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컨설팅

호오스토리

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1문의

특강스토리

초청강의 김주환 교수가 전하는 '10년, 20년 젊어지는법' 강연

마음의 근력을 강화하면, 우리의 신체적 건강과 성취도 함께 향상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건강 수명, 즉 '헬스 스팬'의 개념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대체로 수명이 증가했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원래 80세에 죽을 것을 90세까지 산다고 상상하죠. 그러나 이는 '라이프 스팬', 즉 총 생존 기간의 증가를 의미하는데, 진정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생의 기간인 '헬스 스팬'입니다. 따라서 '헬스 스팬'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마음의 근력 향상과 직결되어 있습니다.​이제 왜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는지 의아해할 수 있는데, 노화와 질병 사이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이 그래프에 따르면,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치매 등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이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이며, 그 다음으로는 암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노화와 관련된 핵심 질병들입니다.​우리의 건강 케어 시스템, 즉 병원부터 의료보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의 전체 체계는 실제로는 건강 관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대체로 병이 발생했을 때만 활성화되며, 각기 다른 병에 대한 전문가들이 질병을 관리합니다. 하지만 이 질병들은 연관되어 있고, 특히 나이와 함께 증가하는데, 이는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등이 발생하면 다른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우리가 90세, 혹은 100세까지 살 수 있을지라도, 이 질병들 중 하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아지면 약 50%의 사람이 치매에 걸릴 수 있고, 3분의 1 이상이 암 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질병을 모두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나의 질병이 발생하면 다른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예를 들어,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는 상태입니다. 이는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거나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떨어져서 발생하는데, 이는 대개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입니다. 당뇨병이 발생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해 혈관이 손상되고, 이는 심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또한, 치매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치매는 뇌가 혈관 속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즉, 신체가 혈관에 있는 에너지, 예를 들면 글루코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그 에너지는 혈액 속을 무의미하게 돌아다니게 됩니다. 이는 바로 당뇨와 유사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뇌에서 당뇨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 그것이 바로 치매라는 것입니다.이해하신다면, 이런 이유로 각각의 질병들이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상호 연관된 현상들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런 질병들, 당뇨, 심혈관 질환, 암, 치매 등은 모두 연관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당뇨를 예로 들었을 때, 당뇨가 발생하면 심혈관 질환과 암의 발생 가능성이 크게 상승한다는 것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질병들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향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당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러한 상호 연관된 질병들에 대해 이해하고, 어떻게 이들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당뇨, 심혈관 질환 및 암과 같은 병들이 더 늦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발병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100세 시대를 고려하면, 이러한 질병의 발병 연령을 20~30년 더 늦출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노화와 관련된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노화 중심의 건강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특정 질병 중심의 관리가 아니라, 30~40대부터의 전반적인 건강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30대의 건강 습관이 미래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식습관, 충분한 휴식, 꾸준한 운동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여러 질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노화가 꼽힙니다. 이에 따라, 노화를 지연시키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 목표는 단순히 더 오래 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수명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활력이나 건강이 점차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건강 수명 연장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나중의 노년기에서도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실제로, 고령화와 연관된 치매나 다른 질병들 때문에 간병인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국가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화와 관련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 김주환 강사
  • 2023-07-21
명사특강 김상균교수 '10년안에 사라질 직업' 미래직업 강연

"우리가 심각하게 바라보는 것 중에 하나가 인간이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기계한테 생각을 의지한다는 거 기계의 생각 이걸 굉장히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건데 그러면 얘가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줄 거예요. 대안들을. 그럼 실제 선택은 누가 할 건데? 우리가 하는 거죠. 왜 우리가 해야 되느냐 뒤에 따라오는 게 있죠."요즘 많은 기업들이 저에게 질문하는 주제는, 콜센터 상담사와 마케터 등의 직무를 인공지능을 통해 어떻게 전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입니다.​일본에서는 이미 흥미로운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상담사를 생각하면 대부분 전화 상담을 생각하지만, 인간을 직접 대면하는 업무 중에서도 일반적인 것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화면으로 나타나 물건을 주문하고 이야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간이 많이 참여하던 일부 업무를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그리고 우리가 자주 놓치는 부분은, 우리가 소프트웨어가 물리적인 영역을 대처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로봇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로봇이 더욱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물건을 채우거나 교체하는 업무, 물류센터에서 물건을 피킹하고 패킹하는 업무 등은 로봇이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세 번째로, 인공지능이 가장 잘하는 것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그 정보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런 업무는 이미 일부 전문직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하고 있는 연구 업무나 금융 분야에서 리스트 작업 등이 그런 예입니다. 이런 업무들은 기계가 매우 잘 수행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보면, 대규모의 상담 업무, 대면 업무, 몸을 사용하는 노무직, 그리고 정보를 분석하여 정리하는 작업 등의 직군이 현재 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기계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직군은 모두 참여하는 사람이 많고, 업무가 매뉴얼화하기 쉬우며, 인간의 감정 개입이 큰 업무입니다.​그러나 저는 '5년 후에 사라질 직업'과 '존재할 직업'에 대한 통계를 보면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5년 후에 안 사라질 직업을 지금 선택하면 되는 것일까요? 저는 인간이 현재 만들어 놓은 모든 직업이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우리가 아무 일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동은 다른 형태로 재형성되는 것입니다.인간이 할 수 있는 업무가 기계에게 넘어가는 것이지만, 그런 업무를 위한 수요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전에는 수십 명이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계산 업무가 이제는 한 명이 랩탑에 엑셀을 깔아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업이 대체되더라도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며, 그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가 형성됩니다.​인간은 총 생산량을 계속 높이고 있고, 이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꼭 현재의 직업이 사라진다고 절망하지 마시고,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보세요.​매우 빠른 속도로 전체 경제가 성장하였습니다. 170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300년 동안의 기간 동안, 전세계의 GDP는 거의 1만 배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생산량의 증가를 의미하는데, 왜 생산이 늘어났을까요? 이는 우리의 욕망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과거보다 10배 이상의 식량을 섭취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기본적인 욕구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비슷합니다. 단지, 우리의 욕망이 무한정 확장되는 것이고, 이러한 확장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노동이 계속 발생하는 것입니다.​콘텐츠 산업은 이에 대한 좋은 예시입니다. 우리는 드라마나 웹툰, 영화 등을 즐기며, 이는 실질적으로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 산업은 수렵 채집 시절의 벽화 그리기와 춤추기와 같은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활동이 현대화되고 고급화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 산업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새로운 노동이 생겨날 것입니다.​기계가 많은 일을 대신하는 현재의 사회에서, 인간의 노동은 기존의 수요를 대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요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할 일이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기말고사 시즌에, 제가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하도록 허용하는데, 이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입니다. 기계가 제공하는 안전하고 일반적인 답변에 의지하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노동 환경의 흐름을 대변하고 있습니다.​인간이 기계에게 생각을 의지하는 것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지만, 결국 생각해야 할 질문과 그에 대한 대안을 결정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이는 인간의 노동시장에서 핵심적인 역량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인간의 뇌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인간의 뇌는 대략적으로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약 80-90%는 직관적이고 본능적인 결정을 내리는 부분입니다.​나머지 10-20%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고민을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작을지언정 중요성이나 가치를 얕보아서는 안 됩니다. 사실, 이 부분이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판단을 이끌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며, 전략을 설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는 우리가 우리의 인지, 판단, 그리고 행동에 대한 통찰력을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러한 사고 방식은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체계적인 사고는 우리에게 우리가 직면한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제공하며, 복잡한 문제를 더 작은, 관리 가능한 부분으로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하지만 이러한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고민도 필요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복잡한 문제와 도전 과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더 폭넓게 생각하며,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이렇게 각각의 사고 방식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여 우리의 전체적인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개발하고 향상시켜야 합니다.​

