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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육 김영익 교수 '4분기 경제전망' 강연

미국의 6월 고용 지표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통화정책에 매우 중요한 지표로,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목표는 고용의 극대화와 물가의 안정입니다. 미국 고용의 장기적 추세와 단기적 전망, 그리고 이것이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겠습니다.​미국 고용은 장기적으로 매우 탄력적입니다. 2008년에 금융위기가 시작되었을 때, 부동산 가격의 급락과 가계금융 회사들의 부채 문제로 인해 미국의 비농업 부문에서는 87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통해 경제가 회복되면서 일자리는 꾸준히 증가하였고, 코로나19 발생 직전까지는 2267만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그러나 2020년 초에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었고, 이로 인해 미국 기업들은 단 두 달 사이에 2천194만 개의 일자리를 줄였습니다. 이는 10년 동안 증가했던 일자리가 단 두 달 만에 감소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후에 정부의 과감한 재정정책과 미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등을 통해 경제는 회복되었고, 2020년 5월부터 이번 6월까지 2577만 개의 일자리가 늘었습니다.또한 실업률은 코로나19 당시 14.8%에서 이번 4월에는 3.4%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 및 실업률 통계를 장기적으로 보면 일자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단기적으로 보면, 지난 6월에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3만 개보다 약간 낮은 20만 9천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정부 쪽에서는 고용이 늘었지만, 민간 기업들은 고용을 상대적으로 덜 늘렸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용 증가세는 여전하지만 그 속도는 다소 둔화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고용 지표 발표에 따라, 시장에서는 7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업률이 계속 떨어지고 고용증가세가 둔화하더라도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서, 고용시장이 타이트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7월에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높아져서, 7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이번 고용지표 발표 후 89%로 상승했습니다.그러나 이제부터 미국 고용에 대해 좀 더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12개월 평균 실업률이 저점에 다다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되면, 하반기 어느 시점에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계속 주시하겠습니다.​실업률의 12개월 이동평균이 월별로 큰 변동을 보이기 때문에, 우리가 주로 보는 것은 이 12개월 이동 평균입니다.1953년부터 현재까지 분석을 해본 결과, 이 실업률이 평균적으로 경기 침체에 선행하는 시기는 약 2개월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 선행 기간이 항상 같지는 않고, 가끔은 경기 침체와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행하는 시기는 1개월에서 9개월 사이로 다양했지만, 평균적으로는 2개월 선행했습니다.그래서 현재 시장에서는 12개월 이동 평균 실업률이 언제 가장 낮은 지점을 찍을 것인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4월에 3.4%로 떨어진 후, 5월에는 다시 3.7%로 상승했고, 6월에는 약간 떨어져 3.6%를 기록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4월의 3.4%가 가장 낮은 지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연말까지 3.6%에서 3.78% 수준에서 변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반기 어느 시점에서 미국의 12개월 평균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해 미국 경제가 곧 경기 침체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실제로, 6월 고용 변동을 제 모델로 분석해봤을 때, 약 21만 개의 채용이 이루어졌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실제와 거의 비슷한 수치였습니다. 7월에는 채용이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제 모델의 예측치입니다. 하지만, 10월로 가면서는 오히려 채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이 생각보다 빠르게 오를 수도 있을 것이며, 12개월 이동평균 실업률이 하반기 초반 어느 시점에서 가장 낮은 지점을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이후에는 평균적으로 2개월 뒤에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현재 대부분의 예측은 미국 경제가 4분기에는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성장률의 폭이 얼마나 될 것이며, 그것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실업률이 미리 경기 침체의 신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또한, 제가 그려놓은 그림에서 미국의 실업률과 소비자 심리 지수가 함께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업률이 낮아지면, 사람들이 일하면서 소득을 더 많이 얻게 되므로, 소비 심리도 함께 개선됩니다. 그러나 앞으로 실업률이 오르면, 소비 심리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 예상에 따르면, 3분기부터 늦어도 4분기에 미국의 소비가 감소하면서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수 있을 것입니다.​이런 상황은 미국 가계가 과도하게 저축한 돈을 사용하고, 저축률이 낮아진 결과입니다. 또한, 6월에는 실질 임금이 증가하긴 했지만, 그 전까지는 물가 상승률보다 임금 상승률이 낮아 실질 임금이 감소했습니다. 더불어,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보통 12~18개월 뒤에 가계 소비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차 효과를 고려하면, 지난해 3월부터 금리를 빠르게 올렸던 것이 올 하반기에는 소비 감소로 이어져서, 빠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에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가계는 이미 저축을 많이 사용하였고, 저축률이 낮아졌습니다. 또한, 6월에는 실질 임금이 증가했지만, 이는 임금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은 결과이며, 실질적으로는 임금이 줄어들었습니다.한편, 연준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금리 인상에 대한 시차 효과를 고려해보면,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후, 대략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미국 가계가 소비를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통계적으로 확인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작년 3월부터 금리를 빠르게 올린 효과가 올 하반기에 나타나면서, 소비 감소와 함께 미국 경제가 3분기 혹은 4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주가와 실업률의 관계를 살펴보면, 두 변수는 거의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실업률이 올라가면 고용이 줄어들고, 그에 따라 임금 소득이 감소하게 되어, 기업 매출 및 가계 소득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주가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통해 두 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더불어, 2008년 이후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S&P500 지수가 실업률에 앞서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약 3개월 정도 선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주가는 다른 모든 경제 변수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주가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또한, 제가 분석한 결과, 미국의 4대 경제 지표(산업 생산, 소매 판매, 고용, M2)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지난 6월 기준으로 S&P500 지수는 약 14%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본다면, 적정 주가 수준은 약 3910 정도로 나타납니다. 이로써, 현재 주가가 과대평가되어 있으며, 주가가 먼저 떨어지면 실업률도 올라가는 등, 빠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이제 8월, 9월 초의 금요일에 발표되는 고용 데이터는 물론, 미국 주가의 움직임 등을 계속해서 관찰하면서, 고용 및 통화 정책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용 데이터가 나올 때마다 업데이트하여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 김영익 강사
  • 2023-07-18
기업특강 경제 전문가 박정호 교수 특강 '주식시장 전망' 강의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업특강 강연은 경제전문가 박정호 교수님의 '주식시장 전망' 기업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박정호 교수님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경제, 재테크, 재무설계, 투자, 경제전망, 트렌드 강연을 많이 하십니다. Q. 반도체 외에 좋게 보는 주식은 뭐가 있으실까요??A. 저는 이 단어가 너무 주식시장에서 또 혼탁하게 이용돼서 이 단어를 싫어하는데요.메타버스 관련주예요. 왜냐면, 애플 xr 때문입니다.새로운 산업 군을 만들거나 새로운 산업 섹터를 번성시키려면 카이스트 공대 출신의 전도 유망한 엔지니어 몇 명이 브이알 기기를 만들었습니다. 이건 시장을 뒤흔들 수 없어요. 애플 정도가 된 회사가 움직여줘야 전 세계 보도 타고 연간 1천만 대 이상씩 팔고 하는 거거든요.그런데 이 애플의 xr이 혼자 홀로 뛰고 있었던 회사에게 드디어 카운터 파트너로서 시장을 부목시킬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준 거죠.메타 오큘러스 혼자 전 세계에서 오큘러스 2까지 다 합치면 지금 2천만 대까지 판매하고 있거든요.그래서 2천만 대 혼자 팔고 있네 이게 vr 아니고 xr이라고 보셔도 돼요. 그래서 이 오큘러스 기기를 혼자 이제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나름대로 그냥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성과가 있든 없든요.아이패드 샀던 거 기억나시죠? 솔직히 아이패드에 앱도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너무 갖고 싶다는 그 심리가 이제 터지는 거예요. 공급이 먼저 이루어지잖아요.그런데 아이패드 버전 2나 3이 됐더니 할 게 많아졌어요.그래서 삼성이 원래 올해 안에 내놓겠다고 했던 삼성 구글이 연합해서 만들 엑스알 기기가 아마 내년에 출시할 것 같아요.그것까지 출시되면 이제 집집마다 새로운 카테고리에 준하는 뭔가가 하나 또 생긴 거죠. 그러면 이 새로운 판이 생겼을 때는 거기서 새로운 강자들이 들어서고요.그리고 그동안 서자였던 사람들이 치고 올라가요. 우리 오늘 유튜브 촬영하고 있으니까 유튜브를 말씀드릴게요.항상 새로운 판은 기존 기득권이 아닌 서자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돼요.이게 더 쉽게 말씀드리면, 유튜버 중에서 각광받거나 잘 나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어요.공중파와 지상파에서 밀려난 사람들이에요. 공중파에서 또 부름을 받으려고 했는데 이제 불러주는 데도 없고 유튜브라는 마이너리그에서 철치부심 한 거예요.여기서 다시 주류가 됐죠.항상 어떤 주류 시장이 있거나 그 주류에서 기득권이 생기면 밀려난 사람들은 세컨 티어의 시장에서 놀다가,그 세컨티어가 다시 주류가 되게 돼요.지금은 공중파가 비주류죠. 공중파가 오히려 유튜브에 허전돼 있잖아요. 지금 여기가 이제 주류가 돼버린 거예요.지금 유튜브가 또 레드 오션이 돼가고 있어요.전 세계 라고 까지는 안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포화 상태예요. 여기에서도 이제 밀려난 사람들은 엑스알을 중심으로 한 혼합 현실,현실과 가상이 믹스된 곳에서 그다음 스테이지를 준비하려고 또 갈 거예요. 그럼 거기에 또 재미 붙인 사람들, 지금 우리 그 청년들이라고 하나요?아이들이 취업이 정말 안 돼요 정말 안 돼요.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다 한대요. 중국의 요즘 신조어가 전업 자녀예요.중국은 원래 취업 걱정 안 했던 나라인데 최근 코로나19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에도 지금 경기가 잘 안 사니까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이 안 돼요.그래서 엄마 아빠 밑에서 난 계속 자녀 역할을 하겠다.옛날에 일본에도 그랬었고 그래서 일본에는 알바족 이런 얘기도 있었고 우리나라도 사실 지금 그런 분들이 좀 많이 늘고 있어요.그러면 이 친구들이 갑자기 어디서 경력 쌓아서 중소 중견 대기업으로 자꾸 커리어를 올리고 한다는 하나의 새로운 시장이 생겨난거죠. 새로운 시장에서 판을 까는 거예요.그중에 몇 명은 벌써 노블룩스나 제페토나 이런 메타버스 시장에서 돈을 꽤 벌어요. 그런데 이제 엑스알이라는 새로운 판이 생겨서 또 뭐가 일어날지 몰라요.이게 생각보다 불경기에 새로운 판을 기다리고 있었던 응축된 에너지하고 또 맞물리면서 굉장히 빨리 부스트 킬 거라고 생각합니다. Q. 그러면 그 부스트업을 하고 있는 대표 주자 애플과 페이스북 메타는 앞으로 좋게 보시나요?A. 이게 완전히 가치관과 철학이 달라요.메타에서 만드는 오큘러스는 제품 사양이 중저가예요.그리고 실제 디스플레이라든가 여러 가지 하드웨어적인 성능이 높지는 않는 대신 싸게 하고 그 싸게 한 오큘러스 안에서 우리가 주로 할 수 있는 게 네트워크 환경 속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걸 주로 많이 담아놨어요.그래서 이쪽은 네트웍을 중요시 여기고 뭉치자라는 거죠.그런데 애플의 엑스알은 화면에서 저도 시연된 내용을 풀 영상을 한 시간짜리 다 봤는데 이거는 혼자 사용하는 기계예요.혼자 아이맥스 영화관처럼 혼자 남들과 고립된 상태에서 업무를 하던 콘텐츠를 즐기던 네트워크 환경적으로 뭘 하겠다는 것보다 이 것에 더 귀결이 딱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결이 다른 상품이고 그러다 보니 당연히 처음에 이걸 가져가는 소비자들의 목적이 또 다르겠죠.오히려 저변이 크게 넓어질 것이라면, 삼성은 어느 쪽으로 갈지 궁금해요.  Q. 미국 테크주 중에 좋게 보는 주식이 있으실까요?A. AI 관련된 회사들도 좋게 봅니다. 이것도 xr과도 관련이 커요.우리가 스마트폰은 터치로, 컴퓨터는 키보드로 움직였고, 엑스알 기기는 모션 인식으로 움직여요.엑스알 기기는의 인터페이스는 철저히 인공지능입니다.자비스처럼 말로 챗GPT의 처리 보이스 버전이라고 보셔도 돼요.그러면 이 인공지능 기술이 xr에서도 부착돼서 활용되면 아까 오큘러스 2천만 대 팔았다고 했잖아요.굉장히 또 빨라지고 엑스알 기기에 대한 또 성능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만족감이 높아지겠죠. 그런 차원에서 지금 ai 관련된 기술을 굉장히 빨리 치고 나가면서 발전시키고 있는 바로 구글과 오큘러스도 ai 기능을 거기에 많이 붙여놓고 있어요.그런데 애플은 xr 기기 자체에 대한 성과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그 다음에 나머지 구글이라든가 ai 기술을 좀 많이 진두지휘해서 발전시키고 있는 국가 기업들이 저는 전도 유망해 보입니다. MS도 마찬가지인데 챗 gpt는 엄밀히 말하면 MS회사는 아니잖아요.그러다 보니까 MS가 보여준 몇 가지 시범판이 있어요. 우리 워드 치거나 또는 ppt 만들 때 그 위에 여러 가지 메뉴 창이 있잖아요. 그 메뉴 창 중에 아예 이제 인공지능이 들어가요.ppt도 웬만한 사람이 만들어준 것보다 더 잘 만들어요. 이런 것들이 이제 아마 제품에 들어가게 되면 ai 기능이 들어간 패키징이 있고 전통적인 오피스 버전으로 팔게 될 것 같은데그런 거는 새로운 수익 모델이 생길 테니까 그걸로도 ms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아직은 정확한 사항은 없습니다. Q. 그리고 수출 데이터가 6월 1일에서 20일 수출액이 증가 기록한 게 작년 8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라는데 어떻게 보시나요?A.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외화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정말 머리 터지는 여러 가지 요인이 많은데수출이 그래도 다시 조금씩 살아나서 다행인데 엄밀히 말하면 수입이 또 많이 준 것도 있어요.반드시 꼭 긍정적인 것으로만 이어져서 나온 숫자라기보다는 불황형 흑자인 경우도 일부 면이 같이 있죠.그러다 보니까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성적이 좋을 것 같다고 저는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Q. 미국 수출은 계속 늘었고 중국은 계속 떨어지면서 이제 하반기로 가서는 미국 수출이 1등을 할 수도 있다고 전망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A. 그럴 가능성도 꽤 높고요. 앞으로 이제 무역 구조가 크게 개편될 가능성이 높아요.중국과는 앞으로 더더욱 무역 규모라든가 뭔가를 같이 하는 거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요.그런 과정에서 지금 정부에서도 굉장히 발빠르게 베트남, 그다음에 중동, 인도 시장에서 중국 시장에서 거뒀던 성과들을 일부 벌충하려는움직임을 굉장히 빨리 가져가고 있는데 올해는 이제 여러 씨 뿌리는 단계인 것 같고, 내년에는 이들 중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Q. 우리나라는 사실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잖아요. 수출에서 우리가 눈여겨봐야 되는 투자 포인트 같은 건 있나요?A. 지금은 수출을 잘 하려면요 어차피 원자재를 잘 수급받아야 돼요.우리가 만드는 거는 이제 세계 최고예요.전 세계에서 2차 전지, 반도체, 전기 자동차 이 세계 다 잘 만드는 나라는 한국 말고 없어요.한국에서 전기자동차 모델 몇 개 나올 때까지 토요타 아직 제대로 된 거 아직도 못 냈어요.그만큼 나머지 회사는 이루 말할 것도 없고 지금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자동차라는 미래 시장에서 지금 우리만큼 할 줄 아는 사람 없어요.조금 전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고 그런 회사들 중에서 누가 리딩 회사고 결국 하청업체라는 건 납품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일 거 아니겠습니까.그 납품하는 회사들은 어떻게 보면 경영 전략이 간단해요. 따라서 지금 그 앵커 기업들의 성적표를 보면 되는데 요즘 현대차 잘 나가잖아요.우리가 지금 저번 달 통계까지 보면 ict 수출액 급격히 줄었고, 그 다음에 석유류 수입이 급격히 줄었어요.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대표적인 제품 중에 두 번째 군이 석유류에요.원유를 사서 우리 정제해서 다시 팔거나 그걸 1차 가공해서 파는 물건들이 많거든요.그런데 그게 수출이 줄었다는 건 전 세계적으로 경기 지금 안 좋다는 거죠. 수출을 견인하는 품목이 자동차예요.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지금 나쁘지 않다는 거죠. Q. 올해 하반기 투자 포인트와 눈 여겨봐야 할 변수는 무엇인가요?A. 한국은 실력 있는 나라입니다.그리고 그만큼 쟁쟁한 인력들이 다음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어요.그렇게 해서 조금 기다려보시면 좋은 회사 골라서 저는 성과가 있을 거라고 보고요.단, 그 좋은 회사의 상황이 안 좋아지거나 내부 CEO가 나쁜 짓 하거나 이런 변수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김 작가 tv 같은 걸 계속 보시면서 저희 같은 사람이 언제 또 말을 바꾸는지 살펴서 발 빠르게 포지션을 바꾸고 포트폴리오 바꾸셔야죠.

