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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강연 류한수 교수 '히틀러는 처음부터 괴물이었을까?' 인문학 특강

류한수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361

강연내용 소개
히틀러는 처음부터 괴물이었을까요?
오늘 소개할 명사강연은 류한수 교수님의 강연,
‘지극히 평범했던 히틀러가 희대의 학살자가 되기까지’입니다.

이번 강의는 히틀러 개인의 심리와 성장 배경은 물론,
그를 독재자로 만든 당시 독일 사회의 붕괴와 대중의 심리를
정확하고 입체적으로 분석해줍니다.

류한수 교수님은 "히틀러는 혼자 만들어진 괴물이 아니라,
혼란한 시대와 무지한 대중이 함께 만든 결과물"이라 말하며,
민주주의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그리고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날카롭고도 설득력 있게 짚어주십니다.

역사 속에서 반복되는 교훈을 배우고 싶다면,
이번 강의는 반드시 시청해야 할 콘텐츠입니다.
강연분야

인문학( 인문학, 역사, 미술사, 서양, 문화 )

경영( 리더십 )

정치( 정치경제 )

주요학력
- 영국 University of Essex 박사
-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석사
-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학사
주요경력
-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 한국러시아학회 연구이사
- 상명대학교 동북아역사문화연구소 소장
- 상명대학교 박물관 관장
- 역사학회 연구이사 외 다수 경력
- KBS1 역사저널 그날, 이슈 픽 쌤과함께
- tvN 벌거벗은 세계사,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외 다수 출연
- 대학교, 고등학교, 기업체, 정부기관, 국공립 도서관 외 다수 출강
강연주제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역사적 연원, 그리고 현황과 향후 전망
- 유럽현대사
- 러시아 혁명과 러시아 문화사
- 제1차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 냉전 그리고 전쟁과 리더십
주요저서

오늘 포스팅은 명사강연 류한수 교수님의 강연, ‘히틀러는 어떻게 독재자가 되었는가?’를 주제로 한 역사 인문학 특강 영상입니다.

히틀러는 단순히 ‘악마적인 인물’로만 치부할 수 있을까요?

이번 강연에서 류한수 교수님은 히틀러 개인의 성장 배경부터,

1차 세계대전 이후 붕괴된 독일 사회, 그리고 대중의 불안과 선동이

어떻게 한 사람을 절대 권력자로 만들어냈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주십니다.

명사강연답게, 깊이와 통찰이 빛나는 강의입니다.

히틀러라는 인물을 넘어,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메커니즘까지 이해할 수 있는

강력 추천 인문학 콘텐츠입니다.

1. 히틀러, 그도 평범한 아이였다

히틀러의 어린 시절은 특별히 불행하지도, 특별히 악하지도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엄격하고 가부장적인 인물이었지만, 당시 대부분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자식에게 안정적인 직업을 원했을 뿐이었습니다. 미술을 하고 싶어 했던 히틀러에게 공무원을 강요하던 아버지의 모습은, 지금의 기준으로는 억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당시로서는 흔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니 그가 악마가 된 이유를 어린 시절의 가정사로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2. 독일 국민의 좌절, 히틀러의 기회

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독일 국민은 끝까지 싸우면 승산이 있었다고 믿었지만, 내부의 혁명과 군 내부의 반란으로 인해 항복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의 적에 의해 졌다”는 인식이 퍼졌고, 그 적은 사회주의자와 유대인으로 낙인찍히게 됩니다.

또한 전쟁 후 체결된 베르사유 조약은 독일에게 굴욕 그 자체였습니다.

영토는 줄어들고, 천문학적인 배상금을 물어야 했죠. 독일 국민은 이 모든 상황이 바이마르 공화국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됩니다.

 

3. 맥주홀 폭동과 감옥에서의 변신

히틀러는 제1차 세계대전 후 실직 상태였고, 경찰의 정보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극우 민족주의 정당에 감시자로 파견되었지만, 결국 그 당에 매료되어 당원이 됩니다. 이 정당이 훗날 ‘나치당’으로 개편되고, 히틀러는 리더가 됩니다.

그는 민헨에서 베를린으로 진격해 권력을 잡으려는 시도, 이른바 ‘맥주홀 폭동’을 일으킵니다. 결과는 실패였지만, 히틀러는 감옥에 갇히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인물이 됩니다.

정치적 무명에서 전국적 인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었죠.

 

4. 대공황과 히틀러의 정치적 부상

1929년, 미국발 대공황은 독일에 치명적 타격을 입혔습니다. 경제는 붕괴되고, 실업률은 치솟았으며, 국민은 절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극단적 이념을 표방하는 정당들, 즉 공산당과 나치당이 급부상하게 됩니다.

기득권층은 공산당의 집권을 두려워했고, 이를 막을 세력으로 히틀러의 나치당을 지지하기 시작합니다.

히틀러는 국회에서 다수당이 되었고, 대통령 흰덴부르크는 결국 히틀러에게 총리직을 맡깁니다.

 

5. 수권법과 절대 권력

총리가 된 히틀러는 곧바로 정당 해산을 단행하고, 공산당은 물론 야당을 모조리 금지시킵니다.

그리고 의회를 통해 수권법을 통과시켜 법을 제정할 수 있는 권한까지 가지게 됩니다.

히틀러는 최고 권력자이자 입법자가 되었고, 독일은 법적으로 완전한 독재국가로 전환됩니다.

 

6. 히틀러가 독일 국민에게 사랑받은 이유

히틀러가 독재자로 변해갈 때, 독일 국민은 왜 저항하지 않았을까요?

그건 히틀러가 혼란한 사회를 정리하고, 치욕적인 전후 질서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경제까지 되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히틀러가 집권할 즈음, 독일 경제는 이미 바닥을 찍고 회복하는 흐름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그 회복을 히틀러 덕으로 여기며, ‘히틀러가 영웅이다’라는 환상에 빠져들게 됩니다.

 

히틀러는 어떻게 영웅이 되었나?

히틀러는 단지 악마성이 아니라, 구조적·역사적 맥락 속에서 탄생한 인물이었습니다.

절망 속에서 사람들은 질서를 세워줄 강력한 지도자를 원했고, 히틀러는 그 욕망을 정확히 꿰뚫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는 유대인 학살과 제2차 세계대전, 수천만의 죽음이었습니다.

이 강의는 단순히 ‘히틀러는 나쁜 놈이다’가 아니라, 히틀러 같은 존재가 왜,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냉철하게 짚어주는 역사적 경고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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