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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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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동기부여, 자기계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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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 영상은 스타강사 이시형 박사님의 '90세 의사의 만성피로 극복법' 강의 특강 영상 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만성피로 극복법과 죽음 앞에서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1가지에 관해 알아보는 명강사 특강 영상입니다.
이시형 박사님)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저 나이에 뭘 저렇게'
그래도 내가 살아온 이상은 내가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된다.
내게 주신 이 생명에 대해서 저는 이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김작가님)
이번 주제는 좀 피로나 면역력 관련돼서 좀 질문드리고 싶은데 저도 이제 올해가 41살 이제 1982년생인데요.
이게 30대 때랑 40대 때는 진짜 다르더라고요.
이제 자고 일어나도 별로 피로도 좀 안 풀리는 것 같고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뭔가 매일 피곤한 느낌이 들고
또 현대인분들은 사실 다들 피곤해 하잖아요.
왜 항상 우리는 피곤함을 좀 느끼는 걸까요?
이시형 박사님)
30대 40대 그때가 인생에서 제일 정말 활동적이고 그럴 때거든요.
그러니까이런 대중 매체에 일하시는 분들 보니까 이게 규칙적이지 못하더라고 시간, 생활 자체가요.
밥을 때로는 굶기도 하고 이런 생활 그 자체가 굉장히 규칙적이지 못하니까 피로가 정말 쌓이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대개 피로는 우리가 정신적인 피로 육체적인 피로 이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실제로 그 두 가지가 다 작용하는 건 사실인데 그러나 이제 우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역시 육체적인 피로보다는 정신적인 피로가 많습니다.
우리가 이제 정신적인 그런 노동을 많이 하니까 정신이 이제 피곤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또 정신적으로 피곤하니까
이제 육체도 따라서 같이 피곤할 수밖에 없죠.
그러니까 그 두 개가 따로 꼭 구별해서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눕는 게 제일 좋습니다.
잠시라도 긴 의자에 이렇게 기대는다든가 그런 것이 이 피곤을 회복하는 데는 굉장히 효과적인 그런 방법입니다.
김작가님)
만성 피로 극복하는 좀 효과적인 방법은 눕는 거 말고는 어떤 게 있을까요?
이시형 박사님)
역시 피로에는 휴식이니까 거기에 적절한 휴식이 이제 꼭 필요하죠.
그러나 이제 이 정신적인 피로는 오히려 가만히 누워 있는 것보다는 습관적으로 자꾸 생각하거든요.
아까 했던 프로그램 생각도 나고 또 다음 해야 할 프로그램 생각도 나고 굉장히 복잡하니까 안전한 휴식이 잘 안 됩니다.
사실은 인풋 아웃풋 하는 그 과정에서 굉장히 복잡해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사람들에게는 가벼운 행동처럼 창문을 청소를 한다든가 오히려 그런 일들을 적정하게 해주는 것이 더 좋은 휴식이다.
그러니까 이제 이 사람들이 당장 신체적으로 그렇게 큰 피곤은 아니거든요.
그 정신적인 휴식을 하는 데 있어서는 그냥 엉뚱하게 앉아 있는 것보다는
오히려 그렇게 가벼운 뭐 특별히 정신적인 그런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 일 아닙니까?
꽃밭에 물을 준다든가 꽃을 가꾼다던가 하는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참 좋겠다.
저는 그렇게 추천합니다.
김작가)
젊게 살려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라는 얘기도 있던데 실제로 맞는 말인 건가요?
이시형 박사님)
요즘은 이제 정말 면역력의 싸움입니다.
지난번에 코로나도 이 면역력이 우리가 약해서 이제 그 병에 걸린 것들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뭐든지 면역력이 강하면 좋죠.
면역력이 좀 튼튼하려면 첫째는 이제 튼튼하게 밥을 잘 먹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이 면역력은 채식한다든가 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불리합니다.
이제 골고루 좀 잘 먹어야 되는데 특히 이제 이 면역에는 이 육류를 좀 먹어야 합니다.
사실은 그 요즘에 우리가 육류를 너무 많이 먹는다고 자꾸 이제 육류에 대한 견제가 굉장히 많거든요.
저는 우리 한국은 그렇게 보면 제가 아까 표준치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이제 미국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의사들도 이제 미국에서 공부하고 오는 사람들도 많고 또 미국의 영향이 많으니까 우리가 텍스트북도 전부 미국을 따라서 쓰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우리도 모르게 이 미국 의사를 따라가는 경향이 굉장히 많습니다.
