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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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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영, 경영전략, 위기관리 )
경제( 경제, 금융, 자산관리, 경제전망 )
안녕하세요. 초빙강사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요즘 주식 시장, 정말 뜨겁죠. 대화에 늘 빠지지 않는 화두가 바로 이 ‘증시의 열기’입니다.
2020~2021년 코로나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도 그때처럼 올까?” 기대와 불안이 뒤섞인 투자자들도 많죠.
하지만, 지금 시장은 단순한 재연이 아닙니다.
이번 초빙강사 오건영 단장 강연에서 전문가들은 그때와 지금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를 짚어냅니다.
그때는 ‘폭락 후 유동성 폭발’, 지금은 ‘과열 속 구조적 변화’라는 본질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

오늘 포스팅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포인트를 시원하게 풀어보려 합니다.
지금의 주식 열기는 분명 기회입니다. 하지만 ‘기회’는 늘 준비된 사람에게만 진짜가 되죠.
오늘 글이, 당신의 투자 판단에 한 줄기 확신을 더해줄지도 모릅니다.
1. 지금의 주식 열풍, 2020년과 정말 같은가?

사람들이 요즘 시장을 ‘코로나 초강세’와 비교하는 이유가 있어요. 체감 온도만 보면 비슷하거든요.
하지만 당시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유동성 환경입니다.
2020년엔 미국 연준이 제로금리·무제한 돈풀기를 하며 전 세계로 막대한 자금이 흘러나왔고, 그게 한국 시장까지 밀어올렸죠.
지금은 금리가 여전히 높고, 이전처럼 공격적인 유동성 공급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번 상승장을 이해하려면 돈이 아니라 투자자 구조의 변화를 보셔야 합니다.
2. 개인 투자자 실력,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2020년 동학개미 운동 당시 개인들은 ‘처음으로 대거 시장에 들어온 초입자’였어요. 경험도 적었고, 공부도 충분하지 않았죠.
하지만 지난 5년 동안 시장은 강세 → 폭락 → 회복 → 차별화 → 현재 랠리, 이 과정을 모두 겪었습니다.
고객 상담을 해보면 느껴요. 지금의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 이해도·정보력·데이터 감각이 확실히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장은 2020년처럼 ‘초보자의 열풍’이 아니라, 경험자들이 판단하고 움직이는 시장이라는 점이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3. 채권 가격이 움직이는 원리, 가장 쉽게 설명하면

채권은 쉽게 말하면 중도해지가 안 되는 정기예금입니다.
금리는 고정돼 있고, 시장 금리가 움직이면 채권 가격이 즉시 반응하는 구조예요.
예를 들어 10년 만기 3%짜리를 샀는데, 다음날 시장 금리가 5%로 오르면 기존 채권은 가치가 떨어지죠.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오르고요. 그래서 미국이 금리를 내린다 해서 “그럼 채권 사면 무조건 수익?”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시장에 선반영됐을 수도 있고, 한국 금리가 미국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 초보자 채권 투자의 핵심: 기간을 반드시 보라

많은 분들이 채권을 ‘안전자산’으로 생각하지만, 중간에 팔 때는 위험자산처럼 움직일 수 있습니다.
특히 20년·30년 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주식 못지않게 큽니다.
그래서 초보자에게는 5년~10년 이하 채권이 훨씬 안정적이에요.
장기채는 길게 가져가면 좋을 수 있지만, 금리 변동의 파도가 너무 거세기 때문에 안전자산이 아니라 사실상 ‘베팅’에 가깝습니다.
5. 처음 투자자는 ETF로 ‘100개의 평가전’을 해야 하는 이유

처음부터 큰 금액으로 단일 자산에 투자하는 건 실수하기 쉽습니다.
1천만 원으로 시작한다면 저는 이렇게 말해요. “국가대표 감독이 돼보세요.”
여러 ETF를 소액으로 나눠 담고, 2~3년 동안 어떤 ETF가 어떤 시장에서 강한지 몸으로 경험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산 분산, 지역 분산, 통화 분산 이 세 가지 원칙이 자연스럽게 체득돼요.
책으로 배운 지식보다 직접 투자한 경험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6. 왜 지금은 모든 자산이 동시에 오르는가?

주식·채권·금·비트코인까지 다 오르는 상황을 에브리싱 랠리라고 합니다.
이건 시장이 “현금은 쓰레기”라는 심리에 빠졌다는 신호예요.
돈이 자산시장으로 밀려들고, 심지어 빚까지 동원되면 레버리지 자금이 시장을 과열시키는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문제는 이런 장에서는 흔들릴 때 더 크게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오르는 것에 취하는 것’이 아니라 취약한 고리, 과열된 자산, 레버리지 집중 구간을 경계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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