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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박사 강연 '대폭락, 아직 안왔다' 기업강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주식이 반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현재 위기의 중심부가 지나갔다고 믿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산시장에서의 충격 이후 실물시장의 실질적인 충격이 다가옵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가가 크게 조정받았는데, 이를 대폭락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저 큰 조정일 뿐, 진정한 대폭락은 아직 다가오지 않았다고 봅니다.​주식시장의 큰 조정은 그 이전의 주가 상승 폭에 비례합니다. 주가가 많이 오르면 크게 떨어지고, 적게 오르면 적게 떨어집니다. 이번 큰 조정 시, 다우, s&p 500, 나스닥 지수의 움직임을 비교해보면 모두 유사한 추세를 보이는데, 그 중 나스닥이 가장 크게 떨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나스닥이 다른 지수에 비해 더 크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그러면, 대폭락이 언제 오는지 궁금해질 수 있습니다. 긴축 기간 동안 두 번의 큰 조정이 일어나는데, 첫 번째는 긴축이 시작될 때, 두 번째는 긴축이 끝나는 후반부에 발생합니다. 특히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이 커져 이익이 줄어들고, 이는 주가에 반영되게 됩니다. 그래서 긴축 기간 후반부에 오는 조정이 더 크게 일어납니다.다만, 대폭락의 정확한 시점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다 멈추면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주식시장은 조정을 받게 됩니다. 테슬라와 같은 주식도 크게 상승했던 만큼 또다시 조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결국,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긴축과 양적 완화, 양적 축소의 경제 패턴에 따라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패턴을 이해하면 앞으로의 시장 동향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재 주식시장은 이 패턴에 따라 움직이고 있으므로, 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대폭락의 진짜 신호는 무엇일까요?제가 gdp, 실업률, 인플레이션 등 여러 지표들을 분석해봤습니다. gdp가 약간 증가하거나 리테일 세일이 상승하거나 인플레이션이 감소하면 주가가 반등하며 "경기 침체는 끝났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간들은 항상 혼란스러웠습니다.우리는 긴축의 초기와 중기의 신호와 소음을 구별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명확한 신호로 보일 수 있는 지표가 중기에는 소음이 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끝나고 대폭락이 올 때 리테일 세일 지표는 소음이 됩니다.미국의 gdp의 70%는 소비인데, 소비 지표가 좋다고 해서 경기가 좋아진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리테일 세일이나 기준금리와의 관계를 보면, 대폭락이 직전까지 리테일 세일이 변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실제로는 소음일 뿐입니다.실업률도 마찬가지로, 실업률이 낮다고 해서 경제가 안정적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실업률은 주가가 크게 떨어지거나 기업이 파산할 때 상승합니다. 실업률과 같은 지표들은 대폭락의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소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진짜 중요한 지표는 GDP입니다. 하지만 GDP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들며, GDP의 추세와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GDP가 한 번 하락한 후 다시 상승하고, 다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일 때 주의해야 합니다.​대폭락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한 두 개의 지표만을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여러 지표들의 흐름과 추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만약 연간 GDP가 0에 가까워지거나 그 이하로 떨어진다면, 그것을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GDP만큼이나 중요한 지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업의 이익입니다.장단기 국채 금리 차도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특히 10년물과 1년물, 10년물과 3개월물, 그리고 10년물과 2년물 사이의 금리 차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경우가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런 역전이 발생하면, 그로부터 대략 1년에서 2년 사이에 경기 침체가 다가올 가능성이 큽니다.과거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국채 금리의 역전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는 경기 침체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역전이 발생하면, 그로부터 일정 시간 후에 경기 침체가 반드시 찾아왔습니다.현재, 장단기 국채 금리 차가 극히 낮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바로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주가와 다른 실물 지표들이 반등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가가 계속 반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의 높은 기준금리 상황에서는 크게 상승하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결론적으로, 올해보다는 내년이 경제 위기의 중요한 시점일 것입니다. 특히 미국의 경제 지표와 기업의 이익률, 그리고 내년의 GDP 등이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시점은 내년이며, 그때 큰 시장 변동이 예상됩니다.폭주하는 AI, 2차전지, 절호의 찬스는?미래 산업 투자에 있어 "더블낙타봉" 원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첫 번째 봉은 미래 산업의 출현과 함께 기대치가 확대될 때 형성됩니다. 이때, 투자금은 성장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유입되며 이는 기대치의 버블을 생성합니다. 현재 2차 전지, 전기자동차, 테슬라, 인공지능 등의 분야가 이 첫 번째 기대치 버블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버블은 결국 붕괴되며, 이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시장에서 사라집니다.이 붕괴 후에도 시장은 계속 성장합니다. 여기서 성장을 지속하는 기업들은 시장의 성숙도와 기술적 성숙도를 이용해 다시 빠르게 성장합니다. 이 시기에 형성되는 것이 두 번째 낙타봉입니다. 이 때의 성장은 실질적인 시장 성장과 연계되어 있습니다.예를 들어, 3차 산업혁명의 정보통신 시장에서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한 것처럼, 현재 전기자동차 시장에서도 테슬라가 그러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 시, 이 두 가지의 곡선을 반드시 기억하고 판단해야 합니다.황제주, 즉 주목받는 주식이 존재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를 '시스코'라고 불렀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었습니다. 주가는 약 5~6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2002년에 닷컴 버블이 터지면서 시장은 대부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몇몇 기업들은 존재하며 버티었습니다. 특히 시스코 같은 기업들은 이 힘든 시기를 견뎌냈지만, 닷컴 버블의 최고치 주가를 회복하는 데에는 15년 이상이 걸렸습니다.이러한 주가의 상승은 시장의 성장과 정상화, 그리고 기업의 수익과 매출 증대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주가 곡선의 특징은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거나 미래 산업이 성장할 때 반복적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배터리, 전기자동차 등 현대의 핵심 기술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에도 유사한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버블 현상은 시장의 기대치와 과도한 투자로 인해 발생하며, 이러한 버블이 한 번 터지면 많은 기업들이 시장에서 소멸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새로운 기업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패턴은 미래에도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다수의 투자자들은 이런 변동성을 겪으면서 큰 이익을 얻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주가가 급등할 때 미리 투자하지 않았거나, 주가가 상승하는 동안 주식을 매도하지 않아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가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 전략을 세울 경우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미래 산업에 투자할 때는 그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주가의 변동성을 꼼꼼히 분석해야 합니다. 특히, 주가가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지, 언제 주식을 매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이러한 판단을 도울 수 있는 지표 중 하나가 과거의 주가 곡선입니다.​즉,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시각과 전략입니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산업과 기업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이익을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주식을 적절한 시기에 매도하거나 매수하는 것도 중요하며, 이를 위해선 충분한 시장 분석과 정보 수집이 필요합니다.

