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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후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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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ESG )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
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문성후 박사님은 “오래도록 존경받는 리더의 힘은 태도에서 나온다.”라고 하시며, 많은 리더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요즘같이 혼란한 시기에 리더십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바로 리더십 특강 문성후 박사님 영상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대개 리더를 특별한 사람으로 간주합니다. 토마스 칼라일, 역사학자가 리더를 신화 속의 오딘처럼 신적인 존재로 묘사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리더를 커리즈마 넘치는 플라톤의 '철인'으로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현대는 다양하고 복잡해져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산업의 등장 등으로 인해 리더십도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리더는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리더는 성과가 명확히 나타날 때까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유튜버가 되어 구독자를 100만명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라면, 그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리더의 역할은 유튜브 채널을 키우는 것입니다.
"성과를 달성한 후에는 리더가 자신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성과를 내더라도 더 이상의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그것이 리더의 역할을 다한 것입니다.
피터 드러커는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것은 필요하지 않은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도 굉장히 명성을 날렸던 선수였지만, 그가 조금만 일찍 권투를 그만뒀다면 현재 그의 신체적 고통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리더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물러날 때, 즉 역할을 내려놓을 때를 알아야 합니다.
리더가 물러난다고 해서 그것이 사회에서 은퇴하는 것처럼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의 무대는 다양하고 무한합니다. 저는 24년간의 직장 생활 후에 다른 무대로 넘어와서 그 분야의 리더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1900년대 초반에 활동했던 어니스트 셰클턴이라는 영국의 탐험가를 굉장히 존경합니다. 실제로 그는 남극 정복에 실패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그의 성과는 놀랍습니다. 그는 석탄을 발견했고, 남극의 여러 지점을 정복했죠.
그러나 가장 중요한 점은 그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탐험 도중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보강하고, 필요하면 방향을 바꾸면서 항상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그는 탐험 대원들의 생명을 보장하지 못한 채 남극 정복을 위해 진행할 수 있었지만,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리 팀원 전원이 죽게 될 것 같다. 그러니 남극 정복을 포기하고, 대신 모든 팀원이 생존하여 돌아오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모든 팀원이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그의 유명한 말 중 하나는 '죽은 사자보다 산 당나귀가 낫다.'입니다. 이 말은 그가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수정하고 개선하면서 자신의 역할에 집중했던 것을 보여줍니다. 사실, 그는 1999년 BBC에서 가장 훌륭한 탐험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제 생각에 리더란 언제든지 자신의 역할을 조정하고 수정하며,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또한, 부도덕함과 무능함 사이에서 무능함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우리는 '무능하다'라는 말을 들으면 실력이나 능력이 부족하다는 의미로 이해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기업 문화, 조직 문화, 그리고 비즈니스 환경에서 진정성, 진실성, 그리고 윤리성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가치를 갖추지 못한다면, 그것은 단순히 나쁜 사람이나 나쁜 리더가 아니라 무능한 리더로 여겨집니다. 리더는 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그에 맞게 조직을 이끌어야 합니다. 팀원들과 팔로워들도 함께 움직이며, 세상은 윤리적이고 진정성 있는 리더와 조직을 원합니다.
그러나 만약 리더가 돈 벌기만 하면 되고, 부도덕하더라도 실력이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하여 부도덕하거나 비윤리적인 행동을 수용한다면, 그것은 무능한 리더의 행동입니다. 리더는 사회의 환경, 비즈니스의 환경을 무시하고 시대 정신을 이해하지 못하며, 개인적 이익을 위해 조직의 부도덕함이나 비윤리성을 눈감아버리면 그것은 무능함입니다.
엔론 사태를 생각해보세요. 거대한 기업이 망했지만, 그 이유 중 하나는 엔론이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 리더들이 단지 탐욕스러웠을 뿐만 아니라 무능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무능함과 욕심이 합쳐져 이 거대 기업을 망하게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리더의 무능함은 자신이나 조직의 부도덕함과 비윤리성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리더의 태도"라는 제 책은 리더가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제 책은 특정 조직의 매니지먼트나 매니저십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전에 쓴 책들과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첫 번째 책은 팔로우십에 대해, 두 번째 책은 셀프 리더십에 대해 다루었고, 세 번째 책은 리더와 팔로워 간의 관계를 고민하는 리더십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야기하는 책인 "리더의 태도"는 리더의 태도에 관한 주제로, 어떤 위치에 있든 어떤 상황에 있든 항상 태도를 유지하도록 독자들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한 번 서점에 가서 리더에 대한 책을 찾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리더에 대해 쓴 책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대부분의 리더에 대한 책들은 외국 사람들의 이야기이거나 외국 저자들의 책이었습니다. 이는 학교에서 연구하는 리더십 이론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제 책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여러분들에게 여섯 개의 렌즈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렌즈는 여러분들이 필요에 따라 더 추가하거나 바꿔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리더,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오늘 투자한 것이 내일 바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투자한 것이 내년에 바로 돌아올 수도,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0대에 투자한 것은 30대에, 30대에 투자한 것은 40대에, 그리고 40대에 투자한 것은 50대에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을 멀리보고, 오늘의 삶이 내일 혹은 10년 후에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단정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면 언젠가는 여러분들이 더 이상 노력하지 않아도 될 그런 시기가 올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기를 너무 조급하게 당기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시기는 자연스럽게 찾아옵니다.
그러므로, 그때까지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들의 인생에 후회가 없을 것이며, 또한 여러분들의 행복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전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약간 더 노력하면, 여러분들의 주변 사람들이 행복해질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노력이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즉, 이 모든 노력과 헌신은 단지 자신의 개인적인 향상과 발전,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분들이 인생을 더욱 즐길 수 있고, 성공적인 리더로서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행복과 성공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당신의 최선을 다하고 항상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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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