  • 박정호 강사
  • 2023-07-14
윤홍균 작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연애 특징'

20대와 30대는 인생의 여름처럼 묘한 시기입니다. 이시기를 여름에 농사를 짓는 것에 비유하자면, 더워서 힘들고, 비까지 엄청나게 오는 것처럼 뭔가 많이 해야 할 일이 많아요. 아직 과일이 맺혀지지 않은 초록색의 계절인 것이죠.​그러나 열심히 일만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에는 다른 축, 사랑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20대와 30대에 이르러서야 인생의 사춘기가 시작되며, 일도 열심히 하고 싶고, 사랑도 열심히 하고 싶어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자존감 문제도 대면하게 됩니다.​"사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상대방에게서 사랑을 받기를 원하겠지만, 결국은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이 커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의 나쁜 점만 보게 되어 사랑이 식어버리죠."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과 교감할 수 있어야 하며, 그에 대한 소통 능력이 필요하죠. 소통이 잘되면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럴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하지만, 한 사람에게만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잘 해주는 사람은 사랑을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랑에는 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신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어느 정도는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사랑에 필요한 능력은 소통과 신뢰인데, 그 뿌리에는 자존감이 있습니다. 자존감이 있어야 자신을 사랑스럽게 여길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없다면, 다가가 말을 걸어도 상대방이 나를 별로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소통을 시작하는 것이 힘들어집니다.​사랑에 대해 아픈 이야기를 얘기하자면, 예쁘게 헤어지는 이야기보다는 배신과 버림을 많이 보게 됩니다. 사랑이 항상 예쁜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하면 행복하고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것이 어렵습니다. 특히 자존감이 낮은 상태에서는 사랑을 시작하기 힘들며, 연애를 시작하면 불안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나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나를 떠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사랑이 시작되면 불안해하며 잠을 못 자게 됩니다.그리고 카카오톡 메시지가 오면서, '그 일'이 생각나네요. 그 일의 의미를 모르는 동안은 괜찮았지만, 메시지를 읽은 후 몇 분이 지나면 연락이 온다는 사실이 너무나 명확해집니다.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저는 이 사람이 나를 떠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소한 일에 자주 의심하고, 집착하며, 예민하게 반응하곤 하죠.​처음에는 '니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아?'라며 사랑한다고 달래주는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지칩니다. 그래서 작은 일로 싸우게 되고,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그 후에는 '나는 사랑스럽지 않아서 그 사람이 떠났구나'라며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다이어트를 할 때도 이와 같아요. 다이어트는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내 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려는 작업이잖아요. 하지만 제 몸을 싫어하게 되고,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다이어트 계획을 물어보면, '아침에 뭐 드실 거예요?'하면 '안 먹을 거야'라고 대답합니다. '점심에 뭐 드실 거예요?'라는 질문에도 '안 먹을 거야'라고 대답하죠. '저녁에 뭐 드실 거예요?'에는 또다시 '안 먹을 거야'라고 답합니다.그렇게 하루가 끝나고 밤 10시반이 넘어가면 극심한 공복감과 저혈당에 시달리게 됩니다.​그럼 어떻게 될까요? 먹어야 하죠.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목표는 아름다워지고, 건강해지는 것이었지만 밤 10시 반이 넘어가면 내가 이렇게 고통받아야 하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 결국 전화를 들고 구조 요청을 합니다."여보세요,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요." 그런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치킨으로 연명하고 배부른 상태에서 잠에 듭니다.​다음 날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입맛이 있겠죠. 하지만 아침은 먹지 못해요. 왜냐하면 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 거예요. 그리고 생각합니다, '내가 미쳤나 봐. 오늘은 아무것도 안 먹을 거야.' 그리고 또 한 번 극심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죠.​

  • 윤홍균 강사
  • 2023-07-14
인문학 강의 - 정재찬 교수 '인생을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1가지' 강연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도 이제 60살을 조금 넘은 사람으로, 어떤 것을 가장 후회할지 알 수 없습니다. 아마도 지금 후회하고 있는 것들이 20년 후에는 아니라고 느낄 수도 있죠. 인생은 항상 변하는 것이니까요.​그런데, 제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명하려면, 제가 좋아하는 영화인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 장면을 떠올릴 필요가 있어요. 이 영화는 미국의 명문 보딩 스쿨에서 벌어진 이야기인데, 학생들은 모두 개인적인 목표와 꿈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던 중 키팅 선생님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해요.​키팅 선생님은 한번, 그의 학생들을 학교 박물관으로 데리고 가요. 박물관에는 100년 전, 50년 전 선배들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그 사진들 중에서 미국의 대통령, 대법관, 대기업 CEO 등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있었을 거라고 선생님은 말하죠.그런데,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어봐요. "지금 여러분하고 다른 점이 뭐가 있을까? 그들도 여러분처럼 눈속에 희망이 서려 있고, 멋진 장래가 보장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들의 미소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그들의 희망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들 가운데 소년 시절 품었던 꿈을 마음껏 펼쳐본 사람은 몇 명이었을까?"​"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후회하며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모두가 성공을 위해 일하느라 어린 시절의 꿈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키팅 선생님이 말했던 것처럼, 우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어요.""까르페 디엠(Carpe Diem)" 이라는 말이 그들의 이야기 중 하나예요. 이 말은 "지금 이 순간을 잡아라"라는 뜻입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선배들이 모두 성공했지만 지금은 모두 사라져 버렸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잡아라"라는 말이었어요. 이 말은 "오늘을 즐겨라" 또는 "오늘을 꽉 잡아라"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까르페 디엠"은 "노세 노세(즐겁게 노세요)"와 같은 말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사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와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요. 이는 사람이 언젠가는 죽게 되므로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말입니다.​어쩌면 우리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소중한 시간을 놓친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어린 시절, 젊은 시절, 성공의 기회 등 다양한 순간들이 있겠지만, 그 순간들을 잘 잡지 못했던 것을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남은 생애 중에서 가장 젊은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20년 후에 이 순간을 후회하며, "그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저는 지난해 환갑을 넘겼고, 아직도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늦게 시작했지만, 그래도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종종 60대가 된 친구들을 만나는데, 그들 중에는 대기업의 임원이었거나 CEO였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진심으로 회사, 조직, 심지어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였고, 자신들의 성공을 자부심으로 느낄 만큼 굉장한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인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우리는 약 30년 동안 성공을 준비하며 살아가고, 그 다음 30년은 성공을 향해 달려가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60년이 흐르면, 그동안 우리 이름 앞에는 항상 명칭이 붙었습니다. 대학교에서의 학번이라던가, 삼성에서의 직위 등이 그것입니다. 이것들이 마치 옷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결국 이 옷을 벗게 됩니다. 그 순간부터 우리 이름 세 자만이 남게 되죠. 그렇게 알몸이 된다는 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 이름 세 자만을 가지고 살아가면 되는 것 같지만, 사실 이게 상당히 불안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우리는 조직을 위해 살아왔으니까요. 우리의 존재는 명칭을 위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명칭이 없어지고 난 후, 우리 이름 세 자를 위해 준비한 것이 없습니다.​우리는 돈을 벌었고, 집을 마련했고, 아이들 교육도 챙겼지만, 나를 위한 준비, 즉 내 정신과 몸을 위한 준비는 전혀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 직면하면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 모든 옷을 벗고 난 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거품을 빼고, 교만함을 버리는 것입니다.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생각에 사로잡혀, 과거의 명칭에 의존하려는 우리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과거의 명칭으로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명칭이 사라지고 나면, 외롭고 힘들어집니다.​공부도 안 했고, 아름다운 말도 할 줄 몰라, 남에게 도움이 되는 말도 할 줄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까요? 과거에는 유용했던 것들을 모았지만, 이제는 쓸모 없어 보이는 것들이 가치가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그게 바로 사랑이나 아름다움, 낭만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을 채워나가는 과정이 바로 예술이며, 종교이며, 봉사와 기부입니다.이런 것들은 쓸모 없어 보일 뿐더러,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아름답게 나이 드는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자신 있게 버립니다.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내놓고, 나눠주며, 그래서 자신의 몸과 마음, 그리고 이름 세 자가 대표하는 인품과 인격만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이 진정한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닐까요?​"저 사람은 정말 우리 시대의 어른이다," "저 사람과 가까이 지내며 배울 게 많다," 이런 인정을 받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런 인정을 받는 것은 점점 쉬운 일이 아닙니다.​원로 교수나 명예 교수가 저를 찾아와 말합니다. "사람은 역시 일을 해야 사람이다." 이런 말은 퇴임 5년 전인 저에게 위로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5년만 버텨, 그러면 일을 안 해도 돼"라고 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아직도 일을 해야 사람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들이 그런 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이 일을 했을 때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인정받아야 존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의 가치와 자존감이 느껴지며,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보람을 주기 때문입니다. 꼭 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꼭 직업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우리는 신체적 건강을 위해 운동을 준비하고, 근력을 쌓고, 영양제를 챙겨 먹지만, 정신적 건강을 위한 준비는 어떤가요? 이것이 바로 공부입니다. 우리가 인격으로 인정받고 싶다면, 사회의 인정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이웃, 친구, 그리고 자기 자신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나이를 아름답게 보내고 싶다면 이제부터 더욱더 공부하고, 자신의 남은 인생을 위한 정신의 힘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인격을 기르는 운동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입니다.

