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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초청 남인숙 작가 '친할수록 말하면 안되는 것' 섭외

관계를 형성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죠?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관계를 유지하는 방식도 제각각이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유지하는 방법을 아는 것 같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요. 특히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서툰 분들은 이런 문제로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계에서 자주 범하는 실수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10가지로 정리해봤어요.​1. 관계에 서투른 이유를 먼저 이해하세요많은 사람들이 "나는 잘해주는데 왜 상대방이 반응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어요. 실제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나의 노력이 상대방에게는 과도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먼저 내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해요.​2. 외모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입니다물론 외모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큰 요소지만, 그것만으로는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종종 잘생긴 사람이나 예쁜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끌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외모는 더 이상 중요한 요소가 아니게 되죠. 결국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건 태도입니다. 성실하고 진심 어린 태도로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 매력을 더 크게 만들어줘요.​3. 자신을 사랑하세요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나 자신과의 관계예요. 우리는 자주 타인에게 맞추고, 그들의 반응에 신경 쓰지만, 그 전에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자존감이 높으면 자연스럽게 타인에게 매력적인 사람으로 비춰지게 돼요. 자존감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요.​4. 절박함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관계에서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상대방에게 절박하게 다가가는 것이에요. 절박함은 상대방에게 불편함과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상대방을 너무 의식하고, 그들의 반응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여유로운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만의 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레 주변 사람들이 모이게 된답니다.​5. 타인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을 가지세요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끌리게 돼 있어요. 관계에 서툰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이야기에만 집중하고, 상대방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점에서 매력을 느끼는지에 대해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오가고, 호감이 쌓이게 돼요.​6. 과도한 노력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누군가를 사귀고 싶어할 때, 우리는 종종 지나친 노력을 하게 되는데요, 이게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어요. 관계에 서툰 분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바로 '관계 사냥꾼'이 되는 것이죠. 마치 사슴을 잡기 위해 활을 쏘듯이, 친구나 연인을 목표로 두고 관계를 쟁취하려고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줄 뿐이에요.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상황에 맞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7. 유머는 관계를 살리기도 하지만, 과도하면 부담이 돼요많은 사람들이 대화를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해요. 특히 남녀 관계에서는 웃기면 상대방이 호감을 가질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웃기려는 시도는 오히려 부담을 주고, 피곤하게 만들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의 관심사에 맞춰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방법이에요.​8.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세요누군가에게 충고나 부정적인 의견을 말하는 건 관계를 망칠 수 있어요. 특히 가까운 사람일수록 부정적인 이야기보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아요. 상대방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이상, 충고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답니다.​9. 가까운 사람일수록 진심을 다해 대하세요우리가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오히려 가까운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는 것이 중요해요. 상대방에게 지나친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서도,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를 잊지 마세요. 진실된 관계는 작은 배려에서 시작됩니다.​​10. SNS 관계에 의존하지 마세요요즘은 SNS에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되는데요, 그 관계를 현실의 관계와 동일시하지 말아야 해요. SNS는 하나의 소통 창구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SNS에서의 관계를 너무 깊게 생각하거나 의존하면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즐기되, 현실의 인간관계에 더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남인숙 강사
  • 2024-09-20
강사초청 김정운 교수 강연 '창조적인 삶' 특강

창조적인 삶,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21세기,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어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은 "창조적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점이에요. 그리고 지금 우리는 "편집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시대 속에서 창조적인 삶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삶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볼까 해요. 1. 객관적인 세계는 없다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객관적 세계'란 사실 존재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 우리는 지구를 평면 지도에서 보기 때문에 착각을 하곤 하죠. 지도를 보면 유럽이 중앙에 크게 그려져 있는데, 이는 유럽 중심의 시각에서 비롯된 결과랍니다. 실제로 유럽이 지구의 중심이 아닐 뿐 아니라, 아프리카는 유럽보다 훨씬 더 커요. 그럼에도 우리는 편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던 거죠.​이처럼 세계는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다층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창조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한쪽 시각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해요. 즉,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이 편집된 것임을 인식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랍니다.​2. 상호 주관성의 시대오늘날 중요한 개념은 '상호 주관성'이에요. 서로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생각이 모여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우리가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조차 사실은 여러 사람의 주관적인 의견이 합쳐진 결과물일 때가 많아요. 이런 상호 주관성은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공유되고 발전하게 된답니다.​예를 들어, 인간과 원숭이를 비교해보면, 원숭이도 도구를 사용하고 인과관계를 추론할 줄 알아요. 하지만 원숭이가 인간과 다른 점은 함께 보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거예요. 인간은 남들과 함께 보며, 경험을 공유하는 능력이 있어요. 이렇게 함께 본다는 경험은 사회적 협동을 가능하게 하고,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게 만든답니다. 이처럼 우리가 창조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단순히 혼자만의 생각에 갇히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경험과 느낌을 나누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요.​3. 재미와 공감의 소통창조적인 삶을 살기 위해선 재미와 공감이 필수적이에요. 감정을 나누고, 함께 웃으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죠.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연설을 비교해보면, 논리적으로 완벽한 연설보다는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연설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논리적인 말보다도, 사람들의 감정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훨씬 더 큰 소통을 가능하게 한답니다.​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졸업식에서 했던 연설을 보면, "대학을 그만둔 것이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말하죠. 논리적으로는 말이 안 되지만, 그 연설은 수많은 사람들의 감정에 공감을 일으켰어요. 그가 감정적으로 공감하는 내용을 말했기 때문에 더 큰 울림이 있었던 거죠. 창조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이처럼 재미있고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많이 포함하는 것이 중요해요.​4. 창조적인 편집이란 무엇일까?창조적인 삶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내 삶을 '편집'하는 과정이에요. 모든 사람의 삶에는 많은 이야기와 경험이 담겨 있어요.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어떻게 엮어내느냐 하는 것이에요. 마치 영화 편집자가 여러 장면을 조합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듯, 우리도 우리 삶의 경험들을 엮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야 해요.​예를 들어, 직장에서는 명함을 주고받으며 자신의 지위를 드러내지만, 진정한 창조적 삶은 단순히 사회적 지위로 자신을 정의하는 것이 아니에요. 내 관심사와 경험을 통해 나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죠. 사회적인 지위나 타이틀보다는 내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만들어가는지가 중요하답니다.​5. 평균수명 100세 시대의 창조적 삶이제 우리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살고 있어요. 예전에는 평균수명이 50세 정도였기 때문에 열심히 살고, 성공하면 금방 은퇴하는 삶을 살 수 있었죠. 그러나 지금은 100세 시대에 맞춰 창조적으로 사는 방법을 고민해야 해요.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높은 지위를 얻는 것이 행복을 보장해 주지 않아요. 오히려 내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만들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인가가 더 중요한 질문이 된 것이죠.​독일 유학 시절, 저는 그들이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식에서 큰 배움을 얻었어요. 독일 사람들은 카드에 개념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가며 체계적으로 사고해요. 이처럼 체계적으로 사고하고,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것이 창조적 삶의 중요한 요소랍니다.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창조적인 편집이에요.​6.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라창조적인 삶의 핵심은 "오늘을 충실하게 사는 것"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현재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진정한 창조적 삶은 오늘을 즐기고, 오늘의 경험을 충실하게 쌓아가는 데서 시작된답니다. 내가 오늘 만나는 사람들, 내가 경험하는 모든 순간들이 나의 창조적 삶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 것이죠.결론: 창조적인 삶을 위해서는 오늘을 살아라창조적인 삶이란 거창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에요. 내 삶을 편집하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재미와 의미를 찾아가세요. 그렇게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만든 창조적인 삶이 얼마나 행복하고 풍요로운지 깨닫게 될 거예요.

