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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강연 김지윤 박사 특강 '중국이 위험하다고?' 강의

오늘 소개할 강의는 국제정세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담긴 흥미로운 내용의 김지윤 박사님의 명사강연을 포스팅 하겠습니다.미국과 중국 사이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그들이 펼치는 전략적 움직임을 해석하는 책 소개와 기존의 관점과 다른 분석틀을 제시하며, 미래 10년에 주목하는 내용에 대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오늘 읽어볼 책은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원제는 Danger Zone입니다. 이 책의 공저자는 마이클 베클리와 핼 브랜즈, 두 사람 모두 미국의 유수한 대학과 싱크탱크에서 활약하며 국제정치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전문가입니다. 이들은 워싱턴 쿼터리 등 주요 외교·안보 전문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면서 현재 세계 질서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파악해왔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상당히 도발적인데, 그만큼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신선하고도 날카롭게 다루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존 시각과 달라진 관점많은 국제정치 전문가들이 신흥 강대국이 부상할 때 기존 패권국이 위협을 느껴 전쟁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투키디데스의 함정 이론을 자주 언급합니다. 신흥 세력이 커질수록 기존 패권국이 불안해지고, 결국 충돌이 불가피하다는 논리인데요. ​하지만 이 책의 두 저자는 이 시각에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그들이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반대 방향입니다. 도전 세력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려 할 때,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를 붙잡기 위해 조급해지며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순간이 전쟁과 갈등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즉 패권 전쟁은 상승 곡선이 아니라 하락 곡선에서 더 확률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는 것이죠. ​ 중국의 성장과 변곡점1978년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인구, 경제, 정치적 유연성, 그리고 미국과의 나쁘지 않은 외교 관계라는 네 가지 축을 기반으로 급성장했습니다. 당시 중국 내부는 마오쩌둥 사망 후 비교적 정치적 권력 분산이 이루어져 있었고, 풍부한 노동 인구, 아직은 남아있던 식량·에너지 자급 능력, 그리고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을 활용했던 미국의 전략적 지원 등으로 인해 지정학적 안정 또한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조건들이 합쳐져 중국은 한동안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지요.​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미국과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고, 주변국들과의 긴장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과거 덩샤오핑 시절에 비해 정치 권력은 한 손에 집중되고, 강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며 경제적 희생까지 감수하는 사례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규제를 비롯한 기업 탄압 사례가 그 예입니다. 인구 역시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로 노동 가능 인구가 줄고, 식량 및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상승했습니다. 더 나아가 경제성장률도 예전만큼 가파르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중국이 성장의 정점을 지났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위험한 10년, 조급함의 덫이 책이 가장 강조하는 포인트는 향후 10년이 중국에게 있어 위험한 구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정점을 찍고 하강하는 시기, 다시 말해 성장 잠재력이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 지도층은 초조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지금 결정하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불안감 속에서 자칫 전쟁이나 무력 분쟁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저자들은 1차 세계대전 직전 독일 제국이나 최근의 러시아 사례를 거론하며, 이런 패턴이 역사적으로 반복되어 왔다고 지적합니다. ​역사적 사례: 독일과 러시아1차 세계대전 직전 독일 제국은 비스마르크의 정교한 외교술 덕분에 유럽 내 고립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스마르크가 물러나고 빌헬름 2세가 국력을 과시하려는 방향으로 돌아서자, 독일은 점점 고립되었고 경제적, 정치적 압박 속에서 결국 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비슷한 패턴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때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경제적 여유를 누렸지만, 글로벌 경제위기와 주변국들의 서방화 경향, 감소하는 인구 등으로 인해 러시아는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무력 행사를 단행했다는 것이죠. ​미국의 대응 전략: 냉전 경험의 재활용그렇다면 미국은 어떻게 이 위험한 10년을 관리해야 할까요. 저자들은 냉전 시기 미국이 소련을 상대할 때 사용했던 전략들을 다시금 꺼내들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장기적인 전략 틀 안에서 기민하고 유연한 전술적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1948년 소련이 베를린을 봉쇄하자, 트루먼 대통령은 이틀 만에 베를린 공수 작전을 단행했습니다. 이렇게 신속한 대응은 서방 진영을 결속시키고 소련을 외교적으로 궁지에 몰아넣었지요.​이처럼 특정 상황에서 과감히 공세적 움직임을 취함으로써 상대의 실수를 이끌어내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동시에 장기전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기반, 예를 들어 반도체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중국을 배제한 경제 동맹을 구축하는 것, 필수 재화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것, 그리고 중국과의 대화 창구는 항상 열어두는 유연성도 강조합니다. ​중국 배제 전략과 자유주의질서 재정비저자들은 과거 서방이 중국을 자유주의 국제질서에 편입시키고, 언젠가는 민주적 변화가 일어나리라는 막연한 낙관을 가졌던 시기를 마침표 찍으라고 말합니다.이제는 중국을 중요한 기술과 시장에서 배제하고, 가치와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국가들끼리 비공식적 경제 동맹을 맺어 첨단 산업분야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죠.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중국이 억지력 없는 자원확보나 기술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냉전 이후의 새로운 도전물론 냉전 시절 전략들을 그대로 가져온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풀리지는 않습니다.당시 상대였던 소련과 현재 중국은 규모나 경제력, 세계 시장에 대한 영향력 측면에서 크게 다릅니다.게다가 미국 국내정치 상황도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2024년 대선 결과에 따라 백악관 주인이 바뀌면 대중국 정책의 강도나 방식이 바뀔 수 있습니다.다만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중국에 대한 우려가 깊다는 점에서 정책 기조 자체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낮지만, 세부 전략은 조정될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소련보다 훨씬 치밀하고 장기적인 전략을 구사하며, 경제적으로 세계와 깊숙이 얽혀있기에 단순히 냉전 시절의 답습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재앙은 절박함과 야망이 만날 때이 책은 한 줄로 핵심을 정리하면, 최악의 지정학적 재앙은 야망과 절박함이 교차하는 순간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저자들은 단기적으로 중국이 위험한 선택을 할 가능성에 주목하며, 바로 이 10년이 가장 치열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합니다. 반면 중국이 오래 보고 천천히 움직인다면, 장기전에서 오히려 중국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고, 중국이 결코 하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존재합니다. 마치며이 책이 던지는 문제의식은 분명 도발적이면서도 생각거리를 줍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느 쪽을 더 믿고 싶으신가요. 장기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미국의 전략적 낙관론, 혹은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 ​결국 국제정세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지금 이 순간 전 세계가 집중하는 것은 향후 10년이 만들어낼 질서의 모습일 것입니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어떤 카드를 꺼내고, 어떤 실수를 하며, 어떤 대화를 이어가는지 주목하면서, 우리도 이 글로벌 게임의 판도를 예리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얻는 통찰이 여러분의 생각에 새로운 관점을 더해주길 기대합니다.

