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박민수 원장 강연으로 '혈관 수명 짧아지고 온갖 염증 폭발하는 목욕습관' 이라는 주제의 건강관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대한민국의 사망원인 2위는 심혈관 질환이며, 현재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음에 따라
실생활에서 나도 모르게 혈관 건강을 망치고 있는 목욕 습관이 무엇인지,
그리고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습관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입니다.

혈관은 습관의 영향을 더 받는다!
유독 다치거나 망가지기 쉬운 혈관이 있다면 바로 뇌혈관과 심장 혈관입니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즉시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바로 심근경색이며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고, 환자의 절반 이상이 전조 증상도 없이 갑자기 쓰러진다는 것입니다.

혈관은 대사 네트워크의 핵심 경로이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뇌졸중이 됩니다.
뇌는 다른 장기와 달리 재생이 어려워 한 번의 혈관 손상으로도 반신 마비, 언어장애, 삼킴 장애 등 평생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남깁니다.
또한 뇌혈류가 만성적으로 저하되게 되면 신경세포가 서서히 사멸해 결국 혈관성 치매로 이어지게 됩니다.
눈과 심장, 다리에 혈관이 막히면 실명 투석, 심지어 하지 절단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혈관 질환은 한 장기의 기능을 완전히 무너뜨리며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버리는 거죠.
결국에는 우리가 쌓아올리고 있는 습관의 최종 결과물입니다.

혈관 치료제는 매일의 올바른 습관이다!
약은 단지 정상만 가리는 임시방편일 뿐 혈관을 망치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진짜 혈관 치료제는 매일의 올바른 습관이죠. 매일 반복되는 폭식 스트레스, 수면 부족은 혈관에 만성 염증 폭탄을 터뜨립니다.
단 1시간의 운동이 좋아도 나머지 23시간이 나쁘면 혈관은 결국 무너지게 되죠.
몸의 99%를 차지하는 미세혈관은 오직 생활 습관으로만 관리 가능합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피로를 풀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한다며 뜨겁고 긴 목욕을 즐깁니다.
이 습관이 사실은 혈관 건강을 망치는 최악의 행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혈관을 망치는 일상 속 목욕 습관 5가지!
첫 번째, 뜨거운 물에서 오래 목욕하기입니다.
뜨거운 물에 오래 있으면 혈관이 과도하게 팽창하며 혈압이 급격히 떨어졌다가 갑자기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반복된 혈압 변화는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혈관 탄성을 감소시킵니다.
결과적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혈관이 빠르게 노화되는 거죠.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돌연사의 위험을 키울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두 번째 찬물, 뜨거운 물 번갈아 좌우하기가 있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혈관의 극심한 스트레스죠. 혈압과 맥박을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혈관이 급속히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혈관벽에 미세 손상이 발생하는 거죠.
장기적으로 동맥경화와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식후 바로 목욕하기입니다.
식사 직후 혈류는 위장 간으로 집중돼 소화를 돕게 되는데요.
이때 목욕을 하면 혈류가 급격히 분산됩니다. 위장간과 뇌 혈류가 부족해져 소화 불량, 어지러움,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죠.
네 번째, 겨울철 차가운 욕실에서 바로 뜨거운 물 샤워하기입니다.
추운 욕실에서 갑자기 뜨거운 물로 씻으면 혈관이 급격히 팽창하여 혈압이 순간적으로 급상승하게 됩니다.
급격한 혈압 변화는 혈관 내벽 손상과 미세한 출혈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다섯 번째, 목욕 중 갑자기 일어나는 행동입니다.
탕에서 갑자기 일어나게 되면 머리 쪽 혈류가 순간적으로 부족해지며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합니다.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어 현기증이나 시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이로 인해 낙상 사고나 골절 심하면 뇌출혈까지도 이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혈관 탄력이 약한 분들에게 치명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관을 망치는 일상 속 습관 2가지!
첫 번째, 미세먼지를 방치하는 습관입니다.
폐뿐만 아니라 혈관 속으로 침투하여 혈관 내피 세포의 직접적인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요.
이는 혈관 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증가시키 내피세포를 손상시켜 혈관벽이 딱딱해지게 만듭니다.
또한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되면 혈관 내 혈전 형성이 촉진되며 혈류 장애와 조직 산소 공급 부족이 초래되어
결과적으로 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혈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거죠.
두 번째,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가깝게 하는 습관입니다.
삼겹살, 튀김, 버터처럼 굳어지는 기름들은 혈관을 딱딱하게 굳히고 염증을 만들어 혈관을 빠르게 노화시킵니다.

건강기능식품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까?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건강기능식품을 먹는다고 혈관이 자동적으로 젊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오메가 3, 마그네슘, 비타민 d는 혈관 염증을 줄이고 탄력 회복에 도움을 주지만 반드시 올바른 생활 습관과 병행해야만 효과가 나타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서 잘못된 습관을 유지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혈관 건강의 핵심은 건강기능식품보다 올바른 식사,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에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십시오.
건강기능식품은 혈관 건강의 보조 수단일 뿐 주인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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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원장님께서는 現 가정의학전문의 및 서울ND의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계시며,
건강, 비만, 식이요법, 건강관리, 의학, 생명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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