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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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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강의 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열심히 현장을 뛰며 지식을 나누고 현장에서 다시 배우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대표적인 실사구시형 학자인
경제 전문가 박정호 교수님의 '인류를 멸종시킬 인공지능 '챗GPT'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 강연(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박정호 교수님은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KBS1 <아침마당>, KBS2 <여유만만>, tvN <곽승준의 쿨까당>, EBS <TESAT 경제강의>
외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과 소통하고, 주요 공공기관, 기업에서 보통 사람들을 위한 경제 특강(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챗GPT는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동안 우리가 기계나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해서 처리했던 업무는 단순 반복적인 일을 그들에게 대신 시켰어요.
그다음 스테이지는 의사, 변호사, 검사, 판사, 회계사, 전문직들이 하는 복잡다기한 반복되는 업무예요.
예를 들어서 어떤 교통사고가 나서 이렇게 됐는데 내가 얼마까지 피해를 배상받을 수 있을지
상상력을 발휘하거나 창의력을 발휘하는 게 아니라 이전에 다양한 법률 내용들 판례들을 보고 조합해서 결론 내주는 거예요.
그 복잡다기한 걸 이해하고 암기하고 찾아볼 수 있는 노하우를 구축하기 위해서 몇 년 동안 그렇게 일을 하는 것이죠.
의사도 마찬가지로 진찰하고 엑스레이 찍고 몇 가지로 추산을 해서 최종 확진을 위해 혈액 검사까지 하고 수만 가지의 종류의 병들 중에서
줄여가는 거죠.
흔히 말해서 복잡하지만 반복되는 업무들을 하는 건데, 바로 이런 업무들을 대신해 줄 사람이 생긴 거예요.
기존의 인공지능 기술들도 그런 업무를 대신 할 수 있었죠.
대표적으로 바둑이나 체스를 잘 두는 것도 복잡다기한 반복되는 업무인데,
이번 챗GPT가 다른 점은 그 이전에는 복잡다기한 반복되는 업무를 누군가에게 시키려면 내가 프로그래머가 되어서
그걸 짜주던가 아니면 내가 뭔가 업무 지시를 할 수 있는 언어 체계라든가 툴을 익혀야 됐었어요.
챗GPT는 내가 일상생활의 대화 논조로 업무를 시키면 그걸 해주거든요.
그게 제일 무서운 거예요.
그러니 이전의 인공지능 기술과 달리 챗GPT는 이게 확산되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는 건 업무 지시를 말처럼 채팅을 통해서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오늘 박정호 교수님 방문하시는데 기초적으로 이분이 답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문 좀 뽑아주세요" 라는 질문이 있어요.
경제 관련한 지식도 알고 방송 원고도 어느 정도 쓸 수 있는 숙련된 작가가 필요해요.
챗GPT에서 치는 거죠.
그러면 챗GPT는 제가 여기저기 신문 칼럼 쓴 거, 유튜브에 출연했던 거를 바탕으로 질문을 딱 30개 뽑아주는 거예요.
이게 바로 챗GPT의 무서움이에요.
챗GPT 개발자들이 지금 가장 공격을 받고 있는 대상이 가치 판단이 들어가야 되는 것.
그것에 대해서 챗GPT에 물어봤다가 그걸 가지고 약간 보도가 강하게 나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이것 때문에 공격을 받아서 이 기술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범용화 될 수 있는 기회가 차단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막아놓은 거예요.
실질적으로 미국에서 얼마 전에 보도된 건데 "바이든 대통령을 바탕으로 시를 한 수 지어줘 봐" 그랬더니 긍정적인 시가 나온 거예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똑같은 주문을 해봤어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시를 지어줘봐" 했더니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것 같은 거는 안 하는 거예요.
그게 차단을 걸어놨기 때문이죠. 할 수는 있습니다.
이 챗GPT가 몇 가지 기술이 옆에 들러붙으면 저도 올 필요 없어요.
pd님이 교수님 사진 한 30장 찍고 나면 교수님 아바타를 똑같이 앉혀 놓고 준비해 놓은 문장 30개 정도를 읽어요.