  • 김지윤 강사
  • 2024-12-12
그린코칭솔루션 정그린 대표 강연 '끝까지 해내는 사람의 이기는 멘탈'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그린코칭솔루션 정그린 대표 강연 '끝까지 해내는 사람의 이기는 멘탈'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탁구 대표 신유빈 등 심리코칭을 담당하신 정그린 대표님께서는 동기부여, 열정, 도전, 성공, 자기계발,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멘탈" 이라고 하면 굉장히 강한 거 아니면 약한 거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 중에 "저는 되게 멘탈이 약한 것 같아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이 질문이 거의 대다수인 거예요. "어떤 부분에서 멘탈이 약한 것 같으세요?"라고 질문을 했을 때, 정확히 자신의 멘탈이 어느 부분이 약한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았어요.그 부분을 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되게 평가 절하하고 사는 게 아닌가, 약점을 부각시키는 문화 때문인 것 같습니다.자신이 약한 부분 잘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너무 초점이 꽂혀져 있어서 항상 평균이 되려고 합니다.사실 강점이라는 건 타고난 것도 있어서 개발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 그러나 약점이라는 건 강점에 비해서 끌어올리는 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됩니다.약점은 끌어올려봤자 평균밖에 안 되는 건데, 강점을 끌어올리면 정말 극대화돼서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거죠.자기 파악과 자기 분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이런 것들을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 자기에 대해서 분석이 잘 되어 있는 사람이 멘탈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멘탈이라는 거는 강하다 약하다 이분번적으로 나누는 게 아니라 어떤 위험한 상황이 오더라도 위기가 닥치더라도 아니면 즐거운 상황이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삶의 태도' 입니다. 그래서 "건강하고 좋은 멘탈을 갖고 있다" 라고 표현하는 게 더 좋습니다.요즘 MBTI 같은 자기 분석 도구들이 되게 많이 나와 있습니다만, 하나만 검사하게 되면 일부분만 드러날 수 있습니다.그래서 다양한 검사를 해보시면, 나에 대한 성향에 대해서도 도출을 하고, 어떤 기능이 발달되어 있는지, 나의 지금 심리 상태도 볼 수 있어요.그런데, 도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끊임없이 "내가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에 대해서 탐구해보셔야 합니다. 멘탈을 강화시킬 수 있는 첫 번째는 자기에 대한 탐색이 필요합니다.본인한테 질문을 던져보서야 됩니다.그러면 나 어땠었지라고 머릿속으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거든요.여러분들 새해 되면 항상 목표 굉장히 많이들 세우시는데, 목표를 제대로 실행하거나 완수한 적은 별로 없을 거예요.내가 진짜 이 목표를 원하는가 그거에 대한 가치나 방향성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내가 원하는 나의 인생 가치는 무엇이고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떤 가치대로 살아왔는가 이거를 한번 살펴보셔야 됩니다.내 인생 가치를 한번 쭉 나열해 보고, 지금까지 내가 어떤 가치로 살아왔고, 또 어떤 가치를 개발시키면 좋을지 생각해보시는 겁니다.저 같은 경우는 한 해에 도출이 된 게 아니라 하나씩 더 추가하거나 삭제하거나 하는 작업들을 했었어요.그거에 맞게 목표를 세우시는 게 목표를 완수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원동력이 생깁니다. 그 목표를 완수할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가치 탐색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나는 과연 어떤 가치로 살고 있는가' 또는 '어떤 가치로 살고 싶은가' 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이것만으로도 내 인생 방향성이 조금 갈피가 잡힐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생각을 해보시고 다시 한 번 상기시키려면 메모하는 습관이 굉장히 중요합니다.우리는 과거에 얽매여 있거나 과거에 어떤 실패 경험 같은 것에 얽매어 살거나, 미래에 걱정에 대해 불안한 감정을 가지고 삽니다.그래서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이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지금 현재를 하루하루 살아가면 되거든요.우리가 자꾸 예측하려고 하는 게 있기 때문에 불안도가 급상승하게 되어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두 번째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완벽주의가 굉장히 많습니다.실제로 연구 중에서도 50% 이상이 완벽주의라고 나왔습니다만, 태생적으로 완벽주의가 많을 수가 없습니다.사회적으로 학습된 완벽주의로 볼 수밖에 없는데, 너무 획일화된 교육 때문입니다. 직장에서도 완벽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자기 개성을 살리는 것보다 틀에 맞춰진 일을 수행해내는 거에 초점을 두게 되죠.그러다보니 완벽주의들은 어떤 거에도 만족을 하지 못합니다.내가 성과를 80% 냈다고 하면, 나머지 20%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속상해하면서 자신을 굉장히 비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혹은 완벽하게 해내야 되기 때문에 아예 시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작을 못했다는 것 때문에 불안도가 굉장히 급상승을 하겠죠.그게 미루고 미루면 이게 엄청난 공포로 다가올 수도 있고 우울로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너무 완벽을 추구할 필요 없고, 내가 살릴 수 있는 나의 개성이라는 건 무엇이고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인가를 넓혀가야 됩니다.물론 완벽주의에 좋은 기능들도 있습니다.오히려 계획을 세우는 것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획을 세운 거를 100% 도달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과거보다 현재 얼마큼 성장했는가 그 성장 척도를 재는 것이 좋습니다.대부분 목표를 세우고 포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만, 실행력을 높인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 인생 방향성 - 나는 어떤 방향으로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그러기 위해서 "나는 어떤 목표들이 있어야지 인생 방향으로 갈 수 있는가?" 를 목표로 세우고 생각해보셔야 합니다.이 목표는 여러 가지가 될 것이고, 세분화 시켜야 됩니다. "내가 1년 안에 해야 될 것. 그래서 매달 실행해 나가야 되는 것" "내가 주마다 실행해야 될 것. 그래서 매일 실행해 나가야 되는 것" 가치에 기반한 목표를 세워두고 '내가 생각해도 이건 너무 사소한데?' 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을 하시면 됩니다.예를 들면, 푸시업 100개를 성공시키고 싶다면 하루에 1개씩 해보면서 하나씩 늘려가 보는 거죠.이렇게 한 3개월정도 해보시면 100개가 성공되는겁니다."습관"이라는 건 사소한 것들부터 시작하면 되는 겁니다.이 작은 습관들이 모여서 우리의 멘탈이라는 걸 형성하게 됩니다. 잘 보셨나요?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정그린 강사
  • 2024-12-12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ft. 진정한 관계와 나를 돌보는 시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외로움은 보편적인 감정이 되었습니다. 연애, 결혼, 가족, 친구 관계에서의 소원함은 외로움을 더욱 느끼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감정은 단순히 회피해야 할 감정이 아니라 나 자신과 진정한 관계를 되돌아보는 기회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외로움은 단순히 주변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숫자상으로 주변에 사람이 많이 있어도, 그 많은 사람 중에 나를 이해하고 지지해 줄 사람이 없다면 더 깊은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일회성으로 자극적인 만남을 갖는다거나 관계를 맺는 것은 더 큰 공허함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메시지나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은 감정을 교류하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직접 통화하거나 함께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을 해야 합니다. 외로움을 이기기 위한 다른 방법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운동이나 산책처럼 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외로움과 공허함을 자기효능감으로 전환합니다. 또한, 취미활동이나 조용한 시간과 같은 자신만의 시간을 통해 자기 내면을 돌보고 성장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상 속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활동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이 하는 것이 러닝 크루, 동호회, 산악회와 같은 것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이와 같은 모임을 통해 자연 속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관계와 자기 돌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호응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여러분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함께 교류하는 모임을 만들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이를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 주변 관계를 돌아보고, 몸과 마음을 돌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외로움을 성장의 에너지로 바꾸어 활력 있는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왕수용 강사
  • 2024-12-12
