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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섭외 컨설턴트 김주하 강사 특강 '영업할 때 이런 말 절대 하면 안 된다' 강의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명사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포스팅은 컨설턴트 김주하 강사님의 특강 '영업할 때 이런 말 절대 하면 안 된다'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 "영업할 때 이런 말 절대 하면 안 된다." 첫 번째, "그럼 생각해보고 연락 주세요~^^" 해서 밀어내는 경우입니다.물론 배려 차원에서 얘기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실제로 배려한 걸 수도 있어요. 여러분 그거 아세요? 혹시 그렇게 해서 먼저 포기하신 건 아니실까요? 그리고 내가 마음이 편안하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의 계약은 안 편할 수도 있습니다.기회를 미루지 마시고 기회를 상대방한테 주시고 생각하시도록 그냥 시간을 잠깐 둬보세요.대화의 텀을 두시기 바랍니다. 가끔 사람들 중에 침묵을 못 기다리시는 분들, 침묵을 되게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어요.근데 그때가 정말 고객의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중일지도 몰라요.'이거 하고는 싶은데 그러면 카드를 몇 개월로 하지? 내 통장에 얼마가 있지?'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있는 중일 수도 있거든요.그때 여러분이 "그러면 조금만 생각해 보시고 다시 오세요~^^" 라고 하면 그 말 때문에 돌아가는 걸 수도 있어요.그러다 보니까 여러분이 먼저 포기하지 마시고 그냥 시간을 잠깐 둬보세요. 두 번째, "무조건 우리 게 좋아요~^^" 해서 고객이 갑옷을 입는 경우입니다.여러분이 계속 뭔가 하려고 하는 듯한 태도로 임하게 되면 고객은 그걸 반드시 느낍니다.그래서 언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상대방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게끔 여러분이 대화를 이끌어 나가시는 게 정말 중요해요.펜션을 운영하시는 고객이 "저 이거 하고 싶은데 그렇게까지 마음에 들지 않은데 세게 살려고 하니까 좀 깎아주세요." 라고 했을 때,여러분 이때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을까요? "이게 택배비도 빠진 거고요. 이렇게 해가지고 이 정도밖에 안 될 것 같아요." 라고 하면 계약이 안이루어지겠죠. 여러분 진짜 마음에 안 들었는데 살려고 할 리가 있겠어요?사실은 감정일 때가 되게 많거든요. 우리가 무언가를 선택할 때는 감정으로 먼저 선택하고 그다음에 이성으로 합리화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그러니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저라면 그분한테 그럼 거기 펜션이 어디냐고 해서 저라면 네이버에 검색해 볼 거예요."이쪽에 보니까 여기 되게 잘 꾸며놓으셨네요.혹시 어느 쪽에 놓으실 건가요?" 해서 같은 편이 되어서 내부를 같이 봐드릴겁니다. 요새는 자꾸 주기적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 참 좋대요.그래서 한 공간에 뭔가가 계속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계속 바꿔주는 겁니다.'자라'라고 하는 옷가게가 루이비똥보다 매출이 더 높다고 합니다.'자라' 매장에 가보면 오전에 있던 옷이 오후에 가보면 다른 데 꽂혀 있어요.시각적으로 뭔가 색다름을 계속 주고 있는 거예요.옷이 바뀌는 게 아니라 위치를 바꾸고 있다는 거죠.그래서 저라면 "처음엔 여기다 놨다가 이렇게 이렇게 한번 줘보면 어떨까요?" 하면서 "제가 좀 이번에 핫한 소품이 있는데 제가 그걸 선물로 드릴게요~" 라고 한다면 여러분, 고객이 가격을 깎고 싶겠어요? 아니면 그걸 받고 싶겠어요? 여러분 사람들이 사실은 깎아달라고 하는 말을 또 다른 말로 여러분 번역해서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또 다른 혜택 없을까요?" 라고 하는 말로요.  세 번째, 손님이 말할 틈 없이 "와다다" 이야기하는 경우입니다.여러분 고객은 머릿속으로 딴 생각을 하게됩니다.정말 임팩트 있는 말만 하되 그분이 호기심 있는 말로 질문으로 하면서 그 안에 들어가셔야 합니다.말하더라도 쉴 틈과 호기심을 주면서 이야기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주하 강사님은 現 주하효과 대표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시며, 경영, 고객관리, 고객만족, 영업, 협상 등 다양한 분야로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명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주하 강사
  • 2024-06-27
경제전문가 정철진 강사님 강연 '서울 전세 시장이 요즘 수상하다' 경제 부동산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섭외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포스팅은 경제전문가 정철진 강사님 강연 '서울 전세 시장이 요즘 수상하다' 경제 부동산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Q.요즘 주택시장에서 전세가 사라졌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서민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될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정철진 평론가와 함께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 점검해 보겠습니다.전세 대란이라는 말이 또 나오고 있던데 이번에는 진짜로 심각한 상황입니까? A. 현재까지만 놓고 보면 대란이라는 표현은 아직은 맞지 않습니다.그러나 '지금이 중요한 변곡점이다. 갈림길에 서 있다 이렇게 평가하고 분석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보여집니다.실제 통계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을 텐데 팩트적으로 보면 현재 전세가격은 53주 서울만 따져놓고 봅니다.53주 연속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이게 역대로 따지면 한 네 번째 정도의 긴 기간 계속해서 과거에 코로나 이럴 때 보면 120주 130주 연속 오르기도 했었거든요.그러니까 지금 53주 연속 올랐던 것은 5위 안이긴 하지만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이게 53주 오르기는 했으나 오를 때마다 폭이 과거에 100주 연속 올랐을 때와는 좀 다르게 한 주에 0.010이 정도가 올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길게 올랐지만 전세가격 자체는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아니었습니다.다만 제가 왜 지금이 중요한 변곡점이고 갈림길이라 이렇게 말씀을 드리냐면 5월 첫째 주 둘째 주 넘어가면서 갑자기 주단 집계되는 전세가격의 주간 상승률이 크게 크게 튀어오르고 있는 거예요.0.1%씩 혹은 0.2%씩 튀어오른 점이 하나가 있고 또 하나 5월 둘째 주 셋째 주에 최근에 거래됐던 전세가격을 보면,물론 서울의 마용성들 강남 쪽이기는 하지만 1년 전에 비해 10% 많게는 16% 이상 전세가격이 튀어오른 채 신규 계약이 된 그런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좀 더 가게 된다면 이제는 길게 오른 것뿐만이 아니라 전세가격 자체도 상당폭 빠르게 가격 자체도 급등할 수 있겠습니다.그래서 '갈림길 변곡점' 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Q.지금 말씀하신 게 가격 자체라는 게 매매가 아닌 전세가격이라는 거죠.왜냐하면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침체돼 있는 상황이에요.집값이 여전히 고점이라는 인식이 아직 강하고 그런데 왜 전세가만 이렇게 오르는 것인가요?A.아주 중요한 분석이십니다. '매매가격도 올랐다.전고점을 회복했다' 라고는 하지만 이것은 서울에서도 마포, 용산, 강남에 국한된 '지역별 편차' 라는 겁니다.서울 자체만 놓고 봐도 강북 쪽에서는 아직까지도 힘겨운 상황 지방 쪽으로 내려가면 더 이상 말할 것도 없고요.그런데 왜 이렇게 전세가격 같은 경우에는 서울은 물론이고 지방 대도시 쪽에서도 전세가는 상당 부분 오르고 있거든요.이런 현상 첫 번째는 역시 그동안에 있었던 3년 넘게 괴롭혀 왔던 전세 사기 이게 문제입니다.왜냐하면 전세 사기가 오게 되면서 상당히 전세 수요 중에서 빌라 다세대, 다가구 주택에 다 회피하는 현상이에요.아파트로 몰리면 아파트 쪽에만 전세가 몰리겠죠.그런데 서울 같은 경우에는 아파트의 입주 물량이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가 거의 없습니다.특히 5월 같은 경우에는 신규 입주 물량이 아예 없고요.6월 같은 경우에도 한 4,900 5천 가구가 입주한다고 하는데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한 70% 급감한 상황이에요.다 전세 아파트 전세만 원하는데 실질적으로 신규 공급되는 서울 아파트의 입주 물량은 없다면 전세가격이 오르게 되는 이런 논리대로 전세가격만 비대칭적으로 오르는 영향을 받는 그런 상황이 나온 겁니다. Q.4년 전에 임대차보호법이 처음 시행됐을 때 법에 막혀서 집주인들이 전세가를 올리는 데 제약이 생기니까 월세로 많이 돌렸잖아요.그런데 지금 최근에 또 월세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그건 왜 그런 건가요?A.임대차 3법이 통과되면서 신규 계약을 해야 되는데 이때 입주 물량이 부족하고 전세 사기 때문에 첫 번째 주장은 신규 계약한 것보다 당시에 이미 계약갱신 청구권을 쓴 경우가 많아요.그래서 실질적으로 임대차 3법이 전셋값 급등의 요인이 될 가능성과 확률은 좀 낮아 보인다는 겁니다. Q. 