  • 최윤식 강사
  • 2023-10-19
강사섭외 희렌 최 작가, 김경옥 아나운서 강의 '자연스럽게 말하는 법' 스피치 특강 강연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어색한 말투의 대표적인 특징과 개선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하는 법' 스피치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유튜버 희렌 최 작가님은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전하는 특강 강사섭외로 정부 기관과 수 많은 기업체에서 강연 진행을 하고 계십니다.희렌 최 작가)이런 분들 계신가요? 평소 말할 땐 괜찮은데 유독 준비한 멘트만 하면 딱딱해지시는 분 아니면 대본을 읽을 때 유독 부자연스러운 게 고민이다 하시는 분들 그래서 모셨습니다. pd에서 라디오 dj의 임무가 주어졌을 때 이 선배님처럼 리딩하고 싶다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뉴스면 뉴스 dj면 dj 그리고 목소리 연기까지 섭렵하신 제 전 직장 아나운서 선배님을 모셨습니다. 성함처럼 옥구슬 같은 목소리를 지닌 김경옥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김경옥 아나운서)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이면서 라디오 프로그램 dj 하고 있고요. 스피치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고 낭독팀인 북텔러리스트에서 낭독자로도 활동하고 있고 두 아들의 엄마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경옥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이 책이 나오게 된 이유가 뭐냐면 이 낭독이 우리 어떤 삶과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는 거예요. 일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지만 그 이외에 그냥 일상적인 삶에서도 저는 정말 큰 도움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럼 이렇게 좋은 낭독을 우리가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면 어떨까라는 그런 생각에서 만들어진 책입니다.원고가 있는 상태가 아니라 그냥 내 말을 할 때 나 너무 부자연스럽고 책 읽는 말투인데라고 생각한 적 있으신가요?평소에 이야기할 때는 너무 자연스러워요. 왜냐면 우리는 태생적으로 자연스럽게 얘기하도록 태어난 사람들이거든요. 근데 희한한 게 유독 텍스트만 앞에 두면 국어책 읽을 때 딱딱해져요. 자기소개를 준비한다거나 아니면 pt를 준비할 때 말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그냥 내가 준비한 걸 잘 보여주고 와야지 틀리지 않고 외운 걸 읊어내듯이 그 틀리지 않는 데 집중하시죠?그러면 말하다 보면 막 눈도 막 올라가고 기억해내면서 말을 한단 말이에요. 근데 그게 아니라 우리는 생각하면 즉각적으로 또 그 감정을 담아서 이야기를 하잖아요. 이 텍스트도 감정이 담겨 있는 나의 말이라고 생각하고 이 말을 누구에게 어떤 마음으로 전달할 것인가부터 찾아내면서 말씀을 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틀리지 않고 잘 읽는 건 할 수 있어요. 근데 이걸 진심을 담아서 말처럼 전달하는 게 어려운 거예요. 이렇게 한번 연습해보시면 어떨까? 어 내가 평소에 어떤 말투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느끼는 거예요. "밥 먹었어?" 이 말투를 계속 내가 얘기하고 있다면 텍스트를 보고 나서도 "여러분 안녕하세요?"평소에 말하던 그 말투 뉘앙스 톤 속도 이런 것들을 좀 예민하게 기억하고 있다가 그걸로 첫 문장부터 한번 다시 그 느낌으로 가져가서 내가 쓴 어휘나 말투처럼 약간 그 대본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되거든요. 너무 어색하고 딱딱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뭐 뭐 해요. 그래요. 고마워요." 이렇게 "요"로 그냥 끝내라고 하거든요. 그런 것도 도움이 되죠. 어미를 바꿔보는 거 몇 저도 말하는 직업이기도 하고 말을 잘할 수 있게 지도를 해 드리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 말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사람의 마음이고, 진심이 있으면 더듬어도 되고, 소리가 좀 작아도 괜찮아요. 그 마음만 갖고 있으면 여러분 훨씬 더 좋은 스피치 좋은 말하기를 하실 수 있어요.희렌 최 작가)어린아이처럼 느껴지는 미성숙해 보이는 발음과 발성이 있는데요. 조금 더 성숙하고 싶은 우리에게 추천해 주시는 발음과 발성법을 소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김경옥 아나운서)먼저 이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안 되는 발음들이 있어요. 어떤 아나운서들은 디지털 이 발음이 안 돼서 한참 막 "디지털 시대 어쩌고" 막 할 때는 뉴스에 매번 나오니까 정말 고역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나운서나 성우들도 발음이 쉽지 않습니다. 어려운 발음들이 있고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어린 투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하나는 발성인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건데 이렇게 소리를 많이 올려요. 어린 투의 분들은 거의 다 그래요. 많이 낮은 목소리인데 어린 투는 별로 고 거의 많이 소리를 올리거든요. 올리지 않고 이렇게 내리려고 하는 게 중요한데 그럼 어떻게 하느냐 소리는 배나 가슴에서 이렇게 올려서 올라오잖아요. 그 올라오는 걸 침 뱉듯이 뱉어 본다고 한번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러니까 올리지 말고 침 뱉듯이 이렇게 어떤 분들은 좀 웅얼웅얼하는 목소리 그게 왜 그러냐면 소리가 여기에 있어요. 침 뱉는 거 생각하면서 퇴 어린 투의 분들은 소리가 올라가니까 올라가는 걸 잡아서 앞으로 빼고 퉤!두 번째는 발음인데 "저는 김경옥이에요"라고 이걸 어떻게 하면 좋으냐면 펴요. 어떻게 펴느냐 턱을 내리세요. 우리가 말할 때 혀도 되게 중요하고 얼굴 근육과 치아와 턱 입술 이 모든 좋음 기관이 잘 움직여야 소리가 좀 명확하게 나오거든요. 발음이 턱이 좀 내려가야 입안 공간이 좀 넓어져요. 그럼 소리도 조금 더 풍성하게 나오고 발음도 역시 그렇습니다. 평소에는 턱을 내린다고 생각했다면, 너무 부담스럽잖아요. 평소에 얘기할 때는 그냥 편하게 하시고 나 혼자 훈련할 때 최대한 턱을 내리면서 하품하는 그 느낌 혀를 뒤로 좀 이렇게 당기고 발음하면 훨씬 더 발음이 좀 펴지면서 어린 투의 발음에서 약간 벗어날 수 있어요.그 방법 중에 하나를 추천드리고 싶은 게 바로 낭독입니다.스피치 가르쳐드릴 때 책 낭독, 꼭 기승전 낭독 맨날 그래요. 여러분들도 한번 꼭 집에서 낭독하면서 오늘 배운 바른 발성 연습해 보세요.희렌 최 작가)목소리는 타고나는 건가요? 선배님께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김경옥 아나운서)허스키한 분들이 갑자기 훈련했다고 꾀꼬리 같은 맑은 목소리가 되는 건 불가능합니다.다만 중요한 게 뭐냐면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목소리를 가장 듣기 좋게 만들 수 있어요. 훈련으로 목소리가 너무 웅얼거린다거나 아니면 너무 찌른다거나 가늘다거나 이런 것들은 훨씬 더 듣기 좋게 개선할 수 있어요. 발성 연습을 통해서 근데 목소리 자체를 완전히 바꿔버리지는 못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목소리를 조금 더 듣기 좋게만 만들어도 여러분 목소리 되게 좋아질겁니다.제가 했던 그 방법을 말씀드리면 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소리가 이렇게 또랑또랑한 소리였어요. 근데 뭐가 문제냐면 피곤해요. 잘 들리는 목소리지만 찌른다면, 잠깐 듣는 건 괜찮아요. 그래서 저에게 주어진 미션이 그거였어요. 목소리를 풍성하게 만들어라.찌르는 소리는 목을 많이 쓴다는 얘기고, 목을 누르면서 얘기를 한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목에 힘을 빼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여러분 그런 거 많이 아시잖아요. 가갸거겨 이런 거 하시잖아요. 그런 거 할 때 배에서부터 여기 여기까지 파이프가 이렇게 들어있다고 생각하고 여기서부터 소리가 그냥 툭 하고 나온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소리를 잡지 않고 소리가 나온다고 생각을 하면서 계속 발성 연습을 했어요.한 6개월간을 10분에서 30분씩 매일 했어요. 계속 그렇게 연습하다 보면 소리를 어떻게 내야 목이 덜 아프고 목을 긁으면서 내지 않고 조금 더 풍성하게 낼 수 있는지 알게 되더라고요.정말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연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발성이 너무 문제고 목이 빨리 쉬어서 전문 이비인후과도 가서 발성 연습하는 것도 배우고 했단 말이에요.근데 거기서 하는 말이 속삭이듯이 얘기하는 게 최악이래요. 그러니까 성대도 근육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근육 운동을 하면 근육이 발달하지만 안 쓰면 근육이 빠지잖아요. 목을 많이 쓴 날은 쉬어줄 필요가 있죠. 물도 많이 마시고 휴식이 필요한데 평소에도 목을 아낀다고 이렇게 속사귀듯이 얘기하고 자기 얘기하는 게 정말 안 좋대요. 그럼 점점 약화가 된대요.그래서 올바른 방법의 발성 연습도 필요합니다.여러분 자기가 갖고 있는 음색이랑 비슷한 사람 중에 듣기 좋은 소리가 있어요. 소리가 안 좋아서 오시는 분들도 어느 글자에서 좋은 소리가 딱 튀어나올 때가 있어요. 여러분 목소리가 다 듣기 좋습니다. 그러니까 내 목소리와 좀 비슷한 느낌의 좋은 소리를 찾아내셔서 그 소리를 좀 많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좋은 어휘를 쓰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의 방송을 자주 보고 노출을 시키면 따라갈 수 있을 저 역시도 어휘 부족함을 되게 많이 느끼거든요. 내가 아는 단어만 쓰고 그냥 들은 단어만 쓰는 거예요. 그거 말고도 되게 좋은 어휘들이 많이 있으니까 어휘력도 늘리는 것이 말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낭독이 그만큼 좋다는 거 강조를 드리고 싶네요.목표를 좀 높게 두지 마세요. 일주일에 한 권씩 해치워야지가 아니라 그냥 하루에 한 장을 읽더라도 맞아요. 이 안에 있는 어휘와 좋은 문장을 내 걸로 만들어야죠. 약간 이런 마음으로 읽으시면 훨씬 더 스피치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관계소통, 대화법, 인간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진행하고 계시는 유튜버 희렌 최 작가님은 지금까지 강사섭외로 관공서, 대학 등에서 초청강의 명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명강사 유튜버 희렌 최 작가님과 많은 스타강사님의 강연이 궁금하시면??

  • 희렌최(최영선) 강사
  • 2023-10-19
기업강연 송길영 박사 특강 '새로운 화목과 의무의 정의' 미래 트렌드 특강 강사섭외

안녕하세요. 기업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영상은 송길영 박사님의 '새로운 화목과 의무의 정의' 미래 트렌드 특강 영상 입니다.송길영 박사님은 최근 미래 트렌드 명사특강강사섭외로 많은 기업강연, 정부기관, 학교등 다양한 기관에서 기업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십니다. 이제 전통 얘기 나옵니다.추석 얘기 나옵니다. 이제 가슴에서 막 쓸어내리시죠 단어가 가지고 있는 무게감이 너무 커가지고 그 얘기를 딱 들으면 이제 막 철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희가 알게 된 건 뭐였냐 하면 ' 제사라고 하는 것들 명절이라고 이제 총칭하는 것들과 그다음에 예전에 했던 김장이라는 우리의 리추얼이 예전보다 빠르게 줄고 있다.' 이 얘기였어요.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사람들의 감도가 예전처럼 이렇게 완고하지 않다. 예전에는 '무슨 소리냐 조상을 위해서 정성껏 차린 음식을 줘야 되는 건 당연한 거고 드리는 건 지금은 아니다. 마음이 있으면 되는 거지.'이런 식으로 좀 너그러워지는 게 보여요. 이유가 사회적 거리두기.그래서 지난 2년 넘게 안 가도 되는 이런 어떤 익스큐즈가 나온 거예요. 심지어 국가에서 가지 말라고 그러셨어요. 그래가지고 이 대안들이 나온 게 차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 보내는 거는 스트레스가 있었죠. 잡콕으로 이제 대체하고 그다음에 돈봉투는 너무 쉬운 게 메신저로 보내면 됩니다. 그다음에 추석 음식 엄청 많았잖아요.음식 처리도 문제였고 허리 아프고 쌓여진 설거지도 더불어서 나온 거였는데 이젠 그렇지 않았고 집밥으로 해서 명절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간단한 요리들을 hmr이나 이렇게 만드는 것들을 보여주고 간소화된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추석과 설이라는 명절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느냐 그렇지는 않고 다른 형식으로 계승하는 것들도 표현해주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거 보면서 드는 생각은 뭐였냐 하면 그렇게까지 해야 됐었을까 지금까지 이런 얘기가 나오죠.이제는 합리적으로 재정의해보자. 화목에 대한 부분이에요. 예전 같았으면 남편과 아내가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것들은 화목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얘기했는데그래서 예전에 화목하다는 건 주로 어떻게 나왔냐 하면 같이 식사하는거 그다음에 tv를 앞에 놓고 있는 거 결합된 건 tv 보면서 밥 먹는 것 이쪽이었죠. 그래서 일단 그 집의 가장 중요한 중심부에 tv가 있고 그 앞에 상 차려놓고 뭘 먹으면서 같이 보는 거 이 정도로 나와 있었는데 이게 굉장히 큰 게요.화목함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예전에 기억들이 있거든요.드라마에서 재현되기도 해요. 예를 들어서 응답하라 시리즈 같은 거 보시면 식구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옆집 친구도 와서 tv를 같이 보고 있죠.이렇게 응원하고 그때의 어떤 열정이나 공감에 대한 것들이 엄청나게 아름다운 옛날 추억으로 인식되잖아요. 근데 지금은 그거 불가능하거든요. 이유가 지금 넷플릭스부터 ott 같은 경우에 개인별로 프로파일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내가 보는 것들이 나의 취향이 더 세분화되고 있어 가지고 몇만 개 이상으로 분류가 돼요. 그러니까 함께 보는 일은 마땅치 않단 말이죠.그래서 어떻게 돼 있냐 하면 함께 있지만 보는 건 다 따로 보는 거 함께 있는 거 그러니까 온도는 느끼고 있지만 나의 관심사는 각자로 가는 거 이런 식으로 움직이는 게 보여요. 그래서 이러한 걸 보고 있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삶의 어떤 중요한 방식 자체가 변화하는 게 보여지는데 이거는 기호에 대한 부분이고 의무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게 그다음에 이제 이슈를 올라옵니다. 분업 이슈예요.예를 들어서 예전에 한국 드라마의 전형이 뭐였냐 하면 그 어머니가 밥상을 들고 들어오시는 거 다 차리시고 진짜 옛날 얘기입니다. 지금 그렇지가 않고 전부 다 각자 준비하는 거죠. 함께 준비하는 걸로 바뀌고 있단 말이에요. 근데 이게 모든 사회에 동시에 오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여기에 따르는 여러 가지의 불일치가 관찰이 됐었어요. 언제였냐 하면 코로나 초창기에 2020년도였습니다. 갑자기 3월달부터 저희 데이터에 파김치가 올라가기 시작했었어요.이번에 팬데믹도 '한국이 잘 막고 있는 이유가 김치 때문이다' 이런 거 나왔었는데 루머로 저희는 똑같이 그게 그 얘기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아이들이 학교를 안 가가지고 파김치가 되었어요.' 이게 올라온 거예요. 학교를 안 갔으니까 그렇죠.학교가 보육도 하는구나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전까지는 학교는 그냥 교육인 줄 알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게 아니라 돌봄 교실도 있고 급식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그 시간만큼을 아이들을 돌봐주는 일을 학교가 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분들이 3~4월 동안에 줄창 온라인 수업을 하다 보니까 그만큼을 다 수발을 들어 있던 양육자분들이 너무 힘들어지고 그만큼의 어려움을 토로했던 거였어요. 이제는 '자기 일은 스스로 하고 우리 할 일은 나누자!'라는 어떤 하나의 무브먼트가 나온 겁니다. 어떤 거냐 냉장고에 붙이는 해야 될 일들 이런 예전에 서양 영화 같은 경우에 나왔던 것들이 사진 붙이고 할일 붙이고 이 똑같은 것들이 이제 한국에 나오기 시작한 거예요.집안일의 분업화에 대한 것들은 이제 규칙이 좀 더 정교해지고 있다 이 부분이에요. 함께 살고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예전처럼 누군가 희생하고 전체를 맡아주는 게 아니라 각자의 일을 각자가 하고 함께하는 일도 분담하는 구조로 가는 것들이 보여지는 게 가장 최근에 저희가 바라보는 삶의 변화 중에 하나예요. 누군가의 희생을 전제로 한 게 아니라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독립된 인격체로서 자라기를 우리는 희망하고 있는 거예요. 독립적이고 배려하고 어려움들을 나누는 형태의 좀 더 삶이 풍요로워지는 사회로 갈 수 있겠죠.그래가지고 뭐가 나오냐 하면 tv 없는 거실이라는 그런 키워드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얘기입니다.다시 2015년도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이제 주로 나왔던 얘기가 아빠 얘기가 많아가지고 아빠의 행위 관찰에 대한 것들을 몇 가지를 보여드렸었어요. 아빠의 거소가 소파가 있는 거실만 가장 많이 쓰시고 tv를 본다는 목적을 본인이 이렇게 표출하고 있다는 거 하지만 실제로는 tv를 보지 않기 때문에 잔다는 거 이런 내용이었어요. 그 사이에 바뀌었어요. 7년 사이에 뭐가 바뀌었냐 하면 아빠는 가족의 일원이지 중심이라고 보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는 얘기에요. 다 중심이니까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한다는 거 이런 것들이 그 사이 배어났던 변화들이에요. 그러니까 이사 갔을 때 응당 여기가 tv에 이랬었는데 지금 그렇지가 않고 거실에 tv를 뺄 건데 엄청 나온 거예요. 그래가지고 책장을 놓고 그다음에 예전에 부엌 쪽에 있었던 다이닝 테이블이 앞으로 나오는 거예요. 소파는 간이로 바꾸고 그다음에 주로 다이닝 테이블에서 공부를 하거나 책을 보거나 이런 것들이 이제 엄청 올라온 거예요. 그래가지고 그 사이에 바뀐 건 뭐였냐 하면 우리가 예전처럼 tv 중심 문화가 아니게 된 거 tv의 역할이 예전 같지 않고 오히려 함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공간을 도모하는 형태로 삶이 바뀌는구나라는 것들을 이해하게 된 거죠.흥미로운 거는 다시 최근에 또 tv가 들어오기 시작한 거예요. 적절한 곳에 놓고 때에 따라서 장식품처럼 보기도 하고 콘텐츠를 보는 것 또 tv를 보는 게 아니라 아이가 학습할 때 교보제로 쓰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중심 자체가 콘텐츠로 바뀌고 더 이상 거실의 중앙이 tv가 아닌 것으로 움직이는 게 보였고요. 아예 개인용으로 크지 않은 스크린으로 움직이는 것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에 tv도 엄청 바뀐 거예요. 그리고 이제 오늘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이렇게 tv 콘텐츠를 만들고 있잖아요. 근데 재미있게도 줌으로 만나기도 하고 흥미롭게도 유튜브로 쏘기도 하고요. 나중에 나온 결과가 tv로 방영이 되겠지만 그중에서 tv 기계로 보는 분이 얼마나 될 것 같냐 알 수 없습니다. 저희가 최근에 했던 프로젝트 중에서 뭐가 있었냐 하면 통상 우리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그러니까 두 분은 결혼하셨고 아이가 하나 있으니까 3인 가구 생각하지 않습니까? 데이터에 뭐가 나왔냐면 이게 나왔어요. 1인 가구 2명 더하기 아이 개념적으로 나는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내 이게 아니라 나 나야. 그리고 나와 똑같은 나라가 하나 더 있어. 그 다음에 우리 둘이서 진짜 멋진 아이를 낳았지 이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메리드라는 상태가 아니라 그냥 싱글인 사람 둘이서 함께 사는 형태로 나오는 것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이런 부분들을 보고 있으면 진짜 빨리 바뀌는구나 계속 말씀드리는 거예요. 바뀌면 바뀐다. 근데 그거를 난 잘 모른다는 거예요. 매일매일 적용하기 때문에 잘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내 입에서 '요즘 애들이 말이야~' 그러면 큰일 나는 거예요. 그 얘기는 무슨 얘기냐면 내가 요즘 사람이 아니라는 증거예요.그걸 자백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채로운 분들을 만나서 오늘 좋아요. 젊은 분들도 연배가 있으신 분들과 함께 모이셨잖아요. 이러면 이제 생각을 교류해내가면서 내가 어떤 건 빠르구나 어떤 건 완고하구나라는 부분들을 이제 확인해 볼 수 있고 데이터를 통해서라면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내 삶의 변화에 대한 것들을 충분히 인식하고 실행할 수 있다 이런 얘기들입니다. 송길영 박사님께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적 기록을 분석하여 우리 삶의 모습과 변화를 통해 미래 예측을 전하는 미래 트렌드 기업강연 특강을 많이 진행하십니다.송길영 박사님과 많은 인기강사 강연과 특강강사섭외가 궁금하시면??

