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고명환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694
동기부여( 동기부여, 열정, 인생스토리, 도전, 성공, 삶의자세, 자기계발 )
경영( 경영 )
취업( 창업 )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고명환 작가 인문학 특강 '비즈니스의 답은 고전에 있다'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특히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오늘은 <성공하는 비즈니스의 비밀은 고전에 있다> 이런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고전은 어떻게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까요?
사실 책 읽기 힘들어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평소에 어느 정도 책을 읽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읽기 힘들어하는 책이 바로 "고전"이죠.
왜냐하면, 일단 말이 어렵습니다.
위대한 고전을 남긴 작가들은 모든 것을 상세히 말하지 않습니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 윤동주, 서시 中
백 년이 지나도 수백수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이 문장 하나로 그 시대와 나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을 해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또 해답을 찾고 지혜를 얻게 되는 그게 바로 이 고전의 힘이고 고전의 매력이거든요.
장 그르니에라고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철학자가 있습니다.
이 장 그르니에의 <섬>에 알베르 까뮈가 서문을 썼는데
"이 책은 아무것도 명확히 설명하지 않는다
각자가 자기 방식대로 해석하도록 남겨둔다"
까뮈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스승의 책 서문에 고전을 읽어야 하고
고전을 읽을수록 좋은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명쾌하게 써놓은 거죠.
고전을 많이 읽으시면 그 고전 안에 들어있는 그 비유와 압축과 은유로 되어 있는
그 압축되어 있는 것들을 압축을 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쫙 풀어버리면 이 시대의 해답이 보이는 거죠.
그래서 그 압축을 풀 수 있는 능력을 고전을 통해서 내 안에 가지시면 이 고전은 세상과 싸울 수 있는 어떤 무기보다도 단단한 갑옷이 됩니다.
우리는 '이 비즈니스적으로 과연 어떤 부분을 가장 잘 접목할 수 있는가'
제가 주목해서 봐야 될 부분은 바로 고전의 "은유" 를 주목해서 봐야 됩니다.
우리가 어릴 때 시험 문제에 은유법 문제 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문장이 뭔가요?
"내 마음은 호수요"
이런 문장이죠. a는 b다. 이것이 은유인데 은유는 곧 "연결" 입니다.
여러분 모든 비즈니스의 새로운 상품은 여러분 이 연결을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무조건 그럼 연결하면 새로운 상품이 생기고 무조건 연결해서 뭔가를 만들어내면
고객들이 좋아하고 돈을 벌 수 있고 비즈니스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게 아니죠.
아무거나 연결한다고 효과가 있는 게 아닙니다.
내 마음은 호수요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뭔가 화학 작용이 일어나는 그런 울림이 있죠.
"사랑은 전쟁터요"
이랬을 때 울림이 있죠.
그런데,
"내 마음은 지렁이요"
"사랑은 자장면이요"
이랬을 때에 한두 명은 웃을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은유의 화학 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죠.
내 몸속에서 은유를 사용할 수 있고
심지어 내가 은유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고 내가 쓴 은유를 사람들에게 읽어줬을 때
사람들의 마음에 10명 중에 7명의 마음에 뭔가 내 마음은 호수요 했을 때처럼 그런 화학 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시면
'사람들 마음에 뭔가 기분 좋은 울림이 일어나겠구나' 하는 거를 해보지 않아도 시뮬레이션으로 알게 된다는 거죠.
여러분 스티브 잡스의 애플도 무에서 유로 그냥 어느 날 애플 아이폰이 탄생한 게 아니고
원래 제록스의 어떤 기술, 노키아의 어떤 기술 그다음에 스티브 잡스가 대학 다니면서 수업 들었던 어떤 캘리그라피의 그런 활자체
이런 모든 것들을, 기존에 있던 것들을 연결해서 새로운 제품 새로운 상품을 만든 겁니다.