이제 곧 4년 만기가 도래한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4년 전에 이미 많이 앞으로 4년 동안 많이 못 올리니까 많이 올라가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이번에 만기가 도래하면서 더 올라갈지 아니면 이미 어느 정도 반영됐다고 봐야 하는 건 최근에 빌라로 갔던 수요까지 몰리면서 더 두고봐야 되는 건가요?A.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워낙 크잖아요.매매가도 마찬가지로 전세가 역시도 지역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집주인들이 앞으로 4년간 여기서 살아야 하니까 임대차 3법 때문에 그렇게 전세가격을 높이 부르기도 하고, 집주인의 그 해당 집의 구역 자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Q.여전히 고물가고 고금리잖아요. 이 상황 때문에 가장 타격을 입는 게 30대 20대 40대까지 볼 수 있겠는데 또 전세 거주자로 꼽고 있더라고요.또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30대 그것도 전세 거주자가 피해가 크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왜 그런겁니까?A.앞서 말했듯이 고금리 같은 경우이기 때문에 전세담보대출을 받아도 역시 이자 비용이 굉장히 크다는 것이 하나가 있겠고요.또 하나가 2030 같은 경우에는 원래 다 20-30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세를 그동안에 어디에서 많이 살았냐면 빌라라든가 다가구 다세대에서 사회초년봉도 시작을 하잖아요.그런데 최근 2~3년간 있었던 전세 사기 때문에 이분들이 이 빌라나 다세대 다가구로 이제 안 가기도 하고 또 못 가기도 해요.그러면 어거지로 어디선가 돈을 조달해서 더 아파트로 가야지 되잖아요.아파트 외에 전세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니까 그러니까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고 이것이 말씀하신 대로 사회초년병이라든가 젊은 층이 많이 있는 거고 또 하나가 아파트 전세도 이제 없어요.그래서 아파트 월세로 가요.이런 상황이 오면 월세 비용은 더 부담이 점점 더 커집니다. Q.앞으로 상황이 나아질지 짚어봐야 될 것 같은데 국토교통부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계획을 내놨어요.이게 또 부동산 시장을 좀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던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전세가격은 꽤나 자극할 수 있는 그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물론 이 계획 자체가 지금 당국에서 내놓은 게 2027년에 착공, 2030년 입주이기 때문에 당장 이주 수요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특히 서울 같은 경우에는 지난 2014-15 때 뼈 아픈 경험이 있었잖아요.재건축이 이뤄어지면서 강남 쪽에서 어마어마한 이주 수요가 나왔고 그때 전세가격이 폭등하면서 매가 매매 수요로 전환되면서 신도시 재건축 관련한 정비 계획 일명 '신도시 특별법 관련한 개정안' 나오게 될 때 당국이 많이 신경 썼던 게 이주 수요거든요.지금 서울 수도권은 꽉 차 있는데 그래서 이런 점들도 함께 걱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Q. 기대했던 것이 정부에서 발표한 전세 안정화 대책 발표한 것이 아니고 발표를 예고했었는데 기대를 했었거든요.그런데 왜 연기한 거죠? A.정교하게 보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시장에서는 관심들이 많이 있는데 뭔가 이런 핀포인트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나와야 될 텐데 아마 당국에서도 이거다라는 것들을 못 담았지 않았는가 그래서 좀 더 고민한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고요.아마 나오게 된다면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이 전세 안심 앱 같은 것도 많이 홍보를 했었는데 어찌 됐건 지금은 빌라 다세대 다가구를 다 안 가려고 해요.그러니까 당국이 어떻게 됐든전세 사기에 대한 트라우마도 없애면서 안심 앱을 통해서 전세 수요를 아파트만 아니라 이쪽으로 돌리는 그런 것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고요.결과적으로 임대사업자들에 대한 혜택 이런 부분들도 많이 포함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경제전문가 정철진 강사님은 강사섭외를 통해 경제, 금융, 주식투자, 경제전망, 재테크, 투자 등 다양한 분야로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강사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정철진 강사
  • 2024-06-26
초청강의 최태성 강사 '나라를 빼앗길 사건' 인문학 강사

오늘 소개할 초청강의 영상은 최태성 강사님의 강연 '나라를 빼앗길 사건' 조일수호조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 했습니다.이 조약은 조선과 일본이 통상을 위해 맺은 협약으로, 조선이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기는 첫 번째 결정적 사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 했습니다. 최태성 강사님은 인문학 강사, 역사강사로 많은 기업 및 관공서, 시민대상 초청강의 특강을 많이 진행하십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1876년 2월 체결된 [조일수호조규]는 조선과 일본이 통상을 위해 맺은 조약입니다. 이 조약은 조선이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기는 첫 번째 결정적 사건으로 여겨지는데, 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조일수호조규의 주요 내용과 일본의 의도제 1조: 조선은 자주국이며 일본국과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 상대방의 권리를 침범하거나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이 조항은 표면적으로는 평등을 강조하고 있지만, 일본의 속셈은 달랐습니다. 당시 조선은 청나라의 속국이었고, 청나라의 보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자주국으로 인정함으로써 조선을 청나라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조선을 일본의 영향 아래 두기 위한 첫걸음이었습니다.제 4조: 조선은 부산 외 두 곳의 항구를 개방하고 일본인이 와서 통상하도록 허가한다.일본이 개방을 요구한 항구는 부산, 원산, 인천이었습니다. 이 항구들은 수도 한양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일본은 이를 통해 조선의 경제적 중심지에 쉽게 접근하고, 군사적 거점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제 10조: 일본 국민이 조선의 항구에서 조선 국민에게 죄를 지었더라도 일본 관리가 심판한다.이 조항은 일본인에게 치외법권을 부여하는 내용입니다. 즉, 조선 내에서 일본인들이 법적 특권을 누리게 되면서 조선의 주권이 침해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본인은 조선에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 조선 법이 아닌 일본 법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조일수호조규 체결 배경: 운요호 사건이 조약이 체결되기 6개월 전, 강화도 앞바다에 일본의 군함 운요호가 나타났습니다. 운요호는 강화도 초지진을 공격하고 민가를 약탈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이 사건을 빌미로 일본은 조선에게 항구 개방을 요구했습니다. 조선은 무력 앞에 어쩔 수 없이 일본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강화도에 나타난 일본 군함 운요호의 공격으로 조선은 일본과의 협상에서 매우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이 사건을 이용해 조선을 압박했고, 조선 정부는 군사적 위협 앞에 굴복하여 조일수호조규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조약 체결 과정에서의 혼란조약 체결 당시 조선 측 대표는 조약의 개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은 전통적으로 중국의 조공체제 아래 있었기 때문에, 근대적인 조약 체결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습니다. 일본은 이를 이용해 조약 체결을 강요했고, 조선은 일본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조약을 체결했습니다.​일본은 청나라의 체제를 벗어나 자국의 제국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조선을 시작점으로 삼으려 했습니다. 조선의 전통적 외교 방식을 이용해 일본은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조약을 체결하게 만들었습니다.조약 체결 이후의 변화조일수호조규 체결 이후, 조선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일본은 신식 군대인 별기군을 조직하고, 일본 교관이 조선의 군사 훈련을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조선 내 반발도 커졌습니다.​1882년 임오군란구식 군인들이 일본 공사관을 공격하고 불태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조일수호조규 체결 이후 일본의 경제적 착취 때문이었습니다. 일본은 조선의 쌀을 싼값에 대량으로 수입해 갔고, 그 결과 조선 내 쌀값이 폭등하였습니다. 이는 백성들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고, 일본에 대한 반감이 커지게 되었습니다.