명강의 김상윤 교수 강연 '비트코인 어디까지 올라갈까? 최근 비트코인을 둘러싼 8가지 시장 변화' 강의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명강의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명강의 김상윤 교수 강연 '비트코인 어디까지 올라갈까? 최근 비트코인을 둘러싼 8가지 시장 변화' 강의 특강 영상입니다.김상윤 교수님은 現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로 재직하시며, 4차산업, 트렌드, 디지털기술, IT, Ai(챗 GPT), 빅데이터, 미래기술, 로봇, 산업, 비즈니스,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활발한 강의 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미국 ETF 현물 상품 지금까지 100조 정도의 자금이 몰렸다라고 알려져 있는데요.이는 곧 비트코인도 가격 결정을 월가에서 이 세력들이 하게 될 수도 있겠다.매집 타이밍을 잘못 들어갔다가는 15% 20% 하락을 경험하실 수도 있다라는 것이죠.요즘 투자 시장에 비트코인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아직까지 비트코인 투자 안 하신 분들 중심으로 포모를 느끼고 계신 분들도 있어요.특별히 오늘은 팔문팔답을 통해서 비트코인 가격이 어떻게 전망되는지 현재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보통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첫째 과거의 패턴을 답습하는 방법이 있죠.비트코인은 4년마다 공급량이 반으로 줄어들게 설계되어 있고, 수요 공급의 원칙에 따라서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이 올라가기 마련이죠.올해 4월에도 역시나 반감기가 있었습니다. 2016년 반감기에는 20배가 상승을 했고, 2020년 반감기 이후에는 약 8배가 상승을 했습니다.줄어드는 상승 폭을 고려하여 단순 추정하였을 때 이번 반감기에는 약 3배 정도의 상승을 예상해 볼 수가 있겠죠.올해 4월 반감기 시점에 약 9천만 원대였기 때문에 3배 정도를 예상을 한다면 2억 7천 정도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그러나 가격을 결정하는 데는 너무나 많은 변수들이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기준 전 세계 자산순위 6위권에 올라 있을 정도로 금융 투자 주류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는 단계입니다.따라서 조금 더 갈 수도 있고, 조금 더 못 갈 수도 있죠. 보수적으로 접근하자면 최하 1억 후반대부터 최대 2억 7천 정도까지를 예상해 볼 수 있고,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금' 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먼저 비트코인은 금과 마찬가지로 특정 주체의 실적에 좌우되지 않는 상품 자산이죠.달러, 주식 채권과 같이 경제 상황과 연동되는 자산의 보완적 자산으로 인식될 수 있고, 현재 금의 시가총액은 우리돈 약 2개 정도입니다.비트코인은 현재 약 2천조를 돌파한 시점이니 금과 같은 위상으로 간다는 전제로 향후 최대 10배 정도의 상승 여력이 있는거죠.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이유는 수요 우위로 매우 단순합니다.주식시장은 차트와 수급을 보는 기술적 분석 외에도 기업의 매출이나 영업이익과 같은 기본적 분석으로 가격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비트코인은 그런 지표가 없고, 오직 수요와 공급입니다.현재 비트코인의 수요 우위를 만드는 요인으로는 크게 4가지를 말씀을 드릴 수가 있는데요.첫 번째는 앞서 말씀드렸던 반감기이고,두 번째는 금리 인하로 인한 거시경제 유동성 회복에 대한 기대도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한몫하고 있으며,세 번째는 올해 초 미국 현물 ETF 상품이 승인 되면서 투자처가 다양해지고 있고 여러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상황들이 확대되면서,네 번째는 비트코인 대통령으로 스스로 선언한 트럼프 2.0 시대에 대한 기대 때문입니다.사실 트럼프 대통령도 재임 시절에 비트코인을 스캔이라고 평가절하하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스탠스가 바뀐 것이 무엇 때문일까요? 첫번째 이유로는 이번 바이든 행정부가 대체적으로 비트코인과 크립토 시장을 억압해서 정치적 반대 급부를 노린 점입니다.물론 표심에 작용을 했겠으나, 트럼프는 이례적으로 대선 기간 중에 미 증권거래위원회 게리겐슬러 위원장을 해임하겠다라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대표적으로 리플이라는 암호화폐의 소송전을 주도한 인물이고, 비판적인 발언들을 쏟아내면서 투자자들의 비난을 받던 인물입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비트코인에 대한 산업적 경제적 기회를 봤다는 점입니다.2024년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자산으로 가져가겠다는 미국을 비트코인의 수도로 만들겠다라는 발언을 합니다.비트코인도 자국의 이익과 위상 강화를 위해 트럼프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입니다.특히 코인계의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일론머스크를 정보효율성 위원회 수장으로 앉힌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는데 이 위원회의 이름도 도지입니다. 세 번째 이유로는 트럼프 둘째 아들이 크리트 업계에 있다, 트럼프가 선거 기간 동안 비트코인을 여러 개 매집해놨다 그런 설들도 있긴 합니다만 이는 마이너한 이유라고 들 수 있겠습니다.지금이라도 비트코인 투자해야 하나요? 사실 비트코인 투자에는 유의할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 변동성이 너무 크다는 것이죠.지금 상승을 하고 있는 기간 중에서도 하루 이틀 하락 폭이 15% 20%에 이르기도 하고, 실제로 15% 하락하는 종목은 버티기 힘들죠.타이밍을 잘못 들어갔다가는 이렇게 들어가자마자 15% 20% 하락을 경험하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여유 자금을 가지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한다라는 이런 관점이 필요하여 확신과 지식이 변동 폭을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아직 국가적으로 산업적으로 비트코인의 적극성이 좀 부족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 이유로는 국가 정책이나 산업에 주도를 해야 될 이 관료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도 부족입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금융계 종사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되게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아마 자신들이 확고히 구축하고 영의해온 기존의 금융이나 경제 법칙과 너무 다르기 때문이겠으나,예를 들면 그들은 비트코인은 내재 가치가 없지 않느냐 이런 논리가 많습니다.세상에 여러 상품 자산들 중에 내재 가치가 없는 예술 작품과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결국 화폐라는 것은 하나의 사회적 약속이고 비트코인은 이러한 지금 사회적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기존에 겪어보지 못한 자신들의 이론에 부합하지 않는 새로운 현상에 대해서 받아들이기가 힘든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세 번째 이유로는 한국은행이나 여러 금융권에서는 중앙에서 통제하고 관리하는 중앙화 시스템이 너무 익숙한 거예요.발행 주체와 특정 국가나 특정 세력이 좌우할 수 없고 다소 비효율적이어서 이런 탈중앙화라는 것을 근본적인 가치로 하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금융사의 정책이나 법 제도가 완벽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주저하는 측면이 국내 비트코인 산업의 수용도를 낮춘다고 생각을 합니다.최근 금투세 관련하여 유예냐 폐지냐 이런 여러 가지 논란들이 시끄러운데, 가상자산도 세금 부과에 대한 논란도 펼쳐지고 있죠. 가상자산을 아직까지 제대로 자산으로 인정해주지도 않으면서 세금부터 거두려 하고, 금투세가 만약에 유예되거나 폐지되면 역시나 가상자산 영역도 똑같은 기준을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미국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입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요.2024년 8월 기준으로 미국 기업들은 총 68만 3천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총 비트코인 공급량의 3.3%를 차지하는데 마이크 세일러가 경영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약 50% 대략 30만 개 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테슬라도 1만 개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최근 금융사들도 수량을 늘려가고 있는데,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입과 보유 범위가 커질수록 주류 자산적 성격을 갖춰갈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비트코인이 폭발적인 상승장을 맞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투자에 부정적인 측면 몇 가지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공급 수요의 단순한 원리로 결정되는 비트코인의 특성상 시장에 한꺼번에 매물이 출회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되겠죠.얼마 전 독일 정부도 범죄자들로부터 거둬들인 약 7만 개의 물량을 한꺼번에 시장에 던져서 시세 하락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습니다.현재 존재하는 매물 출회 리스크는 크게 두 가지 정도죠.첫 번째 이유로는 10년 전 파산한 일본 마운트곡스 거래소 보상 물량이 시장에 던져지는 것이 예상이 됩니다.다만, 큰 문제가 없다라고 보는 것이 개인 투자자들이 이것에 보상 물량을 급격하게 수익 실현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비트코인 창시자가 주변 인물들의 코인이 시장에 등장하지 않을까라는 잠재적 리스크입니다.초기 채굴자들이 약 200만 개 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 번도 지갑에서 이동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에 지금 현재 그들이 실존 인물이라면 어느 정도 목표 가격에 물량을 던질 수도 있겠다라는 가정을 할 수 있죠.물론 이것도 시장에서 이 물량들을 대부분 흡수할 수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다만 문제는 비트코인 창시 세력들이 그들의 물량을 급격히 덜어냈다는 것은 우리가 신뢰를 계속 가질 수 있는지 어떤 리스크가 있다라는 것이죠.저는 비트코인 가치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인 측면을 하나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현재 비트코인이 창시자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라는 겁니다.창시 비트코인 개발의 의도는 전통적인 금융 화폐의 영역에서는 이 중앙에서 통제된 형태로 여러 시스템들이 돌아가다 보니까 이것을 우리가 개인 간의 익명성과 탈중앙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화폐를 만들어서 부정적인 부분들을 해결해보자라는 측면에서 창시했죠.최근 비트코인 시장의 흐름은 다양한 월가를 중심으로 한 이해관계자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주류 자산 시장으로 편입하고 있는겁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미국 ETF 현물 상품 지금까지 100조 정도의 자금이 몰렸다라고 알려져 있는데요.이는 곧 비트코인도 가격 결정을 월가에서 이 세력들이 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겁니다.이해관계자가 늘어나고 그것도 매우 전통적인 월가가 주도하는 비트코인이 된다라는 것이 의도한 방향은 아닐 것입니다.지금 현재 비트코인 반감기에도 과거만큼의 폭발적인 상승이 나타나지 않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 아닌가하면서비트코인의 근본적인 탈중앙화 익명화에 대한 가치를 내세우는 사람들에게 현재와 같은 변화가 부정적인 측면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잘 보셨나요?명강의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상윤 강사
  • 2024-12-12
초청강의 한민 특강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이유" 섭외

