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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순 명사특강 <마음을 치유하는 담백한 시간>

양창순 명사특강 <마음을 치유하는 담백한 시간> 양창순 정신과전문의께서는 현대인이 스스로의 마음을 어떻게 풀어내고, 어떻게 대인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전달합니다.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관계 전문가’로 사는 게 내 마음 같지 않고 불안할 때에자존감 회복, 편안한 인간관계를 위한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특히 스트레스로 평상심을 잃지 않는 ‘마음의 담백함’을 유지하는 법에 대해 심리학·명리학을 토대로 친근한 사례를 덧붙여 설명함으로써 청중들로부터 공감을 끌어내는 스타강사로 유명하신데요.코로나19로 마음이 지친 요즘에 양창순 강사 님의 마음 챙김 조언을 들으며, 편안한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관리, 담백하게 살기양창순 정신과전문의께서 말씀하시는 담백함이라는 것은(열정이나 의욕을 가지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나한테 일어난 일에 대해 부적절한 감정으로 판단, 집중력에 방해를 받아서 나중에 후회할 일을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어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우리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음식도 신선하고 담백한 것을 먹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처럼 마음의 담백함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잘 되지 않습니다.담백하게 살고 싶은데, 이것이 왜 잘 안 되냐면자신이 완벽하게 일을 하길 원하고, 자신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자신에 대해서 가장 박하게 평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입니다. 양창순 정신과전문의께서는‘나는 내 눈을 통해서 세상을 보고, 내 귀를 통해서 세상을 듣기에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는 것이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나와 세상을 이어주는 통로는 바로 나임을 알고, 자기 존중과 자기수용의 필요성을 전달했습니다. “내가 왜 불안하지? 나는 왜 이만한 일에 불안해해”라는 것은 자기비판인데, “내가 지금 불안해하는구나”라며 바라보는 것은 자기 존중입니다.담백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을 존중하고 자긍심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거 탓, 부모 탓, 환경 탓. 무언가의 탓을 하는 사람들에게 무언가의 탓을 하는 사람들에게 양창순 정신과전문의께서 건네는 말은 “부모님은 나를 낳아줬지만, 내 마음을 키우는 건 나예요. 그러니까 내 마음의 부모는 나다.”라고 합니다. 누군가 나에게 괜찮다고 해도, 용서해도, 믿어줘도내가 나를 괜찮지 않다고 하고, 용서하지 않고, 믿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신적으로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져서내가 나를 괴롭히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생물이기에 우리가 쓸 수 있는 에너지는 한계가 있지만, 마음 에너지는 눈에 보이지 않아서, 낭비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마음 에너지를 낭비할 때마다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듯이 보이면 우리는 그렇게 쓰지 않겠죠?)마음 에너지를 낭비하면 우리가 제대로 살 수 없습니다. - 현대인들이 많이 앓는 병인 공황장애는 마음 에너지 통장에 잔고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강박증은 제대로 써야하는 에너지를 다른 곳에 쓰며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공허함이 찾아올 때 매일같이 지치는 마음에 어떻게 해야 될까요?우리의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마음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정말 꼭 써야 하는 것에 내 마음 에너지를 쓰면내가 가진 잠재능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고 그렇게 성장하는 나에 대해서 건강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현재’ ‘이 시점’에 충실한 것이 중요하고,그렇게 사는 나를 사랑하고 내 생각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허하고 지쳤을 때, 딱 5분 만이라도 ‘내가 원하는 게 뭘까?’ ‘내가 살면서 추구하는 의미가 뭘까?’를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내 마음을 에너지 통장을 흑자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우리는 더 건강하고 평안해지지 않을까요? :) 어떻게 하면 과거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을까? 양창순 정신과전문의께서는 우리가 태어나서 경험한 모든 것들이 우리의 기억 속에 있기에 과거에 얽매이지 않을 수 없음을 짚으며,‘기억을 내 인생에 일어난 일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대개 과거에서 좋은 것보다 상처를 기억하고, 내가 왜 그때 무기력하게 당했는가를 생각하는데,돌이켜보면 그럴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어떤 상황이 있었을 것입니다.(내가 힘이 약했든지, 무언가 부족했든지)‘그때는 내가 그럴 수밖에 없었다’라고 자신을 수용하고 그것이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구나라고 자신을 바라보며 자기 존중을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고,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내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내가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것은 내가 어제와 달라지는 것입니다. 양창순 정신과전문의께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힘 중의 하나가 ‘기억’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알츠하이머 사람들이 힘든 이유를 빗대어 설명해주셨습니다. 알츠하이머 사람들이 힘든 이유는사람들과의 관계, 자기 삶에 있었던 것처럼 자기 삶의 기억을 잊어버려서입니다.어린아이 때에는 삶의 기억을 쌓아갈 수는 있지만,알츠하이머가 돼서 기억을 잊어버리면기억의 공간이 텅 빈 공간이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 아닐까... 라고 하셨는데요. 과거의 아픈 기억이더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게 축복이 아닌가 생각하며, 사람이 살아가는 기억의 힘을 말씀하셨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양창순 정신과전문의의 인터뷰 영상입니다.속앓이만 하면서 자신의 상처를 키우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치유하는 담백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 양창순 강사
  • 2021-02-09
최재천 교수 명사특강 <코로나19로 바라보는 인간과 생태적 전환>

