기록해 놔야 돼요. 창의적인 사람은 저희들은 이렇게 얘기하죠.'나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상황을 아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 왜 예전에 이런 게 있어요.맨인 블랙 최종회에서 외계인들이 지구를 멸망시키기 직전인데 갑자기 파이를 먹으러 갑니다.그래서 그때 윌 스미스가 '지금 지구가 망하게 생긴 순간에 파일을 먹은 게 말이 되느냐'라고 했는데 그런데 그 주인공도 그러죠.내가 창의적으로 되기 위해서 그 전에 아무런 연관 근거가 없는 것 같지만 이걸 해야 된다라는 거예요.상당한 근거가 있는 얘기예요.문제로부터 떨어지면서 뭔가 다른 것들을 하는 거죠.제가 요는 되게 재밌게도 이런 종류의 창의적인 일을 하기 전에 이렇게 그전 상황 몇 개가 받쳐줘야 돼요.어느 날 갑자기 하고 모든 것에서 창의적일 수는 없다는 거죠.그러니까 챗 GPT는 얼마나 좋아요.'내가 챗 GPT의 어시스트를 받아서 창의적으로 뭔가를 했다' 라고 하면 그걸 적어보면 나는 나의 유니크함이 보여요.거기서 어떤 일반적인 어떤 규칙들이 나와요.그러니까 내가 어떤 아주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사고 구조를 가질 수 있는지 오히려 알아갈 수 있는 아주 좋은 앞선 사전 요인이 될 수 있는 바로 챗 GPT 그렇게 활용을 하시면 제일 좋은 활용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일반적으로는 '맥락이 없는 다른 일을 하고 창의적인 일을 해야 되느냐' 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관점을 봐야 되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그 사전에 어떤 다른 정황 요건이 또 있어야 되느냐 여러 가지를 따로 떼어내서 생각하시기 좋은데요. 어떤 창의적인 관점을 만들어내기 전에는 항상 여러 가지 다른 거리로 그 현상을 봐야 돼요.그런데 현상을 이렇게 보면 집중이고 이렇게 보면 관망이죠.그러니까 맥락이 서로 안 맞는 것처럼 보여요.어떨 때는 실험실에서 이렇게 보고 있고 어떨 때는 사바나무 밑에서 이렇게 보고 있는 거죠.그러니까 맥락에 상관없는 짓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뭐냐 하면 창의적인 생각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 심박한 묘수 모두 관점을 여러 개 취하는 거잖아요. 가까운 관점 먼 관점 위에서 보는 관점 아래에서 보는 관점 관점이 여러 가지죠.그런데 그 관점을 여러 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관점을 여러 가지로 취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사전의 행동들이 있어요.그게 창의적인 결과물이 포함된 영역에 따라 다 다르다는 거예요.게다가 나에 따라 다르다는 거죠. 사후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는 많아요.칼럼을 쓸 때 제가 왜 집에서 잘 써지느냐 칼럼은 좀 더 보편적인 사람들한테 얘기를 해야 되니 아무래도 보편적인 사람들과더 대화를 하는 가족들과의 대화 이후에 좀 더 말이 제대로 나오겠죠.연구물들은 논문은 보편적인 분들이 아니라 전문가들끼리 또 빈틈 없이 써야 되니까 학교에서도 다 써지겠죠.하지만 이건 여전히 저희 추정일 뿐이에요.우리가 무엇과 무엇이 연결돼 있는 이유는 그게 원래부터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인 경우도 많아요.그러니까 그걸 찾는 방법밖에 없어요.그래서 '왜 나는 흐린 날에 이게 잘 될까, 나는 왜 배가 좀 고플 때 이게 더 잘 되지?' 이건 사람마다 그게 연결 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알아가는 거예요. 그리고 그걸 스스로 내가 그게 필요할 때마다 그 상황에 나를 넣을 수 있어요.그건 굉장히 강한 사람이 되는 거죠.맥락이 대부분 그런데 맥락이 없어 보이는 것뿐입니다.하지만 사전에 정교하게 세팅을 하는 거죠.뇌에 암시 주는 거예요.'다른 관점을 가지고 이 문제를 잘 생각해 봐라'라고 하는 뇌의 암시를 주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다양한 관점을 취하는 방법으로 내가 경험을 해봐야지 명확하게 나에 맞는 어떠한 상황을 세팅할 수 있다.'챗 GPT를 통해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중요한 게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거라는 느낌, 어떤 어시스트를 받았느냐' 이런 ai에 있어서 '어떤 어시스트를 도움을 어떻게 받았느냐'그리고 '어떤 결과물을 만들었느냐' 이런 걸 쭉 적으시다 보면 나에 대해서 보이기 시작합니다.Q. 그럼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A. 항상 새로운 시대나 새로운 무언가 큰 변화가 오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요.두려움이나 외면이나 이거는 좋은 방법은 아니고요.인간인 나를 어떻게 보조할 것인가 내가 좀 더 주도성을 가지고 살펴보면 '너무 의존하거나 아니면 외면해서 시대에 너무 뒤처지는 모든 것들을 잘 막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께서는 인지심리학, 심리학, 리더십, 자녀교육, 부모교육, 학습코칭 자기계발, 커뮤니케이션, 소통, 행복, 관계, 창의, 혁신 등 기업교육, 관공서, 대학 등에서 명사특강 교육을 진행해오셨습니다. 김경일 교수님과 많은 인기강사 강연이 궁금하시면??

  • 김경일 강사
  • 2023-07-24
스타강사 교육인 강원국 작가 특강,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출연 강의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글쓰기 강의는 스타강사 교육인 강원국 작가님의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출연 영상입니다.교육인 강원국 작가님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8년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쓰고 다듬는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하여 얻는 경험으로 말과 글을 다룸으로써 '강원국식 소통법'에 관해 설명해주십니다. 저는 한 27년 글을 써서 월급 받고 살았어요.회장님 한 세 분 기업에서 그다음에 이제 대통령 두 분 , 그 분들의 글을 씁니다. Q. 초안을 작성해서 이렇게 전해주면은 그걸 최종적으로 그 대통령님께서 읽으시나요?A. 대통령마다 스타일이 다르세요.김대중 前 대통령은 꼼꼼히 다 고쳐주셨어요.첨삭지도를 해주셨어요.그러면 이제 그 고쳐주신 내용이 최종본이 되는 거고 노무현 前 대통령은 부르셨어요.같이 토론하면서 고치시고, 글 쓰기 전에 그냥 말을 먼저 해봐요. 저는 이제 그걸 들어주는 역할이 제 가장 큰 역할이에요.말로 쭉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아 이제 정리됐다 이렇게 하자. 이제 받아 적어' 이렇게 이 말을 계속 하다 보면 생각이 정리됩니다.이 <인생학교>라는 프로그램 얘기를 듣고 참 필요한 프로라고 생각했던 게 우리가 학교에서 글 쓰는 거를 배우지 않았어요.우리가 주로 배우는 건 학교에서 읽기 듣기에요.매일 남의 글을 분석하는 것만 가르치지 자기를 이렇게 표현하는 거를 해본 적이 별로 없어요.자기를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창의적인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사실은 인재거든요.안정환 씨 축구 해설할 때 얼마나 독창적입니까.그렇게 거침없이 자기 생각을 용감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그런데 우리는 전부 정답을 얘기하려고 그래요.정답이 준비 안 되면 얘기를 안 해요.글도 안 써요.생각에는 정답이 없습니다.평소에 글들은 좀 쓰시나요? 저는 안정환 씨 같은 경우는 인생 1막을 아주 화려하게 장식하셨잖아요.