  • 김상균 강사
  • 2023-07-21
대화 훈련가 박재연 소장 특강 '불편한 말에 용기있게 나서는 법' 기업교육 강의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교육 강의는 대화 훈련가 박재연 소장님의 '불편한 말에 용기있게 나서는 법' 직장 내 소통 커뮤니케이션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박재연 소장님은 건강하게 말하고 듣는 방법을 다시 배우도록 하여 기업 내 상하 관계와 동료 간의 피드백 문화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전하고 계십니다. Q.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요.우리가 대화를 할때, 말을 하고 듣고가 되게 중요한데 어떨 때 내가 이 말을 해야 되나? 이런 행동을 해야 되나?혹은 이걸 하지 말아야 되나? 라는 이런 갈림길의 순간들이 있잖아요.A. 맞아요. 그래서 대회가 선택이에요.말할지 들을지 어떻게 반응할지 참을지 침묵할지 행동할지 이런 모든 것들은 사실 선택이죠. Q. 이 선택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는 게 현명할까제가 옛날에 이제 회사를 다닐 때 어떤 상황이었냐면 인턴 여자분이 있었는데 그 인턴 여자분을 저와 그 직책은 같았는데 남자분이었어요.이 남자분이 인턴 여자분을 되게 괴롭히는 거예요.그 프로젝트를 들어간다고 흔히 얘기하는데 한 팀이 통째로 다른 회사에 가서 그 회사에 일을 해주는 그런 일들이 많은데그 프로젝트 룸 안에 다 남자 컨설턴트들이었고 저랑 그 여자분 딱 두 명 있었거든요.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화장실 갈 때도 가고 커피 마시러 가고 이럴 수 있잖아요.그리고 그 여자분도 그 남자분이 자기 바로 위에 어떤 사수였는데도 불구하고 저랑 더 친해질 수 있잖아요.저랑 같이 정말 점심시간에 그것도 점심 먹고 나서 커피 마시러만 가도 어디 있냐고 전화가 오고 괴롭히는 게 너무 느껴지는 거예요. 어느 날이었는데 제가 아직도 기억해요.되게 조용한 프로젝트 룸에서 다 같이 다 일을 하고 있는데 또 그 남자분과 여자분이 두 사람이 이제 같은 책상 옆에 나란히 앉아 있었으니까일 관련된 얘기로 처음에는 얘기를 시작했어요.그게 들리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에 이 남자분이 여자 인턴한테 인턴이니까 어떤 상황이냐 하면 이 친구는 여기서 인정을 받아야했어요.이 회사에 취업을 할 수 있거나 아니면 좀 좋은 평가를 받고 다른 회사에서 추천을 받아 가거나 하는 상황이었거든요.갑자기 그 친구한테 자기 시계를 막 자랑을 하면서 그 남자분이 되게 명품 시계를 갖고 있었어요.'내가 이 시계가 고장이 나서 스위스로 보냈는데 돈이 얼마가 들었고 이런 얘기를 하면서 근데 말이야 왜 여자들은 일을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이런 시집 갈 때 이런 시계라도 좀 받으려면 좋은 데 시집 가려면 지금부터 신부수업 하고 자기 좀 가꾸고 이래야 되는 거 아니야?'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제가 그때까지 너무 쌓여 있었던 거예요.그리고 사실 그 말은 누가 들어도 좀 이 말은 회사에서 너무 부적절한 말이잖아요.제가 앞뒤 재지 않고 그때 화가 너무 많이 나가서 벌떡 일어났어요.'저기요 선생님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이 남자분이 깜짝 놀랐어요.이렇게 나를 되게 적대적으로 바라보는 딱 그 순간 되게 타이밍 절묘하게 나한테 전화가 온 거예요.'잠시만요!'여러분은 전화를 받아야 되는 전화였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전화를 받고 내가 전화를 받고 들어오는데 나도 막 떨리는 거예요. 흥분되고 화도 나고 그다음에 뒷 수습을 나도 어떻게 해야 되나 딱 들어왔는데 너무 신기한 게거기 다 남자 이제 컨설턴트들이 있었고 너무 조용하게 엄청 열심히 일하는 줄 알았는데 다들 되게 조용한 거예요. 제가 이제 그 남자분 책상 앞에 가서 '저랑 밖에 나가서 얘기 좀 하죠 그랬어요'남자분 반응이 '내가 왜요? 내가 왜?'그래서 제가 '그럼 여기서 얘기할까요? 밖에 나가서 얘기 좀 하시죠'대표님 계속 거부하는 거예요.그래서 제가 '알겠습니다. 얘기하실 게 없으면 할 수 없죠' 제 자리에 와서 앉았고 그래서 그 뒤에 어떤 식의 일이 있었냐면 저는 사실 너무 화가 났고 그 남자분이 저랑 얘기를 거부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그래도 이거는 공식적으로 누군가에게 얘기를 해야 된다고 그래서 그 위에 이제 저희 상사한테 얘기를 했어요.'이런 이런 일이 있고 이분은 좀 요주의 인물이니 이분은 좀 이런 보고는 해야 된다고 내가 생각을 했다이분의 발언은 되게 부적절했다. 그래서 이분은 개인적으로 이분한테 어떻게 하셔야 될지는 모르겠지만회사 차원에서도 이건 알고 계셔야 되는 것 같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제가 왜 얘기를 하냐면 그러고 나서 그 인턴 여자친구가 되게 불편해하는 거예요. 저는 되게 그 친구에 대해서 사실 그 친구를 보호한다는 마음도 있었고 그냥 제 생각에는 맞아요.이 상황에서는 이런 얘기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분위기가 너무 싸해지고 어색해졌죠.거기에 있었던 다른 남자분들도 사실 자기들도 가만히 있었잖아요.그래서 그것 때문에 되게 불편해하더라고요.나도 되게 괴로웠던 게 '내가 너무 센가 내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나?'그래서 저도 사실은 개인적으로는 나도 상처를 받았고 되게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상황이 어떻게 해야 될까? A. 대화라는 것은 그래서 선택 같아요.내가 지금 용기 내서 말할지 아니면 내가 지금 잠깐 침묵하면서 저 사람의 말을 들어볼지 아니면혹은 침묵하면서 어떻게 말할지에 대한 시간을 확보할지 아니면 내가 뭔가 행동을 해야 될지 이런 것들그래서 그 알아차림이라는 하나의 과정이 내 심리적 공간을 확보하는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주잖아요.우선은 용기를 내서 내가 이 불편한 상황에 대해서 반격하는 마음으로 표현을 해보겠다는 것은 저는 때로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최소한 일단 그분은 그게 여성의 인턴이었지만 그분의 그 고약한 말이 여자 인턴이었기 때문에 나온 건 아니었을 거예요.그분은 자신의 어떤 신념을 건드려질 때에는 그 상대에게 이게 어떻게 들릴지를 고민하고 배려하기보다는 그냥 자신의 생각을 그냥 떠드는 거예요.응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딴소리해서 아예 그냥 무시해버린다는 거죠.예를 들어 '너 이 정도밖에 안 돼?' 라고 한다면 '뭐 먹을까?' 이렇게 해버리면 사실 할 말이 없어요. 그런데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가 모두 이렇게 해결되진 않아요.그래서 때로는 내가 어떤 무게를 지고 책임을 가지고 이 불편한 말을 해보겠다라는 거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그리고 아까 그 얘기를 듣는 내내 지금 저도 되게 좋은 시계 이거 제가 돈 벌고 이래서 샀거든요.많은 세상의 사람들은 자기 능력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여자가 남자를 잘 만나야만 명품 시계를 찾는 건 절대 아니랍니다.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예요. 그리고 이제 두 번째는 이런 거죠.우리가 누구를 도와주거나 아니면 정의를 구현하는 입장에서 하는 어떤 말들이 때로는 참 필요한 것 같아요.왜 그러냐면 이게 누구한테 필요하냐면 자기 자신한테 필요해요.제가 알고 있었던 한 교육생이 이제 기업 교육이었었는데 이분은 초고속 승진을 했어요.그리고 대한민국 최고 대학을 나왔어요.누가 봐도 사회적 포지션이 좋았어요.인물도 괜찮았어요. 모든 게 우리가 바라보는 그 사람의 그런 사회적 컨디션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에는 충분한 조건이었었어요.이분이 기가 가장 듣기 힘든 말이 '너 대단하다' 라는 말 되게 불편하고요.두 번째가 '진정성이 있다는 말'이 제일 듣기 싫다고 그랬어요.리더십 평가도 정말 좋았거든요.근데 리더십의 평가가 좋다는 세 가지 기준은 책임감이 있는가, 그다음에 신뢰를 형성하고 있는가, 진정성이 있는가이 세 가지 리더십에서 굉장히 중요한 덕목이잖아요. 그런데 이 진정성만 건드려주면 막 숨고싶대는 거예요.그래서 이야기를 해보라고 그랬더니 이분이 되게 지방에 이런 아주 후미진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이제 국민학교 졸업하고 서울로 유학을 온 케이스였어요. 그렇게 막 논밭을 뛰고 또랑에서 놀고 할 때 친구 하나가 도심에서 올라오는 되게 좋은 장난감을 갖고 이제 여섯 일곱 명이서 노는데밤에 이제 집에 갈 때 되니까 그게 없어졌고, 그래 그거 어디 있냐 그랬는데 자기가 마지막으로 갖고 놀았는데 정말 기억이 안 난다는 거예요.그 무리 중에 여자애 하나가 있었는데 그분 말 그대로 하자면 약간 모자란 여자 아이였대요. 그리고 너무 착한 애였대요.그래가지고 자기도 모르게 '네가 마지막에 갖고 있었잖아' 하고 걔한테 뒤집어 씌운 거예요.그랬는데 그 여자애가 집에도 못 오고 계속 밤에 거기서 그거를 찾다가 돌아왔는데 그다음 날 소문이 어떻게 퍼졌냐면'쟤가 그거 찾다가 밤에 오줌 싸고 돌아왔다'라고 소문이 난 거예요.그래서 그 여자애가 굉장히 왕따 비슷하게 애들한테 놀림을 당했대요. 이 사람 마음속에 '내가 그때 거짓말을 했고 솔직하지 않았고 내가 그 아이의 잘못을 뒤집어 씌우지 않았다면' 그 생각이 굉장히 강했던 거예요.그러니까 자 우리가 자아 표상이라고 하는 하나의 자아상이 '나는 솔직하지 못한 아이, 나는 정의롭지 못했던 아이'가 너무 강하게 박힌 거예요.그래서 공부도 잘했고 사람들의 주변 인정도 받았고 그리고 사람 참 성격이 좋으셨거든요.'내 진짜 모습을 알면 사람들이 날 사랑하지 않을 거야' 이 신념이 너무 강하게 자리 잡혀 있었던 거죠.이 상황을 바로잡을 용기있는 발언, 용기가 필요해요.'너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야. 이거 굉장히 위험한 건데 아세요?' 이런 솔직하고 용감한 자기 표현이 되게 중요해요.제가 유정은 대표가 그때 내가 남을 불편하게 하나 조직에서 돌직구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내면에 불편함이 있어요.내가 정의를 위해서 팀을 위해서 바라고 있지만 나도 취약한 개인으로서 인정받고사람들한테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다 있거든요.되게 어떻게 보면 내면의 갈등인데 이 돌직구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내면에 불편함이 아니라,이 사람들이 다 필요로 하는 것들은 분명히 자기 발언이거든요.그래서 자아 표상을 위해서는 이런 게 굉장히 필요하다는 거예요. Q. 박재연 소장님 얘기 들으면서 얼마 전에 읽었던 글이 하나 생각이 나요.저도 제 페이스북에 페친이신 어떤 아버지 남자분이 올린 글이었어요.자기 딸이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서 아빠한테 이제 고민을 얘기하는 거예요.'아빠 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왕따를 당하고 있어.우리 반에 왕따를 당하고 있는 아이가 있는데 내가 되게 그 아이를 볼 때 마음이 불편해.근데 내가 그 아이를 만약에 도와주거나 그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 나도 왕따를 당할 것 같아. 어떻게 해야 돼?" 라고 얘기했을 때이제 그 남자분의 글이 너무너무 마음에 와 닿았던 게 되게 일반적이고 뻔한 말을 아이에게 '너 친구랑은 사이 좋게 지내야지' 라거나'아니야 너도 피해 본다' 이런 게 아니었어요.'그건 정말 너의 선택이다. 아빠도 옛날에 봤을 때 아빠의 인생에서 내가 지금 어른으로서 좋은 어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준 것은내가 그랬을 때 나한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했을 때 당장의 피해는 보지만장기적으로 내 신념이나 내 가치관과 어떻게 생각하면 맞는 선택을 했을 때 내가 용기 있게 나섰을 때 그 어떤 내 마음에나는 그랬던 사람이야. 난 용기가 있었던 사람이야라고 했던 게 몇십 년 후에는 더 큰 힘으로 오더라.난 그때 왕따 친구를 위해서 손을 내밀었던 사람이야라는 것이 몇 십 년 후에는 더 큰 힘으로 나한테 오니까' 그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이게 남을 위한 게 아니라 사실은 '내가 어떤 사람인가 내가 그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인가 침묵하는 사람인가'그게 정말 굉장히 커다란 차이네요.A. 그래서 말할 때 우리가 내수용 감각이라는 개념이 있거든요.내가 무엇을 느끼는지 알면 왜 느끼는지도 안다는 말인데요.내가 지금 굉장히 거북스럽구나 내 감정이 지금 굉장히 억울하구나 내가 굉장히 분노하고 있구나.그런데 '왜 그렇지? 내가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이 뭔지를 아는 사람들은요 나는 정의로운 거 정말 중요해.나는 지금 저 사람을 돕는 게 굉장히 중요해. 나는 이 상황을 좀 바로잡고 싶은 마음이 있어. 내가 그래서 지금 거북하고 불편하구나.그렇지만 내 마음 안에는 저 사람을 좀 보호하면서 이 말을 하고 싶어'그렇다면 조금 더 화가 나는 마음을 추스리고 '저 한 5분 정도만 시간 내주세요'라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 사람을 보호하면서도다른 장소로 가서 '저는 정말 걱정돼서 그래요. 이 말들이 그 사람한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우리 조직에 미치는 영향 정말 걱정돼요.그래도 다시 돌아가도 이렇게 말하시겠어요?' 라고 아주 어떻게 보면 다이렉트하게 물어보는 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그런 부분에 있어서 강인한 성격이고 제가 굉장히 내가 진짜 좋아하는 성격이에요.저런 성격은 내가 무언가를 바로잡기 위해서 목소리를 낸다는 건 우리 사회에 굉장히 필요한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에 정말 필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Q. 그 시험지 사건이 있었어요. 제가 그때 초등학교 진짜 저학년이에요.우리 그때만 해도 초등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어떻게 했냐면 선생님이 반장이나 부반장을 시켜서 채점을 시켰어요. 그래서 초등학교에서 국어시험, 산수시험 같은 거 본 다음에 초등학교 반장 부반장이 남아서 그걸 채점을 하고 갔는데제가 그때 반장이었고 부반장인 친구랑 같이 채점을 하고 있는데 분명히 공부를 잘 못하는 친구예요.이 친구가 그날 거의 100점을 맞은 거예요. 평소에는 반 맞아도 많이 맞는 친구였는데,우리 생각에는 반에서 거의 꼴등을 이제 많이 하던 친구였는데 거의 100점을 맞는 점수를 맞은 거예요.그래서 우리 둘이 얘기를 하기 시작했어요.우리가 그냥 우리 그때 머리로는 어떤 생각을 했냐면 '얘 누구 거 베낀 거 아니야?' 앞뒤에 다른 친구가 누가 앉았나,공부 잘하는 다른 친구들이 안 잤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그 친구랑 저랑 앉아가지고 '우리가 이거를 선생님한테 알려드리기 전에 이 친구한테 가서 물어보자'마치 우리가 정의의 판사나 검사가 된 듯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 친구네 집에 찾아갔어요.어렸을 때 그렇게 확립이 되지 않았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좀 어려워 보였어요.그러니까 그때 저는 어렸을 때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면 이 친구의 집은 아파트가 아니었고 좀 약간 허름한 그런 주택 같은 곳이었어요.우리는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이고 그 어머님은 어른이잖아요.어머님이 '왜 왔니?' 라고 했는데 '누구누구 친구 좀 불러주세요' 너무 당돌했어요. 왜냐하면 내 머릿속에 우리는 '우리가 옳아 우리가 맞아' 이런 생각이 되게 강했던 것 같아요.'저희가 지금 새점을 하고 왔는데요. 아무래도 이 친구가 다른 친구 꺼 베낀 것 같아요. 잘못한 것 같아요'라고 얘기를 한 거예요. 근데 이 어머니가 저희를 혼내거나 어린아이로 만약에 이렇게 취급을 하셨다면 제가 이렇게까지 기억이 강렬하지 않을 텐데 저희를 앞에 두고 억울해 하시는 거예요.'우리 아이가 그랬다고 너희는 왜 그렇게 생각을 하니?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어?' 라고 저희한테 되게 억울해하시고이 아이가 굉장히 어렵다는 거에 대해서 저희에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때 제가 그걸 가만히 들으면서'시험에서 이 아이가 몇 점을 맞았는지 내가 이 친구가 몇 점을 맞았는지 중요한 게 아니구나. 이 친구를 의심한 내가 참 어떻게 생각하면당연히 너는 공부를 못하니까 이걸 시험을 못 봤을 거라고 생각한 내가 되게 부끄러운 순간'이 분명히 있었어요.제가 얻었던 가장 큰 교훈은 "내가 옳아. 난 맞는 일을 하는 거야. 난 정의로운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게 되게 폭력적이구나" 였어요. 내가 옳다고 믿으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는 건 아닌가 동전의 양면처럼 봐야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A. 사실 그 나이 때 그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이걸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제 우리가 지금 현재 어른이 되어 가면서 중요한 것들을이제 배워간다면 저희가 대화에 있어서 "비행기다"라고 얘기를 하거든요.비행기가 날아갈 때 두 날개가 수평적이고 길이가 같아야 되고 무게 중심도 같아야 되잖아요.그래서 이쪽을 감정 공감에 관련된 축이라면 이쪽의 죽음은 냉철한 판단, 합리적 선택 이성에 관련된 영역이거든요. 그런데 이 날개가 비대하게 커도 또 이 날개만 비대하게 커도 비행기는 빨리 갈 수는 있겠지만 날 수가 없거든요.그래서 우리가 말을 할 때 원칙을 한번 보자면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가 옳은 게 아니라 필요한가 이 판단을 하는 건 굉장히 중요하고요. 두 번째는 감정과 공감이 축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을 배려하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하는가 이 두 가지가 우리의 태도죠. 왜냐하면 평화는 공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요. 평화는 바로잡고자 하는 노력으로 같이 이루어져요.세상의 평화가 감정 유입과 공감 서로 사랑하는 컴패션으로만 이루어진다면 전쟁은 멈춰지지 않았을 거예요.오히려 그 우리가 무언가를 그만 이 비난을 그만하고 이 폭력적인 행동을 그만하기 위한 합리적 선택 이것도 있어야 되고요.그 사람의 마음을 감정을 이입해서 건너뛰어서 상상해 보면서 '저 사람 이런 마음이었겠구나'를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거죠. 자기 인식 능력이 있다면 자기 마음 챙김 훈련을 통해서 그걸 하나하나 인식해보는 훈련을 한다면 과거의 어떤 사건도지금 현재 우리를 성장시킬 수 있는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답이 있지 않다는 거 항상 매 순간 알아차리고 선택하고 그리고 그 선택을 다시 한 번 반추해보고다음에 더 배워서 다르게 한 번 해보고 이런 노력의 과정이 대화인 것 같아요.