최재천 교수 명사특강 <코로나19로 바라보는 인간과 생태적 전환>최채전국내 유명 석학으로 잘 알려진 이화여대 석좌교수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으며, 생태학, 생물학, 학문의 융합 분야에서 많은 길을 개척해온 석학 박쥐 바이러스? 생명 다양성의 불균형이 가져온 감염병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전에 우리는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2012년 사스와 메르스, 2019년 코로나19 위의 바이러스들은 박쥐에서부터 출발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래서 박쥐는 인간을 괴롭히는 전염병의 원인으로 여겨져 부정적인 동물로 인식됩니다.하지만, 최재천 교수님께서는 박쥐가 특별히 더럽거나 사악한 것은 아니며, 순전히 확률의 문제라는 점을 설명해주셨습니다.*지구의 포유동물 종 수의 절반이 ‘쥐’여서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끼리 바이러스를 서로 주고받는다고 하면, 쥐(박쥐)일 확률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최재천 교수님께서 걱정스러운 점은 기후변화(지구온난화)가 일어나다 보니까 열대지방에 사는 박쥐가 온대지방으로 옮겨오고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요.이것은 박쥐와 인간의 물리적거리가 점점 좁혀지는 상황입니다.박쥐의 이동이 갑자기 문제로 발생하지는 않겠지만,생명 다양성의 불균형이 가져온 감염병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습니다. 박쥐와 인간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질수록야생동물 몸에 살던 바이러스가 숙주를 이동할 때, 인간이나 인간이 기르는 가축일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지금의 경향이 유지되는 한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 전염병의 상황이 자주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결국 우리 인간의 숫자가 많이 줄어들지 않는 한, 아니면 야생동물이 사는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해서 야생동물이 살게 하지 않는 한,지금의 경향이 유지되는 한 이러한 팬데믹이 자주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인데요. 이미 우리는 거의 해마다 조류독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을 겪고 있습니다.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일상이 되지 않을까...끔찍한 예측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바이러스 역사의 호황! :( 백신의 종류와 효과코로나19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러스가 되었고, 역대 최고기록으로 빠르게 백신이 만들어졌습니다.과학의 발전 덕택인 건데요.최재천 교수님께서는 백신을 크게 3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해주셨습니다. 화학백신, 행동백신, 생태백신화학백신은 익숙하지만, 행동백신과 생태백신은 무엇일까요?저는 최재천 교수님 특강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된 백신입니다. - 행동백신이란, 우리가 지금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함으로써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효과가 있는 것이고, (서양보다는) 마스크를 잘 쓰는 대한민국이 잘하고 있습니다. - 생태백신이란, 행동백신보다는 원천적인 백신으로 야생동물 몸에서 우리 인간의 몸으로 바이러스가 넘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방법입니다.야생동물을 건드리지 않고, 자연 보호하여 자연과 적절한 거리두기를 한다면 바이러스는 원천적으로 생기지 않아서 효과가 있는 것이고,우리가 자연을 존중하면서 살아가면 이러한 일이 원천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지구변화/기후변화에 관심을! 최재천 교수님 특강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절대로 인류를 멸종시키지 못한다고 합니다.왜냐하면 바이러스는 (생물처럼) 의지로 감염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옮겨가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마스크와 거리두기가 행동백신이 되는 겁니다) 바이러스는 우리를 다 죽이지 못하지만, 아마도 이번 코로나19의 원인 중 하나인 지구변화/기후변화는 다르다고 합니다. 지구변화/기후변화는 마지막 한 사람까지 죽일 수 있는 아주 무서운 재앙으로 표현하셨는데요,지구변화/기후변화는 바이러스 팬데믹과는 비교가 안 되는 어마어마한 재앙을 우리에게 안길 수 있다고 하니, 우리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보이는 희망최재천 교수님께선 그래도 이번 사태를 통해 약간의 희망을 보고계신다고 하는데요,(이전에는 자연을 해치는 것에 대한 당부를 발전의 방해물로 보는 시선이 있었지만,)요즘에는 자연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고 합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코로나19를 겪으면서 ‘자연과의 관계를 재정립해야 된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시게 되셨나요?그렇다면, 최재천 교수님께서는이제부터는 더 무서운 기후변화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길 권장하셨고,이제 우리는 이 생각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지가 숙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팬데믹(전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상태) 문제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이 문제부터 제대로 풀어내지 않으면 우리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그전까지의 세계와는 분명히 달라집니다.그러나 어떤 세상을 만드는가는 온전히 우리 손에 달려있음을 최재천 교수님께서 특강을 통해 전달하셨습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자연과 우리의 관계는상황이 편해진 후에 바라보아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하게 되었습니다.어떤 세상을 만드는지는 온전히 우리 손에 달렸습니다. 다른 생명과 함께 공생하겠다는 겸허한 자세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 최재천 강사
  • 2021-02-04
김경일 교수 명사특강 <온라인 교육과 학습,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김경일 교수 명사특강 <온라인 교육과 학습,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우리의 몸을 어떻게/어느 상황에 놓아야 무언가가 잘되는가”무언가 잘되는 내용 중에서도 “학습”이 포인트인 김경일 교수님의 특강이니, 효율적인 교육과 학습을 위해 특강을 함께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인지심리학에서는 “나의 의지력을 믿지 마라”라고 합니다.​노력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인간의 의지력만큼 믿을만한 게 별로 없다는 인지심리학적 관점인데요, -인지심리학이 제일 좋아하는 말 ‘상황’-인지심리학이 제일 싫어하는 말 ‘의지력’ 예를 들어출출한 밤에 생각나는 라면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자주 라면을 드시는 분들의 경우,라면의 유혹을 극복하기 위해 집에 라면을 두지 않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을 놓고 라면을 안 먹는 건 인간의 의지와 노력이기에라면을 안 먹기 위해서는 (집에 라면이 있어도 안 먹을 수 있다는 내 의지와 노력을 믿지 말고) 라면을 집에서 없애서,라면이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좋은 상황을 만드는 것입니다. “상황의 힘” 인간은 우리의 몸을 어디에 두는가에 영향을 받고,우리 신체와 마음은 같은 건전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이 이야기는‘몸이 지치면 마음이 지치고, 몸이 변하면 마음이 변한다’라는 뜻입니다.= 인간의 몸과 마음은 하나다 인지심리학에서의 “나의 의지력을 믿지 마라”, “자신을 좋은 상황에 놓는 습관을 만들자”뜻이 이해되셨나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온라인 수업과 같은 비대면 활동이 많습니다. 우리의 몸을 좋은 상황으로 만들어서, 온라인 수업에서 더 좋은 효과를 내는 학습 방법은 무엇일까요? 인지심리학자들이 연구해온 많은 연구 중에공부, 학습과 관련된 몇 가지 실마리를 전달하는 김경일 교수님 특강 내용의 요약입니다. 1. 몸에 제일 중요한 것은 <자세>이다. (연구의 논란은 존재하지만, 그 이후에 나타나는 패턴까지 종합해보면) 분명한건 자세가 사람의 마음을 많이 바꾼다고 합니다. [자세에 따른 특징]*고 권력자 자세의 특징 :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좋다.*저 권력자 자세의 특징 : 디테일한 내용을 확인하기 좋다. 이러한 자세에 따른 특징을 학습에 응용하면 재미있는 포인트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강의를 들을 때,학생이 교수님/선생님 앞에서 고 권력자 자세를 취하긴 쉽지 않죠? 그런데 온라인 강의를 할 때에는 내 자세를 내가 선택하고 능동적으로 취할 수 있습니다.온라인 학습할 때, 자세의 제약이 없어지는 것은 의외의 장점인데요. 