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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민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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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
건강( 심리 )
창의( 콘텐츠 )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최설민 작가 강연으로 '무기력증 확실하게 극복하는 방법' 이라는 주제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이번 강연에서 사람이 무기력해지기 쉬운 버릇 5가지를 언급하고, 이와 더불어 확실하게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 10명 중에 9명이 경험해본 적이 있고, 실제로 3명 중에 2명은 무기력증을 경험한 적이 있을 만큼 굉장히 흔한 증상입니다.
불안하거나 우울한 감정이 느껴지고, 부정적인 감정이 계속 느껴지는 겁니다.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너무 오래 자게 되는 수면 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일이 의미 없게 느껴지거나 의욕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왠지 모르게 공허한 마음이 계속 마음속에서 피어나오는 느낌을 느끼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무기력감을 느끼는 가장 대표적인 그 원인 중의 하나는 통제감에 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그저 묵묵히 일을 하고,
그 묵묵히 일하는 것을 성실함으로 포장할 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가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이 환경을 조절해야 됩니다.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의 학습된 무기력에 대한 실험이 있습니다.
개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전기 충격이 가해지는 박스에 가둡니다.
a 집단에 있는 박스 안에 들어간 개들에게는 전기 충격이 가해질 때 버튼을 누르면 전기 충격이 꺼지는 장치를 두고,
b 집단에 있는 박스 안에 들어간 개들에게는 자신이 그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통제권을 주지 않았습니다.
a 집단에 있는 개가 버튼을 누르면 그럼 전기 충격이 없어지고, 동시에 b 집단에 있는 개도 전기 충격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칸막이를 설치를 해서, 한쪽은 안전하게 만들었습니다.
a 집단에 있던 개들은 전기 충격이 가해질 때 그 칸막이를 쉽게 넘어서 안전한 쪽으로 이동을 했고,
b 집단에 있던 개들은 그 곳에서 계속 머물면서 꼬리를 말고 고통을 느꼈습니다.
결국에는 b 집단에 있던 개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라는 상황을 학습한 학습된 무기력에 노출이 된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결과가 안 좋았을 때 무조건 내 잘못이라고 생각할 때 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서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결과가 안 좋을 수 있고 좋을 수 있어요.
내가 통제하지 못했다라는 어떤 자책에 빠지게 되면, 무기력으로 이어지기 굉장히 쉬운 상태일 수 있겠습니다.
우리의 감정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고, 감정이 느껴지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감정에 대처할 수 있을 뿐이거든요.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질 때 나는 아무런 대처를 할 수 없어라고 생각을 하면 그 감정에 휘둘리게 되고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먹는 것과 생활 패턴이 굉장히 불규칙할 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햇빛을 많이 받거나 규칙적인 생활, 운동을 하면 좋은 호르몬이 몸에서 나옵니다.
네 번째, 인생에 낙이 없다고 생각할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가 인생에서 즐거움을 선택할 통제권이 없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어서 당장 할 수 있는 게 내 신체를 바꾸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악력이 강하고 체력이 높은 사람들은 실제로 불안감이나 우울을 다른 사람들보다 적게 느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피지컬이 우선이 돼야 어떤 부정적인 감정이나 상황에서 강력하게 대처를 할 수 있다라는 점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능동적으로 나의 감정을 선택할 수 있음을 인지하는 것은 말 그대로 내가 대처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감정을 느끼는 것은 통제를 할 수는 없지만 감정에 대처하는 것은 다른 일이에요.
스스로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질 때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정이라는 방이 있는데, 뭔가 해결되지 못한 어떤 것들이 썩고 있다면,
그 냄새를 따라서 '여기에 썩은 이런 어떤 안 좋은 게 있구나. 이거를 좀 정리하거나 치워야 되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면서 감정을 내 마음에 있는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여기서 강조를 드리고 싶은 거는 달성할 수 있는 루틴을 세우는 겁니다.
평소에도 달성하기 어려운 계획을 세우고 그걸 통해서 무기력을 극복하려고 노력을 한다면 분명히 넘어져서 다치게 될 겁니다.
그게 아니라 아주 작은 것들을 함으로써 성취를 느끼고 내 인생에서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다라는 것을 느끼셔야 합니다.
<양수 인간> 이라는 책에서 무기력을 빠져나오는 방법을 하나 썼는데
가장 근본적으로는 내 삶의 의미를 잃었을 때는 내 삶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삶의 의미를 찾아야 되고 그 의미를 찾는 방법으로는 내가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중요한 일을 억지로 해 보는 거예요.
여러분이 구체적으로 인생에서 통제할 수 있는 지금 당장 즐거워질 수 있는 것들을 쭉 적어보세요.
그게 여러분의 삶의 책갈피 같은 쉼터 같은 그런 역할을 할 겁니다.
결국에 인생은 각자 사는 거예요.
본인이 사는 거고 내 삶에서 의미는 또 내가 찾아야 되는 겁니다.
진짜 내 마음속에 있는 그 욕구와 가치는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경험을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셨나요?
최설민 작가님께서는 現심리학 분야 1위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유튜브 채널 운영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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