'나는 세상에 없는 건데 뭘 만들어서 세상을 놀래키겠다' 이게 아니라,
'기존에 있었던 거 과거에 있었던 것 중에 뭐와 뭐를 연결해서 사람들 마음에 그런 울림과 화학 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가'
이거를 찾아내시면 되는데,
예를 들어서 나는 빙수로 세상을 한번 놀라게 하겠다 이런 목표를 세운 사람이 있다고 봅시다.
세상을 놀라게 하려면 새로운 빙수를 만들어야겠죠.
그래서 이 얼음 위에 팥을 빼고 바나나도 얹어보고 딸기도 얹어보고 남들이 안 하는 오징어 회도 얹어보고 홍어회도 얹어보고 광어회도 얹어보고
이러면서 결국은 실행해보고 비용을 들이고 시간을 들여서 실패하고 깨닫고 실패하고 깨닫고 하면서 결국은 답을 찾을 텐데요.
결국은 한 200번 정도 해보고 망하고 해보고 망하고 해서 망고 빙수를 찾아냈다고 칩시다.
이 은유를 깊이 있게 알고, 은유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 은유의 개념을 물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은 제가 장담컨대 딱 세 번 안에 망고빙수를 찾아낼 수 있다는 거죠.
왜냐하면 이 은유를 아는 사람들은 실행해 보지 않아도 이 시뮬레이션으로
'내가 이 빙수에 뭐를 연결하면 사람들이 열광하겠구나'
'아 이거에 이거를 연결하면 요즘 시대에 맞지 않구나' 하는 거 후보 한 세 가지 중에 반드시 망고빙수가 있었을 겁니다.
예를들어, 카카오 택시는 빈택시와 택시 잡고 싶어하는 사람을 연결한 것이죠.
배달의 민족은 배달 안 되는 음식과 먹고 싶어 하는 사람을 연결한 것이죠.
아직도 연결되지 않은 불편하고 힘든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연결을 해서 새로운 상품 여러분들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떤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는 제품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텐데요.
이 연결을 깊이 있게 알기 위해서 저는 "고전 문학을 읽으라" 고 추천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여러분들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 보면 감정 이입이 된다고 그러죠.
그래서 이 감정 이입이 된다는 거는 깊이 있게 느끼고 뭔가 내 몸속에 흡수를 한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를 읽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산티아고 노인이 그 250kg 정도로 추정되는 청새치를 잡으려고 싸우고 또 겨우 잡아가지고 물에 반 담궈서 끌고 가고 있는데
다시 상어떼를 만나죠.
그 상어떼와 만나서 싸우면서 몇 날 며칠을 이제 먹을 것도 없고 소금도 없고 물도 없어서
배 위로 뛰어 올라오는 날치를 막 뜯어 먹는 그 장면들을 읽었을 때
그 순간만큼은 내가 고명환이 아니고 산티아고 노인이 되더라고요.
이 정신과 철학의 은유의 세계에 흠뻑 빠져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 고전 속에 있는 그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읽다 보면 그게 내 몸속에 흡수가 되고
어느 날 문득 새로운 스파크가 팍 일어나면서 '이거와 이거를 연결했을 때 고객들이 좋아하겠구나' 이런 걸 알게 되는 거죠.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은유를 깊이 있게 느껴보겠다."
이런 목표로 고전 문학을 읽으시면 여러분들 아마 비즈니스적으로 여러분들에게 엄청난 DNA가 솟아나는 것을
여러분들이 느끼실 거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달라질 수 있고
은유 연결, '난 어떤 걸 연결해 볼까' 이런 걸 통해서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그런 제품 서비스를 창조해 보시고 세상을 깜짝 놀래켜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의 한 줄 리뷰는 모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연결이다. 연결하라로 하겠습니다.
고명환 작가님은 인문학 특강 뿐만 아니라,
동기부여, 열정, 인생스토리, 도전, 성공, 삶의자세, 자기계발, 경영, 경영전략,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현재 진행률0%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