  • 김정운 강사
  • 2024-09-19
강연섭외 장재열 강연 '무기력한 청년들에게' 특강

어릴 적 경험은 우리 삶에 깊이 새겨지죠. 그 시절 겪은 일들이 어른이 되어 어떻게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저 또한 경험을 통해 많이 깨달았어요. 오늘은 저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나누며, 어떻게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었는지 말씀드리고자 해요.​1. 상처받은 어린 시절, 그리고 왕따저는 아주 내성적이고 조용한 아이였어요. 여성스러운 성격이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죠. 특히나 저에게는 남동생이 한 명 있었는데, 3살 차이로 아주 가까운 사이였어요. 그런데 제가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 저희 집에 불이 났고 그 화재로 인해 어린 동생을 잃게 되었어요. 그 사건은 제 삶에 큰 영향을 미쳤고, 그 후로 저는 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아이로 자라나게 되었죠. 특히나 동생을 잃었다는 슬픔은 마음속 깊이 자리 잡았고, 저를 더 내향적이고 우울한 아이로 만들었어요. 2. 초등학교 시절의 고통, 그리고 주공아파트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저는 왕따를 당하기 시작했어요. 외톨이로 지내며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저는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더 커졌어요. 특히 제가 살던 곳이 주공아파트였다는 이유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더 큰 벽을 느꼈죠. 당시 1990년대 초반에는 촌지 문화가 여전히 남아 있었고, 선생님들은 집안 형편을 보고 반장을 뽑곤 했어요. 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반장 선거에 나가고 싶어도 선생님이 "주공아파트에 사는 아이는 반장이 될 수 없다"며 저를 막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때 저는 사회의 불평등과 냉정함을 뼈저리게 느꼈고, 마음속에 커다란 상처로 남았어요. 3.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강박어린 나이에 많은 상처를 받은 저는 결심했어요. 나를 괴롭히는 친구들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되겠다고요. 내가 부족해서 이런 일을 겪는다고 생각했기에, 더욱 강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죠. 그때부터 오로지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했어요. 서울대에 가서 나를 괴롭혔던 아이들보다 더 높은 곳에 서겠다는 목표를 세웠죠. 그래서 수능을 세 번이나 보며 공부에 모든 에너지를 쏟았어요. 당시 연세대와 고려대를 목표로 했던 친구들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가고 싶었거든요. 결국 서울대에 입학하는 데 성공했어요. 4. 취업 성공, 그러나 우울증의 시작서울대에 입학한 후, 저는 계속해서 앞만 보고 달렸어요. 대학 시절부터 스펙을 쌓기 위해 자원봉사, 대외활동, 대학생 기자단, 인턴십 등 온갖 활동을 했어요. 그 덕분에 졸업 전,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며 삼성의 인사담당자로 취업에 성공했죠. 다들 저에게 "너는 이제 성공한 거야, 왕따 시절은 다 끝났어"라며 축하해줬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이제 행복만 남았다고요. 하지만 그건 큰 착각이었어요. 취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게 되었어요. 5. 번아웃과 공황장애로 인한 퇴사취업 후 10개월 정도 되었을 때, 아침 출근길에 저는 이상한 기분을 느꼈어요. 정신을 잃고 횡단보도 한가운데 쓰러진 적도 있었죠. 그리고 어느 날,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제가 저도 모르게 신발을 벗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어요. 그때서야 제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너무 힘들어서 결국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제 인생은 이렇게 된 건지 너무 억울했어요. 의사 선생님은 저에게 "너는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하셨어요. 10대와 20대 때 너무 많은 에너지를 끌어다 쓴 탓에, 마음이 완전히 지쳐버린 거라고요. 6. 템플스테이에서의 깨달음우울증이 쉽게 나아지지 않던 시기에, 저는 템플스테이를 떠났어요. 그곳에서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죠. 스님은 저에게 "너도 누군가에게 조언한다면, 지금처럼 갈팡질팡 하지 말고 한 걸음씩 나아가라고 말하지 않겠느냐"고 물으셨어요. 그 말에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지금까지 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로지 사회의 기준에 맞춰 살아왔다는 걸 깨달았죠. 그 이후로는 내 마음을 달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어요. 7. 블로그를 통한 자문자답과 치유템플스테이 이후, 상담사의 권유로 블로그에 제 고민을 풀어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저를 위한 글쓰기였어요. 자문자답 형식으로 저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이었죠. 그런데 어느 날부터 블로그 방문자가 급격히 늘기 시작했어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이 제 글에 공감하고 찾아오기 시작한 거죠. 특히 우울증과 퇴사, 사회 초년생의 불안정한 삶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많은 청년들이 저를 찾았어요. 그렇게 블로그는 저 혼자만의 치유 공간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바뀌었어요. 8. 비영리 상담 단체의 시작시간이 지나면서 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청년들이 점점 많아졌어요.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웠고,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비영리 상담 단체를 만들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저와 몇몇 친구들만 모여 작은 단체를 시작했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었어요. 이제 저희는 청년들을 위한 상담 활동을 지속하며, 많은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9. 청년들의 불안과 사회적 변화많은 청년들이 저에게 불안과 두려움을 호소해요. 그들의 불안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에요. 우리 사회가 점점 불안정해지면서 청년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요. 특히 부모 세대와 다른 사회 구조 속에서, 청년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죠. 예전에는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청년들은 깨닫고 있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집을 살 수 없고, 안정적인 직업을 얻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거든요. 10.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지와 공감이제는 청년들에게 "노력하면 된다"는 말은 통하지 않아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공감과 지지예요. 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털어놓을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들이 힘들어하는 이유를 비난하지 말고, 그들이 느끼는 감정에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그래야만 청년들은 우리와 소통할 수 있을 거예요.​저의 이야기가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걸어가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우리 모두가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장재열 강사
  • 2024-09-12
명사강연 강신주 박사 특강 '진정한 좋은 친구는?' 인문학 강연

현대 사회는 허영과 질투, 그리고 끊임없는 경쟁 속에 살아가는 곳입니다. 누군가가 성공하거나 주목을 받으면, 그 사람을 공격하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들은 타인의 성공이 자신의 실패로 비춰질까 봐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사회는 타인을 시기하고, 경쟁을 통해 서로를 평가하는 문화가 깊이 뿌리내려 있기 때문에, 누군가 나보다 높은 위치에 오르면 그것을 깎아내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행동들이 자연스러운 현상처럼 보이지만, 다른 동물의 세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간 사회만의 독특한 현상입니다. 진정한 친구는 여러분이 불행할 때 위로만 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진정한 친구는 여러분이 기쁜 일이 있을 때, 마치 자기 일인 것처럼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입니다. 반면, 많은 사람들은 여러분이 불행할 때 관심을 보이며 다가옵니다. 이혼을 하거나 실패했을 때, 사람들은 모여들어 자신의 불행을 위로받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타인의 불행을 보며 자신은 그렇지 않다는 안도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사회에서 진정한 친구란, 나의 성공에 가식 없이 기뻐하고, 나보다 더 나은 자리에 있는 것에 질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이런 친구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분이 성공하더라도 겉으로는 축하해주지만, 내심 ‘너무 성공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가 나보다 나은 위치에 올라서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경계하게 되고, 축하의 말 뒤에 묘한 경고를 붙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조심해. 언제 훅 갈지 모르는 거야"라는 말은 사실, 내심 그 사람이 실패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우리가 친구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은 사실 ‘불행의 공동체’에 속해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불행 속에서 위안을 찾으며, 자신의 행복을 확인합니다. 진정한 친구는 여러분이 로또에 당첨돼서 400억 원을 받았을 때, 진심으로 기뻐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기뻐하러 온 사람들조차 여러분에게 경고의 말을 던질 수 있습니다. "옛날에 로또 당첨된 사람이 가족 파탄 났다는 이야기 들어봤어?"라며 겁을 주는 사람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런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경쟁과 질투의 감정에 휩싸이기 쉽습니다.부유한 사람이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불행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재벌 가문의 파탄을 다룬 기사가 많은 주목을 받을까요? 우리는 부유하지 않지만, "적어도 우리는 행복하다"는 걸 강조하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우리도 모르게 경쟁과 질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남들이 잘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우리는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반대로 누군가 잘못되면 그때서야 휴머니즘을 들먹이며 그 사람을 위로하는 척합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나는 저 사람처럼 이혼하지 않았다"라는 사실을 스스로 확인하려는 것뿐입니다. 이 모든 것은 현대 사회가 치열한 경쟁과 질투 속에서 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기보다는, 언제나 그 성공을 깎아내리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로 확대됩니다. 경쟁이 치열한 이 사회에서는 누구도 남의 기쁨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장자는 인간의 본질을 동물에 비유하며,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을 이야기합니다. 동물들은 경쟁하지 않고, 자신의 본능에 따라 자연스럽게 살아갑니다. 두루미가 물을 마실 때, 그 행동은 본능에 따른 것입니다. 두루미는 그 물을 경쟁해서 얻은 것도 아니고, 물을 마신 후 다른 곳으로 떠날 때에도 아무런 미련을 갖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회적 시선과 타인의 평가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자유롭게 만들지 못합니다.여러분은 혹시 남의 시선 때문에 지금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헤어지면 불행해 보일까 봐, 남들이 뭐라고 할까 봐 헤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사회적 평가와 경쟁의식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진정한 자유를 찾기 어렵습니다.​장자는 "벌레처럼 살라"라고 말합니다. 벌레는 작고 눈에 띄지 않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살아갑니다. 벌레는 남들의 찬양을 받으려 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눈에 띄지 않으며 스스로의 삶을 살아갑니다. 장자의 말처럼, 우리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타인의 평가나 경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는 대신,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자연스러움이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회적 규율과 예의 때문에 이런 자연스러움을 억누르고 살아갑니다. 이를테면, 중요한 자리에서 방귀를 끼지 못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사회는 우리에게 자연스러움을 억제하도록 요구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자연스러움은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장자는 어떻게 해야 우리가 사회적 평가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가 내린 결론은 바로 ‘벌레처럼 살라’는 것이었습니다. 벌레는 자연 속에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살아갑니다. 벌레는 그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며, 그로 인해 공격받거나 평가받지 않습니다. 이것이 장자가 말하는 자유입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든 신경 쓰지 않고, 나 스스로의 삶을 살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인간의 자유입니다.요약하면?현대 사회는 허영과 질투, 경쟁으로 가득 차 있으며, 사람들은 타인의 성공을 시기하고 깎아내리려 합니다. 진정한 친구는 불행이 아닌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타인의 불행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장자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벌레처럼 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남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데 있습니다.

