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희렌최 작가 강연으로 '말버릇으로 사람 보는 법' 이라는 주제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추임새로 종종 "아니~", "진짜" 라는 말을 쓰거나, "에이~ 못 믿겠어" 혹은 "난 달라~" 라는 말습관을 가지신 분들이 보면 유익한 내용입니다.
1 부정형 2 의심형 3 남다름 형
나느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 나를 알아보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말습관 <부정형 "아니야">
추임새로 종종 "아니", "진짜" 를 쓰는데, 그냥 말의 시작이지 상대의 말을 반박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런데 추임새 같은 게 아니라, 그냥 말 습관이 되신 분들은 반사적으로 나오죠.
이런 반박형 말투 속에 숨은 심리는 통제 욕구의 발현으로도 볼 수가 있는데요.
무의식적으로 대화에서 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심리, 대화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싶어 하는 마음이 "아니야" 로 드러나는 겁니다.
이런 부정이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을 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상대가 칭찬을 했는데 "아니에요~" 를 쓰는데, 겸손의 미덕을 중시하는 우리 문화의 영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받아도 괜찮은 칭찬에 습관적으로 아니라고 매사 반박하는 경우에는 반동 형성으로도 볼 수가 있는데요.
사실은 속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강할수록 감추기 위해 강한 부정을 쓰게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신입사원 때 아니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일 잘하고 성과 칭찬을 하시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해도 되는데 자꾸 "아닙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선배가 "칭찬은 호의인데 좀 인정하고 받아들여도 좋을 것 같아~"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때부턴 칭찬에 부정이 아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처럼 상대와 나를 인정하며 수용하는 말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말습관 <의심형 "에이~ 못 믿겠어">
매사 자주 상대의 말이나 상황을 의심하는 것으로 여름이라, 덥잖아 라는 말에 "에이 아니야~ 내가 뉴스에서 봤는데~"
이러는 경우로 다소 복합적인 유형입니다.
상대는 스몰 톡으로 시작한 대화인데 자꾸만 팩트 체크를 하고 의심하면서 대화가 토론이 되고 조금 피곤해질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자꾸만 의심하고 방어적으로 대답하게 되는 심리는 방어적 비관주의로도 볼 수 있습니다.
리스크를 줄이고 불안을 통제하기 위해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는 태도인데 최악을 가정하고 대비를 하니 성과도 따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의 말에 자꾸 의심을 하는 일이 습관이 된다면 부정적인 사람으로 비춰지거나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말습관 <남다름형 "난 달라">
상대의 말에 "굳이 뭐 그렇게 해" 이러는 경우로 상대는 스몰톡을 걸고자 했는데 대화 중에 자꾸만 자신을 인식하고 알아갑니다.
대화를 하는 사람은 피곤해질 수 있고, 상대 중심의 자아 발견이 이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나랑 안 맞아서 말끝마다 다르다고 말할 수도 있죠.
영상을 보다가 내 얘기인 것 같다는 심리가 스스로 강하다 싶으면 우월 콤플렉스가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에 의하면,
강한 열등감을 극복 하거나 감추기 위한 반동 형성에 의해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믿는 병리적 신념을 말합니다.

우월 콤플렉스의 문제점은 자신을 과대평가한다는 겁니다.
나도 모르게 이런 생각과 말을 하시는 분들은 노력하는 것을 하면 훨씬 건강한 성장을 하실 수 있습니다.
유독 어떤 분야에 대해 남다르려 하는 욕구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보세요.
결국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더 알게 된다는 겁니다.
깊이 알고 파고들수록 '내가 모르는 게 한참이구나' 이 거대한 지식의 바다 압도적인 지식의 세계를 알게 되면서 겸손해지죠.
혹시 너무 주변에 심한 분들이 있다면 '저 사람은 저 분야를 잘 알고 싶나 보다' 하고 한번 이해해 보세요.
모든 분야에 매사 저런다면 '우월 콤플렉스가 좀 있긴 한가 보군' 하고 그냥 넘어가 버리세요.
잘 보셨나요?
희렌최 작가님께서는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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