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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명사특강 김상윤 교수 강연 '비트코인 혁명 곧 일어난다' 특강

김상윤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5029

강연내용 소개
오늘 강의에서는 비트코인의 탄생 15주년을 맞아 그 비밀과 미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에 대해선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일본인일까요? 남성일까요, 여성일까요? 아직까지 그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비트코인의 초기 채굴 기록과 암호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가장 유력한 인물로 지목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1980년대에 활약한 암호학자 **할 피니(Hal Finney)**입니다. 그는 비트코인의 아이디어와 개념을 담은 논문을 1993년에 발표했고, 이는 비트코인의 탄생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 강의에서는 할 피니와 **사이퍼펑크(Cypherpunk)**라고 불리는 암호학자 집단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입니다. 이들은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중앙화된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기술적 가치인 탈중앙성, 익명성, 이중지불 방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각국의 화폐 시스템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과 투자에 대한 견해, 그리고 암호화폐의 실생활 활용과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이 촉발할 새로운 세계관과 혁명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강연분야

4차산업( 4차산업, 트렌드, 디지털기술, 미래, IT, Ai(챗 GPT), 빅데이터, 미래기술, 로봇, 산업, 미래사회, 비즈니스, 핀테크, 메타버스 )

경제( 경제전망 )

주요학력
- 연세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 석사, 박사
주요경력
-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
- 국가혁신성장동력 기획위원회 전문위원
- 국가과학기술기본계획 미래성장동력분과 위원
- 산업통상자원 산학연 네트워크 포럼 산업정책분과 위원
- (전) 하나금융융합기술원 기술전략 셀장
- (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 (전) 연세대학교 기술경영 연구소 연구원
- (전) 세계경제포럼(WEF)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전문가 위원회 위원
외 다수의 경력
강연주제
- 데이터 경제 시대, 마이 데이터(My DATA) 산업 동향 (데이터3법, 금융/유통 데이터 비즈니스)
- 데이터3법 통과, 마이 데이터 시대 전망과 기업 경쟁력
- 마이데이터 시대, 유통과 핀테크의 만남
- 마이데이터 시대, 데이터 그리고 플랫폼의 만남
- DATA 기반의 AI 미래사회
- 마이데이터 산업 전망과 트렌드
- 2021제조업 뉴노멀시대 DT생존전략 (글로벌 공급망(GVC) 변화, 제조업 DT, 리쇼어링, 언번들링, 스마트팩토리)
- 제조업의 뉴 노멀과 한국 기업의 나아갈 길
- 포스트 코로나, AI · 로봇 트렌드: 4차 산업혁명 ABCD 기술 新 DT 트렌드
- 언택트 시대, 로봇들이 몰려온다 (The Era of Untact, Robots are Coming)
- 한국형 4차 산업혁명 Framework
-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 파워
- 기업은 어떻게 AI를 도입하는가?
- 디지털 뉴딜, 속도보다 방향이다 (한국판 뉴딜,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 포스트 코로나 경제 및 산업전망
- 포스트 코로나, 비즈니스 현황 점검 및 산업별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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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탄생 15년, 그 비밀과 미래를 탐구하다

비트코인이 탄생한 지 어느덧 15년이 흘렀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계시고, 이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그는 누구일까요? 아직까지도 그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미스터리

비트코인 고고학자들이 사토시 나카모토의 신상 정보를 추적하여 1975년생 일본 거주자라는 단서를 찾아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의 이름처럼 일본인인지, 남성인지 여성인지조차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왜 사토시 나카모토는 꼭꼭 숨어 있을까요?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원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얼굴을 드러내기 힘든 상황일 것입니다. 결국 그는 앞으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이를 전제로 그가 누구인지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할 피니인가?

비트코인 고고학자들의 조사 결과와 매년 나오는 새로운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사토시 나카모토로 가장 유력하게 지목되는 인물은 바로 [할 피니(Hal Finney)]입니다. 그는 1980년대에 주로 활동했던 암호학자입니다.