그러면 제 목소리가 그대로 복제되고 제 이미지가 그대로 복제됩니다.
바로 이걸 바탕으로 제 이미지와 제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가 오지도 않았는데 앉아서 방송을 제 아바타가 해줄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벌써 저는 목소리 더빙으로부터 자유로워졌고 이제 저도 나올 필요가 사실 없어요.
그러면 제가 아닌데 제 목소리와 똑같이 입 모양도 하면서 읽어주는 게 가능하지만,
그 기술이 활용이 되어도 사람을 대체할 수 없는 게 원고 쓰는거였어요. 챗GPT가 나오면 이제 원고마저도 제가 쓸 필요가 없어요.
지금 많은 회사들 입장에서는 비용을 줄이고 싶어 해요.
우리나라도 2030년부터는 경제 성장률이 0%대까지 내려올 게 뻔해 보여요.
국가가 성장하지 않는다는 거는 회사가 성장하지 않는다는 거와 똑같죠.
그럼 회사가 유지할 방법은 비용을 줄이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모든 회사의 가장 큰 비용은 인건비를 줄이는 거예요.
이것이 어떻게 보면 고용의 상실, 고용의 멸종이 진짜 올 수도 있다라고 설명하시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서 완전히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분들도 계시고, 유토피아를 그리는 분들도 계세요.
이 디스토피아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자신의 삶을 영유할 수 있는 소득 자체가 잃어버려졌으니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심해질 것이다.
그리고 돈 문제가 아니라 일을 잃음으로써 내가 무의미한 존재, 무가치한 존재로 바뀌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거잖아요.
유토피아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24시간 중에 9 to 6를 회사에 보내는 이유가 회사 다니는 사람들 대부분은 의식주 해결하려고 다니는 거다.
그런데 인공지능이 일을 해준다면, 인간이 다른 곳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합니다.
그동안은 그 돈을 사람이 벌었지만 이제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국가의 부를 창출해준다는 사람도 있어요.
역대 미인 대회 최종 우승자들 사진을 다 DB로 제공해 주고 최고의 미인을 한번 뽑으라고 한 미인 대회가 있었어요.
인공지능이 선발한 미인, 어떻게 보면 최고 미일 수 있잖아요.
근데 그 인공지능이 선발한 미인의 대다수가 다 백인이었어요.
그전에 데이터들은 전부 백인 위주로 심사 기준표가 만들어져 있어서 미인의 전형은 백인이라는 인식이 있었던 시점도 1970년대까지 있었잖아요.
당연히 인공지능은 가중치를 거기로 뒀겠죠.
인공지능이라는 것은 공명정대함의 상징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여러 흔적들에 남아 있는 편견과 선입견도 그대로 배워요.
예를 들어서, "이거는 안 좋은 거야. 적절하지 않은 거야" 라고 자꾸 강요를 하고 푸시를 하면서 답변을 다른 쪽으로 유도해 보면
진짜 다른 답을 해요.
그러다 보니까 이 결과값이 어떻게 나올지를 우리가 속단할 수가 없어서 인공지능 기술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요.
Explainable AI, Unexplainable AI
설명 가능하다는 건, 우리가 그 로직과 알고리즘을 따라가면 찾아낼 수 있는 게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어느 날 얘가 왜 이 생각을 했는지 도저히 우리가 모르는 게 있어요.
사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서 챗GPT는 이렇게까지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 "우리 전 인류가 다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걸 실행해줘." 라는 질문을 받아요.
인공지능이 성찰한 결과는 우리 인간은 삶의 연속이 고통과 번뇌거든요.
그러면 인공지능은 그렇게 결론 낼 수 있거든요.
