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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끼다》《여덟 단어》 박웅현이 자신만의 독법으로 읽어낸 시(詩)의 세계 “시를 읽는 일은 곧 삶을 읽는 일”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로 백 만 독자에게 삶의 길잡이가 되어 준 박웅현이 이번에는 ‘시 읽기’로 돌아왔다. 《천천히 다정하게》는 저자가 독자들과 함께한 시 강독회의 기록이자, 시를 통해 얻은 사유와 성찰을 담은 책이다. 자신만의 독법으로 책을 세밀하게 읽어 내는 저자는 시를 분석하거나 설명하기보다 시 앞에 천천히 멈춰 서서 다정하게 다가가기를 권한다. 시를 읽을 때는 느린 속도로 읽어야 하고 시인의 바라본 풍경, 시인이 살아온 시대를 떠올리며 읽어야 그 시가 제대로 읽힌다고 말한다. 김사인, 박준, 이문재, 반칠환, 전남진, 황지우 등 자신에게 깊은 울림을 준 시인의 시들을 함께 읽으며, 시 속에 담긴 시대와 풍경, 사랑과 고통, 인생, 위로와 회복의 의미를 풀어낸다. 박웅현은 말한다. “시를 읽는 일은 곧 삶을 읽는 일”이라고. 이번 신간 《천천히 다정하게》는 빠르고 바쁘게 흘러가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천천히, 다정하게’ 살아가는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동기부여( 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
인문학( 인문학 )
창의( 창의, 상상력, 창의력, 광고 )
“글은 꿈의 통로다” 영감의 문장부터 치유의 언어, 울림 있는 단문 고도원체까지 쓰고 또 쓰며 숙성시킨‘꿈꾸는 글쟁이’고도원의 글쓰기 철학과 비법 2001년 숨을 쉬기 위해 시작한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3년 5년간의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마치고 떠난 유럽 여행에서 떠오른 ‘열두 가지 꿈 이야기’를 노트에 적고, 연이어 아침편지에 소개했다.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아침편지를 무료로 배달하는 일부터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과 스토리커머스 플랫폼 꽃피는 아침마을 건립까지, 혼자만의 꿈으로 남지 않았던 위대한 일들의 시발점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명료하고도 호소력 있는 그의 글이었다. 여전히 매일 아침 400만 명 회원들에게 삶의 희망과 에너지를 주고 있기도 하다. 이후에도 그의 글은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의 중대한 기로마다 물길을 트고 위기를 넘어서는 변곡점이 되어주었다. 그렇기에 고도원 작가의 글쓰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꿈을 이루는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글은 기회가 되고 돈이 되고 에너지가 되고 구심점이 되었다. 40여 년간 기자의 글쓰기에서 대통령의 글쓰기로, 그리고 치유의 글쓰기로 영역을 확장해 온 그의 글쟁이 인생과 글쓰기 비법을『누구든 글쓰기』에 담아냈다.