  • 정재찬 강사
  • 2023-07-11
스타강사 섭외 김경일 교수 강의 '인간관계 잘하는 법'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스타강사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인간관계 잘 하는 법'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기업에서 많은 강사초청으로 강연을 진행을 하시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은 지혜로운 삶과 행복을 얻는 원리를 전해주고 계십니다. 역으로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잖아요."애착 공감 위로 휴식 네 심리적 안전감 편안함이 가족이고,재미 기쁨 호기심 모험심 이런 것들을 충족해 나가는 이런 것들이 바로 또 느슨한 관계다."20대 때는 느슨한 관계를 여러 개 만들죠.그리고 40대 50대 가면서 재미보다는 호기심보다는 모험보다는 휴식 공감 위로 이런 것들을 얘기하니까 또 좁은 관계에 자꾸 들어가잖아요.원인과 결과를 좀 바꿔서 한번 생각을 해보자는 거예요.각자의 몫이에요.그래서 진짜 중요한 건 내 사이클에 있지 않은 사람, 나는 지금 이런 국면에 있지만, 나랑 다른 국면에 있는 나랑 동년배 친구들이 얼마든지 있겠죠.가장 중요한 건 그걸 인정하는 거예요.각자의 사이클을 인정하지 않고, 상대방의 사이클을 안 보는 것은 느슨한 관계의 다양한 관계를 만드는데 최악이에요.생각해 보면 기업에서 제 나이가 임원 트랙에 들어가면서 오히려 더 모험하고 개척해야 되는 친구들이 있어요.자연스럽게 일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내가 다양하게 사람을 더 만나야 되는 경우들이 있어요.예를 들어, 건설회사에 다니는 친구인데 교수직에 있는 사람의 마음도 좀 궁금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에 대해서반대로 저도 건설회사 임원 하는 친구는 그 친구 밖에 없으니까 그 친구랑 일 년에 한 두 번도 만나서 가볍게 저녁 먹으면서 재밌는 얘기를 많이 나누죠.그러니까 나 같은 사람, 나와 같은 국면에 있는 사람들만 만나기 시작하면 친구가 없는 거죠.결국은 똑같은 얘기인데 나랑 다른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는 거예요.예를 들어, 테니스 치실 때, 안 쓰는 기술이나 어려운 것들은 연습하는 수밖에 없잖아요.우리가 되게 재밌는 게 골프는 연습하면서 진짜로 중요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해야 되는 일들에 대한 건 연습을 안합니다.다 실전에서 다 된다고 생각합니다.거절, 용서, 감사, 그 외에 수많은 것들 다 연습해야 돼요.거울 보고 연습하셔도 되고 그다음에 가까운 친구들과 연습하셔도 돼요. 예를 들자면 시뮬레이션 하는 겁니다.면서 되게 재미있는 거 운전도 연습하고 골프도 연습하고, 테니스도 연습하고 다른 걸 다 연습하려고 그러면서그 중요하다는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것 관계들은 다 실전에서 다 투입되면 바로 한꺼번에 다 현장에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 이거 참 어떻게 보면 뭐라 그럴까요?이건 저는 최고의 근자감이라고 생각해요. "외로움에 견디다 못해 나쁜 관계로 도피한다."출처를 또 명확히 밝혀드려야 됩니다. 이거는 이제 저의 그 선배 중에 문화 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라고 계세요.제가 참 존경하는 분인데 선배 심리학자로서 그분의 말이에요. 그분이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나쁜 관계로 도피한다.참 의미가 있어서 제가 제가 자주 인용을 하는데 이게 외로운 사람들의 특징이 바로 뭐냐면 주위에서 자주 보실 거예요. 참 자기한테 득될 게 없는 해되는 사람들한테 오히려 못 도망가요.그런데 그 해되는 사람들이나 못 되는 사람들이나 나쁜 사람들의 특징은 그래서 외로운 사람을 잘 알아 봐요.그러니까 외로운 상태에서 일만 하는 분들, 외로운 상태에서 계속해서 그 능력만 키우는 분들, 외로운 상태에서 돈 많은 분들 사실은 제일 못된 사람들이 이용해 먹기 좋은 사람들이기도 하고요.더 중요한 건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도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도 또 나쁜 관계가 되죠.좋은 사람들끼리 만나도 나쁜 관계가 되는 경우 대표적으로 수많은 이혼이 그거죠. 너무 외로울 때 외로움에 대한 도피 수단으로 상대방을 생각했을 때 그때 또 그 관계가 나빠지는 거죠.나쁜 사람한테 도피할 수도 있지만 그 사람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나쁜 게 되는 것도 많거든요. "외롭다"라는 건 고독이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보통 각자의 정의가 있지만 고독은 혼자 있고 싶은 거죠.외로움은 혼자 있기 싫은데 혼자 있는 거죠. 우리 삶에 외로움이든 고독이든 물리적으로 혼자 있는 상태는 늘 존재합니다.예를 들어, 제가 10시 정도에 온다고 생각을 하셨으니까 이것저것 좀 준비를 하고 이렇게 카메라 세팅도 좀 하시면서 혼자 계셨을 때,제가 10시에 와야 되는데 9시 40분분에 너무 일찍 왔을 경우, 제가 약속 시간에 20분이나 먼저 온 거는 무례한 건 아니지만 저는 김 작가님의 고독을 침범한 거죠.약간 혼자 있는 시간이 좋을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외로움은 좀 다르죠.어느 날 내가 있는데 혼자 있기 싫을 때 그때는 좀 먼저 오거나 혹은 예정에 없는 방문을 해도 좋을 때가 있겠죠.그러니까 중요한 건 중요한 건 내 상태가 이 관계를 좋아하느냐 나빠하느냐가 내 상태에 의해서 결정되잖아요. 상대방도 마찬가지겠죠.그런데 문제는 외로운 상태에서 제가 와서 좋은데 저를 붙잡을 수 있죠. 그 사람을 만나는 순간이 너무 중요한 거예요. 예를 들어, 군대에서는 늘 여러 사람들이 했지만 갑자기 휴가 나오면 문득 외로울 때가 있어요.나는 군에 소속되는데 밖에 나왔는데 이 사람들은 다 작자의 자기 삶을 살고 있는 거예요. 관계는 좋았는데 자주 만나는 친구는 아니었어요.그 친구 여자친구랑 같이 밥 먹고 술 먹는 자리였는데, '아 내가 여기 너무 오래 있구나.' 딱 느꼈습니다. 내가 이 두사람이 데이트하고 있는데 너무 오래 있었구나. 그런데, 가기도 싫고 있기도 싫은 겁니다.저는 그때 그 느꼈던 그 난감함, '나는 왜 여기서 이 친구한테 민폐를 끼치면서 이 친구를 놓지 않고, 심지어는 이 친구의 여자친구 아마 그 친구 여자친구는는 분명히 참 눈치 없다' 라고 생각했을 거예요.왜냐하면 둘이 친한 사이가 아니니까 모르는 사이니까요. 저한테는 꽤 오랫동안 외로움에 관련된 기억으로 남아 있죠. 외롭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예를 들어서 야구에서 이런 얘기 많이 하시잖아요."한 점도 실점하지 않으려고 그러다가 오히려 대량 실점한다. 줘야 될 점수는 줘라."야구에서도 노아웃에 만루고, 우리가 수비인데 '노아웃에 만루면 한 일 점 정도 주는 곳에서 끝나자' 이게 더 좋은 전략이죠.'한 점도 안 줘야 돼' 라고 하면 오히려 수비를 좀 특이하게 하다가 완전히 또 대량 실점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또한, 요즘에는 테니스가 혼자서 격렬한 운동이잖아요.최근 심리학자의 분석 중에 하나입니다.팀 경기가 좋긴 한데 너무 몸을 많이 부딪히는 팀 경기는 내가 스포츠를 보는 건지, 지금 싸움을 보는 건지그 상대방과의 그 신경전 이런 것들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반칙들. 그래서 반칙 없는 스포츠로 테니스 경기는 반칙이 별로 없죠. 마찬가지로 우리가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한 점도 안 주거나 아니면 실점을 너무 안 하려고 그럴 때 외로워집니다.실점을 너무 안 하려고, 조금도 실수하지 않으려고 그럴 때 혹은 완벽하려고 할 때 이때 오히려 외로움이 자주 오거든요.그러니까 외로움을 줄일 수 있는 외로움을 완벽하게 없애려고 하면 오히려 더 크게 문제가 되거든요.그러면 과장된 행동이 나오죠.'조금도 외롭지 않아야 돼'라고 하면 매일매일 친구들한테 연락하거나 매일매일 하면서 힘들어져서 결국 더 떨어지거나 이렇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외로움은 반드시 있어야 되죠. 그래서 혼자 있을 때 혼자 있는 시간의 의미를 잘 찾아가면서 '아 고독도 이런 맛이 있네' 예를 들자면 이런 거죠.'어떤 음식은 친구들이랑 먹어야 맛있고, 또 어떤 음식은 혼자 먹어야 무지하게 맛있다.' 그러니까 혼자 하면 좋은 것과 여럿이서 하면 좋은 것들을 아주 세부적으로 많이 자질구레한 건데 많이 알고 있는 분이 계세요. 심지어는 책도 혹은 스포츠도 여러 명에서 같이 봐야 좋은 게 있고, 혼자 봐야 재밌는게 있잖아요.중요한 건 '외롭다'가 너무 힘들다는 건 혼자 있는 그 시간 있잖아요. 물리적으로 혼자 있는 그 시간에 뭘 해야 될지를 모르는 거, 즐길 수 있는 게 없는 것, 그 가치를 모르는 것이죠. 물론 우리가 이런 표현도 합니다. "여러 군중 속에서도 외롭다" 그것도 마찬가지예요. 예를 들자면 어떤 학회를 갔는데 학회인데 저만 아는 사람이 없다면, 그럼 순간적으로 사람이 어떻게 할 건지 모르죠.그 시간에 딱 그런 경험이 많은 분들은 이럴 때는 딱 앉아서 이 책정도 읽으면서 그 뻘줌한 시간이 잘 지나가고확률적으로 친한 사람 또는 아는 사람이 한 10분 정도 뒤에 한명이 오게 되면 그때 이야기를 나누는거죠.그러니까 그 시간에 뭘 해야 될지를 아는 게 제일 중요하죠. 물론 이런 것도 있어요.'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와 그다음에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이 말을 극히 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외롭다.' 이런 연구들도 많아요.왜 주위에 보면 고맙다라는 말 하기 싫어서 도움받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 되게 많아요. 미안하다는 얘기 싫어서 또 사람을, 그 일을 안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요.그들의 언어로는 신세지기 싫어서, 부담 주기 싫어서라고 하지만 우리가 이걸 하고 있는 순간에도 우리는 지금 발전소에 계신 분한테도 감사를 드려야 되고컵을 지금까지 우리 집 여기까지 가져오신 분한테도 감사를 드려야 되고, 그다음에 수많은 것들을 우리하게 만든 분들한테 감사를 드려야 되죠. 중요한 건 고마워요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미안해요를 적재적소에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외로울 가능성이 커요.주위에 되게 많이 봐요.특히 고마워요. 감사해요를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는 예를 들어서 권력자, 배운 사람, 공부 많이 한 사람은 지식 수준이 높은 사람들 중에서도 굉장히 많고요.미안해요 죄송합니다. 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콤플렉스가 강한 사람이라고 해요.그다음에 내가 얕보이기일까 늘 걱정하는 사람, 방금 전에 말씀하셨던 것 자존감이 좀 지금 현재 상태가 좀 떨어진 사람,이런 사람들은 어쨌든 그러니까 이걸 안 하려고 하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그 말을 하기 싫어서 그 전에 있는 수많은 것들을 안 만드는 사람들이 있죠.외로워지기 쉽죠. 그러니까 그냥 편하게 평상시에 이것도 연습이에요.문득문득 지나가서 잠깐의 친절, 정말 작은 배려하는 분들한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왜냐하면 일상생활에서 벌써 무너지거든요.내가 미안하다는 얘기하기 싫고 고맙다는 얘기 하기 싫어 가지고 계속 이렇게 외롭게 만드는 사람은 실제로 작은 생활 속에 도움을 받아도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를 하는 횟수가 떨어져요.그래서 잘 아는 사람, 친한 사람에게 감사해야합니다.더 중요한 건 이거 연습하기 진짜 좋은 사람이 있어요. 진짜 좋은데도 죽어도 안 하는 사람이죠.그게 가족이에요. 우연하게 삶에 우연한 득점이 많이 생겨요. 얼마나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를 설레게 하는데요.게임 왜 하는지 아세요?예를 들어, 게임은 지금 이 화면 위에서 이렇게 노란색 별표가 쓱 지나갈 때마다 내가 맞추면 15점이라고 하자고요.게임을 그러면 내가 맞추려고 15점 맞추려고 딱 눈 부릅 뜨고 맞추죠. 15점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게임은 모르고 맞춰도 15점 받아요. 실수로 맞춰도 15점 맞죠.세상에 어떤 게임이 '너 방금 전에 너 맞추려고 해서 맞춘 거 아니지? 그가 15점 안 줄 거야' 이런 얘기 안 하잖아요.그러니까 게임은 우연한 득점이 있어서 우리가 몰입하는 거예요.우연한 득점이 왜 일상생활이 재미가 없고 무료하고 심심하고 외로웠냐면 우연한 득점이 없어 늘 예정된 약속된 득점만 있어서 입니다. 그러니까 만나자고 해서 만나는 거 보자고 해서 본 거 그리고 하자고 해서 한 것만 있으면 계획성 있는 삶은 좋겠죠.왜냐하면 계획성이 너무 떨어진다면 도박적인 삶이죠. 계획성만 너무 존재한다면, 우연성이 너무 없고, 재미가 없죠.그런데, 게임은 우연적인 득점이 있기 때문에 가끔씩 우연한 득점이 있기 때문에 하는 게 게임이에요.그러니까 우리가 우연한 득점이 뭐냐면, 살면서 문득 고맙다라는 얘기하고 문득 미안하다고 얘기하는 게 서로 주고받는 우연한 득점이에요. 우연한 득점을 해본 사람들은 그런 특징이 있죠. 그럼 내가 우연한 득점을 많이 하려면 내가 많이 던져야죠.그러니까 고마워요. 미안해요 감사해요 죄송합니다. 이런 얘기를 자주 해야 돼요. 우리가 살면서 우연성이라고 하는 것이 인간에게 주는 그 우연한 사고도 우리한테 참 많은 어려움을 주고, 그만큼 저는 우연한 사고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우연한 행복, 우연한 작은 그런 그 따뜻해지는 대화들을 정말 많이 늘려야 돼요. 그 확률을 나한테 만들려면 내가 결국은 그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언어를 해야 합니다.평상시에 그게 감사와 사과인데, 그 작은 감사와 사과를 많이 평상시에 주고받아봐야 나중에 정말 큰 감사와 큰 사과를 할 줄 알거든요.우리 사회에 지금 사과하는 거 보면 되게 이상한 사람들이 있죠. 그 작은 사과들을 평상시에 안 와서 연습이 안 된 사람들이에요.더 중요한 건 이런 외롭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외롭지 않은 사람의 또 다른 특징은 장난칩니다. 왜 인간은 장난치느냐 정말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다는 거예요.외롭지 않은 사람이 장난을 치죠. 장난 치는 사람이 외롭지 않죠.장난이라는 게 뭐냐면, 외로울 때 사람을 잘 관찰한 사람이 장난 칠 수 있습니다.장난을 치는 사이는 애착도 있고 참 장난을 치는 사람이 창조적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자기 기준으로 장난치는 걸 희롱이라고 합니다.그럼 반대로 장난이 제대로 되려면 뭡니까?