  • 송길영 강사
  • 2023-10-18
경제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 특강 '2024년 경제전망'

2024년 경제 전망에 대하여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용어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선진국에서는 많은 노동자들이 시위를 하며, 파업 현장에서도 "프라이스를 올리지 마라, 가격을 내려라"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이는 고물가 때문에 임금을 올려달라는 요청의 결과로, 높은 물가와 임금 상승의 악순환에 빠진 것을 보여줍니다.​지난 2020년의 팬데믹 경제 위기,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그 이전의 IMF 외환위기와 같이 각기 다른 성격의 위기가 있었지만, 2024년의 경제 상황은 '생활비 위협'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2024년의 경제를 위기로 규정하고 싶은 것은 아니나, 계속되는 높은 물가 상황에서의 우려를 표현한 것입니다.그렇다면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무엇일까요? 물가가 오르면서 소득도 함께 오르는 상황을 인플레이션, 소득이 줄면서 물가도 함께 내려가는 상황을 디플레이션이라 합니다. 그러나 물가는 계속 상승하는데, 소득은 줄어드는 상황, 즉 두 가지 부정적인 요소가 결합된 상황을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보통 경기가 침체되면 인플레이션은 발생하지 않으며,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경기 침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부정적인 요소가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은 경제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GDP가 줄어들고, 신규 일자리 창출이 어려워져 실업률이 증가하며, 따라서 수요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것이 바로 스태그플레이션의 특징입니다.​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엇이 스태그플레이션인지와 한국이 이 현상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우선, 스태그플레이션의 정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주요 국가들의 근원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미국, 유로존, 일본 등에서 2%라는 기준선을 훨씬 초과하는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2023년 하반기에도 지속되며, 국제유가의 상승, 임금 인상, 엘니뇨 현상 등으로 인한 식료품 공급 부족이 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물가 상승이 지속되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 같은 소득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의 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를 실질 소득의 감소라고도 합니다. OECD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산층의 구매력이 크게 떨어졌으며, 에너지와 식료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은 선진국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국가들에서도 경험되고 있습니다. 높아진 물가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여러 사회적 문제와 불만이 증가하게 됩니다.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에서 느끼는 부담은 다르게 작용하는데, 고소득층은 여가나 문화활동에 대한 소비 지출이 줄어들지만, 저소득층은 필수적인 식료품이나 에너지 구매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경제의 부정적인 영향은 물가 상승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로존의 많은 국가들은 높은 부채 비율을 보이며, 이로 인해 은행들이 대출을 제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금융 부실 문제, 부동산 문제, 그리고 중국의 경제 슬로우다운 등 여러 외부 요인이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현재 세계 경제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한국 경제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우선,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살펴보면 2024년도의 목표치인 2%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높은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예를 들면 2021년에 100원이던 가격이 2022년 하반기에는 5.6% 상승, 23년 하반기에는 추가로 3.1% 상승, 그리고 24년 하반기에는 2.4% 상승한다는 점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23년도의 경제 성장률은 상반기 0.9%, 하반기 1.7%로, 전체적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24년도에도 2%의 잠재 성장률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 23년도부터 시작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러한 경제 상황을 통해 한국은 '스태그플레이션'에 처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23년 상반기부터 명확하게 확인될 수 있었으며, 이는 높은 물가와 경기 침체가 동시에 지속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가계의 명목 소득은 크게 줄지 않았지만, 실질 소득으로 변환하면 명확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통장에는 돈이 들어오지만 그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수는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23년도에는 명목 소득 자체도 감소하였으며, 실질 소비 감소로 우리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습니다.기업 경기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인들을 만나보면, 2020년의 팬데믹 때보다 현재 상황이 더 힘들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때는 일부 산업만 어려웠지만, 현재는 장기간의 높은 물가와 금리 상승이 기업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경제 상황과 그에 따른 위험 요소와 기회 요소를 잘 파악하여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경제 분석을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 김광석 강사
  • 2023-10-17
정우열 원장 특강 '인간관계 잘하는 방법' 기업강연

