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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강연섭외 고도원 작가 강연 '수많은 불행 속에서 나를 살린 방법' 인문학 강의

고도원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11

강연내용 소개
"무엇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불행과 맞선 나의 방법
강연분야

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꿈 )

힐링( 힐링, 행복 )

주요학력
-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 연세대학교 신학 학사
주요경력
- 제2대 국립산림치유원 원장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 고도원의 아침편지 운영자
-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연설담당비서관
-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국내언론총괄 국장
- 중앙일보 편집국 정치1부 차장 외 다수 경력
- 환경재단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상
- 황조근정훈장 외 다수 수상
강연주제
-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 혼이 담긴 시선을 통해 삶을 바라보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생긴다
- 꿈 너머 꿈
- 꿈은 이루어진다
- 지금 당신에게 힐링이 필요하다면!
- 삶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강연섭외는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인문학 강의, 바로 고도원 작가님의 특강을 소개합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수많은 불행 속에서 나를 살린 방법’ 입니다. 고도원 작가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무엇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불행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전혀 달라집니다.

작가님은 자신의 아픈 경험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놓지 않고,

그 불행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바꿔낸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줍니다.

이 강연을 통해 우리는 ‘삶의 시선’을 바꾸는 법, 그리고 불행을 딛고 자신을 단단히 세우는 인문학적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에도 다시 일어설 힘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이번 고도원 작가 인문학 강의가 깊은 위로와 용기가 되어드릴 겁니다.

 

경험을 언어로 - 대인기피증과 실어증

저희 아버님이 시골 교회 목사였어요. 그래서 10번 넘게 이사를 다녔는데, 시골에서 시골로 이사를 갈 때에는 왕따를 많이 당해요.

새 동네에 갔는데 한 형이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미소 띈 얼굴로 내 손을 잡으면서 "너 목사 아들이야? 나 따라와" 하고 갔어요.

'아, 이 동네는 편하겠구나. 이 형만 잘 따라다니면 되겠네.' 했는데, 퐁당 빠졌어요.

이만한 똥통을 만들어 놓고, 오물을 담고 똥을 담아서 지푸라기로 덮어서 손을 잡고 겨냥하듯이 빠뜨린거예요.

동네 아이들 한 30명정도 깔깔대고 웃는데 악마의 소리처럼 들렸어요.

죽고 싶었고, 처음으로 살의를 느꼈어요. 그날 제가 실어증에 걸렸습니다.


아주 심각한 대인기피증에 걸린 것입니다.

완전히 내성적이고 밖에 못 나가는 아이가 됐어요.

저희 아버님이 지금은 고인이 되셨습니다만, 그 가난한 시골 교회 목사가 대한민국에사 유명한 장서가예요.

늘 우리 목사님 손에는 책이 떨어지지 않았고, 그 고독하고 외로운 시간에 저는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에서 무엇에 집중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

똥통에 빠졌을 때, 인생에서 무엇에 집중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책을 읽었기 때문에 70년 쓸 수 있을 만큼의 독서카드가 쌓인 것이고,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쓰게 되고, 기자생활을 하게 되고,

졸업장도 없는 제가 대통령 연설문을 쓰게 되고, 마침내 <누구든 글쓰기> 라는 책을 여러분 앞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사회에 나왔는데, " 반정부 학생" 빨간 도장이 찍혀있는 20대 중반의 한 청년이 이력서를 받아주지 않는 광화문 거리를 걷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다행히 살았지만, 고문을 받다가 죽은 생명들이 한 두명이 아니고 안에서 울분이 솟아납니다.

이 똥통보다 저에게 훨씬 더 큰 절망감과 분노, 울분이 솟아나는 겁니다.

경험을 언어로 - 사업실패

장가를 갔습니다.

제가 구치소에 있을 때, 빙그레 바나나 우유 몇 개 사서 면회 온 여자가 천사처럼 느껴졌어요.

제 아내의 오빠가 4명인데, 몽둥이 들고 찾아왔어요. 취직이 안되어서 할 게 없으니 전기 밥솥 하나 놓고 결혼을 했어요.

제일 쉬운게 뭘까요, 포장마차입니다.

아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서대문에 가서 '아, 이 자리면 좋겠다' 하고 차렸는데, 하루 만에 접었어요.

 

그 다음에 이화여대 입구 아현동에 웨딩 드레스 가게를 열었어요.

제 아내가 두 번 유산을 했어요. 아현동이 지금은 아파트 단지가 되었는데, 예전에는 산동네였어요.