미국은 정말 고기를 너무 많이 먹으니까 이게 문제거든요.
그러나 우리는 사실은 평균적으로 보면 미국 사람보다 3분의 1밖에 안 먹습니다.
우리는 좀 더 먹어도 돼요.
그래야지 근력이 좋아져야지 면역력도 튼튼해집니다.
미국은 사망 원인도 보면 혈관 관계가 제일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고기를 많이 먹으니까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뭐 오히려 그런 것보다는 실제로 미국 사람보다는 그런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오는 그런 문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미국 텍시트부근은 거기에 대한 강조를 너무 많이 하니까 우리 한국 의사들도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따라가게 자꾸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소위 이제 이 표준치라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는 우리가 참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미국 의사들의 처방이라든가 이런 데 대해서 생활 습관이라든가 이런 것은 미국보다는 체격도 다르고 모든 것이 다르니까
우리가 조정을 하고 해야 되겠다 하는 이야기를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김작가님)
면역력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은 어디고 우리가 어디를 좀 잘 지켜야 되는 건가요?
이시형 박사님)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이제 면역은 거의 한 80%가 장에서 만드니까 장이 제일 중요합니다.
장에서 적절하게 골고루 잘 먹고 그래서 이제 면역 세포는 주로 이제 장에서 하는 것이 제일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참 요즘은 장에서 하는 그런 것을 굉장히 중요시하게 됐습니다.
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음식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게 당연히 그렇게 되겠네요.
김작가님)
그러면 이제 사람들이 죽을 때 가장 걱정하고 가장 후회하는 거는 정신과 의사이신 박사님께서 보셨을 때 좀 어떤 거라고 보시나요?
이시형 박사님)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열심히 했는데도 뭐 좀 부족했다. 또 아이들한테 우리가 뭘 잘못 키웠다 잘못했다든가 또 미안하다든가'
돌아가실 때 제일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들은 '미안하다고 하는 말'을 제일 많이 한다고 그럽니다.
가족들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내가 잘못해서 미안하다'인생의 말년을 정리하는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겸손하고 참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말 한마디가 모든 것이 용서가 되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이제 보내는 사람 입장에서도 참 미안한 게 많잖아요.
잘못해 드린 것 같기도 하고 가는 사람이 미안하다고 그러면 참 좋지 않겠나 저는 그 말은 참 좋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그만큼 이제 어떤 의미에서는 이제 자꾸 후회하는 그런 이야기죠.
김작가님)
좀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는 분과 마지막까지 또 그런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도 있을 거잖아요.
그 둘 간에는 어떤 혹시 차이점 같은 게 있다고 보시나요?
이시형 박사님)
사실은 뭐 편안한 죽음이라는 것은 우리 굉장히 이상적이지 잘 없습니다.
보통 우리가 사회적인 명사들이 돌아가실 때 보면 자기 죽음을 받아들이고, 하나의 교육용이고 실제로 이제 죽는 사람이 편안할 리가 없죠.
저는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게 보면 정말 죽을 때 보면 편안하게 사실 그렇게 죽어야 되는데 나는 뭐 정말 우리 태어날 때는 울면서 태어나서 또 얼마나 고생이 많았습니까
그러면 죽을 때라도 좀 편안하게 죽으면 어떻겠느냐 생각하는데 죽을 때도 편안하게 죽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제일 마지막에 우리가 이제 숨을 마지막 고를 때 그런 호흡이 굉장히 급해요.
이제 그 호흡을 시작하면 이제 돌아가시는 거예요.
정말 괴로워 보입니다.
편안하게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힘들어요. 그러니까 이제 그때는 이제 빨리 가시라고 이렇게 응원을 하기도 하고요.
가끔 이제 그 영화나 소설에도 그런 장면이 더 나오기도 하지만 힘들게 돌아가시니까 오히려 돌아가시고 만세를 부르는 가족도 있습니다.
너무 힘들게 그렇게 했으니까 아이고 잘 끝났습니다. 잘 가십시오.
그게 오히려 잘 가시라고 막 응원을 해주는 그런 영화에도 보면 그런 장면들이 들어 있죠.
김작가님)
마지막으로 박사님께서 90을 인생을 사시고 난 다음에 깨달은 가장 중요한 거는 무엇인가요?