오늘 소개할 초청강의 영상은 문화심리학자 한민 교수님의 특강(인터뷰) 영상 '과학자들이 신의 존재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 라는 주제로 종교에 대해서 종교가 인간 사회에서 어떤 기능을 해왔는지, 현대 사회에서 그 역할 어떤것인지 배울수 있는 초청강의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종교란 무엇일까: 인간의 불안에서 시작된 심리적 기둥우리는 종교를 왜 믿을까요? 종교는 단순히 믿음의 체계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심리적 안정감, 사회적 규범, 그리고 문화적 기반까지 포함하는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종교가 인간 사회에서 어떤 기능을 해왔는지, 현대 사회에서 그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종교의 기원: 불안 속에서 탄생한 믿음의 체계아주 먼 옛날로 돌아가 봅시다. 초기 인류는 자연 앞에서 매우 연약한 존재였습니다. 지진이나 태풍 같은 천재지변은 그들에게는 거대한 공포로 다가왔습니다. 이 두려움을 해석하고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에서 종교가 탄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큰 태풍이 신의 노여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를 막기 위해 제사를 지내거나 신에게 용서를 빌 수 있겠죠.​종교는 이렇게 두려움에 대응하는 수단이자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자연을 이해할 수 없었던 시절, 종교는 세계를 설명하고 통제하려는 인간의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종교의 두 가지 주요 기능: 현시적과 잠재적 역할종교는 사회와 인간에게 두 가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눈에 보이는 현시적 기능과 숨겨진 잠재적 기능이 그것입니다.​현시적 기능현시적 기능은 종교의 가르침이 명확히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종교가 특정 행동을 금지하는 이유를 신의 명령으로 제시하는 것이죠. 힌두교에서 소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나, 유대교와 이슬람교에서 돼지고기를 금지하는 사례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신의 명령이라는 이유는 사람들이 종교적 규범을 쉽게 받아들이게 만드는 강력한 동기가 됩니다.​잠재적 기능잠재적 기능은 종교가 사회와 문화를 유지하고 생존을 돕는 역할을 말합니다. 힌두교에서 소를 신성하게 여기는 가르침은 인도라는 농경 사회에서 매우 실용적인 생존 전략이었습니다. 농업에 필수적인 소를 보호하기 위해, 초자연적 존재의 명령이라는 체계를 만든 것이죠. 이는 종교가 단순히 믿음의 체계를 넘어, 생존을 위한 사회적 규범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줍니다. 동성애에 대한 종교적 시각: 역사적 맥락에서의 이해전통 사회에서 동성애는 종교적, 사회적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여겨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전근대 시대의 사회 구조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당시 인구는 군사력, 경제력, 그리고 세금의 원천이었기에, 사회는 남녀 간의 결혼과 출산을 강조했습니다. 동성애는 이러한 인구 증가에 기여하지 않으므로, 종교는 이를 부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죠. 이는 종교가 사회 생존이라는 목적에 따라 규범을 형성해 왔음을 보여줍니다. 종교와 권력: 세속 권력과의 밀접한 관계종교는 오랜 시간 동안 단순한 믿음의 체계를 넘어 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권력의 축이었습니다. 특히, 종교가 과학적 지식 체계로 기능하던 시절에는 종교 지도자들이 세속 권력과 밀접한 관계를 맺거나, 이를 능가하기도 했습니다.​고려 시대의 불교 폐해나, 중세 유럽에서 카톨릭 교회의 사상 통제는 종교 권력이 세속 권력을 넘어선 사례로 꼽힙니다. 왕권 신수설처럼, 신의 뜻이라는 이름으로 세속 권력을 정당화한 사례도 흔히 발견됩니다. 이는 종교가 단순히 신앙의 영역에 머물지 않고, 사회 전반에 걸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음을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 과학과의 갈등과 공존과학이 발달하면서 종교는 이전보다 그 역할과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신의 뜻으로만 설명할 수 있던 현상들이 이제는 과학적 법칙으로 해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가 교회 권력에 의해 탄압받았던 역사는 종교와 과학의 충돌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그렇다고 해서 종교의 영향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사람들은 불안할 때 종교를 통해 심리적 위안을 얻고자 합니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현대 사회에서 종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심리적 기둥으로 남아 있습니다. ​미래의 종교: 불확실성 속에서의 역할 재정립종교는 앞으로도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현대와 미래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종교는 사람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지속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과거처럼 절대적인 규범을 강요하는 형태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미래의 종교는 인간의 불안을 덜어주고 삶의 의미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더 이상 사회를 통제하거나 지배하려는 형태가 아니라, 개인과 공동체의 정신적 건강을 돕는 역할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교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종교는 인간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심리적 기둥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불안을 잠재우고 삶의 방향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사회가 변화했지만, 종교는 여전히 인간의 삶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결국 종교는 인간이 만들어 낸 믿음이자,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본능적인 욕구의 표현입니다. 우리가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종교가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구로 계속 발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 한민 강사
  • 2024-12-11
김상균 교수 강연 '전국민이 부캐를 가지는 시대가 왔다' ai 미래 트랜드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김상균 교수 강연 '전국민이 부캐를 가지는 시대가 왔다' ai 미래 트랜드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인류가 과연 메타버스로 이주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영상입니다.  제가 40대 후반인데, 제 나이 또래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이 얘기를 많이 해요.'인터넷 하고 스마트폰 시대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 'gafa 가파라고 불리는 기업들을 놓친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아쉬움' 을 갖습니다.저는 그런 것들을 보게 되면 한 번도 기회가 남았다라는 말씀을 많이 드려요.첫 번째 인터넷이 우리 세상에 바꿔온 변화를 저는 비행기로 보게 되면 첫 번째에 있는 좌석이라고 예를 들고 있고요.두 번째 스마트폰이 바꿔놓은 변화를 두 번째 좌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현재 지금 실시간으로 다가오고 있는 오래된 미래라고 불리는 메타버스는 퍼스트 클래스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날아다닐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결국 세상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고, 어떤 문제 또는 어떤 가능성 등을 안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눠보겠습니다.사실 이건 제가 앞서 오래된 미래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있는데 나온 지는 좀 된 단어예요.대부분 과학적인 발전을 보게 되면 주로 인문학자들이 또는 철학자들이 어떤 상상력에 의해서 만들어놓은 개념들을 공학적으로 구현하면서 현실로 다가오는 것들이 많이 있었죠.이것도 1992년도에 발표했던 소설에 등장하는 개념입니다.'메타버스' 라는 말 자체는 정확히 28년이 지난 작년 검색어 추이를 보게 되면 그전까지는 검색어가 거의 바닥에 깔려 있었어요.메타버스라는 말 자체가 한국어나 영어나 갑자기 검색량이 확 증가를 했습니다.그런데 그전에도 메타버스의 개념이 심취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필립 로즈데일이 2003년도에 세컨드 라이프를 만들었죠.그는 " 이 세상을 나 혼자 창조한 게 아니라 닐 스티븐슨의 소설 메타버스에서 영감을 받아 이런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꿈이 생겼다" 라고 했습니다.저 꿈을 만든 다음부터 계속 발전시켜 왔지만 아직도 우리는 메타버스라고 하면 맨 오른쪽에 있는 저 그림을 먼저 떠올립니다.필립 로즈데일 이야기나 또는 닐스티무슨 소설 이런 것보다는 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건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죠. 거기 나오는 세상 이름을 기억하십니까?VR을 뒤집어쓰고 살아가는 게임 속 세상이 대중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그런데, 언론에 많이 보도될 때는 가상현실 세계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왜냐하면 눈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세상으로 굉장히 인지적으로 이해하기 쉽거든요.그런데 매우 다양한 형태의 메타버스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거나 실시간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메타버스라는 말은 두 단어가 합성되어 세상을 초월한다는 개념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게 된 세 가지 이유가 있어요.첫 번째는 인간의 꺼지지 않는 욕망과 관련된 키워드로, "자극" 에 대한 욕망입니다.지금 '여행이나 항공 산업이 다시 기업 가치가 올라갈 거다' 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어요.인간은 새로운 음식, 새로운 사람, 새로운 공간, 새로운 일, 새로운 지식 등에서 자극을 얻기 때문입니다.두 번째는 "지배" 에 대한 욕망입니다.인간은 누군가를 이렇게 누르고 권한을 갖는다라는 개념을 넘어서서 많은 거를 성취하는 것에 절대적이거나 상대적으로 자극을 얻습니다.세 번째는 앞서 말한 "자극" 과 "지배" 에 대한 욕망과 상반되는 욕망으로 "균형"에 대한 욕망입니다.무언가를 지배하려고 하고 자극을 얻고자 하면 반대로 따라오는 게 '스트레스' 입니다.인간은 스트레스를 피하고 안전감과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는 이 세 가지 키워드의 대칭점에 있습니다.안정감을 느끼면서 더 많은 자극, 더 많은 지배를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인류는 메타버스를 개발에 속도를 내기 시작을 했습니다.현재 한국에서는 가장 핫한 플랫폼으로 떠올리는 게 화면보이는 '제페토' 입니다.제페토의 출생부터 보게 되면 그럴듯한 논리적인 흐름을 갖고 있는데 네이버 제트라고 하는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인구 통계학적으로 정확한 손놀림이 나온 것 같아요.왜냐하면 제 페토의 메인 유저가 거의 10대로 제 주변에는 제 페토를 하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제가 필터 사진을 하나 캡처해서 제 방을 보여주게 되면 제 친구들은 주로 ' 이거 싸이월드 하는 거냐' 고 물어봐요.싸이월드랑 얼핏 보면 되게 비슷한데, 자기 아바타와 방을 꾸미는데 기원은 스노우에 있던 팀이기 때문입니다.구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시대에 트래픽을 지고 있었던 네이버가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고 있는 게 저는 제페토라고 보고 있습니다.작년에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했던 예능에서 키워드가 부케였죠.모든 사람들한테 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제페토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제페토에서는 옷 같은 것을 만들어서 팔 수도 있는데 일반 기업도 판매하고 있지만, 여기서 개인들 초등학생부터 어른들까지 만들어서 팔고 있어요. 대표적인 게 바로 이런 거예요. 제가 오늘 좀 일찍 와가지고 저기서 한 1시간 10분 정도 방에 앉아 있었는데 심심해서 제페토를 했습니다.그 안에서는 디자이너가 뜨는데 젊은 친구가 힙한 옷을 많이 만들어놔서 새로 나온 신상 물건을 몇 개 샀어요.쉽게 말해, 누구나 자기의 월드를 만들 수 있다는거죠. 김상균 교수님은 現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인지과학자로 동기부여, 삶의자세, 4차산업, 디지털기술, 미래, IT, 미래기술, 메타버스, 자녀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상균 강사
