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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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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동기부여, 열정, 인생스토리, 도전, 삶의자세 )
힐링( 인생스토리 )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명사초청강연은 ‘인맥 부자’로 불리는 배우 임하룡 선배님과 함께합니다.
그의 인생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바로 ‘사람’이죠.
“무례한 사람을 피할 수도 없고, 다툴 수도 없다면, 내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이 필요하다.”
오랜 세월 연예계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때로는 상처받고, 또다시 웃으며 관계를 이어온 노하우가 이번 강연의 핵심입니다.

화를 쪼개서 푸는 법, 어색한 관계를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법, 진심이 통하는 대화의 태도까지.
그가 직접 겪고 깨달은 인간관계의 지혜를 유쾌하게 들려줍니다.
가벼운 농담 속에서도 울림이 있는 이야기, 오늘 명사초청강연은 ‘좋은 사람으로 오래 남는 법’을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1. 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법

살다 보면 꼭 한두 명쯤은 예의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괜히 말 한마디로 사람 기분을 망쳐놓는 경우가 있죠. 저는 그럴 때 화를 내거나 맞받아치지 않습니다.
그냥 조용히 자리를 피합니다. “아, 오늘은 좀 아닌 것 같다” 싶으면 바로 나오는 거예요.
싸움이 되기 전에 벗어나는 게 상책입니다. 특히 술자리 같은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술이 들어가면 평소보다 과격해지는 사람이 많거든요. 그럴 땐 ‘아,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하고 일어나는 게 제일 현명합니다.
이게 비겁한 게 아니라요, 내 감정과 체력을 아끼는 현명한 선택이에요.
2. 화를 쪼개는 ‘궁시렁 기술’

저는 화를 크게 내는 편이 아닙니다. 대신 속으로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풀어요.
예를 들어 누가 기분 나쁜 말을 하면, “아유, 왜 나만 보면 그래~” 하고 웃으면서 말하죠.
그러면 상대도 별로 기분 나쁘지 않아요. 이게 바로 ‘화의 분할 상환법’이에요.
큰 소리 내서 싸우면 관계가 깨지고, 참으면 병이 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화를 잘게 쪼개서 흘려보냅니다.
혼잣말처럼 궁시렁거리면서 마음의 독기를 조금씩 덜어내는 거죠. 그렇게 하면 스트레스도 줄고, 관계도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감정을 미세하게 분산시키는 게 진짜 어른의 분노 관리법입니다.
3. 오래 가는 관계의 비결, 점심 약속

오래 가는 관계에는 약속의 ‘시간대’도 중요합니다. 저는 저녁보단 점심 약속을 더 좋아해요.
이유가 간단합니다. 점심은 가볍고, 술이 없고, 계산도 부담이 없죠.
저녁은 괜히 술이 들어가면 감정이 커지고, 말실수 한 번에 관계가 틀어집니다.
반면 점심은 웃으며 만나고, 가볍게 헤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대체로 목적이 분명합니다.
밥 먹고 얘기 나누고 끝이에요. 이런 깔끔한 만남이 관계를 오래가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가끔은 ‘이 사람과는 점심까지만’이라는 선을 두는 것도 필요해요.
4. 12,000명 인맥 관리의 비밀

많은 분들이 “어떻게 그렇게 사람을 다 기억하시냐”고 묻습니다.
사실 별거 아닙니다. 저는 이름만 저장하지 않고, 그 사람과의 ‘맥락’을 같이 써 둡니다.
예를 들어 “양양 바닷가에서 만난 코치”, “PD가 소개한 제빵사업하는 친구 동생” 이런 식으로요.
그렇게 써 두면, 나중에 이름만 봐도 그때의 얼굴과 분위기가 떠오릅니다.
기억이라는 건 결국 감정과 연결되어 있어요.
단순히 ‘누구’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 어떤 느낌으로’ 만났는지를 남겨두면 절대 잊지 않습니다.
인맥은 숫자가 아니라, 기억의 온도로 관리하는 겁니다.
5. 덜어내는 용기

예전엔 전화 오면 다 받았어요. 근데 요즘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힘든 관계는 과감히 덜어내야 하더라고요.
모든 사람한테 다 맞추다 보면, 결국 내가 지쳐요.
특히 부정적인 에너지를 계속 주는 사람, 술자리마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거리를 두는 게 맞습니다.
처음엔 냉정하다는 말도 들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압니다. 관계는 ‘다정함’보다 ‘거리감’이 중요할 때가 있다는 걸요.
나를 지키지 못하면 관계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덜어내는 건 차가움이 아니라, 오래 가기 위한 자기 관리예요.
6. 진심이 만드는 인맥

결국 사람의 마음을 여는 건 기술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아무리 말을 잘해도, 마음이 없으면 상대는 다 알아요.
저는 많은 사람을 만나봤지만, 결국 남는 건 ‘진심으로 대해준 관계’였어요.
말보다 진심이 오래 남습니다. 상대를 이기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이 먼저 마음을 엽니다. 인맥은 화려한 숫자가 아니라 따뜻한 체온입니다.
진심을 주면, 결국 그 진심이 돌아옵니다. 저는 그걸 믿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그게 인생 최고의 인맥 관리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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