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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인기강사 하상욱 시인 강의, '꿈= 대출금? 꿈까지 남에게 인정받아야 하는 우리' 강연

하상욱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5140

강연내용 소개
이번에는 기발한 발상과 공감할 수 있는 시로 SNS 뿐만 아니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신 하상욱 시인의 '꿈= 대출금? 꿈까지 남에게 인정받아야 하는 우리' 강의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열정, 도전, 성공 )

인문학( 인문학, 시 )

소통( 소통 )

창의( 창의, 상상력, 창의력, 콘텐츠 )

힐링( 힐링 )

주요학력
-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학사
주요경력
- 리디북스 기획자
-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
- KSB 안녕하세요
- tvN 어쩌다 어른
- SNL Korea 시즌 7
- tvN 문제적남자
- 토닥토닥 토크 콘서트
- SBS 파워FM 호란의 파란FM 코너’별별시’ 외 다수 출연
- 1집앨범 회사는 가야지 외 다수 앨범
강연주제
- 사람들과 공감하기 ‘시’
- 꿈까지 인정 받아야하는 우리
- 재능에서 도망쳐!
- 안녕하세요, 저는 시팔이에요
- 시팔이 활용법
- 시작하지 말고 그냥 하자!
- 꿈에 대한 다른 생각
- 도전하는 20대가 아름답다
- 인생의 교집합을 나누다
- 행복과 성공에 대한 단상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인기강사 특강을 쉽게 도와드리는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기발한 발상과 공감할 수 있는 시로 SNS 뿐만 아니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신 하상욱 시인의

'꿈= 대출금? 꿈까지 남에게 인정받아야 하는 우리' 강의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하상욱 씨에게 꿈이란 뭔가요?" 이런 질문을 받았어요.

여러분들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대출 같아요"

"꾸고 나면 갚기가 참 힘들어요"

아 꿈을 꾸고 나면 뭔가 왜 갚기가 힘든지 모르겠어요.

내 것이 아닌 것 같고 어디서 막 어디서 꿔다가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참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 그럴까? 왜 그런 생각이었을까?'

고민을 한 번 해봤어요.

'왜 꿈이란 말이 이렇게 압박처럼 나한테 다가올까?'

"넌 꿈이 뭐니?"

전 이 질문이 싫어요. 저는 꿈 좀 제발 안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이 질문이 꿈이라는 단어 자체를 거부하게 만드는지 저는 너무나 많이 느껴요.

왜냐하면, 꿈이 뭐니라고 질문하면 대답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답하면 "아 그렇구나"라고 대답할 때도 많지만,

"야 그게 무슨 꿈이야", "꿈이 너무 작은 거 아니냐" 물론 "꿈"이라는 단어는 멋있고 좋은 말이죠.

 




하지만 꿈이라는 건 "어느 정도의 자격을 갖춘 정도의 꿈은 꿔야 꿈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서로가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꿈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우리에겐 거부감이 들고, 너무나 무겁게 들리고,

심지어 내가 그 꿈을 진심으로 내 마음속에서 꾸고 있는 게 아니라, 

어디 가서 이 정도는 꿈이어야 되니까 꾸는 나의 꿈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주입식 교육보다 무서운 건 주입식 꿈이라고 생각해요.

왜 이렇게 우리는 꿈을 주입하고 있을까요??

"꿈이 싫어요"

제가 실제로 들었던 말이에요.

거제도에서 여덟 명 정도의 학생이 찾아왔어요.

전국의 멘토를 만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래서 방학 때 저를 만나고 싶다고 찾아왔더라고요. 

제가 그런 자리를 되게 어려워하는데 거제도에서 왔다니까 안 만날 수가 없는 거예요.

만나서 이야기를 한 두 시간 정도 나눴어요.

두 시간 내내 대부분의 질문이 뭐였냐면요.

"어떻게 살아야 되죠?"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였어요. 그러다가 중간에 꿈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떤 여학생이 꿈 얘기를 하니까 막 울어요.

자기는 꿈이란 말이 무섭고 싫대요. 부모님이 꿈을 물어보셔서 없다고 대답했더니 엄청 혼을 내셨대요.

그리고 그 이후부터 제발 꿈 좀 꾸라고 "꿈"이라는 말로 계속 압박을 주고 계셨던 거예요.

그러니까 어느 순간 그 친구는 꿈이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꿈이 싫고 무섭게 된 거죠.

과연, 그렇게 해서 꿈을 갖게 된들 그게 정말 꿈일까요??





"작가라는 꿈을 어떻게 이루셨나요?" 이런 질문을 받았어요.

"그냥 페북에 글 썼다가요.

그리고 작가가 꿈이 아니었어요.

꿈이었다면, 그런 식으로 글을 썼을까요?

꿈이었다면, 그 무게감에 그런 식으로 글을 쓸 수 있었을까요?"

이게 제가 썼던 첫 글입니다.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사랑은 변해.

 

- 하상욱 단편 시집 '개허세' 中에서...-

이 글이 제 감성의 시작점이고 이런 글을 쓰는데 많은 영향을 주신 인터넷 스승분들이 있어요.

 




난 지금 미쳐가고 있다.

이 헤드폰에 내 모든 몸과

영혼을 맡겼다

 

음악만이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이니까

 

이게 바로 지금의 나다

 

저 화려한 줄바꿈과 아름다운 3, 2, 1 구성 보세요.

"oo만이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이니까.."

이거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응용되고 있는 문장이에요.

그리고 이 사진에서 너무 마음에 드는 부분이 뭐냐면, 여러분 이 지금 시공간적 배경이 등굣길 같으세요? 하굣길 같으세요?

저는 조퇴길 같았어요.

만약에 야자 후 햐굣길이라면, 이 글이 슬펐을거예요.

그런데, 누가봐도 조퇴길 같고, 이 상황이 대단해 보이잖아요.

 




인터넷으로 보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많은 영향을 받고, 많은 것들을 고민하게 돼요.

이러다가 썼던 글이었어요.

넌,

필요할 때는 내 곁에 없어.

 

넌,

바쁠 때만 날 괴롭히지.

 

- 하상욱 단편 시집 '잠' 中에서 -

 

이 글이 제가 생각하는 첫 번째 서울시에요.

그래서 지금 보시면 아까처럼 무슨 박스도 없고, 시자인에 대한 원칙이 없을 때죠.

이때까지만 해도 쓰다 보니까 사자인이라는 원칙을 제 나름대로 만들어서 그 원칙에 맞게 글을 썼던 거였죠.

아직 이거는 그 원칙이 없었을 때의 글이에요.

 




Q. "디자이너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시인으로 시작하실 때 어려운 점이 없으셨나요?"

A. 저는 두 가지 일을 같이 하다 보니까 하나를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 와버린 거예요.

그렇다면, 내가 회사는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생활을 하는 거는 다시는 아마 없을 거니까 한번 해보자

물론 월급보다는 적었어요.

그때 버는 돈이 그렇지만 그래도 돈을 벌고 있었고 생활이 되는 수준이었으니까 회사를 그만두고 이 일을 택한 거지. 

먹고 살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면 저는 절대 선택하지 않았을 거예요.

저는 뭔가를 창작하고 이런 사람들이 먹고 살 길을 좀 많이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항상 그 생각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 개인적인 바람이에요.

 

지금까지 기업강의 및 관공서, 대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 인기강사로

많은 동기부여, 열정, 도전, 소통, 삶의자세, 창작, 마케팅 등 강의를 진행하시는 하상욱 시인의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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