  • 박재연 강사
  • 2023-07-20
인문학 강의 김영수 교수가 전하는 '사마천 생애와 업적' 강연

사마천은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태사령, 즉 사관 기록을 담당하는 직위에 있었으며, 황가의 도서관 관장이기도 했습니다. 그로 인해 사마천은 자연스럽게 기록을 다루게 되었으며, 그것이 바로 태사령입니다. 그래서 그의 별칭은 태사공입니다.​태사공이라는 이름은 원래 태사령 벼슬을 가진 사람들이 공히 사용하던 이름이었지만, 지금은 사마천에게만 쓰이는 이름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사마천이 차지한 중요성을 보여주며, 그의 고유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사관 집안에서 태어나 시골에서 성장했습니다. 그의 고향은 섬서성 한성시이며, 이곳은 현재도 시골입니다.어릴 때부터, 사마천은 가축을 키우고 농사를 짓는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10살부터 공부를 시작했으며, 자신이 고문을 배운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3살부터 아버지는 그를 역사 현장에 데리고 다녔습니다. 20살이 되자, 아버지는 사마천에게 실제 현장을 탐방하며 진정한 역사가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여행은 약 2년에서 3년 정도 걸렸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사마천이 동북지역과 서북 지역의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국을 다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땅의 열 배에 가까운 지역을 다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여행은 사마천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그의 사기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24살 무렵 사마천은 입사하여 예비 관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 후 3년간을 상을 지내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태사령에 취임했습니다. 이때 고조선이 멸망한 해였습니다.사마천은 또한 달력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음력, 또는 농력을 만든 사람입니다. 그의 참여로 중국의 달력은 전면적으로 개편되었으며, 한 해의 시작이 1월로 바뀌었습니다.​달력을 만든 것은 사마천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이는 역사 학문이 공간과 시간에 대한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달력 재정에 참여했다는 것은 그가 역사가로서의 자질을 함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천문학적인 지식도 필요로 했으며, 사마천의 사기에는 천문학에 관련된 기록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과학적 지식은 동양 사회에서 천체 운행, 절기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역사 연구의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로, 사마천은 42세 때 사기를 작성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7세에 이르러 젊은 장수 이흥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황제에게 오해를 받아 감옥에 가둬집니다.​사마천은 황제의 성미가 풀리길 기다렸지만, 48세 때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흥이 흉노의 포로가 돼 군사 훈련을 시킨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게 되어, 한나라 황제는 이흥의 가족 전체를 살해하고, 사마천에게도 반역죄를 적용하여 사형 선고를 내립니다.​사기를 완성하지 못한 채 반역죄를 뒤집어 씌운 사마천은 생애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강도 높은 고문을 받으면서 그는 여러 번 자살을 고려합니다. 당시 사대부들에게는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결하는 권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사마천은 아버지의 유언과 평생의 연구, 그리고 역사 책을 쓰는 책임 등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는 사회 지도층이 회피하지 말아야 할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하였습니다.​그러나 그는 사형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돈을 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형을 면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기를 자르고 환관이 되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당시 49세인 사마천에게 이는 죽음에 가까운 결정이었습니다.하지만 그는 이 모험을 감행합니다. 그 결과, 사마천은 살아남고 50세에 석방되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의 최고의 작품인 '사기'를 완성하게 됩니다. 저는 이런 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피로 쓴 사기'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 김영수 강사
  • 2023-07-19
강사추천 대화 훈련 및 갈등중재자 박재연 소장 강의 '상대방의 불편한 말에 대처하는 법'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 영상은 맞는 말인데 듣기 힘든 말, 상대방의 불편한 말에 대처하는 법을 전달하고 계시는 박재연 소장님의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소통, 커뮤니케이션, 갈등관리, 자녀교육, 동기부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추천 명강사 박재연 소장님의 강의영상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Q. 우리는 서로 서로 서로 그런 말들을 주고받으면 서로 배우는 것 같은데첫 번째 시간의 주제는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최근에 들었던 힘든 말, 나를 힘들게 했던 말,이거에 대해서 우리 소장님에게 한번 물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A. 말은 몇 가지로 좀 나눠보면 더 좋은 것 같아요.듣기 힘든 말도 있고 그리고 안 들어도 되는 말이 있고 사실 이 두 가지를 구별 못해서 더 괴롭기도 하죠.그리고 세 번째는 듣기가 좀 편한 말이 있어요.어떤 말이냐면 이 듣기 편한 말은 예를 들어 유정은 대표님이 다른 강의를 갔어요.그런데 거기에서 좀 불편한 일이 있었던 거예요.그런데 저한테 전화가 온 거예요. '재연아 나 오늘 이런 일이 있었는데 나 되게 화가 났어.'이러면서 얘기를 하면 제가 이거는 제 얘기는 아니잖아요.그러니까 제가 들어주기가 좀 편해요. 단, 내가 좀 컨디션도 괜찮고 시간도 좀 있어야 되겠지만요. 그리고 네 번째는 듣기 좋은 말들이 있어요.또 듣고 싶고 이 말을 들었을 때 너무 감동이 있었고 그래서 네 가지 말로 조금 구별하면 되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말부터 우리가 한번 다뤄볼까요? Q. 일단 저는 듣기 힘든 말이에요.듣기 힘든 말 네 이 말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중에서 누가 들어도 약간 이건 듣기 힘들었던 말이라는 부분이 이제 사람들이 머릿속에 딱 많이 떠올라질 것 같아서 거기서부터 한번 우리 시작해 볼까요? A. 듣기 힘든 말이 어떤 말이냐 에서부터 우리가 사실 시작을 해요.대화 훈련을 할 때도 듣기 힘든 말은 들었을 때 미안한 말 내 죄책감을 건드리는 말이에요.그래서 저희가 듣기 힘든 말을 포스트잇에 다 써서 내라고 그러고 붙여놓거든요.그래서 갤러리 역을 하다 보면 말만 보면 너무 좋은 말이 있어요.'결혼해주라' 라는 말도 있고요. '미안해'라는 말도 있어요.그리고 누가 들어도 듣기 힘든 말들 '너 재수 없어' 이런 말 '너 싸가지 정말 대왕이야' 이런 거 있잖아요.누가 들어도 그 말만 봐도 너무 이 사람 듣기 힘들었겠다는 말이 있지만사실 그것보다는 나의 죄책감을 건드리는 말, 그리고 나를 좀 위축되게 만드는 말, 나 신념을 건드리는 말, 나의 아픔을 건드리는 말그리고 동의하기 싫지만 맞는 말 나 스스로도 내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 말을 훅 들어와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그리고 대상을 보면은 듣기 힘든 말의 대상은 우리가 무시해도 되는 대상들이 아니라피할 수 없거나, 매일 같이 밥을 먹거나, 문을 걸어잠그고 같이 대해야 되는 가족이거나,아니면 정말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여기까지 올라와도 순간순간 헤어지지 못하는 오래된 연인이라든가 그리고 어려서부터 쭉 같이 자라온 친구들,이런 사람들하고의 관계는 우리가 '야 이제 다시는 나한테 연락하지 마' 이게 쉽지가 않아요.그런데 이 사람들한테 듣는 이 말들이 너무너무 힘든 거예요. 어쩌면 무시할 수 없으니까 더 힘든 말들인 거죠. Q. 저는 그 말이 되게 지금 딱 와닿았는데 "맞는데 힘든 말" 동의하지 못하면 사실은 그냥 넘어가면 돼요.사실 이런 얘기가 있어요.어느 날 붓다가 제자들하고 같이 있는데 어떤 사람들이 와가지고는 붓다한테 침을 뱉고 욕을 했단 말이에요. 그랬더니 그 제자들이 아니 우리 스승님한테 이런 일을 하다니 하면서 일어나서 그 사람하고 싸우려고 그러는데붓다가 제자들한테 '저 사람이 나한테 그러는 것보다 너네가 지금 이렇게 하는 게 나한테 지금 더 실망스럽구나' 일단 저 사람은 그냥 보내라 이렇게 하셨다는 거예요.그리고 그 다음날 그 사람이 그 붓다한테 찾아와서 제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붓다한테 사과를 했다는 거예요.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는 저희 마을 사람들이 당신이 이상한 사람이라고해서 제가 당신한테 그렇게 했지만,어제 당신이 나한테 해준 행동을 보니까 당신은 정말 깨달은 분 같습니다 제가 당신의 제자가 되겠습니다' 라고 찾아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붓다가 나중에 이제 제자한테 이렇게 얘기하셨대요.'잘 봐라. 만약에 저 사람이 나한테 화를 낸 그 얘기가 맞는 거라면 저 사람이 생각하는 그 이상한 사람이니까 화를 냈을 텐데 내가 그 사람이 맞다면 나는 침을 맞고 욕을 먹어도 싸다. 그러니까 난 가만히 있는다' 근데 두 번째는 이것도 되게 재밌었어요.'근데 만약 내가 그 사람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아니라면 내가 욕을 먹어볼 만한 일을 하지 않았고 아무런 그게 없었다면 나랑 상관없는 일이다' 우리는 되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오히려 맞는 말을 할 때 더 기분이 나고 너무 신기한 거예요.왜 그럴까요? A. 조직에서도 상사들이 팀원들한테 피드백을 줘야 되는데, 그 피드백을 주는 눈이 상사의 눈이 되게 맞는 평가일 때가 있거든요.그런데 그 결과는 항상 관계는 안 좋아지거든요.동의하기는 싫지만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맞는 말인 경우에는 이 두 사람과의 관계의 신뢰 자본이 좀 있긴 있어야 돼요.신뢰자본이 있으면 회복이 되게 빨라요.제가 유정은 대표님이랑 이거 오늘 오면서 '내가 정은이하고 내가 들은 말 중에 맞는 말이고 내가 동의하는데 되게 불편했던 순간이 뭐가 있었지?' 딱 떠오르는 사건이 하나 있더라고요. 몇 년 전에 이제 기억나는지 들어보세요.몇 년 전에 저희가 부산에서 청소년 여자 아이들인데 이 여자 아이들의 특징이 이제 일단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었고이 친구들이 다 소년 범죄자로 낙인이 찍혔던 여자아이들이었어요. 저희가 캠프를 계속 진행하는데 유정은 대표님 몇 번 같이 오셔서 이 아이들과 하루를 같이 놀아주고 상담해 주고 너무너무 헌신해 주셨어요.그랬던 어떤 날 이제 부산의 한 바닷가에서 이 여자아이들한테 '뭘 하고 싶니?' 물어봤더니 이 아이들이 노래방을 가고 싶다는 거예요.그래서 이제 노래방을 갔어요. 근데 이 아이들한테 간식을 넣어줘야 되는데 그날따라 밤이었고 비가 추적추적 왔었고요.그래서 저는 일단 슈퍼까지 가기도 너무 귀찮았는데 일단 갔죠.둘이 이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지고 한 보따리를 샀어요.과자 그리고 페트병으로 음료수 뭐 여러 가지를 샀어요.그래서 지금 계산을 하는데 갑자기 유정은 대표가 '재연아 우리 박스에 담아가지고 재활용 박스에 담아서 이거를 다 안고 가자' 이러는 거예요. 일단 첫 번째로 불편했고요.그래서 제가 이제 '정은아 그냥 오늘만 비닐봉지 쓰자. 여기 비닐봉지 두 개만 주세요'그랬더니 '아니에요. 주지 마세요. 환경 보호를 위해서 우리가 그냥 우리 나무 박스에 넣고 나머지는 네가 안아. 나도 안을게. 우리 둘 다 이렇게 안고 가자'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서 '너도 환경보호에 일임하기로 했잖아. 그러니까 우리가 안고 가자.' 그 말이 동의하는 말인 거예요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말인 거예요. 저도 인스타랑 페이스북에 플라스틱 사용하지 말자 비닐봉지 사용량 줄이자 이게 우리의 사회적 책임이다 막 떠들어 댔거든요. 그 순간 불편했죠. 동의하기는 싫은데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말이 때로는 우리를 정말 불편하게 만들어요.그래서 이럴 때 어떻게 들어야 되냐 물론 저는 명상이 정말 대화에 있어서는 아주 코어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알아차려야 돼요.내가 이 말을 듣기 불편한 이유는 맞는 말이구나, 내가 동의하긴 싫지만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말이구나 그래서 내가 이렇게 불편하구나를일단은 알아차려야 돼요.Q. 마음 챙김 명상에 있는 건데 우리가 그걸 알아차리는 건데 저도 이제 우리가 불편해 하는 말을 저도 이제 그런 게 있거든요.친구들이 저한테 무언가를 얘기하거나 아니면 우리 팀원들이 나한테 무언가를 얘기하거나 혹은 가족들이 나한테 무언가를 얘기했을 때저게 분명히 맞는 말이 있는데 불편한 말을 딱 들어보면 대부분의 말들이 우리의 죄책감을 건드리는 말인거 같아요.그때 되게 불편한 것 같네요. A. 그래서 이거를 듣는 기술은요.첫 번째는 알아차리는 거예요.'아 내가 이 말에 동의하기는 싫은데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맞는 말이구나'두 번째는 이제 대화로 그 사람한테 인정해 줘야 돼요.'네 말이 맞아. 이렇게 내가 듣고 보니까 되게 불편한데 이게 맞는 말이라서 불편한가 봐'라고 솔직하게 말할 필요가 있어요.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그럴 때는 '맞는 말이다.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은데 내가 지금 귀찮았구나. 네 말이 맞아. 그런데 내가 좀 불편하더라.왜냐하면 내가 미안했나 봐, 혹은 내가 약간 죄책감을 건드렸나 봐, 아니면 내가 좀 진정성이 좀 건드려진 것 같아' 이렇게 그 말이 듣기 힘들지만 맞는 말이라고 우선은 인정해야 돼요.그게 잘 들어주는 방법이에요.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 사람이 원하는 게 뭔지를 한번 들어줘야 돼요.지금 당장 편한 것보다 내 친구 정은이는 그래도 우리가 옳다라고 생각하는 가치를 실행하면서 살고 싶은 바람이 있었던 거거든요.그 마음을 알아주는 거예요.그래도 내가 그래도 오늘 비닐봉지 하나 좀 쓰면 안 될까?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것도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우리가 이 맞는 말을 들을 때 굉장히 발끈해 하면서 그것에 저항하는 우리 모습을 보면'아, 맞는 말이 참 듣기 힘든 말이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죠. Q. 여기서 한 가지 또 제가 드는 질문이 있는데요.그 상황에 예를 들어 저는 어떻게 하면 그 상대방의 마음이 좀 불편하지 않게 얘기할 수 있었을까요?저도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내가 좀 융통성이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어떻게 얘기했어야 될까요?A. 비가 오고 그러니까 '재연아 네가 좀 편하게 가고 싶은 마음 내가 알 것 같아' 이제 그거 하나죠.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서로를 이해해 주는 건 되게 다른 부분인 거예요.그래도 '재연아 조금 불편하더라도 우리 이렇게 가져가면 어떨까?' 라고 말해도 괜찮아요.우리가 원하는 걸 말하는 태도는 되게 중요한데 우선 유정은 대표님은 그때 원하는 말을 한 건 분명해요.근데 원치 않는 말을 하는 건 비극이에요.'너 애가 왜 진정성이 없어'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겁니다.원하는 게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그리고 그 상황이 반복될수록 그리고 그게 더 가까운 대상일수록 우리가 말하는 방식이비난이나 비교나, 합리화라든가 다른 방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원하는 말을 해라.원하는 말만 해도 서로가 불편함이 극으로 치닫는 일은 없어요.그런데 이제 원치 않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싸움이 되죠.Q. 원하는 말과 원치 않는 말을 어떻게 구분하는 것은원하는 말은 내가 지금 이 순간 나한테 어떤 필요한 것이라든가 나의 욕구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원치 않는 말은 상대를 비난하거나 상대의 행동에 대해서요.A. 문제를 문제로만 보는 것과 문제를 상대로 가져가는 것은 우리가 대화를 말을 할 때그 문제를 더 악화시킬 것인지 아니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는지의 가장 큰 변수가 돼요.그러니까 지금 비가 오지만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박스를 가져가는 것 이게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식이라면'너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이야'라고 사람으로 가져가는 것은 굉장히 달라요. Q. 어쨌든 그날은 그래서 우리가 박스로 열심히 날랐어요. A. 불편함은 사실 금방 사라졌어요.왜냐하면 저한테도 되게 중요한 가치는 분명했거든요.내가 좀 불편했지만 정훈이 말로 오니까 '하고 나니까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이미 그 안에도 쓰레기들은 많았잖아요.페트병도 있었고 일회용 사발면도 있었고 동의하기는 싫지만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맞는 말은 우리가 인정하는 태도로 듣는 게 되게 중요해요.근데 이거를 하기가 사실 쉬운 게 아니잖아요. Q. 그게 우리가 이제 선 수행을 하는 데 있어서 명상을 할 때 남의 원망, 남의 맞는 말. 나를 지적하는 말을 듣는 것 자체가진짜 인격적인 수행이라고 선생님들이 얘기하시더라고요.그래서 이게 사실 진짜 어려운 일이에요.A. 여러분 이 말을 정말 동의는 하는데 동의하기 싫은 말을 들을 때, 이걸 가장 그 행동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그 행동 수정에서는 한 번 잘 생각해 보세요.생각, '자기는 그럼 항상 잘해' 이런 생각을 갑자기 바꾼다는 건 쉽지가 않아요. 두 번째 그 불편한 말을 들었을 때 올라오는 감각들이 있어요.막 발끈해진다든가 아니면 짜증이 난다든가 화가 난다든가 하는 감정도 갑자기 바꿀 수는 없어요.인간은 근데 행동은 바로 바꿀 수 있어요.우리가 여기서 저기까지 가는 건 누구나 갈 수 있잖아요.그래서 그때 그냥 우리의 행동을 하나를 그냥 확 웃어버리는 거예요.'맞아 네 말이 맞아' 그리고 그냥 확 웃어버리는 거예요.여러분들 막상 확 웃어버리면서 '맞아 네 말이 맞아'라고 이 행동을 해보면은 감정도 사람이 변하고 생각도 변하게 돼요.그래서 세 가지 중에 가장 수월한 건 행동이에요.행동을 한 번 바꿔보면 그 말이 아주 막 생각을 바꾸고 감각을 인식하고 하는 이런 사실을 가진 가장 다른 절차인데이 절차보다 좀 더 쉽게 연습해 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요.의외로 상대도 거기서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우리를 되게 성숙하게 만들어 줍니다.그 말을 한 사람이 '저 사람은 내가 말하고 약간 불편한 말을 한 것 같은데 저걸 바로 인정해 주네.'그러면 우리의 신뢰 자본이라는 게 또 쌓여요. 그래서 여러분이 한 번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박재연 강사
  • 2023-07-18
경제교육 김영익 교수 '4분기 경제전망' 강연