할 피니가 비트코인 창시자로 지목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비트코인이 처음 채굴되었을 때, 11번째로 채굴된 비트코인을 전송받은 기록이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정황을 보면 사토시 나카모토 본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또한 데이터가 흐트러지지 않은 점, 기술적인 이유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1993년에 발표한 그의 논문 때문입니다. 과학 기술 잡지'Extropy'에 실린 할 피니의 글은 비트코인 탄생 15년 전에 이미 그 개념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 글의 제목은 '전자 현금을 통한 프라이버시 보호'입니다.

할 피니는 이 글에서 당시 디지털 시대가 막 시작되던 199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미국 정부가 국세청을 동원해 탈세자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개인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범죄자가 아닌 사람들까지 정보망에 들어와 프라이버시가 침해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디지털 시대가 고도화될수록 개인 정보는 남아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암호학자들이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프라이버시 침해, 정보의 빈부 격차, 과도한 중앙화된 정보 관리 방법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자 현금의 디자인을 제안했습니다. 당시 할 피니는 비트코인과 같은 화폐를 직접 내놓은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암호 기술을 개발하면 중앙에 모이는 여러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했습니다.

이후 15년 후인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발표한 비트코인 백서의 내용과 할 피니의 글을 비교해 보면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몇몇 기술적인 요소나 목적성이 추가되었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상당히 일치합니다.

할 피니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기능과 원리, 그리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해 계속 고민하던 학자였으며, 그가 비트코인을 창시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이퍼펑크와 암호화폐의 탄생

할 피니와 함께 이러한 생각을 나눈 사람들을 **'사이퍼펑크(Cypherpunk)'**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암호학자 집단으로,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과 같은 암호학의 거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이비드 차움은 **'디지캐시(DigiCash)'**라는 가상화폐를 고안해 발표하기도 했지만, 비트코인만큼 자리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애덤 백(Adam Back)**은 **'해시캐시(Hashcash)'**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유사한 아이디어나 기술적인 성과들을 공유하던 집단 속에 할 피니가 있었고, 그가 비트코인을 창시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 조사와 연구 끝에 내린 결론은,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는 할 피니 한 사람이 아니라, 할 피니가 속해 있는 여러 명의 집단일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여러 가지 기술적인 보완책이 필요했고, 다양한 형태의 활용 확대를 위한 원칙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들로 하여금 함께 협동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비트코인의 기술적 가치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단순히 투자 자산으로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술적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이 가지는 가치는 무엇일까요?

비트코인을 기술적으로 간단히 말하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적용된 세상에 안착한 최초의 화폐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화폐라고 규정하는 순간, 더 이상 기술이 아닙니다. 기술이 적용되어 완성품을 만들면 그것은 세상을 바꿀 산물이자 하나의 발명품이 됩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을 더 이상 기술로만 바라봐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기술적인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까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탈중앙성, 익명성, 그리고 이중지불 방지입니다.

1. 탈중앙성

탈중앙성은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특성입니다. 중앙성은 중요한 정보들을 중앙의 한 대표자가 모두 관리하고 책임진다는 것이고, 탈중앙성은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분산 저장하여 참여자 모두에게 똑같이 분배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합의 알고리즘 등의 기술적 원리를 활용하여 분산 저장하기 때문에 특정 세력이나 기관이 책임과 권한을 독점하는 상황을 해소합니다.

2. 익명성

익명성은 비트코인의 거래 과정에서 나타납니다. 내가 비트코인을 몇 개 보유하고 있고, 그것이 누구에게 전송되었는지 등의 거래 기록이나 보유 내역이 실제 현실 세계의 내 정보와 연결되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가상 지갑의 주소나 비밀번호는 나만이 알고 있고, 이 정보가 나의 주민등록번호나 주소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개인 신상 정보와 연동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됩니다. 따라서 중앙 기관이나 금융 기관을 거치지 않고도 화폐나 자산을 거래할 수 있으며, 개인 프라이버시를 더욱 보호할 수 있습니다.