  • 강신주 강사
  • 2024-09-11
스타강사 개그맨 박명수 강사 강연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동기부여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스타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영상은 스타강사 개그맨 박명수 강사 강연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동기부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박명수 강사의 청춘들을 위한 명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저는 공부를 하거나 이런 게 아니고 실제 경험을 통해서 만든 이야기들, 현재 제가 겪고 있는 그 이야기를 통해서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와닿는 그런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요.여러분들이 성공을 하고, 성공을 하지 않고는 엄청난 차이입니다.성공을 했을 경우에 거기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 거기에서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즐거움 그런 것들을 몰라요.그런데 인생을 살면서 성공도 좀 해보고 또 성공한 사람들끼리 누릴 수 있는 여러 가지 그런 즐거움들을 맛을 봐야죠.그것도 모르고 인생이 끝난다는 게 얼마나 무의미합니까?이제는 90세 100세 그렇게 살 수 있기 때문에 계획을 조금 길게 롱텀으로 좀 잡아줘야 돼요.이거는 두 달 후에 세 달 후에 생각하시면 안 되고 조금만 길게 잡고 준비를 하시고 도전을 하면 굉장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겠습니다. 이제 취업을 또 준비하고 계시고 또 먹고 살기 위해서 도전하시고 또 매진하시겠지만 한편으로 너무너무 적기 때문에 꼭 다른 잡(job)을 하나를 꼭 준비를 하셔야 돼요.내가 정말 잘하는 그 일을 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들은 그렇게 세상에 많지 않습니다.억지로 해야 되고 그냥 취업해야 되니까 그냥 가서 하는 거다.그 외에 내가 정말 만족하고 내가 실제 일하고 있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을 때 다른 잡(job)으로 즐겁게 살 수 있는 것들을 꼭 만드시면 나중에 그 두 번째 잡(job)이 여러분들의 진짜 직업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성공했을 때 느끼는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리고 싶어요.그만큼 노력이 필요한 거예요. 그냥 자빠져 있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돼요. 저도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안 해가지고 요새 책도 보고 하는데 여러분 계속 공부해야 돼요.공부하시면서 거기서 정답을 꼭 찾으셔야 됩니다.모든 진리와 모든 정답은 책 속에 있습니다. 이거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도 잘 안 읽게 돼요.그러나 한 권 한 권 읽어나갈 때 성공의 길이 더 바로 앞에 있고 성공의 어떤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생은 글렀어요."하지만 이번 생이 그런게 아니고 다음 생은 없어요.이번 생은 이번 생이 끝이에요.거기에 정답이 다 숨어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너무 늦었다.글르기 전에 시작하면 돼요. 이번 생이 글렀다가 아니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너무 늦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바로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또 더 중요한 얘기 하나 티끌 모아 티끌이요."니들이 아무리 알바해서 돈 모아봐야 안 돼. 내가 갑자기 말을 놨는데 니들이 아무리 돈 알바해서 돈 모아봐야 집에 못 사요."이게 정답이거든요.그리고 제가 얼마 전에 방송 한 번 얘기했는데 그 얘기하고도 제가 뜨끔했어요."너 꿈이 뭐니?""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어요."그게 정답이에요. 요새 어떤 일을 하고 있냐면 무한도전도 하고 있고, 그 외에 또 방송 한두 개 더 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이제 음악 공부를 계속하고 있어요.이제 일렉트로닉 음악을 워낙 좋아해서 그 음악을 이렇게 만들고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제가 한 20여 년 전에 이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죠.어느 순간 나도 가수가 한번 해보고 싶다. 다시 말씀을 좀 드리면 예전에는 노래를 하나 만들려면 그 악기들이 굉장히 많이 필요했어요.요새는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그 안에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굉장히 많이 열려 있고 크리에이티브한 생각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이제 시대가 많이 변해서 누구나 음악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만들어졌어요.제가 왜 음악을 하냐면, 개그맨으로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나이가 좀 들어서 이제 체력 관리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 저에 대한 미래와 제가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어떤 스트레스라든지 그런 힘든 점들이 의외로 많아요.그런 것들을 좀 해소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또 더 즐겁고요.그래서 이제 그걸 만들게 됐고 만들다 보니까 재미를 붙였고 재미를 붙이다 보니까 이제는 어떤 메이킹만 하는 게 아니라 그거를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디제잉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어요. 이게 정답 아니겠습니까?꿈은 당장 이루어지는 게 아니란 말이 그 꿈이라는 건 5년이 될 수도 있고 십 년이 될 수도 있고 이십 년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는 오늘 뭐 하지 말고 이 시간 즐기시고, 이 시간 재미있게 노시면 그게 바로 저는 가장 중요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그래도 가장 좀 현명하게 하나 정도는 좀 꼭 기억하실 게 당장 앞에 있는 그런 일들이 내가 100% 행복하거나 좋은 건 아닐 거예요.이렇게 해야만 의식주를 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다니는 경우도 있고 또 그런 거로 인해서 지금 이제 준비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저도 예전에 마찬가지로 똑같이 겪어왔고 거기에만 너무 이렇게 집중할 게 아니라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 하나 정도는 10분의 1이라도 좀 준비를 해라 투자를 해라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지금 취업 준비생이고 힘들다고 자포자기하면 안 돼요.조금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서 거기에 십분의 일은 투자를 해주세요.계속 그렇게 하게 되면 나중에 그쪽에 전문가가 돼버려요.그러면 그게 제2의 여러분들의 잡(job)이 되는 겁니다.직업이 안 되더라도 서브로 그런 일을 하게 되면 더 큰 행복이 생긴다는 얘기죠.그러면 여러분들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는 일이 생기니까 여러분들께서 꼭 내가 뭘 할 때 가장 행복한지를 한번 좀 생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스타강사 개그맨 박명수 강사는 동기부여, 열정, 프로정신, 인생스토리, 도전, 성공, 자기관리, 삶의자세, 자기계발, 꿈, 비전,웃음, 인생스토리, 행복, 유머 등 관련한 분야로 재미있는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스타강사 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박명수 강사
  • 2024-09-10
초빙강사 박정호 교수 강연 '골프장 떠난 MZ들은 어디로?' 특강

요즘 들어 MZ 세대들이 골프장을 떠난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사실, 이 현상은 그저 소문에 불과하지 않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골프장을 비롯해 여러 소비 분야에서 MZ 세대들이 한 발짝씩 물러나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죠.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에서도 이들의 소비 패턴 변화가 분명히 드러납니다.​한때 MZ 세대는 내수 시장의 주축을 이루며 소비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이들이 국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죠. 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소비 활동을 통해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MZ 세대의 지갑이 닫히고 있다는 인식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대형 쇼핑몰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더현대 서울 같은 곳을 가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곳에서 쇼핑을 하거나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죠. 쇼핑백을 들고 다니는 사람의 숫자가 확연히 줄어든 것입니다.사실, 이런 현상은 골프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골프는 취미로 즐기기엔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드는 스포츠입니다. 골프채나 클럽, 볼 같은 장비 비용은 물론이고, 그린피도 상당히 비쌉니다. 라운드 한 번 도는데 몇십만 원이 들어가니, 그 비용 부담이 적지 않죠. 게다가 골프 레슨을 받는 비용까지 생각하면 더욱 부담이 커집니다. 그렇다 보니 MZ 세대들이 점차 골프장 방문을 줄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골프장을 떠나는 이들 중 일부는 테니스장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테니스는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고, 접근성도 좋은 스포츠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테니스장도 MZ 세대들로 가득 차면서 이마저도 쉽지 않은 선택이 되어버렸습니다. 테니스가 갑자기 붐을 일으키면서, 인기 코트는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졌습니다. 