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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명강사 기업교육 '인생 속 행운은 시도를 해야 생긴다' 특강 강의 영상

송길영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088

강연내용 소개
실력과 노력보다도 행운이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그럼 행운은 어떻게 얻나요??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삶의자세 )

4차산업( 트렌드, 빅데이터, 미래사회 )

주요학력
- 고려대학교 대학원 컴퓨터학과 박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전산과학과 석사
- 고려대학교 전산과학과 학사
주요경력
-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부회장
-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
- 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과 겸임교수
-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
- 다음소프트 부사장
- 서울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 겸임교수
-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이사
- 다음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
강연주제
- 삶의 변화 당신의 모든것이 메시지다
-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
- 빅데이터, 인간의 욕망을 이해하다
- 데이터의 눈으로 오늘, 이곳에 사는 우리의 진짜 욕망을 본다
- 당신의 상식은 여전히 상식적인 것인지
- 빅데이터로 바라본 사회현상의 변화
- 소비자의 욕망을 읽어라
-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 After Shock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명강사 기업교육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송길영 박사님의 '인생 속 행운은 시도를 해야 생긴다' 특강 강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실력과 노력보다도 행운이 중요한 이유와 행운을 얻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명강사 송길영 박사님의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흔적은 세상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저는 매주 주말마다 서점에 들려가지고 새로운 책들을 보는 것이 취미예요.

어떤 책들을 사람들이 보고 있는지보면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의 흐름, 결핍에 대한 부분들, 전체 사회의 움직임 같은 것들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에게 많이 이렇게 얘기되어지는 것들, 그다음에 또 많이 판매되어진 책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이제 사긴 했는데 끝까지 읽기에는 참 어렵다라는 책들도 포함되어 있죠.

모두 메리토크라시 능력주의를 이야기하는 책들이에요.

마이클 샌드델은 공정하다는 착각을 통해서 능력주의 사회가 정말 공정한가 묻고 있고요.

엘리트 독식 사회를 통해서 소수에게 돈과 권력이 집중되는 세상에서 신은 권력, 엘리트 집단의 열망과 위선까지도 얘기합니다.

뿐만 아니라 데니얼 마코비츠는 엘리트 세습에서 물질과 사회적 보상만을 위해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엘리트들이 있다면

그분들 역시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아주 섬뜩한 얘기까지도 하고 있는 책들을 펼쳤습니다.




그 얘기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냐 하면 결국 승자독식 문제인 것 같아요.

승자독식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더 강화되어지는 그런 현상이에요.

예를 들어서 옛날에는 동네 읍내자랑 같은 거 하면 대상 탔을 때 전기밥통이라도 받아갔잖아요.

아무리 코드라고 하더라도 국가 정도의 레벨에서 우리의 경쟁의 어떤 범주가 정해져 있었거든요.

이제는 전 지구적인 콘서트가 가능해졌죠.

메타버스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과 시간을 다 가져갈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동네 가수는 직업의 위기를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죠.

다시 말해서 동네 가수도 글로벌 시장에서 살 만큼의 어떤 경쟁력을 가져야 되는 상태가 되고 맙니다.

그야말로 비정하죠 유튜브만 보도로 해도 전 지구인이 다 뛰어들고 있어요.

처음에는 잭팟이 터지면 금강이 되지만 모두 다 뛰어들면 골드러시가 되거든요.

너도 나도 다 금캐로 몰려다니는 것이죠.

그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참여자가 늘면 유튜브의 수익이 줄어들게 되겠죠.

왜냐하면 분배 총량이 줄어드니까요. 글로벌 마켓이 열리면 그만큼 경쟁력을 요구받는다는 것이고,

그만큼 승자는 큰 보상을 얻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두움이 만들어질 수 있다라는 부분들을 설명하고 있는 겁니다.

이 책에서도 이러한 승자독식 시장의 구조에서 왜 행운이 더욱 중요한지, 그것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승자독식 시장이 계속 뻗어나가면서 행운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들 시장에서 소수의 승자에게 돌아가는 막대한 보상은 결국 엄청나게 많은 경쟁자를 끌어들이기 마련이니라.

그래서 경쟁자가 많아질수록 행운이라는 요인은 더욱 중요해진다.

1등과 2등의 실력이나 노력은 종이 한 장 차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 어떤 얘기를 하냐 하면, 회계 소프트웨어 같은 얘기를 해요.

예전 같았으면 뭐 세무, 회계 맡으신 분들이 그 동네분들한테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나름의 시장을 형성했거든요.