온라인 학습의 고효율을 위해서 고 권력자/저 권력자 자세를 더 능동적으로 취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다양한 이점을 능동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김경일 교수님께서도 공부하는 공간에 높낮이를 조절하는 의자를 두고 상황에 맞는 자세를 취하면서 공부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김경일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에게 “면접 들어가기 전에 고 권력자의 자세를 몇 분 취해보는 방법”의 팁을 전해주셨는데요.고 권력자는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기에 고 권력자의 자세를 몇 분만 취해도 상황에 짓눌리는 불안감과 긴장감을 떨쳐버리기 쉽고 때문이라고 합니다.실제로 교수님의 학생분들이 면접 때 블랙아웃 현상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를 전했다고 합니다. 회사 면접 때가 아니더라도, 직장인이시라면 중요한 미팅, 회의 등 다양한 상황 전에 시도해볼 만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 2. 인간의 <다양한 감각>을 사용하라. 강의가 끝나고 나면 제일 많이 배우는 분이 교수님/선생님이라고 합니다.학생들이 아니라 왜 교수님/선생님일까요?그 이유는 교수님/선생님은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일반적으로 강의실에서 가르치는 사람은 말을 하고, 배우는 사람은 듣고 요약을 합니다. 인간은 감각의 수가 많아질수록 더 많이 학습하고,말하는 걸 믿고 기억하며 판단의 근거로 사용합니다. 나 혼자 온라인으로 무언가를 배울 때는 (교수님/선생님이 온라인을 통해서 말하는 걸) 나도 얼마든지 주관을 가지고 말하는 방법을 온라인 학습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말한 걸 녹음해서 나중에 들어보고 요약하기 시작하면 (수동적으로 평상시에 강의를 들을 때보다) 적극적인 나의 해석이 많이 들어간 포인트를 볼 수 있으며,놀랍게도 몇 년이 지나도 기억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눈으로 보고 말하는 (시각 청각을 함께 사용) 공부를 했기 때문입니다.감각의 수가 많아질수록 인간은 더 오래 명확하게 자기 기억시스템에 집어넣는다고 합니다. 필기는 열심히 했지만... 나중에 필기한 내용을 다시 봐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었는데요.말하는 감각을 사용하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겠네요. :) *말을 사용해서 시끄럽게 하는 공부가 학습효과를 높일 수는 있지만시끄러운 공간에 가서 공부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카페에서 공부가 잘될까요?' 라는 내용의 김경일 교수님 특강 영상입니다. 3. <키보드와 펜>의 장단점을 활용하라. 요약할 때 좋은 도구는 상황에 따라 다르기에 무엇이 더 좋은지의 정답은 없지만,김경일 교수님께서는 키보드와 펜의 장단점을 설명해주시면서 적절히 활용할 실마리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요약 도구의 특징]*키보드의 특징 : 빠른 도구. 내용을 떠올릴 때에 인출의 단서를 많이 적을 수 있기에 다음에 기억하기 유리하다.*펜 특징 : 느린 도구. 핵심과 중요한 단어 위주로 필기하기에 중요한 점을 짚는 데 유리하다. 키보드와 펜 무엇을 사용할지 고민되나요?어떤 공부, 온라인 학습, 화상회의 등 비대면 활동을 하기 전에내가 무엇을 할지, 어떤 걸 들어야 될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ex : 핵심을 얻자, 디테일을 챙기자, 추후에 단어를 찾아야겠다 등) 어떤 도구를 활용할지 챙기면 학습효과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비대면 온라인 학습의 시대입니다.김경일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효율적인 학습원리와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김경일 강사
  • 2021-01-27
송길영 명사특강 <빅데이터로 보는 팬데믹 사회 : 공간의 축소와 온라인 확장>

송길영 명사특강 <빅데이터로 보는 팬데믹 사회 : 공간의 축소와 온라인 확장> 송길영 부사장님을 아시나요?MBC 김태호 PD의 <놀면뭐하니?> 방송에서가수이자 예능인 김종민의 부캐 ‘영길’은 송길영 부사장님에서 가져온 캐릭터입니다. 유명 방송에서 캐릭터를 가져올 만큼 대한민국에서 영향력이 있는 빅데이터 전문가로 손꼽히는데요, 빅데이터를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그리고 각자의 인생에 대한 고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력 있는 내용과 유쾌한 센스로 이전부터 빅데이터 강의나 인터뷰에서 많이 찾는 전문가입니다. 빅테이터로 보는 팬데믹 사회 강연의 포인트 1. 공간의 축소 2. 온라인 확장 빅테이터로 보는 팬데믹 사회 강연의 포인트 1. 공간의 축소​ 공간의 축소란 내가 활동하는 영역이 작아지는 것입니다.직장 – 식당 - 카페 – 산책 등 생활반경이 넓은 곳에 있다가코로나19로 생활 반경 축소되면서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끼게 되고,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코로나 이전의) 관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 연관 키워드코로나 이전 : “친구” > 남편코로나 이후 : 친구 < “남편” 코로나 이후 ‘친구’보다 ‘남편’이 연관된 키워드가 올라갔습니다. 송길영 부사장님께서는 이렇게 ‘키워드가 역전되는 현상은 잘 일어나지 않는 현상’이라는 부분과 함께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타인과 함께 어울리고 어떠한 활동(동호회 등)을 하던 것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타인과의 활동 반경이 축소되었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입니다. 집콕(집에만 있는) 생활을 하면서 생겨난 변화- 사람들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갑니다.- 학교, 회사생활을 하던 가족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웃 간의 층간소음 문제와 스트레스도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후의 삶의 변화가 산업의 변화로 확장되어 갑니다.- 재택근무용 홈 오피스 가구(사무용 가구) 인테리어 인기로 주문량이 늘었습니다.- 화장품 기업의 손 세정제 매출이 늘어났습니다. 빅테이터로 보는 팬데믹 사회 강연의 포인트 2. 온라인 확장 코로나19 이후, 발견한 생활의 변화생활을 관찰하고 생활의 변화를 추적하는 일을 하는 송길영 부사장님께서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이 나오면, 그것을 이해하고 대중에게 전달하는 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발견한 생활의 변화 중 대표적인 변화인 온라인의 확장을 이야기하셨는데요. :) 공간이 축소된 만큼, 온라인이 확장되는 변화가 일어났습니다.온라인으로 회의, 방송의 방청객으로 참여, 강연, 행사를 진행하는 방법과 모습이 이제는 익숙한 모습이 되었습니다.온라인으로 해보니, 이게 안전하고 편하고 더 경제적이라고 보는 시각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온라인 확장 중 하나인 재택근무는 (원래 한국에 있었지만,) 전폭적으로 시행된 재택근무로 인해 재택근무의 개념이 변화되었습니다. 재택근무를 하지 않았던 회사와 직원이 처음 재택근무를 시작할 때, ‘업무가 비효율적이고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생기고 적응해가다 보니, 재택근무가 익숙해지는 회사와 직원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재택근무를 많은 분들이 동시에 하면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걸 경험하고 재택근무 쪽으로 움직일 것 같은데요,그래서 ‘홈 오피스’가 뜨고 있으며, 가족 구성원의 여러 명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공간을 놓고 다툼이 생기게 됩니다. 재택근무로 인한 변화1 : 넓은 공간에 대한 필요성 ↑재택근무로 인한 변화2 : 사무 공간과 어울리는 (집) 인테리어 욕구 ↑ 재택근무 시장에 아직 안 들어왔던 비참여자가 그 시장에 엄청나게 들어오게 되면서,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재택근무가 정착이 되면, (코로나19가 끝난 후에) 사무실 공간이 필요해질까?’ 라는 변화인데요. 이미 시작된 변화 : Shared Office의 등장 큰 기업들은 사무실을 유지하고 있지만, 큰 기업들이 사무실을 빼기 시작하여 재택근무가 확산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발생 후, 재택근무에 대한 인식의 전환.근무 환경의 변화로 바뀔 수 있는 출근길과 업무환경의 풍경. 새로운 역사의 중심에 선 지금,코로나19 이후 일상의 변화로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사회 전체의 지향점이 달라질 것이고, 무너진 일상과 공공성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입니다. 우리는 고민하고 많이 준비하고, 충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합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 송길영 강사