상대방 기준으로 해야 되죠. 관찰해야합니다. 우리가 보통 관찰을 하려면은 이게 관찰이죠.대화하기 전에 관찰하는 거죠. 내 입을 다무는 거죠.외로울 때, 사람들을 물끄러미 관찰하는 거예요. 외롭다 싶을 때 사람들을 물끄러미 아무 생각 없이 관찰하는 것도 참 좋아요.그래서 저는 외로울 수 밖에 없는 상황 학회에 갔는데 저만 빼고 다 다른 전공의 사람들이 있거나 아니면 외국에 나갔거나 이럴 때저는 이렇게 물끄러움이 상대방에게 불쾌감 주지 않는 선에서 물끄러움이 이렇게 사람들을 늘 관찰합니다.되게 많은 게 보여요. 우리는 목적이 있을 때 용건이 있을 때만 주로 사람들과 대화를 합니다.예를 들어, 어떤 건물에 보안요원 세 분 정도가 있는데 그분들을 물끄러미 그냥 이렇게 지켜봤어요.지켜봤더니 아 이분들이 되게 재밌게도 교대를 하는 그 순간에 그분들은 지나갔던 특이한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인수인계 같은 거죠.'아까 한 30분 전에 이상한 사람 둘 들어갔고 혹은 저 밖에 있는 사람이 좀 이상한 거고, 제쪽을 슬쩍 보시면서 저 김경일 교수 저기 와 있는데 왜 저기 와 있냐'이런 것까지도 한번 얘기하시고 '보안요원은 바통 터치 하는구나 라고 했는데 그분들은 생각에 담아놔야 되는 사람들 두세 사람을 인수인계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장난을 친다는 게 그 사람한테 치는 장난이든 장난을 제대로 치는 사람들이든 상대방 불쾌하지 않게 장난치는 사람들이 있죠.선을 안 넘는 사람들의 특징이 관찰을 하지 않아서 그래요.관찰하지 않으면 반드시 유혹이 와요.그 사람의 눈에 띄는 단점, 그 사람의 눈에 띄는 약점 그거를 가지고 재미있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그러니까 그 사람을 잘 관찰하기 시작하고 물끄러미 관찰하는 게 필요합니다. 왜 어떤 행동에 우리가 몰입할까요?그게 테니스든 아니면 골프든 그 행동에 우리가 몰입하느냐 여러 가지 의미를 붙이지만 행동 자체가 즐거운 건 아니에요.우리 인간의 뇌에서 아무리 우리가 저희가 연구를 해봐도 맛있는 거 먹을 때와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 이때만 뇌가 보상 중추가 자극받고 좋아 하는 겁니다.두 번째 우리는 어떤 행동을 즐겁다라고 자꾸 생각을 하지만 그 행위 자체가 즐겁진 않아요.그거는 우리가 의미를 부여하는 거거든요.행위 자체로 즐거운 건 우리 뇌가 즐거워하고 보상 중추가 자극받는 건 맛있는 거 먹을 때와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에요.우리는 어떤 사람은 뭔가를 그리면서 즐거워하고, 어떤 사람은 뭔가 뭐 심지어는 막 두들기면서 재밌어하고, 어떤 사람은 뭔가를 치면서 재밌어합니다.그게 바로 뭐냐 하면 내가 그걸 하면서 의미를 가질 수도 있고 부여를 하고 있고 더 중요한 건 생각해 보세요.아무리 테니스를 좋아해도 벽 치기 한다고 하잖아요.잘한다고 칭찬해줄 때도 있고, 심지어 약간 약올릴 때도 있죠.아무런 반응이 상대방으로부터 안 오니까 오래 못해요. "내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면 상대방도 변화가 있는 거죠."그것 때문에 우리가 보통 하거든요.그래서 삽질도 센서 달아가지고 스마트폰에 점수 나오면 게임 돼요.심지어는 사물인터넷 센서 하나 더 붙여서 실시간 랭킹 나오잖아요.무한 반복하는 게임도 해요.그래서 그 피드백을 찾을 수 있는 되게 좋은 방법 중에 하나도 '저 사람이 저럴 때 반응한다'를 알 수 있는 것도 관찰입니다.

  • 김경일 강사
  • 2023-07-10
초청강의 최재천 박사 '인간이 신을 믿는 과학적인 이유' 강연

"우리는 '믿음 엔진'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은 주목할 만한 개념입니다. 현대과학이 발달한 지금, 종교가 주장하는 신화가 과학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평생을 개미와 다른 동물을 연구하면서, 다른 동물 사회에서는 종교가 없는 이유를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종교는 오직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우리와 다른 동물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종교의 유무일 것입니다. 종교와 비슷한 문화 현상은 인간 사회 어디에나 존재하며, 종교가 없는 인간 사회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하지만 불구하고, 개미 사회에서 목사 같은 존재를 찾아보아도 없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불교를 약간 연구해보며, 불교 책을 읽고 절을 방문하며 스님들과 대화를 나눠보며, 또 40년 동안 기독교인인 아내와 교회에 다니며 경험해본 바로는, 거의 모든 종교들이 서로를 포용하고 사랑하며 이해하라는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종교만큼 배타적인 것이 없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잔혹한 전쟁들은 대부분 종교 간의 전쟁이었습니다.이러한 점은 큰 모순입니다. 종교의 교리는 화합을 가르치지만, 실제로는 종교 간의 분쟁은 매우 심각하며, 이 때문에 종교가 인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현실적인 문제이며, 쉽게 해결될 수 없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류 사회에서 종교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종교와 전쟁을 하는 것이 현명한지, 아니면 종교를 사회와 잘 융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원시 종교는 우리가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종교는 이러한 공포의 대상에 대한 반응으로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과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가 이런 공포를 극복할 수 있게 되면서, 종교가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스켑틱' 잡지의 발행인 마이클 셔머가 제시한 '믿음 엔진'이라는 개념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은 우리에게 유전적으로 프로그래밍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산길을 걷다가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소리를 들었을 때, 우리는 바로 도망칠 것입니다. 우리 인류는 이런 방식으로 진화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화재 경보기 이론'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러한 진화의 결과로, 우리는 종종 잘못된 것들을 믿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자주 보는 '사람 얼굴을 본다는' 등의 현상도 마찬가지입니다.​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종교는 '믿음 엔진'의 현상으로 계속 나타나고,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이 발달한 이 시대에도 종교의 신화를 믿는 것은, 우리 인류 문화의 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아마도 같은 종교의 부부가 더 편할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부부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 사실, 그들을 '많이 안다'는 것보다는 저 자신이 그런 상황에 있는 것에 가깝습니다.​제가 어린 시절부터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저를 입시생활에 뛰어들게 하시고, 꾸준히 절을 참석하며 저의 시험 성적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시험 전날엔 저에게 눈을 감고 관세음보살을 세 번 외우라고 하셨죠.​그런데, 제 아내를 만났습니다. 제 아내의 외할아버지는 초창기 우리나라의 유명한 목사님이셨고, 아내는 기독교를 매우 독실하게 믿는 분이었습니다. 아내와 결혼하기로 한 저는 교회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제 어머니였는데, 독실하게 절을 참석하던 어머니가 제 결혼 후 교회에 다니기로 결정하셨습니다.아마도 많은 이들이 이해하지 못할 일일 것입니다. 어떻게 한 가정에서 두 종류의 종교가 공존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어머니는 시어머니로서 며느리의 종교를 따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이는 대단한 결정이었습니다. 제 결혼식에는 유명한 목사님께서 주례를 맡아주셨고, 참석한 모든 분들이 찬송가를 함께 부르셨습니다.​가능성이 있었던 많은 문제들은 어머니의 평정심을 통해 해결되었고, 제 결혼식은 평화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공존에 필요한 양보와 노력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문명의 충돌'이라는 주제로 한 책이 있었는데, 그 책은 우리나라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저는 독일의 역사학자인 하랄트 뮐러의 책과 비교하면서 그 책에 대한 서평을 써본 적이 있습니다. 하랄트 뮐러 교수는 한 문명이 다른 문명을 완전히 집어삼키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스며들면서 두 문명이 점차 섞여간다고 주장했습니다.​저는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리는 다양성을 즐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다양성은 세상을 더 살기 좋게 만드는 강력한 힘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상황을 상상해봅니다.제가 40년 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종종 교인들이 부러웠습니다.그들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도, 그들의 신념이 그들에게 안정을 준다는 것을 종종 보게 되었어요. 그들이 '이 어려움마저도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다'라고 믿으면서,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종종 부러움을 느끼곤 했습니다.​종교가 우리 사회에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영향은 명백합니다. 저는 제 지도 교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 사회를 이끄는 두 축은 종교와 과학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이 매우 옳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종교를 말살하거나 배척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와 과학이 함께 손을 잡고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며, 공존을 추구하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 최재천 강사
  • 2023-07-10
스타강사 김창옥 교수 강의 '강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이것' 동기부여 특강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소통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계시는 김창옥 교수님의 '강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이것' 동기부여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이번 강의에서는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강한 사람이 되는 방법을 다루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내가 지금 힘드냐 안 힘드냐를 판단하잖아요.이 기준이 있지 않겠어요?그 기준이 뭐냐 하면 자기가 이때까지 살면서 경험한 가장 힘든 순간 그것을 기준으로 얘의 무게감을 정한다는 것.저는 제 인생에 가장 힘든 한 세네 번의 순간들이 있었는데전 이제 93년에 입대를 해서 올해 30년이 됐더라고요.제가 이제 해병대를 지원하게 된 동기도 제가 이제 누나가 네 명 있잖아요.누나 속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보통 남자애들처럼 이렇게 논 게 아니라 종이 인형 같은 걸 하고 놀았어요. 엄마가 이제 약간 예전분이어서 아들 중심적인 사고를 좀 갖고 계시니까 누나들이 네 명이나 되는데 왜 막둥이를 시키냐는 거예요.그래서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뭐 필요한 일들을 다 누나들 보고 하라는 거예요.그러니까 이제 제가 저 스스로 생각할 때 '내가 좀 강하지 못하다.' 라고 생각했어요.이걸 고치려면 강한 곳을 가야 됩니다.'난 너무 약하다. 난 너무 미약하다. 공수부대하고 해병대 둘 중에 하나를 가자''내가 누나들 사이에서 자랐고 엄마가 오냐 오냐 키웠고 난 너무 약해.근데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은 되게 험한 곳에서도 나는 내 임무를 완수하는 일을 하고 싶어. 그러면 난 해병대를 가고 싶어'이것도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이거는 뭐 이제 좀 부끄럽지만 어쩔 수 없이 솔직한 얘기여야 하는데제가 이제 대학 떨어지고 전문대도 재수해서 떨어졌잖아요.그러니까 이제 저의 아이디가 없는 거예요. 사회에 나의 확고한 정체성이 없는 겁니다.그래서 도피도 있었어요.'얼른 도망가고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 갈 거면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빡센 데로 가자.' 병대가 힘든 거는 훈련이 아니라 인간관계가 매우 매우 힘들어요.그 미션을 이루기 위해서 부대마다 다르고 시대마다 다르겠지만 엄청난 타이트함이 있죠.이 정신적으로 사람을 극한으로 몰아세우는 게 있어요.그리고 또 특수부대들은 예를 들어 전쟁이 나서 포로로 잡히면 그 안에서 살아남아야 되기 때문에그런 걸 또 미리 훈련하는 것도 있을 테고 그걸 훈련하려고 한 게 아니라 그냥 괴롭히면 이제 이런 생각을 하게 돼요.거기서 만약에 살아남잖아요.'내가 거기서도 살아남았는데 내가 이걸 못해' 이게 엄청나게 생기더라고요. 항상 모든 사람은 내가 지금 힘드냐 안 힘드냐를 판단하잖아요.이 기준이 있지 않겠어요?해병대 시절의 그 힘든 시간 내가 거기서도 살아남았는데 이걸 못 해 뭐가 힘들어 이게 엄청난 힘이 된 거죠.