근데 그렇지가 않고 표준화된 프로세스가 나오거나 혹은 소프트웨어가 나오게 된다면, 

이제는 그 소프트웨어가 그 모든 일들을 대행해 주기 때문에 

굉장히 우수한 소프트웨어 하나가 전체 시장을 독식하는 연질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때의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도 가장 좋은 것과 약간 좀 덜 좋은 사이에, 기능의 차이는 미미하나

여기에 대한 시장의 장악력은 무한대일 수 있기 때문에 그 평가는 굉장히 클 수 있다라는 부분들을 고민하고 있는 거예요.




다른 사람보다 1% 더 열심히 일하거나 재능 있는 사람이 1%의 수익을 가져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가 있어요.

그 과정에서 차이가 사소한데 수익은 수천 배 차이가 난다면 행운의 영향력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라는 얘기를 저자는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행운이 아주 미미한 영향을 미치는 경쟁에서조차 승자는 거의 언제나 가장 운이 좋았던 사람들 가운데서 나온다.

결론은 사소해 보이는 우연한 사건들이 경제적 보상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낳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 역시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코넬대의 석자 교수로 이미 굉장히 큰 성취를 이룬 분이에요.

그런데 이분이 이 친구와 함께 테니스를 치다가 이분이 쓰러졌는데 그런데 마침 지나가던 구급차가 와서 이분을 구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 알게 됐던 건 뭐였냐 하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거꾸로 다른 유명인 중에서 어이없는 사건을 통해서 사망한 케이스를 떠올리고 

'그 둘 차이는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 보는 겁니다.

그다음에 어떤 얘기를 해 주시냐 하면 굉장히 좋은 대학교죠 유명한 명문대학교인 코넬 대학에서 교수로 임용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근데 본인이 굉장히 운이 좋게도 그 전체 커트라인 일곱 번째의 순서로 교수가 되었다라는 사건을 얘기해 주시고

자기와 함께 연구하던 사람들과 함께 했던 연구의 과정 속에서

우연히 겹친 사건으로 자신이 썼던 논문이 각광을 받고 지금의 안정적인 위치를 확보했다라는 부분까지도 얘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본인의 삶이 우연의 연속이었다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그만큼의 행운에 대한 부분들을 이제는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저도 비슷한 일을 많이 겪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분 중에서 해외에 좀 유명한 큰 기업의 그런 오너가 계신데요.

이분이 굉장히 터프한 분이었어요.

그런데 우연히 만나는 일이 생겨가지고 제가 했던 일들을 좀 설명해 드리고 그다음에 제가 쓴 책을 전달해 드렸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어? 이 책 내가 본 적 있는데' 그러면서 본인 가방에서 꺼냈습니다.

'이 책을 쓴 사람이 당신이었어요!' 얘기한 겁니다.

이유가 뭐였냐면 그 책이 중국어로 된 책이었는데요.

거기에 제 이름이 중국어로 써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한자로 된 이름이니까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인인 줄 알았다는 거였죠.

알고 봤더니 제가 쓴 책이라는 걸 알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거는 일종의 운명이다!!'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이 경우에도 바이오 우연이었죠. 그래서 그분이 중국어로 된 책에 추천서를 써주셨어요.

내용이 뭐였냐면 '정말 작은 세상이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제가 그 회사에 가서 직원분들한테 제가 공부하고 있던 것들을 알려드리는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그때 설명을 드린 다음에 많은 분들한테 여쭤봤죠.

'제가 이런 설명을 드렸는데 혹시 질문 있으십니까?' 그랬더니 한 친구가 손을 들었어요.

젊은 여자분이었는데 저한테 이제 질문을 하신 겁니다.

근데 그 질문이 꽤 스마트한 질문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훌륭한 질문입니다.

한 다음에 이제 설명을 드렸죠.

그다음 날 그 회장님 만나가지고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아유 회사의 직원분들이 참 열정적이고 흥미로운 질문도 하시던걸요.

' 얘기했더니 회장님께서 '그 친구 좀 데려와 보세요.' 그분을 바로 발령을 냈습니다.

그래서 회장 비서실로 들어갔어요.

그 1년 후에 있었던 일은 뭐였냐 하면 제가 다른 컨퍼런스에서 만났었는데 그분이 이제 회장님께 따라온 거예요.

그때 이제 제가 그분한테 말씀드렸어요.

'1년 만에 봤는데 많이 새로운 일을 하고 계시네요.'

그랬더니 그분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당신이 내 인생을 바꿨어요,'

 



행운은 굉장히 많은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시도를 해야 생깁니다.