한국인들은 종종 타인에게 높은 기대치를 가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많은 상담자와 유튜브 사용자들을 통해 알게 된 것은,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인간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초기 상담 때 문제의 원인이 우울증, 불안장애, 낮은 자존감 등으로 시작되어도, 꾸준한 상담 과정을 거치면 이러한 문제의 배경에 인간관계에 대한 복잡한 고민들이 숨어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이러한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타인의 시선에 크게 민감한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가 깊숙이 뿌리내려 있습니다. 이는 SNS 시대에 더욱 강조되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진짜 모습보다는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커져갑니다.이런 문화적 특성이 강화되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기준이 높아져 갑니다. 그러나 높은 기준이 반드시 좋은 인간관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겉모습만을 바라보는 이러한 기준은 진정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방해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주 "사람은 생각보다 평범하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서로의 겉모습만을 바라보며 판단하고, 그 결과로 상대방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인간관계는 상호간의 감정과 소통이 중심이어야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원인 중 하나는 자신을 너무 탓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관계는 상호작용의 결과이기 때문에, 한쪽만의 노력만으로는 좋아지기 어렵습니다.​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고,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관계를 깊게 형성하는 것입니다. 문화적,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불필요한 부담감을 느끼는 것은 아쉬운 현상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진정한 관계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연락하고 지내지 않아도 '잘사는 사람들의 특징'은?너무 강한 의존성을 갖게 되면, 나 혼자의 존재나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무척 두렵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혼자서의 결정은 잘못될 가능성이 크다"나 "내 판단은 대체로 틀리다"는 기본적인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특히 경험이 많거나 어떤 분야에서 탁월한 사람들의 조언을 찾게 되며, 그 조언에 기대려는 경향이 생깁니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조언을 듣는 이유가 그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지만, 의존성이 강한 사람들은 그렇게만 듣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조언은 거의 명령과 같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자신의 선택보다 잘못될 가능성이 더 적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안정감을 느끼기 힘들고,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그 결과를 후회할까 봐 두렵습니다.​현대는 인터넷 시대로 전환되면서, 이런 의존성을 갖는 사람들이 더욱 활동하기가 쉬워졌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이런 사람들은 호감을 얻기 위한 행동을 취합니다.소소한 선물이나 음료를 나누기도 하죠. 이런 행동들로 호감을 얻은 후, 자신의 고민이나 얘기를 시작하면서 다른 사람의 조언을 구합니다. 처음에는 그들의 이야기에 호감을 갖는 경우도 있지만, 점점 의존성이 강해지면서 그 관계에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이러한 의존성은 인간관계에서 악순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를 맺을 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거나 누구나 좋고 나쁜 시기가 있기에 그 사람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내 감정, 특히 편안함과 불편함은 인간관계의 시작입니다. 그저 겉보기에 따른 이성적 판단은 틀릴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인간관계는 스펙이나 자기개발의 일부로 생각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의 접근은 인간관계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서로 상처를 주거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진심에서 오는 관계를 추구해야 합니다.현실적으로 자존감 높이는 확실한 방법은?​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의 공통 특징 중 하나는 인간관계에 대한 기준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존감이 낮아 이러한 문제를 겪는 경향이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외로움은 대체로 타인과의 관계 때문이 아닌, 자신과의 관계가 안 좋을 때 발생합니다. 즉, 나 자신과의 관계가 부족할 때 외로움을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외로움 속에서 인간관계를 맺으려 하면 오히려 그 관계가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로움을 느낄 때 연애를 시작하면 그 관계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고, 이는 결국 관계를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연애나 인간관계는, 내 자신이 외롭지 않고, 마음이 편안할 때 시작되어야 합니다.​외로운 마음을 가진 채로 인간관계를 해결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큰 상처와 더욱 낮아진 자존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우리는 종종 사회나 타인의 판단을 중요시하며, 그 기준에 따라 자신을 평가하게 되지만, 진정한 자존감은 나 스스로가 어떻게 나를 보는지에 기초합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감정을 부정하거나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정을 무시하거나, 감정을 열등하게 여기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감정을 잘 인식하고 이해하는 사람은, 그만큼 자신과의 관계가 가까워집니다. 이렇게 되면 자존감이 높아지게 되며, 이 상태에서의 인간관계는 더욱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항상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함이나 불완전함을 인정하기 어려워합니다.​자신의 감정을 잘 읽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첫걸음입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소통하거나, 일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며 인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습관을 통해 우리는 자신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감정적으로 안정되며,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결국, 인간관계의 질은 자신과의 관계의 질로부터 시작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정우열 강사
  • 2023-10-16
명강사 기업교육 '인생 속 행운은 시도를 해야 생긴다'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명강사 기업교육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송길영 박사님의 '인생 속 행운은 시도를 해야 생긴다' 특강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실력과 노력보다도 행운이 중요한 이유와 행운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명강사 송길영 박사님의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흔적은 세상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저는 매주 주말마다 서점에 들려가지고 새로운 책들을 보는 것이 취미예요. 어떤 책들을 사람들이 보고 있는지보면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의 흐름, 결핍에 대한 부분들, 전체 사회의 움직임 같은 것들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에게 많이 이렇게 얘기되어지는 것들, 그다음에 또 많이 판매되어진 책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보통 사람들이 이제 사긴 했는데 끝까지 읽기에는 참 어렵다라는 책들도 포함되어 있죠. 모두 메리토크라시 능력주의를 이야기하는 책들이에요. 마이클 샌드델은 공정하다는 착각을 통해서 능력주의 사회가 정말 공정한가 묻고 있고요. 엘리트 독식 사회를 통해서 소수에게 돈과 권력이 집중되는 세상에서 신은 권력, 엘리트 집단의 열망과 위선까지도 얘기합니다. 뿐만 아니라 데니얼 마코비츠는 엘리트 세습에서 물질과 사회적 보상만을 위해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엘리트들이 있다면 그분들 역시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아주 섬뜩한 얘기까지도 하고 있는 책들을 펼쳤습니다.그 얘기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냐 하면 결국 승자독식 문제인 것 같아요. 승자독식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더 강화되어지는 그런 현상이에요. 예를 들어서 옛날에는 동네 읍내자랑 같은 거 하면 대상 탔을 때 전기밥통이라도 받아갔잖아요. 아무리 코드라고 하더라도 국가 정도의 레벨에서 우리의 경쟁의 어떤 범주가 정해져 있었거든요. 이제는 전 지구적인 콘서트가 가능해졌죠. 메타버스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과 시간을 다 가져갈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동네 가수는 직업의 위기를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죠.다시 말해서 동네 가수도 글로벌 시장에서 살 만큼의 어떤 경쟁력을 가져야 되는 상태가 되고 맙니다. 그야말로 비정하죠 유튜브만 보도로 해도 전 지구인이 다 뛰어들고 있어요. 처음에는 잭팟이 터지면 금강이 되지만 모두 다 뛰어들면 골드러시가 되거든요. 너도 나도 다 금캐로 몰려다니는 것이죠. 그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참여자가 늘면 유튜브의 수익이 줄어들게 되겠죠. 왜냐하면 분배 총량이 줄어드니까요. 글로벌 마켓이 열리면 그만큼 경쟁력을 요구받는다는 것이고,그만큼 승자는 큰 보상을 얻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두움이 만들어질 수 있다라는 부분들을 설명하고 있는 겁니다. 이 책에서도 이러한 승자독식 시장의 구조에서 왜 행운이 더욱 중요한지, 그것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승자독식 시장이 계속 뻗어나가면서 행운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들 시장에서 소수의 승자에게 돌아가는 막대한 보상은 결국 엄청나게 많은 경쟁자를 끌어들이기 마련이니라. 그래서 경쟁자가 많아질수록 행운이라는 요인은 더욱 중요해진다. 1등과 2등의 실력이나 노력은 종이 한 장 차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 어떤 얘기를 하냐 하면, 회계 소프트웨어 같은 얘기를 해요. 예전 같았으면 뭐 세무, 회계 맡으신 분들이 그 동네분들한테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나름의 시장을 형성했거든요. 근데 그렇지가 않고 표준화된 프로세스가 나오거나 혹은 소프트웨어가 나오게 된다면, 이제는 그 소프트웨어가 그 모든 일들을 대행해 주기 때문에 굉장히 우수한 소프트웨어 하나가 전체 시장을 독식하는 연질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때의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도 가장 좋은 것과 약간 좀 덜 좋은 사이에, 기능의 차이는 미미하나 여기에 대한 시장의 장악력은 무한대일 수 있기 때문에 그 평가는 굉장히 클 수 있다라는 부분들을 고민하고 있는 거예요.다른 사람보다 1% 더 열심히 일하거나 재능 있는 사람이 1%의 수익을 가져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가 있어요. 그 과정에서 차이가 사소한데 수익은 수천 배 차이가 난다면 행운의 영향력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라는 얘기를 저자는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행운이 아주 미미한 영향을 미치는 경쟁에서조차 승자는 거의 언제나 가장 운이 좋았던 사람들 가운데서 나온다.결론은 사소해 보이는 우연한 사건들이 경제적 보상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낳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 역시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코넬대의 석자 교수로 이미 굉장히 큰 성취를 이룬 분이에요. 그런데 이분이 이 친구와 함께 테니스를 치다가 이분이 쓰러졌는데 그런데 마침 지나가던 구급차가 와서 이분을 구했다는 거예요.그래서 그때 알게 됐던 건 뭐였냐 하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거꾸로 다른 유명인 중에서 어이없는 사건을 통해서 사망한 케이스를 떠올리고 '그 둘 차이는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 보는 겁니다. 그다음에 어떤 얘기를 해 주시냐 하면 굉장히 좋은 대학교죠 유명한 명문대학교인 코넬 대학에서 교수로 임용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근데 본인이 굉장히 운이 좋게도 그 전체 커트라인 일곱 번째의 순서로 교수가 되었다라는 사건을 얘기해 주시고 자기와 함께 연구하던 사람들과 함께 했던 연구의 과정 속에서 우연히 겹친 사건으로 자신이 썼던 논문이 각광을 받고 지금의 안정적인 위치를 확보했다라는 부분까지도 얘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본인의 삶이 우연의 연속이었다는 거예요.다시 말해서 그만큼의 행운에 대한 부분들을 이제는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저도 비슷한 일을 많이 겪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분 중에서 해외에 좀 유명한 큰 기업의 그런 오너가 계신데요. 이분이 굉장히 터프한 분이었어요. 그런데 우연히 만나는 일이 생겨가지고 제가 했던 일들을 좀 설명해 드리고 그다음에 제가 쓴 책을 전달해 드렸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어? 이 책 내가 본 적 있는데' 그러면서 본인 가방에서 꺼냈습니다. '이 책을 쓴 사람이 당신이었어요!' 얘기한 겁니다.이유가 뭐였냐면 그 책이 중국어로 된 책이었는데요.거기에 제 이름이 중국어로 써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한자로 된 이름이니까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인인 줄 알았다는 거였죠. 알고 봤더니 제가 쓴 책이라는 걸 알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거는 일종의 운명이다!!'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이 경우에도 바이오 우연이었죠. 그래서 그분이 중국어로 된 책에 추천서를 써주셨어요. 내용이 뭐였냐면 '정말 작은 세상이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제가 그 회사에 가서 직원분들한테 제가 공부하고 있던 것들을 알려드리는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그때 설명을 드린 다음에 많은 분들한테 여쭤봤죠. '제가 이런 설명을 드렸는데 혹시 질문 있으십니까?' 그랬더니 한 친구가 손을 들었어요. 젊은 여자분이었는데 저한테 이제 질문을 하신 겁니다. 근데 그 질문이 꽤 스마트한 질문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훌륭한 질문입니다. 한 다음에 이제 설명을 드렸죠.그다음 날 그 회장님 만나가지고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아유 회사의 직원분들이 참 열정적이고 흥미로운 질문도 하시던걸요.' 얘기했더니 회장님께서 '그 친구 좀 데려와 보세요.' 그분을 바로 발령을 냈습니다. 그래서 회장 비서실로 들어갔어요. 그 1년 후에 있었던 일은 뭐였냐 하면 제가 다른 컨퍼런스에서 만났었는데 그분이 이제 회장님께 따라온 거예요.그때 이제 제가 그분한테 말씀드렸어요. '1년 만에 봤는데 많이 새로운 일을 하고 계시네요.' 그랬더니 그분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당신이 내 인생을 바꿨어요,' 행운은 굉장히 많은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시도를 해야 생깁니다.그냥 얻어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가 그 질문을 했기 때문에 그 인생에 어떤 새로운 형태의 모티브를 얻게 된 거고 저는 그 행운에 하나의 작은 역할을 했지만 제가 의도한 건 아니었죠. 그만큼의 다양한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도 행운이라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다라는 것을 저는 제 생활에서도 그를 통해서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 행운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분은 언제 느끼고 계십니까?보통 우리가 무엇인가를 도모하고 계획한 경우에는 그 결과에 대한 성취의 결과를 온전히 내가 했다라고 느끼기가 쉽습니다. 근데 거기에는 그야말로 음덕부터 수많은 형태의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을 거예요.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또한 이와 비슷한 관점의 책을 냈어요. 그의 책 성공의 곡이 포뮬러에서 똑같은 환경과 스펙을 가졌음에도 성공하고 실패하는 차이는 도대체 왜 만들어지는 것일까를 질문합니다. 아 참 여기서 성공은 생전에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걸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토너먼트를 거쳐서 올라가는 스포츠 경기 같은 경우, 테니스 같은 경우죠. 이 경우에는 가장 실력이 우수한 선수가 우승하게 돼 있어요. 그렇지만 음악 오디션 같은 경우, 예술 분야 같은 경우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기량을 갖춘 사람들 사이에 변별력이 그리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면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더 많은 시도를 해야 된다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운이 있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왜 우리는 평소에 행운이라는 외적 요인보다 자신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까요?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이 누군가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행운 가운데 하나라면, 행운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야말로 우리 모두의 행운을 갉아먹는 것이다 잘 되면 내 덕, 안되면 남 탓 이러한 생각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에요. 이것은 일종의 자기 보호본능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 책에서 설명하듯이 인간의 이런 흥미롭고 별난 성향 때문에 때론 무모해질 수도 있고, 희망을 품고 용기도 내고 성취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또 내가 너무 이성적이라면 성공과 실패에 대한 엄밀한 계산 후에는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우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시도를 하는 겁니다.어떤 경쟁에서 승자가 될 가능성을 현실보다 우리는 훨씬 더 높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딱 한 명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몇 백만 명 넘게 지원하는 것이죠.확률적으로는 몇 백만 분의 1인데 모두 다 기적을 노래합니다. 원래 우리 인간이란 종이 이런 기질을 갖고 태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일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제부터라도 행운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자는 거예요.우리 인생에 있어서 행운의 역할이 어떤 건지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자는 것입니다. 저는 2015년도에 상상하지 말라라는 책을 낸 이후로 계속해서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감이나 직관보다는 눈으로 보고 관측한 내용을 바탕으로 세상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재미있게도 사람들은 저를 디지털 포준 텔러라고 부르곤 합니다.사람들이 오히려 그 이상을 스스로 상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저를 통해서 뭘 알고 싶으신 거냐 여쭤보니까 요즘 왜 이런 책들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까 하는 거였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만큼 우리 사회가 공정성에 대해서 얘기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원래 공정하고 이타적인 인간을 원한다는 그런 하나의 실험이 있습니다. 멀티메이트 게임이라고 최후통첩 게임이라고 불리우는 하나의 실험이 있었는데요.첫 번째 실험 규칙을 알려드릴게요. 초록이에게 천원권 10장을 줍니다. 그다음에 규칙은 뭐냐 하면 옆에 있는 파랑이한테 돈을 나눠주면 되는 거예요. 근데 근데 그렇게 되면 그가 수락할 때만 내가 돈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천원을 주고 그가 좋아 천 원 그러면 이제 당연히 저는 9천 원 그는 천 원을 받게 되는 것이고요. 그렇지도 않고 그 받은 돈을 내가 거부한 경우 파랑이가 그럼 둘 다 못 받습니다.천 원을 줬는데 싫어 그러면 이제 둘 다 못 받는 거예요. 그럼 이성적으로 제가 얼마를 주건 돈을 주면 그는 수락해야 돼요. 이유가 그가 거절하는 순간 둘 다 못 봤거든요. 그렇다면 이제 파랑이가 굉장히 화가 나서 거절한다면 초록이는 돈을 못 받게 되기 때문에 초록이는 파랑이가 화를 안 낼 만큼의 돈을 줬을 때 가장 이익이 되겠죠. 처음의 생각은 뭐였냐 하면 이성적으로라면 당연히 최소한만 줄 거다 굉장히 야박할 것이다 라고 예상했거든요. 또 마찬가지로 반대편에 받는 파랑이도 얼마를 주든지 간에 내가 거부하는 순간 둘 다 못 받기 때문에 얼마라도 챙기는 것이 이득이라고 이제 우리는 생각한 거죠. 해보니까 그렇지가 않았어요. 실제로 보시면 5 대 5의 비율로 공정함을 얘기하는 그야말로 이제 둘 다 똑같은 거죠. 그랬을 때 비율이 50% 이상이었고요.6 대 4 트대상까지 합치면 무려 80%가 30% 이상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거는요 수용자 측에서 1대 9 받으면요 50% 이상 전부 다 거절했어요. 기분이 나쁜 거죠. 배 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뭐 이런 얘기처럼 실제로 2대8의 경우에도 무려 20%가 거절을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인류라는 종 자체가 공정함에 대한 부분들에 가지고 있는 나름의 게이지가 있는 게 아닐까 예를 들어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냐면요.저희가 재택근무라는 키워드를 한국사회에서 활발히 바라본 건 작년도 14분기가 처음이었습니다. 그전까지 재택근무는 거의 없었어요. 재밌는 거는 이걸 통해서 뭘 알게 됐냐 하면 상호간의 신뢰에 대한 부분들을 알게 되었어요. 실시간으로 바라볼 수가 없게 된 거죠."뭐해?"관리자는 과정까지 알고 싶은거예요.사실상 그거는 나중에 결과에 대한 부분들을 바라보면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것인데 이제 결과가 나오기까지 과정까지도 챙기고 싶은 거죠. 그러다 보니까 메신저를 자꾸 물어본다는 거예요. "지금 뭐 해?"계속해서 일하는데요. 이제 힘들어지니까 나중에 "넵"이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게 나왔냐 하면 이런 얘기도 나옵니다. 내가 현재 쓰고 있는 컴퓨터에 키보드에 입력을 덜 하고 있으면 5분만 지나면 메신저가 노란색으로 바뀌어요. 원래 초록색이었는데 그다음에 15분 이상 입력 안 하면 이게 빨간색으로 바뀝니다.그러니까 감시를 받고 있는 역할인 분들은 어떻게 했냐 하면 앱을 깔았는데 이름이 자리 안 비움이라고요. 마우스를 이렇게 흔들어주는 앱을 깔았다는 얘기예요. 그쯤 되면 이제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이나 그런 앱을 까는 사람이나 똑같습니다. 상호 신뢰가 없는 거죠.이유가 뭐냐 하면 결과에 대한 어떤 검증 체계가 아니라 이 시간을 파는 것처럼 과정에 대한 부분으로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의 어떤 수준을 낮추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뭐가 나왔냐면 지금 협업 툴들이 나왔는데 각자가 하는 업무의 과정을 기록하고 각자가 수정한 부분들을 전부 다 채록하는 형태의 툴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그러니까 이제 함께 프로젝트 했다면 어디까지 내가 했는지에 대한 것들을 명백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이 나왔다는 얘기죠.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월요일날 어떤 분이 만든 예쁜 문서가 있습니다. 근데 그거를 바로 위에 상급자인 분한테 화요일 날 올려준 거예요. 그거를 다시 박 과장님한테 금요일날 보내줬어요. 그러니까 3일간 묵혀놓은 겁니다. 근데 그거를 박 과장님은 김 부장님한테 드리고 사모님한테 드린 거예요. 그랬을 때 통상 지금까지는 이거였어요. 사모님이 보시기에 김 부장님 참 일을 잘하시네 역시 3팀이 최고 이랬다고 해요. 지금까지는 지금 그렇지가 않고 뭐가 나오냐 하면 '어 이건 첫날 만드신 분이 만든 거를 하나도 안 고치고 무려 5일간 후에 나한테 준 거네.''그러면 첫날 만든 사람만 있으면 되는 거네.' 오히려 그 사이에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들이 전체 업무에 대한 어떤 딜레이를 만들었고 지연을 그다음에 이분들이 전부 다 프라이딩 하고 있는 거네라는 걸 인식하겠다는 거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일을 해야 돼요. 이제는 각자가 했던 일들이 전부 다 결과가 남는 것이 아니라 과정까지 남게 되면서 그들이 했던 일에 대한 보상 체계까지도 이제는 재산정해 달라는 것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정함에 대한 이슈들이에요.지금까지 명강사 기업교육으로 많은 강연섭외로 강의 특강을 진행하시는 송길영 박사님의 '인생 속 행운은 시도를 해야 생긴다' 영상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빅데이터, 마케팅, 소셜미디어, 소셜비즈니스, 트렌드, 미래, 사회분석, 인간의 욕망 등 다양한 주제로 기업 임직원, 관공서, 대학 등에서 기업특강으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 송길영 박사님과 많은 명강사 기업교육이 궁금하시면??