3. 이중지불 방지

이중지불 방지는 암호화폐 연구에서 가장 큰 난제 중 하나였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1,000원짜리 지폐를 사용하면 그 지폐는 소유권이 이전되어 다른 곳에서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세계에서는 파일을 복사하여 여러 사람에게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화폐에 이를 적용하면 이중지불이 발생하여 화폐의 가치가 없어집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학자들은 오랜 기간 연구를 해왔고, 2008년 비트코인이 최초로 이중지불을 해결했습니다. 이는 채굴자들의 역할로 구현되는데, 채굴자들은 10분마다 어려운 난이도의 수학 문제를 풀어 전 세계의 비트코인 거래 기록을 정리하고 검증합니다. 이를 통해 이중지불을 기술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되었고, 암호화폐의 탄생이 가능해졌습니다.


 


왜 비트코인이 필요한가?

각 나라마다 화폐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화폐인 비트코인이 필요한 것일까요?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화폐의 중앙화된 시스템을 탈피하고자 탄생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비트코인 백서의 첫 문단에서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인 간의 탈중앙화된 형태로 화폐가 오고 가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는 중앙화된 금융 기관들의 무책임한 행태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미국의 금융 기관들이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을 무분별하게 발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금융 위기가 확산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의 달러가 기축 통화로 중앙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중앙화된 화폐 시스템의 문제점은 매 10년마다 반복되고 있으며, 특히 나이지리아, 필리핀, 터키, 베네수엘라 등의 국가들은 자국 화폐의 가치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주유소에서조차 자국 화폐를 받지 않고 달러만 받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화된 화폐 시스템을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이 대안으로 비트코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전 세계의 경제 단위를 뛰어넘는 화폐나 거래 수단의 필요성을 충족시키며, 중앙화된 시스템의 단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투자, 어떻게 볼 것인가?

비트코인 가격은 등락이 심한 편입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투자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비트코인은 지난 15년 동안 한 번도 사라지지 않았으며, 기술적으로 해킹된 적도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FTX 파산이나 테라 루나 사태, 마운트곡스 거래소 해킹 등의 사건들은 비트코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둘러싼 인간 세상의 문제였습니다. 즉, 경영자의 부도덕함이나 거래소의 보안 시스템 문제 등이었으며, 비트코인 자체는 완성도가 확인되고 검증되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탈중앙성이라는 대표적인 가치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현대 사회에서 특정 화폐나 자산에 의존하지 않고 재산을 보호하고 증식할 수 있는 대안이 됩니다.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시장에서 승인되고, 거대 금융사들이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주류 세력들이 비트코인의 가치와 안정성을 인정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수 있는 하나의 자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은 조금 더 신뢰하셔도 좋을 것 같고, 투자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여유 자금으로 포트폴리오의 분산 차원에서 중장기적으로 투자해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호화폐의 실생활 활용과 미래

암호화폐가 아직 실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비트코인의 효용성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일부 해외에서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상점이나 비트코인 ATM이 존재하지만, 비트코인이 원화나 달러처럼 현금성 자산으로 쓰이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자체가 소액 거래에 활용되기 위한 용도로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10분당 처리할 수 있는 거래량에 한계가 있어,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정도의 거래 내역을 처리하기에는 물리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비트코인은 하나의 '트리거', 즉 촉발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여러 특성들이 다양한 분야에 확산되면서 생겨나는 변화를 주목해야 합니다.

탈중앙성은 금융권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에도 새로운 기조나 세계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직을 운영하는 측면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중앙화된 구조가 아닌, 전문가나 프리랜서들을 블록체인 프로젝트 시스템 안에 참여시키고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를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라고 합니다.

또한 탈중앙화된 금융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거래 방식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법을 정비한 STO(Security Token Offering) 영역, 즉 **'조각 투자'**가 그 예입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하나의 미술 작품이나 부동산을 조각으로 나누어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자산 소유, 기업 비즈니스, 업무, 조직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념의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저는 이를 **'세계관 혁명'**이라고 부르며, 비트코인은 이를 촉발할 하나의 트리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이 만들어 갈 이후의 변화들이 정말 거대할 것이며, 우리가 이를 지켜보며 거대한 변화를 함께 예측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마치며

비트코인은 단순한 디지털 화폐나 투자 자산을 넘어,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탈중앙화, 익명성, 그리고 기술적인 혁신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탄생과 발전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을 안겨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변화는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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