심지어 테니스 코트를 예약하기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리는 사람들까지 등장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MZ 세대들을 다시 테니스장에서 멀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테니스는 골프와는 달리, 다른 사람들과의 협동이 필요한 스포츠입니다. 골프는 개인 스포츠로, 내가 내 공만 치면 되는 구조지만, 테니스는 상대와의 랠리, 즉 상호작용이 필수적입니다. 만약 상대가 나보다 훨씬 더 잘 친다면, 게임 자체가 성립되지 않기도 하죠. 이 때문에 테니스 초보자들이 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기가 힘들어졌고, 이러한 점이 또 다른 불편함으로 작용해 테니스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테니스를 치다 보면 상대가 너무 잘하면 "오늘은 봉사활동을 했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이는 테니스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큰 좌절감으로 다가오며, 자연스럽게 이들은 테니스장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그렇다면 MZ 세대들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요즘 눈에 띄는 트렌드는 바로 러닝입니다. 러닝은 테니스나 골프와 달리, 특별한 장비나 고가의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러닝화를 하나 장만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죠. 이 때문에 MZ 세대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에 빠져들고 있습니다.​러닝의 장점은 간단합니다. 어디서든지 할 수 있고, 비용 부담이 적으며,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MZ 세대들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까지 러닝에 몰두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는 다양한 건강 콘텐츠들이 넘쳐나고, 러닝과 관련된 정보가 끊임없이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특히, MZ 세대들은 과거 세대와 달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으며, 이 관심이 러닝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저도 얼마 전부터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김작가님이 선물해준 러닝화를 신고 몇 번 달리기를 시도했죠. 매주 3회씩, 여의도 공원에서 김작가님과 함께 러닝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점차 몸이 적응하면서 개운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러닝은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었고,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러닝 붐이 일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러닝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제는 러닝화가 품절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 가보면, 인기 있는 러닝화는 진열대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아식스나 호카 같은 브랜드는 물론이고, 나이키의 고급 러닝화 시리즈도 몇 분 만에 품절되는 상황입니다. 한때 나이키가 러닝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지만, 이제는 아식스, 호카 같은 브랜드들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뛰어난 쿠션감과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러닝화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았습니다.러닝화의 인기는 스포츠웨어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식스와 호카 같은 브랜드들의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소비 트렌드는 주식시장에서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주가가 최고점에 도달한 상황에서 추가 매수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하며 미래 소비 패턴을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러닝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선 새로운 건강 관리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MZ 세대들은 러닝을 통해 자신을 관리하고,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단기적인 트렌드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러닝과 같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입니다.​결국, MZ 세대들의 이러한 선택은 단순한 소비 활동에서 벗어나 건강과 효율성, 그리고 가성비를 고려한 새로운 소비 문화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더 이상 화려하고 고가의 소비보다, 자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스포츠,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MZ 세대들의 변화하는 소비 패턴은 결국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미래의 경제를 이끌어 나갈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 박정호 강사
  • 2024-09-10
소통전문가 김윤나 소장 강연 '리더의 말그릇 실전편'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영상은 소통전문가 김윤나 소장 강연 '리더의 말그릇 실전편'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소통전문가 김윤나 소장님은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대화기술에 대해 유익한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저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죠. 강의에 가면 진짜 만나는 분들이 다양해요.근데 얼마 전에 당황스럽고 당혹스러웠던 사건이 있었습니다.제가 한 기업의 리더들을 만나러 갔어요.그날 강연의 제목도 <리더의 말그릇> 이었습니다. 그전에 리더의 말그릇 그 영상을 아직 안 보신 분은 읽고 오시면 읽고 오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그래서 혹시 책을 못 읽으신 분도 그 영상을 먼저 보고 오시면 좋겠어요.리더의 말그릇에서 이제 강조하는 몇 가지 핵심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우리가 말을 하기 전에 내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감정을 좀 두리번거려보고 말하자라는 거,말하기 전에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좀 명확하게 정리한 다음에 말하자라는 겁니다. 그리고 감정 파트에 대해서 소개하기 전에 제가 영상 하나를 보여드렸어요.연예인 커플이 나와서 경청 실습을 하는 공감 실습을 하는 그런 예능 프로그램의 영상이었어요.예를 들어, 아내가 '여보 나 그럴 때 외로웠어.' 이렇게 말하면 남편이 '그랬구나, 당신이 외로웠구나' 이렇게 받아주면 된다는거였어요. 그때 한 커플이 너무 못했어요. 특히 남편이 그 마음을 못 받아주는 거예요.그래서 그런 영상을 보고 나서 제가 학습자들에게 질문을 합니다."이 영상에서 남편이 그 감정을 그냥 받아내기 어려웠던 이유는 무엇일까요?"그러면 대개 남성분들이 많을 때는 남자들은 원래 공감을 잘 못 한다고 합니다.다양한 답변들이 나오면 그걸 제가 또 엮어서 제가 이제 준비한 이야기를 풀어나가죠.갑자기 높은 직급에 속했던 한 분이 "강사님 근데 그거 지금 몰라서 우리한테 물어보는 거예요?" 라고 하시는거예요.제가 그때 굉장히 많이 당황했어요.왜냐하면 그분의 이 목소리도 굉장히 좀 거칠고 내가 웃기려고 한다 혹은 재미있으려고 한다가 아니라 마치 진짜 저를 공격하는 것처럼 비언어적인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에요. 제가 강의할 때 저의 장점은 뭐냐면 제가 준비한 강의를 아주 잘한다.이거보다는 제가 어떤 내용을 가지고 갈 때 현장에서 이렇게 실시간으로 나오는 즉각적인 반응들에 그 마음을 탁 받아서 딱 연결해내는 능력이에요.그날은 제가 너무 놀랐는지 안 되더라고요.거기서 연결이란 없었어요.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 왜 평소에 나답지 않았을까 왜 저의 말그릇 안에 그분의 마음을 담지 못했을까 이제 끝나고 나서 제가 한번 생각을 해봤어요.몇 가지 이유가 있겠죠.  첫 번째는 제가 그날 좀 신체적으로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어요.오전부터 두통이 심해서 두통약을 먹고 커피를 마셨더니 집중력도 안 되고 실시간으로 민첩하기가 어렵다는 걸 느꼈어요.확실히 이 몸의 실력과 말의 실력은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이죠.두 번째는 나도 살리고 너도 살리는 존중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충분 조건이 있어요.상대를 오케이적 인간으로 봐야 한다는 거예요.'상대도 괜찮은 사람이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그도 자기 몫을 다 해내고 있다.그에게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저렇게 말하는 충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그렇게 상대를 볼 수 있어야 제가 말그릇에서 소개했던 나의 감정과 욕구를 꺼내고 당신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려서 우리가 만나서 마음 문이 열린다 이런 공식이 성립이 된다는거예요. 제가 다시 집중력을 되찾았고 마음이 좀 안정되면서 조금 전에 일어났던 일을 다시 살려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제가 어떻게 했냐면 "아까 우리 좀 전에 우리 리더님 저한테 이렇게 질문하셨을 때 있잖아요.사실은 저 되게 무서웠어요. 그리고 되게 놀랐고 왜 저렇게 말씀하시지 원망스럽기도 했어요.나머지 앉아 계신 분이 걱정되기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대처해야지 저에 대한 믿음과 기대감도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조금 늦었지만 제 감정을 고백을 했어요.그리고 욕구도 설명드렸어요."그때 제가 원한 것은 아마도 이렇게 질문하는 그 리더의 마음도 이렇게 상하지 않도록 잘 받아내고 싶고 그리고 특히 이 과정 전체 나머지 분들도 이렇게 같이 마음이 불편하지 않도록 잘 이끌고 싶고 무엇보다 저의 유능감을 잘 발휘하고 싶었어요. 제가 그런 마음이었어요. "앉아 계신 분들이 이제 끄덕끄덕 하셨어요.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고 표현한다는 건 저런 거구나 이게 아마 전달이 됐겠죠.