​갑신정변과 일본의 의도1884년, 김옥균 등 친일 개화파는 갑신정변을 일으켜 청나라로부터 독립하고 조선을 개화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청나라 군대의 개입으로 정변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일본은 이후에도 조선의 내정에 간섭하려 했고, 조선의 개혁 세력을 이용해 영향력을 확대하려 했습니다.​김옥균은 일본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 조선도 빨리 근대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고종과 명성왕후는 청나라의 도움을 받으며 점진적으로 개화를 진행하려 했습니다. 김옥균 등 친일 개화파는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하려 했고, 이에 따라 갑신정변을 일으켰습니다.한성조약과 조선의 굴욕갑신정변 이후 조선은 일본에게 사과와 보상을 요구받았습니다. 1884년 11월 한성조약을 체결해 일본에게 배상금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본과 청나라는 조선에 군대를 파견할 경우 서로 통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본은 이 조약을 통해 조선에 대한 군사적 영향력을 유지하려 했습니다.조선의 주권 상실이후에도 일본은 군사력을 강화하며 조선을 침략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1894년에는 조선이 일본에 의해 또 한 번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처럼 조일수호조규는 조선이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기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고, 일본은 이를 통해 조선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야욕을 드러냈습니다.​​결론조일수호조규는 표면적으로는 통상 조약이었지만, 그 내면에는 일본의 제국주의적 야망이 담겨 있었습니다. 일본은 조약을 통해 조선의 자주성을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군사적 거점을 확보하려 했습니다. 조선은 일본의 군사적 압박과 외교적 강요에 의해 불리한 조약을 체결하게 되었고, 이는 이후 일본의 침략과 식민지화로 이어졌습니다.​조일수호조규 체결은 조선이 일본의 야욕에 의해 주권을 잃게 되는 첫걸음이었고, 이후 일련의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조선은 결국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조선의 외교적 미숙함과 일본의 전략적 계산이 결합된 이 조약은 한반도의 역사를 바꾼 중요한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 최태성 강사
  • 2024-06-25
스타강사섭외 아나운서 한석준 강사 강의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말하기 방법' 스피치 특강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스타강사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 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포스팅은 스타강사섭외 아나운서 한석준 강사 강의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말하기 방법' 스피치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따르면 "전문가 승진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커뮤니케이션 능력" 이라고 합니다.투자 분야의 세계 최고인 워렌 버핏은 지금 당신의 가치를 최고 50% 높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커뮤니케이션 기술, 다시 말하면 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갈고 닦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이렇게 세계 최고의 대학과 세계 최고의 투자자는 커뮤니케이션 즉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당연히 행복한 삶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우리가 꿈꾸는 사회적 성공을 위해서도 필수라고 말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도대체 뭘까요?어떻게 공부해야 이 스킬을 올릴 수 있을까요? 저는 이걸 이 책을 보면서 한 번 더 생각했습니다. 존 맥스웰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 존 맥스웰은 말하기 분야에서는 이미 유명한 분입니다.강연이 일반화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또 가장 인기 있는 그런 강연자입니다.이 책은 주로 대중 앞에서 연설을 잘하는 법, 그러기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해서 얘기합니다.하지만 저는 동시에 이 내용에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대화 또는 직장에서의 소통에 대한 팁을 얻었습니다. 첫 번째는 말하는 사람의 마음가짐 두 번째는 말하는 사람이 하려는 말의 내용말만 번지르르 하면 사기꾼이니 말보다는 행동으로 해야 합니다.하지만 저는 여러분이 내용이 없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의 첫 번째 중요한 점으로 진실성을 들었습니다. 존 맥스웰의 친구 중에 제이미 컨 라마라는 말이 있는데 그 사람의 말을 책에 적었더라고요."진실이 성공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진실이 없으면 실패를 보장한다."지금까지 우리가 들었던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 내용이 진실됐습니다.최소한 우리는 그렇게 느꼈죠. 그렇기에 우리는 그 사람들의 말하기에 설득됐고 감동했던 것입니다. 뮤니케이션의 첫 번째 중요한 점은 낙관적인 마음 입니다.이 낙관적인 마음이라는 건 낙천적인 성격과는 다릅니다.낙천적인 성격은 타고난 것이고, 낙관적인 마음가짐은 나의 마음을 컨트롤하는 것입니다.펜실베니아 대학에서 낙관적인 사람이 비관적인 사람에 비해 매출이 무려 37%나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매출이 37% 만약에 회사에서 이런 두 사람이 있는데 한 명이 다른 사람보다 매출이 37%가 높으면 어떻게 되죠?당연히 그 사람이 승진도 먼저 하고, 당연히 그 사람이 인정도 더 크게 받게 됩니다.그런데 "이 모든 것이 낙관적인 마음가짐 하나만으로 이루어진다."이게 연구의 결론인 것입니다. 상대방이 나의 의도를 좋게 받아들이고 나의 말에 감동하고 나의 뜻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이다 낙관적인 생각을 갖고 말한다는 것이죠. 우리는 사실 말하기를 하면서 많은 걱정을 합니다.'나는 커피는 안 좋아하는데 차 마시면 안 될까 이렇게 싫은 걸 싫다라고 말하면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을 하죠.하지만 실제로 거절을 해보면 화내거나 분노하거나 그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습니다.그러니 낙관적으로 생각해서 거절해도 별일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거절을 한번 해보세요.단, 미소를 지으면서요.업무에 대한 소통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이 업무에 대한 소통을 할 때 '내가 어떤 의견을 제시하는 게 너무 건방져 보일까' 이런 걱정을 할 수 있습니다.당신의 의견이 존중받을 것이라는 이런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거죠.첫 번째는 사람들이 내 말을 잘 들어줄 거라는 거,두 번째는 내 말이 그 사람들을 도와줄 거라는 거죠. 그렇다면, 말하기를 준비하면서 어떤 걸 기억해야 할까요?이번엔 내용에 대한 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어떤 자리인가 두 번째 어떤 사정이 있는가 세 번째 왜 나인가 네 번째 이 자리에서 꼭 말해야 하는 내용은 무엇인가 다섯 번째 내가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가 여섯 번째 오늘 나의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서 오늘 소개팅 할 건데 반드시 상대방의 마음을 사고 싶고, 안 된다면 최소한 호감을 남겨서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이 자리에서 꼭 말해야 하는 내용은 내가 말하려고 하는 내용보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고 상대방이 뭘 좋아하는지를 자세히 관찰하고 그렇게 해서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다시 말하면 이 자리에서 내가 꼭 말해야 하는 내용은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얘기입니다. 오늘은 이 존 맥스웰 사람을 움직이는 말의 힘 이 책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특히 이 책의 전반적인 모든 걸 얘기했다기보다는 이 책에 나오는 내용 중에 제가 일반적인 대화 소통에 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을 여러분께 정리를 해드렸습니다.그러니 오늘 제가 이야기해 드린 이 내용이 여러분들에게 정말 꼭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스타강사섭외로 스피치 특강뿐만 아니라 동기부여, 자기계발,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등 다양한 분야로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스타강사섭외가 궁금하시면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한석준 강사
  • 2024-06-24
강연섭외 조승연 강의 '부자들을 따라하면 부자가 될까?'