미국의 6월 고용 지표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통화정책에 매우 중요한 지표로,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목표는 고용의 극대화와 물가의 안정입니다. 미국 고용의 장기적 추세와 단기적 전망, 그리고 이것이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겠습니다.​미국 고용은 장기적으로 매우 탄력적입니다. 2008년에 금융위기가 시작되었을 때, 부동산 가격의 급락과 가계금융 회사들의 부채 문제로 인해 미국의 비농업 부문에서는 87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통해 경제가 회복되면서 일자리는 꾸준히 증가하였고, 코로나19 발생 직전까지는 2267만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그러나 2020년 초에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었고, 이로 인해 미국 기업들은 단 두 달 사이에 2천194만 개의 일자리를 줄였습니다. 이는 10년 동안 증가했던 일자리가 단 두 달 만에 감소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후에 정부의 과감한 재정정책과 미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등을 통해 경제는 회복되었고, 2020년 5월부터 이번 6월까지 2577만 개의 일자리가 늘었습니다.또한 실업률은 코로나19 당시 14.8%에서 이번 4월에는 3.4%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 및 실업률 통계를 장기적으로 보면 일자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단기적으로 보면, 지난 6월에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3만 개보다 약간 낮은 20만 9천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정부 쪽에서는 고용이 늘었지만, 민간 기업들은 고용을 상대적으로 덜 늘렸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용 증가세는 여전하지만 그 속도는 다소 둔화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고용 지표 발표에 따라, 시장에서는 7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업률이 계속 떨어지고 고용증가세가 둔화하더라도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서, 고용시장이 타이트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7월에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높아져서, 7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이번 고용지표 발표 후 89%로 상승했습니다.그러나 이제부터 미국 고용에 대해 좀 더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12개월 평균 실업률이 저점에 다다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되면, 하반기 어느 시점에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계속 주시하겠습니다.​실업률의 12개월 이동평균이 월별로 큰 변동을 보이기 때문에, 우리가 주로 보는 것은 이 12개월 이동 평균입니다.1953년부터 현재까지 분석을 해본 결과, 이 실업률이 평균적으로 경기 침체에 선행하는 시기는 약 2개월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 선행 기간이 항상 같지는 않고, 가끔은 경기 침체와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행하는 시기는 1개월에서 9개월 사이로 다양했지만, 평균적으로는 2개월 선행했습니다.그래서 현재 시장에서는 12개월 이동 평균 실업률이 언제 가장 낮은 지점을 찍을 것인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4월에 3.4%로 떨어진 후, 5월에는 다시 3.7%로 상승했고, 6월에는 약간 떨어져 3.6%를 기록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4월의 3.4%가 가장 낮은 지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연말까지 3.6%에서 3.78% 수준에서 변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반기 어느 시점에서 미국의 12개월 평균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해 미국 경제가 곧 경기 침체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실제로, 6월 고용 변동을 제 모델로 분석해봤을 때, 약 21만 개의 채용이 이루어졌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실제와 거의 비슷한 수치였습니다. 7월에는 채용이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제 모델의 예측치입니다. 하지만, 10월로 가면서는 오히려 채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이 생각보다 빠르게 오를 수도 있을 것이며, 12개월 이동평균 실업률이 하반기 초반 어느 시점에서 가장 낮은 지점을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이후에는 평균적으로 2개월 뒤에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현재 대부분의 예측은 미국 경제가 4분기에는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성장률의 폭이 얼마나 될 것이며, 그것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실업률이 미리 경기 침체의 신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또한, 제가 그려놓은 그림에서 미국의 실업률과 소비자 심리 지수가 함께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업률이 낮아지면, 사람들이 일하면서 소득을 더 많이 얻게 되므로, 소비 심리도 함께 개선됩니다. 그러나 앞으로 실업률이 오르면, 소비 심리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 예상에 따르면, 3분기부터 늦어도 4분기에 미국의 소비가 감소하면서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수 있을 것입니다.​이런 상황은 미국 가계가 과도하게 저축한 돈을 사용하고, 저축률이 낮아진 결과입니다. 또한, 6월에는 실질 임금이 증가하긴 했지만, 그 전까지는 물가 상승률보다 임금 상승률이 낮아 실질 임금이 감소했습니다. 더불어,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보통 12~18개월 뒤에 가계 소비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차 효과를 고려하면, 지난해 3월부터 금리를 빠르게 올렸던 것이 올 하반기에는 소비 감소로 이어져서, 빠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에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가계는 이미 저축을 많이 사용하였고, 저축률이 낮아졌습니다. 또한, 6월에는 실질 임금이 증가했지만, 이는 임금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은 결과이며, 실질적으로는 임금이 줄어들었습니다.한편, 연준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금리 인상에 대한 시차 효과를 고려해보면,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후, 대략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미국 가계가 소비를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통계적으로 확인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작년 3월부터 금리를 빠르게 올린 효과가 올 하반기에 나타나면서, 소비 감소와 함께 미국 경제가 3분기 혹은 4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주가와 실업률의 관계를 살펴보면, 두 변수는 거의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실업률이 올라가면 고용이 줄어들고, 그에 따라 임금 소득이 감소하게 되어, 기업 매출 및 가계 소득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주가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통해 두 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더불어, 2008년 이후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S&P500 지수가 실업률에 앞서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약 3개월 정도 선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주가는 다른 모든 경제 변수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주가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또한, 제가 분석한 결과, 미국의 4대 경제 지표(산업 생산, 소매 판매, 고용, M2)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지난 6월 기준으로 S&P500 지수는 약 14%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본다면, 적정 주가 수준은 약 3910 정도로 나타납니다. 이로써, 현재 주가가 과대평가되어 있으며, 주가가 먼저 떨어지면 실업률도 올라가는 등, 빠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이제 8월, 9월 초의 금요일에 발표되는 고용 데이터는 물론, 미국 주가의 움직임 등을 계속해서 관찰하면서, 고용 및 통화 정책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용 데이터가 나올 때마다 업데이트하여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 김영익 강사
  • 2023-07-18
기업특강 경제 전문가 박정호 교수 특강 '주식시장 전망' 강의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특강 강연은 경제전문가 박정호 교수님의 '주식시장 전망' 기업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박정호 교수님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경제, 재테크, 재무설계, 투자, 경제전망, 트렌드 강연을 많이 하십니다. Q. 반도체 외에 좋게 보는 주식은 뭐가 있으실까요??A. 저는 이 단어가 너무 주식시장에서 또 혼탁하게 이용돼서 이 단어를 싫어하는데요.메타버스 관련주예요. 왜냐면, 애플 xr 때문입니다.새로운 산업 군을 만들거나 새로운 산업 섹터를 번성시키려면 카이스트 공대 출신의 전도 유망한 엔지니어 몇 명이 브이알 기기를 만들었습니다. 이건 시장을 뒤흔들 수 없어요. 애플 정도가 된 회사가 움직여줘야 전 세계 보도 타고 연간 1천만 대 이상씩 팔고 하는 거거든요.그런데 이 애플의 xr이 혼자 홀로 뛰고 있었던 회사에게 드디어 카운터 파트너로서 시장을 부목시킬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준 거죠.메타 오큘러스 혼자 전 세계에서 오큘러스 2까지 다 합치면 지금 2천만 대까지 판매하고 있거든요.그래서 2천만 대 혼자 팔고 있네 이게 vr 아니고 xr이라고 보셔도 돼요. 그래서 이 오큘러스 기기를 혼자 이제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나름대로 그냥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성과가 있든 없든요.아이패드 샀던 거 기억나시죠? 솔직히 아이패드에 앱도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너무 갖고 싶다는 그 심리가 이제 터지는 거예요. 공급이 먼저 이루어지잖아요.그런데 아이패드 버전 2나 3이 됐더니 할 게 많아졌어요.그래서 삼성이 원래 올해 안에 내놓겠다고 했던 삼성 구글이 연합해서 만들 엑스알 기기가 아마 내년에 출시할 것 같아요.그것까지 출시되면 이제 집집마다 새로운 카테고리에 준하는 뭔가가 하나 또 생긴 거죠. 그러면 이 새로운 판이 생겼을 때는 거기서 새로운 강자들이 들어서고요.그리고 그동안 서자였던 사람들이 치고 올라가요. 우리 오늘 유튜브 촬영하고 있으니까 유튜브를 말씀드릴게요.항상 새로운 판은 기존 기득권이 아닌 서자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돼요.이게 더 쉽게 말씀드리면, 유튜버 중에서 각광받거나 잘 나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어요.공중파와 지상파에서 밀려난 사람들이에요. 공중파에서 또 부름을 받으려고 했는데 이제 불러주는 데도 없고 유튜브라는 마이너리그에서 철치부심 한 거예요.여기서 다시 주류가 됐죠.항상 어떤 주류 시장이 있거나 그 주류에서 기득권이 생기면 밀려난 사람들은 세컨 티어의 시장에서 놀다가,그 세컨티어가 다시 주류가 되게 돼요.지금은 공중파가 비주류죠. 공중파가 오히려 유튜브에 허전돼 있잖아요. 지금 여기가 이제 주류가 돼버린 거예요.지금 유튜브가 또 레드 오션이 돼가고 있어요.전 세계 라고 까지는 안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포화 상태예요. 여기에서도 이제 밀려난 사람들은 엑스알을 중심으로 한 혼합 현실,현실과 가상이 믹스된 곳에서 그다음 스테이지를 준비하려고 또 갈 거예요. 그럼 거기에 또 재미 붙인 사람들, 지금 우리 그 청년들이라고 하나요?아이들이 취업이 정말 안 돼요 정말 안 돼요.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다 한대요. 중국의 요즘 신조어가 전업 자녀예요.중국은 원래 취업 걱정 안 했던 나라인데 최근 코로나19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에도 지금 경기가 잘 안 사니까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이 안 돼요.그래서 엄마 아빠 밑에서 난 계속 자녀 역할을 하겠다.옛날에 일본에도 그랬었고 그래서 일본에는 알바족 이런 얘기도 있었고 우리나라도 사실 지금 그런 분들이 좀 많이 늘고 있어요.그러면 이 친구들이 갑자기 어디서 경력 쌓아서 중소 중견 대기업으로 자꾸 커리어를 올리고 한다는 하나의 새로운 시장이 생겨난거죠. 새로운 시장에서 판을 까는 거예요.그중에 몇 명은 벌써 노블룩스나 제페토나 이런 메타버스 시장에서 돈을 꽤 벌어요. 그런데 이제 엑스알이라는 새로운 판이 생겨서 또 뭐가 일어날지 몰라요.이게 생각보다 불경기에 새로운 판을 기다리고 있었던 응축된 에너지하고 또 맞물리면서 굉장히 빨리 부스트 킬 거라고 생각합니다. Q. 그러면 그 부스트업을 하고 있는 대표 주자 애플과 페이스북 메타는 앞으로 좋게 보시나요?A. 이게 완전히 가치관과 철학이 달라요.메타에서 만드는 오큘러스는 제품 사양이 중저가예요.그리고 실제 디스플레이라든가 여러 가지 하드웨어적인 성능이 높지는 않는 대신 싸게 하고 그 싸게 한 오큘러스 안에서 우리가 주로 할 수 있는 게 네트워크 환경 속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걸 주로 많이 담아놨어요.그래서 이쪽은 네트웍을 중요시 여기고 뭉치자라는 거죠.그런데 애플의 엑스알은 화면에서 저도 시연된 내용을 풀 영상을 한 시간짜리 다 봤는데 이거는 혼자 사용하는 기계예요.혼자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혼자 남들과 고립된 상태에서 업무를 하던 콘텐츠를 즐기던 네트워크 환경적으로 뭘 하겠다는 것보다 이 것에 더 귀결이 딱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결이 다른 상품이고 그러다 보니 당연히 처음에 이걸 가져가는 소비자들의 목적이 또 다르겠죠.오히려 저변이 크게 넓어질 것이라면, 삼성은 어느 쪽으로 갈지 궁금해요.  Q. 미국 테크주 중에 좋게 보는 주식이 있으실까요?A. AI 관련된 회사들도 좋게 봅니다. 이것도 xr과도 관련이 커요.우리가 스마트폰은 터치로, 컴퓨터는 키보드로 움직였고, 엑스알 기기는 모션 인식으로 움직여요.엑스알 기기는의 인터페이스는 철저히 인공지능입니다.자비스처럼 말로 챗GPT의 처리 보이스 버전이라고 보셔도 돼요.그러면 이 인공지능 기술이 xr에서도 부착돼서 활용되면 아까 오큘러스 2천만 대 팔았다고 했잖아요.굉장히 또 빨라지고 엑스알 기기에 대한 또 성능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만족감이 높아지겠죠. 그런 차원에서 지금 ai 관련된 기술을 굉장히 빨리 치고 나가면서 발전시키고 있는 바로 구글과 오큘러스도 ai 기능을 거기에 많이 붙여놓고 있어요.그런데 애플은 xr 기기 자체에 대한 성과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그 다음에 나머지 구글이라든가 ai 기술을 좀 많이 진두지휘해서 발전시키고 있는 국가 기업들이 저는 전도 유망해 보입니다. MS도 마찬가지인데 챗 gpt는 엄밀히 말하면 MS회사는 아니잖아요.그러다 보니까 MS가 보여준 몇 가지 시범판이 있어요. 우리 워드 치거나 또는 ppt 만들 때 그 위에 여러 가지 메뉴 창이 있잖아요. 그 메뉴 창 중에 아예 이제 인공지능이 들어가요.ppt도 웬만한 사람이 만들어준 것보다 더 잘 만들어요. 이런 것들이 이제 아마 제품에 들어가게 되면 ai 기능이 들어간 패키징이 있고 전통적인 오피스 버전으로 팔게 될 것 같은데그런 거는 새로운 수익 모델이 생길 테니까 그걸로도 ms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아직은 정확한 사항은 없습니다. Q. 그리고 수출 데이터가 6월 1일에서 20일 수출액이 증가 기록한 게 작년 8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라는데 어떻게 보시나요?A.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외화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정말 머리 터지는 여러 가지 요인이 많은데수출이 그래도 다시 조금씩 살아나서 다행인데 엄밀히 말하면 수입이 또 많이 준 것도 있어요.반드시 꼭 긍정적인 것으로만 이어져서 나온 숫자라기보다는 불황형 흑자인 경우도 일부 면이 같이 있죠.그러다 보니까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성적이 좋을 것 같다고 저는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Q. 미국 수출은 계속 늘었고 중국은 계속 떨어지면서 이제 하반기로 가서는 미국 수출이 1등을 할 수도 있다고 전망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A. 그럴 가능성도 꽤 높고요. 앞으로 이제 무역 구조가 크게 개편될 가능성이 높아요.중국과는 앞으로 더더욱 무역 규모라든가 뭔가를 같이 하는 거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요.그런 과정에서 지금 정부에서도 굉장히 발빠르게 베트남, 그다음에 중동, 인도 시장에서 중국 시장에서 거뒀던 성과들을 일부 벌충하려는움직임을 굉장히 빨리 가져가고 있는데 올해는 이제 여러 씨 뿌리는 단계인 것 같고, 내년에는 이들 중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Q. 우리나라는 사실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잖아요. 수출에서 우리가 눈여겨봐야 되는 투자 포인트 같은 건 있나요?A. 지금은 수출을 잘 하려면요 어차피 원자재를 잘 수급받아야 돼요.우리가 만드는 거는 이제 세계 최고예요.전 세계에서 2차 전지, 반도체, 전기 자동차 이 세계 다 잘 만드는 나라는 한국 말고 없어요.한국에서 전기자동차 모델 몇 개 나올 때까지 토요타 아직 제대로 된 거 아직도 못 냈어요.그만큼 나머지 회사는 이루 말할 것도 없고 지금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자동차라는 미래 시장에서 지금 우리만큼 할 줄 아는 사람 없어요.조금 전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고 그런 회사들 중에서 누가 리딩 회사고 결국 하청업체라는 건 납품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일 거 아니겠습니까.그 납품하는 회사들은 어떻게 보면 경영 전략이 간단해요. 따라서 지금 그 앵커 기업들의 성적표를 보면 되는데 요즘 현대차 잘 나가잖아요.우리가 지금 저번 달 통계까지 보면 ict 수출액 급격히 줄었고, 그 다음에 석유류 수입이 급격히 줄었어요.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대표적인 제품 중에 두 번째 군이 석유류에요.원유를 사서 우리 정제해서 다시 팔거나 그걸 1차 가공해서 파는 물건들이 많거든요.그런데 그게 수출이 줄었다는 건 전 세계적으로 경기 지금 안 좋다는 거죠. 수출을 견인하는 품목이 자동차예요.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지금 나쁘지 않다는 거죠. Q. 올해 하반기 투자 포인트와 눈 여겨봐야 할 변수는 무엇인가요?A. 한국은 실력 있는 나라입니다.그리고 그만큼 쟁쟁한 인력들이 다음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어요.그렇게 해서 조금 기다려보시면 좋은 회사 골라서 저는 성과가 있을 거라고 보고요.단, 그 좋은 회사의 상황이 안 좋아지거나 내부 CEO가 나쁜 짓 하거나 이런 변수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김 작가 tv 같은 걸 계속 보시면서 저희 같은 사람이 언제 또 말을 바꾸는지 살펴서 발 빠르게 포지션을 바꾸고 포트폴리오 바꾸셔야죠.