  • 2024-12-11
초빙강사 최민준 강연 '한방에 변화시킨 엄마의 행동' 특강

이번에 소개할 강의는 아들코칭(교육) 전문가 최민준 강연 작가님의 특강 '엄마 말 절대 안 듣던 아들을 한방에 변화시킨 엄마의 충격적인 행동'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부모님으로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가요? 걱정과 불안함이 앞서신다면 오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거예요. 최민준 작가님의 어렸을 때의 경험과 함께,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나눠보겠습니다.최민준 작가님은 호오컨설팅 섭외를 통해 기업, 시민대상 초빙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 하십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나도 한때는 게임광이었어요저는 어렸을 때 디아블로라는 게임을 정말 좋아했어요. 당시 친구들과 모여 게임에 푹 빠졌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확장판이 나오면 온 동네 친구들이 모여 들떠 했고, 그 열정은 정말 대단했죠. 그런데 문제는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그 게임에 빠졌다는 거였어요. 학업에 중요한 시기였으니 부모님께서 얼마나 걱정하셨을지 짐작이 가시죠?​특히 저희 어머니는 제가 게임을 할 때마다 굉장히 불안해하셨어요. 눈빛이 달라지시고, 제가 게임에 너무 빠지는 모습을 보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죠. 밥 먹으라는 소리에도 “이것만 깨고 먹을게요”라고 하면 어머니는 화가 나셨고, 결국 게임을 둘러싼 갈등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부모님들이 느끼는 걱정부모님들께서 게임하는 아이를 보면 가장 걱정되는 건 아마도 중독일 거예요. 아이가 게임에 지나치게 빠져들어 학업이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까 봐 두려운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더구나 게임이라는 건 부모님 세대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다 보니 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죠.​게다가 게임하는 아이들의 모습 자체가 마치 중독된 사람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게임에 몰두해 있는 표정, 마우스를 빠르게 클릭하는 손,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집중력. 이런 모습은 부모님들의 머릿속에 경고 신호를 울리게 합니다.​하지만 한 가지 생각해 보셔야 할 점이 있어요.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부모님과 다릅니다. 부모님이 게임에 예민하게 반응할수록, 아이들은 “엄마는 왜 게임에만 이렇게 유난일까?”라고 생각하며 반발심을 키우게 됩니다.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아이들은 게임을 단순히 재미를 위한 활동으로 여깁니다.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놀이이기도 하고,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그런데 부모님이 게임에만 유독 예민하게 반응하면 아이는 이렇게 느낄 수 있어요.​“엄마는 게임을 싫어해. 나랑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게임이 나쁜 거라면, 왜 엄마는 드라마를 보는 거지? 그건 나랑 뭐가 다르지?”​이런 생각들이 반복되다 보면 부모님과 아이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기게 됩니다. 부모님이 아무리 좋은 의도로 말씀하셔도, 아이는 자신이 부정당했다고 느끼고 거리를 두게 되죠.부모와 아이가 함께한 첫 게임제가 어머니와 가장 크게 싸웠던 순간은 어머니께서 제가 게임 중일 때 컴퓨터 코드를 뽑으셨던 일이에요. 어머니는 제가 게임에 조종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며 “코드를 뽑으면 아이가 정신을 차리겠지”라고 기대하셨던 것 같아요.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저는 당시 게임에서 중요한 순간이었고, 어머니의 행동이 너무나 원망스러웠어요. 결국 저는 어머니와 말을 하지 않으며 두 달 동안 서로 얼굴도 보지 않았습니다.​그런데 두 달 뒤, 어머니와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제가 게임을 하고 있을 때, 어머니께서 제게 물으셨어요. “그렇게 재밌어 보이는데, 나도 한번 해볼까?” 당시 저는 어머니가 농담을 하시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어머니는 진지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함께 디아블로를 시작하게 되었죠.​어머니를 위해 캐릭터를 하나 만들어 드리고, 게임을 함께 하게 되면서 저희 사이는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게임 속에서 아이템을 모으고, 전략을 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머니와의 대화가 게임을 넘어 다른 주제로 확장되었어요. 공감의 힘부모님께서 아이와 게임을 함께 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어머니가 게임을 이해하기 시작하시면서 저는 어머니의 조언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이전에는 “엄마는 내 세상을 몰라”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어머니가 제 세계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 노력하신다는 것이 느껴졌거든요.​결국 저는 자연스럽게 게임과 거리를 두게 되었고, 어머니와의 관계도 더 돈독해졌습니다.아이의 세계로 들어가기아이를 통제하려 하기보다는, 먼저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려 노력해 보세요. 그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아이가 느끼는 즐거움과 흥미를 함께 경험해 보세요. 이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의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작은 변화가 큰 결과로아이와 게임을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변화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아이의 세계를 존중하고 함께 즐기는 순간부터, 아이는 부모님을 더 깊이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오늘 이야기한 방법들이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와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함께하는 시간이 더 즐거워지기를 응원합니다.

  • 최민준 강사
  • 2024-12-10
심리학자 김태훈 교수 강연 '심리학자가 절대 친구로 두기 싫은 인간유형 1위'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심리학자 김태훈 교수 강연 '심리학자가 절대 친구로 두기 싫은 인간유형 1위'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거짓말쟁이보다 더 피해야 할 유형을 알아보는 유익한 인간관계 강의입니다. 나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하면 가장 부정적이고 비난만 일삼는 "그런 거 해서 뭐 하려고 그래 어차피 안 될 텐데"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죠.그다음에 내 의사는 무시한 채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면서 "다 널 위해서 그러는 거야. 다른 사람들 말 들어봐야 아무 소용없거든"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렇게 그 사람이 처한 현실을 왜곡하면서 때로는 조롱하기도 합니다.그다음에 막무가내로 부정적인 감정만 쏟아내면서 "나는 너라면 다 이해해줄 줄 알았어. 그냥 내가 하는 말 그대로 받아들여주면 안 되는 거야"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런 얘기는 뭐냐 하면 내 감정만 중요하지 니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까지 내가 신경을 써야 할 필요는 없는 거잖아라고 얘기하는 거죠.그 다음에 본인이 항상 피해자인 사람이 있거든요."이게 다 너 탓이잖아" 라는 말을 자주 하면서 항상 자기만 편하자고 하는거죠.이런 사람들은 꼭 피하셨으면 좋겠습니다.이런 분들의 대표적인 말버릇은 물론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무조건 나르시시스트인 건 아니지만 예를 들면 "야 그렇게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어 시간 낭비야 내가 다 안다니까" 이런 말을 되게 자주 합니다."그런 게 뭐가 중요해 지금 여기에만 집중하라고 내가 얘기했잖아" 이런 말들을 반복적으로 하고 상대방의 비판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우리가 누군가를 직접적으로 비난하지는 않는데 이상하게 그 사람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나쁠 때가 있습니다.은근히 아주 교묘하게 사실은 후여한다 이런 표현이 적당할 정도로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거든요. 특히 이런 사람들은 "농담으로 그랬는데 내가 장난한 거잖아 너 왜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여?" 이런 말을 되게 자주 합니다.그렇게 되면 진지하게 반응한 사람이 오히려 이상해집니다.그리고 이런 경우도 있는데 되게 열심히 하고 있고 혹은 되게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약간 비웃는 표정 같은 걸 지으면서 "그래 열심히 해봐 잘될 거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게다가 조금 직급이 높거나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나중 되면 다 알겠지"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이런 사람들은 사실은 되게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진지하게 거기다 대고 맞대응을 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너는 왜 농담을 다큐로 받아?" 이렇게 해버리거든요. 그래서 그런 말을 들었을 때는 그냥 헛웃음을 웃어주시는 게 어찌 보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당신이 하는 말에 내가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건데 그래야 오히려 그런 말을 덜 할 거예요. 무엇보다 중요한 거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에게 대응하기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거의 다 소진해버린다는 겁니다.우리는 인간이 누군가와 관계를 맺을 때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거든요.그래서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루에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면 저녁에 상당히 지친 상태로 집에 돌아오게 됩니다.그런데 만약에 누군가가 나에게 계속 부정적인 영향만 준다면 사실 그건 그 어떤 것보다 대응하기 쉽지 않아요.자연스럽게 에너지를 다 써버리게 되고, 나에게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에너지가 없는 상태에서는 내가 관계를 맺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도 잘 대해주기 어려워질지도 모릅니다.이게 반복이 되면 그 사람한테는 계속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에너지는 소진되고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점점 소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되면서 그 사람과 관계를 계속 유지하게 되는 굉장히 아이러니한 그런 결과가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사실 상호작용이거든요. 