일막을 좀 책으로 한 번 정리를 하시는건 어떤지요. 의무적으로 난 써야 된다고 생각해요.본인이 그동안 경험하고 깨우친 것들을 후대에 전해줘야 될 의무가 있는 거죠.자기 혼자 잘 살다 가면 안 되는 거죠. 다들 이렇게 글쓰기 숙제를 하셨더라고요. Q. 선생님 저희가 쓴 글의 전체적인 느낌은 어떻습니까? A. 전체적인 느낌은 제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잘 쓰세요.이렇게 평소에 글을 쓸 시간들이 없으셨을 텐데 기본들이 다 있으시군요. 김용만 씨는 제목이 "신중현을 소개합니다" 입니다.이게 좀 하나 아쉬운 거는 신중현이란 이름을 처음부터 안 밝혔으면 어땠을까.이름을 안 밝히고 신중현을 계속 쓰는 거죠.어떤 사람은 눈치 채는 사람도 있겠죠.나만 안 거 같이 눈치채면서 짜릿해요.이런 재미가 있고 모르는 사람은 계속 궁금하거예요. 제가 읽은 김대중 대통령 때 만델라 대통령이하고 남아공 만찬사인데 만델라 앉혀놓고 한 연설인데 계속 어떤 분에 대한 얘기를 계속 한 거예요.만델라 대통령 속으로 본인 이야기라는 것을 알지만, 그분이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거예요.그 맨 마지막에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이 분입니다"제가 김대중 前 대통령한테 딱 한 번 칭찬 받았는데 그 연설로 칭찬을 받았어요. 안정환 씨는 "안정환을 소개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나를 누구한테 이렇게 말로 소개하듯이 그냥 쓰셨어요.프랑스 철학자 볼테르가 말하듯이 쓰라고 그랬어요.말하듯이 쓰면 소위 우리가 문어체 구어체 그러잖아요.구어체로 쓰면 읽기도 편해요.그리고 그 사람이 쓴 사람이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그래서 아주 편하게 잘 읽었는데 딱 하나만 좀 문제점 일화 같은 게 하나 정도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그 많은 얘기를 책으로 쓰세요. 전혜빈 씨 글은 제가 깜짝 놀랐어요.제목이 "나의 꿈을 소개합니다" 로 본인의 꿈 얘기를 쓰셨는데 잘 때 꾸는 꿈이죠. 자기의 내면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글을 썼어요.필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홍기씨 글은 제목이 "쩔셈이".쩔셈이 뭐예요? 하고 물으신다면 벌써 낚인거죠.전문용어로 후킹한다고 그러죠.'어쩔 셈이야'의 준말이죠. 고양이를 좀 의인화해서 고양이의 눈으로 가족을 본 거를 좀 하면 이게 좀 더 글이 좀 더 풍부해지겠네요. 준비해 온 걸 다 해야 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버려야 해요.이런 예능 프로에서는요. 우리가 보통 글쓰기에 대해서 막 부담감을 가지고 이렇게 중압감을 느끼는 것들이 잘못됐다. 어떻게 하면은 벗어날 수 있나.그런 팁들을 하나씩 드리면서 이제 다섯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우선 첫 번째는 이 글쓰기는 정말 재능이 아니라 훈련이다.근데 어떤 훈련과 연습이냐, 한 마디로 써보는 거예요.누가 이런 얘기 했어요.작가란 누구냐,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이다.글을 쓰다 보면 우리 뇌 안에 글쓰기 길이 만들어져요.저도 마찬가지였어요.글쓰기가 너무 힘든데 밥 먹고 살아야 되니까 이제 글을 썼단 말이죠.근데 어떻게 썼냐 그 팁을 하나만 말씀을 드릴게요. 바로 습관이에요.이십 며칠 간을 한 줄을 못 쓰는 거예요.근데 이십일 동안 내가 뭘 일정하게 했냐면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메리카노 커피를 하나 사가지고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글을 썼어요.글이 안 써져도 이걸 일정하게 계속 반복했어요.한 이십 며칠이 지나니까 갑자기 글이 막 봇물터지듯이 써지는 거예요. 이게 우리 뇌가 글 쓰는 걸 계속 거부하고 저항하고 방해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한단 말이죠.그러면 어느 날 갑자기 이걸 언제까지 내가 이 짓을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을 한다는 거예요.'그냥 도와주고 끝내는 게 낫겠다. 앞으로 언제까지 내가 이걸 계속 거부를 해야 되나 그게 더 힘들겠다'이런 마음이 드는 순간이 온다는 거예요. 이제 두 번째는 글은 엉덩이로 쓰는거에요.시간을 먹고 자라는 게 글이에요.시간을 들여야 돼요.제가 이것과 관련해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글을 잘 쓸 필요 없다.잘 고치면 됩니다.헤밍웨이 같은 사람은 200번을 다시 써요.예를 들면, 톨스토이가 전쟁과 평화를 뭐 삼십 몇 년 동안 썼다고 그러고 괴테는 육십 몇 년 동안 파우스트를 썼다고 합니다.이제 그분들의 특징은 시간을 들였다는 게 하나가 있고요. 다른 하나는 무엇을 고쳐야 되는지를 알아요.예를 들자면 이런 거예요.조사 '을, 를, 이, 가' 를 쓸데없이 많이 쓰지 마세요.생각'을' 했다고 그래요.생각했다 하면 되잖아요. 그래서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퇴고를 많이 하면 됩니다. 세번째는 창조가 아니라 모방입니다.사실은 문학은 모방에서 출발했다는 게 정설이에요.그러니까 출발을 모방으로부터 시작을 해보세요.첫 번째로는 좋은 문장을 모방해 보세요.그게 사실은 제대로 하는 건 독서에요.독서를 한다는 것은 좋은 문장을 많이 접하는 과정이거든요. 그렇게 되면 문장에 익숙해지고 익숙해진 문장을 내가 이제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예를 들어 그런 문장들이 어떤 것들이 있어요시 같은 경우 고은 선생이 시 '내려갈 때 보았네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바로 그런 문장을 외우는 거예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나태주 시인의 풀꽃, 정말 좋은 표현들이에요. 문장의 순서, 구성한다고 그러죠.예를 들어서 김대중 前 대통령님 같은 경우는 항상 첫째 둘째 셋째 이렇게 얘기를 해요.글도 그렇게 써요. 그거와 패턴을 하나 내가 갖고 있는 거에요.그 패턴이 머릿속에 없으면 갑자기 글을 쓰려고 그러면 막연해요.담을 그릇이 없는 거예요. 노무현 前 대통령 같은 경우는 항상 이렇게 있어요.주장 -> 주장하는 이유 -> 근거 제시 -> 반론 -> 종합 이 하나의 틀로 글을 다 쓰는 거예요.기사는 육하원칙이 틀이에요.그 다양한 틀들을 가지고 있으면 글쓰기가 쉬워요.그래서 결국은 뭔가를 새로운 걸 창조하는 게 아니고 기존에 있는 거를 잘 활용하면 됩니다. 네 번째는 예술이 아니라 기술입니다.제가 이제 이 말을 쓴 것은 작품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제품을 만들어라.사실은 독자에 의지해서 한 번 써보세요.내 글을 읽는 독자가 내가 만든 제품의 사용자, 소비자잖아요.독자를 앞에 하나 앉혀놓고 써요.머릿속으로 구체적으로 정해요.삼십 대 여자 이렇게 정해놓고 그 사람과 대화하듯이 써요. 다섯 번째는 형식이 아니라 내용입니다.어떻게 해야 내가 많이 아는 사람처럼 보여요 어떻게 해야 내가 글을 잘 쓰는 사람처럼 보일까요?이런 어떻게 하면은 나 중심의 생각이 들어있는 거예요.근데 어떻게를 생각하지 말고 무엇을 생각해요.무엇을 쓸 것인가 무엇을 담아서 독자에게 줄 것인가 그러니까 무게 중심이 독자한테 가 있어야됩니다.독자한테 가 있으려면 독자에게 무엇을 줄 것인지를 생각해야지 내가 어떻게 쓸 것인지를 생각하지 말라는 거죠.그러니까 형식보다는 내용입니다.Q. 어떻게 써야지 그것만 생각했거든요.A. 그러니까 전혜빈 씨가 그래서 마지막에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십니까?' 물어봤거든요.그러니까 내가 나도 순간적으로 나는 뭔 꿈을 꾸지 이렇게 생각해보게 만든 이 뭔가를 준 거예요.그런 글이 이제 좋은 글인 거죠.말도 그렇듯이 뭔가를 주는 게 있는 거죠. 교육인 강원국 작가님은 글쓰기, 소통, 문학, 힐링 등 기업교육, 관공서, 대학 등에서 명사특강 교육을 진행해오셨습니다.강원국 작가님 많은 스타강사 강연이 궁금하시면??