  • 2021-01-21
인간의 지성과 인공지능

[특강] 뇌를 연구하는 뇌과학자 정재승 특강​ 인간의 지성과 인공지능오늘 포스팅할 특강은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의 강연 입니다. ​ ​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결 때문에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늘었습니다.인공지능이 발달한 미래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인공지능은 과연 인간의 지성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우리 사회에 수 많은 질문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인간의 지성은 어느정도까지 와있는지,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를 잘 알아야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습니다.정재승 교수님께서는 오늘 특강에서 할 이야기를 간략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보여주셨습니다.<아래 동영상 참고> ​ 왼쪽의 동영상은 재난이 일어났을 때 <로봇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를 경쟁하는 미국 국방부의 재난 로봇 경진대회의 로봇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의 동영상은 인간이 처름 어떻게 일어서고 걷는지에 대한 모습입니다.처음엔 잘 걷지 못하지만 일년 뒤의 모습은 잘 걷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인간도 여지없이 넘어지고 불안정하게 걷고 중심을 못잡는 모습이 보입니다.옆에 보이는 로봇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죠. 그러나 옆에 있는 로봇이 저런 방식으로 계속 넘어진다해서 일년 뒤에 잘 걷는 것은 아닙니다.인간과 로봇은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르길래인간은 저런 실수를 통해 우리 뇌안에서 큰 변화를 겪으면서 제대로 걷는 법을 배우고심지어 나아가 걸으면서 말하고 의사결정까지 할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은 잘하는데 우리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야합니다.아직 인공지능이 우리를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발전시켜 활용하여 시너지를 내는게 미래사회에서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방법입니다. ​ 사실 근본적으로 인공지능과 컴퓨터 그리고 인간은 아주 다릅니다.컴퓨터의 시작은 뇌와 다릅니다.컴퓨터는 영국의 수학자 알랜 튜링이 생각해낸 개념입니다.아주 놀라운 개념인데요, 컴퓨터가 너무 일상적이라 무슨 특이한 개념일까? 라고 생각하겠지만컴퓨터가 등장하기 전까지 세상 모든 장치들은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입니까? 라고 물어보면그 기능을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컴퓨터는 다릅니다.컴퓨터는 무엇에 쓰는 물건입니까?라고 물어보면 한가지 기능을 말할 수 없습니다. 알랜 튜링은 숫자와 언어라는 심볼로 우리가 알고리즘으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수행하는 아주 범용의 장치를 생각해 낼 수있다는 걸 처음으로 제안한 겁니다. 마치 인간의 뇌처럼이요. ​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특강 ​ 컴퓨터의 핵심은 숫자와 언어로 알고리즘화 되어야하는 겁니다.반면에 인간의 뇌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과연 숫자료 표현이 가능할까요? 알고리즘화 할 수 있을까요? ​컴퓨터로 인공지능에게 "소금 적당히 쳐"라고 하면 알아 듣지 못합니다.적당히가 어느정도인지 모르니까요."대충해!" 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괴로워 할 겁니다.대충의 기준이 어떤걸까요?컴퓨터는 사람들이 대충하는걸 어느정도인지 관찰 후 숫자로 표현해서그정도 하는 것을 대충이라고 정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숫자와 언어로 표현하지 않는 방식으로 사고하는 것을과연 컴퓨터가 숫자와 언어라는 방식으로 모두 전환이 가능할까요?​ 이 부분이 컴퓨터와 인간을 비교하는 핵심입니다. ​ 구조측면에서도 굉장히 다릅니다.여러분의 컴퓨터 본체를 뜯어 본다고 해서 야한 동영상이 얼마나 있는지 잘 모릅니다.컴퓨터의 구조는 다 똑같이 생겼습니다.그 기능을 알려면 그 안으로 들어가서 키보드와 스크린을 통해 구조를 봐야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뇌는 그렇지 않습니다.뇌의 특징은 구조가 바뀌면서 기능이 새로 생긴다는 것입니다.세포들이 늘어나기도하고 연결이 달라지기도 하면서 새로운 구조를 갖습니다. 여러분의 뇌를 열어보면 여러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졌는지 이해하는 날이 올 수 있습니다. ​올리버 색스가 했던 말 中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세상의 음악가의 뇌는 사업가의 뇌와 너무 다르게 아름답게 생겼다고 말했습니다.그 안에서 어느 악기를 하는 사람인지도 알 수도 있다고 합니다. 뇌는 구조를 바꾸는 방식으로 기능을 더하기 때문에 지금의 컴퓨터처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나눠져 있듯이 단순하게 생각 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사람들은 뇌 구조를 밝히는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구조면에서 컴퓨터는 뇌보다 좀 더 비효율적입니다.우리의 뇌는 20와트 정도 밖에 쓰지 않는데 컴퓨터는 훨씬 더 많이 0을 열개 더 붙여야 하는 정도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도 느립니다.뇌는 뇌 전체가 계산도 하고 기억도 저장합니다.그런데 컴퓨터는 cpu가 계산을 하고, 메모리가 저장을 합니다.이 둘을 왔다갔다 하느라 에너지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소요가 됩니다.반면에 인간의 뇌는 6단계만 거치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작은 세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아주 각각의 영역이 단순한 일도 하지만그런 단순하게 처리된 정보들을 더해서 좀 더 고차원적인 정보들로 이어갑니다.결국 우리는 인지라는 과정까지 도출을 하게 됩니다. 인간의 뇌는 각 영역들이 통합까지 하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동시에 이런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알고리즘화 하기 어렵습니다. 환경의 복잡성이 늘어나더라도 그 일에 대응해서 일을 수행하는 복잡성이 컴퓨터라면 현저히 늘어나야 하지만 인간의 뇌는 그렇게 크게 늘어나지 않더라도 복잡한 일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더 자세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의 특강을 알고 싶다면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재승 교수님의 뇌과학 특강을 듣고 난 후 어렵기만 했던 과학 이야기가 흥미롭게 느껴지며,인공지능과 뇌의 차이점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 정재승 강사
  • 2021-01-15
정혜신 정신과전문의 명사특강 <'당신이 옳다' 공감하는 사람의 진짜 바람직한 자세는?>