오늘 소개할 내용은 조승연작가님의 유튜브 영상 '부자를 따라하면 부자가 될까?'라는 주제로 책 '돈의 심리학'을 중심으로, 돈 관리의 핵심 원칙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이번 강의로 돈 관리에 새로운 시각을 얻고, 실생활에 적용할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는 시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조승연 작가님은 호오컨설팅 강연섭외로 많은 기업 및 관공서, 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시는데요,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오늘은 제가 최근 인터뷰한 책,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에 대해 깊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실 저희가 최근에 해외 명사들과의 인터뷰 콘텐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도둑맞은 집중력'의 저자 요한 하리, '집단 착각'의 저자 토드 로즈, 전 월드뱅크 총재 김용 총재님, 그리고 경제 저널리스트 크리스토퍼 레널드의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인터뷰들은 대개 한 시간 20분 정도 진행되고, 이를 콘텐츠로 어떻게 전달할지 많은 회의를 거칩니다.책을 깊이 분석하고 인터뷰 내용도 따로 올리며, 제가 이 책을 읽고 인터뷰하면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오늘 라이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듣는다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먼저, 제가 돈에 대해 배운 세 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첫 번째, 남을 따라하지 말고 자기 갈 길을 가라. 이는 소비와 투자 모두에 해당하는 중요한 원칙입니다. 남을 따라하는 소비와 투자는 오히려 실패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너무 욕심내지 말아라. 지나치게 욕심내면 오히려 돈이 안 벌어집니다. 적당히 벌려고 하면 돈이 들어오지만, 과도한 욕심은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 번째, 내가 밑천이다. 내가 건강해야 모든 것이 유지됩니다. 내가 망가지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모건 하우절은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돈 관리는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와 별 상관이 없고, 중요한 것은 당신의 행동이다." 이는 돈이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과 행동에 의해 관리된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 공부도 학습이 아니라 습득이라고 말하듯이, 돈 관리도 지식보다는 행동과 습관에 달려 있습니다.돈 관리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베인 습관과 행동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 관리는 지식보다도 훈련과 습관의 변화가 더 중요합니다. 모건 하우절은 남을 따라하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남의 소비를 따라 하는 습관은 1920년대와 30년대의 빈부격차가 심했던 시기와는 다르게, 1950년대와 60년대에 중산층의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생겨난 것입니다. 이 시기에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이 비슷한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기대치가 통일되기 시작했습니다.영국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일반 노동자 계층은 축구를 좋아하지만, 엘리트 계층은 폴로를 좋아합니다.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돈을 벌어도 폴로에 관심이 없습니다.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축구를 좋아하게 되면, 축구장에 가는 것이 과시 소비가 될 수 있습니다.이러한 문화적 변화는 사람들이 남을 따라 소비하는 습관을 형성하게 합니다.​1960년대와 70년대는 평등한 시대였지만, 그 평등한 시대에 사람들의 기대치가 통일되면서, 라이프스타일의 격차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이로 인해 사람들은 남들과 비슷한 소비를 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이는 '존스 가족 따라잡기'라는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남들이 하는 소비를 따라가야 한다는 압박은 우리의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생활 수준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대치를 낮추는 것도 부의 기술입니다. 모건 하우절은 뉴욕 같은 비싼 도시로 이사 가지 않고, 시골에서 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충분한 것은 결코 적은 것이 아니다'라는 말처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미 충분할 수 있습니다.​롤모델 설정을 주의하라는 조언도 유용합니다.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한 가지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롤모델을 설정할 때, 그들이 무엇을 포기했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남의 눈에는 나의 장점만 보이는 것처럼, 나도 남의 단점을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스타그램에서 행복하고 성공한 모습만을 공유하기 때문에, 실제 모습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 중요한 원칙은 오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엘론 머스크 같은 사람들의 성공은 극단적인 결과이며, 이를 흉내내기 어렵습니다.그들의 성공에는 행운이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워렌 버핏의 성공 투자를 흉내 내는 것도 어렵습니다.그의 성과에는 행운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안전 마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소한 생활, 유연한 사고, 느슨한 일정 등은 우리가 안전 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도박이 실패하는 이유는 돈을 잃을 때까지 도박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투자할 때,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안전 마진을 확보해야 합니다.​세 번째로 중요한 원칙은 내가 최고의 밑천이라는 것입니다. 건강, 인간관계, 명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고의 투자는 발 뻗고 잘 수 있게 해주는 투자입니다. 저축은 자유를 위한 소비라는 말도 정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모건 하우절은 저축을 일종의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저축은 우리에게 유연성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최고의 소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축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능력을 배울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지고, 경쟁자들을 급히 따라가야 하는 압박도 줄어듭니다. 새로운 일상을 찾거나, 더 느리게 살 수 있는 여유도 생깁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은, 지능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한 우위가 아닌 세상에서 나를 두드러지게 만드는 몇 안 되는 능력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점점 지식 사회에서 경쟁 사회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좋다고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안전 마진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입니다.​이 세 가지 원칙, 즉 남을 따라하지 말고, 오버하지 않으며, 자신을 밑천으로 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삶의 지침입니다.

  • 조승연 강사
  • 2024-06-24
명강사 섭외 정신과의사 정우열 강사님 '마음 공부를 할수록 오히려 더 안 좋아지는 이유!' 특강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명강사 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특강 강연은 정신과의사 정우열 강사님의 '마음 공부를 할수록 오히려 더 안 좋아지는 이유!' 영상입니다.상담을 받거나 심리 공부를 해도 더 안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혐을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알 수 있는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입니다. 지금 이 영상은 심리에 관심이 많고 마음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싶은 그런 분들이 볼 것 같습니다.궁극적인 목적은 심리 자체에 대한 이해보다는 내가 내 마음을 잘 다스리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영위하고 싶기 때문이죠.그런데 문제가 생각만큼 쉽게 되지 않는다는 거죠.그래서 영상도 보고 책도 보고 개인적인 상담도 받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빨리 바뀌지는 않는다 이런 느낌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오히려 반대로 더 뭔가가 안 좋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얘기를 드리려고 합니다.제가 진료실에서 상담을 하면서 내담자분들을 통해서 굉장히 많이 접하게 되는 게 뭐냐면은 상담을 하면 처음에 반짝 좋은 느낌을 받고요.그다음에 다시 안 좋아지는 느낌을 받는 이런 경험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처음에 상담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바로 많이 좋아졌다는 분들을 보면 '본인이 그만큼 빨리 좋아지고 싶구나 조바심이 드시는구나. 그래서 반짝하는 그런 느낌을 가지고 계시는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조금 있으면 '또 좌절을 하시겠구나. 그런 기간을 잘 견디셔야 할 텐데'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보호자분들을 통해서 듣는 것 역시도 마찬가지죠.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게 "상담을 그만하라고 한다. 점점 좋아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하고 보호자의 말이지만 나 스스로도 사실은 그런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또 흔들리고 이런 경험을 많이들 하시죠.너무 잘하려고 하면 힘이 바짝 들어가고 힘이 많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자연스러운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는 방해가 됩니다.상담 역시도 마찬가지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이제 초진 때 처음에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고 오시거든요.그래서 어떻게 어디서부터 내 이야기를 해야 될지 막막하고 어떻게 하면 체계적으로 잘 전달할까를 고민하시는데 감정 읽기에 대한 제 말씀과 비슷하게 그냥 두서없이 편하게 말씀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그렇게 말씀드려도 쉽지가 않아요. 