  • 강원국 강사
  • 2023-07-24
초청강의 김주환 교수가 전하는 '10년, 20년 젊어지는법' 강연

마음의 근력을 강화하면, 우리의 신체적 건강과 성취도 함께 향상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건강 수명, 즉 '헬스 스팬'의 개념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대체로 수명이 증가했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원래 80세에 죽을 것을 90세까지 산다고 상상하죠. 그러나 이는 '라이프 스팬', 즉 총 생존 기간의 증가를 의미하는데, 진정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생의 기간인 '헬스 스팬'입니다. 따라서 '헬스 스팬'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마음의 근력 향상과 직결되어 있습니다.​이제 왜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는지 의아해할 수 있는데, 노화와 질병 사이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이 그래프에 따르면,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치매 등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이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이며, 그 다음으로는 암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노화와 관련된 핵심 질병들입니다.​우리의 건강 케어 시스템, 즉 병원부터 의료보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의 전체 체계는 실제로는 건강 관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대체로 병이 발생했을 때만 활성화되며, 각기 다른 병에 대한 전문가들이 질병을 관리합니다. 하지만 이 질병들은 연관되어 있고, 특히 나이와 함께 증가하는데, 이는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등이 발생하면 다른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우리가 90세, 혹은 100세까지 살 수 있을지라도, 이 질병들 중 하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아지면 약 50%의 사람이 치매에 걸릴 수 있고, 3분의 1 이상이 암 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질병을 모두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나의 질병이 발생하면 다른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예를 들어,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는 상태입니다. 이는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거나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떨어져서 발생하는데, 이는 대개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입니다. 당뇨병이 발생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해 혈관이 손상되고, 이는 심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또한, 치매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치매는 뇌가 혈관 속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즉, 신체가 혈관에 있는 에너지, 예를 들면 글루코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그 에너지는 혈액 속을 무의미하게 돌아다니게 됩니다. 이는 바로 당뇨와 유사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뇌에서 당뇨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 그것이 바로 치매라는 것입니다.이해하신다면, 이런 이유로 각각의 질병들이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상호 연관된 현상들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런 질병들, 당뇨, 심혈관 질환, 암, 치매 등은 모두 연관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당뇨를 예로 들었을 때, 당뇨가 발생하면 심혈관 질환과 암의 발생 가능성이 크게 상승한다는 것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질병들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향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당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러한 상호 연관된 질병들에 대해 이해하고, 어떻게 이들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당뇨, 심혈관 질환 및 암과 같은 병들이 더 늦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발병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100세 시대를 고려하면, 이러한 질병의 발병 연령을 20~30년 더 늦출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노화와 관련된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노화 중심의 건강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특정 질병 중심의 관리가 아니라, 30~40대부터의 전반적인 건강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30대의 건강 습관이 미래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식습관, 충분한 휴식, 꾸준한 운동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여러 질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노화가 꼽힙니다. 이에 따라, 노화를 지연시키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 목표는 단순히 더 오래 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수명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활력이나 건강이 점차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건강 수명 연장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나중의 노년기에서도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실제로, 고령화와 연관된 치매나 다른 질병들 때문에 간병인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국가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화와 관련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 김주환 강사
  • 2023-07-21
명사특강 김상균교수 '10년안에 사라질 직업' 미래직업 강연

"우리가 심각하게 바라보는 것 중에 하나가 인간이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기계한테 생각을 의지한다는 거 기계의 생각 이걸 굉장히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건데 그러면 얘가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줄 거예요. 대안들을. 그럼 실제 선택은 누가 할 건데? 우리가 하는 거죠. 왜 우리가 해야 되느냐 뒤에 따라오는 게 있죠."요즘 많은 기업들이 저에게 질문하는 주제는, 콜센터 상담사와 마케터 등의 직무를 인공지능을 통해 어떻게 전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입니다.​일본에서는 이미 흥미로운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상담사를 생각하면 대부분 전화 상담을 생각하지만, 인간을 직접 대면하는 업무 중에서도 일반적인 것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화면으로 나타나 물건을 주문하고 이야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간이 많이 참여하던 일부 업무를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그리고 우리가 자주 놓치는 부분은, 우리가 소프트웨어가 물리적인 영역을 대처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로봇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로봇이 더욱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물건을 채우거나 교체하는 업무, 물류센터에서 물건을 피킹하고 패킹하는 업무 등은 로봇이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세 번째로, 인공지능이 가장 잘하는 것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그 정보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런 업무는 이미 일부 전문직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하고 있는 연구 업무나 금융 분야에서 리스트 작업 등이 그런 예입니다. 