정혜신 정신과전문의 명사특강 <'당신이 옳다' 공감하는 사람의 진짜 바람직한 자세는?> 집밥 같은 편안한 느낌으로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치유자 정혜신 "정혜신"정신과전문의 따뜻한 목소리와 마법 같은 진실 된 눈빛으로 30년간 12,000명의 상담을 진행한 거리의 치유자 상처받은 마음에 대해 제대로 공감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정혜신 작가의일상에서 사회적 트라우마 현장까지의 30여 년간 길어 올린 치유 경험과 내공을 담은 책 <당신이 옳다> 내용이 담긴 특강입니다. 공감에 대해 갖고 있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공감의 방법’ 특강.​누군가의 마음을 잘 공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우는 건 그저 리액션일 뿐이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동의하고, 인정하며, 상대방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 공감이다? ---> 공감이 아니라고 합니다.그것은 공감이 아니라, 공감 코스프레라고 합니다.그 상황에 대한 감정적 리액션이라는 뜻이죠. 우리가 흔히 하는 행동이 '상대방의 행동을 보고 예측하고 해석하는 것'입니다.'너 이런 거 아니니?'와 같이 (상황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마음대로 해석하고 판단하여 건넨 일방적인 조언과 충고는타인의 내면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화가 날 수 있습니다.(겉으로는 고맙다와 알겠다는 말이 되돌아오겠지만요) 공감하는 사람의 진짜 바람직한 자세는?마음은 항상 옳다 = 공감진정한 공감은 아는 만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의 상황이 이해될 때까지 자꾸 물어봐야 한다'​라고 합니다.걱정하는 진심을 담아서 (상대방에게) 왜/무슨 일이 있는 건지/왜 그러는 건지 물어봐야 한다고 합니다.상대방이 하는 이야기에 담긴 정확한 이유를 알아야 할 수 있는 것이 공감이라고 합니다. 충조평판 하지 마라. 옳은 말과 바른말이 어쩌면 비수이다.즉, 공감이란 상대방의 속뜻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충조평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충조평판 하지 마라 = 충고, 조언, 평가, 판단하지 마라!충조평판은 옳은 말, 바른말입니다. 욕설에 넘어지고 쓰러지는 사람보다 바른말에 넘어지고 쓰러지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공감의 위로가 필요해서 마음을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라. 너를 위한 것 아닐까?’와 같은) 바른말이 때로는 폭력적인 비수가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을 담은 누군가의 이야기에 토 달지 말고, 충고하지 말고, 조언하지 말고, 감정을 억제시키지 말고,이야기에 어떠한 손도 대지 말고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흡수하여“네 마음이 옳다. 네 마음을 이해한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공감하는 방법입니다. ----------정혜신 저서 <당신이 옳다> 中 “누군가 고통과 상처, 갈등을 이야기할 때는 ‘충고나 조언, 평가나 판단(충조평판)’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대화가 시작된다.충조평판은 고통에 빠진 사람의 상황에서 고통은 소거하고 상황만 인식할 때 나오는 말이다.고통 속 상황에서 고통을 소거하면 그 상황에 대한 팩트 대부분이 유실된다.그건 이미 팩트가 아니다.모르고 하는 말이 도움이 될 리 없다.알지 못하는 사람이 안다고 확신하며 기어이 던지는 말은 비수일 뿐이다.그런데 불행하게도 우리 일상의 언어 대부분은 충조평판이다.” 그런 생각은 잊어, 너한테 좋을 게 하나도 없어 : 충조그럴수록 네가 더 열심히 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지 : 충조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어봐 : 충조그건 너를 너무 사랑해서 한 말일 거야 : 평판남자는 다 거기서 거기야. 별다른 사람 있는 줄 아니 : 충조평판 “참혹함 속에서 세상과 사람에 대한 신뢰를 전부 잃은 사람도 그 ‘한사람’을 만나면 그 ‘한 사람’을 통해서 세상과 사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회복한다. 이상한 연결처럼 느낄 수도 있다. 논리적, 수학적으로 맞지 않는 현상인데 마음의 영역에선 그렇다.한 사람의 힘이 그렇게 강력한 것은 한 사람이 한 우주라서 그런 것이다. 근사한 수식이나 관념적인 언어가 아니라 마음에 관한 신비한 팩트다.사람은 그 한 사람이라는 존재의 개별성 끝에서 보편성을 획득한다.그러므로 한 사람은 세상의 전부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한 사람이고 한 세상이다.그래서 누구든 결정적인 치유자가 될 수 있다.” ----------정혜신 저서 <당신이 옳다> 中 ​ 정혜신 강사님의 특강에서는 ‘너도 나도 옳다’라고 말해줍니다.모두가 존중받고 공감받는 일상을 실천하다 보면 스스로 마음의 허기와 상처를 치유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정혜신 강사님의 <당신이 옳다> 특강으로따뜻한 공감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안내받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정혜신 강사
  • 2021-01-12
기업교육 전문가 이민영 박사의 리더십 강의 <리더의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이유>

기업교육 전문가 이민영 박사의 리더십 강의 <리더의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이유> 기업교육 전문가 이민영 박사님의 리더십 강의 영상을 소개합니다.이민영 박사님은 연간 수많은 강연을 하며 기업교육 전문가로 인재육성을 위한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으시며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직장인을 위한 경력개발,협상&문제해결 등 행복한 직장인이 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전달해주시고 있습니다. 기업교육 이민영 박사님께서 영상 속 전해주신 내용은 “리더의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이유 와 공감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방법” 에 대하여 전해주셨습니다. 소설가 헨리 아담스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권력은 인간의 공감능력을 죽이는 종양의 일종이다” 이렇듯 높은 지위에 오른 리더가 될수록 공감능력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2006년 미국 노스웨스트 대학 애덤갈린스키 교수는 ‘권력과 공감능력’ 과 관련한 실험을 진행 했다고 합니다. 어떤 실험 이였을까요? 그 실험은 2그룹으로 나눠한그룹은 본인이 권력을 행사했던 기억을 떠올려 보는 그룹두 번째그룹은 명령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려 보는 그룹 두그룹에게 상대방이 보이도록 자신의 이마에 알파벳 대문자 E를 그려 보는 실험 이였습니다.그런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본인이 권력을 행사했던 기억을 떠올렸던 그룹은 33%가 자신이 쓰기 편한 방향으로 E를 그린 반면 명령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린 그룹은 12%만이 자신이 편한 방향으로 E를 그렸다고 합니다. 이렇듯 권력을 가진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라는 실험이였습니다. 이어 ‘오만 증후군’ 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이 오만증후군은 장기간 견제받지 않았던 권력자에게 생기기 쉬운 증후군으로이들이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오만 증후군 증상-타인에 대한 노골적인 경멸, 지극히 낮은 수준의 현실감각, 무모한 행동 위 증상처럼 오만 증후군가진 이유는권력이 생기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객관적인 피드백을 들을 일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라고기업교육 이민영 박사님께서 “오만증후군” 의 논문을 발췌하여 전해주셨습니다.여러분도 공감하시나요?? 그밖에 여러 가지 이유로 오만증후군에 빠질수도 있습니다.그 내용은 하단 기업교육 이민영 박사님 리더십 강의 영상을 통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오만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전직원들에게 사소한 실수에 대해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권리와 의미 부여-리더나 조직원들이 객관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조금 더 자신의 상황이나 주변의 상황을 수용하고 공감 2. 오만함을 통제할 조력자 두기-리더 주변에 오만을 부축여서 공감력을 떨어뜨리는 추종자가 아닌리더에게 직언을 할수 있는 사람 ‘토 홀더’ 발목을 잡는 사람을 두어 오만을 통제(예로 자신의 부인 혹은 부모님을 ‘토 홀더’로 두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3. 자기성찰-다른 사람의 말을 공감 과 이해를 하고 있는지 내 자신 스스로 체크 모두 공감하는 리더가 되시기를 바라며이상으로 기업교육 전문가 이민영 박사님의 리더십 강의 간략 소개를 마치겠습니다.아래 영상을 통해 알찬 내용을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민영 강사