그냥 얻어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가 그 질문을 했기 때문에 그 인생에 어떤 새로운 형태의 모티브를 얻게 된 거고

저는 그 행운에 하나의 작은 역할을 했지만 제가 의도한 건 아니었죠.

그만큼의 다양한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도 행운이라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다라는 것을

저는 제 생활에서도 그를 통해서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 행운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분은 언제 느끼고 계십니까?

보통 우리가 무엇인가를 도모하고 계획한 경우에는 그 결과에 대한 성취의 결과를 온전히 내가 했다라고 느끼기가 쉽습니다.

근데 거기에는 그야말로 음덕부터 수많은 형태의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을 거예요.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또한 이와 비슷한 관점의 책을 냈어요.

그의 책 성공의 곡이 포뮬러에서 똑같은 환경과 스펙을 가졌음에도 성공하고 실패하는 차이는 도대체 왜 만들어지는 것일까를 질문합니다.

아 참 여기서 성공은 생전에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걸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토너먼트를 거쳐서 올라가는 스포츠 경기 같은 경우, 테니스 같은 경우죠.

이 경우에는 가장 실력이 우수한 선수가 우승하게 돼 있어요.

그렇지만 음악 오디션 같은 경우, 예술 분야 같은 경우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기량을 갖춘 사람들 사이에

변별력이 그리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면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더 많은 시도를 해야 된다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운이 있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왜 우리는 평소에 행운이라는 외적 요인보다 자신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까요?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이 누군가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행운 가운데 하나라면,

행운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야말로 우리 모두의 행운을 갉아먹는 것이다

잘 되면 내 덕, 안되면 남 탓 이러한 생각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에요.

이것은 일종의 자기 보호본능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 책에서 설명하듯이 인간의 이런 흥미롭고 별난 성향 때문에 때론 무모해질 수도 있고, 희망을 품고 용기도 내고 성취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내가 너무 이성적이라면 성공과 실패에 대한 엄밀한 계산 후에는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우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시도를 하는 겁니다.




어떤 경쟁에서 승자가 될 가능성을 현실보다 우리는 훨씬 더 높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딱 한 명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몇 백만 명 넘게 지원하는 것이죠.

확률적으로는 몇 백만 분의 1인데 모두 다 기적을 노래합니다.

원래 우리 인간이란 종이 이런 기질을 갖고 태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일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제부터라도 행운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자는 거예요.

우리 인생에 있어서 행운의 역할이 어떤 건지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자는 것입니다.

저는 2015년도에 상상하지 말라라는 책을 낸 이후로 계속해서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감이나 직관보다는 눈으로 보고 관측한 내용을 바탕으로 세상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재미있게도 사람들은 저를 디지털 포준 텔러라고 부르곤 합니다.

사람들이 오히려 그 이상을 스스로 상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저를 통해서 뭘 알고 싶으신 거냐 여쭤보니까 요즘 왜 이런 책들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까 하는 거였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만큼 우리 사회가 공정성에 대해서 얘기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원래 공정하고 이타적인 인간을 원한다는 그런 하나의 실험이 있습니다.



 

멀티메이트 게임이라고 최후통첩 게임이라고 불리우는 하나의 실험이 있었는데요.

첫 번째 실험 규칙을 알려드릴게요.

초록이에게 천원권 10장을 줍니다.

그다음에 규칙은 뭐냐 하면 옆에 있는 파랑이한테 돈을 나눠주면 되는 거예요.

근데 근데 그렇게 되면 그가 수락할 때만 내가 돈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천원을 주고 그가 좋아 천 원 그러면 이제 당연히 저는 9천 원 그는 천 원을 받게 되는 것이고요.

그렇지도 않고 그 받은 돈을 내가 거부한 경우 파랑이가 그럼 둘 다 못 받습니다.

천 원을 줬는데 싫어 그러면 이제 둘 다 못 받는 거예요.

그럼 이성적으로 제가 얼마를 주건 돈을 주면 그는 수락해야 돼요.

이유가 그가 거절하는 순간 둘 다 못 봤거든요.

그렇다면 이제 파랑이가 굉장히 화가 나서 거절한다면

초록이는 돈을 못 받게 되기 때문에 초록이는 파랑이가 화를 안 낼 만큼의 돈을 줬을 때 가장 이익이 되겠죠.

처음의 생각은 뭐였냐 하면 이성적으로라면 당연히 최소한만 줄 거다 굉장히 야박할 것이다 라고 예상했거든요.

또 마찬가지로 반대편에 받는 파랑이도 얼마를 주든지 간에 내가 거부하는 순간 둘 다 못 받기 때문에 얼마라도 챙기는 것이

이득이라고 이제 우리는 생각한 거죠.