그래서 한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원인을 묻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상호작용이라는 말에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다시 말해서 내가 쉽게 받아줬으니까 그 사람이 나한테 그렇게 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죠.그러면 그 어느 누구도 그런 부정적인 결과를 확실하게 예상하고 있는데 그렇게 할 사람은 없습니다.다시 말해서 결과가 너무 뻔한데 그렇게 가지는 않을 거잖아요.그럼 도대체 왜 그렇게 됐을까 처음에는 그냥 친절하게 대해줘야 된다는 생각으로 아마도 그런 것들을 받아주셨을지도 몰라요.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친절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누군가에게 친절해야 된다는 거는 사회적인 관계를 맺는 데 중요한 요인이지만 그 사람이 무례하게 대하는데도 우리가 꼭 친절하게 대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는 건데 우리는 계속 그렇게 배워왔어요. 이전에도 그렇게 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해야지라는 일관성의 함정에 빠져서 강박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오히려 친절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하시는 게 가장 좋은 거거든요.굳이 이전에 그렇게 했다고 지금도 다시 반복하실 필요는 없다는 것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사람들은 굉장히 자연스럽게 감정을 나눕니다. 예를 들어서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해도 혼자만 알고 있다면 그 감정이 오래 지속될 리도 없고 계속해서 좋아할 가능성도 별로 없습니다. 그걸 누군가와 나누게 되면 훨씬 더 배가 되고 훨씬 더 오래 지속이 돼요. 나쁜 일도 마찬가지로 누군가와 나누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게 희석되면서 나에게도 훨씬 더 위로의 감정을 받을 수 있다는 거죠.그런데 이게 바로 감정 교류로 무언가 좋은 거든 나쁜 거든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걸 모두 나눈다는 거죠. 감정 쓰레기통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교류가 없고,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겁니다. 우리가 쓰레기통에 무언가를 버릴 때 좋은 걸 버리지 않거든요.마찬가지로 감정 쓰레기통에는 부정적인 것만 그냥 던지게 됩니다.쓰레기통이 무슨 반응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냥 일방적으로 던지는 거죠.그래서 감정 쓰레기통 취급을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경험은 절대 나누지 않고, 그냥 일방적으로만 항상 전달하게 되죠.우리가 보통 이제 부정적인 관계 때문에 힘들게 되면 그 관계에서 무조건 도피하거나 혹은 회피하려는 경향이 나타납니다.그런데 이거는 굉장히 조심하셔야 됩니다.특히 부모님들 때문에 힘들거나 혹은 연인 때문에 힘들거나 이렇게 가까운 사람들 때문에 힘들 때 거기에서 그냥 도피하려고만 해요.그래서 어떻게 하느냐 다른 관계로 갑니다. 제가 실제로 부모님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거기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서둘러서 결혼한 사람들 많이 봤거든요.그런데 그 결과가 항상 좋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빠져나오는 데만 집중하다 보니까 신중하게 생각하기 어려웠고, 최대한 여기서 도망가는 거에만 초점을 맞춘 거죠.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해서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 무얼 피해서 궁극적으로 원하는 모습은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해야 해요.그런데 이제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혹은 어쩔 수 없이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다 보면 피하기 어려울 수도 있거든요.이 사람들의 특징은 선 넘는 게 일상입니다.선 넘는 게 일상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경계를 명확하게 설정해 주셔야 돼요.예를 들면 회사에서는 업무 분장을 말로 하는 게 아니라 문서로 정확하게 표시해 놓고 이건 내가 하는 일이라고 알려주셔야 되는 거죠.단둘이서 의논하기보다는 가급적이면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명확하게 각자의 일, 업무 분담, 책임을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렇지 않으면 감정적으로 당할 수 있고, 어쩔 수 없이 업무는 같이 하지만 감정적인 교류는 가급적이면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주의하셔야 될 게 그 사람이 부정적인 걸 쏟아내거나 비난하는 것도 피하셔야 되지만 이런 사람들의 칭찬도 조심하셔야 됩니다.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이 칭찬을 무기로 해서 칭찬을 도구로 해서 나를 조종하려는 시도를 할 수도 있거든요.그래서 감정적인 교류는 가급적이면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만약에 가족 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가족과 감정 교류를 안 한다는 건 더 이상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수도 있어 조심스럽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 때문에 계속 부딪힌다면 떨어져서 산다거나 독립한다거나 그런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아무나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 있다는 겁니다.예전에는 모든 강점을 다 가지고 있어야 되고 단점은 다 보충해야 된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강점을 더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요.모든 거에 다 능통하고 그다음에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없어서 내가 가진 장점을 충분히 가꾸고 발전시키고 그걸로 더 단단해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자기의 강점을 인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점도 알고 있어요.그걸로 공격한다고 해도 편안하게 응대할 수 있어서 나만의 강점을 잘 살리시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사실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한마디로 뭘 딱 해라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요.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관계에서 본인이 경험하게 되는 사건과 감정의 관계를 정확하게 인식하시는 게 되게 중요합니다.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누군가를 만나고 와서 내가 되게 화가 났거나 혹은 지금 짜증이 많이 났어요.왜 화가 났는지 왜 짜증이 났는지, 내가 어느 정도 지금 화난 상태인지 등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내가 10점 만점에서 한 7점 정도 되는 수준으로 화가 났구나 감정의 연관성을 조금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면 그 다음번에 비슷한 상황에서 조금 더 적절하게 대응하실 수 있다면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조금 덜 받으실 겁니다. 잘 보셨나요? 심리학자 김태훈 교수님은 現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시며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리더십, 소통, 심리, 정신, 힐링, 행복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태훈 강사
  • 2024-12-10
최성애 박사 부모교육 강의 '사랑받는 자녀 존경받는 부모' 강연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최성애 박사 부모교육 강의 '사랑받는 자녀 존경받는 부모' 강연 특강 영상입니다.서로 협력하고 공동체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다고 전하시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제가 요즘 어머니들을 보면 육아에 관심과 열의가 많고 노력도 많이 들리신다는 걸 볼 수가 있어요.그런데 한편으로는 아이 키우기가 정말 너무 어려워졌다라는 것도 느끼거든요.우리가 아기 키우는 게 인류 역사상 쭉 있어왔는데 다른 여러 문화와 역사를 통틀어 봤을 때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어른이 몇 명 정도 필요할까요? 최소 4명은 필요하답니다. 그런데 대가족 때는 아이로서는 충족이 충분히 됐죠.엄마 아빠 이모 고모 할머니 할아버지 언니 오빠 이웃까지 있으니까요. 그런데 핵가족이 되면서 부부 둘이 아주 열심히 아이를 키운다 하더라도 아이 입장에서는 돌봄 받을 거의 반밖에 못 받는 거예요.외벌이 부부가 된다면 4분의 1밖에 못 받고 맞벌이 부부까지 된다면 정말 아이는 돌봄 받기가 매우 어렵죠.만약에 아이가 하루 마셔야 될 우유 양이 정해져있다면 그거에 반에 반을 하루씩 먹는다면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게 되겠죠.예전에는 영양 실조가 많았지만 요새는 정서적인 역량이 많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또 그만큼 어른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더라도 다 충족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특히 어린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도 방과 후에 돌봄이 그런 교실들이 있음으로써 예를 들어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놀아주고 가르쳐주고 하는 여러 가지들을 우리가 다 부모가 해주지 못할 때 나라에서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 또 일정 시간 돌봐주기도 합니다. 그런 프로그램을 정말 적극 활용하시면서 부모도 아이와 짧은 애착 시간이 있다 하더라도 여유 있고 긍정적으로 돌볼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Q. 1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엄마입니다. 직장생활로 인해 아이에게 충분히 신경을 써주지 못하고 늦은 시간까지 돌봄 교실에 아이를 보내고 있어서 아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퇴근하고 집에서 만난 아이와 짧은 시간이지만 안정적 애착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A. 정말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참 미안하기도 하고 죄책감도 들고 그러신다는 것 같은데요.아마 공감하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이때 중요한 것은 미안함과 고마움은 아주 작은 거지만 굉장히 느낌이 다릅니다.엄마가 나 때문에 미안하다 하면 아이들은 뭔가 자기가 잘못한 것 같고 자기라는 존재가 엄마나 아빠한테 부담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그래서 아이를 데려오고 할 때 "미안해" 라기보다는 "잘 기다려주고 잘 놀아줘서 고마워~" 이렇게 하면 됩니다.또한 중요한 게 우리가 얼마큼 많은 시간을 보내는가 그거보다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더 중요하거든요.그래서 아주 짧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아이를 만났을 때 꼭 안아주면서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어?" 혹은 "이렇게 다시 만나니까 참 기쁘네" 아니면 "이렇게 엄마를 잘 기다려줘서 고마워~" 이 정도만 하더라도 다시 애착이 재결합하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어요.이게 하루, 일주일, 한 달 이렇게 누적이 될 때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받는 사랑이 점점점점 키워나갈 수가 있게 되는 거죠.Q.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1학년과 3학년 아들을 두고 있는 아빠입니다.