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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연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566
동기부여( 동기부여 )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교육( 자녀교육, 부모교육 )
안녕하세요. 명강의 강사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특강 강연 영상은 리플러스 인간 연구소 박재연 소장님 동기부여 포스팅입니다.
저의 키워드는 두 개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그 관계를 이어주는 대화"
건강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연구하고 분석하고 도움을 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원래 첫 번째 직업은 대학을 졸업하고 국제선 승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점차 '사람의 관계가 뭘까? 왜 내가 열심히 배웠고 배운 대로 잘하고 있는데 왜 나한테는 이런 불편한 말들이 들릴까?'
사회생활을 하면서부터 고민은 꽤 있었던 것 같아요.
제 아들이 한 5살쯤 됐을 무렵에 이제 아들이 저를 굉장히 무서워하고 있다라는 걸 어느 날 제가 알게 됐어요.
제가 아이를 재우고 '이게 뭐지?' 하고 이제 펴봤더니 거기에 그런 내용이 적혀져 있었어요.
하나의 쪽지로 제 아들이 그때 한글을 잘 못할 때였는데도 불구하고 '엄마가 화낼 때는 너무나 무서워요' 라고 썼어요.
그런데 그 위에 사랑하는 엄마에게 너무 예쁜 제 아들 이름을 딱 이렇게 써가지고 저한테 주고 싶었는데
이걸 애가 주지도 못하고 꾸며가지고 침대 옆에 버려진 거를 봤어요.
그게 마치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깨달음이 왔었죠.
우리가 흔히 전통적인 방향이라고 하면 학부라든가 석사라든가 박사의 과정부터 심리학이나 상담학을 밟아가는 게 정설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런 과정을 밟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제 비폭력대화라는 거를 우리나라 처음 들어왔을 때 운이 좋아서 빨리 접하게 됐었고
비폭력대화의 트레이너가 된 후에 그래서 그 후에 이제 이상심리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고 석사라든가 박사의 과정을 밟게 됐죠.
뭔가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사회생활만 했었던 다른 동료들과는 달랐어요.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또 일을 했어야 했기 때문에 뭔가 도태되는 기분도 들고 그렇다고 엄마로서도 완벽한 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까 뭔가 엄마로서도 사회인으로서도 정말 치열하게 시간을 다투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저는 자존감이 지하 몇 층에 있었던 사람이었어요.
'이 극복이라는 게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트라우마라는 거 상처라는 거, 외상이라는 거는 어떻게 보면 싸우고 이겨서 극복하는 어떤 개념이라기보다는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그 상실감을 나눌 대상이 있고
그 대상과의 관계를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회복되어 가는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드리고 싶은 하나의 팁은 해야 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의 균형을 찾는 거예요.
저는 캘린더를 매일 봐요.
거기에는 제가 해야 되는 일과 하고 싶은 일들이 나눠져 있는데 이렇게 보시면 제가 칼라로 돼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캘린더를 한번 활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이제 한강을 항상 끼고 집을 가는데요.
한강을 바라보면서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플레이리스트에서 듣는 게 저의 하루의 일과에 가장 중요한 일
두 번째가 재미있는 영상을 꼭 찾아보고요.
그리고 평소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는 집 앞에 제가 좋아하는 그 스팟들이 있어요.
카페들이 있는데 거기에 가서 책 읽는 거 굉장히 좋아합니다.
우리에게 찾아와서 성장하고 변화되어가는 관점을 바라볼 수 있다는 거
그리고 그 바라봄의 과정 과정마다 내가 그 이상으로 기뻐할 수 있었다는 거
청소년 여자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어요.
청소년 여자아이들 중에서도 이제 성폭력 피해를 당한 아이들, 데이트 폭력에 휩싸인 아이들,
이런 아이들의 마음의 고통에 제가 좀 관심이 많이 가서 이 아이들을 조금 올해부터는 적극적으로 만나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화 안내자', '상담가' 이 말은 제가 좋아하는 말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발만 앞서가서 그 사람들과 가이딩을 할 수 있는 사람 그게 저에게는 직업적으로 불렸으면 좋겠는 말인 것 같아요.
20대는 혼란스러운 감정이 떠오르고, 30대는 치열함이라는 감정이 떠오르고요.
이제 40대 중반에 왔는데 40대는 이제 조금 일을 즐기는 것 같아요.
50대와 60대를 기대해 본다면 편안한 감정이 떠올라요.
성취감이라는 어떤 도전적인 행동보다는 그동안의 경험으로 누군가에게 흘려보낼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인거죠.
호기심,
사람과 사람 사이의 호기심이 풍요로운 관계로 갈 수 있는 아주 빠르고 확실한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그나마 지금 이만큼 올 수 있었던 계기는 용기나 자신감이 아니라 관심이었고, 너무 궁금했어요.
그 궁금함을 따라오다 보니까 조금씩 조금씩 새로운 것들을 약간씩 약간씩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주체성을 가져도 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성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관계적으로도 우리 여성들이 좀 더 내 삶의 주인이 되어서
내가 스스로 내 삶을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있다라는 그 믿음을 갖는다는 것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박재연 소장님은 동기부여,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자녀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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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