그래서 분명히 강한 사람이 됐어요.문제는 강한 사람의 그다음 버전으로 가야 되거든요.그게 건강한 사람이에요. 저는 저자를 보면서 '아, 이 사람은 강한 사람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이다.'건과 강은 한자인데요. 구세다라는 단어와 편안하다라는 단어가 합쳐진 거거든요.강은 그냥 구세기만 한 건데 건강은 내면적으로는 아주 평화롭고 외면적으로는 상당히 굳센 상태를 말해요.그 사람이 가장 어려운 인물을 수행해낼 수 있는 상태거든요.그러니까 이건 군대 얘기만이 아니라 사실 삶이 다 전쟁이거든요.기에서 그런 군인이 되는 건 강이 아니라 건강이다.그러니까 그런 도전이 그 해병대 슬로건이 그거였어요."특별한 도전 대한민국 해병대." 그때는 이제 그 단어에 피가 막 끓었죠. 제가 오늘도 목욕탕에서 냉수 목욕을 했거든요.제가 유튜브 많이 보고 있습니다.요즘에 계속 이제 추천하는 게 그거예요." 냉수 목욕을 해라. 그 사람들이 건강하고 정신이 어떻고 삶이 어떻다."그걸 막 보면서 이거 일리가 있는 말일까 왜 그럴까라고 하는데 그게 뭐냐면요모든 인간은 우리가 이제 만 년 전에 그 시절을 벗어나면서 우리는 의복을 입게 됐잖아요.그리고 건물을 만들게 됐고 이런 지금 냉난방기를 만들어 버렸어요.그래서 인간의 몸은 더 이상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다는 거예요.그럼으로써 인간의 자연으로 갖고 있는 이 몸은 그 기능을 상실했다는 거죠.그리고 그게 나타나는 영향을 주는 질환이 있다고 말해요.그래서 제가 이걸 도전받고 하는데 그 모든 콘텐츠들이 마지막에 말하는 게 그거예요.개인적으로 찬물 목욕하고 그러면 당신이 성공할 확률. 찬물 목욕의 핵심은 이 책과 똑같아요.우리는 그 찬물을 보통 다 싫어해요.싫어하는데 찬물에 누가 들어가고 누가 계속 하냐면 '나 추움에도 불구하고 내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하겠어'라고 하는 도전 의식을 말하는 거예요.그 콘텐츠들이 핵심은 '인간의 몸이 추울려고 하지 않고 더울려고 하지 않고 특별히 추울려고 하지 않는데나의 어떤 명확한 의식이 있어서 도전 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그 뇌의 작용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람들이 다른 거에는 그렇지 않겠느냐'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나 카메라 몰라. 그래 배우겠어' 학원 다니고, 도전.'나 편집하는 거 몰라, 그래 도전 편집 학원 다니겠어'그것이 이것으로 인한 습관화 일상화 그러므로 그때 동의가 되더라고요. '아 그래 해병대 들어갈 때도 그 생각이었거든.보전 내가 이렇게만 살 수 없어. 나 이렇게 끌려서 살지 않을 거야.언제까지 내가 이렇게 끌려서 내 환경에 지배 당하면서 내 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그 핑계되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야 나 도전하겠어.'이 도전은 어떤 도전이냐면, '어쩔 수 없이 내가 해야 할 상황으로 나를 밀어넣겠어.'왜냐하면 어쩔 수 없으면 우리는 발을 빼버려요.내가 선택할 수 있잖아요.근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보니 그 어쩔 수 없음이 오히려 나를 지켜주고 나를 성장하게 하고 나를 강하게 한 것도 있었구나.그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여러 개가 있었다면 어쩌면 나는 항상 핑계를 대고 여기는 이래서 못하겠고 저기는 내가 이래서 못하겠고이거는 나는 또 이게 아니고 그러다가 내가 돌아다니면서 제대로 된 내 게 없는 거예요.그런데 해병대는 어쩔 수 없이 내 코에 코뚜레를 뚫은 거예요.그걸 한 번도 아닌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들을 여기저기 도전하고 또 그리고 이제 그 힘이 생기니까 사람들을 위해서또 자기의 그 탤런트들을 사용하고 너무 멋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도전은 군인에 대한 도전이 아닙니다.군인에 대한 도전을 통해서 우리 각각 삶에 그래 나 도전할 거야. 그러면서 계속 자신감이 붙었을 거예요.자신은 확신이 되었을 거예요. 그러면 이제 누가 보이느냐 전에 상처받았던 자기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보이고 자기의 과거에 자기가 보이겠죠.결국 이분이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것 그거는 저는 sf 영화처럼 인터스텔라처럼 과거에 힘들었던 내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거라고 생각해요.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보면 되게 중요한 메시지잖아요.사연으로 끝난 게 아니라 사연이 소명이 됐어요.보통 사연은 강한 충격이잖아요.그 충격의 힘을 활용하는 것이 그게 내가 엄청나게 큰 힘을 갖게 되는 거거든요. 엉뚱한 데서 힘이 내려오는 게 아니라 이 시대를 사는 그 비슷한 나와 전에 있었던 환경과 비슷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게나에 대한 내 과거 이제는 만날 수 없잖아요.우리가 과거로 가서 인간의 시간 안에 존재하니까 거기를 돌아가서 그 힘들어하던 구원이 필요했던 그 어린 자기를 도와주는 거라는그래서 우리가 왜 이런 책들을 읽고, 이런 강연들을 듣고, 왜 우리가 새로운 언어들과의 접속을 하느냐 도전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 내가 계속 듣다 보니까 나도 도전해 봐야 되겠는데 작더라도 '난 내 관성대로, 내 부모에게 받은 대로,내 과거에게 받은 대로만 살지 않을 거야. 난 여기서 나를 찾아서 난 도전할 거야.그 결과가 뭐가 있는지를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라고 생각하면 우리 몸에 습관이라는 게 생기거든요.우리 몸에 생기는 자존과 공존의 궤도가 만들어져요. 그것은 그다음에 어떤 무엇인가를 만나도 저는 잘 우리의 새겨진 궤도대로 언젠가 붙을 거라고 생각해요.우리 마음의 진동점 하나 잡는 거 전 그게 책을 읽고 영상을 보고 우리가 돈과 시간을 쓰는 목적이라고 생각해요.너무 우리의 존재 가치를 우리의 효용성으로 입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나의 효용성보다 내 존재로 나를 그리워하고 나를 환영해주는 인간에겐 그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 김창옥 강사
  • 2023-07-10
임용한 소장이 전하는 '2500년간 바뀌지 않은 성공법칙' 리더십 강의

보통 '나의 사람이 둘이 있다면 세상을 성공한 것'이라고 많이 말하지만, 좀 다르게 생각해보자면, 그렇다면 '나의 사람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조조는 많이들 성공한 인물로 보지만, 그는 자식들의 성공에 있어서는 부러움을 느껴야 했습니다. 반면에 유비는 조용히 살면서 성공하였습니다. "제 생각은, 세상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며, 그 목적을 위해서 함께 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왜 '나의 사람'이 둘이 필요한 것일까요? 큰 조직을 운영한다고 생각해보면, 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은 많을수록 좋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필요한 이유는, 진정한 리더는 자신과 함께 의논하고 도와줄 수 있는 동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전략을 이야기할 때, 이해도가 부족해서 올바른 판단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의 상황에 동요되어 올바른 판단을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제로 한국전쟁 때, 참호 안에서 병사들이 탱크 앞에서 못 나오고 깔려 죽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런 상황을 보면, '바보 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탱크 앞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특수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일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서는 다리가 떨리고, 힘이 빠져 나올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몰라서 말을 함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엄청난 압박 속에서도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입니다.​CEO라 할지라도, 투자를 잘못하면 직원 천 명이 직장을 잃을 수 있다는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한 부담감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의 사람이 둘이 있다면 성공'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정말로 나를 이해하고, 내 감정을 케어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변하면서 '나의 사람'이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사람'이 두 명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말하지만, 그 두 사람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공의 비결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어렵습니다.​'금랑묘계'는 굉장히 신비한 능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능력입니다. 이는 모든 조직에서 필요한 능력으로, 리더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리더는 그 부족함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다시 말하면, 금랑묘계는 그것을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유비의 '읍참마속'을 인용하는 이유는, 그것이 힘없고 빽 없는 사람들에게 공정함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나는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리고 삶을 살다보면, 불공정한 상황을 겪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모든 시대가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읍참마속'의 의미입니다. '마속'은 제갈량의 개인적인 친구이며, 제갈량은 그를 보좌관으로 두고 키웠습니다. 그래서 유비는 제갈량에게, '그는 입만 있는 아이니 너무 믿지 마라'라고 경고했죠. 이것은 유비가 사람을 정확히 판단한 것입니다.​내용을 잠깐 정리하면, 이는 너의 사적인 인맥에 대한 주의를 경고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해요. 결국 제갈량은 실수를 하고, 마속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겼습니다. 러나 아무리 우수한 사람이라도 훈련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는 마속에게 너무 큰 임무를 갑작스럽게 부여했습니다.제갈량의 생각은 다음과 같았을 것입니다. "현재는 전투 중이니, 군대에는 아이젠하워처럼 탁월한 지도력과 관리능력을 가진 장군, 그리고 패턴처럼 뛰어난 싸움꾼 장군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이젠하워와 패턴은 둘 다 너무 잘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패턴이 '이건 당신의 일이네', 아이젠하워는 '이건 당신의 일이네'라며 책임을 던져주는 콤비였습니다.​하지만 마속은 아이젠하워처럼, 그리고 패턴처럼 행동하지 않았습니다.제갈량은 마속과 왕평을 함께 보냈지만, 역할 분배를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패턴이 필요한 상황으로 변했을 때, 마속은 아이젠하워처럼 '이건 당신의 일이야'라며 책임을 넘겨주지 않았습니다.​이렇게 되자 팀이 분열되었고, 왕평의 부대는 철수했습니다. 마속의 부대는 사라지면서, 그는 가정을 잃었습니다. 마속은 이 상황에서 나는 죽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패배했다고 꼭 죽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만약 그가 제갈량을 보호하려 한다면, 제갈량은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속은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읍참, 즉,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이것이 '읍참마속'이라는 표현의 유래입니다.​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을 살다보면 불공정한 상황을 너무 많이 겪습니다. 어떤 조직에도 인맥이 없는 상황은 없습니다. 그리고 인맥이 없는 사람들은 종종 불합리하고 억울함을 느낍니다. 이것이 '읍참마속'이라는 표현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가져다주는 것입니다.​조직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사람들의 분노와 불만을 달래야 합니다. 그리고 조직 밖의 사람들은 어떤 조직이든지 인맥이 없다면 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사실에 너무 크게 분노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신, 불공정함 속에서 어떻게든 공정함을 이끌어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삼국지'는 소설입니다. 소설은 그 자체의 즐거움으로 즐겨야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삼국지를 몇 십 번, 수호지를 몇 십 번 봤습니다. 이런 텍스트에서 얻는 영감은 특정한 방법을 얻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이성을 아우르는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통찰력을 얻는 교과서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서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보다는 여러분의 인생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가장 큰 성공입니다.