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꿈 )
힐링( 힐링, 행복 )
“감정을 아는 아이는 세상 앞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200만 부모가 선택한 아이의 예민함을 장점으로 바꾼 서울대 박사 엄마 육아법 많은 부모가 “우리 아이가 너무 예민하다”라고 걱정하지만, 그 원인은 아이 자체가 아니라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과 언어에 있다. AI와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지식이 아니라 감정을 다루는 힘이다. 『아이의 감정조절력』은 감정이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자란다는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아이의 감정조절력을 길러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는 예민한 아들을 키우며 훈육 대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천천히 들여다보는 방식을 택해 아이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과정을 릴스로 공유해 수많은 부모의 공감을 얻었으며 이 책은 그 여정을 담은 현실 밀착형 감정 교육 안내서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와 ‘감정주파수’를 맞추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아이의 감정 폭발 시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고 도와야 하는지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디지털·AI 시대에 감정 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역량이다. 부모와 아이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대화하며 반복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감정조절력이 길러진다. 이 책은 흔들리지 않고 단단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동기부여( 도전, 성공 )
4차산업( 트렌드 )
창의( 마케팅 )
“나는 바둑계에 미래가 먼저 왔다고 생각한다. 2016년부터 몇 년간 바둑계에서 벌어진 일들이 앞으로 여러 업계에서 벌어질 것이다.” 2016년 이세돌-알파고 대국 이후 바둑계에 먼저 온 미래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과 경험, 가치를 어떻게 위협하는가 ★★★ “이 책은 하나의 패배가 단지 결과가 아니라,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방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_정재승(KAIST 뇌인지과학과·융합인재학부 교수) 추천 ★★★ 조훈현, 유창혁, 박정상, 김지석, 신진서… 바둑계 전설들에게 직접 듣는 AI 이후의 세계 소설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과학기술이 삶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탐구해 온 저널리스트-작가 장강명이 전현직 프로기사 30명과 바둑 전문가 6명을 만나 알파고 이후 바둑계에 ‘먼저 온 미래’를 돌아보고, 인공지능이 문학계를 비롯한 여러 업계에 가져올 변화를 전망한 르포르타주다. 장강명은 터미네이터가 등장하지 않더라도, 일자리가 사라지지 않더라도, 인공지능이 전문가의 권위와 자부심을 부수고, 일과 경험을 변질시키고, 우리가 추구하던 가치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알파고 이후 프로기사들은 평생 알고 있던 이론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인공지능에게 다시 바둑을 배워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단순히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들에게 바둑은 예술이자 철학이었고, 프로기사로서의 삶은 바둑의 최고 권위자라는 자부심을 의미했다. 알파고와의 대국 3년 후 이세돌 9단은 바둑계 은퇴를 선언하며 그 이유를 이렇게 밝힌다. “어린 시절, 바둑은 예술과 같은 것으로 배웠다. (…) 내가 배웠던 예술 그 자체가 무너져 버렸다.” 바둑을 공부하는 방법, 바둑을 관전하는 문화, 바둑을 통해 추구하던 가치가 모두 달라졌다. 장강명은 다른 업계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리라 전망한다. 압도적인 실력의 인공지능이 헐값에 보급되는 것. 인공지능과의 공존을 강요당하며, 인공지능이 만드는 새로운 질서에 따라야 하는 것. 예컨대 소설 쓰는 인공지능이 매일 위대한 장편을 288편씩 내놓을 때 소설가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책은 바둑계의 경험을 거울삼아 우리 모두가 마주할 근미래의 풍경을 서늘하게 보여준다. “터미네이터를 막고 일자리는 지키더라도 어떤 인간적 가치들은 그 과정에서 틀림없이 부서질 것이다. (…) 그리고 우리는 그런 파괴가 일어난 뒤에야 그 가치들의 정체를 뒤늦게 알아차릴 가능성이 높다.” _26쪽
인문학( 인문학, 문학 )
힐링( 인생스토리 )
정치( 남북관계, 분단 )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가 심화된 일본. 65세 이상 인구가 30%에 달하고, 그중 절반 이상이 75세를 넘은 초고령자들이다. 2025년, 대한민국도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유사한 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도전 속에서 일본의 사례는 우리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귀중한 통찰을 제공한다. 일본은 2000년대 초부터 고령사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과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대처법이 지금의 고령친화적인 사회를 이루었다. 그중에서도 두드러진 특징으로, 치매카페, 슬로 계산대, 주문형 교통, 종활 산업 등 새로운 문화와 비즈니스가 출현했고 고령친화적인 고령화 정책과 기술들이 대거 등장 한 점 등은 우리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은퇴 및 시니어 트렌드 전문 칼럼니스트 김웅철 저자는 일본의 초고령사회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이 책에 담았다. 10년 넘게 이어온 일본 고령화에 관한 연구와 관심의 결과물이다.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로 하여금 고령화를 대처하는 일본의 노하우와 지혜를 엿보게 해주는 유용한 참고서다.