그러면서 제 것만 살리지 않고 그분의 마음도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그 리더님이 오셔서 저에게 "나는 강사님 수준이 이 정도인 줄 모르고 아까 그 영상만 보니까 조금 수준이 낮더라고" 라고 제스처를 보내시는거예요. 저는 평온하고 감사하고 이런 마음이 올라오더라고요.그래서 제가 조금 짓궃게 "지금 저한테 사과하시는거죠? 아까 내가 민망하게 할 의도는 아니였어요. 서운해하지 마세요."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않으셨지만 제가 그 말 알아들을 수 있었어요. 여러분 우리가 친구하고 선후배 간의 대화할 때 이런 생각 들 때 있잖아요. '왜 말을 저렇게 하지?'나는 화가 난 게 아닌데 상대는 분노로 느껴지거나 상대를 비난하거나 민망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닌데 전달되는 경우가 있지요.여러분 두 가지를 기억하세요. 첫 번째는 내가 뭔가를 말하기 전에 지금 내 감정이 어떤지 고민하고 그 감정에 맞게 표현하셨으면 좋겠어요.두 번째는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 내가 원하는 바에 대한 욕구 질문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하고 말하셨으면 좋겠어요.리더에게는 이 두 가지 물음이 너무 필요해요. 우리 관계라는 것이 기술이 다가 아니잖아요." 라고 말씀하셨고, 제가 "네 맞습니다. 기술이다가 아니죠." 이렇게 했는데요.리더의 말그릇의 이야기가 그것이잖아요."기술이 아니라 내 마음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우리 원래 같은 말 하고 있었던 거예요.저도 강의를 이제 10여 년 넘게 오래 하고 있지만 아주 오랜만에 강렬하고 짜릿한 진땀이 나는 경험이었고 조금 한 타임 놓치긴 했지만 나의 마음과 너의 마음을 확인해서 표현할 때 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제가 체험할 수 있는 장면이었어요.그래서 여러분에게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소통전문가 김윤나 소장인은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을 통해리더십,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윤나 강사
  • 2024-09-09
기업특강 신지현 ESG 전문가 강연 '지구가 죽으면 결국 돈도 못벌어요! 실무 ESG는 달라야 한다!' 강의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특강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기업특강 신지현 ESG 전문가 강연 '지구가 죽으면 결국 돈도 못벌어요! 실무 ESG는 달라야 한다!' 강의 특강 영상입니다. 여러분한테 문제를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시골 마을에 공장이 있었는데요. 마을 사람들이 모두 여기서 일을 하고 있어요.그런데 공장 폐기물로 인해서 호수가 오염되고 생명체들이 하나둘 죽어갑니다.그렇다고 공장이 문을 닫는다면 마을 사람들이 실업자가 돼요.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금까지 이런 문제와 마주쳤을 때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그로 인한 결과를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지금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죠. 왜 esg 경영을 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브로워가 한 말로 답을 드리겠습니다.죽은 행성에서는 어떤 사업도 할 수 없다. 이제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한마디로 말하면 그동안 기업이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집중했었던 것에서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까지 보는 것입니다.2019년 8월에 미국의 기업 CEO들이 181명이 모여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개최했어요.이들은 1997년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주주 이익 추구라고 정의를 했습니다.그랬던 CEO들이 22년이 지난 2019년에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 즉 고객, 임직원, 정부, 시민단체, 지역사회 등을 위한 가치 창출을 기업의 목적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제 이익 추구만을 목적으로 하던 기업들도 환경과 사회 이해관계자를 고려하지 않은 비즈니스 이익 추구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이해관계자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요. 이해관계자라는 것은 기업에 대해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집단을 말하죠.esg를 이꾸는 여섯 이해관계자가 있습니다. 먼저 주주 esg가 돈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사건이 있습니다.엑슨모빌 아시죠? 석유화학 록펠러가 창시한 기업으로 전 세계적인 역량을 가진 미국의 석유 회사입니다.그런데 2021년에 이 석유 회사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엑스모빌 주주총회에서 탈화석연료 가속화를 주장하는 행동주의 펀드 엔진 넘버원에서 이사 자리 3석을 내준 것입니다.행동주의 펀드 엔진 넘버원의 지분은 겨우 0.02% 실제 영향력이 크지 않았어요. 게다가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탈화석 연료 가속화 즉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석유를 그만 쓰고 친환경 연료를 개발하자는 것이잖아요.그럼에도 기업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사 자리를 엔진 넘버원에게 내주고 재생가능 에너지 사업 전환에 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물론 여기에는 배경이 있죠. 엑슨모빌 최대 주주인 블랙럭과 미국 3대 연기금이 엔진 넘버 1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해줬기 때문입니다.두 번째 사례를 말씀드릴게요. 호주의 광산 기업으로 세계 2위 업체인 리오틴토라고 하는 회사가 있어요.이 기업은 2020년에 철광석 광산 확장을 위해서 호주 서부에 4만 6천 년 된 원주민 유적지를 파괴했는데요.결국 같은 해 9월 투자자들의 요구에 따라 유적지를 파괴를 감행했었던 CEO가 경질되기도 합니다.이와 같은 주주 행동주의가 더 중요해진 이유는 국민연금을 포함한 유니버셜 오너들, 즉 한 나라 전체 업종에 주식을 보유한 거대한 기관 투자자들이 esg를 선언하면서 기업의 변화를 촉구하게 된 영향이 큽니다. 회사에 다니는 임직원들도 이해관계자죠. 놀라운 것은 임직원들의 목소리입니다.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잘 아시죠? 기후정의를 위한 아마존 직원들이라는 이름으로 직원 수천 명이 연대를 했어요.아마존의 탄소 중립 목표가 기후위기 해결에 충분치 않다면서 7,500명이 넘는 아마존 직원들이 실명으로 서명을 하고 거리에 나서서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이에 아마존은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탄소중립 냅재로를 예정보다 10년이나 앞당겨서 2040년까지 달성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소비자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소비자가 달라지고 있습니다.돈줄 혼줄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적극적인 구매 불매 행위로 의사를 표현하기도 합니다.2020년에 노란색 스팸 플라스틱 뚜껑 반납 운동이 유명하기도 했습니다.사람들이 스팸 뚜껑을 모아서 CJ제일재당에 보내기도 했는데요.소비자들이 행동으로 해당 기업은 2020년 추석 선물세트부터 뚜껑을 순차적으로 없애기로 결정을 해서 최근에 스팸을 사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실제로 플라스틱 노란 뚜껑이 없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협력사입니다. 최근 esg 경영과 관련해서 다양한 협력 모델이 나오고 있어요.슈퍼빈이라고 하는 자원순환 스타트업이 있습니다.페트병을 인공지능이 분류해서 고급 플라스틱 재료로 만들어서 순환 경제를 만드는 스타트업이에요.그런데 이 슈퍼빈이 롯데그룹과 협업을 했습니다.롯데지주는 페트병 회수와 재활용 인프라 도입을 위한 상생협력기구 9억 원을 자원순환 스타트업한테 지원을 했어요.이 기금으로 페트병 회수 로봇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페트병을 수거하는 원료화 작업을 담당을 했습니다.페트병 횟수는 롯데마트와 세븐일레븐이 맞고, 롯데케미컬에서는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해 냈습니다.실제로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서 제작된 운동화가 롯데 회장님이 신고 나오셔서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협력사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환경이나 사회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대기업을 자문하는 소셜벤처나 대기업과 손잡는 스타트업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다음은 정부기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부터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를 해야 되는데요.이것은 2030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가 공시를 해야 돼요.그런데 이런 esg 관련 지표와 수치들이 기업이나 기관마다 모두 다르면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지표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그리고 글로벌 전체에는 esg 관련 규제가 2010년에 비해서 현재 한 5배 정도 굉장히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만큼 정부기관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음은 비영리기관에 대해서 살펴볼까요?2021년 5월에 세계 최대 정유기업 거의 공룡 기업이죠.로열더치셀에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2019년 대비해서 45%로 감축해라라고 하는 네덜란드 법원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도대체 누가 어쨌기에 이런 거대한 공룡 기업에 법원 명령이 떨어지게 할 수 있었을까요?이 거대 기업을 상대로 그린피스 지구의 친구들 등등 7개 국제환경단체가 네덜란드 시민들을 모아서 제소를 했습니다.국제환경단체 지구의 친구들은 이번 승소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다.법원이 거대 기업을 상대로 파리 기후협정을 준수하도록 명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의미가 있는 사건이었습니다.이처럼 국제적 비영리 기관은 그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경오염, 공급망의 투명성, 인권 침해 등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감시하고 기업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맨 처음에 드렸던 질문 기억하시나요?사실 이 질문은 제가 만든 질문이 아니에요. 이 질문은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의 자녀가 다니는 사립학교 애드 아스트라에서 학생들에게 낸 질문이에요.정답이 없는 세상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기술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환경은 더 빠른 속도로 망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esg라는 용어로 정의된 인류의 과제들을 기업 경영 관점으로 제대로 풀어내지 않는다면 인류의 당면한 과제는 esg가 아닌 또 다른 새로운 용어로 끊임없이 우리 앞에 등장할 것입니다. "죽은 행성에서는 어떤 사업도 할 수 없다"

