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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김경일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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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교육, 강연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인지심리학자이자 심리학과 교수로 활동하시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간이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불안, 인지적 구두쇠, 고착,
제한성 등 생각의 법칙에 관해 설명하고 동기, 창의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 삶의 질과 행복의 리더십, 소통, 학습 코칭 등 지혜로운 삶과
행복을 얻는 원리를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하시는 김경일 교수님의 심리학 강의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 심리 읽어드립니다는 일하면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수많은 설문조사에서 직장생활 고민 1위로 꼽히는 문제 바로 대인관계죠.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을 수 밖에 없는 게 사회생활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내 업무 능력과 상관없이 내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가 나의 사회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거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사회생활에서 나에게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 피해야 하는 동료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나를 괴롭게 만드는 그 동료한테는 어떤 대처법을 써야 내가 편해질 수 있을까요.
사회 생활에 꼭 필요한 나쁜 직장 동료 알아보는 법 그리고 그 동료를 피하는 법까지 오늘 속 시원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입니다.
저는 회사에 강연 나가는 일이 진짜 많은데 그 기업에 강연을 갔을 때 조직 리더들한테 특히 자주 듣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조직에 가장 해로운가요??"
"조직에 가장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구성원이 누구일까요??"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리더들한테만 중요한 건 아니죠.
조직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랑 나한테 악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결이 같거든요.
바로 "한가한 사람" 입니다.
사실 회사에서 한가하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잖아요.
회사라는 게 일이 없을 수가 없는 공간인데도 말이죠.
그런데 한가하다 그러니까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직장에서 한가한 사람은 대부분 자기가 할 일을 제대로 안 하고 있거나
혹은 자기가 할 일을 누군가에게 떠넘기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크죠.
당연히 직장에서 그 사람이 한가하다는 사실만으로도 문제가 됩니다.
조직에서 제일 두려워해야 할 사람 무서운 사람은요.
할 일 없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결국 남들의 성과에 무임 승차해 가는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무임 승차하는 사람 중에서도 그중에서도 더 최악인 경우가 있죠.
자기가 이렇게 "프리라이더"라는 걸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심지어 모르는 사람이에요.
사실 사회가 돌아가는데 프리라이더가 있는 건 큰 문제는 아닙니다.
저도 프리라이더를 본 적도 있지만 제가 경우에 따라선 어쩔 수 없이 특정한 기간 동안 프리라이더가 되는 경우도 있죠.
어떻게 모든 사람이 똑같은 기간 동안 똑같은 정도로 일을 잘하고 뛰어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겠죠.
그런데 남들보다 부족하면 누군가 좀 더 더 일을 할 수 있는 이런 상황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결과이긴 한데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자기가 프리라이더이면서도 감사와 미안함을 결코 표시하지 않는 사람 자기가 프리라이더라는 걸 인정하지 않거나
혹은 모르니 감사와 미안함도 표시할 이유가 없는 사람들인 거죠.
조직에서 할 일이 없는 한 간 사람인데 감사해 하기 싫고 미안하기 싫으면, 결국 이 사람들이 어떤 길을 걷기 쉬워지냐면요.
다른 사람이 해놓은 일들을 "폄하"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한 굉장한 일을 그 사람은 별것 아닌 일로 만들기 쉽다는 거예요.
그래야 자기가 아무 일도 안 하고 있다는 게 문제가 크게 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끊임없이 동료들이 한 일을 깎아내립니다.
게다가 직장에서 프리라이더인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 미안해하기조차 싫어하면 이제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 옆에 있는 내가 일하는 걸 당연시 하는 걸 넘어서 나를 미안하게 만들어 버리고 싶어 합니다.
나를 미안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이 프리라이더의 가장 안 좋은 악영향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미안한 감정이 들 때 미안함을 해소할 수 있는 그 일이 가장 중요해집니다.
그런데 그건 나의 발전과 조직의 성장에 전혀 상관이 없는 순서죠.
우리는 '아, 미안합니다' 라고 했을 때,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시 되는 일들을 먼저 하게 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서 일의 순서나 경중이 엉망진창이 됩니다.
그래서 나로 하여금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만드는 사람들은 악영향이 가장 궁극적인 근본에는 일의 순서와 경중이 망가져 버린다는 거예요.
이런 프리라이더 중에서도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최악의 유형이 있습니다.
한가하니까 주변에 있는 열심히 사는 나한테 깊은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에요.
나에게 이상한 측면 하나를 주시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출퇴근을 제때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내가 무언가 별도의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고요. 나의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가를 궁금해합니다.
하다하다 못해 내가 입은 옷에 대해서도 늘 궁금해하죠.
조직에서 제일 나를 힘들게 하는 경우는 한가한 사람이 나에게 관심 가지고, 주시를 할 때죠.
사실 바쁜 사람은 그 조직 내에서 다른 누군가에게 필요 이상의 주시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바쁜 사람은 결과 위주로 판단을 해서 날 속상하게 만들거나 번아웃이 오게 만들 수도 있죠.
하지만 날 속상하게 만들거나 번아웃 정도가 아니라 나를 뼛속 깊 이 탈탈 털어버릴 수 있는 사람들은 한가한 관심자들입니다.
한가하면 그만큼의 시간을 어딘가에 쓸 수 있죠 그런데 그 사람이 그 시간을 나한테 투자하고 있다면,
사실은 투자가 아니죠.
조직에서 제일 쓸모없는 사람 중에 하나가 무의미한 일에 집착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그 사람의 유일한 유의미한 일이 나에 대한 관심이고 나를 지켜보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미쳐버릴 수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왜 그 사람들은 나한테 관심을 가지는 걸까요??