  • 송길영 강사
  • 2023-10-16
경제전망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 특강 '스태그플레이션 2024년 경제전망' 경제강의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경제전망 강의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님의 특강 '스태그플레이션 2024년 경제전망' 경제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김광석 교수님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경제, 경제전망, 경제트렌드, 소비, 구독경제, 부동산, 4차산업혁명,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블록체인, 핀테크, 산업분석, 스마트팜, 철강, 무역, 트렌드 강연을 많이 하십니다.그럼 바로 김광석 교수님의 경제 전망 강의 소개하겠습니다. Q.여전히 계속해서 고금리가 지속될 것 같은데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주택 수요가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까요? A.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일단은 우리가 시장을 볼 때 나의 입장에서 해석하시기보다 시장 입장에서 해석하시는 게 좀 좋아요. 그러니까 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대출 끼지 않고 집을 살 수 없어요.자산가들 입장에서는 대출 끼지 않고 집 삽니다. 그러면 이 자산가들이 주택을 살 때 이제 계속 저축했다가 현금으로 다 갖고 있다가 집값이 반등할 거라고 믿음을 갖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수요로 연결되겠죠 첫 번째예요.그리고 나의 관점 저의 관점에서 제가 만약에 지금 집을 사야 된다. 그러면 한 10억을 대출받아야만 살 수 있어요. 그러나 저의 관점 말고 어떤 사람의 관점에서는 1억만 대출받아도 살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2억을 받아야 집을 살 수 있어요. 그렇게 가정해 볼게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나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이런 고금리의 집을 사나 이런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대상 가구들도 굉장히 많이 있다 라는 거고요. 세 번째 이 수요 측면을 심리적으로 좀 고민을 해보면,집값이 지금 23년 10월달의 집값보다 24년 10월달에 집값이 더 높을 거라고 믿는 경향성이 있어요. 그거를 그래프로 보여드린다면 바로 주택 가격 전망 csi입니다. 이 값은 여러분 스스로 '올해 10월 집값보다 내년 10월 집값이 더 높을 거야'라고 만약에 믿으신다면 그 지표가 100 이상으로 올라가는 거예요. 지금 이렇게 구매 의사가 발동되는 거예요. 그러면 일단 첫 번째 아까 말씀드렸던 대출 안 끼고 살 사람들은 집 사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22년 23년 상반기까지 조정됐으니 사야 되는 시점인 거예요. 이들의 관점에서는 첫 번째 대출 얼마 안 끼고 살 사람들은 집값이 올라감에 따라서 나타날 효과가 내가 이자 상환 부담이 가중되는 것보다 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매수로 연결되는 거예요. 다 그런 건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강연할 때 자주 여쭤봐요. 집값이 올라갈 것 같습니까 떨어질 것 같습니까? 그럼 올라갈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예를 들어 한 60~70% 정도 됩니다.30~40%는 안 올라갈 것 같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러면 올라갈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집을 사는 거예요. 그게 시장의 움직임인 거예요. 그 시장의 움직임을 부인하면 안 됩니다. 그게 시장을 보는 거고요. 나를 보는 게 아니라 내 주변을 보는 게 아니라, 내 집값을 보는 게 아니라, 나의 처지를 보는 게 아니라, 저의 처지나 제 집값을 보면 더 이상 올라가면 안 된다고 생각도 될 수도 있고저의 집값을 보면 대출 안 끼고 어떻게 집을 사지 하는 생각이 있을 수도 있고 나의 처지나 나의 소득을 보면 그러나 그게 시장을 결정짓지 않아요. 전반적인 모습을 고루 본다면 집값이 올라갈 거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 매수세가 자극이 돼요. 네 번째 그러면 이게 정말 고금리냐 우리 말씀을 나눴지만 우리가 지금 고금리라고 생각하는 그 이유는 분명 기준 연도가 20년 21년이에요. 20년 21년 이후에 금리 껑충껑충 올라갈 때 굉장한 공포감을 가지면서 고금리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다 이렇게 생각하셨어요. 근데 이 고금리가 뉴레짐 새로운 체제로 구성이 돼요. 고물가 고금리가 고착화되다 보니까 그러면 이 3.5%의 기준금리 이게 한동안 오래 머물다 보니까 이 기준금리를 받아들이기 시작해요. 새로운 기준으로 삼기 시작해요. 그러니까 여전히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또 많은 분들은 '이게 무슨 고금리야?'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역사적으로 보면, '2020년, 21년이 이상한 금리였고 지금 금리도 그렇게 높은 금리가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그런 분들이 시장에 수요로 자극되는 거죠. 경기 침체가 온다 하더라도 집값 침체가 오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런 것이고 또 재미있게도 제가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경기 침체의 정도를 비교한다면 2020년이 더 심각했어요.경기가 얼마나 악화됐느냐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2020년에 경기 악화가 더 심각했단 말이에요. 23년 24년보다도 그러면 23년에도 하반기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됐는데 집값이 상승 반전했잖아요. 경기 침체 계속 올 거라고 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올 거라고 하면서 근데 집값은 오를 거라고 하는 게 좀 말이 안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경기 침체의 정도가 집값을 결정짓기보다는 물론 경기도 나름 호황이면 집값은 더 오를 수 있어요. 근데 경기 침체의 정도 말고 돈의 이동을 보셔야 된다는 거예요. 이때 23년, 24년이 되면 고금리가 고착화되고 24년 정도가 되면 이 고금리를 이제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더더군다나 24년 중반 정도가 되면 이제 곧 금리 인하하겠지 하는 믿음이 이제 변동금리로 대출받아서 집 사면 되겠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투자자들이나 내 집 마련 수요가 움직이는 거예요.마지막으로 한 가지 또 근거를 드리면 기준금리는 고착화되지만 시중금리는 먼저 떨어질 겁니다. 이 그래프 한번 볼게요.단기 코픽스 추이를 제가 지금 제시를 해드렸는데 주택담보대출 금리 말고 단기 코픽스를 먼저 본 거예요. 물론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보면 좀 더 명확합니다만 코픽스 단기 코픽스가 22년 말에 정점을 찍었어요.그리고 그 이후에는 그거보다는 안 올라가는 흐름이에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2년 10월에 먼저 이 지점에 정점을 찍고 그리고 쭉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거보다는 다시 안 올라가요. 그러다 보니까 시중에서는 시중금리라는 면에서 옛날에 그 4%대 주택담보대출 금리 그건 아니겠네 이런 생각들도 같이 맞물리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같이 영향을 주면서 결과적으로 집값이 강한 상승이 나타날 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이든 부동산 시장이든 강한 상승이 야기될 만한 근거는 전혀 없어요.그러나 상승 반전에서 상당 기간 가마솥처럼 따뜻한 상태에서 계속 유지될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022년 중반부터 23년 중반까지 이게 가마솥이 차갑게 식었다가 23년 중반부터 따뜻한 기조로 좀 바뀌면서 한동안 이 기조가 유지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죠.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님은 現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으로 활동하시며, 쉽고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를 통해 경제를 이해하고 분석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특강 강의를기업교육, 관공서, 대학 등에서 명사특강 교육을 진행해오셨습니다.