이런 업무들은 기계가 매우 잘 수행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보면, 대규모의 상담 업무, 대면 업무, 몸을 사용하는 노무직, 그리고 정보를 분석하여 정리하는 작업 등의 직군이 현재 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기계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직군은 모두 참여하는 사람이 많고, 업무가 매뉴얼화하기 쉬우며, 인간의 감정 개입이 큰 업무입니다.​그러나 저는 '5년 후에 사라질 직업'과 '존재할 직업'에 대한 통계를 보면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5년 후에 안 사라질 직업을 지금 선택하면 되는 것일까요? 저는 인간이 현재 만들어 놓은 모든 직업이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우리가 아무 일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동은 다른 형태로 재형성되는 것입니다.인간이 할 수 있는 업무가 기계에게 넘어가는 것이지만, 그런 업무를 위한 수요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전에는 수십 명이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계산 업무가 이제는 한 명이 랩탑에 엑셀을 깔아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업이 대체되더라도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며, 그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가 형성됩니다.​인간은 총 생산량을 계속 높이고 있고, 이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꼭 현재의 직업이 사라진다고 절망하지 마시고,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보세요.​매우 빠른 속도로 전체 경제가 성장하였습니다. 170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300년 동안의 기간 동안, 전세계의 GDP는 거의 1만 배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생산량의 증가를 의미하는데, 왜 생산이 늘어났을까요? 이는 우리의 욕망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과거보다 10배 이상의 식량을 섭취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기본적인 욕구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비슷합니다. 단지, 우리의 욕망이 무한정 확장되는 것이고, 이러한 확장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노동이 계속 발생하는 것입니다.​콘텐츠 산업은 이에 대한 좋은 예시입니다. 우리는 드라마나 웹툰, 영화 등을 즐기며, 이는 실질적으로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 산업은 수렵 채집 시절의 벽화 그리기와 춤추기와 같은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활동이 현대화되고 고급화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 산업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새로운 노동이 생겨날 것입니다.​기계가 많은 일을 대신하는 현재의 사회에서, 인간의 노동은 기존의 수요를 대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요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할 일이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기말고사 시즌에, 제가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하도록 허용하는데, 이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입니다. 기계가 제공하는 안전하고 일반적인 답변에 의지하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노동 환경의 흐름을 대변하고 있습니다.​인간이 기계에게 생각을 의지하는 것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지만, 결국 생각해야 할 질문과 그에 대한 대안을 결정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이는 인간의 노동시장에서 핵심적인 역량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인간의 뇌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인간의 뇌는 대략적으로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약 80-90%는 직관적이고 본능적인 결정을 내리는 부분입니다.​나머지 10-20%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고민을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작을지언정 중요성이나 가치를 얕보아서는 안 됩니다. 사실, 이 부분이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판단을 이끌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며, 전략을 설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는 우리가 우리의 인지, 판단, 그리고 행동에 대한 통찰력을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러한 사고 방식은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체계적인 사고는 우리에게 우리가 직면한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제공하며, 복잡한 문제를 더 작은, 관리 가능한 부분으로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하지만 이러한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고민도 필요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복잡한 문제와 도전 과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더 폭넓게 생각하며,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이렇게 각각의 사고 방식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여 우리의 전체적인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개발하고 향상시켜야 합니다.​

  • 김상균 강사
  • 2023-07-21
대화 훈련가 박재연 소장 특강 '불편한 말에 용기있게 나서는 법' 기업교육 강의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교육 강의는 대화 훈련가 박재연 소장님의 '불편한 말에 용기있게 나서는 법' 직장 내 소통 커뮤니케이션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박재연 소장님은 건강하게 말하고 듣는 방법을 다시 배우도록 하여 기업 내 상하 관계와 동료 간의 피드백 문화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전하고 계십니다. Q.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요.우리가 대화를 할때, 말을 하고 듣고가 되게 중요한데 어떨 때 내가 이 말을 해야 되나? 이런 행동을 해야 되나?혹은 이걸 하지 말아야 되나? 라는 이런 갈림길의 순간들이 있잖아요.A. 맞아요. 그래서 대회가 선택이에요.말할지 들을지 어떻게 반응할지 참을지 침묵할지 행동할지 이런 모든 것들은 사실 선택이죠. Q. 이 선택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는 게 현명할까제가 옛날에 이제 회사를 다닐 때 어떤 상황이었냐면 인턴 여자분이 있었는데 그 인턴 여자분을 저와 그 직책은 같았는데 남자분이었어요.이 남자분이 인턴 여자분을 되게 괴롭히는 거예요.그 프로젝트를 들어간다고 흔히 얘기하는데 한 팀이 통째로 다른 회사에 가서 그 회사에 일을 해주는 그런 일들이 많은데그 프로젝트 룸 안에 다 남자 컨설턴트들이었고 저랑 그 여자분 딱 두 명 있었거든요.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화장실 갈 때도 가고 커피 마시러 가고 이럴 수 있잖아요.그리고 그 여자분도 그 남자분이 자기 바로 위에 어떤 사수였는데도 불구하고 저랑 더 친해질 수 있잖아요.저랑 같이 정말 점심시간에 그것도 점심 먹고 나서 커피 마시러만 가도 어디 있냐고 전화가 오고 괴롭히는 게 너무 느껴지는 거예요. 어느 날이었는데 제가 아직도 기억해요.되게 조용한 프로젝트 룸에서 다 같이 다 일을 하고 있는데 또 그 남자분과 여자분이 두 사람이 이제 같은 책상 옆에 나란히 앉아 있었으니까일 관련된 얘기로 처음에는 얘기를 시작했어요.그게 들리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에 이 남자분이 여자 인턴한테 인턴이니까 어떤 상황이냐 하면 이 친구는 여기서 인정을 받아야했어요.이 회사에 취업을 할 수 있거나 아니면 좀 좋은 평가를 받고 다른 회사에서 추천을 받아 가거나 하는 상황이었거든요.갑자기 그 친구한테 자기 시계를 막 자랑을 하면서 그 남자분이 되게 명품 시계를 갖고 있었어요.'