마음이 뭔가를 잘하려는 마음이 들기 때문에 상담도 그런 힘 들어간 느낌을 많이 줄이는 데 시간이 꽤 많이 소요됩니다.보통 1~2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그 기간을 지낸 후에야 비로소 정말 자연스러운 내 마음을 스스로 볼 수 있고 그거를 이해할 수 있고 그렇게 더 나아질 수 있죠."힘 빼라 힘 빼라" 이런 얘기는 마음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영역에서도 자주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흔한 예로 스포츠 운동을 배울 때도 테니스든 골프든 처음에 자세를 알려줄 때 우선은 힘을 빼는 것을 꼭 말하죠.악기도 마찬가지로 악기마다 자세가 다르지만 공통적인 거는 힘을 빼라고 합니다. 초심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되죠.난 지금 자세를 배워야 되고 그 자세를 익혀야 되는데 그러려면 몸에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예요.근데 운동이나 악기 등을 가르치는 선생님 또는 고수들을 보면 굉장히 힘이 빠져 있지만 컨트롤은 굉장히 정확한 느낌을 받죠.이거는 시간이 필요한 일이고 힘 빼는 과정이 반드시 동반돼야 되는 일입니다.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힘을 빼고 싶어도 잘 빼지 못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측면에서의 이유가 세 가지 있는데요.우선은 완벽주의를 굉장히 추구하는 게 우리 사회의 분위기죠.그래서 조금 부족하거나 미흡하거나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하거나 하는 거를 용납을 잘 안 하는 분위기죠.사람의 마음도 접근을 하다 보면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내가 상담을 한다 또는 내가 마음 공부를 한다 그 과정이 익숙하지 않아서 마음을 잘못 이해할 수도 있는 시행착오를 용납을 못하는 거죠. 두 번째 이유로는 소외에 대한 두려움이 굉장히 전반적으로 펼쳐져 있는 게 우리 사회의 분위기죠.내가 만약에 마음을 잘 조절 못해서 엉뚱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나의 감정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했다가는 관계에서 배척될 것 같은 그런 두려움이 들기 때문에 더더욱 내 마음을 바라볼 때에도 자기 검열이라는 게 악순환을 시킨다는 걸 머리로는 알아도 자동적으로 '지금 내가 이런 마음이 드는데 괜찮은 건가? 이런 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사회적으로 이런 생각이 침투해서 힘이 들어갑니다. 세 번째로는 개개인을 볼 때 통제를 해야만 한다는 통제 욕구가 전반적으로 펼쳐져 있는 게 우리 사회의 분위기죠.그래서 사람의 마음이라는 거는 자기가 다스려야 되고 많은 사회적인 이슈들도 행동의 문제가 법적으로 문제되거나 윤리적으로 문제되는 건데 그 이면에 있는 동기나 마음까지도 다 같이 한 통으로 여기고 통제 못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굉장히 요구시 되는 그런 분위기죠.그래서 힘을 또 주게 돼요. 힘을 주면 더 마음이 잘 조절되고 그래야 될 것 같지만 반대로 됩니다.스포츠를 할 때도 힘을 너무 주면 긴장해서 오히려 정확하게 할 수가 없죠.운동 선수들도 굉장히 중요한 순간에 오히려 잘해야 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패널티킥도 빵 하고 하늘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지금 한국 사회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겠지만 "마음의 문제다.""심리적인 문제다." 라고 사람들이 여기는 것들 그 이유가 되는 게 바로 힘을 너무 줬기 때문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은 목표가 있겠지만 조금씩 해결되는 걸 느낄수록 더 깊은 내 마음을 이해하고 싶고 사람의 마음에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욕구도 생깁니다.그리고 힘을 빼야지만 긴장이 줄면서 이완이 되고 오히려 집중이 잘 됩니다.왜냐하면 내 마음 내 감정은 머리와는 조금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머리로 이해한 거를 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거는 힘을 좀 빼야 되고요.그래야지만 내 행동이 자연스럽게 바뀔 수가 있죠.왜냐하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것들이 내 머리로 생각하고 의식해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서 힘을 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져야지만 실전에서도 반사적으로 자연스럽게 조절이 되기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힘을 빼야지만 지속 가능하기 때문입니다.공부도 일도 다른 어떤 모든 것들을 숙련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만큼 지속 할 수 있어야 됩니다.하지만 힘을 주는 것이 습관이 되면 결국에는 지치기 때문에 지속할 수가 없죠. 힘을 빼야지만 자연스럽게 평상시에 내 마음에 계속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가 있고, 마음 공부를 하거나 내 마음을 읽더라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우열 강사님은 건강, 스트레스, 심리, 정신, 자녀교육, 육아, 부모교육 등 분야로 강연 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명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정우열 강사
  • 2024-06-24
금융인 유수진 강사 강연 '신용카드? 1억 있는 애들이나 쓰는 거다' 자산관리, 재테크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 포스팅은 금융인 유수진 강사 강연 '신용카드? 1억 있는 애들이나 쓰는 거다' 자산관리, 재테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신용카드 쓰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특강 (강의) 입니다. 돈을 벌면 신용카드를 만들어야 되나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신용카드는 1억 있는 애들이나 쓰는거예요.신용카드 왜 쓰면 안될까요?"신용카드는 우리가 편리하게 그냥 카드로 결제하면 돼."이런 개념이 아니예요.남의 돈 끌어다가 이번 달에 내가 쓰고 다음 달에 갚아야 되는 빚이에요.게다가 한 번 결제를 안 하고 할부를 하면 비싼 것도 내가 할부해서 여러 번 이렇게 긁으면 살 수 있으니까 이 할부를 자꾸 하는 습관이 생기고 할부가 쌓이면 빚은 더 쌓이고 내 자산으로 갚을 수 없는 빚을 이미 만들어서 쓰고 있다는 거죠. 왜 처음부터 사회초년생들이 돈을 모으고 쓰는 습관이 제대로 들지도 않은 상태에서 남의 돈 빌려다가 돈 쓰는 것부터 배우냐고 이거 큰일 나는 거예요.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카드로 받고 현금 서비스 받고 카드 돌려막기 하고 이렇게 되면 진짜 살기 싫어져요.그거는 누군가가 큰 돈으로 한 번에 확 갚아줘야지 그러지 않으면 절대로 해결이 안 돼요.카드는 빚이에요.절대로 쉽게 갖다 쓰면 안 돼요. 그렇다면 돈관리 어떻게 하면 될까요?통장을 세 개로 분리를 해야 되요.1. 급여이체 통장2. 생활비 통장3. CMA 통장 예를 들어서 나 200만 원 벌어요.80만 원만 생활비 써도 될 것 같다면 생활비 통장으로 80만 원을 이체하는거예요.체크카드로 연결해서 80만 원 이내에서만 쓰도록 하면 120만원이 남았고,그럼 120만 원 중에서 보험 자동이체 나가고 청약저축 자동이체 나가면, 100만원이 남아요.그럼 이 남은 돈은 어떻게 하느냐면요?CMA 통장에다가 이체를 하는거죠.CMA 통장이란, 자유 입출금 통장하고 똑같은데 맨날 맨날 이자 찍어주는 통장이라고 생각하면 돼요.자유 출금 통장에 자기 돈이 있으면 이자가 거의 안 붙죠.이 CMA 통장은 비상금 통장이자 투자자금 대비 통장이 되는 거죠. 그다음에는 어떻게 굴릴지 결정하면 되는 거예요.근데 어떻게 굴릴지는 내 수준에 맞춰서 굴려야 돼요.'100만 원쯤 없는 돈 셈 치고 주식 좀 하면 안 될까?'안됩니다.절대로 투자를 할 때는 내 수준 이상의 투자는 하면 안 된다라는 걸 기억해야 되요. 저 빚이 있는데 그거를 갚고 시작해야 될지 바로 좀 저축부터 해야 될지 어떻게 해야 될까요?대출 이자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없죠.그럼 대출부터 갚아야죠.대출 상환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일단 대출 상환 플랜을 짜는 거예요.빈종이 꺼내서 대출의 종류를 적고, 표로 쭉 그려보는거죠.그래서 이 중에서 가장 먼저 갚아야 될 대출은 뭘까요?당연히 이자가 가장 비싼 대출부터 갚고, 혹은 금액이 작게 남은 대출부터 먼저 갚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이런 식으로 내가 대출을 쭉 리스트를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돼요. 내가 단기적으로 돈이 필요한 사람이라면요?그러면 대출 상환하고 목돈을 모으는 거를 병행해야 돼요.내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나한테 맞는 솔루션을 찾아내면 되는 거예요.저는 26살 때, 아버지 사업이 힘들어지시면서 아버지 대출을 내가 다 갚아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언젠가 끝나더라고요.마이너스에서 0으로 가는 게 힘들었고 0에서 플러스로 가는 게 힘들었지만, 너무 힘들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그다음에는 본격적으로 내가 투자를 위해서 공부를 시작을 하면 되니까요. 금융인 유수진 강사님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재테크 특강 강의가 궁금하시면??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유수진 강사
  • 2024-06-21
기업강의 허태균 강연 '진심이 드러나는 시대가 온다' 특강

오늘 소개할 초청강의는 고려대학교 허태균 교수 강연 '진심이 드러나는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시대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갑자기 불편해졌을때 정말 우리가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초청강의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오늘 제 강의는 '진심이 드러나는 시대가 온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것들을 못 하게 되면, 그것들이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들고, 그로 인해 굉장히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이 정말 맞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당연한 것에 대해 왜 그러한지, 꼭 그래야만 하는지 묻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당연한 것을 뛰어넘는 사람들을 우리는 선구자라고 부르며, 그들은 전체 인구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을 바꾸기보다는, 그 당연함이 바뀌어야만 억지로 변화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현재 우리는 그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코로나 시절)너무나 당연한 것이 나쁜 이유는 그것에 대해 질문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나 해보겠습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는 이 아이는 23년 전의 제 모습입니다. 당시 저는 귀여웠고, 지금은 밤에 단둘이 만나면 무섭기도 합니다. 저도 젊은 나이에 결혼을 했고, 24살에 결혼해서 유학을 갔습니다. 유학을 가서 아무도 없는 먼 타국에서 어린 부부로서 소꿉장난하듯 살기 시작했습니다.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몰라 당황했습니다. 당시에는 인터넷도 없고, 정보를 얻기도 어려웠습니다.​첫 아이의 첫 이빨이 나기 시작했는데, 그 이빨이 송곳니였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아이의 첫 이빨이 송곳니부터 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당황했습니다. 