  • 신지현 강사
  • 2024-09-06
명사강연 조벽교수 특강 '자녀에게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 섭외

자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자녀의 현재 성적과 상관없이, 미래를 내다보며 교육해야 해요.한국 교육은 잠재력 중심인데, 이것은 게임 중독, 술 중독 등 많은 중독 문제를 야기할 수 있죠.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많은 고민과 투자를 하지만, 효과적인 개입이 필요하죠.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요소는 이미 과학적으로 연구되어 있어요.강연자는 미국과 한국에서의 교수 경력을 통해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고 연구한 경험을 가지고 있죠.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의 중요한 두 가지 요소를 강조할 예정이에요..​ 아이들의 미래에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아이들이 어떤 성적을 내든, 그들의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해요.또한, 저절로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것은 아니기에, 어떻게 개입해야 할지를 연구해야 한다고 하죠.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며 최소 10년에서 20년 후를 내다보며 교육해야 해요.2024년 현실에 맞추면 실패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키워져야 해요.현명한 부모는 모든 아이들에 대한 장단점을 고려하여,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해요..​ 잠재력과 취약성의 관계는 무엇인가?잠재력이 커질수록 취약성도 증가하는데, 영재와 천재들은 취약성이 특히 높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크다고 해요.PISA 연구 결과 한국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세계 최상위권에 위치하지만, 자살율도 함께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죠.한국 학생들이 세계 상위 1%, 0.1%를 목표로 엄청난 노력을 하지만, 취약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요.따라서 잠재력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취약성을 완화할 대책을 강구해야 하며, 사회 정서적 역량이 필수적이라고 해요.자기 인식, 자기 조절, 관계 형성, 사회적 인식과 책임감이 중요한 SES 요소라고 하죠..​ 자기 조율과 공익 기여는 왜 중요한가?스트레스 및 자유에 관한 질문에서 '자기 조율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이 스트레스를 잘 극복할 수 있는지 물어보죠.사람 간의 관계 조율 능력이 요구되며, 이는 독불장군이 아닌 팀워크가 필요한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능력이에요.공익 조율이란, 개인의 이득이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조율의 중요성을 의미하죠.하버드 대학을 비롯한 명문대학들이 원하는 학생은 기여할 줄 아는 존재이며, 이는 헌신이나 희생의 개념과는 다르답니다.마지막으로, 주변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기여하는 사람들과 자신이 이득을 챙기는 사람의 차이를 언급하며, 인재의 조건을 재조명해요..​ 헌신과 기여가 혁신에 미치는 영향은?회사에서 열 명 중 배려하고 기여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대체로 두 명에서 네 명 정도라고 하죠.사람들의 업적을 조사해보면 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모두 존재하고, 배려와 기여를 하는 사람의 성과는 높지 않을 수도 있어요.하지만 기여하는 사람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과를 내는 이들은 쓸모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이 중요하죠.요즘 세상에서는 혁신하는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혁신 창업 성공은 '사회적 가치'를 더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여하는 마인드가 필요해요. 결국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물건을 개발하는 능력이 혁신과 성공으로 이어진답니다.​ 교육에서 기여하는 사람 양성이 중요한 이유는?최고의 인재는 기여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며, 과도한 배려는 오히려 좋지 않다고 설명해요.과배는 자기의 능력 외 활동을 하게 하여 불행한 상황을 유발하는데, 이러한 사람들이 불만과 하소연을 퍼뜨린다고 하죠.대한민국 교육법은 기여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목표가 있지만, 시행법에서는 기여를 징계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해요.한국의 교육 현장은 ABC의 목표를 따르지 않고 BCD의 상태에 있어, 정의적 영역이 결여되어 있다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언급하죠.따라서, 우리는 사회 정서적 영향을 갖춘 인재를 추구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돼요..​ 한국 교육의 A, B, C, D 영역은?인간은 감정, 신체, 정서를 포함하는 A, B, C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한국은 여기에 정신과 영성 등 D의 영역도 포함되죠.그러나 서양에서는 이 D 영역을 종교적으로 간주하여 학문적 연구에 포함하지 않으며, 한국의 교육은 이 점에서 미스매칭을 겪고 있어요.한국의 고유 문화는 A, B, C, D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이 네 가지 영역이 조화를 이루어야 진정한 인재가 탄생한다는 것이 우리의 지적 전통이에요.현재 한국의 교육은 주로 인지적인 능력만을 강조하고 있으며, 감정적 요소가 결여되어 있죠.따라서 자녀 교육에서 정서적인 면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부모가 직접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많아요..​ 아동기 부정적 경험은 왜 중요한가?에이스(ACE)는 아동기 부정적 경험을 의미하며, 2019년도에 미국에서 대중에게 소개된 연구 결과예요.에이스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 약을 복용할 확률이 증가하며, 5점에 도달하면 100% 우울증 환자가 된다는 연구가 있죠.하지만 보호 요인이 있으면 아동기 부정적 경험을 겪더라도 잘 살 수 있다는 점에서 100%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아동기 부정적 경험은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특히 사회적 정서 발달에 문제를 일으켜 감정 조절을 못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초래할 수 있어요.자기 관리가 부족해 욕설, 폭행, 중독 행동과 같은 해로운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은 스트레스 반응이죠..​​아동 트라우마의 원인은 무엇인가요?공격이나 도피 행동은 기본적으로 생존을 목적으로 하지만, 이것이 효과적이지 않으면 결국 무기력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이러한 상태는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이는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죠.어릴 때 부모의 다툼이나 무시, 학대 등은 아이에게 불안감과 부정적인 인간 관계 경험을 남겨 인간 관계의 기대를 저하시키고, 이는 저출산율과 자살률 증가와 관련이 있어요.또한, 사건 트라우마 외에도 발달적 트라우마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아이들은 안정적인 환경과 양육이 필수적이죠..​ 아이 성장과 부모 역할은 무엇인가요?아기는 이 5가지 중 하나라도 없어지면 죽음을 초래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요.현재 한국에서는 어린이집, 학교, 학원, 스마트폰, 게임 등 여러 외부 자원에 이 5가지를 맡기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은 부모가 나중에 아이에게도 외주를 주게 될 것을 시사하죠.부모가 아무리 성공을 가졌다 해도, 그러한 방식으로 늙는 건 결국 불행한 인생이 될 거예요.가장 중요한 점은 아버지가 아이에게 남자의 롤모델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딸에게도 사랑과 관심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아이의 정서적 허기를 채워주어야 해요.결국 부부가 서로 사랑하지 않고 싸운다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이루어질 수 없죠..​​정서적 지지와 감정 코칭이 중요한 이유는?안정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 간의 갈등을 줄여야 해요.연구 결과 부모가 자주 싸우는 경우 아이의 뇌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죠.또한 법적으로 이혼을 진행하는 부부는 상담을 받게 되며, 상담을 통해 아이의 문제 행동이 주로 부모의 갈등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돼요.중요한 점은 정서적 지지자가 존재하는 경우, 발달적 트라우마가 있더라도 아이가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이에요.이와 관련하여 '감정 코칭'을 통해 관계 회복이 가능하며, 이는 자녀가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돕는 방법이죠.부모가 주의해야 할 점은 부정적인 행동에 집중하기보다는 행동 코칭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잔소리와 지시의 문제점은?하루 종일 행동을 지적하고 지시하는 것은 잔소리처럼 들리며, 이는 듣기 싫어 도망가고 싶게 만들죠.지시는 상대방의 생각, 감정, 상황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런 관계는 망가져요.