  • 박정호 강사
  • 2023-07-14
윤홍균 작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연애 특징'

20대와 30대는 인생의 여름처럼 묘한 시기입니다. 이시기를 여름에 농사를 짓는 것에 비유하자면, 더워서 힘들고, 비까지 엄청나게 오는 것처럼 뭔가 많이 해야 할 일이 많아요. 아직 과일이 맺혀지지 않은 초록색의 계절인 것이죠.​그러나 열심히 일만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에는 다른 축, 사랑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20대와 30대에 이르러서야 인생의 사춘기가 시작되며, 일도 열심히 하고 싶고, 사랑도 열심히 하고 싶어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자존감 문제도 대면하게 됩니다.​"사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상대방에게서 사랑을 받기를 원하겠지만, 결국은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이 커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의 나쁜 점만 보게 되어 사랑이 식어버리죠."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과 교감할 수 있어야 하며, 그에 대한 소통 능력이 필요하죠. 소통이 잘되면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럴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하지만, 한 사람에게만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잘 해주는 사람은 사랑을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랑에는 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신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어느 정도는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사랑에 필요한 능력은 소통과 신뢰인데, 그 뿌리에는 자존감이 있습니다. 자존감이 있어야 자신을 사랑스럽게 여길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없다면, 다가가 말을 걸어도 상대방이 나를 별로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소통을 시작하는 것이 힘들어집니다.​사랑에 대해 아픈 이야기를 얘기하자면, 예쁘게 헤어지는 이야기보다는 배신과 버림을 많이 보게 됩니다. 사랑이 항상 예쁜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하면 행복하고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것이 어렵습니다. 특히 자존감이 낮은 상태에서는 사랑을 시작하기 힘들며, 연애를 시작하면 불안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나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나를 떠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사랑이 시작되면 불안해하며 잠을 못 자게 됩니다.그리고 카카오톡 메시지가 오면서, '그 일'이 생각나네요. 그 일의 의미를 모르는 동안은 괜찮았지만, 메시지를 읽은 후 몇 분이 지나면 연락이 온다는 사실이 너무나 명확해집니다.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저는 이 사람이 나를 떠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소한 일에 자주 의심하고, 집착하며, 예민하게 반응하곤 하죠.​처음에는 '니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아?'라며 사랑한다고 달래주는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지칩니다. 그래서 작은 일로 싸우게 되고,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그 후에는 '나는 사랑스럽지 않아서 그 사람이 떠났구나'라며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다이어트를 할 때도 이와 같아요. 다이어트는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내 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려는 작업이잖아요. 하지만 제 몸을 싫어하게 되고,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다이어트 계획을 물어보면, '아침에 뭐 드실 거예요?'하면 '안 먹을 거야'라고 대답합니다. '점심에 뭐 드실 거예요?'라는 질문에도 '안 먹을 거야'라고 대답하죠. '저녁에 뭐 드실 거예요?'에는 또다시 '안 먹을 거야'라고 답합니다.그렇게 하루가 끝나고 밤 10시반이 넘어가면 극심한 공복감과 저혈당에 시달리게 됩니다.​그럼 어떻게 될까요? 먹어야 하죠.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목표는 아름다워지고, 건강해지는 것이었지만 밤 10시 반이 넘어가면 내가 이렇게 고통받아야 하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 결국 전화를 들고 구조 요청을 합니다."여보세요,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요." 그런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치킨으로 연명하고 배부른 상태에서 잠에 듭니다.​다음 날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입맛이 있겠죠. 하지만 아침은 먹지 못해요. 왜냐하면 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 거예요. 그리고 생각합니다, '내가 미쳤나 봐. 오늘은 아무것도 안 먹을 거야.' 그리고 또 한 번 극심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죠.​