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
4차산업( 미래, 미래사회 )
경제( 경제, 노후 )
교양과 격이 다른 초등 인문 예술 수업 명화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인물과 사건들로 예술에 대한 상식과 감각을 키우다 “아이에게 통섭의 지혜를 주는 정말 고마운 책!” “아이가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요.” “재미와 지식을 한 번에! 강력하게 추천하는 어린이 교양 도서” 인문학 분야 신기록,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국민 교양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어린이 버전인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 2021년 첫 출간과 동시에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초등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독자들은 입을 모아 이 시리즈는 단편적인 지식을 나열하는 일반 학습만화와는 다르다고 말한다. 책의 내용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깊은 사유와 통합적 사고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정보의 깊이에 때로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린 독자들은 두려움 없이 여러 차례 반복 독서를 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나갔고, 어느덧 어른들과 함께 읽는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역사, 경제, 정치, 사회ㆍ 윤리, 과학과 철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다루며 입소문을 타고 아이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인문학 열풍을 몰고 온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14권에서는 예술, 특히 미술사 분야를 다룬다. 예술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크게 동떨어지지 않는다. 앞선 권에서 과학과 철학의 흐름을 배운 독자들은 시대에 따라 진리를 대하는 관점이 달라져 왔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14권은 그 관점을 ‘아름다움’과 예술에까지 확장해 나간다. 천동설이 진리이며 절대적 이데아가 존재한다고 믿었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역사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눈은 점점 더 다양하고 유연해졌다. 예술 역시 마찬가지. 아름다움을 보는 눈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채사장과 함께하는 예술 수업은 단순히 명화와 화가를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이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일화를 통해 시대적 상식을 채우고 예술적 감각을 키운다. 어린이들은 이번 책을 통해 넓은 시야와 풍성한 상식, 유연한 사고를 키우며, 세상을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보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동기부여( 삶의자세 )
인문학( 인문학 )
힐링( 힐링, 행복 )
“이 단어의 사용을 금하노라.” 트럼프가 공공에서 쫒아낸 170개의 깨어 있는(woke) 단어들 2025년 3월, 뉴스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된 후, 미국의 여러 공공기관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사용하지 말도록 금지한 단어들의 목록이 있다고 보도했다. 목록에는 ‘확증 편향, 여성, 장애, 불공평, 기후위기, 다양성, 주변화’와 같은 단어들이 들어 있었다. 《트럼프 금지어 사전》은 트럼프가 금지시킨 단어들의 정확한 뜻과 원래 개념을 역사적 배경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수록된 단어들은 트럼프 시대의 미국뿐 아니라 현대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사회적 개념어들이다. 한 페이지마다 하나의 단어를 알려주어 하루에 한 장씩 넘기며 시사 상식을 차곡차곡 쌓기에 편리하게 구성하였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미국사를 알기 쉽게 강연해 화제를 모은 김봉중 교수가 가장 논쟁적인 170개의 금지어를 뽑고, 정치 사회, 역사를 축으로 한 10가지 주제의 눈높이 강의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열어준다. 이 책에 들어 있는 모든 단어들은 앞으로 논술, 학업, 업무 현장에서 계속 마주치게 될 어휘들이다. 다 읽은 후에는 뉴스·논문·정책 자료를 해석하는 데 필요한 사전지식이 탄탄하게 쌓인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소란한 세상 속에서 언어의 정치성을 꿰뚫어 보는 눈을 키우고 사고의 깊이와 폭을 넓혀줄 기본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동기부여( 자기관리 )
인문학( 인문학, 역사, 서양, 문화 )
경영( 리더십, 자기경영, 위기관리 )
정치( 정치, 한미관계 )