내가 이 시계가 고장이 나서 스위스로 보냈는데 돈이 얼마가 들었고 이런 얘기를 하면서 근데 말이야 왜 여자들은 일을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이런 시집 갈 때 이런 시계라도 좀 받으려면 좋은 데 시집 가려면 지금부터 신부수업 하고 자기 좀 가꾸고 이래야 되는 거 아니야?'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제가 그때까지 너무 쌓여 있었던 거예요.그리고 사실 그 말은 누가 들어도 좀 이 말은 회사에서 너무 부적절한 말이잖아요.제가 앞뒤 재지 않고 그때 화가 너무 많이 나가서 벌떡 일어났어요.'저기요 선생님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이 남자분이 깜짝 놀랐어요.이렇게 나를 되게 적대적으로 바라보는 딱 그 순간 되게 타이밍 절묘하게 나한테 전화가 온 거예요.'잠시만요!'여러분은 전화를 받아야 되는 전화였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전화를 받고 내가 전화를 받고 들어오는데 나도 막 떨리는 거예요. 흥분되고 화도 나고 그다음에 뒷 수습을 나도 어떻게 해야 되나 딱 들어왔는데 너무 신기한 게거기 다 남자 이제 컨설턴트들이 있었고 너무 조용하게 엄청 열심히 일하는 줄 알았는데 다들 되게 조용한 거예요. 제가 이제 그 남자분 책상 앞에 가서 '저랑 밖에 나가서 얘기 좀 하죠 그랬어요'남자분 반응이 '내가 왜요? 내가 왜?'그래서 제가 '그럼 여기서 얘기할까요? 밖에 나가서 얘기 좀 하시죠'대표님 계속 거부하는 거예요.그래서 제가 '알겠습니다. 얘기하실 게 없으면 할 수 없죠' 제 자리에 와서 앉았고 그래서 그 뒤에 어떤 식의 일이 있었냐면 저는 사실 너무 화가 났고 그 남자분이 저랑 얘기를 거부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그래도 이거는 공식적으로 누군가에게 얘기를 해야 된다고 그래서 그 위에 이제 저희 상사한테 얘기를 했어요.'이런 이런 일이 있고 이분은 좀 요주의 인물이니 이분은 좀 이런 보고는 해야 된다고 내가 생각을 했다이분의 발언은 되게 부적절했다. 그래서 이분은 개인적으로 이분한테 어떻게 하셔야 될지는 모르겠지만회사 차원에서도 이건 알고 계셔야 되는 것 같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제가 왜 얘기를 하냐면 그러고 나서 그 인턴 여자친구가 되게 불편해하는 거예요. 저는 되게 그 친구에 대해서 사실 그 친구를 보호한다는 마음도 있었고 그냥 제 생각에는 맞아요.이 상황에서는 이런 얘기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분위기가 너무 싸해지고 어색해졌죠.거기에 있었던 다른 남자분들도 사실 자기들도 가만히 있었잖아요.그래서 그것 때문에 되게 불편해하더라고요.나도 되게 괴로웠던 게 '내가 너무 센가 내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나?'그래서 저도 사실은 개인적으로는 나도 상처를 받았고 되게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상황이 어떻게 해야 될까? A. 대화라는 것은 그래서 선택 같아요.내가 지금 용기 내서 말할지 아니면 내가 지금 잠깐 침묵하면서 저 사람의 말을 들어볼지 아니면혹은 침묵하면서 어떻게 말할지에 대한 시간을 확보할지 아니면 내가 뭔가 행동을 해야 될지 이런 것들그래서 그 알아차림이라는 하나의 과정이 내 심리적 공간을 확보하는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주잖아요.우선은 용기를 내서 내가 이 불편한 상황에 대해서 반격하는 마음으로 표현을 해보겠다는 것은 저는 때로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최소한 일단 그분은 그게 여성의 인턴이었지만 그분의 그 고약한 말이 여자 인턴이었기 때문에 나온 건 아니었을 거예요.그분은 자신의 어떤 신념을 건드려질 때에는 그 상대에게 이게 어떻게 들릴지를 고민하고 배려하기보다는 그냥 자신의 생각을 그냥 떠드는 거예요.응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딴소리해서 아예 그냥 무시해버린다는 거죠.예를 들어 '너 이 정도밖에 안 돼?' 라고 한다면 '뭐 먹을까?' 이렇게 해버리면 사실 할 말이 없어요. 그런데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가 모두 이렇게 해결되진 않아요.그래서 때로는 내가 어떤 무게를 지고 책임을 가지고 이 불편한 말을 해보겠다라는 거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그리고 아까 그 얘기를 듣는 내내 지금 저도 되게 좋은 시계 이거 제가 돈 벌고 이래서 샀거든요.많은 세상의 사람들은 자기 능력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여자가 남자를 잘 만나야만 명품 시계를 찾는 건 절대 아니랍니다.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예요. 그리고 이제 두 번째는 이런 거죠.우리가 누구를 도와주거나 아니면 정의를 구현하는 입장에서 하는 어떤 말들이 때로는 참 필요한 것 같아요.왜 그러냐면 이게 누구한테 필요하냐면 자기 자신한테 필요해요.제가 알고 있었던 한 교육생이 이제 기업 교육이었었는데 이분은 초고속 승진을 했어요.그리고 대한민국 최고 대학을 나왔어요.누가 봐도 사회적 포지션이 좋았어요.인물도 괜찮았어요. 모든 게 우리가 바라보는 그 사람의 그런 사회적 컨디션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에는 충분한 조건이었었어요.이분이 기가 가장 듣기 힘든 말이 '너 대단하다' 라는 말 되게 불편하고요.두 번째가 '진정성이 있다는 말'이 제일 듣기 싫다고 그랬어요.리더십 평가도 정말 좋았거든요.근데 리더십의 평가가 좋다는 세 가지 기준은 책임감이 있는가, 그다음에 신뢰를 형성하고 있는가, 진정성이 있는가이 세 가지 리더십에서 굉장히 중요한 덕목이잖아요. 그런데 이 진정성만 건드려주면 막 숨고싶대는 거예요.그래서 이야기를 해보라고 그랬더니 이분이 되게 지방에 이런 아주 후미진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이제 국민학교 졸업하고 서울로 유학을 온 케이스였어요. 그렇게 막 논밭을 뛰고 또랑에서 놀고 할 때 친구 하나가 도심에서 올라오는 되게 좋은 장난감을 갖고 이제 여섯 일곱 명이서 노는데밤에 이제 집에 갈 때 되니까 그게 없어졌고, 그래 그거 어디 있냐 그랬는데 자기가 마지막으로 갖고 놀았는데 정말 기억이 안 난다는 거예요.그 무리 중에 여자애 하나가 있었는데 그분 말 그대로 하자면 약간 모자란 여자 아이였대요. 그리고 너무 착한 애였대요.그래가지고 자기도 모르게 '네가 마지막에 갖고 있었잖아' 하고 걔한테 뒤집어 씌운 거예요.그랬는데 그 여자애가 집에도 못 오고 계속 밤에 거기서 그거를 찾다가 돌아왔는데 그다음 날 소문이 어떻게 퍼졌냐면'쟤가 그거 찾다가 밤에 오줌 싸고 돌아왔다'라고 소문이 난 거예요.그래서 그 여자애가 굉장히 왕따 비슷하게 애들한테 놀림을 당했대요. 이 사람 마음속에 '내가 그때 거짓말을 했고 솔직하지 않았고 내가 그 아이의 잘못을 뒤집어 씌우지 않았다면' 그 생각이 굉장히 강했던 거예요.그러니까 자 우리가 자아 표상이라고 하는 하나의 자아상이 '나는 솔직하지 못한 아이, 나는 정의롭지 못했던 아이'가 너무 강하게 박힌 거예요.그래서 공부도 잘했고 사람들의 주변 인정도 받았고 그리고 사람 참 성격이 좋으셨거든요.'내 진짜 모습을 알면 사람들이 날 사랑하지 않을 거야' 이 신념이 너무 강하게 자리 잡혀 있었던 거죠.이 상황을 바로잡을 용기있는 발언, 용기가 필요해요.'너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야. 이거 굉장히 위험한 건데 아세요?' 이런 솔직하고 용감한 자기 표현이 되게 중요해요.제가 유정은 대표가 그때 내가 남을 불편하게 하나 조직에서 돌직구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내면에 불편함이 있어요.내가 정의를 위해서 팀을 위해서 바라고 있지만 나도 취약한 개인으로서 인정받고사람들한테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다 있거든요.되게 어떻게 보면 내면의 갈등인데 이 돌직구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내면에 불편함이 아니라,이 사람들이 다 필요로 하는 것들은 분명히 자기 발언이거든요.그래서 자아 표상을 위해서는 이런 게 굉장히 필요하다는 거예요. Q. 박재연 소장님 얘기 들으면서 얼마 전에 읽었던 글이 하나 생각이 나요.저도 제 페이스북에 페친이신 어떤 아버지 남자분이 올린 글이었어요.자기 딸이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서 아빠한테 이제 고민을 얘기하는 거예요.'아빠 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왕따를 당하고 있어.우리 반에 왕따를 당하고 있는 아이가 있는데 내가 되게 그 아이를 볼 때 마음이 불편해.근데 내가 그 아이를 만약에 도와주거나 그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 나도 왕따를 당할 것 같아. 어떻게 해야 돼?" 라고 얘기했을 때이제 그 남자분의 글이 너무너무 마음에 와 닿았던 게 되게 일반적이고 뻔한 말을 아이에게 '너 친구랑은 사이 좋게 지내야지' 라거나'아니야 너도 피해 본다' 이런 게 아니었어요.'그건 정말 너의 선택이다. 아빠도 옛날에 봤을 때 아빠의 인생에서 내가 지금 어른으로서 좋은 어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준 것은내가 그랬을 때 나한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했을 때 당장의 피해는 보지만장기적으로 내 신념이나 내 가치관과 어떻게 생각하면 맞는 선택을 했을 때 내가 용기 있게 나섰을 때 그 어떤 내 마음에나는 그랬던 사람이야. 난 용기가 있었던 사람이야라고 했던 게 몇십 년 후에는 더 큰 힘으로 오더라.난 그때 왕따 친구를 위해서 손을 내밀었던 사람이야라는 것이 몇 십 년 후에는 더 큰 힘으로 나한테 오니까' 그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이게 남을 위한 게 아니라 사실은 '내가 어떤 사람인가 내가 그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인가 침묵하는 사람인가'그게 정말 굉장히 커다란 차이네요.A. 