  • 김광석 강사
  • 2023-10-13
명사특강 김미경 강연 '성공보다 중요한것' 동기부여 강의

여러분, 우리는 모두 열심히 살아가는데 그러다 보면 때로는 무엇을 위한 노력인지,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공은 무엇인지 헷갈리곤 합니다.​많은 사람들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사업에 몰두하며, 학문을 추구하는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성실하게 일상을 보내곤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습니다. 하루에 24시간이 주어진다 해도, 우리의 시간과 마음은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일에 열중하게 되면, 다른 중요한 부분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자, 여기서 생각해볼 점은, '열심히 살았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갖는지입니다. 우리는 종종 열심히 산다는 것을 몰입하고 일하는 것으로 정의하곤 합니다. 그 결과, 몰입의 과정에서 다른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게 될 때가 많습니다.저는 한 CEO를 알고 있습니다. 그는 24시간 일하고, 심리적인 퇴근을 할 수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삶에는 성공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실패와 절망, 그리고 가족과의 간극이 커져만 갔습니다. 결국, 그는 물질적인 성취와 회사의 성공만을 추구하다 보니, 가족과의 관계, 개인의 취미나 여가, 신앙 등 다른 중요한 부분들이 소홀해졌습니다.​이러한 삶의 방식은 40대가 되면 특히 강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후, 주변의 사람들과의 갈등이 생기거나, 자신의 삶의 방향성에 대해 회의감을 느낄 때, 우리는 종종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집니다.이런 생각을 할 때, 여러분은 과연 이것이 좋은 신호인지, 나쁜 신호인지 판단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자신의 삶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다른 방향을 찾고자 하는 의지가 생긴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의 인생을 재평가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시작점일 것입니다.그러나, 만약 자신의 현실에 대해 부정하고, 주변 사람들을 탓하며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일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우리는 인생의 여러 부분들에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야 합니다. 일만을 중심으로 살아가다 보면, 고독과 공허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에서 균형있게 중요한 가치들을 찾아, 그것들에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가족과의 시간은 일과 동등한 중요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의 성장, 부모님과의 소통, 혹은 배우자와의 질적인 시간은 물질적인 성취와는 다른 깊은 만족과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또한, 자신의 건강과 신체적 활동, 취미나 여가 활동, 그리고 꾸준한 자기 계발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물론, 모든 것을 동시에 완벽하게 이루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를 세우고, 그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과 노력을 배분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업무에 집중할 수도 있지만, 다른 때는 가족이나 자신의 건강, 정신적인 휴식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더불어, 우리는 자주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곤 합니다. 이웃의 성공, 친구의 행복, 동료의 성취 등 다른 사람들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할 때,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삶은 독특하며, 자신만의 가치와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인과의 비교보다는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며, 자신만의 경로를 찾아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열심히 살았다'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성취나 사회적 성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공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깊게 맺고, 자신만의 가치와 미션을 발견하며 그것을 실현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항상 삶의 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하며, 스스로에게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당신의 주변에 성공한 친구가 있어도 부러워하지 마세요. 그들이 얻은 것은 축복과 행운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그 위치에 머물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들의 선택입니다. 어떤 이들은 독하게 살아가기도 합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일지도 모릅니다.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것, 이것이 오히려 옳은 속도일 수 있습니다. 혼자만의 빠른 속도는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나의 인생을 다시 돌아보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와 징후들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의 주변을 둘러보면 각 집안마다 자신만의 문제와 고민이 있습니다.​때로는 가족 간의 관계, 때로는 개인의 성격과 생각 때문에 갈등이 발생합니다. 모든 가족이 함께 조율하며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남들보다 빠르게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을 보며 자신을 비교하며 조바심을 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속도조절이 옳은 속도일 수 있습니다.빠르게 성공해 돌아오는 것보다, 차근차근 움직이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더 가치있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방향과 속도는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돈도 빠르게 벌 수 있지만, 잠시의 부를 누릴 뿐,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그렇기에, 자신만의 페이스로 가며, 외부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속도를 내거나, 부와 성공을 쫓는 것은 결국 헛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보다는 자신만의 방향과 속도로 차근차근 나아가며,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어느 지점에 있든 자신이 돌아가야 할 곳이 있다면, 그것을 용기 있게 인정하고 되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남의 시선에 연연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인생을 살아가며, 그 중간중간에 돌아와야 할 때가 있다면 그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며 당당하게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 김미경 강사
  • 2023-10-13
윤선현 강연 '인생이 달라지는 정리법' 특강

저에게 있어서 정리의 영역은 세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시간, 두 번째는 인간관계, 세 번째는 공간입니다. 실제 그것들을 정리를 한다는 것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게 된다는 것인데요 그걸 하다 보면은 그로 인해서 발생될 수 있는 두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생산성이 높아지고 두 번째는 행복이 올라가는데 생산성이라는 것은 어떤 일을 할 때 좀 더 빠르게 하거나 잘하거나 행복이라는 것은 그 모든 일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정리를 굉장히 못했던 과거가 있었는데요 과거에 직장을 다니면서 계속 야근을 하고 성과도 나지 않는 그런 삶을 살다가 정리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책상을 지우고 책상 위에 있던 서류 뭉치, 쓰지 않던 문구 이것들을 정리하다 보니까 일에 대한 속도가 빨라지면서 마감 시간을 지키거나 정해져 있는 납기를 잘 준수하게 되더라고요. 그로 인해서 늘 회사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굉장히 높았었는데 일에 대한 만족도도 생겼고 결국은 직장생활을 제가 마무리하고 나서 원하던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일이 바로 지금 하고 있는 컨설턴트라는 일입니다. 제 지인 중에 제 강의를 듣고 뭔가 정리에 대한 '니즈'가 굉장히 많았었던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정리를 해야 되는지 몰랐다가 제가 이야기했던 이 15분이라는 시간에 대해서 뭔가 좀 꽂혀가지고 집에 가서 베란다를 정리했대요. 많은 시간을 하기보다 15분 정도가 저는 적당하다라고 얘기를 했고, 그 친구도 그냥 베란다만 15분 동안 정리를 했습니다.그런데 단 5일 만에 정리가 다 되었고 너무너무 깜짝 놀란 건 본인이 3년 동안 정리를 못해서 항상 베란다만 보면은 그냥 한숨 쉬고 저걸 어떻게 정리해야 될지 몰랐는데 단 15분, 단 5일의 시간 동안만 정리했더니 그게 정리되는 거예요. ​본인 스스로도 본인의 힘으로 한 것이고 본인의 어떤 시간으로 했던 건데 "저게 과연 되는구나" 그거를 깨닫고 나서 그래 내가 그동안 정리를 못했던 것은 마음만 먹고 원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구나 그런 것들을 알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정리를 못하는 사람들한테 항상 강조하는 거요. '매일 해야 된다''조금씩 해야 된다' 그리고 '꾸준히 해야 된다' 인데 이 공식이 그 지인 친구에게도 딱 맞아떨어졌던 것이죠.​저에게 많은 분들이 고민을 호소하는 것 중에 빨리 정리를 끝내려고 하는 마음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입니다. 정리는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려요. 제가 정리리역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실제 개인이 혼자 힘으로 정리를 끝내는 사람들의 많은 사례들을 보니까 최소 1년, 많이 걸리면 3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분 역시 하루에 조금 조금씩 정리를 해왔던 과정이 누적되니까 그 정도의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그래 내가 오늘 옷장을 한번 딱 정리해보자 깔끔하게 끝내보자 그러다가 온무덤이 생기기도 하고 하다가 지쳐가지고 그냥 주저앉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정리는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고 빨리 끝내려고 하는 마음보다는 조금씩 천천히 하더라도 제대로 하자.일본의 정리 컨설턴트로 많이 유명한 곤도 마리에는 설렘이라는 기준으로 물건을 정리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옷장을 봤을 때 설레지 않은 옷을 버리고 책 중에는 설레지 않는 책을 버려라. 굉장히 좋은 키워드인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필요, 목적, 관심, 행복 이 4가지 기준으로 정리를 하길 권해드리는데 내가 지금 현재 필요한 물건은 무엇이고 불필요한 물건은 무엇일까?​내가 현재 관심을 갖는 물건, 가져야 될 물건과 갖지 않아야 되는 물건 내 삶에 내 인생에 있어서 목적이 있는 물건과 목적이 없는 물건 아까 설렘이라는 기준처럼 이 물건이 나에게 행복감을 주는가 행복함을 떨어뜨리는가 이런 형태로 물건을 정리할 수 있겠죠 그럼 나의 삶에 있어서​필요 없고 관심 없고 목적 없고 행복 없고 이 네 가지 기준 중에 한 가지 기준을 한번 가지고 어떤 물건이 나에게 거기에 해당되는지 한번 찾아보시면 좀 더 쉽게 물건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물건을 정리할 때는 세 가지 위주로 좀 하면 좋은데요. 첫 번째는 매일 쓰는 것 두 번째는 중요한 것 세 번째는 사용 기한이 있는 것입니다. 매일 쓴다는 것은 밥을 먹을 때 쓰는 그릇이 될 수도 있고 중요한 것은 내 일과 내 삶에 뭔가 좀 더 풍요로움을 위해서 필요한 물건일 수 있겠죠 사용 기한이라는 것은 언제까지 먹어야 되고 또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한이 있을 텐데 사실 그 외의 물건들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물건일 수 있습니다.​"그래 이거는 내가 매일 써야 되는 물건이니까 어떤 위치에 둬야 되고 이것은 빨리 써야 되는 거니까 여기다 두고 빨리 먹자."사용하는 화장품이라면 빨리 발라야 될 수 있겠죠 "그래 이것은 내가 많이 사용할수록 중요한 거야 도움이 되는 거야."이 위주로 정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옷을 정리하는 방법은 크게 개는 옷과 거는 옷을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됩니다.개는 방법은 유튜브에도 굉장히 많이 나와 있는데 같은 사이즈로 개는 것 옷을 넣을 때도 세로로 수납하는 게 굉장히 일반적인 방법인데 이것들을 지키지 않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걸어야 되는 옷 같은 경우에도 옷걸이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많은 옷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사용하는 옷걸이가 너무 뚱뚱하다. 그러면 요즘 많이 구입할 수 있는 논슬립 옷고리로 구입하면, 한 장을 걸 수 있는 것을 한 5장까지도 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교체하는 방법으로도 많이 정리를 할 수 있고요.​두 번째로 추천하는 방법은 출근장 만들기 시스템인데요. 내가 아침에 출근을 하는 직장인이거나 혹은 남편이 직장에 다닌다면 그냥 문 하나만 열면 거기서 입을 수 있는 옷, 악세사리, 소지품 같은 거를 다 꺼낼 수 있게 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죠. 출근하는 데 굉장히 번거로움도 줄고, 출근 준비하는데 시간도 굉장히 짧게 단축되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1인 가구를 위한 정리법은 집에서 하는 활동부터 정리하는 것이에요.예를 들어 나는 집에서 잠만 잔다 그러면 침실이 굉장히 중요한 정리 대상일 것이고, 나는 집에서 먹기만 한다고 그러면 이제 살림살이가 있는 주방 같은 곳이 정리 대상이겠죠그래서 주요 활동부터 정리한 다음에 거기에 해당되는 공간과 물건을 정리하는 겁니다. 그렇게 정리를 하다 보면 공간에 대한 구역 뿐만 아니라 물건에 대한 사용 빈도도 높아지고, 물건이 어디에 있어야 될지에 대한 위치도 정확하게 찾아갈 수 있겠죠. 그래서 그렇게 하다 보면은 이제 그 외의 물건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주요 활동이 아닌 물건들은 다른 공간으로 물건을 옮겨야 될 수도 있겠죠. 일반적인 가정에서 가장 넓은 공간이 바로 거실입니다.​그래서 어떤 집들은 거실에서 굉장히 많은 활동들이 일어나요. 그로 인해서 물건들도 좀 늘게 된 거죠. 어떤 분들은 운동을 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거기서 뭔가 이 여과 활동들도 하기도 합니다. 거실의 공간에서 가장 먼저 정리를 해야 될 대상은 핵심 가구인데요.핵심 가구 중에 어떤 집은 소파이기도 하고 어떤 집은 tv 장이기도 합니다. 그 위치를 바꾸거나 아예 불필요하다면 빼야 될 수도 있어요.​정말 많은 분들이 쇼파는 항상 벽 큰 쪽에 있어야 되고 tv 맞은편에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실제 어떤 집에 가서 소파 위치를 베란다 쪽으로 바꿨더니 그 공간을 훨씬 넓게 쓰기도 했고, 가족들이 더 그 공간에 대한 활용도가 높일 수 있었거든요. 또 거실에서 하지 않는 활동에 관련된 물건들을 빼는 겁니다.제가 가장 많이 뺐던 게 운동기구였어요. 요가매트는 접어놓기도 하고 런닝 머신 같은 경우에는 1년 넘게 안 썼다면 굳이 빨래 건조대로 쓸 필요는 없기 때문에 그런 물건들이 처분되는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가구와 또 핵심 활동 위주로 해서 거실에 불필요한 물건들을 옮기거나 빼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윤선현 강사
  • 2023-10-12
초청특강 희렌 최 강사 강연 '사소하지만 센스 있어 보이는 사회생활 매너, 연장자 대하는 꿀팁' 특강 강의