아내나 부모님이 주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어서 아빠로서 아이 교육에 직접 신경을 못 쓰는 부분이 있습니다.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아이들을 칭찬하는 데도 방법이 있을까요?아이들이 말썽 피울 때 올바르게 훈육하는 방법도 궁금합니다.A. 아빠께서 사실은 아이들에게 훈육과 칭찬이 필요합니다.그런데 칭찬과 꾸중을 어떻게 잘 균형 있게 하시면 좋을까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칭찬 중에서는 효과적인 칭찬이 있고 역효과적인 칭찬이 있습니다.역효과적인 것은 주로 아이의 인격이나 능력을 과대하게 포장하는 겁니다.예를 들어서 "아우 넌 천사야" 혹은 "천재야" 이런 건 아이들에게 부담감을 줄 수도 있고 자칫 잘못하면 자기애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효과적인 칭찬은 아이의 노력이나 혹은 과정이나 구체적으로 잘한 일들에 대한 겁니다. 예를 들어서 "이렇게 해줘서 참 기뻤다!" 혹은 "이렇게 하니까 참 고맙다!" 이 정도만 하면 아이들은 자부심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죠. 꾸중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요.역효과적인 꾸중은 아이의 인격을 야단치고 아이를 전반적으로 비난식으로 야단치는 겁니다.예를 들어서 "니가 뭔데?"혹은 "너 이거 제정신이냐?" 이런 식으로 하는 거는 전부로 너 전달법으로 하면서 아이의 인격과 혹은 능력을 정말 아주 손상하게 되는 거죠. 효과적으로 얘기를 할 때는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아빠의 생각이나 기분을 얘기하고 그리고 어떻게 해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하면 됩니다."아빠는 방이 어질러져 있으면 좀 스트레스를 받거든 그래서 적어도 자기가 논 장난감만큼은 제자리에 갖다 놓으면 좋겠다" 이 정도로 나 전달법으로 하면 아주 효과적입니다.Q.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손녀를 돌보고 있습니다.손녀가 돌봄 교실을 다녀서 4시쯤 제가 데리러 학교에 가는데 이 녀석이 집에 가자고 하면 떼를 쓰고 안 가려고 합니다.친구들과 돌봄 교실에 있는 게 더 재밌다나요?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달래서 집으로 데려갈 수 있을까요?A. 할머니들이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 다음으로 정말 믿을 만한 아주 든든한 존재이기도 한데요.그런데 할머니께서 아이를 이데리러 갔을 때 아이는 더 놀고 싶어 하고 안 가고 싶어 할 때 어떤 때는 조금 난감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선생님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럴 수가 있는데요.어른들끼리는 사실은 이해가 된다 하더라도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에 대한 공감입니다."더 놀고 싶구나. 아이고 여기가 재밌었는가 보네. 선생님 참 고맙습니다" 이 정도로 아이가 놀고 싶다는 감정을 우리가 받아들여주고 수용하되 그리고 또 만약에 공감까지 할 있으면 더 좋겠죠.Q. 안녕하세요. 돌봄 전담사입니다. 돌봄 교실에서 20명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어느 순간에는 아이들이 동시에 관심을 요구해서 정신없을 때도 있습니다.아이들에게 골고루 관심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A. 교사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자기 아이들 한 둘 키우는 것도 힘든데 여러 아이들을 데리고 지친 상황에서 집에 가시면 또 자기 가족이 있고 자기 할 일이 있고 탈진 상태에 빠지기 아주 쉽죠. 이럴 때 우리가 좋은 방법이 있어요. 회복 탄력성이라는 것도 있고 아이들을 돌볼 때 이제 감정적으로 막 힘든 아이들이 있으면 사실 정말 정신이 없거든요.그럴 때 먼저 심호흡을 몇 번 하시면 스트레스 자체가 중화가 됩니다.그리고 한 번에 이 아이 저 아이 막 하느라고 피곤하기보다는 하루에 한 명씩만 잠시라도 정말 진정으로 아이와 연결이 된다면 하루에 한 명씩만 하더라도 한 달이면 거의 한 반에 있는 아이들을 다 내가 연결이 됩니다. 그럼 누구부터 하느냐는 제일 감정 기복이 큰 아이 혹은 그 날 감정이 가장 큰 아이부터 먼저 시작을 하면놀랍게도 가장 큰 감정을 보이고 가장 행동 문제를 많이 일으켰던 아이가 자기가 정말 존중받고 이해받는다고 느껴지면그 아이가 가장 큰 협력자가 될 수가 있어요.그러면서 한 명씩 돌아가면서 한다면 그러면 한두 달 안에 정말 아이들이 선생님을 굉장히 믿고 따르게 되기 때문에 학교 가시는 일이 더 즐거워지고 또 끝나고 나서도 아주 보람감을 느끼면서 에너지가 금방 충전이 될 겁니다.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아이들 키우는 데는 많은 어른들이 필요해요.한 마을이 필요하다고 그러는데 물론 이제 그렇게 못한다 하더라도 가능하면 국가 그리고 학교 가정에서 같이 우리가 공동체적인 서로 협력 관계로 서로서로 고마워하면서 이렇게 연결을 한다면 우리 아이들 잘 클 거라고 믿습니다. 최성애 박사님은 現 에이치디행복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시며가정, 부부, 자녀교육, 육아, 인성,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전문적인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최성애 강사
  • 2024-12-09
초청강의 김정운 박사 강연 '한국인이 돈돈 거리는 이유는?' 특강

오늘 소개할 강연은 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님의 강연 '한국인이 돈돈 거리는 이유'라는 주제로 일상 속 평범한 가치관을 뒤집어 새로운 통찰을 얻을수 있는 초청강의 영상을 소개하겠습니다. 창조력이 단순히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경험을 통해 기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낯설게 바라보고, 새롭게 편집하며, 자신의 주관적 가치를 찾아가는 방법을 함께 살펴봅시다. 창조적 삶과 주관적 가치우리 사회 많은 이들이 평생 집 평수 늘리기나 비트코인 가격에 신경 쓰며 살아갑니다. 객관적인 교환 가치에만 매달리다 보면, 내게 진짜로 필요한 사용 가치를 놓치게 되죠. 돈은 그저 교환 수단일 뿐,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의 질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내게 의미 있는 가치를 스스로 선택하고 몰입하는 태도가 바로 창조적 삶의 출발점입니다. ​창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닌 학습 가능한 것누구나 "창조적이어야 한다"는 말을 들어봤지만, 정작 창조가 타고나는 것인지 학습되는 것인지에 대해선 명확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독일 바우하우스는 최초로 창조를 가르치기 시작한 학교였고, 여기엔 발터 그로피우스, 바실리 칸딘스키, 파울 클레 등 혁신적인 예술가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기존에 존재하는 것을 새로운 맥락으로 묶어 낯설게 만드는 편집 행위가 창조의 핵심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창조는 전혀 없는 무언가를 만들기보다, 익숙한 정보를 재구성하고 재편집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각적 사고와 언어적 사고의 균형인간의 사고는 시각적 이미지로 가득 차 있으며, 멍하니 있을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림 같은 생각들이 창조적 아이디어의 씨앗이 됩니다. 반면 언어적 사고는 이를 제어하고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진정한 창조적 사고는 시각적 사고로 상상력을 한껏 펼친 뒤, 언어적 사고로 이를 재해석하고 설득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균형 잡힌 과정에서 탄생합니다. ​예술교육과 창조력의 관계주입식, 언어 중심의 교육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지만, 창조성을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예술 교육, 여행, 다양한 체험은 시각적 사고를 자극하고, 창조적 발상을 떠오르게 합니다. 의식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자유롭게 상상하며 사고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문화, 상호작용, 그리고 새로운 지식창조력은 단순히 개인적 재능이 아니라, 문화적 환경과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됩니다. 각 문화권이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 가치관, 언어 표현은 다르기 마련입니다.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내면화된 다양한 시선들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고 재해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탄생한 새로운 지식은 기존 틀을 벗어난 창조적 사고를 가능케 합니다. ​예술사에서 추상화까지, 관객과의 상호작용사진 기술의 발전으로 단순한 사실적 묘사는 예술적 가치가 희미해졌고, 화가들은 의도적으로 빈틈을 남기는 추상화를 시도했습니다. 관람자들은 모호한 형태나 색채 속에서 스스로 의미를 찾아내며 작품과 상호작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추상화의 흐름은 바우하우스를 통해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며 종합 예술의 실험으로 이어졌습니다. ​감각의 교차 편집과 자기 형성감정과 정서는 시각, 청각, 몸짓 등 여러 감각을 넘나들며 교차 표현됩니다. 같은 감정의 질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경험은 인간이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형성하는 핵심 과정입니다. 이처럼 감각을 교차하며 새로운 의미를 재편집하는 능력, 즉 크로스 모달리티는 인간의 창조적 본질을 보여줍니다. ​AI 시대, 패턴 인식, 그리고 또 다른 창조인공지능의 비약적 발전도 결국 패턴 인식 기술에 힘입은 것입니다. 언어를 벡터 공간에 배열하고 유사성을 찾는 과정을 통해, AI는 새로운 답변을 생성하는 창조적 과정을 흉내냅니다. 이는 우리가 몰랐던 방식으로 인간 사고의 본질을 드러내며, 창조가 단지 특출한 천재나 예술가에게만 허락된 것이 아님을 시사합니다. ​권위와 편집, 해석의 자유권위 앞에 주눅 들지 않고, 다양한 자료와 지식을 비교하며 자신만의 해석을 내릴 때 창조적 시각은 빛납니다. 풍부한 정보는 새로운 관점을 시도할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하고, 이를 다르게 엮고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혁신이 일어납니다.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바라보고, 의미를 재구성하는 행위 자체가 창조입니다. ​삶 속에서 창조를 실천하기창조는 거창하거나 특정 분야에 한정된 능력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문화, 경험을 다른 각도에서 보고, 기존의 틀을 깨며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 그 자체가 창조적 삶입니다. 바우하우스가 시도했고, 수많은 예술가와 사상가들이 실천해온 이 창조적 교육과 경험의 흐름은 우리 모두에게 일상 속에서 창조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바라보는 사소한 것 하나도 재구성해보면 어떨까요? 그 작은 시도가 바로 나만의 창조적 삶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 김정운 강사
  • 2024-12-09