결국 "인간이 이 고통과 번뇌로부터 해방되려면 죽음밖에 없어. 그래서 전 인류를 다 죽이는 게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일 거야" 해서
갑자기 대규모 독가스를 전 세계적으로 살포한다든가 이런 결론이 날 수가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설명 불가능한 영역들도 많다보니 이게 또 우리에게 어떤 다시 반작용으로 올지를 알 수 없다고 걱정하는 사람도 많아요.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되기 시작하면서 진짜 모든 법을 들었다 놔야 될 상황이 생겨버린 거예요.
일단 법의 대전제 조건인 사람에 대해서 다시 정의해야 되는 거죠.
그동안 창작 활동들이라는 건 사람만 할 수 있다라는 대전제가 있었기 때문이죠.
챗GPT로 분명히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우리의 장점은 있어요.
수명이 극단적으로 늘어날 겁니다.
원래 약 하나를 개발하려면 1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데 약을 개발하는 시간이 극단적으로 줄어들 거예요.
사실 그 첫 번째 지금 혜택을 우리가 이번에 봤죠.
코로나19의 백신이 이렇게 단기간 나올 수 있었던 건 인공지능 기술 덕분이에요.
15년 이상의 기간이 걸리는 이유가 임상 때문인데, 인공지능은 시뮬레이션으로 시간을 엄청 단축해서 확인해 볼 수가 있잖아요.
이 인공지능 기술이 조금 더 극단적인 어떤 빅뱅을 이룬다면 150살이 가능할지도 누구도 모르는거예요.
산업혁명 때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방적기, 방직기가 만들어지게 됐고 철도가 놓이다 보니까
원거리로 물건을 대량으로 조달하고 공급해 주고 또 대량으로 생산해줬어요.
다섯 시간 걸리던 데이터 업무를 1분 만에 하는것도 똑같은 거예요.
위기라고 생각하면 도태 됩니다.
'내가 이걸 어떻게 활용하면 되지? 오히려 내가 이걸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 뭘까?' 이 생각을 해야죠.
항상 이런 게임 체인저 기술이나 게임 체인저 디바이스나 판이 생기면 모든 게 다 바뀌어요.
예전에 검색 사이트는 '야*'가 전 세계 1등이었는데, '구*' 스타트업이 세계 최고의 공룡을 깼어요.
가능한 유일한 판이 IT에요. 그래서 챗GPT라는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요.
우리나라가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판이 열리기 전에 모든 사람들이 썼던 소통 수단은 네이트*이었어요.
그런데 스마트폰 딱 생기자마자 '카카오*' 이라는 스타트업 회사가 네이트*을 꺾은거에요.
이 챗GPT는 다시 한 번 최고의 타이밍이 왔기 때문에 정점을 향해 가겠다는 도전 의식 또는 이 시장만큼은 지키려는 절박함일 수도 있는 거예요.
전 세계에서 IT에 빅뱅을 일으킬 수 있는 국가로 한국이 꼽혀요.
지금 많은 나라들이 1등 포털 사이트를 자국 회사가 유지하고 있는 나라가 없어요.
중국하고 러시아가 있는데, 외국이 들어오는 걸 인위적으로 막았잖아요.
아직까지 IT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고,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pc 게임은 한국이 또 엄청나잖아요.
특정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면서 자체적인 생태계를 가지고 유지를 하면서 인력들이 계속 배출되고
지식이 계속 내부에 함양되는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나라는 한국이죠.
이 챗GPT라는 새로운 언어 체계와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우리가 캐치업만 하면 21세기 빅테크 기업이 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거죠.
우리나라도 창업진흥원이라는 곳에서 내 돈이 아니라 국가 돈으로 창업을 하고 실패를 해도 돈 돌려달라고 안해요.
또 다시 실패한 사람에게 또 창업을 또 지원해주는 제도가 또 있어요.
그리고 단순히 기술만 있어도 '기술 보증 기금' 가면 그 기술을 또 평가해서 돈을 또 융통해 줘요.
이래서 우리나라도 창업과 관련된 여러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요.
사실 스마트폰 때 *카오라는 새로운 강자가 생긴 것처럼 우리는 늘 그래왔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번에도 새로운 곳에서 싹이 틀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현재 진행률0%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