  • 임용한 강사
  • 2023-07-07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인공지능시대, 부자의 규칙' 강연(챗 gpt 시대, 성공 법칙은?)

AI, 특히 GPT와 같은 발전된 형태의 AI가 가장 잘하는 일은 큰 데이터베이스를 빠른 속도로 검색해 가장 일반적인 대답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전에는 전문가들이 수행했는데, 이들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대답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주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런 일반적인 대답을 내는 대화는 대부분 기계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큽니다.​대학 시절, 어떤 음식점이 맛있는지 알고 싶을 때 친구나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맥이 달라졌습니다. AI가 할 수 없는, 기계의 평균적인 대답과는 다른 독특한 의견을 주는 사람들이 더욱 소중해졌습니다.​인간과 사회에 대한 많은 연구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한 시대의 가장 소중한 재능은 다음 시대에는 가장 싸고 보편적인 기술로 대체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가장 널리 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시대에서 가장 소중했던 능력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시험을 잘 보는 능력, 특히 암기력과 계산 능력이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능력들이 빠르게 기계에 의해 대체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앞으로는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것들 사이에 연관성을 찾아낼 수 있는 추론 능력이 중요해질 것입니다.이런 능력은 노벨상 수상자나 엄청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가진 것처럼 보였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능력이 될 것입니다."​이런 유추 능력을 이용하는 일상의 예는 시입니다. 시는 은유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은유는 멀리 떨어진 것들을 이어붙이는 아주 흥미롭고 깊은 중간 과정입니다. 은유를 이해하려면 깊고 복잡한 두뇌 활동이 필요하며 따라서, 소설 한 권을 읽는 것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지만, 시집 한 권을 읽는 것은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왜 시를 읽는 것이 힘들다고 느끼는 걸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두뇌가 과도하게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시를 통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개념들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주와 모래, 사슴과 아파트 등, 우리는 여러 가지를 연결해야 합니다.​재미있는 사실은, 1990년대 중반부터 인지심리학자들이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 위대한 과학자들, 혁신적인 비즈니스맨들이 어릴 때 시를 많이 읽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시에 있는 메타포는 단지 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것들에도 있습니다. 이들이 왜 이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연구하면서, 은유를 많이 경험하고, 심지어 생산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유추력을 위한 기본적인 체력을 기르게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그러나, 우리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점은, 은유가 시나 다른 문화 예술 작품에 비해 사전에는 0%라는 것입니다. 사전에서 '학교'라는 단어의 의미를 찾았을 때, 그 안에 은유가 가득하다면, 그것은 이해하기 어렵겠죠. 그렇기에, 사전은 AI에게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메타포와 은유, 그리고 유추를 통해 AI가 가보지 못하는 곳에 가보는, 그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능력을 개발해야 합니다.​AI는 '모르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모르는 것'을 인정하며, 이를 통해 성장합니다.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우리를 돕기 위해 모여들게 됩니다. 또한, '모르는 것'을 인정하며, 이에 대해 당황하는 사람들에게는 교육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교육은 우리에게 모르는 것을 배우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이는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 정보를 기존의 지식에 연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됩니다.그러나, 이는 교육이라는 시스템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 스스로가 '찾아내는 것'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접근 방식은 학습을 더 깊고 의미있는 경험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은 우리의 창의력을 촉진하고, 그 결과 우리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됩니다.​​'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입니다. '모르는 것'을 알게 될 수 있는 여정에 우리는 자신의 편견을 깨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세상을 보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과 주변 세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게 되고, 이는 우리가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또한, '모르는 것'을 인정하면 우리는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질문은 학습의 방향성을 제공하고, 우리를 더 나은 이해와 지식으로 이끕니다. 결국,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우리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세상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행동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인간의 성장과 학습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겸손한 표현은 '몰랐어요'라는 말입니다. 이를 기꺼이 당황하면서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종 우리 인간이 저지르는 실수나 부주의의 대부분, 그 원인이 잠 부족이라고 저는 주장합니다. 이 말은 저가 수면 연구 전문가라서가 아니라, 인간의 인지, 생각, 행동을 연구하는 모든 분야의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지적하는 사실입니다.왜 잠을 충분히 취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는 것일까요? 그럼에도 우리는 왜 잠을 줄여야 성공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이는 우리가 지금까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선택지 중에서 가장 적합한 것을 찾아내야 하는 다양한 변수가 있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잠 부족은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며, 이는 집착과 나쁜 습관을 통제하지 못하는 현상을 만들어냅니다.​생각해보세요. 잠을 충분히 취하지 않으면 시험장에서는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습니다. 이는 뇌의 전두엽보다 측두엽과 후두엽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우리의 기본적인 습관들을 통제하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잠이 부족하면, 계산이나 논리적인 사고는 가능하더라도, 그 결과를 자신이 바꿔버리는 나쁜 습관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이는 우리 사회에서 불쑥 분노하거나 자기 통제가 잘 안 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현상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잠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우리는 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됩니다.또한, 잠이 부족하면 우리의 메타인지 능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메타인지란, 우리의 생각, 계산, 암기 등의 능력을 판단하고 인지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간단히 말해 주제의 이해도를 파악하는 것을 의미하며, 메타인지는 우리의 생각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에 따라 우리가 갈 수 있는 곳과 갈 수 없는 곳을 정확히 구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해주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경로를 제시해주는 초월적인 능력이기도 합니다.​메타인지 능력은 아주 기초적인 차원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를 일상적이고 친숙한 것들에서 벗어나게 해 우리의 생각을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우리가 창의성, 혁신성, 그리고 융합 능력을 향상시키는 핵심적인 역량이 됩니다.​이런 메타인지 능력이 특히 뛰어난 학생들, 즉 상위 0.1%의 학생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들의 IQ, 부모님의 학력이나 소득, 성격 등은 일반적인 학생들과 큰 차이가 없지만, 메타인지 능력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들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를 분명하게 인지하며, 자신이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어떤 시험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얻을 수 있을지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런 능력은 시험 준비뿐 아니라 학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현명한 접근을 가능하게 합니다​당장 해야 하는 일에 대해 얘기하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회피 동기를 자극합니다. 이 말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오래동안 지속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그 결과가 먼 미래에 나타나므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접근 동기를 갖게 됩니다.심리학자들은, 당장 해야 하는 일이나 결과를 빨리 볼 수 있는 일에 대해선 회피 동기를, 결과가 먼 미래에 나타나는 일에 대해서는 접근 동기를 갖는 것이 좋다고 얘기합니다.부모와 자녀의 시간 인식 차이 때문에, 부모는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껴 회피 동기를 가지게 되지만, 자녀는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처럼 느껴 접근 동기를 가지게 됩니다.​부모님들은 시간이 급해 회피 동기를 자주 사용하며, "너 저렇게 살지 않으려면", "너 낙오자가 되지 않으려면" 같은 언어를 사용하십니다. 그러나 이런 메시지는 자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조부모님들 중에는 더 극단적인 회피 동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역시 자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상대방의 시간 인식을 이해하고 공감하면, 부모와 자녀 사이의 언어와 소통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경일 강사
  • 2023-07-07
기업특강 김승호 회장 강의 '부자되는 법 5가지'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유명강사 강연은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 자기 계발, 부자들의 마인드 등 쉽게 전달해드리는 김승호 회장님의 '부자되는 법 5가지' 기업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야지 부자가 되는구나라고 생각을 해요.실제로는 제 주변에 부자 거지들도 엄청 많아요.몇 가지 돈에 대한 오해하고 있는 다른 능력들이 있어요.제가 지금 제일 잘하는 게 뭐냐면 두 가지가 있어요.하나는 돈 버는 거예요.그리고 또 하나는 사장들 가르치는 일을 해요.지금 아마 여기도 지금 제가 가르친 제자들이 되게 많이 와 있는 것 같은데 국내에 한 벌써 거의 천여 명 넘는 사업가 제자들을 제가 두고 있어요.왜냐하면 사장들은 사실 선생을 둘 수가 없어요.구조적으로 사장을 해본 분은 알겠지만 사장은 선배 사수가 없습니다.직장 내에 사수가 있을 수가 없어요.그래서 매번 실패하고 넘어지고 물을 데가 없고 이런 일을 하는데 저는 이제 좀 해외에 있기도 하고 저는 또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한 사람부터 직원이 한 명 있을 때부터굉장히 많은 직원을 함께 일할 때까지 회사 전체를 지켜왔기 때문에 사장들을 가르치는 데 굉장히 적합화된 형태에 있다고 믿어져요. 그래서 굉장히 많은 사장들을 지금 가르치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돈 얘기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어요.그래서 오늘도 여러분들은 돈의 세계로 여러분들을 데려가겠습니다.우리는 보통 돈을 많이 벌면 부자가 되는 줄 알죠. 그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법이에요.'돈을 많이 벌어야지 부자가 되는구나'라고 생각을 해요.실제로는 제 주변에 부자 거지들도 엄청 많아요. 몇 가지 돈에 대한 오해하고 있는 다른 능력들이 있어요. 첫 번째는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돈을 불리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이것은 다 각기 다른 능력이에요.이게 각기 다 다른 능력이라는 걸 이해해야 돼요.그래서 '돈만 많이 벌면 부자가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돈을 유지할 수 없게 돼요.불릴 수도 없게 돼요.그래서 이게 각기 다 다른 능력이라는 것을 먼저 이해하셔야 돼요.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까요?돈을 많이 번다고 실제로 반드시 행복하진 않아요.그거는 사실이에요.그런데 이거는 비유를 하자면 기름진 밭에 뿌려진 씨앗 같아요.여기서 기름진 밭은 '돈'을 말하고 씨앗은 '행복'을 말해요.그래서 우리가 씨앗을 갖다가 기름진 밭에다 뿌리면 백 개를 뿌렸다고 치면 굉장히 많은 씨앗이 나올 거예요.반대로 밭이 좋지 않은 밭에다 씨를 뿌리면 상대적으로 100개 중에 아주 안 나오지는 않아요.한두 개씩 나옵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을 뿐이에요. 그래서 돈이 많으면 일반적으로 행복을 유지하는 데 굉장히 유리해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걱정을 지금 가만히 계산해봐요.여러분들 안에 지금 수많은 걱정들이 있을 거예요.현재 가족관계부터 시작해서 뭐 실제 재정 문제, 미래에 대한 거 주변에서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과 다른 여러 가지 고민들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이 고민들을 돈이 얼마 있으면 해결될 수 있을까?' 하고 다시 되돌아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들이 돈이 이거를 해결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돈는 중력과 같아요. 중력이 뭔지 알아요? 중력은 무게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주변의 다른 거를 끌어들이는 힘이에요.그러니까 지금 지구가 달을 끌어들여서 돌고 있게 하고 태양이 지구를 끌어들여서 주변에서 돌고 있게 하는 힘이 중력이에요. 그래서 돈도 똑같아요.중력이 즉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다른 돈을 끌어들이고 그 돈의 무게감이 크면 클수록 다른 돈을 끌어들이는 힘을 갖고 있어요.보통 돈을 보면 돈이 여러분들이 예를 들면 이렇게 얘기를 합시다.내가 지금 10억을 벌고 싶다. 10억을 목표로 세웠어요.그럼 매 1억을 지금 모아간다고 가정을 해요. 열심히 일하고 혹은 사업을 해서 1억을 모았어요.그럼 그다음 또 1억을 모으고 1억을 모으고 이렇게 해서 계속 10억까지 갈 거 아니에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돈의 개념은 첫 번째 1억을 을 때 이 1억을 모으기 위해서 들어간 노력의 총합이 예를 들면 100이라고 가정을 합시다.