  • 윤홍균 강사
  • 2023-07-14
인문학 강의 - 정재찬 교수 '인생을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1가지' 강연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도 이제 60살을 조금 넘은 사람으로, 어떤 것을 가장 후회할지 알 수 없습니다. 아마도 지금 후회하고 있는 것들이 20년 후에는 아니라고 느낄 수도 있죠. 인생은 항상 변하는 것이니까요.​그런데, 제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명하려면, 제가 좋아하는 영화인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 장면을 떠올릴 필요가 있어요. 이 영화는 미국의 명문 보딩 스쿨에서 벌어진 이야기인데, 학생들은 모두 개인적인 목표와 꿈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던 중 키팅 선생님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해요.​키팅 선생님은 한번, 그의 학생들을 학교 박물관으로 데리고 가요. 박물관에는 100년 전, 50년 전 선배들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그 사진들 중에서 미국의 대통령, 대법관, 대기업 CEO 등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있었을 거라고 선생님은 말하죠.그런데,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어봐요. "지금 여러분하고 다른 점이 뭐가 있을까? 그들도 여러분처럼 눈속에 희망이 서려 있고, 멋진 장래가 보장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들의 미소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그들의 희망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들 가운데 소년 시절 품었던 꿈을 마음껏 펼쳐본 사람은 몇 명이었을까?"​"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후회하며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모두가 성공을 위해 일하느라 어린 시절의 꿈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키팅 선생님이 말했던 것처럼, 우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어요.""까르페 디엠(Carpe Diem)" 이라는 말이 그들의 이야기 중 하나예요. 이 말은 "지금 이 순간을 잡아라"라는 뜻입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선배들이 모두 성공했지만 지금은 모두 사라져 버렸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잡아라"라는 말이었어요. 이 말은 "오늘을 즐겨라" 또는 "오늘을 꽉 잡아라"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까르페 디엠"은 "노세 노세(즐겁게 노세요)"와 같은 말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사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와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요. 이는 사람이 언젠가는 죽게 되므로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말입니다.​어쩌면 우리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소중한 시간을 놓친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어린 시절, 젊은 시절, 성공의 기회 등 다양한 순간들이 있겠지만, 그 순간들을 잘 잡지 못했던 것을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남은 생애 중에서 가장 젊은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20년 후에 이 순간을 후회하며, "그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저는 지난해 환갑을 넘겼고, 아직도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늦게 시작했지만, 그래도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종종 60대가 된 친구들을 만나는데, 그들 중에는 대기업의 임원이었거나 CEO였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진심으로 회사, 조직, 심지어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였고, 자신들의 성공을 자부심으로 느낄 만큼 굉장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인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우리는 약 30년 동안 성공을 준비하며 살아가고, 그 다음 30년은 성공을 향해 달려가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60년이 흐르면, 그동안 우리 이름 앞에는 항상 명칭이 붙었습니다. 대학교에서의 학번이라던가, 삼성에서의 직위 등이 그것입니다. 이것들이 마치 옷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결국 이 옷을 벗게 됩니다. 그 순간부터 우리 이름 세 자만이 남게 되죠. 그렇게 알몸이 된다는 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 이름 세 자만을 가지고 살아가면 되는 것 같지만, 사실 이게 상당히 불안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우리는 조직을 위해 살아왔으니까요. 우리의 존재는 명칭을 위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명칭이 없어지고 난 후, 우리 이름 세 자를 위해 준비한 것이 없습니다.​우리는 돈을 벌었고, 집을 마련했고, 아이들 교육도 챙겼지만, 나를 위한 준비, 즉 내 정신과 몸을 위한 준비는 전혀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 직면하면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 모든 옷을 벗고 난 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거품을 빼고, 교만함을 버리는 것입니다.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생각에 사로잡혀, 과거의 명칭에 의존하려는 우리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과거의 명칭으로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명칭이 사라지고 나면, 외롭고 힘들어집니다.​공부도 안 했고, 아름다운 말도 할 줄 몰라, 남에게 도움이 되는 말도 할 줄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까요? 과거에는 유용했던 것들을 모았지만, 이제는 쓸모 없어 보이는 것들이 가치가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그게 바로 사랑이나 아름다움, 낭만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을 채워나가는 과정이 바로 예술이며, 종교이며, 봉사와 기부입니다.이런 것들은 쓸모 없어 보일 뿐더러,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아름답게 나이 드는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자신 있게 버립니다.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내놓고, 나눠주며, 그래서 자신의 몸과 마음, 그리고 이름 세 자가 대표하는 인품과 인격만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이 진정한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닐까요?​"저 사람은 정말 우리 시대의 어른이다," "저 사람과 가까이 지내며 배울 게 많다," 이런 인정을 받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런 인정을 받는 것은 점점 쉬운 일이 아닙니다.​원로 교수나 명예 교수가 저를 찾아와 말합니다. "사람은 역시 일을 해야 사람이다." 이런 말은 퇴임 5년 전인 저에게 위로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5년만 버텨, 그러면 일을 안 해도 돼"라고 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아직도 일을 해야 사람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들이 그런 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이 일을 했을 때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인정받아야 존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의 가치와 자존감이 느껴지며,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보람을 주기 때문입니다. 꼭 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꼭 직업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우리는 신체적 건강을 위해 운동을 준비하고, 근력을 쌓고, 영양제를 챙겨 먹지만, 정신적 건강을 위한 준비는 어떤가요? 이것이 바로 공부입니다. 우리가 인격으로 인정받고 싶다면, 사회의 인정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이웃, 친구, 그리고 자기 자신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나이를 아름답게 보내고 싶다면 이제부터 더욱더 공부하고, 자신의 남은 인생을 위한 정신의 힘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인격을 기르는 운동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입니다.