  • 2021-01-07
복성현(제이콥) 인싸담당자 명사특강 <취준생을 위한 취업 준비전략과 방향성>

복성현(제이콥) 인싸담당자 명사특강 <취준생을 위한 취업 준비전략과 방향성> 취업준비생(취준생)들에게 인기있는 유튜버(‘인싸담당자’ 채널 운영)인 제이콥 강사님께서는 최신 채용 · 취업 트렌드부터 면접 노하우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와 사회초년생에게 동기부여의 열정을 전달하는 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주요 강의 주제]‘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 준비 전략’‘취업 컨설턴트 특강’‘꿈과 취업을 그리는 방법’‘졸업을 앞두고 고민하는 당신에게’ 취업은 왜 힘들까요?끝을 모르니까 힘든 것 같습니다.내 인생 처음으로 시간이 지나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게 취업인 분들이 대부분일 텐데요.내가 원서, 면접에서 왜 떨어졌는지 말을 해주지 않고,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 상황이기에 취준생에게는 취업이 어렵기만 하고 힘이 듭니다. 자신이 어떠한 역량을 가지고 있고, 원하는 직무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중인 취춘생과 재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의 단계와 방향을 잡아주는 제이콥 강사님의 특강! [강의 영상의 포인트]취업준비생들은 취업의 1차 관문인 자기소개서 작성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만, 50개, 200개를 써야 하는 자소서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마라. [특강의 포인트] 자소서 작성 방법 中 - 자소설이 아니라 비즈니스 레터이다.멋있게 보이는 형용사보다 담백하게 경험과 내용이 보이도록 쓰는 것이 잘 쓴 자소서 - 취업 담당자가 인사 서류를 볼 때 과거에 어떤 경험을 했는지,그 경험을 통해 미래에 어떤 방법으로 일을 할 것인지를 본다. - 다작이 수작을 만드는 것처럼 많이 써야 취업률도 높다. 취업의 성공을 위한 인생의 방향과 방법 中 인싸담당자 제이콥(복성현) 강사님께서는스펙이 상대적으로 낮았음에도 대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던 건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한 다양한 경험들이 있었기라고 말합니다.(국토대장정을 떠나고, 98만 원을 들고 무작정 유럽으로 떠나고,연안부두에서 장사를 배우고, 대학교 4학년 때 특허를 내는 등의 다양한 경험) - 방향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에서 선택하는 게 아니다.'해야만 하는 것'을 택해야 한다.시작점과 목표점을 이은 일직선상에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다. - 방법은 WHY(왜)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채용의 핵심은 차별화다. 차별화는 왜라는 질문에서 나온다.왜라는 질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개발할 수 있고,자신의 목표 방향에 맞는 일을 무엇이든 해봐야 한다. - 취업 준비는 나를 뽑아야 하는 근거를 만드는 것이다.영화에 관심이 있다면 리뷰라도 남기고 블로그라도 써야 한다.직무에 대한 열정의 근거를 보여주면 누구라고 뽑고 싶어 한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비대면 면접 中 - 비대면 화상면접이 일반화되면서 비언어적인 요소(인상,열정,느낌)의 작용이 줄어들고,내용에 집중하게 되었다.내용에 집중하면서 본인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돼서본인이 노력한 만큼 보여 줄 수 있다. 취준생에게 도움이 되는 복성현(제이콥) 강사님 특강을 통해취업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자신감과 열정을 키우며 즐거운 취업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 복성현(제이콥) 강사
  • 2021-01-05
르네상스 인문학 김상근 교수 명강의

김상근 교수 명강의 - 르네상스와 인문학의 세계로 ​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여러분을 르네상스 세계로, 인문학의 세계로 모시고 갈 김상근 교수님의 강연 입니다. 도대체 산다는 것은 무엇이고, 인간은 무엇인지아름다움은 무엇이고 창조한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지김상근 교수님의 명강의를 통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인문학이 요즘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외부적으로는 스티븐 잡스의 이런 말 때문일 겁니다. ​" 애플이 아이패드를 만든 것은 항상 기술과 인문학의 갈림길에서 고민해 왔기 때문입니다" " 소크라테스와 오후를 함께할 수 있다면 애플 전부를 걸겠습니다" 스티븐 잡스의 말은 IT 기반의 한국사회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인문학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는 것이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을겁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세계 경제 쇠태 때문입니다.자본주의체제가 지속될 것인가? 라는 근본적인 회의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고민하게 만들면서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습니다.​ <인문학의 정의> ​인문학이란 무엇일까요?인간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성찰하고 그것을 탁월함으로 실천하는 것 입니다.​많은 분들이 인문학을 문(文),사(史),철(哲)의 지식 체계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그것은 절대 아니며,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것 입니다. 인문학 = 실천하는 것 ​ 명강의 김상근 교수 강연<인문학의 역사> ​인문학은 고대 그리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플라톤이 아카데미아를 설립하면서 처음으로 대학다운 교육이 시작 되었습니다.그때 가르쳤던 것이 <수사학, 문법, 수학> 이런 기초적인 학문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그리스의 기본적인 인간됨의 가르침은로마시대 키케로라는 사람에 의해 정교해지고 확대되었습니다.키케로는 인문학이라는 단어 "후마니타스"를 만든 사람입니다. 키케로 키케로는 인문학을 세가지 분야로 설명했습니다. 1. 역사를 통해 지혜를 배워야 한다.2. 도덕적 판단력을 길러야한다.3. 말하고 쓰는 능력. ​ 키케로가 만든 "후마니타스"는 대학의 커리큘럼이 아닌 지도자, 일반시민 중 사람들을 이끌고 가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운동적인 성격입니다.학문의 체계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중세시대에 이르면서 이런 지도자 교육은 모두 사제 교육으로 바뀌었습니다.중세시대에는 신학이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페트라르카 그러다가 중세시대에 인문학이라는 단어가 다시 고안되게 되었습니다.피렌체의 프라체스코 페트라르카가 키케로의 인문학을 재해석하고 다시 수용하면서14~16세기 유럽의 리더를 위한 공부를 중시했습니다.<역사, 도덕철학, 문법, 수사학, 시>대학 커리큘럼이 아닌 일반 시민을 위한 학문이였습니다. ​ <인문학의 세가지 주제> 1. Who am I?내면세계 성찰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것. 2. How to live?합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로 도덕적 판단을 내리는 것. 3. Live creatively & Die gracefully 창조적인 삶과 멋진 죽음의 문제. ​ ​< Who am I? > 명강의 르네상스 인문학 김상근 교수님께서 그리스시대의 서사 시인 호메로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호메르스의 오디세이아를 통해 우리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뇌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호메로스호메로스는 장님이였습니다.그런데 이 사람은 눈 뜬 우리보다 더 밝은 시야로 인간과 세상을 관찰했습니다.