겨울에 제일 꼭대기 가장 월세가 싼 집에 살았어요. 겨울에 연탄재를 뿌려가면서 큰 웨딩드레스 덩어리를 들고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유산을 했어요.

우리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야 되는데, 또 박터지게 싸웠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야기는 고점과 저점이 있어야 드라마틱하다.

제가 어느날 어떤 깨달음이 와서 "우리 다투지 말자. 나한테는 꿈이 있어. 기자가 되고 싶어"

그런데, 졸업장도 없고 언론고시 경쟁률이 30:1, 40:1 인데, 그냥 꿈이고 작가가 되고 싶었어요.

작가는 졸업장 없어도 되니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한마디 더 했죠. "내가 죽기 전에 대통령 연설문 하나 쓰고 죽을거야"

제 아내가 "작가는 할 수 있겠네. 당신 글 잘 쓰잖아, 내가 당신 연애 편지에 뿅 간 사람이잖아." 응원해줬어요.

 

정확하게 한20년 후에 청와대에서 현직 대통력이 당시 중앙일보 정치부 차장하던 저를 불렀어요.

"청와대에서 일할 생각이 있으시오?" 대통령 연설문 쓰는 자리가 1급 비서관 자리에요. 글쟁이로서 최고 관직인데 5년동안 하라는거예요.

이야기는 고점과 저점이 있어야 드라마틱합니다.

제가 계속 행복한 얘기만 하면 여러분은 들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겠죠.

행복한 점과 불행한 점, 희망과 절망이 선을 이루어야 점이 선이 되면서 그림이 되고 스토리가 되는 것입니다.

언어의 힘은 고난의 서사에서 나온다.

제가 김대중 대통령 연설문을 5년 썼어요. 이재명 대통령 취임사도 도왔어요.

여러분 연설의 핵심이 뭘까요? 고난의 서사에요.

우리가 사람들에게 설득하고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는 언어의 힘은 고난의 서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저희 아버님이 저에게 본격적인 독서 훈련을 시켰습니다.

고색창연한 밑줄을 긋고, 독서 카드 쓰는 법을 가르쳐 주셨어요.

이 독서 카드는 꼭 한번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그 저자 책 제목 날짜 그날의 어떤 사회적 공기 등을 적고, 의미 있는 구절이나 꽂힌 구절을 적어놓고,

뒷장에 그때 느낀거, 생각나는거, 키워드를 적어보는겁니다. 그것이 발전한 게 고도원의 아침 편지입니다.

책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점이다.

편집장을 하면서 그때부터 적어놨던 독서 카드를 보니까 <역사의 연구>라는 책이 보통 책이 아닌 거예요.

지금은 돌아가신 중앙일보에 최우석 국장이라고 하는 경제부장 하시는 분이 저하고 일면식이 없는 분인데 제 글을 아끼셨어요.

"잡지사에 이런 글쟁이가 백수라는데, 한 번 맛깔스러운 글을 쓰는 이 친구를 신문 기자 시켜보자."

졸업장도 없는 저를 중앙일보에서 최고 대우로 스카웃을 한 겁니다.

 

하루는 김대중 총재께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물었어요.

"기자들 인생의 책들이 있으시오?"

인생의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어요.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 연구> 이분이 옥중에서 이것을 여러 번 탐독하신 분이에요.

제가 그 책을 그때까지 열 번 이상, 열다섯 번 읽었던 것 같아요.

한 노련한 정치인과 젊은 기자가 한 권의 책을 놓고 쫄깃쫄깃한 대화를 합니다.

그때 저를 주목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이분이 청와대 주인이 됐을 때 그분의 연설 비서관으로 픽업이 돼서 갔습니다.

책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점입니다.

단단한 음식을 ♡을 줄 알아야 한다.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면 이가 상한다.

아노르토임의 역사 연구 함석헌 선생이 쓰신 뜻으로 본 한국 역사 그려운 책을 주시면서 저한테 중요한 어록을 한 마디 저에게 주셨어요.

단단한 음식을 ♡을 줄 알아야 한다.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면 이가 상한다.

정신도 그와 같아 하나 더 해서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고전을 접하게 우리가 노력해야 됩니다.

고전 무슨 뜻인지 전혀 몰라도 괜찮아요.

하지만 어렸을 때 읽었던 그 고전이 나이가 들어가서 다시 봤을 때 자기가 그 사이에 얼마나 성숙했는지 성장했는지를 가늠하게 됩니다.

단단한 음식을 어린 시절에 한 번 ♡어봐야 됩니다. 그것이 나중에는 그렇게 단단하지 않은 것인 것을 알게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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