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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김(김현유)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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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하면서 가장 짜증 나는 게 스트레스예요.
우리가 사회생활하면서 인간 스트레스가 많으니까 박 부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가정을 해볼게요.
아침을 맞이하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머릿속은 박부장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연속된 생각은 나의 일상을 크게 방해하며 내 집중력을 떨어뜨립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게 행복한 삶을 사는데 너무나 중요하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이십 년 동안 직장생활하면서 나름 터득한 스트레스 공략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크게 두 가지 전략을 써요. 첫 번째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구분합니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면 이거 생각하지 말아야지 한다고 생각이 안 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내가 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그 원인을 분석하려고 노력을 해요. 원인을 파악하면서 문제점에 빠져 있지 말고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앞서 말한 박부장과의 스트레스가 박부장과의 커뮤니케이션 때문이다라고 하면 박부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바꿔보자라는 해결책을 찾아보는 거지.
그리고 중요한 게 나름의 해결책을 찾은 후에는 스트레스가 내 머릿속을 자꾸 뒤집어 놓을 때마다 해결책만 생각하자라는 훈련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박 부장 생각이 나면 해결책 생각 또 박 부장 생각나면 해결책 생각 마치 스트레스가 나를 공격할 때마다 내 생각을 해결책으로 돌리는 알고리즘을 내 머릿속에 만드는 거죠.
그러면 조금은 그 문제점에서 자유로워질 수가 있어요
두 번째는 현재에 집중하는 전략이에요.
앞서 찾은 해결책이 지금 바로 실행 가능한 해결책이라면 지금 바로 실행을 하면 돼요
근데 문제는 스트레스에 많은 해결책들은 바로 실행할 수가 없는 해결책인 경우가 많아요.
앞서 말한 박 부장과의 예도 그 해결책을 실행하려면 다음에 박 부장을 만날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고요.
해결책이 나왔지만 이 해결책을 바로 실행을 못하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이 스트레스가 자꾸 나를 방해하는 게 문제란 말이에요.
미래에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이 나왔다는 결론을 내 머릿속에 계속 주입을 시키면서 현재에 집중하는 훈련을 하는 게 두 번째 솔루션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다른 업무를 보는 시간, 어떤 계획을 하는 시간, 내 취미생활을 하는 시간 그 시간에는 그 시간에 집중을 하고 과거에 일어났던 어떤 일, 혹은 미래에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때문에 내가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는 거를 막아주는 거죠.
그리고 추가로 현재에 더 집중을 잘하기 위해서는 내 머릿속에 내가 좋아하는 테마들을 섬처럼 나눠서 생각하면 좋은 것 같아요.
가족, 친구, 취미, 직장 등이 하나의 섬처럼 내 머릿속에 존재하는 거 머릿속에 멀티버스를 만드는 거예요.
한 섬에 있을 때는 다른 섬에서 일어나는 일 때문에 방해받지 않는 거죠.
예를 들어 회사에 있으면 나는 회사 섬에 있기 때문에 일에 집중하지만, 퇴근하고 친구들과 술 한잔하는 자리에서는 회사 섬에서 일어나는 일 때문에 방해를 받지 않고 친구 섬에 온전히 집중하는 거죠.
그럴 때 진정한 재충전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나를 즐겁게 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테마들을 많이 만들어서 내 머릿속에 섬들의 종류가 더 다양해진다면 한 섬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에서 보다 더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앞서 박 부장 얘기처럼 사회생활,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간관계 얘기를 조금 더 해보고 싶어요.
우리가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냉정하게 말해서 나랑 정말 잘 맞아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게 아니라, 나와 의지와는 관계없이 같이 일을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 그중 나와 정말 잘 맞는 일부와는 개인적으로 친한 관계로 발전을 하기도 하지만, 모두가 다 나와 잘 맞지는 않기 때문에 직장생활에서는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일과 조직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의 회전율이 굉장히 빨라요.
매일같이 연락하면서 가깝게 일하는 사람도 업무나 조직이 바뀌면 그다음 날부터 다시 연락할 일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래서 왜 정말 가깝게 일하는 사람도 같이 일 안 하면 누구 결혼식 같은 데서 오랜만에 만나서 잘 지내요 언제 식사 한번 해야지 하고 다시 또 연락 안 하는 경우 많잖아요.
저도 최근에 구글을 나와서 느끼는 건데, 15년이나 일한 회사지만 퇴사 후에 가깝게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은 10명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무슨 생각이 드냐면 내가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박 부장이 내 인생에 오래 남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면 박 부장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지는 것 같아요.
그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을 시간에 오히려 나와 오래갈 나에게 정말 소중한 인간관계에 더 신경과 시간을 쓰는 게 정답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직장생활 하다 보면 스트레스까지는 아닌데 왠지 불편하고 신경 쓰이거나 껄끄러운 사람들 꼭 있어요.
내가 분명히 잘못한 게 있거나 해결책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신경을 끄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저 사람이 신경 쓰이는데 막상 저 사람은 나에 대해서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이런 생각이 잘못 발전하면은 열등감으로 진화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여기 너무 신경 쓰다 보면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도 많고, 나에게 정말 중요한 거를 못 챙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경을 끄는 게 답인 경우가 많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남들의 오해를 다 다 풀어줄 수도 없고,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킬 수는 없다라는 생각이 인간관계 관리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인간관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 무조건 무시해야 되는 사람들은 내 뒤에서 혹은 온라인 게시판 같은 곳에서 험담하는 사람들이에요.
이분들은 본인 인생의 주인공으로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남의 인생의 엑스트라로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하고 무조건 무시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래서 남의 험담은 하고 싶어도 하지 말자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아이템은 제 가드닝 가위들이에요.
제가 가드닝을 굉장히 빡세게 하는데, 딱 가위의 상태를 봐도 제가 가드닝 열심히 한다라는 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앞서 말한 스트레스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고 이런 시간을 혼자 앉아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무언가를 하면서 하면 생각을 정리하는데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게 저는 제 취미인 가드닝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게 요리일 수도 있고, 요가일 수도 있고, 자전거일 수도 있어요.
혼자 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면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비우는 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직장생활이 어려운 게 기다렸던 승진, 긴 프로젝트, 오랫동안 준비했던 보고 등이 끝나도 잠시 좋았지만 또 다음 산이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까지 오면 앞으로는 꽃길만 걷는 종착지는 없는 게 직장생활이고 그래서 어디 종착지를 본다기보다는 과정을 즐기는 게 중요하고 또 그래서 어려운 게 직장생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미디어에 대한 고민도 나이나 상황에 따라서 그 종류가 다를 뿐이지 사라지지는 않는 것 같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라는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걱정보다는 내 미래는 내가 만들어가자는 attitude(태도)가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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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