그래서 말할 때 우리가 내수용 감각이라는 개념이 있거든요.내가 무엇을 느끼는지 알면 왜 느끼는지도 안다는 말인데요.내가 지금 굉장히 거북스럽구나 내 감정이 지금 굉장히 억울하구나 내가 굉장히 분노하고 있구나.그런데 '왜 그렇지? 내가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이 뭔지를 아는 사람들은요 나는 정의로운 거 정말 중요해.나는 지금 저 사람을 돕는 게 굉장히 중요해. 나는 이 상황을 좀 바로잡고 싶은 마음이 있어. 내가 그래서 지금 거북하고 불편하구나.그렇지만 내 마음 안에는 저 사람을 좀 보호하면서 이 말을 하고 싶어'그렇다면 조금 더 화가 나는 마음을 추스리고 '저 한 5분 정도만 시간 내주세요'라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 사람을 보호하면서도다른 장소로 가서 '저는 정말 걱정돼서 그래요. 이 말들이 그 사람한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우리 조직에 미치는 영향 정말 걱정돼요.그래도 다시 돌아가도 이렇게 말하시겠어요?' 라고 아주 어떻게 보면 다이렉트하게 물어보는 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그런 부분에 있어서 강인한 성격이고 제가 굉장히 내가 진짜 좋아하는 성격이에요.저런 성격은 내가 무언가를 바로잡기 위해서 목소리를 낸다는 건 우리 사회에 굉장히 필요한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에 정말 필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Q. 그 시험지 사건이 있었어요. 제가 그때 초등학교 진짜 저학년이에요.우리 그때만 해도 초등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어떻게 했냐면 선생님이 반장이나 부반장을 시켜서 채점을 시켰어요. 그래서 초등학교에서 국어시험, 산수시험 같은 거 본 다음에 초등학교 반장 부반장이 남아서 그걸 채점을 하고 갔는데제가 그때 반장이었고 부반장인 친구랑 같이 채점을 하고 있는데 분명히 공부를 잘 못하는 친구예요.이 친구가 그날 거의 100점을 맞은 거예요. 평소에는 반 맞아도 많이 맞는 친구였는데,우리 생각에는 반에서 거의 꼴등을 이제 많이 하던 친구였는데 거의 100점을 맞는 점수를 맞은 거예요.그래서 우리 둘이 얘기를 하기 시작했어요.우리가 그냥 우리 그때 머리로는 어떤 생각을 했냐면 '얘 누구 거 베낀 거 아니야?' 앞뒤에 다른 친구가 누가 앉았나,공부 잘하는 다른 친구들이 안 잤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그 친구랑 저랑 앉아가지고 '우리가 이거를 선생님한테 알려드리기 전에 이 친구한테 가서 물어보자'마치 우리가 정의의 판사나 검사가 된 듯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 친구네 집에 찾아갔어요.어렸을 때 그렇게 확립이 되지 않았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좀 어려워 보였어요.그러니까 그때 저는 어렸을 때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면 이 친구의 집은 아파트가 아니었고 좀 약간 허름한 그런 주택 같은 곳이었어요.우리는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이고 그 어머님은 어른이잖아요.어머님이 '왜 왔니?' 라고 했는데 '누구누구 친구 좀 불러주세요' 너무 당돌했어요. 왜냐하면 내 머릿속에 우리는 '우리가 옳아 우리가 맞아' 이런 생각이 되게 강했던 것 같아요.'저희가 지금 새점을 하고 왔는데요. 아무래도 이 친구가 다른 친구 꺼 베낀 것 같아요. 잘못한 것 같아요'라고 얘기를 한 거예요. 근데 이 어머니가 저희를 혼내거나 어린아이로 만약에 이렇게 취급을 하셨다면 제가 이렇게까지 기억이 강렬하지 않을 텐데 저희를 앞에 두고 억울해 하시는 거예요.'우리 아이가 그랬다고 너희는 왜 그렇게 생각을 하니?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어?' 라고 저희한테 되게 억울해하시고이 아이가 굉장히 어렵다는 거에 대해서 저희에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때 제가 그걸 가만히 들으면서'시험에서 이 아이가 몇 점을 맞았는지 내가 이 친구가 몇 점을 맞았는지 중요한 게 아니구나. 이 친구를 의심한 내가 참 어떻게 생각하면당연히 너는 공부를 못하니까 이걸 시험을 못 봤을 거라고 생각한 내가 되게 부끄러운 순간'이 분명히 있었어요.제가 얻었던 가장 큰 교훈은 "내가 옳아. 난 맞는 일을 하는 거야. 난 정의로운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게 되게 폭력적이구나" 였어요. 내가 옳다고 믿으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는 건 아닌가 동전의 양면처럼 봐야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A. 사실 그 나이 때 그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이걸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제 우리가 지금 현재 어른이 되어 가면서 중요한 것들을이제 배워간다면 저희가 대화에 있어서 "비행기다"라고 얘기를 하거든요.비행기가 날아갈 때 두 날개가 수평적이고 길이가 같아야 되고 무게 중심도 같아야 되잖아요.그래서 이쪽을 감정 공감에 관련된 축이라면 이쪽의 죽음은 냉철한 판단, 합리적 선택 이성에 관련된 영역이거든요. 그런데 이 날개가 비대하게 커도 또 이 날개만 비대하게 커도 비행기는 빨리 갈 수는 있겠지만 날 수가 없거든요.그래서 우리가 말을 할 때 원칙을 한번 보자면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가 옳은 게 아니라 필요한가 이 판단을 하는 건 굉장히 중요하고요. 두 번째는 감정과 공감이 축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을 배려하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하는가 이 두 가지가 우리의 태도죠. 왜냐하면 평화는 공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요. 평화는 바로잡고자 하는 노력으로 같이 이루어져요.세상의 평화가 감정 유입과 공감 서로 사랑하는 컴패션으로만 이루어진다면 전쟁은 멈춰지지 않았을 거예요.오히려 그 우리가 무언가를 그만 이 비난을 그만하고 이 폭력적인 행동을 그만하기 위한 합리적 선택 이것도 있어야 되고요.그 사람의 마음을 감정을 이입해서 건너뛰어서 상상해 보면서 '저 사람 이런 마음이었겠구나'를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거죠. 자기 인식 능력이 있다면 자기 마음 챙김 훈련을 통해서 그걸 하나하나 인식해보는 훈련을 한다면 과거의 어떤 사건도지금 현재 우리를 성장시킬 수 있는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답이 있지 않다는 거 항상 매 순간 알아차리고 선택하고 그리고 그 선택을 다시 한 번 반추해보고다음에 더 배워서 다르게 한 번 해보고 이런 노력의 과정이 대화인 것 같아요.

  • 박재연 강사
  • 2023-07-20
인문학 강의 김영수 교수가 전하는 '사마천 생애와 업적' 강연

사마천은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태사령, 즉 사관 기록을 담당하는 직위에 있었으며, 황가의 도서관 관장이기도 했습니다. 그로 인해 사마천은 자연스럽게 기록을 다루게 되었으며, 그것이 바로 태사령입니다. 그래서 그의 별칭은 태사공입니다.​태사공이라는 이름은 원래 태사령 벼슬을 가진 사람들이 공히 사용하던 이름이었지만, 지금은 사마천에게만 쓰이는 이름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사마천이 차지한 중요성을 보여주며, 그의 고유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사관 집안에서 태어나 시골에서 성장했습니다. 그의 고향은 섬서성 한성시이며, 이곳은 현재도 시골입니다.어릴 때부터, 사마천은 가축을 키우고 농사를 짓는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10살부터 공부를 시작했으며, 자신이 고문을 배운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3살부터 아버지는 그를 역사 현장에 데리고 다녔습니다. 20살이 되자, 아버지는 사마천에게 실제 현장을 탐방하며 진정한 역사가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여행은 약 2년에서 3년 정도 걸렸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사마천이 동북지역과 서북 지역의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국을 다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땅의 열 배에 가까운 지역을 다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여행은 사마천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그의 사기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24살 무렵 사마천은 입사하여 예비 관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 후 3년간을 상을 지내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태사령에 취임했습니다. 이때 고조선이 멸망한 해였습니다.사마천은 또한 달력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음력, 또는 농력을 만든 사람입니다. 그의 참여로 중국의 달력은 전면적으로 개편되었으며, 한 해의 시작이 1월로 바뀌었습니다.