  • 정재찬 강사
  • 2023-07-11
스타강사 섭외 김경일 교수 강의 '인간관계 잘하는 법'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스타강사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인간관계 잘 하는 법'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기업에서 많은 강사초청으로 강연을 진행을 하시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은 지혜로운 삶과 행복을 얻는 원리를 전해주고 계십니다. 역으로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잖아요."애착 공감 위로 휴식 네 심리적 안전감 편안함이 가족이고,재미 기쁨 호기심 모험심 이런 것들을 충족해 나가는 이런 것들이 바로 또 느슨한 관계다."20대 때는 느슨한 관계를 여러 개 만들죠.그리고 40대 50대 가면서 재미보다는 호기심보다는 모험보다는 휴식 공감 위로 이런 것들을 얘기하니까 또 좁은 관계에 자꾸 들어가잖아요.원인과 결과를 좀 바꿔서 한번 생각을 해보자는 거예요.각자의 몫이에요.그래서 진짜 중요한 건 내 사이클에 있지 않은 사람, 나는 지금 이런 국면에 있지만, 나랑 다른 국면에 있는 나랑 동년배 친구들이 얼마든지 있겠죠.가장 중요한 건 그걸 인정하는 거예요.각자의 사이클을 인정하지 않고, 상대방의 사이클을 안 보는 것은 느슨한 관계의 다양한 관계를 만드는데 최악이에요.생각해 보면 기업에서 제 나이가 임원 트랙에 들어가면서 오히려 더 모험하고 개척해야 되는 친구들이 있어요.자연스럽게 일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내가 다양하게 사람을 더 만나야 되는 경우들이 있어요.예를 들어, 건설회사에 다니는 친구인데 교수직에 있는 사람의 마음도 좀 궁금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에 대해서반대로 저도 건설회사 임원 하는 친구는 그 친구 밖에 없으니까 그 친구랑 일 년에 한 두 번도 만나서 가볍게 저녁 먹으면서 재밌는 얘기를 많이 나누죠.그러니까 나 같은 사람, 나와 같은 국면에 있는 사람들만 만나기 시작하면 친구가 없는 거죠.결국은 똑같은 얘기인데 나랑 다른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는 거예요.예를 들어, 테니스 치실 때, 안 쓰는 기술이나 어려운 것들은 연습하는 수밖에 없잖아요.우리가 되게 재밌는 게 골프는 연습하면서 진짜로 중요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해야 되는 일들에 대한 건 연습을 안합니다.다 실전에서 다 된다고 생각합니다.거절, 용서, 감사, 그 외에 수많은 것들 다 연습해야 돼요.거울 보고 연습하셔도 되고 그다음에 가까운 친구들과 연습하셔도 돼요. 예를 들자면 시뮬레이션 하는 겁니다.면서 되게 재미있는 거 운전도 연습하고 골프도 연습하고, 테니스도 연습하고 다른 걸 다 연습하려고 그러면서그 중요하다는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것 관계들은 다 실전에서 다 투입되면 바로 한꺼번에 다 현장에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 이거 참 어떻게 보면 뭐라 그럴까요?이건 저는 최고의 근자감이라고 생각해요. "외로움에 견디다 못해 나쁜 관계로 도피한다."출처를 또 명확히 밝혀드려야 됩니다. 이거는 이제 저의 그 선배 중에 문화 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라고 계세요.제가 참 존경하는 분인데 선배 심리학자로서 그분의 말이에요. 그분이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나쁜 관계로 도피한다.참 의미가 있어서 제가 제가 자주 인용을 하는데 이게 외로운 사람들의 특징이 바로 뭐냐면 주위에서 자주 보실 거예요. 참 자기한테 득될 게 없는 해되는 사람들한테 오히려 못 도망가요.그런데 그 해되는 사람들이나 못 되는 사람들이나 나쁜 사람들의 특징은 그래서 외로운 사람을 잘 알아 봐요.그러니까 외로운 상태에서 일만 하는 분들, 외로운 상태에서 계속해서 그 능력만 키우는 분들, 외로운 상태에서 돈 많은 분들 사실은 제일 못된 사람들이 이용해 먹기 좋은 사람들이기도 하고요.더 중요한 건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도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도 또 나쁜 관계가 되죠.좋은 사람들끼리 만나도 나쁜 관계가 되는 경우 대표적으로 수많은 이혼이 그거죠. 너무 외로울 때 외로움에 대한 도피 수단으로 상대방을 생각했을 때 그때 또 그 관계가 나빠지는 거죠.나쁜 사람한테 도피할 수도 있지만 그 사람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나쁜 게 되는 것도 많거든요. "외롭다"라는 건 고독이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보통 각자의 정의가 있지만 고독은 혼자 있고 싶은 거죠.외로움은 혼자 있기 싫은데 혼자 있는 거죠. 우리 삶에 외로움이든 고독이든 물리적으로 혼자 있는 상태는 늘 존재합니다.예를 들어, 제가 10시 정도에 온다고 생각을 하셨으니까 이것저것 좀 준비를 하고 이렇게 카메라 세팅도 좀 하시면서 혼자 계셨을 때,제가 10시에 와야 되는데 9시 40분분에 너무 일찍 왔을 경우, 제가 약속 시간에 20분이나 먼저 온 거는 무례한 건 아니지만 저는 김 작가님의 고독을 침범한 거죠.약간 혼자 있는 시간이 좋을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외로움은 좀 다르죠.어느 날 내가 있는데 혼자 있기 싫을 때 그때는 좀 먼저 오거나 혹은 예정에 없는 방문을 해도 좋을 때가 있겠죠.그러니까 중요한 건 중요한 건 내 상태가 이 관계를 좋아하느냐 나빠하느냐가 내 상태에 의해서 결정되잖아요. 상대방도 마찬가지겠죠.그런데 문제는 외로운 상태에서 제가 와서 좋은데 저를 붙잡을 수 있죠. 그 사람을 만나는 순간이 너무 중요한 거예요. 예를 들어, 군대에서는 늘 여러 사람들이 했지만 갑자기 휴가 나오면 문득 외로울 때가 있어요.나는 군에 소속되는데 밖에 나왔는데 이 사람들은 다 작자의 자기 삶을 살고 있는 거예요. 관계는 좋았는데 자주 만나는 친구는 아니었어요.그 친구 여자친구랑 같이 밥 먹고 술 먹는 자리였는데, '아 내가 여기 너무 오래 있구나.' 딱 느꼈습니다. 내가 이 두사람이 데이트하고 있는데 너무 오래 있었구나. 그런데, 가기도 싫고 있기도 싫은 겁니다.저는 그때 그 느꼈던 그 난감함, '나는 왜 여기서 이 친구한테 민폐를 끼치면서 이 친구를 놓지 않고, 심지어는 이 친구의 여자친구 아마 그 친구 여자친구는는 분명히 참 눈치 없다' 라고 생각했을 거예요.왜냐하면 둘이 친한 사이가 아니니까 모르는 사이니까요. 저한테는 꽤 오랫동안 외로움에 관련된 기억으로 남아 있죠. 외롭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예를 들어서 야구에서 이런 얘기 많이 하시잖아요."한 점도 실점하지 않으려고 그러다가 오히려 대량 실점한다. 줘야 될 점수는 줘라."야구에서도 노아웃에 만루고, 우리가 수비인데 '노아웃에 만루면 한 일 점 정도 주는 곳에서 끝나자' 이게 더 좋은 전략이죠.'한 점도 안 줘야 돼' 라고 하면 오히려 수비를 좀 특이하게 하다가 완전히 또 대량 실점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또한, 요즘에는 테니스가 혼자서 격렬한 운동이잖아요.최근 심리학자의 분석 중에 하나입니다.팀 경기가 좋긴 한데 너무 몸을 많이 부딪히는 팀 경기는 내가 스포츠를 보는 건지, 지금 싸움을 보는 건지그 상대방과의 그 신경전 이런 것들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반칙들. 그래서 반칙 없는 스포츠로 테니스 경기는 반칙이 별로 없죠. 마찬가지로 우리가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한 점도 안 주거나 아니면 실점을 너무 안 하려고 그럴 때 외로워집니다.실점을 너무 안 하려고, 조금도 실수하지 않으려고 그럴 때 혹은 완벽하려고 할 때 이때 오히려 외로움이 자주 오거든요.그러니까 외로움을 줄일 수 있는 외로움을 완벽하게 없애려고 하면 오히려 더 크게 문제가 되거든요.그러면 과장된 행동이 나오죠.'조금도 외롭지 않아야 돼'라고 하면 매일매일 친구들한테 연락하거나 매일매일 하면서 힘들어져서 결국 더 떨어지거나 이렇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외로움은 반드시 있어야 되죠. 그래서 혼자 있을 때 혼자 있는 시간의 의미를 잘 찾아가면서 '아 고독도 이런 맛이 있네' 예를 들자면 이런 거죠.'어떤 음식은 친구들이랑 먹어야 맛있고, 또 어떤 음식은 혼자 먹어야 무지하게 맛있다.' 그러니까 혼자 하면 좋은 것과 여럿이서 하면 좋은 것들을 아주 세부적으로 많이 자질구레한 건데 많이 알고 있는 분이 계세요. 심지어는 책도 혹은 스포츠도 여러 명에서 같이 봐야 좋은 게 있고, 혼자 봐야 재밌는게 있잖아요.중요한 건 '외롭다'가 너무 힘들다는 건 혼자 있는 그 시간 있잖아요. 물리적으로 혼자 있는 그 시간에 뭘 해야 될지를 모르는 거, 즐길 수 있는 게 없는 것, 그 가치를 모르는 것이죠. 물론 우리가 이런 표현도 합니다. "여러 군중 속에서도 외롭다" 그것도 마찬가지예요. 예를 들자면 어떤 학회를 갔는데 학회인데 저만 아는 사람이 없다면, 그럼 순간적으로 사람이 어떻게 할 건지 모르죠.그 시간에 딱 그런 경험이 많은 분들은 이럴 때는 딱 앉아서 이 책정도 읽으면서 그 뻘줌한 시간이 잘 지나가고확률적으로 친한 사람 또는 아는 사람이 한 10분 정도 뒤에 한명이 오게 되면 그때 이야기를 나누는거죠.그러니까 그 시간에 뭘 해야 될지를 아는 게 제일 중요하죠. 물론 이런 것도 있어요.'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와 그다음에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이 말을 극히 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외롭다.' 이런 연구들도 많아요.왜 주위에 보면 고맙다라는 말 하기 싫어서 도움받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 되게 많아요. 미안하다는 얘기 싫어서 또 사람을, 그 일을 안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요.그들의 언어로는 신세지기 싫어서, 부담 주기 싫어서라고 하지만 우리가 이걸 하고 있는 순간에도 우리는 지금 발전소에 계신 분한테도 감사를 드려야 되고컵을 지금까지 우리 집 여기까지 가져오신 분한테도 감사를 드려야 되고, 그다음에 수많은 것들을 우리하게 만든 분들한테 감사를 드려야 되죠. 중요한 건 고마워요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미안해요를 적재적소에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외로울 가능성이 커요.주위에 되게 많이 봐요.특히 고마워요. 감사해요를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는 예를 들어서 권력자, 배운 사람, 공부 많이 한 사람은 지식 수준이 높은 사람들 중에서도 굉장히 많고요.미안해요 죄송합니다. 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콤플렉스가 강한 사람이라고 해요.그다음에 내가 얕보이기일까 늘 걱정하는 사람, 방금 전에 말씀하셨던 것 자존감이 좀 지금 현재 상태가 좀 떨어진 사람,이런 사람들은 어쨌든 그러니까 이걸 안 하려고 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그 말을 하기 싫어서 그 전에 있는 수많은 것들을 안 만드는 사람들이 있죠.외로워지기 쉽죠. 그러니까 그냥 편하게 평상시에 이것도 연습이에요.문득문득 지나가서 잠깐의 친절, 정말 작은 배려하는 분들한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왜냐하면 일상생활에서 벌써 무너지거든요.내가 미안하다는 얘기하기 싫고 고맙다는 얘기 하기 싫어 가지고 계속 이렇게 외롭게 만드는 사람은 실제로 작은 생활 속에 도움을 받아도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를 하는 횟수가 떨어져요.그래서 잘 아는 사람, 친한 사람에게 감사해야합니다.더 중요한 건 이거 연습하기 진짜 좋은 사람이 있어요. 진짜 좋은데도 죽어도 안 하는 사람이죠.그게 가족이에요. 우연하게 삶에 우연한 득점이 많이 생겨요. 얼마나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를 설레게 하는데요.게임 왜 하는지 아세요?예를 들어, 게임은 지금 이 화면 위에서 이렇게 노란색 별표가 쓱 지나갈 때마다 내가 맞추면 15점이라고 하자고요.게임을 그러면 내가 맞추려고 15점 맞추려고 딱 눈 부릅 뜨고 맞추죠. 15점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게임은 모르고 맞춰도 15점 받아요. 실수로 맞춰도 15점 맞죠.세상에 어떤 게임이 '너 방금 전에 너 맞추려고 해서 맞춘 거 아니지? 그가 15점 안 줄 거야' 이런 얘기 안 하잖아요.그러니까 게임은 우연한 득점이 있어서 우리가 몰입하는 거예요.우연한 득점이 왜 일상생활이 재미가 없고 무료하고 심심하고 외로웠냐면 우연한 득점이 없어 늘 예정된 약속된 득점만 있어서 입니다. 그러니까 만나자고 해서 만나는 거 보자고 해서 본 거 그리고 하자고 해서 한 것만 있으면 계획성 있는 삶은 좋겠죠.왜냐하면 계획성이 너무 떨어진다면 도박적인 삶이죠. 계획성만 너무 존재한다면, 우연성이 너무 없고, 재미가 없죠.그런데, 게임은 우연적인 득점이 있기 때문에 가끔씩 우연한 득점이 있기 때문에 하는 게 게임이에요.그러니까 우리가 우연한 득점이 뭐냐면, 살면서 문득 고맙다라는 얘기하고 문득 미안하다고 얘기하는 게 서로 주고받는 우연한 득점이에요. 우연한 득점을 해본 사람들은 그런 특징이 있죠. 그럼 내가 우연한 득점을 많이 하려면 내가 많이 던져야죠.그러니까 고마워요. 미안해요 감사해요 죄송합니다. 이런 얘기를 자주 해야 돼요. 우리가 살면서 우연성이라고 하는 것이 인간에게 주는 그 우연한 사고도 우리한테 참 많은 어려움을 주고, 그만큼 저는 우연한 사고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우연한 행복, 우연한 작은 그런 그 따뜻해지는 대화들을 정말 많이 늘려야 돼요. 그 확률을 나한테 만들려면 내가 결국은 그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언어를 해야 합니다.평상시에 그게 감사와 사과인데, 그 작은 감사와 사과를 많이 평상시에 주고받아봐야 나중에 정말 큰 감사와 큰 사과를 할 줄 알거든요.우리 사회에 지금 사과하는 거 보면 되게 이상한 사람들이 있죠. 그 작은 사과들을 평상시에 안 와서 연습이 안 된 사람들이에요.더 중요한 건 이런 외롭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외롭지 않은 사람의 또 다른 특징은 장난칩니다. 왜 인간은 장난치느냐 정말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다는 거예요.외롭지 않은 사람이 장난을 치죠. 장난 치는 사람이 외롭지 않죠.장난이라는 게 뭐냐면, 외로울 때 사람을 잘 관찰한 사람이 장난 칠 수 있습니다.장난을 치는 사이는 애착도 있고 참 장난을 치는 사람이 창조적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자기 기준으로 장난치는 걸 희롱이라고 합니다.그럼 반대로 장난이 제대로 되려면 뭡니까?상대방 기준으로 해야 되죠. 관찰해야합니다. 우리가 보통 관찰을 하려면은 이게 관찰이죠.대화하기 전에 관찰하는 거죠. 내 입을 다무는 거죠.외로울 때, 사람들을 물끄러미 관찰하는 거예요. 외롭다 싶을 때 사람들을 물끄러미 아무 생각 없이 관찰하는 것도 참 좋아요.그래서 저는 외로울 수 밖에 없는 상황 학회에 갔는데 저만 빼고 다 다른 전공의 사람들이 있거나 아니면 외국에 나갔거나 이럴 때저는 이렇게 물끄러움이 상대방에게 불쾌감 주지 않는 선에서 물끄러움이 이렇게 사람들을 늘 관찰합니다.되게 많은 게 보여요. 우리는 목적이 있을 때 용건이 있을 때만 주로 사람들과 대화를 합니다.예를 들어, 어떤 건물에 보안요원 세 분 정도가 있는데 그분들을 물끄러미 그냥 이렇게 지켜봤어요.지켜봤더니 아 이분들이 되게 재밌게도 교대를 하는 그 순간에 그분들은 지나갔던 특이한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인수인계 같은 거죠.'아까 한 30분 전에 이상한 사람 둘 들어갔고 혹은 저 밖에 있는 사람이 좀 이상한 거고, 제쪽을 슬쩍 보시면서 저 김경일 교수 저기 와 있는데 왜 저기 와 있냐'이런 것까지도 한번 얘기하시고 '보안요원은 바통 터치 하는구나 라고 했는데 그분들은 생각에 담아놔야 되는 사람들 두세 사람을 인수인계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장난을 친다는 게 그 사람한테 치는 장난이든 장난을 제대로 치는 사람들이든 상대방 불쾌하지 않게 장난치는 사람들이 있죠.선을 안 넘는 사람들의 특징이 관찰을 하지 않아서 그래요.관찰하지 않으면 반드시 유혹이 와요.그 사람의 눈에 띄는 단점, 그 사람의 눈에 띄는 약점 그거를 가지고 재미있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그러니까 그 사람을 잘 관찰하기 시작하고 물끄러미 관찰하는 게 필요합니다. 왜 어떤 행동에 우리가 몰입할까요?그게 테니스든 아니면 골프든 그 행동에 우리가 몰입하느냐 여러 가지 의미를 붙이지만 행동 자체가 즐거운 건 아니에요.우리 인간의 뇌에서 아무리 우리가 저희가 연구를 해봐도 맛있는 거 먹을 때와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 이때만 뇌가 보상 중추가 자극받고 좋아 하는 겁니다.두 번째 우리는 어떤 행동을 즐겁다라고 자꾸 생각을 하지만 그 행위 자체가 즐겁진 않아요.그거는 우리가 의미를 부여하는 거거든요.행위 자체로 즐거운 건 우리 뇌가 즐거워하고 보상 중추가 자극받는 건 맛있는 거 먹을 때와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에요.우리는 어떤 사람은 뭔가를 그리면서 즐거워하고, 어떤 사람은 뭔가 뭐 심지어는 막 두들기면서 재밌어하고, 어떤 사람은 뭔가를 치면서 재밌어합니다.그게 바로 뭐냐 하면 내가 그걸 하면서 의미를 가질 수도 있고 부여를 하고 있고 더 중요한 건 생각해 보세요.아무리 테니스를 좋아해도 벽 치기 한다고 하잖아요.잘한다고 칭찬해줄 때도 있고, 심지어 약간 약올릴 때도 있죠.아무런 반응이 상대방으로부터 안 오니까 오래 못해요. "내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면 상대방도 변화가 있는 거죠."그것 때문에 우리가 보통 하거든요.그래서 삽질도 센서 달아가지고 스마트폰에 점수 나오면 게임 돼요.심지어는 사물인터넷 센서 하나 더 붙여서 실시간 랭킹 나오잖아요.무한 반복하는 게임도 해요.그래서 그 피드백을 찾을 수 있는 되게 좋은 방법 중에 하나도 '저 사람이 저럴 때 반응한다'를 알 수 있는 것도 관찰입니다.