해보니까 그렇지가 않았어요.

실제로 보시면 5 대 5의 비율로 공정함을 얘기하는 그야말로 이제 둘 다 똑같은 거죠.

그랬을 때 비율이 50% 이상이었고요.

6 대 4 트대상까지 합치면 무려 80%가 30% 이상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거는요 수용자 측에서 1대 9 받으면요 50% 이상 전부 다 거절했어요.

기분이 나쁜 거죠.

배 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

뭐 이런 얘기처럼 실제로 2대8의 경우에도 무려 20%가 거절을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인류라는 종 자체가 공정함에 대한 부분들에 가지고 있는 나름의 게이지가 있는 게 아닐까

예를 들어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냐면요.

저희가 재택근무라는 키워드를 한국사회에서 활발히 바라본 건 작년도 14분기가 처음이었습니다.

그전까지 재택근무는 거의 없었어요.

재밌는 거는 이걸 통해서 뭘 알게 됐냐 하면 상호간의 신뢰에 대한 부분들을 알게 되었어요.

실시간으로 바라볼 수가 없게 된 거죠.

"뭐해?"

관리자는 과정까지 알고 싶은거예요.

사실상 그거는 나중에 결과에 대한 부분들을 바라보면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것인데 이제 결과가 나오기까지 과정까지도 챙기고 싶은 거죠.

그러다 보니까 메신저를 자꾸 물어본다는 거예요.

"지금 뭐 해?"

계속해서 일하는데요.

이제 힘들어지니까 나중에 "넵"이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게 나왔냐 하면 이런 얘기도 나옵니다.

내가 현재 쓰고 있는 컴퓨터에 키보드에 입력을 덜 하고 있으면 5분만 지나면 메신저가 노란색으로 바뀌어요.

원래 초록색이었는데 그다음에 15분 이상 입력 안 하면 이게 빨간색으로 바뀝니다.

그러니까 감시를 받고 있는 역할인 분들은 어떻게 했냐 하면 앱을 깔았는데 이름이 자리 안 비움이라고요.

마우스를 이렇게 흔들어주는 앱을 깔았다는 얘기예요.

그쯤 되면 이제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이나 그런 앱을 까는 사람이나 똑같습니다.

상호 신뢰가 없는 거죠.

이유가 뭐냐 하면 결과에 대한 어떤 검증 체계가 아니라

이 시간을 파는 것처럼 과정에 대한 부분으로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의 어떤 수준을 낮추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뭐가 나왔냐면 지금 협업 툴들이 나왔는데

각자가 하는 업무의 과정을 기록하고 각자가 수정한 부분들을 전부 다 채록하는 형태의 툴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이제 함께 프로젝트 했다면 어디까지 내가 했는지에 대한 것들을 명백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이 나왔다는 얘기죠.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월요일날 어떤 분이 만든 예쁜 문서가 있습니다.

근데 그거를 바로 위에 상급자인 분한테 화요일 날 올려준 거예요.

그거를 다시 박 과장님한테 금요일날 보내줬어요.

그러니까 3일간 묵혀놓은 겁니다. 근데 그거를 박 과장님은 김 부장님한테 드리고 사모님한테 드린 거예요.

그랬을 때 통상 지금까지는 이거였어요.

사모님이 보시기에 김 부장님 참 일을 잘하시네 역시 3팀이 최고 이랬다고 해요.

지금까지는 지금 그렇지가 않고 뭐가 나오냐 하면 '어 이건 첫날 만드신 분이 만든 거를 하나도 안 고치고 무려 5일간 후에 나한테 준 거네.'

'그러면 첫날 만든 사람만 있으면 되는 거네.'

오히려 그 사이에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들이 전체 업무에 대한 어떤 딜레이를 만들었고

지연을 그다음에 이분들이 전부 다 프라이딩 하고 있는 거네라는 걸 인식하겠다는 거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일을 해야 돼요.

이제는 각자가 했던 일들이 전부 다 결과가 남는 것이 아니라 과정까지 남게 되면서

그들이 했던 일에 대한 보상 체계까지도 이제는 재산정해 달라는 것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정함에 대한 이슈들이에요.



지금까지 명강사 기업교육으로 많은 강연섭외로 강의 특강을 진행하시는 송길영 박사님의 '인생 속 행운은 시도를 해야 생긴다' 영상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빅데이터, 마케팅, 소셜미디어, 소셜비즈니스, 트렌드, 미래, 사회분석, 인간의 욕망 등 다양한 주제로 기업 임직원, 관공서, 대학 등에서 기업특강으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 송길영 박사님과 많은 명강사 기업교육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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