그럼 두 번째 1억을 모을 때 또 백이 들고 세 번째 1억을 모을 때 또 10이 들고 해서 전체 1천이 들어가야지 10억을 모은다고 이해를 해요.통상적으로. 근데 그렇지가 않아요. 돈은 중력이 있기 때문에 돈은 처음에 1억을 모을 때 100의 노력이 들어갔지만 두 번째 1억을 모을 때는 90이 들어갔어요.그 다음에 세 번째 1억을 모을 때는 80이 들어가요. 같은 방식으로 계속 이어지다 보면 나머지 9번째 10번째에서는 10의 노력도 안 들어도 돈이 느는 거예요.이게 돈이 갖고 있는 중력의 힘이에요.이거를 숫자로 계산하면 제 느낌은 어떠냐면 1 2 3 4 5 6 7 8 9 10 이렇게 돈이 늘어난 게 아니라 1 2 4 8 순식간에 10 이렇게 되는 거예요.그러니까 그렇게 돈이 늘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돈과 중력은 동일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게 돈의 속성 중에 하나예요. 두 번째 돈은 인격체예요.인격체라는 말은 이제 퍼슨 인격이라는 말인데 인격체라는 거는 스스로 존재하고 생각하고 개별적 실체를 가지는 것을 인격체라고 그래요.돈은 형체도 없고, 생각도 없고, 가치만 있고 숫자로 보여지는 건데 이게 무슨 인격체냐 라고 생각을 한단 말이에요.흔히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오늘 이 저녁부터는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여야 돼요.일반적으로 사람이 아닌데 사람으로 불리는 게 이 세상이 굉장히 흔해요.지금 이 시디비는 법인이에요.여기서 이는 사람을 말해요. 회사 인간 그래서 법적으로는 법인체는 인간과 똑같은 대우를 받아요. 고소도 할 수 있어요. 돈도 인격체로 받아들이세요.인격체로 돈을 이해하면 돈은 어떤 형태로 보이냐 여러분들이 돈을 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뀔 거예요.그러면 큰 돈은 어른이고 작은 돈은 아이가 되는 거예요.돈은 감정을 가졌어요. 돈은 생각을 해요.그리고 또 돈은 자기가 좋아하는 데가 있고 싫어하는 데가 있어요. 그리고 돈은 헤어지는 것도 싫어하고 함께 모여 있는 걸 좋아해요. 돈은 그래서 몰려다녀요.이런 특성들을 고려하면 돈은 인격체예요.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돈을 모으면 돈을 벌면 이 돈을 인격체처럼 대해야 돼요. 잔돈을 작은 돈을 함부로 낭비하면 큰 돈을 모을 수 없는 거는 당연한 이치예요. 그리고 돈은 감정을 가졌어요.그래서 여러분들이 돈을 벌었는데 이 돈을 아무 데다 함부로 쓰잖아요.술집에 가서 탕진을 한다든지 도박을 한다든지 아니면 이유 없이 사치를 한다든지 그러면 돈을 감정을 가졌기 때문에 나를 이렇게 대하는구나.이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고 돈은 여러분들을 떠날 거예요. 왜냐하면 돈은 자기를 갖다가 하찮게 대하는 사람들을 옆에 두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또 돈은 생각을 가졌습니다.생각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 면밀히 이해하고 있다가 갈까 말까를 결정하고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좋은 일에 돈을 쓰면 그 돈은 다시 돌아와요.큰 돈은 작은 돈은 아껴야 되고 큰 돈은 제대로 보내줘야 이게 돈을 쓰는 방식 중에 하나예요.그래서 돈은 인격체다라고 이해를 해줘야 돼요.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불규칙한 돈보다 힘이 세다.사업이나 자기 생활에서 이거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절대 돈을 못 모읍니다.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일정하게 들어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힘이에요.아까 내가 중력 얘기했죠. 큰 돈은 상대적으로 작은 돈보다 중력이 셀 거예요.그런데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한 번에 몰려다니는 돈보다 힘이 세요. 무슨 얘기냐면 매달 백만 원씩 버는 사람은 한 번에 일 년 내내 굶다가 어느 날 천만 원 버는 사람보다 힘이 세다는 얘기예요. 사업도 마찬가지에요. 매출이 주말에 5백만 원 오르는 거 아무 의미 없어요.매일 백만 원 오르는 게 더 좋은 거예요.왜냐하면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그 돈 자체가 강력한 힘을 갖고 있어요. 고생해서 번 돈은 공짜 돈보다 힘이 세다.돈은 같은 10만 원이라도 혹은 같은 1천만 원이라도 그 숫자는 가치는 지금 현재 보여지는 가치는 동일하더라도 그 돈이 벌어진 과정에 따라서 그 돈의 무게가 틀려져요.여러분들이 고생해서 버는 돈은 무게가 백 킬로라고 그러면 누가 준 돈은 1킬로도 안 되는 거예요.가볍게 날아가요. 이치를 아시겠죠? 그런 돈은 그냥 흩어져 버려요.복권에 당첨됐다든지, 유산으로 받았다든지, 땅값이 갑자기 올라서 떼부자가 됐다든지 이런 사람들의 돈은 같은 일억이라도 내가 벌어서 꾸준히 모아서 적금 들어서 벌은 돈 일억하고는 전혀 다른 가치를 갖고 있는 거예요.고생해서 번 돈은 공짜인보다 그 힘 자체가 그리고 그 중력 자체가 전혀 다른 역할을 하고 있어요.사실 성공이라는 거는 그 이면에 굉장히 많은 사람의 슬픔과 고생을 바닥에 두고 있어요.돈은 몰려다니기 때문에.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뭐냐면 지금 이런 거를 잘 지키지 않는 게 보통 성공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에요.그 가시를 다독이지 않으면 결국 가시는 내 몸을 찔러서 돈을 많이 벌어도 다시 돈을 흩어지게 만드는 힘을 갖습니다.그래서 이런 원리들을 이해해야지 우리가 돈을 모으고 관리하고 유지하고 더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거예요.그래서 여러분들은 성공하고 나면 혹은 성공하기 전에 이 원리를 이해해야 돼요.이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창업가들, 사업가들 혹은 젊은 친구들이 사업에 나가서 많은 돈을 벌어 불과 몇 년 만에 혹은 순식간에 다시 바닥으로 내려앉는 거는 당연한 이치예요.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인격의 근본이다.친구들끼리 회비를 모았는데 회비를 모아서 어떤 일을 할 때는 내가 평소에 하는 소비보다 더 아까워하지 않고 소비를 한다면 이거는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옳지 않음으로 인해서 결국 내 돈을 대하는 태도를 무시한다는 걸 이야기 할 수 있다.내가 살 때는 사이다 하나 더 주문하는 거, 술 한 병 더 주문하는 게 신경이 쓰이는데 친구가 저녁 산다고 그럴 때는 고기 두 판 시키고 소주 시키고 막 시키잖아요.그렇게 만약에 대한다면 그 사람은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옳지 않다는 거예요.결국 그거는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돈을 대하는 태도와 동일해져요.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돈의 존중을 못 받게 되는 거예요.공공 물품이라든지 여러분들이 어디 나가서 세금으로 어떻게 마련한 시설물, 형태, 서비스 이런 것 조차도 이게 공공자산이면 결국 그 안에 내 돈도 있고 남의 돈도 있잖아요.남의 돈을 존중하는 태도가 자신의 돈을 존중하는 태도 동일해져요.뭐 딱히 그런 건 아니지만 예를 들면 미국의 사업가들은 주식회사로 회사를 움직인다고 그러면그 주식회사의 자기 지분만큼 다른 사람들의 지분이 있다는 걸 이해하기 때문에 사적으로 회사 일을 쓸 때와 공적으로 쓸 때 구분을 굉장히 명확하게 하는 편이에요.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는 곧 내 돈을 대하는 태도와 동일하다고 이해를 하셔야 돼요. 어떻게 돈을 벌어야 될까? 돈이라는 거는 그게 모여지려면 그 모여진 것 자체가 이렇게 모여지려면 일정한 규모가 이루어져야 돼요.회사도 마찬가지예요. 회사가 막 초기 성장하는데 회사가 좀 크니까 미리 사회적 기업을 만드는 사장들이 있어요.직원들한테 월급을 굉장히 업계보다 훨씬 더 주고 막 차 사주고 배당 주고 이러는 사람들이 있어요.국가도 그렇게 하는 경우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자본을 모아서 이 자본이 다른 자본을 끌어들이기 전까지는 모으는 게 더 현명한 일이에요.

  • 강사
  • 2023-07-05
개그맨 고명환이 말하는 '책을 읽는것보다 중요한것' 강연

비록 저의 글이나 동영상 강의를 통해 동기부여와 열정을 흠뻑 받을 수 있지만, 이것들은 직접적으로 삶을 바꾸는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강의나 얘기에서 감동을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실제로 삶이 변화하는 것은, 그 변화를 일으키는 행동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입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독서가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깨달음을 주며, 이 깨달음이 내 몸에 스며들어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힘을 줍니다. 즉, 책은 우리 삶의 방향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을 줍니다.물론 독서는 느리게 진행되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동영상 강의나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며, 깨달음을 주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책에서 찾아내는 것입니다.​한편으로는, 유명한 책들, 고전 인문학, 철학 베스트셀러들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서의 진짜 목표는 내 삶에 도움이 될 만한 문장이나 아이디어를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에는 꼭 한 문장에 집중하고, 그 문장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세요.내 삶이 변하는 순간은 바로 이러한 깨달음이 생기는 순간입니다. 그러니 진도를 나가려는 것보다는 생각할 수 있는 문장을 찾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럼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또한, 여러분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인생 책'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는 스스로가 찾아야 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추천하는 책이 반드시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인생의 책'이 되는 것은 여러분이 직접 찾아낸 책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을 수는 있지만, '인생의 책'을 찾으려는 마음은 종종 여러분이 빠르게 나아가고 싶다는 조급함에서 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급함이 앞서 '인생의 책'에 대해 강박관념을 가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렇게 조급해하지 마세요. 대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여러 책을 읽으면서 '올해는 내 인생의 책을 직접 찾아보겠다'는 목표를 가지세요. 서두르지 않고, 책 한 권 한 권을 읽으며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하면, 2023년에 여러분을 살게 해준 '인생의 책'을 반드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당장 현실적인 고민이 있다면, 예를 들어 지금 연봉이 5천만 원이지만 내 삶과 가족을 위해 8천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면, 그 해결책을 찾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른다면, 연봉을 8천만 원으로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먼저 던지세요. 그리고 그 질문을 가슴에 담고 서점을 찾아보세요. 온라인 서점도 있지만, 저는 직접 오프라인 서점을 찾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서점에는 수많은 책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베스트셀러나 신간, 스테디셀러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책들을 먼저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평소에 잘 가지 않던 곳을 찾아보면서, '연봉 8천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책들을 둘러보세요. 제목을 보고, 내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을 겁니다. 연봉 8천을 만들기 위한 방법에 관한 책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책을 찾았다면, 목차나 머릿말, 또는 본문 중에서 읽고 싶은 부분을 읽어보세요. 만약 읽어보고 그 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시 책장에 돌려놓으면 됩니다. 하지만 제목만 보고 마음이 끌리는 책을 찾았다면, 그 책은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하고, 여러분이 찾고 있던 책일 수 있습니다. 그 책을 여러 번 읽어보세요. 한 번 읽고 나서 바로 다음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한 달 이상 그 책을 생각하며 살아보세요. 한 달 후에 다시 그 책을 꺼내서 읽어보면, 처음에 느꼈던 매력 이외에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읽다 보면, 그 책은 여러분의 보물이 될 수 있습니다.또한, 여러분의 서재를 만들어보세요. 서재에는 여러분이 인생에서 가장 큰 힘을 얻었던 책들, 즉 "인생 책"들을 모아두세요. 이 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두면, 언제든지 그곳에 가서 원하는 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권의 책을 읽었을 때 뭔가 변화를 느꼈다면, 그 책을 서재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다시 읽어보세요. 그럼 여러분은 그 책에서 얻은 새로운 인사이트와 힘을 다시 한 번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재에는 여러분이 언제든지 꺼내서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 책들을 읽으면서 여러분은 자신의 삶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책들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여러분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물론, 이 서재에는 여러분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와 관련된 책들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떻게 하면 연봉을 8천만 원으로 올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책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또한, 이 서재에서는 여러분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책들을 모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책들은 여러분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이렇게 자신만의 서재를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서재에 있는 책들을 읽으면서 여러분은 자신의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여러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여러분이 만든 이 서재는 단순히 책을 모아두는 공간이 아닙니다. 이는 여러분의 삶에 대한 이해와 성장을 돕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 서재에서 여러분의 삶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떤 위기 상황이 오더라도, 인생에서의 도전이나 고민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도구와 자료를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이 서재는 또한 여러분의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와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책을 추가하면서, 그 책에서 얻은 지식과 통찰력을 여러분의 삶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책이 어느 정도 모이게 되면, 그 공간은 매우 힘이 넘치는 공간이 됩니다. 어떤 문제가 생겨도 여러분은 여기로 와서 책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신뢰감이 바로 여러분의 서재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서재를 만드는 것은 단지 책을 모으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삶에 대한 이해와 성장을 돕는, 매우 중요한 자기 개발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에 아마 큰 힘이 되고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이처럼,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단순한 정보의 습득을 넘어 여러분 자신을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과정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있게 만드는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그 첫걸음은 바로 여러분만의 서재를 만드는 것입니다.

