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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계획서

조선은 왜 망하였는가?

본 강의는 “조선은 왜 망하였는가?”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1392년부터 1910년까지 이어진 조선의 체제와 철학, 사회 구조, 외교 정책을 분석합니다. 성리학적 가치관과 신분제, 농업 중심 사회가 어떻게 근대화 물결 속에서 대응하지 못했는지를 살펴보고, 여성 지위·외교 의존성·정치적 무기력 사례를 통해 조선의 몰락을 재조명합니다. 나아가, 과거의 실패에서 오늘날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과 현대적 함의를 탐구합니다.

최태성 강사

역 노화: 젊게 오래 사는 미래

본 강연은 투자자 세르게이 영의 저서 『역 노하 젊게 오래 사는 미래』를 중심으로, 장수 비전 펀드 관점에서 본 장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합니다. 백합조개·북극고래 등 장수 생명체의 단서, 야마나카·걸든의 세포 리프로그램밍, 싱클레어·드 그레이의 노화 이론을 다루고, AI 신약개발·CRISPR·줄기세포·나노로봇 등 기술 트렌드가 개인 건강관리와 사회제도(연금·정년·불평등)에 미칠 파장을 균형 있게 소개합니다.

장동선 강사

최소한의 돈으로 최대한의 행복을 누리는 법

전 KBS 아나운서이자 작가인 손미나님의 경험을 토대로, ‘돈의 함정’을 벗어나 자기정체성·가치기준·쓰임의 방향으로 행복을 설계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유학·작가·편집인·기업 협업 등 다양한 커리어 전환 사례를 통해 소비 우선순위 설정, 기회비용 판단, 내려놓기와 도전, 배움 투자(언어·경험)를 체계화합니다.

손미나 강사

미루기의 과학: 뇌과학으로 찾는 실행력

본 특강은 ‘미루기의 과학’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인이 빠지기 쉬운 미루기의 심리·뇌과학 메커니즘을 해부하고 쉬기 위해 미루기와 놀기 위해 미루기를 구분하여 각각의 처방을 제시합니다. ADHD·우울·불안·가면증후군 등과 연결되는 병적 패턴을 안전하게 식별하고, 5초 실행, 과제 조각화, 환경·습관 설계, 자기자비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실천 프레임을 제공합니다.

장동선 강사

챗GPT 시대, 인간의 감성과 공동체적 리더십

본 교육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급격한 확산 속에서, 단순한 도구 의존을 넘어 인간 고유의 감성, 사유, 공동체 감각을 어떻게 유지하고 발휘할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기업과 조직 내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도,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와 노동의 정당성을 존중하는 방향성을 탐구합니다.

김익한 강사

최고의 전문성에서 시작하는 가치 전환: 현장·연민·결단

부산MBC 신입의 학·일 병행, KBS에서의 심야 뉴스–라디오–새벽 뉴스 동시 진행, 위경련과 방송사고 수습, 그리고 아이티 현장이 바꾼 일의 의미까지—김경란 아나운서의 실제 여정을 토대로 버팀(루틴)·수정(피드백)·도약(가치정렬)의 실천 프레임을 제시합니다.

김경란 강사

감정과 관계: 분노의 숨은 메시지

서양에서 한국인을 ‘관계 중독’으로 보지만, 우리는 관계를 통해 행복을 추구합니다. 분노는 단순한 폭발이 아니라, 관계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본 강의는 가족·직장·사회 속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분노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권수영 강사

꼰대와 멘토는 한 끗 차이: 존경받는 리더의 대화법

빠르게 변하는 사회와 세대 간 가치관 차이는 조직 내 갈등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본 강의는 ‘꼰대’와 ‘멘토’를 가르는 말과 태도의 차이를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존경받는 어른, 신뢰받는 리더가 될 수 있는지 심리학적·교육학적 관점에서 조명합니다. 세대 간 소통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 기반의 대화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둡니다.

조수현 강사

인공지능과 인구 감소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 전략

급격한 기술 발전과 인구 구조 변화는 우리 사회와 기업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부상, 고령화와 인구 감소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본 강의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과 개인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지, 그리고 교육, 조직, 사회 전반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통찰력 있게 다룹니다.

김상균 강사

선택과 책임: 이완용 vs 이석영, 위기의 시대가 남긴 질문

국권 상실의 절정기(1910), 이완용과 이석영의 상반된 결정—사적 이익의 극대화와 공적 헌신의 극대화—를 통해 위기 시대의 태도와 책임을 묻습니다. 토지·재산·교육(신흥무관학교)로 이어진 선택의 연쇄, 그리고 기억의 심판을 사례로, 오늘의 조직과 개인이 취할 가치 중심의 의사결정 프레임을 제시합니다.

최태성 강사

낯선 시선이 만드는 혁신: 통념을 깨는 사고 전략

우리가 사용하는 개념과 언어는 단순한 표현을 넘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결정짓는 렌즈입니다. 유영만 교수님의 강연은 기존의 통념에 안주하지 않고, 개념을 재정의(재개념화)하는 과정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보고, 자기 삶과 조직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이는 개인의 창의성뿐 아니라 기업의 혁신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교육 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