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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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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동기부여 )
인문학( 인문학, 역사, 한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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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진로 )
안녕하세요. 기업특강에서 강연 전문으로 진행을 도와주는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MBC 무한도전 출연과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큰별쌤!
최태성 강사님의 역사 속 인물들이 만들어낸 삶과 사건을 살펴보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어떻게 살것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동기부여 강의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 한 번 이 시간만큼은 웃고 나가는 것도 좋은데, 나의 꿈은 뭐고 나는 또 어떻게 살 것인지 한 번쯤은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역사 속의 인물을 가지고 그 꿈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 바로 이 장보고를 모셨습니다.
장보고 하면 딱 떠오르는 게 뭐냐면 '인생은 드림이다!' 라고 하는 이 문구 있잖아요.
굉장히 이 장복을 통해서 이 문구가 아주 선명하게 다가오는데요.
먼저 장보고의 원래 이름이 뭔지 아세요??
"활보"예요.
왜 뒤에 "보"자가 들어가면 그 분야에 전문적인 이름이 들어갈 때 보자가 들어가죠.
'활를 잘 쏘는구나'라는 걸 알 수 있겠습니다.
근데 이 장보고가 태어난 곳이 어디냐면요.
장보고가 활동했던 시기는 남북국 시대에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태어난 곳은 경주가 아니라 경주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외딴 섬에서 태어납니다.
당시 어떤 그 꿈을 좀 쫙 펼쳐볼려면 수도에서 태어나야 되는데 장보고는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 태어났죠.
당시 '골품제도'라는 게 있었습니다.
쉽게도 이 장보고는 그 골품제도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가장 밑바닥에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태어난 곳도 비주류 지역이었고, 신분도 별 볼 일 없는 출신의 섬소년으로 활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람일 뿐이었죠.
그러니까 지금으로 얘기한다면 이 장보고는 어떤 사람이냐면 '흙수저'입니다.
장보고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다가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 어차피 이 땅 신라에서는 나의 꿈을 나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가 없어.
이 외딴 섬에서 그리고 이 신분제도 별 볼 일 없는 그 평민 출신 내가 할 수 있는 거는 없는 거 같아' 그는 바다를 건너가기로 결심을 했죠.
배를 몰래 타고 그 당시 중국 당나라로 들어갑니다.
중국 당나라로 들어갔는데 마침 중국 지역에서 반란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죠.
그 반란군들을 진압하기 위한 군대를 모집합니다.
이때 장보고가 활을 잘쏘니까 그 군대에 들어갑니다.
군대에 들어갔더니 이름부터 쓰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름인 활보를 쓰지 못하고, 한자를 써야하니까 활보의 의미를 담아 '장'씨 성을 스스로 만든거예요.
또 중국식 발음으로 '장보고'라는 이름을 그때 짓게 된 겁니다.
그 장보고가 드디어 군대에 들어가서 혁혁한 공을 세웁니다.
엄청난 무공을 통해가지고, 무령군 소장이란 자리까지 올라갑니다.
그런데 반란군이 진압되니까 더 이상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한 군대가 필요 없었던 거죠.
이제 정리해고가 되는 그런 순간이 된 겁니다.
장보고는 또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내가 중국에 와가지고 나의 능력을 이렇게 발휘해서 올라왔지만 결국 나는 또 내쳐질 수 밖에 없겠구나' 그때 장보고가 본 게 있습니다.
바로 '무역선' 배를 보고 신라와 중국 무역을 통해 돈을 벌어보기로 한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을 수 있는 "네트워크의 기지가 필요"했던 거예요.
그래서 그가 절을 하나 세우게 되죠.
그게 바로 지금 중국에 있는 산둥반도의 '적산법화원'이라는 곳입니다.
여기에 수많은 신라인들이 모여서 어떤 물건을 팔면 돈을 벌지, 어떤 물건을 수입하면 좋아할지를 은밀히 계산한 다음에 무역업에 뛰어드는데요.
어마어마하게 정말 돈을 벌게 됩니다.
군인으로 등장했던 이 장보고가 또 이 무역업을 통해서 엄청난 돈을 만지게 되는 그런 순간이었죠.
그때 장보고가 너무나도 놀라운 장면 한 장면을 또 바닷가에서 보게 됩니다.
자신의 고향 신라인들이 해적들에게 끌려와가지고 팔려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 거예요.
그 모습을 보면서 장보고는 너무 가슴이 아팠고 장보고는 또 꿈을 꾸게 됩니다.
장보고는 '내가 이제 재력과 무력이 있으니까 이 재력과 무력을 가지고 바로 저렇게 힘없이 끌려오고 있는 신라인들을 내가 구출해 내야 되겠다'
여기서 또 우리 하나가 놓치지 말아야 될 게 뭐냐면,
여러분들의 꿈에 대해서 한 번쯤은 오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기 말풍선 위에 여러분들의 꿈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여기 말풍선 여러분 머릿속에 보여지고 있는 그 꿈들은 거의 "명사"들입니다.
다 명사의 꿈들만 여러분들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그 명사는 여러분들의 꿈이 아니라 직업 (Job)일 뿐입니다.
여러분들의 꿈이 될 순 없죠. 여러분들의 꿈은 바로 "동사"의 꿈이 되어야 됩니다.
내가 교사가 되어서 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내가 의사가 되어서 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이야기하는 동사의 꿈.
장보고는 바로 그 동사의 꿈을 꾸기 시작한 거죠.
내가 재력과 무력이 갖춰있으니까 신라인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지 고민하게 되는 동사의 꿈을 꾸게 되는 그 순간을 장보고는 갖게 된 거죠.
그래서 그는 신라로 건너옵니다. 신라로 건너와서 왕을 만납니다.