우리가 올바르게 지도하려면 먼저 상대방을 지지해야 하며, 이 과정이 바로 감정 코칭이에요.상대방의 감정을 수용해야만 행동 수정이 가능하고,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죠.예를 들어, 놀라는 반응은 0.2초의 반사 반응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방과의 갈등을 야기할 수 있죠..​감정 코칭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관계가 멀어진 사람에게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공감이 중요해요.상대방이 마음을 알아준다고 느끼면, 감정이 수그러들고 대화의 준비가 되죠.지지가 있어야만 지도가 이루어지고, 지시 없이 무시하는 것은 관계를 악화시킨답니다.연구에 따르면, 감정 코칭은 사회 정서적 영향을 강화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해요.행복을 위해 살면, 시간이 지나면 큰 행복도 다시 원래 수준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죠..​ 행복을 느끼기 위한 습관은 무엇인가요?사람은 평균적으로 1년 후에 전전 상태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어요.자동차 사고로 불구가 된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만, 이들에게는 예외가 있죠.명문대에 합격한 사람들은 합격 소식을 듣고 나서 3개월, 1개월, 심지어 일주일 이내에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요.한국의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19년 동안 힘들게 공부한 후 일주일의 행복을 위해 남은 90년을 괴롭게 살아가는 것은 말이 안 되죠.진정한 행복은 외부적인 요소에 의존하지 않으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는 행복하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에요.또한, 미래에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현재 행복을 느끼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죠..​​부모와 자녀의 소중한 시간은?맞벌이 부부로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지만,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어요.하루에 단 10분만이라도 모든 기기를 끄고 아이에게 정신과 마음을 집중해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 아이는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고 느낄 수 있죠.특히 사춘기에는 아이에게 잔소리하기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한국 속담처럼 '말로 가르치면 따지고, 행동으로 보여주면 따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요.부모가 선물 사러 분주하기보다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면 좋고,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에게서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선물 같은 존재임을 기억해야 하죠.그렇게 서로의 취약성을 보호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답니다..

  • 조벽 강사
  • 2024-09-06
명사강연 홍춘욱 박사 '중국몽은 박살 났다' 경제특강

중국 경제는 현재 30년 전 일본의 장기 불황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겪었던 '잃어버린 10년'과 유사하게, 중국도 심각한 경제적 난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의 배경에는 세 가지 주요 요인이 있습니다.첫 번째 요인은 주택 시장의 급격한 침체입니다. 중국은 2021년부터 공동부유 정책을 강화하면서, 그동안 부의 축적을 장려해온 덩샤오핑의 선부론과는 다른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과거에는 "먼저 부자가 되어라"는 구호 아래 일부 계층의 부유함이 경제 전체를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시진핑 주석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책은 모든 국민이 함께 부유해져야 한다는 목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부자들의 재산 증식을 제한하고, 대형 기술 기업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엔트 그룹의 마윈 회장의 지분을 몰수하고, DD 추신 같은 거대 기술 기업의 미국 상장을 막는 등의 조치는 이러한 흐름의 일환입니다. 또한, 중국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버블을 막기 위해 헝다와 컨트리 가든 같은 주요 부동산 개발 업체들에 대한 대출을 제한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개발 업체들이 부도를 맞았고, 이는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중국의 주택 구매 방식은 우리와 달리 완공 후 입주가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건설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면서 돈은 이미 지불했지만, 집을 받지 못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부동산 시장 전체의 붕괴로 이어지며, 주택 가격은 3년 연속 7-8%의 하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 평균 15-20%의 자산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부채를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소비 불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두 번째 요인은 인구 고령화와 관련된 경제적 부담입니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중반에 태어난 중국의 4억 5천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를 시작하면서, 이들의 노후 대비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1인당 GDP가 5만 달러 이상으로, 어느 정도 경제력이 뒷받침되어 정부가 노후 빈곤 문제에 대응할 여지가 있지만, 중국은 아직 1인당 국민소득이 만 달러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또한, 중국의 양로 기금 운용 잔액은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인구 고령화 문제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사회 보장 시스템이 충분하지 않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사회 전반에 걸친 저축률 증가와 소비 위축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소비 감소는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는 다시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세 번째 요인은 중국의 외교적 고립입니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외교 정책을 펼쳤습니다. 전랑 외교라고 불리는 이 전략은 중국의 국익을 강력히 주장하고 보호하기 위한 방편으로, 주변 국가들과의 갈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한국과는 사드(THAAD) 배치 문제로 인해 한한령을 발동하며, 한국과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제한했습니다.이러한 조치는 중국이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 필리핀, 대만 등 거의 모든 주변국과도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중국은 러시아와 북한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점점 고립되고 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대중국 정책 역시 갈수록 강경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수출 금지와 같은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에 대한 압박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전쟁과 기술 경쟁에서 더욱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이러한 경제적, 사회적, 외교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가 정책 방향을 근본적으로 재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이지만, 우선적으로는 주변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시진핑 주석의 권위주의적 통치와 강력한 대내외 정책은 이러한 변화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독재적 성향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정책을 수정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에, 중국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중국이 정책적 전환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경제는 더욱 침체되고, 국제 사회에서의 고립은 심화될 것입니다. 이는 결국 중국 내부의 불안정성을 높이고, 경제와 사회의 전반적인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결국, 중국이 현재의 경제적 침체와 외교적 고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유연하고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주변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경제적 개혁을 통해 내부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아 보이며, 이는 중국의 미래를 더욱 불확실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과거의 성공적인 경제 성장을 재현하려면, 지금보다 더 과감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 홍춘욱 강사
  • 2024-09-05