  • 고명환 강사
  • 2023-07-04
부모교육 기업특강 백승권 작가 강의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강연

안녕하세요. 부모교육 기업특강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청와대 홍보수석실 출신 백승권 작가님의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말 잘하는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같이 한번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요.보통 우리가 막힘없이 술술 이야기하는 것을 말 잘한다고 생각합니다.저는 그거는 달변가이지 말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진정으로 말을 잘하는 것은 말을 통해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겁니다.상대에게 공감과 동의라고 하는 그런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말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요.그럼 어떻게 해야 우리가 말을 해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그러려면 거기에 법칙이 있는데 그 법칙은 뭐냐하면 첫 번째 "용건"입니다. 내가 이 말을 통해서 저 사람한테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어떤 결정과 판단의 내용이 있어요.그걸 우리는 용건이라고 합니다.그런데 용건만 갖고 저 상대를 설득할 수가 없어요.그렇기 때문에 뭐가 필요하냐 바로 "근거"가 필요합니다.바로 타당한 용건과 구체적이고 생생한 근거가 바로 좋은 말의 조건인 것이죠.그런데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를 하고 있나요?아이들은 보통 이렇게 얘기하죠.'엄마 나 장난감 사줘'아이는 절대 근거를 말하지 않습니다.그럼 부모는 어떻게 생각할까요?장난감을 사줄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하죠.사실 이거는 부모와 아이에 대해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아이한테 그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또 부부끼리도 그렇게 얘기하고 있어요.우리는 가족 내에서는 거의 근거를 말하지 않고 용건만 얘기해도 다 모든 게 통합니다. 가족 내에서는 문제가 없죠.그런데, 이제 아이가 학교에 가요.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회사에 가서 동료들을 만나고, 또 밖에서 다양한 어떤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을 만납니다.그런데 거기는 어떨까요?거기는 용건만 말하면 다 모든 일이 다 통과가 될까요? 바로 이제 "근거"를 말하기 시작해야 됩니다.그 근거도 단순한 근거가 아니라 상대가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어떤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근거를 이렇게 마련해야 돼요.우리가 집에서 용건만 말하고 있잖아요.그러니까 이 근거를 말하는 법을 우리가 배우지 않는 겁니다.그 집 안에서 앞으로 이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엄마 나 장난감 사줘'그러면 '예스' 또는 '노'만 대답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물어봐야 됩니다.'왜?' 라고 물어봐야 합니다.아이는 아마 일순간 이렇게 당황스럽겠죠. 그렇지만 아이는 생각할 겁니다.'왜 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그랬지?' 뭔가 자기 욕구에 대해서 객관화를 시키는 과정들이 필요하겠죠.또 하나 '내가 장난감을 얻으려면 엄마를 설득을 해야 되는구나' 이런 것들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가족 내에서의 대화를 용건만 서로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바로 근거를 갖춰서 이야기하는 그런 어떤 문화를 만들 필요가 있죠.이렇게 집안에서부터 이렇게 어떤 누군가를 설득할 수 있는 언어를 배워야만이이 아이가 자연스럽게 학교 직장 사회에서도 누군가를 잘 설득하는 그런 어른으로 이렇게 성장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여기서 용건과 근거라고 하는 것들을 위치를 또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른 언어가 됩니다.용건을 먼저 이야기하고 근거를 나중에 이야기하는 걸 "두괄식"이라고 하고요.그다음에 용건을 나중에 이야기하고 근거부터 이야기하는 걸 "미괄식"이라고 합니다.우리는 두괄식으로 말을 해야 될까요? 미괄식으로 말을 해야 될까요?저는 부모님은 아이들한테 용건부터 이야기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그럼 그 순간에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이야기를 대화로 받아들이지 않고 지시를 받아들입니다.지시로 받아들이면 어떻게 될까요?내가 하기 싫지만 해야 되는 것 그냥 이렇게 뭔가 소통의 마음들이 닫히고 어떤 수동적으로 반응할 수밖에 없거든요. 왜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지 왜 방청소를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정말 아이들이 납득할 수 있는 그런 설득의 언어들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어요.그러니까 자기가 행동할 내용들을 부모의 언어로 듣느냐 아니면 스스로 생성하느냐부모가 나중에 용건을 말하는 거는 이미 아이 마음속에 있는 그 용권을 파악이 돼 있어요.그 파악된 용건을 확인해 준 것에 불과한 거거든요. 아이는 가급적이면 용건부터 이야기하는 두 가지 식으로 말을 하도록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학교에서 혹은 친구들 사이에서 어떤 말 못할 그런 일들을 많이 당하잖아요.근데 이런 얘기를 부모한테 선생님한테 이렇게 자유롭게 말을 못하거든요.그런 아이들한테 용거부터 말하는 그런 훈련이 필요해요.어떻게 우리가 가이드를 해줄 수 있냐면 아이가 말을 하면 이 아이가 한 말을 부모가 랩업을 시켜주는 겁니다.다시 한 번 정리를 해주는 거죠. 부모와 아이는 서로 대칭 관계가 아니에요.아주 비대칭 관계입니다. 부모는 강자일 수밖에 없고, 아이는 약자일 수밖에 없어요.부모가 강자인데 두 괄식이라고 하면 더 센 언어로 이야기하잖아요.그러면은 이 약자인 아이의 어떤 소통 능력이 점점점 이렇게 위축이 돼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이 약자인 아이를 강자인 부모와 이렇게 서로 대등하게 하기 위해서부모는 약한 소통 방식인 미괄식 소통을 하고, 아이는 두 가지 소통을 하는 것이죠.이렇게 해서 당당하게 서로 이야기할 수 있게끔 해주면 아이들이 자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정말 강물처럼 펼칠 수가 있습니다.이런 것들을 우리가 부모와의 대화 속에서 바로 이제 해낼 수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가 이제 부모와 아이가 대화를 할 때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면 안 됩니다.상대가 어떤 말을 듣고 싶은지 이렇게 서로 역지사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글쓰기 코칭을 하다 보니까 기업체의 사장님들도 많이 코칭을 해요.어느 기업체 사장님이 매달 직원들한테 이제 뭔가 이 회사가 나아갈 방향들이나또 이 업계와 관련된 동향들 뭐 이런 걸 갖다가 항상 스피치로 해서 이제 직원들한테 전달을 합니다.이 사장님이 이제 고민이 뭐냐면 자기는 정말 열심히 준비를 하는데 이거를 아무도 귀담아 듣는 직원이 없다는 겁니다.그래서 이걸 계속 해야 되는지 말해야 되는지 이제 고민을 하면서 저한테 이제 상담을 요청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몇 군데 몇 개인지 한번 사장님의 스피치를 한번 들어봤습니다.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준비한 그런 스피치더라고요.그런데 문제는 이 사장님은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만 하는 겁니다.직원이 듣고 싶은 얘기가 있을 거 아니에요.이렇게 회사가 발전했으면 이 발전의 결실을 어떻게 서로 나눌 것인지또 이 직원들을 어떤 역량들이나 직원들이 어떤 커리어 하이를 위해서 회사가 또 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이런 거에 대해서 관심이 있을 거 아니에요.이런 얘기가 거의 없는 거죠.그러니까 그래서 제가 이제 사장님한테 얘기했습니다. "앞으로 말씀을 하실 때는 사장님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한 60% 한다면 40%는 직원이 듣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그리고 그냥 이렇게 건조하게 어떤 얘기만 하지 말고 비유와 인용을 들어보세요.그럼 훨씬 더 이 말들이 더 이렇게 풍부해지고 사람들이 비유와 인용은 잘 기억하기 때문에 아마 사장님의 메시지도 직원들한테 전달될 겁니다."그랬더니 이제 사장님이 바꿨어요.그리고 한 두 달인가 세 달 있다가 저를 만났는데 이제 조금씩 자기 이야기를 듣는 직원이 생겼다고 되게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제가 봤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우리가 항상 얘기를 하다 보면 우리가 전하고 싶은 말만 다 하고 끝내는 경우가 되게 많거든요.그런데 한 번 입장을 바꿔 와서 우리 아이는 나로부터 무슨 얘기를 듣고 싶을까 그걸 한번 생각해 보는 겁니다.이거는 어떤 효과가 있냐면 아이도 마찬가지로 아이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부모가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를 고민하게끔 만듭니다. 제가 이제 말을 통해서 이제 마음을 움직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얘기를 했는데요.바로 마음을 움직이려면 이제 진정성이 있어야겠죠.저는 이제 이 진정성 하면 떠오르는 어떤 하나의 장면이 있습니다.여러분들 영화 빌리 엘리오트 기억하시나요?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 빌리가 런던에 있는 왕립 발레 학교에 입학 시험을 치르러 가지 않습니까?이 대기실에서 마음이 초조한 겁니다. 그런데 이제 같이 오디션을 보러 왔던 친구가 막 말을 걸잖아요.그러니까 짜증이 나서 이제 그 친구를 이렇게 좀 폭행을 합니다.사실 이것만으로 이제 빌리는 이 왕립발레학교의 합격이 취소될 가능성이 되게 높은 그런 상황이었었어요.그렇지만 아무튼 이제 오디션을 받고 그리고 이제 나는 안 되겠구나 하는 그런 낙심하는 마음으로 제 오디션장을 나갑니다.그럴 때에 심사위원 가운데 한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죠. '너 춤출 때 어떤 마음이었니?' 그랬더니 이제 빌리가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모르겠어요. 그냥 기분이 좋아요.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한 번 춤을 추기 시작하면 모든 것을 잊게 되고 모든 것이 사라져 버려요.사라져버리는 것 같아요. 내 몸 전체가 변하는 기분이죠.마치 몸에 불이라도 붙은 느낌이에요.전 그저 한 마리 나른 새가 되죠. 마치 전기처럼 내 전기처럼요.'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어떻게 됐습니까?빌리는 합격을 했죠. 저는 이 빌리의 이 마지막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표현하기 어렵지 않습니까?빌리는 이 마음을 이렇게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표현을 하고 있어요.우리가 진정성과 함께 중요한 것은말을 듣는 청자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그런 언어로 소통을 해야 되는 겁니다. 자소서 쓸 때 보면 제일 제일 안타까운 것이 설명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성실합니다. 저는 최선을 다합니다. '이런 얘기 해도 입학 사정관이나 혹은 취업할 때 취업 담당관들 전혀 반응하지 않습니다.그냥 하는 일이구나라고 생각하죠.그러나 자신이 이렇게 어떤 성실했던 한 장면들 예를 들면 줄넘기를 100일간을 꾸준히 했다든지 이런 장면들을 보여주면'아 이 친구는 정말 성실하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이 친구는 정말 성실하고 꾸준하고 인내력이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이게 바로 이제 쇼잉이 언어입니다.그래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한테 그림이 그려지는 언어로 이렇게 말을 하게 할까 이런 걸 우리가 이제 잘 생각해야 되는데요. 아주 좋은 방법이 바로 육하원칙입니다.육화 원칙으로 묻고 육화 원칙으로 이야기를 하면 그림이 그려진 언어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열려 있는 질문이 되는 것이죠.열려 있는 질문이 되기 때문에 그림이 그려진 언어로 답변을 할 수밖에 없어요.그래서 우리가 말을 할 때 항상 이 육하 원칙을 정말 잘 활용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제 무엇보다 말하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부모의 경청입니다.경청이라고 하는 것은 그냥 아이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아주 주위를 깊게 도대체 아이가 어떠한 뜻으로 저런 말을 하는지그 맥락까지 들으려고 하는 게 바로 경청입니다. 경청을 하려면 부모가 어떤 자신의 입장이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 해 줄 필요가 있고요.우리가 보통 대화할 때 보면은 상대방이 말할 때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 것이 아니라 그다음에 자기가 할 말을 생각하잖아요.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온전히 아이의 이야기에 이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이제 부모가 잘 경청을 해줘야만이 아이는 말을 잘하겠죠.부모가 잘 읽어줘야 아이는 글을 잘 쓸 수 있게 되는 거거든요.그래서 이 경청에 우리가 연습들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몇 가지 우리가 이야기를 듣는 유형을 살펴볼 수가 있는데 건성형은 절벽형 상대의 이야기를 전혀 듣지 않는 사람이에요.그냥 겉으로만 듣고 속으로는 딴 생각하는 겁니다.매복형은 어떻게 하면 꼬리를 잡을까 어떻게 하면 이게 허점을 발견할까?직역형은 상대방의 속뜻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겉으로 드러나는 말만 듣는 겁니다. 그러나 이제 이런 모든 걸 극복하는 게 바로 경청이죠.여러분들이 경청을 하려면은 일단 리액션이 좋아야 됩니다.그다음에 상대방의 말을 한번 이렇게 내가 되풀이 해줄 수가 있어요.이런 걸 통해서 아이는 자기가 한 말을 다시 정리하는 의미도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좋은 질문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바로 육하원칙으로 한번 질문을 해주는 것이죠.그러면 점점 아이의 이야기는 더 깊어질 수가 있습니다.그리고 아이가 이렇게 이야기를 할 때 어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족한 부분을 또 채워주면 더 좋겠죠.지적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보완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제 결국 말을 잘하는 아이는 경청을 잘하는 부모로부터 나온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백승권 강사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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