"본거지 하나만 달라. 내가 그 본거지를 통해서 내가 이 해적들을 소탕해서 신라인들이 억울하게 당나라로 끌려가는 것들을 막고자 한다"
거기가 바로 이곳 청해진이 되겠습니다.
놀랍게도 이 청해진이 설치되고 여러 무역을 하면서 그 이후의 기록을 보면 해적들이 분탕질 했다는 기록이 나오질 않아요.
장보고가 청해진을 통해서 이 무역을 평정했다는 것, 그대로 바다의 신 해신으로 등극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흙수저를 가지고 출발했지만 그는 끊임없이 미래에 대해서 고민했고, 그리고 끊임없이 동사의 꿈을 꾸면서 소장에서 사업가,
그리고 해적을 소탕하는 바다의 신으로 올라오는 그 자체가 바로 꿈꿨던 사람이 아니었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장보고의 인생은 드림입니다. 계속 꿈을 꿉니다.
바로 신분이라는 높은 장벽인 '골품제도'를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딸을 왕비로 집어넣으려고 시도했지만, 그 벽은 너무 높았습니다.
결국 그로 인해서 장보고는 암살 당하게 됩니다.
장보고의 꿈은 비록 실현되지 못했지만, 장보고로부터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그 장보고의 뒤를 이어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해상 무역을 주름 잡았던 '태조왕건'이 드디어 고려 왕조를 열면서 장보고가 꿈꿨던 그 골품제를 깨는 꿈을 이루어내게 되죠.
'비록 나의 꿈이 실패했지만, 그 꿈이 역사 발전에 맞다면, 그 꿈은 언제든지 실현된다'라는 그 사실을 장보고를 통해서 알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꿈을 꾸는지 여러분들은 또 어떻게 살 것인지 한 번 이 장보고를 통해서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인물인 이순신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생은 도전이다!"
이순신은 싸워서 이기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겨놓고 싸우는 사람입니다.
23전 23승 불패신화!
이순신은 항상 자신의 장점과 단점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나의 단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나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그런 노력을 했습니다.
이 외적들과 일본 외군들과 비교해서 우리의 장점이 무엇일까, 우리의 단점이 무엇일까를 정확히 파악합니다.
우리의 단점은 배가 느리고, 우리의 장점은 사정거리가 굉장히 긴 화보를 통해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단점은 내려놓고 우리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합니다.
이순신의 23전 23승의 모든 전술의 공통점은 바로 넓은 바다에서 적들을 끌어내서 사정 거리를 두고 포로 때리면서 적을 붕괴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들을 이순신은 강구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 이순신에게 시련이 옵니다.
조정에서 "가토 기요마사가 지금 오고 있으니 그를 빨리 잡으러 나가라" 라는 명이 내려오죠.
그런데 이순신은 또 계산하고, 또 고민한 거예요. 분명 일본의 함정으로 판단을 하고 군대를 보내지 않습니다.
이것은 뭘까요?? 명령 불복종.
결국 이순신은 결국 파직되고, 백의종군의 길을 걷게 됩니다.
조선 수군이 궤멸하게 되고, 불패의 신화를 자랑했지만, 이런 식으로 바다에 가라앉아 그 조선 수군을 다시 복원시키라는 명이 떨어집니다.
그때 소식 하나를 듣게 됩니다.
무서워서 도망쳤던 12척의 배가 아직 남아있다는 소식을 이순신은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조선 수군을 폐하고 육군으로 합류시키라는 명이 떨어지게 됩니다.
식량과 12척의 배를 확보해서 한 번 다시 한 번 조선 수군이 살아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또 지금 조선 수군을 없애라고 하니까 너무 괴로웠던 거 같아요.
그 유명한 장계를 쓰게 되죠.
"지금 신에게 아직 12척의 전선이 있으니, 죽을 힘을 다하여 막아 싸운다면 능히 대적할 방책이 있사옵니다"
정말 이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그런 문장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열두 척의 배를 가지고 이순신은 한 번 해보겠습니다" 라는 장계를 올리고 허락을 받아내게 되죠.
그런데 12척의 배는 너무 적어요.
이 12척의 배로 과연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갖고 있는 무기만으로 안 되겠다.
이제까지 이순신이 싸우지 않은 지역을 이순신은 택하게 됩니다.
이순신은 늘 넓은 운동장과 같은 바다에서 거리를 두고 포를 때리면서 적을 제압했던 그런 전술과 전략을 썼거든요.
그렇다면 다른 지역을 선택하자 라고 해서 바로 썰물과 밀물이 교차하는 울돌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진도 앞바다죠.
거기가 어떤지 한번 모습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엄청난 물살이 휘몰아 감기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이곳에서 살짝 이 물살에 휘말려 들면 일본 배는 방향을 잡을 수가 없게 됩니다.
너무 빠르게 물살에 휩싸이지만, 우리 판옥선은 이런 환경에서도 키만 잘 잡으면 버텨낼 수 있다라고 이순신은 판단했던 것이죠.
이곳에서 적의 133척 이상이 되는 그 배를 12척과 또 새로 만든 한 척의 배를 가지고 돌격하게 됩니다.
이순신은 외쳤습니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자고 하면 살 것이다!"
12척의 배를 가지고 명량에서 이순신은 결국 승리하게 됩니다.
저는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될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 수군이 괴멸할 때 그 12척의 배는 도망쳤지만, 그 명량에서 그 12척의 배는 적진을 향해 돌격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열두 척의 배입니다. 우리한테 한 번 스스로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겐 다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들의 12척의 배는 어떤 배인가요?
내가 갖고 있는 12척의 배는 어떤 배인지 한 번쯤은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진행률0%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