스타강사 장동선 박사 특강 '뇌과학 박사가 다이어트 성공하는 법' 간헐적 단식 강연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스타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스타강사 장동선 박사 특강 '뇌과학 박사가 다이어트 성공하는 법' 간헐적 단식 강연 강의 영상입니다. 뇌과학 박사는 어떻게 살을 뺄까?그래서 뇌과학적으로 설명하는 다이어트 한번 오늘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우리가 보통 음식을 막 먹어요. 음식을 막 먹으면 소화가 시작이 돼요.소화라는 거는 다름 아닌 음식물을 분해해가지고 내 몸이 에너지를 쓸 수 있는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과정이에요.그중에서 탄수화물을 먹으면 보통 포도당으로 분해가 돼요. 우리가 사용하는 주류 에너지원이 포도당이고요.탄수화물이 없는 상태면 몸에 있는 지방질을 분해해서 케톤이라는 물질로 탄수화물을 소비하는데, 포도당은 이게 제일 빨리 소비가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소용이 없고요.우리 몸이 축적하고 있는 지방질이 분해되기 시작해야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할 수가 있어요. 두 가지 호르몬이 뇌에서는 배고픔과 배부름을 좌우를 해요.렙틴이라는 호르몬하고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에요. 네틴은 배부르다라고 내 몸이 그냥 기분 좋게 배부른 거를 내 뇌에게 알려주고, 그렐린은 배고픔과 관련된 호르몬이에요.음식 나오기 직전에 언제 나와 음식 언제 나와 배고픈데 진짜 그 배고픔이 극을 치죠.그게 바로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피크를 치면서 내가 배고픔을 느끼는 거고요.그리고 배가 부르면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오르면서 3시간 정도 지나면 다시 배가 고프기 시작하죠.그런데도 안 먹는다면 한 6시간 정도 지나기 시작하면 우리 몸 안에 있던 포도당은 대부분 소모가 되고 서서히 지방 소모까지 들어가기 시작해요.그래서 우리가 다이어트 중일 때는 이제 보통 저녁에 아무것도 안 먹고 밤에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이미 다 소화할 건 다 소화한 상태고 이제 지방을 분해하기 시작하는 시점에 와 있어요.그렇다면 책에도 나오는 이야기 중에 하나인데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다이어트를 할 때는 잠을 잘 자 잠을 잘 자야 되는 이유는 내가 잠을 적게 자잖아요.뇌에서 그렐린이 특히 많이 분비 그러면 뇌가 특히 식욕을 많이 이렇게 느껴요.밤새고 나면 막 엄청 식욕이 발동해요. 그래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잠을 8-10시간 이상 잘 자야 실제로 뇌에서 안정적인 상태가 돼가지고 다이어트를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게 있어요. 요요 효과라는 건 왜 생기냐 하면 뇌에서는 내가 편안해라고 생각하는 정도의 지방이 있어요.뇌는 지방이 좀 쌓여 있을 때 편안함을 느껴요. 내가 막 마르고 그러니까 몸에 지방이 축적이 안 돼 있을 때하고 비교해서는 지방이 적당히 축적이 되어 있어야지만 에너지가 충분한 걸 느껴요.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시작하면 뇌 입장에서는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밸런스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해요.그렇다면 이건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느냐 바로 내가 편안한 습관을 드려야 돼요.편안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운동 습관하고 식습관을 만드는 건데 효과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 다이어트 방법이 간헐적 단식입니다.간헐적 단식은 어떻게 하냐면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첫번째는 하루에 몇 시간을 지정을 해놓고 그 시간 동안은 물이나 블랙 커피만 마시면서 몸에 어떤 탄수화물 섭취도 안 하고 어떤 종류의 음식도 먹지 않습니다.사탕 하나, 빵 한 조각이 들어가면 이미 뇌에서는 식욕 분비도 되고, 인슐린 분비도 돼가지고 몸이 음식이 들어갈 준비를 다 해놓는 거예요.그래서 간헐적 단식의 원리는 내 몸에서의 그런 호르몬들을 정확하게 내가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해요. 두번째는 저녁을 안 먹는겁니다.그래서 아침 식사를 나는 꼭 해야되는 분들은 저녁을 굶고 아침 식사하고 점심 식사하고 저녁 굶고 자고 일어나면 돼요.간헐적 단식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들이 나와 있어요.간헐적 단식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도 있고 우리 뇌의 인지 능력도 높여준다는 연구들도 있어요.잠깐 동안이라도 지방 소모를 하고 케톤을 통한 에너지 섭취를 하게 되면 포도당을 통한 에너지 섭취만을 했을 때에 비해서 뇌의 인지 능력과 기억력이나 학습 능력이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을 때는 간헐적 단식을 했던 쥐들이 더 오래 살았어요.병에도 잘 안 걸리고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많아서 간헐적 단식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어서무엇보다도 뇌과학자들이 간헐적 단식을 뇌에 좋은 다이어트 법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장동선 박사님은 現 뇌과학자이자,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로 재직하시며,동기부여, 과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을 재미있게 진행하고 계십니다.스타 강사 섭외가 필요하시면?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장동선 강사
  • 2024-09-05
명강사 정호승 시인 '슬픔의 감정은 우리 삶에서 중요합니다' 특강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명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명강사 정호승 시인 '슬픔의 감정은 우리 삶에서 중요합니다'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  " <택배> 슬픔이 택배로 왔다. 누가 보냈는지 모른다.보낸 사람 이름도, 주소도 적혀 있지 않다. 서둘러 슬픔의 박스와 포장지를 벗긴다.벗겨도 벗겨도 슬픔은 나오지 않는다. 누가 보낸 슬픔의 제품이길래 얼마나 아름다운 슬픔이길래 사랑을 잃고 두 눈이 멀어 겨우 밥이나 먹고 사는 나에게 배송돼 왔나 포장된 슬픔은 나를 슬프게 한다.살아갈 날보다 죽어갈 날이 더 많은 나에게 택배로 온 슬픔이여.슬픔의 포장지를 스스로 벗고 일생에 단 한 번만이라도 나에게만은 슬픔의 진실된 얼굴을 보여다오.마지막 한 방울 눈물이 남을 때까지 얼어붙은 슬픔을 택배로 보내고, 누가 저 눈길 위에서 울고 있는지 그를 찾아 눈길을 걸어가야 한다." 우리가 택배를 받을 때 우리의 마음은 어떻습니까?굉장히 마음이 기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받는 택배는 항상 감사와 기쁨만 받을까요?그러나 우리의 삶 속에는 어느 순간 이별이라는 택배가 우리들에게 배송됩니다.내가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배송된다는 거죠. 그 이별이라는 택배 중에서도 죽음을 통한 이별이라는 택배 그 택배는 우리가 숙명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몇 년 전에 부모님의 죽음이라는 이별의 택배를 받았습니다.이 택배는 내가 받고 싶지 않다. 돌려보내고 싶다.그러나 돌려보낼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또 한 해를 보내면서 혹시 이별이라는 그것도 죽음이라는 방법으로 이별이라는 택배가 왔을 때 내가 긍정하고 받아들여야 됩니다.그래야만이 내 삶 속에 평화가 있고 희망이 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오늘 이 시를 먼저 한번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막다른 골목> 막다른 골목에서 울다가 돌아나온 사람은 모르지.그곳이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음을 막다른 골목에서 주저앉아 울다가결국 막다른 골목이 된 사람들도 모르지.당신이야말로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음을 막다른 골목에서 결국 쓰러진 사람들도 모르지.낙타가 쓰러지는 건 기틀같이 가벼운마지막 짐 하나 때문이라는 것을. 막다른 골목에 핀 민들레는 알지.사막이 쓰러지는 것도 결국은한 마리 쓰러진 낙타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 인생에 진정 막다른 골목이 있을까요? 막다른 골목이라고 내가 생각하기 때문에 막다른 골목입니다.모든 골목은 다른 골목으로 다 이어지는 거예요. 길이 끝나는 곳에 무엇이 있을까요?담벼락이 있을까요? 또 다른 길이 놓여지는 겁니다.그래서 우리는 내 인생이 막다른 골목에 처했다라고 생각될 때 그곳이 막다른 골목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수선화에게> 울지 마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공연이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내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외로움은 이미 우리 삶의 질병입니다.외로움은 개인적인 어떤 문제가 아니라 이미 사회적인 문제라는 거죠.외로움의 속성은요. 내가 사랑을 해도 외롭고, 사랑을 하지 않아도 외롭고, 내가 사랑을 받아도 외롭고, 사랑을 받지 못해도 외롭습니다.외로움은 인간의 본질입니다. 고독이라는 말과 외로움이라는 말은 좀 우리가 그 개념이 다르다.외로움은 사회적이고 상대적입니다. 고독은 존재적이고 절대적이라는 겁니다.절대자와 나와의 관계 속에서 느껴지는 어떤 마음의 부분은 고독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상대적인 개념 속에서 느껴지는 당신과 나와의 어떤 마음의 어떤 상태는 외로움으로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법정 스님께서는 "사람은 때때로 홀로 있을 줄 알아야 한다" 이런 말씀을 남기셨어요.이 말을 제가 달리 바꿔 봅니다. 사람은 때때로 혼자 있을 줄 알아야 한다.이렇게 바꾸었을 때 혼자와 홀로의 의미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아마 알아차릴 수 있을 겁니다.그래서 혼자도 상대적이고 사회적인 겁니다. 홀로는 존재적이고 절대적 어떤 개념을 갖고 있는 겁니다.그래서 여기에서 외로움 저는 고독과 외로움의 두 개념 중에서 그 두 존재 중에서 저는 외로움의 문제가 우리 삶의 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나 또한 인간으로서 외로움이라는 본질을 지니고 오늘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외로움을 긍정해야 된다. 본질로서 받아들여야 된다라는 의미가 들어있는 시가 바로 이 수선화에게입니다. 우리는 한 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또 첫눈을 기다리고 싶습니다.첫눈을 기다린다는 거 무엇을 기다리는 걸까요? 희망을 기다리는 겁니다.사랑을 기다리는 겁니다.  명강사 정호승 시인은 동기부여, 삶의자세, 문학, 시, 창의, 창의력, 힐링, 희망 등 분야로 활발한 기업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명강사 섭외가 필요하시면?명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정호승 강사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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