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이호선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573
소통( 소통, 감성소통, 가정 )
건강( 노후, 심리 )
힐링( 힐링, 인생스토리, 행복, 마음 )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은 이호선 교수님의 강연섭외 강연, ‘성인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법’입니다.
이제 자녀가 어른이 되었다면, 부모의 말과 태도도 함께 자라야 합니다.
스무 살이 넘어 사회인이 된 자녀에게 여전히 “그게 뭐니?”, “정신 좀 차려라” 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들이 자녀의 마음을 닫게 하고, 부모와의 관계를 멀어지게 만든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자리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법’을 함께 다룹니다.
이호선 교수님은 “아이들은 더 이상 아이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부모가 먼저 변화할 때 비로소 가족 간의 진짜 대화가 시작된다고 전합니다.
부모와 성인 자녀 사이의 새로운 관계 설정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이번 강연 꼭 한 번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아이는 더 이상 아이가 아니다

가장 먼저 기억하셔야 할 건 이겁니다. 아이들은 이제 더 이상 아이가 아닙니다.
그들은 사회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이에요.
하지만 부모가 여전히 “그걸 왜 몰라?”, “내가 다 알아서 해줄게”라고 하면, 자녀는 부모 앞에서만 작아집니다.
밖에서는 인정받는 전문가인데, 집에 오면 어린애로 돌아가는 거예요.
이제는 혼내는 대신 인정해 주세요. “너 참 많이 컸다”, “이제는 네가 더 현명하구나.” 이 말 한마디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완전히 바꿉니다.
2. 상처는 말에서 시작된다

가족 사이의 말은 가볍지 않습니다. “넌 왜 형만 못하니?”, “그 얼굴로 뭘 하겠어?”
이런 말은 자녀의 마음에 오래 남아요.
부모는 사랑의 표현이라 하지만, 자녀는 그 말을 평생의 비난으로 기억합니다.
이제는 말의 무게를 알아야 할 때입니다. 성인 자녀와의 관계는 가족이자 사회적 관계입니다.
회사 동료에게 하지 않을 말을 자녀에게도 하지 마세요.
그 대신 “괜찮아, 너 정말 잘하고 있어.” 그 말이 평생의 위로가 됩니다.
3. 사과할 줄 아는 부모

부모라고 해서 늘 옳을 수는 없습니다. 때론 부모도 자녀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그때 내가 미안했다” 이 한마디에 자녀는 진심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진심이 서로의 상처를 녹입니다.
물론 자녀도 부모에게 사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로가 “고마워요, 미안해요”를 주고받는 관계가 되어야 진짜 가족이에요.
이제는 훈계의 시대가 아니라 존중의 시대, 명령이 아니라 대화의 시대입니다.
4. 섭섭함을 내려놓는 용기

요즘 부모님들 말씀 중에 이런 게 많아요. “얘는 전화도 안 해.” “문자도 ♡더라.”
하지만 자녀들은 너무 바쁘고, 그저 현실 속에서 버티며 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걸 섭섭함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연결은 빈도가 아니라 마음의 온도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아니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괜찮아요. “밥은 먹었니?”, “괜찮니?” 그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그게 자녀에게는 “그래도 나를 기억해주는구나” 하는 따뜻한 신호가 됩니다.
5. 존중은 삶의 태도에서 나온다

존중은 요구해서 얻는 게 아닙니다. 부모가 먼저 어른답게 사는 것, 그게 출발이에요.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계획하고, 스스로의 일상을 단단히 살아내는 모습, 그 자체가 자녀에게 존경의 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나이 들어서도 꿈을 꾸세요. “5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 그 상상 하나가 자녀에게 삶의 방향을 알려줍니다.
부모가 꿈꾸는 모습은 자녀에게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메시지가 됩니다.
6. 말은 존재의 집이다

하이데거의 말처럼, 우리가 쓰는 말은 곧 우리의 존재를 보여줍니다.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그 안에 분노가 있고, 칭찬과 격려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마음에 따뜻함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재산이 아니라 말의 온기입니다.
“넌 잘 될 거야.” “넌 괜찮은 사람이야.” 이런 말이 자녀의 마음속에 평생 남습니다.
결국 좋은 부모란, 좋은 말을 하는 부모입니다.
이제는 혼내는 대신, 믿어주고 격려하는 말로 자녀와 함께 성장해가길 바랍니다.
현재 진행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