일이 없이 한가한 사람들 중에 감사해하고 미안해하기 싫은 사람들이 바로 이런 관심을 가지기 쉽다는 거죠.
감사하기도 싫고, 미안해하기도 싫습니다.
무슨 얘기일까요??
자기 자아는 절대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죠.
자기 할 일 없음에 미안해하고, 자기 할 일 없음으로 인한 프리라이딩에 감사하기 싫으니
꼭 누군가를 훼손시켜야 한다는 거,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람들은 잘하고 인정받고 있는 그런 사람들이죠.
그러니 내가 열심히 할수록 무언가 인정받을 만한 일을 할수록 그런 최악의 동료들은 나를 사냥감으로 만들기 쉽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자기와 관계가 안 좋은 사람을 노리지는 않습니다.
의외로 자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즉, 가까운 사람을 노리는 경우가 더 많죠.
왜 일까요??
저는 프랑스에 있는 건축가를 질투하지 않습니다.
제가 질투를 한다면 아마도 저랑 가까운 심리학자를 질투할 수 있겠죠.
목공은 목공을 질투하고 시인은 시인을 질투하며 화가는 화가를 질투한다 이런 시기와 질투는 그렇기 때문에 나와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종류의 사람들 중에 잘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리고 더욱 중요한 건 우리는 가깝다와 나에게 우호적이다를 자주 혼동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에게 더 벗어나기 힘든 건 더 당연하죠.
그렇다면, 이렇게 나를 괴롭히는 한강 프리라이더의 소나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뭘까요??
나를 괴롭히고 있는 무임승차 동료 때문에 괴롭다는 건 이미 내가 그 사람의 페이스에 휘둘리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의 행동이나 말 한마디가 자꾸 내 페이스를 흐트러뜨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렇다면, 나를 괴롭히는 이런 동료 혹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어 방법은
바로 내가 적정한 수준의 바쁨을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루틴하게 내가 할 일을 만들어 놓고 나를 괴롭히는 동료가 나를 휘두르는 말을 한다 싶을 때
그때 익숙하게 루틴하게 할 수 있는 일을 바로 다음에 배치를 해야 합니다.
내가 신경 써서 하는 일이 아니고 익숙하게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제 그 사람이 나한테 흔드는 말을 했을 때
나의 흔들리는 정도는 최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루틴이 있는 일들을 하게 되면 깊은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결과로 내일은 그렇게까지 크게 안 망가지며 근육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사실은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결국 타인에게 휘둘리는 말을 들었을 때 크게 휘둘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들을 그 다음에 하는 방법 밖에 없다는 거죠.
만만하게 할 수 있는 일들, 그런 일들을 한 시간 두 시간 정도 하면서 그 사람을 밀어내야 됩니다.
나의 마음속으로부터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에게 사실 나 혼자 삼키는 일 말고 그 사람에게 복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자주 쓰는 방식이 바로 뭐냐 '내가 걔를 잘 안다'는 얘기로 시작하거든요.
그런데, 저라면 이렇게 말씀드리는 걸 더 추천드리겠습니다.
'나는 그 사람을 잘 모른다'라고 얘기를 하셔야 돼요.
가까운데도 나는 참 그 사람은 속을 모르겠어 이 얘기는 그 사람의 말에 영향력을 줄임과 동시에
'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는 스스로에게 주는 좋은 메시지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물리적으로 가까운데도 자기의 자아를 지키기 위해서 저를 폄하하거나 저에게 불필요한 관심을 가지면서
계속해서 저에 대한 안 좋은 얘기를 퍼트리는 사람을 보게 되면,
'전 그 사람을 의외로 잘 모릅니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건 그 사람과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꽤 괜찮은 정보가 되고요.
그리고 나에게는 꽤 괜찮은 복수가 됩니다.
나에게 그 사람에 대한 이 영향력을 줄이는 말이 되니까요.
직장에서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우리는 참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렇다면 이럴 때 나의 멘탈을 지키기 위한 심리적 방법 즉 나의 중심을 잡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나는 무엇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다"라는 걸 먼저 얘기를 하는 겁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내가 무슨 얘기를 해도 꼬리를 잡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나의 진을 빠지게 하죠.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출근을 늦게 하면 되겠어?'
'실적이 좋다라고 해서 그렇게 혼자 밥 먹으면 될까?'
어딘가 무엇을 잘해도 나에게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정보를 가지면서
계속해서 나를 저평가 할 구실을 만들어 내죠.
그런 사람한테 나의 회사에 대한 정의를 분명히 얘기해 주셔야 됩니다.
제가 자기 정의가 있는 사람한테 굉장히 강인함을 느낀다는 얘기, 그리고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다라는 얘기를 여러 번 드렸습니다.
물론 그 정의에 그들은 동의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엇에 대해서 내 정의가 있는 것을 얘기할 때,
그 정의조차 없는 그 말도 안 되는 회방꾼들은 대부분 필요 이상의 도발을 하지 못하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한 번쯤은 직장생활 하시면서 '회사란 직장이나 내가 하는 직무란 바로 이런 것이다'라고 하는
자기 정의를 분명하게 얘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바로 할 일 없이 한가하면서도 불필요한 관심으로 나를 힘들게 만드는 그 나쁜 사람들이
내 인생에 미치는 영향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루틴하게 내가 할 일을 만들어 놓으세요.
결과적으로 내 일을 망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 대한 나의 근육이 단단해집니다."
현재 진행률0%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