소아과 의사도 처음 보는 경우라며 놀랐고, 저는 더욱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된 것은, 이빨이 어느 부분부터 나든 상관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앞니부터 나지만, 이는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를 일반화하여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심리학적으로도 이러한 현상은 쉽게 입증됩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은하계의 아름다움을 평가할 때, 그 은하계의 비율에 따라 아름다움을 다르게 느끼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이는 은하계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짜라는 전제 하에 진행된 실험이었지만, 사람들은 전 우주의 은하계 중 40%, 60%, 80%가 같은 형태라는 정보를 받았을 때 비율이 높을수록 더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다수의 의견에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가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도 그동안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못하게 되어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줍니다.많은 사람들이 코로나가 끝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기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민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팬데믹 이전의 사회에서는 선택지가 많아 오히려 진심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진심이 더 쉽게 전달되는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경조사에 참석하지 못해도, 진심으로 참석한 경우에는 더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연결의 양에서 질로, 그리고 가치로 변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은 연결이 제한되었다고 느낍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못 만나고, 하고 싶은 것을 못 하며, 모든 것이 제한된다고 느끼죠. 하지만 꼭 그렇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회사에서의 회식이 줄고, 회의가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저는 월요일 아침 9시 수업을 많이 하는데, 예전에는 출석률이 낮았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 후 출석률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선택의 확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연결 방식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부족했던 연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지난 70년 동안 경제발전을 이루면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것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재택근무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습니다. 과연 선택이 제한된 것인지, 선택이 확장된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합니다.​한국인들은 진심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쉽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심리학자라는 이유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기계가 나오면 좋겠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계가 있다면, 세상은 더 평화로워지기보다는 전쟁통이 될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쉽게 읽히지 않아야 하며, 읽을 수 있다고 믿어도 안 됩니다.​우리는 다른 사람이 쉬운 선택지를 두고 어려운 선택지를 할 때, 그 사람의 진심을 느낍니다. 백신 선택의 예를 들자면, 여러 백신이 있을 때 선택의 여지가 있지만, 하나뿐일 때는 그 선택으로 진심을 알 수 없습니다. 선택지가 있을 때 그 사람의 진심이 느껴지는 것이지, 실제로 그 진심을 알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한국 사회는 진심을 중요시 여기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보여주고, 공유하며, 서로 알아주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쉽게 알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위험합니다. 행동과 마음이 분리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사과할 때, 그 진심을 의심하며 싸움이 커지기도 합니다.​과거에는 한 동네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함께 사는 사람들이 많아, 그들의 행동과 마음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학교, 직장 등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피상적인 관계에 그치기 쉽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진심을 표현하기 위해 오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선택지가 있는 상황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직장에서 자기 일이 아닌데도 일을 도와주거나, 멀리 있는 사람을 방문하는 등, 오버하는 행동으로 진심을 표현합니다.​한국 사회는 과장된 표현이 많습니다. 기상청이 과학적으로 예보를 해야 하는데, 과학적으로 한다는 표현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 상담원이 고객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도 과장된 표현입니다. 이러한 과장된 표현이 많아지면, 진심이 표현되지 않는 사회가 됩니다. 모든 사람이 이모라고 부르면, 그 특별함이 사라지는 것처럼 말이죠.​우리 사회는 팬데믹을 통해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과잉된 연결이 줄어들면서 진심을 표현하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진정한 연결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

  • 허태균 강사
  • 2024-06-21
최인철 교수 특강 '우리아이 행복한 천재 만드는법' 자녀교육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님의 특강 '우리 아이 행복한 천재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자녀교육 영상을 소개하겠습니다.이번 강의에서는 공부를 잘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인생을 잘 살아가는것의 중요성과 연구 사례를 안내해 드립니다.최인철 교수님은 행복, 인간관계, 삶의 자세등 다양한 주제로 호오컨설팅 강연섭외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십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우리는 공부를 잘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모인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만을 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 자신에게도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대 교수로서,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해왔기 때문에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하면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마치 부자가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처럼요. 그렇다고 공부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도 어색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저희 연구소에서 공부뿐만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잘 사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고 그 결과를 학교에 보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 발표를 들으면서 '과연 이렇게 공부에만 매달려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던지는 질문은 보통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입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들은 결국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아이가 공부를 잘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우리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약 20년 동안 공부에만 매달리게 할 것인가?그들에게 던질 수 있는 질문들이 훨씬 더 많이 있을 텐데, 왜 우리는 학교 공부에만 집중하게 되는 걸까요?그래서 저는 오히려 공부에 대한 질문이 다른 질문들과 함께 어우러질 때 공부도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엄청난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을 볼 때, 그들이 가진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해집니다.예를 들어, 마이클 조던은 "고츠(Greatest of All Time)"라는 칭호를 받습니다. 그가 가진 비결은 무엇일까요?이런 질문을 공부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공부에 관한 '그것'을 가지게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이 중요하다고 봅니다.특히 한국 사회에서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좋은 대학에 가는 것 이상입니다. 제가 지도해본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보면, 그들은 목표를 설정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따라서 공부를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부모들이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상상하는 것은 주로 공부와 관련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의 중년기나 노년기를 어떻게 보낼지 상상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좋은 대학에 가는 것보다 중요한 유산은 인생의 각 시기를 잘 살아갈 수 있는 능력입니다. 저는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행복 천재'라고 부릅니다. 행복 천재들이 가진 비결을 심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 속에서 최고의 것을 얻어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평생의 습관으로 남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좋은 인간관계는 행복과 건강의 핵심입니다. 하버드의 유명한 연구에서도 이는 입증되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공부를 잘하게 하는 것과 좋은 인간관계를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후자를 고르겠습니다.