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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강의 주은연 교수 '잠이 바꾸는 인생, 최고의 면역제 수면의 비밀' 특강

주은연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842

강연내용 소개
여러분, 잠을 소홀히 하면 우리 몸은 반드시 대가를 치릅니다.
하루 6시간 미만의 수면은 면역을 무너뜨리고, 간병비로 이어지는 현실적 비용까지 키웁니다.
특히 교대근무, 스마트폰, 주말 보상수면은 우리 사회에 만성적인 ‘사회적 시차’를 만들고 있죠.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술을 끊는 용기, 그리고 근력 운동이 숙면을 지켜줍니다.
오늘 강연에서 저는, 여러분이 오늘 밤부터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면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자기관리 )

건강( 건강, 스트레스, 건강관리, 의학, 노후, 정신 )

힐링( 마음 )

주요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주요경력
- 현) 삼성서울병원 수면클리닉 담당교수
- 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 현) 대한수면학회 학술이사
- 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 전)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 생체시간학 및 수면센터 방문교수
강연주제
- 전반적인 수면건강과 뇌건강
- 수면질환
- 뇌 질환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초청강의 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초청강의에서는 우리가 매일 무심코 지나치는 ‘잠’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봅니다.

잠은 단순히 피곤을 풀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몸이 스스로 회복하고 치유하는 가장 강력한 순간입니다.

하루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리고, 면역력과 집중력이 다시 채워지죠.


하지만 수면을 소홀히 하면 그 결과는 금세 드러나지 않습니다.
쌓이고 쌓여 결국 건강과 삶 전체를 무너뜨리게 됩니다.

오늘 초청강의에서는 수면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투자’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나눕니다.

내일의 나를 위해, 오늘의 수면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1. 잠은 ‘최고의 면역제’다

저는 오랫동안 수면을 연구하고 환자들을 만나며 하나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수면은 면역의 기본이자 최고의 백신입니다.


하루 6시간 미만으로 자면 감기 걸릴 확률이 세 배나 높아지고, 대상포진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도 쉽게 노출
됩니다.

수술 후 회복 속도, 상처 치유, 질병 저항력 모두 잠과 직결됩니다.

약이나 주사가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숙면이 우리 몸을 가장 확실하게 지켜 주는 처방인 셈이죠.


2. 한국의 숙면 7%와 비용의 역습

우리나라 사람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는 잠을 뒤로 미루는 문화입니다.

“잠은 죽어서 자라”는 잘못된 믿음, ‘열심히 일하려면 수면을 줄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오히려 건강을 망치고 있습니다.


OECD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매일 숙면 비율은 고작 7%로, 다른 나라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 결과가 숫자로 드러납니다. 월 평균 간병비가 370만 원, 65세부터 80세까지 총 6억 7천만 원을 쓴다고 하니, 결국 수면 부족이 노후의 삶까지 위협하는 셈입니다.

잠을 잘 자는 것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친 생활 관리의 결과이자 질병을 막는 최고의 보험입니다.


3. 교대근무의 딜레마—순리를 거슬러 생기는 병

우리 사회의 필수 직종인 의료진, 경찰, 소방관, 철도 근무자들이 교대근무를 합니다.

그러나 생체리듬을 거스르는 순간 몸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생리 불순, 극심한 두통, 우울감, 조기 노화가 그 결과죠. 일부 환자들에게는 “그만두라”는 극단적 조언을 할 만큼 심각합니다.


현실적인 해법은 교대 후 충분한 회복 시간을 보장하는 것이지만, 인력과 비용 문제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건 수면 환경을 최대한 일정하게 지키는 겁니다.

교대 전후의 수면 시간, 빛 노출, 식사 루틴을 철저히 구분해 몸이 적어도 최소한의 균형은 찾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4. ‘사회적 시차’가 만드는 월요병

많은 분들이 주중에는 0시부터 6시까지만 자고, 주말에는 2시부터 10시까지 자면서 보상수면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중간 수면 시각이 3시간 이상 벌어져, 사실상 해외를 다녀온 것과 같은 ‘사회적 시차’가 발생합니다.


그 결과 월요일 아침마다 몸이 무겁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장기적으로는 심뇌혈관질환이나 조기 사망 위험까지 올라갑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주중과 주말의 취침·기상 시각을 가능한 한 동일하게 유지하는 겁니다.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회식이 있더라도 “9시면 집” 같은 나만의 원칙을 세워야, 몸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5. 수면의 질을 당기는 환경 설계

숙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 빛입니다.

특히 해가 지는 저녁 이후에는 천장등을 끄고, 눈높이보다 낮은 따뜻한 톤의 스탠드 조명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와 습도도 중요합니다.


부부가 서로 맞지 않는 환경 때문에 불면증을 얻는 경우가 많아, 저는 종종 각방을 권하기도 합니다.

멜라토닌은 특정한 경우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지연 수면형, REM수면 행동장애, 시차 적응 같은 경우죠.

여기에 더해 자기 전 3~4시간 금식, 저녁 이후 술·카페인 제한은 기본입니다.

스마트폰은 블루라이트 차단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화면 자체의 밝기를 줄이고, 가능하면 화면을 덮은 채 소리만 듣는 방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6. 오늘 밤 체크리스트와 마무리

숙면을 위한 세 가지 원칙을 다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규칙적인 수면입니다.

주중과 주말의 취침·기상 시각을 동일하게 맞춰 사회적 시차를 없애야 합니다.

둘째, 금주입니다.

술은 잠을 깊게 만드는 듯하지만 사실은 수면 구조를 산산조각 내어 오히려 몸을 더 피곤하게 만듭니다.

셋째, 근력 운동입니다.

단순히 걷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주 2~3회 전신 근력 운동을 3~6개월 꾸준히 하면 조각잠이 붙고, 약에 의존하던 분들도 점차 약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숙면은 타고나는 행운이 아니라, 내가 설계하는 습관입니다. 빛을 조절하고, 시간을 맞추고, 야식을 끊고, 근육을 키우면 면역, 감정, 기억, 회복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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