​달력을 만든 것은 사마천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이는 역사 학문이 공간과 시간에 대한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달력 재정에 참여했다는 것은 그가 역사가로서의 자질을 함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천문학적인 지식도 필요로 했으며, 사마천의 사기에는 천문학에 관련된 기록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과학적 지식은 동양 사회에서 천체 운행, 절기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역사 연구의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로, 사마천은 42세 때 사기를 작성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7세에 이르러 젊은 장수 이흥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황제에게 오해를 받아 감옥에 가둬집니다.​사마천은 황제의 성미가 풀리길 기다렸지만, 48세 때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흥이 흉노의 포로가 돼 군사 훈련을 시킨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게 되어, 한나라 황제는 이흥의 가족 전체를 살해하고, 사마천에게도 반역죄를 적용하여 사형 선고를 내립니다.​사기를 완성하지 못한 채 반역죄를 뒤집어 씌운 사마천은 생애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강도 높은 고문을 받으면서 그는 여러 번 자살을 고려합니다. 당시 사대부들에게는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결하는 권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사마천은 아버지의 유언과 평생의 연구, 그리고 역사 책을 쓰는 책임 등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는 사회 지도층이 회피하지 말아야 할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하였습니다.​그러나 그는 사형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돈을 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형을 면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기를 자르고 환관이 되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당시 49세인 사마천에게 이는 죽음에 가까운 결정이었습니다.하지만 그는 이 모험을 감행합니다. 그 결과, 사마천은 살아남고 50세에 석방되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의 최고의 작품인 '사기'를 완성하게 됩니다. 저는 이런 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피로 쓴 사기'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 김영수 강사
  • 2023-07-19
강사추천 대화 훈련 및 갈등중재자 박재연 소장 강의 '상대방의 불편한 말에 대처하는 법'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 영상은 맞는 말인데 듣기 힘든 말, 상대방의 불편한 말에 대처하는 법을 전달하고 계시는 박재연 소장님의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소통, 커뮤니케이션, 갈등관리, 자녀교육, 동기부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추천 명강사 박재연 소장님의 강의영상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Q. 우리는 서로 서로 서로 그런 말들을 주고받으면 서로 배우는 것 같은데첫 번째 시간의 주제는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최근에 들었던 힘든 말, 나를 힘들게 했던 말,이거에 대해서 우리 소장님에게 한번 물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A. 말은 몇 가지로 좀 나눠보면 더 좋은 것 같아요.듣기 힘든 말도 있고 그리고 안 들어도 되는 말이 있고 사실 이 두 가지를 구별 못해서 더 괴롭기도 하죠.그리고 세 번째는 듣기가 좀 편한 말이 있어요.어떤 말이냐면 이 듣기 편한 말은 예를 들어 유정은 대표님이 다른 강의를 갔어요.그런데 거기에서 좀 불편한 일이 있었던 거예요.그런데 저한테 전화가 온 거예요. '재연아 나 오늘 이런 일이 있었는데 나 되게 화가 났어.'이러면서 얘기를 하면 제가 이거는 제 얘기는 아니잖아요.그러니까 제가 들어주기가 좀 편해요. 단, 내가 좀 컨디션도 괜찮고 시간도 좀 있어야 되겠지만요. 그리고 네 번째는 듣기 좋은 말들이 있어요.또 듣고 싶고 이 말을 들었을 때 너무 감동이 있었고 그래서 네 가지 말로 조금 구별하면 되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말부터 우리가 한번 다뤄볼까요? Q. 일단 저는 듣기 힘든 말이에요.듣기 힘든 말 네 이 말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중에서 누가 들어도 약간 이건 듣기 힘들었던 말이라는 부분이 이제 사람들이 머릿속에 딱 많이 떠올라질 것 같아서 거기서부터 한번 우리 시작해 볼까요? A. 듣기 힘든 말이 어떤 말이냐 에서부터 우리가 사실 시작을 해요.대화 훈련을 할 때도 듣기 힘든 말은 들었을 때 미안한 말 내 죄책감을 건드리는 말이에요.그래서 저희가 듣기 힘든 말을 포스트잇에 다 써서 내라고 그러고 붙여놓거든요.그래서 갤러리 역을 하다 보면 말만 보면 너무 좋은 말이 있어요.'결혼해주라' 라는 말도 있고요. '미안해'라는 말도 있어요.그리고 누가 들어도 듣기 힘든 말들 '너 재수 없어' 이런 말 '너 싸가지 정말 대왕이야' 이런 거 있잖아요.누가 들어도 그 말만 봐도 너무 이 사람 듣기 힘들었겠다는 말이 있지만사실 그것보다는 나의 죄책감을 건드리는 말, 그리고 나를 좀 위축되게 만드는 말, 나 신념을 건드리는 말, 나의 아픔을 건드리는 말그리고 동의하기 싫지만 맞는 말 나 스스로도 내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 말을 훅 들어와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그리고 대상을 보면은 듣기 힘든 말의 대상은 우리가 무시해도 되는 대상들이 아니라피할 수 없거나, 매일 같이 밥을 먹거나, 문을 걸어잠그고 같이 대해야 되는 가족이거나,아니면 정말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여기까지 올라와도 순간순간 헤어지지 못하는 오래된 연인이라든가 그리고 어려서부터 쭉 같이 자라온 친구들,이런 사람들하고의 관계는 우리가 '야 이제 다시는 나한테 연락하지 마' 이게 쉽지가 않아요.그런데 이 사람들한테 듣는 이 말들이 너무너무 힘든 거예요. 어쩌면 무시할 수 없으니까 더 힘든 말들인 거죠. Q. 저는 그 말이 되게 지금 딱 와닿았는데 "맞는데 힘든 말" 동의하지 못하면 사실은 그냥 넘어가면 돼요.사실 이런 얘기가 있어요.어느 날 붓다가 제자들하고 같이 있는데 어떤 사람들이 와가지고는 붓다한테 침을 뱉고 욕을 했단 말이에요. 그랬더니 그 제자들이 아니 우리 스승님한테 이런 일을 하다니 하면서 일어나서 그 사람하고 싸우려고 그러는데붓다가 제자들한테 '저 사람이 나한테 그러는 것보다 너네가 지금 이렇게 하는 게 나한테 지금 더 실망스럽구나' 일단 저 사람은 그냥 보내라 이렇게 하셨다는 거예요.그리고 그 다음날 그 사람이 그 붓다한테 찾아와서 제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붓다한테 사과를 했다는 거예요.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는 저희 마을 사람들이 당신이 이상한 사람이라고해서 제가 당신한테 그렇게 했지만,어제 당신이 나한테 해준 행동을 보니까 당신은 정말 깨달은 분 같습니다 제가 당신의 제자가 되겠습니다' 라고 찾아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붓다가 나중에 이제 제자한테 이렇게 얘기하셨대요.'잘 봐라. 만약에 저 사람이 나한테 화를 낸 그 얘기가 맞는 거라면 저 사람이 생각하는 그 이상한 사람이니까 화를 냈을 텐데 내가 그 사람이 맞다면 나는 침을 맞고 욕을 먹어도 싸다. 그러니까 난 가만히 있는다' 근데 두 번째는 이것도 되게 재밌었어요.'근데 만약 내가 그 사람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아니라면 내가 욕을 먹어볼 만한 일을 하지 않았고 아무런 그게 없었다면 나랑 상관없는 일이다' 우리는 되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오히려 맞는 말을 할 때 더 기분이 나고 너무 신기한 거예요.왜 그럴까요? A. 조직에서도 상사들이 팀원들한테 피드백을 줘야 되는데, 그 피드백을 주는 눈이 상사의 눈이 되게 맞는 평가일 때가 있거든요.그런데 그 결과는 항상 관계는 안 좋아지거든요.동의하기는 싫지만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맞는 말인 경우에는 이 두 사람과의 관계의 신뢰 자본이 좀 있긴 있어야 돼요.신뢰자본이 있으면 회복이 되게 빨라요.제가 유정은 대표님이랑 이거 오늘 오면서 '내가 정은이하고 내가 들은 말 중에 맞는 말이고 내가 동의하는데 되게 불편했던 순간이 뭐가 있었지?' 딱 떠오르는 사건이 하나 있더라고요. 몇 년 전에 이제 기억나는지 들어보세요.몇 년 전에 저희가 부산에서 청소년 여자 아이들인데 이 여자 아이들의 특징이 이제 일단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었고이 친구들이 다 소년 범죄자로 낙인이 찍혔던 여자아이들이었어요. 저희가 캠프를 계속 진행하는데 유정은 대표님 몇 번 같이 오셔서 이 아이들과 하루를 같이 놀아주고 상담해 주고 너무너무 헌신해 주셨어요.