​행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규칙적인 루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로서 좋은 습관을 아이에게 전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아이들에게도 좋은 습관을 길러주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 습관이나 가족과의 좋은 시간 보내는 습관을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하루키처럼 일상의 루틴을 가진다면, 삶을 더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프로젝트를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의 관심사를 찾아 그것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프로젝트를 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부모는 식물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부모는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개인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녀도 자기만의 프로젝트를 가지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신체 활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행복과 직결됩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신체 활동을 많이 합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마음 상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가 신체 활동을 열심히 하면 아이도 따라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성찰하고 글로 써보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이는 삶을 더 잘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능력입니다.저도 후회하는 순간들이 있지만, 그런 오류를 줄이는 과정이 삶을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 무관심해지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생을 잘 살아가는 것입니다. 많은 연구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이런 점들을 염두에 두고, 우리 모두가 성장하는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정리하면?공부뿐만 아니라 인생을 잘 사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목표 설정과 시간 관리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규칙적인 루틴을 가지고 개인 프로젝트를 지속합니다. 🛤️신체 활동은 마음 상태와 행복에 큰 영향을 주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생을 잘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 최인철 강사
  • 2024-06-20
기업교육 신지영 교수 강의 '관계의 거리를 좁히는 대화법' 특강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신지영 교수님의 강의 '관계의 거리를 좁히는 대화법'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 오늘은 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언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많은 직장인들이 직장 동료와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요.직장에서의 인간관계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직장에서 인간관계는 우리가 싫다고 해서 피할 수가 없습니다.보기 싫어도 매일 봐야 하고, 말이 정말 통하지 않아도 협업을 위해서는 보고와 소통이 필요하죠.직장 안에서 인간관계가 좋지 않으면 곧바로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많은 직장인들이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바로 관계의 핵심에 말이 놓여 있다는 점이죠. 가족관계처럼 태어나면서부터 그냥 맺어지게 되는 인간관계가 아니라면 말을 통하지 않고 맺어지는 인간관계는 없습니다.모든 인간관계는 말을 통해 맺어지고, 그렇게 말을 통해 맺어진 인간관계는 말을 통해 유지됩니다.말이 이어지면 관계도 이어지고 말이 사라지면 관계도 사라지죠. 혹시 직장에서 상사 혹은 동료와 얼마나 자주 대화를 나누시나요?그리고 여러분이 먼저 나서서 말을 건 것 외에 누군가가 먼저 말을 걸어오는 경우가 하루에 몇 번이나 되시나요?지금 회사에서의 기억을 떠올려보고 흠칫 놀라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당신의 주변에서 점점 말이 사라지고 있다면, 그것은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위태로워지고 있다는 뜻입니다.우리는 이것을 관계 위기를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바로 말의 거리가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의 거리이기 때문이죠.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사람이 있다면 그건 누구일까요?저는 언어를 연구하면서 그게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대화를 나누다 보면 분명히 나는 이런 뜻으로 말했는데 듣는 사람은 완전히 다른 뜻으로 해석하는 상황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보통 방어 기제를 먼저 발동하게 됩니다.그리고 "내 말은 그게 아니라" 라는 변명을 늘어놓기 바쁩니다.그럼 그 변명을 들은 상대도 방어 기제를 발동하면서 맞대응을 하게 됩니다.서로 방어 기제가 발동하기 시작하면 서로의 말은 평행선을 달리게 되어 접점을 찾지 못하게 되죠.소통이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화자와 청자가 이렇게 더더욱 멀리 떨어져 있으니 애초부터 소통이란 참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화자와 청자의 먼 거리를 좁히는 방법은 없을까요?그리고 그 방법의 핵심도 바로 말에 있습니다.관계에서 말은 이 거리를 좁히는 자석이 되기도 하고, 이 거리를 더 넓히는 용수철이 되기도 합니다.자석이 되는 말하기는 좋은 관계를 가져다주지만, 용수처리 되는 말하기는 관계의 단절을 통한 고립과 외로움을 가져다주죠.직장 내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그 관계에서의 자신의 말이 좌석이 되는 대화를 해야 합니다. 얼마 전 저는 한 오찬에 초대되었습니다. 중요한 프로젝트를 마치고 이어진 멋진 공간에서의 점심식사 초대였죠.큰 원탁에 둘러앉은 사람은 초청자를 포함해서 모두 7명이었습니다.점심식사는 2시간 반 동안 이어졌는데요. 점심식사 내내 초청자는 혼자서 끊임없이 자기 얘기를 했습니다.이 식사 자리는 누군가가 다음 일정이 있다고 말해서 간신히 마무리됐는데요.누군가가 뒤에 일정이 있다고 하는 것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저희는 겨우겨우 그 자리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이 경우는 말이 용수철이 되어 관계의 거리를 더 멀게 하는 경우입니다.사실 이 오찬 자리는 프로젝트를 함께한 사람들과 더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기 위한 거였지만, 말 때문에 전보다 관계가 더 멀어져버린 것이죠.내 말이 용수철이 아닌 자석이 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하기를 해야 합니다.아무리 내용이 좋은 말도 상황에 적절하지 않으면 잘한 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부적절한 말을 하게 되니까 말을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초청자는 자신이 장으로 있는 조직을 위해 열심히 일한 우리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그 식사 자리를 마련한 거였습니다.그런데 그 자리에서 초청자는 발언권을 독점함으로써 나머지 참석자들을 원치 않는 강연에 초대한 꼴이 되었죠.다른 사람에게 전혀 말할 기회를 주지 않고 강의를 하듯이 혼자 오래 이야기하는 것은 취지에는 전혀 맞지 않는 일이었습니다.좋은 강연은 강연장에서 해야 적절합니다. 초청자가 감사의 표시를 위해서 마련한 그런 점심 자리에서 초대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면 그것은 부적절하죠.상황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하기를 하는 것만큼 또 한 가지 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화의 풍성함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다양하고 풍성하게 갖춰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사교를 위한 자리에 갔다가 혼자 오래 말하는 사람들을 누구나 자주 목격해 왔을 것입니다.게다가 그런 분들은 했던 이야기를 또 하고 또 하는 경향이 있어서 몇 번만 만나면 그 사람들의 레파토리는 동일합니다.이미 몇 번을 들어서 외울 지경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절대로 내색을 하지 못합니다.이런 말하기 패턴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체로 모임에서 가장 힘이 있거나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일 경우가 많습니다.그런 내색을 하는 것은 듣는 사람으로서 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우리는 이런 사람과의 자리가 즐겁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과의 모임이 파하고 나면 뭔가 씁쓸하고 불편한 마음마저 듭니다.그 이유는 바로 대화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방청객으로 동원된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출연자입니다. 그런데 발언권을 독점함으로써 혼자 출연자가 되고 나머지 모두를 방청객으로 만들어버린 것이죠.대화에서 듣는 사람의 예의가 경청이라면 말하는 사람의 예의는 내 말을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에게 말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초청자는 참석자가 모두 다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화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해서 모두가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그것이 바로 초청자에게 요구되는 예의이고, 내 말을 듣고 있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대화는 대화 참여자들 사이에 수평적 관계 설정을 요구합니다.대화 참여자들 사이의 관계가 수직적으로 설정되는 경우에는 대화가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정말 대화가 필요하다 라고 생각한다면 대화 상대자를 반드시 나와 동등한 위치에 두고 시작하셔야 합니다.만약 상대와 나를 동등한 위치에 두기 싫다면 대화하고자 하는 마음은 접는 게 모두에게 좋습니다.단 외로워질 각오는 꼭 해야 합니다. "말은 관계의 핵심이다." 신지영 교수님은 기업 교육 강의로 인문학, 리더십, 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강사섭외는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신지영 강사
  • 2024-06-20