이시형 박사님)
저는 우리 사회를 위해서 뭔가 참 공헌이 되는 일을 좀 많이 해야 되겠다.
그것이 좀 항상 부족했다는 생각이 제일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이제 유언서를 써서 뭐 공개를 했습니다.
책에도 일부가 나와 있는데 중간에 이제 고쳐야 되는데 그때는 제가 이제 ngo 운동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 그 ngo 운동을 이제 하다 보니까 '아 내가 이제 죽으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좀 하겠다' 하는 이야기를 내가 그런 모임에서 하기도 했는데
너무 오래 사니까 이게 이제 자꾸 못 지키게 되는 거예요.
나는 그래도 한 80 후반쯤 되고 이제 죽는 줄 알았거든요.
원래 내가 ngo를 위해서 정말 내가 참 이런 정도로 내가 해놓고 내가 죽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줄어드는 거예요.
저는 지금 사실은 죽는 게 굉장히 큰 숙제입니다.
그리고 이제 "메멘토 모리"라는 말을 잘 쓰는데 "죽음을 생각을 해라" 항상 죽음이라는 걸 생각을 하라 그런 이야기입니다.
김작가님)
그럼 박사님 혹시나 이제 사랑하는 가족들한테는 무엇을 남기고 떠나고 싶으신가요?
이시형 박사님)
오히려 사회에 내가 집을 지어야 되는 그런 정말 지경이 되겠다는 생각이 그게 참 저한테는 굉장히 두려운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정말 오래 산다는 게 정말 굉장히 두려운 그런 상황입니다.
김작가님)
박사님께서 이제 오래 사는 게 굉장히 두려운 거라고 말씀을 직접 하시니까
우리가 노후가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했지만 이게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시형 박사님)
그래도 가령 요즘 같은 젊은이들은 이미 인생 설계가 다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생각은 이렇게까지 오래 살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한 60세, 70세만 하더라도 이제는 참 그렇게 멀지 않다 하는 그런 생각을 막연히 하기도 했는데
구체적인 준비를 우리가 따로 해야 하기 못했던 것이 정말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그게 우리 시대에는 인생 설계를 다시 할 수밖에 없는 그렇게 상황이 돼버린 겁니다.
갑자기 이렇게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겁니다.
이게 지금 우리가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게 불과 한 30~40년 이 사이에 이렇게 늘어났거든요.
김작가님)
박사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이제 죽음이라는 키워드로 이제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돈도 중요하고 건강도 중요하고 인간관계도 중요하고 하나가 빠지게 되면
굉장히 이제 좀 나머지 것들을 다 끌고 내려갈 수 있어서 또 힘들어지겠다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좀 삶을 살아야 되는지도 좀 생각이 듭니다.
이시형 박사님)
그러니까 이제 내게 주어진 삶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때까지 어떻게든 이제 궁하지 않게 궁상스럽지 않게 그렇게 정말 살아야 되겠다라고 생각합니다.
김작가님)
어느 날 누군가 저에게 물었던 질문입니다.
'작가님, 왜 그렇게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 되나요? 왜 학교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해야 되나요? '
인생 그냥 대충대충 살아도 되고 적당히 해도 되는데 왜 그렇게 뭔가 어떤 거를 열심히 해서 아둥바둥 살아야 되냐고 묻는 분들 가끔 계시잖아요.
사실은 그분들의 메시지는 결국 나중에는 세상을 떠날 텐데 공수래공수거 할 텐데 뭐 그렇게 열심히 사냐라고 하면 어떤 대답이 맞는 걸까요?
이시형 박사님)
그래도 내가 살아온 이상은 내가 좀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한다.
저는 그거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걸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이 뭐 저 나이에 뭘 저렇게 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내가 지금 책을 쓰고 있는 것도 두 권이 되고 이 나이에 정말 쉽지가 않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그게 내가 이제 사는 날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게 나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내게 주어진 이 생명에 대해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김작가님)
저도 나중에 저한테 똑같은 질문을 하는 분이 있다면
"그게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너도 네 인생에 대한 예의를 갖췄으면 좋겠다" 라고 대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시형 박사님은 섬세한 감수성과 남다른 통찰력으로 자기계발, 건강, 자녀교육, 공부법 특강을 명사특강 및 관공서, 대학 등에서 기업강사, 추천강사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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