명강사 조벽 교수 강연 '6초의 시간으로 인생에서 성공하는 방법' 강의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명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영상은 명강사 조벽 교수 강연 '6초의 시간으로 인생에서 성공하는 방법' 강의 특강 영상입니다.몸, 마음,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3가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명강의 영상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에서는 부정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긍정적인 감정에서는 긍정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특히 스트레스 받으면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는데 그것을 빨리 알아차릴수록 이것이 부정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기 전에 내가 내 몸에 개입해서 내 마음에 개입해서 내 정신에 개입해서 긍정적인 행동이 나오도록 만들어야만 우리가 생존 모두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성장 모두에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단 몸도 망가지고 마음도 상하지 않습니까?그래서 이 스트레스에 대비해서는 우리가 몸을 지키고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고 정신 차리는 기술들을 알아야 하거든요.몸을 지키는 방법들이 여러 가지가 필요한데 가장 먼저 당연히 이제 건강하게 먹고 잘 자고 또 잘 쉬고 해야 되겠지만 숨을 잘 쉬어야 돼요.숨을 잘 쉬어야만 우리가 몸을 지켜낼 수 있는 아주 필수 요인입니다.숨 잘 쉰다는 것은 수천 년 동안 내려온 비법이에요.심호흡이라는 거 과학의 연구를 보면 자기 심장에 정신을 집중해서 숨을 쉬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고,숨 한번 깊이 들이쉬는 순간이 한 5~6초밖에 안 걸려서 하버드 대학에서 그것을 6초의 비법이라는 말을 써요.스트레스 받을 때 사람들이 욱하거나 버럭하거나 무너지거든요. 그래서 5~6초 동안 무너지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은 결국 인생에서 성공하더라는 거예요.그 5~6초 동안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그렇게 많지가 않거든요.그 시간 동안 우리가 숨 한 번 크게 들이쉼으로써 나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방법이겠습니까?실제로 프로 선수들 가수들 이런 사람들은 다 심호흡을 하지 않습니까?효과가 있으니까 하는 것이죠.2017년도에 와서 왜 이게 효과가 있는지 과학적으로 밝혀졌어요.스트레스 받으면 온 몸이 오장 육부가 다 긴장을 하게 되고 각성이 되는데 심호흡을 하면 이산화탄소가 내려가고 산소 농도가 올라가겠죠.그러면 그 순간을 탐지해서 내가 너는 안전하다고 인식을 해버려요.이완하라라는 지시 사항을 내려다보내는거라서 심호흡은 실제로 온몸을 이완시켜줍니다.이런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심호흡을 하지 않아서 무너진다면 세상에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그것만 잘하더라도 무너지지 않는다면 당연히 해야 되겠죠.이것이 자기 조율의 핵심이고 관계 조율이며, 이 편안한 마음의 맛을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음을 또 편안하게 건강하게 갖추는 기술의 핵심은 상상하기예요.상상한다는 것은 이미 나한테 있는 좋은 마음, 나의 꿈 이런 것을 떠올리면 내 마음이 굉장히 편안해지고 평화로워지며,심지어는 즐거운 마음까지도 감정까지도 생기지 않습니까? 어릴 때 제가 저희 아버지랑 같이 밖에 나가서 짜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지금 말씀드렸던 그 상황을 묘사하는 것은 다 생각이라서 그 생각을 떠올릴 때 그날 제가 느꼈던 제 아버지에 대한 감정도 뭉클뭉클 올라옵니다.그게 바로 추억이고 기억으로 기억은 생각과 감정이 함께 결합된 상태에서 기억이 돼요.구구단 같은 것은 수천 번 외워야만 기억이 되는데 잊고 싶어도 기억이 되는 것들이 있거든요.즉, 감정이라는 것은 하루에 5만 가지를 접하면서 내가 알아차리고 있고, 큰 감정을 동반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판단을 해서 저장을 하는 거예요.우리의 추억은 생각만이 아니라 감정과 함께 연결돼서 저장되는데 그것을 마음씨라고 해요.우리 마음 안에는 그런 것들이 수천 개 수만 개가 담겨져 있을 겁니다.아버지에 대한 거 엄마에 대한 거, 선생님에 대한 거, 내 고향에 대한 거 어디 놀러 갔었는 날 등이 있겠죠.거기서는 좋은 것도 있고, 좋지 않은 것도 있고, 뭐 잊고 싶은 그런 추악한 기억도 있습니다.여러 종류가 다 들어가 있는데 부정적인 것이 지배를 해버리면 내 마음이 이제 상하고 아프고 괴로운 거고, 좋은 마음씨들이 더 지배를 하고 있다면 나는 굉장히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거예요.내가 태어난 후로 계속해서 내 마음 안에 마음씨들이 하나씩 하나씩 차곡차곡 쌓여가는 거예요.부정적인 마음씨들이 이미 많이 내 마음에 들어가 있다 하더라도 오늘부로 나는 긍정적인 마음씨를 선택을 해서 담아둘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그것을 매일 키워나가면 아무리 내가 과거에 힘들고 어렵고 트라우마가 있다 하더라도 오늘부로 행복의 텃밭을 꾸려나갈 수가 있는 그런 개념에 마음씨를 먹는다, 마음씨를 뿌린다 그런 말을 쓸 수가 있겠습니다.정신 건강에 아주 핵심은 고마움을 알아차리는 거예요.고마움을 알아차린다는 것은 시각의 문제인데, 누가 나한테 베풀어줘도 내가 그것을 하찮게 여길 수도 있지 않습니까?또 누군가 돈은 몇 푼 안 되는 것을 나한테 베풀어도 내가 그것을 높은 가치로 인식할 수도 있는 것이라서 고마움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것이에요. 그 고마움을 내가 많이 발견하고 볼 수 있으면 그러면 나한테 베풀어준 사람이 세상에 많다고 내가 인식을 하는 거고, 그럼 나는 역설적으로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고마움을 많이 느끼면 느낄수록 행복해지는 것이에요.지금까지 몸, 마음,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있어서 최소한 필수적인 것 세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1. 숨 잘 쉬기2. 상상하기3. 고마움 알아차리기잘 보셨나요?명강사 조벽 교수님뿐만 아니라, 수많은 명강사가 궁금하시면?명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조벽 강사
  • 2024-12-09
명강의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 강연 '내 삶은 실패한 삶일까?'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명강의 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명강의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 강연 '내 삶은 실패한 삶일까?'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긍정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인생은 끝없는 선택과 결단의 연속이다.우리 하루하루의 삶이 끝없는 선택이죠. 사실은 뭐 뭘 먹을까부터 시작해서 좀 큰 중요한 선택 예를 들면 대학을 선택한다든가 직업을 가진다든가 결혼을 한다.이거는 어마어마한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큰 선택이잖아요.그때마다 우리는 갈등하게 되죠. 젊은 청년들이 요즘에 제일 고민이 뭐냐 뭐 취업 걱정이지만 취업을 하신 분들도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과연 맞는가 고민을 제일 많이 한답니다.회사를 들어갔는데 이게 내 길이 맞나 결혼을 했는데 내가 잘 한 게 맞나 이런 고민들이 꽤 많나 봅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마다 어떤 인디언 부족의 성인식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이 인디언 부족은 성인이 되는 모든 아이들을 옥수수 밭 앞에 일렬로 세웁니다.그걸 따라가지고 출발하면 여기서 들어가서 저 끝으로 나오는 것이 성인식입니다.놀랍게도 숙제가 있습니다. 잘 여문 옥수수 1개를 따서 나오는 것입니다.단 같은 길을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한 개를 따면 나와야 합니다.이게 인생이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정말로 현명한 부족입니다.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후회합니다. 내가 안 따려고 그랬는데 내가 줄을 잘못 서가지고 말이야 부모를 잘못 만나가지고 내가 좋은 학교를 못 나와가지고 후회하게 되면요.그 후회에는 자책이 따라오게 되고 자책에는 반드시 원망이 따라오게 됩니다.여러분 내가 딴 옥수수가 이 옥수수 밭 전체에서 가장 클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안타깝지만 거의 없습니다. 그럼 나는 잘못된 선택을 한 걸까요?아닙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때는 우리가 가진 지식과 경험과 정보를 총동원해서 선택을 하게 됩니다.그건 결코 최고의 선택이 아닙니다. 여러분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일 뿐입니다.이제 나와서 후회하고 원망하고 자책하지 마시고 아 내가 한 선택을 최선이었음을 수용하십시오.그리고 그 최선의 선택을 최고의 선택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는 것 그게 바로 인생이다 이런 이야기입니다.예를 들면 내 아내가 세상 최고의 아내일 리가 있나요?세상에 좋은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 아내가 분명히 세상 최고의 아내는 아닐 겁니다.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고 그것을 이제 최고의 관계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는 게 결론이다.그래서 우리가 선택은 신중하게 해야 되지만 우리가 어떤 선택 결단을 했다면 최선의 선택으로 수용하고 받아주시고 최고의 관계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 그런 얘기입니다.우리 삶을 돌아보면 부족한 것도 참 많았죠.그러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것도 많았고 남들하고 비교해 보면 뭐 이룬 것도 그렇게 많지 않고 그런 것들이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삶을 한번 돌아보십시오.내가 참 열심히 잘 살아왔구나 그런 자기 삶에 대한 긍정성 이게 중요하고요.한 가지 긍정적인 얘기가 나와서 말씀인데 "오늘 폭식을 해도 내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긍정 마인드로 생각하겠습니다" 는 헛소리입니다.그 긍정 마인드 아닙니다. 물론 100% 우리가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그러나 그다음에 그것을 그다음에 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은 최소한 해야 됩니다.근데 이제 긍정에 대해서 약간 오해를 하는데요.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나는 최고다. 이거 절대로 긍정적인 거 아닙니다.그건 헛소리입니다. 긍정이라는 건 절대로 그런 게 아닙니다.여러분 리우 올림픽의 펜싱 박상영 선수라고 기억하세요?거의 다 졌어요. 이제 끝났는데 이 친구가 앉아서 혼자 중얼거리더니 벌떡 일어나서 겁나게 칼을 휘둘러가지고 펜싱에서 금메달을 땄어요.우리 감동 그 자체였죠. 그리고 이제 다음 날 신문 방송이 난리가 났습니다.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혼자 앉아서 쭈글쭈글하게 야 그 긍정 마인드가 금메달을 땄다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걸 보고 전혀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할 수 있다. 긍정 마인드가 금메달을 따게 한 게 여러분 절대로 아닙니다.그 친구가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그런 상황을 수도 없이 가정하고 목숨을 걸고 피땀을 흘려서 운동을 했기 때문에 금메달을 딴 겁니다.할 수 있다는 건 실력을 다 갖춘 사람이 마지막에 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 최면을 거는 것뿐입니다.개뿔도 없는데 할 수 있다고 떠든다고 금메달 딸 수 있는 게 절대로 아닙니다.여러분 그러니까 긍정이라는 거는 무조건 할 수 있다가 아니라,현실을 똑바로 보고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기가 가진 역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죠.그게 긍정이지 아무것도 없는데 뭐 할 수 있다 입으로 떠드는 건 절대로 긍정이 아닙니다.현실 인식이 분명해야 되고 그 현실을 바탕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게 바로 긍정적인 겁니다. 잘 보셨나요?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님은 명강의를 동기부여, 삶의자세, 리더십, ceo, 자기경영, 소통, 감성소통, 부부, 건강, 스트레스, 심리, 정신,부모교육, 힐링, 행복, 자존감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하고 계십니다.명강의 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신영철 강사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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