유명강사 연세대 권수영 교수님 특강 '무례한 사람 대처법' 강의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유명강사 연세대 권수영 교수님 특강 '무례한 사람 대처법'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망신 주려고 작정한 사람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는 대화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입니다. 메타 커뮤니케이션이란, 커뮤니케이션 위에 있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뜻이에요.아주 친한 사람들끼리 가끔 서로 디스 하는 거 보신 적 있죠 .알고 보면 어떻게 둘이 친한 사람이라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줘도 상처를 안 받을 만한 사람이에요.서로서로 재미있게 소통하는 중이에요.메타 커뮤니케이션을 이해를 잘 못한다면 저분들이 사이가 안 좋은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그래서 보통 사회생활할 때 무례한 사람들은 본인이 굉장히 메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직장에서 이 상사가 이런 사람 만나면 좀 곤란해요.그러니까 이제 어떤 사람이 좀 무례하게 하면 이런 분들이 가끔 있더라고요."우리 상사는요. 저랑 엄청 친한 줄 아나 봐요.자기가 무슨 자기 와이프쯤 되는 줄 아나 봐. 엄청난 이상한 농담을 막 해요."그래서 실제로 이제 직장 상사같이 내가 무시하고 모른 척 하면 좋은데 그럴 수 없는 사람들이 있잖아요.어떻게 매일 만나는데 모른 척을 하고 그렇다고 계속해서 무례한 어떤 말을 내가 듣고만 살 수는 없을 것 같다면 문제인 거죠.별로 안 친한데 친한 척 농담하는 분들에게 "그러지 마세요. 기분 나빠요." 이렇게 하기도 좀 어렵고 말이죠. 이럴 땐 이렇게 생각을 해보시면 좋아요. '메타 커뮤니케이션을 착각하고 있구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농담이라고 얘기하는데 굉장히 도를 넘는 농담을 많이 해요.제일 많이 하는 농담이 이런 농담이 있어요. "요즘 남편이랑 문제 있어?" 또는 "얼굴이 좀 푸석하네"엄청나게 상처가 되고 무례한 인사 말이죠. 이런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나는 걱정이 되어서 그러지~" 이런 변명을 합니다.이럴 땐 이렇게 말씀을 해보시면 좋아요.'당신과 나 사이에는 메타 커뮤니케이션이 성립될 수 없다.' 라고 생각을 하시고,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팀장님 지금 하신 농담은 사모님이랑 하시는 농담 같아요."이 표현법이 굉장히 뉴트럴한 표현법이 중립적인 표현법이라서 어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폭력 대화라고 하는 대화법에서 이제 마지막 단계에서 꼭 하라고 하는 게 있어요.명령조로 얘기하지 말고 부탁조로 얘기하는 겁니다. "다음에는 제발 그러지 말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한번 사용해 보시면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가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완전히 우리 망신 주려고 하는 의도가 보이는 무례한 사람입니다.이거는 친해서 디스를 해도 된다는 그런 메타 커뮤니케이션 시도하는 것과 전혀 다른 거예요.여러분이 유연성과 회복 탄력성을 가지고 대처해야 하는데, 욕구와 느낌을 당당하게 전달하는 노력을 해보시면 좋습니다."팀장님 제게 여러 명 있는 데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는 제게 자극시키려고 나 분발하라고 하는 마음은 이해가 돼요.저한테 따로 불러서 얘기하시면 훨씬 더 저한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자꾸 여러 팀원 있는 데서 그렇게 얘기를 하시면 마치 저는 우리 팀의 희생양이 된 것 같은 비참한 느낌이 들거든요.그러니까 다음부터는 좀 따로따로 만나서 얘기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하면 진짜 만점짜리 대화예요.이게 특징이 내가 원하는 바람을 내가 묻어놓지 않고 당당하게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거예요.그 바람이 무너진 다음에 중요한 게 자신의 존재의 느낌을 전달하는 겁니다. 원심력을 가진 감정과 구심력을 가진 감정이 있습니다.원심력을 가진 감정은 바깥으로 표출되는 감정이에요.구심력을 가진 감정은 동시에 생기는 감정이에요. 물리학자들은 구심력이 진짜 감정이고, 원심력은 가짜감정이래요.원심력은 내 존재를 향한 힘이에요.어떤 느낌이냐 하면 내 존재가 아까 얘기한 것처럼 비참하고, 희생양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이 느낌을 꺼내면 큰일 날 것 같지만 오히려 이 느낌을 꺼내서 당당하게 얘기를 하면 만만치 않은 사람이 됩니다.내가 오히려 화가 났다고 얘기를 하면 오히려 전달도 안 되고 관계만 나빠지는데 내가 얼마나 비참하게 느껴질지 모릅니다."다음에는 따로 불러서 말씀해 주시기를 강력하게 내가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면 이 감정은 상대방에게 전달될 때 굉장히 큰 임팩트가 있습니다. 너무 좋은 건 안전한 의사 전달이 되어서 관계가 깨지지 않아요. 여러분 자신의 느낌과 자신의 바람을 누구보다 내가 먼저 인정하고 그걸 꺼내보는 연습을 하시면 내면이 단단해지고 절대로 상대방이 만만하게 볼 수 없는 그런 관계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권수영 교수님뿐만 아니라, 유명강사 특강이 궁금하시면?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권수영 강사
  • 2024-06-19
곽금주교수 강연 '성공의 비밀?' 특강

오늘 소개할 강의 영상은 서울대 곽금주 교수님의 강연 '성공의 비밀' 이라는 주제로 성공을 위해 필요한 심리적 자본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수 있는 영상입니다. 여러분, 성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성공에 필요한 심리적 자본이 따로 있을까요? 오늘은 이 심리적 자원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의지력입니다. 의지력은 우리가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끌고 갈 수 있는 힘입니다.​먼저 의지력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의지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해주는 힘입니다. 우리가 어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데 필요한 것이 바로 의지력입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려고 할 때, 매일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의지력입니다. 이러한 의지력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의지력에 대해 로이 바오 마이스터라는 학자가 처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의지력이 성공에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하며, 의지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의지력은 연료와 같아서 고갈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이를 실험을 통해 증명했습니다.​"한 실험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배고픈 상태에서 실험에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실험실에 도착한 학생들은 맛있는 쿠키 냄새를 맡으며 대기실에서 기다리게 했습니다. 한 그룹은 실제로 쿠키를 먹을 수 있었고, 다른 그룹은 오직 무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들은 매우 어려운 퍼즐을 풀도록 지시받았습니다. 결과는 쿠키를 먹은 그룹이 무를 먹은 그룹보다 더 오래 시도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무를 먹으면서 이미 의지력을 소모한 탓에 더 빨리 지친 것입니다."이 실험은 의지력이 고갈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의지력을 유지하고 회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의지력을 유지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중요한 일을 아침에 먼저 처리하는 것입니다. 아침에는 휴식을 취한 후라 의지력이 충전된 상태이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일을 하다 보면 의지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도 의지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탠포드 대학교의 캐롤 수잔 드웩 교수는 마인드셋이 우리의 성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을 구분하며,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이 더 큰 성취를 이루는 경향이 있다고 말합니다. 성장 마인드셋은 우리의 능력이 변할 수 있고, 노력에 따라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성장 마인드셋을 가지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는 우리의 능력이 변할 수 있고, 노력에 따라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스탠포드 대학교의 캐롤 수잔 드웩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면 성취도가 높아지고, 관계도 더 좋아진다고 말합니다.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실패를 학습의 기회로 봅니다. 이는 그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필요한 의지력을 유지하게 해줍니다.피카소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피카소는 평생 약 14,000점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중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몇 점에 불과합니다. 피카소는 모든 그림을 완벽하게 그리려는 압박감 없이 그저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그림 중 일부만이 유명해진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완벽을 기다리기보다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무엇이든지 시도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또한, 열심히 한다는 것은 무능력의 표시가 아닙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능력이며, 꾸준한 노력이 성과를 가져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통해 배우며, 끈질기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때, 그 결과는 반드시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실력이 잘 늘지 않는 것 같지만,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큰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우리의 마음가짐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가짐도 근육처럼 훈련이 필요합니다. 의지력도 마찬가지로 단련을 통해 강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듯이, 마음가짐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강화할 수 있습니다. 윌 파워를 단련시키는 연습을 통해 의지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의지력을 강화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작은 성공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10분씩 운동하기, 하루에 한 장씩 책 읽기 등의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의지력도 함께 강화됩니다.​결국, 성공을 위해 필요한 심리적 자본은 바로 의지력과 성장 마인드셋입니다. 의지력은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게 해주며, 성장 마인드셋은 우리의 능력이 변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심리적 자본을 잘 활용하면, 우리는 성공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성공을 위한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통해 배우며, 항상 더 나은 자신을 향해 나아가세요.

  • 곽금주 강사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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