  • 김경일 강사
  • 2023-07-10
초청강의 최재천 박사 '인간이 신을 믿는 과학적인 이유' 강연

"우리는 '믿음 엔진'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은 주목할 만한 개념입니다. 현대과학이 발달한 지금, 종교가 주장하는 신화가 과학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평생을 개미와 다른 동물을 연구하면서, 다른 동물 사회에서는 종교가 없는 이유를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종교는 오직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우리와 다른 동물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종교의 유무일 것입니다. 종교와 비슷한 문화 현상은 인간 사회 어디에나 존재하며, 종교가 없는 인간 사회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하지만 불구하고, 개미 사회에서 목사 같은 존재를 찾아보아도 없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불교를 약간 연구해보며, 불교 책을 읽고 절을 방문하며 스님들과 대화를 나눠보며, 또 40년 동안 기독교인인 아내와 교회에 다니며 경험해본 바로는, 거의 모든 종교들이 서로를 포용하고 사랑하며 이해하라는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종교만큼 배타적인 것이 없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잔혹한 전쟁들은 대부분 종교 간의 전쟁이었습니다.이러한 점은 큰 모순입니다. 종교의 교리는 화합을 가르치지만, 실제로는 종교 간의 분쟁은 매우 심각하며, 이 때문에 종교가 인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현실적인 문제이며, 쉽게 해결될 수 없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류 사회에서 종교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종교와 전쟁을 하는 것이 현명한지, 아니면 종교를 사회와 잘 융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원시 종교는 우리가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종교는 이러한 공포의 대상에 대한 반응으로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과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가 이런 공포를 극복할 수 있게 되면서, 종교가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스켑틱' 잡지의 발행인 마이클 셔머가 제시한 '믿음 엔진'이라는 개념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은 우리에게 유전적으로 프로그래밍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산길을 걷다가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소리를 들었을 때, 우리는 바로 도망칠 것입니다. 우리 인류는 이런 방식으로 진화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화재 경보기 이론'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러한 진화의 결과로, 우리는 종종 잘못된 것들을 믿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자주 보는 '사람 얼굴을 본다는' 등의 현상도 마찬가지입니다.​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종교는 '믿음 엔진'의 현상으로 계속 나타나고,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이 발달한 이 시대에도 종교의 신화를 믿는 것은, 우리 인류 문화의 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아마도 같은 종교의 부부가 더 편할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부부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 사실, 그들을 '많이 안다'는 것보다는 저 자신이 그런 상황에 있는 것에 가깝습니다.​제가 어린 시절부터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저를 입시생활에 뛰어들게 하시고, 꾸준히 절을 참석하며 저의 시험 성적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시험 전날엔 저에게 눈을 감고 관세음보살을 세 번 외우라고 하셨죠.​그런데, 제 아내를 만났습니다. 제 아내의 외할아버지는 초창기 우리나라의 유명한 목사님이셨고, 아내는 기독교를 매우 독실하게 믿는 분이었습니다. 아내와 결혼하기로 한 저는 교회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제 어머니였는데, 독실하게 절을 참석하던 어머니가 제 결혼 후 교회에 다니기로 결정하셨습니다.아마도 많은 이들이 이해하지 못할 일일 것입니다. 어떻게 한 가정에서 두 종류의 종교가 공존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어머니는 시어머니로서 며느리의 종교를 따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이는 대단한 결정이었습니다. 제 결혼식에는 유명한 목사님께서 주례를 맡아주셨고, 참석한 모든 분들이 찬송가를 함께 부르셨습니다.​가능성이 있었던 많은 문제들은 어머니의 평정심을 통해 해결되었고, 제 결혼식은 평화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공존에 필요한 양보와 노력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문명의 충돌'이라는 주제로 한 책이 있었는데, 그 책은 우리나라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저는 독일의 역사학자인 하랄트 뮐러의 책과 비교하면서 그 책에 대한 서평을 써본 적이 있습니다. 하랄트 뮐러 교수는 한 문명이 다른 문명을 완전히 집어삼키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스며들면서 두 문명이 점차 섞여간다고 주장했습니다.​저는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리는 다양성을 즐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다양성은 세상을 더 살기 좋게 만드는 강력한 힘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상황을 상상해봅니다.제가 40년 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종종 교인들이 부러웠습니다.그들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도, 그들의 신념이 그들에게 안정을 준다는 것을 종종 보게 되었어요. 그들이 '이 어려움마저도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다'라고 믿으면서,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종종 부러움을 느끼곤 했습니다.​종교가 우리 사회에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영향은 명백합니다. 저는 제 지도 교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 사회를 이끄는 두 축은 종교와 과학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이 매우 옳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종교를 말살하거나 배척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와 과학이 함께 손을 잡고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며, 공존을 추구하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 최재천 강사
  • 2023-07-10
스타강사 김창옥 교수 강의 '강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이것' 동기부여 특강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소통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계시는 김창옥 교수님의 '강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이것' 동기부여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이번 강의에서는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강한 사람이 되는 방법을 다루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내가 지금 힘드냐 안 힘드냐를 판단하잖아요.이 기준이 있지 않겠어요?그 기준이 뭐냐 하면 자기가 이때까지 살면서 경험한 가장 힘든 순간 그것을 기준으로 얘의 무게감을 정한다는 것.저는 제 인생에 가장 힘든 한 세네 번의 순간들이 있었는데전 이제 93년에 입대를 해서 올해 30년이 됐더라고요.제가 이제 해병대를 지원하게 된 동기도 제가 이제 누나가 네 명 있잖아요.누나 속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보통 남자애들처럼 이렇게 논 게 아니라 종이 인형 같은 걸 하고 놀았어요. 엄마가 이제 약간 예전분이어서 아들 중심적인 사고를 좀 갖고 계시니까 누나들이 네 명이나 되는데 왜 막둥이를 시키냐는 거예요.그래서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뭐 필요한 일들을 다 누나들 보고 하라는 거예요.그러니까 이제 제가 저 스스로 생각할 때 '내가 좀 강하지 못하다.' 라고 생각했어요.이걸 고치려면 강한 곳을 가야 됩니다.'난 너무 약하다. 난 너무 미약하다. 공수부대하고 해병대 둘 중에 하나를 가자''내가 누나들 사이에서 자랐고 엄마가 오냐 오냐 키웠고 난 너무 약해.근데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은 되게 험한 곳에서도 나는 내 임무를 완수하는 일을 하고 싶어. 그러면 난 해병대를 가고 싶어'이것도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이거는 뭐 이제 좀 부끄럽지만 어쩔 수 없이 솔직한 얘기여야 하는데제가 이제 대학 떨어지고 전문대도 재수해서 떨어졌잖아요.그러니까 이제 저의 아이디가 없는 거예요. 사회에 나의 확고한 정체성이 없는 겁니다.그래서 도피도 있었어요.'얼른 도망가고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 갈 거면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빡센 데로 가자.' 병대가 힘든 거는 훈련이 아니라 인간관계가 매우 매우 힘들어요.그 미션을 이루기 위해서 부대마다 다르고 시대마다 다르겠지만 엄청난 타이트함이 있죠.이 정신적으로 사람을 극한으로 몰아세우는 게 있어요.그리고 또 특수부대들은 예를 들어 전쟁이 나서 포로로 잡히면 그 안에서 살아남아야 되기 때문에그런 걸 또 미리 훈련하는 것도 있을 테고 그걸 훈련하려고 한 게 아니라 그냥 괴롭히면 이제 이런 생각을 하게 돼요.거기서 만약에 살아남잖아요.'내가 거기서도 살아남았는데 내가 이걸 못해' 이게 엄청나게 생기더라고요. 항상 모든 사람은 내가 지금 힘드냐 안 힘드냐를 판단하잖아요.이 기준이 있지 않겠어요?해병대 시절의 그 힘든 시간 내가 거기서도 살아남았는데 이걸 못 해 뭐가 힘들어 이게 엄청난 힘이 된 거죠.그래서 분명히 강한 사람이 됐어요.문제는 강한 사람의 그다음 버전으로 가야 되거든요.그게 건강한 사람이에요. 저는 저자를 보면서 '아, 이 사람은 강한 사람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이다.'건과 강은 한자인데요. 구세다라는 단어와 편안하다라는 단어가 합쳐진 거거든요.강은 그냥 구세기만 한 건데 건강은 내면적으로는 아주 평화롭고 외면적으로는 상당히 굳센 상태를 말해요.그 사람이 가장 어려운 인물을 수행해낼 수 있는 상태거든요.그러니까 이건 군대 얘기만이 아니라 사실 삶이 다 전쟁이거든요.기에서 그런 군인이 되는 건 강이 아니라 건강이다.그러니까 그런 도전이 그 해병대 슬로건이 그거였어요."특별한 도전 대한민국 해병대." 그때는 이제 그 단어에 피가 막 끓었죠. 제가 오늘도 목욕탕에서 냉수 목욕을 했거든요.제가 유튜브 많이 보고 있습니다.요즘에 계속 이제 추천하는 게 그거예요." 냉수 목욕을 해라. 그 사람들이 건강하고 정신이 어떻고 삶이 어떻다."그걸 막 보면서 이거 일리가 있는 말일까 왜 그럴까라고 하는데 그게 뭐냐면요모든 인간은 우리가 이제 만 년 전에 그 시절을 벗어나면서 우리는 의복을 입게 됐잖아요.그리고 건물을 만들게 됐고 이런 지금 냉난방기를 만들어 버렸어요.그래서 인간의 몸은 더 이상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다는 거예요.그럼으로써 인간의 자연으로 갖고 있는 이 몸은 그 기능을 상실했다는 거죠.그리고 그게 나타나는 영향을 주는 질환이 있다고 말해요.그래서 제가 이걸 도전받고 하는데 그 모든 콘텐츠들이 마지막에 말하는 게 그거예요.개인적으로 찬물 목욕하고 그러면 당신이 성공할 확률. 찬물 목욕의 핵심은 이 책과 똑같아요.우리는 그 찬물을 보통 다 싫어해요.싫어하는데 찬물에 누가 들어가고 누가 계속 하냐면 '나 추움에도 불구하고 내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하겠어'라고 하는 도전 의식을 말하는 거예요.그 콘텐츠들이 핵심은 '인간의 몸이 추울려고 하지 않고 더울려고 하지 않고 특별히 추울려고 하지 않는데나의 어떤 명확한 의식이 있어서 도전 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그 뇌의 작용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람들이 다른 거에는 그렇지 않겠느냐'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나 카메라 몰라. 그래 배우겠어' 학원 다니고, 도전.'나 편집하는 거 몰라, 그래 도전 편집 학원 다니겠어'그것이 이것으로 인한 습관화 일상화 그러므로 그때 동의가 되더라고요. '아 그래 해병대 들어갈 때도 그 생각이었거든.보전 내가 이렇게만 살 수 없어. 나 이렇게 끌려서 살지 않을 거야.언제까지 내가 이렇게 끌려서 내 환경에 지배 당하면서 내 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그 핑계되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야 나 도전하겠어.'이 도전은 어떤 도전이냐면, '어쩔 수 없이 내가 해야 할 상황으로 나를 밀어넣겠어.'왜냐하면 어쩔 수 없으면 우리는 발을 빼버려요.내가 선택할 수 있잖아요.근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보니 그 어쩔 수 없음이 오히려 나를 지켜주고 나를 성장하게 하고 나를 강하게 한 것도 있었구나.그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여러 개가 있었다면 어쩌면 나는 항상 핑계를 대고 여기는 이래서 못하겠고 저기는 내가 이래서 못하겠고이거는 나는 또 이게 아니고 그러다가 내가 돌아다니면서 제대로 된 내 게 없는 거예요.그런데 해병대는 어쩔 수 없이 내 코에 코뚜레를 뚫은 거예요.그걸 한 번도 아닌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들을 여기저기 도전하고 또 그리고 이제 그 힘이 생기니까 사람들을 위해서또 자기의 그 탤런트들을 사용하고 너무 멋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도전은 군인에 대한 도전이 아닙니다.군인에 대한 도전을 통해서 우리 각각 삶에 그래 나 도전할 거야. 그러면서 계속 자신감이 붙었을 거예요.자신은 확신이 되었을 거예요. 그러면 이제 누가 보이느냐 전에 상처받았던 자기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보이고 자기의 과거에 자기가 보이겠죠.결국 이분이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것 그거는 저는 sf 영화처럼 인터스텔라처럼 과거에 힘들었던 내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거라고 생각해요.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보면 되게 중요한 메시지잖아요.사연으로 끝난 게 아니라 사연이 소명이 됐어요.보통 사연은 강한 충격이잖아요.그 충격의 힘을 활용하는 것이 그게 내가 엄청나게 큰 힘을 갖게 되는 거거든요. 엉뚱한 데서 힘이 내려오는 게 아니라 이 시대를 사는 그 비슷한 나와 전에 있었던 환경과 비슷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게나에 대한 내 과거 이제는 만날 수 없잖아요.우리가 과거로 가서 인간의 시간 안에 존재하니까 거기를 돌아가서 그 힘들어하던 구원이 필요했던 그 어린 자기를 도와주는 거라는그래서 우리가 왜 이런 책들을 읽고, 이런 강연들을 듣고, 왜 우리가 새로운 언어들과의 접속을 하느냐 도전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 내가 계속 듣다 보니까 나도 도전해 봐야 되겠는데 작더라도 '난 내 관성대로, 내 부모에게 받은 대로,내 과거에게 받은 대로만 살지 않을 거야. 난 여기서 나를 찾아서 난 도전할 거야.그 결과가 뭐가 있는지를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라고 생각하면 우리 몸에 습관이라는 게 생기거든요.우리 몸에 생기는 자존과 공존의 궤도가 만들어져요. 그것은 그다음에 어떤 무엇인가를 만나도 저는 잘 우리의 새겨진 궤도대로 언젠가 붙을 거라고 생각해요.우리 마음의 진동점 하나 잡는 거 전 그게 책을 읽고 영상을 보고 우리가 돈과 시간을 쓰는 목적이라고 생각해요.너무 우리의 존재 가치를 우리의 효용성으로 입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나의 효용성보다 내 존재로 나를 그리워하고 나를 환영해주는 인간에겐 그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 김창옥 강사
  • 2023-07-10

현재 진행률0%

정말 질의응답을 그만 두시겠어요?

조금만 체크하면 프로필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을 끄신 후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질의응답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셔야합니다.

예산을 미정으로 선택하셨군요!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사님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섭외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섭외 일정문의시 강사 님이 가예약이 되므로
다음 내용은 꼭! 신중히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