그랬던 어떤 날 이제 부산의 한 바닷가에서 이 여자아이들한테 '뭘 하고 싶니?' 물어봤더니 이 아이들이 노래방을 가고 싶다는 거예요.그래서 이제 노래방을 갔어요. 근데 이 아이들한테 간식을 넣어줘야 되는데 그날따라 밤이었고 비가 추적추적 왔었고요.그래서 저는 일단 슈퍼까지 가기도 너무 귀찮았는데 일단 갔죠.둘이 이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지고 한 보따리를 샀어요.과자 그리고 페트병으로 음료수 뭐 여러 가지를 샀어요.그래서 지금 계산을 하는데 갑자기 유정은 대표가 '재연아 우리 박스에 담아가지고 재활용 박스에 담아서 이거를 다 안고 가자' 이러는 거예요. 일단 첫 번째로 불편했고요.그래서 제가 이제 '정은아 그냥 오늘만 비닐봉지 쓰자. 여기 비닐봉지 두 개만 주세요'그랬더니 '아니에요. 주지 마세요. 환경 보호를 위해서 우리가 그냥 우리 나무 박스에 넣고 나머지는 네가 안아. 나도 안을게. 우리 둘 다 이렇게 안고 가자'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서 '너도 환경보호에 일임하기로 했잖아. 그러니까 우리가 안고 가자.' 그 말이 동의하는 말인 거예요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말인 거예요. 저도 인스타랑 페이스북에 플라스틱 사용하지 말자 비닐봉지 사용량 줄이자 이게 우리의 사회적 책임이다 막 떠들어 댔거든요. 그 순간 불편했죠. 동의하기는 싫은데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말이 때로는 우리를 정말 불편하게 만들어요.그래서 이럴 때 어떻게 들어야 되냐 물론 저는 명상이 정말 대화에 있어서는 아주 코어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알아차려야 돼요.내가 이 말을 듣기 불편한 이유는 맞는 말이구나, 내가 동의하긴 싫지만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말이구나 그래서 내가 이렇게 불편하구나를일단은 알아차려야 돼요.Q. 마음 챙김 명상에 있는 건데 우리가 그걸 알아차리는 건데 저도 이제 우리가 불편해 하는 말을 저도 이제 그런 게 있거든요.친구들이 저한테 무언가를 얘기하거나 아니면 우리 팀원들이 나한테 무언가를 얘기하거나 혹은 가족들이 나한테 무언가를 얘기했을 때저게 분명히 맞는 말이 있는데 불편한 말을 딱 들어보면 대부분의 말들이 우리의 죄책감을 건드리는 말인거 같아요.그때 되게 불편한 것 같네요. A. 그래서 이거를 듣는 기술은요.첫 번째는 알아차리는 거예요.'아 내가 이 말에 동의하기는 싫은데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맞는 말이구나'두 번째는 이제 대화로 그 사람한테 인정해 줘야 돼요.'네 말이 맞아. 이렇게 내가 듣고 보니까 되게 불편한데 이게 맞는 말이라서 불편한가 봐'라고 솔직하게 말할 필요가 있어요.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그럴 때는 '맞는 말이다.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은데 내가 지금 귀찮았구나. 네 말이 맞아. 그런데 내가 좀 불편하더라.왜냐하면 내가 미안했나 봐, 혹은 내가 약간 죄책감을 건드렸나 봐, 아니면 내가 좀 진정성이 좀 건드려진 것 같아' 이렇게 그 말이 듣기 힘들지만 맞는 말이라고 우선은 인정해야 돼요.그게 잘 들어주는 방법이에요.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 사람이 원하는 게 뭔지를 한번 들어줘야 돼요.지금 당장 편한 것보다 내 친구 정은이는 그래도 우리가 옳다라고 생각하는 가치를 실행하면서 살고 싶은 바람이 있었던 거거든요.그 마음을 알아주는 거예요.그래도 내가 그래도 오늘 비닐봉지 하나 좀 쓰면 안 될까?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것도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우리가 이 맞는 말을 들을 때 굉장히 발끈해 하면서 그것에 저항하는 우리 모습을 보면'아, 맞는 말이 참 듣기 힘든 말이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죠. Q. 여기서 한 가지 또 제가 드는 질문이 있는데요.그 상황에 예를 들어 저는 어떻게 하면 그 상대방의 마음이 좀 불편하지 않게 얘기할 수 있었을까요?저도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내가 좀 융통성이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어떻게 얘기했어야 될까요?A. 비가 오고 그러니까 '재연아 네가 좀 편하게 가고 싶은 마음 내가 알 것 같아' 이제 그거 하나죠.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서로를 이해해 주는 건 되게 다른 부분인 거예요.그래도 '재연아 조금 불편하더라도 우리 이렇게 가져가면 어떨까?' 라고 말해도 괜찮아요.우리가 원하는 걸 말하는 태도는 되게 중요한데 우선 유정은 대표님은 그때 원하는 말을 한 건 분명해요.근데 원치 않는 말을 하는 건 비극이에요.'너 애가 왜 진정성이 없어'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겁니다.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그리고 그 상황이 반복될수록 그리고 그게 더 가까운 대상일수록 우리가 말하는 방식이비난이나 비교나, 합리화라든가 다른 방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원하는 말을 해라.원하는 말만 해도 서로가 불편함이 극으로 치닫는 일은 없어요.그런데 이제 원치 않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싸움이 되죠.Q. 원하는 말과 원치 않는 말을 어떻게 구분하는 것은원하는 말은 내가 지금 이 순간 나한테 어떤 필요한 것이라든가 나의 욕구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원치 않는 말은 상대를 비난하거나 상대의 행동에 대해서요.A. 문제를 문제로만 보는 것과 문제를 상대로 가져가는 것은 우리가 대화를 말을 할 때그 문제를 더 악화시킬 것인지 아니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는지의 가장 큰 변수가 돼요.그러니까 지금 비가 오지만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박스를 가져가는 것 이게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식이라면'너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이야'라고 사람으로 가져가는 것은 굉장히 달라요. Q. 어쨌든 그날은 그래서 우리가 박스로 열심히 날랐어요. A. 불편함은 사실 금방 사라졌어요.왜냐하면 저한테도 되게 중요한 가치는 분명했거든요.내가 좀 불편했지만 정훈이 말로 오니까 '하고 나니까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이미 그 안에도 쓰레기들은 많았잖아요.페트병도 있었고 일회용 사발면도 있었고 동의하기는 싫지만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맞는 말은 우리가 인정하는 태도로 듣는 게 되게 중요해요.근데 이거를 하기가 사실 쉬운 게 아니잖아요. Q. 그게 우리가 이제 선 수행을 하는 데 있어서 명상을 할 때 남의 원망, 남의 맞는 말. 나를 지적하는 말을 듣는 것 자체가진짜 인격적인 수행이라고 선생님들이 얘기하시더라고요.그래서 이게 사실 진짜 어려운 일이에요.A. 여러분 이 말을 정말 동의는 하는데 동의하기 싫은 말을 들을 때, 이걸 가장 그 행동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그 행동 수정에서는 한 번 잘 생각해 보세요.생각, '자기는 그럼 항상 잘해' 이런 생각을 갑자기 바꾼다는 건 쉽지가 않아요. 두 번째 그 불편한 말을 들었을 때 올라오는 감각들이 있어요.막 발끈해진다든가 아니면 짜증이 난다든가 화가 난다든가 하는 감정도 갑자기 바꿀 수는 없어요.인간은 근데 행동은 바로 바꿀 수 있어요.우리가 여기서 저기까지 가는 건 누구나 갈 수 있잖아요.그래서 그때 그냥 우리의 행동을 하나를 그냥 확 웃어버리는 거예요.'맞아 네 말이 맞아' 그리고 그냥 확 웃어버리는 거예요.여러분들 막상 확 웃어버리면서 '맞아 네 말이 맞아'라고 이 행동을 해보면은 감정도 사람이 변하고 생각도 변하게 돼요.그래서 세 가지 중에 가장 수월한 건 행동이에요.행동을 한 번 바꿔보면 그 말이 아주 막 생각을 바꾸고 감각을 인식하고 하는 이런 사실을 가진 가장 다른 절차인데이 절차보다 좀 더 쉽게 연습해 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요.의외로 상대도 거기서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우리를 되게 성숙하게 만들어 줍니다.그 말을 한 사람이 '저 사람은 내가 말하고 약간 불편한 말을 한 것 같은데 저걸 바로 인정해 주네.'그러면 우리의 신뢰 자본이라는 게 또 쌓여요. 그래서 여러분이 한 번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박재연 강사
  • 2023-07-18

현재 진행률0%

정말 질의응답을 그만 두시겠어요?

조금만 체크하면 프로필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을 끄신 후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질의응답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셔야합니다.

예산을 미정으로 선택하셨군요!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사님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섭외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섭외 일정문의시 강사 님이 가예약이 되므로
다음 내용은 꼭! 신중히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