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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초청강의 김주환 교수가 전하는 '10년, 20년 젊어지는법' 강연

김주환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1722

강연내용 소개
강의에서는 당뇨나 심혈관 질환 같은 병들이 더 늦게 나타나게 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평균 수명이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우리는 기존의 병 중심의 건강 관리 방식을 노화 중심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는 단지 개별 질병에 대한 관리가 아니라, 30-40대와 같은 젊은 나이부터 시작하는 건강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둡니다.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100년 이상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잘 자고, 잘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주요 병들의 원인을 이해하고, 우리 모두가 노화 지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입니다. 이 강의에서는 또한 건강 수명, 또는 '헬스 스팬'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현재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와 같은 복지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간병인이나 가족 등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국가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이러한 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보다 건강하고 장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 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우리 모두가 새로운 생각과 방법을 배우고, 개인의 건강과 사회의 건강을 함께 증진해 나가길 바랍니다.
강연분야

4차산업( 개인정보보호 )

경영( 리더십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창의( 창의, 창의력 )

주요학력
-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 서울대학교 정치학 학사
주요경력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부교수
- 한국HCI학회 인문사회학술위원장
- 한국마음두뇌교육협회 이사
- 한국인지과학회 이사
- Communication Booknotes Quarterly 편집위원
- 미국 보스턴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 한국언론학회 신진교수 우수논문상
-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부분 당선
강연주제
- 회복탄력성
- 소통지능 향상과 창의적 리더십
- 역경을 이기는 회복탄력성 어떻게 높일 것인가
- 방송통신융합과 정보의료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갤러리

마음의 근력을 강화하면, 우리의 신체적 건강과 성취도 함께 향상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건강 수명, 즉 '헬스 스팬'의 개념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대체로 수명이 증가했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원래 80세에 죽을 것을 90세까지 산다고 상상하죠.

그러나 이는 '라이프 스팬', 즉 총 생존 기간의 증가를 의미하는데, 진정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생의 기간인 '헬스 스팬'입니다.

따라서 '헬스 스팬'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마음의 근력 향상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이제 왜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는지 의아해할 수 있는데, 노화와 질병 사이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에 따르면,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치매 등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이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이며, 그 다음으로는 암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노화와 관련된 핵심 질병들입니다.

우리의 건강 케어 시스템, 즉 병원부터 의료보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의 전체 체계는 실제로는 건강 관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대체로 병이 발생했을 때만 활성화되며, 각기 다른 병에 대한 전문가들이 질병을 관리합니다.

하지만 이 질병들은 연관되어 있고, 특히 나이와 함께 증가하는데, 이는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등이 발생하면 다른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90세, 혹은 100세까지 살 수 있을지라도, 이 질병들 중 하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아지면 약 50%의 사람이 치매에 걸릴 수 있고, 3분의 1 이상이 암 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질병을 모두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나의 질병이 발생하면 다른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는 상태입니다.

이는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거나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떨어져서 발생하는데, 이는 대개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입니다.

당뇨병이 발생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해 혈관이 손상되고, 이는 심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치매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치매는 뇌가 혈관 속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즉, 신체가 혈관에 있는 에너지, 예를 들면 글루코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그 에너지는 혈액 속을 무의미하게 돌아다니게 됩니다. 이는 바로 당뇨와 유사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뇌에서 당뇨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 그것이 바로 치매라는 것입니다.


이해하신다면, 이런 이유로 각각의 질병들이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상호 연관된 현상들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런 질병들, 당뇨, 심혈관 질환, 암, 치매 등은 모두 연관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당뇨를 예로 들었을 때, 당뇨가 발생하면 심혈관 질환과 암의 발생 가능성이 크게 상승한다는 것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질병들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향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당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러한 상호 연관된 질병들에 대해 이해하고, 어떻게 이들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심혈관 질환 및 암과 같은 병들이 더 늦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발병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100세 시대를 고려하면, 이러한 질병의 발병 연령을 20~30년 더 늦출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노화와 관련된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노화 중심의 건강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특정 질병 중심의 관리가 아니라, 30~40대부터의 전반적인 건강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30대의 건강 습관이 미래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식습관, 충분한 휴식, 꾸준한 운동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질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노화가 꼽힙니다. 이에 따라, 노화를 지연시키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 목표는 단순히 더 오래 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수명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활력이나 건강이 점차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건강 수명 연장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나중의 노년기에서도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실제로, 고령화와 연관된 치매나 다른 질병들 때문에 간병인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국가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화와 관련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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