“제가 리더가 될 줄은 몰랐어요…” 타고난 리더가 아니라서 걱정인 모두를 위한 소통 리더십 강의 우리는 대부분 어쩌다 리더가 된다. 권위적인 리더십을 꺼리는 MZ세대가 승진을 기피하고 리더 되기를 지양한다며 이를 지적하는 시선도 많지만 실제로 우리는 작은 동호회의 모임장부터 팀장까지, 우연히 크고 작은 조직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리더가 되어버렸지만 더 좋은 리더가 되고 싶어 고민하는 우리에게 믿을 만한 이정표가 되어줄 최재천 교수의 신간 『어쩌다 리더가 된 당신에게』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리더 역할을 맡아왔지만, 자신도 처음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거나 타고난 리더는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생태학자로서 개미나 침팬지 등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들을 오래 관찰하면서 자연의 리더십과 소통 방식을 배웠다. 일개미들에게 사사건건 관여하지 않으면서도 조직을 순조롭게 운영하는 여왕개미의 리더십 비결은 무엇일까? 소통을 잘하기 위하여 귀뚜라미는 어떤 전략을 사용할까? 국립생태원 원장과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저자가 직접 실천해본 경청과 숙론의 사례도 공유한다. 팀의 구성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법부터 겸손하고 조용한 리더로 역할하는 법, 훌륭한 리더뿐 아니라 좋은 팔로워가 되는 법까지, 다양한 생태학적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버무려 사회생활을 먼저 겪어본 선배 리더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동기부여( 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
인문학( 인문학, 문화 )
경영( 협력, 협업, 상생 )
대기업 직장 생활 10년의 실무 노하우와 엑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들은 수많은 직장인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엑셀 비법을 담았다. ‘진짜 쓰는 실무 엑셀’ 한 권이면 빠른 일 처리로 워라밸을 실현하고, 일잘러로 거듭날 수 있다! 오랜 시간 엑셀은 수많은 발전을 거듭하였고, Office 365에서 Microsoft 365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기까지 다양한 기능, 특히 동적 배열 함수가 추가되면서 매크로를 사용하지 않고도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제대로 된 실무 활용 기능을 익힌다면 방대한 데이터에서 특정 자료를 취합하고 분석하기, 분석된 자료를 한눈에 보기 좋게 시각화하기, 반복되는 작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등 회사에서 원하는 엑셀 사용 능력을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다.
동기부여( 자기계발 )
4차산업( IT, Ai(챗 GPT) )
“엄마의 말은 순간이지만, 아이의 가슴에는 평생 남습니다.” 인스타그램 170K 팔로워, 100만 좋아요 엄마들의 선택 『초등 자존감 수업』 오뚝이샘 윤지영 작가의 엄마 말 처방전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사랑’을 말한다. 그중에서 가장 고귀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을 꼽는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에는 조건이 없고, 제약이 없으며, 유통기한도 없기 때문이다.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현실은 조금 다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아이지만, 밥상을 차려주면 엎어버리고, 옷을 벗으면 아무 데나 던져두고, 애써 친구를 집에 초대하면 장난감을 두고 싸운다. 숙제하기 싫어서 온갖 변명거리를 창작해내고, 비싼 돈 들여 학원에 보내주면 다니기 싫다고 한다. 그런 아이에게 엄마는 사랑을 속삭이기보다 분노에 찬 말을 내뱉기 일쑤다. “내가 너 그러지 말랬지! 정말 말 안 들을래? 나가! 나가서 네 마음대로 살아!” 엄마의 말에 아이는 금세 주눅이 든다. 그리고 엄마는 후회에 빠져든다. 상처를 주려던 건 아니었는데……. 베스트셀러 『초등 자존감 수업』을 쓴 윤지영 작가의 신작 『엄마의 말 연습』은 이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에 없는 말을 내뱉고 후회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윤지영 작가는 직접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한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이 무엇인지, 반대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존중의 말’은 무엇인지 연구하고 분석해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특히 이 책에는 잘못된 말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솔루션과 다양한 예시가 들어 있어, 말하기에 서툰 사람도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존중의 말을 입에 익힐 수 있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통해 사랑을 느끼고 세상 사는 법을 배운다. 오늘 사랑하는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자. 그리고 『엄마의 말 연습』을 읽으며 진심을 전하는 법을 익혀보자. 씩씩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동기부여( 동기부여 )
교육( 자녀교육, 공부법, 인성, 부모교육 )
힐링( 마음, 자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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