안녕하세요. 초청특강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희렌최널'의 운영자이자, 베스트셀러인 '할 말은 합니다'의 저자 희렌 최 강사님의 '사소하지만 센스 있어 보이는 사회생활 매너, 연장자 대하는 꿀팁'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강연섭외로 많은 초청특강을 진행하시는 스타강사 희렌 최 강사님의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Q.사회 초년생들이 특히 놓치기 쉬운 이 연장자를 대하는 매너팁이 있을까요?A.일단 우리가 예절 매너라고 하면 어떻게 보면 되게 고리타분하게 들릴 수도 있어요. 근데 조직 생활에서 조직이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하"라는 게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연배가 있거나 그런 분들을 존중한다는 건 '꼰대스럽다' 그런 걸 떠나서 반드시 해야 될 기본이라는 거 그다음 더불어서 혹시나 이걸 보시는 분이 연장자라또는 윗사람이라고 한다면 모든 것들을 내 말에 복종해야 되고 반드시 이행해야만 된다라는 그런 마인드는 제거를 해야 됩니다. 매너라고 하는 것은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하나의 약속 같은 거거든요. 기본 의식을 꼭 가지고 가시길 바라고요. 자리 배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은 보통 이제 상석이 있고 말석이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암기할 문제가 아니라 나보다 더 윗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를 배려를 해주는 거잖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나보다 윗사람은 어디에 서 있으면 좋을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교범에서는 버튼의 대각선 구석을 상석이라고 얘기를 해요. 이거를 그냥 쉽게 생각해 보죠. 오른쪽 코너가 상석이니까 거기에 세운다라는 생각보다 나보다 윗사람이 조금 더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내가 이런 것들을 잡아준다라고 생각하면 훨씬 더 편할 거예요.자동차도 여러 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운전사가 있을 경우에 상석은 기본적으로 뒷좌석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을 타는 곳이 1번 그 옆좌석이 2번 앞자리 조수석이 3번 가장 최하위 좌석은 뒷좌석의 가운데입니다.오너나 대표가 직접 운전을 할 경우에 상석은 어디냐면, 옆자리예요. 그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알고 계시면 일상생활을 할 때 도움이 되실 겁니다.Q.단순히 공간적인 부분만 생각을 하면 조수석이 사실 앞에가 넓잖아요. 그래서 배려를 한다고 해서 '이렇게 선배님 앉으세요'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우리 사회적 규범상에서는 그게 아니라 알아두시고 지키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우리와 함께 알아가는 차원에서 대표님 말씀 새겨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엔 배려 차원이니까요. 의전 일을 이전에 하셨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좀 매너 하나하나에 저도 좀 배우게 됐는데요. 사회생활 시 이런 메뉴를 지키면 매력적이다 하는 것들이 있을까요?A.매력적인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에 뭐가 있냐 결론이 있습니다. 자신감 있게 말하기, 분명하게 말하기에 뭐냐면 그 말 속에 이게 결론이구나가 있는가 그게 결국은 자신감으로도 비춰지겠죠. 그다음에 두 번째로 행동인데요. 멋있는 리더를 보더라도 공통적인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행동은 뭐냐면 여유가 있어요. 교육을 할 때도 행동의 속도를 늦추라고 엄청 강조를 합니다. 속도는 늦추고 크기는 크게 이 두 가지가 매력적인 행동의 포인트거든요. 예를 들어서 대통령이 연설을 하러 나오는데 총총 걸음으로 나와서"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러면 될까요? 안 되겠죠. 느릿느릿 나와서 관중을 한번 쭉 쳐다보면서 손도 이렇게 높이 들어서 이렇게 해야 관중들이 봤을 때 이 사람 되게 휘어 잡는다. 우리가 정글에 있는 동물들을 한번 생각해 보면 먹이 사슬의 가장 위에 있는 사자는 어떻까요?예를들어, 토끼가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닌다. 말이 안 맞죠. 카리스마가 있다고 느끼는 이유가 평소 행동이 큼직큼직하게 느립니다. 근데 빠를 때는 언제 빠르냐 명확한 목표물이 있을 때 미친 듯이 그 하나의 점을 향해서 달려갑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로 치자면 전문성과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떠한 카리스마라고 느낄 자기 분야에 대한 확신 전문성 지식 이런 걸 갖추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그 사람은 당연히 매력적인 특히나 사회생활로 넘어가게 되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전문 분야와 전문성이 정말 큰 매력이 되거든요. 평소에 서두르지 않고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되 정말 중요한 순간에서는 날렵하게 행동할 수 있어야 되고 동작을 조금조금하게 하는 게 아니라 큼직큼직하게 반가운 사람이 나타났다 "반가워!"라고 얘기하는 게 이렇게 얘기하는 것보다는 낫겠죠. 무의식적으로 이 사람은 뭔가 자신감 넘친다라고 보여줄 수가 있을 겁니다. Q.대표님 그럼 반대로 사소하지만 없어 보이는 우리가 놓치기 쉬운 그런 매너들 행동들이 있는지요?A.매력이 없는 사람 이 사람 뭐야?라고 하는 사람 일단 인사를 안 하는 사람 인사라고 하는 거는 반가움의 표시거든요. 나비 효과라고 하잖아요. 그 작은 거 하나 놓치면 나중에 그것 큰 것도 못할 확률이 되게 크거든요.그리고 사회초년생분들은 사실 인사만 잘해도 중간에 먹고 들어가잖아요. 모르는 사이지만 그렇게 반갑게 안녕하십니까 인사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은 저도 같이 "안녕하세요" 이렇게 되더라고요. 사회초년생분들 지금 말씀해 주신 이 인사의 팁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 저도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한 가지 이거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또 한 가지 이거 진짜 사소한 건데 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뭐냐면 이름 외우기.이 사람이 내 이름을 기억해 준다고 되게 특별한 경험이 되고 특별한 느낌을 주거든요. 그러니까 꼭 이름도 외우는 것들을 일상에서 실천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Q. 저는 근데 좀 이름 외우는 게 어려워요. 그래서 최 pd 약간 이런 식으로 성과 직함이라도 해서 내가 자꾸 부르면 훨씬 낫다라는 팁을 드립니다.]A.명함을 받았을 때에도 저한테는 어떤 특징이 하나 있냐면 그 날짜랑 어디서 만났는지를 간단하게 적어둡니다. 내가 이 사람한테 정말 배려한다는 그게 중요한 거거든요. 그러면 상대방이 봤을 때 기분이 안 좋을려야 안 좋을 수가 없겠죠. 그다음 무의식적으로 절대 하면 안 되는 거 명함 두고 가는 거 그게 의외로 최악이죠. 꼭 받으시면은 소중하게 보시고 바로 집어넣으세요. 식탁에 두셨다가 잊어버리시면 안 됩니다.결국은 성의죠. 내가 이 사람을 인지하고 기억한다라는 그런 존중의 표시입니다.Q.지금 매너에 대한 팁을 주셨는데요. 개인적으로 이거는 꼭 지킨다 하는 매너가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A.저는 직업상 굉장히 많은 사람들 다양한 지위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데요. 그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꼭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마인셋이 있습니다. 내가 이 사람을 인터뷰에 초대한 호스트라는 생각으로 항상 맞이합니다. 이 사람의 이야기를 물어보고 들어주는 거 너무 간단하죠. 근데 오늘 이야기한 내용이 다 그래요. 인사하기, 이름 부르기, 상대방 배려하기 편히 봐주기 이런 것들이 너무 간단한데 너무 간단해서 사람들이 모르고 신경을 안 쓴다는 거 한 번 더 신경 쓸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참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Q.대표님께서 특히 잘하신다고 제가 개인적으로 느꼈던 게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경청도 해주시고 질문도 잘해주시는데 기억을 잘해 주시더라고요. 흘려보내지 말고 대표님처럼 좀 기억해서 그다음 대화에서 활용하시는 그런 센스까지 있다면 훨씬 더 앞으로 관계를 개선하는 데 좋을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표님 마지막으로 인생 꿀팁 하나만 더 전해주신다면요?A.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는 것은요 우리가 일반적으로는 이제 말을 잘하는 법, 스피치 스킬로 생각하기 쉽지만 결국에는 요구와 욕구의 해결이라고 저는 늘 어떤 강의를 하든 맨 처음에 얘기를 합니다. 상대방이 겉으로 이야기하는 게 요구라면 진짜로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게 바로 욕구를 해결하는 겁니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 이외에 그 속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이 사람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진정한 관심을 가진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분은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될 거고 그 사람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 겁니다.지금까지 초청특강으로 많은 강연섭외로 강연을 진행하시는 희렌 최 강사님의 '사소하지만 센스 있어 보이는 사회생활 매너, 연장자 대하는 꿀팁' 특강 강연 영상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관계소통, 대화법, 인간관계 등 기업교육 강연과 많은 강사님의 특강이 궁금하시면?