그리고 2800년 전에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라고 질문했던 그리스 최초의 서사 시인 입니다. ​이탈리아 바티칸에 가시면 서명의 방이라는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이 곳은 교황님들의 서재 였습니다. ​명강의 김상근 교수 인문학 강연 ​이 방의 양쪽 사방의 벽에 그림을 그린 사람은 라파엘이라는 사람입니다.첫번째 그림은 성체논의 입니다.신악의 세계, 진리의 세계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그림은 아테네 학당.철학의 세계, 선의 세계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그림은 파르나소스 산.음악과 시를 상징하는 아폴론 신이 중심이 되어 시의 여신과고금의 시인들을 보여주는 무대의 세계를 형상화한 작품 입니다. ​​ 파르나소스 산 작품의 왼쪽 부분을 확대해서 보면, 붉은 색 옷과 파란색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중앙에 붉은 색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은 이탈리아의 단테 입니다.그런데 이탈리아의 대문호인 단테 조차도 어떤 사람의 그림자에 가렸습니다. ​저 파란색 옷은 누구일까요?바로 호메로스 입니다.​ 천하의 단테 조차 호메로스의 그림자에 가린 인물이라는 겁니다. ​ 이런 대단한 호메로스의 Who am I에 대한 흥미롭고 재미있는김상근 교수님의 명강의를 아래의 링크를 통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xeGsn8XEXmo​ 김상근 교수님의 강연을 듣다보면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 듭니다.어렵고 고리타분하다고 생각되었던 인문학이 흥미로워지고,몰랐던 르네상스 시대의 이야기와 르네상스 시대의 지혜와 철학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 김상근 강사
  • 2020-12-30
장항준 감독 명사특강 <나만의 콘텐츠로 날개를 달아라>

장항준 감독 명사특강 <나만의 콘텐츠로 날개를 달아라> 장항준 감독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감독 데뷔 후 SBS 드라마 싸인(2011,연출), 영화 기억의 밤(2017,각본,감독), MBC 무한상사(2016,연출)까지! 대중이 사랑하는 작품들을 만들어냈으며,방송국 FD, 예능작가, 영화감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대중들에게는 무한도전 및 코리아 갓 탤런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장항준 감독님께서는 강연가로는 ‘콘텐츠’ 이야기를 전달합니다.“나만의 콘텐츠로 날개를 달아라 / 나를 만든 콘텐츠 / 세상을 바꾸는 콘텐츠 / 콘텐츠 시대 전문가로 성장하기” 등‘콘텐츠’ 특강을 통해 열정, 도전, 꿈, 영화, 삶의 자세, 창작 관련 특강을 진행합니다. 장항준 감독님의 특강은 도전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논하고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풀어내며 즐겁고 유쾌한 강의를 풀어내기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됩니다. 강연의 포인트 1장항준 감독의 인생이야기 장항준 감독께서는 어린 시절에 거짓말을 즐겨 했지만, 부모님께서는 거짓말로 혼을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공부는 못했지만, 책 읽기는 어린 시절의 가장 좋아하던 일이었습니다.서울예술대학 재학 시절에는 도서관에 있는 대본을 모두 읽었을 정도로 읽는 것을 즐겨 했다는데요. 거짓말 잘하는 소년이, 독서를 통해 생긴 상상력이 더해져 ‘친구들을 웃기는 스토리텔러’를 시작으로 ‘거짓말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작가’가 된 성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콘텐츠는 사실 여부를 떠나 사람들을 빠져들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극이 이미 허구라는 사실을 알고 있잖아요.” 강연의 포인트 2장항준 감독 작품의 비하인드스토리 장항준 감독 작품의 팬이시라면, 강연 중 가장 재미있는 시간일 것 같은데요. :) 비하인드스토리 중 마니아 층이 많은 SBS드라마 <싸인>의 비하인드스토리입니다.장항준 감독의 드라마 ‘싸인’은 아내분인 김은희 작가와 함께한 작품입니다.(김은희 작가님은 국내 장르물의 일인자로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tvN 드라마 <시그널>, SBS 드라마 <싸인>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께서는 부검을 하시는 법의학자 분과 인터뷰를 하면서, 스릴러물을 썼는데 당시 흥행하는 드라마들의 분위기와 너무 달라서 많은 곳에서 퇴짜를 받았다고 합니다.‘주 시청자층인 40~50대 주부에게 외면받기 쉬운 소재인 스릴러로는 (한국 드라마에서) 지금까지 성공한 적이 거의 없었다.’ 가 탈락 이유였다고 하는데요. - 현재에는 마니아층이 확보된 스릴러 드라마가 많은데, 당시 드라마계의 상황은 달랐나 봅니다. - 모두가 실패를 말했지만, 장항준 감독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준비하던 작품은 (SBS에서 타 작품의 편성이 펑크가 나면서) 방영될 기회를 잡았고, 그 작품은 SBS 드라마 <싸인>입니다.드라마 <싸인>은 25.5%라는 주중 미니시리즈 최고의 시청률을 달성했고, 드라마는 광고 수익만으로도 187억을 넘었다고 하는데요.‘대한민국에서 법의학 드라마는 성공할 수 없다’라는 인식의 틀을 깨게 된 것입니다. 남들이 하지 않았던 법의학 드라마.대한민국에서 법의학 드라마는 성공할 수 없는 장르라고 여겨졌지만, 드라마 <싸인>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드라마 <싸인>이 성공하면서 스릴러물이 한국 드라마의 소재로 대중적인 인정을 받고,한국 드라마의 스릴러물은 <싸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도 평가됩니다. 이러한 경험에 빗대어 “누구도 준비되어 있지 않을 때 우연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건 자신이 가장 많이 준비를 해놨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하며,장항준 감독은 “내가 왜 이것을 해야 하는지 명분이 명확하고, 당위성을 갖는다면 그것으로 도전하기엔 충분하다”라고 말합니다. “누구도 준비되어 있지 않을 때, 노력에 노력을 더하면 기회가 바람같이 스쳐가도 잡을 수 있습니다.” 강연의 포인트 3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음가짐 “나는 마음대로 살았다. 제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는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장항준 감독께서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본인이 재미를 느껴야 한다’라고 합니다. 창작자들의 습성은 ‘자뻑’이며, 이를 대중과 공공이 인정하는 ‘공뻑’으로 발전시키는 것에서부터기초적인 스토리텔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그렇기에 자신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나누면 대중과의 교류와 소통이 가능하게 된다고 강조하는 것인데요. :) “콘텐츠에서 중요한 것은 대중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하거나,그들이 원하지 않더라도 그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춤을 추더라도 남의 장단에 춤을 추지 마라. 나만의 리듬이 필요하다.내가 즐겁지 않은데 남이 즐거울 리 없다.” 라고 전달하는 스타강사 장항준 감독 명강의! 유쾌한 강연을 통해 콘텐츠에 날개를 다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장항준 강사
  • 2020-12-21
김난도 교수 명사특강 <코로나가 바꾼 가장 큰 변화 - 홈편>

※김난도 교수님의 홈 트렌드 특강 내용 출처는 '트렌드코리아TV'입니다.책 ‘트렌드코리아’ 시리즈의 대표 저자!김난도 교수 명사특강 <코로나가 바꾼 가장 큰 변화 - 홈편>코로나 이전과 비교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공간으로 집(Home) 입니다.그래서 이번에 전달해드릴 이야기는 '홈 트렌드'로 코로나가 바꾼 가장 큰 변화 중 ‘집(Home)’의 내용입니다. 코로나 이후, 집은 우리가 사회생활을 자제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었습니다.코로나 이전의 집은 간단한 용무만을 해결하는 공간의 의미가 컸었다면, 코로나 이후의 집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기능을 수행하며 새로운 의미가 생겼습니다. 코로나가 바꾼 집(Home) 공간의 변화 ‘홈 트렌드’ keyword 1 : 플랜비(PlanB)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에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불편함이 생겼습니다.그래서 “어떻게 하면 집안에서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플랜비입니다. 1. 자급자족#홈가드닝 #락다운헤어컷 #DIY파, 콩나물 등을 집에서 직접 경작하고, (특히 서양에서) 집에서 머리를 스스로 자르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셀프미용이 늘어나면서 미용 도매상 매출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DIY (Do it yourself)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려는 소비 트렌드 입니다.이러한 트렌드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자리 잡아 오던 트렌드인데, 이미 존재하는 상품 속에서도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망과 연결된다고 합니다.한때 불었던 쿠킹 열풍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는데, 이번에 코로나 사태와 만나면서 DIY 소비(만들기 열풍)가 더욱 강해진 것이죠. 2. 반급반족 #밀키트 #삼신가전 소비 증가 코로나 사태 이후, 밀키트 제품이 확산하고 가사 노동을 지원하는 가전제품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급자족과 반급반족의 시사점- ‘1차 산업의 재발견’(간과되었던) 재배 및 생산역량이 흔들리고 나니까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이 어렵다는 걸 느끼게 되었고, 코로나 사태로 1차산업의 중요성이 드러났습니다. - ‘아웃사이드-인’가정 외에 존재하던 서비스나 기술들을 가정 내에서 활용하게 될 때 아웃사이드-인이란 표현을 씁니다.이번 코로나 사태 때, (그동안 가정에서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재배, 요리가 그 예입니다.- ‘B2B 비즈니스의 확장’B2B 비즈니스였던 영역이 B2C 비즈니스로 확장했습니다.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기존에는 빵을 외부에서 구매해 먹었지만) 코로나 이후에 냉동 생지를 구매해서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 등을 이용해 빵을 굽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keyword 2 : 기분전환소비 1. 홈프레시#스트리밍산업의확대우리가 머무는 집에 관한 분위기를 바꾸어보는 소비입니다.(맛집, 여행을 못하가니까)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을 꾸미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줄어든 외부활동으로 인해 집안에서의 기분전환 및 여가활동의 욕구 증가한 것입니다. 홈프레시의 시사점- ‘스트리밍 산업의 확대’가정의 가구나 소품은 구매를 통해 자주 교체하기가 어려운 상품이니, 렌탈 서비스의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미프레시 #실내복장의변화나 자신의 느낌을 바꾸어보는 소비입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립스틱 사용은 감소했지만, 눈화장이 굉장히 중요해졌고마스크를 착용해보니 본인의 입 냄새를 맡게 되어 구강청결제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또 외부활동 자제의 영향으로 간단한 외출에도 지창하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합니다. 꾸미고자 하는 욕망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재택근무 증가로 실내복(편한 옷)에 대한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내복의 개념이 예전에는 밖에서 못 입는 패션의 개념이었다면, 최근에는 집에서 많은 일과 재택근무를 하기에 옷의 목적과 용도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keyword 3 : 카멜레홈 주변 환경에 따라 몸의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집이 계속해서 변신한다는 키워드입니다.집의 삶의 중요한 영역이 되면서, 카멜레온처럼 시시각각 기능에 맞게 변화 변신하는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1. 레이어드홈 집이 시간과 기능에 따라 공간이 변화하는 것입니다.집이 사무공간, 학습공간 이런 여러 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는 현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공간, 자녀가 공부하는 공간, 직장인이 화상 회의하는 공간 등) 큰 공간에서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변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2. 사일런트홈 집이 조용해야 한다는 겁니다.최근에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 소음 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층간소음은 단지 불편함의 문제가 아니라, 원격수업, 원격회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상생활의 방해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keyword 4 : 즐거운 나의 집사람들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을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1. 즐거운 눈눈을 즐겁게 하는 (유료 서비스를 구독: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왓챠 등)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에,앞으로 1인 1모니터 시장이 커질 것 같으며, (스마트폰 모니터보다) 대(큰)화면에서 콘텐츠를 즐길 디바이스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2. 즐거운 손손을 즐겁게 하는 (에어프라이기, 와플 기계와 같은) 요리도구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족끼리 상호작용할 수 있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족 간의 관계가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eyword 5 : 업글인간업글인간이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입니다. 1. 바디업글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마스크도 쓰기에 외부 활동에 대한 부담감이 감소했고, 외모의 시술/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면역력을 챙기는 건강한 방식의 다이어트, 비타민 소비가 늘어나고 홈트레이닝도 늘어났습니다.집에서 유튜브나 영상을 보면서 요가, 헬스, 다이어트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온라인 건강 관리 전문가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2. 마인드업글도서관에서 택배, 드라이브 스루로 책을 대여해주는 서비스가 늘어났고, 사람들이 집에서 볼 수 있도록 무료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업글인간의 시사점- 앞으로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 '콘텐츠 시장의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일어날 변화들만 잘 살펴도 앞으로 코로나가 가져올 트렌드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김난도 교수님께서는 책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대표 저자로 유명하며,책이 출판된 이후인 연말연시에는 트렌드 코리아 저서 특강으로 인기있는 스타강사가 됩니다. 매년 트렌드 코리아 책을 출간하여 그 해를 상징하는 십이간지와 영문으로 10대 키워드를 만들어서 트렌드를 전달하는데,<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2021년은 카우보이 히어로(COWBOY HERO)'로 이름 지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 및 시대 변화를 이끄는 트렌드에 대해 키워드로 풀어낸 전망은<트렌드 코리아 2021> 특강과 책을 참고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접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김난도 교수님의 홈 트렌드 특강 내용 출처는 '트렌드코리아TV'입니다.

  • 김난도 강사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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