  • 희렌최(최영선) 강사
  • 2023-10-12
장동선 특강 '다이어트 실패는 여러분 탓이 아닙니다' 강의

식욕의 과학입니다. 여러분 살 빼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살 빼는 거는 덜 먹고 더 움직이면 빠져. 이걸 진리처럼 얘기하죠 근데 문제는 여러분이 해보면 알겠지만 이게 잠깐 되는 것 같은데 장기적으로 되나요?​우리가 알아야 되는 거는 뭐냐 우리 몸 자체가 덜 먹고 더 움직여서만 체중 조절이 되는 건 아니고, 아무리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하더라도 이거는 잠깐 반짝 단기적인 것이고 우리의 뇌가 우리의 몸무게와 우리의 식욕을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근본적으로 이해해야지만 우리가 원하는 몸무게로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사실 이 식욕을 연구하고 체중 변화를 연구하는 게 되게 어려워요.정확하게 통제된 상황에서 우리가 측정을 해야 정확한 연구인데 일상생활 속에서 먹는 거를 우리가 정확하게 측정하고 연구하기가 어렵잖아요. 근데 흥미로운 거는 이게 옛날에는 먹고 움직이는 거를 제한하는 실험들을 했습니다.​사람들이 완벽하게 통제돼 있는 상황에서 이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어떤 환경에 있을까요? 바로 교도소입니다.미국 버몬트 주의 벌링턴에서 교도소에 갇혀 있는 죄수들에게 무지막지하게 먹을 거를 줘서 살을 찌우는 연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4천 킬칼로리 정도를 더 먹였어요.어떠한 신기한 사실을 발견하느냐 하면요 이 죄수들의 몸무게 평균이 별로 안 늘어요.그래서 하루에 무려 8천 킬로칼로리에서 1만 킬로칼로리 정도를 더 먹여요.그런데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더 먹였는데 일주일 동안 평균 몇 kg 더 체중이 증가했는가? 평균 1kg 늘었대요.먹는 만큼 쪄야 되는 거 아니야 알쏭달쏭해졌죠? 반대의 케이스는 어떤가요?살을 찌우는 건 어렵지만 빼는 거는 더 쉬울까요? 미네소타 굶주림 연구라고 그래서 병역 기피를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려 1년 동안이나 체육관에 가둬놓고 육체 노동을 매일 시키면서 하루에 딱 1500kcal주는 거죠. 6개월 만에 체중의 무려 25%가 감소하는 걸 볼 수가 있었던 거죠.근데 흥미로운 사실은요 극단적인 이 다이어트를 한 다음에 정상으로 열량 공급을 하기 시작했을 때 다시 체중이 올라가는 건 굉장히 급격하게 올라가더라는데 왜 그럴까요? 뇌 자체가 가지고 있는 체중 설정값이라는 게 있어요. ​음식이 적게 들어오건 많이 들어오건 뇌가 어떤 수를 써서라도 내 기본적인 에너지는 확보를 하려고 하는 홈웨어 스타시스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적게 먹고 많이 먹건 외부 상황이 힘들건 뇌는 몸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합니다. 무엇이 내 몸의 적정 체중을 설정하면서 식욕을 발동시키고 포만감을 발동시키고 나의 대사량을 결정짓는가라고 하는 시스템이 중요하다라고 할 수가 있는 거죠.이 시스템은 그렌린, pyy, 렙틴, 인슐린 이러한 종류의 호르몬들이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식욕을 조절하는 거는 그렐린 하루에도 3번 이상 발동이 됩니다. 배고프다라고 그러면 그렐린이 분비가 되면서 우리가 식욕을 느끼는 거고요. 그다음에 이 식욕이 발동이 돼가지고 먹었는데 소화되기 위해서 소장까지 음식이 내려오죠. 그러면 pyy 호르몬이 또 신호를 보내면서 "먹을 거 들어왔어 나 지금" 이렇게 신호를 주는 거죠.​근데 이 그렐린과 별개로 조금 더 장기적으로 우리 몸 전체의 에너지가 지금 충분히 있는지 이걸 어떻게 아냐 바로 렙틴이라고 하는 호르몬이에요. 몸에 지방 세포가 많아진다. 그러면 렙틴이라고 하는 이 호르몬의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야 이 정도가 내 적정 몸무게야." 우리 지금 에너지 충분해 내 몸에 기초 대사량과 내가 얼마만큼 열량을 써야 하는지 자체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체중 조절을 해 주는 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 '아무리 먹어도 이렇게 살이 쪘는데 계속 배가 고프다.'는 몸 안에서 렙틴 저항성이 생긴 상태라고 볼 수가 있어요. 렙틴은 수용체에 결합하여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전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렙틴에 반응하는 수용체가 뇌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를 비유하자면, 어느 방에서 "이제 충분하다, 더 보내지 마라"라며 손을 흔들어 신호를 보내는데, 창문에 짙은 안개가 가려 그 신호를 볼 수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문제는 뇌가 "렙틴이 많다"는 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는 원인입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너무 많은 설탕 섭취로 인해 과다한 인슐린이 분비되는 상황입니다. 인슐린과 렙틴은 동일한 수용체에 결합하기 때문에, 렙틴이 그 수용체에 결합하려 할 때 이미 인슐린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뇌는 에너지 섭취량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게 되며, 계속해서 음식 섭취를 원하게 됩니다.​이런 상황은 단순한 의지력의 문제를 넘어선, 뇌의 신호 시스템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전적으로 비만에 취약한 사람들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제기됩니다. 실제로, 2천 쌍의 일란성 쌍둥이에 대한 연구에서는, 유전적 요인이 비만 결정에 75%의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그렇다면 환경이나 경험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일까요? 네덜란드와 나이지리아의 기근 경험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두 사례에서는 기근을 겪은 사람들이 비만의 위험이 더 높았습니다. 이는 극단적인 굶주림이 유전자의 발현에 영향을 주는 후성유전학적 메커니즘 때문일 수 있습니다.결국, 원하는 체중을 유지하려면 뇌의 체중 설정값을 조절해야 합니다. 이 설정값은 우리가 어떤 음식을 섭취하고, 얼마나 편안한 마음으로 잠을 자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건강하게 먹고 잘 자면, 뇌는 체중을 자연스럽게 조절해줄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기본적인 요소를 지키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여러분 무엇이 먼저고 무엇이 나중이다라고 한다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는 일단 스트레스부터 해결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이 그리고 충분히 잠을 잘 잘 수 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살을 빼고 건강한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훨씬 더 중요하다. 이게 근본적인 메커니즘 입니다.

  • 장동선 강사
  • 2023-10-11
한석준 아나운서 강연 '나를 무시 못하게 하는 말투' 명사특강

말끝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그 자체로 상대방들은 여러분을 무시할 수가 있어요. 지금까지 말끝을 명확하게 하지 않았던 사람이 지금부터 마음 먹고 말끝을 명확하게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끝을 명확하게 하는 건 그 자체만으로도 상대방들에게 나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큰 힘이 돼요. ​내가 하려고 하는 모든 문장에 마지막 한 글자까지 명확하게 말하겠다라는 생각이 말끝을 흐리는 습관을 바꿔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내가 지금 달라지고 싶고 내 자신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방식,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방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어떠한 것 중에 하나는 바꿔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경우엔 말투를 바꾸는 게 가장 쉬워요.저는 제일 싫어하는 게 두 개가 있습니다. '빈정대는 거' 하고요. '부정적인' 거요.빈정대는 거는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사람이 말을 할 때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내가 이 말을 해서 상대방을 웃기겠다 상대방을 변화시키겠다 화를 내겠다 뭐 등등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근데 빈정대는 거는 기분 나쁘게 하겠다 말고는 뭐가 있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굳이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할 필요가 있나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다 하더라도 싫어하면 안 보면 되지 기분 나쁘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빈정대는 말투를 가진 사람은 목적이 없는 사람인 것 같은 거예요. 빈정대는 말투는 얻는 건 없으면서 읽는 것만 많은 말투입니다.또 하나는 부정적인 말투인데요."이 세상 모든 사건은 모든 말, 모든 사람, 모든 사건, 모든 행위, 모든 직장, 모든 학교, 모든 거는 긍정적 인사이드와 부정적 인사이드가 다 존재합니다."부정적 인사이드가 극도로 작고, 긍정적 인사이드가 극도로 큰 것들은요 나한테 기회가 안 와요.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은 긍정적인 인사이드를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내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들은 대부분 긍정적 인사이드와 부정적 인사이드가 섞여 있는 것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부정적 인사이드 얘기만 계속 보는 게 의미가 있나요? 긍정적인 사이드 얘기만 계속 보면서 초긍정적 아이로 살아라 이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부정적 인사이드는요​이거를 인지하고 있으면 그걸로 돼요."걘 안 돼" "걔는야 얼마나 이상한 점이 많은 애인데 뭐"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한다든지 나쁜 면만 본다든지 그 개인한테도 물론이고 그 사람 주변에 있는 친구들한테도 절대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부정적으로 말하는 걸 일삼는 사람들은 멀리 하게 되더라고요.가까이 있으면 내가 피곤하니까 내 정신적 에너지가 뺏깁니다. 그래서 안 보려고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여러분의 직장에서 '과장'이기도, 하고 여러분의 '부장'이기도 할 거예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요 여러분의 '사장'이지 않을 겁니다. 아마도 그런 사람들이 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있어요. 그렇게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그렇게 빈정대는 거 그거 어제 오늘 일일까요? 오랫동안 그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절대로 사회에서 더 이상 성공하기도 어렵고 사회에서 더 높게 올라가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눈에서 안 보이는 것처럼 계속 그 사람들의 말을 내 마음으로 받아들여서 상처받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극단적 표현을 하지 마십시오. 이건 100%입니다. 극단적 표현은 두 가지 특징이 있어요.가까운 사람한테만 한다. 가족이나 아주 가까운 친구한테나 이런 사람한테만 합니다."몇 살인데 아직도 그렇게 사냐?" "도대체 내가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을 거야" "너 미쳤어?" "이게 뭐하는 짓이야?"이런 말 누군가가 나에게 그 말을 했을 때 그게 그 사람의 본심이 아니고 그게 그 사람의 홧김에 한 말이고 그 사람은 평소에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생각이 되던가요? 안 될 겁니다. 극단적인 표현은 절대로 좋지 않아요. 그리고 이건 무조건 비수가 되어 마음에 남습니다.목소리의 힘을 내려면? 일단 좋은 발성을 갖는 게 중요해요. 좋은 발성으로 좋은 소리를 내는 게 제일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이 소리에 내가 원하는 거 내 정신 내 에너지를 실어야 됩니다.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의 문제 같은데요.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에 내 정신과 생각과 에너지를 함께 보내겠다" 라는 생각만으로도 그러한 말에 힘이 생깁니다.믿어야 됩니다. "내가 지금부터 하는 말에 내 에너지가 실릴 거야"라는 말을 믿고 그렇게 해야 돼요.좋은 발성으로 그 순간에 그 말에 굉장한 힘이 실립니다.근데 여기엔 방법이 없어요. 내가 무슨 목소리를 깔고, 제 에너지가 실리고 제 힘이 실리고 이러는 게 아니라 온전히 나의 힘과 에너지와 정신과 모든 거를 다 실어서 이 말을 듣는 모두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말하는 기술은?여러분의 말은 변할 거예요. 무언가를 얘기할 때 나의 의견을 맨 앞에 얘기하세요."야 오늘 점심 메뉴 뭐 먹을까?""김치찌개가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날도 쌀쌀하고요.""이럴 때는 따뜻한 국물에 김치찌개가 제격이죠."이러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 때 항상 두괄식으로 의견을 먼저 던지고 그다음에 근거를 대는 걸 이걸 습관처럼 발전시켜 나가보세요. ​내 말하기 스킬의 기본적인 태도가 되면 그땐 어려운 이야기도 회사의 발표도 부장님께 보고도 그 어떤 일도 자연스럽게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안 받아여져도 괜찮잖아요. "야 우리 오늘은 강남역 가자." "아니야 오늘 홍대에서 재밌는 일 있대" "그래 그럼 홍대 가자."이렇게 말이 변해도 돼요. 친구의 의견을 듣고 내 생각을 바꾸는 게 나쁜 일은 아니잖아요. 말하기는 타고나길 말하기 잘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니 그게 나는 아니다?"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말하기야말로 배우면 배울수록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그리고 그렇게 나는 안 돼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저는 용기를 드리고 싶어요. 제 영상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서 말하기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그분들에게 제가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미래,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저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한석준 강사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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